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새천년을 맞아 직장에서 65명이 단체로 백두산 서파에서 북파로 종주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는 영상처럼 나무계단이 없었고, 새벽2시에 정류장(매장)위치까지 짚차로 도착하여 종주준비를 하고 일출을 목표로 새벽3시 반에 천지로 올라 간 적이 있었습니다. 천지를 배경으로 일출을 보리라고는 상상을 못했지요. 6년간 백두산 가이드를 하던 조선족 출신도 천지에서 일출은 처음이라고 하더군요. 대신에 대낮의 협곡구경은 또 다른 경관입니다. 서파에서 새벽 3시 반에 출발하여 7개 봉우리를 오르내리며 영산을 구경하다 보니 북파에 도착하니 오후 6시. 언젠가 통일이 되어 동파, 남파를 경유하는 진짜 백두산여행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2000년 8월의 여행이었습니다.
캬~ 90년대 초반에 저희 아버지가 장백산(백두산) 여행사 관련 일을 해가지고 소학교(초등학교)시절 방학만 되면 한달 두달 정도 놀고 왔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지금은 정규로 항공편이 있지만 그당시엔 차로만 이동이 가능하였지만 약 1년~2년정도 저희 아버지 회사에서 헬기를 띄운 적이 있었어요. 저도 운좋게 그걸 타고 장백산(백두산) 왕복한적이 있구요. 아쉽게도 헬키 타고 잠들어 버리는 바람에 좋은 풍경 기억은 잘 안나지만 시간을 보니 연길 공항에서 헬기 타고 장백산(백두산) 에 도착하고나니 20분정도인가로 기억납니다(정확한지는 모르겠음). 연변 아닌 타지에서 일하면서 거의 3년정도 고향에 못가고 있는데 이 영상 보니 더더욱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
연길 직행은 없고 제일 가까운 장춘으로 가서 5일 격리를 하고 연변정부 공짜뻐스를 타고 연길가서 또 3일 격리를 해야 합니다. 격리기간은 그때그때 다르니까 참고만 해주시면 될거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다음달에 연길로 가기로해서 요즘상황을 알아본바가 이렇다고 합니다. 저도 미국에서 떠나는데 한국으로 환승해서 가는게 훨씬 싸고 가까운 장춘으로도 갈수 잇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미국에서 중국직행은 상해와 광주밖에 없서요. 가격도 두배이상이구요. 그러고 중국비자를 받으셔야 합니다. 상세한건 여행사를 통해서 비자발급과 티켓팅을 하는걸 권장하고 싶네요. 한국인 여행사에 알아보시고 가격과 정보가 맘에 않들면 조선족이 운영하는 여행사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조선족이 운영하는 여행사에 부탁을 햇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중국내상황도 잘 알고 계시더라구요. 뉴욕쪽이시면 연락처알려드릴게요.
백두산을 직접보는것처럼 느껴져서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내일도 천지를 볼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서파! 성공하셨군요.1,200계단. 3대가 덕을 쌓아야 볼수있다는 백두산 천지
축하드립니다
웅장하군요.
좋은구경 잘 했습니다 .
천지엔 역시 눈이..저는 8.31에 갔었는데 벌써 잠바를 입어야 했어요..ㅎ
오늘 백두산 다시 찾았다 볼수록 웅장거대한 민족산
언제나 대한사람 누구나 쉽게 찾아갈날이 올가
오늘은 12월 4일 22년 한해가 넘어가려는 길목이다
여기 오시는 모든분 새해 "복"마니마니 받으세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복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덕분에 백두산 구경을 잘 했습니다, 고향 에가고싶어요,좋은 영상을 많이 만들어 주세요, 구독 ~꾸욱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영상을 보니 저가 처음 백두산(창바이산)을 찾은 1991년 여름휴가때,
한중수교직후라 안기부
교육필후 페리로 인천-웨이하이 다시 프로펠러 항공편으로 옌타이-이엔지 까지가서 백열구가 희미한 빈관(시설이 엄청 않조았슴)에 머문후 익일 비포장도로로 이도백하-백두산-룡정을 다녀온 기억이 아련히
떠오릅니다..이후 2013년 퇴직후 배낭으로 동북3성을
고속열차로 다녀보니 특히 연길이 대한민국 어느도시에
와있는듯 천지가 개벽된듯
발전한것을보고 감탄했었슴다. 이후 시간만나면 북경- 서안- 청두-
쿤밍-샤먼-장사-장가계-충칭-낙양-석가장-황산-태산-따렌을 둘러보았습니다... 중국인들의 친절함과 저렴한 유스호스텔등 잘정비된 관광인프라덕에 원없이 여행하였습니다..속히 코로나 이전으로 한중관계가 회복되어 양국민들의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럽네요^^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우워~~멋지네요
06년엔 천지가에까지 갔었는대 다 바뀌었네요
저렇게 멀리서 보기만 할 수 있군요..
저는 천지물도 떠오고 물론 물에 손도 담구고 세수도 했지요 ㅋㅋ
네 부럽네요 저는 그런 기회가 없었습니다 ㅠㅠ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보고 남깁니다. 조선족 가이드 정보좀 알수 있을까요.12월에 계획인데 가이드 받고싶어 물어봅니다
네이버에서 세창여행사 검색해 보시겠어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룡정에 살면서도 장백산 한번도 못 가봤는데 이렇게 한국에서 앉아서 상세하게 잘 감상했습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7월28일갔는데 백두 정상에
진눈깨비 눈보라
시꺼먼 구름밑으로 천지를봄
신비로운 백두산천지
네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또 가고 싶네요 ^^
4년전 7월
북파,서파 성공했는데
북파는 끝이없는 고원과 숲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울 나라도 좀 컸으면 하고
다롄출발 1차 단동출발2차 두번을갔는데도
영상을보니 너무반갑고 즐겁습니다ㅡ
멋진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멋져요 !
감사합니다 ^^
@@zhangsyoungtv 👍
2000년 새천년을 맞아 직장에서 65명이 단체로 백두산 서파에서 북파로 종주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는 영상처럼 나무계단이 없었고, 새벽2시에 정류장(매장)위치까지 짚차로 도착하여 종주준비를 하고 일출을 목표로 새벽3시 반에 천지로 올라 간 적이 있었습니다. 천지를 배경으로 일출을 보리라고는 상상을 못했지요. 6년간 백두산 가이드를 하던 조선족 출신도 천지에서 일출은 처음이라고 하더군요. 대신에 대낮의 협곡구경은 또 다른 경관입니다. 서파에서 새벽 3시 반에 출발하여 7개 봉우리를 오르내리며 영산을 구경하다 보니 북파에 도착하니 오후 6시. 언젠가 통일이 되어 동파, 남파를 경유하는 진짜 백두산여행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2000년 8월의 여행이었습니다.
네, 지금은 남파도 갈 수 있다고 합니다. 동파만 못 갑니다. 감사합니다 ^^
캬~ 90년대 초반에 저희 아버지가 장백산(백두산) 여행사 관련 일을 해가지고 소학교(초등학교)시절 방학만 되면 한달 두달 정도 놀고 왔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지금은 정규로 항공편이 있지만 그당시엔 차로만 이동이 가능하였지만 약 1년~2년정도 저희 아버지 회사에서 헬기를 띄운 적이 있었어요. 저도 운좋게 그걸 타고 장백산(백두산) 왕복한적이 있구요. 아쉽게도 헬키 타고 잠들어 버리는 바람에 좋은 풍경 기억은 잘 안나지만 시간을 보니 연길 공항에서 헬기 타고 장백산(백두산) 에 도착하고나니 20분정도인가로 기억납니다(정확한지는 모르겠음). 연변 아닌 타지에서 일하면서 거의 3년정도 고향에 못가고 있는데 이 영상 보니 더더욱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추억 잘 간직하세요 ^^
@@zhangsyoungtv 넵. 그래야죠~ 자신 아부지 엄마 한테는 자식으로써 항상 고마움과 미안함이 공존 하는거 같습니다 ㅎㅎㅎ
우리도 90년도중반에 한국 사월초파일때
백두산 그해 우리가 백두산 첫발딛었는데요
영광스럽게 날씨가좋아 천지를
한눈에 보고 왔답니다
3년전 9월초에 갔는데 서파, 북파에서 깨끗한 천지를 모두 봤네요~ 9월초가 날씨도 좋고 덜 복잡함
조아요
미국국적 한국인데 백두산구경할수있나요?
서울에서 비행기로 연길공항까지가서 용정.도문.백두산까지 갈수있나요?
감사합니다.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격리를 8일 해야합니다.
답변감사합니다.서울에서 가려면 중국어느공항을 이용해서 용정.도문 거쳐 백두산까지 갈수있나요?
연길 직행은 없고 제일 가까운 장춘으로 가서 5일 격리를 하고 연변정부 공짜뻐스를 타고 연길가서 또 3일 격리를 해야 합니다. 격리기간은 그때그때 다르니까 참고만 해주시면 될거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다음달에 연길로 가기로해서 요즘상황을 알아본바가 이렇다고 합니다. 저도 미국에서 떠나는데 한국으로 환승해서 가는게 훨씬 싸고 가까운 장춘으로도 갈수 잇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미국에서 중국직행은 상해와 광주밖에 없서요. 가격도 두배이상이구요. 그러고 중국비자를 받으셔야 합니다. 상세한건 여행사를 통해서 비자발급과 티켓팅을 하는걸 권장하고 싶네요. 한국인 여행사에 알아보시고 가격과 정보가 맘에 않들면 조선족이 운영하는 여행사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조선족이 운영하는 여행사에 부탁을 햇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중국내상황도 잘 알고 계시더라구요. 뉴욕쪽이시면 연락처알려드릴게요.
@@sambaksail1542 인천공항 부산김해공항 청주공항 연길직행있습니다
@@앞만보고순리대로 정보 감사합니다
天池의 神靈함에 소원성취메아리가 들립니다...
안녕하세요 ~덕분에 좋은구경 잘했습니다~ 지금 한국 연길 입국 격리안해도 되나봐요?
네 감사합니다. 중국 내에서 이동한 거라서 격리가 없었어요.. 한국에서 오실 때는 해야 합니다..
날씨는어떠셨는디요?
춥진않으셨나요?
제가 갔을 때는 추었습니다^^ 영하 15도 였어요. 지금은 덜 추울 것 같네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전에 갈때는 저런 계단이 없고 지프차로 바로 갔던거 같은데 바뀌었나요?
많이 바뀌지 않았답니다. ^^
미국 오레곤 주에는 백두산과 비슷한 크레타 레익이라는 산정 호수가 있지요. 정말 장관입니다.
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땅! 아, 한국땅!
구경첨 하시계 18:02
나 저기 서 있었다
저도 다녀왔읍니다 기 많이받으세요
서파 입구에 저런 상가들이 있네요?
몇 년 사이에 많이 변했네....
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민족의 영산
백두산인데 정상 천지에는 원주인 보다
중국인만 우글 거리네!
슬프다.
코로나 상황이 정리되고 격리가 없어지면 많은 사람들이 갈거에요. 저도 이번에 못 본 남파에도 가보고 싶습니다 ^^
나라가 통일되거나 북한이 개혁개방되면 백두산에 가는 사람이 많아진다.
6.25남침전쟁당시 중공참전을
감사하다며 중공에 헌납한 백두산
반쪽.중공은 장백산이라고.
광개토대왕순수비.북간도땅도 우리땅이라고 말도 못한 김일성역도.
6.25도
다 따지고 보면
일본놈들 친일매국노
놈들때문에 일어난
것입니다
과거에 대한민국 땅이 였는데 향후 다시 찾아야지..
예능포로나 티비 에서 계속 이런주장을 하니까 ,백두산이 연변관할에서 길림성 관할에 빼꼇어요 , 연변관할이면 그나마 한국과 조금이라도 연관이있지만 지금은 조선족과도 아무런 연관도 없어요 ,
니네나라 땅인적이 없다.
개소리 치지마라.
야이대한민국이 또라이 드라 고구려땅 이었지왜 그런데 지금 중국에 땅이됬지다 신라 덕분 아니냐 신라 덕분
@@tozsgo3710 감사 지금
@@hyonchulkang1062 어이 젊은친구 신사답게행동해 욕하지마우 엇째그리 소양이없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