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 부터 30여년전 고3때 스트레스쌓이고 힘들면,86번 버스타고 구불구불한 산복도로 함 달리면 버스기사아저씨의 현란한 운전솜씨에 스트레스가 확 달아나곤 했죠~ 그렇게 스트레스 잘 풀어서 전기,후기,전문대 입시로 나뉘어 대학 갔던 그 때 그 시절에 전기 대학에 한 번에 붙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타지생활한지 20년이 다 되어가는데, 인정많은 부산사람들,먹거리 볼거리 많은 부산이 항상 그리워요~♡
전라도가 고향이고 서울사는데 부산은 왜 그리 자주 가고 싶은지... 올해 초에도 열차타고 부산가서 해운대 갔다 왔는데 이상하게도 수시로 부산은 자주 가고 싶은곳 임. 작년에도 무작정 부산가서 버스타고 하루종일 여기저기 구경 다니고 부산역 앞의 부산투어 버스도 타보고 했고 동아대 앞의 찜질방에서 자고 올라 왔는데 그래도 또 가고싶음. 시간만 나면...
30여년전 대학 다닐때 자취하던 곳이 보림극장에서 걸어서 20분 이상 올라간 안창 마을이란 곳에 3년정도 살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초입에 골목시장이 있었고 꽤 큰 변전소도 있었지 경사가 거의 30도는 되지 싶었는데 여름에 올라가면 땀으로 샤워를 할 정도였지 예나 지금이나 변한건 없구나.
ㅋㅋㅋㅋ... 달동네 살아봤던 총각으로써.. 예전에 저도 그생각 했었쥬. 도대체 여긴 어떻게 이사가고 어떻게 들고 옮기냐.. 그런데 진짜 낑낑 거리면서 사람이 들고 하나하나 다 옮김. @,.@... 진심 하나하나 낑낑 낑낑.. 남들 3~4번 이사할 땀을 1시간만에 쏟아내면서 말이쥬. 으.. 그러다 몇년뒤에 이사 나올려고 하니까 안그래도 쫍은 골목길 화장실 만든다고 입구 좁아져서 가구도 못빼고 ㅋㅋㅋㅋ (올땐 그냥 와도 나갈떈 아니란다 를 배운 달동네 생활이었쥬)
지붕윗에 폐타이어가 있네요.할머니집은 언덕배기를 올라가서 또 집을 들어갈려면 계단을 내려가고 골목길을 돌아~돌아 가네요.저는 눈이 나빠서 밤에 다니다가 맨날 엎어져서 무릎이 깨지겠네요.가스 배달하시는 이분 그만두면 다른 사람들이 오면 너무 힘들어서 못 견디겠어요.요즘 에는 담배가게보다 편의점이 있지요.
산복 도로(山腹道路)는 사전적으로 풀이하면 산[山]의 중턱[腹]을 지나는 도로를 뜻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경사지까지 개발이 이루어지며 가장 위쪽에 자리한 도로를 의미한다. 부산의 산복 도로는 부산의 원도심과 개항기부터 시작된 이방인이 모여든 도시 부산의 특성을 반영하는 공간이다. 산지가 많고 평지가 좁은 부산, 특히 원도심 지역은 해안까지 산지가 발달해 있고, 매축(埋築)으로 형성된 토지는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일본인의 구역으로 개발되었다. 때문에 개항기를 거치며 부두 노동자로 일자리를 찾아 들어온 외지인들은 경사진 산지를 따라 올라가며 무허가 판자촌을 짓고 정착하게 되었다. 이후 6·25 전쟁을 거치며 부산으로 몰려든 피란민들은 기존 정착지에서 더 위쪽 산지까지 영세한 판자촌 마을을 형성하며, 도심부 부근에 몰려들어 부두 노동자로 도심부 시장의 일꾼으로 생계를 유지하였다. 6·25 전쟁이 끝나고 난 후에는 1960년대부터 시작된 산업화로 인해 몰려든 가난한 이농 인구가 산동네의 정착민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평지가 좁은 부산 도심부로 유입된 대규모의 외지인들에 의해 도시 난개발의 역사를 보여 주는 공간이 부산의 산동네이다. 이 산동네를 연결하는 도로가 산복 도로인데, 서울 등 다른 지역에서는 주도로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또는 산 위의 마을까지 연결되는 통로로 산복 도로가 형성되지만, 부산에서는 산복 도로가 금정 산맥을 따라 길게 이어지며 독특한 형태로 발달해 있다. 산동네를 따라 길게 이어지는 산복 도로는 부산의 도시 공간을 산복 도로 위와 아래로 수직적 형태로 구획하고 있다. 산동네들을 연결하는 산복 도로는 1964년 현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서 처음으로 개통되었다. 대중교통이 발달하며, 산 위 마을까지 다니는 노선버스가 생겨나고 산복 도로는 산동네 곳곳을 가로지르며 산 위 주거지와 산 아래 생산 활동 공간을 연결하는 통로가 되어 마을을 변화시키게 되었다. 사람들은 가파른 길을 달리는 대형 버스에 몸을 싣고 산 아래 일터로 향했다가 다시 산 위의 집으로 돌아왔다. 산복 도로로 대중교통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대중교통이 산동네까지 등장하며, 산복 도로 아래는 더 이상 산동네라는 호칭이 어울리지 않는 반듯한 집과 건물로 대체되며, 산복 도로는 위와 아래를 구분하는 경계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대형 버스까지도 내달리는 산복 도로가 부산광역시 동구·중구·서구·사하구까지 이어지며 지역을 변화시키고 점차 산복 도로 위로 새로운 산복 도로가 형성되기도 하였다.
보림극장 맞은편에 구름다리 건너 다니면서 1979年 春〜冬 사이 釜山學院 再修生 綜合班... 구름다리에는 항상 야바위꾼 2~3 팀에 있는데 이 때 바람잡이들은 왕래하는 호구 타킷을 수색... 당시 성행했던 야바위 게임. ... 야바위 이야기는 다른채널에서도 전혀 언급없네.
![부산, 이바구를 품다 #.8 / 피난민의 애환 넘어 국제시장, 깡통시장 / 창선동 먹자골목 / 도떼기시장의 원조 부산 국제시장 / 부평깡통시장 [그곳, 그사람]](http://i.ytimg.com/vi/dmu-RbCcvd0/mqdefault.jpg)
![부산, 이바구를 품다 #.8 / 피난민의 애환 넘어 국제시장, 깡통시장 / 창선동 먹자골목 / 도떼기시장의 원조 부산 국제시장 / 부평깡통시장 [그곳, 그사람]](/img/tr.png)
![부산, 이바구를 품다 #.7 / 마도로스의 고향 남항 / 부산공동어시장 / 충무동 해안시장 / 외향선의 선원 / 여인숙 골목 / 바다 위의 수상택시 통선 [그곳, 그사람]](/img/1.gif)
다음 영상은 ruclips.net/video/yDdDhUaLsJg/видео.html 볼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초량동.이경규씨고향.
가스배달부.생활의달인👍
부산영도와동상동.등등...보여주세요.감사하겠습니다.
해당편 방송일자가 언제 인가요?
@@맥그리거-n5g지금 이 영상 촬영일자는 2017년 6월로 추정되네요.
부산진구 범천동(신암) CBS방송국 뒷쪽 골목에도 이런동네가 하나 있습니다 ㅎ 어릴적 외할머니손에 자랐는데 영상의 동네 분위기와 할머니들이 너무 정겹고 어릴때 생각이 많이나서 보는내내 흐뭇하게 웃음지으며 봤습니다ㅎ 좋은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가스배달 청년에게 ~~ 하늘에서 내려 주는 복. 땅의 복 갚읔 셈에 복을 많이 많이 부어 주이소~
그립다 그냥 마냥 그립다 정다운곳 정이 넘치늦고서 내고향 부산
유튜브 고맙네요 누가 이렇게 아픈 사연을 보여주고 대글도 쓰게해주고 감사합니다! 국민들의 말을 누가 들어 줍니까 유튜브 박에없습니다 수고하세요!
초량산복도로 꼭대기에 살았는데 저 3,4살때 부산역을 보면 그 당시에 시커먼 연기를 뿜어내는 석탄열차가 있었지요. 전혀 기억에도 없을 아주 아기때의 일인데 아직 생각이 나요
가스배달총각 진짜 고생합니다~ 돈 많이 벌고 건강하셔요~^^
영주동 칼국수 보기만해도 눈물나네요
어릴때 할매따라 마니갔는데 기억나네
부산영상 55년전 떠난 수정동고향 영상으로나마 보니가슴이 찡하네요 80고개서 어릴때 동네보니 너무감사합니다
지금은 외국에서 오래살고 있지만 부산토박이입니다..동네들을 둘러보니 추억이 새롭고 그립습니다 ㅠㅠ
영상 감사드립니다
가스배달하는분 대단하셔여
아지매요 할매요
다리 마이 아푸지요
올라가 보이 경치 조치예
안글소
인생이 퍼뜩 지나가네요
건강 단디이 하소
행복하게 하이소
고향을 떠난지가 애북되는데
그마 마이 그립네예
엣날 생각이 나고 그라네예
안녕이 계시이소
수정3동 산복도로 내 고향~타지에 살지만 부산가면 꼭 86번 타고 남포동 가요. 저 경치 보려고요^^
부산 산복도로 그립습니다
옛날86번 버스타고 다녔던기억 생생
꽉찬 버스에서 안내양의 배치기~ㅋ
보수동,메리놀병원,덕원중,건국중 ~
덕원고졸 시애틀에서
@@sungbang9092
반갑습니다~^^
건국중 77년졸 했습니다
내고향 부산~~
언제나 그리운곳
지금은 서울생활이지만~~
영화 "국제시장"을 몇번이나 보았네~~^^
우와 성공하셨네요 부럽습니다
지금으로 부터 30여년전 고3때 스트레스쌓이고 힘들면,86번 버스타고 구불구불한 산복도로 함 달리면 버스기사아저씨의 현란한 운전솜씨에
스트레스가 확 달아나곤 했죠~
그렇게 스트레스 잘 풀어서 전기,후기,전문대 입시로 나뉘어 대학 갔던 그 때 그 시절에 전기 대학에 한 번에 붙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타지생활한지 20년이 다 되어가는데,
인정많은 부산사람들,먹거리 볼거리 많은 부산이 항상 그리워요~♡
86번을 아신다니 너무 반갑네요.ㅋㅋ
@@kmy-gb2kh 친정이 양정이거든요~^^
저도산복도로에서태어낮어요.그동안잊혀지고말앚는데올해어린아들데리고찾아가려해요.많이변하진않앚네요.그리운네고향.
가스총하고 싹싹하고 친근감 있어 너무 보기2ㅗㅎ네요 많이 힘들 드실텐데
정말짠하당 ㅜ 지금이야 남부럽지않게 잘살지만 어렸을적 산복도로는 아니였지만 당감동 시장통에서 살았던시절 생각나서 보는내내 정겹고 슬프고 그랬네요 없이 사는 사람들한테는 좋은동네 라고 말씀하시는데 맞는말이긴합니다. 당감시장통에서도 이웃간의 정이 넘쳤는데 그시절 아무걱정없던 어린시절 내 모습이 그리운건지 동네가 그리운건지 모르겠지만 만감이 교차하네요
부산또가고싶다~가스배달하시는분 천사로보이네요^^
정겨운도시 부산
전라도가 고향이고 서울사는데 부산은 왜 그리 자주 가고 싶은지...
올해 초에도 열차타고 부산가서 해운대 갔다 왔는데 이상하게도
수시로 부산은 자주 가고 싶은곳 임.
작년에도 무작정 부산가서 버스타고 하루종일 여기저기
구경 다니고 부산역 앞의 부산투어 버스도 타보고 했고
동아대 앞의 찜질방에서 자고 올라 왔는데 그래도 또 가고싶음.
시간만 나면...
므ㅡㅡ
부산만의맛이있지요
일자리만 괜찮으면 살기는참좋은데
더 오셔요
주여 가스 아저씨 대단 하시네요 ~
오토바이로 지금도 자주 찾는 그곳..
50년전 어릴적 기억을 되새겨주는 삼복도로의 추억..
내가 살던 괴정 감천 암남동 송도 영도 한컷이라도 나올려나 하고 봤는데 나오진 않네요 ㅎㅎ
그래도 너무 익숙한 산복도로. 크..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오랜만에 부산 냄시 콸콸콸. 너무 좋다.
옛날 추억 그렇게 좋으면 다시 이곳에서 살수있나요 아픈다리로 그많은 계단 오르내릴수가 없어요 남 이야기라고 추억만 말하지 말고 사람이 살수있게 도와주세요
캬...좋다..저도 혼자 부산여행갔었는데 참좋았었습니다
영상보니 또가고싶네요.. 옛것이 많이남아있는도시 부산
나이먹으니 내고향 부산떠나 여기저기 옮겨다니는데 늘 그리워요 산동네 부산은 거의 고개지요 가보고 싶네요
부산에 살지는 않지만, 도시화속에서 저런곳이 있다는게 뭔가 정겹네요. 할머니들 뵈니깐 정이 뚝뚝 떨어지십니다. 괜히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나네요!
어쩌다 보게된 영상이네요
구석구석
많은곳을 보여주네요
어릴적 저가살았던곳도
메리놀병원옆 마을 이였어요
계단을 타고 쭈욱 올라다녔죠
친근감있는 산복도로
등하교길의 버스안은
부산앞바다가
쭈욱펼쳐지는게
정말 아름다운정경이였던게
새삼 느껴지네요
잘봤어요
이바구하면서
다시 찾고싶네요
잘봤어요
예전 조방터 강건너 문현동쪽 범일동에서 살다 수정동 수정아파트 첫건축때
형님집이 이사가서 같이 살았지요(아마 부산서 아파트 첫건축물이 아니였는지)
아파트 방에서 보면 맑은날 대마도가 보이고 고관입구서 계단을 많이걸어서 아파트까지 갔지요
거제리서 교통부 로타리에서 범일동 수정동 초량동 자갈치시장쪽 용두산공원쪽으로
산복도로 길 만들때도 보았고
이 산복도로 마이크로뻐스타고 공장에 출퇴근할때가 얻그제 같내요
3년전에 수정동 산복도로 달리며 사진을 찍어보며
타임머신타고 과거 추억속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그때는 슬레트 집들이 다닥다닥 친구집 찿아가면 숨이차서 헐레벌떡 했지요
어부현종 ..내고향 부산..해외거주자라,더그립네요..
거제리에 뽀뿌라마치도 있었죠
나도 수정아파트 2호동 살았는데
부산 가면. 꼭 가고 싶네요..동네가 정겹습니다...
가스통 배달보다 집 찾기가 더 어려울듯... 배달부 아저씨 고생 많네요
마냥 지나간 그리운곳 어릴적 추억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귀한 시간 내서 이야기 들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ㅠㅠ
어르신들이 귀한 시간 내주셔서 옛날이야기 들려주시니 흥미로워요🤣🤣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해 저 높은 곳 까지 배달가시는 배달기사분들도 존경합니다!!
어디든 집이 있는 곳이 좋다고 하시네요..정말 내 집이 제일이지요.
타지역 사는데 유튜브 아니면 어디서 귀한 영상을 볼까요? ㅎㅎ 정독 하고 갑니다.
정감이가는동네지요 나도 부산40년째살지만,
칼국수집 김말복 할머님은 여전하시네요. 10년전에 갔는데 아직 옛날 모습 그대로세요.
한여름 올라갔다가 길을 헤매고 있을때 무슨 일 있냐며 다가와주시던 동네분들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시원한 물한잔에 찐고구마를 하나 받고 길도 알려주셔서 잘 내려왔습니다 잠깐이지만 그 친절 정말 감사했습니다
구포3동에도 산동네에요 제가 구포1동에 태어나서 구포에 살아왔기 때문에 그쪽동네 잘알아요 현재는 부산을 떠났지만 부산 북구가 그립네요
25:33 여기가 어릴때 자란 곳이였죠. 아직도 부모님도 살고 계시구요
부산 앞바다가 시원하게 다보였는데 지금은 높은 빌딩과 아파트들이 막고있어서 답답하였습니다~
지금은 미국에서... 내 고향 부산이 그립네요~
오랜만에고향구경하네요.부산말씨도정겹고.감사합니다.추억을생가해즈셔서.감사합니다.다음에기회가대면.수정5동부탁드려도댈까요.어린시절기억이.대새겨줘서감사합니다
86번 반갑다 ㅋㅋ저거타고 메리놀병원갔는데^^
내고향 부산 일명 판자촌 박가산에서
어릴적을 보내며 창가에서
멀리 뱃고동소리를 들으며 매일같이
부산바다를 저건너편 영도산을
밤야경을 삼으며 꿈을 키우든 시절
그립고~~그리워집니다
향수를 느끼게하는 영상
잘보고 갑니더
감사해요
범천동 교통부 제가 태어나고 자란곳이네요 ㅎㅎ 익숙한 곳들이 나오니깐 참 정겹습니다.
저두 부산 출신 성남국민학교 범일동 출신 조방앞 대선소주 적기 참 오래전이네요
내고향 초량....
영주시장 국수할매도 여전하시네요...
참 맛있는데...
에휴... 먼 곳에서 보니 넘 반갑네요.
사람사는 냄새가 나네 부산가고 싶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망양로라고 하죠. 그 길을 좋아해서 동아대병원에서 시작해서 초량동까지 산복도로 길따라 자주 걸었는데 요즘은 그놈의 코로나땜에..
매년.10월.한달살기.하면서..한달.내.내.암남동.과
아미동.남부민동.영주동.
보수동..등.등.산복도로을
주로.여행을.하고있습니다.옛날.7~80년대에.부산
광복동에서.근무한적이
인연이.되어요.벌써.40년
전이야기군요.그때가
그립군요..
10월18일.현재도.부산에
혼자살기.왔어요.남포동에.....
@@왕상용 잘하셨어요
저는 168계단근처로 이사온지 2년차인데 첨에는 고민많이했었는데 지금은 조용하니 좋구 경치좋아좋구 넘좋으네요
아기가참귀엽네..😁😙
30여년전 대학 다닐때 자취하던 곳이 보림극장에서 걸어서 20분 이상 올라간 안창 마을이란 곳에 3년정도 살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초입에 골목시장이 있었고 꽤 큰 변전소도 있었지 경사가 거의 30도는 되지 싶었는데 여름에 올라가면 땀으로 샤워를 할 정도였지 예나 지금이나 변한건 없구나.
안창마을이나 꽃마을 같은곳은 오래전에는 버스도 안다녔는데
@@kingqueen4759 꽃마을이면 구덕터널 위쪽 아닙니까? 운동장 뒤로 한참 올라가는?
보림 극장 맞은편 구름다리 그리고 쭉 올라가면 삼성 삼일극장 데레사여고 등
내고향 그립다 시애틀 에서 초량3동 초량시장 돼지갈비 초량극장 대도극장 중앙극장 태양다방 나훈아 동네놈상 1956생
내고향 부산수정동어릴적꿈이있고 아련한추억의한폐지그리운친구들
정이넘치는곳이죠어릴적추억이있죠
맞아요 촌스러운것이 우리 한국정서 아니 정확히 가까운 거리 이웃 이웃 하고 살아가는 것이 우리 정서 아닌가요 옛것을 남겨두는 정서가 좋아요 산복 도로 생길때부산 대청동에서 살았었읍니다 그때는 가족 모두 함께였는데 정말 그립다
누구세요? 나도 대청동 4가 4계단에 살았었는데......
저도 부산에서 가스배달했었는데 저 동네는 일하러 가지말라는 가스기사들 사이에 전해져 내려오는 말이있었죠.
가까운 대신동 살면서도 영주시장쪽은 가본적이 한번도 없었네.....이번에 부산가면 한번 가봐야지
가스삼촌 너무 싹싹하네요!
복 받으실거예요
13:23 시원한물한잔을 달라니깐 입대고 영감점마가 마시네. . 드러버서 ㅋㅋ
결혼하고 미국와서 산지 어언 사십년
처녀시절 바다가 없는 대구아가씨
친구들과 부산해운대 여름이면갔던
추억이 있는데 국제시장 서면 어딘진
기억 안나도 점쟁이골목도 가봤었지
소탈하고 맘씨 좋은 부산분들 파이팅
앗 ! 기억나네 영주동에 점쟁이골목
영주동 칼국수골목 초등학교때 외할머니가
칼국수랑 김밥을 자주 사주셨던 기억이나네
왕초할머니 기억나요
수정4동 옛날 동사무소 뒷목 아파트네여
나의 고향 좋은 곳
예전 밀리는 퇴근길을 피해 경치구경 삼아 이길을 통해 다닌 적이 있었다
정말 대단한 곳이지^^ 그나저나 저 맨 위사는분은 냉장고나 세탁기 새로 사면 어찌 배달이 될지 여전 의문스럽다
ㅋㅋㅋㅋ... 달동네 살아봤던 총각으로써.. 예전에 저도 그생각 했었쥬.
도대체 여긴 어떻게 이사가고 어떻게 들고 옮기냐.. 그런데 진짜 낑낑 거리면서 사람이 들고 하나하나 다 옮김. @,.@...
진심 하나하나 낑낑 낑낑.. 남들 3~4번 이사할 땀을 1시간만에 쏟아내면서 말이쥬. 으..
그러다 몇년뒤에 이사 나올려고 하니까 안그래도 쫍은 골목길 화장실 만든다고 입구 좁아져서 가구도 못빼고 ㅋㅋㅋㅋ
(올땐 그냥 와도 나갈떈 아니란다 를 배운 달동네 생활이었쥬)
@@nikegrekna어릴 때 주택에서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구루마로 다 실어날랐어요.
한 동네에서 몇십년을 동고동락하던 이웃들이라 내 일처럼 팔겉어부치고 도와주셨답니다.
없이 살았어도 뭐라도 있으면 이웃이랑 나눠먹고 살았는데...
그립습니다.
진자배달하시는분복많이받고좋은일하십니다천사배달부
부산은 산복도로가많아서 좋아요
서구에감천문화마을도있습니다
지붕윗에 폐타이어가 있네요.할머니집은
언덕배기를 올라가서 또 집을 들어갈려면
계단을 내려가고 골목길을 돌아~돌아
가네요.저는 눈이 나빠서 밤에 다니다가
맨날 엎어져서 무릎이 깨지겠네요.가스
배달하시는 이분 그만두면 다른 사람들이
오면 너무 힘들어서 못 견디겠어요.요즘
에는 담배가게보다 편의점이 있지요.
이 나이에 부산 영상으로 보니 가슴이 찡하네요.
대체로 산복도로에 고령들이 많이살고 신기하게도 다들 건강하네
운동이되서 그런가보다
공기도 좋고
아나운서분 목소리 진짜 좃습니다👍👍😃❤
안희성 아나운서일겁니다
이분도 이제는 같이 나이들어 가네요ㅋ
무료로 보는 이 좋은 컨텐츠에 할 말은 아니지만 광고 때문에 집중을 할 수가 없네여
86번버스52번범천동지나꾸불꾸불.진짜재밌지.수박장사목소리우리동대신산복도로도다니든데..새롭다
와!힘들다대단하다
나의 살던 고향 산복도로.....
고맙네요~
옆 수정동에 살아도 저런곳이 있는 줄도 몰랐네요
수정동 고관입구 동일국민학교 선화여중 선화여상 부산고교 초량중학교 팔십육번버스 정말그립다 벌써사십오녕이지나버렸네 외국에서산지벌써삼십년
저도 정말그립네요 시애틀에서, 한국떠나온지 벌써 37년째
서중학교빠졌내요
우리동네다ㅎ
공영방송의 존재이유이다.!
히말라야에 세르파족이 있고, 피레네산맥을 종단하는
우편 배달부가 있다면 한국의 부산엔 가스 배달부가 있다.
극한 직업이다. 감사하게 생각한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 주는
분이시다.
진짜 정겨운 산복동네입니다,
저런 산복동네 개발 하지말아요,
저런곳이 살기가 훨씬 좋아요,
단순 생활편리만 보고 다 없앨게 아닙니다,
사람들이 함께 정겹게 어우려져살아야 세상은 좋은겁니다,
법보다 사람이 먼저죠...
칼국수 80인데도 진짜 건강하시네ㄷㄷㄷ
총각 욕 마이 본다
범일동애서 태어나 수정동에서 초등학교 3학년까지 살았었는데 추억 돋네요 ㅎㅎ 아주 오래전 일기장 본 느낌..
사투리 진짜 정겹다...
부산 할머니 카리스마ㅋㅋㅋㅋ
부산은 노인들의 도시..젊음이 사라진 도시 .산동네에 매물만 가득한 집들..어린시절이 그립네요..
ㅎㅎ노인과 바다~~
어릴때 듣던 산복도로
조용필 단골 보림극장
산복 도로(山腹道路)는 사전적으로 풀이하면 산[山]의 중턱[腹]을 지나는 도로를 뜻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경사지까지 개발이 이루어지며 가장 위쪽에 자리한 도로를 의미한다.
부산의 산복 도로는 부산의 원도심과 개항기부터 시작된 이방인이 모여든 도시 부산의 특성을 반영하는 공간이다. 산지가 많고 평지가 좁은 부산, 특히 원도심 지역은 해안까지 산지가 발달해 있고, 매축(埋築)으로 형성된 토지는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일본인의 구역으로 개발되었다. 때문에 개항기를 거치며 부두 노동자로 일자리를 찾아 들어온 외지인들은 경사진 산지를 따라 올라가며 무허가 판자촌을 짓고 정착하게 되었다.
이후 6·25 전쟁을 거치며 부산으로 몰려든 피란민들은 기존 정착지에서 더 위쪽 산지까지 영세한 판자촌 마을을 형성하며, 도심부 부근에 몰려들어 부두 노동자로 도심부 시장의 일꾼으로 생계를 유지하였다. 6·25 전쟁이 끝나고 난 후에는 1960년대부터 시작된 산업화로 인해 몰려든 가난한 이농 인구가 산동네의 정착민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평지가 좁은 부산 도심부로 유입된 대규모의 외지인들에 의해 도시 난개발의 역사를 보여 주는 공간이 부산의 산동네이다. 이 산동네를 연결하는 도로가 산복 도로인데, 서울 등 다른 지역에서는 주도로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또는 산 위의 마을까지 연결되는 통로로 산복 도로가 형성되지만, 부산에서는 산복 도로가 금정 산맥을 따라 길게 이어지며 독특한 형태로 발달해 있다. 산동네를 따라 길게 이어지는 산복 도로는 부산의 도시 공간을 산복 도로 위와 아래로 수직적 형태로 구획하고 있다.
산동네들을 연결하는 산복 도로는 1964년 현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서 처음으로 개통되었다. 대중교통이 발달하며, 산 위 마을까지 다니는 노선버스가 생겨나고 산복 도로는 산동네 곳곳을 가로지르며 산 위 주거지와 산 아래 생산 활동 공간을 연결하는 통로가 되어 마을을 변화시키게 되었다. 사람들은 가파른 길을 달리는 대형 버스에 몸을 싣고 산 아래 일터로 향했다가 다시 산 위의 집으로 돌아왔다. 산복 도로로 대중교통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대중교통이 산동네까지 등장하며, 산복 도로 아래는 더 이상 산동네라는 호칭이 어울리지 않는 반듯한 집과 건물로 대체되며, 산복 도로는 위와 아래를 구분하는 경계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대형 버스까지도 내달리는 산복 도로가 부산광역시 동구·중구·서구·사하구까지 이어지며 지역을 변화시키고 점차 산복 도로 위로 새로운 산복 도로가 형성되기도 하였다.
우물은 비상시를 대비해 보존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정 상모 선생님 해운대 여상 3 회 졸업생 이 찾고 있음다
Texas 에서 요
집집 골목길 미로찿기
한국의 문화유산이다
이발소는 찐이다 와우
미남 가스배달총각 수고많네요🎉
저는 전라남도 목포시 에서 사는데 우리 엄마 집도 이렇대
보림극장 맞은편에
구름다리 건너 다니면서
1979年 春〜冬 사이
釜山學院
再修生 綜合班...
구름다리에는
항상
야바위꾼 2~3 팀에 있는데
이 때 바람잡이들은
왕래하는 호구 타킷을
수색...
당시 성행했던
야바위 게임.
...
야바위 이야기는
다른채널에서도
전혀 언급없네.
ㅎㅎㅎㅎ 맞어^^
내가 자주다닌길이네
보림극장은 지역 근대문화제로 지정해서 유지했으면 좋았을텐데 지금은 사라져서 너무 아쉽습니다.
난개발은 이제 그만했음 좋겠네요. 가진자들만 좋은 개발은 필요없는데..
우리 엄마. 제일 염졈숙 경숙 미숙 현숙님. 죄송합니다 ㅡ
이제 서서히 저런 집들이 없어지는검니다.........
영주시장 저 칼국수 맛있음 가격도 3000원 김밥1500원 저는 비빔칼국수 추천합니다
언제적 방송인가요?
3년밖에 안 지났지만 또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