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시대 새롭게 도입된 중세 야금술과 인체공학의 결정체. 아이러니하게 얼마 지나지 않아 화약무기가 등장하며 그 대단한 역사는 짧게 끝나버렸지만 반대로 말하면 애초에 화약이라는 전에 없던 새로운 무기체계를 등장시켜야 했다는 것 자체가 판금갑옷이 얼마나 대단한 성과였는 지를 보여줌.
미디블3가 나온다면 댓글처럼 보병보다 좀 더 비싼 고급유닛 수준이 아니라 한 군단에 1~2카드 넣는것도 빡빡할 정도로 비싸고 힘들지만 그야말로 전장을 휩쓰는 공포를. 대신 전술을 이용해서 잡기만 하면 플레이어나 상대는 그만큼 뼈아픈 손실로 느껴지게 나오면 좋을거 같아요.
와... 딱 무적이라는 말이 너무 잘 와닿는게 영상에서 나오듯이 어딜 때려도 움찔하고 다시 움직이는게 ㅋㅋㅋㅋㅋ 아예 칼 휘두르는 건 손목쪽 갑옷으로 그냥 방어하고 그대로 밀고 들어오네요
사실 충격도 진짜 기사잡는 무기로 알려진 그런 무기들로 정타로 치기 전까지는 안에 받쳐입는 내부 방어구들 있어서 웬만하면 다 견딤
1:26 아저씨 수염이 위험해!
이게 그 게임은 2000년 퀄인데 다큐는 쩐다는 그거 군요 ㅋㅋㅋ
지금도 확장팩이 수두룩 나올정도로 명작인 게임 ㅋㅋㅋ
총이 참 대단한 무기는 무기구만, 저런 갑옷들을 다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리니
세간에 알려진 입으면 움직이기 힘든 두껍고 뻣뻣한 갑옷은 주스트, 즉 마상창시합 목적으로 만든 것으로 선수 보호를 우선시하다보니 그렇게 된 것이라고 하죠.
르네상스 시대 새롭게 도입된 중세 야금술과 인체공학의 결정체. 아이러니하게 얼마 지나지 않아 화약무기가 등장하며 그 대단한 역사는 짧게 끝나버렸지만 반대로 말하면 애초에 화약이라는 전에 없던 새로운 무기체계를 등장시켜야 했다는 것 자체가 판금갑옷이 얼마나 대단한 성과였는 지를 보여줌.
솔직히 이 영상 만들려고 에오엠4 출시한게 분명하다....
아 남자의 로망 판금갑옷
남자의 심금을 울리지
저러니 냉병기시대때는 일당백이 가능 했었을수도 있겠구나 생각이드네요 갑옷을 입을정도의 사람이라면 무예훈련도도 상당할태니까요
재밌어요 더 올려주세요.
일반 판금 갑옷도 이런데, 그롬릴 갑옷이라면 얼마나 더 셀까...
그롬릴!
하지만 상대가...
하지만 화약 앞에서는 전부 나가리였지
오거스 마이로드 ㄷㄷ
솔찍 토탈워 유저들이 정말로 바란건, 풀 플레이트 갑옷으로 중무장한 기사들이 전장을 휩쓸고, 그걸막으려는 테루시오장창병의 방진이 격돌하는 장면을 바라는것이 아니었을까? 창과 랜스의 격돌. 그것이 토탈워 유저들의 뽕이 아니었을까?
미디블3...
미디블3가 나온다면 댓글처럼
보병보다 좀 더 비싼 고급유닛 수준이 아니라 한 군단에 1~2카드 넣는것도 빡빡할 정도로 비싸고 힘들지만 그야말로 전장을 휩쓰는 공포를. 대신 전술을 이용해서 잡기만 하면 플레이어나 상대는 그만큼 뼈아픈 손실로 느껴지게 나오면 좋을거 같아요.
이대로 가다간 미디블3는 둘째 아이 초등학교 입학할때쯤 개발시작 소식 듣겠네요ㅋㅋㅋ
지금으로 따지면 현질러였네
이거 원본영상이 뭔가요?
다큐 퀄은 bbc급이네
저기 평민이 입는다는게 두정갑인가요...?
브리건딘이 서양의 두정갑 맞음
맞음. 동아시아는 저기서 테크가 멈춰버린채로 1900년대까지 옴;;
브리간딘(두정갑)도 평민이 입기에는 좀 많이 비싼 편이였습니다.
@@IllIlIllIlIIl굳이 그 이상으로 늘릴 필요는 없었으니깐 그런거임
너무 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