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진 생각을 할 기회에 감사! 아기를 낳아 기르면서 탄생과 성장 과정을 관찰하면 몸과 마음이 끊임없는 발달하는 것을 볼 수 있고 인간의 몸과 마음이 무엇이고 어떤 관계인지 직관하게 됩니다. 이 그냥 아는 것을 철학자들은 타인에게 설명할 수 있는 언어로 환원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늘 깔끔하게는 안되지요. 헌데 과학과 의학의 발달이 이 부분 수천년의 답답함을 거의 해결하고 있다고 봅니다. 인간이 몸과 마음을 어쩌지 못해 고초를 겪는 이유는 환경의 자극에 적절하게 반응할 수 없기 때문이라 환경을 바꾸면 되지만, 환경을 바꾸지 못할 때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꾸어 해법을 찾지요. 우리는 아마도 태어나기 전에 어느 시기 어느 곳에 태어날 것인 지를 놓고 심사숙고를 했을 것인데, 이 시기에 지구별 한국에 태어난 경우는 이런 방송도 볼 수 있어서 탁월한 선택이라고 이 몸과 마음은 생각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응원하며 시작한편 보냅니다 구름 향해 쏘다/철수 김원태. 업소에 외국인들이 들어왔다 흙인 처녀가 급하게 화장실을 찾았다 마침 업소 화장실이 고장으로 낯설게 엉망이었다 우리나라 체면이 있지 하고 종업원의 콩글리쉬와 손짓 발짓으로 옆 건물로 안내를 하는 종업원의 언어가 서툴지만 대단하게 기특하였다 밑에서 붙어서 이러니 나라는 틀림없이 부강한 선진국이 될 것이 틀림없다 정치하는 분들도. 부정적인 말들로 귀가 따가울 텐데 힘내시고 국민의 마음을 읽어서 성찰하여 국민의 사랑을 맛보십시오 정이 많고 정서가 훌륭한 대한민국 국민들은 힘내십시다. 비록 나는 친구 선배 후배 등 도움이 뛰어와도 꿈이 뛰던 장사는 허기지어 옮기기로 하였섰다.~
뇌과학이 발달할 수록 행위와 정신활동은 뗄 수 없는 관계라는게 입증되고 있죠. 인간의 정신이 모두 뇌 활동으로부터 나타난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결국 몸과 정신은 종속적 이원론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선 정신이 행위를 조종할 뿐만 아니라, 행위 또한 정신을 조종하기에 동등합니다. 그러나 물질적으로 정신은 뇌가 없으면 존재할 수 없고, 뇌는 몸이란 행위주체 안에 존재하므로, 행동이 정신의 존재 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강의가 좋지만 늦깍이로 심리학을 전공하는 사람으로서 진짜 이강의 너무 좋네요. 심리철학 책 몇개 읽어보고자 했지만 쓱 보기엔 이해가 어려웠는데 강의준비하시며 참고하신 추천도서 있으시면 알고싶습니다. 이강의 들으며 특히 스피노자의 철학을 더 알고싶네요. 얼마전 선생님의 DSM 강의도 너무 공감갔어요. 계량주의에 경도된 최근 심리학 조류보다 철학을 전공하신 선생님이 바라보시는 심리 문제가 더 와닿습니다.
뚝딱님 영상을 만나면 반드시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강한 압박감이!! 더구나 8지선답!!!! ㄷㄷ 그래서 걍 제 생각을 적어보기로 합니다. ㅎㅎ 우선 현대 과학이 모든 것을 다 밝힌 상태는 아니란 것을 전제 합니다. 특히 정신분야는 더더욱 그렇죠. 그러나 우린 물질이 입자인 동시에 파동이라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이한 현상을 양자역학은 정확히 입증하고 잘 설명까지 해주고 있죠. 그리고 이 입자들은 조건에 따라 에너지를 만들어낼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전 정신도 양자역학적 차원에서 생각해봅니다. 커피를 마시고 싶다는 등의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은 중간 연결체가 있어서 서로 전달하거나 중간에 신과 같은 매개체가 있어서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물질 그 자체가 주어진 조건과 환경에 따라 반응을 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때 주어진 조건이나 환경이란 양자역학의 이중슬릿실험에서는 '간섭' 또는 '관찰'이라고 합니다. 결론 내리자면, 정신은 물질이 환경에 따라 변하여 반응하는 특수한 에너지의 한 형태라고 보는 것입니다. 이때 특수한 에너지란 일반적인 에너지와 달리 보존상태가 긴 에너지를 생각해봅니다. 좀더 쉽게 비유하자면 컴퓨터 메모리를 에너지라고 한다면 플래시메모리의 형태를 가진 에너지를 특수한 에너지라고 생각하고 바로 이런 형태의 에너지가 정신을 구성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위 이 주장은 절대적으로 저의 망상입니다. ㅋ
슈뢰딩거의 네겐트로피(Negentropy). 위에서 설명한 제 의견(정신의 문제)과는 살짝 다른 점이 있지만, 생명을 에너지로 해석한 부분에선 같습니다. 엔트로피가 물질과 에너지의 이론이라면 네겐트로피는 생명과 에너지에 대한 이론입니다. 생명에 대해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 분야를 한번 탐독해보시길 추천해봅니다.
저는 관념론과 예정조화론의 융합이 정답이라고 생각해요. 관념론은 일원론이니 정신과 물질(물질이란 이미지에 불과)의 상호작용문제는 자동으로 해결되죠. 그리고 모든 것은 관념이지만 그 관념들 사이의 관계는 신이 예정조화시켜놓은 것이죠(삶이란 만화영화를 보는 것이라 생각함). 여기서의 신은 관념론을 받아들인 상태이니 버클리가 말하는 신이겠죠. 즉 거대한 정신으로서 내가 저 나무를 보고 있지 않을 때에도 저 나무의 존재를 가능하게 해주는 바로 그 정신이죠. 이렇게 설명하면 부수현상론도 말이 됩니다. 뇌의 작용(이 역시 물질적 사건이 아니라 정신적 사건임)이 생각보다 앞서 일어나도록 예정되어져 있는 것 뿐이죠. 다만 뇌의 작용이 생각을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시간적 선후일 뿐이죠. 마치 새벽에 뜨는 태양이 닭의 울음소리보다 앞서는 것처럼요. 또한 마치 우리가 잘 때 꾸는 꿈과 같아요. 꿈 속에서 우리가 하는 생각이 꿈 속 등장인물의 뇌가 만들어낸 것은 아니잖아요? 그러나 꿈 속 과학자에게는 분명 그렇게 관측되겠죠. 더불어 유물론은 말이 안 됩니다. 우리가 느끼는 두려움은 분명히 신경섬유의 작동과는 구분되요. 분명히 있는 것을 없다고 하면 안 되죠~ 기회원인론을 받아들이면 신이 너무 바쁠 것 같아서 패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시청해 왔습니다. 8가지와는 다른 1가지를 본 것 같아. 댓글로 남겨 봅니다. 8번 라이프니쯔의 예정조화론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그레고리 베이트슨 (Gregory Bateson)의 "마음의 생태학(ecology of mind)"에도 소개된 사이버네틱 인식론(cybernetic epistemology)입니다. 모나드가 서로 영향을 주지 않는데 비해 (제가 이해한 바로는 예를 들어) 몸과 마음은 분리되어 있지도 않고, 초월적인 것도 아니며 시스템 속에 내제 되어 있다는 주장입니다.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몸과 마음의 철학이 9가지가 될 수 있을까요? ** 요약: 오명석, 지식의 통섭(通涉)과 인류학 / 비교문화연구 제18집 2호, (2012) pp. 175~222 베이트슨은 마음/몸의 이분법은 잘못된 방식이며, 정신이 신체에 초월적이라거나, 그 초월성을 부정하며 신체에 내재 되어 있다고 보는 양자 선택적 논의가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정신적 특성은 신체와 무관하게 초월적으로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뇌, 감각기관 같은 신체의 특정 부위에 존재하는 것도 아니며, 사이버네틱 체계 전체의 앙상블 속에 내재해 있다는 주장입니다. 자연계가 '마음'과 같은 현상을 지녔다는 그의 주장은 생명체를 포함한 자연이 고전물리학이 가정하고 있는 것처럼 힘과 에너지에 의해서만 작동하는 기계가 아니라 주변 환경으로부터 정보를 받아들여 차이와 유사성을 감지하고 이에 반응하며, 체계의 평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자기-조절 기제를 작동시키며, 때로는 그 체계를 새로운 형태로 변형 시키고 창조하는 창발적 속성 (emergent property)을 지니고 있다고 봤습니다. 그는 '인지' 능력은 인간만의 아니라 자연 또는 적어도 생명체에 편재해 있으며, 물질과 정신은 서로 분리될 수 없이 결합되어 있다고 주장합니다. 프로이드가 “마음”을 무의식 과정을 포함하는 것으로 내부로 확장한 했다면, 베이트슨의 '마음'의 정의는 마음을 외부로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프리초프 카프라 (Fritjof Capra)는 사이버네틱스 원리에 기초한 베이트슨의 마음 개념은 “시스템 현상으로서의 정신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해주었고, 정신과 육체의 데카르트적인 분리를 극복하기 위한 성공적 시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저는 스피노자의 이중측면론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은 뇌의 신경작용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유물론은 정신의 측면을 물질로 환원시킴으로써 지금 사유하는 정신의 존재를 주관적인 것으로 만듭니다. 하지만 정신이 물리작용에 따른 현상이라면 이는 자연적인 것이기에 주관적인 것이 아닌 객관적인 것입니다. 따라서 유물론은 자기논박적오류를 가지게됩니다. 뇌의 신경작용에 의해 정신이 현상으로 드러나게 된다면 뇌신경의 물리적 과정과 정신현상은 객관적인 자연현상에 따르는 두 측면인 것 입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의 하드웨어가 작동할때는 두가지 현상이 나타나는데, 하나는 기계적으로 짜여진 구조를 따라 전기신호가 흐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계산이라는 정신적인 현상이 이루어지는 것 입니다. 이처럼 뇌의 생물학적 구조는 물리적 현상과 정신적 현상의 두 측면을 냅니다. 즉 물리세계가 물리 현상과 정신 현상을 내는 것 입니다. 추가로 고찰되는 점은 물리 현상은 어디서나 나타나지만 정신 현상의 측면을 포함하게 되는 것은 고도로 짜여진 구조(뇌신경 구조)에 이르러서야 일어난다는 것 입니다. 컴퓨터의 경우에도 단순한 하드웨어 구조를 가질때 이는 소프트웨어적 현상을 일으킬수 없지만, 일정한 하드웨어의 사양을 구축하게 됐을 때 소프트웨어의 현상을 일으킬수 있게 됩니다. 물리 현상은 자연계 어디에서나 일어나지만 정신 현상이 함께 일어나는 물리 현상은 뇌신경이라는 충분한 사양이 갖추어진 뒤에 일어나는 것 입니다.
과학 자체가 데모크리토스의 유물론을 찬성하는 것임. 정신과에 가서 우울증으로 진단받으면 단순무식하게 항우울제 처방하고, 약만 잘 쳐먹으라고 함. 이혼을 했든, 엄마가 죽었든, 우울감의 깊이가 어느 정도든 전부 개무시함. 라캉학파 정신분석에는 정신병이 아예 없거나, 전인류가 정신병자임.
전 물리주의였다가 관념론자로 전향했습니다. 예전에는 물리주의나 부수현상론적 설명이 가장 합리적이라 생각했는데, 통속의 뇌 사고실험을 접해보곤 생각이 바꼈어요. 지금 영상에서 다루는 주제도 지난 영상과 직, 간접적으로 맥락이 닿는 부분이 있죠. 하지만 물질적 세계가 존재하지 않는다고는 생각하진 않아요. 단지 부수현상론의 논리에서 주객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질적 세계가 정신적 실체의 부수 현상일 뿐이라는 거죠. 물론 이런 생각이 가장 상식과 동떨어진 입장이고, 타인에게 어떤 증명도 해낼 수가 없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저의 마음 밖에서 일어나는 현상과 제가 관심을 기울이고 집중하고 있는 현상들 사이에는 명백하게 질적인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 대부분은 이글을 한글로 읽고 있을테니, 아프리카에서 살고 있진 않을거고, 그럼 아프리카 초원에 있는 바오밥나무라는 종류의 식물이 자란다는 사실을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아무도 살지 않는 초원 한가운데 있는 바오밥나무 한그루가, 어느날 갑자기 벼락을 맞아 쓰러지고 불에 탄다고 가정을 해보세요. 그런 일은 언제든 생겨날 수 있지만, 아무도 그걸 못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담 그 바오밥나무가 지금 쓰러져서 불에타고 있다는 건 누가 증명하죠?
여담으로 제가 유물론적 설명이 흡족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약간 부가설명을 좀 해보겠습니다. 영상에서 공포라는 감정을 예시로 들어, 우리들 감정의 반응을 물리적 현상으로 환원을 할때, 심장박동이나 근육의 긴장, 호흡, 땀등을 예시로 들었죠.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사건도 다 물리적인 인과에 한정될 뿐이며, 단지 언어적인 합의를 통해서 우리는 공포라는 개념을 (주관적으로) 생각할 뿐이라고요. 하지만 거의 비슷한 신체적 반응이, 다른 사태를 통해서 일어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나요? 이를테면, 우리가 평소에 꿈에 그리던 이성에게 프로포즈가 간신히 성공해서 첫번째 데이트를 앞두고 지금 그 장소로 가고 있는 중이라고 가정을 해봅시다. 숲에서 호랑이를 만난 영상속의 사람과 마찬가지로, 이 가설의 사람도 앞으로 벌어질 사태를 예상하면서 심장이 두른거리고, 긴장을 해서 호흡이 가빠질 수도 있을 거에요 퇴짜를 맞을까, 아님 멋진 데이트가 될까 하는 고민등으로 인해서 약간은 손에 땀이 날수도 있겠죠. 하지만 영상속 예시에 나오는 원시인보다는 훨씬 긍정적 감정의 상태에 가깝겠죠. 단적으로 말해 이 사람은 지금 매우 행복한 상태라고 할 수 있어요.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물질이 다를 수도 있다고 하지만, 어떤 호르몬들이 감정의 반응에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지는 아직까지는 뇌과학적 원인이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도파민은 스트레스와 관계되기도 하지만, 쾌고 중추의 메인 기전이기 때문에 극도의 행복감에서도 과하게 분출되기도 해요. 영상속의 원시인은 도파민 과잉 상태일 수도 있지만, 제가 제시한 가설속의 어떤 사람도 도파민의 과잉 상태일 수 있어요. 물리적 현상으로만 본다면, 이 두 사람의 겪고 있는 감정의 상태는 거의 차이가 없어요. 그렇다면 우리가 실재적으로 본다면 거의 다를 바가 없는 물리적 현상에 대해서 다른 하나는, 공포나 괴로움으로 명칭하고, 다른 하나는 행복이나 기쁨으로 명칭하는 그런 모든 정서와 관련되는 판단들이 하나같이 다 착각이고 허상일 뿐인가요? 아니면 그저 물리적 실체의 이중 측면이라고 해석을 해야 하나요?
어릴때는 막연히 신이주신 능력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컴퓨터의 회로(논리)와 프로그램(저장,불러오기)의 과정을 보면서 지식을 기록하고 가르치는 것이 정신(영혼)과 굉장히 밀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ai의 개념도 저장된 수많은 데이터(지식)을 바탕으로 패턴을 활용해 선택지를 만드는 방식으로 알고있습니다.
마음= 정신적해석결과의감정. 그래서 저는 관념론이요 모든것은 정신적인 사건이다. 다 연결되어 있는데 정신적인 것이 가장 우위에 있는 것 같아요. 어떠한 사실-내 두뇌에서 해석 만약 현실적 사실 : 일요일에 나는 사형에 처해진다 이 사실(물리적 사건) 이 있다면 마음(정신적해석결과감정)1: 아 나는 망했다 너무 괴롭다 내가 죽다니 죽기싫다 난 이제끝났다 미칠것 같다 -육체적으로 비관적인 행동을 한다 마음2: 아 우선 몇일 남았으니 그동안 삶을 정리하고 인생을 접도록 마음먹자- 평소대로 행동하며 평균적감정을 갖고 지낸다 마음3: 드디어 죽는다 !!! 너무 신나 남은 몇일동안 감방에서 파티해야지 이제 몸없어지니 운동더해보자 -감방에서 남은 사람들과 추억을 쌓거나 더 열정을 가지고 운동한다. ......등등 그래서 저는 정신>>>=마음>>>>>>>>육체로 정신이 가장 우위에 있다. 그리고 어느 사람철학자?가 우리가 눈에 보는 현실의 빨간색의 실존적 색은 빨간색이 아니다 라고 했었는데 그래서 다 정신적사건 같습니다 그리고 제 경험을 봐도 수면제를 먹어도 정신적 해석에서 스트레스를 얻으면 잠이 덜오고 수면제를 안먹어도 정신적 해석에서 스트레스가 그만큼 없으면 아주 잘잡니다.( 이원론에 반대되는 예) 내가 항상 운동을 이시간에 가는데 정신적으로 피곤하니 오늘은 빠지자 가 안되야 합니다 몸이 저절로 움직여서 헬스장에 가도록 해야하죠 물질이 물질에만 영향을 주고받는다면요. 신에 관해서는 미드에서 어떤 현상이나 현상들의 관계에서 어 이건 신의 계시야 이런 대사가 자주 나오는데 그런점에서 동의 합니다 근데 여기서 그다음 행할 나의 행위와 언어는 자유의지로 선택할 수 있는거죠. 개인적으로는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내 선택이라는 여기는것 조차 정해진것일 수도 있구요.
저도 이제껏 마음의 실체를 알아 보려 했지만 실체를 알 수 없었습니다. 마음을 반사해서 볼 수 있는 거울 같은 관측도구가 없어서 일 겁니다. 마음이 마음을 보겠다고 발버둥 치지만 나의 마음을 볼 수 없던걸요. 그런데 남의 마음은 그렇게 잘 보입니다. 그래서 나의 마음이 남에게 있나 봅니다. 이 걸 께달은데 오래 걸렸죠. 자신을 높게 평가하는 바보를 "잘난놈"이라고 하는 이유를 알았지만 아직도 그 테를 못 벗었군요.
선생님 학계에서 신체와 마음을 구분하거나 연관지어 이해해왔는데 최근 제가 다니는 기능의학 병원에서는 마음(호르몬 작용) 뒤에 무의식까지 한단계가 더 있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이 부분까지 설명해주신 영상이 있을까요? * 어머니가 뇌출혈로 쓰러지심(사건)→딸으로서 충격에 행복에 대한 기대를 잃음(무의식)→어머니의 회복과 가족의 안정을 위해 애씀(의지)→이후 원인모를 기력저하로 체중 15kg증가, 1일1식과 하루 4시간 유산소 운동을 3달 진행해도 체중감량 1kg내외(사건)→원인 분석을 위해 갑상선 호르몬,부신피질 호르몬 등과 피검사를 실시했으나 모두 정상(신체적 결함 없음)→신체가 호르몬을 생성해서 마음과 신체작용을 조절하는데 무의식이 이것을 막으면 호르몬이 정상작동하여도 신체작용 조절이 안됨, 무의식이 생명활동을 거부하면 신체에너지가 호르몬과 무관하게 생성되지 않아 살이 찜 이렇게 설명해주셨어요 아직 무의식의 영역은 밝혀진바가 없어 약물로도 도와주실수 없다 하셨어요 제가 참고할 영상이 있을까요?
심지어 제가 삶에 대한 기대를 잃었다는 무의식의 영역은 샘께서 설명해주셔서 아신 것이지 저는 느끼고 있지 못했거든요 하루하루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고자 무진장 애를 쓰고 있어서 저부분 설명해주실때 선뜻 동의할수 없었는데 무슨 이유인지 눈물이 폭포처럼 흘렀어요 아무 감정을 못느꼈는데 그러더라구요 이렇듯 제 무의식이 너무나 아래쪽에 감춰져 있고 조절은 커녕(애초에 조절대상도 아니지만요) 인식조차 안되는데 제가 어떤 대응을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의사샘 말씀은 그냥 살찌는것은 내려놓으라 하시더라구요 무의식은 노력으로 극복하는 영역이 아니라구요
아마 관점과 필요성 그리고 경험에 따라서 답이 달라지지 않을까요? 8가지 모두 가능하다고 보는데 어떤 사건을 겪을땐 그 순간 한가지가 자연스레 선발 되는 것 같습니다. 영적인 사람은 하느님을 근거로 생각하고, 물질적인 사람은 과학을 토대로 세상을 설명 할 것 같습니다. 이 두 성향의 가운데에 머무르는 분들은 이원론적인 설명을 찾을것 같고요. 하지만 그림을 그릴때 한가지 크기의 붓으로만 작업하지 않듯이, 옳고 그름 보다는 본인에게 또 개인의 현실에 가장 적합한 세계관을 가지는 것이 정답 이라고 봅니다 ... 항상 유익하나 읽기 어려웠던 내용들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계속해서 물질과 마음에 대한 관점이 변하네요. 젊었을 때하고 지금 중년에 들어서 생각하는 몸과 마음에 대한 관점이 많이 변했습니다. 아마도 제대로 깊이 있게 고민을 해보지 못해서 외부에서 들어오는 정보가 바뀌면 마음에 대한 이해도도 같이 변하는듯 합니다. 진짜 뭘까요.... 뭐가 마음일까요????
평소에는 idealism을 주로 생각하는데, 우울하고 불안해서 약을 먹을 경우 효과가 나타나서 행복해질 때는 mateialism 혹은 epiphenomenalism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영상을 보고 double aspect theory가 꽤 인상깊었는데 솔직히 이해를 확실히 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그리고...사실 저희가 그저 한 소설책 속의 주인공들일 경우 pre-established harmony일 가능성도 고려해 볼 수 있겠지요... 여기까지 생각하면 다시 씁쓸해 지네요
@@둥둥-k4i 양자역학이라고 들어보셨는지? 복제불가능정리에 의해 같은 조건은 있을 수 없습니다. 간단한 생화학에도 확률분포상의 작은 허용오차를 증폭시킬 여지가 충분하기 때문에 심리학이 실패했다고 유물론이 틀린건 아닙니다. 당신의 주장은 유물론이 아니라 행동주의에 대한 반박입니다.
이 영상만 몇 개월 동안 수십에서 백 수십번은 들었는데 이해가 힘들어요. ㅠㅠ 저는 심리학에 심취해 심리학에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뇌과학에서 답을 찾으려고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사물을 봤을 때 영향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정신은 사물에 물리적 영향을 미칠 수는 없죠. 그러나 물질이 정신에 영향을 미친 후에 정신의 판단에 따라서 물리적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잠에서 깨어났을 때 나는 사람은 잠을 자면서 많은 꿈을 꾼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꿈에 대한 기억은 시간이 지나면 거의 사라지죠. 이 이론을 알고 있는 저는 잠에서 깨자마자 내가 무슨 꿈을 꿨지?라는 생각을 하면 십수개의 꿈을 꿨다고 생각하며 그 내용을 복기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것이 뇌가 그 순간에 만들어 내는 허구 또는 착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커피를 보면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마시면 역시 커피는 맛있어라는 생각이 들죠. 그리고 계속 커피를 찾게 됩니다. 생각에 순서가 생기면 물질이 생각에 영향을 미치고 그 후에 생각이 물질에 영향을 및ㄹ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철학은 너무 어려워요.
🤌 Interactionism is the most valid theory. Epiphinominalism, and Materialism can't explain Motivation initiatives, Religious/Spiritual/Epiphany/Instinct/Disciplinary initiatives, etc. Idealism can't explain Reactive (to physical causes) initiatives. Double Aspect Theory can't explain Genetic Engineering initiatives. I mean the nature container isn't common to everyone. Everyone's nature container appears to be unique to the individual. Parallelism-Occasionalism and Parallelism-Pre-Estabilished Harmony can't explain Different results to the same causes, and Free-Will based Salvation.
저는 물질과 정신이 따로 구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답니다! 그 중에서도 부수현상론이 와닿아요. 내 행복한 감정을 드러낸다고 맛있는 햄버거가 제 눈앞에 오지 않듯이 '물질>정신', 즉 '몸>정신'이라 생각해요. 그런데 구글 검색하면서 부수현상론의 유형 이런 것도 있고 이 이론의 한계점 같은 것도 있다는 것을 보면서 세상엔 완벽한 이론은 없음을 알고 갑니다. 어쨌거나 영상 잘 보고 있고 철학에는 다양한 답들을 낼 수 있다는 것에서 참 흥미로운 학문인 것 같아요 ㅎㅎ.
우리몸은 인공지능 로보트 보다 뛰어난 몸입니다. 모든 기능이 로보트와는 비교할수 없을만큼 정교합니다. 기의순환부터 부처님께서 하신 육신통 까지 모든게 가능합니다.다만 사용법을 모르고 있는겁니다. 그몸을 우리의 영혼이 사용하고 있는거죠. 그래서 각 사람마다 다른 개성을 지니게 되구요. 같은물건도 사용하는 사람의 기나 영혼에 의해 일정시간이 지나면 달라집니다. 불교에서 견도했다 견성했다 하는것은 우리의 영(신. 참나)을 본것이구요 . 우리의 혼은 오욕칠정에 의한 탐진치의 생각 감정 오감입니다. 인공지능로보트 보다 뛰어난 우리의 몸을 우리의 영혼이 관리하고 있는겁니다. 스스로 해치기도 하면서요. 죽은 혼령이든 신령(산신.지신.해신등)이든 모두 영혼이 있습니다. 다만 자신의 혼이 강하게 작용하면 혼령이라하구요 성스러운 영이 강하면 영혼 으로 말합니다. 영혼의 세계는 지금 과학이 밝혀내는 미시적 세계나 거시적 세계와 상통하는 부분이 큽니다. 저는 기치료사입니다. 사람몸의 기흐름을 압니다. 유체이탈도 해보고 죽은 혼령이나 신령(산신. 지신. 해신)도 봅니다. 사람몸에 붙은 혼령이나 신령을 퇴마도 합니다. 미신이 아닙니다. 누구나 수련하면 알게 되는것입니다. 그래서 부처님도 예수님도 모두 혼령을 말씀하신겁니다.
@pro mortalist 반말을~~예의가 없네. 반말하니 나도 반말해야 예의지. 모든 인공지능 이 성능이 비슷해? (지적장애인) 인공지능도 본디 고장난게 있듯 기계도 사용하다보면 고장 나듯 인간의 몸도 고장나는거야.(치매) 정밀할수록 고장은 쉽게 나고 고치기는 어렵지 인간은 인공지능보다 월등히 정밀해. 그래서 소우주라고도 하지 정신 차려~~유물론자들이 유령이되서 떠도는걸 한두번 보는게 아니거든. 영혼이 몸을 떠나면 몸은 그저 쓰다버린 물체일 뿐이야. 유물론자들이 특히 혼령이 되어 지박령이나 유부령이 되더군 설명하자니 길어져서 ~~ 설명해줘도 모를것 같고~~ 하나만 알려주지 본인이 한 모든 말과 행동은 과보를 만들고 그 과보의 댓가는 반드시 본인에게 돌아가는게 우주의 법칙이야. 그걸 깨닫기는 아직 멀은것 같군
8가지 고찰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보았는데 이 질문에 봉착했습니다. 결국 유물론이 모든 고찰을 빨아들이는 것 같은데, 유물론 관점에서 물리적 사건은 왜 일어나는가, 혹은 물리적 사건이 일어나는 형태(패턴,시간)는 왜 다양한가.. 에 대한 입장(답변)이 있나요? 또 관념론에선 세포, 공기, 정자, 난자와 같은 물질 상태에 관념을 넣진 않을텐데.. 관념론은 결국 유물론 안에서 나온 개념이 맞을까요?
마음과 정신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은 영체를 의미. 마음은 생각 (보이지않는 존재)정신인 영체와 (보이는 실체)육체가 붙어있고 생명의 힘과 본능과 감정 의지가 영체와 육체를 연결한다고 봅니다. 물론 신에 대한 불가지론과 마찬가지로 영체의 존재방식을 설명할수는 없습니다만. 마음은 본능과 감정과 의식적인 생각과 평소의 의지를 종합한것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인간의 마음=무의식적인 본능+ 본능 성취에 따른 감정+ 감정처리를 위한 평소의 의지나 의식적인 생각 성취에 실패했을때 불쾌감에 나쁜 생각 말 행동을 하면 악, 불쾌해도 좋은 생각 말을 하면 선이 됨 ㅡ5가지 본능ㅡ 생리적 본능 ㅡ식욕 성욕 수면욕 존재적 본능 ㅡ자존심 이기심 사회적본능ㅡ번식 안전욕구 인정욕구 소유적본능 ㅡ지배욕 재미본능ㅡ 쾌락 사랑 불쾌감정은 본능5가지에 수시로 생겨나고, 좋은 생각은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해야 하므로 어렵기 때문에 악이 많고, 선이 적다. 악은 감정에 가깝고, 선은 의지에 가깝다.
안정론? 이라고 하면 될까요 정신이라고 하는것을 여러가지 이름으로 부를수 있을겁니다 특이점? 무? 블랙홀? 암흑물질? 암튼 안정되는 것이라고 하면 이 안정이 어떤요인에 의해서 깨어지면 다시 안정을 취할려고 합니다 요인은 에너지가 될수있고 생각지 될수도 있고 스트레스(변화를 주는 모든것)이 될수도 있습니다 인간도 변화에 안정을 취하는 형태로 만들어졌다고 볼수 있습니다 커피를 보면 그것이 스트레스가 되고 안정을 되는 형태로 마시라고 할수 있습니다 마시고 안정을 취하면 맛있다고 느끼겠금 되어 있겠죠 인간이라는 것은 정신이 안정을 취하는 한방법으로 생겨났다고 볼수 있습니다 대신 인간은 정신에게 스트레스를 줄수있고 정신은 다시 안정을 취하고? 불교의 말을 빌린다면 무상과 중도 라고 할수 있을 겁니다 중도는 공 이라고도 표현 하더군요
이과충인 제 생각입니다. 커피 => (정보 => 경험 => 결정) => 행동이라고 봐요. 커피를 인지하고 경험을 바탕으로 먹고 싶다는 결정을 하게 되는거죠. 그 후 커피를 마시고 경험을 다시 확인하겠죠. 커피가 없더라도 커피가 무엇인지 안다면 커피를 사다 마시는 행동까지 하게 되는겁니다. 또한 한 밤중에 커피를 사지 못할 때 불안감도 생기는 것이구요. 그래서 물질적 사건은 정신적 결정에 따라 일어나는 것이라고 봅니다. 안전한 이불 속에 있더라도 커피를 마시고 싶은 맘이 나를 일으켜 세우듯이..
이쯤되면 커피 광고 들어와야댐 ㅇㅇ
정말 들어와야합니다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재미진 생각을 할 기회에 감사!
아기를 낳아 기르면서 탄생과 성장 과정을 관찰하면 몸과 마음이 끊임없는 발달하는 것을 볼 수 있고 인간의 몸과 마음이 무엇이고 어떤 관계인지 직관하게 됩니다.
이 그냥 아는 것을 철학자들은 타인에게 설명할 수 있는 언어로 환원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늘 깔끔하게는 안되지요. 헌데 과학과 의학의 발달이 이 부분 수천년의 답답함을 거의 해결하고 있다고 봅니다.
인간이 몸과 마음을 어쩌지 못해 고초를 겪는 이유는 환경의 자극에 적절하게 반응할 수 없기 때문이라 환경을 바꾸면 되지만, 환경을 바꾸지 못할 때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꾸어 해법을 찾지요.
우리는 아마도 태어나기 전에 어느 시기 어느 곳에 태어날 것인 지를 놓고 심사숙고를 했을 것인데, 이 시기에 지구별 한국에 태어난 경우는 이런 방송도 볼 수 있어서 탁월한 선택이라고 이 몸과 마음은 생각합니다.
마침 철학 교양과목 몸과마음에대한 문제에 대해 정리가 안되서 골치 아팠는데 딱 맞춰서 업로드되었네요 감사합니다!!
Ssu!!!!
안돼서
기회원인론 배경 음악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유의지와도 연결되는 내용같아 보이네요. 정신이라는것이 있냐 없냐라는 지문으로 바꿔 말할 수도 있겠네요. 다양하게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내용이네요.
복잡한 이론을 명쾌하게 설명하는 영상 추천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응원하며 시작한편 보냅니다 구름 향해 쏘다/철수 김원태.
업소에 외국인들이 들어왔다 흙인 처녀가 급하게
화장실을 찾았다
마침 업소 화장실이 고장으로 낯설게 엉망이었다
우리나라 체면이 있지 하고 종업원의 콩글리쉬와 손짓 발짓으로 옆 건물로 안내를 하는 종업원의 언어가 서툴지만 대단하게 기특하였다
밑에서 붙어서 이러니 나라는 틀림없이 부강한 선진국이 될 것이 틀림없다
정치하는 분들도. 부정적인 말들로 귀가 따가울 텐데 힘내시고
국민의 마음을 읽어서 성찰하여 국민의 사랑을 맛보십시오
정이 많고 정서가 훌륭한 대한민국 국민들은 힘내십시다.
비록 나는 친구 선배 후배 등 도움이 뛰어와도 꿈이 뛰던 장사는 허기지어 옮기기로 하였섰다.~
신기하군요.
8가지 모두가 맞는 것같은 이 느낌은 뭐죠?
각각의 관점에서 보면 모두 논리적으로 마음에 와닿는군요.
선생님의 열정과 능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
철학의 전분야를 이렇게 명료하게 설명하는 분을 처음 만났습니다.
강의 전부를 다 보는데도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데 영상 강의 모두를 이해하려니 퍽찹니다.
조금 더 가면 동양철학의 장점과 서양철학의 장점을 접맥하여 강의하고 영상을 찍기도 하시겠군요..
기대되기도 합니다
교수님 강의를 다 이해는 못했지만 이상하게 행복합니당~감사합니다.ㅎ
새로운걸 깨달을 때 발생하는 도파민 때문일 겁니다~^^♡
어려운 철학 논제를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뇌과학이 발달할 수록 행위와 정신활동은 뗄 수 없는 관계라는게 입증되고 있죠. 인간의 정신이 모두 뇌 활동으로부터 나타난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결국 몸과 정신은 종속적 이원론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선 정신이 행위를 조종할 뿐만 아니라, 행위 또한 정신을 조종하기에 동등합니다. 그러나 물질적으로 정신은 뇌가 없으면 존재할 수 없고, 뇌는 몸이란 행위주체 안에 존재하므로, 행동이 정신의 존재 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너무 재밌어서 서양철학 영상 다보고 잇어요!! 자기 직전에도 보고 너무 재밌어요
모든 강의가 좋지만 늦깍이로 심리학을 전공하는 사람으로서 진짜 이강의 너무 좋네요. 심리철학 책 몇개 읽어보고자 했지만 쓱 보기엔 이해가 어려웠는데 강의준비하시며 참고하신 추천도서 있으시면 알고싶습니다. 이강의 들으며 특히 스피노자의 철학을 더 알고싶네요. 얼마전 선생님의 DSM 강의도 너무 공감갔어요. 계량주의에 경도된 최근 심리학 조류보다 철학을 전공하신 선생님이 바라보시는 심리 문제가 더 와닿습니다.
부처님을 믿는 입장에서 스피노자의 이중측면론이 가장 공감이 갑니다.
와...대학교 4년동안 이해 못한 내용을 단 10분만에 이해시키시다니......와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유물론, 특히 물리주의에 한표를 던집니다. 그 다음이 부수현상론.
뚝딱님 영상을 만나면 반드시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강한 압박감이!! 더구나 8지선답!!!! ㄷㄷ
그래서 걍 제 생각을 적어보기로 합니다. ㅎㅎ
우선 현대 과학이 모든 것을 다 밝힌 상태는 아니란 것을 전제 합니다. 특히 정신분야는 더더욱 그렇죠.
그러나 우린 물질이 입자인 동시에 파동이라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이한 현상을 양자역학은 정확히 입증하고 잘 설명까지 해주고 있죠. 그리고 이 입자들은 조건에 따라 에너지를 만들어낼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전 정신도 양자역학적 차원에서 생각해봅니다.
커피를 마시고 싶다는 등의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은 중간 연결체가 있어서 서로 전달하거나 중간에 신과 같은 매개체가 있어서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물질 그 자체가 주어진 조건과 환경에 따라 반응을 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때 주어진 조건이나 환경이란 양자역학의 이중슬릿실험에서는 '간섭' 또는 '관찰'이라고 합니다.
결론 내리자면, 정신은 물질이 환경에 따라 변하여 반응하는 특수한 에너지의 한 형태라고 보는 것입니다. 이때 특수한 에너지란 일반적인 에너지와 달리 보존상태가 긴 에너지를 생각해봅니다. 좀더 쉽게 비유하자면 컴퓨터 메모리를 에너지라고 한다면 플래시메모리의 형태를 가진 에너지를 특수한 에너지라고 생각하고 바로 이런 형태의 에너지가 정신을 구성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위 이 주장은 절대적으로 저의 망상입니다. ㅋ
아 저의 생각을 좀더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분야가 있어 추가 댓글 남깁니다.
슈뢰딩거의 네겐트로피(Negentropy).
위에서 설명한 제 의견(정신의 문제)과는 살짝 다른 점이 있지만, 생명을 에너지로 해석한 부분에선 같습니다.
엔트로피가 물질과 에너지의 이론이라면 네겐트로피는 생명과 에너지에 대한 이론입니다.
생명에 대해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 분야를 한번 탐독해보시길 추천해봅니다.
제가 좀써놓게은게있는데한번읽어주시겠어요
눈으로 자기얼굴을 못보니 여러 물건에 비춰 보는것처럼 사람들의 지적 욕구가 다양한 이론을 만들어 내는것 같네요
오히려 좋은듯 합니다
관념론에 대한 설명을 듣는데 양자 이중 슬릿 실험이 떠오르네요..관측하지 전에는 물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저는 관념론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흥미롭네요 영상 재밌어요
이중 슬릿한 입자도 결국 물질인데욥?
@@고양이5000원 입자가 물질이라는 건 믿음에 불과할 수 있어요 입자라는 것도 결국 어떤 마음이 바라본 이미지나 인식한 정보에 불과할 수 있으니까요
여기서 배운 것으로 판단해본다면 (오컴의 면도날) 가장 단순한 것이 답니다..
일원론( 관념론과 유물론)
그중에서도 유물론
물질이든 정신이든 실제로는 다 존재하는 것입니다. 만질수 없다고 볼수 없다고 물질이 아닌것이 아닌것입니다. 정신도 물질이다..
저는 관념론과 예정조화론의 융합이 정답이라고 생각해요. 관념론은 일원론이니 정신과 물질(물질이란 이미지에 불과)의 상호작용문제는 자동으로 해결되죠. 그리고 모든 것은 관념이지만 그 관념들 사이의 관계는 신이 예정조화시켜놓은 것이죠(삶이란 만화영화를 보는 것이라 생각함). 여기서의 신은 관념론을 받아들인 상태이니 버클리가 말하는 신이겠죠. 즉 거대한 정신으로서 내가 저 나무를 보고 있지 않을 때에도 저 나무의 존재를 가능하게 해주는 바로 그 정신이죠. 이렇게 설명하면 부수현상론도 말이 됩니다. 뇌의 작용(이 역시 물질적 사건이 아니라 정신적 사건임)이 생각보다 앞서 일어나도록 예정되어져 있는 것 뿐이죠. 다만 뇌의 작용이 생각을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시간적 선후일 뿐이죠. 마치 새벽에 뜨는 태양이 닭의 울음소리보다 앞서는 것처럼요. 또한 마치 우리가 잘 때 꾸는 꿈과 같아요. 꿈 속에서 우리가 하는 생각이 꿈 속 등장인물의 뇌가 만들어낸 것은 아니잖아요? 그러나 꿈 속 과학자에게는 분명 그렇게 관측되겠죠. 더불어 유물론은 말이 안 됩니다. 우리가 느끼는 두려움은 분명히 신경섬유의 작동과는 구분되요. 분명히 있는 것을 없다고 하면 안 되죠~ 기회원인론을 받아들이면 신이 너무 바쁠 것 같아서 패스~
잘 보구갑니다😀
심리철학은 심리학의 일종인가요 철학의 일종인가요 혹은 어느쪽에 더 가까운가요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시청해 왔습니다. 8가지와는 다른 1가지를 본 것 같아. 댓글로 남겨 봅니다. 8번 라이프니쯔의 예정조화론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그레고리 베이트슨 (Gregory Bateson)의 "마음의 생태학(ecology of mind)"에도 소개된 사이버네틱 인식론(cybernetic epistemology)입니다. 모나드가 서로 영향을 주지 않는데 비해 (제가 이해한 바로는 예를 들어) 몸과 마음은 분리되어 있지도 않고, 초월적인 것도 아니며 시스템 속에 내제 되어 있다는 주장입니다.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몸과 마음의 철학이 9가지가 될 수 있을까요?
** 요약: 오명석, 지식의 통섭(通涉)과 인류학 / 비교문화연구 제18집 2호, (2012) pp. 175~222
베이트슨은 마음/몸의 이분법은 잘못된 방식이며, 정신이 신체에 초월적이라거나, 그 초월성을 부정하며 신체에 내재 되어 있다고 보는 양자 선택적 논의가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정신적 특성은 신체와 무관하게 초월적으로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뇌, 감각기관 같은 신체의 특정 부위에 존재하는 것도 아니며, 사이버네틱 체계 전체의 앙상블 속에 내재해 있다는 주장입니다.
자연계가 '마음'과 같은 현상을 지녔다는 그의 주장은 생명체를 포함한 자연이 고전물리학이 가정하고 있는 것처럼 힘과 에너지에 의해서만 작동하는 기계가 아니라 주변 환경으로부터 정보를 받아들여 차이와 유사성을 감지하고 이에 반응하며, 체계의 평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자기-조절 기제를 작동시키며, 때로는 그 체계를 새로운 형태로 변형 시키고 창조하는 창발적 속성 (emergent property)을 지니고 있다고 봤습니다.
그는 '인지' 능력은 인간만의 아니라 자연 또는 적어도 생명체에 편재해 있으며, 물질과 정신은 서로 분리될 수 없이 결합되어 있다고 주장합니다.
프로이드가 “마음”을 무의식 과정을 포함하는 것으로 내부로 확장한 했다면, 베이트슨의 '마음'의 정의는 마음을 외부로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프리초프 카프라 (Fritjof Capra)는 사이버네틱스 원리에 기초한 베이트슨의 마음 개념은 “시스템 현상으로서의 정신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해주었고, 정신과 육체의 데카르트적인 분리를 극복하기 위한 성공적 시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자크 데리다 해보실 생각은없나요? 포스트모더니즘의 핵심이라고들 하던데 도대체 왜 그러는지 알고싶습니당
과거는 정신이 살져가고 육체가 야위여져간 시대였다면 현재는 육체가 살져가고 정신이 야위어져가는시대이고 미래는 정신과 물질이 통합을 이루는 시대가 도래하는 아름다운세상이 구현되였으면 좋겠네요.각성합시다.깨여납시다
감사합니다👌
정신적 사건이라고 여겨지는 것도 물질적 사건일뿐입니다.
단지 생각한다는 것이 정신적인 것이라고 스스로,,,관습적으로 우기는 것일뿐입니다.
물질적 사건이 물질적 사건을 당겨온 것일뿐입니다.
제 견해는 언듯 보면 유물론이라고 보여지지만 관념론을 통한 스피노자의 견해에 가깝겠군요.
물질을 통해서 온전한 정신적 사건이 나올 수 있을까....이것이 지난 20년간의 제 고뇌입니다........
내 의지는 존재하는가???
몸은 커피를 알지 못하고 정신은 커피를 탐색할수 없다
유심론과 관념론이 다른가요?
저는 스피노자의 이중측면론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은 뇌의 신경작용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유물론은 정신의 측면을 물질로 환원시킴으로써 지금 사유하는 정신의 존재를 주관적인 것으로 만듭니다. 하지만 정신이 물리작용에 따른 현상이라면 이는 자연적인 것이기에 주관적인 것이 아닌 객관적인 것입니다. 따라서 유물론은 자기논박적오류를 가지게됩니다. 뇌의 신경작용에 의해 정신이 현상으로 드러나게 된다면 뇌신경의 물리적 과정과 정신현상은 객관적인 자연현상에 따르는 두 측면인 것 입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의 하드웨어가 작동할때는 두가지 현상이 나타나는데, 하나는 기계적으로 짜여진 구조를 따라 전기신호가 흐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계산이라는 정신적인 현상이 이루어지는 것 입니다. 이처럼 뇌의 생물학적 구조는 물리적 현상과 정신적 현상의 두 측면을 냅니다. 즉 물리세계가 물리 현상과 정신 현상을 내는 것 입니다.
추가로 고찰되는 점은 물리 현상은 어디서나 나타나지만 정신 현상의 측면을 포함하게 되는 것은 고도로 짜여진 구조(뇌신경 구조)에 이르러서야 일어난다는 것 입니다. 컴퓨터의 경우에도 단순한 하드웨어 구조를 가질때 이는 소프트웨어적 현상을 일으킬수 없지만, 일정한 하드웨어의 사양을 구축하게 됐을 때 소프트웨어의 현상을 일으킬수 있게 됩니다. 물리 현상은 자연계 어디에서나 일어나지만 정신 현상이 함께 일어나는 물리 현상은 뇌신경이라는 충분한 사양이 갖추어진 뒤에 일어나는 것 입니다.
예전에 책 나온다고 한거 같은데 혹시 언제 나오나요~?
기회원인론설명시가슴스며드는음악제목알려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심신문제는 현대인들에게도 쉽게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주제인 것 같아요 심리학이나 인지과학처럼 좀 더 과학주의적으로 정향된 분야에서는 심신문제를 어떻게 다루는지도 차후에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과학 자체가 데모크리토스의 유물론을 찬성하는 것임. 정신과에 가서 우울증으로 진단받으면 단순무식하게 항우울제 처방하고, 약만 잘 쳐먹으라고 함. 이혼을 했든, 엄마가 죽었든, 우울감의 깊이가 어느 정도든 전부 개무시함. 라캉학파 정신분석에는 정신병이 아예 없거나, 전인류가 정신병자임.
전 물리주의였다가 관념론자로 전향했습니다. 예전에는 물리주의나 부수현상론적 설명이 가장 합리적이라 생각했는데, 통속의 뇌 사고실험을 접해보곤 생각이 바꼈어요. 지금 영상에서 다루는 주제도 지난 영상과 직, 간접적으로 맥락이 닿는 부분이 있죠. 하지만 물질적 세계가 존재하지 않는다고는 생각하진 않아요. 단지 부수현상론의 논리에서 주객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질적 세계가 정신적 실체의 부수 현상일 뿐이라는 거죠. 물론 이런 생각이 가장 상식과 동떨어진 입장이고, 타인에게 어떤 증명도 해낼 수가 없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저의 마음 밖에서 일어나는 현상과 제가 관심을 기울이고 집중하고 있는 현상들 사이에는 명백하게 질적인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 대부분은 이글을 한글로 읽고 있을테니, 아프리카에서 살고 있진 않을거고, 그럼 아프리카 초원에 있는 바오밥나무라는 종류의 식물이 자란다는 사실을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아무도 살지 않는 초원 한가운데 있는 바오밥나무 한그루가, 어느날 갑자기 벼락을 맞아 쓰러지고 불에 탄다고 가정을 해보세요. 그런 일은 언제든 생겨날 수 있지만, 아무도 그걸 못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담 그 바오밥나무가 지금 쓰러져서 불에타고 있다는 건 누가 증명하죠?
여담으로 제가 유물론적 설명이 흡족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약간 부가설명을 좀 해보겠습니다. 영상에서 공포라는 감정을 예시로 들어, 우리들 감정의 반응을 물리적 현상으로 환원을 할때, 심장박동이나 근육의 긴장, 호흡, 땀등을 예시로 들었죠.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사건도 다 물리적인 인과에 한정될 뿐이며, 단지 언어적인 합의를 통해서 우리는 공포라는 개념을 (주관적으로) 생각할 뿐이라고요. 하지만 거의 비슷한 신체적 반응이, 다른 사태를 통해서 일어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나요?
이를테면, 우리가 평소에 꿈에 그리던 이성에게 프로포즈가 간신히 성공해서 첫번째 데이트를 앞두고 지금 그 장소로 가고 있는 중이라고 가정을 해봅시다. 숲에서 호랑이를 만난 영상속의 사람과 마찬가지로, 이 가설의 사람도 앞으로 벌어질 사태를 예상하면서 심장이 두른거리고, 긴장을 해서 호흡이 가빠질 수도 있을 거에요 퇴짜를 맞을까, 아님 멋진 데이트가 될까 하는 고민등으로 인해서 약간은 손에 땀이 날수도 있겠죠. 하지만 영상속 예시에 나오는 원시인보다는 훨씬 긍정적 감정의 상태에 가깝겠죠. 단적으로 말해 이 사람은 지금 매우 행복한 상태라고 할 수 있어요.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물질이 다를 수도 있다고 하지만, 어떤 호르몬들이 감정의 반응에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지는 아직까지는 뇌과학적 원인이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도파민은 스트레스와 관계되기도 하지만, 쾌고 중추의 메인 기전이기 때문에 극도의 행복감에서도 과하게 분출되기도 해요. 영상속의 원시인은 도파민 과잉 상태일 수도 있지만, 제가 제시한 가설속의 어떤 사람도 도파민의 과잉 상태일 수 있어요. 물리적 현상으로만 본다면, 이 두 사람의 겪고 있는 감정의 상태는 거의 차이가 없어요. 그렇다면 우리가 실재적으로 본다면 거의 다를 바가 없는 물리적 현상에 대해서 다른 하나는, 공포나 괴로움으로 명칭하고, 다른 하나는 행복이나 기쁨으로 명칭하는 그런 모든 정서와 관련되는 판단들이 하나같이 다 착각이고 허상일 뿐인가요? 아니면 그저 물리적 실체의 이중 측면이라고 해석을 해야 하나요?
어릴때는 막연히 신이주신 능력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컴퓨터의 회로(논리)와 프로그램(저장,불러오기)의 과정을 보면서
지식을 기록하고 가르치는 것이 정신(영혼)과 굉장히 밀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ai의 개념도 저장된 수많은 데이터(지식)을 바탕으로 패턴을 활용해 선택지를
만드는 방식으로 알고있습니다.
마음= 정신적해석결과의감정. 그래서 저는 관념론이요 모든것은 정신적인 사건이다.
다 연결되어 있는데 정신적인 것이 가장 우위에 있는 것 같아요. 어떠한 사실-내 두뇌에서 해석
만약 현실적 사실 : 일요일에 나는 사형에 처해진다 이 사실(물리적 사건) 이 있다면
마음(정신적해석결과감정)1: 아 나는 망했다 너무 괴롭다 내가 죽다니 죽기싫다 난 이제끝났다 미칠것 같다 -육체적으로 비관적인 행동을 한다
마음2: 아 우선 몇일 남았으니 그동안 삶을 정리하고 인생을 접도록 마음먹자- 평소대로 행동하며 평균적감정을 갖고 지낸다
마음3: 드디어 죽는다 !!! 너무 신나 남은 몇일동안 감방에서 파티해야지 이제 몸없어지니 운동더해보자 -감방에서 남은 사람들과 추억을 쌓거나 더 열정을 가지고 운동한다.
......등등
그래서 저는 정신>>>=마음>>>>>>>>육체로 정신이 가장 우위에 있다.
그리고 어느 사람철학자?가 우리가 눈에 보는 현실의 빨간색의 실존적 색은 빨간색이 아니다 라고 했었는데 그래서 다 정신적사건 같습니다
그리고 제 경험을 봐도 수면제를 먹어도 정신적 해석에서 스트레스를 얻으면 잠이 덜오고 수면제를 안먹어도 정신적 해석에서 스트레스가 그만큼 없으면 아주 잘잡니다.( 이원론에 반대되는 예)
내가 항상 운동을 이시간에 가는데 정신적으로 피곤하니 오늘은 빠지자 가 안되야 합니다 몸이 저절로 움직여서 헬스장에 가도록 해야하죠 물질이 물질에만 영향을 주고받는다면요.
신에 관해서는 미드에서 어떤 현상이나 현상들의 관계에서 어 이건 신의 계시야 이런 대사가 자주 나오는데 그런점에서 동의 합니다 근데 여기서 그다음 행할 나의 행위와 언어는 자유의지로 선택할 수 있는거죠. 개인적으로는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내 선택이라는 여기는것 조차 정해진것일 수도 있구요.
외부로부터 오는 물리적 자극을 느끼는 것을 감각이라 하고
감각들이 모여 느낌이 되고
느낌을 제멋대로 상상하면 충동이 되고
충동에 따라 움직이다가 성공하면 경험이 되고 실패하면 교훈이 되며..
몸과 마음만 좋다면 다 얻은것 아닌가
저도 이제껏 마음의 실체를 알아 보려 했지만 실체를 알 수 없었습니다.
마음을 반사해서 볼 수 있는 거울 같은 관측도구가 없어서 일 겁니다.
마음이 마음을 보겠다고 발버둥 치지만 나의 마음을 볼 수 없던걸요.
그런데 남의 마음은 그렇게 잘 보입니다.
그래서 나의 마음이 남에게 있나 봅니다.
이 걸 께달은데 오래 걸렸죠.
자신을 높게 평가하는 바보를 "잘난놈"이라고 하는 이유를 알았지만 아직도 그 테를 못 벗었군요.
스피노자 천재구만...
데카르트의 이원론은 의식과 물질이 따로존재한다는 것이 아니라 의식이 물질에서 분리하여 존재할수 있다는겁니다
선생님 학계에서 신체와 마음을 구분하거나 연관지어 이해해왔는데 최근 제가 다니는 기능의학 병원에서는 마음(호르몬 작용) 뒤에 무의식까지 한단계가 더 있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이 부분까지 설명해주신 영상이 있을까요?
* 어머니가 뇌출혈로 쓰러지심(사건)→딸으로서 충격에 행복에 대한 기대를 잃음(무의식)→어머니의 회복과 가족의 안정을 위해 애씀(의지)→이후 원인모를 기력저하로 체중 15kg증가, 1일1식과 하루 4시간 유산소 운동을 3달 진행해도 체중감량 1kg내외(사건)→원인 분석을 위해 갑상선 호르몬,부신피질 호르몬 등과 피검사를 실시했으나 모두 정상(신체적 결함 없음)→신체가 호르몬을 생성해서 마음과 신체작용을 조절하는데 무의식이 이것을 막으면 호르몬이 정상작동하여도 신체작용 조절이 안됨, 무의식이 생명활동을 거부하면 신체에너지가 호르몬과 무관하게 생성되지 않아 살이 찜
이렇게 설명해주셨어요 아직 무의식의 영역은 밝혀진바가 없어 약물로도 도와주실수 없다 하셨어요 제가 참고할 영상이 있을까요?
심지어 제가 삶에 대한 기대를 잃었다는 무의식의 영역은 샘께서 설명해주셔서 아신 것이지 저는 느끼고 있지 못했거든요
하루하루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고자 무진장 애를 쓰고 있어서 저부분 설명해주실때 선뜻 동의할수 없었는데 무슨 이유인지 눈물이 폭포처럼 흘렀어요 아무 감정을 못느꼈는데 그러더라구요
이렇듯 제 무의식이 너무나 아래쪽에 감춰져 있고 조절은 커녕(애초에 조절대상도 아니지만요) 인식조차 안되는데 제가 어떤 대응을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의사샘 말씀은 그냥 살찌는것은 내려놓으라 하시더라구요 무의식은 노력으로 극복하는 영역이 아니라구요
항상감사합니다
배경 음악 소리 때문에 들을 수가 없군요. 유감입니다.
분명 답은 하나일텐데 사람마다의 관점에 따라 8가지 설이 나왔군요. 어느 하나만 맞는거 같지는 않고 전부 다 일부이던 전부이던 맞는 설이라고 생각합니다. ㅎ
분명 답은 하나일 거라는 자체도 이중법적으로 생각하려는 님의 모순일 수 있습니다. 철학에 갖다 비추면 정답은 없고 모두 모순으로 차고 넘친답니다ㅎ
@@sugasung 아~그렇네요. 답이 하나일 거라는 전제부터가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감사합니다
저강은 말이 없다/철수김원태
눈빛 올리니 달려드는
햇살이 시선들을 찌르며 찡그림을
만들고있다.
뒤딸아오는 시선속에
몸짖하는 한강물이 세월을
품에안고 흘러간다.
추억속에 취한듯 울렁이며 넘실넘실
밑으로 밑으로 몸짖하며 내려간다
가랑이 벌리고 서서있는 다리들 지나서
합류하는 아기물들 데리고 밑으로
바다를 향해서 달려간다.
나의목마름을 적셔주고 쓰러진 맥주병인
나에게수영도 가르켜주고 소년뱃사공도
만들어주었던 추억이깃든 어머니 품같은 한강이다.
몸집이많이 불어나고 다리도 많이놓여있지만 탐스럽던 옛향기는 떠나가고없구나.
예정조화론과 유물론의 중간적 성격이라 생각합니다. 정신이란 것은 모두 물리적 미시현상으로 환원이 될 수 있지만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리적 미시현상은 시간의 축 상에 이미 결정되어 있고 이 시간의 축을 따라 생기는 흐름을 정신으로 착각하는 것입니다.
뚝딱이아저씨
아마 관점과 필요성 그리고 경험에 따라서 답이 달라지지 않을까요? 8가지 모두 가능하다고 보는데 어떤 사건을 겪을땐 그 순간 한가지가 자연스레 선발 되는 것 같습니다. 영적인 사람은 하느님을 근거로 생각하고, 물질적인 사람은 과학을 토대로 세상을 설명 할 것 같습니다. 이 두 성향의 가운데에 머무르는 분들은 이원론적인 설명을 찾을것 같고요. 하지만 그림을 그릴때 한가지 크기의 붓으로만 작업하지 않듯이, 옳고 그름 보다는 본인에게 또 개인의 현실에 가장 적합한 세계관을 가지는 것이 정답 이라고 봅니다 ...
항상 유익하나 읽기 어려웠던 내용들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김필영님 덕분에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웟어요 ~ 철학을 알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 좋은 정보 더더 많이 올려주세요 ~
마음은 물질을 인식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커피 마시는 연기가 일품입니다.
계속해서 물질과 마음에 대한 관점이 변하네요.
젊었을 때하고 지금 중년에 들어서 생각하는
몸과 마음에 대한 관점이 많이 변했습니다.
아마도 제대로 깊이 있게 고민을 해보지 못해서
외부에서 들어오는 정보가 바뀌면 마음에 대한 이해도도 같이 변하는듯 합니다.
진짜 뭘까요....
뭐가 마음일까요????
평소에는 idealism을 주로 생각하는데, 우울하고 불안해서 약을 먹을 경우 효과가 나타나서 행복해질 때는 mateialism 혹은 epiphenomenalism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영상을 보고 double aspect theory가 꽤 인상깊었는데 솔직히 이해를 확실히 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그리고...사실 저희가 그저 한 소설책 속의 주인공들일 경우 pre-established harmony일 가능성도 고려해 볼 수 있겠지요... 여기까지 생각하면 다시 씁쓸해 지네요
커피는 카페에서 사신건가요 아니면 인스턴트 커피인가요
예정조화론 기회원인론등...뭔가 정신과 물질의 측면뿐만아니라 ,인간의 운명같은것과 연관되는것으로도 확장되네요 ..시간이라는 물질과 인간의 정신이 만나서 만들어지는..운명?삶? 을 생각해하는,철학이란게 그래서 깊이있는 학문인거같아요
양자역학도 시간에 대해서 결정론적이기 때문에 정신(자유의지)은 이미 결정된 운동을 하는 물질일뿐이죠
결정론은 논란이많죠. 이미 결정된거 노력할거 없이 하고싶은대로 살아도 될까요?
@@둥둥-k4i 결정론에 따르면 그런 게으름도 이미 결정되어있다는게 함정
이 어려운 것을 기호로 잘 풀어 주셨네요 대단하세요
이런거 좋아요 굿굿잡~
저는 유물론이 좀 더 자연스럽게 받아드려지네요
저는 유물론에 헛점이 있어보이는데요? 예시 에서 육체적변화이전에 공포를 느낄여지는 충분하고요. 감정을 현상으로 분석하는것은 긍정적입니다만 완전히 부정하는건 받아들이기 힘들죠. 유물론대로라면 같은조건에 같은결과가 나와야하는데 같은걸보고 느끼는감정은 천차만별이라..
유물론대로라면 심리학도 당당히 인정받았겠죠.
@@둥둥-k4i 양자역학이라고 들어보셨는지? 복제불가능정리에 의해 같은 조건은 있을 수 없습니다. 간단한 생화학에도 확률분포상의 작은 허용오차를 증폭시킬 여지가 충분하기 때문에 심리학이 실패했다고 유물론이 틀린건 아닙니다. 당신의 주장은 유물론이 아니라 행동주의에 대한 반박입니다.
이 영상만 몇 개월 동안 수십에서 백 수십번은 들었는데 이해가 힘들어요.
ㅠㅠ 저는 심리학에 심취해 심리학에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뇌과학에서 답을 찾으려고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사물을 봤을 때 영향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정신은 사물에 물리적 영향을 미칠 수는 없죠. 그러나 물질이 정신에 영향을 미친 후에 정신의 판단에 따라서 물리적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잠에서 깨어났을 때 나는 사람은 잠을 자면서 많은 꿈을 꾼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꿈에 대한 기억은 시간이 지나면 거의 사라지죠. 이 이론을 알고 있는 저는 잠에서 깨자마자 내가 무슨 꿈을 꿨지?라는 생각을 하면 십수개의 꿈을 꿨다고 생각하며 그 내용을 복기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것이 뇌가 그 순간에 만들어 내는 허구 또는 착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커피를 보면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마시면 역시 커피는 맛있어라는 생각이 들죠. 그리고 계속 커피를 찾게 됩니다. 생각에 순서가 생기면 물질이 생각에 영향을 미치고 그 후에 생각이 물질에 영향을 및ㄹ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철학은 너무 어려워요.
마침 커피 마시며 보고 있는데 제 마음은 일원론이라네요~ㅎ
물질은 에너지에게서 생겨나고 에너지는 물질에서 태어났다 육체는 정신에게서 생겨나고 정신은 육체에서 태어났다 시간은 공간에게서 생겨나고 공간은 시간에서 태어났다 시작이 있었고 끝이 이었기에 오고 가는것이 있으니 때가되면 곳에서 만나는날을 기다리며....
베르그송은 이 중 어떤 이론과 관련지을 수 있나요?
🤌 Interactionism is the most valid theory.
Epiphinominalism, and Materialism can't explain Motivation initiatives, Religious/Spiritual/Epiphany/Instinct/Disciplinary initiatives, etc.
Idealism can't explain Reactive (to physical causes) initiatives.
Double Aspect Theory can't explain Genetic Engineering initiatives. I mean the nature container isn't common to everyone. Everyone's nature container appears to be unique to the individual.
Parallelism-Occasionalism and Parallelism-Pre-Estabilished Harmony can't explain Different results to the same causes, and Free-Will based Salvation.
신체와 의식에 대해 이렇게 분분한 가설이 있다는 사실은 '마음이 뭔지 잘 모르겠다'라는 말로 귀납될 것 같습니다.
강의 너무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11:45부터 나오는 음악을 알 수 있을까요?
말브랑슈 기회원인론 골때리네요. 전세계 인간들 모두가 신의 꼭두각시라니..
시간이라는 것이 모두 완전히 결정된 것이라면 예정조화론에서 행동을 결정짓는 요인은 신이 아니라 시간이라고 봐야 한다 봅니다
좋은 의견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시간과 신 둘다 실재하는지 아닌지 알 수가 없네요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물질과 정신이 따로 구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답니다! 그 중에서도 부수현상론이 와닿아요. 내 행복한 감정을 드러낸다고 맛있는 햄버거가 제 눈앞에 오지 않듯이 '물질>정신', 즉 '몸>정신'이라 생각해요. 그런데 구글 검색하면서 부수현상론의 유형 이런 것도 있고 이 이론의 한계점 같은 것도 있다는 것을 보면서 세상엔 완벽한 이론은 없음을 알고 갑니다. 어쨌거나 영상 잘 보고 있고 철학에는 다양한 답들을 낼 수 있다는 것에서 참 흥미로운 학문인 것 같아요 ㅎㅎ.
우리몸은 인공지능 로보트 보다 뛰어난 몸입니다. 모든 기능이 로보트와는 비교할수 없을만큼 정교합니다.
기의순환부터 부처님께서 하신 육신통 까지 모든게 가능합니다.다만 사용법을 모르고 있는겁니다.
그몸을 우리의 영혼이 사용하고 있는거죠.
그래서 각 사람마다 다른 개성을 지니게 되구요. 같은물건도 사용하는 사람의 기나 영혼에 의해 일정시간이 지나면 달라집니다.
불교에서 견도했다 견성했다 하는것은 우리의 영(신. 참나)을 본것이구요 .
우리의 혼은 오욕칠정에 의한 탐진치의 생각 감정 오감입니다.
인공지능로보트 보다 뛰어난 우리의 몸을 우리의 영혼이 관리하고 있는겁니다.
스스로 해치기도 하면서요.
죽은 혼령이든 신령(산신.지신.해신등)이든 모두 영혼이 있습니다.
다만 자신의 혼이 강하게 작용하면 혼령이라하구요
성스러운 영이 강하면 영혼 으로 말합니다.
영혼의 세계는 지금 과학이 밝혀내는 미시적 세계나 거시적 세계와 상통하는 부분이 큽니다.
저는 기치료사입니다. 사람몸의 기흐름을 압니다. 유체이탈도 해보고 죽은 혼령이나 신령(산신. 지신. 해신)도 봅니다. 사람몸에 붙은 혼령이나 신령을 퇴마도 합니다.
미신이 아닙니다. 누구나 수련하면 알게 되는것입니다.
그래서 부처님도 예수님도 모두 혼령을 말씀하신겁니다.
@pro mortalist 반말을~~예의가 없네.
반말하니 나도 반말해야 예의지.
모든 인공지능 이 성능이 비슷해? (지적장애인)
인공지능도 본디 고장난게 있듯
기계도 사용하다보면 고장 나듯 인간의 몸도 고장나는거야.(치매) 정밀할수록 고장은 쉽게 나고 고치기는 어렵지
인간은 인공지능보다 월등히 정밀해.
그래서 소우주라고도 하지
정신 차려~~유물론자들이 유령이되서 떠도는걸 한두번 보는게 아니거든.
영혼이 몸을 떠나면 몸은 그저 쓰다버린 물체일 뿐이야.
유물론자들이 특히 혼령이 되어 지박령이나 유부령이 되더군
설명하자니 길어져서 ~~
설명해줘도 모를것 같고~~
하나만 알려주지
본인이 한 모든 말과 행동은 과보를 만들고 그 과보의 댓가는 반드시 본인에게 돌아가는게 우주의 법칙이야.
그걸 깨닫기는 아직 멀은것 같군
8가지 고찰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보았는데 이 질문에 봉착했습니다. 결국 유물론이 모든 고찰을 빨아들이는 것 같은데, 유물론 관점에서 물리적 사건은 왜 일어나는가, 혹은 물리적 사건이 일어나는 형태(패턴,시간)는 왜 다양한가.. 에 대한 입장(답변)이 있나요? 또 관념론에선 세포, 공기, 정자, 난자와 같은 물질 상태에 관념을 넣진 않을텐데.. 관념론은 결국 유물론 안에서 나온 개념이 맞을까요?
이야 정신과 육체의 관계를 명쾌하게 정리해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ㅎㅎ 저같이 철학을 찍먹해보는 사람들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전 스피노자의 이중측면론에 마음이 가네요 정신과 육체가 따로 떨어져서 상호작용한다는 이원론보다 더 명쾌하게 설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물질=정신 아닌가요?
마음과 정신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은 영체를 의미. 마음은 생각
(보이지않는 존재)정신인 영체와 (보이는 실체)육체가 붙어있고 생명의 힘과 본능과 감정 의지가 영체와 육체를 연결한다고 봅니다. 물론 신에 대한 불가지론과 마찬가지로 영체의 존재방식을 설명할수는 없습니다만.
마음은 본능과 감정과 의식적인 생각과 평소의 의지를 종합한것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인간의 마음=무의식적인 본능+ 본능 성취에 따른 감정+ 감정처리를 위한 평소의 의지나 의식적인 생각
성취에 실패했을때 불쾌감에 나쁜 생각 말 행동을 하면 악, 불쾌해도 좋은 생각 말을 하면 선이 됨
ㅡ5가지 본능ㅡ
생리적 본능 ㅡ식욕 성욕 수면욕
존재적 본능 ㅡ자존심 이기심
사회적본능ㅡ번식 안전욕구 인정욕구
소유적본능 ㅡ지배욕
재미본능ㅡ 쾌락 사랑
불쾌감정은 본능5가지에 수시로 생겨나고, 좋은 생각은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해야 하므로 어렵기 때문에 악이 많고, 선이 적다. 악은 감정에 가깝고, 선은 의지에 가깝다.
8개의 구분에서도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분법적 구분을 넘어서는 통찰의 관점을 허용한다면 존재의 형상이 물질이고 존재의 에너지가 정신이 아닐까요 ? 그 하나의 관점을 무엇이라고 정의해야 할 지는 잘 모르겠네요. 흥미로운 내용 잘 들었습니다.
5뚝이 형님 책은 잘 만들어 지고 있나요?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가 유튭댓글 중 괜찮은, 공감이가는, 공감이 많은,
비유가 적절한 댓글을 같이 첨부하는 참여형 출판이 어떨까요? 선택된 댓글은 소정의 상품도 주고요 출판의 양방향 참여형 컨텐츠 어떠세요?
역시 또 너무 잘 들었습니다. 김재권박사님의 심리철학도 부탁드려요 ^^
이거 리메이크한 영상인가요? 내용이 익숙한데?
일원론에 한표입니다, 빛은 입자이며 파장이다.
커피를 많이 좋아하시네요
아인슈타인의 기차 예시처럼
자주 커피를 예시로 드시는군요 ㅋ
저의 경험으로 보면 이 둘은 서로 영향을 미칩니다
제 피부의 각질을 보면 뜯고 싶은 충동이 생깁니다 그런데 그럼 피부에 좋지 않으니까 전 참습니다. 이 인내가 힘듭니다. 뜯고 싶은 열망이 넘 강하거든요. 가려움은 뭘까요. 단지 물질현상일 뿐일까요.
그런 생각을 하는 자신을 포함시키면 뭐가 그럴 듯한지 드러남 결국 시간을 포함해야
사피엔스인가..뇌과학 분야에서 실험한 내용이 있던 책에서 봤는데 보고나서 부수현상론이 생각나네요.
저는 부수현상론이 끌리네요~
행동하는 육체가 있고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정신(마음)이 있으며 이 둘 모두를 뛰어넘을 수 있는 의지를 지닌 영혼이 있지 않을까요?
전 예정조화론 하고 관념론 사이인거 같습니다
양자역학처럼 무수한 사건속에 하나만 관측된 세상이라면
예정조화론 속에 관념론으로 커피를 마시고 있지 않을까 하네요
모두다 한물간 이론 같아요
심신이원론도 결국은 송과선이라는 물질에서 만나니까 유물론 아닐까요 데카르트님^^
이전 영상에서도 그렇지만 PPT의 "신"의 모습이 특정 종교의 신인 것 같아 그냥 "신"이라는 단어로 대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안정론? 이라고 하면 될까요
정신이라고 하는것을 여러가지 이름으로 부를수 있을겁니다
특이점? 무? 블랙홀? 암흑물질?
암튼 안정되는 것이라고 하면
이 안정이 어떤요인에 의해서 깨어지면 다시 안정을 취할려고 합니다
요인은 에너지가 될수있고 생각지 될수도 있고 스트레스(변화를 주는 모든것)이 될수도 있습니다
인간도 변화에 안정을 취하는 형태로 만들어졌다고 볼수 있습니다
커피를 보면 그것이 스트레스가 되고 안정을 되는 형태로 마시라고 할수 있습니다
마시고 안정을 취하면 맛있다고 느끼겠금 되어 있겠죠
인간이라는 것은 정신이 안정을 취하는 한방법으로 생겨났다고 볼수 있습니다
대신 인간은 정신에게 스트레스를 줄수있고 정신은 다시 안정을 취하고?
불교의 말을 빌린다면 무상과 중도 라고 할수 있을 겁니다
중도는 공 이라고도 표현 하더군요
이과충인 제 생각입니다. 커피 => (정보 => 경험 => 결정) => 행동이라고 봐요.
커피를 인지하고 경험을 바탕으로 먹고 싶다는 결정을 하게 되는거죠. 그 후 커피를 마시고 경험을 다시 확인하겠죠.
커피가 없더라도 커피가 무엇인지 안다면 커피를 사다 마시는 행동까지 하게 되는겁니다. 또한 한 밤중에 커피를 사지 못할 때 불안감도 생기는 것이구요.
그래서 물질적 사건은 정신적 결정에 따라 일어나는 것이라고 봅니다. 안전한 이불 속에 있더라도 커피를 마시고 싶은 맘이 나를 일으켜 세우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