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알콜중독이 위험이 있다는 말 듣고 술을 끊었습니다. 혼술 좋아하고 술맛 자체를 좋아했어요 힘들면 혼술로 잊으려 했구요 지금은 세달에 한번정도 무알콜맥주 딱 한잔만 먹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술 마실 상황에서는 탄산수나 물을 대신 마시고 있네요 그리고 알고보니 할아버지가 알콜중독 으로 돌아가셨어요
전 술을 맛있어서 좋아하고 20대에 혼술(일본에 살아서 혼자 술집에 가서 홀짝거리거나 홈술 다 많이했어요)을 많이 했지만 후반쯤 가니까 마시고난 다음날이 너무 힘들고 일상생활이 힘들다보니 자연스럽게 마시는 횟수가 줄어든 케이스입니다^^; 음식도 너무 좋아하고 하다보니 페어링으로 주류를 가리지 않고 잘마셨었는데, 회식때 몇번 과음으로 담날 응급실 링겔도 맞아보고 이후에 코로나로 사람만날일이 없다보니 안마시다가 프리랜서가 된후 생활패턴이 무너지면서 밤에 잠들기가 힘들어 잠시 맥주 한두캔에 의지해 잠을 청해보기도 했습니다. 30대가 되어보니 어제랑 오늘이 다른 체력에 술마시면 일을 제대로 못하니 자동으로 일하는 평일주간에는 집에서도 술을 안마시게되었네요. 여전히 술을 좋아해서 영상같은데서 짜릿하게 차가운 맥주를 벌컥벌컥 마시거나, 목을 때리는 탄산감이 좋은 하이볼이나 회랑 먹는 소주한잔, 떫떠름한 끝맛이 떠오르는 와인한잔에 입맛을 다시지만요ㅠㅠ 하 ㅠㅠ솔직히 전 맛있어서 먹는 술이라, 스스로 경계하지 않으면 위험하단 생각이 들긴합니다ㅠㅠ
잠안온다고 술을 한두잔씩 마시는 사람이 중독된 사람을 본적있어요. 그리고 의사가 계속 그렇게 마시다가 죽을 수 있다고 말을 해도 결국 중환자실에서 사망한 사람도 있구요. 정말 중독은 이렇게나 무섭습니다. 저 또한 사람들과 즐기면서 마시다가 어느 순간 의존적으로 바뀌는 것 같아서 의식적으로 금주하고, 혼술은 최대한 피하고. 저의 외할아버지도 알콜리즘이었기에 조심하고 있습니다.
전 이십대 초반 우울증이 심할 때 폭음 수준으로 많이 마셨었어요 ㅠㅠ 삼십대인 지금은 패턴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제가 충동성, 불안도가 많이 높은 편이라 술을 즐겨마시면 위험할 수 있겠다 싶어서 요즘은 거의 안 마셔요..ㅎㅎ 친밀한 사람들과 릴랙스하거나 기념할 때 와인이나 맥주 조금 마시고, 회식 때도 웬만하면 안 마셔요. 금주 혹은 절주하시는 분들 응원합니다💪🙌 밑에 댓글처럼 우리 모두 운동에 힘써봐요 화이팅 ❤
음.. 술을 거의4-5년 정도 매일 마시고있습니다. 처음 시작하게된것은 잠이오지않아서 다음날까지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맥주한두캔씩 마시고 자니까 잠도 잘자고 다음날 일상생활도 문제가 없었고 그다음은 남자친구가 술을 너무 좋아해서 매일 데이트의 끝은 술이었습니다. 그래서 원래는 맥주만마시던걸 소주까지 마시게 되었구요...ㅠ 그러고 또 중간에 이사를 했는데 이사한 집에서 가위를 너무 많이 눌리는겁니다.. 가위를 한번도 눌린적이 없는데 이집에서는 대낮에도 가위에 눌려서 넘 무서워서 잠을 못자서 또 맥주를 2-3캔씩 마셨고.. 이제는 다시 다른곳으로 이사해서 잠은 잘자는데 그냥 습관처럼 마시고있어요 ㅠㅠ 이게 당연히 잘못된것도 알고있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꼭 마시지말아야지 다짐하고 저녁만되면 아.. 오늘 넘 힘들었다 마셔야겠다 싶어요.. 그리고 맥주 한캔(500cc)을 거의 1시간? 씩 마셔서 크게 취한다는 느낌을 못받고 거의 9시부터 12시 될때까지 3-4캔의 맥주를 마시고 잠듭니다.. 다른사람들, 직장에 지장을 주진않는데 제가 그날 운동, 공부 등등 계획한 일들을 술때문에 하지못할때가 많아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이것때문에 시에서 운영하는 상담센터도 가봤지만 그곳은 병원이아니기 때문에 큰도움을 얻진 못했네요..ㅠ
정신건강의학과 가셔서 날트렉손? 처방 받으시고 우울감도 상담 받으셔서 치료 하시길 바래요. 저 역시 2016년 36세때 급 " 혼술러버 " 맥주먹는 하마 " (기본최하 500ml 캔맥 12캔) 소맥역시 주당!! 배불러서 다시 소주갈아타고 소주냄새 싫어지면 와인으로 갔다. 막걸리로 갔다. 하이볼로 갔다 ㅋㅋ 장난아니였음. 음주가무 끝판왕 분위기메이커!! 술 안먹어도 텐션이 외향적이고 행동파! 자극추구형!모험심 강함! 무모하리 만큼 ㅠ 밖에 친목도모 한답시고 술모임 주구장창 하다가 의미없는 시간과 인간관계 싫어서 조용히 혼술을 또 하고 있고ㅠ 컨디션은 엉망이라 내 집안 환경미화가 개구신이고 일하는것도 너무 체력이 딸리고 암튼 돈낭비, 시간낭비, 건강낭비 술 금주중 입니다. 맨 정신인 삶이 얼마나 좋은지 따봉❤ 술시가 오긴해도 밥드시고 참으면 또 괜찮아지니 술 단주 적극추천!!! 콜라드세요. 저는 술을 20년넘게 먹고 살았어요. 이젠 술 먹은 내정신, 성격파탄 나서 인간관계 이상오는 나 끔찍해서 싫어요. !!! 술먹는 사람, 술지인 , 술친구 싹다 차단 손절 일마치고 집청소 하고 집밥요리 살림챙기다 보니 시간 부족함. 배달음식 안 먹음. 술 안먹으니 배달음식 싫어짐. 암튼 다들 괴롭고 외롭다고 도파민, 보상심리, 자극추구등등 하지마시고 오히려 고통에서 오는 보상쾌감도를 길러나갑시다. 본인 의지(간절히 원하는마음)와 의학의 도움을 받으세요. 그외 술 단주모임등도 찾아 보시구요. 술보다 더 즐거운걸 찾아보세요. 셀프 인테리어, 퍼즐맞추기, 유화그림 색칠하기,요리, 독서, 하루일과나 해야할일등 스케줄기록 등등 추천해요. 늘 자신에게 피드백하고 자신을 칭찬해주세요. 못 한일 은 체크 해주고 내일 해내면 됩니다. ❤ 돈이 모이는 마법을 경험 하실거에요.❤ 일석삼조효과.
@@조성희-q7x ㅠ 경험의 댓글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술을 마시긴했는데요 5월 1일부터 운동을 하기 시작했어요 피티 이런건 아니구 집에서 간단한 홈트정도 술을 왕창 마시다보니 어느새 불은 몸무게에 거울에 비친 제 자신이 너무 보기 싫더라구요 그리고 조만간 친구들과 해외여행을 가기로했는데 이쁜옷도 입고싶고 해서 다이어트를 결심했어요 그래서 5월 1일부터 막 힘들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은 홈트 몇개만 해보자 하고 술도 평일엔 안마시고 다음날이 주말이면 그날만 마시자 해서 술도 줄였네요 ㅎㅎ 지금원래보다 3키로정도 빠졌구요 사실.. 여행 다녀오고 나면 다시 원상복귀 될수도있지만 그전에 술만마시면 우울해지던 저보다 지금은 훨씬 나아진것같아서 아직은 만족중입니다 ㅜ ㅜ 열심히 더 단주하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아직 술이 취미인지라.. 다른 즐거운 취미도 찾아볼게요 감사합니다❤️👍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때문에 혼술하기 시작했고… 스트레스 해소법 중에 가장 돈이 안드는 게 술이였던 거 같음…. 지금은 임신하고 회사 그만두고 스트레스 받게 하던 사람들과 연락 거의 안하니까 술 생각 1도 안나지만 진짜 그땐 술 없인 못 버텼던 듯…😢 스트레스 원인을 제거하니 술은 입에도 안 대지만 대신 인간관계가 바사삭… ㅋㅋㅋㅋ
아직 미성년자라 알코올중독은 아니지만 ADHD진단 받고 페니드랑 다른 약물 몇개 같이 복용중인데 페니드가 의존이 되게 심한것같아요.. 페니드 의존이랑 카페인중독이랑 비슷한건가요? 페니드 먹으면 집중도 너무 잘되고 가분도 좋아지고 해서 끊기가 어렵고 이걸 진료실에서 담당의사선생님께 말씀드리면 페니드를 다른 약으로 바꿀까봐 말도 못하겠어요.. 어떻게 생각하세나요?
ADHD진단으로 드셔야 한다면 치료목적 이여야하고 그 약이 또 기분을 상승 시키고 집중력이 생기니 오용이 생겨 다이어트 약으로 무기력감에 사용되기도 한다고 하는데. 저는 식욕억제제로 엄청 효과보고 체중감량의 성공하고 유지해서 다행이지만 6개월이상 장기복용 해보니 내성과 정신이 이상해지고 기분이 업되었다 급 다운되고 되려 우울감이 찾아와서 술도 찾게되는 악순환 여튼 처방 안받고 각성없이도 무기력감 없이 일을 잘 해내고 있습니다. 약은 치료목적이 아니면 오남용 금물 다 일종의 마약입니다. 자신의 의지로 노력하며 살아 나가야지 술이나. 진통제 , 비만약(암페타민) 등 약으로 자신을 다스려서는 안됩니다.
술을 별로 안 좋아하는 게 저인 듯하네요. 친구가 맥주 4캔 무겁다고 해서 사서 2캔씩 나눠 갖고 왔는데 그 맥주가 몇 년째 냉장고에 처박혀 있네요 --;; 근데 술자리는 좋아해서 다같이 술 마실 땐 맥주든 소주든 홀짝홀짝 마십니다. 소주는 젊었을 땐 2병 넘게 마셨는데 이젠 잘해야 반 병에서 1병인 듯한데.. 이게 술자리 분위기에 업돼서 마셔요. 근데 혼술은 해본 적이 없어서 회식이 없으니 술 마신 지가 어언.....(까마득)
혼술하며 이 영상을 보고있는 내 인생 레전드.
이제 다른 걸로 찾아서 대체해봐요!
무알콜맥주로 바꾸고 서서히 탄산수로 바꿔보셔용
죄송합니다...
알고보면 담배보다 술이 더 몸에 해롭고 주변에 끼치는 해악도 더 큰데 이놈의 나라는 왜 담배만 죄악시하고 술에는 관대한지 형은 모르겠다
담배는 간접흡연 때문이 아닐까요? 부모가 흡연하면 자식에게도 니코틴이나 타르가 검출되는 일도 있으니까요...술도 담배도 다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뭐가 더 낫다 아니다 하는건 별 의미가 없죠.
그럼 이제부턴 술도 강제 규제하면 되겠네요. 술 마시는 사람은 담배세 올려걷듯 주세를 1000퍼센트 때리고.. 알코올 도수 몇 도 이상이면 불심검문해서 벌금형도 때리고...--;
세금은 걷어야 겠고 금연 분위기 조성해 놨는데 술이라도 많이 팔아야죠. 예능이고 공중파고 술 안먹는 씬이 없음ㅋㅋ 90년대 드라마에 주인공이 담배 피다가 술로 바뀐거죠 뭐
담배는 옆사람한테 피해를 주잖아
기분 좋을 게 필요해서 술 마신다는 거 진짜 공감돼요! 진짜 마약 처럼 이용하고 있었음...
커피 의존도 도
만드실수있으면 만들어주세요
저는 알콜중독이 위험이 있다는 말 듣고 술을 끊었습니다. 혼술 좋아하고 술맛 자체를 좋아했어요 힘들면 혼술로 잊으려 했구요 지금은 세달에 한번정도 무알콜맥주 딱 한잔만 먹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술 마실 상황에서는 탄산수나 물을 대신 마시고 있네요 그리고 알고보니 할아버지가 알콜중독 으로 돌아가셨어요
알코올 의존증, 무섭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술에 매달리는 술의 노예로 전락하는 것이죠
이혼 or 기러기 + 혼술 = ㅠㅠ
성급한 일반화라기엔 케이스가 넘 많음.
외로움에 잡아먹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ㅠ
거의 해당되네요 젊은나이에 혼술 많이 했었는데 술마시면 우울감이 더 올라와서 충동적으로 자해등 했었는데
이제는 술이 질려서 가족들이 술을 좋아해서 안좋은 모습만 보니 질려서요
우울증약도 복용중이라서 되도록 안마실려고 해요
전 술을 맛있어서 좋아하고 20대에 혼술(일본에 살아서 혼자 술집에 가서 홀짝거리거나 홈술 다 많이했어요)을 많이 했지만 후반쯤 가니까 마시고난 다음날이 너무 힘들고 일상생활이 힘들다보니 자연스럽게 마시는 횟수가 줄어든 케이스입니다^^; 음식도 너무 좋아하고 하다보니 페어링으로 주류를 가리지 않고 잘마셨었는데, 회식때 몇번 과음으로 담날 응급실 링겔도 맞아보고 이후에 코로나로 사람만날일이 없다보니 안마시다가 프리랜서가 된후 생활패턴이 무너지면서 밤에 잠들기가 힘들어 잠시 맥주 한두캔에 의지해 잠을 청해보기도 했습니다. 30대가 되어보니 어제랑 오늘이 다른 체력에 술마시면 일을 제대로 못하니 자동으로 일하는 평일주간에는 집에서도 술을 안마시게되었네요. 여전히 술을 좋아해서 영상같은데서 짜릿하게 차가운 맥주를 벌컥벌컥 마시거나, 목을 때리는 탄산감이 좋은 하이볼이나 회랑 먹는 소주한잔, 떫떠름한 끝맛이 떠오르는 와인한잔에 입맛을 다시지만요ㅠㅠ 하 ㅠㅠ솔직히 전 맛있어서 먹는 술이라, 스스로 경계하지 않으면 위험하단 생각이 들긴합니다ㅠㅠ
술 도수가 낮아지면 알콜장애가 늘어난다는게 정말 신기하네요
외로운 사람들이 걸리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잠안온다고 술을 한두잔씩 마시는 사람이 중독된 사람을 본적있어요.
그리고 의사가 계속 그렇게 마시다가 죽을 수 있다고 말을 해도 결국 중환자실에서 사망한 사람도 있구요.
정말 중독은 이렇게나 무섭습니다.
저 또한 사람들과 즐기면서 마시다가 어느 순간 의존적으로 바뀌는 것 같아서 의식적으로 금주하고, 혼술은 최대한 피하고.
저의 외할아버지도 알콜리즘이었기에 조심하고 있습니다.
술먹지마요 다들…ㅜㅜ 왜마시는거야 분위기상먹는건 어쩔순없지만 본인 스스로 찾아너마시진말ㄹ자ㅜㅜㅜ
내가 너무 소중해서 한잔도 마시기 싫은데 우리 물잔을 들읍시다~! 건강을 위하여~! 알콜은 저리 가시오~!외쳐야 알콜이 진정 손소독제로만 사용되자 느낍니다.😊
술 마시면 잠도 잘오고 좋아했는데 아빠가 술 때문에 돌아가셔서 술이랑 멀어짐...진짜 어디 데여야 끊는다는게 맞나봐요ㅠ
제 기준엔 알콜 사용 장애로 보이는 사람들도 본인은 자신이 중독자 아닌 애주가라고 생각하더라고요
저는 술 진짜 좋아하는데, 평소에 자주 마실지언정 기분이 안좋을 땐 안마셔요!!!
니 알콜중독 인정해라
전 이십대 초반 우울증이 심할 때 폭음 수준으로 많이 마셨었어요 ㅠㅠ
삼십대인 지금은 패턴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제가 충동성, 불안도가 많이 높은 편이라 술을 즐겨마시면 위험할 수 있겠다 싶어서 요즘은 거의 안 마셔요..ㅎㅎ 친밀한 사람들과 릴랙스하거나 기념할 때 와인이나 맥주 조금 마시고, 회식 때도 웬만하면 안 마셔요.
금주 혹은 절주하시는 분들 응원합니다💪🙌 밑에 댓글처럼 우리 모두 운동에 힘써봐요 화이팅 ❤
저도 알코올 의존성이 2년전에 매우 심했었어요 매일 두병씩은 마셨었는데 이제는 안 마셔요 계속 파이팅합시다
@@aaa11q2wqqq 와 매일 두병을 드셨는데 이제 안 드신다니 넘 대단하시고 잘됐어요^^ 화이팅💪
8:48 제가 우울증일 때 친구들 만나는 게 싫고 귀찮아서 퇴근하고 와인 혼술을 많이 했거든요. 얼마 전 병원을 다니면서부터 술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 약 부작용 때문에 마시면 안 되는 것도 있지만 생각 자체가 잘 안나서 좋아요.
불안증세땜에 잠이 안와서 먹다보니 매일먹다가 처방약 먹으니 자연스럽게 편안해져 잘 안먹게됨. 친가가 간경화 간암으로 거의 다 죽었음. 간암말기에도 술먹는 아버지보고 술맛이 떨어졌다.
술 좋아하는 사람은 ❌
술마시는 시간에 운동 하세여~
저도 의사쌤이 먹지말라고 하신것도 있지만.. 가끔 주말가는 금요일밤에 좋아하는 영상보고 캔맥 하나 가끔 먹었었지요 ㅎㅎ 그 이상 먹음 영상 집중을 못함
ㅋㅋMMPI 성격 검사를 해봤었는데요, 제 성격이 알코올 중독과 도박에 취약하다 뜨더라고요.. 띠용.. 현재 둘다 아니긴 한데, 살면서 조심하라고 하셨어요ㅋㅋㅋ 궁금하네요..
아무래도 호기심이 많고, 진취적이고, 에너지가 많은 성격이기 떄문인 것 같아요.
9:32 헉 완전 공감돼요 ㅎㅎ
음.. 술을 거의4-5년 정도
매일 마시고있습니다.
처음 시작하게된것은
잠이오지않아서 다음날까지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맥주한두캔씩 마시고 자니까 잠도 잘자고 다음날 일상생활도 문제가 없었고
그다음은 남자친구가 술을 너무 좋아해서
매일 데이트의 끝은 술이었습니다.
그래서 원래는 맥주만마시던걸
소주까지 마시게 되었구요...ㅠ
그러고 또 중간에 이사를 했는데
이사한 집에서 가위를 너무 많이 눌리는겁니다..
가위를 한번도 눌린적이 없는데
이집에서는 대낮에도 가위에 눌려서 넘 무서워서 잠을 못자서 또 맥주를 2-3캔씩 마셨고..
이제는 다시 다른곳으로 이사해서
잠은 잘자는데
그냥 습관처럼 마시고있어요 ㅠㅠ
이게 당연히 잘못된것도 알고있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꼭 마시지말아야지 다짐하고
저녁만되면 아.. 오늘 넘 힘들었다 마셔야겠다 싶어요..
그리고 맥주 한캔(500cc)을 거의 1시간? 씩 마셔서
크게 취한다는 느낌을 못받고
거의 9시부터 12시 될때까지 3-4캔의 맥주를 마시고 잠듭니다..
다른사람들, 직장에 지장을 주진않는데
제가 그날 운동, 공부 등등 계획한 일들을 술때문에 하지못할때가 많아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이것때문에 시에서 운영하는 상담센터도 가봤지만 그곳은 병원이아니기 때문에 큰도움을 얻진 못했네요..ㅠ
저도 ㅠ
정신건강의학과 가셔서 날트렉손? 처방 받으시고 우울감도 상담 받으셔서 치료 하시길 바래요.
저 역시 2016년 36세때 급 " 혼술러버 " 맥주먹는 하마 " (기본최하 500ml 캔맥 12캔) 소맥역시 주당!!
배불러서 다시 소주갈아타고 소주냄새 싫어지면 와인으로 갔다. 막걸리로 갔다. 하이볼로 갔다 ㅋㅋ 장난아니였음. 음주가무 끝판왕 분위기메이커!! 술 안먹어도 텐션이 외향적이고 행동파! 자극추구형!모험심 강함! 무모하리 만큼 ㅠ 밖에 친목도모 한답시고 술모임 주구장창 하다가 의미없는 시간과 인간관계 싫어서 조용히 혼술을 또 하고 있고ㅠ 컨디션은 엉망이라 내 집안 환경미화가 개구신이고 일하는것도 너무 체력이 딸리고 암튼 돈낭비, 시간낭비, 건강낭비
술 금주중 입니다.
맨 정신인 삶이 얼마나 좋은지 따봉❤
술시가 오긴해도 밥드시고 참으면 또 괜찮아지니 술 단주 적극추천!!!
콜라드세요. 저는 술을 20년넘게 먹고 살았어요. 이젠 술 먹은 내정신, 성격파탄 나서 인간관계 이상오는 나 끔찍해서 싫어요. !!!
술먹는 사람, 술지인 , 술친구 싹다 차단 손절 일마치고 집청소 하고 집밥요리 살림챙기다 보니 시간 부족함. 배달음식 안 먹음. 술 안먹으니 배달음식 싫어짐. 암튼 다들 괴롭고 외롭다고
도파민, 보상심리, 자극추구등등 하지마시고 오히려 고통에서 오는 보상쾌감도를 길러나갑시다.
본인 의지(간절히 원하는마음)와 의학의 도움을 받으세요. 그외 술 단주모임등도 찾아 보시구요. 술보다 더 즐거운걸 찾아보세요. 셀프 인테리어, 퍼즐맞추기, 유화그림 색칠하기,요리, 독서, 하루일과나 해야할일등 스케줄기록 등등 추천해요. 늘 자신에게 피드백하고 자신을 칭찬해주세요. 못 한일 은 체크 해주고 내일 해내면 됩니다.
❤ 돈이 모이는 마법을 경험 하실거에요.❤ 일석삼조효과.
@@조성희-q7x ㅠ 경험의 댓글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술을 마시긴했는데요
5월 1일부터 운동을 하기 시작했어요
피티 이런건 아니구
집에서 간단한 홈트정도
술을 왕창 마시다보니 어느새 불은 몸무게에 거울에 비친 제 자신이 너무 보기 싫더라구요
그리고 조만간 친구들과 해외여행을 가기로했는데
이쁜옷도 입고싶고 해서 다이어트를 결심했어요
그래서 5월 1일부터 막 힘들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은 홈트 몇개만 해보자 하고
술도 평일엔 안마시고 다음날이 주말이면 그날만 마시자 해서 술도 줄였네요 ㅎㅎ
지금원래보다 3키로정도 빠졌구요
사실.. 여행 다녀오고 나면 다시 원상복귀 될수도있지만
그전에 술만마시면 우울해지던 저보다
지금은 훨씬 나아진것같아서 아직은 만족중입니다 ㅜ ㅜ
열심히 더 단주하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아직 술이 취미인지라..
다른 즐거운 취미도 찾아볼게요
감사합니다❤️👍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때문에 혼술하기 시작했고…
스트레스 해소법 중에 가장 돈이 안드는 게 술이였던 거 같음….
지금은 임신하고 회사 그만두고 스트레스 받게 하던 사람들과 연락 거의 안하니까 술 생각 1도 안나지만
진짜 그땐 술 없인 못 버텼던 듯…😢
스트레스 원인을 제거하니 술은 입에도 안 대지만
대신 인간관계가 바사삭… ㅋㅋㅋㅋ
맥주가 점점 늘어요…
하...^^;;;술자리는 안좋아하고 최근 10년간 가족식사 외에는 술자리 가져본적없었는데 😅 낮은도수 조금씩 자주 혼술 ....ㅎㅎ 위험했다....
아직 미성년자라 알코올중독은 아니지만 ADHD진단 받고 페니드랑 다른 약물 몇개 같이 복용중인데 페니드가 의존이 되게 심한것같아요.. 페니드 의존이랑 카페인중독이랑 비슷한건가요? 페니드 먹으면 집중도 너무 잘되고 가분도 좋아지고 해서 끊기가 어렵고 이걸 진료실에서 담당의사선생님께 말씀드리면 페니드를 다른 약으로 바꿀까봐 말도 못하겠어요.. 어떻게 생각하세나요?
ADHD진단으로 드셔야 한다면 치료목적 이여야하고 그 약이 또 기분을 상승 시키고 집중력이 생기니 오용이 생겨 다이어트 약으로 무기력감에 사용되기도 한다고 하는데. 저는 식욕억제제로 엄청 효과보고 체중감량의 성공하고 유지해서 다행이지만 6개월이상 장기복용 해보니 내성과 정신이 이상해지고 기분이 업되었다 급 다운되고 되려 우울감이 찾아와서 술도 찾게되는 악순환 여튼 처방 안받고 각성없이도 무기력감 없이 일을 잘 해내고 있습니다.
약은 치료목적이 아니면 오남용 금물 다 일종의 마약입니다.
자신의 의지로 노력하며 살아 나가야지
술이나. 진통제 , 비만약(암페타민) 등 약으로 자신을 다스려서는 안됩니다.
담배는 하루아침에 끊었는데 술은 안되네요..
3일 물단식 추천합니다 물을충분히 마셔주고 가볍게 걸으세요 단식끝난후 한결 디톡스때문인지 술의욕구가 신기할만큼 줄어든걸 느끼실거에요 그리고 심리안정에 좋은 몽모랑시 타트체리도 복용해주면 효과가 높아집니다 이중에 최고는 물론 포기하지않는 의지가 기본장착이고요 금주성공하면 신세계가 열립니다 성공하시길요
담배 어떻게끊으셧나요???
퇴근 후 맥주 3-5병 주 4회.. 담배는 끊었으나 술은 소주 안마시고 맥주 와인으로 줄여 가는 중…
자네도 중독자
@@gogo-rk1je 따져 보니 한국인이 소주 도수 와 양에 비해 마시는 것 보다 평균 살짝 이상.. 중독자?? 라는 말은 과하다고 볼 수도.. 그냥 평균 보다 살짝 좀 더 마신다 정도..
혼술전혀 안해요😊
안경 멋잇는데요 ♡♡
유익한 영상 잘들었어요
맥주 먹고 싶어요~ 술 끊은지 몇년 되었는데도 마시고 싶은 생각이 가끔 드네요
흠..전 술마시면 얼굴도 빨게지고 몸이 잘못받아서..ㅋㅋㅋㅋ칵테일은 좋아하지만 잘 마시진 못합니닦ㅋㅋㅋㅋㅋ
어머니 혼술 거의 매일 했던 거 보고 어른이 됐는데도 무서워서 술을 입에 안 대고 있습니다 우울증 공황장애 약도 먹고 있어서 그렇기도 한데, 성격상 술 먹으면 중독되거나 문제가 생길 거 같아서 더 그랬죠 저는 신경성이 높아서 안 먹는 게 다행이었네요..
안주좀 추천해주세요
어머나..고위험군이네..
좋은 안경, 좋은 영상 칭찬해요
남자 안경브랜드 추천좀
사연 메일로 보내도되나요 ?.?
그냥 마시면 돼요.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다 해당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런 케이스도 본 적 있어요.
매일 저녁식사하며 반주로 소주 2병이나 마시는 , 매일 드시는 30대 후반 이고 아기도 있고 흡연도 하시는데 성격 정말 좋고요 실수도 안하시고요 그런데 그렇게 매일 많은 술을 마신다는 것 외에 전혀 문제가 없는 것도 중독이긴 할까요.
정말 특이케이스인 사람은 술이나 담배가 오히려 몸에 맞는다고 하더라구요. 몇십년째 소비해도 멀쩡한 정도의 특이 케이스요. 이런 케이스가 아니라면 누적되다가 터지실거같네용
이미 답글 달아주신 분처럼 몸이 버티고 버티다 50대쯤에 문제가 확 터지는 경우가 제일 많긴 합니다..ㅠ 물론 그 전에 무너지는 경우도 많고요.
특이케이스를 굳이 믿을 필요 있나요 술은(알콜)은 해로운건 과학인데
방구석에서 혼술하면서 보는 30대 여자 ㅠ 😂
술을 별로 안 좋아하는 게 저인 듯하네요. 친구가 맥주 4캔 무겁다고 해서 사서 2캔씩 나눠 갖고 왔는데 그 맥주가 몇 년째 냉장고에 처박혀 있네요 --;;
근데 술자리는 좋아해서 다같이 술 마실 땐 맥주든 소주든 홀짝홀짝 마십니다. 소주는 젊었을 땐 2병 넘게 마셨는데 이젠 잘해야 반 병에서 1병인 듯한데.. 이게 술자리 분위기에 업돼서 마셔요. 근데 혼술은 해본 적이 없어서 회식이 없으니 술 마신 지가 어언.....(까마득)
넌 알콜분해효소가 부족해서 그런거고.. 자랑이니
INFP 가 중독성을 정말 못이김..
낮은 도수의 술
혼자 술 마시는 습관
신경성(big five)/자극추구(tci) 높은 성격
전부 나다 망했네 어쩐지 ㅈㄴ 못끊겠더라니 에휴
그냥 마시고싶으면 남들 피해안가게 마시고 안마시고싶으면 안마시면됨 뭐이렇게 왈가왈부하냐
응 유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