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 뒤늦은 후회 [MUSIC] 최광택 셰프의 드럼이야기 - 뒤늦은 후회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 [MUSIC] 최광택 셰프의 드럼이야기 - 뒤늦은 후회
    원곡 : 장덕
    작사,곡 : 장현,장덕
    드럼연주 : 최광택
    '현이와 덕이'의 고 장덕(1961~1990). 불운한 천재, 장덕은 한국 최초의 여자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당시 한국 음악계의 수준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코드 진행과 뛰어난 멜로디로 '음악 천재'로 불렸다.
    장덕은 오빠 장현에게서 배운 기타와 오선지를 가지고 뚱땅거리며 음악에 입문해, 타고난 천재성을 발휘한다. 1977년 MBC국제 가요제에서 그녀가 작곡하고 진미령이 부른 '소녀와 가로등'으로 입상했다. 그의 나이 열 다섯 살 때였다.
    오빠와 '현이와 덕이'로 활동을 해 "나 너 좋아해"로 히트하고 솔로로도 활동해 '님 떠난 후'로 가요톱텐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1990년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숨을 거둔다.
    '뒤늦은 후회'는 1985년 장덕과 장현이 발표한 정규 2집 수록곡이다. 2018년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에 최진희가 '뒤늦은 후회'를 불러 주목을 받았는데, 북한 김정은이 자신의 아버지인 김정일이 좋아한 노래라서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덕 #뒤늦은후회 #현이와덕이
    [가사]
    창 밖에 내리는 빗물 소리에 마음이 외로워져요
    지금 내 곁에는 아무도 아무도 없으니까요
    거리에 스치는 바람 소리에 슬픔이 밀려와요
    눈물이 흐를 것만 같아서 살며서 눈 감았지요
    계절은 소리 없이 가구요 사랑도 떠나갔어요
    외로운 나에겐 아무것도 남은 게 없구요
    순간에 잊혀져갈 사랑이라면 생각하지 않겠어요
    이렇게 살아온 나에게도 잘못이 있으니까요
    계절은 소리 없이 가구요 사랑도 떠나갔어요
    외로운 나에겐 아무것도 남은 게 없구요
    순간에 잊혀져갈 사랑이라면 생각하지 않겠어요
    이렇게 살아온 나에게도 잘못이 있으니까요
    이렇게 살아온 나에게도 잘못이 있으니까요

Комментарии • 4

  • @정숙경-j1h
    @정숙경-j1h Год назад +1

    쉐프님의 드럼염주와 장덕의 노래가 하얀눈처럼 스르르 마음에 녹아듭니다.
    잘들었습니다^^

    • @PHOTOEXTV
      @PHOTOEXTV  Год назад

      장덕의 노래가 정말 좋지요. 고맙습니다.

  • @mjnymph
    @mjnymph Год назад +1

    장덕님 사망 사인은 수면제 과다 복용이 아니라 감기약과 기관지 확장제, 그리고 수면제 동시 복용으로 인한 쇼크사 였어요
    현이와덕이의 노래에 님의 멋진 드럼 연주가 더해 지니 뒤늦은 후회 더 멋지게 들리네요
    덕분에 즐감하고 갑니다

    • @PHOTOEXTV
      @PHOTOEXTV  Год назад

      네.. 정말 아까운 천재인데 젊은 나이에 요절하여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지요.
      좋은 곡, 많이 남겼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