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일본이 미국에서 500달러짜리 TV를 수출하면 300달러가 일본에 떨어졌다고 합니다. 부품들도 거의 일본에서 만들었죠. 일본 회사들은 비용 다 빼고도 10% 이상의 이익을 남겼고요. 두 대에 1000달러라면 거의 600달러가 일본에 떨어지고, 60달러가 넘는 이익이 일본에 남았고요. 한국이 90년대까지 신발을 수출할때는, 미국에서 50달러 하는 신발을 한국에선 15달러에 수출했다죠. 그런데 지금 미국에서 1000달러짜리 아이폰을 중국에선 겨우 300달러인가에 수출하는데, 그 가운데 270달러가 부품 수입비이고 중국에 떨어지는 건 고작 30달러, 거기서 이익은 고작 6달러라는군요. 일본이 TV수출할 때랑 비교하면, 1000달러당 중국에 겨우 60달러가 떨어지고, 이익은 고작 12달러가 남고. 거대한 착취의 구조지요. 더 싸게 만든다고 해서 소비자한테 더 싸게 파는 것도 아니고요.
1980년대 일본이 미국에서 500달러짜리 TV를 수출하면 300달러가 일본에 떨어졌다고 합니다. 부품들도 거의 일본에서 만들었죠. 일본 회사들은 비용 다 빼고도 10% 이상의 이익을 남겼고요. 두 대에 1000달러라면 거의 600달러가 일본에 떨어지고, 60달러가 넘는 이익이 일본에 남았고요. 한국이 90년대까지 신발을 수출할때는, 미국에서 50달러 하는 신발을 한국에선 15달러에 수출했다죠.
그런데 지금 미국에서 1000달러짜리 아이폰을 중국에선 겨우 300달러인가에 수출하는데, 그 가운데 270달러가 부품 수입비이고 중국에 떨어지는 건 고작 30달러, 거기서 이익은 고작 6달러라는군요. 일본이 TV수출할 때랑 비교하면, 1000달러당 중국에 겨우 60달러가 떨어지고, 이익은 고작 12달러가 남고. 거대한 착취의 구조지요. 더 싸게 만든다고 해서 소비자한테 더 싸게 파는 것도 아니고요.
글로벌기업의 존재가, 그들의 상품이 사람에게 필요한 것인지
더 생각해보게하네요.소비주의 관점을 점검해볼 필요를 다시 자각합니다.
그일본기업 생산제품을 사준거랑 미국기업이 외주 맡기는 거랑 비교를 하기엔 좀 그렇죠
유혁
난 박정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