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네즈-l3v 너한테서 배웠을거 같은데ㅎ 너네 자녀는 왜 다른 자녀를 물들게하노? 당신이나 계속 그렇게 무한책임 느끼소~~ 1990년대 부모는 저리 안했었는데 2000년대 부모는 문제라는게 말이됨?ㅎ 결국엔 학교탓이지 부모눈치보는 학교탓이고 평선생들을 지켜주지않은 교장.교감선생 탓… 학생인권조례 제정한 지방정부탓인가? 전교조탓인가?
스마트폰의 폐해중 하나라 봅니다 성인도 마찬지인데 그 폰에선 본인이 왕입니다 그러니 자존감도 떨어지고 잘못에대한 인정을 못하고, 방어기재가 튀어나오는데 그때 본것이라곤 그저 도파민 나오는 영상과 만화들뿐이니 그렇게되는거죠 그 학생은 잘못이라기보단 안타깝고 그 부모들이 문제라봅니다 사람 성향이 다 달라도 그걸 부모들이 바로잡아주고 책임져주고 응원해주고 그래야하는데 그저...
@@user-fh7pd1jk1i학생말대로라면 수업 분위기자체가 안좋은 상황같은데 벌점주는게 수업분위기가 안좋은건 위에 학생때문이라고 책임회피하는거 같아서 교사가 어른스럽지 못하다고 느껴지네요 학생에게 어른스러운 모습을 요구하는것보다 교사의 어른스럽지 못한 모습을 먼저 이야기해야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김백업-r2x예 고등학교 졸업한지 몇년 안된 대학생인데요 아직도 교사들 애들 생기부 볼모로 폭언하고 조리돌림 하는 교사들 ㅈㄴ 많은데요?? 그리고 본인 수업 안 듣고 정시 공부한다고 정시책 북북 찢고 넌 예의를 안지켰어 드립치시는 교새분 본 지가 채 2년도 안됐네요 그분은 30대셨는데 ㅋㅋ
@@김백업-r2x그리고 수능 끝나고 학교 안나왔는데 그걸로 트집잡고 교무실에서 쌍욕 30분 내내 하는 교사 영상도 유튜브에 수능 끝나고 안나온 여학생이라고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데 흐린눈하고 아우 교사들은 다 교권침해 당하고 있어요ㅠㅠ 학생인권조례 폐지해야해요(태블릿,책을 뺏으며,교행직한테 업무를 떠넘기며)
ㅋㅋ이제 서로 포기하는거지. 스승과 제자 간의 관계와 배려는 없어지고. 교사는 그저 월급받고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게 되는 거지. 학생에게는 이제 관심도 없고 학생의 미래따위는 고려대상도 아니겠지. 애가 학교를 나오든 말든. 엇나가든 말든 교사는 월급만 받으면 되거든.
키가작고 나이든 네모난 안경을 쓴 입이 삐죽튀어나온 인상의 선생의 수업시간은 본인의 이야기만 하는 수업이었다 고등학교 입학 후 1학년 진로수업때 처음으로 그 선생의 수업을 들었을때는 얼마나 깊은 생각을 평소에 하였길래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는걸까 하고 집중해서 들었었다 그때뿐이었다... 본인의 이야기가 아닌 다른 수업을 할때 실용적인건 하나도 없었다 그냥 쓸데없는 영상틀어주기... 쓸데없는 설문조사.... 그마저의 영상과 설문조사도 없다면 결국 본인 인생 이야기로 흘러간다 그 선생의 수업시간에는 많은 이들이 잤었다 인생 이야기는 지금은 기억도 잘 안나지만 감정으로 남아있는 그 인생이야기는 그냥 의미없는 본인의 이야기였다... 굳이 덧붙이자면 좀 찌질했다 굳이 30명의 학생들에게 의미없는 본인의 옛날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뭘까.... 과거의 무용담도 아니었고 뭔 얘기였는지 기억도 안난다 확실한건 얼마나 깊은 생각을 평소에 하였길래 이런 이야기를 할수있는 걸까 라는 생각을하였던 내가 그 선생의 이야기를 들을때면 찌질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 선생은 수업시간에 문제집이나 숙제를 하면 뺏어갔던 것 같다 본인 수업은 참 실용적이지 못하였음에도..(이 기억은 확실치않다 다른 선생이었을지도 근데 그 선생은 어렴풋하긴한데 뺏긴했을것이다 문제집을 여자애가 뺐겼던게 기억에서 희미하다) 그러다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나는 참 어렸고 바보같았다 감정조절이 미숙했다 예의도 부족했고 사회생활도 못했다 유일한건 그냥 상대에 대한 존중뿐이었던 것 같다 분명 나는 이 선생의 수업을 처음들었을때 그 선생이 본인의 쓸데없는 과거이야기를 하였을때 나는 얼마나 많은 사고를 해서 이런이야기를 남들에게 거침없이 할수있는거지? 라는 생각을 분명했었다 어쨌든 겨울이 되어서 1학년이 끝나가는 무렵 어느 수업날 그 선생의 지루한 이야기는 또 시작되었다 학생들은 잠에 들었다 나는 뒷자리였는데 여자애 두명과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재밌고 웃겨서 웃음이 나왔고 좀 소란스러웠을 것이다 다들 자니까 또 수업도 별거 없으니까 상관없겠지 라는 마인드였을까? 생각해보면 무례하긴 했었지만 나는 별생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당시에는.. 선생이 '저 학생은 여자애들 둘이랑 사귀나봐요? 하하호호' 이랬을 것이다 사귄다... 그리고 말투와 문장이 이상하게 모욕적이었고 기분이 나빴다 당시의 나는 좀 화가났던것같다 그 선생의 한마디 이후 나는 조용히했을 것인데 다시 떠들게 되었던 것 같다 근데 그리 시끄럽지는 않았을 것이다 무시하고 그 수업같지않은 수업을 해도 되었을텐데... 내가 떠들었다는건 얼마나 중요하지 않은 수업이었던 걸까... 옆분단 남자애들은 그냥 다 자고있었다... 선생이 다시 나보고 무어라 했다.. 이 대목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생각해보니 희한하다 이부분이 아무기억도 없다 내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잊어버렸나??? 좀그렇네;) 근데 아마도 성희롱적인 말이었을 것이다 그러니까 여자애들이랑 막 사귀고 난리가 났네 이런식이었을 것이다 아니었다면 내가 화가나지는 않았을 것이다 사귄다? 그런 표현이었을것이다 나는 화가나서 자리에서 일어나서 영어로 된 짧은 욕설을 내뱉고 벽에 종이뭉치를 던졌다.... (지금생각해보면 수업방해가 맞긴하다... 나도 참 내가 감정에 미숙하고 바보였다... 나 병신맞다..) 사귄다 그런 표현을 성희롱이라고 받아들였을 것이다 그래서 화가많이 났을 것이다 쨌든 수업중 그렇게 욕설을 내뱉고 종이를 던진 이후에 그 선생은 짧게 나가라고 했다 "복도로 나가" 막 이런식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4층의 인성부실에 들어가있으라고... 진짜 그 명령 한마디에 그냥 나갈수밖에 없었다... 교사의 권위가 이렇구나 그런걸 느꼈다 문이 닫히고 자던애들이 반이넘었을텐데 다들 화들짝놀라서 일어났다고 전해들었다.. 내가 뭔짓했냐고 다들 놀라서... 나는 아무말도 못하고 나가서 인성교육부 앞의 계단에서 서성였다 수업시간이 끝나지도 않은 시점에 갑자기 인성교육부 문을 열고 들어가서 학생이 나 선생욕해서 여기오라고해서 왔다 라고 말할수가 있긴 할까.... 나는 못했고 그냥 기다렸다 그리고 종소리가 울리고 진로 선생이 왔고 나는 인성교육부로 들어가서 경위서를 쓰고 나왓다... 별로 쓸 말도 없었다 나는 수업도중 내가 떠들긴 했지만 그 선생도 나보고 뭐라했고 화가나서 욕을 했다 라고 썼다.. 빈칸이 많았다.. 나중에 선생들이 하는 말이 요즘 교권문제로 말이많아서 확실한 본보기가 필요했고 그게 내가 되었단다.. 그래서 나는 징계를 먹었고 학교봉사로 청소를 했는데 학교 창틀을 닦거나 쓰레기를 줍거나 그런거였다... 나는 그때도 그렇고 지금까지 이 사건에 대해서 하는 생각이 그저 인간대 인간으로 말싸움이 오갔고 그 대상이 선생이었기 때문에 나는 그냥 징계를 먹었다는 것이다... 그 선생은 비꼬는걸 참잘했다 다른 학생들에게도 비꼬는 말투를 자주 썼었다 지금생각해보니 그때 여러번 비꼬았을것이다 기분나쁘게... ~했죠? 햿을거죠? 이렇게... 유쾌한척 존댓말을 쓰는척하면서 기분나쁘면 바로 비꼰다.... 내가 그때 정말갑자기 화가났었던 이유는 그 선생이라는 인간 자체에게 많이 실망해있었기 때문이다 그 당시에도 수업다운 수업은 하지도 않았고 쓸데없는 인생이야기나 하였으니까... 징계 명목도 수업방해가 아니라 교사 모욕이었을테니 참 이게 말이되나 싶었다 그냥 인간대 인간으로 기분나쁜말을 서로오갔을 뿐인데 상대가 선생이라는 이유로 내가 징계를 먹었다니... 그렇지만 경위서를 쓸때 성희롱이라고 하기도 애매했고 사귄다 표현도 유치해서 그냥 대충 그 선생이 먼저 뭐라하긴했었다 라고 쓰긴했었다 그냥 유치해서 그 선생의 잘못은 대충쓰고 내 잘못만 구체적으로 쓴게 더 불리하게 작용했던 것 같다.. 나는 직접적으로 욕설을 했고 그 선생은 유치하게 비꼰거니까.... 그때문에 나는 그냥 그 선생을 향해 1초의 욕설을 한것으로 그냥 징계를 먹은 것이다 수업답지 않은 수업을 해온 그 선생에게 권위로 눌려서 선생 모욕으로....
이 사건이후로 교사들의 권위의식을 혐오하게 되었다 특히나 진로선생같은 수업능력도없고 인성도 없고 비꼬기만 하는 시간약탈자 선생이 교사의 권위에 집착해서 학생을 핍박하는 것이 너무 혐오스러웠다.... 2학년이 되고 시야가 넓어지니 그런 선생이 너무 많았다 그렇지 않은 선생님들과는 좋은 관계였고 그런 과목들 모두 1등급이었다... (사실 딴거도 등급은 높았다 이 선생님들과는 질문을 많이 하다보니 관계도 좋았다)정법 ,경제 ,세계사, 수학 선생님 , 영어 선생님들 세분중 한 남자선생님, 그리고 젊은 국어 쌤 이름은 언급할수없지만 다들 그 존재를 기억한다 다들 수업에 학생들을 직접 참여시키려고 노력했다 수업퀄리티와 설명이.. 지금 이 글을 적는데 눈물이 날 정도다... 그냥 학생을 참여시키려는 태도가 아름다워서.. 특히 국어쌤.. ㅈㅎㄱ쌤 오히려 다른선생님들과 더친했고 ㅈㅎㄱ 쌤이랑은 표현을 안했고 가깝게 지내지도않았고 몇마디 나눈게 다지만 참 살가운 쌤이었다 친근했고 호감고닉이었다... 좋은 선생님은 분명있다 그들은 수업을 열심히하고 학생들을 존중하고 인성이 바르다 그들이 학생을 비꼴수있다 놀릴수도있다(근데그러지않는다 보통) 하지만 그 선생님들은 학생들을 존중한다 권위주의 교사들은 인성이 덜되어있고 학생들을 아래로 본다 당연하지 않은 것들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내가 교사인데?' 이 마인드가 깔려있다 급발진이만 그낭 줘 패고 싶다 나중에 통계를 내어보니 그런 선생이 1/4이고 참된 선생님이 반이었다 진짜 딱 그정도다 지방일반고 기준... (이후에 난 자퇴했다 정시의 길을걸어서..) 당연히 1학년의 진로 선생은 전자의 부류였다 진짜 요즘용어로 틀딱이라는 용어로 딱 표현이 가능한 인물상이었다 인생살이를 왜 수업시간에 푸나 시발... 아무도안듣고싶어하는데 아마도 문제집도 못풀게했을것이다.. 속마음의 응어리가 욕설로 튀어나오자 곧바로 모욕 징계... 주변인이 사과라도 하라고 해서 갔더니 그 진로선생은 앞에서는 사과하겠지만 뒤에서는 친구들앞에서 떵떵거리겠죠? 이지랄 하고자빠졌었다.... 난 그런인간은 아니다..... 징계 전에 경위서를 쓴 당일 학교를 마치고 담임쌤과 부모의 등떠밀기로 그 진로선생에게 사과하러 간걸 후회한다 1학년때는 주도성과 자아가 많이 어렸다 공부도 많이 하지 않았고... 전체적으로 고도의 지적 사고도 하지 못했다 내면세계가 차분하게 눌러앉지않았었다.. 그래서 등떠밀렸다... 나는 일개 학생으로 권위에 굴복하고 말았다... 비꼬았다고 말하는걸 유치하다고 여겨서 말하지 않은것도 지금생각해보니 많이 불리한 행동이었지만 어쨌든... 권위주의 선생 특히 평소에 아무도 궁금하지 않은 인생이야기나 쓸데없는 무슨 이상한대학교 소개영상이나 들고오는 인간이 특히 더 권위에 집착한다 수업으로 30명의 1시간을 매주 2번씩 버리게 만들면서 수업이 진짜 쓸모있었으면 아무말안한다 그런선생님들을 나는 좋아한다... 근데 수업도쓸모없고 수업시간에 문제집뺐어가고(떠올랐는데 뺏어갔다 그 인간은 분명 자는건 안막는데 문제집은 처뺐어갔다 문제집이 산을이뤗다) 아무도안궁금한 인생이야기나 처하고시발 진짜 오죽했으면 마음에 응어리가 져서 영어로 욕설을내뱉나? 물론내잘못이없다는건아니다... 1학년때 나는 많이 어렸고 미숙했다 감정조절도 사회생활도 대인관계도 자아성찰도 능력도.. 어렸다는 말로 포장하지않는다 나 병신맞았다 나 병신이다 그냥 근데 그 선생도 병신이다 개같은 권위주의에 매몰된 틀딱이어서 학생들앞에서는 지가 왕이다 유쾌한척하면서 비꼬고 문제집을 뺏어가고 존중이없다 잃어버린 시간을 누가메꿔주나? 학생에 대한 존중이 있다면 본인의 그런 쓸데없는 수업이나 강제로 듣게 시켰을까... 권의주의 교사들에 대해서 항상 역겨움을 안고 살았었다 3학년 초에 자퇴하기 전까지... 그런 선생들은 많다... 영상의 욕설한 학생과 나의 경우가 살짝 다른걸 물론 안다.. 인과관계가 없이 버릇없이 욕하는 애들도 있을 것이다... 근데 그건 중학교 까지다... 고등학교에서 학생부를 선생들이 적는데 누가 감히 대드나? 선생들은 참 권위적이었다 수업시간에 모든 학생이 본인들의 수업을 들어야한다는 마인드가 당연히 깔려있었다 개개인의 편차는 고려대상 밖이다 누구는 고등학교 수업을 다 듣고 싶어서 듣나? 졸업장따려고 대입하려고 학교에서 주는거 듣는 거지... 한문쌤은 한문수업을 왜 나한테까지 시켰던 건가?... 수업시간의 절반은 본인 이야기였다....... 나머지 남은 시간에 쓸모도없는 한문을 채우라 강요하고 항상 문제집 뺐어가고 영단어장 뺏어가고.. 나 정시친다고.... 그래놓고 하는말이 꼭이렇게 수업시간에 공부하는애들이 공부는 못해요 였었다... 그수업이 끝나고 친구에게 이말을 했고 같이 웃었었다.... (그친구는 수시 고려대를 갔다..) 덕분에 3학년 자퇴하고 검정고시 수능테크로 서울대 경영을 갔다... 모든 학생에게 수업을 강요하는게 그것이 권위의식이 깔려있다고 본다 학생의 시간, 한 인간의 시간, 그것도 대입을 준비하는 이의 시간이 손해가 난다면 그걸 어떻게 메꿔줄건가..? 수업을 듣는게 교사에 대한 예의라고 한다면 정시를 치려는 학생에게 필요하지 않은 수업을 듣게하는 것은 학생에 대한 존중이 없는것 아닌가? 라는 질문을 하고 싶다 적어도 나는 참 나의 주도대로 되지 않는 학습이 정말 힘들었다 쓸모도없는 것으로 내 집중력을 소모하고 싶지 않은 것은 당연했다... 정시는 만만하지 않다..... 정말로 한문할 시간은 나의 공부집중시간에 포함하고싶지않았다.... 어쨌든 수업방해는 안하지않는가.. 그 선생은 본인이 힘들게 교사가 되었으니 내 수업에 들어오는 학생은 한문을 해야해 라는 마인드였다... 학생이 온전히 시간을 분배하지 못해서 그래서 그것이 아주 조금이나마 실패 요인이 되어서 정시가 미끄러지면 정말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는다.. 누가 책임지나?그 잃어버린 시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 교사들은 그냥 수업들어라 이게 다지만 정시를 치려는 학생들은 시발 이거 시간안에 완성 못하면 좆된다고..... 책임안져주고 지지도 못하잖아.... 그렇지 않은가.... 개개인간의 존중이 이루어진다면 서로의 시간에 대한 간섭에 예민한게 정상일텐데 한문을 강요하고있었다.... 그 자리에서는 웃어넘겼고 문제집도 압수당했지만...... 씁슬하다 또 한편으론 실용경제에서는 책으로 수행평가를 한다면서 일주일에 한번 1시간씩 그 책을 읽었다... 다 까먹잖아... 말이되나 진짜.... 나는 그 책을 다 읽고 가져가서 다시 읽었다.. 고등학교에서 판치는 권위주의 교사들의 태도와 특유의 얼굴표정과 웃음이 녹음을 시도하는 이 사람의 표정에서 보인다 학생을 잡것으로 보는 그 표정.......... 됐고요 라고 함... 비꼬는 것도 정확히 그들과 같다 주머니에 손을 넣고 권위적인 태도도...... 타인의 관점으로 보자면 참 권위적으로 행동하기에 그지없다.... 어른이 어른이 아니고 세상에 빌런이 많은 건 잘 알지만 교사가 어른이, 풀어서 말하자면 완성된 개인이 아닌건 참기 힘들다........ 정말로.. 항상 교사가 피해자인건 아니다.... 오히려 권위의식에 물들어서 학생을 존중하지 않는 인간들도 있었다.. 권위주의 선생들은 학생의 여러가지와 특히 시간을 존중해주지 않는다.. 그런 인성이 덜되고 권위에 찌든 인간이 1/4.... 쯤이었다 당신의 태도도 포함해서 말입니다.....
교사들은 왜 하나같이 본인이 세상만사 다 아는거 마냥 말하고 학생들한테 반말 찍찍 뱉나요? 기껏해야 대학다니다가 임용고시만 치고 교직생활한게 사회생활 전부인데 그리고 왜 학교에서 본인 말 조금만 안들으면 삔또 상해서 애들한테 꼬장부리고 정시공부한다는 애 교단 앞에 세워서 망신주고 깔깔대고 일진같은 애들 앞에서는 깨갱하면서 뒤에서 궁시렁 거릴까요? ㅋㅋㅋ
댓글 보면 당신들 마인드가 보여 아이들 키워본 적 없으면 그냥 쓴 웃음짓고 말겠는데 아니라면 당장 때려치세요.. 미래사회를 지옥으로 만들지 말고. 일하면서든 밖에서든 인간관계 맺고 사람을 대하며 사는 건 모두가 겪는일인데, 그 관계에 소모되는 감정에 돈을 내라는 마인드 뭐야 진짜..그냥 그런 마인드여서 아이들이 그렇게 대하는 거지. 닭이 먼저든 달걀이 먼저든~ 번아웃 왔으면 그냥 휴직을 해~ 초등학생도 컨트롤 못하면 나중에 니 자식들은 어떻게 키울라고 하세요. 생각해봐요 1~2학년 저학년 빼고 하루종일 아이들이 누굴 제일 많이 보는지. 부모? 아냐~ 하루 30분도 채 못봐. 누구한테 영향을 제일 많이 받겠어요. 솔직히 당신들도 껄끄럽지? 교사 자녀들이 반에 있으면? 나중에 당신들 아이들이 학교다니는데 교사들이 너네 마인드면 어떤 기분일지 생각해봤어요? 그런 상황되면 내로남불하잖아. 제일 진상학무모가 교사출신 학부모 아니에요? 전국 6350개 초등학교 중 진짜 심각한 문제 아이가 몇명 있을까? 몇개반에서 일어날까? 무슨 전국 학교가 다그러는 것처럼 피해망상을 하는 겁니까. 학생과 상호작용 잘하고 존중받고 존중하는 좋은 곳이 대부분이에요. 당신들도 보호받을 권리 있는 건 맞는데, 마인드셋이 그냥 닫혀 있잖아요. '나는 피해자고, 1도 신경쓰고 싶지않는데 왜 나한테 그런 걸 바래' 하면서 뭘 나아지길 바라는 겁니까.
저는 남중에서 수업할때 전자칠판에 아이패드를 연결해서 합니다. (라포가 잘 형성된)어떤 학생이 자고있으면 다른 아이들에게 조용히 있으라는 사인을 보내고 자는 아이 사진을 한장 찍어줍니다. 다른 아이들은 전자칠판으로 사진 찍는 화면을 보고있는데 웃음참느라 죽습니다 ㅋㅋ 하지만 말이 안통하는 미친새끼는 그냥 녹음기 켜놓고 저는 이성적이고 예의있는 언어만 씁니다. 그 미친새끼의 언어를 따라하면서 확인해주고요. ‘난 이 상황을 녹음하고, 교장과 니 부모, 그리고 교육청 관계자들과 유튜브에 올려도 나는 안다칠 자신있고 널 다치게 할 수 있음’ 이라는 메세지가 핵심이죠. 학생이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맞설때 실제로 이 말을 직접 하기도 했네요. 학생지도의 패러다임이 바꼈다. 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슬퍼요. 교사가 이렇게까지 해야하는게ㅜㅜ
더이상 교사도 제자도 없다
나도 점점 감정없는 AI처럼
되어간다
그냥 패러다임이 달라졌거니...하는 수밖에 없죠... 파이팅!
학부모들 탓도 크쥬 😢
@@okgreen22 그리고 그 학부모들은 과거의 교사들이 만듬
@@user-li3sj7qu2v 그러네유 😅
@@user-li3sj7qu2v 그시절을 지낸 학생들이 모두 다 그따위 학부모일까?ㅋㅋ
요즘 애들 영악해서 호구같은 선생님한텐 별짓 다하고 좀 무서운 선생님한테 엄청 싹싹해요. 그래서 선생들도 그 아이에 대한 느낌을 서로 이해를 못해요.
이게 맞음. 애들일수록 더 영악해서 강약약강 비열할정도로 심함. 순수악 그 자체. 그런 날짐승 같은 애들이 나오지 않도록 부모가 기본적인 교육을 해놓고 학교를 보내야 하는데 날것 그대로의 애를 학교에 그냥 보내니까 이 지경이..
이런 애들 초등학생부터 많아요 상담해보니 그런 학생 학부모도 문제더라고요
학부모 문제보다 학교서 불량학생들 하는거 배워와서 그런거겠지ㅎ
심지어 저렇게 말하고 학교탓함;;@@enterprisingly-go
@@enterprisingly-go 그럼 그 불량학생들은 어디서 배워왔는데요?
걍 100퍼센트 부모 탓임. 가정교육이 안 되어서 그럼. 교권이 낮아진 현시점에서 학교 선생님들이 해줄 수 있는 게 없음. 학생의 인성 교육이 전적으로 부모한테 달려있음.
@@마요네즈-l3v 너한테서 배웠을거 같은데ㅎ 너네 자녀는 왜 다른 자녀를 물들게하노? 당신이나 계속 그렇게 무한책임 느끼소~~ 1990년대 부모는 저리 안했었는데 2000년대 부모는 문제라는게 말이됨?ㅎ 결국엔 학교탓이지 부모눈치보는 학교탓이고 평선생들을 지켜주지않은 교장.교감선생 탓… 학생인권조례 제정한 지방정부탓인가? 전교조탓인가?
맞습니다. 이렇게 증거를 남기고 기록하세요. 절대 큰소리로 제압하려고 하지 마세요.
와우. 석경 샘, 반가워요.
수고 많으세요. 좋은 팁 공유하고 행복하세요
선생님 여전히 건강히 지내시지요? 감사합니다 ^^
국회에서 이 강의를 단체 시청해야 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어릴땐 감정 없는 선생님들이 때묻은 어른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른이 되고 보니까 그런 정신나간 악마들 사이에서 때묻은 정도면 진짜 보살임ㅋㅋ
교사를 보호하는 일이 최우선이 되어야 하는 것이 어쩔 수 없다 싶으면서도 안타깝네요
슬프네요.선생님들이 이런 상황대처 교육을 받아야만 하는 현실이 참. 빠따 때리던 선생님은 없어지고 학생도 선생님도 서로에게 애정이 있던 시절이 분명 있었던거 같은데..
폭력이 정당했던 그시절이 무식한거 아닌가요?
@서지우-k8c 정당했다고 얘기 한적 없습니다. 문맥을 읽어 보세요. 제가 겪었던 학창시절이 일방적인 폭력으로 대표되던 빠따는 결국 근절되고, 선생님과 제자가 모두 선을 지키던 시절 이였기에 이야기 한겁니다. 마음대로 왜곡은 하지 말아주세요.
@ 맞는 말씀입니다만,
변하는 시대에 맞춰서 교직원분들도 대처 방법을 연구하는게 사회적 발전에 더 도움될 것 같습니다.
초중등 선생님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강연 같습니다.
와 이런 영상도 잇노 ㅋㅋㅋ 적당한 빠따질은 ㄹㅇ 필요하다
별 학생 학부모 다 있으니….
적당히 못하는 놈들때문에 사라져버렸죠.
그러네 적당히 했어야 하는데
학생 싸다구마렵네 교권 무너질대로 다 무너졌네
제발 안가르칠 수 있는 권리를 달라
가르쳐야지 교사가 학생의 교육의 의무를 져버리면 누가 학생을 가르침
교사 하라고 누가 협박함?
아니면 F학점을 줘서 재이수를 하거나 졸업을 늦추게 해달라. 의무교육이라고 다 받아버리면서 내치지도 못하게하면 저런 애 하나 있으면 그 반에 나머지 학생들은 피해가 너무 크다.
그런 학생은 1년 정학 후 심사후 재입학시켜야함....저런 학생에거 그냥 졸업장 주니까 나라 망하는거. 저런 집은 부모거 부모 의무안하는데 왜 어금니 꽉깨물거 교육의 의무 운운하는건지.
@@ZeroDiscomfort제발 이런 생각좀 갖고 살지 마라
1:37 이거 ㄹㅇ임ㅋㅋㅋㅋㅋㅋ
이거를 좀더 빨리봤었더라면...ㅎㅎㅎ
왘ㅋㅋㅋㅋ 좋은 방법 감사해욬ㅋㅋㅋ 기록하지 않으면 보호받을 수 없다니 힘빠졌었는데 이렇게 선생님께서 하시는거 보니까 완전 기존쎄로 보이네욬ㅋㅋ 저도 따라해야겠어요ㅎㅎ
살인마도 강간범도 사기꾼도 학생이었으니 선생님들의 고초는 상상듀 안되네요
선생때문에 그렇게 된 사람도 많은데 일반화하지 마세요
@@거북선-b1k? 교사 때문에 살인마 강간범 사기꾼이 된다고..?
@@거북선-b1k 선생때문에 살인자 강간범 사기꾼이 되는게 아니라 원래 그런 인간이었던거임. 뭘 선생때문이래.
@@jayl3828
선생 때문에 더 삐뚤어진 경우도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옹호는 주장의 타당성을 매우 빈약하게 만듭니다.
스마트폰의 폐해중 하나라 봅니다
성인도 마찬지인데 그 폰에선 본인이 왕입니다
그러니 자존감도 떨어지고 잘못에대한 인정을 못하고, 방어기재가 튀어나오는데
그때 본것이라곤 그저 도파민 나오는 영상과 만화들뿐이니 그렇게되는거죠
그 학생은 잘못이라기보단 안타깝고 그 부모들이 문제라봅니다
사람 성향이 다 달라도 그걸 부모들이 바로잡아주고 책임져주고 응원해주고 그래야하는데
그저...
작년까지만 해도 이런말에 공감 못했는데 정말 백번 동의합니다..
실제로 이런 경우가 굉장히 많고 고치려 지도를 해줘도 일종의 방어기제로 자기 합리화를 하는 경우도 많아요
예전 못된 선생들이 폭력을 많이 사용해서 바로잡고자 교권을 약하게 하니 뒷 사람들이 이렇게 피곤해 지는구나
사실 애들이 저한테 대드는 애들이 없지만 선생님이나 강사님들 보면 스트레스 받는듯...
선생하려면 압도적인 무력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온세상이 악어오름이다
뭔 군대냐? ㅋㅋ
대 악어오름 ㄷ
선생님들이 이렇게까지 해야되는 현실이 마음 아프다. 사람을 바꾸는건 사랑밖에 없는데, 가정에서 못 배운거 학교에서 가르치기란 어렵지만.. 그래도 사랑으로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
교사 특권의식 봐라 ㅋㅋ
@@todaljima "교사 특권의식 봐라 ㅋㅋ"라고 했다. 이렇게 했니? 안했니?
@@todaljima본인 권리만 생각하고 다른 학생 교육권은 생각안하죠
@@mini.min0_0 미국처럼 쿨하게 퇴학 정학 시키는건 인정함
감사합니다. ㅠ.ㅠ.. 건강하십시오.
수업시간에 감정없이 아이들과 소통해야된다면.로봇이 가르치는게좋을것같은데
그런날이 빨리오면좋겠어요.
서로에게 그게필요한것같아요.
학생은 학교에서 사회성을 배우고 고칠 건 고쳐서 사회에 나가야 되는데 요즘은 그냥 엇나가면 징계부터 때리나보네
선생님들 권한이 점점 줄어들다보니 학교가 제 역할을 못하게 되는 것 같다
걍 학교에서 퇴출시키면 또 정의로운 교육감님들이 야랄하시겠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요즘은 이걸 교사 메뉴얼로 배우나보네요 .. 슬픕니다
결국 녹음
목소리랑 얼굴이 익숙하셔서 뭐지..? 했는데 중학교 시절 선생님이셨네요 ㅎㅎ
이게 정답이네요 하...
궁금한데요 녹음한다고 말하고 하나요 바로 그냥 녹음기를 키는지
메모 쓸때 속으로 생각하고 쓰는지
애들으라고 말해주면서 쓰는지 궁금해요
녹음도 메모도 말 안하고 하는게 좋습니다
극한직업 ㅇㅈ
바로 귀쌈배기 돌려야지 어디서 욕지거리야
콩콩 팥팥 그부모의 그자식
진짜 나 학교 다닐 때랑 너무 다르네 이게 학교냐
이따 믓지구만
😂😂😂❤❤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말썽 많이 피웠는데 성인돼서 너무 죄송한 마음이 많이 드네요 선생님들 화이팅입니다~
전교조 가입하고 학생인권조례같은거 막을 생각도 안해본 그세대 교사들 때문에 피해는 다 우리가보네. 좌경화되서 학생 인권 나불거리면서 교사 인권 조질때는 좋았지?😊
손바닥 맞는거보다 공개적으로 모욕 치욕적인 말듣는게 더 오래 기억되고 상처로 남았는데 세상이 왜 이렇게 된건지 모르겠음 빠따까진 아니었지만 모욕적인 따귀를 제외한 회초리 등짝스매싱은 상처도 안남았을 뿐더러 기억도 잘 안남
수업시간에 저는 정시러라 자습하고있고 다른 학생들은 폰하거나 잠 자고있는데 자습하는 저에게만 '면학분위기 저해'로 벌점 주는 선생님 대처법도 알려주세요
정시러면 걍 교무실 찾아가서 1ㄷ1로 쇼부치셈 앵간한 쌤들은 진심으로 부탁하면 들어줌 안들어주면 에어팟쓰고 개무시박으셈
자습 몰래하셔야죠 학생. 타 과목 대놓고 자습한건가요? 사회생활 해보시면 님 행동이 꼭 정당한건 아녜요. 님이 무결하려면 수업에 집중하고있었어야죠 자습을 하는걸 들키는게 아니고. 저는 학생때 필통에 메모지에 필기내용 적어놓은거 넣어놓고 공부하고싶은거 공부했습니다. 선생도 인간이라 타과목 공부 따로 하는거 기분 나쁠수있어요. 웬만하면 남 기분 불쾌하지 않게 하는게 어른의 방식입니다. 그럼 서로 윈윈이잖아요 그쵸?
@@user-fh7pd1jk1i학생말대로라면 수업 분위기자체가 안좋은 상황같은데 벌점주는게 수업분위기가 안좋은건 위에 학생때문이라고 책임회피하는거 같아서 교사가 어른스럽지 못하다고 느껴지네요 학생에게 어른스러운 모습을 요구하는것보다 교사의 어른스럽지 못한 모습을 먼저 이야기해야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그건 자퇴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으로 보이는데요? 수업시간에 타과목 자습은 면학 분위기 저해 맞습니다. 나만 한거 아니잖아 다른애도 처벌해 주장해봤자 벌점이 사라지는게 아니기 때문에 자퇴 독학 검정고시 / 수능이 맞아요.
요즘 선생님들은 이렇게 배우나요 정말...? 때리고 겁주고 윽박지르면 잘못이 없어도 알아서 반성을 하게 되거늘 이게 대체 뭔가요 ㅠㅠ 요즘 교육방식은 학생에게도 선생에게도 좋지 않아보이네요...
살살 긁어서 선생들 화나게 하는걸 재미삼는 새끼들이 얼마나 많은데ㅋㅋ 꽃밭에서 학교 다녔나 보네
교사가 교육현장에서
본인을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을 먼저하는 이 상황에서
결국 손해보는 것은 학생들. 특히 대다수의 정상적인 학생들…
이렇게될때까지 교사는 아무잘못없었겠냐고. 학생만힘들땐 문제가안생겼는데 선생도힘드니까 문제가되는것도 좀그래. 모든직업은 그냥 직업이다. 특권의식은 없어져야함. 인간미, 정 따위걸로 얼마나더 많은피해자가 생겨야겠냐고
그 교사들은 다 은퇴했는데 ㅋㅋㅋ 뭘 싸잡아서 특권의식있다고 욕하고있음. 지금 욕먹는 교사들이 맞고 자란 학생들임.
@@김백업-r2x예 고등학교 졸업한지 몇년 안된 대학생인데요 아직도 교사들 애들 생기부 볼모로 폭언하고 조리돌림 하는 교사들 ㅈㄴ 많은데요??
그리고 본인 수업 안 듣고 정시 공부한다고 정시책 북북 찢고 넌 예의를 안지켰어 드립치시는 교새분 본 지가 채 2년도 안됐네요 그분은 30대셨는데 ㅋㅋ
@@김백업-r2x그리고 수능 끝나고 학교 안나왔는데 그걸로 트집잡고 교무실에서 쌍욕 30분 내내 하는 교사 영상도 유튜브에 수능 끝나고 안나온 여학생이라고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데 흐린눈하고 아우 교사들은 다 교권침해 당하고 있어요ㅠㅠ 학생인권조례 폐지해야해요(태블릿,책을 뺏으며,교행직한테 업무를 떠넘기며)
ㅋㅋ이제 서로 포기하는거지. 스승과 제자 간의 관계와 배려는 없어지고. 교사는 그저 월급받고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게 되는 거지. 학생에게는 이제 관심도 없고 학생의 미래따위는 고려대상도 아니겠지. 애가 학교를 나오든 말든. 엇나가든 말든 교사는 월급만 받으면 되거든.
@@Shxkciw ㄴㄴ그래도 교권 바닥쳐박고 학생인권 하늘 찌르는건 팩트임 학생이 선생패는 시대인데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수업 안듣고 정확히 정시 공부 뭘 했다는지 모르겠는데 본인수업 안듣고 다른공부 하는건 교사입장에서 충분히 빡칠만한 상황아님? 상황보니까 양해 구하지도 않았을거같은데 사고방식 자체가 뻔뻔하네 괜히 mzmz 거리는게 아님ㅋㅋㅋ
다들 고생 많으십니다..
키가작고 나이든 네모난 안경을 쓴 입이 삐죽튀어나온 인상의 선생의 수업시간은 본인의 이야기만 하는 수업이었다
고등학교 입학 후 1학년 진로수업때 처음으로 그 선생의 수업을 들었을때는 얼마나 깊은 생각을 평소에 하였길래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는걸까 하고 집중해서 들었었다
그때뿐이었다...
본인의 이야기가 아닌 다른 수업을 할때 실용적인건 하나도 없었다 그냥 쓸데없는 영상틀어주기... 쓸데없는 설문조사....
그마저의 영상과 설문조사도 없다면 결국 본인 인생 이야기로 흘러간다
그 선생의 수업시간에는 많은 이들이 잤었다
인생 이야기는 지금은 기억도 잘 안나지만 감정으로 남아있는 그 인생이야기는 그냥 의미없는 본인의 이야기였다... 굳이 덧붙이자면 좀 찌질했다 굳이 30명의 학생들에게 의미없는 본인의 옛날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뭘까....
과거의 무용담도 아니었고 뭔 얘기였는지 기억도 안난다
확실한건 얼마나 깊은 생각을 평소에 하였길래 이런 이야기를 할수있는 걸까 라는 생각을하였던 내가
그 선생의 이야기를 들을때면 찌질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 선생은 수업시간에 문제집이나 숙제를 하면 뺏어갔던 것 같다 본인 수업은 참 실용적이지 못하였음에도..(이 기억은 확실치않다 다른 선생이었을지도 근데 그 선생은 어렴풋하긴한데 뺏긴했을것이다 문제집을 여자애가 뺐겼던게 기억에서 희미하다)
그러다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나는 참 어렸고 바보같았다 감정조절이 미숙했다 예의도 부족했고 사회생활도 못했다 유일한건 그냥 상대에 대한 존중뿐이었던 것 같다
분명 나는 이 선생의 수업을 처음들었을때 그 선생이 본인의 쓸데없는 과거이야기를 하였을때 나는 얼마나 많은 사고를 해서 이런이야기를 남들에게 거침없이 할수있는거지? 라는 생각을 분명했었다
어쨌든 겨울이 되어서 1학년이 끝나가는 무렵 어느 수업날 그 선생의 지루한 이야기는 또 시작되었다
학생들은 잠에 들었다 나는 뒷자리였는데 여자애 두명과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재밌고 웃겨서 웃음이 나왔고 좀 소란스러웠을 것이다
다들 자니까 또 수업도 별거 없으니까 상관없겠지 라는 마인드였을까? 생각해보면 무례하긴 했었지만 나는 별생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당시에는..
선생이 '저 학생은 여자애들 둘이랑 사귀나봐요? 하하호호' 이랬을 것이다 사귄다... 그리고 말투와 문장이 이상하게 모욕적이었고 기분이 나빴다 당시의 나는 좀 화가났던것같다
그 선생의 한마디 이후 나는 조용히했을 것인데 다시 떠들게 되었던 것 같다
근데 그리 시끄럽지는 않았을 것이다 무시하고 그 수업같지않은 수업을 해도 되었을텐데...
내가 떠들었다는건 얼마나 중요하지 않은 수업이었던 걸까... 옆분단 남자애들은 그냥 다 자고있었다...
선생이 다시 나보고 무어라 했다.. 이 대목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생각해보니 희한하다 이부분이 아무기억도 없다 내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잊어버렸나??? 좀그렇네;)
근데 아마도 성희롱적인 말이었을 것이다 그러니까 여자애들이랑 막 사귀고 난리가 났네 이런식이었을 것이다 아니었다면 내가 화가나지는 않았을 것이다
사귄다? 그런 표현이었을것이다
나는 화가나서 자리에서 일어나서 영어로 된 짧은 욕설을 내뱉고 벽에 종이뭉치를 던졌다....
(지금생각해보면 수업방해가 맞긴하다... 나도 참 내가 감정에 미숙하고 바보였다... 나 병신맞다..)
사귄다 그런 표현을 성희롱이라고 받아들였을 것이다 그래서 화가많이 났을 것이다
쨌든 수업중 그렇게 욕설을 내뱉고 종이를 던진 이후에 그 선생은 짧게 나가라고 했다
"복도로 나가" 막 이런식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4층의 인성부실에 들어가있으라고...
진짜 그 명령 한마디에 그냥 나갈수밖에 없었다...
교사의 권위가 이렇구나 그런걸 느꼈다
문이 닫히고 자던애들이 반이넘었을텐데 다들 화들짝놀라서 일어났다고 전해들었다.. 내가 뭔짓했냐고 다들 놀라서...
나는 아무말도 못하고 나가서 인성교육부 앞의 계단에서 서성였다
수업시간이 끝나지도 않은 시점에 갑자기 인성교육부 문을 열고 들어가서 학생이 나 선생욕해서 여기오라고해서 왔다 라고 말할수가 있긴 할까....
나는 못했고 그냥 기다렸다
그리고 종소리가 울리고 진로 선생이 왔고 나는 인성교육부로 들어가서 경위서를 쓰고 나왓다...
별로 쓸 말도 없었다
나는
수업도중 내가 떠들긴 했지만 그 선생도 나보고 뭐라했고 화가나서 욕을 했다 라고 썼다.. 빈칸이 많았다..
나중에 선생들이 하는 말이 요즘 교권문제로 말이많아서 확실한 본보기가 필요했고 그게 내가 되었단다..
그래서 나는 징계를 먹었고 학교봉사로 청소를 했는데 학교 창틀을 닦거나 쓰레기를 줍거나 그런거였다...
나는 그때도 그렇고 지금까지 이 사건에 대해서 하는 생각이
그저 인간대 인간으로 말싸움이 오갔고 그 대상이 선생이었기 때문에 나는 그냥 징계를 먹었다는 것이다...
그 선생은 비꼬는걸 참잘했다 다른 학생들에게도 비꼬는 말투를 자주 썼었다 지금생각해보니 그때 여러번 비꼬았을것이다 기분나쁘게...
~했죠? 햿을거죠? 이렇게... 유쾌한척 존댓말을 쓰는척하면서 기분나쁘면 바로 비꼰다....
내가 그때 정말갑자기 화가났었던 이유는 그 선생이라는 인간 자체에게 많이 실망해있었기 때문이다
그 당시에도 수업다운 수업은 하지도 않았고 쓸데없는 인생이야기나 하였으니까...
징계 명목도 수업방해가 아니라 교사 모욕이었을테니 참 이게 말이되나 싶었다
그냥 인간대 인간으로 기분나쁜말을 서로오갔을 뿐인데 상대가 선생이라는 이유로 내가 징계를 먹었다니...
그렇지만 경위서를 쓸때 성희롱이라고 하기도 애매했고 사귄다 표현도 유치해서 그냥 대충 그 선생이 먼저 뭐라하긴했었다 라고 쓰긴했었다
그냥 유치해서 그 선생의 잘못은 대충쓰고 내 잘못만 구체적으로 쓴게 더 불리하게 작용했던 것 같다..
나는 직접적으로 욕설을 했고 그 선생은 유치하게 비꼰거니까....
그때문에 나는 그냥 그 선생을 향해 1초의 욕설을 한것으로 그냥 징계를 먹은 것이다
수업답지 않은 수업을 해온 그 선생에게 권위로 눌려서 선생 모욕으로....
이 사건이후로 교사들의 권위의식을 혐오하게 되었다 특히나 진로선생같은 수업능력도없고 인성도 없고 비꼬기만 하는 시간약탈자 선생이 교사의 권위에 집착해서 학생을 핍박하는 것이 너무 혐오스러웠다....
2학년이 되고 시야가 넓어지니 그런 선생이 너무 많았다
그렇지 않은 선생님들과는 좋은 관계였고 그런 과목들 모두 1등급이었다... (사실 딴거도 등급은 높았다 이 선생님들과는 질문을 많이 하다보니 관계도 좋았다)정법 ,경제 ,세계사, 수학 선생님 , 영어 선생님들 세분중 한 남자선생님, 그리고 젊은 국어 쌤 이름은 언급할수없지만 다들 그 존재를 기억한다
다들 수업에 학생들을 직접 참여시키려고 노력했다 수업퀄리티와 설명이.. 지금 이 글을 적는데 눈물이 날 정도다... 그냥 학생을 참여시키려는 태도가 아름다워서.. 특히 국어쌤.. ㅈㅎㄱ쌤 오히려 다른선생님들과 더친했고 ㅈㅎㄱ 쌤이랑은 표현을 안했고 가깝게 지내지도않았고 몇마디 나눈게 다지만 참 살가운 쌤이었다 친근했고 호감고닉이었다...
좋은 선생님은 분명있다 그들은 수업을 열심히하고 학생들을 존중하고 인성이 바르다
그들이 학생을 비꼴수있다 놀릴수도있다(근데그러지않는다 보통) 하지만 그 선생님들은 학생들을 존중한다
권위주의 교사들은 인성이 덜되어있고 학생들을 아래로 본다 당연하지 않은 것들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내가 교사인데?' 이 마인드가 깔려있다 급발진이만 그낭 줘 패고 싶다
나중에 통계를 내어보니
그런 선생이 1/4이고 참된 선생님이 반이었다 진짜 딱 그정도다
지방일반고 기준... (이후에 난 자퇴했다 정시의 길을걸어서..)
당연히 1학년의 진로 선생은 전자의 부류였다 진짜 요즘용어로 틀딱이라는 용어로 딱 표현이 가능한 인물상이었다
인생살이를 왜 수업시간에 푸나 시발... 아무도안듣고싶어하는데 아마도 문제집도 못풀게했을것이다..
속마음의 응어리가 욕설로 튀어나오자 곧바로 모욕 징계...
주변인이 사과라도 하라고 해서 갔더니 그 진로선생은 앞에서는 사과하겠지만 뒤에서는 친구들앞에서 떵떵거리겠죠? 이지랄 하고자빠졌었다.... 난 그런인간은 아니다.....
징계 전에 경위서를 쓴 당일 학교를 마치고 담임쌤과 부모의 등떠밀기로 그 진로선생에게 사과하러 간걸 후회한다
1학년때는 주도성과 자아가 많이 어렸다 공부도 많이 하지 않았고... 전체적으로 고도의 지적 사고도 하지 못했다 내면세계가 차분하게 눌러앉지않았었다..
그래서 등떠밀렸다...
나는 일개 학생으로 권위에 굴복하고 말았다... 비꼬았다고 말하는걸 유치하다고 여겨서 말하지 않은것도 지금생각해보니 많이 불리한 행동이었지만 어쨌든...
권위주의 선생
특히 평소에 아무도 궁금하지 않은 인생이야기나 쓸데없는 무슨 이상한대학교 소개영상이나 들고오는 인간이 특히 더 권위에 집착한다
수업으로 30명의 1시간을 매주 2번씩 버리게 만들면서
수업이 진짜 쓸모있었으면 아무말안한다 그런선생님들을 나는 좋아한다...
근데 수업도쓸모없고 수업시간에 문제집뺐어가고(떠올랐는데 뺏어갔다 그 인간은 분명 자는건 안막는데 문제집은 처뺐어갔다 문제집이 산을이뤗다)
아무도안궁금한 인생이야기나 처하고시발 진짜
오죽했으면 마음에 응어리가 져서 영어로 욕설을내뱉나?
물론내잘못이없다는건아니다... 1학년때 나는 많이 어렸고 미숙했다 감정조절도 사회생활도 대인관계도 자아성찰도 능력도..
어렸다는 말로 포장하지않는다 나 병신맞았다 나 병신이다 그냥
근데 그 선생도 병신이다 개같은 권위주의에 매몰된 틀딱이어서 학생들앞에서는 지가 왕이다
유쾌한척하면서 비꼬고 문제집을 뺏어가고
존중이없다
잃어버린 시간을 누가메꿔주나? 학생에 대한 존중이 있다면 본인의 그런 쓸데없는 수업이나 강제로 듣게 시켰을까...
권의주의 교사들에 대해서 항상 역겨움을 안고 살았었다 3학년 초에 자퇴하기 전까지...
그런 선생들은 많다... 영상의 욕설한 학생과 나의 경우가 살짝 다른걸 물론 안다..
인과관계가 없이 버릇없이 욕하는 애들도 있을 것이다...
근데 그건 중학교 까지다...
고등학교에서 학생부를 선생들이 적는데 누가 감히 대드나? 선생들은 참 권위적이었다 수업시간에 모든 학생이 본인들의 수업을 들어야한다는 마인드가 당연히 깔려있었다
개개인의 편차는 고려대상 밖이다
누구는 고등학교 수업을 다 듣고 싶어서 듣나? 졸업장따려고 대입하려고 학교에서 주는거 듣는 거지...
한문쌤은 한문수업을 왜 나한테까지 시켰던 건가?... 수업시간의 절반은 본인 이야기였다....... 나머지 남은 시간에
쓸모도없는 한문을 채우라 강요하고 항상 문제집 뺐어가고 영단어장 뺏어가고.. 나 정시친다고....
그래놓고 하는말이 꼭이렇게 수업시간에 공부하는애들이 공부는 못해요 였었다...
그수업이 끝나고 친구에게 이말을 했고 같이 웃었었다.... (그친구는 수시 고려대를 갔다..)
덕분에 3학년 자퇴하고
검정고시 수능테크로 서울대 경영을 갔다...
모든 학생에게 수업을 강요하는게 그것이 권위의식이 깔려있다고 본다
학생의 시간, 한 인간의 시간, 그것도 대입을 준비하는 이의 시간이 손해가 난다면 그걸 어떻게 메꿔줄건가..?
수업을 듣는게 교사에 대한 예의라고 한다면 정시를 치려는 학생에게 필요하지 않은 수업을 듣게하는 것은 학생에 대한 존중이 없는것 아닌가? 라는 질문을 하고 싶다 적어도 나는 참 나의 주도대로 되지 않는 학습이 정말 힘들었다
쓸모도없는 것으로 내 집중력을 소모하고 싶지 않은 것은 당연했다... 정시는 만만하지 않다..... 정말로 한문할 시간은 나의 공부집중시간에 포함하고싶지않았다....
어쨌든 수업방해는 안하지않는가..
그 선생은 본인이 힘들게 교사가 되었으니 내 수업에 들어오는 학생은 한문을 해야해 라는 마인드였다...
학생이 온전히 시간을 분배하지 못해서 그래서 그것이 아주 조금이나마 실패 요인이 되어서 정시가 미끄러지면
정말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는다.. 누가 책임지나?그 잃어버린 시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 교사들은 그냥 수업들어라 이게 다지만
정시를 치려는 학생들은 시발 이거 시간안에 완성 못하면 좆된다고..... 책임안져주고 지지도 못하잖아.... 그렇지 않은가....
개개인간의 존중이 이루어진다면 서로의 시간에 대한 간섭에 예민한게 정상일텐데 한문을 강요하고있었다.... 그 자리에서는 웃어넘겼고 문제집도 압수당했지만...... 씁슬하다
또 한편으론 실용경제에서는 책으로 수행평가를 한다면서 일주일에 한번 1시간씩 그 책을 읽었다...
다 까먹잖아... 말이되나 진짜.... 나는 그 책을 다 읽고 가져가서 다시 읽었다..
고등학교에서 판치는 권위주의 교사들의 태도와 특유의 얼굴표정과 웃음이
녹음을 시도하는 이 사람의 표정에서 보인다 학생을 잡것으로 보는 그 표정..........
됐고요 라고 함... 비꼬는 것도 정확히 그들과 같다 주머니에 손을 넣고 권위적인 태도도......
타인의 관점으로 보자면 참 권위적으로 행동하기에 그지없다....
어른이 어른이 아니고 세상에 빌런이 많은 건 잘 알지만 교사가 어른이, 풀어서 말하자면 완성된 개인이 아닌건 참기 힘들다........ 정말로..
항상 교사가 피해자인건 아니다.... 오히려 권위의식에 물들어서 학생을 존중하지 않는 인간들도 있었다..
권위주의 선생들은 학생의 여러가지와 특히 시간을 존중해주지 않는다.. 그런 인성이 덜되고 권위에 찌든 인간이 1/4.... 쯤이었다
당신의 태도도 포함해서 말입니다.....
교사들은 왜 하나같이 본인이 세상만사 다 아는거 마냥 말하고 학생들한테 반말 찍찍 뱉나요? 기껏해야 대학다니다가 임용고시만 치고 교직생활한게 사회생활 전부인데
그리고 왜 학교에서 본인 말 조금만 안들으면 삔또 상해서 애들한테 꼬장부리고 정시공부한다는 애 교단 앞에 세워서 망신주고 깔깔대고 일진같은 애들 앞에서는 깨갱하면서 뒤에서 궁시렁 거릴까요? ㅋㅋㅋ
개추
@@Shxkciw 전 교산데 그런 적 없는데요
긁?
@@Pocari413 그렇군요 참된 선생님이시네요
추가적으로 학생들에게 부당한 행동 당했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신문고,교육청,감사원,인권위,권익위,정보공개청구등) 솔직히 양아치같이 약은 애들 빼고는 고등학교때 법같은거 아예 몰라서 교사한테 이리 저리 조롱당하면서 휘둘려서 (내신으론 답 없어서 정시공부하는 친구들) 울면서 자퇴하는 친구들 많습니다
좀 안쓰럽노 가이야
윤석렬 같은 녀석이네 ㅋㅋ
쌍욕하는건 이재명 닮은듯
초등학생한테 이딴 실전을 적용하라는 건가요? 그냥 직업꾼 교직공무원일 뿐이네. 호신술이라니...
교직공무원 맞고 직업 맞는데 목숨,직장 걸고 교화시킬 의무는 없고 꼬우면 직접 가르치십소
그럼 선생님이랑 학생 공간을 따로 만들든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공무원월급 줘놓고 고급 서비스를 받길 원하는 겁니까?
이상적인 교육을 원하시면 그만큼 돈을 내세요. 세금 좀 더 내시면 교육 인건비 예산 늘려서, 원하시는 그런 서비스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실을 안다면 이런 얘길 못하실텐데
감정적으로 비판만 하지 마시고 현실적인 대안을 내놓아보세요
오죽 했으면 이런식의 접근을 하겠습니까
댓글 보면 당신들 마인드가 보여 아이들 키워본 적 없으면 그냥 쓴 웃음짓고 말겠는데 아니라면 당장 때려치세요.. 미래사회를 지옥으로 만들지 말고. 일하면서든 밖에서든 인간관계 맺고 사람을 대하며 사는 건 모두가 겪는일인데, 그 관계에 소모되는 감정에 돈을 내라는 마인드 뭐야 진짜..그냥 그런 마인드여서 아이들이 그렇게 대하는 거지. 닭이 먼저든 달걀이 먼저든~ 번아웃 왔으면 그냥 휴직을 해~ 초등학생도 컨트롤 못하면 나중에 니 자식들은 어떻게 키울라고 하세요. 생각해봐요 1~2학년 저학년 빼고 하루종일 아이들이 누굴 제일 많이 보는지. 부모? 아냐~ 하루 30분도 채 못봐. 누구한테 영향을 제일 많이 받겠어요. 솔직히 당신들도 껄끄럽지? 교사 자녀들이 반에 있으면? 나중에 당신들 아이들이 학교다니는데 교사들이 너네 마인드면 어떤 기분일지 생각해봤어요? 그런 상황되면 내로남불하잖아. 제일 진상학무모가 교사출신 학부모 아니에요? 전국 6350개 초등학교 중 진짜 심각한 문제 아이가 몇명 있을까? 몇개반에서 일어날까? 무슨 전국 학교가 다그러는 것처럼 피해망상을 하는 겁니까. 학생과 상호작용 잘하고 존중받고 존중하는 좋은 곳이 대부분이에요. 당신들도 보호받을 권리 있는 건 맞는데, 마인드셋이 그냥 닫혀 있잖아요. '나는 피해자고, 1도 신경쓰고 싶지않는데 왜 나한테 그런 걸 바래' 하면서 뭘 나아지길 바라는 겁니까.
저는 남중에서 수업할때 전자칠판에 아이패드를 연결해서 합니다.
(라포가 잘 형성된)어떤 학생이 자고있으면 다른 아이들에게 조용히 있으라는 사인을 보내고 자는 아이 사진을 한장 찍어줍니다. 다른 아이들은 전자칠판으로 사진 찍는 화면을 보고있는데 웃음참느라 죽습니다 ㅋㅋ
하지만 말이 안통하는 미친새끼는 그냥 녹음기 켜놓고 저는 이성적이고 예의있는 언어만 씁니다. 그 미친새끼의 언어를 따라하면서 확인해주고요.
‘난 이 상황을 녹음하고, 교장과 니 부모, 그리고 교육청 관계자들과 유튜브에 올려도 나는 안다칠 자신있고 널 다치게 할 수 있음’ 이라는 메세지가 핵심이죠. 학생이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맞설때 실제로 이 말을 직접 하기도 했네요.
학생지도의 패러다임이 바꼈다. 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진보교육감 뽑고 혁신교육 10년의 대가는 크다 그리고 현재진행중이며 앞으로 절대 나아질 기미는 없을거다
윤섣렬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