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유독 안정감을 느끼는 부부의 태도 [최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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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5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316

  • @죄맹이
    @죄맹이 3 месяца назад +1266

    “왜 나처럼 안해?”라는 생각을 버리면 됩니다 ㅎㅎ
    저도 처음엔 남편이 아이 돌보는 모습이 못마땅했어요 사방이 장난감인데 같이 좀 갖고 놀지, 책 좀 읽어주지 이랬어요 근데 가만히 보니까 남편은 제가 평소에 놀아주지 않았던 방식으로 아이와 놀아주고 있더라구요 아이는 너무 즐거워하구요 그래서 그 때 깨달았어요~ 아 엄마랑은 매일 장난감 갖고 놀고 책 읽었으니까 아빠랑은 다르게 놀 필요도 있겠다 엄마도 아빠도 매일 똑같이 놀아주면 아이도 지루하겠다 내가 잘 못하는 방법인데 남편은 잘 해주는구나
    육아에서뿐만 아니라 결혼생활이 그런 것 같아요 남편이 하는 집안일 가정생활 못마땅하고 너무 부족해보이죠 그런데 잘 들여다보면요 제가 못하는 거 남편이 다 도맡아서 하고 있답니다 가구 사면 조립하는 거 가전제품 고장나면 고치기 무거운 거 드는 거 주말 내내 운전하기 벌레잡기 등등.. ㅎㅎ
    우리는 서로 잘하는 게 다르니까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관계이구나 참 다행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 때부턴 왜 이렇게(내가 말한 방식대로)안해? 라고 말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ㅎㅎ

    • @ghan87
      @ghan87 3 месяца назад +79

      와 진짜 현명하신 답입니다, 이건 부부관계 뿐 아니라, 이 시대 남녀 편가르기 하는 사람들도 의식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부분인데요, 저 어머니가 공개적으로 남들앞에서 남편 망신주는거나 다름 없어 보이는데, 아내분 마인드가 안 바뀌면 계속 마찰 생기겠네 싶었거든요. 신이 하늘아래 남녀를 따로 만들어주신데는 다 이유가 있다 생각해요, 서로 부족한 부분 잘 채워가면서 살아라고 다르게 만들어주신건데, 똑같이 생각하니 문제가 되는 것 같아요. 남녀간에 타고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잘하는거, 좋아하는거, 자신있는거 등 본인이 더 역할을 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열심히하고, 안되는 부분은 그나마 나은 상대가 더 해주고 그 마저도 안되면, 어느누군가 좀 희생해서 하면 되지요, 똑같이가 평등한게 아니라 생각하거든요. 부부끼리 누가 좀 더하고 못하고 따질필요 있나요, 연애할 때는 별도 따다주는 사이면서, 왤케 못되게 마음 먹게 될까요, 남편이 좀 못놀아준다싶으면, 내가 좀 더 놀아주면 되고, 대신 아내분이 설거지 하는거 남편분이 하면 되는거고, 여러 방법이 있을 듯 합니다. 여튼 저런식으로 공개적인 자리에서 이야기하면, 저는 되게 기분 나쁠듯요.

    • @줍줍이
      @줍줍이 3 месяца назад +42

      맞습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눈치없고 둔하다 느끼는 남자들 일상에서는 여자분들이 할수 없는 위험하지만 꼭 필요한 일들 전기 현장공사 가전as 에어컨 설치 건설 등등에 종사하고 있죠 각자 잘할수 있는 일이 다른겁니다

    • @블리-b8e7c
      @블리-b8e7c 3 месяца назад +21

      와.맞네요..방금 제가 다옳다고만 생각한 제가 보였어요

    • @mjlee8712
      @mjlee8712 3 месяца назад +21

      저도 똑같은 생각했어요. 육아 초기에는 내방법이 맞다고 생각했는데, 남편방법도 굉장히 좋은 방법이고. 육아에는 하나만의 정답이 없다는걸 깨닫고는 남편의 육아에 대한 신뢰가 생기더라구요. 게다가 남편도 남자라서 아들이랑 더 잘맞는 부분들이 많아요 ㅋㅋㅋ

    • @행복한아빠-n9c
      @행복한아빠-n9c 3 месяца назад +24

      이걸 우리 마누라가 읽어줬으면 합니다 ㅎㅎ

  • @heyu5783
    @heyu5783 3 месяца назад +275

    이분은 지나가다 가끔씩 보는데.. 참 남자인데도 예쁘게 말하는걸 아는거 같습니다. 같은 남자가 봐도 너무 멋진분인거 같습니다.

  • @원하는데로23
    @원하는데로23 3 месяца назад +526

    아빠 기는 저렇게 살리는 거구나... 오늘도 귀한 말씀, 영상 감사합니다

  • @kis9380
    @kis9380 3 месяца назад +647

    소장님이 예쁘게 표현했지만
    자기 조금 아는것 같다고, 잘난맛으로 상대를 무시하는 태도는 가지지 말자 라는
    아주무서운 혜안의 말씀을 해주셨네요😅😅😅

    • @즐거움뿜뿜
      @즐거움뿜뿜 3 месяца назад +21

      공감입니다

    • @이슐-q8n
      @이슐-q8n 3 месяца назад +9

      진짜 이말씀 너무 맞는거 같아요 ㅠㅠㅠ

    • @김소현-s1w
      @김소현-s1w 3 месяца назад +9

      소장님 말씀 완전 맞는 말씀이예요

  • @JJ0901
    @JJ0901 3 месяца назад +511

    역시 아들 다루기 전문가. 남편분도 누군가의 “아들”이기 때문에 저런 식으로 접근해야 훨씬 효과적이란 걸 아시는 것. 그가 가지고 있는 장점 알아주고 인정해주기. 남편이 같이 수업 듣고자 했을 수도 있지만 아내가 원해서 마지못해 오신 걸 수도 있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틀린 점을 지적해서 고쳐달라!란 식으로 주못 받았으니 좋은 말도 마냥 좋게 들리기 어렵죠.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 메세지 전달법 다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말 학대가 아니라면 양육에서는 크게 정답 오답이 있는 게 아니라 부부가 일관성 있게 아이를 대할 때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고 그 안정감이 좋은 바탕, 윤활유가 되어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 같아요.

    • @우서-c8v
      @우서-c8v 3 месяца назад +6

      우왕ᆢ 하고 싶은 말을 다 해주셔서 더 얹을 말이 없습니다 어떻게 이리 정리를 잘해주시는지 깜짝 놀랐습니다 😮

    • @Pizza-m9d
      @Pizza-m9d 3 месяца назад

      완벽하다

  • @와그작-u5q
    @와그작-u5q 3 месяца назад +136

    장사하느라 쉬는 날도 저녁이 있는 삶도 없다시피 하고 살았지만 다행이 남편이 제 의견을 잘 따라줘서 어쩌다 하루 쉬는 날은 꼭 야외로 나가서 최선을 다해 두 아들과 몸으로 놀아줬습니다.
    배드민턴,탁구,축구,야구,수영,놀이공원,농구등등...
    일하는것보다 더 힘들다고 했지만 아이들 어린시절 금방 지나간다...할 수 있을때 해주자 계속 독려해줬어요.
    지금 군대가고 둘째 고2
    덕분에 학교에서든 군대에서든 못하는 운동이 없어 또래들에게 인정받고 리더십 있는 아이로 자라줬구요...
    이젠 더 이상 놀아줄 수 없는 나이가 되었지만 남편은 두 아들들 양쪽에 대동하고 목욕탕 가는게 큰 행복이 된 나이가 되버렸습니다.
    아빠와 아들은 엄마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나봐요.

  • @jennylee7460
    @jennylee7460 3 месяца назад +161

    아빠가 아들이었던 적이 있다는 말.
    그리고 엄마와 아빠는 한몸이라는 말.
    평생 기억하고 싶은 말이예요
    멋지십니다

  • @눈누난나-f4z
    @눈누난나-f4z 3 месяца назад +488

    부부싸움을 막아주셨네요. 저도 성찰해봅니다

  • @sky-jl3xf
    @sky-jl3xf 3 месяца назад +156

    아들이 점점 클수록 아빠랑 더 사이가 깊어지네요.
    저도 저 상담하는 엄마처럼 아빠 부족한게 보여 유튜브 영상들을 카톡으로 많이 보냈는데 그 당시 남편이 더 짜쯩냈던 것 같아요 . 그런데 지금은 아빠가 재미나게 놀아주지는 못해도(이것도 내 기준이겠지만) 둘만에 케미가 생기더군요. 엄마, 아빠 역할이 다르지만 아이에게는 다 필요하고 소중한 듯 합니다.

  • @dada-ce6hh
    @dada-ce6hh 3 месяца назад +67

    최고의 교육자같습니다. 아이에게 심심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을 참 많이 듣고 엄마로서 그 시간을 만들어 주려고 노력하는데 정말 투머치 육아하는 제 모습을 보며 반성하는 순간이 많습니다. 저의 유년 시절에도 혼자 방에서 상상의 세계를 펼쳤을때가 즐거웠던 기억이 많아요. 오늘 클립 잘 보았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 @장제자
    @장제자 3 месяца назад +538

    엄마 나 심심해 “심심하면 네가 해결해” 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부모가 한방향으로 가기만 하면 된다

    • @라떼는말야-d4b
      @라떼는말야-d4b 3 месяца назад +59

      아들이 심심해~하면 소금먹어라~~싫어~하면 그럼 간장~? 이러면 힝~하면서 뒹굴딩굴거리다 뭔가 놀거리를 찾아내요..아이들에게 있어서 심심한시간은 꼭 필요합니다~심심할때 창의력이 자란다고 했죠..심심해봐야 뭘하고놀지…? 하면서 창의적인 놀거리를 만들어냅니다^^

    • @meanmouse
      @meanmouse 3 месяца назад +41

      저는 미국에 사는데 애들이 심심하다 그러면 그냥 it’s ok to be bored! 그래요. 그러면 좀 뒹굴뒹굴 하다가 애들 둘이 놀이를 찾아서 놀더라구요. 아이의 일상을 뭘로 항상 채워주려 하지 않아도 됩니다!

    • @GabyLee-ho5ut
      @GabyLee-ho5ut 3 месяца назад

      ​@@라떼는말야-d4b저도 소금 찍어 먹으라고 했더니 7세 아들이 😂😂😂 이젠 말도 안 된단식입니다.^^

    • @jackji2875
      @jackji2875 3 месяца назад +7

      질문자의 고민을 다른쪽으로 초점을 맞추시는 것 같아요..저 질문의 어머님은 그 말씀에 고민이 아니셨을것 같은데....^^;😅

    • @오렌지곰돌e
      @오렌지곰돌e 3 месяца назад

      그말 맞는거같은데요
      아빠가 애랑 놀아주라니까 핸폰만보고 제대로 안놀아준다고 앞담화.

  • @Sejohy5884
    @Sejohy5884 3 месяца назад +14

    이 솔루션의 진짜 진가는 솔루션을 듣고 난 아버님이 살짝 기는 살았지만 오히려 살짝 미안해져서 분명 핸드폰을 좀 덜 보고, 집에 가는 길에는 분명 ‘내가 더 잘해볼게.‘ 라고 했을 것 같다는 거

  • @heerea736
    @heerea736 3 месяца назад +190

    너무 똑같아서 저희집 얘기인줄요😂제가 남편이랑 아들이랑 놀고있을때마다 뒤에서 눈에 불을 키고 있다가 매번 싸움으로 끝났죠….내방식대로 모든걸 바꾸려 하다가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는걸 요즘 깨닫고 그냥 눈귀입 닫을려고 노력 중입니다.
    ( 어떤 선생님과 얘기중에 (남편)아버님 사회생활 잘 하시죠? 이말에 생각해보니 사회생활을 정말 잘하거든요. 저보다ㅎㅎ 그래서 맡기기로 했습니다ㅎ. 엄마라고 아빠보다 더 위에 있다고 생각한 제가 많이 겸손해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

  • @mika-d5k8z
    @mika-d5k8z 3 месяца назад +50

    너무나 공감이요 저도 남편의 양육태도에 불만이 많은데 정작 아들은 아빠를 더 좋아해요😭 그래서 남편이 아들을 살짝 귀찮아하든 유치한 논리로 따지든 놀려서 울리든 제맘에 안들어도 저것도 맞겠거니..그냥 지켜만봐요

  • @HJ-rr6nb
    @HJ-rr6nb 3 месяца назад +178

    소장님 정말 솔로몬이신가요 ㅎㅎㅎ 이로써 아버님도 앞으로는 좋아요 누르게 만드는 마법👍🏻

  • @catherine-nx9sf
    @catherine-nx9sf 3 месяца назад +219

    남편이 아들과 놀아줄 때 나랑 노는 것과는 다르게 아들이 좋아하는 느낌이 강했는데, 그게 저런거였나봐요. 아들이 엄마 껌딱지임에도 놀때랑 책 읽어줄때는 아빠 찾아요ㅜㅜ

    • @Sc.jeo.327.c
      @Sc.jeo.327.c 3 месяца назад +8

      그러게요.. 그런데 그 좋은걸 아내가 백번 부탁해야만
      한번 하니
      밖에서 데리고 온 자식마냥
      아들에게 미안합디다 😂

    • @dgt8245
      @dgt8245 3 месяца назад

      @@Sc.jeo.327.c영상 안보셨나요? 귀를 열고 마음을 열고 다른 사람이 하는 말좀 들으세요… 제발요

    • @버티미-m9j
      @버티미-m9j 2 месяца назад

      ​@@Sc.jeo.327.c 자꾸 백에 백번 좋은것만 주려다 보니 그런거 아닐까요ㅎㅎ 백번에 한번 하니 귀하고 즐거운거겠죠. 끼니마다 스테이크 주면 물려서 토하지 않을까요.. ㅋㅋ 뭐든 과유불급입니다. 각자의 순기능도 역기능도 있습니다 적절한 배합이 최고입니당

    • @차정맘
      @차정맘 22 дня назад

      저희는저만찾아서힘들어요..심지어말타기도ㅠ

    • @이유나-k9u
      @이유나-k9u 20 дней назад

      부럽네요..ㅎㅎ 저는 그렇게만 한다면 노터치

  • @하루살이-b5i
    @하루살이-b5i 3 месяца назад +40

    맞아요 저도 아들램 어릴때 어떻게 해줘야 할지 답이 안나오는 부분이 있을 때 고민하다 신랑한테 그부분을 해달라고 패스했더니 허무 할 정도로 너무 간단하게 아들하고 헤쳐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아들에겐 가끔 아빠가 답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그 이후부터는 제가 이해 못하는 아들 행동이나 생각이 툭툭 나올땐 신랑에게 도움을 부탁해서 해결했던거 같아요 ^^
    지금은 아들램이 무럭무럭 자라 고3인데 딱히 저희 부부와 크게 부딪힘 없이 원만한 사이로 잘지내고 있답니다. 아빠와의 관계도 너무 좋고요. 가끔 엄마들이 아빠의 행동이나 육아하는 부분이 좀 믿음이 안가더래도 나와는 다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다양성을 인정해야 육아가 모두에게 편해지는것 같습니다^^

    • @김소현-s1w
      @김소현-s1w 3 месяца назад +2

      꼭 필요한 말씀 해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

  • @wooahmom
    @wooahmom 3 месяца назад +26

    너무 지혜로운 답변이네요
    저도 남편이 애 보는 모습을 못마땅하게만 보고 있었는데 생각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 @치돌숙돌
    @치돌숙돌 3 месяца назад +80

    젤 않좋은건 아이앞에서 니아빠는 왜저러니 하면서 탓하고 흉보는거....인생은 심심한거라...여행이 재미있고 만남이 재미있는거라 생각해요 아이가 자기의 심심함을 스스로 잘 넘길때 성장하는겁디다

    • @현명한여자가되자
      @현명한여자가되자 3 месяца назад

      근데 안좋은데 좋다고 잘한다고 할순없자나요ㅜㅜ

    • @Min-my1ow
      @Min-my1ow 2 месяца назад +1

      ​@@현명한여자가되자그건 둘이서 대화로든 싸움으로든 푸시는게 좋다는 말일거예용ㅎㅎ 누가 됐건 뒷담화는 안 좋을 수 밖에요ㅠ

  • @sckim9735
    @sckim9735 3 месяца назад +101

    난 1주일에 한번보는데도 아이들이 나만찾아ㅋㅋ 둘째는 심지어 엄마보다 아빠를 먼저 외치고 지금도 엄마한테 아빠라 그럼ㅋㅋ 이상 저의 자랑이었읍니다.

  • @qwertyui-wd4bg
    @qwertyui-wd4bg 3 месяца назад +34

    엄마가 답답한마음에 아빠 무시하고
    잔소리하는거 애들도 다 눈치채고 아는데
    거기서 애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특히 남자애들은 더더욱 부모와의 사이가
    멀어집니다 진짜 조심해야되요

  • @love.u-c9s
    @love.u-c9s 3 месяца назад +46

    ㅋㅋㅋㅋ최민준의 아들티비 깨톡으로 보내는거 어떻게 알았어요!!!!!!ㅋㅋㅋ소장님 진짜 모르는게없어~~~😂😂😂

  • @s2r121
    @s2r121 3 месяца назад +52

    헛! 제가 자주하는 멘트네요! "네 나이 정도면 스스로 심심한걸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하는거야." 라고요~ ㅋ

    • @쿠밍이-m3o
      @쿠밍이-m3o 3 месяца назад +6

      너무 지혜롭네요 ㅋㅋ
      저는 “원래 사람은 다 심심해“ 이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스스로 해결할 방법을 찾아보라고 제시해줘야겠어요😂 ㅋㅋ

  • @아자아자-y5j
    @아자아자-y5j 3 месяца назад +33

    공감합니다^^ 아빠하고 어떻게 시간 보내나 보면 남자는 남자끼리 되는게 있구나 느끼기도 해요. 저는 제가 안되는거 해줘서 고마워요^^ 그냥 같이 웃어주면 문제없어요^^ ㅎㅎ

  • @안프로-t6q
    @안프로-t6q 3 месяца назад +83

    최민준! 최민준! 최민준!

  • @nj8656
    @nj8656 3 месяца назад +22

    정말 지혜로운 대답이네요^^
    저도 반성하며 존중을 배워갑니다~~

  • @호호가족-p2d
    @호호가족-p2d 3 месяца назад +56

    아들둘 아빠입니다 너무 공감 됩니다
    시대가 달라져서 교육방식이 달라질수 있지만 자식 잘되길 바라는 부모입장은 모두 같을거 같애요
    그리고 아들입장은 예전이고 지금이던 간에 부모님 이 살아 계신다면 아직도 아들인 아빠가 좀더 잘 알지 않을까 합니다
    부부는 원팀 이니 좋은 해결책이 있길 바랍니다

  • @yeyounglee9372
    @yeyounglee9372 3 месяца назад +11

    나도 저 질문자 같이 느낄때가 있었는데...소장님 대답이 명답입니다.물론,지나치게 관심없는 아버지들도 있어서 모두에게 맞는 답은 아닐 수 있으나 대부분의 평범한 아버지의 경우라고 보면...현명한 대답이라고 봅니다.엄마인 저도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 @m._.m52
    @m._.m52 3 месяца назад +7

    이거 진짜 엄마한테도 중요해요
    남편은 내 부하직원이 아니라
    동업자이자 파트너 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같은 입사 동기한테
    너 왜 나처럼 안해? 그러니 너 틀렸어!
    할수 있나요?
    서로 다른 사람이고 관점이 있는거에요.
    그렇게 스스로 인정하니
    다른 스타일의 장점이 보이고 존중하게 됐어요.
    불안할땐 내가 정답이 아니라는 사실을
    되네여보세요.
    아이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은 같습니다.

  • @healingmami3398
    @healingmami3398 3 месяца назад +69

    뜨끔 했네요😂
    그래도 늘 잘하는 것에 칭찬, 존중해 주었더니 저렇게 간접적으로 부족한 점에 대해 얘기해도 인정하고 받아들여주는 감사한 남편이랑 알콩달콩 잘 육아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seunguha7983
      @seunguha7983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누군가는 남편 편드는 영상이라고 오해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원만하게 해결 중 이신거 같아 보기가 좋습니다

    • @라떼는말야-d4b
      @라떼는말야-d4b 3 месяца назад +1

      현명한 아내이십니다~^^

  • @ekjang1245
    @ekjang1245 3 месяца назад +6

    정말 현명하신 말입니다. 저 또한 가끔 남편의 건성건성이 화날때 있는데ㅋㅋ아이한테 저의 이런 심리가 안좋을거라 생각은 했거든요. 더 조심해야겠네요. 그리고 남편이 몸으로 놀아주는건 제가 못하잖아요ㅎㅎ좋은점을 더 많이 보도록 노력해야겠네요.

  • @monchimonchi450
    @monchimonchi450 3 месяца назад +46

    육아관이 큰 틀에서 일치하면 사소한 차이 정도는 인정하고 넘어가는게 좋겠네요..저도 그 핸드폰때문에 싸웠었는데ㅋㅋ

  • @젬-o5i
    @젬-o5i 3 месяца назад +8

    와..우문현답입니다..
    진짜 멋진 답변이에요😊

  • @골목세포
    @골목세포 3 месяца назад +8

    평소에 최민준님 콘텐츠 잘 보고있는데 오늘 말씀은 마치 법륜스님의 즉문즉설과도 같네요. 지혜로운 답을 어찌 그리 즉각 내놓으시는지 놀랍습니다^^

  • @hyemi2909
    @hyemi2909 3 месяца назад +3

    남편이 이 영상 보내주면서 우리집 이야기라고 꼭꼭꼭 보라고 하더라고요.
    평소에 저한테도 사랑한다고 말 안하는데 이 영상 보더니 “최민준 사랑해!”를 외치네요. 나참~~ ㅋㅋ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 @벼리-b5v
    @벼리-b5v 3 месяца назад +59

    교육관으로 디지게 싸우는 부모 밑에서 불안하게 자란 딸 입장에서도 맞는 말이네요. 손주 교육까지 걱정하며 참견하는 친정엄마께 손주랑 재밌게 놀 걱정만 하시라고 했음. 게임하는 아이 리액션해주며 노니 아들이 외할머니를 먼저 찾음.

    • @김소현-s1w
      @김소현-s1w 3 месяца назад +1

      현명하게 말씀하셨네요!

  • @김만수-x8f
    @김만수-x8f 3 месяца назад +104

    급 신랑한테 미안해지네요😢😢

  • @희주서-m5e
    @희주서-m5e 3 месяца назад +8

    와....너무나 좋은말씀감사합니다...!!!덕분에 남편에게 고마움을 느끼게되네요...!!

  • @더뉴까칠-u3o
    @더뉴까칠-u3o 3 месяца назад +30

    나의편 최민준 아빠들 화이팅😅

  • @HomeAdventurer
    @HomeAdventurer 3 месяца назад +462

    최민준의 딸은 없는건가요...

    • @ajmbed1884
      @ajmbed1884 3 месяца назад +16

      너무필요한대요😂

    • @2chous616
      @2chous616 3 месяца назад +19

      제발요..감정노동 개쩌는데...에너지도 넘쳐요ㅠㅠㅠㅠㅠㅠ

    • @이혜린-e5t
      @이혜린-e5t 3 месяца назад +2

      하...너무너무 제발요

    • @yoji1323
      @yoji1323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딸잇는걸로알고잇어요~

    • @꼼꼼한큰언니
      @꼼꼼한큰언니 11 дней назад +3

      딸버전도 급구합니다 잠안자고 활동성 넘치지만 T같지만 감수성예민한 4살딸래미 키우기 어려워요

  • @adp-cvyip
    @adp-cvyip 3 месяца назад +32

    와 짧은 영상인데 솔로몬의 지혜를 듣는 듯 싶습니다

  • @50리치
    @50리치 3 месяца назад +5

    자녀교육관때문에 말도 안통해서 대화단절하며 아 이혼이 별거아니네,,했던 저로서 ㅋ
    지난 일이지만 그때 한발짝 물러서도 큰일 안나고 오히려 지나놓고보면 남편이 옳았고 그렇더라고요😊😊😊
    우리아이가 초등이전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 @jinnyu6647
    @jinnyu6647 3 месяца назад +4

    세상에!! 오늘도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 @rckvyuxshsbwis
    @rckvyuxshsbwis 3 месяца назад +17

    소장님은 웃을때 멋있으시고
    말씀해주실때 존경스러워요😊

  • @user-kr7jekxkbr5sje
    @user-kr7jekxkbr5sje 3 месяца назад +55

    요즘 정보가 너무 넘쳐나서 일부 맘들이 인터넷이나 맘카페에서 정보를 취하고서 자기가 다 아는 줄 알고, 자기 생각대로만 육아하려고 하고 남편 방식에는 불만을 가지고 막으려고 하는데 위험한 발상이거든요. 그건 아이를 위한 게 아니라 자기 뜻대로 하려는 거만한 생각이라서 일부 맘들의 사고방식에 염려가 됐었는데(인스타 잘못된 내용의 영상인데도 그런 잘못을 하는 비슷한 류의 사람들끼리 그래도 된다 하며 서로 위로하고 동조하며 댓글 달고 하는 등)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불리할 땐 엄마가 처음이야 하면서 육아 정책에서는 자기 뜻대로만 하겠다, 방법을 다 알고 있다 이런 식의 말을 하는지..이렇게 남편을 배척하고 제 멋대로 하려는 일부 맘들로 인해 한국 남자 아이의 여성화가 문제라는 전문가의 말도 있습니다. 혼자 어떻게 다 아나요? 엄마 아빠가 함께 해야지. 한국 남자들이 육아 참여를 안한다고 욕하는 여자들이 육아는 자기 뜻대로만 해라??

    • @김소현-s1w
      @김소현-s1w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공감합니다. 육아는 엄마 , 아빠 같이 해야죠!

    • @cuss5488
      @cuss5488 Месяц назад

      인스타가 한몫하죠 ㅋㅋㅋ 답답해죽것습니다 ~ 끼리끼리 모인곳에서 남편뒷담화나 하는거 보고잇으니;;;

  • @ring-ringgoogle9615
    @ring-ringgoogle9615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제 와이프는 저때문에 민준쌤 안티가 되었다가(최민준 소장님 노래를 부르며 남자 아이의 맘을 모른다는둥 참견해대서) 아이들이 점점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서 그런지 이번에 청주에서 하는 세미나? 거기 참여한다고 하네요.
    저도 모르는 사이에 신청했다는...
    엊그제는 아이가 짜증낼때 같이 화내는게 아니고 한참을 기다려주면서 ’심호흡 하고 울음 다 끝치면 엄마한테 와‘ 몇번 이렇게 하니 아이가 울음 뚝 하고 엄마품에 안기더라구요. 제가 민준쌤 좋아요 한 영상이 빡 생각나면수 박수 처 줬습니다. 와이프도 어느새 영상을 몇편 봤나봐요

  • @이슐-q8n
    @이슐-q8n 3 месяца назад +7

    여기 댓글들 다 명언이에요ㅜㅜㅜ 반성하고 결단하고 깁니다 ㅠㅠ

  • @피치핑꾸-f2o
    @피치핑꾸-f2o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맞아요맞아요.남편이 효과음 더 잘내고 아들마음을 진짜 잘 알아줘요 ㅎㅎ 신기신기.. 에이 나 원래 못해라고 하지말고 이렇게 놀아주려고 노력하는구나 핸드폰 보고싶은 거 참고 하는구나 라면서생각해야 겠네요😮

  • @이연순-i5f
    @이연순-i5f 3 месяца назад +6

    너무 힘이되는 강의 입니다.감사합니다.

  • @크리스티나-z4j
    @크리스티나-z4j 3 месяца назад +33

    백번 맞음
    울남편도 그렇게 좋은 아빠가 되가는 중에요

  • @들국화짱
    @들국화짱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선생님
    영상을 보면서 아이나 어른이나 마음은 꼭 같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 선생님의 강의를 제남편을 이해하려 노력한답니다
    참고로 나이는 70대랍니다
    늘 감사합니다

  • @eternitym5862
    @eternitym5862 День назад

    너무 멋진 솔루션이 옳은말씀이예요. 항상 배우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마눌스
    @마눌스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제가 자영업자라 토요일 쉬고 일요일 근무 하러 나갔는데 큰아들 4개월부터(일년뒤 둘째 태어나고.... 더힘들어짐) 남편과 아들들은 일요일 오롯이 셋이 지냈는데 저녁에 집에가면 젖병을 혼자 잡아 먹고있고 귀저기도 둘다 남편이 뗏어요!!! 한번씩은 아빠의 육아를 믿고 지지해주는 시간이 필요한것 같아요

  • @bina-dh7vl
    @bina-dh7vl 3 месяца назад +10

    저희집은 이 영상하고 많이 달라요.
    푸슉도 제가하고
    혼자 노는방법도 찾아보라고도 제가하고
    아이랑 함께 시간 보내라하면
    아이에겐 게임기나 태블릿주고
    아이아빠는 자기 폰만보거나 옆에서 자고...
    육아기준이 많이 다른데 중간지점을 찾기가 너무 어렵네요 ㅠㅠ

    • @김소현-s1w
      @김소현-s1w 3 месяца назад

      중간지점 찾기가 진짜 어렵겠어요. 너무 힘드실것 같아요.

  • @Hyejung-q5p
    @Hyejung-q5p 3 месяца назад +37

    좀 속상하네요. 저희 남편은 아이와 시간보내는 걸 너무 귀찮아했어요. 옆에서 핸드폰만 보고…… 그것 때문에 엄청 싸우다 거의 포기했었거든요.
    최근에 아이에게 약간 문제행동이 보여서 소아정신과 진료받았는데, 선생님 소견 중 아이가 아빠와 상호작용이 너무 부족하다는 내용이 있었어요.
    그 후에 정말 이혼할 각오로 아빠를 들들 볶아서 아이랑 핸드폰 없이 몸으로 노는 시간을 늘렸어요. 그러자 며칠만에 아이 문제행동이 많이 개선됐어요.
    영상에 질문하셨던 분도 저와 비슷했던 상황이 아닐까 싶어요. 아이를 다루는 방법이 엄마와 다른 것이 아니고, 그냥 아빠의 방임이요.

    • @코코낸내18
      @코코낸내18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저희 집 아빠도 그래요ㅜㅜ
      자기 방에 들어가서 침대에 누워 게임하거나 넷플릭스 보고있어요ㅜㅜ
      거실에 나와서 해라. 옆에서 얼굴이라도 보여라 라고 이야기하면 잔소리한다고 그래서 몇일전에도 다투었구요..ㅠㅠ
      가족보다는 자신을 더 우선시하는 것 같아서ㅜㅜ
      매일 매일이 속상하고 아이들에게 영향이 갈까..걱정이되네요

    • @eunice1139
      @eunice1139 3 месяца назад +15

      저는 좀 다른 케이스로 보여요. 영상에 나오신 아빠분은 민준소장님 강의에 아내와 동행할 정도로 성의가 있는 분이셔서. 아마 그래서 아내분도 공개적으로 저렇게 유쾌한 방식으로 질문하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안 도와주고 무심한 거하고는 조금 다르겠구나~라고 영상 보면서 생각했었거든요...
      영상과 같은 아빠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고 님과 같은 또 다른 상황도 있으실 것 같고요..이렇게 영상도 찾아보고 하는 걸 보면 모두가 수고 많은 것이죠~모든 엄마 아빠들~파이팅입니다!!

    • @망고멜론-j6k
      @망고멜론-j6k 3 месяца назад

      혹시 어떤 문제행동이였나요? 저희 아들도 아빠랑 상호작용이 넘 적은 편이라서요 ㅠㅠ

    • @s-h7e
      @s-h7e 27 дней назад

      저기에 같이 나오실 정도면 아이를 방임하는 아빠는 아닐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저런 해답을 주신거라고 봅니다

  • @야루-i8n
    @야루-i8n 3 месяца назад +4

    왠지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시는 것 같아요

  • @kellykim5613
    @kellykim5613 3 месяца назад +16

    앗.. 역시 민준쌤.. 반성하고 갑니다. 😊😊😊 남편한테 오늘도 고생했다고 얘기해야겠어요.

  • @sns0192
    @sns0192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이 문제로 남편이랑 엄청 싸웠는데 영상하나로 머리가 트이는 느낌을 정말 오랫만에 겪었어요 ㅠㅠㅠㅠ 너무감사합니다!!!! 음양의 조화로군요

  • @rofehstudio5365
    @rofehstudio5365 3 месяца назад +2

    고맙습니다 제목만 보고 부글뷰글하면서 남편한테 이거 보내줘야지 하고 영상 틀었는데 …ㅎㅎ^^; 남편의 스타일도 인정해야겠어요😢

  • @최혜민-j9e
    @최혜민-j9e 3 месяца назад

    😢 지난날들 반성의시간이네요~ 왜 나처럼못하지?? 이생각이 제일 많았는데.. 몸으로 놀아주고 본인도 아들인 아빠랑 더 잘 노는것같아요~ 그만큼 아빠엄마아들 모두 성장하고있는것같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needmore_fish
    @needmore_fish 3 месяца назад +10

    와 진짜 멋있다 이 사람

  • @JJJ-ym7vb
    @JJJ-ym7vb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정말 인정하는 부분인게 제가 육휴 2년 그뒤에 남편이 육휴 1년 넘게 하고있는데 엄마로서 조금 아쉬운 부분은 있더라구요 그래도 아무말 안했어요 왜냐하면 남편도 고군분투하고 있고 열심히하고 있기때문에, 결과적으로 저희 둘다 아이들 잘크고 있고 예전엔 안했는데 이젠 육퇴 후 아이들 성향 그리고 육아에 대해서도 이야기 많이 하네요
    주변에 보면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좋은 방향으로 하려다가 아예 없어져버린경우가 많던데 결국에는 엄마가 다 전담해야하더라고요 정말 최악에는 애가 잘못컸을때 “왜 이렇게 키웠어?” “그러는 넌 뭘했는데” 라는 소리까지 나올수있다고 봅니다.
    작지만 아주 중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 @gracek9135
    @gracek9135 7 дней назад

    큰 깨달음을 얻었어요....내가 그동안 독박육아를 내 스스로 자처했구나 싶어요. 나 또한 대단히 잘 살아온 것도 아닌데 남편의 육아방식이 권위적이고 강압적이고 아이들을 너무 무섭게 대한다고 그러면 안된다고 하면서 아빠의 자리를 계속 밀어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후회가 됩니다. 부부는 하나고 한방향을 보고 나아가야 하는데 말이죠...감사합니다.

  • @세상의빛-m6g
    @세상의빛-m6g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어쩜 이리 말도이쁘게하시고 현명할까 ❤

  • @vmmv_gz
    @vmmv_gz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어려서 말 배울때 자주 말을 못 시켜줬고 책을 읽어 줄때 구연동화 선생님처럼 못해 줬고 놀아줄때 아이 눈 높이로 못 놀아 줬지만 아이가 조금 커서 자전거, 롤러, 스케이트, 스키, 스노우 보드, 낚시 등을 가르쳐줬고 주말에 같이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아이가 어느 정도 크니 이젠 와이프에게 놀자고 안 하고 저만 찾네요

  • @5423gyjjk
    @5423gyjjk 3 месяца назад +4

    제 남편은 최민준쌤 팬이에요! 집에 민준쌤 책 이미 있는데 몰랐는지 최근 한 권 더 주문했더라구요. 환불받으랬더니 팬심이라고, 도움 많이 받고 있으니 후원 겸 킵하겠대서 그러라고 했어요 ㅋㅋㅋ

  • @hannah6571
    @hannah6571 24 дня назад

    증말 대단하세요~~ 부부화목까지 이뤄내는 현명함..!

  • @천재일우-z5u
    @천재일우-z5u 3 месяца назад +14

    와~~~~ 👏 👏 👏 👏 👏 신랑을대하는태도가 저도 찌릿 눈빛이였는데... 반성하고 갑니다

  • @튜브우리
    @튜브우리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인간계가 아닌것 같은 . .선생님 ..지혜로운 답변에 박수를 😊

  • @dandelion2896
    @dandelion2896 2 месяца назад

    결국 가정의 교육관은 엄마+아빠 이거 정말 맞는 말 같아요. 저는 너무 다른 엄마와 아빠를 보고 자라서 딱 반반씩을 가지게 된 것 같아요 커보니. 그래서 융통성과 적응력이 아주 높게 발달된 것 같기도 하구요. 두분이 서로를 존중하신다면 자녀가 두가지 다 가지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 @BJ-sl7cs
    @BJ-sl7cs 3 месяца назад +9

    애는 그냥 부모 보면서 알아서 큰다
    부모가 자기일 열심히하고, 바르게 살아가는 모습 보여주면 되는거다.

  • @깐부-r4s
    @깐부-r4s 6 дней назад

    저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저도 제가 잘하는 영역이 있거든요 책 읽어주기, 안아주기 묵묵히 지켜보기 ㅎㅎ 우리 아들 사랑한다

  • @승용백-m1k
    @승용백-m1k 3 месяца назад +12

    좋아요! 누르자요!!❤

  • @야곰다곰
    @야곰다곰 3 месяца назад +15

    남편한테 미안해져요ㅎ 이렇게 배울 수 있어서 좋고 감사해요

  • @sijoonjang3997
    @sijoonjang3997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진짜 민준이형 현자십니다...

  • @msquare1002
    @msquare1002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아기가 어릴땐 남편이 휴대폰 보느라 아기는 저한테 붙어있곤 해서 많이 힘들더라구요. 두 돌 지나니까 저녁시간은 엄마, 아빠, 아기 각자 자기 할 거 하면서 시간보내요ㅋㅋㅋㅋ 혼자서도 잘 놀아버리는 아이가 됐어요😁

  • @KNJ3927
    @KNJ3927 3 месяца назад +4

    ㅋㅋㅋ아빠가 잘 하는 게 있을 거라는...결귝은 아빠도 큰 아들처럼 장점을 스스로 각성할 때까지 두고 보라는 말씀이신가요^^;;;

    • @맘그림
      @맘그림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저도 내가 잘하는거에 기준을 두고 남편을 보니 남편이 너무 어설프게 보여서 잔소리 많이 했어요
      그렇지만 깨닫고보니
      저는 못하지만 남편이 잘하는게 너무 많았어요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내가 못하는건 여자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남편이 못하는건 늘 부족하다고 생각했죠
      참 어리석었어요
      이제라도 알아서 늘 고맙고
      감사해서 싸울일도 없어졌어요
      남편 하는말을 무조건 수긍하는 자세를 가지게되니 부부사이가 좋아졌어요
      남편은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 @초저녁-o1b
      @초저녁-o1b Месяц назад +1

      ​@@맘그림너무 현명하십니다 저도 배워갑니다

  • @reeeng7588
    @reeeng7588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생각일치. 강요하면 안된다는거 좋은 가르침이네요..아빠는 다른거 할수있다는거 ! 근데 효과음은 애아빠보다 제가 더 잘할듯 ..ㅋ

  • @김선화-d6i
    @김선화-d6i 3 месяца назад

    ㅎㅎㅎ 남편도 누군가의 아들이죠. 역시 최민준원장님은 아들전문가.. 아빠의 기를 살려주시네요. 저도 반성해봅니다.

  • @조이풀-b7k
    @조이풀-b7k 3 месяца назад +11

    남편이건 아들이건 한걸음 떨어져서 믿어주고 바라봐야겠군,,,

  • @QueenStillAlive
    @QueenStillAlive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앜ㅋㅋ진짜 공감돼요 ㅋㅋㅋ저는 아침에 좀 도와서 빨리 했음 좋겠는데 남편은 직접하라고 입으로만 ㅋㅋ저는 답답한데 사실....애가 스스로 해야하는것도 맞고 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

  • @꼼지락민
    @꼼지락민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오늘따라 더 명쾌한 답변을 해주신 소장님👍👍👍 진짜 리스펙트!!! 저도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 @돗자리깐다
    @돗자리깐다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오늘도 레전드 ,,, 최민준쌤 최고 따따봉

  • @qwert0107338
    @qwert0107338 15 дней назад

    진정으로 현명하십니다 ! 배우고 갑니다

  • @범범이-f6m
    @범범이-f6m 21 день назад

    진짜 이해안되는 부분이 있는 아빠 육아법이 참을인 세개쓰고 지켜보면 다 그 만의 뜻이 있더라구요ㅎ 사실 지나고 보면 속 끓일 일도 아니구요~ 믿고 맡기면 아이들도 믿고 따릅니다,! 연년생 두형제 키우면서 아빠가 없었다면 할 수없었겠다 싶은게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믿고 함께해요😂🎉

  • @포로리-l2q
    @포로리-l2q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이렇게 생각해볼수 있다니!!! 정말 많이 배우고 갑니다~~~~

  • @장은지-y5n
    @장은지-y5n 2 месяца назад

    소장님 지혜로운 사람♡ 늘 배우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ecoistmusic
    @ecoistmusic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아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말씀을 너무 재밌게 잘하세요 우리 엄마들 남편스타일도 조금 존중해줍시다 ㅎㅎ

  • @IdaLouisa-o9n
    @IdaLouisa-o9n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진짜 최고 영상

  • @LEE-hr7og
    @LEE-hr7og 3 месяца назад

    간단명료...아들연구소 최민준소장님 최고다 최고...참고로 저는 아들 둘 맘입니다. 반성하고 갑니다ㅠ

  • @도전천국
    @도전천국 3 месяца назад

    교수님 솔직함이 너무 매력적입니다~기독교도 주입식이란 말이 제가 답답하게 생각해 왔던 것의 실마리 같아요

  • @위키미키-k2e
    @위키미키-k2e 2 месяца назад

    아 진짜 최고시다👍👍👍👍👍
    최민준 소장님 강의 한번 듣고 싶다❤

  • @내곁에만머물러요
    @내곁에만머물러요 3 месяца назад +7

    어머님 속터짐이 안보이지만 느껴지는거같음ㅋㅋㅋㅋㅋ

  • @swak9322
    @swak9322 5 дней назад

    아빠는 아들의 롤모델입니다.
    아빠가 엄마에게 무시당하고 훈계당하는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들의 자존감이 높을 수가 없음

  • @김현지-o9o4s
    @김현지-o9o4s 3 месяца назад

    13개월 남아를 키우면서 저도 남편에게 느꼈던 마음들인데
    영상보니 제 자신을 돌아보게되네요
    고맙습니다

  • @이황가
    @이황가 2 дня назад

    우리남편이라면 잘하겠지만 저도 아이낳고나면 왜 이것도 모르지?
    왜이런것 미리 공부안했지?
    하면서 짜증날수도 있으니 주의해야겠어요ㅠ 같이 알려주고 배워가며 키워야죠
    나에겐 최고의 남편이지만
    아빠로는 초보라는걸 꼭꼭 명심할게요

  • @SophiaSSSS2127
    @SophiaSSSS2127 15 дней назад

    삼형제 엄마인데요, 남편이 아들들과 노는 모습을 옆에서 보면 저건 내가 평생 따라할래야 따라할 수 없는 재능의 영역이라는 걸 절절하게 깨닫게 되더라구요. 얼마나 박진감 있게 재미있게 노는지 남편이 회사 가 있을 때는 가끔 그 재능을 나눠 가지고 싶을 때도 있어요. 부럽다 남편… 근데 애들한테 소리는 좀 안 질렀으면 좋겠어..😂

  • @davidryan7072
    @davidryan7072 Месяц назад

    와 진짜 아내들(엄마들)이 꼭 봐야 할 영상이네요~~

  • @jennyhappysong
    @jennyhappysong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진짜 박수!!!

  • @neco0427
    @neco0427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저는 남편이 육아를 너무 잘해서 따라 해보려고 관찰하는 편인데,다양해도 된다 하시니 저는 제 방식대로 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