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소공포증 심한 사람입니다. 간혹 버스 안에서도 갇힌 곳이라 생각되면 숨이 가파지고 아득해져요. 그런데 어느날 mri를 찍게 되었지요. 실패 했습니다. 몇년 후 한번 더 시도 했는데 실패 했고요.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하고 눈 감고 하늘을 나는 생각하고 해봤지요. 두번째도 안되더군요. 숨쉬기가 어려워요. 그러다가 가족이 생겨 아빠가 되고 잘 살다가 다시 mri를 찍게 되었습니다. 꼭 해야 되고 수면하 검사는 안되는 조건이었죠. 결과는 성공이었어요. 나 하나가 아니라 책임질 가족 생각에 마음을 풀었던거 같아요. 이 후로 3번 정도 더 했는데 아직 어렵지만 성공했어요. 그리고 관속처럼 어두운 곳에서 진행보다 밝은 조명이 안쪽에서 켜지면 도움이 많이 되요. 의사 분의 진행 중 격려도 그렇고요. 서울대는 일부러 그런거 같은데 천정에 하늘 사진이 있고 조명이 켜지게 해놓아 그것도 폐소공포증이 있는 저에겐 도윰이 되었습니다. 편허게 자다 나온다는 분도 계신데 저는 그게 무척 어렵고 땀이 날 정도로 힘든 일이었습니다.
들어갈때부터
눈감고 들어가서
내부가 어떤지
아직 모름 폐소공포 있어서
내부보면 답답해서 못하고 나올까봐
에시당초 눈감고 내부를
본적이 없음 그냥
공사현장이 있는(시끄러운
소리때문에)
넓은 평지에 누워있는 상상해요.
눈감고 머리위에 하늘이라고 상상했어요
눈뜨는 순간 비명지를수 있어서
눈은 절대 안뜨고
근데 다음엔 못할거같아요....
나
문신있음 mri 할때 가려야 한다던데... 타투도 마찬가지인지 궁금하긴 함.
두개 똑같은겁니다
폐소공포증 심한 사람입니다. 간혹 버스 안에서도 갇힌 곳이라 생각되면 숨이 가파지고 아득해져요.
그런데 어느날 mri를 찍게 되었지요. 실패 했습니다. 몇년 후 한번 더 시도 했는데 실패 했고요.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하고 눈 감고 하늘을 나는 생각하고 해봤지요.
두번째도 안되더군요. 숨쉬기가 어려워요.
그러다가 가족이 생겨 아빠가 되고
잘 살다가 다시 mri를 찍게 되었습니다. 꼭 해야 되고 수면하 검사는 안되는 조건이었죠. 결과는 성공이었어요. 나 하나가 아니라 책임질 가족 생각에 마음을 풀었던거 같아요. 이 후로 3번 정도 더 했는데 아직 어렵지만 성공했어요.
그리고 관속처럼 어두운 곳에서 진행보다 밝은 조명이 안쪽에서 켜지면 도움이 많이 되요.
의사 분의 진행 중 격려도 그렇고요. 서울대는 일부러 그런거 같은데 천정에 하늘 사진이 있고 조명이 켜지게 해놓아 그것도 폐소공포증이 있는 저에겐 도윰이 되었습니다. 편허게 자다 나온다는 분도 계신데 저는 그게 무척 어렵고 땀이 날 정도로 힘든 일이었습니다.
반대로 누워서 검사받았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