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사랑꾼은 시청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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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8 ноя 2021
  •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Season 2. 63화]
    사랑의 풀리지 않는 딜레마...
    오래된 사람 vs 새로운 사람?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vs 내가 좋아하는 사람?
    사랑의 딜레마와 이중성을 보여주는 영화! ❤ 🔥
    '우리도 사랑일까' & '투 러버스'를 소개합니다!
    🎬 B tv 에서 아래 영화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도 사랑일까] - bit.ly/2QugF2u
    [투 러버스] - bit.ly/3CuhVFh
    #Btv #이동진 #사랑영화
  • КиноКино

Комментарии • 106

  • @Btv이동진의파이아키아
    @Btv이동진의파이아키아  2 года назад +29

    적나라하고 현실적인 사랑의 이중성을 보여주는 두 영화❤ 🔥
    🎬 B tv 에서 아래 영화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도 사랑일까] - bit.ly/2QugF2u
    [투 러버스] - bit.ly/3CuhVFh

  • @sgscahx
    @sgscahx 2 года назад +80

    '우리도 사랑일까'에서 좋았던 건 권태에 빠지는 원인이나 과정이 없다는 것

  • @user-wb3cs2jj9R
    @user-wb3cs2jj9R Год назад +62

    ‘우리도 사랑일까’ 추천해주신 영화라 뒤늦게 보았습니다. 보고 눈물이 줄줄.. 제 경험과 너무 같아서 감정이입이 심하게 되었네요.
    9년 연애한 착한 남친과 잠시 떨어져 지방에 있는 동안 전혀 다른스타일의 사람과 사랑에 빠져 결국 9년 연애를 끝냈었죠. 오래 사귄만큼 그 가족들과도 돈독해서 헤어진 후에도 몇몇 사연들이 있었죠.
    그러나 새로운 사랑의 권태는 더 일찍 왔고, 결국 이전 남친에게 다시 돌아갔고 쉽지는 않았지만 다시 만난지2년만에 결혼해 벌써 결혼10년차가 되었네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전의 권태는 없어요. 영화의 마지막에서 마고가 혼자 놀이기구를 타는 모습에 표정이 점점 편안해지던데, 제가 내린 결론도 결국 나를 스스로 찾고 나 자신과의 관계가 건강하면 나와 관계된 다른 사랑(사람)과의 관계에서의 권태도 잘 극복할 수 있다라는 거였어요. 물론 사랑스러운 아이둘의 영향도 있지만..
    정말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여운이 깊이 남는 좋은 영화입니다~^^

    • @user-vo7ei9bl5e
      @user-vo7ei9bl5e Год назад +6

      이 댓글을 보고 무언가 느낀것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kokkiiri
      @kokkiiri Год назад

      해피엔딩같아 다행이에요

    • @user-mh3ii9iu6
      @user-mh3ii9iu6 Месяц назад +1

      신기하네요.. 한 번이라도 신뢰관계가 깨진 사랑은 다시 붙여도 제대로붙여지지 않던데.. 떠난 사람은 모르겠지만 상처입은 사람은 끝까지 기억하고 혼자서 괴로워하던데요 ... 아닌 경우가 있군요 행복하세요🎉

  • @ParkDongYoung1122
    @ParkDongYoung1122 2 года назад +53

    미셸 윌리엄스라는 배우의 팬이라 보게 take this waltz, 처음 봤을 때에는 어릴 때라 메시지를 잘 파악하지 못했는데, 경험이 쌓이고 이동진님의 해설을 들어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영화의 재미가 이런 부분에서 오는 것 같네요:)

  • @user-wz6li2mg1q
    @user-wz6li2mg1q 2 года назад +67

    우리도 사랑일까? 개봉 당시 아무 정보 없이 보았다가 여운이 길게 남았던 영화입니다. 주인공에 공감할 수 없으면서도 잊혀지지 않는 캐릭터였어요. 개인적으로 마고의 시누이?의 대사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 @user-ly5lt1if6p
      @user-ly5lt1if6p 29 дней назад

      저두요
      살다보면 생기는 빈틈을 메꾸려고 미친년 널뛰듯하면 안된다

  • @CAROLINA-dm7ro
    @CAROLINA-dm7ro 2 года назад +26

    할리우드 최고의 감독편에서 투 러버스에 대해 잠깐 해주신 말씀 "사랑에 있어서 모든 고통을 자기가 다 끌어안으며 이상하게 수동적이면서 운명에 순응하는 피학적인 사람들의 충동이 있는데, 사랑에 수동적이면서 순응하는 것에서 오는 무기력함에 역설적인 평화가 있다"라는 말씀이 너무 좋아서 그날 바로 이 영화를 보고 이후에도 말씀하신 부분을 계속 돌려보는데 이렇게 투 러버스가 파이아키아 영상에 떠서 너무 행복해요 ;; ㅠㅠ 자세한 설명 들으니까 너무 좋아요..... 정말 사랑하는 영화가 됐는데 이동진 평론가님께서 영화에 관해 말씀하신 말씀들 때문에 좋아하는 것 같아요. 레너드가 미셸을 사랑하는 마음이 유일하고도 대체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계속 반복되는 구조라는 말씀이 너무 와닿아요. 매니저님과 피디님 질문들도 너무 좋아요! 하...... 그냥 다 좋아요.......... 모든 영상에 댓글 달지는 못하지만 모든 컨텐츠의 영상들 전부 다 감사한 마음으로 보고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yyk2194
    @yyk2194 2 года назад +11

    저는 이동진 평론가님의 단호함이 좋아요
    단호하게 이야기를 들었을 때 오히려 마음이 더 평안해 진다고랄까나...

  • @Joyce0817
    @Joyce0817 2 года назад +13

    우리도 사랑일까 넘 씁쓸.. ㅠㅠ 보고 씁쓸해서 한번보고 족한영화

  • @user-jf2sd7hw7b
    @user-jf2sd7hw7b 2 года назад +9

    우리도 사랑일까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데 썸네일 보자마자 바로 들어왔어요ㅋㅋ 못 보신 분들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 @mincho545
    @mincho545 2 года назад +24

    이 영화는 마지막 장면이 정말 잊혀지지 않음

  • @eunyounghong9392
    @eunyounghong9392 2 года назад +24

    우리도 사랑일까 예전에 동진님 평보고 궁금해서 봤다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가 되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파이아키아에서 다뤄주시니 정말 감개무량하네요.
    설명들으니 다시 한번 보고싶어지는데요ㅎㅎ
    동진님 덕분에 처음봤을때보다 영화를 더 깊게 즐길 수 있을거 같습니다.
    항상 영화보는 눈을 높여주시고 사유할 수 있는 능력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vf7xn7ty7n
    @user-vf7xn7ty7n 2 года назад +15

    우리도 사랑일까 진짜 ㅠ ㅠ 저거 보고 여주 검색하다가 블루발렌타인까지 보면 황폐해져서 연애 따위.....이리 됩니다

  • @surisuna
    @surisuna 2 года назад +5

    우리도사랑일까 동진님 한줄평읽고 봤었던영화인데 참 좋았습니다!

  • @aneogirl
    @aneogirl 2 года назад +3

    이 두 영화를 본 지가 꽤 됐는데
    책등이 빛바랜 일기장처럼 오랜만에 다시 꺼내 보아야겠어요...
    그 때의 나의 마음과 그걸 보는 지금의 나를 느낄 수 있겠죠...
    추억을 꺼내 볼 수 있게 상기해 줘서 고마워요~

  • @user-qo6qz3yc1e
    @user-qo6qz3yc1e 2 года назад +3

    와 '우리도 사랑일까' 이동진님의 설명 꼭 듣고 싶었어요!!!!!

  • @user-rc1ez9pk4c
    @user-rc1ez9pk4c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내가 아니어도 네가 행복하다면'의 심정으로 마고를 떠나 보낸 루는 어떤 기분이었을까요? 분노, 질투, 좌절, 세상의 끝을 맛보고 겨우 일어선 루앞에 마고가 다시 나타나 '나 다시 올까'라고 합니다. 루는 망설임없이 'no'라고 대답합니다. 이기적인 마고도 루의 대답을 듣고서야 자신이 그에게 얼마나 잔혹했는지 돌아보고 눈물 짓습니다. 루는 사람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 @user-sb6no3xd9v
    @user-sb6no3xd9v 2 года назад +8

    Take this waltz 진짜 좋아하는 영화에요! 지난 번에 한 번 언급하셔서 길게 얘기 듣고 싶었은데 드디어!

  • @Jay..o_o
    @Jay..o_o 2 года назад +14

    예전에 금요일엔 수다다에서 '우리도 사랑일까'에 대해 읽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뒤의 질문들에 대한 이야기가 참 좋네요. 생각은 어떻게 비슷한 방향으로 한대도 그것이 정리되지 않고 파편적으로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었는데 그걸 끌어다 말과 의미로서 이어주시는 느낌이랄까요. 동진님도 관계자 분들도 항상 고맙습니다.ㅋ

  • @Nakas30
    @Nakas30 2 года назад +15

    우리도 사랑일까! 되게 재밌게 봤었는데 이동진님이 추천작으로 소개해주시니 더 반갑네요. 사랑의 이면에는 항상 권태기가 따라오는 것 같아요 그림자처럼. 그래서 노래나 영화도 권태에 대한 영화도 되게 좋아하는편..

  • @diony1230
    @diony1230 2 года назад +18

    우리도 사랑일까'는 '결혼이야기'와 더불어 뒤끝(?)이 참 오래 남았던 결혼영화였어요. 동진님의 설명을 들으니 오랜만에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투러버스'는 몰랐던 영화인데 아주 구미가 당기네요. 퇴근후 봐야겠어요! 멋진 영화 추천 감사합니다!♡

  • @user-bz4yi1fq8g
    @user-bz4yi1fq8g 2 года назад +10

    우리도 사랑일까… 결혼도 안 했는데 이혼한 기분 느끼게 한… 미셸 윌리엄즈 필모는 개인적으로 다 잘 맞았습니다….

  • @jj-nl7el
    @jj-nl7el 2 года назад +36

    우리도 사랑일까를 보고 평생 미셸 윌리엄스의 팬이 되기로 결심했던 기억이 나네요. 사랑스럽고 쓸쓸하고 에너지와 무력감을 다 갖고 있는 배우더라고요. 억지로 꾸며내지 않아서 더 강력한 느낌이었어요. 이동진 평론가의 코멘트 덕분에 오랜만에 이 작품을 다시 보고 싶어졌네요!

    • @love_ddolmang
      @love_ddolmang 2 года назад +1

      공감:)

    • @user-ly5lt1if6p
      @user-ly5lt1if6p 29 дней назад

      ​@@love_ddolmang난 그 캐릭터때문에
      배우까지 싫어졌는데

  • @djj2083
    @djj2083 2 года назад +7

    제목이 맘에들어서 찾아봤던 영화이고, 또 꽤 좋아하는 영화였는데, 파이가키아에서 다뤄주시다니 기대되네요ㅎㅎ

  • @gek2sound
    @gek2sound 2 года назад +40

    우리도 사랑일까/ 이 영화는 말씀하신것처럼 남편이 버림받을 이유가 없는게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사실은 남편이 외도를 했던 전력이 있거나 (이혼이야기) 주인공이 외부의 유혹에도 지조를 지켜내거나(체인지업) 하는 등의 카르마를 균등화 시키는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마음이 불편했어요 하지만 그 선택을 통해 사랑 영화는 도덕적일 필요가 없구나 오히려 그래서 더 사실적이고 다층적으로 느껴졌습니다

  • @annieway528
    @annieway528 2 года назад +1

    와좋다...
    투러버스 좋아하던 영화인데...
    역시 동진님...!

  • @suemay88
    @suemay88 Год назад +1

    Take this waltz 참 좋아하는 영화인데, 대중적이지는 않아 이동진님이 평론해주시니 너무 좋네요. 투러버도 봐야겠어요.

  • @user-uy9rc6jo8w
    @user-uy9rc6jo8w 2 года назад +6

    우리도 사랑일까,, 내 최애 영화,,

  • @janet.0.
    @janet.0. 2 года назад +3

    take this waltz 너무 좋죠ㅠㅠ

  • @user-dp9nn2jg5k
    @user-dp9nn2jg5k 2 года назад +1

    좋은 영화와 좋은 리뷰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 @saemsoong
    @saemsoong 2 года назад +4

    이마붑, 임동영 대표님 영상 통해서 피닉스 보게되고, 페촐트 감독을 알게 돼서 운디네를 찾아보게 되고. 취향의 바운더리를 조금씩 넓혀가는 재미를 파이아키아, 동진님을 통해 알아갑니다. 오늘 영상도 잘 보겠습니다

  • @user-ye7bn9zm9w
    @user-ye7bn9zm9w 2 года назад

    재밌는 기획이네요
    잘 보겠습니당

  • @user-mq4kn8gg7l
    @user-mq4kn8gg7l 2 года назад +5

    투 러버스 보고 이런게 영화적 언어이구나 생각 했던 흥미로운 작품이었네요

  • @Wintergreen22
    @Wintergreen22 2 года назад +43

    와..우리도사랑일까를 왓차로 보고나서 참 가슴시린 명작이다라고 생각은 했는데 이렇게 설명 들으니 넘 좋네요. 전 그냥 지나쳤던 민들레 씨앗 잡는 장면하나에도 다 뜻이 있는걸 새삼 깨닫습니다. 투러버스는 얼른보고 다시 돌아와서 해설 듣겠습니다. 김동률님이 호랑이 담배피던시절 콘서트에서 팬과 같이 나이들어가며 음악을 계속 하고싶다고 표현했던게 갑자기 기억에 납니다. 이렇게 흐르는 시간속에서 이동진평론가님의 평론은 시간을 빛나게하는 힘이 있는것같아요! 계속 이렇게 활동해주세요~~^^

  • @user-uz7fk8ej3k
    @user-uz7fk8ej3k 2 года назад +1

    와 이 영화를 파이아키아에서 너무 감사합니다

  • @user-pu2hf2cs2c
    @user-pu2hf2cs2c 2 года назад +13

    우리도 사랑일까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데 이렇게 해설도 들으니 너무 좋네요

  • @qqea
    @qqea 2 года назад +1

    와~엄청 좋아하는 영화 계속 생각하게 하는 영화에요~^^

  • @periwinkle8861
    @periwinkle8861 2 года назад +6

    우리도 사랑일까ㅠ 22살쯤 봤을 때 굉장히 충격이었는데..나이를 더 먹고 보면 여운이 더 심할 것 같아요ㅠㅠ

  • @_Kimpossible
    @_Kimpossible 2 месяца назад

    두 영화를 이어서 봤습니다. 대단한 로맨스 영화이면서 동시에 대단한 반로맨스영화네요. 얼마전에 연인과 헤어져서 그런가 더 마음에 깊이 울림을 주는것 같습니다.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 @user-ob7nw9qj5n
    @user-ob7nw9qj5n 2 года назад +5

    작가님으로부터 추천받은 최고의 영화 중 한 편입니다♥

  • @지구지구지구지
    @지구지구지구지 2 года назад +4

    둘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들입니다!
    특히 투러버스가 정말 제 취향이었어요 ㅋㅋ

  • @user-qw4lt1rw2c
    @user-qw4lt1rw2c 2 года назад +4

    갑자기 '무드 인디고'라는 영화도 떠오르는데요.
    내용은 좀 어두워서 또 보고 싶은 영화는 아니지만
    하여튼 마지막에 'Mais, aime la' 라는 노래가 나왔어요.
    가사가 자막으로도 나왔었는데 정말 주옥같았어요.
    인생도 사랑도 변하는 것 좋았다 나빴다~
    여름의 열기, 겨울의 눈, 그건 항상 지난 일
    사랑은 변덕스럽고 어렵고 지나가고 깨지고 약하니 사랑이 찾아온 것만으로도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사랑을 하라는 (그 순간 충실하라는!?)
    그런 내용인데 정말 맞는 말 같아요.
    ps. 영화에 나온 노래는 리메이크 버전이고 (Loane)
    원곡은 France Gall 이라는 가수가 무려! 1976년!에 출시했었네요.

  • @teeeeeeemo
    @teeeeeeemo 2 года назад +2

    사랑.. 참 어렵네요.. 그래서 재밌나봐요

  • @user-tz9ov9lh8z
    @user-tz9ov9lh8z 2 года назад +30

    사랑은 아무 의미도 없을때 가치있는 건데 사랑에 의미를 두는 사람들은 전부 불행해 짐

  • @MOVIE_247
    @MOVIE_247 2 года назад +2

    이번 주말에 꼭 감상하겠습니다!

  • @heunsookjang4406
    @heunsookjang4406 2 года назад +2

    영화 둘 다 보았습니다. Take this Waltz 는 최근에 보았습니다. Away from her 도 물론 보았군요.

  • @user-ut6rm8ux1s
    @user-ut6rm8ux1s 2 года назад +12

    나 이 영화 진짜 좋아하는데.. 우리도 사랑일까. 내가 본 영화 중에 손에 꼽는 명작. 아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더 좋음. ㅎㅎ
    너무 좋아해서 영상 보지도 않고 일단 댓글부터 달기~

  • @tokyodrift-1
    @tokyodrift-1 2 года назад +4

    너무너무 재밌고 역겨운 영화였어요! 감사합니다

  • @user-gd9sj1xv9w
    @user-gd9sj1xv9w 2 года назад +2

    우리도 사랑일까의 원제는 Take this waltz, 레너드 코헨의 노래, 투 러버스 주인공은 레너드, 쉬는 날 두 영화도 보고 레너드 코헨도 들어야겠네요

  • @user-jq6wm9mk6w
    @user-jq6wm9mk6w 2 года назад +7

    우리도 사랑일까 정말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블로그에 리뷰도 남겼었어요.😊

  • @observancechoi
    @observancechoi 2 года назад +7

    우리도 사랑일까 정말 재밌게 봤어요. 영상도 좋고 배우들도 진짜 매력적임!!!

  • @sleep_place
    @sleep_place 2 года назад +2

    투러버스 제임스그레이 영화 중에 제일 좋아하는 영화에요 bb

  • @jutifuly
    @jutifuly 2 года назад +4

    우리도 사랑일까 못 봤는데 두 배우 넘 좋아요~ 미쉘 윌리엄스도 정말 좋지만 세스 로건의 드라마가 더 보고 싶게 만드네요! 고맙습니다 😻😻😻

  • @user-ee2ju6po9t
    @user-ee2ju6po9t Год назад +3

    이와중에 뒷편에 놓인 PAINT IT ROCK 세 권이 눈에 띄네요ㅎㅎㅎ 아마 JAZZ IT UP! 도 갖고 계실 거라고 추측해봅니다ㅋㅋ

  • @user-sm1fq1ky2z
    @user-sm1fq1ky2z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우리도 사랑일까'는주인공들이 좋아서 본영화인데
    유부녀인 나에게 깊은 생각을 준 영화였어요
    결혼한 삶을 살고 있는 나는 앞으로의 인생을 어떻게 살것인가, 삶의 굴곡을 어떻게 마주할것인가를 생각해보게 해주었습니다
    뜨뜨미지근하다는건 심심한것이 될수있고
    차갑고 뜨겁다는건 활력이 될수도 있고요
    단지 그것들은 정답이 될수없습니다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달린것일뿐

  • @zbrja
    @zbrja 2 года назад +2

    이런 영상에서 타임라인이 있다면 더욱 좋을거 같아요!

  • @nahooa5775
    @nahooa5775 2 года назад +4

    동진 평론가님 팟캐스트에서 다시 뵙고 싶어요 :)

  • @user-vf7de8mn8d
    @user-vf7de8mn8d 2 года назад +25

    마지막 질의응답이 참 좋았습니다
    평소 속으로는 생각했지만, 정리되지 않은 그 생각들이 정리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사랑은 고귀하고 순결한 것처럼 표현을 하지만, 사실 사랑의 이면을 보면 아프고 힘들고 권태롭고ㅡ 그야 말로 축축함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좋은 순간을 찾는거겠죠.
    저도 권태가 왔을 때 헤어졌고, 이후 다른 사람을 만나도 봤지만 결국 권태는 누굴 만나도 무한하게 반복된다는 걸 알았습니다. 결국 내 마음이 변해야 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 @user-hc4gl1mv1i
      @user-hc4gl1mv1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예 원래 사랑은
      결단이기에 본인 마음이 변해야하는게 맞습니다.

  • @user-kt5bo3dg3w
    @user-kt5bo3dg3w 2 года назад +6

    사랑도 3개월 정도. 너없이 못살지 하다 감정식기 시작하가 1 년 내외쯤 대부분 결별
    최장 길어봐야 3년 . 1-3년 사이 결별 이혼 사례가 많음

  • @user-pw5fe1qu7i
    @user-pw5fe1qu7i Год назад +4

    우리도 사랑일까. 이동진작가가 별5개 줬다고 해서 봤습니다. 시청 후 감정과 생각의 폭풍이 밀려옵니다.
    이 영화는 제 인생영화가 되었습니다.
    마고는 새롭고, 감각적이고, 흥미롭고, 재미 있고, 흥분되는 자극을 찾지만 종국에는 숙명적으로 권태와 마주치게 되죠.
    그 모습이 알코올중독자를 닮았어요. 일상의 자극에서 정서적 충족감을 느끼지 못하면 중독으로 빠지기 십상이죠.
    마고는 술병을 하나 추가하듯이 사람을 추가합니다.
    또한 떠나고 만나고 다시 돌아올 수 도 있습니다. 마고의 해맑은 웃음은 천진난만한 어린아이를 닮았어요.
    그리고 시누이가 알코올 중독에 재발한 것에 '마고의 떠남' 이 영향을 줬을 겁니다. 인간에 대한 신뢰의 붕괴죠. 그건 사람을 황폐하게 만들죠.
    마고는 관계의 깊은 연결성을 보지 못합니다.
    마고는 끝에서도 해맑게 웃고 있지만 그 옆에 사람은 없습니다.
    술에 혼자 취하듯, 쾌락은 종국에 지극히 개인적인 사건이 됩니다.
    저 역시 마고와 마찬가지였습니다.
    비슷한 식사, 비슷한 질문, 비슷한 대답, 비슷한 표정, 비슷한 출근과 비슷한 휴식을 권태로만 치부하고 무시했었죠.
    새로운 변화와 자극을 꿈꿨지만 그 끝은 공허였습니다.
    '빈틈'을 메우지 못한 것에 집착하여 권태 안에 스며 있는 사랑을 느낄 수가 없었죠.
    권태 속에 사랑을 지탱하는 에너지가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건 아무나 볼 수 있는 것이 아니예요.
    저는 전남편 루에게 얘기하고 싶습니다.
    "당신은 사랑스럽습니다"
    제 주변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 달라보입니다.
    이 영화는 제 삶을 바꿔놓고 있어요.

  • @Jibegagosiptta
    @Jibegagosiptta 2 года назад +3

    썸네일이 바뀌었네요? 영화유튜버 특유의 싼티를 잘 따라하셨다고 생각했는데욬ㅋㅋ 그나저나 레너드가 다이아몬드는 꼭,,, 챙겼길 바라면서 영화도 챙겨봐야겠어요.

  • @manggo-mozzi
    @manggo-mozzi Месяц назад +1

    우리도 사랑일까 영화 첫 장면 보면 답 나옴..
    새것도 익숙해지면 다 똑같아짐. 그걸 단지 모를뿐

  • @ye-jeejung6489
    @ye-jeejung6489 Год назад

    블루 발렌타인도 추가해주시지 😂

  • @eunkikim3893
    @eunkikim3893 2 года назад +3

    사랑에 있어서 모든 고통을 자기가 다 끌어안으며 이상하게 수동적이면서 운명에 순응하는 피학적인 사람들의 충동이 있는데, 사랑에 수동적이면서 순응하는 것에서 오는 무기력함에 역설적인 평화가 있다

  • @user-th3qr4yq9h
    @user-th3qr4yq9h 2 года назад +8

    와 두 영화 다 너무 재밌게 봤는데
    허황되지 않고 현실적이면서 어떻게 보면 구질하고 이기적인 내 어떤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되게 재밌었어요
    근데 썸네일 보고 놀랐어요. 자극적인걸로 어그로끄는 그저그런 영화 리뷰 채널인줄 알았거든요ㅠㅠ 그러나 오늘도 이동진님 리뷰 인상적으로 잘 보고 갑니다!

  • @user-jh5xw6zu7t
    @user-jh5xw6zu7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처음 이 영화를 봤을 때 대체 뭐야!??! 이랬다가 계속 생각나는 영화더라구요. 그렇게 5번이나 봤어요 두 남녀가 술집에서 대화하는 씬이 잊혀지질않아요

  • @akarin1498
    @akarin1498 2 года назад +8

    두 영화를 연거푸 보면서 동진 화타님께 아무도 모르게 하고 싶었던 혈도를 푹 찔렸습니다. 한동안 불쾌한 골짜기에 빠져서 허우적거렸어요;-( 한 때는 내 결핍을 채워줄 누군가를 찾아다녔지만 이제는 제가 누구에게든 루나 산드라 같은 사람이 되어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자기 팔자 자기가 만든다고나 할까요.
    사람들에게 식지않는 손난로 같은 사람이 되어주자는 게 제 목표예요. 작가님은 단순히 영화해설을 뛰어넘어 인간세상의 민낯을 정확하게 짚어내시는 것 같아요. 물론 치유적 측면에서요. 이런 영화 많이 추천해주세요~! 그리고 저는 8월의크리스마스로 멘탈 재건해러 가겠슴돠:-)♡ 퐈이아키아~~!!

  • @okseonhwang3231
    @okseonhwang3231 2 года назад +2

    헌것도 예전에는 새거였어~~~

  • @magicangle6737
    @magicangle6737 2 года назад +1

    와 이 영화 영화당에서 얘기하시는 거 보고 찾아봤던 영화에요!!! 다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ㅜㅜ 처음에는 보기 거북하다가 점점 각 캐릭터의 상황을 이해하게 되는.. 비록 끝에는 이해하길 포기했지만 쨋든 재밌는 영화입니다 bbb

  • @cookieforj3237
    @cookieforj3237 2 года назад

    당장 다운

  • @user-qw4lt1rw2c
    @user-qw4lt1rw2c 2 года назад +4

    순수한 사랑꾼은 시청주의?
    그럼 사랑타령하는 나는 시청에 주의를 해야겠네...?라고 생각했지만...ㅋㅋㅋ 사실은 말로만 그러는 편이고
    진짜로 사랑타령을 하는 사람을 보면 '사랑 좋아하시네...'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죄송-.-)
    하여간 '우리도 사랑일까' 이 영화는 제게도 아주 의미있는 영화에요.
    개봉 당시에도 동진님께서 '마음의 기척에 관한 영화'라고 하셨던 게 기억나는데
    바로 그 표현에 마음이 이끌려서 보러 갔었던 것도 떠올라요.
    영화를 보고나서는 뭔가 풀리지 않는 문제에 대한
    얼마간의 답을 찾은 듯한 그런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 @qwerasdfgh488
    @qwerasdfgh488 2 года назад

    두개 다 본 영화네요…

  • @user-wg6ct7ot3s
    @user-wg6ct7ot3s 2 года назад +3

    사랑 무능력자인 레너드 마저 두 여자를 동시에 만나는 데...ㅠㅠ

  • @Ohtay13
    @Ohtay13 2 года назад

    동진님! 시간이 되신다면 프렌치 디스패치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요!❤️

    • @Btv이동진의파이아키아
      @Btv이동진의파이아키아  2 года назад

      오늘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

    • @Ohtay13
      @Ohtay13 2 года назад

      @@Btv이동진의파이아키아 허거겅ㅜㅜ!! 알람 설정 해놓고 기다리겠습니닷,,!!

  • @sinderelah1494
    @sinderelah1494 2 года назад +4

    테익디스왈츠는 꾸준히 보는 최애영화입니다 ㅠ
    이영화 다뤄줘서 넘 고마울 지경~♥.♥
    사랑의 떨림과 절정 그 슬픈 엔딩까지 넘나 잘 보여준 영화
    그걸 또 고급스럽게 해부해주셔 더 좋아지네요
    두번째 영화는 기네스펠트로가 나왔대두 보고 싶지 않네요 ^^이동진님 말대로 주인공들은 병이네요 병
    아오 설명만 들어도 피곤해 ㅋ

  • @l990-user
    @l990-user 2 месяца назад

    나도 전에는 마고같은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세월이 흘러 바뀌었지만 영화는 여전히 몇 번이나 반복해도 재미있어요 아직 그런 면모가 조금 남아있는건지..

  • @sung-soobyun741
    @sung-soobyun741 2 года назад +1

    아카데미 7전 8기의 주인공 알 파치노 특집 나중에 가능하시다면 부탁드립니다

  • @GGolfemiKimchiboGDetector
    @GGolfemiKimchiboGDetector 2 года назад +1

    전 이미 박살나고 가루가 되서 땅에 묻혔습니다만 영상은 보겠습니다

  • @vision84811
    @vision84811 2 года назад

    이게올라오네ㄷㄷ

  • @user-cv1fn1xs6y
    @user-cv1fn1xs6y Год назад

    중요한건 자신의 감정에 적극적이지 말고 그런 사람을 만나지 말것..

  • @ryanpark1107
    @ryanpark1107 Год назад

    사랑을 말하다. 인간을 말하다.

  • @user-ez4uw5sb2m
    @user-ez4uw5sb2m 2 года назад +5

    어떻게 이렇게 영화 한 편을 보면서도 깊은 생각들과 철학적 사고들을 할 수 있는 것일까? 평론가님께서 일전에 한 이야기가 있는데, 본인은 영화를 두 번 보는 경우는 드물다고 했다. 아마 이 영화를 몇 번을 봤을지도 모르겠지만, 만일 이 두 편의 영화들을 한 번 보고 이런 많은 생각들과 사고들을 해내고, 감독의 의도를 파악하고 또 장면에 담긴 형식적 요소와 실질적 내용을 간파하였다면, 정말 이동진 평론가는 뛰어난 평론가라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더라도, 즉 이동진 평론가가 이 영화를 여러 번 봄으로써 이런 평론을 해냈다고 하더라도, 그의 영화에 대한 해석은 탁월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영화에서 아주 잠깐 보여주는 장면들, 또는 비교적 순식간에 지나가는 음악이라든지 장면들에 담긴 감독의 의도와, 영화를 보는 일반 관객이라면 포착하기도, 이해하기 힘든 그런 내용들을 포착하고 찾아내어 우리에게 전달해준다는 점에서 매우 뛰어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30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영상이었지만 정말 많은 해석들이 담긴 좋은 영상이었다고 생각한다...

  • @user-th8ql8kw2i
    @user-th8ql8kw2i 2 года назад +8

    50대 후반 아줌마입장에서 이영화를 보면서 마음이 참 불편했어요.끊임없이 즐거움과 호기심을 찾고 잠시의 침묵도 못견뎌하는 마고가 이해하기 힘들었어요. 부부나 친구사이에서 말이 없어도 서로가 이해하고
    알아주는 편한 관계가 있는데,마고는 끊임없이 자신의 존재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갈구하는 존재더라구요.애정 결핍이랄까요.
    마지막 엔딩부분 너무 충격적이어서 몇번을 돌려봤어요. 편안하고 아늑한 루를 떠난 죄ㅠ

    • @user-ly5lt1if6p
      @user-ly5lt1if6p 29 дней назад

      마고 너무 싫더라구요
      기분대로 표현하는 세살짜리 아이도
      아니고 죄없는 주위사람들한테
      무슨짓을 하는건지..

  • @user-is3iy2qo4l
    @user-is3iy2qo4l 2 года назад +3

    기자님~
    영화당은 언제 시작 됢까요??

    • @user-vv4ju2bk2t
      @user-vv4ju2bk2t 2 года назад +1

      눈치란게 좀 있으세요
      지금은 기자도 아닐뿐더러,
      종영한 방송을 왜 여기서 언급함?

    • @user-is3iy2qo4l
      @user-is3iy2qo4l 2 года назад

      @@user-vv4ju2bk2t 이상한 사람이네

  • @hypertimes1
    @hypertimes1 2 года назад +1

    이 주제의 최고봉은 김희애 주연의 sbs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이다

  • @practicehardwork1174
    @practicehardwork1174 2 года назад +2

    6:03

  • @chung0908bs
    @chung0908bs Год назад +5

    우리도 사랑일까? 를 참 인상깊게 봤는데 마고가 시댁사이의 관계에서 힘들어하는 모습이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편의 가족을 위한 파티를 연다거나, 시누이의 금주 파티를 본인의 집에서 연다거나 하는 것은 아마 마고에게는 유쾌한 일이 아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또 시누이가 영화 초반에 마고에게 윽박지르는 장면도 나오죠. 다른 분들도 마고가 시댁과의 관계에서 행복했다고 생각하세요?

    • @user-pw5fe1qu7i
      @user-pw5fe1qu7i Год назад +2

      마고는 권태로움 안에 스며 있는 사랑을 보지 못합니다. 시누이의 알코올 중독이 재발한 건 마고가 떠나면서 느끼는 허탈감. 인간에 대한 신뢰감의 붕괴에 있죠. 마고는 조카도 예뻐하지만 사랑하지 않습니다. 일상의 파티에서 스며 있는 관계의 연결성을 마고는 보지 못하죠. 마고는 감각과 자극을 추구할 뿐입니다. 알코올중독과 다를 바 없죠. 술 한병을 추가하듯이 사람을 추가하면 된다고 생각하죠.

    • @user-ly5lt1if6p
      @user-ly5lt1if6p 29 дней назад

      시댁과의 문제라면 두번째남자하고는
      왜 또 그모양이 됐을까요 시댁도 없는데 금방 실증내는 마고란여자 자체의 문제로보여요
      요리하는남편한테 지는 받아먹기만하면서 놀아달라고 칭얼대는게 애인지 어른인지..
      하는거없이 너무 한가한거도 문제였다고 봅니다

  • @user-qo3jg7gn3h
    @user-qo3jg7gn3h 20 дней назад

    우리도 사랑일까,,, 저는 남편이 너무 눈치없고 부인과의 관계에 무심했다고 봤는데요, 부부관계에서 한사람의 권태가 오롯이 혼자 이겨내야하는 건지는 좀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 @ohhappyday365
    @ohhappyday365 2 года назад +2

    등잔 밑이 어두웠던 한 남자의 사랑, 그 남자의 방을 환희 비춰주고 있었던 한 여자의 사랑.
    어느정도 예상된 전개였지만 우아하고 섬세한 연출 분위기와 연기에 감정이입이 많이 되었네요.
    "여긴 네 집이야, 오고 싶을 때는 언제든지 돌아와." 라는 레너드 어머니의 대사가 산드라의 마음 같아던 인상 깊은 장면이었습니다.
    방황을 했던 두꺼운 얼음장이든 하고 있는 살얼음이든 시리고 추운 마음에 모닥불 같았던 사랑의 성장영화였습니다.

  • @user-bg4ez6nn4j
    @user-bg4ez6nn4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연인이었던 사람과 같이 봤고
    감명깊었지만
    돌아보니 내가 '루'가 되어 있더라

    • @user-ly5lt1if6p
      @user-ly5lt1if6p 29 дней назад

      끝까지 루가 되어야합니다 그녀가
      다시 돌아올까? 할때 한 대 후려
      치지는말고 no 하셔야됩니다

  • @clclalfm94
    @clclalfm94 2 года назад +2

    사랑영화 배아파서 못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