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천 1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 오기전까지는 여름이 좋다고 노래를 불렀던 사람입니다. 당연히 저희센터는 상온센터고요. 중량물들을 다루는곳이라 중량물센터라고도 불리는데 주로 쌀, 고양이 모레, 벽돌, A4용지, 음료수 1.5리터12개짜리, 박카스 등등 10키로로 시작해서 25키로짜리 박스들을 들어야합니다. 냉방도 하나도 안되는곳에서 일하니 고온다습하고 엄청나게 뜨겁습니다.. 그래도 어느새 3년이 되었네요. 3년간 지각, 조퇴, 결근, 병가 한번도 안쓰고 전부만근을 했네요. 하지만 이제 3년이 되서 그런지 이제 저의 심신이 지칩니다. 올해 11월까지 일하고퇴사하려고합니다. 벌만큼 벌었고 이제 저의 전공쪽으로 이직해서 사무실에서 근무하려고합니다. 몸도 고되고 더위에 지칩니다. 연차도 15개 들어오면 봄 가을 겨울 3번써서 12개남겨서 여름쯤되면 새연차가 들어오는날 계산해서 짜집기해서 거의 한달간 여름방학합니다. 올해도 여름방학진행중인데 이래서 연차아껴놓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3년동안 쿠팡에서 6200만원을 모았네요. 이제 앞으로3개월 남았는데 이 기간만 딱참고 멋지게 퇴사해서 기업으로 떠나려고합니다. 준비하는동안 너무 힘들었습니다. 집에서 눈물도나오네요 기뻐서...
쿠팡 마장센터에서 코로나 기간에 7개월 일해봤습니다. 인센에 눈이 멀어 주5일 꼬박꼬박 나갔구요. 뭐 이제 힘든 건 추억인데 7개월동안 23kg빠지고 지금 2년 지났는데 아직도 그 몸무게 유지중입니다. 고맙다 쿠팡아! 참고로 마장센터는 생수, 고양이모래, 쌀등을 취급하는 중량물 센터입니다.
@@kingkong-gy2jm 너무 힘들어서 시간 안가는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을듯요. 제가 알바뛴것중에 제일 시간 안가고 힘들었던 알바가 명절 이틀전 떡집에서 이틀연속으로 알바하는거였는데 오후까진 시간 잘 갔는데 저녁먹고 밤에 일하는데 갑자기 너무 힘들고 시간도 엄청 안가더라구요..팔도 아프고 피곤해 죽겠는데 시간은 그냥 멈춰있는 느낌..그 상태로 밤 12시까지 일하다가 사장님한테 가서 도저히 못하겠다, 집가서 한숨자고 새벽5시반까지 다시 출근하겠다고 하고 집가서 한숨 잤고 또 출근했죠.
택배상하차보다 어려운게 양어장임... 더운 여름에 시원한 물속에서 일하면서 공짜로 먹고 자고 하면서 제주도 여행도 할 수 있다...는 달콤한 꼬임에 빠져서 친구 삼촌이 하신다는 광어 양식장에서 여름방학 내내 일했는데... 더운 날씨에 차가운 물속에서 있는 데도... 땀이 진짜 비 오듯이 흘러 내리고... 물먹은 광어들은 얼마나 무겁던지... 당시 최저임금 3배 넘게 받았는데... 주말에 돈도 있고 시간도 있었는데... 쓰러져 자느라고 제주도 구경 한번도 못 했음...
상하차도 회사바이회사임.. 난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아침 9시까지 일했는데 7시부터 쉬는시간이 차 빠지고 들어올때 한 5분정도가 전부이고 여름인데 선풍기조차 없고 기계가동열 때문에 훨씬 더웠음 비석같은거 시키는 사람 있어서 다 상차해야했음 심지어 물마실 시간조차 없어서 화장실 엄청 급하다고 거짓말치고 화장실가서 수돗물 마셨다. 그렇게 받은게 최저시급에서 천원정도 더 받은정도.. 인격적으로도 모독받는 말은 기본적으로 하고 새벽 4시쯤에 도망가는 사람이 대부분이어서 그 사람들 몫까지하고 사망사고도 있었는데 물론 사고 이후로 지금은 많이 바뀌긴했음
ㅇㅈ 바다일이 진짜 힘듬,, 낚시배 사무장 1년 햇는데 최저임금도 못받고 ㅋㅋ 일은 일대로 고되고 잠도 못지고 결국 수도권으로 올라와서 물류들어옴 물류가 개 편한건데 일반 대학생 사무직들은 현장직이 얼마나 힘든지 모름; 진짜 물류 다니면서 사무직애들 떠드는거보면 주댕이 찢고싶음 그래서 사이버대 가서 존나 공부중,, 27살 늦은나이지만 30대가선 사무직 하고 돈 덜 벌더라도 편하게 일해보고싶음 정형외과 좀 그만가즈앙 ㅜ
@@semo...7979쿠팡은 2일만 일해도 주휴수당 꼬박꼬박 챙겨줘서 오히려 이득임. 전에 시급 15000짜리 하차 한적있는데 시급 이정도 될거 아니고 11000 12000이런 물류 할 바에 쿠팡에서 그나마 인간대우 잘 받으면서 주휴 받고 11000~12000원 정도 낮은 강도로 받아가는게 훨씬 이득임
쿠팡 8개월 일하는데 여름에 현장에 에어컨 없고, 통풍도 안돼요. 실내는 38-40도 선풍기도 불난다고 몇대 없고 그 큰데에. 에어렉스 몇대 설치가 다입니다. 근데 다니시는분들 보면 청년들은 꿈이 있거나, 부업 40-50대분들은 퇴직 후 갈데없어 나오시고 애들 때문에 나오세요. 진짜 생각없이 일하는 단순반복업무가 제일 어렵고요. 관리자들도 성향 다달라요. 근데 사원님 이러면서 님자 붙여도 어른들 부모뻘인 분들한테 눈 부라리고 이래요. 아닌 사람도 있지만 태반이 그렇습니다. 점심도 진짜 대부분 맛없고 악평 높아요. 8시간 걸어보세요 다리 쥐납니다. 화장실도 바쁘면 가지말라해요 그냥 가지만ㅋ 처우개선 시급합니다.
50 평생.. 노가다..뒤모도..벽돌지기..시멘트지기..철근 지기..사무직 15년 14톤 윙바디, 25톤 덤프하다 개단가에 퇴직금 쪼로 조금 저금해놓고..이직고려중에..정신이 헤시해지는 것같아..대구동구 쿠팡 ...새벽 소분? 95천원..새벽 1시반시작~5시반부터 6시 휴식 다시 9시 까지 종료..컨베어에 물건계속올리고 쉴 시간도 없음...그냥 대리운전이나..차라리 노가다 하세요..새벽 컨베어 작업에 7시간 약 9800번 허리굽혀 쌀..물..휴지..기타등등..허리 한번 접는데 1원 새벽잠 못자고? 약 95,000원..대기업 최저시급..철야인데..그냥 노는게 남는거 임...그리고, 대기업 개월급 받으면서 하는 젊은 이들 대단...요즘 외국인도...싸장님..일 못해요..그러면서 가는 세상에...최소15만원 줘도 적다..ㅅㅂ..그리고, 마지막 1분 까지 체우는 센스..❤
화장실 휴지도 없고..현장에 정수기도 없음..심야 소분작업 쉬는 시간 새볘 5시반부터 6시 까지..오줌싸러 갈 시간도 없고..계속 컨베어에 물건 올림..절대 인간 할 일 아님..14톤 윙바디 할때도 쿠팡 운임 개단가 중에 개단가..빈차로 가느니 실는거임..젊은 사람들 존경스럽다
내가 꽤 오래 일했던 쿠팡... 식당이 꼭대기층에 별도로 있었는데(엘베타고 내려서 밖으로 달려나가 철제 계단을 또 올라가야함) 밥 시간이 30분이었음. 별도의 쉬는 시간도 없었고. 근데 성격상 대충 일하는 것도 못해서 진짜 매일같이 뛰어다니고 땀나고 해서 한겨울에도 반팔입음. 여름엔 까만티에 소금기가 가득이고 ㅋㅋ 그런데도 처우는 나아지는게 없고 관리자들은 직원이고 알바고 개똥으로 알고 빡쳐서 걍 어느 날 말 없이 그만뒀지. 워낙 사람이 많다보니 그 안에서 사랑도 싹트고 치정싸움도 나고 재밌긴 했음.
캠프에서 알바중인데 초반에는 진짜 쓰러지겠다 뒤지겠다 했는데 지금은 적응했어요 저는 땀이 별로 안나느 체질이라 생각했는데 일하니까 땀 엄청 많더라구요ㅋㅋㅋㅋ 관리자들 지랄하긴 하는데 회사랑 달리 그냥 한귀로 듣고 흘려도 되니 심적 스트레스는 적어요,, 그냥 몸이 아작날뿐ㅜㅜ,,
쿠팡은 사회의 축소판인듯.. 누군가 어려운 일을 맡아서 몸이 갈릴 고통을 이겨내주어야 상대적으로 힘이 들지 않는 공정에서도 맡은일 하면서 굴러가는.. 힘든일 조금 덜 힘든일 다 필요한 일이긴 함.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여자들은 덜 힘든일 배정받긴 해요. 젊고 어린 남자들은 갈려나가요.. 여자들은 쿠팡 다닐만 함
말씀 하신 공정이 출고쪽에 OB공정(워터) 라는 공정인데 포장사원들한테 끊기지않도록 포장자재들 전달하는 역할이라 물흐르듯 하게 일을 이어주는 공정이라서 워터라고 하긴한다는데 무튼 진짜 아이스팩 한토트 박스에 대충 15~20키로 되는데 이걸 포장사원들(한라인당 최소6명~12명)한테 근무시간당 평균 30~40박스 옮긴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거기에 프레쉬백? 워터가 직접 가져와서 레일옆까지 이쁘게 주차하고 프레쉬백 비닐 다 뜯고 좀쉬어볼까 하면 레일에 프레쉬백 쉴새없이 올려야됨 이제 숨좀 돌릴까 하면 포장 자재가 없음 그럼 또 포장자재 창고 가서 필요한거 찾아서 가져옴 그럼 또 아이스팩 한두명 한테 나눠줌 중간중간 프레쉬백 레일에 계속 신경쓰면서 올려줘야됨(안올려주면 포장 아지매들 개지랄함 지들이 가져가야하냐고) 그럼 또 프레쉬백 창고 가서 핸드자키 끌고 위에꺼 업무시간 내내 반복 밥먹는 시간 제외 그냥 쉴수가 없는 구조가 워터임 근데 페이는 똑같음 하다보면 그냥 성차별 이생각을 안할수가 없는 ㅈ같은 구조임
저도 하루하고 이건 사람할 짓이 아니다 했는데 1달 20일하고 공무원 필기 합격 발표나서 면접 준비 때문에 그만 뒀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쿠팡 안했음 지금이 감사한 줄도 몰랐을 듯~ 그리고 그때 일했던 분들이 저 필합해서 그만 둔다니까 엄청 축하도 해주시고 좋은 기억으로 남았어요
저도 장기적으로 알바를 할 수 없을 때 쿠팡 알바를 하는데요. 체력이 안 돼서 그리고 교통편이 없어서 낮에만 하는 걸로 신청을 하는데 하고 오면 진짜 죽을 것 같아요. 힘들어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어요. 근무환경이 완전 엉망이에요. 에어컨도 휴게실에 하나 있고 근무지에는 없어서 특히 한여름에 하는 것은 비추천해요. 항상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 싶지만 또 단기알바는 이것 밖에 없기에 간답니다. 쿠팡알바 하기 전에는 알바 자체가 (그 알바가 무엇이든) 너무 힘들었는데 하고 나선 내가 그동안 했던 건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새삼 깨달았어요. 다른 알바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나 한 번쯤은? 해 보는 것도 좋아요(?) 세상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되실 거예요 ㅎㅎ
쿠팡 알바 3년차가 알려드림. 일단 좀 쉬운공정은 계약직이 다해먹음 존나 힘든거만 알바 넣음 그리고 알바도 오래오고 자주오고 관리자랑 친분 있음 또 그나마 쉬운 공정 넣어줌 알바는 몇일하고 안볼사람으로 인식 힘든거 시킴 그리고 센터마다 공정차이가 있고 쉬운 공정을 파악이 중요함 보통 허브공정은 다힘듬 그나마 fc공정이 수월함 근데 또 여기서 남녀차별함 힘든건 남자 다시킴 여자는 쉬운거시킴 근데 돈은 똑같이줌
저도 돈이 급해서 4일정도 신선센터 간적 있는데 처음에는 포장공정으로 알려주더니 한10분? 정도 후에 워터라는 공정으로 끌고가더니 식사시간 및 휴게시간 1시간 제외 하고 화장실도 못가고 땀과 습기에 온몸이 젖으면서 일한 기억이 나네요 남자와 여자의 극과극 차별이 있는곳을 경험하고 싶다면 쿠팡을 가보세요 그런 생각을 안하고 싶어도 자연스레 생각이 들겁니다.
쿠팡 다녀올때마다 느끼는점은 본업에 감사하며 열심히 일하자 매번 느낌 저녁먹고 퇴근할때까지 진심 6시간동안 박스접고계란포장을 뒤지게 시킴 ㅋㅋㅋ 몇번 갓다오니 박스먼지에 눈알러지일어나고 목이랑 어깨는 이미 뻐근해서맛탱이감 ㅠㅠ 매시간 마감때 직원 마이크에 대고 빨리 마감하라고 소리 빽빽지름 다른센터는 마감기한에 쫓기는데가 아니라 그래도 막판에 수ㅐ는시간 나눠 주기도하는데 와 로캣프레시 시키기 미안할정도임 이제는 신선식품이라 단 5분도 쉬는시간을 안줌 ㅋㅋㅋㅋㅋㅋ 이게크게힘든건아닌데 구래도 6-7시간중 쉬는시간10분은 줘야는거 아니냐 나이 지긋한 분도 있고 나처럼 간간히 부업으로 온 사람들도 있고 대학생처럼 어려보이는 사람도 있는데 내앞뒤 분들 보면 부모님 연령대도 많으심 . 누군가에겐 여기도 직장이니까 소모품말고 대우는 좀 개선해야한다 생각함 진짜 젊은 사람도 이렇게 힘든데 이걸 연속 3일 간다고? 절대못함 ㅠㅠ
ㄹㅇ 이거 보고가셈 내가 첫 상하차를 갔을때 ㅈㄴ 만만하게 체력도 좋으니깐 악으로 깡으로 버티면된느거 아님? ㅇㅈㄹ 하고 갔다. 가자마자 저녁을 먹는데 맛있없어서 한숨쉬거 별로 안먹음. 진짜 거짓말 1도 없이 중간에 할말 많지만 이말 하나면 된다. 상하차 끝나기 1시간 전인데 진짜 너무 배고프고 극악까지가서 그냥 돈 안받을 테니 그냥 차만 태워주면 지금 가고 싶다. ㅇㅈㄹ생각함 근데 차타고 나가야하는 환경이라 뒤지기 직전까지함 ㅋㅋㅋ 결론 존나 힘드내 밥 먾이 먹고 간식 가져가라 ㅋㅋㅋㅋ
안녕하세요. 부천 1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 오기전까지는 여름이 좋다고 노래를 불렀던 사람입니다. 당연히 저희센터는 상온센터고요. 중량물들을 다루는곳이라 중량물센터라고도 불리는데 주로 쌀, 고양이 모레, 벽돌, A4용지, 음료수 1.5리터12개짜리, 박카스 등등 10키로로 시작해서 25키로짜리 박스들을 들어야합니다. 냉방도 하나도 안되는곳에서 일하니 고온다습하고 엄청나게 뜨겁습니다..
그래도 어느새 3년이 되었네요. 3년간 지각, 조퇴, 결근, 병가 한번도 안쓰고 전부만근을 했네요.
하지만 이제 3년이 되서 그런지 이제 저의 심신이 지칩니다. 올해 11월까지 일하고퇴사하려고합니다. 벌만큼 벌었고 이제 저의 전공쪽으로 이직해서 사무실에서 근무하려고합니다. 몸도 고되고 더위에 지칩니다. 연차도 15개 들어오면 봄 가을 겨울 3번써서 12개남겨서 여름쯤되면 새연차가 들어오는날 계산해서 짜집기해서 거의 한달간 여름방학합니다. 올해도 여름방학진행중인데 이래서 연차아껴놓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3년동안 쿠팡에서 6200만원을 모았네요. 이제 앞으로3개월 남았는데 이 기간만 딱참고 멋지게 퇴사해서 기업으로 떠나려고합니다. 준비하는동안 너무 힘들었습니다. 집에서 눈물도나오네요 기뻐서...
응원합니다
대단하십니다. 앞으로도 잘 되실겁니다.
멋있다 뭘 해도 될 사람
수고하셨어요 끝까지 건강하게 무탈하게 마치시길
부자되세요 진심으로
3000원짜리가 내집 앞까지 오기까지 얼마 많은 땀과 손때가 묻었을까...이나라에 애국자는 여러분들 입니다.
진짜 쿠팡 야간알바 하면서 왜 새벽배송이가능 한지 알앗음...미친듯이 물건 쏟아짐ㅋㅋㅋ
😂😂😂😅
애국도아님 쿠팡이 한국기업이아니라서ㅠ 고생 최대한안하길바랍니다 공정위가 벌금만뜯지말고 노동자처후개선도 되길
@@isfp777쿠팡이면 애국이지 손석희씨가 show me the money 쳐서 무한적자 무한땜빵 하면서 택배업계 불도 붙히고 알바 자리도 만들고
오버
쿠팡 알바 광고 1년 365일 계속나옴 그만큼 힘들고 알바들이 계속 바꿘다는 뜻임
쿠팡은 단기알바에요. 하루하고 안해도 됩니다. ㅋㅋ
@@flijer3465하루하고 그만두어도 돈 들어오나요?
아니 알바를 365일 할까? 원래 저런일은. 단기임
@@Apt-h6g죽어서 못함😂
월 400가능 이렇게 광고 뜬거 본거 같은데 ㅋㅋㅋ 가능한가요? 죽어야 가능한가?
쿠팡 마장센터에서 코로나 기간에
7개월 일해봤습니다.
인센에 눈이 멀어 주5일 꼬박꼬박 나갔구요.
뭐 이제 힘든 건 추억인데
7개월동안 23kg빠지고
지금 2년 지났는데 아직도 그 몸무게 유지중입니다.
고맙다 쿠팡아!
참고로 마장센터는 생수, 고양이모래, 쌀등을
취급하는 중량물 센터입니다.
와.. 고양이모래ㅋㅋ 쌀포대보다 무겁던데 대단하시네요..
저랑 동지시네 저도 꾸준히 나가요 마장센터 OB 3층 고정인데 EPJ 끌면서 집품 많이하고 워터하차도 자주 합니다 ㅋㅋㅋ 2~7월까지 매달 7~12일 정도 나갑니다 ㅋㅋㅋ
부상 조심하셔야겠네요 !!!
무거운거 하루종일 들면
전신 근육 강화되긴 하더라 ㅋㅋㅋㅋ
님 지방 싹다 태우고
근육 ㅈㄴ 생겨서
2년동안 몸 유지되나봄 ㅋㅋㅋ
마장ㅡㅡ 뒤지게 개빡셈
나는 저기서 아주머닌데 본업 따로 있으시고, 자녀도 있는데 쉬는 날 틈틈히 나와서 하시는 분도 봤음...... 진짜 존경스럽더라
원룸에서 롯데타워로 이사갈라면 일해야죠
@@user-Griezman 저기 더 뛴다고 롯데타워가겠음? 자녀 양육비 생활비 보태려고 나가는거지...
@@user-Griezman 쿠팡으로 뒤지게 일해도 롯데타워 근처도 못간다 100년을 일해도 못간다ㅋ
그냥 전세로 바뀔뿐이겠지ㅋ
@@user-Griezmanㅉㅉ
@@제로슈가-b1q돈불려야지..저짓 10년해도 1억이안모일듯 ㅋㅋ
물류센터는 한번 해보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몇시간만에 알수있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왜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yranowh2630 아니요
@@yranowh2630사람들이 사는물건이 뭔지 다보이니까요 뭘더많이사는지도보이고
@@yranowh2630 생각보다 돈벌이 힘들구나~ 부모님이 맨날 공부해라 했던 얘기가 주마등 처럼 스처감
공부하랄 때 공부할껄;;;
쿠팡 노동강도보다 시간안가는게 제일 힘듬..그리고 출퇴근이 더 힘들고...셔틀버스타고 1시간정도 가는데 멀미날거 같도 답답하고 미치겠더라...쿠팡알바갔다오면 정신이 번쩍들면서 이렇게 살면 안되겟다라는 생각이든다 한번쯤 경험상해보는거 추천
내성적이고 사람상대 하는게 힘든시절에 상대 안해도 되고 몸만 쓰는거라 갔는데 빡세더라고요.말씀대로 시간 안가고..남자는 허브해야 한다하고 그래서 가끔 알바 하고 싶을때 뭐해야 하나 고민되어여...
맞습니다 ㅎㅎ ㅋㅋ 😂😂😂😂😂😂😂😂😂😂😂
하루 푹쉬면 다시 리셋되는게 함정
시간 안 가는게 제일 힘들다는건 그만큼 쿠팡에서 쉬운 일 했단거임. 쿠팡센터에서 시간 아주 잘 가는 일도 많음. 최저시급 받고 이런 노동하느니 공사장 가는게 훨씬 낫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kingkong-gy2jm 너무 힘들어서 시간 안가는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을듯요. 제가 알바뛴것중에 제일 시간 안가고 힘들었던 알바가 명절 이틀전 떡집에서 이틀연속으로 알바하는거였는데 오후까진 시간 잘 갔는데 저녁먹고 밤에 일하는데 갑자기 너무 힘들고 시간도 엄청 안가더라구요..팔도 아프고 피곤해 죽겠는데 시간은 그냥 멈춰있는 느낌..그 상태로 밤 12시까지 일하다가 사장님한테 가서 도저히 못하겠다, 집가서 한숨자고 새벽5시반까지 다시 출근하겠다고 하고 집가서 한숨 잤고 또 출근했죠.
나 쿠팡알바 했을 때 당연히 무거운 거 나르는 내가 더 받을 줄 알았는데 서서 스캐너 찍는 사람들이랑 시급이 같다는 소리듣고 바로 그만 둠 당시에 ㄹㅇ 충격이었음
@@user-thqb92e9kg8ix7 이 사람은 허브 뛴거고 여자들은 보통 출고(집품, 포장)으로 많이 빠짐
이게 ㄹㅇ 개좆같음 집품 이랑 적재랑 급여야 같은게 말이되냐?
적재: 이분한 무거운짐을 쉬지않고 레일위에 올려놓는것 허리 나감진짜
집품: 여유롭게 쇼핑카트에 물건담고 옴김
상하차 팀에 돈을 더줘야하는것같음. 최소두배여야하는게 아닌가싶음
제일 빡칠때가 입고나 출고로 알바신청해서 갔는데 갑자기 허브로 보내버리는거..그럴땐 진짜 그냥 집에 가고 싶음..
공정바꿀사람있냐고 물어보지않음? 무조건 보내버리는게아니라 동의얻고 바꾸던데?
첫 물류센터 쿠팡알바 해보고 집와서 울었음 ㅠㅠㅠ진짜 생각보다 너무 힘들어서..,,9시간 넘게 일했는데 휴식 한시간에 밥도 안주고...진짜 경험삼아 해보긴 좋은듯 해보기 전까진 얼마나 힘든지 모름
밥을 안준다고요..?
밥은 줄텐데
밥안주는 곳은 쿠팡로지스틱스.. 쿠팡풀필먼트 가야 그나마 쉬운편이고 밥 줍니다 ㅎㅎ 사람들이 많이 헷갈려 함
밥 안주는곳 많아요
@@dahye010 밥안주는곳은 로지스틱스(캠프) 밥주는곳은 풀필먼트(센터) 로지스틱스가 더 힘들어요
쿠팡은 급전 필요할때 가는곳이죠 임금에비에 힘들죠
쿠팡알바...
하고나서 일급들어올때 최저시급이라는거 떠올리면 억울하죠ㅜㅜ
대신 이건 2번만 해도 주휴수당 꼬박꼬박 줘서 문제 앖음
오래해도 계속 최저시급인가요?궁금해요..
계약직도 오래 해도 월급 잘 안오른다네요@@노랑박스-m4d
스타벅스 바리스타들도 거의 최저시급
@@user-pinkfloid
서울은 몰라도 지방도시 대구 편의점은 시급이 7천원~8천원 줍니다 2024년 현재
진짜 퇴근하고나면 많은생각 드는거 엄청 공감됩니다...
세상이 너무 쉬워보일때 내 인생이 너무 순탄하게 흘러가는거 같을때 쿠팡알바를 해보세요 세상은 우리가 생각했던것 보다 더 더러워요
쿠팡가면 사회에서 못보던 인간군상들 많이볼수있음 ㅋㅋㅋㅋ
ㅎㅎㅎ 본업이 있는데 쿠팡알바 몇번해보고 본업에 더 충실하게되었어요...
공장의 기계 부품이 되는 기분을 느낄수 있는곳..멘탈이 갈리는 기분...
집에올때쯤 멍한 정신과 고된 육체로 다음날 생활이 뭐같아지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쿠팡은 양반임
조선소있다가 쿠팡가니 혜자네요...
택배 해보세요.. 허리 나갑니다..
내친구놈이 상하차 하루 하고 소감말했는데 무슨 사회에서 잘못 저지르고 북한에서 아오지 탄광 보낸다고 했는데 여기가 그런 곳이구나 했다던데ㅋㅋ
업계최고대우임
세상에 ㅠㅠ
쿠팡은 양반임 Cj가면 진짜 아오지 2/1정도는 체험 가능
@@Hanhwa002/1이면 2배인데요? ㅋㅋ
@@Hanhwa00 어우 아오지보다 더 힘들다구?
한여름에 쿠팡갔다가 ㄹㅇ 온열질환 당사자로 뉴스에 나오는줄
가지말라면 가지마 진짜다
여자들은 할만함.. 남자가 문제지..
쿠팡은 악덕기업이다
진짜 패딩입는 한 겨울에 반팔입고 일했는데 춥다고 느껴본적이 1도 없음 ㅋㅋㅋㅋ 끝나고 집가서 옷 갈아입는데 등에 소금끼 껴있더라...꾸준히 하시는분들 대단하심
흰티입어야할듯❤
흰티가 오줌물에 쩐거 처럼 노랗게 되죠.
꼭 쿠팡이 아니더라도 물류는거진 그래요 이랜드 물류햇을때여름에 옆에 검은티 입은언니 염전쌓이는거 목격ㅋㅋ
@@은짱은짱-u3l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퇴근 버스 안에가 더 최악이여요~ㅋㅋㅋㅋㅋ
@@은짱은짱-u3l
검은티 만 입고 일하는데
항상 소금 끼 때문에 걱정됨
쿠팡에서 일하고 있고요
쿠팡의 성장은 노동자의 땀과 노력의 결과물인듯
노동자의 죽음도 있었음
노동자 피뽑아서 유지하는거죠. 그런 일자리라도 고용창출하는 점도 있지만.
일당 더 줘라 쿠팡 진심이다
최저시급+쉬는시간 없음
최저주고도 다들 해주니까 문제지...
굳이 안올려도 기어오니까
물류센터 근무자분들 택배기사님들 이분들은 정말 월급 많이 받아야합니다. 본업삼아 하시는 분들 진심으로 항상 응원합니다!!!
님이 주세요
@다니에루 뭘요
회사다니면서 세무공부하는데 느슨해질때마다 주말에 쿠팡알바감 정신이번쩍든다진짜
저도 세무공부중입니다 .. 이번년도가 첫 도전인데 공부를 많이 못해서 힘들거같네요 .. 좋은결과 응원할게요 몇개월 안남았네요 !!
대단한 부지런함이네 ㅋㅋ 반성해봅니다
예비 세무사 화이팅!!!
합격하면 댓글 꼭 달아주세요 인증 링크하고요 기다릴게요 꼭!!
이직하고 감평 준비중인데 다들 좋은일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파이팅입니다^^
부모님이 지켜줄때 고마운줄 알고 살아야 합니다
걍 빨리 ㅈㅏ살하는게 현답임
계약직 2년하고 퇴사했죠..
몸은 만신창이 살은 10키로 넘게빠짐
여름에 상층은 40도를 넘어가고
겨울에는 얼어서 손이 터집니다
진짜 헬이었다 생각했는데
최근 구한 직장을 다니다보니
아...더 최악이 더 있을수도 있겠다 싶네요;;;
ㅋㅋㅋㅋㅋ
차라리 몸뚱이 힘든게 났습니다~😂😂
쉬면되니까요~
근데 정신적인 스트레스받으면 그냥 죽고싶죠~
해결되지않는 매일매일의 반복? 그냥 헬이죠~
아 나도 10킬로 다이어트 해야되는데
@@XTOTX 계약직 많은곳에 가면 몸도 힘들고 정신도 힘들더라 ㅋㅋㅋㅋㅋㅋ
텃세 개심하던데
ㅋㅋ 육체노동과 정신노동
둘중에 하나라면 육체노동
@@바보인가-w2e 저도 그런듯 ㅠㅠ
남의돈벌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겪어볼수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함.
그리고 쿠팡에서 일하면 다른데서 일하는거 크게 어렵지않게 느껴질거임
엄청난 편리함과 빠름 뒤에는 항상 힘든 노동환경이 있다.
19세기 산업혁명시스템을 도입
남자만힘듬 ㅋㅋ 여자는 개꿀임
쿠팡 알바를 해보면 왜 열심히 공부를 해야하는지.
왜 좋은 직장에 가야 하는지 그리고 돈의 소중함 노동의 가치를 알게된다.
몸빵해서 번 돈은 함부러 쓰질 못한다.
@@이스트우드-v3o난 일당 받고 바로 토토 몰빵 했는데 뭐 즐기면서 사는거지 이게 하기 나름이지 무거운거 들어서 힘든건 한계가 있지만 그렇게 힘든지 모르겠던데? 운동이라 생각 하고 하면 안힘듬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택배상하차보다 어려운게 양어장임... 더운 여름에 시원한 물속에서 일하면서 공짜로 먹고 자고 하면서 제주도 여행도 할 수 있다...는 달콤한 꼬임에 빠져서 친구 삼촌이 하신다는 광어 양식장에서 여름방학 내내 일했는데... 더운 날씨에 차가운 물속에서 있는 데도... 땀이 진짜 비 오듯이 흘러 내리고... 물먹은 광어들은 얼마나 무겁던지... 당시 최저임금 3배 넘게 받았는데... 주말에 돈도 있고 시간도 있었는데... 쓰러져 자느라고 제주도 구경 한번도 못 했음...
상하차도 회사바이회사임.. 난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아침 9시까지 일했는데 7시부터 쉬는시간이 차 빠지고 들어올때 한 5분정도가 전부이고 여름인데 선풍기조차 없고 기계가동열 때문에 훨씬 더웠음 비석같은거 시키는 사람 있어서 다 상차해야했음 심지어 물마실 시간조차 없어서 화장실 엄청 급하다고 거짓말치고 화장실가서 수돗물 마셨다. 그렇게 받은게 최저시급에서 천원정도 더 받은정도.. 인격적으로도 모독받는 말은 기본적으로 하고 새벽 4시쯤에 도망가는 사람이 대부분이어서 그 사람들 몫까지하고 사망사고도 있었는데 물론 사고 이후로 지금은 많이 바뀌긴했음
개인적으로 쿠팡은 내가 한 회사에 비하면 복지 엄청 좋다고 생각함.. 영상속에 자판기보자마자 저런게 있다고? 하면서 놀랐고 있다 하더라도 알바는 사용못했는데...
ㅇㅈ 바다일이 진짜 힘듬,, 낚시배 사무장 1년 햇는데 최저임금도 못받고 ㅋㅋ 일은 일대로 고되고 잠도 못지고 결국 수도권으로 올라와서 물류들어옴 물류가 개 편한건데 일반 대학생 사무직들은 현장직이 얼마나 힘든지 모름; 진짜 물류 다니면서 사무직애들 떠드는거보면 주댕이 찢고싶음 그래서 사이버대 가서 존나 공부중,, 27살 늦은나이지만 30대가선 사무직 하고 돈 덜 벌더라도 편하게 일해보고싶음 정형외과 좀 그만가즈앙 ㅜ
제일 힘든건 가을철에 무우 뽑는 농사일이다... 그 땡볕에서 하루종일 무우 뽑다가 기절해버렸다 나
아니... 알바썰 첨에 심각한 표정으로 봤는데 보면볼수록 댓글들이 넘 웃김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우울증 치료 필요하면 쿠팡알바하라는 댓글도 보이고 ㅋㅋㅋㅋ 쩌져서 집에서 최저임금받으며 재택근무나 열심히해야게따.....
공장에서 보너스받고 생산일하는게 훨씬나은듯~쿠팡 알바 8시간 일당7만원받고 파스20장붙이고 누워있어야됨~쿠팡알바 노가다보다 더힘듬~연속적으로 안쉬고 계속일해야됨~편의점알바는 황금알바임
포장이나 분류하는 쪽이면 뭐 쉬는 시간없고 한명이라도 빠지면 밀려서.. 박스 접는거나 포장제 만드는 쪽이나 냉동고 정리는 쉬는시간 있슴...
물류센터 알바 많은데 왜 최저시급받고 쿠팡가는지 이해가 안감ㅋㅋ
@@semo...7979 다른데 가서 해보셈 쿠팡만큼 지속적으로 일을 할수가 없음..
하루하면 3일 4일 일 안주는데가 많음
@@semo...7979쿠팡은 2일만 일해도 주휴수당 꼬박꼬박 챙겨줘서 오히려 이득임.
전에 시급 15000짜리 하차 한적있는데 시급 이정도 될거 아니고 11000 12000이런 물류 할 바에 쿠팡에서 그나마 인간대우 잘 받으면서 주휴 받고 11000~12000원 정도 낮은 강도로 받아가는게 훨씬 이득임
@@semo...7979쿠팡 말고 다른 물류센터는 어디서 보고 가셨나요?
쿠팡 8개월 일하는데 여름에 현장에 에어컨 없고, 통풍도 안돼요.
실내는 38-40도 선풍기도 불난다고 몇대 없고 그 큰데에. 에어렉스 몇대 설치가 다입니다.
근데 다니시는분들 보면 청년들은 꿈이 있거나, 부업 40-50대분들은 퇴직 후 갈데없어 나오시고 애들 때문에 나오세요. 진짜 생각없이 일하는 단순반복업무가 제일 어렵고요. 관리자들도 성향 다달라요. 근데 사원님 이러면서 님자 붙여도 어른들 부모뻘인 분들한테 눈 부라리고 이래요. 아닌 사람도 있지만 태반이 그렇습니다.
점심도 진짜 대부분 맛없고 악평 높아요.
8시간 걸어보세요 다리 쥐납니다.
화장실도 바쁘면 가지말라해요 그냥 가지만ㅋ
처우개선 시급합니다.
내성적이라 손님 상대없는 쿠팡갔는데 힘들더라고여.. 그래서 무슨 알바가 좋을까 고민애여..
@@마카오-i6h내성적이면
.. 쿠팡 괜찮아요. 일에 손이 익히기만하면 쉬워져요. 어떤 공정이든 두세번하면 금방 속도붙어요. 나혼자 일하면 열심히 되니까 좋아요. 나한테 맞는 공정 찾으면 주구장창 그것만 파는 것도 좋아요.
저 일해봤는데 일하면서 제 인생에 대해 돌아보게되더라고요..
옥천 허브에서 해봤는데 거의 무슨 트라우마처럼 남았습니다 뒤질뻔 했습니다 거의 이틀 앓아누웠던거같아요
너도? 나도 학생한명 같이 하차업무했는데 얘가 안오길래 찾아보니까 밖에 나가서 담배 피고 울고있더라 집간다길래 겨우 달랬다..
오죽하면 요즘 학교에서 공부 안 하면
쿠팡알바 하루만 다녀오라고 할까
최고의 인생지침서 쿠팡알바!
거기가면 중졸부터 ~괜찮은 대졸자들부터 퇴직자들까지 수두룩임 선생마인드가. ..
쿠캉스
다들 고생하면서 사는구나...
안힘들게 돈 버는걸 감사하며 또 살아야겠습니다 쿠팡 배달 해주시고 분류해주시는분들 감사합니다 애기때문에 많이 시킵니다 ㅠ
별 희한한 핑계를 말하네ㅋㅋㅋ 애기때문은 무슨 애기 때문이야 니가 나가기 귀찮아서 쿠팡에서 사면서
@@headmeatcutter오늘 힘든일이 있으셨나
다같이 화이팅해서 살아봐요
@@headmeatcutter근데 친구도아닌데 니가 는뭔데요 얼굴에침뱉기입니다.
가끔보면 친구도아닌데 모르는사람이 반말을 그리많이하는지 애기때문이라잖아요 믿어달라는게아니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가면될일을 뭔데 니가니가 거리고있어..애기때문에많이시키니 미한하고 감사하다고말하고싶은거겠지요ㅡㅡ
@@headmeatcutter 그냥 살지마라
사회 더럽히지말고
@@headmeatcutter왜케꼬였냐ㅋㅋ사회생활 가능하냐
쿠팡 알바 매일 지원 해도 주휴 수당 주기 싫어서 계속 신입 알바 모집 해서 주당 근무시간 따져서 담주 다담주 뺑뺑이 돌립니다. 그러다 돈않되서 몇몇 떨어져 나가고여
그럼 매일 지원 해도 일주일 한번밖에 못다니는건가요??
@@vilcnas아닙니다 자주오시면 계속 잡혀요
쿠팡은다단계인가
제 경험상 이렇지는 않았어요. 주5일 취준할때 매번 나갔었습니다.
@@유정민-c7h 혹시 힘든걸로 지원하셨나요? 상하차같은일
센터는 그래도 좀낫다
캠프는 소분인데 상하차급에 밥도안주고 8시간일하는데 30분휴식딱1번 화장실갔다올수있다.시멘트.책상.생수.박스음료.냥모래.세제;;시키지마라
세제 내리다가 떨어뜨려서 박스랑 세제 터졌는디 그때부터 내 하루는 꼬였음..
대체 캠프는 왜 밥을 안줌??
캠프는 정말 헬이죠
쿠팡 진심으로 시급 14000원 정도로 해줘야함 강도가 ㅅㅂ 장난 아님 지금 시급이 10000~11000 언저리던데 너무 적음 ㄹㅇ
야간은 그정도 줌 아줌마들 많이 없음
@@keemhyon
아줌마들은 식구들 다 학교, 직장 나가고
혼자인 시간에 쿠팡 나와서 일하고
퇴근하면 식구들 밥차려야해서
주간조나 오전조에 주로 감
그렇게 일하고 집에가서 밥차리고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아줌마들 대단함 ㄷㄷㄷ
더 힘든 일 하는 파트는 돈을 더 줘야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쿠팡 .... 악질이구나
fc랑 허브랑 돈 차이 얼마 안나는게 개킹받습니다 ㄹㅇ..
근데 물류센터 중에서는 쿠팡이 제일 나음 ㅋㅋ 다른곳 가면은 더 지옥임 ㅋㅋ
회사는 힘든 일 하는 데를 더 주는 게 아님. 상대적으로 쉬운 일 하는 데를 줄여 버리지.
10분하고 저그만하겠다고했는데 관리자가 '너가 최단시간이다'라고 했던게 기억나네
10분하면 얼마 받나요? 궁금 ㅋ
@@yan-hw 안주던데
ㅋㅋㄱㅋㅋ
보통 1시간하면 힘들지 않나요
빠른결단이 오히려 현장에 도움이됨
또한 다른일도 마찬가지만 안전이
제일중요함 돈벌기 쉽지 않습니다!
정신무장 하기에 최적의 알바입니다~제2의 인생을 살게 될꺼에요😊
저도 짐 나르는게 일상인 40대 입니다 활력포션꺼 먹고있는데 콘드로이친 같은 거 확실하게 뼈에 도움 됩니다 새벽에 집에 오곤 해서 서럽고 몸도 아프고 한 게 좀 위로가 되네요.. 돈 없는 게 더 서럽네ㅋㅋㅋㅋ
콘드로이친 좋다고는 들었는데 저도 함 먹어봐야겠네여
@@fil_LA 먹고나면 약간의지하게 되어요
@@조광천-m9b본댓 계정도 만든지 2주일됐네요 허허
광고 수준 ㄷㄷ
@@fil_LA광고에 속지마
50 평생.. 노가다..뒤모도..벽돌지기..시멘트지기..철근 지기..사무직 15년 14톤 윙바디, 25톤 덤프하다 개단가에 퇴직금 쪼로 조금 저금해놓고..이직고려중에..정신이 헤시해지는 것같아..대구동구 쿠팡 ...새벽 소분? 95천원..새벽 1시반시작~5시반부터 6시 휴식 다시 9시 까지 종료..컨베어에 물건계속올리고 쉴 시간도 없음...그냥 대리운전이나..차라리 노가다 하세요..새벽 컨베어 작업에 7시간 약 9800번 허리굽혀 쌀..물..휴지..기타등등..허리 한번 접는데 1원 새벽잠 못자고? 약 95,000원..대기업 최저시급..철야인데..그냥 노는게 남는거 임...그리고, 대기업 개월급 받으면서 하는 젊은 이들 대단...요즘 외국인도...싸장님..일 못해요..그러면서 가는 세상에...최소15만원 줘도 적다..ㅅㅂ..그리고, 마지막 1분 까지 체우는 센스..❤
화장실 휴지도 없고..현장에 정수기도 없음..심야 소분작업 쉬는 시간 새볘 5시반부터 6시 까지..오줌싸러 갈 시간도 없고..계속 컨베어에 물건 올림..절대 인간 할 일 아님..14톤 윙바디 할때도 쿠팡 운임 개단가 중에 개단가..빈차로 가느니 실는거임..젊은 사람들 존경스럽다
죽노동 저임금에 시달리는 불쌍한 청년들...아예 노가다 미장도모도가 났따..참시간도..영감들 입은 쫌더럽고 해도 자기도 힘든거 아니까 쉬가미 해라 그러더라...28년전 8월 논산훈련소에서 훈련 받을 때보다 더 빡심..일하는 젊은 이들 대단 ❤😂
대단하신분들임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일임
꼭 필요하진 않음. 우리나라만 이렇게 택배 빠른 거임 쓸데 없이. 저렇게 최저시급에도 개빡세게 굴리는데도 가서 일해주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그게 되는 거지
어제 쿠팡 경험했던 1인입니다 와 진짜 죽는줄 알았어요
바코드만 찍는 사람(거의 여자)이랑 무거운거 하루종일 나르고 쌓는 사람(무조건 남자)이랑 돈을 똑같이 주더라..
진심 어이없음...집에 오면 피로도차이가 엄청남
쿠팡 안 가본 티를 내네 ㅋㅋ
그런 곳에서 일하는 남자들이 더욱 문제 그 노동력과 힘으로 다른 곳 가면 돈 더 범
현재 계약직입니다 출근만하면 어떻게든 하루는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멋지십니다!!!
저도 계약직입니다 용인센터네요 ㅎㅎ
처음엔 힘든데 하다보면 적응해서괜찮습니다
그러다가 몸 축납니다.. 젊을때 고생사서 하지마세요
이 말이 정답~~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아는분 알바로가셔서 일한얘기들어봤는데 장난아니던데요ㅜ
나이어린관리자여자가 늦게한다 은근갈구고...
달리대기업이아닙니당...ㅋ
내가 꽤 오래 일했던 쿠팡... 식당이 꼭대기층에 별도로 있었는데(엘베타고 내려서 밖으로 달려나가 철제 계단을 또 올라가야함) 밥 시간이 30분이었음. 별도의 쉬는 시간도 없었고. 근데 성격상 대충 일하는 것도 못해서 진짜 매일같이 뛰어다니고 땀나고 해서 한겨울에도 반팔입음. 여름엔 까만티에 소금기가 가득이고 ㅋㅋ 그런데도 처우는 나아지는게 없고 관리자들은 직원이고 알바고 개똥으로 알고 빡쳐서 걍 어느 날 말 없이 그만뒀지. 워낙 사람이 많다보니 그 안에서 사랑도 싹트고 치정싸움도 나고 재밌긴 했음.
ㅇㅇ 그 센터에 얘쁜얘들 많던데 by 화물차 기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일하는거 못하는거 공감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느긋한것 처럼 보이고 물류 점점 쌓여서 밀리고 땅바닥에 뒹굴 거리는거 보면서 스트레스 엄청 받던데 밥시간 그냥 앉아서 휴식만 취했어요 그런 상황이 생기기도 하는군요? ㅋㅋㅋㅋㅋ
이쁜애가왜그걸함?알바널렷는데
@@현우-f7v 이쁜거하고뭔상관이야 상황상 그거밖에할수없는상황이면하는거지 ㅋㅋ 못생기면 노가다냐?
어휴 저런데 가서도 여자 따지고있냐 개한심
로켓배송은 사실상 인력을 갈아넣어야 나올수있는 서비스이죠…
실제로 쿠팡
노동자들이 사고가
많이
일어납니다
어디든 크면 사고 많이나요 쿠팡이 커서그렇지
조선소 노가다판 보단 적게남. 6월인가 8월인가 인천에서만 공사판 안전사고로 5명 죽음. 쿠팡은 사고터지면 대표가 미국인이라 뉴스에 크게 보도 됨. 뉴스에 나오는게 다가 아님
@@hwl1516 여성단체말로는 여자가 약해서 더 많이 죽고 다친다는데 현장 실제 그런가요?
쿠캉스
쿠팡가야되는데 손만 안다쳤으면 좋겠다
남의 주머니에서 돈 나오게 하는게 쉬운줄 아냐? 라는 말을 사회에 뛰어 들고서야 깨달았습니다.
세상에 쉬운 일 없고 누군가는 그일을 해야 하고 그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필요할뿐
저 정도의 노동을 부리면서 저 정도의 임금을 준다는건 솔직히 칼만 안든거. 한푼이 안쉬운 사람들의 절박함 이용해서 부려먹는
혹시나 물류 알바가시는분들 다른건 몰라도 토캡 들어간 안전화는 꼭 신어요..
간절한사람이 많아진건 사회 문제가 많다는것
이런곳에서는 쉽게 일할수있지만
쉽게 제공되는자리라 누구나 올수있어서
사람을 똥 취급하고
돈 쉽게안주고 죽어도 모른척하는 외국회사라는거..
감안하고가시길
캠프에서 알바중인데 초반에는 진짜 쓰러지겠다 뒤지겠다 했는데 지금은 적응했어요 저는 땀이 별로 안나느 체질이라 생각했는데 일하니까 땀 엄청 많더라구요ㅋㅋㅋㅋ 관리자들 지랄하긴 하는데 회사랑 달리 그냥 한귀로 듣고 흘려도 되니 심적 스트레스는 적어요,, 그냥 몸이 아작날뿐ㅜㅜ,,
심적 스트레스 적은게 가장 좋죠ㅎ
저는 영업쪽 일하다가 정신병 올거같아서
쿠팡일하는 중인데 몸은 고단해도
마음이 편해서 행복해요
음 가서 알바 했을때 내가 빠른건지 다른 사람들이 느린건지 점점 쌓이고 하니깐 속터져 뒤지겠던데…. 딱 한번 가고 안갔어요
계속 밀리니깐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ㅋㅋㅋㅋ
캡틴을 누굴 만나느냐에 갈림... 울아부지 하지말라해도 가시는데 캡틴도 암말 못함.
심지어 다해놓고 시간 남아서 놀고 있어도.
그날그날 이거 하고 싶다 저거 하고 싶다 하면 다들어줌.... 포장제 기계 만질 사람이 울아부지 뿐이라
캠프가 더 힘듬
센터는 그나마 괜찮아요
사람은 어느 극한 환경에 있어도 적응합니다..적응했다고 해서 괜찮은게 아니에요...나중에 정말 몸 망가집니다..오래 할 일은 아닙니다 .
쿠팡 직원이 괜히 쓰러지는게 아니네..
쿠팡 알바는 단순직업같지만 머리회전도 좋아야하고
자기가 하고싶어야하기도하고
하기싫은데 억지로하시면 바로 그만두는일
비단 쿠팡뿐만이 아니라
남녀차별이 가장 극명하게 관측되는 곳이 이런 물류센터임
쿠팡은 사회의 축소판인듯.. 누군가 어려운 일을 맡아서 몸이 갈릴 고통을 이겨내주어야 상대적으로 힘이 들지 않는 공정에서도 맡은일 하면서 굴러가는.. 힘든일 조금 덜 힘든일 다 필요한 일이긴 함.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여자들은 덜 힘든일 배정받긴 해요. 젊고 어린 남자들은 갈려나가요.. 여자들은 쿠팡 다닐만 함
쿠팡은 정말 사회적 책임을 다해라....이런곳에서 일하지 말아야하는데...일자리가 없으니...하...참 현실이 너무 맘 아프네
쿠팡이 없다면? 딴데 유명한 택배 상하차 해봐라.. 진짜 생지옥을 경함할 거다..
대한통운 쿠팡 둘다해봤는데 ㄱㅊ았음 밥도 맛있고
쿠팡은 계약직을 항상 뽑음. 이 말은 뭐냐면 기존 계약직들도 한 두달 하다가 그만 두거나 길면 3~6개월 정도 하고 그만 두죠
그래서 덜 힘들고 여자들만 하는 일은 2021년도 입사자가 많음
쿠팡알바해보면 이집트 피라미드 어떻게 쌓았을지 상상이 간다.
ㅋㅋㅋㅋ😂
그정돕니꺄마귀?
@@Manhattan8077네 ㅋㅋㅋㅋ
쿠캉스
지인왈신선센터에서 얼음만 안나르면 할만하다던데요..아이스팩나르는건 정말죽음인데 그파트하면 담날부터 안나온다하더군요.근데 업무강도가 쎈파트는 돈을 더줘야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차등지급하지않아도 강도쎈 파트에조차 맨날 인력이 공급된다는 뜻같네요 . 일할사람들이 끊임없이들어오나봐요. 너안나와도 하루채워줄사람은 많다~~쿠팡은이런마인드로 운영하는듯
간접업무.워터 호칭하는데 새건물에선 기계.자동화되어 2.3명정도로 충분함 기존센터? 노가다 나아요 저거 할바엔 ㅋ
ㅋㅋㅋㅋ 일단 지원해서 가면 그런 부족한곳 땜빵으로 집어넣을꺼같은데요? ㅋㅋㅋ 일하다가 추노하면 다른 사람이 또 들어가서 땜빵 치고 무한반복이지 않을까 싶음
지원할사람 많다는거 매일 새로오는 사람들 투입시켜버리것다는 뜻
한국 기업체들의 문제점, 인건비를 정한 예산 내에서 어떡하든 해야한다는것
찐선진국은 사무직보다 노동자에게 더 높은 임금을 지불한다 그에반해 대한조선은 답 없음 ㅋ
말씀 하신 공정이 출고쪽에 OB공정(워터) 라는 공정인데 포장사원들한테 끊기지않도록 포장자재들 전달하는 역할이라 물흐르듯 하게 일을 이어주는 공정이라서 워터라고 하긴한다는데
무튼 진짜 아이스팩 한토트 박스에 대충 15~20키로 되는데 이걸 포장사원들(한라인당 최소6명~12명)한테 근무시간당 평균 30~40박스 옮긴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거기에 프레쉬백? 워터가 직접 가져와서 레일옆까지 이쁘게 주차하고 프레쉬백 비닐 다 뜯고 좀쉬어볼까 하면 레일에 프레쉬백 쉴새없이 올려야됨
이제 숨좀 돌릴까 하면 포장 자재가 없음 그럼 또 포장자재 창고 가서 필요한거 찾아서 가져옴
그럼 또 아이스팩 한두명 한테 나눠줌
중간중간 프레쉬백 레일에 계속 신경쓰면서 올려줘야됨(안올려주면 포장 아지매들 개지랄함 지들이 가져가야하냐고)
그럼 또 프레쉬백 창고 가서 핸드자키 끌고 위에꺼 업무시간 내내 반복
밥먹는 시간 제외 그냥 쉴수가 없는 구조가 워터임 근데 페이는 똑같음
하다보면 그냥 성차별 이생각을 안할수가 없는 ㅈ같은 구조임
저분들의 노고와 땀 때문에 로켓 배송을 받을 수 있는 거죠. 물류 진짜 사람 갈아서 하는 업종. 저기서 일하는 분들 돈 벌려고 하는 거지만서도 고마움을 표합니다. 다치지 마시고 무사히 일하시길 바랍니다.
쿠팡이용자인데요.. 노동환경 개선 좀 해주세요
돈버는게 쉬운게 하나도 없음
힘을 쓰는 일도 ㅈㄴ 힘들고
힘을 안쓰는 일도 ㅈㄴ 힘들고
돈버는건 힘들기 때문
젊었을때 열심히 벌어서 모와야함
정답 ᆢ 머리쓰는일은 왜 힘이안든다고 생각하죠 ? 돈버는일은 힘든거죠 ᆢ
ㅋㅋㅋ 계약직들은 눈에 초점이 없이 무념 무상
무의식적으로 하루 하루 버티고 한달을 보낸다!!!
ㅋㅋㅋ 일단 출근해 출근하면 하루는 간다 는 마인드 ㅋㅋㅋㅋㅋㅋ
공감이요ㅋ 저 첫날 초반엔교육받은사람들끼리 지나가다만나면 한마디씩했는데 오후되니 다들좀비가걸어다니는듯ㅋ
계약직들은 ㄹㅇ 영혼가출이거나
직장동료들하고 사이 좋아서 회사생활 나름 재미있게 하는 사람들
둘로 갈리는 눈치
아니면 퇴사고민중인 사람들 ㅋㅋㅋ
퇴근하고 누우면, 다음날 하루가 사라지는 마법
저도 첫날에는 너무 힘들었는데 그 담주에 가보니 할만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주말에 시간이 나면 종종 알바하러 갑니다 ㅋㅋㅋㅋ
처음에는 힘들죠 ㅠㅠㅠ 하면할수록 적응이되더라구요 ㅎㅎㅎ 화이띵!!
저도 하루하고 이건 사람할 짓이 아니다 했는데
1달 20일하고 공무원 필기 합격 발표나서 면접 준비 때문에 그만 뒀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쿠팡 안했음 지금이 감사한 줄도 몰랐을 듯~
그리고 그때 일했던 분들이 저 필합해서 그만 둔다니까 엄청 축하도 해주시고 좋은 기억으로 남았어요
존경합니다. 다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도 장기적으로 알바를 할 수 없을 때 쿠팡 알바를 하는데요. 체력이 안 돼서 그리고 교통편이 없어서 낮에만 하는 걸로 신청을 하는데 하고 오면 진짜 죽을 것 같아요. 힘들어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어요. 근무환경이 완전 엉망이에요. 에어컨도 휴게실에 하나 있고 근무지에는 없어서 특히 한여름에 하는 것은 비추천해요. 항상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 싶지만 또 단기알바는 이것 밖에 없기에 간답니다. 쿠팡알바 하기 전에는 알바 자체가 (그 알바가 무엇이든) 너무 힘들었는데 하고 나선 내가 그동안 했던 건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새삼 깨달았어요. 다른 알바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나 한 번쯤은? 해 보는 것도 좋아요(?) 세상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되실 거예요 ㅎㅎ
머리 개나쁜데.. 도 가능할까요?? 대가리 겁나 나빠요 저..
회사 퇴사하고 아직 방값 낼돈 1달은 버틸수있는데 다음달 걱정되서 주1회나 2회 할까 생각인데 나쁘지않을까요?
@@로제는이쁨 해도 될 것 같아요. 체력적으로 힘든 거지 단순노동이고, 반복작업이니까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 거예요.
@@로제는이쁨 거기서 알려주는데로만 하면 되요~ 일 난이도는 쉬워요 진짜로요 잔머리쓰겠다고 하라는데로 안하면 실수가 생기니까 차분히 알려준 방법으로만 진행하면 되요 퇴근할때 다리가 많이 아플 수도 있으니 스트레칭 틈틈히 해두세요 근육 뭉치면 푸는데 오래걸려사 고생해요
한번 가봤는데 도살장 끌려가는 느낌
지인 아들이 돈많이 준다는말에
하루 하고 왔는데 ~ㅋㅋㅋㅋㅋ 밤새 두둘겨 맞고 온줄 알았다고함 ㅋㅋㅋㅋ 고작하루 하고 폐인모드 로 옴~
나도 허브 첫날은 그랬음 ㅋㅋ
거지꼴로 귀가후
씻고 누운순간부터 전신 근육통 시작 ㅋㅋ
근육통 때문에 옆으로 돌아눕지도 못해 ㅋㅋㅋㅋ
쿠팡 알바 3년차가 알려드림.
일단 좀 쉬운공정은 계약직이 다해먹음
존나 힘든거만 알바 넣음 그리고 알바도 오래오고 자주오고 관리자랑 친분 있음 또 그나마 쉬운 공정 넣어줌 알바는 몇일하고 안볼사람으로 인식 힘든거 시킴 그리고 센터마다 공정차이가 있고 쉬운 공정을 파악이 중요함
보통 허브공정은 다힘듬
그나마 fc공정이 수월함 근데 또 여기서 남녀차별함 힘든건 남자 다시킴 여자는 쉬운거시킴
근데 돈은 똑같이줌
왜함??
@@BL0o0o 급전필요할때 좋음 그리고 타 알바에 비해 의외로 환경이 좋음
맞는 이야기....쿠팡..퇴직금 줄일려고 확정도 주지 않는 파렴치 기업.쓰레기 기업은 퇴출이 정답.식당 밥.. 간편식 보면 토나온다.ㅎㅎㅎ
마지막 존나 공감되네 ㅋㅋㅋㅋㅋ
이건 어떤 사람이라도 관리자 입장에 있으면 이러지 않을까요....??
세상에 쉬운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퇴근하고 많은생각 드는게 ㅇㅈ 너무 돈이없어서 생일날에 갔는데 진짜 힘들더라
생일에 연연하는거 보면 젊은 사람인가 보오
나이들면 생일날 짜증만 남
또 의미없이 1년 더 늙었구나 싶기만
처음 오신 분이 오래 일할지, 짧게 일할지
모르기때문에 일부러 빡센데로 넣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니 처음 가시는 분들은
마음을 굳게 먹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처음이 힘들지.. 나중에 적응되면 괜찮겟죠? 저 아무래도 1년 내내 해야할거같네요 회사 퇴사를 해버려서.. 방값도 밀려서 조졌음
대출도 300만원 있고 ㅈㅅ하고싶음 ㄹㅇ
초짜는 실수를 많이 할수밖에 없어서
실수해도 일이 많이 커지지 않는 업무에 일단 넣는 경향도 큼
Ob는 포장, 워터, 아님 허브에 먼저 넣고
3달은 다녀야 집품 시킬까말까임
센터 상황마다 다르긴 하지만.
@@로제는이쁨 요즘 군대 월급200이라던데 아직 안 같다오신분이라면 빨리 입대하세요
@@sakel1239포장보다 집품이 더 쉽던대요,,, 걷는게 부담스러울뿐, 집품이 제일 쉬워요
진짜 드는 생각
1. 집 갈까? 좆빠지게 힘듦
2. 이걸 계속하는 사람들은 뭐지..
3. 군대에서도 못 느꼈는데 새삼 1분 1초가 소중하게 느껴짐
4. 퇴근 1시간 전부터 심장이 너무 아팠음 숨이 안쉬어 진달까..(개인차) 다른 일 많아 다른거 해요 여러분 제발
쿠팡이란것때문에 대한민국 물류가 젓같이 변해간다 제발 오너들의 마인드가 바뀌어라 양아치도 이런 쿠팡같은 양아치가 없다
꾸준히 다니시는분들은 알바1년이상하고 퇴직금도 받으시더라구요^^
신체적으로 힘든것보다 정신적으로 힘든게 더 크지.....최저시급으로 일하는게 너무 시간 아까운거. 누군 경력쌓고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데....눈앞에 이익보다 미래를 위한 투자가 엄청중요함.
쿠팡 일하다가 원래 없던 여혐 생겼음. OB 리배치 3개월 했었는데 진짜 일도 힘들고 짜증남
관세음보살
일하다가 토 했음. 이틀 기절하듯 잤음. 같이 일하던 여대생 너무 일하니까 울고 짜증내고 어쩔줄 모르더라구요. 덥지 빨리빨리만 외치지. 교육같은거 없고. 초스피드를 원하고. 야간수당 일급 안주고
아고... 진짜 너무하네요.
돈을 많이 주던가 인력을 두세배 투입해 일양을 경감시키던가 해야지
내생각이 그럼... 1명이 2~3명 일을 어떻게 하냐고... 근데 얘네는 사람이 안구해진다고 하는데... ㅉㅉ
솔직히 허브빼고는..다른 모든 공정은 일양이 그렇게 많은 편 아닙니다. 혼자만 믁묵히 일하면 되니까, 어떻게 보면 계속 새로운 진상 손님을 맞이해야하는 편의점이 더 스크레스밷고 빡셉니다.
@@jini6580적재 해보고 하는 소리임?
진심 하차하는데 남자들은 힘쓰는일 하고 여자들은 가만히 서서 분류 바코드만 찍는데
같은돈 받아가는 보고 기가찼는데
저도 돈이 급해서 4일정도 신선센터 간적 있는데
처음에는 포장공정으로 알려주더니 한10분? 정도 후에 워터라는 공정으로 끌고가더니
식사시간 및 휴게시간 1시간 제외 하고 화장실도 못가고 땀과 습기에 온몸이 젖으면서 일한 기억이 나네요
남자와 여자의 극과극 차별이 있는곳을 경험하고 싶다면 쿠팡을 가보세요 그런 생각을 안하고 싶어도 자연스레 생각이 들겁니다.
이걸보고나니
20년전 영등포 청과시장에서
여름에 수박트럭이 오면 각 상점으로 쉬지않고 수박던져주는 알바를했는데
진심 저승사자보고와서
세상이 힘들구나 느낌
노가다 벽돌 사모레 다 해봤는데 진짜 더힘듬
세상은 지옥이죠
화이팅!
쿠팡이나 이런 센터에서 다들 일많이 하시고 또 이런곳만 찾아서 일하시는분들 보면 힘든데 대단하다 생각합니다..엄두가 안나고 가서 실수하지 않을까란 걱정이 앞서서 시도는 못하고 있네요 그래도 일을 하러 가시는 모든분들 존경합니다~행동하는것이 쉬운일이 아니죠
쿠팡이 물류 쪽에서 가장 편한축에 속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지원 하는 거예요 ㅠ
물류중에서는 쿠팡이 젤 편해요
공정도 허브말고 입고 이런쪽으로 하시면
되게 편합니당
양산 물류센터에서 친구들이랑 대학1학년때 한달간 일했는데 진짜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 동기부여가 되는 한달이었습니다
딸이 혼자가기 싫다고 주말에 56세남편이랑 47세 아짐부부가 동행알뱌 뛰고왔어요.
헬스랑 같아. 첨 몇일만 힘들지. 근육 붙면 쉽다
제일큰문제는 형평성임
여자는 상하차를 하기힘든 조건이라
바코드찍는일을 시킴
남자는 바코드를 찍는일을 할수있는데도
상하차만 시킴
왜? 남자는 바코드일이 안되냐고 물어봤더니 그건또 남자들만의 형평성을 들먹거림 누군바코드찍고 누군 상하차만 할수없다라나...
해본사람은 알겠지만 노동력으로 따지면
상하차가 1.5배 2배는 더받아야 옳음
근데또 바코드찍는 여자인력이 부족하면
남자투입시킴
이게 뭔개같은거임?
그걸 알면서도 거기 가서 일하는 남자들이 더욱 문제
@비공개-x7s 뭐든 남자탓하는 페미님이시네 니들은 이렇게 남녀불공평한 살기좋은 대한민국에서
불만족을 느끼며 몸팔면서 살잖아
한국이 전세계 창ㄴ ㅕ순위 2위인건 아니? 나라망한 베네수엘라 다음임
많이 벌리고사셈
10대 때 인력사무소나 쿠팡 알바를 해봤다면 공부를 더 열심히 하지 않았을까 싶었죠.
첫 알바가 고2였고 분명 좋은 경험이었지만, 덕분에 세상을 좀 만만하게 보게 되었을 정도로 꿀 알바였단 걸 느낍니다 ㅎㅎ;
죄송하지만 한여름날 제주도감자,무캐는알바해보세요
여름에 비가오지게안내리고 햇빛그대로직빵으로받는데그늘도없고 3000평짜리감자밭계속 트랙터뒤에쫒아다니면서캐다보면 입을다물고잇는데도 샤워할때이빨시꺼멓고팬티안쪽흙다들어가고 1.5리터얼음물 밖에5분내놓으면다녹습니다.
저또한알바힘들다는알바다해봤는데택배상하차,노가다,타일다해봤는데 감자가제일거지같았네요인생에서 근데그감자보다 ㄷ더 엿같은게 무밭이거든요 친구랑감자밭2일하고도저히안되겟을때갑자기 무밭가실분이래서 여기보단낫겟다하고갓더니 거긴더헬이였음. 암튼 쿠팡따위랑비교가안됌 그후로감자최대한안남기고다먹음
헬보다 더 헬보다 더 헬
하지만 아직 원양어선이 남아있습니다
도전하세요 브라보 유어라이프
디게 힘드셨을텐데 뭔가 웃게 되네요^^ 멋져요 홧팅...나중에 나중에 크게 성공하셔서 큰 추억되시길
말하는게 귀여우시네ㅋㅋ 그정도 끈기면 뭐든 하실듯
전 힘든것보다 미래가 보이지 않는게 더 힘들던데..
저돕니다.. 언제 정규직으로 취업할지.. 계속 이런 단순 반복으로 먹고 살수 있을지 전문성도 안 쌓이고.. 돈은 급하대로 벌긴 하는데 퇴근해서 좀이라도 알아보고 공부하지만 힘들고
택배물류 전체자동화되어야함 해본 사람만 알지 이딴 노동은
없어져야함 돈이라도 오지게 주던지
이렇게 애쓰시는 분들이 있기에
편히 것도 빠른배송으로 받는거겠죠~
화이팅하세요🙂
실수도안했는데 말투도 노예취급이고
점심시간외 쉬는시간도 없음
느리면 재촉하고 좌천보내버림
열심히하면 더빨리하라고. 함
기울어진 운동장을 몸소느끼고 싶으시면 쿠팡을가보세요
쿠팡 얼마나 힘들지 친구랑 한번 다녀왔습니다
레알 구라안치고 기계를 이길수없음ㅋㅋㅋㅋ
도망가고싶지만 존나 고생해서 아까워서라도 시간버텨냈음
레알 만만하게 보면안됌
ㅋㅋㅋ 하루체험해보시길
쿠팡 다녀올때마다 느끼는점은
본업에 감사하며 열심히 일하자 매번 느낌
저녁먹고 퇴근할때까지 진심 6시간동안 박스접고계란포장을 뒤지게 시킴 ㅋㅋㅋ
몇번 갓다오니 박스먼지에 눈알러지일어나고
목이랑 어깨는 이미 뻐근해서맛탱이감 ㅠㅠ
매시간 마감때 직원 마이크에 대고 빨리 마감하라고 소리 빽빽지름
다른센터는 마감기한에 쫓기는데가 아니라 그래도 막판에 수ㅐ는시간 나눠 주기도하는데
와 로캣프레시 시키기 미안할정도임 이제는
신선식품이라 단 5분도 쉬는시간을 안줌 ㅋㅋㅋㅋㅋㅋ 이게크게힘든건아닌데 구래도 6-7시간중 쉬는시간10분은 줘야는거 아니냐
나이 지긋한 분도 있고 나처럼 간간히 부업으로 온 사람들도 있고 대학생처럼 어려보이는 사람도 있는데 내앞뒤 분들 보면 부모님 연령대도 많으심 . 누군가에겐 여기도 직장이니까
소모품말고 대우는 좀 개선해야한다 생각함
진짜 젊은 사람도 이렇게 힘든데
이걸 연속 3일 간다고? 절대못함 ㅠㅠ
자동화 점점 진행되면,
그나마 저 일자리도 사라질 겁니다.
더운게 더 힘들긴할듯요 전 신선센터에서 계약직했었는데 냉동 냉장 왔다갔다 일했습니다.
발 동상 오기전 건지러움에 손도 건지럽고 힘들었어요..
둘다 경험상 여름엔 신선이 할만하고 겨울엔 상온이 할만함
@@비니-b5p 뭐든지 적응하면 할만한데 이런 직업은 몸이 망가지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정신적으로 살짝 무너지는게 있는거같아여..그래서 그만둔것도있고 원래 수족냉증이 심했는데 냉장냉동에 있으니 더심해져서 그만둿네요ㅜㅜ
신선이 상온보다 힘든거 같음
아무리 더워도 상온이 건강에는 차라리 나은거 같아요
나 신선1년 정도 다니다가 상온센터 옮김
ㄹㅇ 이거 보고가셈
내가 첫 상하차를 갔을때 ㅈㄴ 만만하게 체력도 좋으니깐 악으로 깡으로 버티면된느거 아님? ㅇㅈㄹ 하고 갔다. 가자마자 저녁을 먹는데 맛있없어서 한숨쉬거 별로 안먹음. 진짜 거짓말 1도 없이 중간에 할말 많지만 이말 하나면 된다.
상하차 끝나기 1시간 전인데 진짜 너무 배고프고 극악까지가서 그냥 돈 안받을 테니 그냥 차만 태워주면 지금 가고 싶다. ㅇㅈㄹ생각함
근데 차타고 나가야하는 환경이라 뒤지기 직전까지함 ㅋㅋㅋ
결론 존나 힘드내 밥 먾이 먹고 간식 가져가라 ㅋㅋㅋㅋ
세상이 미처 돌아가는 것 같아도 이렇게 열심히 사는 사람들로 돌아가죠 ❤
열심히 산다고 잘 사는건 아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