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마주치라고 말하는 이 영상 보는 것도 보기 두려워서 다음으로 미뤄두게 된다ㅠㅠ ++ 추천을 눌러주신 분들이 꽤 있네요.. 영상을 보고도 실천을 하지 않을까 겁나고, 그대로 일 것 같아서 두려웠습니다. 그래도 역시나 해결해야 할 문제들은 미뤄도 마음의 고통만 커질뿐 떠나지 않더라고요 그냥 두려워도, 하기 싫어도 해보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는 것을 이제 알아가요.
고통을 선택하는 것은 선택이 곧 선택의 결과에 대한 미래를 마주하는 뜻이니 장기적인 계획에 있어 불확실성을 덜어주는 역활이 되는 것이 된다 아마 그러한 이유 때문에 선택한 고통과 아무 고통에나 순응하는 것은 다르다는 거네요 그리고 쌓아두던 사소한 문제들을 회피하면 나중에 커진 용이 된다는 것이 완전 크게 와닿네.. 자신이 생각하는 문제점들에 대해 대항하는 것이 삶의 목표와 지향점이며 선택하는 삶이 장기적인 계획을 이끌어 그것은 자신이 문제에 대항하는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는 뜻이네요 새겨듣고 가겠습니다
물론 이현욱님 말처럼 선택을 직면했을 때 불확실성이 줄 수 있다고 용에 비유해서 말씀하시긴 했지만 저는 조금 다르게 해석했어요. 첫째, 피터는 risky sol1, risky sol2가 있다고 하셨어요. 아마 피터가 염려한 강의 대상은 이런 상황에 놓인 분들일 거예요. 두 해결법 모두 같은 정도의 고통을 가져온다 했을 때 인간은 대게 현재상황을 회피하고 고통을 미루는 것을 선택하죠. 알코올 중독자들처럼요. 이런 해결은 일시적일 뿐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진 못합니다. 이것이 sol2라고 했을 때 반면에, 문제를 직면하고 해결하려 나서는 고통인 sol1은 용을 때려잡는 행위와도 비슷하죠. 피터는 우리가 학습된 무기력감에 의해 sol1을 회피하고 두려워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며, 목표가 없거나 현실을 회피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가 많습니다. 따라서 넌지시 이야기 합니다. 실제로, 우리는 용의 모습과 실루엣을 상상할 뿐이지 실제로 직면하고 눈 앞에 마주한 적이 없이 회피해왔기 때문에 용에 대한 두려움은 더 커지게 됩니다. 인간이 궁극적으로 두려워하는 것은 알 수 없는 것이죠. 가장 와닿게는 미래에 대한 고민같은 거죠. 그러나 용을 막상 직면하면 그 용은 우리에게 위협적이지 않은 아주 작은 아기 용이었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이 부분이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회피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그러나 직면하고자 했을 때 사실 우리의 과장된 두려움이라는 색안경을 벗어던지고 똑바로 마주하면 대상은 사실 아주 작은 아기 용이었을 뿐이다. 이렇게 말이죠.
@@perseus7675 제가 말한 내용과 전제를 그대로 말하시는 것 같습니다 두가지 고통이 언제 다가올지와 상관없이 이 고통이 자신이 바라는 미래를 위해서 나중의 고통보다 지금의 고통을 혹은 삶의 의미에 따라 지금 당장의 고통이더라도 의미있는 고통인지에 관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사람의 상태에 따라 선택지에 대한 영향은 다르니 조던 피터슨이 특정한 고통을 가리켜 무기력함에 벗어나라는 주장은 아니라고 봅니다
1:072:35 어쩔 수 없이 하는 것보다, 자발적으로 무언가를 마주할 수 있다면 스스로를 도전적인 상황에 놓는건데, 이런 도전적인 정신의 틀에 놓는게 심리 생리학적으로 훨씬 좋고 유용하다. 같은 스트레스여도 포기하고 무력하게 기다리는 것보단, 도전적인 상황에서 덜 스트레스 받고 훨씬 유용하기에.. 사소한 문제들을 무시하지마라. 똑같이 스트레스여도 더 큰 문제로 발전하는 것보다, 그나마 해결이 가능하거나 해결이 가능할 지도 모를 때 도전하는게 낫다.
23.11.6 와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0:37 원하는 것을 추구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나를 밀게 하면서 억제한다. 1:13 목표를 추구하지 않는 것이 더 두렵게 만든다. 당신은 최고를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원하는 독을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 1:22 자율적인 어른/ 때로는 위험한 해걸책 있는데, 적어도 그 중에서 어떤 고통을 선택할 지 정할 수 있다. 모든 선택에 고통적 요소가 있다. (나쁜 좋은 : 고통받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가금은 위험한 해결책 1,2 있을 수 있고, 두 선택이 별로 일 수도 있다.) 적어도 내가 고통을 자발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어쩔 수 없는 고통을 받는 것과 다르다.) 2:36 그 이유는 자발적 선택, 수동적으로(어쩔 수 없이) 선택하는 것에 차이가 있다. 2:09 도전과 위협 -도전적인 상황 ➡️ 모험, 탐구적인 체계➡️ 스트레스 줄임, 긍정적인 감정 가짐 (심리 생리학적으로 좋음) (2:44 비유) 3:00 나에게 가진 사소한 문제를 가만히 두지 말라. 무시하면 그 이상의 불행한 일을 맞이 하게 된다. 3:52 불행한 문제를 알고 있음. 신경을 쓰지 않고 회피하면서 문제 처리에 실패했다. 신경질 잘 내고, 동의를 잘하는 사람의 특징을 가능성 높다.(불확실성과 위협에 고통을 많이 느끼는 사람) ➡️ 반사회적 행동
나름 진심을 다해 사랑한 여자친구랑 헤어졌어요. 서로 큰 원인 없이 그냥 헤어진건데 생각해보니까. 그 친구한테 서운하거나 상호간에 이해와 조율이 필요한 시기가 올 때마다. 내가 이해하고 참는다는 자기 최면으로 그 위기를 외면했던것 같아요. 그 친구한테 말하기 껄끄러우니까. 말했다가 싸우면 어쩌지 하는 걱정에.. 차라리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조근조근 잘 말하고 조율하기 위해 노력했다면. 아직도 그 친구랑 건강하고 행복한 연애를 했을 것 같은데. 그러지 못한게 참 후회가 되네요. 당장 힘든 일로 받을 고통 때문에 그 일을 외면 했더니 마음이 찢어지고 공허해질 정도의 고통으로 다시 찾아와버렸네요.
지금 갑자기 생각이 들었는데 피터슨 교수님께서 수업시간에 여러 인생에서 생각해볼 만한 이야기들을 하는 것이 굉장히 꼰대짓 같다는 생각이 한순간 들었습니다. 교양이든 전공이든 어떤 개념을 배우고 적용시키는 과정이 필요할 텐데 아무리 어떤 예시를 들면서 이야기를 한다 하더라도 한 번의 예시가 이정도로 호흡이 길게 되면 수업을 받는 학생들에게는 어려운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너무나 많은 개념들이 연결되어 있어서 분석하기도 힘들 것 같습니다. 또한 확신에 차서 이야기하는 것이 나르시즘에 빠진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수업시간에 진도는 안 나가고 자기 이야기만 줄창 하는 교수들도 꽤나 많거든요. 이전에 다른 유튜브 채널에서 금발의 여학생이 항상 지각해서 수업 중간에 문열고 들어오는 장면만 모은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이런 류의 이야기에 크게 감흥이 없거나 이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다면 그런 태도를 보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각하는 모습이 제 대학교 시절을 떠올리게 하거든요. 제가 배우는 학문에 관심이 없어서 지각과 결석을 상습적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과연 교수로서 이런 이야기를 왜 할까 하고 더 고민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그럼에도 피터슨 교수님은 이런 이야기를 계속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누군가는 이런 이야기를 목말라하고 있을지도 모르거든요. 실제로 강의실에서 평범하게 지나가는 이야기로 한 예시가 영상으로 편집되어 오늘도 수십 수백만의 사람들에게 깨달음과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영상화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저기에서 하는 이야기는 또한 세상을 이해하는 흐름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개념은 그 자체만으론 실전에서 쓸모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떻게 적용시키는지 모르기 때문에 배운 것을 쓸 데 안쓸 데를 가리지 못하고 실수를 유발합니다. 피터슨 교수님의 이야기는 개념들이 실전에서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한 실사례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진짜 나르시즘에 빠진 사람들과 다르게 확신은 차 있지만 자기 자신을 드높이는 결론으로 빠지지 않고 for the better good, 더 높은 차원의 미덕을 실천하는 방향을 강조합니다. 이 점이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수많은 꼰대와 다른 점 같습니다. 보통 꼰대들의 경우 이야기에서 드러나든 숨겨져 있든 자기 자신이 중심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놓고 자기가 잘났다고 하거나, 표현은 둘러서 하지만 스스로가 남들보다 더 위라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잘났다는 것을 인정받고 싶어하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그런 점들이 너무 눈살찌푸려지더군요. 하지만 피터슨 교수님의 말에서는 자신을 드높이려는 시도가 없습니다. 그저 노파심에 하나라도 더 말해주려는 아는 것 많고 걱정 많은 할아버지일 뿐이죠. 이런 태도 때문에 세계적인 인기를 끌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지금 내가 인식하고 있는 문제 : 고등학교 2학년인 현재 중간고사가 20일도 채 남지 않았지만 온라인클래스를 제대로 듣지 않는다 스스로를 도전적인 장소에 놓아라 -> 온클 들을때 다른 짓을 하지 않으려 폰 끄기 보이는 문제를 회피하지 말자 오랜만에 보러 온 것부터가 부끄럽네요...
시험기간인데 시험을 망쳐서 나 자신에게 실망하는 미래의 고통보다 지금 내가 열심히 공부를 하는 고통을 내가 '선택'한다고 생각하니 시험 공부가 많이 고통스럽지 않아졌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댓글에서도 지혜를 얻고 갑니다. 감사해요.
댓글보니까 영상내용을 어떻게 제 삶에 적용해야할지 감이 잡히네요. 감사합니다!
성적은 올리고 싶은데 공부하기는 싫고 거기에 불안감도 느끼다가 이 영상을 보고 정말 자유로워진 느낌을 받았어요.
"최고를 선택할 수 있게 되는 게 아니라 원하는 독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라는 말이 저를 나아갈 수 있게 해줍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지금 당장 피해서 돌아가도 반드시 다시 마주치고 내 발목을 잡는다는게 맞는 말인것같아요.
'도망친 공간에 낙원은 없다' 는 말을 들어서 적어놨는데 교수님이 다시 상기시켜주시네요. 명심하겠습니다.
'고통'은 원래 기본값이고 평생의 동반자
그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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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마주치라고 말하는 이 영상 보는 것도 보기 두려워서 다음으로 미뤄두게 된다ㅠㅠ
++ 추천을 눌러주신 분들이 꽤 있네요..
영상을 보고도 실천을 하지 않을까 겁나고, 그대로 일 것 같아서 두려웠습니다.
그래도 역시나 해결해야 할 문제들은 미뤄도 마음의 고통만 커질뿐 떠나지 않더라고요
그냥 두려워도, 하기 싫어도 해보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는 것을 이제 알아가요.
용기내서 보세요! 자신을 위해서 :)
와… 저보다 더 두려워 하시는 분은 처음 봤네요… 힘을내요!!
고통을 선택하는 것은 선택이 곧 선택의 결과에 대한 미래를 마주하는 뜻이니 장기적인 계획에 있어 불확실성을 덜어주는 역활이 되는 것이 된다 아마 그러한 이유 때문에 선택한 고통과 아무 고통에나 순응하는 것은 다르다는 거네요 그리고 쌓아두던 사소한 문제들을 회피하면 나중에 커진 용이 된다는 것이 완전 크게 와닿네.. 자신이 생각하는 문제점들에 대해 대항하는 것이 삶의 목표와 지향점이며 선택하는 삶이 장기적인 계획을 이끌어 그것은 자신이 문제에 대항하는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는 뜻이네요 새겨듣고 가겠습니다
물론 이현욱님 말처럼 선택을 직면했을 때 불확실성이 줄 수 있다고 용에 비유해서 말씀하시긴 했지만 저는 조금 다르게 해석했어요. 첫째, 피터는 risky sol1, risky sol2가 있다고 하셨어요. 아마 피터가 염려한 강의 대상은 이런 상황에 놓인 분들일 거예요. 두 해결법 모두 같은 정도의 고통을 가져온다 했을 때 인간은 대게 현재상황을 회피하고 고통을 미루는 것을 선택하죠. 알코올 중독자들처럼요. 이런 해결은 일시적일 뿐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진 못합니다. 이것이 sol2라고 했을 때 반면에, 문제를 직면하고 해결하려 나서는 고통인 sol1은 용을 때려잡는 행위와도 비슷하죠. 피터는 우리가 학습된 무기력감에 의해 sol1을 회피하고 두려워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며, 목표가 없거나 현실을 회피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가 많습니다. 따라서 넌지시 이야기 합니다. 실제로, 우리는 용의 모습과 실루엣을 상상할 뿐이지 실제로 직면하고 눈 앞에 마주한 적이 없이 회피해왔기 때문에 용에 대한 두려움은 더 커지게 됩니다. 인간이 궁극적으로 두려워하는 것은 알 수 없는 것이죠. 가장 와닿게는 미래에 대한 고민같은 거죠. 그러나 용을 막상 직면하면 그 용은 우리에게 위협적이지 않은 아주 작은 아기 용이었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이 부분이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회피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그러나 직면하고자 했을 때 사실 우리의 과장된 두려움이라는 색안경을 벗어던지고 똑바로 마주하면 대상은 사실 아주 작은 아기 용이었을 뿐이다. 이렇게 말이죠.
편의상 피터라 불렀어요 하핫 근데 줄이니까 뭔가 귀여운 이름이네요
@@perseus7675 제가 말한 내용과 전제를 그대로 말하시는 것 같습니다 두가지 고통이 언제 다가올지와 상관없이 이 고통이 자신이 바라는 미래를 위해서 나중의 고통보다 지금의 고통을 혹은 삶의 의미에 따라 지금 당장의 고통이더라도 의미있는 고통인지에 관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사람의 상태에 따라 선택지에 대한 영향은 다르니 조던 피터슨이 특정한 고통을 가리켜 무기력함에 벗어나라는 주장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번 학기 때 온라인으로 하며 많이 나태했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보단 회피했었습니다. 이젠 마주서야겠습니다. 더 회피하면 무너져내릴 거 같습니다..
도전과 위협은 다르다는것. 지금 제가 느끼는 고통들은 제가 스스로 정한 고통이기에 견디고 나아가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1:07 2:35 어쩔 수 없이 하는 것보다, 자발적으로 무언가를 마주할 수 있다면
스스로를 도전적인 상황에 놓는건데, 이런 도전적인 정신의 틀에 놓는게 심리 생리학적으로 훨씬 좋고 유용하다.
같은 스트레스여도 포기하고 무력하게 기다리는 것보단,
도전적인 상황에서 덜 스트레스 받고 훨씬 유용하기에..
사소한 문제들을 무시하지마라. 똑같이 스트레스여도 더 큰 문제로 발전하는 것보다, 그나마 해결이 가능하거나 해결이 가능할 지도 모를 때 도전하는게 낫다.
목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다가도
중간 중간 변화하는 상황과 분위기
변수 들을 통해 노력하던것들을
멈추었었는데...
나의 의지로 멈추었던 것인데
안하는것을 못하는 것으로 결정
내리고 행동했던 것 같아 저에게
실망이 큽니다
다시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선택은 고통적인 요소를 갖고있다
감사합니다
이번영상은 정말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지금도 피하고싶은 두려웠던 그 순간을 잊고 외면하고 살지 않았는지
다시한번 깨닫게 해주는 소중한 영상입니다 댓글을 잘 남기지 않는데 항상 감사드립니다
지금 보이는 문제를 피하지 말고 마주하라. 피할수록 문제는 더 커질 것 이고 더 큰 위험으로 내게 다가 올 것 이다. 하지만 문제를 마주 하려고 하면 그 잠깐 두려운 순간이 다 일수가 있다.
고통을 선택한다는 발상이 신선한거같아요.
이런강의를 들을수 있어서 행복하다
딱 제 상황이 위협받는 상황이었는데, 도전하는 편이 더 유용하다는 말이 나와서 인상깊게 봤네요 감사합니다
23.11.6
와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0:37 원하는 것을 추구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나를 밀게 하면서 억제한다. 1:13 목표를 추구하지 않는 것이 더 두렵게 만든다.
당신은 최고를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원하는 독을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
1:22 자율적인 어른/
때로는 위험한 해걸책 있는데,
적어도 그 중에서 어떤 고통을 선택할 지 정할 수 있다. 모든 선택에 고통적 요소가 있다. (나쁜 좋은 : 고통받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가금은 위험한 해결책 1,2 있을 수 있고, 두 선택이 별로 일 수도 있다.)
적어도 내가 고통을 자발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어쩔 수 없는 고통을 받는 것과 다르다.) 2:36
그 이유는 자발적 선택, 수동적으로(어쩔 수 없이) 선택하는 것에 차이가 있다.
2:09 도전과 위협
-도전적인 상황 ➡️ 모험, 탐구적인 체계➡️ 스트레스 줄임, 긍정적인 감정 가짐 (심리 생리학적으로 좋음) (2:44 비유)
3:00 나에게 가진 사소한 문제를 가만히 두지 말라. 무시하면 그 이상의 불행한 일을 맞이 하게 된다.
3:52 불행한 문제를 알고 있음. 신경을 쓰지 않고 회피하면서 문제 처리에 실패했다.
신경질 잘 내고, 동의를 잘하는 사람의 특징을 가능성 높다.(불확실성과 위협에 고통을 많이 느끼는 사람) ➡️ 반사회적 행동
감사드려요
삼수망하고 6년동안 도피하다 이제와서 문제 해결하려고 부딪히네요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sgon4746 감사합니다
이미 해결하기에 너무 늦은 문제에 집중하지말고 지금의 문제에 집중하자.. 지금의 문제가 모두 해결됬을 때 비로소 그 문제를 해결할 기회라도 찾아올 것 같다..
피터슨 선생님 고맙습니다
여기 영상 자체가 명상 효과가 있는듯 해요
형이상학과 칼융 등 눈에 보이지 않는것들을 공부하면서 더 잘 알수 있게 되었네요.
다만 조피님의 두꺼운 책과 영상은 압박감이 심한데 영상 안내려주셔서 감사해요.
잘 보겠습니다.
나름 진심을 다해 사랑한 여자친구랑 헤어졌어요. 서로 큰 원인 없이 그냥 헤어진건데 생각해보니까. 그 친구한테 서운하거나 상호간에 이해와 조율이 필요한 시기가 올 때마다. 내가 이해하고 참는다는 자기 최면으로 그 위기를 외면했던것 같아요. 그 친구한테 말하기 껄끄러우니까. 말했다가 싸우면 어쩌지 하는 걱정에..
차라리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조근조근 잘 말하고 조율하기 위해 노력했다면. 아직도 그 친구랑 건강하고 행복한 연애를 했을 것 같은데. 그러지 못한게 참 후회가 되네요.
당장 힘든 일로 받을 고통 때문에 그 일을 외면 했더니 마음이 찢어지고 공허해질 정도의 고통으로 다시 찾아와버렸네요.
최고의 강의
감사합니다!
자막,편집,영상 모든 게 완벽하다..!
배경음악이 없으니 내용에 더 쉽게 집중되고 좋네요!
용에게 먹힐 것이 아니라 용과 맞서 싸워낼 것
우연히 발견한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영상 잘 보고 갑니다:)
많은도움 얻고갑니다
저분이 처음 마음을 잊지 않고
좌로도 우로도 치우치지 않고
묵묵히 끝까지 자신의 길을
완주하시길
응원해트리고 싶습니다!
좋다
항상 영상 감사합니다 많은 동기부여가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정말 너무공감되는
문제를 마주하라 직면하라
어처피 인생이 고통이라면 준비하고 선택하는게 심리생리학적으로 그나마 덜(그래도 힘들다) 고생스러울수 있다. 그래서, 준비는 하되 그냥 네 능력껏 성심성의껏 과정을 그냥 그냥 그냥 그냥 ...
인정합니다.. 밀려가는 온라인클래스처럼..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
멈춰서 걱정만하다 도태당할것인가? 계속 변화 하는 고통을 "선택"할것인가?
ㄱㅅ합니다 일기장님 ㅠㅠ
3:08 30만원 빚 독촉 혹은 내용증명 등기 수령 ㅡ 이것을 외면하고 안보려고 하면 어느 시점에서 더이상 이것은 30만원을 청구받기 위한 종이가 아니게됨 ㅡ
문제와불행 직면하고 맞서기 ..
회피하지 말고 받아들이기. 이 영상을 자주 봐야겠다.
3:17
말을 진짜 잘한다..
켈리 맥고니걸의 스트레스의 힘에 나오는 내용과 비슷하네요
인생은 고통이다
끝날 때 나오는 노래 뭔가요?? 너무좋네요
마지막 노래 뭔가요?
유지해서 고통스러울 것인가
깨뜨려서 고통스러울 것인가
피터슨교수님한국에서직접강의추진하였으면해요
감탄이 절로 나온다 어떻게 이런 통찰을...
영상 잘봤습니다! 혹시 마지막에 나오는 브금 뭔지 알 수있을까요?
4:17 에서 오른쪽 학생분이 맛있게 식사를 하시고 있네요 ㅋㅋ 명강의도 식후경인가요?
ㅋㅋ햄버거 드시는겅가
저건좀;
저년 유명함ㅋㅋㅋ 자주 지각하고 뭐 먹는걸로
원래 캐나다는 수업시간에 뭐 먹거나 지각해도 학교선생님이든 교수님이든 대부분 신경안씁니다.
개인이 뭘 하든 개인이 책임지고 선택한다는 마인드에요. 선생님도 특히 전혀 수업시간에 뭘 먹든 신경안써요 원래. 대부분 그럴거에요.
시험 일주일남았다
계속 14일동안 지난 2주를 버리고 후회했다 이제 시작한다 공부. 남들이 바보짓이라해도 밤샘 한다
아프다
0:49 그와중에 앞자리에서 핑거푸드 먹방찍는 여학생 ㄹㅈㄷ
DON'T AVODE SMALL PROBLEMS THAT YOU KNOW ARE THERE FACE THEM!
꾸미기
공부
운동
도전
핸드폰 끊기
지금 갑자기 생각이 들었는데 피터슨 교수님께서 수업시간에 여러 인생에서 생각해볼 만한 이야기들을 하는 것이 굉장히 꼰대짓 같다는 생각이 한순간 들었습니다. 교양이든 전공이든 어떤 개념을 배우고 적용시키는 과정이 필요할 텐데 아무리 어떤 예시를 들면서 이야기를 한다 하더라도 한 번의 예시가 이정도로 호흡이 길게 되면 수업을 받는 학생들에게는 어려운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너무나 많은 개념들이 연결되어 있어서 분석하기도 힘들 것 같습니다. 또한 확신에 차서 이야기하는 것이 나르시즘에 빠진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수업시간에 진도는 안 나가고 자기 이야기만 줄창 하는 교수들도 꽤나 많거든요.
이전에 다른 유튜브 채널에서 금발의 여학생이 항상 지각해서 수업 중간에 문열고 들어오는 장면만 모은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이런 류의 이야기에 크게 감흥이 없거나 이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다면 그런 태도를 보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각하는 모습이 제 대학교 시절을 떠올리게 하거든요. 제가 배우는 학문에 관심이 없어서 지각과 결석을 상습적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과연 교수로서 이런 이야기를 왜 할까 하고 더 고민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그럼에도 피터슨 교수님은 이런 이야기를 계속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누군가는 이런 이야기를 목말라하고 있을지도 모르거든요. 실제로 강의실에서 평범하게 지나가는 이야기로 한 예시가 영상으로 편집되어 오늘도 수십 수백만의 사람들에게 깨달음과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영상화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저기에서 하는 이야기는 또한 세상을 이해하는 흐름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개념은 그 자체만으론 실전에서 쓸모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떻게 적용시키는지 모르기 때문에 배운 것을 쓸 데 안쓸 데를 가리지 못하고 실수를 유발합니다. 피터슨 교수님의 이야기는 개념들이 실전에서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한 실사례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진짜 나르시즘에 빠진 사람들과 다르게 확신은 차 있지만 자기 자신을 드높이는 결론으로 빠지지 않고 for the better good, 더 높은 차원의 미덕을 실천하는 방향을 강조합니다. 이 점이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수많은 꼰대와 다른 점 같습니다. 보통 꼰대들의 경우 이야기에서 드러나든 숨겨져 있든 자기 자신이 중심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놓고 자기가 잘났다고 하거나, 표현은 둘러서 하지만 스스로가 남들보다 더 위라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잘났다는 것을 인정받고 싶어하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그런 점들이 너무 눈살찌푸려지더군요. 하지만 피터슨 교수님의 말에서는 자신을 드높이려는 시도가 없습니다. 그저 노파심에 하나라도 더 말해주려는 아는 것 많고 걱정 많은 할아버지일 뿐이죠. 이런 태도 때문에 세계적인 인기를 끌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제 말이 추파를 던지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진짜 공감입니다
최상의 미래와 최악의 미래를 생각해보는 수업인가요 일기장님...?
와 나는 실패가 무서워서 도전을 피하고있었구나
이번 유튜브에 쓸대없이 찾아온것도 마지막이 되도록 지금 당장 달리겠습니다 이 댓글은 제가 모험을 떠나기전에 남겨놓은 표식같은것일겁니다 아주 의미가 깊고 많습니다 그리고 이게 실천하기전 입만 떠드는 댓글이 안되도록
카아아악 퉤 유튜브 카아아아아악 퉤 게임
중간을 망쳤습니다 제 생각 만큼 나오지 않았습니다 도전을하여 용을 처치하고 오겠습니다
지금 내가 인식하고 있는 문제 : 고등학교 2학년인 현재 중간고사가 20일도 채 남지 않았지만 온라인클래스를 제대로 듣지 않는다
스스로를 도전적인 장소에 놓아라
-> 온클 들을때 다른 짓을 하지 않으려 폰 끄기
보이는 문제를 회피하지 말자
오랜만에 보러 온 것부터가 부끄럽네요...
2등
i can see a one chinese student eating something. what she doing? look at that face.
1등
좋은 말하는거 같은데 말이 너무 딱딱하고 이해하기가 어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