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자다깨서 수면연장하려고 좀 울렸더니 놀러오신 시어머니가 자기 아들 깨우고 동네사람들 다 깨운다고 어찌나 뭐라하시던지 안아서 달래라 하셔서 이젠 집에 초대안하려구요... 덕분에 팔은 안으로 굽고 한국 옛날 엄마들은 애 울리면 큰일 나는줄 아는구나 뼈저리게 느낍니다. 내 주관이 뚜렷해야하고 내 마음 안상하게 해야겠어요. 영상보고나니 더 힘이 생깁니다. 고맙습니다.
아기가 울면 놔두는 게 서양식이고 그게 바람직하다는 것으로 많은 엄마들이 받아들일까 걱정되어 노파심에 댓글 달고 갑니다. 서양에서도 아기가 잠투정을 할 때 울게 둘 것인지(cry it out 방법이라고 합니다.), 안아주고 달래줄 것인지에 대해 많은 논쟁이 있어요. 서양엄마들이 한국엄마들에 비해 아기를 울리는 비율이 많은 이유는, 몇십 년 전에 아기를 잘 재우는 수면교육법이라고 해서 잘 때까지 울게 놔두는 방법이 책을 통해 인기를 끈 적이 있고 이 방법이 미국 사회에서 널리 퍼졌었기 때문이예요. 한국에는 비교적 최근에 이 수면교육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요. 아기를 울게 놔두는 수면교육법이 인기를 끈지 몇십년이 된 지금은, 미국을 비롯한 서양에서도 이 방법이 아기의 스트레스나 정서에 좋지 않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고 인터넷을 조금만 검색해 보시면 서양 엄마들도 아기를 울리지 않기로 택한 사람들도 아주 많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거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7개월 이후에는 아기가 울어도 혼자 스스로를 달랠 수 있도록 조금 시간을 주어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아기가 너무 어릴 때 엄마와, 그리고 세상과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시점에서 아기가 불안함에 울고 커뮤니케이션 시도를 하는 것을 무시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기가 잘 때 반응을 안 하는 것이 아기를 잘 잘 수 있게 할 수는 있지만, 그게 아기가 정말 편안해하면서 잘 자는 건지, 불안하지만 표현은 하지 않고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자는 건지는 알 수 없구요. 실제로 여러 연구결과들이 상충되는 결론을 내고 있어 아직 확신할 수 없지만, 엄마가 안 달래줘서 잘 자는 아기들이 실제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증거들을 제시하는 연구자들, 의사들도 있거든요. 평소 저도 구독하고 많은 좋은 정보 얻어가는 채널이지만, 이번 영상에서 전달주신 내용과 견해가 조금 다른 점이 있어 제 견해 적어 보았습니다. 불편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아이 키우는데요, 두달 반부터 이젠 혼자 잠드는거 배울 수 있다고 울어도 냅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니 아이가 막 삼십분을 울어도 그냥 냅둬야해요? 하고 물어보니 애 잡을 일 있냐고 10분 넘어가고 심하게 울면 안아주라고 하더라구요. 비디오에서 말씀 하신것처럼 잠의 울음인지 엄마가 잘 구분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악을 쓰고 엄마를 찾는데 애를 울리면서 수면교육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저도 줏대없이 수면교육을 하다말다 했는데 4개월이 넘어가니 손목이 너무 아파서 마음 굳게먹고 다시 침대에 눕혀 재우기를 시도 해봤어요. 그 전엔 침대에 눕혀 재우려면 울고 불고 해서 포기했었는데, 4개월이라 좀 커서 이해를 하는건지 시도한 그 날 10분안에 잠들었고 지금은 눕히면 거의 바로 자요. 옆에서 그냥 지켜보거나 머리를 쓰다듬어 줘요. 이론에선 엄마가 옆에있음 안아달아고 더 운다던데 전 옆에서 잠드는걸 지켜볼수 있는게 제 정서상 좋더라구요.. 다행이에요 제가 옆에있어도 잠드는 아기라서. 그런데 낮동안 충분한 수유가 안되는지 밤에 3시간마다 깨서 모유 수유합니다;; 체중이 50%간당간당이라 끊을 수도 없고 에휴... 시간이 해결해 주려나요
아이의 마음을 읽고 그의 표현을 이해하고 반응을 해주는 게 저도 마음 편하고 아이도 편해하는 것 같아서 전 아이가 엄청 졸려할 때 크립에 옮겨주면 편안하게 한 십분 안에는 잠들더라구요. 저도 이런저런 논문 많이 읽어봤지만 육아에선 옳다 그르다를 찾고 한 방법만 고집하는 건 힘든 것 같아요. 동의합니다. 외국에 살고 있고 현지 서양엄마들 크립도 포기하고 같이 자는 엄마들도 많이 봤구요 수면교육 안하고 저녁 루틴 또한 안해도 아이가 건강하고 마음 편하게 크면 결국엔 다 잘 하더라구요. 엄마와 아이의 마음 편한 대로 하는 게 가장 이상적인 것 같아요.
미국에서 아기 키우는 엄마에요~ babywise 책 보고 미국식 양육법으로 선배 엄마들에게 조언 많이 받아서 아기띠 안하고 재우려고 많이 노력했는데,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건강한 상태일때) 울면 기저귀 체크, 배고픈지 체크, 어디에 눌리거나 불편한지 체크해보고 아무 이유없이 혼자 우는 거라면 울게 놔뒀어요. 화이트 노이즈도 밤새도록 틀어줘서 그 소리에 잠에 깊게 들도록 도와주고요. 스케쥴 정해서 재우고 먹이고 시간 맞춰서 하면 (크면서 그게 많이 변하지만 또 변화하는 거에 맞춰서 조정해주시고요) 딱히 불편한 거 없이 우는 건 혼자 '아이고 피곤해! 엄마 오늘 고생했어요! 건강하게 잘 태어나게 해줘서 고마워요! 내일 만나요!' 하는 의미로 받아들이시고 마음 굳게 먹고 놔둬보세요~ 3개월때는 우리 아기가 혼자 깨서 울지도 않고 혼자 눈 뜨고 놀다가 다시 자다가 그랬는데 한국 엄마분들께서 신기해 하시더라고요. 뭐 제 사례로 일반화 하는 건 어려운 일이지만요. wonder weeks, 감기, 배앓이, 이앓이 등등 아플때는 거의 한달씩 저도 잠 못자고 아기띠도 하고 열 체크, 해열제도 먹이고, 이유식 양 늘리고 밤에 분유도 줘보고 그랬어요. 타국에서 친정없이 키워서 산후 우울증도 오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 만 2세가 되어가니까 말도 통하고 훨씬 쉬워지네요 ^^ 모두 힘내세요.
엄마들의 마음에 상처가 안되게 너무도 애쓰며 말하시는 모습에 참으로 감동을 느낍니다. 모든 상황에 대처를 하며 이제는 기력도 없고 너무도 예민하며 심지어 아기를 미워하기까지 하는 아내를 보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이 영상도 보내주면.. 그래서 내 잘못이라고? 할것 같아 용기가 안나네요. 제가 매일 목욕시키고 아기를 재울때 마다 잠투정하면 그냥 기다리는 편인데 아내가 그 사이를 못견딥니다. 육아를 도와준다면서 애를 울리냐고.. 전 애기니까 우는거라고.. 물론 지금까지는 제 생각이여서 별말 못하고 미안하다고 했는데 선생님 덕에 강한 확신이 들어서 좋네요.. 세상 모든 엄마들이 조금 더 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를 사랑하지 않아서 놔두는게 아니라 사랑해서 기다리는 용기도 필요하다는거.. 모두들 힘내세요..!
아빠시군요. 아빠의 글이 제 가슴을 쿵하니.. 짠하게 만드네요 아내를 지켜봐야 하는 그 마음이 안쓰럽고 고맙기도 하네요.. 맞아요.. 사랑하지 않아서 놔두는것이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에 기다려 주는거죠.. 거기에 굉장한 비밀이 숨어 있거든요 그걸 아시고 계시다니.. 고맙네요.. ~~~
역시 선생님 최고 최고입니다!!!!💚 선생님 덕분에 지금 아가 234일인데 수면은 정말 문제없이 잘 진행되고 있는거 같아서 너무 좋아요 너무 감사하고요😍 선생님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용~~^^💕💕💕👍🏻👍🏻👍🏻 선생님 늘 귀찮게 하는( 제주도 사는 엄마에요)😅 ㅎㅎㅎ
저도 제주도인데 너무 힘들어요 아기 60 일인데 수면교육 어떻게하나요 패턴 만들어 먹놀잠 하는데 그래도ㅜ 나름 잘하고 잇다가 오늘 허루종일 잠에 못들고ㅜ계속 깨고 심지어 막수먹고 원래 바로 잠드는데 막잠 입면도 제대로 되지않네요 너무 힘들어요 ㅠ 하우종일 안고잇고 신생아 시기로 돌아간 기분이에요 ㅠ 도와주세요 ㅠㅠ
항상 너무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육아하며 감정 조절이 안될때 선생님 영상 보며 감정을 컨트롤해 봅니다. 영상을 보면 아기의 마음을 한번더 알고 한번더 사랑하게 되는것 같아요~ 잠투정 하면 안아 재우고 내려놓으면 또 깨고 같은 상황이 반복되서 저는 지치고 했는데…. 우리 아기의 숙면을 위해서 한걸음 떨어져 관찰해보는 습관을 가져야 겠어요~~~
완전공감해요.. 저희 애가 잠을 잘자는 편인데 다들 애가 순해서 그렇다고 하지만 제가 공부한대로 반응을 적게하고 낮에는 애가 원하는데로 자게하고 밤에는 자는시간잘지키고 깨지않게 해주는 큰 테두리를 잘 지키니 수면교육이 절로 되었던것 같아요~ 애들은 다 똑같은것같아요~ !!
180일즈음 되니까 아기가 통잠을 자기시작했어요 ㅠㅠ 그동안 수면교육도하고 내버려도두고 많이 울리기도하고 여러가지를 해보았는데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항상 잘때마다 곽윤철아이연구소를 들으면서 잤어요 언젠가는 아기에게 수면의 기회를 부여하면 잘잘거라는 믿음으로 진행하니까 스스로 수면연장을하고 잘자더라구요 믿음이 없었다면 자면서 투정하는아기에게 간섭하면서 수면연장의 기회를 뺏을뻔했어요.. 6개월이 되어서야 잘자게되었지만 그 마저도 감사해요 육퇴라는 기쁨을 만끽하고나니까 다음날 아기를위해 행복한육아를 할수잇게되었어요 좋은 정보와 가르침을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늘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얼마전 육아관련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제 첫 영상이 책 에서 소개된 프랑스 부모들의 수면교육 방법이었어요! 그런데 선생님께서 이 영상에서 가르쳐주신 것과 정말 비슷하네요^^!! 잠을 잘 자고 못 자고가 아이의 기질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울음에 바로 반응하기보다 아기를 우선 잘 관찰하고 파악 해야한다는 것!! 선생님께서는 한국 엄마들의 심리와 고민되는 부분들 등까지 다뤄 주시니 너무 유익한 영상인 것 같아요 ㅎㅎ ^^ 늘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이 영상을 보면서 위로를 받은 느낌이라 댓글 남깁니다. 우는 아이를 기다리는것이 상당한 내적에너가 소요되고 기다리다 기다리다 번아웃이 되어 우울증 및 남편을 공격한다는 말 ㅠㅠ 다 제 얘기거든요... ㅠㅠ 유투브와 블로그 항상 감사하며 보고 읽고 있어요. 육아하며 많은 힘이 됩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전육아는 너무나 어렵고 또 고민되고 내가 잘 하고있는건가 하는 의구심이 들어요 그럴 때마다 선생님 유투브와 블로그를 보며 공부하고 위로받고 힘을 냅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해요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너무 친근해요 ♥️ 기회가 된다면 꼭 뵙고싶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남편이 해외 주재원 가면서 혼자 아가를 키우고 있는 153일 아가 엄마입니다. 지금 저를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어 정신적, 체력적으로 한계가 온 상황인데 선생님의 영상을 보게된것이 정말 행운입니다. 저희 아가는 저의 임기응변식을 육아 태도 때문에 젖물잠이 생겼어요. 낮잠도 저녁잠도 편하게 자려고 잠들기 마음먹은 순간 젖을 물리고 재웠거든요. 9시 막수 후 잠깐 잠들었다가 일어난 이후부터는 젖을 물리지 않으면 새벽 3시까지도 잠을 못잡니다. 아기띠 매서 잠들었더라도 눕하면 깨서 으앙 울고, 같이 누워서 잠든척 토닥토닥도 해봤지만 결국은 12시나 3시반까지 뒤집기,얼굴 대고 앞으로 전진, 옹알이 등을 하고 놀다가 자기 싫어서 울거나 잠투정을 하고 제가 지쳐서 젖물리기를 하고 재우게 됩니다. 평소에 낮이고 밥이고 가끔 혼자도 잠이 들기도 해요 저녁에도 손잡고 이야기를 해주거나 하면 옹알옹알 하다가 잠들기도 하구요 최근에 두차례 수면의식(울음 발산)했는데 지쳐서 혼자 잠이 들었어요. 그땐 제가 울고 침대 사방을 빙빙 돌아도 그냥 옆에 가만히 있었거든요. 울음이 반신음과 괴성에 가깝게 괴롭게 우는데 지쳐서 잠든 아기를 보니 죄책감이 들고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 이후로는 진행을 못하고 있습니다. 너무 심하게 우는데 (배고픔,기저귀 불편함은 없었어요) 선생님 영상을 보고 다시 용기내서 오늘부터 아기에게 혼자잘 기회를 주고 싶은데 8시에 저녁 목욕 - 9시 막수 - 1~2시간 취침 후 기상 - 잘때까지 울음 발산하게 하고 옆에 있어준다. 여기서 궁금한 점 세가지가 있습니다. 1. 아기가 울다 지쳐서 배가 고프면 잠에 못들까봐 9시 막수 후에 다시 젖을 안주는게 맞을까요? 2. 울때 너무 크게 울어 걱정이 됩니다. 너무 많이 울고서럽게 훌쩍이며 지친 아기를 토닥이며 안심 시켜주면 될까요? 아니면 기척만 해주면 될까요? 3. 저렇게 늦게 자고서 다음날 낮 12-3시까지도 잡니다. 제 잠때문에 그렇기도 한대, 전체적인 생활 패턴의 개선이 필요할까요? 이를테면 아침에 6-8시 기상 후 저녁 목욕시간을 더 당겨서 일찍 재운다. 선생님의 답변 절실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세 까지 내가 무슨일이 있어도 나를 보호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무의식을 구축해 나가는 과정에서 제가 사는 서양 사회에서는 아이가 졸려서 그러니 울도록 놔두거나 심지어 방문을 닫아버리는 방법을 다들 말하더군요. 19세기에 만들어진 3시간 수유, 수면교육은 부모의 편의성에 의해 만들어졌고, 우습게도 성인이후 독립후에 죽었는지 살았는지 부모랑 연락조차 안하는 가정이 즐비하는게 현대 서양 사회입니다. 아프리카나 한국식 포대기를 사용하고 같은 침대에서 재우는 게 이제야 서서히 퍼지는 서양과, 19세기 방법을 답습하는 동양의 아이러니를 보게되네요
2:00 이게 왜 의사한테 들어야만 아는 사실인지 모르겠네 나는 그냥 알겠던데 젤 문제는 울면 배고픈가보다 물젖이니뭐니 애는 스스로 잘줄 모른다고 하고 들고 돌아다니고 토닥이고 어쩌고 저쩌고 옆에서 말 거드는 할머니들ㅡㅡ(친정시엄마, 도우미)이나 간혹 애가 왜이렇게 우냐 울지못하게 하라며 1분도 못참는 남편임 애랑 엄마랑 호흡 맞추는게 중요함 그냥 울게해서 지치게 해서 재우는게 아님 관찰하고 내 애를 공부해서 울음을 구별하고 해결해줄수있는건 바로 해결해주고 아닌건 기다려주고하는것임 애 목쉴때까지 내버리는게 수면교육이 아니에요
맞아요.. 아기를 관찰하고 아기와 호흡을 맞추고 아기의 진짜 요구가 무엇인지 아는것.. 그리고 구별해서 적절하게 도움을 주는것.. 그게 최고죠. 그걸 자신감 있게 말해 주어서 진짜 좋네요.. 멋진분인걸요.. 외부의 의견이 아니라 내가 관찰한 아기에 대한 자신감..정말 멋지네요
선생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대부분의 한국여성들의 양육방식을 희생과 번아웃을 경험하고도 아이의 수면이(특히 낮잠) 나아지기는 커녕 안으면 서야하고 흔들어야하고 움직여야하고 내가 신체적으로 힘들면 자야하는데 수면은 더더욱 나아지질않아 시중에 유명한 법,법,법은 저도 한국여성인지라 정서적으로 맞지않아 흔들림을 최소화시켰고, 없앴고, 바닥이 안전하다는 느낌을 주려고 최대한 노력중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낮잠이 45분 이상으로 진행중입니다 이것도 내적에너지 소모가 많다는 교수님의 말에 위로와 감사함을 동시에 가지며 감사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지금은 아이가 교정일 107일을 지나가는데 밤잠을 쭉 잘자던 아이였는데 한번씩 깨면서부터 (급성장기라 생각함 그리고 먹는양이 40일 이후부터 하루총량 평균550정도) 분유를 주는 제 반응에 길들여서 이제는 밤에 세번을 깨고있네요.. 새벽에 두세번을 몇십분을 기다려줄 수가 없어 반응도 늦추고 분유가 아닌 물을 줘볼까 생각중인데 적절한 반응일지요..끝이 안보이는 육아의 고군분투 현장 속에 교수님의 영상이 많은 위로와 고마움이 됩니다 너무나 감사드리며 교수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
3개월 좀 전에 아이를 울렸어요 한 4일정도 걸렸는데요. 그 뒤론 아이가 8시쯤 부터 아침 6시까지 안깨고 자여. 오전오후에 많이 먹구요. 저도 정말 믿을수가 없었는데 정말 너무 잘 자고 아침에 싱글 벙글 깹니다 이제. 애 엄청 크고 통통하고 키고 크고 잘 크고 있답니다. 길게 자기 시작 한 뒤부터 더 많이 먹고 더 빨리 크는거 같아요 정말. 아 참고로 뉴욕에서 가장 큰 Tribeca Pediatrics 라는 소아 그룹이 권장하는 울리는 나이는 2개월 이에요. 그래서 3개월 전에 울렸구요. 빠를수록 정말 쉽게 교육이 되기 때문에요. 아이는 자고 싶어서 우는거 라고 하더라고요. 자고 싶어 죽겠는데 혼자 자는 법을 아직 아무도 안 가르켜 준거다. 그걸 몇번 울림 으로 가르쳐 주는거다. 우는거 지켜 보는거 정말 힘들었지만 성공 했어요. 힘내세요 모두.
저는 180일된 남아 둥이맘이예요. 지금까지 별도로 수면교육을 하지 않았어요. 저는 둥이를 키우면서 수면에도 아이의 기질이 크게 작용한다고 느끼는데요. 둘째는 별도로 수면교육없이 안아서 재웠었는데 150일 전후로 스스로 안겨자는것을 불편히 느끼면서 잠투정을 심하게 하더니 그 이후부터는 누워서 스스로 잠들고 자다깨더라도 스스로 수면연장을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그이전에도 둘째는 잠들랑말랑 하는 시점에 내려놓아도 스스로 잘 자는편이었어요. 최근에는 수유량(완분)이 많아지면서 거의 통잠을 자는 편이고요. 그런데 문제는 첫째아이예요. 첫째는 50일전후부터 저녁수유하면 아침까지 통잠을 자던아이였어요 물론 자는건 안겨잤었구요 너무 착하다 좋아했는데 100일 전후로는 새벽 3~4시에 깨서 꼭 잠투정을하거나 수유를 하거나 하더니 지금은 한두시간마다 깨고, 3~4시에 깨서는 잠을 바로 못들고 한두시간씩 잠투정을 하다가 아기띠를 매면 잠이 듭니다. 잠이 들고나서도 오래가지는 않아요. 수면은 보통 저녁 7시에서 8시 사이에 드는 편이고 막수는 밤 10시에서 12시 사이에 유연하게 하는편입니다. 저녁에 잠이 들때는 아기띠매고 산책하면서 재우는 편이고요 첫째는 하루 평균 850ml, 둘째는 700ml 정도 먹는편이고, 각 9키로, 7키로 입니다. 저는 때가되면 한다는 생각에 자연스런 육아가 좋다고 생각하는편이어서 수면교육이나 이런것에 긍정적인편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100일이 지나고 몇개월동안 첫째와의 밤샘육아로 지치니, 늦었지만 이제라도 수면교육을 해야하지 않을까 갈등이됩니다. 첫째는 통잠자다가 갑자기 왜그러는건지 뒤집기와성장통으로 인한 수면방해인지.. 아기띠로인한 잘못된 수면습관인지 이유가 가장 궁금하고, 수면교육을 하는게 맞는지 확신을 받고 싶습니다.
10:01 여기부터 진짜 제가 생각한거 다 말씀해주시네요 ㅎ 젖병소독기 들고 친정갈까? 양육비만 보내라고 할까? ㅋㅋㅋㅋ 근데 또 금방 풀렸어요~ 얼른 선생님 영상 열심히보고 배워야겠어요 봤던건데도막상 육아중엔 생각이 안나고 까먹기도 하고 자주 여러번 보면서 마음다짐 해야해요 저는 ㅎㅎ
선생님, 영상 감사합니다~! 저희 아기는 45일 여아인데, 낮에는 잘 자는 편이구요. 손님들 와서도 너무 순하다고 하는데, 저녁 6시~8시 정도에는 꼭 웁니다. 늘 그래서, 분유도 먹이고 목욕도 그 전에 시키고 기저귀도 갈아주어도, 꼭 울더라구요. 지금까지는 주로 안아서 달랬는데 그러다 내려놓으면 자지러지니까 몇번을 반복하다가 그럴 때는 지켜보는 게 좋다고 들어서 내려놓고 잠깐 쉬면, 악을 쓰면서 숨넘어갈듯 우니까 안지 않을 수가 없어요. 그걸 몇번 반복하면 2시간 정도 지나구요. 매일 이런 식인데, 2시간 정도 숨넘어가게 울다 그치다를 반복하면 나중에는 아기도 지치는지 몸이 축 쳐져서 힘이 없고, 그 즈음에 내려놓으면 그냥 자더라구요. 한밤중에는 배고프거나 기저귀가 많이 젖은 것 말고는 깨지않는 것 같습니다. 저녁이 문제인데, 저렇게 숨넘어갈듯 우는 걸 옆에서 지켜만 보면 되나요? 경기할까봐 겁이 나서요.
저는 세상 예민한 아이를 키우고있다고 생각중이었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런데 영상을보고 우리애기의 지옥같던 그 시절을 다시 떠올려보니 , 애기만 예민한게 아니라 제가 너무 예민했었어요. 뭐가 불편한건아닌지 숨은쉬고있는지 울면어떡하지.. 저는 노이로제가 걸리는 느낌으로 애한테 온통 신경을 쓰고있었어요.. 그 배경엔 친정엄마의 육아방식도 깔려있구요. 둘째를 낳을 계획은 정말 1도없지만 다시 키운다면 더 쉽게 키울수 있을것 같기도하고 그러네요..ㅋㅋ
선생님 질문 있습니당! 오늘(7/22일)로써 44일째 되는 아기엄마입니다. 아기가 역아여서 제왕으로 38주 3일에 태어났고 2.49kg로 조금 작게 태어 났습니다. 지금은 4.1kg가 되었습니다. 선생님 영상으로 많은 공부를 하고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어떻게 보면 2가지 질문이 되겠는데요. 1. 짧게 끊어 먹는 아기. 모유수유 중에 수유쿠션 위에서 잠을 자서 그 자세로 1시간도 있어 보고 했었어요. 그런데 선생님 영상 보고 수유하다 잠들면 내려 놓고 다시 깨면 먹이고를 했었지요. 그런데 사실 깨고 나서 다시 안 먹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ㅠ 이 시도를 해 보기 전에도 아기가 너무 짧게 끊어 먹는 경향이 있어서 자주 수유를 했어야 했어요. 진짜 길게 먹어야 15분 정도 이고 그 마저도 처음에만 힘차게 빨다가 후반부에는 시간만 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배부른 수유 영상 보고 충분히 먹이고 싶지만 아기가 입을 앙다물고 거부 하거나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1시간도 안 되서 또 밥 달라고 울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어떻게 하면 길게 수유를 할 수 있을까요? (모유양이 적은 편은 아닙니다) 2. 수면교육 안겨서 잠드는 버릇이 생겨서 이제는 눕혀서 재우는 연습을 해 보고자 아기가 졸려 할 때 아기침대에 눕혔습니다. 그런데 거의 1시간을 아등바등하면서 숨넘어갈 듯이 울더라구요.. 수유도 했고 트림도 했고 기저귀도 갈아 줬고 눈에 잠이 가득하기에 분명 졸린건 맞는데 30분 정도 울었을 때 한번 살짝 안아 줬더니 바로 눈 감고 잠들더니 다시 내려 놓으니까 자지러지게 울었습니다. 우는 중간중간에 혹시나 배고픈건가 하고 손을 대 봐도 배고픈건 아니었습니다. 너무 어려서 1시간이나 그렇게 울려도 되나.. 탈수 오는 건 아닌가 걱정도 되더라구요.. 그렇게 1시간 30 정도 지나 수유시간이 되서 입쪽에 손을 대 보니 그때는 입을 움직여서 결국에는 수유를 다시 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어느정도까지 울려도 되는 건지.. 정말로 아기가 1시간이고 2시간기고 울다가 지쳐 잠들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3. 또한 그렇게 자지러지게 우는 아기 겨우 달래서 어른 참대에 눕혔습니다. 아기침대에서는 진짜 안 자려고 해서 요즘은 하는 수 없이 어른침대에서 같이 자고 있는데요. 그나마 처음으로 3:30정도 깊게 자더라구요. 위험하다는 걸 알아서 아기침대에서 재우는 연습을 시키고 싶은데:: 아기 침대가 딱딱해서 그런건지 불안해서 그런건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려주세요 ㅠ 너무 긴 내용인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44일 아기와 지내는 분이군요 1. 44일 아기는 .. 그리고 모유양이 좋다면 수유텀은 3-4시간도 벌어지는 시기입니다 그런데 1시간간격으로 달라고 한다면 배부른수유가 안되고 있거나 아니면 잠인데 수유를 하게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듭니다 2. 수면은 수유가 먼저 확실하게 안정이 되었을때 수면환경 만들어주기를 할 수 있습니다 수유가 불안정하다면 수면시 스스로 자도록 기다려 주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3. 자는 공간 구분은 지금부터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 침대가 딱딱하다면 조금 더 보완하면 될거 같구요 지금 .. 글을 읽어보면 진짜 배부른 수유를 하는 것이 가장 우선일거 같습니다.
시어머님이라도.. 말씀을 드려 보세요 섭섭할거라는 마음에 하지 않으면 오히려 어머님이 싫어지는 시간이 될수도 있어요 어머님들을 만나보면.. 며느리가 싫어할까봐 주저주저 하는분들도 많답니다 요즘 어머님들은 오히려 며느리가 이렇게 해 주세요 라고 선명하게 말해주면 좋겠다는 분들도 많으니 어머님에게 이야기를 해 보세요 ㅎㅎ
선생님 아기 90분 주기를 안 이후로 잘 먹고 놀고 자고 있어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낮잠 환경에 대해서 어떤 분은 밤잠과 같이 어둡고 조용하게 하라고 하시던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금까지는 낮과 밤을 구분하기 위해서 낮잠 잘 때도 불을 끄지 않고 적당한 생활 소음은 들려주었거든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 보면서 많이 위로받고 도움받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신생아때 부터 선생님 영상을 보고 지금은 11개월을 시작하는 아기가 되었네요 수면에 대해 걱정이 생겨 다시 영상을 보며 되집어 보고 있는데요, 궁금한 부분이 올려주시는 영상의 대상이 신생아만 인가요~? 어느정도 아기까지 영상을 보고 참고 할 수 있는지 궁금해요 😊😊
@@곽윤철아이연구소 댓글 감사합니다 자다깨서 혼자 디집고 좋아서 웃었다가 힘들면 슬쩍 저를보고 땡깡도 피다가 밤수하고 한시간정도 놀다가 결국은 안아서 재우고있어요 ㅠㆍㅠ 그래도 선생님 말씀처럼 조금 천천히 반응하니 조금 효과가 있는거 같기도하고 제가 많이 부족해서 아기맘을 잘모르는거 같기도하고..
100일 된 아기를 키우고있는데 선생님 영상을 보면서 육아에 많은 도움을 받고있어요 계속 안고 아기띠 해서 재우다보니 손목이며 허리가 너무 아파서 수면교육을 한지 오늘까지 삼일째 입니다 그런데 저는 기회를 주고 자지러지게 울어도 맘이 아프지만 그냥 옆에서 눈으로 안아주고 있는데요... (한번도 안아주거나 달래주지 않아요) 너무 자지러지게 울었을때 안아주지 않아도 정말 괜찮을까요... 확실하게 잠이오는 상황이라는 것은 인지하고는 있지만 정말 정서적으로 괜찮은 것인지 아기와 애착관계를 형성하는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닌지 너무 걱정됩니다 ㅠㅠㅠ
잠이 맞으면 아기들은 거의 무의식에서 울어요 그러기 때문에 의식이 있을때 눈맞춤 제대로 해 주고 의식이 있을때 엄마가 옆에 머물러 있으면서 충분히 보호받고 있다는 것을 아기가 경험하게 해 주면 좋아요.. 애착은 의식이 있을때 미소진 엄마와 아기를 존중하는 엄마를 경험해야 하거든요 의식이 있을때요.. 그게 무의식으로 넘어가죠..
뉴질랜드에서 19개월 아이 키우는 첫째맘입니다. 여기도 퍼버법 (울게 놔두는 법), 무조껀 달래주는 법, 보통 달래는 방식으로 달래주며 조금씩 시간을 줄이는 법 등 엄마들도 소아과 의사쌤들도 미드와이프 (산...파 같은 걸까요...? 출산 전문 케어/간호/전문가 입니다)들도 다 의견이 분분한데 이런저런 방법 다 찾아보다 결국 제가 정착한 방법은 3분정도 지켜보며 뭔가 불편해서 우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자다 깨서 잠깐 잠투정하는 것인지 파악하고 다음 행동을 결정하는 방법이였어요. 시행착오가 많았고 후회도 많지만 그렇게 해서 정착한 방법인 만큼 아이도 한6개월 부터 잘 자는 편이고 저희도 좀 마음 놓도 쉴 시간이 생겨 좋습니당. 뭐든지 과하면 못한거 만큼 울자마자 바로 달려가는 것도 아이가 스스로 자는 것을 배우는걸 방해하는거 같더라고요...
잘 하셨네요. 맞아요.. 반응을 보는거예요 아기 마음이 뭐지.. 아기가 원하는것이 뭐지 라는 마음으로 관찰하고 그후 어떻게 반응할지 고민하는 거죠.. 정말 잘 하셨네요 가장 좋은 것은 내 나름의 시행착오를 통해 내 방법을 알아 낸다는 거가 정말 좋네요.. 지혜로운 분 같아.. 저도 기분이 좋은걸요..
@@곽윤철아이연구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첫 아이 키우면서 처음에 잠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다보니 아이 수면에 대해서 선생님 같으신 분들 영상이나 글을 보고 공부를 많이 했어요 ㅠ ㅋㅋㅋ 육아는 항상 100% 맞는 답이 없고 그저 내 능력이 노력이 닷는한 최대한 좋은 부모 역확을 하려다 보니 시행착오도 많지만 선생님 같으신 분들이 더 많이 아시는걸 알려주셔서 너무 힘이 많이 됩니다 ㅎㅎ
쌤, 저희 아기는 이재 5주 다되어 가는데 요즘들어 잠투정 울음이 부쩍 늘었어요. 특히 낮잠 + 씻은 후 재우려고 눕혔을때요. 그래서 충분히 울다 잘 수 있게 기다려 주려고 배워서 울게 두는데... 10분 15분이 지나도 계속 울고 점점 울음 강도도 세지고, 하이톤의 괴성을 지르면서 자지러지게 20분 이상 울어요. 들어가서 확인해보면 온몸애 땀이 삐질삐질 나있고 몸은 부들부들 떠는데... 충분히 울게 두는건 어떤 기준의 충분히인지 궁금합니다 ㅠㅠ 저도 맘 독하게 먹고 진행하려 하는데 아직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아 문의드려요
지금 새벽4시인데 아이가 5번이나 깨서 제가 잠을 못자고 선생님 유튜브를 이렇게 보게 되었네요. 첫째28개월 둘째 11개월을 한방에 재우고 있는데 첫째는 밤에 깨면 안방에 찾아와서 제가 다시 데리고 가서 재워주는 편이구요. 둘째는 깨면 침대 난간을 붙잡고 제가 올 때까지 찡찡 울어요. 한2분 내로 제가 찾아가서 다시 재웠어요.. 둘째가 깨서 울면 첫째까지 깰까봐 두려워요.. 둘째 울음소리에 첫째가 깨더라도...울다가 혼자 잠들때까지 기다려주는게 맞겠죠ㅠㅠ?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이 저의 육아교육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요^^ 저희아기는 제 45일 된 아기입니다~ 낮잠은 잘자요~ 잠 올 것 같으면 침대에 눕혀두면 알아서 잘자고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자고 일어납니다. 그런데 문제는 밤이에요 ㅠ 밤에는 6:30이나 7시에 목욕을 하고 수유를 하고 8시쯤 자는데 40-50분 자고 일어나서 잠투정을 해요 ㅠ 울기도 많이 울고 10시쯤 잠들어요ㅠ 왜그럴까요? 그렇게 자면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수유하고 다시 자요~ 또 그때는 눕혀놓으면 잘 잡니다! 왜 밤잠 자기전에 유독 잠투정이 심할까요? ㅠ ㅠ 8시에 재우고 싶은데 이유를 모르겟어요ㅠ
조부모님과 같이 생활하면.. 아기가 우는 순간 게임 끝.. 저는 수면 교육 시옷 자도 못꺼내 봤어요.. 아기가 찡~ 하는 순간 바로 달려오셔서 무슨일인지 확인하시거든요... 아기 울때마다 눈치보여서 바로안아서 달래줘요 ㅠㅠ 어쩌죠..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너무 답답하네요 ㅠㅠ
이제 경험하면 되요 놀때 아기와 눈맞춤 해 주시구요.. 잠이면 자야 하는 장소에 데리고 가서 자도록 도와 주세요 먹을때는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배부르게 먹게 도와 주세요 수유를 잘하고 난후 아기와 눈맞춤하고 놀면 잠이 보여요 그때 자야하는 장소에 데리고 가면 좋아요 놀고를 잘 해야 덜 운답니다.
방그레 100일 정도쯤에 시작했어요 독하게 마음먹고 햤더니 2주정도 지나니까 패턴잡히고 이제 10분이면 뒤척아다 잠들어서 12시간 통잠잡니다 아이는 이제 120일 지나고 있습니다 할수있어요 멘탈을 매일 다잡으며 해야해요 숨이 넘어가고 얼굴이며 머리 쥐어뜯으며 난리치는거 매일 보다보면 멘탈 나가요 그래도 아이와 본인을 위해서 해야합니다 제친구눈 초둥학교들어간 아들과 4살 아들 둘다 수면교육 실패해서 아직까지 밤마다 점들기 전까지는 물론 통잠을 못자 자다가도 일어나야 한가구 하더라구요
방그레 저희는 그렇게 했어요 첫날은 솔직히 실패했어요 애가 숨 넘어가듯이 울고불고 얼굴이 빨게졌다 검어졌다가...죽을거 같아서 2시간을 울리다 결국 또 안아재웠어요 그러다가 다시 수면교육 영상보고 답글들도 보니 다들 애가 죽을듯이 운다고 하더라구요 아이의 안전이 확실한대 그냥 우는거라면 그냥 참고 견뎌야 하는거더라구요 죽을듯 2시간 울다지쳐 잠들더니 시간이 조금씩 짧아지더라구요 일단 엄마가 수면교육에 확신이 있어야 하고 철칙을 스스로 만들어 보세요 여러가지 수면교육 방법들이 있는데 저는 퍼법법으로 했어요 더 궁금하시면 카톡으로 주세요 yoon441 입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70일된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조리원에서부터 선생님 영상을 몇번씩이고 돌려보고 크게 도움 받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제가 55일정도부터 수면교육을 본격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수면의식 후 잠깐 안아서 흔들어주고 눈이 가물가물 감길때쯤 내려놓고 울면 토닥토닥해서 재워주고 있습니다. 이제 그 상태에서 잠드는건 10분 이내로 잠들수 있게 되었는데 문제는 잠든지 30-40분 이내에 꼭 한번 이상 깨더라구요. 어느 날은 조금 칭얼거리다가 다시 잠들기도 하고 어느날은 아예 눈을 뜨고 정말 자지러지게 울어버립니다. 자지러지게 우는걸 15분 20분 지켜보다가 결국 제가 못참고 안아올리면 다시 잠들지 않고 아예 잠이 깨버려서 한두시간 더 깨어 있다가 결국 또 수유를 하고 재우는데요, (이때도 또 다시 깰까봐 불안불안해하면서 재웁니다..) 이렇게 안아올렸을때 다시 잠들지 못하고 아예 깬다는 것은 잠울음이 아니었던걸까요? 아니면 제가 다시 잠들수 있는 기회를 뺏어버려서 잠이 아예 깨버린걸까요?
저랑 너무 똑같아요ㅠㅠ 1년지난 지금은 어떻게 되셨는지 여쭤봐요~~ 저희 아기는 74일됐고요, 낮잠은 10분이내로 조금 칭얼대다가 드는데, 30분 이내 꼭 한 번 깨네요. 그 때 울음은 또 크고…점차 커지는 울음에 목도 좀 쉬고 눈물도 뚝뚝뚝 흘리는 바람에 결국 젖을 꼭 물리고 재워요. 그러다보면 낮잠을 깨버릴때도 있지만 젖을 물어야 20분정도를 더 자기도 해요. 젖물잠이 되어가는 것 같아서 힘드네요. 그 때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내당불주먹 아고.. 너무 힘드시죠.. 저도 그맘때는 하루종일 애기 잠이랑 씨름했던것 같아요 하루가 재우느라 다 갔던것 같아요 ㅠㅠ 심할때는 정말 5분 자고 깨는 토끼잠의 연속이었던것 같은데 딱 이거다 싶게 뚜렷한 방법은 없었던것 같지만 확실한건 시간이 해결해주더라구요.. 저는 그때 잠텀을 진짜 칼같이 지키려고 노력했던것 같아요 깨어있는 시간이 예를들어서 1시간 반정도 되서 이제는 슬슬 재워봐도 되겠다 싶으면 아기가 크게 하품하거나 하지 않아도 짧게 수면의식 하고 재우려고 했고 저희 아가는 그렇게 잠텀 계산해서 재우는게 잘 먹이더라구요. 그러다가 토끼잠은 어느새 점점 좋아지고 (제 기억에 토끼잠을 잔 기간이 그렇게 길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한시간반~두시간반 정도 되는 낮잠들을 두세번 자는걸로 패턴이 바뀌어 가더라구요. 넘 힘드시겠지만 결국 시간을 믿고 젖물잠보다는 꾸준히 수면의식해주고 수면교육 하다보면 잘 자는 애가 되는것 같아요. 저희 아가는 이제 14개월인데 잘 시간 되서 이제 같이 방에 걸어들어가서 불끄고 토닥토닥 해주면 뒹굴뒹굴하다가 스르륵 금방 잠든답니다. 낮잠도 1.5시간-2시간씩 안 깨고 잘 자구요. (이제는 낮잠은 한번만 자요) 가끔 새벽에 한두번 깨서 울때도 있지만 초반깸은 이제 아예 없어진것 같아요. 저도 그맘때쯤 먼저 애기 키운 엄마들이 시간 지나면 해결된다 존버하면 된다하는 얘기를 안믿었는데 그 말이 맞더라구요.. 어느새 돌아보면 저처럼 기억이 가물해지실거에요.. 아기를 믿고 화이팅하셔요!!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돌지난 아기인데 저랑만 자서 그런지 아빠랑은 자려고 하면 우네요 ㅠㅠ 아빠랑 자게 하려면 둘이 같이 두고 그냥 아기는 울게 둬야 하는건지.. 그리고 자다 깨서 일어나 앉아있더라구요. 이럴때도 아기가 스스로 자게끔 지켜봐여 할까요? 아님 그냥 눕혀야 할까요?
앉아 있을때는 그대로 두어도 되요 돌 아기들은 앉아 있기도 하거든요 엄마는 여전히 자는척 하시구요.. 아빠가 재워주는 것은 시간이 많이 필요해요.. 억지로 해야 한다면 시도하겠지만 돌아기이므로 낮에 아빠와의 시간을 더 갖도록 하면 좋아요 아빠와 눈맞춤 하고 아기 행동 보면서 부드럽게 반응하면 아기가 아빠와도 잘거예요..
안녕하세요. 저는 아이가 한 달쯤 됐을 때 선생님께 코칭받았었어요~당시에는 아기가 너무 어려서 알면서도 실천하기가 너무 어렵고 맘이 아파서 못 했는데ㅠㅜ 2개월 좀 넘어서부터 낮잠부터 조금씩 시도했어요. 기다려주는 거, 눈맞춤하며 아이와 대화 나누며 정서적으로 따뜻하게 품어주는 거. 아기가 백일 좀 지났는데 눈마주치고 대화하며 방긋방긋 웃다가 아기가 스스로 스르륵 잠들어요. 그 모습이 얼마나 대견하고 사랑스러운지 몰라요. 물론 패턴이 엉켜서 그렇지 않은 날도 있지만..저는 너무 만족하고 행복한 육아를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아기를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게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나무친구입니당ㅎ
저희 아가도 201일이구요 정뽀뽀님 아가처럼 3~5시사이에 꼭 수유후 자요 ㅠㆍㅠ저는 20분정도 기다리는데 그래도 울고불고 난리가 나서 결국 수유하고 재워요 수유후에도 바로 자는게아니라 놀다가 한시간후 결국 안아서 재워요...ㅠ 정뽀뽀님 글 읽으면서 제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힘내세요
솔직히 아기들마다 다 다른거 아닌가요. 어떻게 모든 아기들한테 똑같이 적용할수 있을까요~ ㅎ 우린 모두 다 다른데요 ... 아기들 타고난 기질과 성향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아기들은 잘 깨지않고 정말 잘 자는 아기들도 있고 예민한 아기들은 늘 안아서 재우고, 자주 깨어 상대적으로 엄마가 정말 힘든 시기를 보낼수 있다고 생각해요..
맞아요.. 아기들마다 다 달라요.. 엄마들도 전부 다 다르구요.. 하지만 잠이 와서 짜증내는 것은 거의 비슷하답니다. 잠이 오면 짜증을 내거든요.. 이때 반응하는 방법에 따라.. 아기들이 향후 그 방법을 좋아해요 그래서 엄마에게도 아기에게도 좋은 방법을 고민하시면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도 이게 헷갈리는데 우리 아기가 이제 5주차 되가는데 확실한거는 아기가 하품을 한두번이상하고 눈을 천천히 반쯤뜨다가 울기 시작하면 잠투정 울음이더라구요. 그리고 기저귀도 갈았고 우유도 잘먹고 잘 놀고 방온도도 적절하고 아픈데도 없는데 찡얼대고 많이 운다 싶으면 잠투정하는거더라구요. 자야될시간을 놓치고 못자면 더 심하게 울어요..ㅎㅎ 그래서 항상자는 아기침대에 놓고 방 어둡게 하고 놓았더니 한 15분이상 엄청 시끄럽게 울더니 자더라구요. 매일 정해진 시간에 자는 버릇을 들여야 잠투정 덜한다는데 저는 낮잠길들이기가 엄청 힘드네여
아기가 자다깼을때 항상 젖을 물리거나 다독였었는데요, 자는 척하고 반응하지 않았더니.. 스스로 알아서 자더라구요ㅎㅎㅎㅎㅎ 그 뒤로 아기가 지다깨면 자는 척하고 있어요.. 근데 어느날부터는 저를 흔들어깨우면서 울어서.. 아랫집에 빵이라도 하나 사다드리고 굳세게 마음 먹고 다시 자는척해야겠네요ㅎㅎㅎㅎ
60일 아기 인데잠투정할때 지금까지 안아서 재웠는데 지금부터라도 바로 눕혀서 잠투정으로 울면 안지 말고 스스로 잠이들때까지 기다려주는걸 바로 해도 될까요? 아기가 잠투정할때 부모가 안아주는걸 이제 알아서 인지 안아주려고 이불을 걷으면 벌써 뚝그쳐요ㅜ 잠연관으로 안아주는게 되버린거 같은데 🤔 이제부터라도 바로 안아주지말고 평소와 다르게 스스로 울다 지쳐 잠들때까지 지켜봐줘도 되나요?
182일된 아가를 키우고 있어요. 정말 출산후 단 한번도 통잠을 자지 못하고있는데 밤수는 끊었구요. 거이 한달 가까이 배고파서 깨는게 아니라 자면서 뒤집기를 하다 불편하니까 자꾸 깨서 울어요ㅠㅠ 뒤집고 나서 고개들고 못이겨서 푹 얼굴을 박기도 하구요. 이럴땐 기다려주는게 아니라 자세를 다시 바로 눕기로 고쳐줘도 되는건가요? 지금은 다시 눕혀재우거나 정 안되면 안아서 재웠다가 눕혀요ㅠㅠ 이미 엄마품이 너무 익숙하고 안전하다고 느끼고있어서 바닥에 대고 재우는것도 너무 힘들고 밤에 자꾸 세네번씩 깨니 애기도 저도 잠을 제대로 못자 너무 피곤하네요ㅠㅠ 낮에도 낮잠을 짧게 자고 깨니까 애기도 피곤해서 더 찡찡대요ㅠㅜ 어쩌면좋을까요?
안녕하세요.7개월 아기 키우는 엄마입니다. 5개월쯤부터 아기가 밤에 너무너무 자주 깨요.. 낮잠은 두번 총 3-4시간정도 잘 안깨고 잘 자는데 밤에 7-8시쯤 자러 들어가서 재우면 한시간 사이에 두세번 깨기도 하고, 그 이후로도 아침 6-7시까지 8-10번 정도까지 깨요ㅠㅠ 깰때마다 잠시 기다려 보는데 스스로 다시 잠들때도 있지만 10번중 7번은 엎드려 고개를 들고 울어요. 그냥 두면 자지러지게 울고요. 쪽쪽이주고 토닥이면 금방 잠들기도 하는데 잠시 후 다시 깨서 또 반복해요. 잠이 잘 못들어 본인도 힘들어하는 것 같이 보이기도 해요. 뒤집기 시작하고 되집기를 못했을 때 자다가 뒤집어서 울면 들어가서 되집어주고 했었는데 그 버릇이 계속 가는건지.. 통잠은 바라지도 않고 두세번만 깨고 자주면 좋겠다는 마음 뿐이네요. 누워서는 잘 자는데 왜이리 자주 깨는건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밤중수유는 끊었고 총 수유량은 700-800정도 됩니다.. 어떤 조언이라도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잠을 자다 깰때 엄마가 토닥이거나.. 쪽쪽이를 주거나 하는 엄마 쪽 반응 때문에 지금 어려움이 있는 것은 아닌가 싶어요 이때 엄마가 눈으로는 안전을 지켜줄수 있지만 몸으로는 개입하지 않고 기다려 주면 더 좋을 거 같아요 아마도 당분간은 저항이 심해 울수 있을 거 같은데 이때 이게 잠이라면 기다려 주는 힘이 엄마한테 필요할수 있어요
선생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감사해요. 영상보고 65일 된 우리 아기한테도 시도하는데 많이 우네요 ㅠㅠ 원래 젖물잠을 하던 아기여서 잠투정이랑 배고픈울음이랑혼재되어 있는 것같아 반응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젖물잠 고쳐보려고 잠투정 울음일 때 내버려 두니 거의 한시간 가까이 울어서 배고픈 울음으로 변동됩니다 날카롭게 울어요 게다가 수유텀때가 와서 밥줘야 될거 같은데 그렇게 수유하게 되면 잠투정 울음에서 날카롭게 울음 (우는시간40분 정도)이후 밥이 주어졌다고 생각해 더 거세게 울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때는 수유텀이 와도 버릇을 고치기 위해 굶겨야 하나요 ㅠㅠ 금방은 굶길수 없어 젖을 물렸더니 10분 빨고 잠들어버렸어요 이러면 잠투정인거죠?...
@@쏭-f4t 30일 아기는 밤에 4시간정도 안 먹고 잘수 있어요 그러므로 한번은 4시간 안 먹고 잘수 있으므로 관찰해 보시구요.. 그 외 시간에도 먹다 자지 않게 해 주세요 그리고 진짜 잠인지 구분을 꼭 한 후에 스스로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 잘 수 있도록 기회를 주세요
선생님! 저희 아가는 100일 전에 4-5시간 잘 이어 자다가 배고파서 새벽에 한번씩 깼어요. 그런데 어느날 부터인가 아침에는 거의 모유를 먹지않고 새벽에 두시간에 한번씩 일어나서 우는데, 배고파서 우는 것처럼 많이 울어서 계속 직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직수를 하니 조금만 먹고 자고 또 일어나고 .. 지금은 130일정도 되었는데, 도통 4-5시간을 쭉 못 자네요 ㅠㅠ 아침에 더 많이 먹이려고 부단히 애 쓰는데,, 정말 아침에는 노느라? 밥 먹는 시간에 집중을 잘 못하는 것 같아요ㅠ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밤에 많이 먹으면 낮에 덜 먹기도 하는데 밤에 먹어서 아침에 덜 먹는 것은 아닌가 관찰해 보면 좋을거 같아요 밤잠을 든후 100일이면 6시간정도 안 먹고 잔 후에 그 이후 먹는 것은 정상입니다 이때 최소 2시간 이상 벌어지면 더 좋구요 더 벌어지게 하려면 조금 느리게 반응해 보는 것도 좋아요 최소 15-30분정도 느리게 반응하면 칭얼거리다가 도로 잘수도 있어요..
저도 이앓이때 아이도 저도 너무 못자고 지쳤던게 기억이 나는데요. 미국에서 육아를 해서요. 한국에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아기들 이앓이용 녹는 알약이 있어요. 양약은 아니고 아기용 보조제라고 해야하나요.. teething relief 알약을 주고 1살 지나서는 melatonin 0.2ml 정도 줬어요. (제 정신건강을 위해서 잘 자야하니까요..) 둘다 내츄럴이고 중독성있거나 내성이 생기거나 나중에 약 없이 정상적인 생활 못한다거나 그런거 전혀 아니라서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ㅎㅎ teething relief는 프랑스꺼 Boiron 사 알약, 혹은 Hyland's baby oral relief 물약 줬습니다. 처방전없이 비타민처럼 구입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지금 230일 된 아기에요~! 쪽쪽이를 물려서 재우는게 버릇이 되서인지 한시간마다 깨서 쪽쪽이가 입에 없으면 대성통곡을 해요 ㅜ 이 영상을 보고 그럴때마다 지켜보고있는데 울음이 도저히 가시질 않고 온몸에 땀이 흐르도록 더크게 울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ㅜ
120일 된 아기입니다 40일쯤부터 분리수면으로 본인방 본인침대에서 혼자 4.5시간씩 통잠 자주다가 70일부터는 7.8시간씩 깨지않고 통잠 자주던 착한딸이에요 (새벽수유 4.5시쯤 한번) 그러다 85일쯔음부터 완전하게 새벽수유를 끊고 전날 8시반부터 다음날 아침 7.8시까지 쭉 잘자주던 참 착한. 아기인데 100일쯤 뒤집기를 시작한 이후로는 갑자기 새벽마다 몸을 활로 젖히면서 칭얼거리면서 뒤척이며 울더라구요 (눈은 여전히 감은상태) 우리아가가 크려고 그러나보다 하곤 마사지 간단하게 해주고 쪽쪽이를 물려주며 다시 재우곤 하는데 요즘 거의 새벽에 4.5번씩은 깨는 것 같아요 (뒤집기 시작하면서 위험할 것 같아 아기 침대에 양쪽에 바디필로우를 둬서 뒤집기 못하게두었어요) 아기들이 새벽마다 깨고 우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지만 저희아기는 깨지않고 잘자던 아가라 그런지 자꾸 깨는 요즈음 괜한 걱정이 들곤해요. 바디필로우를 빼고 아기가 자기마음대로 움직이며 스스로 잠들게 두는게 맞을까요 울며 칭얼거릴때도 달래지 않고 기다려주는게 맞는가요?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예전처럼 잘 자줄까요 괜한마음이 드는 초보엄마입니다! 소장님 의견 부탁드릴께요 :)
지금 시기에 지금과 같은 어려움이 생길수 있습니다 이때 자던 시간이니까 그리고 낮에 잘 먹고.. 다른 이상 없다면 기다려 주면 곧 .. 금방 좋아집니다. 잘 자던 아기니까.. 금방 잘거예요.. 바디 필로우는 엄마가 보기에 어떻게 하면 좋을지 없애 보기도 하고.. 사용하기도 하면서 관찰해 보세요
선생님 영상 탐독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아기는 74일차인데 수면연습 1주차 시도하면서 입면은 10분 전후로 잠드는데 그 뒤에 깨고, 스스로 잠들지 못해요ㅠㅠ 칭얼이 너~~무 오래가서 결국엔 안아서 재우게 되네요ㅠ 그래도 계속 시도는 하는 중입니다. 예전에는 눕히자마자 자지러졌었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만으로 다행이라 생각해야겠죠? 낮잠 연장도 결국 시간이 해결해줄까요?ㅠ
아기 키우면서 선생님 영상 많이 보면서 도움 많이 받고있어요~ 100일 전후부터 눕혀서 스스로 자게끔 하는 수면교육을 시도했지만 잘 될 때도 있었지만 이앓이를 겪으면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버렸어요ㅜ 지금 10개월이 된 현재는 엄마가 옆에서 쪽쪽이를 물려주지 않으면 못 자는 아이가 되었어요.. 밤에도 40분에 한번씩 깨는데 그때 바로바로 쪽쪽이를 물려주지 않으면 대성통곡을 하고 잠이 완전히 깨어서 앉아있거나 잡고 서서 엄마를 애타게 찾아요..ㅠㅠ 결국 이 아이는 옆에 밤새 같이 누워서 쪽쪽이셔틀을 다섯번 내지 열번은 해야 다시 잠드는 아이가 됐네요..ㅜㅜ 선생님 영상을 보니 제 아이는 쪽쪽이+엄마가 있어야 안전하다고 느끼는 상황이 된 것 같아오ㅡ.ㅠㅠ 혹시 이렇게 10개월이 넘어간 아이한테도 다시 수면교육이 될까요? 이제 너무 늦은걸까요? 쪽쪽이도 안물리고 혼자 자게 내버려두면 엄청 울텐데 그래도 결국 스스로 자게 될까요? 이젠 잠이 깨면 범퍼침대 벽을 잡고 서서 울거든요~ 이렇게 서서 우는데 다시 잠들수 있을까요? 정말 어렵네요ㅠㅠ 이미 늦었으니 계속 밤새 엄마가 같이 누워서 쪽쪽이 셔틀을 하는 게 맞는걸까요? 육퇴가 없는 것 같아 슬프네요 흑흑
10개월이군요 지금이라도 수면 환경 만들어주고 잠인지 정말 정확히 아는 시기니까 기다려 주면 좋아요 아기도 깊은 잠을 자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힘들어도 일주일만.. 힘들어도 일주일만.. 기회를 줘 봐요.. 그리고.. 잡고 서서 울수 있어요 이때 안전하다면 가만히 기다려 줘도 좋아요 그리고 낮 시간에.. 엄청 많이 눈맞춤 해 주시구요.. 아침에 깨어나면 눈맞춤 해 주면서 목소리 밝게 반응해 주시면 좋아요..
11개월 들어섰는데요, 10개월 전까지는 아침까지 통잠을 잘 자던 아기가 10개월부터 새벽에 꼭 두 세번 정도 깨서 울어요. 앉아서 울거나 침대가드를 잡고 울고있는데, 스스로 잠들도록 기다려봤는데 10분이 지나도 15분이 지나도 절대 안그치고 더더 깨버려요..어떡해야 하나요 😭
선생님~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생후 50일 되었는데. 너무 선잠 자는것 같고 밤에도 고작 한시간 자고 깨고 해서 아기가 너무 힘들것 같아서요. 낮에도 안고 재우면 한시간도 잘자는데 내려놓으면 바로 깨서 울어요. 이제 아기와 절 위해서 좀 스스로 잘 잘수 있도록 해주고싶어서요. 우는것 지켜보는게 참 쉽지 않아요. 다른것 다 만족 시켜주고. 잠이와서 우는것이 확실하다면 얼마를 울든 지켜봐도 된는건가요 ? 아기가 숨넘어갈듯이 얼굴이 검붉어지며 울어서 걱정이 되서요.. 그리고 그 동안에는 토닥토닥이나 어떤 말을 하지 않고 가만히 지켜보기만 하는지요, 그리고 중간에 깨서도 찡찡거리는게 아니라 으앙~ 하고 울음이 터졋을때도 똑같이 가만히 지켜 보기만 할까요 ? 마음이 아파 눈물이 낫답니다.. 그래도 아가가 푹 잘 잘수 잇길 바라며 노력하려구요 아. 그리구 아기가 자다가 깰때 찡찡거리며 깨눈게 아니라 갑자기 으앙 !!! 하고 확. 울면서 깨는건 왜그런거죠..?
아기가 자다깨서 수면연장하려고 좀 울렸더니 놀러오신 시어머니가 자기 아들 깨우고 동네사람들 다 깨운다고 어찌나 뭐라하시던지 안아서 달래라 하셔서 이젠 집에 초대안하려구요... 덕분에 팔은 안으로 굽고 한국 옛날 엄마들은 애 울리면 큰일 나는줄 아는구나 뼈저리게 느낍니다.
내 주관이 뚜렷해야하고 내 마음 안상하게 해야겠어요. 영상보고나니 더 힘이 생깁니다. 고맙습니다.
마음이 아픈 글이네요~~
아기가 울면 놔두는 게 서양식이고 그게 바람직하다는 것으로 많은 엄마들이 받아들일까 걱정되어 노파심에 댓글 달고 갑니다.
서양에서도 아기가 잠투정을 할 때 울게 둘 것인지(cry it out 방법이라고 합니다.), 안아주고 달래줄 것인지에 대해 많은 논쟁이 있어요. 서양엄마들이 한국엄마들에 비해 아기를 울리는 비율이 많은 이유는, 몇십 년 전에 아기를 잘 재우는 수면교육법이라고 해서 잘 때까지 울게 놔두는 방법이 책을 통해 인기를 끈 적이 있고 이 방법이 미국 사회에서 널리 퍼졌었기 때문이예요. 한국에는 비교적 최근에 이 수면교육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요.
아기를 울게 놔두는 수면교육법이 인기를 끈지 몇십년이 된 지금은, 미국을 비롯한 서양에서도 이 방법이 아기의 스트레스나 정서에 좋지 않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고 인터넷을 조금만 검색해 보시면 서양 엄마들도 아기를 울리지 않기로 택한 사람들도 아주 많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거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7개월 이후에는 아기가 울어도 혼자 스스로를 달랠 수 있도록 조금 시간을 주어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아기가 너무 어릴 때 엄마와, 그리고 세상과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시점에서 아기가 불안함에 울고 커뮤니케이션 시도를 하는 것을 무시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기가 잘 때 반응을 안 하는 것이 아기를 잘 잘 수 있게 할 수는 있지만, 그게 아기가 정말 편안해하면서 잘 자는 건지, 불안하지만 표현은 하지 않고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자는 건지는 알 수 없구요.
실제로 여러 연구결과들이 상충되는 결론을 내고 있어 아직 확신할 수 없지만, 엄마가 안 달래줘서 잘 자는 아기들이 실제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증거들을 제시하는 연구자들, 의사들도 있거든요.
평소 저도 구독하고 많은 좋은 정보 얻어가는 채널이지만, 이번 영상에서 전달주신 내용과 견해가 조금 다른 점이 있어 제 견해 적어 보았습니다. 불편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어떤 의견인지 저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예전에 미국에서 있었던 분의 이야기도 잘 알고 있구요
댓글 남겨 주는 거 쉽지 않았을텐데 의견 남겨 주셔서 고마워요
프랑스에서 아이 키우는데요, 두달 반부터 이젠 혼자 잠드는거 배울 수 있다고 울어도 냅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니 아이가 막 삼십분을 울어도 그냥 냅둬야해요? 하고 물어보니 애 잡을 일 있냐고 10분 넘어가고 심하게 울면 안아주라고 하더라구요. 비디오에서 말씀 하신것처럼 잠의 울음인지 엄마가 잘 구분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악을 쓰고 엄마를 찾는데 애를 울리면서 수면교육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저도 줏대없이 수면교육을 하다말다 했는데 4개월이 넘어가니 손목이 너무 아파서 마음 굳게먹고 다시 침대에 눕혀 재우기를 시도 해봤어요. 그 전엔 침대에 눕혀 재우려면 울고 불고 해서 포기했었는데, 4개월이라 좀 커서 이해를 하는건지 시도한 그 날 10분안에 잠들었고 지금은 눕히면 거의 바로 자요. 옆에서 그냥 지켜보거나 머리를 쓰다듬어 줘요. 이론에선 엄마가 옆에있음 안아달아고 더 운다던데 전 옆에서 잠드는걸 지켜볼수 있는게 제 정서상 좋더라구요.. 다행이에요 제가 옆에있어도 잠드는 아기라서. 그런데 낮동안 충분한 수유가 안되는지 밤에 3시간마다 깨서 모유 수유합니다;; 체중이 50%간당간당이라 끊을 수도 없고 에휴... 시간이 해결해 주려나요
공감이요!!!
아이의 마음을 읽고 그의 표현을 이해하고 반응을 해주는 게 저도 마음 편하고 아이도 편해하는 것 같아서 전 아이가 엄청 졸려할 때 크립에 옮겨주면 편안하게 한 십분 안에는 잠들더라구요. 저도 이런저런 논문 많이 읽어봤지만 육아에선 옳다 그르다를 찾고 한 방법만 고집하는 건 힘든 것 같아요. 동의합니다. 외국에 살고 있고 현지 서양엄마들 크립도 포기하고 같이 자는 엄마들도 많이 봤구요 수면교육 안하고 저녁 루틴 또한 안해도 아이가 건강하고 마음 편하게 크면 결국엔 다 잘 하더라구요. 엄마와 아이의 마음 편한 대로 하는 게 가장 이상적인 것 같아요.
제발울지마 출산 2주 남은 지금 수면교육에 대해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이 많았는데, 말씀하신거 보니까 어느정도 잡히는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근데 낮잠을 놀먹잠으로 2-3시간마다 자는데 그때마다 아기띠로 재우셨나요? 신생아부터 2개월까지? 낮잠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미국에서 아기 키우는 엄마에요~ babywise 책 보고 미국식 양육법으로 선배 엄마들에게 조언 많이 받아서 아기띠 안하고 재우려고 많이 노력했는데,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건강한 상태일때) 울면 기저귀 체크, 배고픈지 체크, 어디에 눌리거나 불편한지 체크해보고 아무 이유없이 혼자 우는 거라면 울게 놔뒀어요. 화이트 노이즈도 밤새도록 틀어줘서 그 소리에 잠에 깊게 들도록 도와주고요. 스케쥴 정해서 재우고 먹이고 시간 맞춰서 하면 (크면서 그게 많이 변하지만 또 변화하는 거에 맞춰서 조정해주시고요) 딱히 불편한 거 없이 우는 건 혼자 '아이고 피곤해! 엄마 오늘 고생했어요! 건강하게 잘 태어나게 해줘서 고마워요! 내일 만나요!' 하는 의미로 받아들이시고 마음 굳게 먹고 놔둬보세요~ 3개월때는 우리 아기가 혼자 깨서 울지도 않고 혼자 눈 뜨고 놀다가 다시 자다가 그랬는데 한국 엄마분들께서 신기해 하시더라고요. 뭐 제 사례로 일반화 하는 건 어려운 일이지만요. wonder weeks, 감기, 배앓이, 이앓이 등등 아플때는 거의 한달씩 저도 잠 못자고 아기띠도 하고 열 체크, 해열제도 먹이고, 이유식 양 늘리고 밤에 분유도 줘보고 그랬어요. 타국에서 친정없이 키워서 산후 우울증도 오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 만 2세가 되어가니까 말도 통하고 훨씬 쉬워지네요 ^^ 모두 힘내세요.
도움 되는 글이네요..
고마워요..
경험을 들려주어서~~~
선생님 목소리 말투가 따뜻해요 다정하고 ㅎㅎ힘든 육아에 위로가되요 감사합니다♥
힘든 육아 책임감을 가지고 애써 주어서 고마워요
엄마들의 마음에 상처가 안되게 너무도 애쓰며 말하시는 모습에 참으로 감동을 느낍니다. 모든 상황에 대처를 하며 이제는 기력도 없고 너무도 예민하며 심지어 아기를 미워하기까지 하는 아내를 보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이 영상도 보내주면.. 그래서 내 잘못이라고? 할것 같아 용기가 안나네요.
제가 매일 목욕시키고 아기를 재울때 마다 잠투정하면 그냥 기다리는 편인데 아내가 그 사이를 못견딥니다.
육아를 도와준다면서 애를 울리냐고..
전 애기니까 우는거라고.. 물론 지금까지는 제 생각이여서 별말 못하고 미안하다고 했는데 선생님 덕에 강한 확신이 들어서 좋네요.. 세상 모든 엄마들이 조금 더 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를 사랑하지 않아서 놔두는게 아니라 사랑해서 기다리는 용기도 필요하다는거..
모두들 힘내세요..!
아빠시군요.
아빠의 글이 제 가슴을 쿵하니..
짠하게 만드네요
아내를 지켜봐야 하는 그 마음이 안쓰럽고
고맙기도 하네요..
맞아요.. 사랑하지 않아서 놔두는것이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에 기다려 주는거죠..
거기에 굉장한 비밀이 숨어 있거든요
그걸 아시고 계시다니..
고맙네요..
~~~
저랑은 반대시네요😂
처음엔 애가 자다 깨면 어디가 안좋나하고 걱정하고 달래기 급급했는데 지금은 알겠더라구요..짧게 이잉하면서 울면 울다가도 얼마안가 바로 자는데 으앙하면서 오래 울면 분명 불편한 무언가가 있구나.. 해결해야 잠에 들겠구나하고요ㅋㅋㅋ
역시 선생님 최고 최고입니다!!!!💚
선생님 덕분에 지금 아가 234일인데
수면은 정말 문제없이 잘 진행되고 있는거
같아서 너무 좋아요
너무 감사하고요😍
선생님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용~~^^💕💕💕👍🏻👍🏻👍🏻
선생님 늘 귀찮게 하는( 제주도 사는 엄마에요)😅 ㅎㅎㅎ
ㅎㅎㅎㅎ...
반가워요 ~~
저도 제주도인데 너무 힘들어요 아기 60 일인데 수면교육 어떻게하나요
패턴 만들어 먹놀잠 하는데 그래도ㅜ 나름 잘하고 잇다가
오늘 허루종일 잠에 못들고ㅜ계속 깨고 심지어 막수먹고 원래 바로 잠드는데 막잠 입면도 제대로 되지않네요 너무 힘들어요 ㅠ 하우종일 안고잇고 신생아 시기로 돌아간 기분이에요 ㅠ 도와주세요 ㅠㅠ
항상 너무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육아하며 감정 조절이 안될때 선생님 영상 보며 감정을 컨트롤해 봅니다. 영상을 보면 아기의 마음을 한번더 알고 한번더 사랑하게 되는것 같아요~ 잠투정 하면 안아 재우고 내려놓으면 또 깨고 같은 상황이 반복되서 저는 지치고 했는데…. 우리 아기의 숙면을 위해서 한걸음 떨어져 관찰해보는 습관을 가져야 겠어요~~~
완전공감해요.. 저희 애가 잠을 잘자는 편인데 다들 애가 순해서 그렇다고 하지만 제가 공부한대로 반응을 적게하고 낮에는 애가 원하는데로 자게하고 밤에는 자는시간잘지키고 깨지않게 해주는 큰 테두리를 잘 지키니 수면교육이 절로 되었던것 같아요~ 애들은 다 똑같은것같아요~ !!
맞아요~~
엄마의 수고 덕분이죠~~^^
정말 대단하신 선생님이세요~
저는 할머니입니다만 엄들에게 이렇게 줄줄줄 답글을 주시다니 박수쳐드리고 싶어요~ 곽윤철샘 멋지세요~
잠투정하며 울면 허둥지둥 안아서 재우는게 당연하다 생각했어요. 가끔씩은 혼자 둬보기도 했는데 기다림이 너무 힘들더라구요ㅠ 선생님 말씀 듣고 이제부터 스스로 잘수 있도록 믿고 기다려줘야겠습니다. 좋은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맞아요..
기다림 정말 힘들어요
그런데 이 기다림에서 엄청난 내면의 힘이 길러진답니다.
힘들지만 잠이면 시도해 보고 기회를 줘 보세요.~~~
힘들지만 같이 해 봐요 ㅎㅎ
180일즈음 되니까 아기가 통잠을 자기시작했어요 ㅠㅠ
그동안 수면교육도하고 내버려도두고 많이 울리기도하고 여러가지를 해보았는데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항상 잘때마다 곽윤철아이연구소를 들으면서 잤어요 언젠가는 아기에게 수면의 기회를 부여하면 잘잘거라는 믿음으로 진행하니까 스스로 수면연장을하고 잘자더라구요
믿음이 없었다면 자면서 투정하는아기에게 간섭하면서 수면연장의 기회를 뺏을뻔했어요..
6개월이 되어서야 잘자게되었지만 그 마저도 감사해요
육퇴라는 기쁨을 만끽하고나니까 다음날 아기를위해 행복한육아를 할수잇게되었어요
좋은 정보와 가르침을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우와~~ 감사합니다
스스로 잘수 있다는 신뢰를 해 주신 덕분입니다
선생님! 늘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얼마전 육아관련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제 첫 영상이 책 에서 소개된 프랑스 부모들의 수면교육 방법이었어요! 그런데 선생님께서 이 영상에서 가르쳐주신 것과 정말 비슷하네요^^!! 잠을 잘 자고 못 자고가 아이의 기질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울음에 바로 반응하기보다 아기를 우선 잘 관찰하고 파악 해야한다는 것!! 선생님께서는 한국 엄마들의 심리와 고민되는 부분들 등까지 다뤄 주시니 너무 유익한 영상인 것 같아요 ㅎㅎ ^^ 늘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육아 유튜브를 하시는 분이군요..
ㅎㅎ 반갑네요 ~~~
이 영상을 보면서 위로를 받은 느낌이라 댓글 남깁니다. 우는 아이를 기다리는것이 상당한 내적에너가 소요되고 기다리다 기다리다 번아웃이 되어 우울증 및 남편을 공격한다는 말 ㅠㅠ 다 제 얘기거든요... ㅠㅠ 유투브와 블로그 항상 감사하며 보고 읽고 있어요. 육아하며 많은 힘이 됩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전육아는 너무나 어렵고 또 고민되고 내가 잘 하고있는건가 하는 의구심이 들어요 그럴 때마다 선생님 유투브와 블로그를 보며 공부하고 위로받고 힘을 냅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해요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너무 친근해요 ♥️ 기회가 된다면 꼭 뵙고싶습니다!!
제가 하고 싶어하는 의도를 정확히 잘 인식한 분 같아 기쁨의 답변을 합니다
제가 용인시 처인구에 삽니다..ㅎㅎ
제 연구소는 언제든 시간만 맞으면 오픈되어 있으니
놀러 오셔도 됩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보시면 연구소 풍경도 있습니다.
저는 독립심이 있게 키우고 싶었는데, 좋은거 같아요ㅎㅎ 사랑을 충분히 주는것과 독립심을 키워주는건 별개라고 배웠어요.
눈으로 안아줘보면 아기의 생각과 느낌은 들여다 볼수 있을 거예요..
그걸 해 주면서
잠을 잘때 기다려 주는거 정말 중요하죠..
ㅎㅎ
이분 정말 찐이네요 아기가 111일로 넘어가고있고 7주8주즘 똑게육아와 잘먹교잘자는아이시간표 읽고 기본개념은 들었는데 제가 아프는 바람에 친정집외서 완전 ㅎㅎ 흐트러졌다 프랑스아이처럼도 읽옸다... 이제다시잡으려하는데 다시아무것도 모르겠어서 여기왔어요 도움이많이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남편이 해외 주재원 가면서 혼자 아가를 키우고 있는 153일 아가 엄마입니다. 지금 저를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어 정신적, 체력적으로 한계가 온 상황인데 선생님의 영상을 보게된것이 정말 행운입니다.
저희 아가는 저의 임기응변식을 육아 태도 때문에 젖물잠이 생겼어요. 낮잠도 저녁잠도 편하게 자려고 잠들기 마음먹은 순간 젖을 물리고 재웠거든요.
9시 막수 후 잠깐 잠들었다가 일어난 이후부터는 젖을 물리지 않으면 새벽 3시까지도 잠을 못잡니다. 아기띠 매서 잠들었더라도 눕하면 깨서 으앙 울고, 같이 누워서 잠든척 토닥토닥도 해봤지만 결국은 12시나 3시반까지 뒤집기,얼굴 대고 앞으로 전진, 옹알이 등을 하고 놀다가 자기 싫어서 울거나 잠투정을 하고 제가 지쳐서 젖물리기를 하고 재우게 됩니다. 평소에 낮이고 밥이고 가끔 혼자도 잠이 들기도 해요 저녁에도 손잡고 이야기를 해주거나 하면 옹알옹알 하다가 잠들기도 하구요
최근에 두차례 수면의식(울음 발산)했는데 지쳐서 혼자 잠이 들었어요. 그땐 제가 울고 침대 사방을 빙빙 돌아도 그냥 옆에 가만히 있었거든요. 울음이 반신음과 괴성에 가깝게 괴롭게 우는데 지쳐서 잠든 아기를 보니 죄책감이 들고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 이후로는 진행을 못하고 있습니다. 너무 심하게 우는데 (배고픔,기저귀 불편함은 없었어요)
선생님 영상을 보고 다시 용기내서 오늘부터 아기에게 혼자잘 기회를 주고 싶은데
8시에 저녁 목욕 - 9시 막수 - 1~2시간 취침 후 기상 - 잘때까지 울음 발산하게 하고 옆에 있어준다.
여기서 궁금한 점 세가지가 있습니다.
1. 아기가 울다 지쳐서 배가 고프면 잠에 못들까봐 9시 막수 후에 다시 젖을 안주는게 맞을까요?
2. 울때 너무 크게 울어 걱정이 됩니다. 너무 많이 울고서럽게 훌쩍이며 지친 아기를 토닥이며 안심 시켜주면 될까요? 아니면 기척만 해주면 될까요?
3. 저렇게 늦게 자고서 다음날 낮 12-3시까지도 잡니다. 제 잠때문에 그렇기도 한대, 전체적인 생활 패턴의 개선이 필요할까요?
이를테면 아침에 6-8시 기상 후 저녁 목욕시간을 더 당겨서 일찍 재운다.
선생님의 답변 절실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명쾌한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
믿고 보는 영상이예요. 선생님 영상보면서 어떻게 키워야할지 도움 많이 되고 한번더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믿고 보는 영상이라는 말씀에 큰 격려가 됩니다
고마워요
와이프가 선생님 영상 보고 육아 초보에서 육아 고수가 되어가고 있어요. 늘 양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을 접하고 백일부터 수면교육을 시작했는데 아기가 너무너무 잘 자주니 육아가 편해졌어요 감사합니다🙏🏻
기회를 주셨군요..
최고 ~~
어떻게 하셨나요? 그냥 울거나말거나 냅두면 되나요? 다시 잠들때까지??
그럼 다음수유텀까지 오면 수유하는건가요?
3세 까지 내가 무슨일이 있어도 나를 보호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무의식을 구축해 나가는 과정에서 제가 사는 서양 사회에서는 아이가 졸려서 그러니 울도록 놔두거나 심지어 방문을 닫아버리는 방법을 다들 말하더군요. 19세기에 만들어진 3시간 수유, 수면교육은 부모의 편의성에 의해 만들어졌고, 우습게도 성인이후 독립후에 죽었는지 살았는지 부모랑 연락조차 안하는 가정이 즐비하는게 현대 서양 사회입니다. 아프리카나 한국식 포대기를 사용하고 같은 침대에서 재우는 게 이제야 서서히 퍼지는 서양과, 19세기 방법을 답습하는 동양의 아이러니를 보게되네요
2:00 이게 왜 의사한테 들어야만 아는 사실인지 모르겠네
나는 그냥 알겠던데
젤 문제는 울면 배고픈가보다 물젖이니뭐니 애는 스스로 잘줄 모른다고 하고 들고 돌아다니고 토닥이고 어쩌고 저쩌고 옆에서 말 거드는 할머니들ㅡㅡ(친정시엄마, 도우미)이나 간혹 애가 왜이렇게 우냐 울지못하게 하라며 1분도 못참는 남편임
애랑 엄마랑 호흡 맞추는게 중요함
그냥 울게해서 지치게 해서 재우는게 아님
관찰하고 내 애를 공부해서 울음을 구별하고 해결해줄수있는건 바로 해결해주고 아닌건 기다려주고하는것임 애 목쉴때까지 내버리는게 수면교육이 아니에요
맞아요..
아기를 관찰하고
아기와 호흡을 맞추고
아기의 진짜 요구가 무엇인지 아는것..
그리고 구별해서 적절하게 도움을 주는것..
그게 최고죠.
그걸 자신감 있게 말해 주어서 진짜 좋네요..
멋진분인걸요..
외부의 의견이 아니라 내가 관찰한 아기에 대한 자신감..정말 멋지네요
@@곽윤철아이연구소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육아에 근거없는(?) 자신감이 크게 한몫했지만 인터넷에 있는 여러 경험담들과 블로그같은곳에 육아, 수면 서적 리뷰들을 많이 보기도 했어요
선생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대부분의 한국여성들의 양육방식을 희생과 번아웃을 경험하고도 아이의 수면이(특히 낮잠) 나아지기는 커녕 안으면 서야하고 흔들어야하고 움직여야하고 내가 신체적으로 힘들면 자야하는데 수면은 더더욱 나아지질않아 시중에 유명한 법,법,법은 저도 한국여성인지라 정서적으로 맞지않아 흔들림을 최소화시켰고, 없앴고, 바닥이 안전하다는 느낌을 주려고 최대한 노력중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낮잠이 45분 이상으로 진행중입니다 이것도 내적에너지 소모가 많다는 교수님의 말에 위로와 감사함을 동시에 가지며 감사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지금은 아이가 교정일 107일을 지나가는데 밤잠을 쭉 잘자던 아이였는데 한번씩 깨면서부터 (급성장기라 생각함 그리고 먹는양이 40일 이후부터 하루총량 평균550정도) 분유를 주는 제 반응에 길들여서 이제는 밤에 세번을 깨고있네요.. 새벽에 두세번을 몇십분을 기다려줄 수가 없어 반응도 늦추고 분유가 아닌 물을 줘볼까 생각중인데 적절한 반응일지요..끝이 안보이는 육아의 고군분투 현장 속에 교수님의 영상이 많은 위로와 고마움이 됩니다 너무나 감사드리며 교수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
3개월 좀 전에 아이를 울렸어요 한 4일정도 걸렸는데요. 그 뒤론 아이가 8시쯤 부터 아침 6시까지 안깨고 자여. 오전오후에 많이 먹구요. 저도 정말 믿을수가 없었는데 정말 너무 잘 자고 아침에 싱글 벙글 깹니다 이제. 애 엄청 크고 통통하고 키고 크고 잘 크고 있답니다. 길게 자기 시작 한 뒤부터 더 많이 먹고 더 빨리 크는거 같아요 정말. 아 참고로 뉴욕에서 가장 큰 Tribeca Pediatrics 라는 소아 그룹이 권장하는 울리는 나이는 2개월 이에요. 그래서 3개월 전에 울렸구요. 빠를수록 정말 쉽게 교육이 되기 때문에요. 아이는 자고 싶어서 우는거 라고 하더라고요. 자고 싶어 죽겠는데 혼자 자는 법을 아직 아무도 안 가르켜 준거다. 그걸 몇번 울림 으로 가르쳐 주는거다. 우는거 지켜 보는거 정말 힘들었지만 성공 했어요. 힘내세요 모두.
미국에서 양육하는 분이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겠네요.
저는 180일된 남아 둥이맘이예요. 지금까지 별도로 수면교육을 하지 않았어요.
저는 둥이를 키우면서 수면에도 아이의 기질이 크게 작용한다고 느끼는데요.
둘째는 별도로 수면교육없이 안아서 재웠었는데 150일 전후로 스스로 안겨자는것을 불편히 느끼면서 잠투정을 심하게 하더니 그 이후부터는 누워서 스스로 잠들고 자다깨더라도 스스로 수면연장을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그이전에도 둘째는 잠들랑말랑 하는 시점에 내려놓아도 스스로 잘 자는편이었어요. 최근에는 수유량(완분)이 많아지면서 거의 통잠을 자는 편이고요.
그런데 문제는 첫째아이예요.
첫째는 50일전후부터 저녁수유하면 아침까지 통잠을 자던아이였어요 물론 자는건 안겨잤었구요 너무 착하다 좋아했는데
100일 전후로는 새벽 3~4시에 깨서 꼭 잠투정을하거나 수유를 하거나 하더니
지금은 한두시간마다 깨고, 3~4시에 깨서는 잠을 바로 못들고 한두시간씩 잠투정을 하다가 아기띠를 매면 잠이 듭니다.
잠이 들고나서도 오래가지는 않아요.
수면은 보통 저녁 7시에서 8시 사이에 드는 편이고 막수는 밤 10시에서 12시 사이에 유연하게 하는편입니다. 저녁에 잠이 들때는 아기띠매고 산책하면서 재우는 편이고요
첫째는 하루 평균 850ml, 둘째는 700ml 정도 먹는편이고, 각 9키로, 7키로 입니다.
저는 때가되면 한다는 생각에 자연스런 육아가 좋다고 생각하는편이어서 수면교육이나 이런것에 긍정적인편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100일이 지나고 몇개월동안 첫째와의 밤샘육아로 지치니, 늦었지만 이제라도 수면교육을 해야하지 않을까 갈등이됩니다.
첫째는 통잠자다가 갑자기 왜그러는건지 뒤집기와성장통으로 인한 수면방해인지.. 아기띠로인한 잘못된 수면습관인지
이유가 가장 궁금하고, 수면교육을 하는게 맞는지 확신을 받고 싶습니다.
잠인지 울음인지 어떻게 구분하나요? ㅠㅠㅠㅠ 잠투정이라면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가만히 둬야하는건가요?
10:01 여기부터 진짜 제가 생각한거 다 말씀해주시네요 ㅎ 젖병소독기 들고 친정갈까? 양육비만 보내라고 할까? ㅋㅋㅋㅋ
근데 또 금방 풀렸어요~
얼른 선생님 영상 열심히보고 배워야겠어요
봤던건데도막상 육아중엔 생각이 안나고
까먹기도 하고
자주 여러번 보면서 마음다짐 해야해요 저는 ㅎㅎ
선생님 아기가 잠에들때 공갈젖꼭지를 물리고 자는데(바닥에 혼자 등대고 잠에드는건 가능합니다) 자다가 자주깨서 쪽쪽이를 찾습니다. 이럴경우 애초에 쪽쪽이를 물려 재우면 안되는걸까요? ㅜㅜ
선생님, 영상 감사합니다~! 저희 아기는 45일 여아인데, 낮에는 잘 자는 편이구요. 손님들 와서도 너무 순하다고 하는데, 저녁 6시~8시 정도에는 꼭 웁니다. 늘 그래서, 분유도 먹이고 목욕도 그 전에 시키고 기저귀도 갈아주어도, 꼭 울더라구요. 지금까지는 주로 안아서 달랬는데 그러다 내려놓으면 자지러지니까 몇번을 반복하다가 그럴 때는 지켜보는 게 좋다고 들어서 내려놓고 잠깐 쉬면, 악을 쓰면서 숨넘어갈듯 우니까 안지 않을 수가 없어요. 그걸 몇번 반복하면 2시간 정도 지나구요. 매일 이런 식인데, 2시간 정도 숨넘어가게 울다 그치다를 반복하면 나중에는 아기도 지치는지 몸이 축 쳐져서 힘이 없고, 그 즈음에 내려놓으면 그냥 자더라구요. 한밤중에는 배고프거나 기저귀가 많이 젖은 것 말고는 깨지않는 것 같습니다. 저녁이 문제인데, 저렇게 숨넘어갈듯 우는 걸 옆에서 지켜만 보면 되나요? 경기할까봐 겁이 나서요.
안녕하세요선생님ㅠㅠ정말수면때문에힘들어서선생님영상까지보게됫네요ㅠㅠ
지금7갤인데아직도새벽에다섯번이상은깨는것같아요ㅜ아니선생님영상보니 깬게아닌데제가재워줫나봐요ㅠㅠ
신생아때는모로반사랑등센서가심해서거의배위에올려놓고잣구요
지금은그럐도침대에서재워요
한5갤까지는정말엥~하면안아재워잠연장시켜줫거든요ㅠㅠ용쓰기처럼해서아가가힘든줄알고ㅜ시간이지나면통잠잘거라는기대에 조금만더버텨보자햇는데ㅜㅜ지금은밤에너무힘들어서요글구그게다음날까지영향을주더라구요ㅜㅜ
아가가잠못자는게다제탓같네요ㅠㅠ
선생님!지금이라도해도될까요?아가가조금울어도기다려주라는말씀이시죠?최대몇분정도놔둘까요?ㅠㅠ대충해보다가아가랑저상처될까봐ㅜ구체적인방법을알고싶어요ㅠㅠ
그럼오늘도행복한하루되세요^^
저는 세상 예민한 아이를 키우고있다고 생각중이었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런데 영상을보고 우리애기의 지옥같던 그 시절을 다시 떠올려보니 , 애기만 예민한게 아니라 제가 너무 예민했었어요. 뭐가 불편한건아닌지 숨은쉬고있는지 울면어떡하지.. 저는 노이로제가 걸리는 느낌으로 애한테 온통 신경을 쓰고있었어요.. 그 배경엔 친정엄마의 육아방식도 깔려있구요. 둘째를 낳을 계획은 정말 1도없지만 다시 키운다면 더 쉽게 키울수 있을것 같기도하고 그러네요..ㅋㅋ
캐나다에서 육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 첫아기 낳고 4개월이 지나가네요! 선생님 영상 매일 반복하며 잘 보고있어요~ 지켜보며 기다려주는 순간이 넘 힘들긴 하더라구요.. 영상이 많은 도움 되고 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맞아요..
기다림이 참 힘들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다림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준거 고마워요..
😊😊😊😊
8개월 애기아빠입니다. 새벽에 꼭같은시간에 깨서 울던아이가 선생님의 구체적 수면교육, 수면환경, 수유하고 놀다자기를 실천했더니 새벽에 깨지않고 푹잘잡니다. 낮잠도 같은방법으로 스스로 잘수있게 옆에만 있어줌으로도 스스로잘자고 오히려 더오랫동안 자네요! 그래서 아내도 신기해하고 고생을 덜 하게됬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하단말 전하고싶었고 좋은컨텐츠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기쁜날되세요! 감사합니다♡
우와... 멋진 엄마와.. 아빠시네요..
수면 교육.. 환경..
수유하고 놀다 자기를 실천해 주시다니..
그런후 아기가 스스로 자는 것을 경험하시다니
최고인걸요..
그걸 이렇게 다시 글로 남겨 주시니 저에게 참으로 격려가 됩니다.
감사합니다..ㅎㅎㅎ
잠에다시들수있게 자면서눈감고 우는아기를 지켜만보고있는데 놔두면 자지러지게우네요 그치지도않고 그래서결국 찌찌줘요😰찌찌줄때까지울어요 계속줘도되는걸까요
저랑 같네요..ㅠㅠ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선생님
단몇분지켜보며 울린게 다인데 저때목이쉬어서 몇일째 쉰목소리네요😢
@@gg___u 아공....😢 감사합니다 모두 화.이.팅.요 🙉
아 너무 유익합니다
재미있네요
선생님 질문 있습니당!
오늘(7/22일)로써 44일째 되는 아기엄마입니다.
아기가 역아여서 제왕으로 38주 3일에 태어났고
2.49kg로 조금 작게 태어 났습니다.
지금은 4.1kg가 되었습니다.
선생님 영상으로 많은 공부를 하고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어떻게 보면 2가지 질문이 되겠는데요.
1. 짧게 끊어 먹는 아기.
모유수유 중에 수유쿠션 위에서 잠을 자서
그 자세로 1시간도 있어 보고 했었어요.
그런데 선생님 영상 보고
수유하다 잠들면 내려 놓고 다시 깨면 먹이고를 했었지요. 그런데 사실 깨고 나서 다시 안 먹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ㅠ 이 시도를 해 보기 전에도 아기가
너무 짧게 끊어 먹는 경향이 있어서 자주 수유를 했어야 했어요. 진짜 길게 먹어야 15분 정도 이고 그 마저도 처음에만 힘차게 빨다가 후반부에는 시간만 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배부른 수유 영상 보고 충분히 먹이고 싶지만 아기가 입을 앙다물고 거부 하거나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1시간도 안 되서 또 밥 달라고 울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어떻게 하면 길게 수유를 할 수 있을까요? (모유양이 적은 편은 아닙니다)
2. 수면교육
안겨서 잠드는 버릇이 생겨서 이제는 눕혀서 재우는 연습을 해 보고자 아기가 졸려 할 때 아기침대에 눕혔습니다. 그런데 거의 1시간을 아등바등하면서 숨넘어갈 듯이 울더라구요..
수유도 했고 트림도 했고 기저귀도 갈아 줬고
눈에 잠이 가득하기에 분명 졸린건 맞는데
30분 정도 울었을 때 한번 살짝 안아 줬더니
바로 눈 감고 잠들더니
다시 내려 놓으니까 자지러지게 울었습니다.
우는 중간중간에 혹시나 배고픈건가 하고
손을 대 봐도 배고픈건 아니었습니다.
너무 어려서 1시간이나 그렇게 울려도 되나.. 탈수 오는 건 아닌가 걱정도 되더라구요..
그렇게 1시간 30 정도 지나 수유시간이 되서
입쪽에 손을 대 보니 그때는 입을 움직여서 결국에는 수유를 다시 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어느정도까지 울려도 되는 건지.. 정말로 아기가 1시간이고 2시간기고 울다가 지쳐 잠들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3. 또한 그렇게 자지러지게 우는 아기 겨우 달래서 어른 참대에 눕혔습니다.
아기침대에서는 진짜 안 자려고 해서
요즘은 하는 수 없이 어른침대에서 같이 자고 있는데요. 그나마 처음으로 3:30정도 깊게 자더라구요.
위험하다는 걸 알아서 아기침대에서 재우는 연습을 시키고 싶은데:: 아기 침대가 딱딱해서 그런건지
불안해서 그런건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려주세요 ㅠ
너무 긴 내용인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44일 아기와 지내는 분이군요
1. 44일 아기는 .. 그리고 모유양이 좋다면
수유텀은 3-4시간도 벌어지는 시기입니다
그런데 1시간간격으로 달라고 한다면
배부른수유가 안되고 있거나
아니면 잠인데 수유를 하게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듭니다
2. 수면은 수유가 먼저 확실하게 안정이 되었을때
수면환경 만들어주기를 할 수 있습니다
수유가 불안정하다면
수면시 스스로 자도록 기다려 주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3. 자는 공간 구분은 지금부터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 침대가 딱딱하다면 조금 더 보완하면 될거 같구요
지금 .. 글을 읽어보면
진짜 배부른 수유를 하는 것이 가장 우선일거 같습니다.
누워서 잘 자던 아기였는데 시어머님이 요즘 잠깐 밤에 봐주시면서 안아야 자는 아기로 바꼈어요 ㅠㅠ 다시 수면 교육 중이랍니다. 하아 ㅠ
ㅠㅠㅠ 큰 육아법칙은 전적으로 주 양육자한테 맞겨주셔야 아이도 햇갈리지 않고 좋을텐데... 시어머니라 말씀들이기도 뭐하시겠네용 ㅠ 화이팅!!!
시어머님이라도..
말씀을 드려 보세요
섭섭할거라는 마음에 하지 않으면
오히려 어머님이 싫어지는 시간이 될수도 있어요
어머님들을 만나보면.. 며느리가 싫어할까봐
주저주저 하는분들도 많답니다
요즘 어머님들은 오히려
며느리가 이렇게 해 주세요 라고
선명하게 말해주면 좋겠다는 분들도 많으니
어머님에게 이야기를 해 보세요 ㅎㅎ
선생님 아기 90분 주기를 안 이후로 잘 먹고 놀고 자고 있어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낮잠 환경에 대해서 어떤 분은 밤잠과 같이 어둡고 조용하게 하라고 하시던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금까지는 낮과 밤을 구분하기 위해서 낮잠 잘 때도 불을 끄지 않고 적당한 생활 소음은 들려주었거든요.
140일된아기입니다~
누워서자는수면교육은계속하고있는데
요즘낮에안먹고 논다고5분정도밖에안먹어요 완모중이구요 그래서 먹고싶다고할때주는데
안먹고실컷놀다가잠올때배가고파하거든요
근데누워서재워야하는데 배가고프니깐 젖을찾고더울고그래요.
그래서어느날은 젖을주니먹고잠들어서깊이못자고 깨버리고울고. 어느날은 안주고그냥눕혀재었더니 5분만에잠들기는했지만~ 심하게소리지르고자서 자는내내흐느끼면서자더라구요
그모습을본 어머님이 너무울려도놀란다고 자주놀랜다고그러더라구요~솔직히잘놀래는아기긴한데...자기전에 눕혀서자도록도와주라는데..요즘너무우니깐
그래서그런가싶기도하규요ㅠ
안아줘야하는시기인가싶기도하고 중간중간계속소리지르고울고또잠들고
지금시기엔어떻게수면교육을해야하는지알려주세요~~잠투정울음도달라져서.어쩔때는 감을못잡겠어요ㅠㅠ으헝헝.글구밤수도2번은하네요ㅠㅠ
수면의 어려움이 있군요..
글을 읽어보니
지금은 수유를 먼저 안정적으로 하면 더 좋을거 같아요
수유를 배가 고플때 배가 부르게 하면
그리고 그 후 아기와 놀면
잠이 보여요..
그때 기다려주면 좋아요
우리 아기는 먼저 수유가 안정이 되면 더 좋겠다 라는 마음이 드네요
초보엄마입니다// 아기 수면습관이 엄마반응에 달렸다니 너무 놀랬어요!! 아기가 울면 당연히 가서 토닥토닥 쉬이이이~ 해줘야지 생각했는데.. 소오름~이에요ㅋㅋ잘배우고 갑니다^^
ㅎㅎ 맞아요
엄마의 반응에 따라 아기들이 배운답니다.
영상잘보고있어요. 아기가 새벽에 뒤집어서 울어도 기다려야하나요?..
선생님~제 아이는 10개월인데 직수&밤수 중이에요~애기가 자다가 자주깨서우는데 제가 젖을 물리지 않으면 몸을 일으켜서 울어요. 젖운 물려야만 다시 잠드네요ㅠ
.요건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ㅠ
답변저도궁금해요. 반응안하면 갑자기 뒤집고 고개들고 자지러지게울어버려서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 보면서 많이 위로받고 도움받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신생아때 부터 선생님 영상을 보고 지금은 11개월을 시작하는 아기가 되었네요
수면에 대해 걱정이 생겨 다시 영상을 보며 되집어 보고 있는데요,
궁금한 부분이 올려주시는 영상의
대상이 신생아만 인가요~?
어느정도 아기까지 영상을 보고 참고 할 수 있는지 궁금해요 😊😊
잠은 패턴이 비슷해요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모든 아이들에게 적용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 이야기하시는줄...
다른 아가들은 다 통잠잔다고 ...ㅠㆍㅠ
저희아기 198일인데 낮잠은 하루에 두번길면 30~50분 밤엔 한시간에 한두번씩 낑낑대구요
독박육아는 저 혼자하는거 같구요ㅠㆍㅠ
하루에 두서번 눈물이 저도 모르게 흘러요
198일 인데 밤에 1시간에 1-2번 깬다는 거죠..
먹지 않아도 자는 시기니까
아기가 깰때 느리게 느리게 반응해 봐요
최소 15-30분정도 느리게 반응해 보세요
옆에서 슬쩍 보았을때 안전한지만 잘 관찰해 주시구요
@@러브이로그
저보다 더 힘드시겠네요ㅠㆍㅠ
힘내세요~~새해에는 둥이들이 엄마 힘들게 안할꺼예요~저희아가두요~새해 복많이 받으시구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
@@곽윤철아이연구소 댓글 감사합니다 자다깨서 혼자 디집고 좋아서 웃었다가 힘들면 슬쩍 저를보고 땡깡도 피다가 밤수하고 한시간정도 놀다가 결국은 안아서 재우고있어요 ㅠㆍㅠ
그래도 선생님 말씀처럼 조금 천천히 반응하니 조금 효과가 있는거 같기도하고 제가 많이 부족해서 아기맘을 잘모르는거 같기도하고..
@@이세봉-c9k
아기마음 관찰하는거 쉽지 않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기 마음 보려고 애쓰고 있으니까
아기가 몸으로 뭐라고 말하는지
관찰하면서
눈은 아기를 보면 아기도 엄마가 자기 말을 듣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느껴요..
그렇게 서로 알아나가면 된답니다.
~~
@@곽윤철아이연구소 감사합니다
영상보면서 "우와!" 싶었어요 이걸 이제야 알았다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00일 된 아기를 키우고있는데
선생님 영상을 보면서 육아에 많은 도움을 받고있어요 계속 안고 아기띠 해서 재우다보니 손목이며 허리가 너무 아파서 수면교육을 한지 오늘까지 삼일째 입니다
그런데 저는 기회를 주고 자지러지게 울어도 맘이 아프지만 그냥 옆에서 눈으로 안아주고 있는데요... (한번도 안아주거나 달래주지 않아요) 너무 자지러지게 울었을때 안아주지 않아도 정말 괜찮을까요... 확실하게 잠이오는 상황이라는 것은 인지하고는 있지만 정말 정서적으로 괜찮은 것인지 아기와 애착관계를 형성하는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닌지 너무 걱정됩니다 ㅠㅠㅠ
잠이 맞으면 아기들은 거의 무의식에서 울어요
그러기 때문에 의식이 있을때
눈맞춤 제대로 해 주고
의식이 있을때 엄마가 옆에 머물러 있으면서
충분히 보호받고 있다는 것을 아기가 경험하게 해 주면 좋아요..
애착은 의식이 있을때 미소진 엄마와 아기를 존중하는 엄마를 경험해야 하거든요
의식이 있을때요..
그게 무의식으로 넘어가죠..
뉴질랜드에서 19개월 아이 키우는 첫째맘입니다. 여기도 퍼버법 (울게 놔두는 법), 무조껀 달래주는 법, 보통 달래는 방식으로 달래주며 조금씩 시간을 줄이는 법 등 엄마들도 소아과 의사쌤들도 미드와이프 (산...파 같은 걸까요...? 출산 전문 케어/간호/전문가 입니다)들도 다 의견이 분분한데 이런저런 방법 다 찾아보다 결국 제가 정착한 방법은 3분정도 지켜보며 뭔가 불편해서 우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자다 깨서 잠깐 잠투정하는 것인지 파악하고 다음 행동을 결정하는 방법이였어요. 시행착오가 많았고 후회도 많지만 그렇게 해서 정착한 방법인 만큼 아이도 한6개월 부터 잘 자는 편이고 저희도 좀 마음 놓도 쉴 시간이 생겨 좋습니당. 뭐든지 과하면 못한거 만큼 울자마자 바로 달려가는 것도 아이가 스스로 자는 것을 배우는걸 방해하는거 같더라고요...
잘 하셨네요.
맞아요.. 반응을 보는거예요
아기 마음이 뭐지..
아기가 원하는것이 뭐지
라는 마음으로 관찰하고
그후 어떻게 반응할지 고민하는 거죠..
정말 잘 하셨네요
가장 좋은 것은 내 나름의 시행착오를 통해 내 방법을 알아 낸다는 거가 정말 좋네요..
지혜로운 분 같아.. 저도 기분이 좋은걸요..
@@곽윤철아이연구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첫 아이 키우면서 처음에 잠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다보니 아이 수면에 대해서 선생님 같으신 분들 영상이나 글을 보고 공부를 많이 했어요 ㅠ ㅋㅋㅋ 육아는 항상 100% 맞는 답이 없고 그저 내 능력이 노력이 닷는한 최대한 좋은 부모 역확을 하려다 보니 시행착오도 많지만 선생님 같으신 분들이 더 많이 아시는걸 알려주셔서 너무 힘이 많이 됩니다 ㅎㅎ
쌤, 저희 아기는 이재 5주 다되어 가는데 요즘들어 잠투정 울음이 부쩍 늘었어요. 특히 낮잠 + 씻은 후 재우려고 눕혔을때요. 그래서 충분히 울다 잘 수 있게 기다려 주려고 배워서 울게 두는데... 10분 15분이 지나도 계속 울고 점점 울음 강도도 세지고, 하이톤의 괴성을 지르면서 자지러지게 20분 이상 울어요. 들어가서 확인해보면 온몸애 땀이 삐질삐질 나있고 몸은 부들부들 떠는데... 충분히 울게 두는건 어떤 기준의 충분히인지 궁금합니다 ㅠㅠ 저도 맘 독하게 먹고 진행하려 하는데 아직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아 문의드려요
지금 새벽4시인데 아이가 5번이나 깨서 제가 잠을 못자고 선생님 유튜브를 이렇게 보게 되었네요. 첫째28개월 둘째 11개월을 한방에 재우고 있는데 첫째는 밤에 깨면 안방에 찾아와서 제가 다시 데리고 가서 재워주는 편이구요.
둘째는 깨면 침대 난간을 붙잡고 제가 올 때까지 찡찡 울어요. 한2분 내로 제가 찾아가서 다시 재웠어요..
둘째가 깨서 울면 첫째까지 깰까봐 두려워요..
둘째 울음소리에 첫째가 깨더라도...울다가 혼자 잠들때까지 기다려주는게 맞겠죠ㅠㅠ?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이 저의 육아교육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요^^
저희아기는 제 45일 된 아기입니다~
낮잠은 잘자요~ 잠 올 것 같으면 침대에 눕혀두면 알아서 잘자고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자고 일어납니다. 그런데 문제는 밤이에요 ㅠ 밤에는 6:30이나 7시에 목욕을 하고 수유를 하고 8시쯤 자는데 40-50분 자고 일어나서 잠투정을 해요 ㅠ 울기도 많이 울고 10시쯤 잠들어요ㅠ 왜그럴까요? 그렇게 자면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수유하고 다시 자요~ 또 그때는 눕혀놓으면 잘 잡니다! 왜 밤잠 자기전에 유독 잠투정이 심할까요? ㅠ ㅠ 8시에 재우고 싶은데 이유를 모르겟어요ㅠ
45일 아기가 늘 일정한 시간에 우는 것은 정상이예요.
이때 밖으로 나오지 말고..
자야 하는 장소에서 머물면서
반응하면 되요..
환한 곳으로 나오지 말고
방에서 잔다면 방에서 필요는 채워주면 되요
이건 당분간 그 시간에 울수 있어요
혹시 그 이후는 어떻게 되셨는지 기억나실까요? 지금 저희 아기 상황이랑 똑같아서요ㅠㅎㅎ 56일인데 낮잠은 잘자고 밤잠 시간에만 눕히면 한시간정도 울다 잠듭니다ㅠ 이후엔 안울고 잘 잘까요?ㅠㅎㅎ
밤에 잠을 자다 깨어
뒤집기를 반복적으로 하며
낑낑거리면서
우네요~^^
돌려주면 잠자다
또 뒤집어 울고
어떻게 재워야 할까요?
잠투정 울음과 해결해줘야하는 울음 구별법은 어찌해야할까요ㅠㅠ
잠투정울음은 기다려 주지만 그 외 울음은 모두 해결해주고 반응해 주어야 하는 울음이라고 보시면 되요
이유없이 울지 않거든요..
잠투정울음은 눈을 감고 울거나 머리를 긁던가 귀를 잡아 당긴 다던지 뭏든 머리쪽으로 손이 자꾸 가는 반응
저는 잠투정울음을 짜증이 있냐없냐로 구분해요 짜증내듯이 울면 잠투정이더라구요!
저희 아기는 우는 소리가 조금 다르기도 해서 저는 그걸로 구분해요!
저희 아이 같은 경우엔 잠투정 울음은 뭔가 좀 에엥~ 같은 느낌이고 뭔가 불편해서 울 때는 으앙!!!!!! 하고 더 앙칼진 느낌이에요 ㅎㅎ 아이마다 다를테니 다꾸 듣다 보시면 뭔가 다른게 느껴지실거 같아요. 그리고 뭔가 불편해서 우는거면 앵간해서는 계속 울거에요 ㅎㅎ
조부모님과 같이 생활하면.. 아기가 우는 순간 게임 끝.. 저는 수면 교육 시옷 자도 못꺼내 봤어요.. 아기가 찡~ 하는 순간 바로 달려오셔서 무슨일인지 확인하시거든요... 아기 울때마다 눈치보여서 바로안아서 달래줘요 ㅠㅠ 어쩌죠..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너무 답답하네요 ㅠㅠ
그러겠네요
부모님들은 그럴수 있거든요
어려움이 있으시겠네요~~
어렵네요ㅜㅜ그래도아기가아직 37일밖에안됬는데 알게되어 정말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앙앙 거리다 으앙하고 울면 우선안아줬거든요. 그랬더니 침대를 안전하지않은곳으로 인지가된건지 잘때말고는 안 누워있으려고합니다.
저편하려고 어제눕수도했는데 하면안되는 행동이었네요.
어떻게 해야 애기가다시 침대가 안전한곳이라고 느낄까요?
이제 경험하면 되요
놀때 아기와 눈맞춤 해 주시구요..
잠이면 자야 하는 장소에 데리고 가서 자도록 도와 주세요
먹을때는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배부르게 먹게 도와 주세요
수유를 잘하고 난후 아기와 눈맞춤하고 놀면 잠이 보여요 그때 자야하는 장소에 데리고 가면 좋아요
놀고를 잘 해야 덜 운답니다.
@@곽윤철아이연구소 정말감사합니다
방그레 100일 정도쯤에 시작했어요 독하게 마음먹고 햤더니 2주정도 지나니까 패턴잡히고 이제 10분이면 뒤척아다 잠들어서 12시간 통잠잡니다 아이는 이제 120일 지나고 있습니다 할수있어요 멘탈을 매일 다잡으며 해야해요 숨이 넘어가고 얼굴이며 머리 쥐어뜯으며 난리치는거 매일 보다보면 멘탈 나가요 그래도 아이와 본인을 위해서 해야합니다 제친구눈 초둥학교들어간 아들과 4살 아들 둘다 수면교육 실패해서 아직까지 밤마다 점들기 전까지는 물론 통잠을 못자 자다가도 일어나야 한가구 하더라구요
@@minhwankim5051 답변감사해요ㅠㅠ 그럼침대에서 혼자잠들때까지 울고불고해도 기다리면되는걸까요?
정말 멘탈다잡고 제대로한번해야겠어요ㅠㅠ
방그레 저희는 그렇게 했어요 첫날은 솔직히 실패했어요 애가 숨 넘어가듯이 울고불고 얼굴이 빨게졌다 검어졌다가...죽을거 같아서 2시간을 울리다 결국 또 안아재웠어요 그러다가 다시 수면교육 영상보고 답글들도 보니 다들 애가 죽을듯이 운다고 하더라구요 아이의 안전이 확실한대 그냥 우는거라면 그냥 참고 견뎌야 하는거더라구요 죽을듯 2시간 울다지쳐 잠들더니 시간이 조금씩 짧아지더라구요 일단 엄마가 수면교육에 확신이 있어야 하고 철칙을 스스로 만들어 보세요 여러가지 수면교육 방법들이 있는데 저는 퍼법법으로 했어요 더 궁금하시면 카톡으로 주세요 yoon441 입니다
댓글보니 엄마들은 모두 위대하네요 ㅎㅎ 저도 수면교육은 익히알고있었지만 이론과실제는 다르더라고요 그냥 의식만하고 마니 안아줬어요 120일경 140일경 조금씩 누워서자고 170일인 지금 누워서자요 100프론 아니구요.. 잠울음도 경험해봐야 아는거라... 구분이 가기전에는 섣불리 방치하는건 안좋은거같아요 이제서야 잠울음이 구분가서 요샌 혼자 둬도 좀울다 잠드네요 엄마들 모두 힘내세요
맞아요..
아주 지혜로운 분이군요
중요한 것은 엄마가 아는거죠..
알고 나면 기다려 줄수 있는 에너지가 생기니까요..
ㅎㅎㅎ
지혜롭네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70일된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조리원에서부터 선생님 영상을 몇번씩이고 돌려보고 크게 도움 받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제가 55일정도부터 수면교육을 본격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수면의식 후 잠깐 안아서 흔들어주고 눈이 가물가물 감길때쯤 내려놓고 울면 토닥토닥해서 재워주고 있습니다. 이제 그 상태에서 잠드는건 10분 이내로 잠들수 있게 되었는데 문제는 잠든지 30-40분 이내에 꼭 한번 이상 깨더라구요. 어느 날은 조금 칭얼거리다가 다시 잠들기도 하고 어느날은 아예 눈을 뜨고 정말 자지러지게 울어버립니다. 자지러지게 우는걸 15분 20분 지켜보다가 결국 제가 못참고 안아올리면 다시 잠들지 않고 아예 잠이 깨버려서 한두시간 더 깨어 있다가 결국 또 수유를 하고 재우는데요, (이때도 또 다시 깰까봐 불안불안해하면서 재웁니다..) 이렇게 안아올렸을때 다시 잠들지 못하고 아예 깬다는 것은 잠울음이 아니었던걸까요? 아니면 제가 다시 잠들수 있는 기회를 뺏어버려서 잠이 아예 깨버린걸까요?
저랑 너무 똑같아요ㅠㅠ 1년지난 지금은 어떻게 되셨는지 여쭤봐요~~
저희 아기는 74일됐고요, 낮잠은 10분이내로 조금 칭얼대다가 드는데, 30분 이내 꼭 한 번 깨네요. 그 때 울음은 또 크고…점차 커지는 울음에 목도 좀 쉬고 눈물도 뚝뚝뚝 흘리는 바람에 결국 젖을 꼭 물리고 재워요.
그러다보면 낮잠을 깨버릴때도 있지만 젖을 물어야 20분정도를 더 자기도 해요. 젖물잠이 되어가는 것 같아서 힘드네요. 그 때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내당불주먹 아고.. 너무 힘드시죠.. 저도 그맘때는 하루종일 애기 잠이랑 씨름했던것 같아요 하루가 재우느라 다 갔던것 같아요 ㅠㅠ 심할때는 정말 5분 자고 깨는 토끼잠의 연속이었던것 같은데 딱 이거다 싶게 뚜렷한 방법은 없었던것 같지만 확실한건 시간이 해결해주더라구요.. 저는 그때 잠텀을 진짜 칼같이 지키려고 노력했던것 같아요 깨어있는 시간이 예를들어서 1시간 반정도 되서 이제는 슬슬 재워봐도 되겠다 싶으면 아기가 크게 하품하거나 하지 않아도 짧게 수면의식 하고 재우려고 했고 저희 아가는 그렇게 잠텀 계산해서 재우는게 잘 먹이더라구요. 그러다가 토끼잠은 어느새 점점 좋아지고 (제 기억에 토끼잠을 잔 기간이 그렇게 길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한시간반~두시간반 정도 되는 낮잠들을 두세번 자는걸로 패턴이 바뀌어 가더라구요.
넘 힘드시겠지만 결국 시간을 믿고 젖물잠보다는 꾸준히 수면의식해주고 수면교육 하다보면 잘 자는 애가 되는것 같아요. 저희 아가는 이제 14개월인데 잘 시간 되서 이제 같이 방에 걸어들어가서 불끄고 토닥토닥 해주면 뒹굴뒹굴하다가 스르륵 금방 잠든답니다. 낮잠도 1.5시간-2시간씩 안 깨고 잘 자구요. (이제는 낮잠은 한번만 자요) 가끔 새벽에 한두번 깨서 울때도 있지만 초반깸은 이제 아예 없어진것 같아요.
저도 그맘때쯤 먼저 애기 키운 엄마들이 시간 지나면 해결된다 존버하면 된다하는 얘기를 안믿었는데 그 말이 맞더라구요.. 어느새 돌아보면 저처럼 기억이 가물해지실거에요.. 아기를 믿고 화이팅하셔요!!
아기 스스로 자는건 어떻게 교육시키셧나요? ㅠ
9개월접어든 아가키우는 엄마입니다..신생아시절부터 수면교육해서 스스로 누워자다 어느날또 못자고 깨서 내가너무 힘드니 안아 재우다보니 그게 지금까지 이어지는데 스스로도 알고있지만 그게 참 힘드네요ㅠㅠ 이젠 누워재보려도해도 안되요 8시에자는아기 누워재워보겠다고 하다 10시까지 못자서 결국 안으니 바로 자더군요ㅠㅜ
기회를 준거 만으로도 아주 좋은걸요..
9개월 아기면.. 어떤 포인트에서 어려움이 있는거 같아요
그게 뭘지.. 어떻해요..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돌지난 아기인데 저랑만 자서 그런지 아빠랑은 자려고 하면 우네요 ㅠㅠ 아빠랑 자게 하려면 둘이 같이 두고 그냥 아기는 울게 둬야 하는건지.. 그리고 자다 깨서 일어나 앉아있더라구요. 이럴때도 아기가 스스로 자게끔 지켜봐여 할까요? 아님 그냥 눕혀야 할까요?
헉..저 너무 공감되요 저희 아기도 노는건 아빠랑 다 하는데 잠은 꼭 저랑 자려고하고 심지어 제가없으면 일어나서 앉아있어요ㅠㅠㅠ 도대체 어찌해야되는지 진짜 걱정이예요ㅠ
저는수면교육 해보려구하다가 첫날두시간 우는거는버텼는데 그담날 낮에도 자는데 애가우는데 머리카락뜯고그래서 저도울고ㅜ ㅜ이작은애가 자해하네 그래서포기했거든요 너무힘들었어요 ㅜ
앉아 있을때는 그대로 두어도 되요
돌 아기들은 앉아 있기도 하거든요
엄마는 여전히 자는척 하시구요..
아빠가 재워주는 것은 시간이 많이 필요해요..
억지로 해야 한다면 시도하겠지만
돌아기이므로
낮에 아빠와의 시간을 더 갖도록 하면 좋아요
아빠와 눈맞춤 하고 아기 행동 보면서 부드럽게 반응하면 아기가 아빠와도 잘거예요..
@@다봉정-v1k
엄마가 안전한 사람으로 경험이 되서 그래요
엄마가 그만큼 아기한테 애쓰고 시간을 많이 보냈다는 증거겠죠..
ㅎㅎ
@@jiyoungoh4377
개월수가 있는 아기들은 지금과 같은 행동을 하기도 해요
이때 이 또한 기다려 주면 좋구요..
그리고 낮 시간 의식이 있을때 제대로된 눈맞춤 시간이 있어야 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아이가 한 달쯤 됐을 때 선생님께 코칭받았었어요~당시에는 아기가 너무 어려서 알면서도 실천하기가 너무 어렵고 맘이 아파서 못 했는데ㅠㅜ 2개월 좀 넘어서부터 낮잠부터 조금씩 시도했어요. 기다려주는 거, 눈맞춤하며 아이와 대화 나누며 정서적으로 따뜻하게 품어주는 거.
아기가 백일 좀 지났는데 눈마주치고 대화하며 방긋방긋 웃다가 아기가 스스로 스르륵 잠들어요. 그 모습이 얼마나 대견하고 사랑스러운지 몰라요. 물론 패턴이 엉켜서 그렇지 않은 날도 있지만..저는 너무 만족하고 행복한 육아를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아기를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게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나무친구입니당ㅎ
ㅎㅎㅎ..
마음의 준비가 되었을때 기회를 주었군요..
스스로 스르륵 잠드는 그 경험을 했다니
뿌듯했겠네요 ㅎㅎ
양육이 매일 같지만
양육이 매일 다르죠..
그래서 힘들수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기회를 주다니
멋진걸요..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200일 아기인데 2-3시간마다 깨서 웁니다. 너무 달래지지않아서 3-4시쯤에는 수유를 하게되는데 수유를 안하기가 두렵네요ㅜㅜ 10시에 꿈수유 하게되면 이론상 안해도 될 것 같은데 꼭 젖을 물려야만 달래지기도 해서요ㅜㅠ 선생님 말씀대로 최소15분은 기다려봐야겠죠? 근데 막상 새벽엔 1분도 기다리기가 힘드네요 ㅜ ㅎㅎ
맞아요..
단 1분도 기다려주기 어렵죠..
그 상황과 마음이 이해가 되네요..
저희 아가도 201일이구요
정뽀뽀님 아가처럼 3~5시사이에 꼭 수유후 자요 ㅠㆍㅠ저는 20분정도 기다리는데 그래도 울고불고 난리가 나서 결국 수유하고 재워요 수유후에도 바로 자는게아니라 놀다가 한시간후 결국 안아서 재워요...ㅠ
정뽀뽀님 글 읽으면서 제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힘내세요
125일아기입니다. 새벽 3시~4시사이에 깨선 꼭 2시간 있다가자요..깨면 반응도안하고,불도안키고 가만두면 옹알이하구 소리도지르구 한참을그러다 결국은 울어요 우는것도 냅두는데.. 자기는커녕 더심해져서..안아재웠는데, 첨엔안아서잘자더니갈수록잠투정도심해져요..
낮엔3~4시간낮잠도자고, 저녁엔 7~8 시사이자요, 배고픈가해서 모유수유중이라 젖무려두 조금 먹고는 안자네요..한달전엔..6시간8시간통잠도잤는데..뭘잘못하고있는지모르겠어요..ㅠ낮이든밤이든눕혀놓으면뒤집기시작해서뒤집어서끙끙거리고힘들어울기만하구, 정말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요..
아기가 잘 자주는 것처럼 고마운게 없죠 ㅠㅠ 아이들의 수면은 똑같군요 ㅎㅎ 저도 아이 잘 때는 다른 때보다 독립적으로 두는 편이에요
맞아요.. 수면은 다들 비슷해요
ㅎㅎ
솔직히 아기들마다 다 다른거 아닌가요. 어떻게 모든 아기들한테 똑같이 적용할수 있을까요~ ㅎ 우린 모두 다 다른데요 ... 아기들 타고난 기질과 성향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아기들은 잘 깨지않고 정말 잘 자는 아기들도 있고 예민한 아기들은 늘 안아서 재우고, 자주 깨어 상대적으로 엄마가 정말 힘든 시기를 보낼수 있다고 생각해요..
맞아요..
아기들마다 다 달라요..
엄마들도 전부 다 다르구요..
하지만 잠이 와서 짜증내는 것은 거의 비슷하답니다.
잠이 오면 짜증을 내거든요..
이때 반응하는 방법에 따라..
아기들이 향후 그 방법을 좋아해요
그래서 엄마에게도 아기에게도 좋은 방법을 고민하시면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일반적인 울음과 잠투정의 울음을 어떻게 구분해야하나요.. 정말 어렵네요..
잠울음 구분은 되시나요
잠이오는 울음이 먼저 구분이 되면 좋구요
잠울음이 아닌 모든 울음에는 다 반응해 주면 좋아요
저도 이게 헷갈리는데 우리 아기가 이제 5주차 되가는데 확실한거는 아기가 하품을 한두번이상하고 눈을 천천히 반쯤뜨다가 울기 시작하면 잠투정 울음이더라구요. 그리고 기저귀도 갈았고 우유도 잘먹고 잘 놀고 방온도도 적절하고 아픈데도 없는데 찡얼대고 많이 운다 싶으면 잠투정하는거더라구요. 자야될시간을 놓치고 못자면 더 심하게 울어요..ㅎㅎ 그래서 항상자는 아기침대에 놓고 방 어둡게 하고 놓았더니 한 15분이상 엄청 시끄럽게 울더니 자더라구요. 매일 정해진 시간에 자는 버릇을 들여야 잠투정 덜한다는데 저는 낮잠길들이기가 엄청 힘드네여
30일 된 아가입니다. 노리개젖꼭지랑 안아주지 않으면 잠을 안 자고 자지러지듯이 웁니다. 깍깍깍 거리면서 너무 서럽게 울어요. 눈물콧물. 분유도 먹었고 기저귀도 갈았으면 안아주지 말고 그냥 지켜볼까요?
아기가 자다깼을때 항상 젖을 물리거나 다독였었는데요, 자는 척하고 반응하지 않았더니.. 스스로 알아서 자더라구요ㅎㅎㅎㅎㅎ 그 뒤로 아기가 지다깨면 자는 척하고 있어요.. 근데 어느날부터는 저를 흔들어깨우면서 울어서..
아랫집에 빵이라도 하나 사다드리고 굳세게 마음 먹고 다시 자는척해야겠네요ㅎㅎㅎㅎ
ㅎㅎㅎ.. 맞아요..
엄마를 흔들어서 깨울정도라면..
안 먹어도 되는 개월수인가봐요
그렇다면 더욱더 기회를 주세요
60일 아기 인데잠투정할때 지금까지 안아서 재웠는데 지금부터라도 바로 눕혀서 잠투정으로 울면 안지 말고 스스로 잠이들때까지 기다려주는걸 바로 해도 될까요?
아기가 잠투정할때 부모가 안아주는걸 이제 알아서 인지 안아주려고 이불을 걷으면 벌써 뚝그쳐요ㅜ 잠연관으로 안아주는게 되버린거 같은데 🤔 이제부터라도 바로 안아주지말고 평소와 다르게 스스로 울다 지쳐 잠들때까지 지켜봐줘도 되나요?
맞아요ㅜㅜ 진짜 어려운것 같아요 알지만 안되는것도 있고 모르는부분도 있는것 같아요ㅜㅜ 슬픕니다
그래요.. 참 어려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기한테 좋은거라면
엄마 마음이 아프지만
기회를 주면 엄마도 아기도 성장하게 되는 시간이 될거예요
그냥 울어도 둬야하나요? 숨넘어지게 악쓸때도 둬야하나여??
182일된 아가를 키우고 있어요.
정말 출산후 단 한번도 통잠을 자지 못하고있는데 밤수는 끊었구요.
거이 한달 가까이 배고파서 깨는게 아니라 자면서 뒤집기를 하다 불편하니까 자꾸 깨서 울어요ㅠㅠ 뒤집고 나서 고개들고 못이겨서 푹 얼굴을 박기도 하구요. 이럴땐 기다려주는게 아니라 자세를 다시 바로 눕기로 고쳐줘도 되는건가요? 지금은 다시 눕혀재우거나 정 안되면 안아서 재웠다가 눕혀요ㅠㅠ 이미 엄마품이 너무 익숙하고 안전하다고 느끼고있어서 바닥에 대고 재우는것도 너무 힘들고 밤에 자꾸 세네번씩 깨니 애기도 저도 잠을 제대로 못자 너무 피곤하네요ㅠㅠ
낮에도 낮잠을 짧게 자고 깨니까 애기도 피곤해서 더 찡찡대요ㅠㅜ 어쩌면좋을까요?
잠이 맞으면 기다려 주세요
엎어져서 자기도 하고
어느 구석에 머리 박고 자기도 하고
그래요
모든 환경이 안전하다면 기다려 주면 되요.
안녕하세요.7개월 아기 키우는 엄마입니다. 5개월쯤부터 아기가 밤에 너무너무 자주 깨요.. 낮잠은 두번 총 3-4시간정도 잘 안깨고 잘 자는데 밤에 7-8시쯤 자러 들어가서 재우면 한시간 사이에 두세번 깨기도 하고, 그 이후로도 아침 6-7시까지 8-10번 정도까지 깨요ㅠㅠ 깰때마다 잠시 기다려 보는데 스스로 다시 잠들때도 있지만 10번중 7번은 엎드려 고개를 들고 울어요. 그냥 두면 자지러지게 울고요. 쪽쪽이주고 토닥이면 금방 잠들기도 하는데 잠시 후 다시 깨서 또 반복해요. 잠이 잘 못들어 본인도 힘들어하는 것 같이 보이기도 해요. 뒤집기 시작하고 되집기를 못했을 때 자다가 뒤집어서 울면 들어가서 되집어주고 했었는데 그 버릇이 계속 가는건지.. 통잠은 바라지도 않고 두세번만 깨고 자주면 좋겠다는 마음 뿐이네요. 누워서는 잘 자는데 왜이리 자주 깨는건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밤중수유는 끊었고 총 수유량은 700-800정도 됩니다.. 어떤 조언이라도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잠을 자다 깰때
엄마가 토닥이거나..
쪽쪽이를 주거나 하는 엄마 쪽 반응 때문에 지금 어려움이 있는 것은 아닌가 싶어요
이때 엄마가 눈으로는 안전을 지켜줄수 있지만
몸으로는 개입하지 않고 기다려 주면 더 좋을 거 같아요
아마도 당분간은 저항이 심해 울수 있을 거 같은데
이때 이게 잠이라면 기다려 주는 힘이 엄마한테 필요할수 있어요
@@곽윤철아이연구소 네 ㅠㅠ 저항은 이미 심하더라구요. 첫째도 있어서 너무 울면 같이 깨서 울고 난리가 나는지라 어렵네요. 그래도 해봐야겠죠.. 조언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얼른 잘 자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ㅠㅠ
선생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감사해요. 영상보고 65일 된 우리 아기한테도 시도하는데 많이 우네요 ㅠㅠ 원래 젖물잠을 하던 아기여서 잠투정이랑 배고픈울음이랑혼재되어 있는 것같아 반응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젖물잠 고쳐보려고 잠투정 울음일 때 내버려 두니 거의 한시간 가까이 울어서 배고픈 울음으로 변동됩니다 날카롭게 울어요
게다가 수유텀때가 와서 밥줘야 될거 같은데
그렇게 수유하게 되면 잠투정 울음에서 날카롭게 울음 (우는시간40분 정도)이후 밥이 주어졌다고 생각해 더 거세게 울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때는 수유텀이 와도 버릇을 고치기 위해 굶겨야 하나요 ㅠㅠ
금방은 굶길수 없어 젖을 물렸더니 10분 빨고 잠들어버렸어요 이러면 잠투정인거죠?...
수유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먼저 수유를 하면 좋구요..
향후.. 수면과 수유가 분리될수 있도록
자고 일어난후에 수유를 할수 있도록
서서히 조절해 봐요
젖물고 자지 않게 도움 주려고 수고한 거는 정말 잘하셨어요..
곽윤철 아이 연구소 답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새해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요즘 선생님 강의에 빠져 정독하고 있는 70일차 아이를 키우는 초산맘이에요... 아이가 처음부터 강성울음으로 졸려할때 울어도 기다려줘야되는 걸까요...? 정말 너무 어렵고 답답하고 힘들어서 용기내어 글 적어봅니다...!
너무 잘 알지만....실천하기 너무 어려워요ㅠ
맞아요.. 실천하기 참 어려워요..
그래도 잠이면 가만히 있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엄마스스로를 토닥여 보면 좋아요.
아기의 욕구충족 시켰으면
위험하지 않는한
기싸움에서 이겨야 해요
113일된 아기에요.. 10시간씩 자다가 어제부터 2시간씩 밤에깨여.. 쪽쪽이를 물려봐도 안되고 ㅠ 배고파서 그런거같아 분유를 주는데 문제는 ㄷ그뒤로 계속 깬다는거애요....너무 피곤하네요
5개월 아가맘이예요 말씀하신대로 기다려주려하면 손으로 얼굴을 심하게 긁고 부벼서 얼굴이 빨개지고 상처도 나요 그래서 아직도 손싸개는 놀때만 빼줘요
ㅠㅠ 못 긁게 두팔 붙잡고 기다려도 될까요?
손으로 얼굴 만지고 빨개지기도 하고 그래요
얼굴에 상처가 날 정도면 손싸개를 해 주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 또한 그대로 두면 되요
손 잡아 주면 더 짜증내니까
할퀴지만 않게 해 주면서 기다려 주세요
@@곽윤철아이연구소 답변 감사드려요 ㅠㅠ 아 잡고있어서 더 짜증낸거였군요
260일 여자아기입니다..수면교육했던게 무너져버려서,젖물잠이 다시 시작됐네요..근데,요즘 급격히
자주깨고 젖에 더 집착해서 오늘 독하게 맘 먹고
울려 재웠습니다..무섭네요..우리아기가..ㅠㅠ
아무반응하지않고두면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우는데 어쩌죠..ㅜ
저 지금 한시간반째 ㅜ
그 후 어떻게 되셨나요? 한시간 울리니 그담은 좀 나아졌었나요? ㅎㅎ전 이제 시작하려 해서...
@@최유진-i4u 그 이후에는 어떻게됐나요? 좀 나아지던가요? 성공하셨나요?
저도궁금하네요 ㅜㅜ 몇시간째우네요
오늘 67일 아가인데
잘때는 아기 침대에서 자요
심하게 울때만 반응하고 시간체크해보며 밥주고 했는데 10시간~8시간 잠자요
물론 중간에 배고파서 칭얼거릴때는 밥을 주는데 선생님 말처럼 배부르면 그대로 수면에 빠져요
저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옛날어른들 육아방식이랑 많이 달라서 마찰이 있긴 한거 같아요..
태어난지 30 일된 아기에게도 적용되나요? 중간에 배고파서 깨는지 잠투정인지 구분이 안되는데요ㅜ
67일 아기는 밤에 5-6시간정도 안 먹고 잘수 있어요
그런데 8-10시간정도 안 먹고 잔다는 것은 아니죠..
만일 8-10시간정도 안 먹고 잠을 잔다면 반드시 체중 관찰 해 주시구요
밤에는 먹다자도 되요
낮에만 의식있는 상태에서 수유해 주면되요..
@@쏭-f4t
30일 아기는 밤에 4시간정도 안 먹고 잘수 있어요
그러므로 한번은 4시간 안 먹고 잘수 있으므로 관찰해 보시구요..
그 외 시간에도 먹다 자지 않게 해 주세요
그리고 진짜 잠인지 구분을 꼭 한 후에 스스로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 잘 수 있도록 기회를 주세요
너무 좋은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300일 지난 여아입니다.
애기가 새벽에 자꾸 깨서 일부러 늦게 재우는데
목욕하고 10시 넘어서 재우면 12시에 깨서 3~4시간
놀다가 자는애기 어떻게 해야되나요..?ㅜㅜ
왜 깨는지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새벽에 깨면 울지는 않아요..
조금전에 답변 드린것처럼
ㅎㅎㅎ
그럴수 있어요
이때 가만히 두면서 안전하게 만들어 주시면 되요
그리고 엄마가 자는모습 몸으로 보여주면 된답니다
낮잠은 많이 자나요?
영상 잘 봤습니다. 그럼 잠투정과 일반 울음은 어떻게 구별하나요? 요즘 잡고 일어서는 방법을 터득한 7개월 딸이 크립에 눕히면 얼마 못자고 일어나서 크립을 잡고 서서 목이 터져라 우는데..이건 일반울음인가요?
선생님! 저희 아가는 100일 전에 4-5시간 잘 이어 자다가 배고파서 새벽에 한번씩 깼어요. 그런데 어느날 부터인가 아침에는 거의 모유를 먹지않고 새벽에 두시간에 한번씩 일어나서 우는데, 배고파서 우는 것처럼 많이 울어서 계속 직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직수를 하니 조금만 먹고 자고 또 일어나고 .. 지금은 130일정도 되었는데, 도통 4-5시간을 쭉 못 자네요 ㅠㅠ 아침에 더 많이 먹이려고 부단히 애 쓰는데,, 정말 아침에는 노느라? 밥 먹는 시간에 집중을 잘 못하는 것 같아요ㅠ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밤에 많이 먹으면 낮에 덜 먹기도 하는데
밤에 먹어서 아침에 덜 먹는 것은 아닌가 관찰해 보면 좋을거 같아요
밤잠을 든후 100일이면 6시간정도 안 먹고 잔 후에
그 이후 먹는 것은 정상입니다
이때 최소 2시간 이상 벌어지면 더 좋구요
더 벌어지게 하려면 조금 느리게 반응해 보는 것도 좋아요
최소 15-30분정도 느리게 반응하면
칭얼거리다가 도로 잘수도 있어요..
2년터울 둘을 재우면서 첫째가 잠을 깰까봐 지켜보는게 안되어서 수유를 하거나 토닥여주게 됩니다. 혼자 누워서도 자던 아기가 이젠 누워서 토닥여야 더 빨리 자네요ㅠ
2년 터울 아기들과 지내는 군요
많이 수고하시겠네요
이 시간 육체적으로 힘들겠지만
엄마한테 소중한 시간이길 .. 기도하게 되네요..~~~
수고해 주는 손길때문에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길 기도합니다.
선생님~놀이도 코칭해 주시나요??
수면만 하시는 줄 알았어요
키우다 보니 놀이가 제일 힘든것 같아서요. 놀이도 코칭받고 싶습니다아~~~!
ㅎㅎㅎ..
아기 마음 관찰하고
아기 행동보면서 전체적으로 어떻게 반응하면 좋을지 ... 그런거 코칭해 드려요..
먹는것도.. 자는것도.. 노는것도 모두
이미 아기가 주도권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때마다 우리 부모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그걸 코칭해 드려요
20개월아기인데 아직도 자다가 울어요ㅠㅠ.. 길게 울때도 있고 짧게 울때도있는데 침대에서 같이자고 운다고 바로 달래주지는 않는데 정말 통잠을 안자주네요.. 일상생활애서 스트레스를받아서그런건지 철분이부족한건지ㅠㅠ 제발 안깨고 푹자줬으면좋겠어요ㅠㅠ
혹시 이앓이로 자다 깨서 우는 경우에는 어찌해야 하나요 ㅠㅠㅠ .. 자지러지게 우는데.. 이럴땐 안아주는게 맞는거지용??
저도 이앓이때 아이도 저도 너무 못자고 지쳤던게 기억이 나는데요. 미국에서 육아를 해서요. 한국에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아기들 이앓이용 녹는 알약이 있어요. 양약은 아니고 아기용 보조제라고 해야하나요.. teething relief 알약을 주고 1살 지나서는 melatonin 0.2ml 정도 줬어요. (제 정신건강을 위해서 잘 자야하니까요..) 둘다 내츄럴이고 중독성있거나 내성이 생기거나 나중에 약 없이 정상적인 생활 못한다거나 그런거 전혀 아니라서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ㅎㅎ teething relief는 프랑스꺼 Boiron 사 알약, 혹은 Hyland's baby oral relief 물약 줬습니다. 처방전없이 비타민처럼 구입할 수 있어요.
이 앓이를 하는 경우 아기가 힘들어 하죠..
이럴때는 우선 소아과 진료를 보세요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여쭤 보시고
그 후 상황을 봐 가면서 잠시 미룰수도 있고
심하지 않으면
그대로 지켜보기도 합니다
그건 아기의 상황에 따라 반응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지금 230일 된 아기에요~! 쪽쪽이를 물려서 재우는게 버릇이 되서인지 한시간마다 깨서 쪽쪽이가 입에 없으면 대성통곡을 해요 ㅜ 이 영상을 보고 그럴때마다 지켜보고있는데 울음이 도저히 가시질 않고 온몸에 땀이 흐르도록 더크게 울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ㅜ
선생님 아기가 7개월 넘엇는데 쭈욱 안고재웟어요.. 안고 빨리 잠드는 편이엿어요.. 스스로 잠드는 습관 지금부터 해도 늦지 않을가요? ㅠㅠ 자다가 막 일어서고 앉고 하는 시기예요.. 감사합니다.
잠자는 시간이 언제인지 지금은 알고 있는 개월수니까
그리고 잠이라는 확신이 엄마한테 있다면
기다려 주면 좋기는 해요
잠이면 기다려 주면 좋아요
주위가 안전하면 잡고 서 있을수 있는데
이때 반응하지 말고 자는척 몸으로 보여 주면 됩니다.
120일 된 아기입니다
40일쯤부터 분리수면으로 본인방 본인침대에서 혼자 4.5시간씩 통잠 자주다가 70일부터는 7.8시간씩 깨지않고 통잠 자주던 착한딸이에요
(새벽수유 4.5시쯤 한번)
그러다 85일쯔음부터 완전하게 새벽수유를 끊고 전날 8시반부터 다음날 아침 7.8시까지 쭉 잘자주던 참 착한. 아기인데
100일쯤 뒤집기를 시작한 이후로는 갑자기 새벽마다 몸을 활로 젖히면서 칭얼거리면서 뒤척이며 울더라구요 (눈은 여전히 감은상태) 우리아가가 크려고 그러나보다 하곤 마사지 간단하게 해주고 쪽쪽이를 물려주며 다시 재우곤 하는데
요즘 거의 새벽에 4.5번씩은 깨는 것 같아요
(뒤집기 시작하면서 위험할 것 같아 아기 침대에 양쪽에 바디필로우를 둬서 뒤집기 못하게두었어요)
아기들이 새벽마다 깨고 우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지만
저희아기는 깨지않고 잘자던 아가라 그런지 자꾸 깨는 요즈음 괜한 걱정이 들곤해요.
바디필로우를 빼고 아기가 자기마음대로 움직이며 스스로 잠들게 두는게 맞을까요
울며 칭얼거릴때도 달래지 않고 기다려주는게 맞는가요?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예전처럼 잘 자줄까요
괜한마음이 드는 초보엄마입니다!
소장님 의견 부탁드릴께요 :)
지금 시기에
지금과 같은 어려움이 생길수 있습니다
이때 자던 시간이니까
그리고 낮에 잘 먹고..
다른 이상 없다면
기다려 주면 곧 .. 금방 좋아집니다.
잘 자던 아기니까.. 금방 잘거예요..
바디 필로우는 엄마가 보기에 어떻게 하면 좋을지
없애 보기도 하고.. 사용하기도 하면서
관찰해 보세요
저는 아이 옆에서 자는데요...이럴 경우에는 어떻게 반응을 해야할까요? 애가 자다가 깨면서 뒤집으면서 울고 있어요ㅠㅠㅠㅠㅠ어떻게 반응을 해 줘야하는건가요???
먹지 않아도 되고
위험하지 않다면
다시 깊은잠 들때까지 기다렸다가
깊은잠이 들면 그때 되집어 주시면 되요
@@곽윤철아이연구소 먹어야하는거면...먹여야하는거죠? 밤중수유를 이가 나면 끊어야한다고 해서요ㅠㅠ6개월12일째 되는 아기에요ㅠ
@@하이디노
6개월이면 밤에 9시간정도 안 먹고 잘 수 있어요
밤에 덜 먹고 낮에 더 잘 먹어야 한답니다.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자는 곳에 가면 우는게...... 잠투정이고....울게 냅둬도 된다는 말씀이신거죠????
@@하이디노
자는 곳에 가서 우는 것이 잠투정은 아니구요
아기와 지내다 보면 잠이올때 특유의 행동이 아기들마다 있어요
그러면서 짜증을 내죠..
그걸 잠투정이라고 합니다.
선생님 영상 탐독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아기는 74일차인데 수면연습 1주차 시도하면서 입면은 10분 전후로 잠드는데 그 뒤에 깨고, 스스로 잠들지 못해요ㅠㅠ 칭얼이 너~~무 오래가서 결국엔 안아서 재우게 되네요ㅠ 그래도 계속 시도는 하는 중입니다.
예전에는 눕히자마자 자지러졌었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만으로 다행이라 생각해야겠죠? 낮잠 연장도 결국 시간이 해결해줄까요?ㅠ
선생님 아가가 자다깼을때 쪽쪽이를 물려주면 잠이 다시 드는데 그렇게 해도 괜찮은가요? 냅두면 계속 울다가 깨요 ㅠ
저도 비슷한 상황이예요. 궁금해요.
맞아요ㅜㅜ 저희도 6갤인데 쪽쪽이 빨다 뱉어내고 자요 근데 밤중수유도 끊어서 먹으려고 깨는게 아닌데 계속 깨서 쪽쪽이셔틀해요..
이게 이미 다른 엄마들이 말하는 것처럼
셔틀이 될수 있어요
나중에 엄마가 잠을 못자고 계속 물려 주어야 할수도 있어요
잠이 확실하면
기회를 주면 더 좋기는 해요
에구 어째요..
263일 아기입니다.
밤잠은 7:30-8:30 사이에 규칙적으로 자는데 아침에 일어나는 시각이 빠르면 4시, 늦으면 6시... 대부분 5시에 깨요...ㅠㅠ
이제 혼자 일어설 수 있는 개월수라, 새벽에 깨면 침대에
서서 울어요ㅠㅠ 그때 계속 울려야 하나요..?!
아기 키우면서 선생님 영상 많이 보면서 도움 많이 받고있어요~ 100일 전후부터 눕혀서 스스로 자게끔 하는 수면교육을 시도했지만 잘 될 때도 있었지만 이앓이를 겪으면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버렸어요ㅜ 지금 10개월이 된 현재는 엄마가 옆에서 쪽쪽이를 물려주지 않으면 못 자는 아이가 되었어요.. 밤에도 40분에 한번씩 깨는데 그때 바로바로 쪽쪽이를 물려주지 않으면 대성통곡을 하고 잠이 완전히 깨어서 앉아있거나 잡고 서서 엄마를 애타게 찾아요..ㅠㅠ 결국 이 아이는 옆에 밤새 같이 누워서 쪽쪽이셔틀을 다섯번 내지 열번은 해야 다시 잠드는 아이가 됐네요..ㅜㅜ
선생님 영상을 보니 제 아이는 쪽쪽이+엄마가 있어야 안전하다고 느끼는 상황이 된 것 같아오ㅡ.ㅠㅠ
혹시 이렇게 10개월이 넘어간 아이한테도 다시 수면교육이 될까요? 이제 너무 늦은걸까요? 쪽쪽이도 안물리고 혼자 자게 내버려두면 엄청 울텐데 그래도 결국 스스로 자게 될까요? 이젠 잠이 깨면 범퍼침대 벽을 잡고 서서 울거든요~ 이렇게 서서 우는데 다시 잠들수 있을까요? 정말 어렵네요ㅠㅠ 이미 늦었으니 계속 밤새 엄마가 같이 누워서 쪽쪽이 셔틀을 하는 게 맞는걸까요? 육퇴가 없는 것 같아 슬프네요 흑흑
10개월이군요
지금이라도 수면 환경 만들어주고
잠인지 정말 정확히 아는 시기니까
기다려 주면 좋아요
아기도 깊은 잠을 자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힘들어도 일주일만..
힘들어도 일주일만..
기회를 줘 봐요..
그리고.. 잡고 서서 울수 있어요
이때 안전하다면 가만히 기다려 줘도 좋아요
그리고 낮 시간에.. 엄청 많이 눈맞춤 해 주시구요..
아침에 깨어나면 눈맞춤 해 주면서
목소리 밝게 반응해 주시면 좋아요..
같은상황이네요 ㅠㅠ 혹시 효과 보셨나요??
11개월 들어섰는데요,
10개월 전까지는 아침까지 통잠을 잘 자던 아기가 10개월부터 새벽에 꼭 두 세번 정도 깨서 울어요. 앉아서 울거나 침대가드를 잡고 울고있는데, 스스로 잠들도록 기다려봤는데 10분이 지나도 15분이 지나도 절대 안그치고 더더 깨버려요..어떡해야 하나요 😭
그럼 아빠도 안전하다고 느끼게하는 방법은 무엇이있을까요? 엄마한테서만 자려하니 너무 힘들어요ㅠ 특히 중간에 일어나서 제가없으면 저를 찾느라 기어다니고 앉아있고 울고하는데 ㅠㅠ아빠가 가도 소용이없어요
아빠와 시간을 더 많이 보내야 해요..
그렇지만 이미 움직이는 시기가 되서 엄마랑 많은 시간을 보냈던 경우는 쉽지 않을거예요
낮잠은 처음엔 누워서 잘자는데 20분 자고 일어나서 울면 다시 잘 안자더라구요. 결국 안으면 깨고 애는 피곤해서 짜증내고.. 기다려야하는데 울면 자동반사에요. 이럴땐 느리고 둔했으면 좋겠어요..ㅠㅠ
선생님~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생후 50일 되었는데. 너무 선잠 자는것 같고 밤에도 고작 한시간 자고 깨고 해서 아기가 너무 힘들것 같아서요. 낮에도 안고 재우면 한시간도 잘자는데 내려놓으면 바로 깨서 울어요. 이제 아기와 절 위해서 좀 스스로 잘 잘수 있도록 해주고싶어서요.
우는것 지켜보는게 참 쉽지 않아요. 다른것 다 만족 시켜주고. 잠이와서 우는것이 확실하다면 얼마를 울든 지켜봐도 된는건가요 ? 아기가 숨넘어갈듯이 얼굴이 검붉어지며 울어서 걱정이 되서요.. 그리고 그 동안에는 토닥토닥이나 어떤 말을 하지 않고 가만히 지켜보기만 하는지요,
그리고 중간에 깨서도 찡찡거리는게 아니라 으앙~ 하고 울음이 터졋을때도 똑같이 가만히 지켜 보기만 할까요 ?
마음이 아파 눈물이 낫답니다..
그래도 아가가 푹 잘 잘수 잇길 바라며 노력하려구요
아. 그리구 아기가 자다가 깰때 찡찡거리며 깨눈게 아니라 갑자기 으앙 !!! 하고 확. 울면서 깨는건 왜그런거죠..?
이럴때는 눈을 봐 주세요
눈을 감고 울면 더 기다려 주시구요
눈을 뜨고 울면 엄마가 얼굴을 보여줘 보세요
엄마랑 눈이 마주치면 그때 반응해 보세요
우선은 이렇게 하면서 아기 마음을 알아나가면 도움이 되실거예요..
선생님 요즘 아이를 100% 엄마가 양육한다고 할 수가 없어요 쌍둥이도 엄마가 혼자 돌볼 수가 없고 또 전문직장인 여성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잠이 오면 심하게 우니까 그냥 둘수가 없어서요 늘 업으면 보채시간이 짧으니 업고 재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