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소발효 커피에 대해 99%가 모르는 진실을 공개합니다 | You should know Anaerobic Fermentation Coff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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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 фе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 @냐옹멍멍-y9m
    @냐옹멍멍-y9m 2 года назад +45

    무산소의 진실 이면 무산소 방식을 보여줘야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저건 엄연히 인퓨징 한다는걸 공개적으로 보여주는 투명한 자료인데 저 방식이 무산소 라고 착각하게 만들기 쉬운 영상이라 매우 조심 스럽네요 소비자 입장에서 무산소=이런식으로 섞는거다 는 인식을 하게 만드는게 아닌가 싶어 우려스럽습니다

    • @lyujaew
      @lyujaew 2 года назад +5

      오히려 반대로 무산소 가공법이라는 것을 막연히 ‘산소만 차단해서 하는거 아니야?’ 라고 먼저 인지한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메세지라고 이해한다면 이 영상은 크게 문제가 없게 되는 것 아닐까요?

    • @freshjiv
      @freshjiv 2 года назад +6

      @@lyujaew 무산소란 단어도 필요없음.. 그냥 가향했다 라고 하면 될것을

  • @끼요르힝-e9t
    @끼요르힝-e9t 3 года назад +17

    가향이건, 아니건, 결국 소비자의 선택에 의해 판가름나겠죠. 전 가향커피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는 입장입니다. 기존의 스페셜티 생두는 그 컵노트를 일반인들이 느끼기에는 어려움이 많고, 가향커피는 굉장히 직관적인 향이 느껴지거든요. 물론 그만큼 빠르게 질리는 감도 있지만 정말 커피에 대해 잘 모르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스페셜티 생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새로운 커피 문화를 이끌어가는 데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sprewell8282
      @sprewell8282 2 года назад +4

      무산소발효커피를 그가격 주고 사는 소비자들중엔 무조건 맛만있으면 된다가 아니라 가향이 아닌데 이렇게 맛있으니 그 가치를 지불하는 경우가 더 많을거라 봅니다, 그리고 농장이나 유통자가 가향임을 오픈안하고 파는 이유도 가향이 아닌것처럼속여 비싸게 팔아먹으려하는거고요, 그리고 가향인지 아닌지는 농장만 알고있고 소비자는 알방법이 없죠, 그러면 시장에서 정당한 가치평가가 될수있을까요?? 님 말씀은 마치 설탕듬뿍넣은 오렌지주스 10프로짜리를 100프로짜리로 속여서 100프로짜리 가격으로 팔아도 소비자가 좋으면 사고 싫으면 안살테니 문제없다는 취지로 보이는데요,,

    • @hydroplant8947
      @hydroplant894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가향을 하던 말던 상관 없는데, 가향원두를 가향이 아닌 것 처럼 속이고 비싸게 파는 비양심적인 인간들이 있어서 문제인 것이죠.

  • @불도그-e7p
    @불도그-e7p Год назад +1

    생원두에 생과일을 넣어 발효시켜서 커피에 다양한 맛에 향을 내기위한 새로운 방식에 원두를 내는 방식인거죠
    기존에 커피의향에 복합적인커피의 맛을 만들어 내는건 나쁜진
    않는것 같습니다 ~~

  • @taeilhwang3069
    @taeilhwang3069 Год назад +2

    과일향 누룩 커피인가요?

  • @guoyoubuji
    @guoyoubuji 3 года назад +19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 점. 익숙한 맛보다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 원두의 맛은 점점 떨어지고 병충해 피해는 점점 심해지는 점 등의 이유로 다양한 향미를 입맛대로 가미할 수 있는 가공방법을 써서 비싸게 파는 것이 어떻게 보면 당연한 수순인 듯.. 그래도 저는 게이샤 , 티피카, 버번 품종으로 네추럴, 워시드만.. 원두 본연의 맛이 최고입니다.

    • @sprewell8282
      @sprewell8282 2 года назад

      일단 가향이라는 점을 오픈하고 시장에서 그에 합당한 가격 평가를 받으면 문제가 별로 없을텐데, 가향이 아니라 무산소발효일뿐이라고 속여 합당한 가격보다 더많은 가격을 받으려 하면 문제지요

  • @TheSargent82
    @TheSargent82 3 года назад +20

    말도 안되는 컵노트로 일반인들을 현혹시켰는데. ...
    막상 일반인들은 스페셜티 커피에서 컵노트에 적힌 뉘앙스를 잘 못느낌.
    게다가 특별히 개성없는 커피를 생산하던 농장에서 스페셜티 커피에 대적하기 위해 노골적인 가향기법이 시도 됨.
    이게 오히려 일반인들에겐 직관적인 컵노트를 인지하게 됨.
    이게 전부 다 커피 전문가 집단(스페셜티를 지향하는)이 만들어 놓은 현상이라 봄.

    • @yeongg4859
      @yeongg4859 3 года назад +4

      맞아요 커피 원두 살 때마다 컵노트 세세하게 보고 샀는데 막상 마셔보면 한 두개 또렷하게 나타날까 말까예요.. 뭔 기준으로 컵노트를 그렇게 매기는지 모르겠어요.. 그들이나 제 혀나 별반 차이 없을텐데

    • @TheSargent82
      @TheSargent82 3 года назад +10

      @@yeongg4859 딱히 기준은 없는 것으로 앎. 자격이 있는 전문가가 커핑으로 모든 상상력을 동원에서 떠오르는 컵노트를 기록한 뒤, 커핑했던 사람들이 언급한 공통된 컵노트를 사용한다고 알고 있음.
      결론은 소위 업계에서 꾼(나 커피 좀 많이 마셔 봤다하는 사람)이라고 불리는 전문가들의 용어가 비즈니스& 마케팅에서 소비자들을 상대로 사용 되기때문에 일반인들은 훈련되지 않은 사람이므로 그 미세한 뉘앙스를 인지가 어렵다.

    • @TheSargent82
      @TheSargent82 3 года назад +4

      재밌는건 '스페셜티'는 어렵지 않다고 커피씬에서는 주장하고, 일반인들에게 확산시키려하지만. 이미 훈련받지 않은 일반인들은 처음부터 뒤통수를 맞게 됨.

    • @Zam-zam-1891
      @Zam-zam-1891 3 года назад +3

      이 영상부터가 커포 스스로 1%라고 생각하는듯. 커피처럼 실체가 희미하고 거품이 심한 자본영역도 없을것.

    • @c2h6ok.87
      @c2h6ok.87 2 года назад

      @@yeongg4859 그들의 혀와 차이가 많이 날겁니다.
      코나 혀같은 경우 개개인의 편차가 커요.

  • @안우저여
    @안우저여 2 года назад +10

    anaerobic 과정 중 하나인 cabonic meceration을 보여주는 과정입니다. 무산소라고 진공상태로 만드는게 아니라 co2로 산소를 밀어내는 방식이에용

    • @sprewell8282
      @sprewell8282 2 года назад

      저게 co2만 넣는 것일뿐 향료나 과즙같은걸 첨가하는 과정은 아니란 말씀인가요?

    • @Aquapari15
      @Aquapari1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sprewell8282 네, 실제로 과즙을 넣는다고 그게 원두에 입혀지지는 않고 발효과정 자체를 어떤 효모균을 넣느냐, 효모균의 먹이를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향미가 달라져서요. 그러니까 와인 생각하시면 됩니다. 커피의 향미 발전과정은 와인 향미 개발 과정이랑 똑같아요.

  • @inj6417
    @inj6417 3 года назад +7

    파인애플이랑 코코넛이랑 섞은걸 커피랑 같이 발효 시키는 건가유? 마지막에 통에보면 straw b 라고 적혀있는데 딸기향을 입힌다는걸까요? 궁금하네유ㅎㅎ

  • @youngc2274
    @youngc2274 Год назад

    굉장한 노동이네요.

  • @f1aneur
    @f1aneur 3 года назад +16

    커스텀의 끝은 순정.

  • @ggoon31
    @ggoon31 3 года назад +8

    무산소가 허구고 사기라는 느낌의 영상으로 볼게 아니라 그냥 무산소발효라는 추상적인 접근을 하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직관적이고 현실적으로 가공방식에 대해 소개하는 영상으로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가향에 대한 많은 댓글이 보이는데 단순히 커피빈만 따지자면 네츄럴도 남아있는 파치먼트가 가향된거라고 우길수 있다고 봅니다.
    애초 물에 담궈 산소접촉을 막는 초기 무산소발효 방식에서 보자면 워시드나 디카페인 가공방식으로부터 파생한걸로도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단순히 헤이즐넛 커피랑 같다고 치부하는건 조금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 @sprewell8282
    @sprewell8282 2 года назад +1

    영상이 좀 이해안되는게 여기도 무산소공법이라고만 표시하고 팔면서 사실 가향하고있다는 취지라면, 왜 촬영동의를 하는지 의문이긴하네요,, 아니면 농장은 오픈하고 넘기지만 유통업자들이 가향임을 숨기고 파는건지, 아니면 여긴 가향이라 오픈하는곳인데 다른 무산소공법을 표방호는 농장들은 사실 이런 식으로 가향하는곳들이란 취지인지,,

  • @kimbob9912
    @kimbob9912 2 года назад +1

    앞으로 다양한 논쟁이 펼쳐지겠지만 그만큼 커피산업의 위기와 타파해보려는 발버둥이라 느껴져서 연민과 기대감이 교차하네요. 잘만 하면 아이스와인처럼 신박한 프로세스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 @jayone1895
    @jayone1895 Год назад +2

    예전에 가짜 마블링 소고기 보는것 같네ㅋㅋ 모든판단은 소비자가 할수 있게 해야하고 모든 과정은 투명해야 한다

  • @jongmanpark1653
    @jongmanpark1653 3 года назад +2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무산소발효의 가향은 조미료같이 몇잔 연속으로 마시면 질리는 거 같아요. 물론 개인적이기도 하구, 향미는 너무 좋습니다. 게이샤에ㅡ빗델만하죠 임팩트는 더 강할 때가 많구요

  • @andykang7
    @andykang7 Год назад

    1. 가향 공정은 생두 가공의 발전으로 볼 수 있음다. 단. 건강 위생의 문제가 없어야죠. 해로운 화학제품이나 유해하거나 상한 과일을 사용하면 안되겠지요
    2. 비싸게 팔려고 가향 여부를 속이면 안되지요.

  • @와좋아좋아
    @와좋아좋아 2 года назад +1

    이러하니 내입에 맞는 커피 찾아 드셔요~~^^

  • @유상호-x4w
    @유상호-x4w 2 года назад

    자세한 내용이 안 나왔지만 발효액을 만드는 과정 같습니다.
    파인애플은 단백질 분해, 그리고 체리 쥬스는 유산균이 나옵니다.
    코코넛은 잘 모르겠고요.
    중요한 것은 저 액을 어떻게 사용 하는가 입니다.
    그리고 지방 분해 효소도 빠졌네요.

  • @satanleegyesung
    @satanleegyesung Год назад

    절대작인게 어딨나요! 다 유행따르는거죠. 개취를 따르는게 진리입니다.

  • @JamJamit
    @JamJamit 3 года назад +1

    ㅠㅠ 설명해주세요 파인애플에 담근건가요..?;;

  • @ed_-
    @ed_- 3 года назад +1

    무산소의 의미가 저런 거였군요 ..

  • @cafe_saudade
    @cafe_saudade 3 года назад +5

    싸구려 원두에 헤이즐럿향 입히는거랑 뭐가 다른지 ..ㅎㅎ

  • @christansang760
    @christansang760 2 года назад +11

    ㅋㅋㅋㅋ.. 차라리 파인애플 청을 담궈서 파인애플 차를 먹으면 더 선명한 향과 맛을 즐길텐데..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
    저렴한 브라질 산토스 빈도,
    잘 로스팅하면 그 신선한 맛과 향으로 게이샤 하나도 안부럽게 즐길 수 있는데..
    커피로..
    그놈의,
    자기 자아 실현하려는
    자기 가치 높이려는
    여러 인간들(세계바리스타대회1등이니,특별한생두판매자이니 등등)이 꼴값떠는거지..
    어떤 커피로 로스팅한 원두든.. 신선하면 그걸로 충분하게 즐길 수 있음.
    특별한 향, 개성 있는 향, 미묘한 향(?), 과일향, 꽃향..
    이런 과잉 잉여 향들 없어도..
    그냥 신선한 커피의 향만 나도 충분히 귀하고 좋은 생두임..
    각자의 *다른 커피 종*을 향해 차별(점수 매김, 등수 나눔)을 두는 건.. 그냥 허영심, 욕심 많은 인간들 때문임..
    이런 것만 싹 거둬내도,
    모든 커피(생두)를 더 충만하게 더 만족스럽게 누릴 수 있음..

    • @GihoSecond
      @GihoSecond 2 года назад +4

      근데 적어도 대회때문에 시간과 노력을 쏟는 사람들을 까는 이유는 없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각 대회마다 성적을 매기는 포인트가 있으며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쉽은 센서리도 중요하지만 시연에 있어 커피시장에 주는 영향력과 지속가능성 등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대표적으로 레벨링툴 사용과 저울 사용이 되겠네요.

    • @나랑다-y2
      @나랑다-y2 2 года назад +4

      과일향, 특별한 향이 필요없다는 댓쓴이의 취향은 알겠지만 그러한 독특한 향미들에서 오는 미각적 즐거움을 향유하는 사람들의 취향과 선호를 그저 과시적 욕구로 깎아내리고 비하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건 스페셜티 시장 혹은 스페셜티에 대한 수요 자체에 대한 부정 같은데 본인의 취향을 모든 사람들에게 강요하려 하지 마세요 커머셜 혹은 그 이하의 등급 원두보다는 스페셜티를 선호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브라질 산토스는 어떻게 로스팅하든 게이샤, 아리차, 코케허니 등의 과일향, 꽃향의 컵노트를 지닌 원두들에 비해 개성과 향미가 뒤떨어지는 축에 속한다는것도 아셨으면 좋겠고요

    • @시몬스브로
      @시몬스브로 2 года назад +2

      @@나랑다-y2 스페셜티라는 명칭과 가향커피는 일치하지 않다는 거죠.
      특별하다는 것이 결국 짚어보면 공정 과정에서 ‘가향’을 한 건데
      이런 것들이 스페셜티커피라고 불린다면 뭐가 특별한 걸까요.
      딸기향우유가 일반 우유에 비해 딸기향 많이 난다고
      특별한 우유로 불리며 특별한 가격을 받나요?
      커피는 왜 이렇죠?
      말씀하시는 사람들의 취향과 소비 성향과 별개로
      이런 마케팅이 정당하다고 생각되진 않네요.
      원래 포스팅의 요점도 이 부분을 말하고 싶은 게 아닐까요.

    • @tanac4758
      @tanac4758 2 года назад

      선택의 문제아닐까요 라면도 다양하게 먹고 싶고 ,, 커피도 다양하게 마시고 싶은,, 크 한두잔 마시긴 괜찮 근데 기본 커피가 맛난 걸 찾기가 힘드네요

  • @라따뚜이-u2d
    @라따뚜이-u2d Год назад

    노동집약적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