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같은 공간에서 자는 것은 좋지만, 한 침대에서 잠드는 것은 '영아 돌연사 증후군'의 위험이 있습니다. 적어도 돌이 지날 때 까지는 같은 침대에서 주무시는 것은 피하세요! 물론 아이가 계속 부모님 침대로 기어 올라오는 건 어쩔 수가 없지만요..😭 🔻타임라인 00:00 intro 00:57 수면 교육의 정의 03:13 아기는 꼭 혼자 자야 할까? 04:50 수면 교육과 문화적 차이 05:49 과잉된 해석 야기한 문제 07:24 소아과 의사는 수면 교육 성공? 실패? 08:28 모두의 상황은 다 다르다! 09:44 수면 교육에서의 우선순위 설정 11:10 교육이라는 이름의 압박감 11:46 마무리
아이셋키웠는데 유난히 순했던 둘째는 생후 두달쯔음에 안아주는거 불편해하고 멈을 뒤로 자꾸 튕겨서 내려놨는데 바로 잠들더라고요.. 그 뒤로도 안아주려는데 안아주는걸 싫어하고 등대고 누워서 자는걸 좋아하더라고요. 그뒤 그 아이는 그렇게 저절로 수면교육을 스스로 했답니다. 어느날 지인이 집에놀러왔는데 그렇게 혼자 누워서 자는 애기를 보더니 수면교육 아려달라고 하는데 이때 거짓말이라도 해야하나? 내가 교육을 잘 시켰다고? 이런 내적 갈등이 있었음… ㅋ 지나고 보니 그게 더 잘 맞는 아가가 있고 그렇지 않는 아가도 있는데 수면교육에 성공한 엄마들은 물론 자신의 노력도 있겠지만 그게 더 잘 맞는 순한 기질의 아기일 가능성이 많은데 마치 자신이 잘해서 그렇게 된것마냥 굉장히 교만하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런사람은 초 예민 아가를 키워봐야 이건 내 노력이 아니었구나를 깨닫게 됩니다. 반대로 내가 부족해서 애가 잠을 못자고 예민한건가? 자책할 필요도 없다는 위로의 말씀도 함께 드리고 싶네요. 다 기질 성향이 많고 약간의 환경조절은 부모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절대적으로 아이 성향이 우선이더라고요.
첫째 둘째 정말 혼자 잘 자요. 수면교육 없었어요. 그냥 타고난 성향이였어요. 저는 수면교육 성공했다고 자랑하거나 부추기는 사람들 정말 싫어요. 엄마들 안그래도 항상 자기가 부족해서 아이에게 안좋은 영향 미칠까봐 걱정 많이 하는데 잠까지 엄마가 컨트롤하는게 가당키나 한가요?? 못하는 엄마들은 자기가 뭘 잘못하는건가 계속 찾아보고 스트레스받고.. 안타까워요 저처럼 이렇게 잘 자던 아이들도 언제 같이 자고 싶어할지 모르는 거잖아요? 같이 자든 따로 자든 뭐가 더 좋다고 할 수 없는 문제같아요 부모를 위해서라면 따로 자는게 좋긴 하지만요..😅
44일째 되는 아가를 키우고있는데 주변사람들이나 성공한사례들 보고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있었어요... 요즘들어 등대고 자려고 하질않아서... 60일정도 되면 통잠도 자고 수면교육도 해야한다는데 이게 가능한가 내가 할 수있나.. 안되면 어떻하지... 등등... 이 댓글보고 좀 위로받고 마음을 내려놓고 갑니다 ㅠㅠ....
@@mong_choon저희 애기가 100일정도 까지 하루종일 안겨서 잤어요 배위에 올려놓고 같이 침대에서 자기도 하구요 정말 맘마먹고 모빌볼때빼고 자는시간 내내 안겨서 잤거든요😢 근데 정말 너무 힘들어서 120일정도부터 낮에 누워서 자게하는 연습부터 했어요 낮잠부터 시작해서 애기가 품에서 잠들면 눕혔다 실패하면 안았다 이걸 40분동안 하고 겨우 성공해서 눕히면 10분자고 ㅋㅋ 그냥 그래 이거 안하면 난 죽어 라는 생각으로 수면교육(?) 아닌 수면교육을 했어요 등대고 자기..부터 .. 그러다 정말 자는 시간이 늘더니 누워서 잘잤어요 분리수면도 교육했고 지금은 17개월인데요 잘시간되면 자기가 침대로 가서 빠빠이하고 자요 ㅎㅎ 저는 수면교육 .. 추천해요ㅠㅠ 진짜 육퇴를 할수있고 너무 편해요ㅠㅠㅠ 아기도 너무 잘자구요.. 화이팅하세요 전 정말 맨날 애기 안고 울었어요ㅠㅠ 애기 100일까지 하루에 거의 20시간을 저랑 남편 번갈아가면서 애기를 안고있었거든요….ㅠㅠ밥도 애기 안아서 먹고ㅜㅜㅜ 화이팅입니다..! 수면교육하면 정말 기적이일어난답니다..!!
수면교육... 정말 케바케가 맞는말인거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아이가 밤마다 자주 울기도 울었어서 뭐때문에 우는지 처음엔 잘 몰랐어서.. 늦게 반응하기도 했었는데.. 사실 누워 있을 때 코가 넘어가서 힘들어하는거였더라구요... 저는 이게 너무 미안했어요... 글서.. 방에 코 안 건조하지 말라고 가습기도 틀어두고 필터없고 살균되는 무해성공기청정기도 틀어뒀니.. 우는 횟수가 줄어들고 통잠을 자더라구요.. 가까이에 숨쉬기 편하라고 둔 필터있는 공기청정기를 뒀어서 그런가싶더라구요... 필터 공청기 구조상 먼지를 포함하고 있을 수밖에 없어서 가까이 두면 안된대요...ㅜ 저같은 실수하시지 말으라고 공유해봐요.. 이런 경우도 있으니까 다른분들도 항상 아이를 잘 살펴보시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곧 백일 아가 엄마에요 안방에 아기침대 두고 생활중인데 6개월전 방을 따로 줘야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고민중이었는데 아기가 자라는걸 온전히 보고싶어서 퇴사까지했으니 따로 방안주고 같이 있어야겠어요 ㅎㅎ 낮과 밤 구분, 졸릴때 눕히기, 일정한 패턴 지켜야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6개월때부터 분리수면 교육을 했었고, 어느정도까진 성공했었다가 결국 1살 반이 되었을 때 그냥 침대를 저희 침대 옆에 붙였었어요. 애가 새벽 2시만 되면 일어나서 울었었거든요. 둘 다 맞벌이인데 도저히 밤에 잠을 제대로 안자고는 너무너무 힘들더라구요. 나중엔 남편이 새벽근무하는 바람에 아이와 저랑 둘이 자는 시간이 늘었는데, 정말 아이와 저의 관계가 많이 가까워졌어요. 지금은 유치원 준비한다고 혼자 따로 자는데, 가끔 아이가 그리워서 주말엔 엄마랑 같이 자자~ 하고 꼬시곤(?)해요 ㅋㅋㅋ 아이와 함께 자는 그 시간이 정말 소중한 것 같아요. 참고로 저는 정신과를 하고 있고 나름 수면교육 열심히 파고 들었었는데, 결론은 영상에서 선생님들 말씀하셨듯, 정말 하면 안되는 것들만 지키고, 정말 해야하는 기본적인 루틴정도만 셋업되어있다면 나머지는 모든 가족이 평화롭게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수면이 가장 좋은 수면인 것 같아요~
맞아요 아기성향에 따라 다른거같아요ㅜ 첫째는 수면교육 1도 몰랐고.. 그냥 영아돌연사때문에 아기침대에 혼자 재웠는데 잘잤어요 교육한거 하나도 없었구요 오히려 8개월? 때부터 이앓이시작하며 엄마를 찾아서 뒤늦게 옆에 눕혀 재우네요.. 오히려 둘째부터 수면교육한다고 난리치다가 부작용생겨서 후회중이에요... 저녁부터는 안지않으면 잠들기 힘들어하고 옆에 사람이 없으면 자꾸 깨고 울어서 시작했어요 등대고 재우고싶어서요 ㅜ 근데 밤에 수유텀이 5~6시간까지도 나오던 아기가 수면교육 후 자꾸 놀라서 깨고 잠도 더 짧게자더라구요 ㅠ 이건 아기 성향차이도 중요하겠다 싶었어요.. ㅜ
언젠간 크면 아들이 먼저 엄마아빠랑 자기 싫어할텐데😂 아이는 때되면 알아서 하겠거니 믿고있어요. 남들 다 하는 육아방식이 내 자녀에게 맞지 않을수도 있고,,, 우리가 통상적으로 알던 상식이 나중에 가서 틀린걸로 밝혀지기도 하는 것처럼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육아를 하는게 자녀나 나를 위해서 좋은 것 같아요~
주변에서 애랑 엄마 모두 스트레스 받으며 강박적으로 수면교육 하는거 보면 진짜 노이해였는데 사이다 영상이네요! 100일 이전엔 밤낮 바껴서 고생했지만 수면환경에 신경써주니 어느 시점부터 일찍 잠들고, 혼자 잠드는 방법도 터득하더라고요.. 억지로 한거 없이 그냥 자연스럽게 됐어요 시간문제일뿐 때가 되면 다 하는 것 같아요~! :)
저는 수면교육 성공한 케이스인데요. 어디가서 절대 먼저 얘기하진 않아요. 근데 어쩌다 수면교육 얘기 나와서 나는 성공해서 따로 재운다고 하면 어떻게 애를 따로재우냐 같이 자야지 하면서 저를 매정한 사람으로 몰아가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제가 수면교육은 꼭 해야한다고 말한적도 없는데말이죠. 그러면서 초등학생인 자녀하고 아직도 같이 잔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하며 따로 잘 생각이 없다는데... 아니 내가 따로 자라고 했냐구요😂 자기 집안 사정에 맞춰서 하면 되는거지...
저는 미국에서 오늘 딱 생후 5개월이 된 아기를 키우는 엄마인데요. 선생님들께서 말씀해주신 '모두의 상황이 다르다' 와 '우리집의 수면문화' 에 공감이 됩니다. 저희가 수면교육과 분리수면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아기가 소리를 내거나 하면 제가 아닌 남편이 깨서 잠을 못자게 된 게 가장 큰 이유였어요. 오죽하면 저희 남편이 출산과 수유를 하는 저보다 잠을 더 못자서 산후 우울증 비슷한게 왔을 정도였거든요. 그래서 생후 6주때부터 루틴을 만들어주는 것부터 시작했어요. 그런데 제가 수면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제 주변 지인들과 나누다 보면 수면교육에 대한 많은 오해가 '아기가 울어도 방치하는 것' 이라 생각하더라구요. 저희는 루틴을 만들어주었지만 아기가 배고프거나 불편해서 울면 (10-15분 정도 기다리긴 했지만) 대부분 바로 달려가서 해결해주는 편이었어요. 생후 6주때는 밤에도 자주 깨서 먹고 기저귀도 갈아줘야 하는 시기이니까요. 그러다가 세시간이 네시간, 네시간에서 다섯시간, 다섯시간에서 여섯시간 그렇게 깨서 먹는 간격이 늘고 어느날 밤부터는 밤에 딱 한번만 깨더니 생후 2개월반 지나서부터는 밤에 깨서 먹지 않고 자기 시작했어요 (저녁 7시반 수면-아침 여섯시반~7시 기상). 물론 새벽에 가끔 깨는 날도 있긴 하지만 울지는 않고 기다려주면 혼자 떠들다가 (?) 잠들곤 합니다. 미국은 아무리 좋은 직장도 출산휴가가 최대 12주라서 저는 아기 3개월에 아기를 데이케어에 맡기고 바로 복귀해야 했었는데요. 게다가 아기가 잠드는 시간에 저희가 같이 소등하고 잠드는건 사실상 불가능했고 저희도 짧지만 저희만의 시간을 갖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부의 생활패턴에는 수면교육과 분리수면이 더 잘 맞았던것 같습니다.
맞는말이에요. 요즘 무슨 수면교육, 잠 잘자게 하는 아이템 안 쓰면 큰일나는줄 아는데 그런거에 집착하는 것 보면 바보같아요. 조금만 생각 해 보면 인류는 무조건 분리수면 수면교육, 잠 잘 자게 하는 아이템을 써서 재우진 않았을거거든요. 서양의 문화를 들여와 그게 꼭 정답인냥 못하면 안절부절 하는 모습 보면 웃겨요 그냥 ㅎㅎ 자연스럽게 애 상태에 따라 하면 되는거지 ㅋㅋ
저는 제가 수면교육이 안돼서.. 아이없으면 잠을 못자요.. 그래서 애 둘 키우는 내내 품에 안고 잤어요 ㅋㅋㅋ 지금 고학년 첫째는 혼자 자는데 초1인 둘째는 아직 안고자네요.. 애들 없으면 못자는데 ㅜ 둘째도 조만간 따로 재울거라.. 에휴 걱정이네요 수면교육 좋다하지만 저는 제가 어릴적부터 부모님이랑 분리해서 잤는데 겁이 많던지라 항상 부모님 품이 그리웠어요 그래서 애들을 곁에 끼고 잤네요..ㅋㅋ 이제 다 컸지만 수면교육 실패한 지인들한텐 항상 괜찮다며 제얘길 해줍니다
아기때 수면교육을 물 흐르듯이 잘 해서 혼자 잘 자다가 재접근기때 새벽에 깨더라구요. 그게 최근인데, 말로 이해시키려고 이제 혼자서 코 해야해 라고 그날 하루종일 무한반복 한 후에 눕히니 다시 스스로 자더라구요. 제 생각엔 그동안 수면교육을 시켜서 그나마 수월하게 다시 독립수면이 된것 같습니더. 물론 애바앤데 저는 꼭 반드시!!! 수면교육을 해야한다 주의는 아니지만 , 저는 수면교육을 해서 서로 윈윈이 된것 같습니다.
호주에서 제왕절개로 아이 태어나자 마자 저와 남편 바로 skin to skin 하고 모자동실하면서 직수 시작했습니다. 호주는 무조건 아이의 bassinet 또는 Cot 가 따로 있어야 하고 주변에 인형 물건들도 놓으면 안되고 가이드라인이 확실하게 되어있어서 그대로 따랐도 다른 나라도 다 이런가 보다 했는데 한국은 보니까 범퍼침대 부터 부모와 같이 자는 문화가 더 자연스럽다는것도 최근데 알았습니다. 이렇게 아이 수면이 문화적으로도 많은 차이가 있다니 신기하네요. 직수하면서 한국 여러 영상들 보면서 아이가 울어도 내버려둬라 수면교육 등등 영상 보면서 내가 지금 아이의 기본적인 needs 충족해주면서 하고 있는게 틀린건가 하는 의구심을 들게하면서 최근데 괜히 압박감과 없어도될 스트레스를 스스로 만든거 같다는 생각이 이 영상보면서 드네요. 그냥 지금 하던 대로 애착관계 저랑 남편이 잘 형성해주면서 그냥 하던대로 자연스럽게 아이와 맞춰가야겠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6개월아기 키우는데 신생아때부터 밤낮구분 시켜줬고 40일부터 누워서 밤잠잤지만 수면교육이 뭔지 아무리 찾아봐도 없었는데 혼자서 자는 것이라는 명쾌한 답이 이 영상에 있네요 ㅎㅎ 분리수면하려고 방 만들어줬는데 부모 중 한명이 꼭 옆에서 자요...ㅜ 이럴거면 그냥 안방에 아기침대 둘걸 그랬어요 돌연사증후군이 갑자기 걱정되네요;;
옆에 있어주지만 스스로 곧잘 잤었는데요. 이제는 노래불러달라 토닥여 달라 요구사항이 많아져서 노래들으면서 자요. 잠연관을 끊어야 할텐데.. 걱정했었거든요. 토닥여주고 노래도 많이 불러줄래요😊 지금 순간을 또 추억할 날이 오겠지요. 걱정은 덜어내고 실컷 예뻐하며 키워야겠어요.
한돌 갓 지난 아기를 키우는중인데 새벽에 아직까지 10번은 넘어깨서 꼭 애기띠해야만 다시자요. 완모여서 몸과 정신이 피폐해졌지만 아이가 웃는 모습을 보면 너무 행복해요❤ 저희 아이는 거의 울려본적이 없어서 우는 모습이 아직 익숙하지 않아요😅자주깨서 좋은점은 돌연사 리스크가 적다는거 너무 공감됩니다!!
완모해서 새벽수유 5개월까지했는데 50일부터 분리수면했어요 독립심 그런거 없고 조금이라도 제가 편하게 자려구요ㅋㅋ 수면의식도 안했어요 지금은 완분인데 8시부터 자는분위기 만들고 9시에 침대에 눕히고 방문 닫고 나와버려요 혼자 놀다가 금방 잠듭니다 가끔 칭얼거려도 조금 토닥여주면 잘자요
생후 6주부터 수면교육 시작하라해서 38일째부터 침대에 혼자 자라고 눕히고 밖에서 우는소리 듣고있던 엄마 접니다..ㅎㅎ 꼭 해야하는줄 알고 그렇게 했는데.. 그렇지 않더라구요.. 허허 수면교육한다고 수면문제가 안생기는 것도 아니고요.. 엄마아빠들 마음을 안심시키는 이런 컨텐츠 좋아요! 👍🏼 감사합니다~
이 영상 정말 적극 추천합니다 무슨 수면교육이니 분리수면이니 성공했다면서 나름 노하우를 올린유튜브영상들 알고리즘올라오는거하며 인터넷커뮤니티사이트도 이게맞네저게맞네 전문가영상도 그렇고요 어후 전 이분들 의견이 딱 맞네요 ㅎ그거하려다 더 스트레스받고 오히려 육아가 더 어려워지고 과제?가되는듯한 기분였는데 이분들 영상이 거두절미하고 진짜다
수면교육도 물론이고 모든건 동기부여가 중요한 거라 생각해요. 저희 아기는 신생아 때부터 안고 흔들어도 5시간을 내리 울고 자질 않았어요. 울다가 분유먹다가 운 좋으면 잠들었습니다. 오히려 50일 이후 수면교육 하면서 낮잠이란걸 자고 덜 울었습니다. 제대로 하자 생각해서 유투브 블로그 말고 수면교육 자료 구입해서 시도했습니다. 15개월 현재 독립수면과 분리수면 유지중입니다. 수면은 물론이고 아이 생활 전반적인 부분이 일과와 루틴이 있어 스스로 많이할 수 있게 환경적으로 세팅도 많이해뒀어요. 아이 성향과 부모님 성향따라 정하면 됩니다. 일관적으로 아이가 혼란스럽지 않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하시는게 맞습니다.
이제 2개월 아기 키우면서 수면교육 수면의식 시작하는데 이게 참 쉽지 않네요. 어떨땐 잘 자고 어떨땐 한시간동안 달래도 계속 칭얼대고 정말 모르겠어요ㅎㅎ 안 잘땐 정말 제가 너무 힘들어서, 수면교육은 부모 편하라고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영상에서 아기가 피곤할때 자게해주라고 하셨는데 그걸 캐치하는게 제일 힘든거 같아요. ㅎㅎ
저는 온습도 조절 때문에 한방에자되 침대를 완전 분리해서 자는데 잠들때 방안에는 있어달라고 하거든요 토닥이거나 이야기하거나 안해도되고 엄마가 있기만하면되서 힘들지않은일이라 지금 45개월인데 계속 그렇게하고있는데 완전히 혼자들어가서 혼자누워자는 아이들이 더 잘크고있는건가 독립적인건가 살짝고민이되긴했어요 제 경험을 생각해보면 때가되면 자연스레 혼자 잤던거같아서 그냥 계속 이렇게했눈데 영상보니 도움이되네요 감사해요
돌지난 지금까지 같이 잡니다.전 수면의식으로 씻기고 옷입히고 방에 수면등키고 들어가서 수면조끼 입히고 방바닥에 두툼한 이불깔고 뒹굴거리다 같이자요 예전에는 애기가 너무 늦게 자서 걱정이였는데 어느순간 알아서 8~9시쯤되면 자더라구요.새벽에도 칭얼거림 한 두번 정도는 있지만 지켜보다 큰울음이 될때 달래주지 아님 지켜봅니다.대부분 혼자 진정해서 바로 자더라구요 그래서 수면교육없어도 만족하며 아기 키우고 있어요!!
아직 수면교육을 하지는 않았지만 낮밤 구분을 해줘야한다고 알고는 있는데, 아기가 밤잠을 자다가 일어나서 밥먹고 놀지않으면 자지않아서 밤또는 새벽에도 먹놀잠 순서인데 이때 모빌볼 때 눈나빠질까봐 노란등을 켜주거든요.. 1. 밤에도 먹놀잠에서 놀기를 잘 해줘도 괜찮은지? 2. 밤낮구분을 위해 불을 소등하는 데 노는 경우 눈이 나빠질까요?
아이가 하루에 먹는 양이 새벽 수유까지 해야 충분한가요? 그렇다면 낮에 먹는 텀을 줄여서 깨어있는 시간에 충분한 양을 먹도록 먼저 생활 패턴을 교정해주세요. 그리고 아이들은 원래 한시간 정도 마다 깨어나는 수면 주기가 있습니다.(어른은 90분으로 조금 더 길어요) 이 때 깨어나더라도 혼자 스스로 잠들 수 있도록 잠시 놔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유를 하지 않아도 다시 잠이 들 수 있도록 연습을 시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유를 하면 실제로 배고프지 않은 아이도 먹고 잠이 들기 때문에, 정말로 배고파서 깬 것인지 구분이 어렵습니다.
첫째를 혼자 재우기 위해 노력했지만, 새벽 2시만 되면 어김없이 일어나서 샤우팅을 하면서 30-40분이 넘어도 전혀 그치지 않는 아이 때문에 아이 침대를 저희 침대 옆에 붙여서 생활했어요. 저희도 직장생활을 하는 입장이었고, 이웃들도 너무 불편해하셔서 그냥 그렇게 했는데, 지금 만 5살이 되었는데도 옆에 누가 없음 잘 못자요 ㅠㅠ 그래서 혼자 잘 자는 애들을 보면 부럽긴한데, 솔직히 애가 6개월 때부터 1년 넘게 노력해본 입장에서 해볼만큼 해봤다고 생각하고, 어느정도 더 크면 알아서 혼자 잘 잘 것이라고 생각해요. 최근엔 딸이 유치원간다고, 이제 다 컸다고 방에서 혼자 자기 시도중인데 새벽 2시만 되면 어김없이 저희 방으로 오긴 옵니다만은, 그래도 혼자 자는 걸 시도를 하고 있답니다. 소아과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정신과를 하고 있는 입장이고 이것저것 논문과 전문가들의 이야길 들어봤을 때, 이렇게 키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시어머님과 함께 살고 있는 입장인데, 둘째를 낳고나서는 시어머님이 둘째 우는 소리를 못 견뎌하셔서 어머님 침대 옆에 둘째 침대를 붙여서 자고 있답니다. 첫째때는 수면교육시킨다고 남편과도 시어머님과도 많이 마찰이 있었는데 (시어머님이 진짜 애들 우는 소릴 못 견뎌하세요. 그리고 남편은 그 당시 의대생이었어서 새벽에 실습 나갔어야했구요), 다 같이 자고 나니까 그냥 모두가 평화롭게 아침에 출근하고 유아원가고 다 되네요 ㅋㅋ 그리고 선생님들이 말씀하셨듯, 환경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남편 의대생 시절엔 방 딱 3개 있는 집에 시어머님, 저희 방, 그리고 남편 공부방 이렇게 방 3개가 다 차버려서- 결국 아이랑 같이 방을 써야하는데, 나름 수면교육한다고 칸막이도 설치하고 했는데, 그냥 처음부터 자연스럽게 옆에 두고 잤어도 괜찮았을꺼란 생각이 지금 드네요. 1년간 너무 고생을 했어서 ㅠㅠ
불끄고 아기랑 같이 꽁냥대는 시간이 너무 행복해요 빨리 재워야돼 라는 생각을 버리고 어둠속에서 대화도하고 몸놀이도 하며 같이 논다 내가 놀아주는거 아니고 애기가 나랑 놀아준다고 생각하면 고맙고 즐거울꺼에요 놀이 욕구를 조금만 채워줘도 이제부터 어떤 꿈나라로 떠날지 이야기 하거나 수면음악 들으면서 동화에 나오는 달걀이가 이런 자장가 불렀나봐 하면서 이야기 나누다보면 곧잘 자더라고요
저는 돌까지 첫째 같이 자는데 서로 자다가 충돌하고 아이도 저도 자다가 깨는일이 많아서 분리수면 시작했는데 의외로 잘자서 18개월인 지금까지도 합니다. 둘째도 2개월인데 수면루틴 정도만 꾸준히 해주니 밤에 10시간씩 통잠자고 저도 아직은 같이 잡니다…진짜 집안 환경이나 아이 기질에 맞게 하는게 맞더라구요
와~ 수많은 수면 관련 컨텐츠 중 최고의 영상입니다!! 모든 부모들이 무조건 봐야합니다!!❤ 저도 왜 갑자기(?) 수면교육이 트렌드처럼 떠오른걸까 궁금했는데 그 배경까지 설명해주셨네요. 그 유명하다는 수면교육 책을 읽었었고 멘붕 왔었습니다. 읽어도 이해도 잘 안 되고 안 그래도 힘든데 부담감이 매우 심해지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언제부턴가는 마음을 내려놨습니다. 안해도 큰일나는 거 아니고, 또 이때 아니면 아기를 언제 품에 안아보겠느냐 심정으로요. 오히려 그렇게 부담을 내려놓으니 아이가 스스로 등대고 입면하더라고요~ (나중에 재접근기 오면 또 바뀔 수도 있지만요^^) 저희 가정은 아빠가 코골이가 너무 심각해서 아빠만큼은 분리수면시키려합니다 ㅋㅋ (추가질문: 새벽수유중에 젖물잠하는것은 괜찮은거죠? 새벽에 말똥말똥 깨서 먹진 않으니까요)
찐 유니콘....잠투정 한번도 겪어본적이 없어요 두돌 지나서 다른 애기들 잠투정하는거 보고 아...저런게 잠투정이구나 알게됨 ㅋㅋㅋ 태어나서 부터 졸릴때 한번도 운적이나 찡찡대거나 짜증낸적이없고 돌전에는 참는거 없이 졸리면 그냥 자고 18개월부턴 졸려도 참고 잘 놀다 부모잘때 같이 자네요 수면교육도 솔직히 잘 안와닿아용
✅아기와 같은 공간에서 자는 것은 좋지만, 한 침대에서 잠드는 것은 '영아 돌연사 증후군'의 위험이 있습니다. 적어도 돌이 지날 때 까지는 같은 침대에서 주무시는 것은 피하세요! 물론 아이가 계속 부모님 침대로 기어 올라오는 건 어쩔 수가 없지만요..😭
🔻타임라인
00:00 intro
00:57 수면 교육의 정의
03:13 아기는 꼭 혼자 자야 할까?
04:50 수면 교육과 문화적 차이
05:49 과잉된 해석 야기한 문제
07:24 소아과 의사는 수면 교육 성공? 실패?
08:28 모두의 상황은 다 다르다!
09:44 수면 교육에서의 우선순위 설정
11:10 교육이라는 이름의 압박감
11:46 마무리
전 잠투정마저 귀엽고 안아주고싶어서 안아 재웁니다 울려서 재우는게 정신적으로 더 힘들었어요 옛날엔 수면교육이란 말도 없었는데 갑자기 유행하네요 필수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육아스타일이 다를뿐인거 같아요 ㅎㅎ
혹시 지금도 안아재우시나요...?
아이셋키웠는데 유난히 순했던 둘째는 생후 두달쯔음에 안아주는거 불편해하고 멈을 뒤로 자꾸 튕겨서 내려놨는데
바로 잠들더라고요.. 그 뒤로도 안아주려는데 안아주는걸 싫어하고 등대고 누워서 자는걸 좋아하더라고요.
그뒤 그 아이는 그렇게 저절로 수면교육을 스스로 했답니다.
어느날 지인이 집에놀러왔는데 그렇게 혼자 누워서 자는 애기를 보더니 수면교육 아려달라고 하는데 이때 거짓말이라도 해야하나? 내가 교육을 잘 시켰다고? 이런 내적 갈등이 있었음… ㅋ
지나고 보니 그게 더 잘 맞는 아가가 있고 그렇지 않는 아가도 있는데 수면교육에 성공한 엄마들은 물론 자신의 노력도 있겠지만 그게 더 잘 맞는 순한 기질의 아기일 가능성이 많은데 마치 자신이 잘해서 그렇게 된것마냥 굉장히 교만하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런사람은 초 예민 아가를 키워봐야 이건 내 노력이 아니었구나를 깨닫게 됩니다. 반대로 내가 부족해서 애가 잠을 못자고 예민한건가? 자책할 필요도 없다는 위로의 말씀도 함께 드리고 싶네요.
다 기질 성향이 많고 약간의 환경조절은 부모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절대적으로 아이 성향이 우선이더라고요.
첫째 둘째 정말 혼자 잘 자요. 수면교육 없었어요. 그냥 타고난 성향이였어요.
저는 수면교육 성공했다고 자랑하거나 부추기는 사람들 정말 싫어요.
엄마들 안그래도 항상 자기가 부족해서 아이에게 안좋은 영향 미칠까봐 걱정 많이 하는데 잠까지 엄마가 컨트롤하는게 가당키나 한가요?? 못하는 엄마들은 자기가 뭘 잘못하는건가 계속 찾아보고 스트레스받고.. 안타까워요
저처럼 이렇게 잘 자던 아이들도 언제 같이 자고 싶어할지 모르는 거잖아요?
같이 자든 따로 자든 뭐가 더 좋다고 할 수 없는 문제같아요
부모를 위해서라면 따로 자는게 좋긴 하지만요..😅
44일째 되는 아가를 키우고있는데 주변사람들이나 성공한사례들 보고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있었어요... 요즘들어 등대고 자려고 하질않아서... 60일정도 되면 통잠도 자고 수면교육도 해야한다는데 이게 가능한가 내가 할 수있나.. 안되면 어떻하지... 등등... 이 댓글보고 좀 위로받고 마음을 내려놓고 갑니다 ㅠㅠ....
@@mong_choon저희 애기가 100일정도 까지 하루종일 안겨서 잤어요 배위에 올려놓고 같이 침대에서 자기도 하구요 정말 맘마먹고 모빌볼때빼고 자는시간 내내 안겨서 잤거든요😢 근데
정말 너무 힘들어서 120일정도부터 낮에
누워서 자게하는 연습부터 했어요 낮잠부터 시작해서 애기가 품에서 잠들면 눕혔다 실패하면 안았다 이걸 40분동안 하고 겨우 성공해서 눕히면 10분자고 ㅋㅋ
그냥 그래 이거 안하면 난 죽어 라는 생각으로 수면교육(?) 아닌 수면교육을 했어요 등대고 자기..부터 .. 그러다 정말 자는 시간이
늘더니 누워서 잘잤어요 분리수면도 교육했고 지금은 17개월인데요 잘시간되면 자기가 침대로 가서 빠빠이하고 자요 ㅎㅎ
저는 수면교육 .. 추천해요ㅠㅠ 진짜 육퇴를 할수있고 너무 편해요ㅠㅠㅠ 아기도 너무 잘자구요.. 화이팅하세요 전 정말 맨날 애기 안고 울었어요ㅠㅠ 애기 100일까지 하루에 거의 20시간을 저랑 남편 번갈아가면서 애기를 안고있었거든요….ㅠㅠ밥도 애기 안아서 먹고ㅜㅜㅜ
화이팅입니다..! 수면교육하면 정말 기적이일어난답니다..!!
@@jadoc27 저도 노력해봐야겠네요!ㅠㅠㅠㅠ 그래도 그나마 저녁엔 침대에서 54일된 지금은 5시간정도 자주더라구요!ㅠㅠ 낮잠이문젠데..ㅠㅜ 화이팅 해보겠습니다!!!ㅠㅠ 감사해요💕
@@mong_choon 저희 애도 밤에는 눕히면 그래도 자긴 하는데(물론 그 전에 오래 재워놔야 누워서 잘 자요;;) 낮이 문제네요 낮에 제가 안고 있지 않으면 토끼잠 자요ㅜㅜ
수면교육... 정말 케바케가 맞는말인거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아이가 밤마다 자주 울기도 울었어서 뭐때문에 우는지 처음엔 잘 몰랐어서..
늦게 반응하기도 했었는데.. 사실 누워 있을 때 코가 넘어가서 힘들어하는거였더라구요... 저는 이게 너무 미안했어요...
글서.. 방에 코 안 건조하지 말라고 가습기도 틀어두고 필터없고 살균되는 무해성공기청정기도 틀어뒀니..
우는 횟수가 줄어들고 통잠을 자더라구요.. 가까이에 숨쉬기 편하라고 둔 필터있는 공기청정기를 뒀어서 그런가싶더라구요...
필터 공청기 구조상 먼지를 포함하고 있을 수밖에 없어서 가까이 두면 안된대요...ㅜ 저같은 실수하시지 말으라고 공유해봐요..
이런 경우도 있으니까 다른분들도 항상 아이를 잘 살펴보시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무해성공기청정기 궁금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SNS만 보면 진짜 다들 분리수면하고 통잠 다 성공한 거 같아서 19개월째 제대로 못 자고 있는데 위안이 됩니다. 지금도 너무 졸려요ㅎ
처음엔 아기 침대쓰며 분리수면했는데 아기가 저랑 같이 자는걸 너무 좋아해서 패밀리침대로 바꿨는데 후회없어요 ㅎㅎ
다만 주변에서 분리수면을 왜 안하냐고 자꾸 참견해서 스트레스였는데 영상보고 마음이 풀리네요
주변에서 손탄다, 따로 침대에 재워라 말이 많았는데 같이 자니 통잠도 쉽게 자고 애착형성도 잘 되고, 밤에 아이 확인하기도 편하더라고요. 저도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ㅎㅎ
저두 완전 공감이요ㅠㅠㅠ 아기가 저랑 같이 자면 새벽에 깨도 금방 잠들고 이게 버릇되니 한침대가 아니더라도 저도 같은 공간에 아기가 없으면 잠이 안오더라구요 저두 주변에서 수면교육 분리수면 관련 한마디 두마디 듣는게 힘드네요😂😂
곧 백일 아가 엄마에요 안방에 아기침대 두고 생활중인데 6개월전 방을 따로 줘야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고민중이었는데 아기가 자라는걸 온전히 보고싶어서 퇴사까지했으니 따로 방안주고 같이 있어야겠어요 ㅎㅎ 낮과 밤 구분, 졸릴때 눕히기, 일정한 패턴 지켜야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6개월때부터 분리수면 교육을 했었고, 어느정도까진 성공했었다가 결국 1살 반이 되었을 때 그냥 침대를 저희 침대 옆에 붙였었어요. 애가 새벽 2시만 되면 일어나서 울었었거든요. 둘 다 맞벌이인데 도저히 밤에 잠을 제대로 안자고는 너무너무 힘들더라구요. 나중엔 남편이 새벽근무하는 바람에 아이와 저랑 둘이 자는 시간이 늘었는데, 정말 아이와 저의 관계가 많이 가까워졌어요. 지금은 유치원 준비한다고 혼자 따로 자는데, 가끔 아이가 그리워서 주말엔 엄마랑 같이 자자~ 하고 꼬시곤(?)해요 ㅋㅋㅋ 아이와 함께 자는 그 시간이 정말 소중한 것 같아요. 참고로 저는 정신과를 하고 있고 나름 수면교육 열심히 파고 들었었는데, 결론은 영상에서 선생님들 말씀하셨듯, 정말 하면 안되는 것들만 지키고, 정말 해야하는 기본적인 루틴정도만 셋업되어있다면 나머지는 모든 가족이 평화롭게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수면이 가장 좋은 수면인 것 같아요~
맞아요 아기성향에 따라 다른거같아요ㅜ 첫째는 수면교육 1도 몰랐고.. 그냥 영아돌연사때문에 아기침대에 혼자 재웠는데 잘잤어요 교육한거 하나도 없었구요 오히려 8개월? 때부터 이앓이시작하며 엄마를 찾아서 뒤늦게 옆에 눕혀 재우네요.. 오히려 둘째부터 수면교육한다고 난리치다가 부작용생겨서 후회중이에요... 저녁부터는 안지않으면 잠들기 힘들어하고 옆에 사람이 없으면 자꾸 깨고 울어서 시작했어요 등대고 재우고싶어서요 ㅜ 근데 밤에 수유텀이 5~6시간까지도 나오던 아기가 수면교육 후 자꾸 놀라서 깨고 잠도 더 짧게자더라구요 ㅠ 이건 아기 성향차이도 중요하겠다 싶었어요.. ㅜ
언젠간 크면 아들이 먼저 엄마아빠랑 자기 싫어할텐데😂 아이는 때되면 알아서 하겠거니 믿고있어요. 남들 다 하는 육아방식이 내 자녀에게 맞지 않을수도 있고,,, 우리가 통상적으로 알던 상식이 나중에 가서 틀린걸로 밝혀지기도 하는 것처럼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육아를 하는게 자녀나 나를 위해서 좋은 것 같아요~
정말 예민하고 까다로운 아이는 필요해요
예전엔 2-3시간 지나야 겨우 잤는데
이젠 1-2시간 걸림 😂😂😂😂😂😂
까다로운기질 다른집 애는 수면교육안되어서 여적 저녁 12시에 겨우잠듦
주변에서 애랑 엄마 모두 스트레스 받으며 강박적으로 수면교육 하는거 보면 진짜 노이해였는데 사이다 영상이네요! 100일 이전엔 밤낮 바껴서 고생했지만 수면환경에 신경써주니 어느 시점부터 일찍 잠들고, 혼자 잠드는 방법도 터득하더라고요.. 억지로 한거 없이 그냥 자연스럽게 됐어요 시간문제일뿐 때가 되면 다 하는 것 같아요~! :)
저는 수면교육 성공한 케이스인데요. 어디가서 절대 먼저 얘기하진 않아요. 근데 어쩌다 수면교육 얘기 나와서 나는 성공해서 따로 재운다고 하면 어떻게 애를 따로재우냐 같이 자야지 하면서 저를 매정한 사람으로 몰아가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제가 수면교육은 꼭 해야한다고 말한적도 없는데말이죠.
그러면서 초등학생인 자녀하고 아직도 같이 잔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하며 따로 잘 생각이 없다는데... 아니 내가 따로 자라고 했냐구요😂
자기 집안 사정에 맞춰서 하면 되는거지...
보면꼭 먼저 잘자? 라고 물어보고 수면교육해서 잘잔다하면 잘잔다고“자랑” 으로 받아들이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절대 먼저 말 안합니다 ㅠ
공감합니다
저는 미국에서 오늘 딱 생후 5개월이 된 아기를 키우는 엄마인데요. 선생님들께서 말씀해주신 '모두의 상황이 다르다' 와 '우리집의 수면문화' 에 공감이 됩니다. 저희가 수면교육과 분리수면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아기가 소리를 내거나 하면 제가 아닌 남편이 깨서 잠을 못자게 된 게 가장 큰 이유였어요. 오죽하면 저희 남편이 출산과 수유를 하는 저보다 잠을 더 못자서 산후 우울증 비슷한게 왔을 정도였거든요. 그래서 생후 6주때부터 루틴을 만들어주는 것부터 시작했어요. 그런데 제가 수면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제 주변 지인들과 나누다 보면 수면교육에 대한 많은 오해가 '아기가 울어도 방치하는 것' 이라 생각하더라구요. 저희는 루틴을 만들어주었지만 아기가 배고프거나 불편해서 울면 (10-15분 정도 기다리긴 했지만) 대부분 바로 달려가서 해결해주는 편이었어요. 생후 6주때는 밤에도 자주 깨서 먹고 기저귀도 갈아줘야 하는 시기이니까요. 그러다가 세시간이 네시간, 네시간에서 다섯시간, 다섯시간에서 여섯시간 그렇게 깨서 먹는 간격이 늘고 어느날 밤부터는 밤에 딱 한번만 깨더니 생후 2개월반 지나서부터는 밤에 깨서 먹지 않고 자기 시작했어요 (저녁 7시반 수면-아침 여섯시반~7시 기상). 물론 새벽에 가끔 깨는 날도 있긴 하지만 울지는 않고 기다려주면 혼자 떠들다가 (?) 잠들곤 합니다.
미국은 아무리 좋은 직장도 출산휴가가 최대 12주라서 저는 아기 3개월에 아기를 데이케어에 맡기고 바로 복귀해야 했었는데요. 게다가 아기가 잠드는 시간에 저희가 같이 소등하고 잠드는건 사실상 불가능했고 저희도 짧지만 저희만의 시간을 갖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부의 생활패턴에는 수면교육과 분리수면이 더 잘 맞았던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미국은 육아휴직제도가 없나요?
@@free_yeon 기간은 기관마다 다른데 아무리 좋은 직장도 최대 딱 12주 저게 출산휴직 + 육아휴직이에요. 저 아기 받아준 의사쌤한테 저희 남편이랑 저랑 각자 12주씩 쓸수 있다고 했더니 좋은 직장에 다니시네요 했던 기억이...😅
제 직장은 엄마는 출산 전 4주, 후 6/8주 (제왕 여부따라) 에 baby bonding leave 20주에요. 엄마는 총 32주. 남편 직장은 아빠는 baby bonding leave 20주이구요. 제 섹터(테크회사) 이게 일반적이더라구요.
@@Reinl7261 그렇군요! 저희는 둘다 연방정부에서 일하는데 여긴 12주가 최대더라구요~출산 전에는 휴가 따로 썼습니다 ㅠㅠ
저희도 남편 연방공무원인데 12주, 전 시공무원인데 6주에요😂 어떻게 애낳고 6주만에 돌아가 일 하라는건지
8월 예정일인 산모입니다~ 수면교육 선행학습 하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보셔야할 영상!!
요즘 SNS에서는 수면교육 안하면 큰일나고 분리수면 안시키면 뒤떨어지는 엄마처럼 느껴지게 하는게 문제인 것 같아요.
두분께서 말씀해주신것처럼 우리나라에 이런 수면문화 들어온게 최근인데,
저는 우리나라의 평소 양육방식과 울려재우는 이른바 퍼버법이 과연 잘맞는건지, 애착문제를 발생시키지는 않을지 의문이 들더라구요.
양육법에 정답은 없지만 수면교육 못했다고 스트레스 받지마시구, 뒤떨어진다고 생각하지마셔요!
맞는말이에요. 요즘 무슨 수면교육, 잠 잘자게 하는 아이템 안 쓰면 큰일나는줄 아는데 그런거에 집착하는 것 보면 바보같아요. 조금만 생각 해 보면 인류는 무조건 분리수면 수면교육, 잠 잘 자게
하는 아이템을 써서 재우진 않았을거거든요. 서양의 문화를 들여와 그게 꼭 정답인냥 못하면 안절부절 하는
모습 보면 웃겨요 그냥 ㅎㅎ 자연스럽게
애 상태에 따라 하면 되는거지 ㅋㅋ
개인적으로 수면교육은 아이를 위한다기보다는 육아하는 부모를 위한다고 생각합니다. 아기도 스스로 밤에 자는 법을 터득할 수 있지만 육아하는 사람이 지치고 힘들고 피곤하고 하면 결국 아기에게 해로울거라고 생각해요
정답이 없다! 수면교육 집착해서 스트레스받지말자 ㅠ 스킨십을 통한 안정감❤
11갤 아들 키우고 있습니다. 수면교육은 아기바이아기인거 같아요. 저는 같이자면 제가 이불로 덮을까 자는애 건들까 걱정이 되어서 잠을 잘 못자게 되더라구요 아기도 저희 부부가 뒤척이는 소리에 잠설치구요. 그래서 분리수면하게되었습니다. 신생아때는 아기는 아기방 아기침대에 저는 바닥 토퍼깔고 생활하다 점점 거실 안방 이렇게 멀어졌어요. 지금은 캠 켜놓고 자구요. 이앓이 성장통으로 못잘땐 팔베게해서 재웁니다. 진짜 정답은 없는것 같아요
혼자 잠드는 수면교육은 안했어요. 대신 50일쯤 부터 낮잠 밤잠 모두 등대고 자는 습관을 들였고 밤잠을 일정한시간에 재우고 수면 루틴을 만들어 줬어요 두분 말씀대로 집안 환경과 부모의 선택에 따르는게 가장 좋지 딱 정해진 답은 없는것 같아요
저는 제가 수면교육이 안돼서.. 아이없으면 잠을 못자요.. 그래서 애 둘 키우는 내내 품에 안고 잤어요 ㅋㅋㅋ 지금 고학년 첫째는 혼자 자는데 초1인 둘째는 아직 안고자네요.. 애들 없으면 못자는데 ㅜ 둘째도 조만간 따로 재울거라.. 에휴 걱정이네요 수면교육 좋다하지만 저는 제가 어릴적부터 부모님이랑 분리해서 잤는데 겁이 많던지라 항상 부모님 품이 그리웠어요 그래서 애들을 곁에 끼고 잤네요..ㅋㅋ 이제 다 컸지만 수면교육 실패한 지인들한텐 항상 괜찮다며 제얘길 해줍니다
맞아요 아기보다 제가 못견디겠더라구요ㅠㅠ 몸이 그냥 움직임ㅠㅠ
첫째 때는 "나"의 삶의 질도 너무 중요해서 수면 교육하고 일희일비했었는데요. 둘째는 마냥 예쁘고 돌아오지않을 내 품의 아기인 시간임을 잘 알아서 거의 껌딱지처럼 끼고 잡니다 ㅎㅎ수면교육에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돌아오지 않을 내 품의 아기"라는 말씀이 너무 와닿네요!😄
아기때 수면교육을 물 흐르듯이 잘 해서 혼자 잘 자다가 재접근기때 새벽에 깨더라구요. 그게 최근인데, 말로 이해시키려고 이제 혼자서 코 해야해 라고 그날 하루종일 무한반복 한 후에 눕히니 다시 스스로 자더라구요. 제 생각엔 그동안 수면교육을 시켜서 그나마 수월하게 다시 독립수면이 된것 같습니더. 물론 애바앤데 저는 꼭 반드시!!! 수면교육을 해야한다 주의는 아니지만 , 저는 수면교육을 해서 서로 윈윈이 된것 같습니다.
호주에서 제왕절개로 아이 태어나자 마자 저와 남편 바로 skin to skin 하고 모자동실하면서 직수 시작했습니다. 호주는 무조건 아이의 bassinet 또는 Cot 가 따로 있어야 하고 주변에 인형 물건들도 놓으면 안되고 가이드라인이 확실하게 되어있어서 그대로 따랐도 다른 나라도 다 이런가 보다 했는데 한국은 보니까 범퍼침대 부터 부모와 같이 자는 문화가 더 자연스럽다는것도 최근데 알았습니다. 이렇게 아이 수면이 문화적으로도 많은 차이가 있다니 신기하네요. 직수하면서 한국 여러 영상들 보면서 아이가 울어도 내버려둬라 수면교육 등등 영상 보면서 내가 지금 아이의 기본적인 needs 충족해주면서 하고 있는게 틀린건가 하는 의구심을 들게하면서 최근데 괜히 압박감과 없어도될 스트레스를 스스로 만든거 같다는 생각이 이 영상보면서 드네요. 그냥 지금 하던 대로 애착관계 저랑 남편이 잘 형성해주면서 그냥 하던대로 자연스럽게 아이와 맞춰가야겠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위로가 됐어요ㅜㅜ 1시간마다 깨는 아가라서 수면교육을 공부해서 몇달째 적용해봐도 안되더라구요ㅜㅜ... 스스로도 탓하게되고 이러면 안되지만 아가한테 원망도하게돼서 밤마다 스트레스이더라구요.. 공식처럼 외우지말고 말씀처럼 기본은 지키면서 아들과 우리만의 건강한 수면문화를 맞춰가야겠어요! 감사합니댜😊😊
18개월 들어가는 아기인데 엄빠침대옆에 토퍼침대 깔아놨는데, 아기가 저 델꼬가서 같이자여; 저만독하게 수면교육못해서 실패했나 이런저런 고민이 많았는데 위안받고가네요~ 지금은 옆에서 제가 먼저 잠들고 얘기가 저 잠들면자요 😂😂
저희도 어른들이 먼저 잠들어서 항상 고민입니다..애기 잠들면 하려고 쌓아 둔 일이 산더미인데..!!😭
감사합니다❤ 43일차 아기 수면교육 고민이 많았는데 ㅜ 도움이되엇어요
좋은 정보와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헐 지금 딱 필요한 영상이...😮😮😮
6개월아기 키우는데 신생아때부터 밤낮구분 시켜줬고 40일부터 누워서 밤잠잤지만 수면교육이 뭔지 아무리 찾아봐도 없었는데 혼자서 자는 것이라는 명쾌한 답이 이 영상에 있네요 ㅎㅎ 분리수면하려고 방 만들어줬는데 부모 중 한명이 꼭 옆에서 자요...ㅜ 이럴거면 그냥 안방에 아기침대 둘걸 그랬어요 돌연사증후군이 갑자기 걱정되네요;;
옆에 있어주지만 스스로 곧잘 잤었는데요. 이제는 노래불러달라 토닥여 달라 요구사항이 많아져서 노래들으면서 자요. 잠연관을 끊어야 할텐데.. 걱정했었거든요. 토닥여주고 노래도 많이 불러줄래요😊 지금 순간을 또 추억할 날이 오겠지요. 걱정은 덜어내고 실컷 예뻐하며 키워야겠어요.
'우리 아이가 언제까지 엄마, 아빠를 이렇게 좋아해주겠어..'하는 생각으로 저희도 이 시간을 즐기려고 노력합니다. 지금 저만 해도 저희 부모님께 잘 못하는데..제 스스로를 돌이켜 보니 지금 이 순간이 소중하더라고요!
와 계속 수면교육 검색중이였는데 이게딱 올라오네
알고리즘~~ ㅎㅎ
저도요 ㅋㅋㅋㅋ
오.. 좋은 얘기 감사해요.🎉
한돌 갓 지난 아기를 키우는중인데 새벽에 아직까지 10번은 넘어깨서 꼭 애기띠해야만 다시자요. 완모여서 몸과 정신이 피폐해졌지만 아이가 웃는 모습을 보면 너무 행복해요❤ 저희 아이는 거의 울려본적이 없어서 우는 모습이 아직 익숙하지 않아요😅자주깨서 좋은점은 돌연사 리스크가 적다는거 너무 공감됩니다!!
완모해서 새벽수유 5개월까지했는데 50일부터 분리수면했어요 독립심 그런거 없고 조금이라도 제가 편하게 자려구요ㅋㅋ
수면의식도 안했어요 지금은 완분인데 8시부터 자는분위기 만들고 9시에 침대에 눕히고 방문 닫고 나와버려요 혼자 놀다가 금방 잠듭니다 가끔 칭얼거려도 조금 토닥여주면 잘자요
생후 6주부터 수면교육 시작하라해서 38일째부터 침대에 혼자 자라고 눕히고 밖에서 우는소리 듣고있던 엄마 접니다..ㅎㅎ
꼭 해야하는줄 알고 그렇게 했는데.. 그렇지 않더라구요.. 허허 수면교육한다고 수면문제가 안생기는 것도 아니고요..
엄마아빠들 마음을 안심시키는 이런 컨텐츠 좋아요! 👍🏼 감사합니다~
저도 첨엔 무조건 분리수면!! 이랫는데 결국 실패햇죠..ㅋㅋ 근데 지금 25갤인데 재워주고 옆에서 자는거 보면 진짜 꼬아아아아악 안아주고 싶고 보고있어도 보고싶고 자는 모습 보면서 뽀뽀도 엄청해요. 지금은 같이 자는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해요ㅋㅋㅋㅋㅋㅋ
이 영상 정말 적극 추천합니다 무슨 수면교육이니 분리수면이니 성공했다면서 나름 노하우를 올린유튜브영상들 알고리즘올라오는거하며 인터넷커뮤니티사이트도 이게맞네저게맞네 전문가영상도 그렇고요 어후 전 이분들 의견이 딱 맞네요 ㅎ그거하려다 더 스트레스받고 오히려 육아가 더 어려워지고 과제?가되는듯한 기분였는데 이분들 영상이 거두절미하고 진짜다
따로 재우는 수면교육 안 했습니다. 아이랑 같이 자는 행복도 평생 몇년 못 누린다고 생각하며 일부러 안했어요. 옆에서 쿨쿨 자는 모습 보면 정말 행복해요
수면교육도 물론이고 모든건 동기부여가 중요한 거라 생각해요. 저희 아기는 신생아 때부터 안고 흔들어도 5시간을 내리 울고 자질 않았어요. 울다가 분유먹다가 운 좋으면 잠들었습니다. 오히려 50일 이후 수면교육 하면서 낮잠이란걸 자고 덜 울었습니다. 제대로 하자 생각해서 유투브 블로그 말고 수면교육 자료 구입해서 시도했습니다. 15개월 현재 독립수면과 분리수면 유지중입니다. 수면은 물론이고 아이 생활 전반적인 부분이 일과와 루틴이 있어 스스로 많이할 수 있게 환경적으로 세팅도 많이해뒀어요. 아이 성향과 부모님 성향따라 정하면 됩니다. 일관적으로 아이가 혼란스럽지 않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하시는게 맞습니다.
수면교육 ≠ 분리수면 으로 보면
어쨌든 수면교육이 필요하긴 하네요.
졸릴때 눕혀주고 일정한 시간에 재우고 젖물잠 하지 않는거요.
졸릴때 눕히는게 제일 어려워요 ㅠㅠ 난리난리가 나서 고생인데 교육이 아니라 당연한거라고 생각하고 해보겠습니다. 손목이 너덜너덜해지겠어요 ㅠㅠ
이제 2개월 아기 키우면서 수면교육 수면의식 시작하는데 이게 참 쉽지 않네요. 어떨땐 잘 자고 어떨땐 한시간동안 달래도 계속 칭얼대고 정말 모르겠어요ㅎㅎ 안 잘땐 정말 제가 너무 힘들어서, 수면교육은 부모 편하라고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영상에서 아기가 피곤할때 자게해주라고 하셨는데 그걸 캐치하는게 제일 힘든거 같아요. ㅎㅎ
저는 온습도 조절 때문에 한방에자되 침대를 완전 분리해서 자는데 잠들때 방안에는 있어달라고 하거든요 토닥이거나 이야기하거나 안해도되고 엄마가 있기만하면되서 힘들지않은일이라 지금 45개월인데 계속 그렇게하고있는데 완전히 혼자들어가서 혼자누워자는 아이들이 더 잘크고있는건가 독립적인건가 살짝고민이되긴했어요 제 경험을 생각해보면 때가되면 자연스레 혼자 잤던거같아서 그냥 계속 이렇게했눈데 영상보니 도움이되네요 감사해요
돌지난 지금까지 같이 잡니다.전 수면의식으로 씻기고 옷입히고 방에 수면등키고 들어가서 수면조끼 입히고 방바닥에 두툼한 이불깔고 뒹굴거리다 같이자요 예전에는 애기가 너무 늦게 자서 걱정이였는데 어느순간 알아서 8~9시쯤되면 자더라구요.새벽에도 칭얼거림 한 두번 정도는 있지만 지켜보다 큰울음이 될때 달래주지 아님 지켜봅니다.대부분 혼자 진정해서 바로 자더라구요 그래서 수면교육없어도 만족하며 아기 키우고 있어요!!
그게 수면교육이죠. 수면교육이 꼭 혼자 자는거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기는 부모님과 함께 포근하게 있으니 행복하겠네요❤
저 역시 울음을 참을 수 없는 엄마여서^^;; 수면교육 한다고 아이를 하루종일 울리다가.. 결국 제가 울어버렸어요.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저 어린것을 😭 부모 성향인거같아요. 저는 불가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막무가내 퍼버법 하는 집은 없겠죠...
잘 크겠지만 부모가 힘들죠..
34일차 아가인데 지금은 밤에 잠자다 깨면 젖물려주거든요ㅜㅠ 근데 젖물잠을 안하고 다시 재우려면 안아서 재우다 다시 눕히면 되는걸까요?
아직 수면교육을 하지는 않았지만 낮밤 구분을 해줘야한다고 알고는 있는데, 아기가 밤잠을 자다가 일어나서 밥먹고 놀지않으면 자지않아서 밤또는 새벽에도 먹놀잠 순서인데 이때 모빌볼 때 눈나빠질까봐 노란등을 켜주거든요.. 1. 밤에도 먹놀잠에서 놀기를 잘 해줘도 괜찮은지? 2. 밤낮구분을 위해 불을 소등하는 데 노는 경우 눈이 나빠질까요?
놀지않고 억지로 재우려하면 계속 짜증을 내는 데 일정시간에 잘 수 있도록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
83일차 아기키우는 엄마입니다
먹잠을 나중에 양치문제때문에 안하는게 좋다고 하시던데 저희 아기는 새벽수유를 두번정도 꼭 하는데 이거는 어떻게 끊어야하나요?😅 자규 중간에 울면서 일어나면 먹고 바로 자거든요!!ㅎ
아이가 하루에 먹는 양이 새벽 수유까지 해야 충분한가요? 그렇다면 낮에 먹는 텀을 줄여서 깨어있는 시간에 충분한 양을 먹도록 먼저 생활 패턴을 교정해주세요.
그리고 아이들은 원래 한시간 정도 마다 깨어나는 수면 주기가 있습니다.(어른은 90분으로 조금 더 길어요) 이 때 깨어나더라도 혼자 스스로 잠들 수 있도록 잠시 놔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유를 하지 않아도 다시 잠이 들 수 있도록 연습을 시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유를 하면 실제로 배고프지 않은 아이도 먹고 잠이 들기 때문에, 정말로 배고파서 깬 것인지 구분이 어렵습니다.
먹으려고 깨면 공갈젖꼭지 물리면서 연습했더니 저희 아이같은 경우는 3일정도에 끊었어요ㅋㅋㅋ
영아돌연사 궁금해요
이른둥이인데 생후로 돌따져서 조심해야하나요? 교정일인가요?
패밀리침대로 바꾸려고하는데 언제쯤인지...
범퍼침대에서 같이자기 너무힘들어요ㅠㅠ 너무좁아요....
이른둥이는 만 2살까지 교정 연령으로 따지는 것이 좋습니다. 영아 돌연사 증후군에 대해서는 저희 채널에 이전에 올린 영상이 있으니 검색해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댓글로는 링크가 제대로 달리지가 않네요ㅠㅠ
첫째를 혼자 재우기 위해 노력했지만, 새벽 2시만 되면 어김없이 일어나서 샤우팅을 하면서 30-40분이 넘어도 전혀 그치지 않는 아이 때문에 아이 침대를 저희 침대 옆에 붙여서 생활했어요. 저희도 직장생활을 하는 입장이었고, 이웃들도 너무 불편해하셔서 그냥 그렇게 했는데, 지금 만 5살이 되었는데도 옆에 누가 없음 잘 못자요 ㅠㅠ 그래서 혼자 잘 자는 애들을 보면 부럽긴한데, 솔직히 애가 6개월 때부터 1년 넘게 노력해본 입장에서 해볼만큼 해봤다고 생각하고, 어느정도 더 크면 알아서 혼자 잘 잘 것이라고 생각해요. 최근엔 딸이 유치원간다고, 이제 다 컸다고 방에서 혼자 자기 시도중인데 새벽 2시만 되면 어김없이 저희 방으로 오긴 옵니다만은, 그래도 혼자 자는 걸 시도를 하고 있답니다. 소아과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정신과를 하고 있는 입장이고 이것저것 논문과 전문가들의 이야길 들어봤을 때, 이렇게 키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시어머님과 함께 살고 있는 입장인데, 둘째를 낳고나서는 시어머님이 둘째 우는 소리를 못 견뎌하셔서 어머님 침대 옆에 둘째 침대를 붙여서 자고 있답니다. 첫째때는 수면교육시킨다고 남편과도 시어머님과도 많이 마찰이 있었는데 (시어머님이 진짜 애들 우는 소릴 못 견뎌하세요. 그리고 남편은 그 당시 의대생이었어서 새벽에 실습 나갔어야했구요), 다 같이 자고 나니까 그냥 모두가 평화롭게 아침에 출근하고 유아원가고 다 되네요 ㅋㅋ
그리고 선생님들이 말씀하셨듯, 환경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남편 의대생 시절엔 방 딱 3개 있는 집에 시어머님, 저희 방, 그리고 남편 공부방 이렇게 방 3개가 다 차버려서- 결국 아이랑 같이 방을 써야하는데, 나름 수면교육한다고 칸막이도 설치하고 했는데, 그냥 처음부터 자연스럽게 옆에 두고 잤어도 괜찮았을꺼란 생각이 지금 드네요. 1년간 너무 고생을 했어서 ㅠㅠ
불끄고 아기랑 같이 꽁냥대는 시간이 너무 행복해요 빨리 재워야돼 라는 생각을 버리고 어둠속에서 대화도하고 몸놀이도 하며 같이 논다 내가 놀아주는거 아니고 애기가 나랑 놀아준다고 생각하면 고맙고 즐거울꺼에요 놀이 욕구를 조금만 채워줘도 이제부터 어떤 꿈나라로 떠날지 이야기 하거나 수면음악 들으면서 동화에 나오는 달걀이가 이런 자장가 불렀나봐 하면서 이야기 나누다보면 곧잘 자더라고요
아기랑 꽁냥대는 시간은 저희 가족도 하루의 힘듦을 날려버리는 '힐링 타임'입니다.☺ 아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관심사가 있는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소중한 대화 시간이에요!
음 역시 그런거였군
저는 돌까지 첫째 같이 자는데 서로 자다가 충돌하고 아이도 저도 자다가 깨는일이 많아서 분리수면 시작했는데 의외로 잘자서 18개월인 지금까지도 합니다. 둘째도 2개월인데 수면루틴 정도만 꾸준히 해주니 밤에 10시간씩 통잠자고 저도 아직은 같이 잡니다…진짜 집안 환경이나 아이 기질에 맞게 하는게 맞더라구요
졸릴 때 자야한다는걸, 혼자 등 부비면서 자는걸 가르치는게 수면 교육 아닌가요 ㅎㅎ
카더라정보가 많아요 편하게
육아하면 되는데..😅
와~ 수많은 수면 관련 컨텐츠 중 최고의 영상입니다!! 모든 부모들이 무조건 봐야합니다!!❤
저도 왜 갑자기(?) 수면교육이 트렌드처럼 떠오른걸까 궁금했는데 그 배경까지 설명해주셨네요.
그 유명하다는 수면교육 책을 읽었었고 멘붕 왔었습니다. 읽어도 이해도 잘 안 되고 안 그래도 힘든데 부담감이 매우 심해지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언제부턴가는 마음을 내려놨습니다. 안해도 큰일나는 거 아니고, 또 이때 아니면 아기를 언제 품에 안아보겠느냐 심정으로요. 오히려 그렇게 부담을 내려놓으니 아이가 스스로 등대고 입면하더라고요~ (나중에 재접근기 오면 또 바뀔 수도 있지만요^^) 저희 가정은 아빠가 코골이가 너무 심각해서 아빠만큼은 분리수면시키려합니다 ㅋㅋ
(추가질문: 새벽수유중에 젖물잠하는것은 괜찮은거죠? 새벽에 말똥말똥 깨서 먹진 않으니까요)
새벽 수유 중 젖물잠은 어쩔 수가 없죠😭아이들이 먹다가 잠이드니..
젖물잠 보다는, 적절한 시기에 밤 중 수유를 끊어내는 것이 더 중요한 고민인 것 같습니다!
사이다 영상입니다. 뭔가 왜곡 되고 있는거 같아요. 아기수면에 관해서.. 되는대로 대신 맞는 방법으로 잘 하면 되져! 오늘밤도 우리 둥둥이 옆에 두고 지켜보며 잠들겁니다❤
찐 유니콘....잠투정 한번도 겪어본적이 없어요 두돌 지나서 다른 애기들 잠투정하는거 보고 아...저런게 잠투정이구나 알게됨 ㅋㅋㅋ 태어나서 부터 졸릴때 한번도 운적이나 찡찡대거나 짜증낸적이없고 돌전에는 참는거 없이 졸리면 그냥 자고 18개월부턴 졸려도 참고 잘 놀다 부모잘때 같이 자네요 수면교육도 솔직히 잘 안와닿아용
진짜 유니콘 아기네요!👍👍
그런 아기가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