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DEFCONN) - 엄마가 기다리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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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7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52

  • @coffeemiel7059
    @coffeemiel7059 7 лет назад +40

    와...진짜 1벌스의 ‘아프지 말고 그냥 잘 살래
    저녁 해놨으니깐 같이 먹게
    그저 일 끝나면 빨리 와달래’ 왜 이렇게...가슴을 후벼파다못해 듣는 사람 마음을 찢어 만들어버립니까... 유대준 당신이란 사람 대체..............

    • @jagasoori
      @jagasoori 3 года назад +1

      어머니 마음은 다 똑같네요 일 끝나면 빨리 와서 밥 먹으라는 말 ㅠㅠ

  • @control6379
    @control6379 8 лет назад +72

    데프콘이 이시대진정한 래퍼가아닌가싶습니다 다른래퍼들은 허세가넘쳐나지만 데프콘이 부르는 노래는 진심이느껴지네요 ㅎㅎ 이노래가 많이떠서 어버이날노래로도 많이 알려지면좋겠습니다 ㅎㅎ

  • @오찬영-m1n
    @오찬영-m1n 8 лет назад +56

    엄마 걱정하지 마세요
    건강만 하세요
    MaMa Could You Wait 4 Me
    잘해주지 못해서
    엄마가 기다리셔 엄마가 기다리셔
    MaMa Please Wait 4 Me
    제발 영원하기를
    엄마가 기다리셔 엄마가 기다리셔
    14살 소년은 그날 밤을 잊지 못해
    오락실 친구들과
    세상 걱정 없는 웃음이 돋게
    게임에만 정신 팔릴
    그런 나이였으니까
    엄마가 아픈 건
    그냥 잠시라고 생각했으니까
    잠든 것 같은데 귀에서 들리는 비명
    다시 일어나보니 엄마가 울고 있어
    자 아들! 엄마는 괜찮어!
    아무리 말을 해도
    퉁퉁 부은 손과 발을 붙잡고
    울면서 왜 거짓말을 해요
    아들이 기억했던 그날
    엄마의 관절염은
    휴가 없이 살아온 당신의
    차가운 반쪽 여름
    이제는 좀 누릴 만도 한데
    걷는 게 버거워
    아무리 편한 신발을 사드려도
    흐린 날은 더 어려워
    14살 대준이는 자신에게 약속했어
    내 이담에 미친 듯이 돈 벌어
    엄마 병 고칠 거라고
    하지만 당신은 너나
    아프지 말고 그냥 잘 살래
    저녁 해놨으니깐 같이 먹게
    그저 일 끝나면 빨리 와달래
    MaMa Could You Wait 4 Me
    잘해주지 못해서
    나 미안하다는 말을
    좀 해야 편해질까요
    MaMa Please Wait 4 Me
    제발 영원하기를
    엄마의 품에 안겨서
    잠이 들고 싶어요 Oh MaMa
    31살 방송인 친구는
    그날을 잊지 못해
    어렵게 방송일을 시작했고
    그간의 고생을
    이제는 다 털고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다 줘도
    뭐든 아깝지 않은 빛나는 삶이
    그에게도 열렸던 것
    어느 날 거실에
    쓰러져 있던 엄마를 업고
    뛰어나와 절규하듯
    택시를 수도 없이 외쳤지 것도
    반쯤 정신이 나간 채로
    응급실에 도착해선
    보이는 사람마다 살려주세요
    소리를 울면서 쏟아냈어
    기적이란 두 단어를
    품에 얻기까지
    한 번도 안 해본 기도를
    들어줄까 때론 겁이 났지
    엄마는 그 후로도
    여러 번 고비를 넘겼고
    버티기 힘든 치료도
    아들 생각에 꾹 이겨 넘겼어
    31살 형돈이는 옷도 잘 안 사
    신발도 몇 년째 구겨 신지
    물어보면 막상
    엄마 병원비 말고는
    그냥 돈 쓸데가 없대
    오늘도 가볍게 웃으며
    그는 병원을 향해 걷네
    MaMa Could You Wait 4 Me
    잘해주지 못해서
    나 미안하다는 말을
    좀 해야 편해질까요
    MaMa Please Wait 4 Me
    제발 영원하기를
    엄마의 품에 안겨서
    잠이 들고 싶어요 Oh MaMa
    쑥스러워 사랑한단
    말은 잘 못 해도
    무뚝뚝한 아들이라
    가끔 화를 잘 내도
    너무 잘 보이네
    그런 엄마의 한결같은 맘
    자식을 말없이 기다리는
    그 한결같은 맘
    엄마랑 같이 뛰던
    어린 시절 운동회
    가끔은 그때 생각이 나
    맘이 불편해
    달리기 힘들면
    오래만 걸으세요
    아들이 발이 되어
    뭐든 다 훌쩍 넘을게요
    엄마 MaMa 내가 많이 미안해요
    잘해주지 못해서
    늘 늘 늘 맘이 불편해요
    엄마 MaMa 이젠 아프지 마세요
    내가 더 돈 벌어
    꼭 꼭 꼭 오래 함께해요
    MaMa Could You Wait 4 Me
    잘해주지 못해서
    나 미안하다는 말을
    좀 해야 편해질까요
    MaMa Please Wait 4 Me
    제발 영원하기를
    엄마의 품에 안겨서
    잠이 들고 싶어요 Oh MaMa

  • @control6379
    @control6379 8 лет назад +34

    데프콘의 아버지에이어서 엄마가 기다리셔까지 효자가 따로없는거같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활동 열심히해주세요 ㅎ 응원하겠습니다

  • @임경숙-n2l
    @임경숙-n2l 2 года назад +3

    이런 노래가 있었군요 정형돈 모친상에서 보고 들어왔는데 듣는내내 눈물나네요 좋은 노래 만든 데프콘 대단하고 감사합니다

  • @zno_effortlessmastery
    @zno_effortlessmastery 7 лет назад +22

    데프콘의 가사는 참 사람냄새가 난다.

  • @21works82
    @21works82 3 года назад +7

    엄마 걱정하지 마세요
    건강만 하세요
    MaMa Could You Wait 4 Me
    잘해주지 못해서
    엄마가 기다리셔 엄마가 기다리셔
    MaMa Please Wait 4 Me
    제발 영원하기를
    엄마가 기다리셔 엄마가 기다리셔
    14살 소년은 그날 밤을 잊지 못해
    오락실 친구들과
    세상 걱정 없는 웃음이 돋게
    게임에만 정신 팔릴
    그런 나이였으니까
    엄마가 아픈 건
    그냥 잠시라고 생각했으니까
    잠든 것 같은데 귀에서 들리는 비명
    다시 일어나보니 엄마가 울고 있어
    자 아들! 엄마는 괜찮어!
    아무리 말을 해도
    퉁퉁 부은 손과 발을 붙잡고
    울면서 왜 거짓말을 해요
    아들이 기억했던 그날
    엄마의 관절염은
    휴가 없이 살아온 당신의
    차가운 반쪽 여름
    이제는 좀 누릴 만도 한데
    걷는 게 버거워
    아무리 편한 신발을 사드려도
    흐린 날은 더 어려워
    14살 대준이는 자신에게 약속했어
    내 이담에 미친 듯이 돈 벌어
    엄마 병 고칠 거라고
    하지만 당신은 너나
    아프지 말고 그냥 잘 살래
    저녁 해놨으니깐 같이 먹게
    그저 일 끝나면 빨리 와달래
    MaMa Could You Wait 4 Me
    잘해주지 못해서
    나 미안하다는 말을
    좀 해야 편해질까요
    MaMa Please Wait 4 Me
    제발 영원하기를
    엄마의 품에 안겨서
    잠이 들고 싶어요 Oh MaMa
    31살 방송인 친구는
    그날을 잊지 못해
    어렵게 방송일을 시작했고
    그간의 고생을
    이제는 다 털고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다 줘도
    뭐든 아깝지 않은 빛나는 삶이
    그에게도 열렸던 것
    어느 날 거실에
    쓰러져 있던 엄마를 업고
    뛰어나와 절규하듯
    택시를 수도 없이 외쳤지 것도
    반쯤 정신이 나간 채로
    응급실에 도착해선
    보이는 사람마다 살려주세요
    소리를 울면서 쏟아냈어
    기적이란 두 단어를
    품에 얻기까지
    한 번도 안 해본 기도를
    들어줄까 때론 겁이 났지
    엄마는 그 후로도
    여러 번 고비를 넘겼고
    버티기 힘든 치료도
    아들 생각에 꾹 이겨 넘겼어
    31살 형돈이는 옷도 잘 안 사
    신발도 몇 년째 구겨 신지
    물어보면 막상
    엄마 병원비 말고는
    그냥 돈 쓸데가 없대
    오늘도 가볍게 웃으며
    그는 병원을 향해 걷네
    MaMa Could You Wait 4 Me
    잘해주지 못해서
    나 미안하다는 말을
    좀 해야 편해질까요
    MaMa Please Wait 4 Me
    제발 영원하기를
    엄마의 품에 안겨서
    잠이 들고 싶어요 Oh MaMa
    쑥스러워 사랑한단
    말은 잘 못 해도
    무뚝뚝한 아들이라
    가끔 화를 잘 내도
    너무 잘 보이네
    그런 엄마의 한결같은 맘
    자식을 말없이 기다리는
    그 한결같은 맘
    엄마랑 같이 뛰던
    어린 시절 운동회
    가끔은 그때 생각이 나
    맘이 불편해
    달리기 힘들면
    오래만 걸으세요
    아들이 발이 되어
    뭐든 다 훌쩍 넘을게요
    엄마 MaMa 내가 많이 미안해요
    잘해주지 못해서
    늘 늘 늘 맘이 불편해요
    엄마 MaMa 이젠 아프지 마세요
    내가 더 돈 벌어
    꼭 꼭 꼭 오래 함께해요
    MaMa Could You Wait 4 Me
    잘해주지 못해서
    나 미안하다는 말을
    좀 해야 편해질까요
    MaMa Please Wait 4 Me
    제발 영원하기를
    엄마의 품에 안겨서
    잠이 들고 싶어요 Oh MaMa

  • @안병훈-r6f
    @안병훈-r6f 4 года назад +5

    데프콘 흥해라 이제서야 보배같은 곡을 접할수 있어서 감사해요
    아현 나와서 형돈앤대준 검색하다가 노래가 넘 가슴을 파고들어서 벨소리 했어요 이런노래 꾸준히 해주세여
    진짜 데프콘 다시보게 됐어요
    정형돈 사람 잘보네요

  • @aigirls4k
    @aigirls4k 7 лет назад +13

    프코니는 사랑입니다.

  • @중복확인버튼
    @중복확인버튼 6 лет назад +9

    래퍼들이 아무리 허세부려도 진짜랑 가짜는 다르거든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데프콘만큼 인생 험난하게 산 래퍼 없을듯

  • @JeongStbd
    @JeongStbd 7 лет назад +7

    진짜 엄마랑 멀리떨어져서 사는데 보고싶어지네...

  • @control6379
    @control6379 7 лет назад +10

    요즘 힙합이나 랩을 들어보면 그냥 귀만 즐기는거같다 그런데 데프콘의랩은 마음을 적시면서 노래까지좋으면서 데프콘의 진심이담겨있고 다른래퍼들에게있는 허세란 찾아볼수없는래퍼다. 세월이지났어도 여전히 데프콘은 데프콘이다.

  • @김상우-z3m7o
    @김상우-z3m7o 3 года назад +2

    내 마음을 흔드는 랩퍼는 데프콘 말곤없다.
    그가 진정한 한국힙합의 정수

  • @ChrisChoiThird
    @ChrisChoiThird 6 лет назад +5

    우와, 이 노래 뭐지? ... 노래듣다가 눈물 날려고 그런다....

  • @richardpark4771
    @richardpark4771 2 года назад +1

    가사가 눈물납니다...

  • @Pohangfood
    @Pohangfood 4 года назад +1

    오늘도 왔어요~

  • @Pohangfood
    @Pohangfood 4 года назад +1

    오늘도 듣는다

  • @gyubinlee8650
    @gyubinlee8650 7 лет назад +8

    듣고 울었습니다..가사랑 전달력이..

  • @오직헬스
    @오직헬스 6 лет назад +2

    이거 들으면서 밥 먹고 있는데 중간에 껐다 눈물구간...ㅠ

  • @tlqlfshadkanjfqhsi
    @tlqlfshadkanjfqhsi 2 года назад +1

    엄마 보고 싶다. 어릴때부터 암 진단 받고 아프셧지만 우리형제 앞에서 아프다고 안하시다가 그렇게 한순간에 나빠질줄 누가알았을까. 그 아픔을 당연하고 외면하고 살았었다. 그만큼 당신은 우리앞에서 힘냈다는건데..

  • @category7512
    @category751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형돈이형 동료 잘둬서 부러워요

  • @stephenseagal912
    @stephenseagal912 6 лет назад +26

    좆가오 허세충에 지쳤는데 힐링하고갑니다

  • @somsanglife
    @somsanglife 5 лет назад +1

    아버지 듣고 왔는데 눈물 난다

  • @jagasoori
    @jagasoori 4 года назад

    퇴근할때 듣지말고 집에가서 듣자 안그럼 나처럼 지하철 버스에서 질질짬 ㅠㅠ

  • @yanusring
    @yanusring 5 лет назад +1

    아진자 !!!!!!!!!!!! 눈물나게 만드네 뭐 아주 가사 하나 하나 후벼 파고드네

  • @Hoosier73
    @Hoosier73 8 лет назад +29

    데프콘.ㅇㅈ? ㅇ ㅇㅈ
    래퍼들. 허세 ㄴ ㄴ 대준형님보고배워라

  • @듀랭이-u7o
    @듀랭이-u7o 2 года назад

    형돈이와 대준이 화이팅

  • @자료셔틀-u1n
    @자료셔틀-u1n 6 лет назад +2

    얘들아 또 듣자

  • @왕자개구리
    @왕자개구리 6 лет назад +4

    3:45 박명수 feat?

  • @Rohmoohyun.
    @Rohmoohyun. 3 года назад +2

    31살 형돈이는 옷도 잘안사 이 파트에 언제나 눈물나네

    • @Nomoreeeeee1235
      @Nomoreeeeee1235 2 года назад +2

      모친상 당했다는 기사 보고 왔는데.. 진짜 눈물나네요ㅠㅠ

  • @rabbitdesert6964
    @rabbitdesert6964 5 лет назад +7

    힙찔이들 노래랑은 다르네 확실히. 컨셉이 개그컨셉이지만 내용이 있네

  • @행복이-d8m
    @행복이-d8m 4 года назад


    반쪽여름...
    아무리 편한신발 사드려도 불편한걸음
    한글에 깊이가.....

  • @thorj7395
    @thorj7395 2 года назад +1

    이노래가 정형돈 엄마 때문에 만든곡이죠?

  • @yjd0103
    @yjd0103 5 лет назад

    ㅜㅠ

  • @coffeemiel7059
    @coffeemiel7059 6 лет назад +5

    형님 편하게 사시게 건들지 말자 형도 좀 꽃길 걸어야지 니네들 걷는 그 길 선배들이 닦아놓은건다 최소 선배예유는 아니더라도 건들지는 말아야하는거아나냐? 까울거면 너네들끼리싸워

  • @Hanamana1469
    @Hanamana1469 6 лет назад +10

    하아...이거들으니까 옛날 무도에서 형돈이 옷없고 패션 모른다고 놀린 유재석 노홍철 하하 새퀴들 생각난다..ㅠㅜ 어머니때문에 돈쓸줄몰라서 그런건데.. 그러고보면 형돈이 챙긴건 명수뿐 ㅠㅜㅜㅜ

    • @JJANGGGAAA
      @JJANGGGAAA 3 года назад +1

      새퀴들ㅇㅈㄹ 무도 망친 주범이 여기까지 뻗쳐있었네

  • @901D
    @901D 7 лет назад +8

    이곡은 정형돈의 어머니에 대한 노래라고 하네여

    • @플딱원딜
      @플딱원딜 7 лет назад

      David_ Billder 왜 형돈이 라는 단어가 들리나 갸우뚱했는데 그런거였군요..

  • @bnojay7507
    @bnojay7507 3 года назад +5

    쇼미 힙찔충 힙합이랑 수준이 다른 가사

  • @Sungha123
    @Sungha123 6 лет назад +5

    이거 데프콘이랑 정형돈 실화기반으로 만든거임?

  • @user-gk1to9tq2c
    @user-gk1to9tq2c 2 года назад

    .

  • @이기수-c9t
    @이기수-c9t 6 лет назад

    참 ..

  • @sol_mib5444
    @sol_mib5444 6 лет назад +2

    미안하단말을하면 조금 편해질까요 이것또한 이기적인 딸이군요

  • @무서운거보는채널-q6r
    @무서운거보는채널-q6r 8 лет назад

    가사좋고 느낌이좋긴하는대 음이랑 목소리 좀 재수없다....(ㅈㅅ)

    • @joh423466
      @joh423466 8 лет назад +5

      봄이RUclips 목소리가 맘에 안든다니.. 이렇게 태어나셧는데 목소리는 바꿀수가 없름 ㅠㅠ

    • @control6379
      @control6379 7 лет назад +6

      목소리가지고 따질꺼면 노래왜들어요 ㅋㅋ 실력으로듣는거지 노래가 좋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