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클린)프레드릭 쇼팽, 발라드 4번 , Op.52 Chopin, Ballade No.4, in F minor, Op.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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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 @장-w7d
    @장-w7d 3 года назад +1

    이런 영상들 만들어주서서 너무 감사합니다 좋아하는 곡들을 이렇게 글과 함께 읽으니 너무 좋아요 저는 클래식을 잘 모르지만 평상시에 클래식만 다운받아서 들고다니는 사람입니다 처음에는 1번으로 스며들어 지금은 4번이 제일 좋아요 지메르만의 쇼발4번만 들었었는데 리히터의 프라하실황연주도 들어봐야겠어요 그리고 재클린님 채널 정주행행 들어가야겠습니다ㅎ

  • @세실리아-m7t
    @세실리아-m7t 4 года назад +1

    이른 아침 듣는
    쇼팽 발라드 4번은
    쇼팽 특유의 서주부는 고요하게 시작해서
    점점 고조되가는 마침내
    격해져서 클라이막스에 도달하고
    이제 끝난나 했더니
    다시 선율은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그야말로 들었다놨다...
    천상의 소리로 들었어요
    지극히 명상적으로
    다시 한번 음미하며 들어보겠습니다.
    귀족적인 크리스티안 짐메르만의 연주 아주 좋았어요
    부라보!
    감사합니다 ~💐

    • @Jacqueline-jo1xh
      @Jacqueline-jo1xh  4 года назад +2

      온클에서 멋지게 댓글을 못써서 좋아요만 누른다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은 겸손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습니다.저도 발라드 4번 들으면서 쇼팽은 프랑스계 폴란드인이라 그런가 정말로 피아노의 시인이라 할 만큼 음표하나 하나가 시의 한구절을 적어내려 가는 뉘앙스가 느껴집니다.네곡의 명곡을 남기었지만 더 많은 작품을 남겼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남는 천재 음악가 쇼팽.
      지메르만 역시 폴란드 피아니스트라 쇼팽을 잘 해석해 내는 것 같습니다.그 나라의 정서 그 나라의 민족혼이 담긴 멜로디는 건반만 누른다고 감동으로 와닿지는 않더라구요.중국의 ㄹㄹ의 쇼팽에는 폴란드도 쇼팽도 없더라는 오직 ㄹㄹ만 있더라는..그런 얘기가 있지만 한국의 조성진, 김봄소리(비예니예프스키 콩쿨)등등은 러시아의 정서, 폴란드, 독일의
      음악을 훌륭히 소화해 내고 거기에 우리와 작곡가의 혼을 실어 재창조와 놀라운 해석력을 기반한 감동을 전해 주는 것 같습니다.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권상용-j6z
    @권상용-j6z 4 года назад +4

    짐머만, 쇼팽의 환생같아요
    쇼팽이라면 이렇게 연주했을거야...
    웬지 그럴거 같아요..
    첫 음을 내기 전까지의 고요
    피아노도 피아니스트도
    그리고 듣는 이도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 시간
    고요한 외침이 시작이 되는 순간
    마법이 펼쳐지는 세상 속으로.....
    늘 같은 일상
    그 평온함을 즐기던 사내에게 찾아 온
    새로운 감정이 물결
    어쩌지 못하고 어찌해야 할지 두려워
    머뭇거리기도 하고 거부해 보기도 하지만
    그럴수록 더 깊어지는 감정의 소용돌이
    그렇게 격정 속에 자신을 맡기기로
    결심한 사내는 비로서
    사랑이라는 감정에 눈을 뜨게 되는 결말
    코다 부분에 이르러서야 보여주는 그 단호함
    그래 결심했어~~~~~~

    • @Jacqueline-jo1xh
      @Jacqueline-jo1xh  4 года назад +1

      지메르만, 짐머만, 그는 폴란드인이죠.
      젊을때 오똑한 콧날과 갸름한 얼굴의 미소년이었고 지금 영상에서는
      수염이 덥수룩하지만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예술가의 모습이고
      은발의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로 변신하여 자신의 음악 세계를 펼쳐
      나가는 그의 모습에 감명을 받습니다.
      쇼팽의 곡을 몸으로 그리고 전율하는 손가락의 터치로 연주할 수 있는
      짐머만은 폴란드인이어서라기보다 쇼팽의 영혼이 담겼기에 그리고
      그도 인간이기에 섬세한 영혼의 노래를 불러주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ph7205
    @ph7205 2 года назад

    아닙니다
    이 곡은 스토리가 있는 곡으로
    리투아니아의 전설에 의한 것입니다
    삼형제가 바다 건너 먼 나라로 가 온갖 역경을 겪으며 마침내 신부감을 데리고 귀향해 아버지를 만난다는 그런 전설입니다

  • @Tren-g7jt
    @Tren-g7jt 3 года назад +1

    주제부 선율만 들리게 하는 손가락 독립이라고해야할까요 정말 완벽주의자 이상의 단어가 필요할것같네요 깊은 감정과 완벽한 균형 완벽한 박자... 쇼팽 발라드를 위해 태어났다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 @Jacqueline-jo1xh
      @Jacqueline-jo1xh  3 года назад +1

      피아노 소리가 밑에서 올라오는게 아니라 천상에서 별빛저럼 내려오는것 같습니다.

  • @jskim2510
    @jskim2510 4 года назад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