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이에도 보고 꽤 감동 받았었는데... 나이가 들어서 잠깐 봤는데도 나쁘지 않음. 우리 삶은 다른가?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그리고 한 우리에서 지내는 삶... 좋은 사람을 만나기도 하고 사기도 당하기도 하고. 그냥 영화 자체가 모든 이의 삶을 이야기 해주고 있는 듯.
중국의 눈으로는 볼수 없는 것들이 많아서 마지막황제같은 영화를 못만들었을 것임. 중국이 제작했다면 장면의 곳곳에 미담과 찬양으로 얼룩져서 당시의 시대상과 교훈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었겠죠. 중국의 과거를 객관적으로 냉철하게 볼 수 있었던 미국의 헐리우드에서 제작했기에 가능했던 영화.
안되. 영원히 무지몽매한 상태로 두어야 해. 그래야 외부 세계 문명이 건강하게 발전해. 중국은 영원히 정신적인 면에서 후진국이야. 그들이 인정하든 안하든! ^^ 중국은 지금까지처럼 우물 안 개구리처럼, 앞으로도 영원히 자아도취에나 빠져 살라고 해. ^^ 아편 중독자들처럼 말이야. 그래야, 그들에게 실제적인 발전과 계몽이 없을테니까. 진정한 계몽과 발전은 다른 문명권에서 이어 나아가게 될거야. 배울 의지가 없는 중국인들은 자금성 안에 갖혀있는 저 푸이처럼 영원히 우물 안 개구리 신세로 두어야 해. 자신들이 갇혀 있다는 사실도 모른채. 영원히! 이 영화는 중국인들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영화야. 오래된 영화이기는 하지만, 지금 보아도 그런 사실에는 여전히 변함이 없다. 중국인들은 아직까지도 진정한 계몽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으니까. ^^ 자신들이 무엇을 모르는지조차도 모르는 상태인데, 무엇을 더이상 배우겠는가? ^^ 그것이 바로 그들의 한계인 것이다!
권력을 평생 누리지 못한자의 고통보다 조금이라도 권력이 있던자가 권력을 잃는 고통이 몇십배는 더 크고 잔혹한데 푸이같은 경우는 남들하고는 비교자체도 수치스러운 거의 신과 대등한 권력을 가지고 있다가 뺏겼는데도 그 고통을 감내하고 변화된 사회에 적응하고 살았다는것부터가 황제의 마인드를 가지고 이었다는것을 알려줌
효각민황후 완룽은 영화에서는 운전수랑 바람난 것처럼 표현되지만... 실제는 오라비의 묵인하에 일본 장교한테 강간당하고 사생아를 나았고 그 사생아는 선통제가 화로에 던져 넣어 죽임. 완룽은 죽을 때 까지 자기 애가 죽었다는 걸 모르고 오라비한테 양육비를 계속 보냈다고...
주님, 항상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이 보내신 당신의 아들 예수님은 언제나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나는 모든 사람이 성령에 대해 더 잘 이해하기를 바랍니다. 그는 너무 대담한 악마에서 벗어나 신사처럼 행동해야 합니다. 여기 이 반바지를 입은 음식이 보이는군요. 좋아 보이네요. 말도 안되는 일이 계속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마지막 황제는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라는 감독이 만든 서구 영화입니다. 우리나라로 비유하면 스티븐연이나 아시안계 미국인들을 배우로 해서 명성황후 시해사건을 미국에서 영화화한겁니다. 감독이 이탈리아인이라 이게 이탈리아 영화인지 미국영화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대사는 영어였던거 같아서 미국영화같기도 하고..
제가 6살인가 7살 무렵 이 영화가 개봉했습니다. 영화 포스터를 보고 저는 이 영화가 당시 유행했던 어린이용 강시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푸이가 입고있는 황제 복장이 강시들이 입고있는 청나라 관리 복장과 비슷했거든요. 그런데 제 엄마도 저 영화가 보고싶었나봅니다. 엄마가 저를 데리고 저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갔는데, 저는 영화 시작 후 곧 잠들었던게 3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생각납니다ㅋ 어른이 되어 다시 보니 명작이더군요.
어느 시대던 어느 국가던 망국의 마지막 지배자는 비참한 삶 이었음. 그나마 푸이는 목숨이라도 부지했지. 러시아 마지막 황가는 온가족 몰살 시체도 못찾았지.
그래도 아직 나머지 황족들은 잘살고 있음
신라 마지막왕 경순왕도 있어요
@@resonance_state백제랑 고구려 마지막 왕들도 작위 받고 잘 살았음. 빡치는게 조선 왕족들은 일본에서도 귀족 작위를 받아서 우리나라 일본 두 국가에서 연금 받고 있음
조선은 ㅆㅂ 먼저 일본런쳐서 구치ㅛㅗ도 안가고 아직까지 잘 살고있음
유선 잘먹고 잘살음. 사마염도 감탄한 신들린 눈치와 처세술
어린 나이에도 보고 꽤 감동 받았었는데... 나이가 들어서 잠깐 봤는데도 나쁘지 않음. 우리 삶은 다른가?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그리고 한 우리에서 지내는 삶... 좋은 사람을 만나기도 하고 사기도 당하기도 하고. 그냥 영화 자체가 모든 이의 삶을 이야기 해주고 있는 듯.
그건 너가 한국인이라서 한국 사회에 살고 있기에 느끼는거임.
동아시아 사회 자체가 사람 살 사회가 아님
맞는말씀입니다 삶의이야기들이죠
@@seoul_9584 딱히 동아시아에 국한되는 건 아닌거같아요. 저는 초딩때부터 영국, 유럽살다가 지금 미국인데 댓글쓰신 분 말이 구구절절 공감되네요, 사람 사는게 참 다르기도 하지만 그 본질이 참 비슷하다고 느껴지더라고요
@@user-sunofnextcentury 사람 사는건 비슷하지만 한국은 위계질서적이고 경직되어 있고 솔직하지도 못하고 되게 속물스럽고. 위계관계 이용한 갈굼도 많음
@@user-sunofnextcentury 한국 사회에는 민주주의 자유 평등이 없음
어릴땐그저 지루한영화라고만생각했는데
커서보니 매번 새로운감정이들더라
20 대 30 대 40대
한번씩 꼭봐야될영화
푸이는 진짜 아무런 실권도 없이 꼭두각시여서 살았던거지 왕노릇 조금이라도 했으면 처형당했을듯
중국의 눈으로는 볼수 없는 것들이 많아서 마지막황제같은 영화를 못만들었을 것임.
중국이 제작했다면 장면의 곳곳에 미담과 찬양으로 얼룩져서 당시의 시대상과 교훈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었겠죠.
중국의 과거를 객관적으로 냉철하게 볼 수 있었던 미국의 헐리우드에서 제작했기에 가능했던 영화.
냉철하지도 객관적이지도 않음
친중매국노들은 객관적 시야가 없어서 이 영화를 제대로 파악못합니다. 중국어로 제작하면 구역질나서 못들었을것이요
다큐가 아니니까... 영화적 허용가지고 화를 내누...
한족은 만주족을 싫어합니다
5세대 감독 모르나;;;
망하기 직전의 국가는 제갈량 아인슈타인급 씹천재 왕이 이끌어도 어치피 망하게 되어있음...
모든걸 받아들이고 어떻게 끝낼지 정해야되는 마지막 왕들이 블쌍한거
선대 왕들이 싼 똥 치우는 역할... 그래도 왕이면 역사에 어떻게 남을지는 선택할 수 있지. 짜피 망할거 추하게 죽느니 나라를 위해 싸우다 죽는게 참된 왕 아닐까.
대한제국 순종 같은 경우가 그렇죠. 고종이 수십년동안 말아먹은거 마지막에 문닫고...
@@JHoonSeo순종은 걍 정박아 병신이었는데 ㅋㅋㅋ
@@김피터아츠 그건 그렇죠... 어릴때 교육 못받은 고종이 덜컥 왕된거야 그렇다치는데 수십년동안 말아먹은건 일말의 동정 여지도 없음. 실제로도 조선(대한제국) 마지막하면 고종 이미지가 대부분이라 순종 신경쓰는 사람은 적죠
명나라 숭정제도 약간 비슷한느낌이려나요
한 인간으로 보면 참으로 안쓰럽다 고된 삶이야
그래도 황제라 나는 부러움
@@kkkk13138저게 황제 삶이냐.
@@3-500_iu ㅇㅇ
@@kkkk13138부럽다고?? 꼭두각시 황제로 집에서 반 평생 감금 당하고 그 뒤에 바로 공산당 한테 잡혀서 죽을지 말지 불안해 하며 수용소에서 10년 이상을 살아야 하는데 부럽다고??
50 평생을 최고로 좋은것만 누리며 살았는데 뭘 인생의 절반을 노동으로 내버리고 사는 우리 삶보다 훨 낫지
음악도 류이치 사카모토가 맡아서 아주 좋았죠. 방탄소년단 슈가가 이 영향으로 음악을 시작했다고 했고요. 저에겐 푸이가 어릴적에 동생에게 황제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먹물을 신하에게 마시게 하던 모습이 꽤 충격적이었던 영화입니다.
@@user-fz4vf3hn2t좋은 곳으로 가셨을거라 믿겠되네요
rain 명곡이죠
뿡탄은 좀
음주스쿠터 부릉부릉
❤😊😊😊😊😊😊😊😊😊😊😊😊😊😊😊😊😊😊😊😊😊😊😊😊😊😊😊😊😊😊😊😊😊😊😊😊😊😊😊😊😊😊😊😊😊😊😊😊😊😊😊😊😊😊😊😊😊😊😊😊😊😢😊😂🎉😮😮😮😮😢😮ㅡ😢🎉🎉😢😢😢😢😮😮😮😮😢😢🎉🎉🎉🎉😢🎉🎉🎉😮😅😮😮😢😢ㅕ😂@@nurie6415
매일 날라다니는 무협영화 보다 100배 천배 훌륭한 영화.... 제발 중국아 좀 깨어나라...
안되. 영원히 무지몽매한 상태로 두어야 해. 그래야 외부 세계 문명이 건강하게 발전해. 중국은 영원히 정신적인 면에서 후진국이야. 그들이 인정하든 안하든! ^^ 중국은 지금까지처럼 우물 안 개구리처럼, 앞으로도 영원히 자아도취에나 빠져 살라고 해. ^^ 아편 중독자들처럼 말이야. 그래야, 그들에게 실제적인 발전과 계몽이 없을테니까. 진정한 계몽과 발전은 다른 문명권에서 이어 나아가게 될거야. 배울 의지가 없는 중국인들은 자금성 안에 갖혀있는 저 푸이처럼 영원히 우물 안 개구리 신세로 두어야 해. 자신들이 갇혀 있다는 사실도 모른채. 영원히! 이 영화는 중국인들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영화야. 오래된 영화이기는 하지만, 지금 보아도 그런 사실에는 여전히 변함이 없다. 중국인들은 아직까지도 진정한 계몽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으니까. ^^ 자신들이 무엇을 모르는지조차도 모르는 상태인데, 무엇을 더이상 배우겠는가? ^^ 그것이 바로 그들의 한계인 것이다!
그건 영화가 아니야 ㅜㅜ
저 영화는 중국배경에 헐리우드 영화임 아카데미 작품상 받음 ㅋㅋ
즁국영화가 아닌데 뭔 ㅋㅋ
중국아 깨어나라가 아니라 중공이 없어져야해
권력을 평생 누리지 못한자의 고통보다 조금이라도 권력이 있던자가 권력을 잃는 고통이 몇십배는 더 크고 잔혹한데 푸이같은 경우는 남들하고는 비교자체도 수치스러운 거의 신과 대등한 권력을 가지고 있다가 뺏겼는데도 그 고통을 감내하고 변화된 사회에 적응하고 살았다는것부터가 황제의 마인드를 가지고 이었다는것을 알려줌
애초에 그렇게 휩쓸리고 당하며 살면서도 기구하지만 사람 몫은 하려고 하며 살았다는 모습이 보이는 사람임. 푸이도 한 명의 인간일 뿐이었다고 하면 많은 사람이 공감할만한 기구한 사람...
조상의 업보지 뭐 병자호란이 푸이 조상이 저지른 전쟁인데 우리가 푸이를 안타깝게 생각해야되나 일본의 히로히토보다 더 심각한 전범인데 시대가 300년전일뿐
애초에 굳이 따지자면 국민당 중화민국이든 공산당 중화인민공화국이든 둘 다 명나라 계통이라 만주족이 지배하는 청나라를 무너뜨리고 민족해방 한거랑 다를게 없음
권력이 있다고 해도 어렸을때부터 환관에게 휘둘리면서 살아왔기때문에 실제로 권력을 휘두르고 누리면서 산적은 없음 통안에 귀뚜라미 같은 신세라서
황제의 마인드는 애초에 없었음
효각민황후 완룽은 영화에서는 운전수랑 바람난 것처럼 표현되지만... 실제는 오라비의 묵인하에 일본 장교한테 강간당하고 사생아를 나았고 그 사생아는 선통제가 화로에 던져 넣어 죽임. 완룽은 죽을 때 까지 자기 애가 죽었다는 걸 모르고 오라비한테 양육비를 계속 보냈다고...
강간 아니고 장교랑 사랑에 빠진게 맞습니다
@@aaajeo9840 푸이 황제의 자서전에서 "일찌기 황후가 톈진(天津)에서 다롄(大連)으로 가던 길에 그녀의 오빠가 모종의 이득을 얻으려고 자기 동생을 동행하던 일본 군관에게 팔았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라고 써져있습니다
주님, 항상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이 보내신 당신의 아들 예수님은 언제나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나는 모든 사람이 성령에 대해 더 잘 이해하기를 바랍니다. 그는 너무 대담한 악마에서 벗어나 신사처럼 행동해야 합니다. 여기 이 반바지를 입은 음식이 보이는군요. 좋아 보이네요. 말도 안되는 일이 계속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kaylakeiser-dl3jw 뭐란 겨
반일에 사로잡혀 강간이라고 믿고 싶은거겠지.
강간할테 오빠 입회하에 하면 가능하냐?
말도 안되는 나무위키보고 싸지르네 ㅋㅋ
정보출처도 없는 걸 사실인냥
차라리 푸이 자서전이 출처라면 모를까
삶은 덧없는 것이라고 다시보니 더욱 선명해지네요 ^^ 인생이란 참...
중국이 제작을 안해서 다행인 영화. 중국이 제작했다면 공산당 찬양으로 끝났을 것 같다.
就是在中国制作的😅是合拍
@@杨子森-e1r合拍個毛線 只是在中国取景
事实上中国制作了同样题材的电视剧,名字叫《非常公民》,是一部同样精彩的作品。
지겹다 중궈타령,,,, 작품은 작품으로 봐 쫌.... 쫌생이마냥 중궈타령 그만하고. 중궈나 한궈나 ㅅㅂ ㅋㅋㅋㅋㅋ 퉷 중궈인한테 쳐맞았냐?? 중궈만 하면 발작을하놐ㅋㅋㅋ
이번 중국에서 제작한 디즈니 뮬란 보러갔는데 뭔 영화가 중국황제 찬양 ㅅㅂㅋㅋ 진짜 개연성없이 중국찬양 영화 만들어놓음
서태후의 명령으로 황제가 되었고, 남들의 뜻대로 이리저리 조종당하면서, 굶지는 않았겠지만 평생 남들의 눈치 보고, 암살 당할까봐 전전긍긍 하면서 불안하게 살았겠지
그리고 본인 손으로는 신발끈조차 묶지 못하고...그게 자의도 아니고
지나온 삶을 잔잔하게 돌아보게 되는 영화
저도 어린시절 저 영화보고 너무먹먹해서 울었습니다 ㅠㅠ
어렸을때 처음 봤었는데 진짜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요즘 중국근대사를 배우고 있어서 더욱 흥미롭게 봤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굉장히 철학적인 영화.....
마지막장면은 끝판왕.......😢
이건 우리네 삶이다. 육체라는 껍데기에 갇혀서 한 평생 웃고 울고 떠들다 다시 노을을 바라보며 흙으로 돌아가는 삶. 진정한 자유는 죽음으로 완성된다.
그 누가 알았을까 평범한 정원사 아저씨가 한 나라의 황제였다는걸 ㅋㅋ
감옥에서 나온후에도 벼슬자리 가졏어 .
황제에서 정원사로 삶을 마감하다니ㅠㅠ 어떻게 적응했을까... 정신력이 강한 사람이네.. 저렇게 마지막으로 황좌에 한번 앉아볼 날만 기다리면서 살았나...
말년에 황제하고 싶은 맘 못버리고 일본에 이용당함 일본이 만주 점령 후 만주국 이네 어쩌네 하면서 푸이 황제시켜준다고 꼬득임 본인은 또 하고 싶어서 만주서 일본말들어라 함서 설치다
초라하게 죽은 걸로 암 끝까지 황제 미련 못버렸음 실은
왕조의 마지막은 언제나 이렇듯 애절하지...명나라 청나라 고려 조선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
87년생이라 진짜 어릴때 티비에서 본거 같은데, 아내 마약중독 걸린거랑 마지막에 황궁에 돌아가서 앉아보는 장면은 지금도 기억남.
어릴적 엄청난 여운을 남겼던 영화
정말 걸작이죠
한 인간으로써 불쌍한 인생사이죠
깔끔한정리에 잘 느끼고 배우고 갑니다
우리나라 조선말기도 그랫고 청나라말기도 비참하기 이루말할대 없네
어렸을 때 음악과 화면이 좋아서 여러번 본 기억이 있네요
이 주인공 배우를 러시아워2의 악역으로 처음 봤었는데 그때도 꽤 진중한 연기를 보여줬었던 기억이 납니다
참고로 권총자살한 사럼은 사카모토 류이치. 이 영화 움악담당이고 일본인역으로 출연도 험.
중국의 이야기지만 우리나라 역사와도 비슷해보여서 무섭기도하고 슬프기도했다.
우리나라 조선왕실은 일본에 건너가 호황을 누리며 잘 살았다 합니다
뭐가 비슷함 완전 반대지.. 우리나라는 왕실이 일본에 갖자받히고 부귀영화 누림
푸이는 일본에 반기를 들어 쓸쓸한 인생을 살게되었고 조선왕조는 천황폐하 만사이 해서 잘먹고 잘살다감
망한나라의 왕손은 비참하게 혹은 쓸쓸이 퇴장한다는게 씁쓸하죠 심지어 후손이 끊긴경우도 많음
그래도 볼모로 있어도 예의상 대우는 해주기도함😅
어차피 한국이나 조선이나 ㅈ밥이라 누군가 발밑에서 살아야지 지금도 미국 발빨면서 잘살잖아
저 즉위식 스케일은 진짜
충격이었습니다
류이치사카모토의 음악이 너무 아름다웠던 영화. 어릴땐 몰랐네
공산당 지도부가 영화에 개입을 안했던 그나마 합리적인 시기에 제작되어 다행이다..지금쯤 만들었다면 공산당 찬양으로 도배되었겠지..푸이가 공산당에게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다음 노동교화로 착해졌다고 했을거야
옛날 중국영화 마지막황제. 붉은수수밭
이런작품 명작이였는데 이제 중국은 맛이 갔지. 아마 그때그대로 놔뒀으면 중국영화는 우리가 따라가지도 못할정도로 명작이 많았을거다.
스스로 망해줘서 다행이지 뭐.
시진핑 ㅋㅋㅋㅋㅋㅋㅋ뷍신 덕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펙트만 말하자면 우리나라에서는 수입이 안되었지만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원탑이었음 수많은 명작과 거장들 근데 지금일본영화는 많이 쇠퇴했지 우리도 반면교사를 삼아야한다
이건 중국영화가 아니니까요 소재가 중국일뿐
@@jinmr.6773 팩트가 40년전 이야기를 하면 어쩌냐.. 80년대말부터 2000년초반까지는 확실히 홍콩 중국영화가 아시아 탑이었음.
언제적 구로자와 아키라임. ㅋ
완룽은 바람을 핀 게 아니고 친오빠가 일본군 장교에게 여동생을 팔아넘겨서 강간당해 임신한 것입니다
그 아기는 낳자마자 푸이가 화로에 던져서 죽여버렸다고 하고요
영화라지만 너무 푸이를 미화했는데 실제 배경사실 알면 푸이 하나도 안 불쌍함. 완룽만 불쌍하지
이제 학계에선 강간썰 안믿습니다
까놓고 만주국 가담한 시점에서 그냥 한간
@@Ililillliiiliiiil 애초에 푸이는 한족이 아닌데요.
블륜저질러서 사생아 낳았는데 불쌍하다네 ㅋㅋㅋ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젊었을적 그게 유일한 기회였다는걸 알 기회조차도 없었으니 참...
그러게요 인생 참 아이러니하죠. 오랫동안 차근차근 쌓아오다 늘그막에 성공하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인생을 바꿀 유일한 기회가 젊을 적 짧게 주어진 시기가 전부인 사람도 있으니까요
@@user-ux7oi2zb3b인생은 빈익빈 부익부라서 기회도 결국 날때부터 주어지는 것
마지막 황제는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라는 감독이 만든 서구 영화입니다. 우리나라로 비유하면 스티븐연이나 아시안계 미국인들을 배우로 해서 명성황후 시해사건을 미국에서 영화화한겁니다. 감독이 이탈리아인이라 이게 이탈리아 영화인지 미국영화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대사는 영어였던거 같아서 미국영화같기도 하고..
명송황후? 그 사람때문에 우리나라가 개판이 되었지.
극히 드문 일본이 잘한 일 하나
@@yakir1982명성황후 시해사건이 일본이 "잘한" 일이라고요? 진심으로 하시는 말씀입니까?
@@KangByeongHeon 나라말아먹는데 일조한 무능한 병1신년 죽인건 잘한짓이죠. 일반 조선 국민이 못한게 아쉬운거고
@@KangByeongHeon 일본이 잘한 건 아니지만 잘 ㄷ지긴 했음.. 좀만 더 살았어도 우리나라 더 개판 됐을 듯
참 기구한 삶이다... 어찌 감당하며 살았을까
마지막 엔딩이 개좋았음
자기집을 자기가 입장료 내고 들어가는 기분이라는 어떤 기분일까요? 궁금하네여
대부분 그렇게 살고있죠. 집 대출이자가 집 입장료
@@서희짱짱걸댓글이 웃퍼요
@@서희짱짱걸오...
@@서희짱짱걸ㅋㅋㅋㅋㅋㅋㅋ 현실적
@@서희짱짱걸ㅠㅠㅠ...
푸이의 마지막 구치소 소장은 조선족이엇는데 저 영화에도 직접 출연하고 울나라에도 와서 KBS 방송 출연해 인터뷰도 함. 류이치 사카모토도 일본군 헌병으로 영화에 출연함.
저 영화의 리얼리티 고증이 마치 진짜 그 시대로 돌아간듯한 느낌을만들어줌.... 저 푸이친엄마.. 진짜 중국북동쪽 동남아시아 묘하게 섞인 중국인같음.. 저 머리며 ..타임머신
ㅋㅋ 고증 일본에대한 고증은 좀 몇몇 틀린게 있는데 대부분 맞지만
@@국뽕말살현실파악 아ㅎㅎ 저는 스토리얘기가 아니라 복식이나 소품 이런 고증얘기한거였어요ㅎㅎ
제가 6살인가 7살 무렵 이 영화가 개봉했습니다. 영화 포스터를 보고 저는 이 영화가 당시 유행했던 어린이용 강시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푸이가 입고있는 황제 복장이 강시들이 입고있는 청나라 관리 복장과 비슷했거든요.
그런데 제 엄마도 저 영화가 보고싶었나봅니다. 엄마가 저를 데리고 저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갔는데, 저는 영화 시작 후 곧 잠들었던게 3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생각납니다ㅋ
어른이 되어 다시 보니 명작이더군요.
너무 잘봤어요^^
어릴적 너무 좋아했던 영화,
초등학생이라 이해가 안가, 중학생 고등학생 성인이되어서도 몇번을 더 보고서야 이해가 됐었는데, 이렇게
잘 정리해서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올~영어로 한것도 미스테리고... 자금성 촬영을 ㅇㅋ 해준것도 의문인 마지막황제...
저때는 등소평이어서 그랬나 싶음.
와 이런 명작이 있었나요... 브금도 찰떡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영화내요
kbs1에서 해줄때마다 항상 잠들어서 끝까지 못본게 아쉬웠던 영화였는데 이제야 풀스토리를 알게되었네요
와..인생이 정말....
초등학교 시절 아날로그 tv 토요명화로 가족끼리 본 기억이 나네요 세월참빠르다
토요명화 처음에 나왔던 음악이 잊혀지지 않네요 ㅎㅎ 가끔 야한 장면도 나와서 부모님이랑 보다가 정적이 흐른 적도 있었죠 ㅋㅋㅋㅋ
25살때 극장가서 봤었던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영화. 책도 사보았다.
어제같네...
그나마 황제라고 마지막에 말할 수 있었던 비참한 삶을 살던 중국 황제임.
부모님이 토요일 이 영화 보러 스카라극장에 가셨던게 기억나네요. 그게 벌써 30년도 더 전에 일이라니 시간이 참 빠릅니다.
조선족입니다. 완룽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에서 생을 마감했습니다 아직도 연길시 예술극장 옆 옛 연길감옥자리에 완룽의 비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물론 아주 작은 비석입니다.
어릴땐 지루했던 영화😢인데 나이가 드니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게 됨😊
영화 대부가 그랬죠
푸이 너무 불쌍하다 맘아프다
선택에 대한 잘잘못을 떠나서 인생 진짜 스펙타클 하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예요. 그런데 러닝타임이 너무 길어서 정주행을 잘 못하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졸라 불쌍하고 고독한 삶이다............
마지막 황제가 중국 영화라고 잘못아는 사람이 많네..배경만 중국인데.
맞어요 제작은 일본으로 알고있네요. 씁쓸하다
@@문영미-j5z 일본요? 사카모토 류이치가 음악담당 했던거 말고는 아무 상관없을 텐데요?
몬 일본영화여 ㅋㅋㅋㅋㅋㅋㅋ
어느나라든 마지막 황제의 운명과 끝은 안타깝네요
이거 정말 명작...
대한의 역사에서 실질적인 마지막 황제 고종. 황제의 이름만 남은 마지막 황제 순종. 나라 없이 황제의 이름조차 남지 못하고 일본의 속국 조선의 이왕으로 즉위한 채 종묘에만 남은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
셋 다 묶어놓고 개 패듯 두들겨패서 강물에 수장 시켜야 할 놈들
정말 강해져야한다.
명작이지요...
ost가 개명곡
몰락한 황제의 집이 박물관 되어가는 과정
청나라 개국때는 운이 엄청좋더니..
망할땐 끝없이 나락으로 떨어지네...
너무 슬프다 으엉헝헝 ☹️
괜히 봤어.
중국의 화려한 역사와 고증들을 멋지게 재현한 영화, 패왕별희와 함께 내인생의 명작이예요
마지막 부분이 되게 여운 남음. 자신의 운명을 마주볼 수 있게 됐다는게. 한 나라의 황제에서 한 명의 국민이라..직업이나 신분을 떠나서 모두가 한 명의 사람이지
중국은.스스로 문화를 버려서 남은 역사문화가 없으니 그 빈자리를 타국의 역사문화로 채우려하는구나.
인터넷 하지말고 좀 기어 나오지마라 ㅋㅋ
정확히 말하면 문화가 ㅈㄴ 많이 파괴된거지 역사나 문화가 없는건 아님
청나라 문화는 만주족 문화.
만주족은 신라의 후예.
중국탓은 아니야 중국공산당 탓이지
@@jyl-kj6zy 짱들짱들
60년동안 아직도 귀뚜라미 살아있는거 신기하면 개추 ㅋㅋㅋㅋㅋㅋㅋㅌ
잘못들은거 아나야 ? 뀌뚜라미 살아잇는거아니고 ,뛰뚜라미통 그대로 그자리에 잇은거야 .
명작임 근대 이게 실화임
나도 조선족분이랑 교류한적이 있는데 그 분 아버지께서 푸이동생을 뵌적이있다고 드름. 푸이 인생꼬인 이유는 다 청나라의 서태후 때문임. 본인이 죽는다는걸 아는데도 그냥 나몰라라 미성년자를 황제로 세우니 답이 나왔지.
실화베이스 소설임
ㄷ테일은 다 바꿈
@@kingshark77 나도 그렇게 생각함. 영화가 너무 우울하게 묘사함. 일부로 영화색깔을 그렇게 설정함. 중국공산당도 대우를 해줬다고 들었음. 정말 무자비하면 지금 만주족들 별로 없겠죠. 루한 여친 관효동이 청나라시절 고위 귀족 아니면 황족 출신이라고 들음.
어린 나이 난 이 영화 엔딩을 보고 ... 인생이 참으로 허무함을 깨닫고 마지막 비디오 빼는 버튼을 누를때 까지..... 한참 멍했던....
실례하지만 4:00분대부터 나온 음악을 알수 있을까요?
음악 미침
보는 사람도 괴리가 이렇게 큰데.. 황제 스스로는 얼마나 두렵고 비참했을까요
초반에 나오는 피아노 연주곡 아시는 분 있을까요.. 숲의 자장가 전에 흐르는 곡이요.
사카모토 류이치
류이치사카모토 rain 이야기 하시는건가요?
남의나라 왕에겐 관대하고 자국의 왕에겐 비난만 가득하구나.
난 대한제국이 더 힘들고 고난의연속 같은데
마지막 황제 패왕별희 화양연화 격동기 중국을 소재로한 잔잔하고 감동적인 명작
내 최애 였던 영화
11:34 마지막 소년의 옷이 '노란색'으로 보이는 것은 이제 평범한 백성도 황제와 같다는 메시지가 있다고 합니다.
굴욕적인 역사일텐데 이걸 허락해줬다니..
청나라는 만주족의 역사잖아요 그걸 한족 공산당이 몰아낸거니 굴욕이라고 생각 안하고 잘했다고 생각하죠
뭐 내용만 보자면 어려서 그랬다쳐도 무능한 황제가 일본에 나라 팔아먹고 마지막까지 도망가려다 잡혀 중국의 감옥 소장이 인민 정신으로 챙겨줘서 자립하는 내용이라 중국도 크게 반발은 안 한듯
상당히 괜찮게 갈수 있는
삶이였으나 본인이 다 날림
걍 처음부터 영국에 갔어야 했음
만주족 신분으로 황제를
계속 한다는건 무리인데 ㅉㅉ
지금보면 너무 서구적시선이 많이 들어갔지만 한번은 볼만한 영화
베이징여행하면서 해질때쯤 자금성을 경산공원에서 그 웅장함에 반해서 이영화를 시청했는데 웅장함보단 쓸쓸함이 더 떠올랐던 영화 지루할것 같았는데 의외로 너무 재미있게 봤음 특히 마지막장면은 내가 경산공원 꼭대기에서 볼때랑 시간대가 비슷해서 더기억에 남음...
중국진짜싫어하고 영화도 싫어하지만 저영화만큼은 인정합니다..울었네요....
중국영화 아닙니다~~
감독도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고 중국 영화 아니예요. 언어도 영어예요.
만주족은 한족 아님. 스스로 신라의 후에 라고 했슴
@@davidjacobs8558ㅈㄹ
@@davidjacobs8558 그런적없음 근거없는 이야기 하지말기바람. 금나라와 청나라는 건국주체가 완전히 다름 금나라의 역사서 금사에도 신라출신이라고 쓴게아니라 고려출신 김함보의 후손이 금태조 아골타다. 라고 씀 금나라 건국주체 완안부와 청나라 건국주체 건주위는 아예다름 부족임 여진을 하나로보는 생각은 할게아님 완전히 별개의 부족들임 해서여진, 야인여진, 건주여진등등
우물안 개구리
중국만 있는거 아니다
밖을 보면서 지식은 배워 지혜롭게 해야 한다
4:02충격
마지막 감옥에서 나왔을때 나오는 bgm 제목 알려주실수 있을까요??ㅜㅜ
어릴때 이영화를.보고 자금성의 규모를 간음할수 없었는데, 그렇게 나이먹고 자금성을 가봤습니다.
상상했던것보단 규모가 작아서 놀랫다는.
아니 이 작은 곳에 푸이가 평생 살아온거야? 싶으며 이곳저곳을 돌아다녔죠.
작다고?
푸이. 지금은 평가가 엇갈리지만 적어도 이 안에선 불쌍한 하나의 인간이죠.
빠져들어 감상하고 갑니다.
마지막 황제에 나왔던 클래식 OST들을 알수 있을까요?
rain 외에..
저 여진족들이 세운 나라를 갖다가
지들 한족 역사라..
참...
참고로
그 당시 해 떨어지면
한족들은 자금성에서 쫒겨 나갔답디다
이민족 이라고....
이 영화 희대의 명작이자 예술적인 작품인데..
어릴때 아무것도 모르는데 집중해서 끝까지 봤던 영화였음. 그 아련한 감정은 지금도 비슷하게 느껴짐.
어릴때 이 영화를 볼때 저 사악한 일본놈 연기를 보면서 치를 떨었는데, 나이들고 그 사람이 사카모토 류이치라는걸 알고 예술가의 감수성은 음악 연기 다 통한다고느낌. 암 걸려 죽기 직전 너그러이 유희열을 용서한 위대한 예술가 사카모토 류이치의 명복을 빈다.
80년생입니다 주말명화로 초등학교때 이영화보고 감정에 복받쳐서 몇일동안 우울한마음으로 눈물흘리며
생각하던 영화였습니다
옛날 생각이 나네요
사실 문혁 시대 중국에서
목숨을 부지한 것만 해도 행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