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하는 루틴화 된 말들이 다 너무 예쁘고 참 다정하네요. 그간 가정에서 아이를 위해 부모님께서 많이 달래주셨을 것 같아서 참 대단하시기도 하고 고생도 많으셨을 것 같아요. 그래도 시간약속은 더욱 철저히 지켜주시면 아이의 불안감을 낮추는데 도움이 많이 되실 것 같아요. 특히 맞벌이라면 아이에게 언제까지 온다는 건 하늘이 무너져도 지켜야 할 약속이거든요. 아이는 원에서 학교에서 그 시간만을 보고 기다리고 있으니까..
저도 예민하고 불안감이 높은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너무 공감됩니다. 지금은 아이가 초등고학년이 되었지만 어릴때는 너무 힘들었어요 그때는 제가 너무 힘들어서 아이 마음이 다 보이지 않았던것 같아요. 지금 신청자분의 아이를 보니 그때 내 나이도 저런 마음이었겠구나 생각이 들어요. 어머님, 아버님.. 가끔 말없이 아이를 꼭 안아주세요 그리고 나서 괜찮아 누구야라고 말해주세요. 그냥 다 괜찮아 걱정하지마 이렇게요... 그 느낌이 전달되면 아이 불안감이 많이 잦아들더라구요. 응원합니다!
예민하고 불안이 많은 아이가 부모 입장에선 성가시게 느껴지는 게 사실이지만.. 또 저런다 싶어도 매번 성의 있게 들어 주고 대응해주면 차차 나아지더라고요. 지키지 못할 약속은 사소한 거라도 정말 하지 마세요 ㅜ 최악 입니다. 점점 더 나빠져요 불신이 불안을 더 키우거든요. 전화 하기로 했음 하는 거고 오후에 뭘 하기로 했음 해야해요.. 훈육할 때도 감정 배제하고 안되는 건 안된다. '일관성'이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불안이 좀 진정될 때까지는 부모는 정말 든든한 버팀목이라 신뢰할 수 있는 존재구나 느끼게 해줘야 해요. 예민하고 불안이 많지만 그만큼 사랑도 많은 애들이라서 힘든 시기 잘 보듬어 주시면 몇 배의 사랑과 신뢰로 보답하는 친구들이랍니다. 지금 힘드시겠지만 이 시기를 잘 넘기시면 끝은 납니다. 조금만 힘내서 하루하루 아이랑 좋은 날들 되시길요❤ 저런 과정을 거쳐 초등 중학년이 되는 아들을 둔 엄마 입니다. 저 때 잘 해놓으니 사춘기도 좀 걱정이 덜 하네요. 양육자와 아이 사이의 신뢰에 공을 많이 들여 놓으세요 :) 초등이후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마찰이 많이 줄어요.. ㅎㅎ 예민불안팀 화이팅입니다!
저희 아들인줄... 예민하고 떼도 심하고 저랑 기질이 정 반대라 정말 지칠대로 지치네요.30개월인데도 난리인데 크면 더 난리칠까봐 겁이나요.. 자기기준이 있는데 그걸 벗어 나는걸 극도로 싫어하고 ㅜ ㅜ 예민 끝판왕..어쩌라는건지 싶을때가 있는데 영상 속 어머니도 마음고생 많으시겠어요.. 오늘도 예민한애 육아에 지치고 지쳤네요~
@@JungyeonKim-w1m 맞아요.. 애기들은 아무것도 몰라 ~ 모르는게 나아~ 이런건 옛말인거같아요. 모르는데 불안을 높일수있는 상황을 만나면 더 불안해지는거같아요. 정말 우리 생각보다 잘이겨내는 아이들이더라구요 잘 이겨내면 다음에 병원가기전에 다시 말꺼내서 폭풍칭찬 드갑니다~ 저번에 주사맞았지? 그런데 금방 그쳤었다 엄청 씩씩했어~! 이번엔 뭘 할거냐면~~ 하고 진료과정 시뮬레이션 해준답니다 ㅋㅋㅋㅋㅋ
저 성향의 아이들 키우는 동안 정말 뼈를 깎는 고통의 희생이 필요하지만 커가면서 분명 좋아지고 부모가 희생한 사랑을 기억하고 알아주고 인정해주는 아이들 입니다. 지금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계속 이 상황이 반복되는건 아니고 커가면서 좋아집니다. 저희 아이는 어린이집, 유치원을 잘 못갔는데 초등학교 들어가고 정말 잘지내요ㅋㅋㅋㅋ 힘내세요!!! 좋아집니다. 좋아지는 방법: 거짓말x, 사소한약속 무조건 지키고 안되는건 어떤행동을 하든 안됨의 일관성, 부모가 잘못한게 있으면 솔직히 말하고 마음 헤아리기 그리고 앞으로 개선 약속하기, 아이하는말에 경청하고 피드백 진심으로 해주기, 아이말보다 그 말의 핵심을 파악하고 감정 대신 말해주기 잘못한건 호되게 혼내기, 스스로 감정조절가르치기 등
세상에 저희집에 완전 똑같은 3살 예민기질 아들이 있어요ㅠㅠ 하는 행동들이 비슷해서 저 부모님들의 지침과 힘듦이 너무 공감되고, 가족이 발전해나가는 모습이 넘 멋지고 제게도 희망을 주네요ㅠㅠ 정말 앞날이 캄캄하고 힘들었는데 도움 많이 된 영상이었습니다!!!! 이런 좋은 영상 감사해요ㅠㅠ
아이가 원하는 것의 근본을 알고, 그것을 충족 시켜주면 해결됩니다. 아이에게 있어서 부모는 환경적 요소 중에 인터렉션이 가장 큰 요인입니다. which means… 나쁘게 말하면 부모의 리액션이 아이에게 나쁜 액션을 발생시키는 가장 큰 요인일 수 있다는거죠. 출근할 때, 사랑을 주는 연기를 해보세요. 나가다가 돌아서서 아이를 꼭 안아주고 보고싶을꺼라고 말하고, 다치지 말라고 말해주고, 너가 되었다고 할때까지 안아주겠다고 하세요. 1분도 안걸립니다. 3일만 하면 하나씩 없어져요. 엘베 버튼 문제? 두번 세번 아빠가 데리고 다시 내려갔다 오세요 몇 분 안걸립니다. 사소한거에 아이의 의견을 무시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이 모든 퀄리티타임은 오직 너만을 위한거다라고 연극하면 금방 좋아집니더. 단, 난폭행동은 즉시 물리적으로 제압하셔요. 때리거나 화내지 말거..
저도 예민한 아들을 키우는데 이 영상을 보니 눈물이 나네요. 아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또 한편으로는 부모님도 많이 지쳤을것 같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제 아들이 예민한편이라 항상 예고를 해주고 약속은 무조건 100프로 지키고해서 많이 좋아진 편이라 나름 잘하고 있었네요. 다만 감정공감, 마음읽기를 잘 못해주는것 같아 조금 더 노력해야할것 같아요. 떼부리면 진짜 혼내기부터 하게되네요. 엄마인 저부터가 너무 감정적인 사람같아 매번 후회하네요. 최민준 소장님은 나라에서 상을 줘야될분이에요. 아이를 바르게 잘 키우는것이 국가적인 차원에서 너무나 중요한일인데 정말 영상보면서 많은 도움 받고있습니다. 항상건강하세요.
저희 아이 5살 아들인데, 아주 예민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인데 어릴적부터 저랑 남편이 3살까진 참 힘들었거든요, 잠도 밤에 4번씩 깨고 한번 울면 몇시간.. 그런데 저희는 항상 부드러운 말투와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육아를 했거든요. 지금 5살인데 정말 차분하고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가 되었어요💚 저 영상 보면서 얼마나 힘드실지 공감합니다! 토닥토닥 수고하셨어요....
와..영상 초반에는 세상에 솔루션이 가능한가 싶었는데 영상을 끝까지 보면서 수긍하게 되고 아동을 하나의 인격체로 바라보며 인간에 대한 이해를 먼저 하고 접근해야 양육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겠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저는 아이가 없지만 다른 가정에서 겪는 일들을 보며 많은 것을 보고 배우게 되네요. 유튜브에서 그 어떤 채널보다도 유익하고 삶에 배움까지 얻어가는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양상은 다르지만 예민 불안 기질을 키웠던 엄마로서 지나칠수가 없네요ㅠ 어린시절 너무 힘들었지만 확실히 아이가 자기가 컨트롤할 수 있는 상황이 늘어나고 경험이 늘어나면서 이해하는 범위가 커지고 나아져요. 그리고 이런 예민이들이 오히려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빛을 발해 다른 친구들보다 육아 난이도가 더욱 수월해지는 날이 옵니다!! 지금은 키카를 가도 나만 하녀처럼 왜이러고 있나 현타가 오실 때가 많겠지만 좋은 날이 반드시 온다는 거!! 잊지 마시고 힘내세요!!!!!!💪🏻💪🏻
5살 예민 불안 기질 높은 아들 키우는중이라 키카 하녀 단어에 정말 공감돼요 아이두고 잠시 화장실도 못가고 자다 일어나서 엄마가 곁에 없으면 난리가 나요 내가 잘못 키우나 내가 어찌해주면 아이를 조금 편안히 해줄수 있을까 고민많은 요즘인데 덧글보며 위안됩니다. 저희 아이는 집안에서도 사람이 없는방 거실을 혼자 못가요ㅜㅜ
@@ha_re 모든 아이가 같은 케이스가 아니기에 답글을 달기 조심스럽지만, 초등생활을 하며 어느정도 사회화가 된 예민이들은 타인에 해를 끼치는 행동을 안하려 조심하는 편이고, 규율과 규칙을 잘 따라 선생님들한테 모범생으로 이쁨을 받는 경향이 있는 거 같아요. 그들에게 지켜야 할 규칙이란 보통의 아이들보단 좀 더 민감한 사항인거 같거든요. 그래서 수업도 열심히! 선생님 말도 열심히! 듣는 편이고, 세심함과 예민함이 오히려 자신의 일을 책임지는 책임감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물론 엄마랑 싸우는 건 별개입니다만…ㅎㅎ) 지랄총량의법칙이 있잖아요!!! 저 역시 아이 어린시절 사진을보면 너무너무 귀엽지만 다시 돌아가고 싶지는 않….. 쿨럭! 암튼 우리 다들 힘냅시다!!!!!!ㅠㅠㅠ
너무 너무 섬세하고 불안이 높은 아이네요. 보는데 너무 맘 아팠어요. "불안하구나. 괜찮아" 이게 필요한 아이네요. 예민한 아이를 다루긴 참 어렵죠. 괜찮다는 걸 계속 알려주고 사랑을 많이 표현해주는 게 답이었어요. 저희는. . 그러다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지고 있습니다^^ 혹시 이 댓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아이의 예민함으로 일상이 힘드신분들은 부모와의 따뜻하고 일관성있는 상호작용 속에서 아이가 나아진다는 것 꼭 믿고 기다려주세요~~~
초4 ADHD 아들맘입니다. 유아시절부터우연히 알게된 최민준대표님의 영상강연, 책, 교재로 도움 받으며 사랑스럽기 쉽지 않는 고학년 아들과 사랑스럽게 잘 지내고 있어요.~^^ 직접 뵐 기회는 없었지만 부모도 적극적으로 배워야만 한다는 걸 알게 되었고 과거 예민과 불안과 충동성의 끝판왕이던 과거의 아들 모습이 떠오르는 영상이네요. 늘 사명감가지고 아들 둔 부모들에게 좋은 영상 콘텐츠 만들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이 영상의 주인공부모님들도 너무 대단하시고 멋지세요~^^👍🏻
아이는 부모가 아이를 사랑하는거보다 부모를 조건없이 더 많이 사랑한다고하죠 그리고 아이에게 부모는 세상전부라고느낀다는말이 새삼 떠오르네요 정말 우리에게 소중한아이에게 존중하고 말 하나라도 함부로하지말아야겠다는생각을해보면서 영상의 부모님을보면서 매번 아이에게 큰소리한 저희를반성하게하네요
고집,떼쓰는모습이 우리아이 5살,6세봄까지 모습이네요😅😅저희 아인 자기주도가 넘~ 강해서 엘리베이터 누르기등 루틴에 어긋나면 강박올라오고 떼쓰기 등 참 힘들었네요 저모습만 보면 금쪽이감인데, 다 지나가는 한때더군요😂😂😂 🎉 7살 지금은 집안밖 모두 너무 의젓해졌고 바른생활 사나이예요!!! 루틴많은 아이였는데 하나씩 줄어들고, 진짜진짜 시간이 해결해주는 시기옵니다!!
우리 아들이랑 똑같아요 예민하고 불안이 높아 통제적이에요 저는 제가 그런 성격이라 아이가 좀 이해되는부분이 있었어요 하지만 악다구니 쓰고 40분 넘게 울어대면 진짜 몸에 사리가 나올듯했지요ㅜㅜ최민준쌤 솔루션을 저 스스로 하고 있었다니 뿌듯하네요 지금은 5살인데 횟수도 줄고 악다구니 쓰고 울긴하지만 시간도 20분 정도로 줄었어요 상황에 대한 예측 가능성 진짜이게 중요한것같아요 성인이 저도 그런 것에 안정감을 느끼거든요
아이가 말을 잘하는데 예민하기도 하니 자꾸 말로 확인받으려고 하는것 같아요~ 저희 아들이랑 너무 완전 비슷해서 몰입해서 봤어요, 저희 아들은 자꾸 성의있게 대답하라고 화내고 ㅜㅜ 잘 삐지고 뒤집어지고 왤케 나를 못살게 굴까.. 싶었는데 본인 스스로 할수 있는 영역이 많아지니 화내는게 많이 줄어들었어요~ 이제 곧 초딩입니다. 3-7세... 습관될까 두려윰때문에 많이 이해해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잘 못알아차려서 미안해요, 아이가 하는 말들이 사랑이 가득한 말들이네요~
저희 아이랑 많이 닮아서 저희도 꼭 해보겠습니다. 수영갈때 음파 못하는데 연습한다고해 어린이집가면 목도리 마스크 빼도 되는지 물어봐 등등 불안을 저에게 꼭 대신 말해 달라고 하루에도 수십번 얘기 합니다... 그래서 저도 폭발한 적이 있지요ㅠㅠㅠ 24시간 징징징 하면 못난 제가 그걸 결국 못 참고 화를 냈어요... 다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안아주고ㅠㅠㅠ 상담을 받아야겠다 싶었는데 먼저 실천 해 보겠습니다.
지금 4살짜리 둘째아들이 저런데 진짜 하루종일울고 떼쓰고 지맘데로안되면 울고 엘레베이터 현관문 버튼 너무똑같고 형이 먼저누르기라도하면 난리나요 그래도 영상부모님은 잘하시네요 저는 제그릇이 작아서 매일 소리지르고 때리고 후회하고 반복되요 영상보고 공부하려고 아들을 이해하려고 들어왔어요 민준선생님이 읽어주시길 바라며 질문드려요 저희아들은 강박이심해서 자기 보물창고같은곳에 소중한물건 모아두고 누가 건들이기만해도 소리지르고 난리이고 형이 좀 가지고놀려고해도 다 자기꺼라고울고 손에 물만묻어도 닦아달라고 울고 불안하면 눈썹집착이있어서 첨엔 다 뜯고그러다 지금은 문지르고있는데 그 눈썹에 물이나 로션만 ㅇ묻어도 휴지로 닦으라고 우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모르겠어요 달래기도하고 좋게 알려주다가도 매번이러니 화를내고 때리게되요ㅜ
불안하면 통제성향이 강해진다고 영상에도 나와있으니.. 일단 보물상자를 적당한 크기로 만들어서 거기 넣어두는 건 아무것도 안 건드리겠다는 약속으로 불안감을 달래주는게 어떨까요? 물론 동생것만 있으면 그러니까 형도 만들어줘야겠지요. 서로 보물상자 건드리지 말기! 약속! 하구 진짜 노터치 하는 걸로... 그리고 보물상자 안에 들어갈 장난감도 철저하게 구별해주고요. 공용은 공용대로 있고요. 불안도를 줄여가며 대응하는 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ㅠㅠ
저 예민하고 까다로운 기질의 딸을 키우는데 금쪽이에 나오는 거의 모든 행동을 짧던 길던 다 하고 지나갔어요 그럴때마다 여기저기 검색해서 해결도하고 문제행동이 길어지면 전문가 상담도 여려차례받고 학점은행제로 심리학도 배우고 계속 노력 했는데.. 초4되서 사춘기가오니 너무 힘드네요.. 둘째가 너무나 잘웃어주는거 보면 왜 쟤는 저런가 생각들고 겨울방학엔 딸이랑 손잡고 정신과가서 둘이 약물 치료 받아야 되나 생각하고있어요ㅠㅠ
눈물이납니다..ㅠ 예민하지만 사랑많은아이와 고생하셨을 부모님 그리고 소장님의 놀라운솔루션까지.. 감동그잡채ㅠ
아이를 이해하니 눈물이 났습니다 잘 견뎌내신 부모님도 대단하십니다
아이가 하는 루틴화 된 말들이 다 너무 예쁘고 참 다정하네요. 그간 가정에서 아이를 위해 부모님께서 많이 달래주셨을 것 같아서 참 대단하시기도 하고 고생도 많으셨을 것 같아요.
그래도 시간약속은 더욱 철저히 지켜주시면 아이의 불안감을 낮추는데 도움이 많이 되실 것 같아요. 특히 맞벌이라면 아이에게 언제까지 온다는 건 하늘이 무너져도 지켜야 할 약속이거든요. 아이는 원에서 학교에서 그 시간만을 보고 기다리고 있으니까..
저도 예민하고 불안감이 높은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너무 공감됩니다. 지금은 아이가 초등고학년이 되었지만 어릴때는 너무 힘들었어요 그때는 제가 너무 힘들어서 아이 마음이 다 보이지 않았던것 같아요. 지금 신청자분의 아이를 보니 그때 내 나이도 저런 마음이었겠구나 생각이 들어요. 어머님, 아버님.. 가끔 말없이 아이를 꼭 안아주세요 그리고 나서 괜찮아 누구야라고 말해주세요. 그냥 다 괜찮아 걱정하지마 이렇게요... 그 느낌이 전달되면 아이 불안감이 많이 잦아들더라구요. 응원합니다!
아이가 하는 말이 너무 사랑스러운 말들이네요. 다 크고나면 그리워질 말들 같아요.
저도 이 생각이 들었어요. 눈물이 나네요
맞아요. 저도 눈물흘리면서 봤어요. 지금 이순간 우리아이들 사랑한다는 표현 행동도 더많이 해주겠습니다.
예민하고 불안이 많은 아이가 부모 입장에선 성가시게 느껴지는 게 사실이지만.. 또 저런다 싶어도 매번 성의 있게 들어 주고 대응해주면 차차 나아지더라고요. 지키지 못할 약속은 사소한 거라도 정말 하지 마세요 ㅜ 최악 입니다. 점점 더 나빠져요 불신이 불안을 더 키우거든요. 전화 하기로 했음 하는 거고 오후에 뭘 하기로 했음 해야해요.. 훈육할 때도 감정 배제하고 안되는 건 안된다. '일관성'이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불안이 좀 진정될 때까지는 부모는 정말 든든한 버팀목이라 신뢰할 수 있는 존재구나 느끼게 해줘야 해요. 예민하고 불안이 많지만 그만큼 사랑도 많은 애들이라서 힘든 시기 잘 보듬어 주시면 몇 배의 사랑과 신뢰로 보답하는 친구들이랍니다.
지금 힘드시겠지만 이 시기를 잘 넘기시면 끝은 납니다. 조금만 힘내서 하루하루 아이랑 좋은 날들 되시길요❤
저런 과정을 거쳐 초등 중학년이 되는 아들을 둔 엄마 입니다. 저 때 잘 해놓으니 사춘기도 좀 걱정이 덜 하네요. 양육자와 아이 사이의 신뢰에 공을 많이 들여 놓으세요 :) 초등이후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마찰이 많이 줄어요.. ㅎㅎ 예민불안팀 화이팅입니다!
와..부모님이 얼마나 사랑이 많으신 분들이면 아이가 저런 말들을 다 배웠는지..놀랍네요🙏💕오늘 이 영상도 무료로 보기 죄송할 정도로 엄청나네요ㅜㅜ 감사합니다 민준선생님! 아들TV 진짜 엄지척 입니다!!! 선한영향력 💚💚💚💚💚
마귀가 들려서 !
무 반응이 답 !
에라이
영상 끝까지 다보고
글다소 @@choonjachoi2929
@@choonjachoi2929 무슨 마귀 ? 님 마귀 씌임?
아이가 너무 아빠엄마를 사랑하는게
영상에서 흘러넘칠정도로 느껴지네요
인사때문에 고생하셨겠지만
너무너무 행복하실것 같아요
저희 아들인줄... 예민하고 떼도 심하고 저랑 기질이 정 반대라 정말 지칠대로 지치네요.30개월인데도 난리인데 크면 더 난리칠까봐 겁이나요.. 자기기준이 있는데 그걸 벗어 나는걸 극도로 싫어하고 ㅜ ㅜ 예민 끝판왕..어쩌라는건지 싶을때가 있는데
영상 속 어머니도 마음고생 많으시겠어요..
오늘도 예민한애 육아에 지치고 지쳤네요~
아빠를 왕자님, 엄마를 공주님이라 불러주는 너무나 착한 아이. 솔루션이 잘 이뤄져 다행입니다.
이런걸 보면 아이들에게 폭력은 해답이 아닌걸 다시 한번 깨닫고 갑니다.
사랑의 매보다 부모님의 이해와 노력이 정말 중요하네요.
정말 죄송한데 남의집아이라서 그런지 울면서 왕자이빠 잘생긴아빠 이러니까 왜이렇게 귀여운거죠 😊
부모님은 너무 힘드셨을거같은데 예쁜말만 해주니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ㅋ
아름다운 엄마에서 저도 감동이 ㅎㅎㅎ
이거 두개만 지켜도 애기들이 좀 안정되는거같아요...
약속은 신뢰의 영역이라 꼭지켜야하는것만 해주는게 좋아요. 애초에 못지킬거같으면 이래이래서 약속못한다는걸 충분히 설명해주기!!
병원가서 주사맞을수도 있어
맞아요 주사맞기.. 미리 말하기 정말 떨리는데 그래도 말하고 나면 생각보다 잘 이겨내는 아이를 볼 수 있어요. 육아는 늘 본질을 꿰뚜는 연습의 연속인 것 같아요ㅜ
@@JungyeonKim-w1m 맞아요.. 애기들은 아무것도 몰라 ~ 모르는게 나아~ 이런건 옛말인거같아요. 모르는데 불안을 높일수있는 상황을 만나면 더 불안해지는거같아요. 정말 우리 생각보다 잘이겨내는 아이들이더라구요 잘 이겨내면 다음에 병원가기전에 다시 말꺼내서 폭풍칭찬 드갑니다~ 저번에 주사맞았지? 그런데 금방 그쳤었다 엄청 씩씩했어~! 이번엔 뭘 할거냐면~~ 하고 진료과정 시뮬레이션 해준답니다 ㅋㅋㅋㅋㅋ
애기가 똑똑해서 더 저러는거같아요
부모가 소통을 얼마나 잘해주느냐에 따라 저런게 생길거같음
보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아이의 불안감이 많이 해소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나저나 아이가 말하는게 너무 사랑스럽네요
저 성향의 아이들 키우는 동안 정말 뼈를 깎는 고통의 희생이 필요하지만 커가면서 분명 좋아지고 부모가 희생한 사랑을 기억하고 알아주고 인정해주는 아이들 입니다.
지금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계속 이 상황이 반복되는건 아니고 커가면서 좋아집니다.
저희 아이는 어린이집, 유치원을 잘 못갔는데 초등학교 들어가고 정말 잘지내요ㅋㅋㅋㅋ 힘내세요!!! 좋아집니다.
좋아지는 방법: 거짓말x, 사소한약속 무조건 지키고 안되는건 어떤행동을 하든 안됨의 일관성, 부모가 잘못한게 있으면 솔직히 말하고 마음 헤아리기 그리고 앞으로 개선 약속하기, 아이하는말에 경청하고 피드백 진심으로 해주기, 아이말보다 그 말의 핵심을 파악하고 감정 대신 말해주기
잘못한건 호되게 혼내기, 스스로 감정조절가르치기 등
세상에 저희집에 완전 똑같은 3살 예민기질 아들이 있어요ㅠㅠ 하는 행동들이 비슷해서 저 부모님들의 지침과 힘듦이 너무 공감되고, 가족이 발전해나가는 모습이 넘 멋지고 제게도 희망을 주네요ㅠㅠ 정말 앞날이 캄캄하고 힘들었는데 도움 많이 된 영상이었습니다!!!! 이런 좋은 영상 감사해요ㅠㅠ
저희 아기가 두돌 수준인데 미약하지만 비슷한 느낌이 있어요. 상황을 다 통제함으로써 자신이 안정감을 찾으려는 느낌... 정말 유용한 영상입니다!
애들하고 한 약속은 꼭 지켜야해요 특히 예민한 아이일수록..
불안도 불안이지만 어른에 대한 신뢰를 잃으면 세상에 대한 불신이 생긴다 하더라구요
저도 어렸을때 그래서 사람을 못믿고 마음을 안줘요
오늘도 아멘
근본 원인을 찾아 주시는 것부터, 마지막에 "언제 끝났는지도 모르게 완전히 개선될 때까지"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당부 말씀까지 완벽한 코칭이네요.
예민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 정신적으로 얼마나 힘들지 새삼 깨닫습니다. ㅜㅜ 이 가족 계속 행복하기를!
아이가 원하는 것의 근본을 알고, 그것을 충족 시켜주면 해결됩니다. 아이에게 있어서 부모는 환경적 요소 중에 인터렉션이 가장 큰 요인입니다. which means… 나쁘게 말하면 부모의 리액션이 아이에게 나쁜 액션을 발생시키는 가장 큰 요인일 수 있다는거죠. 출근할 때, 사랑을 주는 연기를 해보세요. 나가다가 돌아서서 아이를 꼭 안아주고 보고싶을꺼라고 말하고, 다치지 말라고 말해주고, 너가 되었다고 할때까지 안아주겠다고 하세요. 1분도 안걸립니다. 3일만 하면 하나씩 없어져요. 엘베 버튼 문제? 두번 세번 아빠가 데리고 다시 내려갔다 오세요 몇 분 안걸립니다. 사소한거에 아이의 의견을 무시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이 모든 퀄리티타임은 오직 너만을 위한거다라고 연극하면 금방 좋아집니더. 단, 난폭행동은 즉시 물리적으로 제압하셔요. 때리거나 화내지 말거..
사랑이 너무 많은 아이네요..지금같이 아이키우기 어려운시절에 소장님 채널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진짜 넘 귀한 영상입니다 많은 참고가될겁니다. 우리의아이들 잘 키웁시다
넘 죄송한 말씀이지만...근데 너무 귀여워요. 얼마나 아빠를 사랑하는지 보여서요. 안쓰럽기도하고 엄청 사랑스러운데 그 불안감이 뭔지 아이를 괴롭히는걸까요...애쓰시는 부모님 정말 고맙습니다~❤
정말 많은 가정들을 살리시네요~!!너무 감사합니다 ❤
좀 더 일찍 알았다면 좋았을텐데
지나간 시간 속의 제 아이에게 미안해지네요..
선생님 덕분에 뒤늦게나마 어렸던 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게됐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저도 예민한 아들을 키우는데 이 영상을 보니 눈물이 나네요.
아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또 한편으로는 부모님도 많이 지쳤을것 같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제 아들이 예민한편이라 항상 예고를 해주고 약속은 무조건 100프로 지키고해서 많이 좋아진 편이라 나름 잘하고 있었네요. 다만 감정공감, 마음읽기를 잘 못해주는것 같아 조금 더 노력해야할것 같아요. 떼부리면 진짜 혼내기부터 하게되네요. 엄마인 저부터가 너무 감정적인 사람같아 매번 후회하네요.
최민준 소장님은 나라에서 상을 줘야될분이에요. 아이를 바르게 잘 키우는것이 국가적인 차원에서 너무나 중요한일인데 정말 영상보면서 많은 도움 받고있습니다. 항상건강하세요.
결국 약속을 안지키니까 애가 불안했던 거네 ㅠㅠㅠㅠ😢😢😢 오마이갓.
세상에 진짜 여러가정 , 여러 아이 살리시네요~`
아빠한테 인사할때 눈물나네요 ㅠ왕자같은 아빠..일갈때 길 깜깜하니까 조심하래..ㅠ
저두요 ㅠ 짠하네요..잘생긴아빠..왕자같은아빠..ㅠㅠ
ㅠㅠㅠ 맞아요 눈물나요
아이가 얼마나 불안했을까 생각하니 눈물이 났어요. 엄마도 아빠도 모든게 처음이라 어렵고 아이도 어렵고요.
웃으며 끝나서 너무 좋습니다.
아이 어머님 아버님 화이팅 입니다! 너무 잘 키우고 계세요. 정말 똑똑하고 사랑많이 받은 티가 나네요. 힘내세요!
마음이 아파요 아이 자주 안아주세요 스킨십은 안정감을 주어요.. 아가 불안해 하지마 천사가 너의곁에 항상 지켜주고 있어 ♡♡
맞아요 많이 안아주고 입맞춤해주고 사랑한다 늘 말해주는게 최곤거같아요 ㅜㅜ
자녀들의 인성이 7~8세 까지가 거의 80% 형성이 된다 합니다 저 자신을 되돌아 봤을때도 그 시절에 겪어왔던 모든 경험과 상처들이 가장크게 평생 트라우마로 자리잡고 슬프게 하더군요~
솔루션을 통해 해결해나가는 따뜻한 가정 모습이 감동적이예요 아이도 너무 예뻐요 부모님 파이팅입니다.
그렇게 엄마 껌딱지이던 아이가, 친구도 많고 사회생활도 잘하는 멋진 어른이 되었답니다. 언제 그랬냐싶게 좋아질거예요.
저희 아이 5살 아들인데, 아주 예민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인데 어릴적부터 저랑 남편이 3살까진 참 힘들었거든요, 잠도 밤에 4번씩 깨고 한번 울면 몇시간.. 그런데 저희는 항상 부드러운 말투와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육아를 했거든요. 지금 5살인데 정말 차분하고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가 되었어요💚 저 영상 보면서 얼마나 힘드실지 공감합니다! 토닥토닥 수고하셨어요....
혹시 아이가 우는 과정에서 이것 저것 부모에게 지시를 내리고 했을까요? ㅠㅠ
영상 보는데 이상하게 뭉클하네요...
와…. 아이를 이렇게 깊이 이해하고 부모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콕 짚어 이야기해주시니 큰 도움이 되네요.
3년동안 저희 아이도 저렇게 예민했는데 놀이치료 받고 많이 나아져서 이제서야 좀 사람답게 살게된거 같아요ㅠ 어머님 아버님 화이팅입니다!!
두아들 아빠인데 아직 큰문제는 없지만 영상가족분 해피엔딩 너무좋네요 정말 부모님도 아이도 너무너무 예쁘고 화목한가정같습니다 그리고 최민준님 정말 존경합니다.. 어려움있을때 꼭 영상 찾아보고 학습하겠습니다.
울면서도 왕자아빠 멋진아빠 하면서 인사하는데 눈물이 핑 ~~~아빠를 너무 사랑하네요 너무 이쁜 아이네요 ^^
와..영상 초반에는 세상에 솔루션이 가능한가 싶었는데 영상을 끝까지 보면서 수긍하게 되고 아동을 하나의 인격체로 바라보며 인간에 대한 이해를 먼저 하고 접근해야 양육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겠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저는 아이가 없지만 다른 가정에서 겪는 일들을 보며 많은 것을 보고 배우게 되네요. 유튜브에서 그 어떤 채널보다도 유익하고 삶에 배움까지 얻어가는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아이고 ㅎㅎ 댓글 잘 안남기는데 아이가 말하는게 너무 사랑스러워요ㅠㅠㅠ 왜제가 눈물이나는지ㅜㅜㅜ 엄마아빠를 너무 사랑하나봐요 ㅜㅜㅜㅜㅜ❤
아이의 말이 너무 따듯합니다 오늘 저도 하원 후에 따듯하게 안아줘야겠어요 ㅠ
힝 얼마나 힘들까.. 불안과 싸우는 아이도 그렇지만 영상만봐도 힘든데 이걸 매일 받아줬을 부모님도 많이 안쓰럽네요ㅜㅜ 그치만 이겨내면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겠죠~ 도움주시는 민준쌤 언제나 존경합니다❤🎉
양상은 다르지만 예민 불안 기질을 키웠던 엄마로서 지나칠수가 없네요ㅠ 어린시절 너무 힘들었지만 확실히 아이가 자기가 컨트롤할 수 있는 상황이 늘어나고 경험이 늘어나면서 이해하는 범위가 커지고 나아져요. 그리고 이런 예민이들이 오히려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빛을 발해 다른 친구들보다 육아 난이도가 더욱 수월해지는 날이 옵니다!! 지금은 키카를 가도 나만 하녀처럼 왜이러고 있나 현타가 오실 때가 많겠지만 좋은 날이 반드시 온다는 거!! 잊지 마시고 힘내세요!!!!!!💪🏻💪🏻
5살 예민 불안 기질 높은 아들 키우는중이라 키카 하녀 단어에 정말 공감돼요 아이두고 잠시 화장실도 못가고 자다 일어나서 엄마가 곁에 없으면 난리가 나요 내가 잘못 키우나 내가 어찌해주면 아이를 조금 편안히 해줄수 있을까 고민많은 요즘인데 덧글보며 위안됩니다. 저희 아이는 집안에서도 사람이 없는방 거실을 혼자 못가요ㅜㅜ
많은 위로가 되네요 😢
예민한 아기ㅠㅠ 흑흑 힘듭니다
혹시 학년 올라갈수록 수월해지는건 어떤 점에서일까요?
@@ha_re 모든 아이가 같은 케이스가 아니기에 답글을 달기 조심스럽지만, 초등생활을 하며 어느정도 사회화가 된 예민이들은 타인에 해를 끼치는 행동을 안하려 조심하는 편이고, 규율과 규칙을 잘 따라 선생님들한테 모범생으로 이쁨을 받는 경향이 있는 거 같아요. 그들에게 지켜야 할 규칙이란 보통의 아이들보단 좀 더 민감한 사항인거 같거든요.
그래서 수업도 열심히! 선생님 말도 열심히! 듣는 편이고, 세심함과 예민함이 오히려 자신의 일을 책임지는 책임감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물론 엄마랑 싸우는 건 별개입니다만…ㅎㅎ) 지랄총량의법칙이 있잖아요!!! 저 역시 아이 어린시절 사진을보면 너무너무 귀엽지만 다시 돌아가고 싶지는 않….. 쿨럭! 암튼 우리 다들 힘냅시다!!!!!!ㅠㅠㅠ
진짜 똑-같은 시기가 있었는데 알아주지 못해서 아들에게 미안하네요ㅠ 이유를 알게되어 다행이고 이런 시기가 다시 온다면 잘 해결해볼수 있는 길을 미리 알게 된것 같아요😊
너무 너무 섬세하고 불안이 높은 아이네요. 보는데 너무 맘 아팠어요. "불안하구나. 괜찮아" 이게 필요한 아이네요. 예민한 아이를 다루긴 참 어렵죠. 괜찮다는 걸 계속 알려주고 사랑을 많이 표현해주는 게 답이었어요. 저희는. . 그러다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지고 있습니다^^ 혹시 이 댓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아이의 예민함으로 일상이 힘드신분들은 부모와의 따뜻하고 일관성있는 상호작용 속에서 아이가 나아진다는 것 꼭 믿고 기다려주세요~~~
최민준 채널 영상은 눈물 없이는 못 보네요 늘… ㅠ ㅠ
초4 ADHD 아들맘입니다. 유아시절부터우연히 알게된 최민준대표님의 영상강연, 책, 교재로 도움 받으며 사랑스럽기 쉽지 않는 고학년 아들과 사랑스럽게 잘 지내고 있어요.~^^ 직접 뵐 기회는 없었지만 부모도 적극적으로 배워야만 한다는 걸 알게 되었고 과거 예민과 불안과 충동성의 끝판왕이던 과거의 아들 모습이 떠오르는 영상이네요. 늘 사명감가지고 아들 둔 부모들에게 좋은 영상 콘텐츠 만들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이 영상의
주인공부모님들도 너무 대단하시고 멋지세요~^^👍🏻
너무 귀여운 아이❤
오마이갓!!! 이 영상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이의 불안을 다루는 방법 넘 좋아요!!!!
8:34 아니...아직 뭐 시작도 안했는데...
많이 힘드셨죠~ 그 말투의 따뜻함에 나 울컥ㅠ
아이는 부모가 아이를 사랑하는거보다 부모를 조건없이 더 많이 사랑한다고하죠 그리고 아이에게 부모는 세상전부라고느낀다는말이 새삼 떠오르네요 정말 우리에게 소중한아이에게 존중하고 말 하나라도 함부로하지말아야겠다는생각을해보면서 영상의 부모님을보면서 매번 아이에게 큰소리한 저희를반성하게하네요
아이가 말도 이쁘게하고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이네요. 보는데 눈물이 나오려고 하네요.
좋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불안한데도 예쁘고 사랑가득한 말만 배웠나보네. 사랑한다 아들아❤
ㅠㅠㅠㅠㅠ이번편은 보면서 눈물이 너무 많이 났어요. 예민도가 높은 아이라 하루루틴만들고 이야기 나누고 한 모든 시간들이 너무 생각나서요 .
솔루션이 될까 이게 될까 했는데 되네요
갓민준 ㅜㅜㅜㅜㅜ 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고집,떼쓰는모습이 우리아이 5살,6세봄까지 모습이네요😅😅저희 아인 자기주도가 넘~ 강해서 엘리베이터 누르기등 루틴에 어긋나면 강박올라오고 떼쓰기 등 참 힘들었네요
저모습만 보면 금쪽이감인데, 다 지나가는 한때더군요😂😂😂
🎉 7살 지금은 집안밖 모두 너무 의젓해졌고 바른생활 사나이예요!!!
루틴많은 아이였는데 하나씩 줄어들고, 진짜진짜 시간이 해결해주는 시기옵니다!!
아니 왜 이 영상에 눈물이 나는지..어린 아이들 키우는 엄마 아빠 모두 화이팅입니다.
저히 아이도 영상이 아이보다 덜했지만 비슷한 경향을 보인적이 있어서... 영상 보니 아이의 불안감이 느껴지면서도 부모의 짜증도 공감이 가네요
민준쌤의 솔루션들을 보다보면 매번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표현력이 부족한 내 아이의 순수한 사랑을 잘못 해석하고 매번 큰 상처를 주고 있었구나라고 깨닫게 되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민준쌤의 채널을 알게 된게 너무나 큰 축복으로 느껴집니다.
근데 말하는 내용들이...너무 귀엽습니다. 아빠 엄마를 너무 좋아하는게 보여요~
엄마 목소리가 점점 밝아지는게 정말 다행이네요~ 홧팅하세요!
와 좋은솔루션 너무너무감사합니다.
아이의 가정에 늘행복만 가득하길바래요~♡
그나저나 아이가 말하는게 너무너무 사랑스럽네요😊😊
코가 찡하네요. 아들티비 최고!!!!!!!
최민준선생님은 맥락도 잘 집어내시지만 무엇보다 참 따뜻하고 부드럽고 명확해서 더 와닿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반복되는 힘든 일상을
행복으로 바꿔주는 솔루션 너무 멋집니다!❤❤❤
딸엄마인데도 너무 ㅜ공감하며 봣습니다 너무 귀한 영상이고 많이 배웟습니다
저도 아들 둘 키우지만 많이 공감갑니다. 한가지만 덧붙이자면 분리 수면만 하셔도 아이의 독립성 발달과 부모님 및 아이의 숙면에 도움이 될 듯합니다.
선생님 최고
부모님 수고하셨어요~^^
변화된 아들 모습 좋아요👍👍👍
아이도 분명 이유가 있었을텐데... 아이입장이 아니니 😢 그걸 받아주고 이해할수 있는 마음을 더 노력해야겠다 또 다짐하게되는 영상이였습니다 ..!
우리아이 어렸을때 봤었으면하는 큰 아쉬움이 남습니다 멋찐 솔루션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희 아이 어릴때와 정말 비슷하네요. 말을 너무 예쁘게는 하는데 불안감이 있고 반복적으로 해서 힘들때가 많았어요.
정말 계속 노력해야해요. 몇주 몇달만에 바뀌지 않아요. 지금 초등학교 저학년인데 정말 많이 바뀌었어요.
아이가 너무 사랑스럽네요. 화이팅입니다!
에고 여러모로 아이도 안쓰럽지만....
엄마 아빠 정말 고생 많이 하셨네요 이제 갓 돌쟁이 아들 키우는데 진짜 그래도 끝까지 대답도 해주시고 화도 많이 잘 참으시네요...
전 이미 소리 질렀을거 같아요 😂😂
근데.. 저희 애도 이래서 봤는데.. 너무 눈물나네요ㅠㅠ 저희 애도 헤어질때 매일 얼집 선생님 앞에서 뽀뽀백번합니다 방구석 1열 관전하시는 쌤들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이 아이 얼굴 보고싶네요 말을 참 예쁘게하고 사랑이 넘치는 이 아이
그림책 [ 걱정인형 ] [ 볼 빨간 아이 ] 등을 읽어주고 싶네요 ㅎ 엄마아빠가 ㅎ 함께 아이의 불안을 다스릴 수 있는 그림책들을 많이 읽어보시길 추천해봅니다. 아울러 요즘엔 감정그림책들도 많으니 아이와 함께 가까운 도서관나들이를 가서 읽어보면 어떨까 싶어요 ㅎ
공주엄마 욍자아빠 ~아이가 너무 사랑스러워요❤ 아가야 너의사랑스러움를 꼭 알길 바래.
아름다운 엄마 공주엄마라고 말해주는게 너무 이쁘네요😊
우리 아들이랑 똑같아요 예민하고 불안이 높아 통제적이에요 저는 제가 그런 성격이라 아이가 좀 이해되는부분이 있었어요 하지만 악다구니 쓰고 40분 넘게 울어대면 진짜 몸에 사리가 나올듯했지요ㅜㅜ최민준쌤 솔루션을 저 스스로 하고 있었다니 뿌듯하네요
지금은 5살인데 횟수도 줄고 악다구니 쓰고 울긴하지만 시간도 20분 정도로 줄었어요
상황에 대한 예측 가능성 진짜이게 중요한것같아요 성인이 저도 그런 것에 안정감을 느끼거든요
아기가 말하는게 너무 이쁘네요 왕자아빠랑 세상에서 가장 예쁜 엄마는 아들 덕에 더 행복해지실 거예요, 화이팅!
근데 애가 왜이릏게 사랑스럽냐❤
저희 딸도 딱 저래요 목청도 크고 미칠거 같아요 진짜 😂
영상 보고 저도 좀 더 노력을 해봐야겠어요
이번 영상을 보면서 아들만을 위한 영상이 아니란걸 더 느껴요~ 딸아이를 키우지만 다른곳에서 찾을 수 없는 정말 구체적이고 실천가능한 육아방법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늘 감사드려요❤
와 대박 최고의 솔루션 입니다 😊
후반부에 아빠가 나갔다 들어오고 반복하는 훈련보면서... 강아지 분리불안있을때 훈련하는거랑 비슷하군용... 아이도 마음을 알아주고 신뢰를 쌓아주는것만으로도 큰 변화가 있었네요...!!
최민준 선생님은 참.. 대단해요!
우리 아들 보는거 같아 너무 눈물났어요 정말 공부 많이 되었어요 공감하고 갑니다
우와...쌤 제가 다 감사합니다 ㅜㅜ
저아이 부모님 마음 저도 남자아이키우는 입장이라 백번이해가됩니다 ㅜㅜㅜ
화이팅!!!!
아이가 말을 잘하는데 예민하기도 하니 자꾸 말로 확인받으려고 하는것 같아요~ 저희 아들이랑 너무 완전 비슷해서 몰입해서 봤어요,
저희 아들은 자꾸 성의있게 대답하라고 화내고 ㅜㅜ 잘 삐지고 뒤집어지고 왤케 나를 못살게 굴까.. 싶었는데 본인 스스로 할수 있는 영역이 많아지니 화내는게 많이 줄어들었어요~ 이제 곧 초딩입니다. 3-7세... 습관될까 두려윰때문에 많이 이해해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잘 못알아차려서 미안해요, 아이가 하는 말들이 사랑이 가득한 말들이네요~
역시 아이들은 사랑스럽네요...
부모의교육이 정말중요하네요..
애기가 불안은 많은데 부모님을 너무 사랑하니 문제가 되는것 같아요 ㅎㅎ 공주엄마 왕자아빠 너무 귀여움ㅋㅋ 크면서 점점 없어질듯요
아가가 말을예쁘게해요.잘풀어가시길요~ 아들Tv고맙네요
다행히 부모가 솔루션을 선택하셔서 아이와 부모가.힘든 순간을 좋은 방법으로 헤쳐나가서 너무 다행이고 좋네요
저희 아이랑 많이 닮아서 저희도 꼭 해보겠습니다. 수영갈때 음파 못하는데 연습한다고해 어린이집가면 목도리 마스크 빼도 되는지 물어봐 등등 불안을 저에게 꼭 대신 말해 달라고 하루에도 수십번 얘기 합니다... 그래서 저도 폭발한 적이 있지요ㅠㅠㅠ 24시간 징징징 하면 못난 제가 그걸 결국 못 참고 화를 냈어요... 다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안아주고ㅠㅠㅠ 상담을 받아야겠다 싶었는데 먼저 실천 해 보겠습니다.
예민한 아이... 얼마나 힘들고 무섭고 불편할지~~!
키울 때는 내가 힘들어서 몰랐는데~, 오늘 영상 보면서
"그래~! 너 불안해서 참 힘들었구나. 무서웠구나~!" 하는 마음이 울컥 올라오네요.
사랑많은아이이니
사랑할줄 아는 아이로 자랄거예요.
두분 넘 잘 참으시고 수고하셨어요
지금 4살짜리 둘째아들이 저런데 진짜 하루종일울고 떼쓰고 지맘데로안되면 울고
엘레베이터 현관문 버튼 너무똑같고
형이 먼저누르기라도하면 난리나요
그래도 영상부모님은 잘하시네요
저는 제그릇이 작아서 매일 소리지르고
때리고 후회하고 반복되요
영상보고 공부하려고 아들을 이해하려고
들어왔어요
민준선생님이 읽어주시길 바라며 질문드려요
저희아들은 강박이심해서
자기 보물창고같은곳에 소중한물건 모아두고
누가 건들이기만해도 소리지르고 난리이고
형이 좀 가지고놀려고해도 다 자기꺼라고울고
손에 물만묻어도 닦아달라고 울고
불안하면 눈썹집착이있어서 첨엔 다 뜯고그러다
지금은 문지르고있는데
그 눈썹에 물이나 로션만 ㅇ묻어도
휴지로 닦으라고 우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모르겠어요
달래기도하고 좋게 알려주다가도
매번이러니 화를내고 때리게되요ㅜ
때리는걸 멈추세요ㅜㅠ
불안하면 통제성향이 강해진다고 영상에도 나와있으니.. 일단 보물상자를 적당한 크기로 만들어서 거기 넣어두는 건 아무것도 안 건드리겠다는 약속으로 불안감을 달래주는게 어떨까요? 물론 동생것만 있으면 그러니까 형도 만들어줘야겠지요. 서로 보물상자 건드리지 말기! 약속! 하구 진짜 노터치 하는 걸로... 그리고 보물상자 안에 들어갈 장난감도 철저하게 구별해주고요. 공용은 공용대로 있고요. 불안도를 줄여가며 대응하는 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ㅠㅠ
저 예민하고 까다로운 기질의 딸을 키우는데 금쪽이에 나오는 거의 모든 행동을 짧던 길던 다 하고 지나갔어요 그럴때마다 여기저기 검색해서 해결도하고 문제행동이 길어지면 전문가 상담도 여려차례받고 학점은행제로 심리학도 배우고 계속 노력 했는데.. 초4되서 사춘기가오니 너무 힘드네요.. 둘째가 너무나 잘웃어주는거 보면 왜 쟤는 저런가 생각들고 겨울방학엔 딸이랑 손잡고 정신과가서 둘이 약물 치료 받아야 되나 생각하고있어요ㅠㅠ
아이가 안정을찾아서 기쁘네요~
엄마아빨엄청 사랑하는 아이마음이 느껴집니다
민준쌤 역시 👍
맞벌이 하는 부부로써 남일 같지가 않네요... 부모님이 아이를 너무 사랑하고 솔루션도 좋은케이스입니다 아이도 똑똑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