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현실이지. 영원할 것 같은 사랑도 노력이 없다면 갈아타는 법이지. 디즈니란 이유로 처음 사랑한 사람과 반드시 끝까지 함께 해야 할 이윤 없음. 오히려 그건 과거의 사랑에 집착하게 만드는 판타지임. 단호하게 예전의 사랑을 끊고 새로운 사랑을 만나는 삶도 아이들이 배워야 할 것 중 하나라 생각함.
근데 2때는 존성격이 진짜 이상해지긴함. 1때의 자상함과 배려심이 없음. 약간 관심없는데 사랑했던사이니까 챙기는 느낌이 남. 그래서 포카혼타스도 거기에 이상함을느끼고. 난 포카혼타스가 갑자기 흔들렸다는거보다는.. 그냥 그럴만했다고 생각이듬.. 진짜 그정도로 스미스성격이 달라짐.
시즌 1에서 진 남자 주인공인줄 알았던 사람이 갑자기 캐릭터 붕괴가 오고, 페이크 남자주인공으로 변질되는 무수한 이야기들이 많았잖아요 ㅋㅋㅋ 대체로 '어른들의 사정'으로 남주 여주가 바뀐 케이스가 많았고, 포카혼타스 역시 고증(실존인물의 실제 남편이 롤프고 존 스미스는 나이차 많이 나는 남사친이었음)을 따르기 위해 그런 선택을 했다고 합니다. 물론 철저하게 실패했다고 하죠
@@jainkim2177 존 스미스의 성격이 달라진 것도 있겠지만 영상을 보면 포카혼타스는 존스미스가 이미 오래전에 죽었다고 알고 있었어요. 그러한 상황에서 우연히 다른 사람을 만나서 새로운 사랑이 찾아온 것 뿐인데 헤프다니요. 말을 무척 함부로 하시네요. 연인과 사별한 뒤 새로운 인연을 만나 다시 사랑하는 사람들을 헤프다고 하지는 않죠.
근데 너무 쉽게 변해버렸다고 할 수 있나? 전남친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후 존 롤프와 만나서 왕에게 가기까지 최소 6개월 이상은 되었을 텐데 이미 끝난 인연이라는 생각과 그 후 새로 만난 남자에게 흔들리게 된 건 어쩌면 그렇게 이상한 일은 아니지 않나...? 물론 스미스 입장에서는 억울해서 미쳐버릴 일이지만......걍 인연이 아니었다... 할 수밖에 없는 서사랄까. 물론 동화라기엔 너무 현실틱하긴 하죠.
나는 왜 이해가지?ㅜ 포카혼타스는 누구보다 고향을 사랑하는 사람임. 근데 1편에서도 2편에서도 존은 자꾸 나와 같이 떠나자라는 말을 함. 영상만 봐서는 랄프와도 이별할 준비하고 버지니아로 가려고 하는거 같은데 랄프가 따라간 거 아님? 내 생각에 존은 자신의 삶에 포카혼타스와 함께하고 싶어했고 랄프는 포카혼타스의 삶에 자신을 넣은(?) 선택을 했던 것 같음.
이걸 공감능력 가득한 여성분이 이렇게 해석하면 안 되죠. 요즘 여자들이 외치는게 뭔가요. 걸즈 캔 두 애니띵, 위 돈 원트 프린스 아닙니까. 더군다나 포카혼타스는 의지력이 강하고 부족을 이끄는 리더십이 뛰어납니다. 결론적으로 떠나자는 남자와 자신을 따라오는 남자 둘이 자기를 어떻게 대하냐에 따라 수동적으로 따르는 것이 아닌, 존 스미스와의 '영원한 사랑의 약속'이 아직 마음속에 있었다면 그를 설득해서 우린 영원히 같이 살테니 나와 버지니아로 가자고 했어야 합니다. 원래 성격상에도 아버지의 주장을 다 꺾을 정도로 확고한 편이구요. 결국 포카혼타스 이 여자가 존스미스에게서 마음이 떠나서 랄프와 이어지는거지 존스미스가 잘못한게 아닙니다. 몸이 가까워진 남자에게로 사랑이 변한것이지요. 여자의 환승이별입니다.
@@user-mx3wj7hx5m 이제는 하다하다 여혐감정이 케릭터에까지 이어지건가? 여기서 볼 수 있는 것은, 확실히 생각하는게 그들만의 사고방식으로, 구별해 볼 점인것입니다. 그리고 시대의 변화에 따른 여성에 대해 불만을 가질 것도 못되는 것이, 그들도 이전 세대의 기준에서 볼때 남자답지 못하기는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남주 바뀐거 신기하기도 하고 랄프랑 이어진게 나름 납득은 되기도 해서 난 좋아. 죽었다는 소식 듣고 그리워했던 것도 있지만 영국으로 가게되는 동안 랄프가 좋지않은 마음들을 가진 선원들로 부터 보호 해준것도 있고 계속 호의적으로 굴기도 했고. 또한 존은 계속 자신과 떠나기를 포카혼타스에게 요구했지만 랄프는 포카혼타스가 가는 길을 따라가주었잖아. 그런면에서 아 언니 좋은 선택. 외쳐.
개인적으론 난 이 결말이 더 괜찮은 거 같음. 존 스미스는 포카혼타스를 사랑하긴 하지만 포카혼타스를 담기엔 그래도 작은 듯. 포카혼타스는 자신의 마을을 목숨까지 걸 정도로 사랑하는데... 존 스미스가 고백할 때 말하는 거 보면 나랑 항해하자임. 난 이렇게 갈 거니까 넌 따라와도 아니고....포카혼타스 의견 안 물어보고 그런 식으로 고백하는 게 마음에 걸림. 또 전형적인 구식적인 동화스럽기도 함. 이렇게 끝맺었으면 신데렐라, 백설공주 등처럼 힘없는 공주 이야기랑 다를 거 없음. 포카혼타스는 주체적인 사람이기에 오히려 자신의 삶을 존중해주고 내가 가고자 하는 길에 같이 가고자 하는 랄프가 난 더 좋음. 포카혼타스를 담을 수 있는 큰 그릇이 랄프임 그리고 폰카혼타스가 남자를 선택한 적 없음. 다 포기했는데 배에 탄 사람이 랄프. 그렇다고 존 스미스가 나쁘다는 건 아니에요😭
댓글보니 먼저 마음이 떠난 포카혼타스 잘못이다, 존 스미스 성격이 변했다, 제작진 잘못이다하는데... 내 생각엔 1편에서부터 둘은 서로 너무나 사랑했지만 엄연한 성격차가 존재하는게 보였음. 2편도 마찬가지..그리고 결정적으로 싸울 필요가 없는게 이 만화의 주인공은 존도 랄프도 아닌 포카혼타스임. 사람으로서, 족장의 딸로서, 누구보다도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자신과 떠나자고 하는 존을 택할 수 없었고 마찬가지로 랄프도 거절하고 자신의 주관대로 선택한것처럼 존과 랄프도 선택을 한 거임.. 존은 꿈, 랄프는 포카혼타스.. 그걸로 셋다 멋진 사람들임 디즈니가 말하고 싶었던건 어쩌면 영원한 사랑이나 원주민과 영국인들과의 갈등이 아닌 "자신의 주관대로 후회없는 선택을 하고 살자."라는 인생의 주체가 본인이어야한다는걸 말하고 싶었던걸지도?
뭐 마음이 변하면 다른사람이랑 사랑할수도 있지 근데 유튜버분 말처럼 아무리 극장판이라지만 애니 1편에 그걸 다 담기엔 역부족이었음. 애초에 이 애니의 메인 주제는 로맨스와는 거리가 있기 때문에 결국 포카혼타스의 마음이 움직이는 개연성을 다 설명하지 못했고 전편에 감정이입했던 시청자들 입장에선 충공깽일수밖에......
저는 실제 역사에서도 존 스미스와 안이루어지기도 했고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짧은 시간에 사랑에 빠졌던만큼 금방 식고 존스미스를 늘 그리워하는동안 곁에서 자신을 챙겨준 남자한테 마음이 끌리는 게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감정 변화 개연성이 잘 표현되지 못하고 1편 본 사람들이 존 스미스 캐릭터에 더 애정을 갖고 있고 디즈니니까 동화적인 결말을 바라서 반응이 안 좋은 듯. 현실과 사람들이 바라는 판타지 동화는 다른데 포카혼타스 2는 현실성에 더 초점을 둔 듯.
앞에 20분 안짝애니 짱구는못말려 제목나온는 부분을 참고 하셨내요. 저도 포카혼타스2 봤어요. 극장에서 못봐서 다운받아서 재미있게 보았던기억이 떠오르네요. 목소리가 너무예쁘고 좋으세요. 저의 개인적인생각 입니다만 목소리가 힐링됩니다. 앞으로도 자주 보겠습니다. 썸네일도 멋지고요. 그리고 브금도 멋있음니다. 이렇게 좋은 브금을 구하시다니 멋있으세요💕 그리고 영화를 더빙판으로 해주시니 좋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시는 말을 자막으로 나타내시는 것도 저는 마음에 쏙! 듭니다. 힘내십시오.
너무 현실적이라 놀랍지만 존은 약간 자기중심적인 면이 있었어서 버지니아로 같이 가주겠다는 자상남 랄프랑 이어진게 나쁘지만은 않은듯.... 존 성격이 뭐랄까 나쁜남자스타일인게 배 받자마자 포카혼타스네 살던곳에 돌아가자는게 아니고 일단 자기 세계여행할거니까 같이하자 이말부터 먼저나온다는게.... 포카혼타스에 대한 진심은 알겠지만은 너무 자기잘난맛에 사는 마초남인듯..
커서보면 포카혼타스의 선택이 나름 이해되지만 어렸을때는 진짜 씨게 배신감느꼈음ㅋㅋ 1편에서 둘을 너무 열심히 응원했어서... 차라리 그냥 스미스랑 포카혼타스 각자길로 가는 엔딩으로 끝나면 만족했을텐데 남주라고 새롭게 등장한 랄프가 너무 무매력 별로였음ㅠ 스미스도 1편이랑 달리 애가 성격이 이상해졌고,,
![Debbie's Cutting Point [데비의 편집점]](http://yt3.ggpht.com/ytc/AIdro_lxUQt8IoG94EXr5nMUD7Ly2WUvyU9hpdhYNJUVesVhUpA=s48-c-k-c0x00ffffff-no-rj)
![[뮬란] 애니 20분 안에 보기 (한국어 더빙판) / 애니요약 / 20분안짝애니 / 실사화 / 애니리뷰 / 화목란 / 유역비](http://i.ytimg.com/vi/BX0YEHP3-Vk/mqdefault.jpg)
![[뮬란] 애니 20분 안에 보기 (한국어 더빙판) / 애니요약 / 20분안짝애니 / 실사화 / 애니리뷰 / 화목란 / 유역비](/img/tr.png)
![[포카혼타스] 애니 20분만에 보기 (한국어 더빙판) / 애니요약 / 20분안짝애니 / 애니리뷰 / 아메리카 원주민 / 실존인물 / 존 스미스](http://i.ytimg.com/vi/dN9pD44-SVQ/mqdefault.jpg)
존이 빈정상해서 간거 같기도.. 죽을 위기처해가면서 포카혼타스의 나라를 대변하고 그녀를 지킬려했는데 제갈길 가자니... 불쌍한 존..
사람 마음이란게 참.. 묘하네..
ㅋㅋㅋ
이게 현실이지. 영원할 것 같은 사랑도 노력이 없다면 갈아타는 법이지.
디즈니란 이유로 처음 사랑한 사람과 반드시 끝까지 함께 해야 할 이윤 없음. 오히려 그건 과거의 사랑에 집착하게 만드는 판타지임.
단호하게 예전의 사랑을 끊고 새로운 사랑을 만나는 삶도 아이들이 배워야 할 것 중 하나라 생각함.
라라랜드 같군요
근데 2때는 존성격이 진짜 이상해지긴함. 1때의 자상함과 배려심이 없음. 약간 관심없는데 사랑했던사이니까 챙기는 느낌이 남. 그래서 포카혼타스도 거기에 이상함을느끼고. 난 포카혼타스가 갑자기 흔들렸다는거보다는.. 그냥 그럴만했다고 생각이듬.. 진짜 그정도로 스미스성격이 달라짐.
디즈니가 바꿔놓은거죠ㅠㅠㅠ
롤프땜에 글케 만든듯...
시즌 1에서 진 남자 주인공인줄 알았던 사람이 갑자기 캐릭터 붕괴가 오고, 페이크 남자주인공으로 변질되는 무수한 이야기들이 많았잖아요 ㅋㅋㅋ 대체로 '어른들의 사정'으로 남주 여주가 바뀐 케이스가 많았고, 포카혼타스 역시 고증(실존인물의 실제 남편이 롤프고 존 스미스는 나이차 많이 나는 남사친이었음)을 따르기 위해 그런 선택을 했다고 합니다. 물론 철저하게 실패했다고 하죠
뭘 그럴만해 1이랑 달라진 걸 안 건 나중이고 애초에 그냥 헤퍼서 흔들린거지
무도회에서 호감이 있었는데 ㅋㅋ
뭔 시간을 달리는 소년가
@@jainkim2177 존 스미스의 성격이 달라진 것도 있겠지만 영상을 보면 포카혼타스는 존스미스가 이미 오래전에 죽었다고 알고 있었어요. 그러한 상황에서 우연히 다른 사람을 만나서 새로운 사랑이 찾아온 것 뿐인데 헤프다니요. 말을 무척 함부로 하시네요. 연인과 사별한 뒤 새로운 인연을 만나 다시 사랑하는 사람들을 헤프다고 하지는 않죠.
근데 너무 쉽게 변해버렸다고 할 수 있나? 전남친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후 존 롤프와 만나서 왕에게 가기까지 최소 6개월 이상은 되었을 텐데 이미 끝난 인연이라는 생각과 그 후 새로 만난 남자에게 흔들리게 된 건 어쩌면 그렇게 이상한 일은 아니지 않나...? 물론 스미스 입장에서는 억울해서 미쳐버릴 일이지만......걍 인연이 아니었다... 할 수밖에 없는 서사랄까. 물론 동화라기엔 너무 현실틱하긴 하죠.
근데 그러기엔ㅋㅋ 이걸보는사람들은 6개월 이런거 신경 못쓰죠 근데 6개월 한국으로치면 반년 겨유 2계절지나는데 바뀐다하믄 그것도 어지러워요 걍 인디언아주머니가 귀족 갈아치우는느낌
근데 그 현실적인 서사에 많은 어린이들이 충격과 배신감을 느꼈음
근데 고증으로 따지면 포카혼타스는 존 롤프랑 이어지는 게 맞긴 해요ㅋㅋㅋ;; 실제 포카혼타스는 존 롤프랑 결혼했기 때문....
정보 감사해요
...처음부터 존 롤프랑 잇는게 낮지 않을까요?
존은 서브남주로 ㅎㅏ고...
포카혼타스 진짜 미춌나바ㅏㅏ아
제가 고증으로 동심파괴좀 하자면 마지막에 돌아갈때 포카혼타스는 죽어요.
천연두로
그냥 1편만 볼껄.....그랬나봐요. 너무 현실사랑이잖아요.
12:19 실제로도 사랑은 그때뿐인것..호르몬의 장난
호로몬이 과다 분비되어지면 정신병으로
나는 왜 이해가지?ㅜ 포카혼타스는 누구보다 고향을 사랑하는 사람임. 근데 1편에서도 2편에서도 존은 자꾸 나와 같이 떠나자라는 말을 함. 영상만 봐서는 랄프와도 이별할 준비하고 버지니아로 가려고 하는거 같은데 랄프가 따라간 거 아님?
내 생각에 존은 자신의 삶에 포카혼타스와 함께하고 싶어했고 랄프는 포카혼타스의 삶에 자신을 넣은(?) 선택을 했던 것 같음.
이걸 공감능력 가득한 여성분이 이렇게 해석하면 안 되죠. 요즘 여자들이 외치는게 뭔가요. 걸즈 캔 두 애니띵, 위 돈 원트 프린스 아닙니까. 더군다나 포카혼타스는 의지력이 강하고 부족을 이끄는 리더십이 뛰어납니다. 결론적으로 떠나자는 남자와 자신을 따라오는 남자 둘이 자기를 어떻게 대하냐에 따라 수동적으로 따르는 것이 아닌, 존 스미스와의 '영원한 사랑의 약속'이 아직 마음속에 있었다면 그를 설득해서 우린 영원히 같이 살테니 나와 버지니아로 가자고 했어야 합니다. 원래 성격상에도 아버지의 주장을 다 꺾을 정도로 확고한 편이구요. 결국 포카혼타스 이 여자가 존스미스에게서 마음이 떠나서 랄프와 이어지는거지 존스미스가 잘못한게 아닙니다. 몸이 가까워진 남자에게로 사랑이 변한것이지요. 여자의 환승이별입니다.
@@user-mx3wj7hx5m 이제는 하다하다 여혐감정이 케릭터에까지 이어지건가? 여기서 볼 수 있는 것은, 확실히 생각하는게 그들만의 사고방식으로, 구별해 볼 점인것입니다. 그리고 시대의 변화에 따른 여성에 대해 불만을 가질 것도 못되는 것이, 그들도 이전 세대의 기준에서 볼때 남자답지 못하기는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환승 이별은 아니죠. 이미 존스미스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을 정리 한 포카혼타스입니다. 자신이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포카혼타스가 알게 되었죠. 이미 그때부터 존스미스가 포카와의 신뢰를 깬거죠
ᄋ ᄋ 진짜 니같은 븅신때문에 남자들이 한남이라고 단체로 욕먹는거다... 니같은 일부때문에;;
디즈니가 존 스미스를 비호로 만드니까 욕하는거지ㅠㅠ
남주 바뀐거 신기하기도 하고 랄프랑 이어진게 나름 납득은 되기도 해서 난 좋아.
죽었다는 소식 듣고 그리워했던 것도 있지만 영국으로 가게되는 동안 랄프가 좋지않은 마음들을 가진 선원들로 부터 보호 해준것도 있고 계속 호의적으로 굴기도 했고. 또한 존은 계속 자신과 떠나기를 포카혼타스에게 요구했지만 랄프는 포카혼타스가 가는 길을 따라가주었잖아.
그런면에서 아 언니 좋은 선택. 외쳐.
9:38 아니 이거 나만 웃기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미쳤어요😊
앜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론 난 이 결말이 더 괜찮은 거 같음. 존 스미스는 포카혼타스를 사랑하긴 하지만 포카혼타스를 담기엔 그래도 작은 듯. 포카혼타스는 자신의 마을을 목숨까지 걸 정도로 사랑하는데... 존 스미스가 고백할 때 말하는 거 보면 나랑 항해하자임. 난 이렇게 갈 거니까 넌 따라와도 아니고....포카혼타스 의견 안 물어보고 그런 식으로 고백하는 게 마음에 걸림. 또 전형적인 구식적인 동화스럽기도 함. 이렇게 끝맺었으면 신데렐라, 백설공주 등처럼 힘없는 공주 이야기랑 다를 거 없음.
포카혼타스는 주체적인 사람이기에
오히려 자신의 삶을 존중해주고 내가 가고자 하는 길에 같이 가고자 하는 랄프가 난 더 좋음. 포카혼타스를 담을 수 있는 큰 그릇이 랄프임
그리고 폰카혼타스가 남자를 선택한 적 없음. 다 포기했는데 배에 탄 사람이 랄프.
그렇다고 존 스미스가 나쁘다는 건 아니에요😭
저도요! 포카혼타스는 남자를 선택한적이 없는데 왜 마음이 갈대라느니 몸 맞댄사람이 더 좋다느니 이딴 성희롱이나 처듣고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ㅋ
@@user-mx3wj7hx5m 애니에 풀발.. 님 사회생활 .......
찔리니 성희롱 하는 거 봐라
@@스노우드롭-n2w '짐승희롱'입니다만
@@user-mx3wj7hx5m 이러니 메갈이 생기지 ㅉㅉ 네가 짐승이라서 희롱을 한다고? 애잔하다 진짜
디즈니 최초 다른 남자로 갈아탄 여주
NTR 혼타스
아니 그러면 그냥 1편에서도 스미스랑은 찐 친구 관계로 가고 2편에서 롤프랑 이어주지.. 현실에서 없는 영원한 사랑 보는 맛에 동화 보기도 하는데 동심 파사삭
그게 좋은 것 같음 이거 넘 급전개임
댓글보니 먼저 마음이 떠난 포카혼타스 잘못이다, 존 스미스 성격이 변했다, 제작진 잘못이다하는데... 내 생각엔 1편에서부터 둘은 서로 너무나 사랑했지만 엄연한 성격차가 존재하는게 보였음. 2편도 마찬가지..그리고 결정적으로 싸울 필요가 없는게 이 만화의 주인공은 존도 랄프도 아닌 포카혼타스임. 사람으로서, 족장의 딸로서, 누구보다도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자신과 떠나자고 하는 존을 택할 수 없었고 마찬가지로 랄프도 거절하고 자신의 주관대로 선택한것처럼 존과 랄프도 선택을 한 거임.. 존은 꿈, 랄프는 포카혼타스.. 그걸로 셋다 멋진 사람들임
디즈니가 말하고 싶었던건 어쩌면 영원한 사랑이나 원주민과 영국인들과의 갈등이 아닌 "자신의 주관대로 후회없는 선택을 하고 살자."라는 인생의 주체가 본인이어야한다는걸 말하고 싶었던걸지도?
미쳤다고 당신이 말 좀 해요!!
당신 미쳤어요...(♡-♡)
....?
9:38 아 너무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마음이 변하면 다른사람이랑 사랑할수도 있지 근데 유튜버분 말처럼 아무리 극장판이라지만 애니 1편에 그걸 다 담기엔 역부족이었음.
애초에 이 애니의 메인 주제는 로맨스와는 거리가 있기 때문에 결국 포카혼타스의 마음이 움직이는 개연성을 다 설명하지 못했고 전편에 감정이입했던 시청자들 입장에선 충공깽일수밖에......
충공깽이 뭔가요?
@@족발맘 충격과공포다그지깽깽이들아의 줄임말인데 사실 충격과공포라는 의미로 더 많이 쓰임
포카혼타스2 좀 충격이였죠...
저는 실제 역사에서도 존 스미스와 안이루어지기도 했고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짧은 시간에 사랑에 빠졌던만큼 금방 식고 존스미스를 늘 그리워하는동안 곁에서 자신을 챙겨준 남자한테 마음이 끌리는 게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감정 변화 개연성이 잘 표현되지 못하고 1편 본 사람들이 존 스미스 캐릭터에 더 애정을 갖고 있고 디즈니니까 동화적인 결말을 바라서 반응이 안 좋은 듯. 현실과 사람들이 바라는 판타지 동화는 다른데 포카혼타스 2는 현실성에 더 초점을 둔 듯.
1:44 와...1편에는 진짜 원주민들밖에 안 살던 자연의 땅에 개척민들이 들어오기 시작한 전개 무엇..멋지당
안짝애니 너무 좋아요!! 딱 핵심만!! 진짜 20분 순삭이에요!
9:35 아니 미쳤다고 말하라고 진짜 말하는 거 뭔가 웃기네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어렸을때 2보고 ㄹㅇ충격먹었음
저도 여렸을때 보고 그 뒤로는 안봤는데 충격먹었어요
동심에 금간 어린이들이 많았을듯
오랜만에 다시 보는데 진짜 모든 영화중 꼭 1편만 봐야하는 영화라고 생각함. 아이들에 관점에서는 약간 동심 와장창이라서,,
포카혼타스가 떠나겠다고 했을때 두말않고 보내주는것도 사랑이라고 볼 수 있지않을까요(아련))
9:36 ㅋㅋㅋㅋㅋㅋㅋㅋ개달달한 미쳤어요ㅋㅋㅋㅋㅋㅋㅋ
추장의 딸로서 조국을 지켜야하는 포카혼타스가 조국을 선택한거다. 존을 사랑하지만 조국을 선택한거야. 잘 알지도 못하면서 쉽게 사랑이 변했다고 하네.
존이 너무 캐붕이네.. 1에서는 무진장 스윗남이었는데... 이거밖에 안 되는 거였나
랄프가 그냥 새로운 키링남이 되었군
포카혼타스는 변한 게 없음. 존이 부족을 보호해줬기 때문에 함께 했고 이젠 그렇지 않으니 제 갈 길 가는 거지.
홈비디오용만 되면 어째 다 내용도 그렇고 작화도 떨어지냐.....
하 진짜 스토리 개막장이다..
이건 2만들면 안됬다 뮬란1의 잔잔한 감동과 여운 교훈들을 다 망친 양산형 시리즈다...ㅜㅜ
뮬란이요..?
뮬란 2는 남주가 망가졌어요...
현실은 이게 맞는거겠죠 부족을 지켜야하는 폰카혼타스와 항해에 대한 야망이 가득한 존 둘은 사랑했지만 서로 원하는 미래가 달랐기에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며 헤어지는게 가장 현실적이고 아름다운 이별이라고 생각해요
단순한 요약이 아니라 배경과 평가까지 완벽한 영상이라 항상 제대로 봤다는 느낌이 들어요!ㅎㅎ 겨울이 다가오는데 몸 조심하시고 항상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9:38 당신 미쳤어요를ㅋㅋㅋㅋ 그렇게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말하냐곸ㅋㅋㅋㅋㅋ
다들 포카혼타스 투 망작이라길래 이리뷰 저리뷰 봤는데, 데비님 영상이 스토리 이해도 잘 되고 재미도 있어요!!! 감사합니다👍❣️
존 스미스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찾아보니 진짜로 존 롤프랑 이어져서 그런거였구만ㅠ 너무 실화 바탕이였어ㅠ
세상에.. 당연히 존 스미스랑 이어질줄 알았는데...
앞에 20분 안짝애니 짱구는못말려 제목나온는 부분을 참고 하셨내요.
저도 포카혼타스2 봤어요. 극장에서 못봐서 다운받아서 재미있게 보았던기억이 떠오르네요. 목소리가 너무예쁘고 좋으세요. 저의 개인적인생각 입니다만 목소리가 힐링됩니다. 앞으로도 자주 보겠습니다. 썸네일도 멋지고요. 그리고 브금도 멋있음니다. 이렇게 좋은 브금을 구하시다니 멋있으세요💕 그리고 영화를 더빙판으로 해주시니 좋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시는 말을 자막으로 나타내시는 것도 저는 마음에 쏙! 듭니다. 힘내십시오.
갑자기 뜬금없지만 나레이션 하시는 분 몬가..
차분하고 발음이 좋으시네요...무엇보다..
asmr하시면 되게 잘 하실것 같아요!!ㅎㅎ
저만 그렇게 느껴지나요?ㅋㅋ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지만 포카혼타스 맘이 너무 쉽게 바뀌네. . .
디즈니 에니메이션 특징이긴 한게 많은 스토리를 백분으로 요약하니깐 모든지 빠르게 흘러가요. 사실 라푼젤이 그짧은 시간안에 사회성이 많아지는거나 뮬란2에서 공주들이 금사빠인것도 부자연스럽죠. 포카혼타스자체가 성숙한 이미지라서 특히 더 그런거같아요
쏘쏘홀릭앤돌핀앤씨아 근데 이런건 어쩔수없음..
윗댓처럼 짧은 시간에 다 내용 풀어야하고,
애니 자체가 애들을 주 타깃으로 삼은건데 애들은 사랑에 대한 이해도가 낮음
그래서 그냥 빨리빨리 금사빠처럼 표현한듯
포카혼타스의 가장 좋았던 점은
바람의 색이죠
어찌 그런 시적인 표현을 썼을 까요
한마디 한마디가 명언입니다
요약 잘 봤습니다
포카혼타스2 는 없는 편으로 칠랜다.
저도요...
존 스미스랑 해피엔딩이 더 좋은데... 1편에서의 감동이 와장창 다 깨짐...
뭔….. ㅠㅠㅠㅠ 1탄 보면서 후속작에서는 꼭 포카혼타스가 존이랑 사랑하며 행복하길 바랐는데… 진짜 존 갑자기 구닥데기로 만들어버리고 동심 뚜두둑됨 너무 슬픔
너무 현실적이라 놀랍지만 존은 약간 자기중심적인 면이 있었어서 버지니아로 같이 가주겠다는 자상남 랄프랑 이어진게 나쁘지만은 않은듯.... 존 성격이 뭐랄까 나쁜남자스타일인게 배 받자마자 포카혼타스네 살던곳에 돌아가자는게 아니고 일단 자기 세계여행할거니까 같이하자 이말부터 먼저나온다는게.... 포카혼타스에 대한 진심은 알겠지만은 너무 자기잘난맛에 사는 마초남인듯..
2편에서도 존이 다했는데...?
은혜를 원수로 갚는 포카혼타스
진짜 너무나 충격적인 결말......
아니... 이럴수 없어... 난 포카혼타스 덕후 인데 이건 용납할 수 없어... ..... 포카혼타스 널 믿었는데 .... 신뢰가 떠나간 것 같아...
자다깼는데
눈을 떠 무심결 들어와서 바로 유튜브에 떠있길래 보고들어왔씁니다!!
쿨하게 헤어지는 모습도 배울점인것 같긴하다
상대방의 행복을 빌어주며 헤어져주는 모습이 보기 좋다
2부터 봐서 존 스미스 뭐지 싶었는데
1편을 보니 포카혼타스 뭐지 싶었던 영화....
존 스미스: 전 잠자는 명탐정이죠
지금올리면 못 볼 줄 알았죠?
덕분에 애니 부담없이 잘보고 있습니다
목소리 너무 분위기있으시달가 좋아요 ㅋㅎ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유익합니다!!!!!!!
어렸을때부터 본 디즈니 애니를
이런 입맛으로 만들어주셔서
추억팔이를 할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계속 힘내주세요!!!
포카온타스야ㅠㅠ 너 금사빠였니?ㅛㅠㅠ 존 너무 붉 쌍하잖아ㅠㅠ
1편에서 댓글로 스포안당했으면 마음의 준비도 못하고 동심 파사삭될 뻔 했네
아니 이시간대에 올리다니 잠은 주무시는건가요......건강챙기셔요ㅜㅠㅜ
포카혼다스 2편이 있는 줄 몰랐는뎅 안자고 있어서 다행이다 꾸르잼👍ㅋㅋㅋㅋ
다음은 잠자는 숲속의 공주였음 좋겠어요 ~^^
데비님 혹시 외국 거주 중이신가요?! 매번 새벽에 뿅 올라오네요😲 설마 새벽까지 편집...?! 부디 꿀잠 주무시길:) 저는 이것만 보고 자겠습니다... 🙏🏻 그리고 어찌보면 리얼리즘이 가득한 서사네요 ㅋㅋㅋㅋ 디즈니는 인어공주도 살렸는데 왜 존 스미스는... ㅠㅠ 실존인물이라 그런건가.
매번 새벽까지 편집이 늦어지는 바람에 꼭 업로드가 그 시간에 올라가게 되네요ㅎㅎ
ㅋㅋㅋㅋㅋㅋㅋ화나셨나봐여ㅋㅋㅋㅋㅋㅋㅋㅋ나돈데
존스미스는 얼마나 슬펐을까?ㅠㅠ
원래 존스미스가 그냥친구였다는데..ㅠㅠ
항상 너무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시 20분으로 돌아왔네요!
이 애니메이션 처음보는데 재미있어요.
롤프 떡상을 위한 존 스미스 떡락은 진짜 개망이다,.굳이 제2의 남주다 필요했던 건가...
이런 야심한 시간에 올라오다닛!
진짜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결말을 못본 작품들과 추억이 기억나는거 같아 재미 있습니다혹시 옛작품인대 귀속을 청소하는 작은 인간내용에 작품을 아시나요? 제못이 기억 나지 않아서 답답해서요;;
여기서 나온 colors of the wind 피아노 버전 누가한거죠? 너무 좋은데요?^^
피아니스트 조영훈님의 연주를 가져왔습니다ㅎㅎ
@@데비의편집점 감사합니다~
역시 디즈니 작품 이건 단순이 애들이 보는 애니매이션이 아니라구요
4:15 영화는 충격적이지만 안겨있는 저 너구리가 우리집 고양이같다..
그와중에 포카혼타스랑 뮬란 더빙성우님들 같은게 마음에 드는군
난 2편먼저 봐서 1편이 어색했는데ㅋㅋ 오히려 랄프가 포카혼타스 따라가서 더 좋았음ㅋㅋ
왜 포카혼타스가 양다리 한다 했는데 이거 때문이구나 ㅋㅋㅋㅋㅋ 차라리 1편만 보고 말아야겠다
진짜 보면서 이해가 안됬던 애니였음.....
로맨스 속에 로맨스!!!!!!!!!
기다린만큼 즐거운 영상이었어요~
어릴때 시즌1 에서 존 스미스와 엄청난 찐사랑때문에 시즌2때도 당연히 이어지겠지 하면서 봤는데 2가 나에겐 너무 큰 충격이였다..
스토리 ㅈㄴ 신랄하게 깐다 ㅋㅋㅋㅋㅋ
1편에 죽은 인디언만 불쌍...
개졸작...
당신 미쳤어요 😯
오늘도 감사합니다!!!
재밋어요!!!매번 챙겨봐요!,
잘보고있습니다 포카혼타스 애니선정도 좋아요
잘보겠습니다❤️
역사적으로 포카혼타스는 존 롤프와 결혼 합니다.
근데 애니에서 난 2편은 없는 스토리로 생각하기로 함
스미스에서 랄프로 갈아탄건 좀 갑작스럽긴 하지만 고증도 고증이고, 남주가 바뀌었다는게 너무 신선한 충격이라ㅋㅋㅋㅋㅋㅋ
막장이 더 재밌는 법이지
영화는 진짜 별로인데, 무도회 드레스는 너무 예쁘네요
결말이 현실적이네 ㄷㄷㄷ
2편에서 괜히 새남주를 만들어서... 막장드라마를 만들어부렀네 아쉬워버리고...
핰ㅋㅋㅋ1에서는 스미스가 전부일것같이 말했는뎈ㅋㅋㅋ
결국 롤프넼ㅋㅋㅋㅋㅋㅋㅋ
어이없어서 웃음나온다
사랑은 움직이는거야!!!
개연성은 없지만 ㅋㅋ 그래도 해피 엔딩은 좋네요 사랑은 또 다른 사랑으로 잊는다는 좋는 예시 ㅎㅎ
형 아니 누님 카우보이비밥도 리뷰해주세용~ 애기때 그냥 뭣 모르고 만화니까 본 기억이 있는데 내용을 알고 싶오요
요즘 일본감정이 좋지않아 한동안 일본애니는 다루지 않을 예정입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정도로 충격받지마요 우리나라만 봐도 여주보다 더한 연애방식들이 지천인데 ㅋㅋ
2편 있는줄도 몰랐는데 ㅋㅋㅋㅋ
커서보면 포카혼타스의 선택이 나름 이해되지만 어렸을때는 진짜 씨게 배신감느꼈음ㅋㅋ 1편에서 둘을 너무 열심히 응원했어서... 차라리 그냥 스미스랑 포카혼타스 각자길로 가는 엔딩으로 끝나면 만족했을텐데 남주라고 새롭게 등장한 랄프가 너무 무매력 별로였음ㅠ 스미스도 1편이랑 달리 애가 성격이 이상해졌고,,
마지막에 1편에서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던 두사람이 2에서 이별하는모습을 극적으로 편집해서 더욱 재미있게 봤어요. 그니깐..이건 애들이 보기에는 너무 어려운 사랑이야기죠?
이게 현실이지 원래 사랑은 항상 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