부모도 사람인지라 가끔은 분노가 올라오고 큰 소리를 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입에서 나와야 하는 말과 기조는 '너를 너무 사랑해서 도와주고 싶은 거야' 라는 메세지여야 합니다. 다소 무섭고 진지한 얼굴과 큰소리로 "너 도대체 왜 이렇게 말을 안 듣니?"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표정이라도 "ㅇㅇ아 너는 분명히 할 수 있는 아이라고 믿어. 엄마가 어떻게 도와주면 되겠니?" 라고 말하는 것은 효과가 전혀 다릅니다. 아이가 부모를 '적'으로 간주하고 대립하면 그 무엇으로도 가르칠 방법이 없습니다. 반대로 아이가 부모를 조력자로 의지하고 함께 풀어갈 기회만 있다면 어떤 문제가 와도 두려울 일이 없습니다. - 📚최민준의 아들코칭백과 중에서 -
진짜 좋은 표현인데 매몰되기 쉽다는게 조심해야할 포인트같네요.. "너를 위해서, 너를 사랑해서" 따뜻한 육아 채널에 맞지않을수도 있지만.. 어디까지가 아이를 위한건지 사랑해선지 판단 주체는 부모일텐데.. 결국 부모의 지능수준에 맞는 육아결과가 나올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정신 똑바로 차리고 훈육하도록 노력하고 있고요..!
환기 시키려고 항상 안방으로 불러요... 니들 싸우는거야?? 하면 항상 아니!! 근데 목소리 화나있음 자 잠깐 안방에와서 엄마 얼굴 보고 나간다... 하면서 한번 식혀줘요 근데 신기하게 그러고 나면 안싸워요 ㅋㅋㅋ 그 왔다 가는시간에 잊어버림 남자애들 진짜 대박입니다 ㅋㅋㅋ
7-8세들 선생님으로 일하면서 남아 여아 상관없이 저거 잘먹혔어요. 혼낼때는 감정이 절대 안실려있도록. 감정이 절제안되는 아이들이나 훈육을 잘안들을땐 꼭 선생님 눈을보라고했어요. ㅇㅇ이를 싫어하는것 같냐고 물어보면서 진지하게(화가 들어있으면절대x) 응시하고 있으면, 솔직한아이들도 감정조절이안되는아이들도 깊게 쳐다보곤 아니라고했거든요. 그리고 왜 이래야하는지, 왜 이건 하면 누군가가상처받는지 알려주고 ㅇㅇ이 편이니까 걱정되어서 알려주는거라고 꼬옥안아주곤 했어요. 적어도 제교실에서는 먹혔던방법이네요ㅠ
이거 정말 중요한데 그 전에 부모가 심신이 건강해야 한다는 걸 잊지 마세요. 몸과 마음이 지치거나 기력이 떨어지거나 우울하면 아무리 좋은 교육방법을 배워도 실천이 잘 안 됩니다. 괜히 예전부터 건강이 최고의 가치다 라고 한 게 아니에요. 이걸 간과하는 성인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HoneyjamASMR 하루 30분이상 햇빛 쬐며 운동하니 기분이 확실히 다릅니다. 그리고 근력운동도 꼭하세요. 공원운동기구로 한기구당 150번씩 3개정도 하니 기운없는 것이 훨씬 덜 하더라구요 그러니 화도 안 내게 되더라구요. 이 두가지는 꼭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본인에 맞는 코어운동 꼭 하세요. 위몸일으키기도 코어운동에 좋습니다. 허리가 안아프면요 화이팅 같이 힘내요
어릴 때, 치과에서 치료를 안하겠다고 펑펑 울어서 그냥 나와 식사를 하면서 "치과 선생님과 엄마는 너의 이빨이 튼튼해지길 원하는 사람일까, 너가 계속 아프길 원하는 사람일까" 했더니 곰곰히 생각하더니 "치료 받을게요" 하고 다시 치과가서 치료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들에게는 한팀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중요하군요^^
남자 유치원 선생님입니다. 남자아이들은 특히 자신이 더 스스로 시도해보랴고 해요... 다른 선생님들이나 어머님들은 이유설명없이 뺏거나 권위적으로 해주려고 하시는데 남자 아이들은 생각보다 이유를 설명해주고 한번도 해보지 않은 것은 꼭 어른에게 “제가 해봐도 되나요?” 라고 물어보라고 설명해주면 생각보다 한두번만에 어른에게 물어보는 행동을 많이 합니다. 많은 어머님들이 이 영상을 많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남자 아이들을 잘 다루는 모습을 너무 잘 보여주셨네요!! 그런데 아마 쉽지 않을거에요.. 35살인 저도 아직 손이 먼저 나가거든요...
이게 가족끼리도 부모님싸울 때에도 적용됨 최근에 나 알바하러 나가있을 때 할머니랑 아빠가 간단한 집안일 문제로 마찰이 생겨 난리가 났었음 그때 집돌아왔을 때 다시 싸우시길래 중재해서 이 화법처럼 얘기해서 해결함 (딱히 고민할 문제가 아니었음ㅜ 군대간 남동생 차 물려준다는 그런~..) 내가 딱 이런 방식으로 “우리가 왜 이 문제로 다투고있을까요?”를 시작으로 할머니랑 아빠의 입장만 놓고 딱딱 정리해서 말씀드리고, 다시 서로 감정만 앞서다 얘기가 붉어졌을 때 다시 또 중재해서 환기시키고. 이렇게 몇 번 반복해서 한 4시간 지났나 각자 수긍하셔서 해결함.. 딱히 다툴 문제도 아니였기에 왜 이런 문제에 가족끼리 핏줄 세워가며 이기려고 하는건지 모르겠음 좀만 경청하면 되는건데ㅜ
주의 집중이 어렵고 계속 손발을 움직이는 아이가 학급에 있어요 가만히 서서, 앉아서 3초도 눈을 보고 이야기가 힘든 아이인데, 몸이 문어처럼 계속 움직일 때 잠깐 멈추고 선생님이랑 이야기할 준비 됐니? 잠깐 기다릴게 하고 잠시 멈추고 이야기 진행하곤 했는데 최민준 선생님 강의 들으니 잘하고 있는 것 같아서 뭔가 마음이 뿌듯합니다 늘 좋은 강의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개인작으로 아쉬운건 우리나라 교육은 실패를 경험하는 것을 막는 경향이 강함. 본인이 자르겠다고 했을 때 그게 우리가 원하는 답은 아닐지라도 아이 스스로가 나름의 어디를 어떻게 왜 자르려고 하는지에 대한 논리가 있다면 일단 해보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실패를 하게 되면 거봐 내가 뭐랬어가 아닌 네가 원하던 것과 이건 어떤 차이가 있지? 왜 이런 차이가 생겼을까? 등의 질문을 통해 스스로 계속 경험하고 실패하고 생각하고 다른 방법을 시도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유독 우리나라는 이런 교육이 없는 느낌. 살아본 곳이 한국과 미국 뿐이라 다른 나라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양국 아이들을 비교해보면 (제가 만나본 아이들만) 미국 아이들은 뭔가 똑똑하진 않은데 무언가 시도하는 것에대한 거부감이나 두려움이 없음. 우리 아이들은 분명 똑똑한데 어떤 본인의 틀이 있어서 그 밖으로 나가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함. 다 장단이 있겠지만 우리나라와 미국을 비교하면 아쉬운 마음이 드는것도 사실이에요,,
맞아요. 아들키우면서 힘들었던게 아들 입장에서 엄마는 경쟁자나 다그치는 사람처럼 느끼는거.. 엄마의 태도에도 문제가 있을까 싶었는데 한팀이다 또는 도와주는 사람이다라는 환기가 빠르게 안된거가 힘들었어요. 엄마란 어른도 엄마가 처음이라 엄마란 존재도 아이랑 같이 커서 나중에서야 알았어요. 고등되서야 아이가 완전히 아는것 같아요. 그전까진 아이가 급해하다가 화내고 싸우고... ㅜㅠ 제 인생에서 제일 잘한건 아들의 엄마가 된거지만 인생중 제일 힘들었던 사건입니다.
저게 꼭 정답은 아님 아이가 주도하고 창의하는 방식으로 더 열리게 하고 . 다 해보게 하고 끝에 가서 다른방법으로도 이런 결과 라는걸 알려주는게 외국에서 많이 하는 교육인데 한국은 아이들이 일단 틀리다고 생각하면 바로 저지, 그거 아니야 시전 그게 어렷을때부터 박혀버리면 열린 사고 창의력 발전에 오히려 안 좋을 수도 잇다는 말도 잇긴해요 다 장단점이 잇는거니 알아서
![아들에게 그렇게 말하면 안 되는 이유. 아들 행동 통제요령의 핵심 알려드릴게요. [최민준]](http://i.ytimg.com/vi/cR0DM-iClto/mqdefault.jpg)
![아들에게 그렇게 말하면 안 되는 이유. 아들 행동 통제요령의 핵심 알려드릴게요. [최민준]](/img/tr.png)
![아들이 더 크기 전에 '이런 말' 더 많이 해주세요. [최민준]](http://i.ytimg.com/vi/fN154bt0NY8/mqdefault.jpg)
![아들 엄마의 '이 태도'. 오히려 남들보다 크게 앞서가는 아들을 만듭니다. [최민준]](http://i.ytimg.com/vi/KnW3Ts-w-QI/mqdefault.jpg)
부모도 사람인지라 가끔은 분노가 올라오고 큰 소리를 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입에서 나와야 하는 말과 기조는 '너를 너무 사랑해서 도와주고 싶은 거야' 라는 메세지여야 합니다.
다소 무섭고 진지한 얼굴과 큰소리로 "너 도대체 왜 이렇게 말을 안 듣니?"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표정이라도 "ㅇㅇ아 너는 분명히 할 수 있는 아이라고 믿어. 엄마가 어떻게 도와주면 되겠니?" 라고 말하는 것은 효과가 전혀 다릅니다.
아이가 부모를 '적'으로 간주하고 대립하면 그 무엇으로도 가르칠 방법이 없습니다. 반대로 아이가 부모를 조력자로 의지하고 함께 풀어갈 기회만 있다면 어떤 문제가 와도 두려울 일이 없습니다.
- 📚최민준의 아들코칭백과 중에서 -
진짜 좋은 표현인데 매몰되기 쉽다는게 조심해야할 포인트같네요.. "너를 위해서, 너를 사랑해서" 따뜻한 육아 채널에 맞지않을수도 있지만.. 어디까지가 아이를 위한건지 사랑해선지 판단 주체는 부모일텐데..
결국 부모의 지능수준에 맞는 육아결과가 나올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정신 똑바로 차리고 훈육하도록 노력하고 있고요..!
책 사라구요?
계좌이체도 받으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어찌키워도 아시발 엄마 짜증나
부모란 어렵구나..
걍 몽둥이로 ㅈㄴ 패면 좋지 확실
어린이들 하이파이브 정말 잘해줌
울다가도 손내밀면 쳐주는 느낌..
ㅋㅋㅋㅋ
얘 또 나 달래주려하네. 걍 한번 넘어가준다 느낌?
@@uhhdealdomanga애가 무슨 그런식으로 타락한 생각을 하냐 그냥 아직 어려서 하이파이브 들이밀면 일단 치고 보는거지
ㅋㅋㅋㅋㅋㅋ😂울다가도 하이파이브 해주눈 아기들 너무 귀엽자나용
저도 애가 우는데
손 내밀면 쳐줘요.
존나 쎄게 ㅡㅡ...
이제 23살된 아들 키울때 저도 "우린 적군이 아니고 아군인거 알지?" 많이 얘기했어요😊
@@Emily-rq4kx 23살까지도 !!우와 긴 여정이네요~ 저도 준비해야겠네요
25살까지도 그러는데요 뭘ㅎㅎ
@@얀이당 23살까지 그랬다는게 아니라.. 지금 23살이 된 아드님이 어렸을때 저렇게 키우셨다는거..
ㅋㅋㅋㅋㅋ
오마이갓 이제 7센데 아직도 여정이 기네
환기 시키려고 항상 안방으로 불러요... 니들 싸우는거야?? 하면 항상 아니!! 근데 목소리 화나있음 자 잠깐 안방에와서 엄마 얼굴 보고 나간다... 하면서 한번 식혀줘요 근데 신기하게 그러고 나면 안싸워요 ㅋㅋㅋ 그 왔다 가는시간에 잊어버림 남자애들 진짜 대박입니다 ㅋㅋㅋ
남자애들은 어떻게 보면 참 단순하네요 ㅎㅎㅎ 귀여워요
😊
😊
알고나면 편함 여자애들은 진짜 섬세예민 복잡.. ㅋㅋ
귀엽다가도 짜증의완전체죠😢
7-8세들 선생님으로 일하면서 남아 여아 상관없이 저거 잘먹혔어요. 혼낼때는 감정이 절대 안실려있도록. 감정이 절제안되는 아이들이나 훈육을 잘안들을땐 꼭 선생님 눈을보라고했어요. ㅇㅇ이를 싫어하는것 같냐고 물어보면서 진지하게(화가 들어있으면절대x) 응시하고 있으면, 솔직한아이들도 감정조절이안되는아이들도 깊게 쳐다보곤 아니라고했거든요. 그리고 왜 이래야하는지, 왜 이건 하면 누군가가상처받는지 알려주고 ㅇㅇ이 편이니까 걱정되어서 알려주는거라고 꼬옥안아주곤 했어요. 적어도 제교실에서는 먹혔던방법이네요ㅠ
이정도로 깊게 훈육할때는 공간이라도 따로분리되게 하는게 포인트인것같아요. 아이들도 의도나 마음을 잘 알아채주더라구요.
단호해도 따수운 선생님이시네요. 최고😊
이거 정말 중요한데 그 전에 부모가 심신이 건강해야 한다는 걸 잊지 마세요. 몸과 마음이 지치거나 기력이 떨어지거나 우울하면 아무리 좋은 교육방법을 배워도 실천이 잘 안 됩니다. 괜히 예전부터 건강이 최고의 가치다 라고 한 게 아니에요. 이걸 간과하는 성인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백번 맞는 말씀입니다. 심신이 편해야 말도 예쁘게 나옵니다.
와….. ㅠ 그래서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요새 잘 안되나봐요 ㅠㅠ 제 심신도 더 돌보아야겠습니다
@@HoneyjamASMR 하루 30분이상 햇빛 쬐며 운동하니 기분이 확실히 다릅니다. 그리고 근력운동도 꼭하세요. 공원운동기구로 한기구당 150번씩 3개정도 하니 기운없는 것이 훨씬 덜 하더라구요 그러니 화도 안 내게 되더라구요. 이 두가지는 꼭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본인에 맞는 코어운동 꼭 하세요. 위몸일으키기도 코어운동에 좋습니다. 허리가 안아프면요 화이팅 같이 힘내요
다정하고 진지하게 가르쳐주시는 모습이 참 좋아요. 힐링되는 느낌...😊
어릴 때, 치과에서 치료를 안하겠다고 펑펑 울어서
그냥 나와 식사를 하면서
"치과 선생님과 엄마는 너의 이빨이 튼튼해지길 원하는 사람일까, 너가 계속 아프길 원하는 사람일까" 했더니
곰곰히 생각하더니 "치료 받을게요" 하고
다시 치과가서 치료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들에게는 한팀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중요하군요^^
최민준 선생님 가르침이 현실적이고 심플하고
무엇보다도
내용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힐링되는 느낌이에요
늘 감사합니다!!!
"원딜아 나 봐봐
지금 너랑 나랑은 싸우는 중인가?
그게 아니지?
우리는 한 팀이고 한 팀이기 때문에
내가 너를, 우리가 너를 돕고있는 거야"
감사합니다 우리 왕자님 육아할 때 한 번 써봐야겠네요~ ^^
원딜아ㅋㅋㄱ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원쪽이들 교육하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맥가이버의 마인드
뭐래 시발 15GG ㄱ
겜안함 ㅅㄱ 까스라이팅오지네 ME가스불에 뒤졌냐?
라고함 우리팀원딜은
알았으니까 씨에스좀 제발 그만 쳐먹으라고
저도 누군가와 대화가 과열됐을때 어? 우리가 왜 목소리가 커졌지?하고 되물으며 그전 상황을 복기하고 정리하면 서로의 관계의 온도가 낮아지며 원활하게 흘러가더라고요 이렇게 보니 이런 원리였구나 싶네요😮
엄마와 딸사이에도 꼭 필요한 말이네요. 너와 난 경쟁자가 아니야. 우리는 한 팀이야!
와 이거 제 아버지가 저한테 자주하신 말씀이네요 모자관계가 아닌 부녀관계긴 하지만 저런 말들은 부모자식 관계에 참 많은 도움을 주는것 같습니다
진짜 맨날 색종이 접으면서 이런 상황 비일비재한데 이렇게 해야하는군요 너무감사합니다. 아이의 특성인가?라고만 생각했는데 아니였군요
남자 유치원 선생님입니다.
남자아이들은 특히 자신이 더 스스로 시도해보랴고 해요... 다른 선생님들이나 어머님들은 이유설명없이 뺏거나 권위적으로 해주려고 하시는데 남자 아이들은 생각보다 이유를 설명해주고 한번도 해보지 않은 것은 꼭 어른에게 “제가 해봐도 되나요?” 라고 물어보라고 설명해주면 생각보다 한두번만에 어른에게 물어보는 행동을 많이 합니다. 많은 어머님들이 이 영상을 많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남자 아이들을 잘 다루는 모습을 너무 잘 보여주셨네요!!
그런데 아마 쉽지 않을거에요.. 35살인 저도 아직 손이 먼저 나가거든요...
손이왜 나가요? 때려요??
@@Syihgi 아니요 저두 아이들처럼 궁금한거나 하고싶은게 있으면 손이 먼저 나가요...ㅎ
예전에 EBS였나 다큐에서 애들이 장난감으로 문제해결할때 한국부모들이 유독 애들한테 힌트주고 간섭하고 하던걸 보여주던 영상이 기억나네요 ㅎㅎ 그 영상에서 다른 나라는 대체적으로 애들이 고뇌를하든 잘못풀든 그냥 지켜봐주고 두더라고요
@@Syihgi으휴 제발 지랄좀 하지 마세요
이게 가족끼리도 부모님싸울 때에도 적용됨
최근에 나 알바하러 나가있을 때 할머니랑 아빠가 간단한 집안일 문제로 마찰이 생겨 난리가 났었음 그때 집돌아왔을 때 다시 싸우시길래 중재해서 이 화법처럼 얘기해서 해결함 (딱히 고민할 문제가 아니었음ㅜ 군대간 남동생 차 물려준다는 그런~..)
내가 딱 이런 방식으로 “우리가 왜 이 문제로 다투고있을까요?”를 시작으로 할머니랑 아빠의 입장만 놓고 딱딱 정리해서 말씀드리고, 다시 서로 감정만 앞서다 얘기가 붉어졌을 때 다시 또 중재해서 환기시키고. 이렇게 몇 번 반복해서 한 4시간 지났나 각자 수긍하셔서 해결함.. 딱히 다툴 문제도 아니였기에 왜 이런 문제에 가족끼리 핏줄 세워가며 이기려고 하는건지 모르겠음
좀만 경청하면 되는건데ㅜ
27살 아들... 시간을 거슬러 돌이키고싶네요..ㅠ 난 늘 니편인데 남의편처럼 잔소리로 대치만하고 살아왔던 내 자신 ㅠㅠ
저도 그래요
이제 18살 된 우리아들한테 항상 혼만 냈던 내 자신이 너무...치떨려요...
지금부터라도 안그렬려고 노력하고요
가끔 사과해요 옛날에 너무 과하게 지적한거...
아들한테 너무 미안해요 ㅠㅠ
진짜 부모는 너무 어려워요 하루에도 10번씩 소리지르게되네요 다시 반성하고갑니다ㅠ
와...맞아요
첫째랑 둘째가 잘 놀다가도 꼭 5분에 한번씩 싸우는데 그럴때마다 저의 버럭으로 마무리 됐는데 환기시키기 가 중요한거네요. 😂
명심 또 명심! 오늘도 배우고 가요~😊
주의 집중이 어렵고 계속 손발을 움직이는 아이가 학급에 있어요 가만히 서서, 앉아서 3초도 눈을 보고 이야기가 힘든 아이인데, 몸이 문어처럼 계속 움직일 때 잠깐 멈추고 선생님이랑 이야기할 준비 됐니? 잠깐 기다릴게 하고 잠시 멈추고 이야기 진행하곤 했는데 최민준 선생님 강의 들으니 잘하고 있는 것 같아서 뭔가 마음이 뿌듯합니다 늘 좋은 강의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와.....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민준샘 영상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는데요. 뜻밖에 스스로를 진정시키는법까지 같이 배우고 있습니다 ㅋㅋㅋ
민준선생님 팬(?)입니다. 9월9일에 저희지역 강의오신다고 하셔서 당장 신청했어요~~ 실물영접한다니 넘 설레고 기대돼요🎉🎉 조심히 오세요😊
호기심과 집중의 눈빛...
주변은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표정 ㅋㅋ
에너지가,불꽃이 튀길 것 같다 ㅍㅎㅎㅎ
불꽃이 튈 것 같다
우린 한팀이야❤❤❤
전 아들같은 딸을 키우고 있는데...선생님 영상이 많이 도움이 되어요😂😂😂
인간관계에 미숙하고 수동적인 중년이라 사회상활이 힘들어요. 민준쌤 영상,내 아이 때문에 보고있지만.. 누군가 민준쌤처럼 날 대해주면 자존감도 올라가고 내 모습 그대로 편하게 날 표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남편한테 해줘도 좋은말이네요
우리 딸 5.5살 인데요.. 바로 이것!!! 핵심 입니다. 감사합니다. 맨날 싸워서 너무 고민이었습니다. ㄱㅅㄱㅅㄱㅅㄱㅅㄱㅅ
개인작으로 아쉬운건 우리나라 교육은 실패를 경험하는 것을 막는 경향이 강함. 본인이 자르겠다고 했을 때 그게 우리가 원하는 답은 아닐지라도 아이 스스로가 나름의 어디를 어떻게 왜 자르려고 하는지에 대한 논리가 있다면 일단 해보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실패를 하게 되면 거봐 내가 뭐랬어가 아닌 네가 원하던 것과 이건 어떤 차이가 있지? 왜 이런 차이가 생겼을까? 등의 질문을 통해 스스로 계속 경험하고 실패하고 생각하고 다른 방법을 시도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유독 우리나라는 이런 교육이 없는 느낌.
살아본 곳이 한국과 미국 뿐이라 다른 나라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양국 아이들을 비교해보면 (제가 만나본 아이들만) 미국 아이들은 뭔가 똑똑하진 않은데 무언가 시도하는 것에대한 거부감이나 두려움이 없음. 우리 아이들은 분명 똑똑한데 어떤 본인의 틀이 있어서 그 밖으로 나가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함. 다 장단이 있겠지만 우리나라와 미국을 비교하면 아쉬운 마음이 드는것도 사실이에요,,
좋은 말씀이나 핀트가 다릅니다 해당 메세지는 실패를 막으려는 게 아니고 의견 대립 중 언쟁, 대치를 막는 방법이에요
똑똑한척 하지말고 영상 목적부터 봐라 ㅋㅋㅋㅋ 똥글이나 싸고 자빠졌냐
저 교육 목적이 서로 대화를 하고 의견을 맞춰가는걸 연습하는건데 실패 경험이 어쩌고 나발이고 ㄱ ㅐ헛소리하네 ㅋㅋㅋ
바이올린 선생님인데 저도 노하우 배우고갑니다 감사해요
오.. 자식의 입장이지만 뭔가 사람을 대할 때 응용해볼 수 있는 소통방식인 거 같아요
넘 대단해요 와 배우고갑니다
협곡에서 잘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롤1타강사님
이게 익숙해지면 참을성이랑 신뢰가 성장해서 이제 자연스럽게 '잠깐만잠깐만' 안해도 '근데~'로 바로 말이어가도 소통이 원활해지겠네요^^
너무 유용한 팁이에요. 우리는 한 팀이지?! ^^
이러다가 싸우고 말을 안함
싸움은 잠깐의 순간에 불꽃이 튀고 빈정상함 ㅋㅋㅋ
✅️ 환기 환기 명심 할께요
딸 둘 육아 중인데 아들 있는 분들은 민준쎔 계셔서 부럽네요 😂 딸들은 또 다르더라구요...
너무 지혜로우세요 ❤❤
오 맞는거 같아요 그치만 목적이 뭔지가 중요할거 같아요 남자 애들은 싸우면서 크는맛도있어서요 사회화도 좋고 투쟁심 경쟁심 길러줄때는 성향이 그렇다면 길러줘야하는듯요
배우고 갑니다 내일은 이렇게 해볼게요
이런 채널 좋네요~
1월 아들 출산하는 예비아들맘인데 구독눌러놔야겠당 했는데 이미 구독중이였네여ㅋㅋㅋㅋ
신기하네요~ 아이오면 해봐야겠네요
와...샘....대단해요.....
깔끔 명확하게 정리 잘 하셨네요.
여러번 봐서 우선 내용을 익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맞아요. 아들키우면서 힘들었던게 아들 입장에서 엄마는 경쟁자나 다그치는 사람처럼 느끼는거.. 엄마의 태도에도 문제가 있을까 싶었는데 한팀이다 또는 도와주는 사람이다라는 환기가 빠르게 안된거가 힘들었어요. 엄마란 어른도 엄마가 처음이라 엄마란 존재도 아이랑 같이 커서 나중에서야 알았어요.
고등되서야 아이가 완전히 아는것 같아요. 그전까진 아이가 급해하다가 화내고 싸우고... ㅜㅠ
제 인생에서 제일 잘한건 아들의 엄마가 된거지만 인생중 제일 힘들었던 사건입니다.
이렇게 또 배우네요
선생님 너무 좋아❤
애기 귀여워라😂 똥글똥글
집에 내딸하나 셤니 아들 키우고 있는데요.. 암만봐도 남편은 시엄니가 키우다가 저한테 떠넘긴 너낌이에요. 살 웃으시면서 가르쳐도 안되더라... 하시는데 깊은빡침이... ㅠㅜ
우와 저럴때 내가 내 감정이 조절되면 정말 좋겠다
항상 명심하겠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직접 해보고 실패해서 깨닫는걸 좋아하는데 부모님이 도와주려 할 때마다 싸운 것 같네요 ㅎㅎ
아직 제가 미숙한 것 같아.. 깨닫고 갑니다..
왤케 점점 젊어지세요
마지막에 가위는 자르려고 움직이고 있는거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그냥 놔둬요 실패도 경험이라 생각이 들어서 남편한테도 훈수두지 말라하네요 예전엔 안되면 승질 내더니 지금은 다시 해보고 그러는거 같아요 그리고 항상 얘기해요 처음부터 잘 할 수 있는건 없다 하다보먄 못할때도 있고 잘할때도 있고... 단 연습만이 살길이다
ㅋㅋ
핀트가 다릅니다 해당 메세지는 실패를 막으려는 게 아니고 의견 대립 중 언쟁, 대치를 막는 방법같네요
가끔 도움도 받을줄도 알아야되는거같아요 저희아이도 도저히 안되는걸로 낑낑대면서도 혼자한다고 하는데 알려줄려고 해도 싫다며 심하게 고집부리는 느낌일때가있음 그럴때 필요한거같아요
저게 꼭 정답은 아님
아이가 주도하고 창의하는 방식으로 더 열리게 하고 . 다 해보게 하고 끝에 가서 다른방법으로도 이런 결과 라는걸 알려주는게 외국에서 많이 하는 교육인데
한국은 아이들이 일단 틀리다고 생각하면
바로 저지, 그거 아니야 시전
그게 어렷을때부터 박혀버리면 열린 사고 창의력 발전에 오히려 안 좋을 수도 잇다는 말도 잇긴해요
다 장단점이 잇는거니 알아서
우리 남편에게도 써먹어야겠네요
저희딸을 보는것같네요
뭐든 가르켜주려고해도 자기가 다 하려고 적용해볼께요^^
이건...신랑한테 제가 자주하는 말이네요ㅋㅋ 나는 싸울 마음이 없고 서로 잘 지내고 싶다. 의견을 맞추고 싶은거다.ㅋㅋ남편에게도 통용되는걸로~😅
저도 이 부분 느꼈어서 공감합니다.. 경험 자체에 대한 가치를 모르는 것 같아요
? 그렇군요!!!!!!
맞아용 항상 저러다 싸웠어요😅😅😅
저희집은 아빠가 저래요 항상 자식한테 이기려들고 싸우려함 ㅜㅠ 가족들 다 등돌리고 지금 혼자심
저런걸 공부 하는 사람이 없어요 먹고 살기 바빠서요 그래서 다들 엉망이뵤 자기 원 부모에게 자연스럽게 배운 사람이 좋은 아이를 길러 내는 이유는 이거죠
정말 감사합니다 소다님.
그런데 소다님의 작품이 돈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지요?
저희 아들은 아직 27개월이지만 미리미리 배워갑니다!
토론에서도 무조건 부정하는게 아니라
나는당신의 주장을 이해했다.
라는식으로 대하면 상대하기편해짐
한번 다시봐야겠다
37살 남편을 가르치고 있는
아내입니다. 항상 남편이 삔또가 상해할때마다 “우린 한팀이지?” 하고 가스라이팅합니다. 그럼 다시 사이가 원만해지더군요.
세뇌 영화처럼 일종의 스위치가 만들어졌네요 ㅋㅋ
❤
오 애들데리고 직접 같아하는영상있으니 아해가빡 되네요.라기쓰는저는 싱글 ㅋ
결혼하고 46살이었던 남편에게 매일했던말 나는 당신편이야~~를 외쳤는데 아들에겐 안먹힐때가 있어서 속상했는데 오늘 다시 잘 참고하겠습니다.
👍🏻
불편한걸 불편하지만 감내하면서 해내는 훈련을 하는거.
우리 사회에서 필수조건이지
아 우리딸은 아들은가…..❤
이건 어른도 교육 받아야한다...
애 저리 키우니까 애들이 조숙하기는 한데.. 뭔가 애다운 발랄함이 떨어지고 약아짐..
남매사이 전쟁은 환기가 고난도 ㅋ
이건 회사에서도 써먹을수 있다. 신규,후배가르칠때 많이 참고한다..
그냥 자르고 나서 다시 해보는건 별로인가요?
정답을 알려주는 것 보다 정답을 찾아가는게 더 좋은 방법 같은데
반박시 당연히 제 말이 틀리겠죠..
저는 지나가는 사람이니까;;
제가자를게요
봐봐 너랑 아빠는 한팀이지?
아니야!
아빠가 너를 도와주는거야
싫어!!!
잘가르침
ㅠ제남편도 저렇게하면 씩씩거리면서 가끔 멈춰줘요ㅠ 아스퍼거시끼
👍👍👍👍
요즘사회생활하면서도 도움이되고있어요
그만큼 내가 남을 이해하는방법또한 잘 알려주시는것 같아요ㅎㅎ
감사합니다ㅎㅎ
전 6살 딸래미 키우면서 쌤도움 엄청 받고있습니다ㅠㅠ
아 한동안 잊고지냈던 하이파이브😂😂😂😂😂😂😂
나도 몸만큰 앤데 나이차서 결혼하고 애낳고 나도 모르는걸 가르치려니 서로답답해서 화내고 이게 악순환이 될것같아서 학생의 자세로 배우고있어요
난 어렸을 때부터 누가 개입하는걸 싫어했음. 다른 사람이 도움이 되던 안되던 필요없이 혼자서 해결하고 실패하는게 좋았음. 내 사고방식을 시험하려는데 말 걸고 못하게하면 화남.
알았으니까 내가 자를게요
환기라 하더라도 그것조차 잔소리나 훈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해요. ^^
이게 아들을 위한건지, 남편을 위한건지 어휴ㅋㅋㅋ😅
잘배우고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댓글에 다큰 어른한테도 통한다는 말 있어서 너무 소름… 대체 뭐 풀밭에서 풀어놓고 자랐나… 왜 이게 통해 무서워 ㅋㅋ…
ㅋㅋㅋㅋ 저거 어른한테도 너무 잘통함. 특히 업무 미팅할때
이건 인간관계에 대입해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건 아들이 아니라 걍 모든 사람한테 해당되는거 아닌가
저는 성인이 되고나서 이 채널 덕분에 화를 내시려는 엄마에게 이런 방식으로 대화를 하는데... 참 아이러니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