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에 따라 보상을 받는건 당연하지. 모두에게 같은 보상을 줄 수는 없지 하지만, 그건 시작점이 같았을 때의 이야기 초등학교 반 안에서도 집에 돈이 많아 질 높은 교육을 더 잘 받는 친구가 있을 것이고, 반대인 아이가 있겠지 그런 부분에 대한 고려가 없다면 가난한 친구는 박탈감만 느끼게 되겠지 결국, 기본적으로는 성과주의를 유지하되 가급적 공정한 출발선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국가 차원의 노력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난다
자본주의, 그리고 여기서 이어지는 성과주의 체제에서 우리가 중요하게 봐야 하는 부분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영상에서 우리 아이들이 보여준 것과 같이 지나친 성과주의로 인해 소외되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 성과주의라는 레이스에 참여할 수 조차 없는 상황에 놓이는 집단이 생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둘째로는 다른 아이들보다 더 공부해서 반 평균을 올려줬음에도 3만원을 받은 1등 아이처럼 자신이 노력한만큼의 보상을 못받은 집단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우리의 사회가 첫째와 둘째 집단 중 어느 입장에 처한 사람이 많은지 판단해서 계속해서 그 균형을 맞춰 나가야 합니다. 첫째 집단이 많아 보인다면 우리는 복지와 분배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며, 반대로 둘째 집단이 많다면 자유와 성장을 중점으로 사회를 이끌어야합니다. 그 어느것도 극단적인 방향으로 가선 안됩니다. 구성원 모두가 관심 갖고 스스로 적절한 절차를 통해 현 상황에는 어느 방향이 맞는지 판단하고 행동해준다면 멋진 나라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단순하게 인원수 수치로만 해서는 안 되죠 1명의 천재가 1000명을 먹여살리는데 그리고 1등받은 아이가 소외감을 느끼겠지만, (너무나 그 아이가 인성적으로 훌륭하게도 박탈감을 가지거나 소외감가지는 모습 없이 친구들에게 양보를 했습니다 정말 멋졌습니다 만은) 영상에서는 그 아이가 소외감을 비친거보다는 당연히 나눠줘야하는거 아냐? 라는 모습만 비춰줍니다 보기 불편하더군요 모든 사람이 영상속 1등 아이처럼 자기가 노력한 만큼의 보상을 성인군자처럼 나눠줄 수 없고 1등하는 아이들의 행동에 제약이 생길수록 우리사회 전체가 얻을 보상총량은 낮아질겁니다 1명의 천재가 1000명을 먹여살립니다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댓글내용에는 동의하지만 단순인원수로 따져서도 안 되고, 비중있게 조절해야합니다
1명의 천재가 1000명을 먹여살린다는 가정 자체가 격차 최소화 분배에서는 현실적으로 성립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따진다면 나머지 999명의 성과는 0이어야 하지만, 현실에서는 아니지 않습니까? 결론적으로 아래 100명의 성과를 20명 분으로 끌어 올리기만 해도, 사회적인 효과로는 2000명 분입니다. 1등이 980으로 내려간다 하더라도요. 합의 공식을 너무 우습게 보시는 거 같네요.
좋은 성과를 내서 받은 보상인데 성과에 기여한 사람이 아닌 보상이 필요한 사람에게 더 많이 지급해야한다? 이런 사고라면 누가 굳이 성과를 내려고 노력할까요? 어짜피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일정 부분 지급이 될텐데. 성과에 대한 보상이 없으면 하향평준화가 될 뿐입니다. 공부하지 않아도 누구나 공평하게 서울대에 갈수 있다면 서울대의 의미가 사라질 뿐만 아니라 대학들의 하향평준화가 될겁니다. 열심히 일하지 않아도 따박따박 정부에서 돈이 나온다면 굳이 누가 일을 할까요? 적당히 그 작은 돈에 만족하며 사는게 더 편할텐데요? 학교에서 경쟁은 나쁜것이라고 배운 아이들이 사회에 나와 냉혹한 현실에 맞닥치면 얼마나 괴리감을 느낄까요?
그래도 우리나라의 그냥 숫자로 줄세우기가 가장 공평한 것임. 최소한 시험 점수에서 0.1 점이라도 더 맞은 학생이 합격시키는=최소한 운이라도 좋은 사람을 합격시키는 시스템이니. 미국같은 입학사정관제등 객관식 점수 나열해서 등수대로 뽑지 않는 뭐 이것저것 다양한 평가를 하자 어쩌자 하는 시스템들 가만 보면 결국 배경이 좋은 학생을 합격시키자는 시스템임. 조민 사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추천이니 논문 참여니 훨씬 불공평함. 솔직히 대학교 입장에서는 평범한 집 100점 맞은 애보다 60점 맞아도 재벌3세를 입학시키는 것이 그 대학의 아웃풋이 훨씬 좋음. 그러니 기부입학도 하고 이런저런 주관적 평가를 도입하려고 최선을 다하는 것임. 우리나라는 그래도 공평한 시스템임.
앞부부만 보았을땐 꼭 밖이 아니더라도 눈치로 사람에게 너는 ㅇㅇ등이야, 라는 느낌을 내는 것 같았습니다. 그땐 성적을 안 보여주변 뭐해? 눈치로 나춰지는데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르는게 약이고 아는 게 병이랄까? 많이 받은 친구는 넌 나와 달라 라는 생각을 할 것 같고 52만원 중 한명한테 20만원을 몰아 준다는 것은 공평라지 않다는 것 같습니다. 물론 우리가 공산주의가 되어야 한다는건 아닙니다 그럼 점점 내가 더 잘해야 겠습니다 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자신과 다른 사람을 비교하면... 콩한쪽도 나눠먹자 초반에 이야기 했지요 웃는 얼굴 뒤에 슬픔이 담겨 있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나누어 주는게 상금이아니었으면 좋았을까요?
13:41 1,2,3등에게 과도한 상금을 주고 나머지에게 다같은 5천원을 주니 절대 다수의 바람에 소수의 노력이 묻혀버린거라고 생각해요. 어떻게 보면 정말 무섭고 슬픈 상황입니다. 아이들 능력과 재능이 다양하지만 저 상금이 저 시험의 성적으로만 받은 것이고 그에 따라 나눈거라면 성적에 관계없이 모두가 똑같이 나눈 것이 과연 평등한 것일까.. 그런 의미에서 마지막 인터뷰한 친구의 의견도 깊이 생각해 볼만 합니다. 만약에 1등 부터 꼴등까지 모두 차등을 두어 나누어 줬다면 1등과 꼴찌는 격차가 크겠지만 비슷한 성적의 아이들은 비슷한 돈을 받았겠지요. 그런 상황에서 아이들은 어떤 의견을 냈을까요 궁금해지네요. 모두가 노력한거니(몰라서 찍었다는 아이들도 있었는데 이것도 노력으로 볼 수 있을지 싶지만 시험 자체를 포기한 것은 아니니 노력으로 본다면) 최소의 분배금액을 정하고 성적에 맞게 차등하였다면 다음 시험의 결과는 저렇게 모두가 똑같이 나눴을 때의 다음 성적과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덧붙여 아이들이 상실감을 느끼는 것을 큰 일 처럼 여기는 것 같은데 어떤 결과에서도 상실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과 장기적으로 뭐가 더 큰 문제일까요.
똑같이 노력했는데 다르게 지급하는게 불만족스럽다는 생각자체가 굉장히 오만한 생각임. 공부환경과 개인의 역량에 차이가 난다고 해도 대체로 상위권에 드는 사람들은 남들보다 좀더 애쓰고 고민하고 놀고싶은 유혹을 뿌리치며 목표달성을 했을 가능성이 높음. 그들과 똑같이 수업시간에 책상위에 앉았다고 노력이 비슷하다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하위권 마인드임. 비록 상금을 못타더라도 6:49 이친구같은 성장지향형 인간이 훗날 많은걸 얻어갈 자질이 보이고 7:05 이친구는 안타깝지만 스스로 받아들이고 성장하려는 마음가짐이 먼저 필요해보임. 이런 경험을 살면서 여러번 할텐데 다시는 경험하고싶지 않고 나는 어짜피 못하니까 놔버릴거 같다? 마인드자체가 하급임.
탑신초 아이들 너무 이쁘네요. 담임선생님이 잘 가르치셔서 자기 생각을 차분하게 말하는 모습이 잘 교육 받은 아이들이구나..생각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인터뷰한 친구는 완전 핵심을 짚어서 말하는 게 어른의 통찰력 보다 훨씬 낫습니다. 앞등수 친구들의 선량한 마음도 보석 같구요. 탑신초 어떤 학교인지 찾아보려 합니다.^^ ebs 정말 좋은 기획 감사합니다 😊
chatGPT 왈: 이 영상은 성과에 따른 보상의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지만, 일부 중요한 측면을 놓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학생이나 노동자가 똑같이 보상받아야 한다는 것이 공평한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접근법은 개인의 능력, 노력, 그리고 상황에 따른 차별적인 보상이 필요하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먼저, '성과에 따른 보상'이라는 체제는 일반적으로 노력과 능력을 격려하고, 개인이 더 열심히 일하거나 공부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이는 결국 개인뿐만 아니라 집단 전체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둘째, 이러한 체제는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 사람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주는 것이므로, 기본적으로 공평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셋째, 학생들의 가정 환경, 개인적인 능력 등을 고려해서 추가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성과에 따른 보상' 체제와 상충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러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더 좋은 성과를 거두고, 그에 따라 더 나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보상을 모두에게 고르게 분배하는 것은 일시적으로 불만을 줄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개인의 능력과 노력을 적절히 보상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결국 사회 전체의 생산성과 진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일 안하고 날로먹으려는 분들 생각도 같이 옅볼 수 있었습니다. 같은 월급을 받는데 업무강도가 다르면 개빡치던데... 공평과 평등의 차이를 잘 알아야할거같습니다. 실험을 똑같이 노력하려 학습한것을 기준으로 하고, 대학생들에게는 구체적인 상황을 주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을 합니다. 대학생들의 대답에서 모두가 가정하는 상황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다큐 잘만들었네요 생각을 요약하고자 적어봅니다 결론은 성과와 기여도에 따른 보상을 분배하는 방법은 차등이 필요하다. 다만, 양극화는 줄이고 출발선이 달라 공정/공평한 경쟁을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기회를 주어야한다고 생각되네요. 열심히 한 사람은 노력에 대한 보상을 해야 조직(회사,국가)이 발전하고 너무 큰 차이는 하위그룹에게 의욕상실, 상위그룹에 대한 불만, 좌절,이탈 등으로 노동하지 않고 사회적으로 범죄나 물의를 일으킬 확률이 높아질테니 말이죠 영상에서 선행학습 문제기준인 것도 출발점에 대해 좋은 시사점인듯하네요
@blessing-you 그런사람들은 아무리 다양한 기회와 혜택을 줘도 못 받아 먹습니다. 그런 열의와 능력을 가지고도 구조적, 제도적 문제로 기회를 부여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상이 되겠죠? 99명의 가난한 사람과 1명의 부자가 사는 세상이 행복하고 건전한 당연한 사회일까요? 불가능을 알지만 이상향을 설정하고 거기에 가까워지도록 노력해야 그래도 살만한 사회가 됩니다.
@@Seoskful 왜 99명이 가난하고 1명이 부자에요 ㅋㅋ 북한이나 아프리카 독재국가 사십니까? 요즘 세상에 그 정도 열의와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기회를 부여 받지 못하는 사람들은 없어요. 진짜로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 정도 열의와 능력이 없는데 있다고 착각하는 거에요.
1.선행학습 = 부모의 재력 또는 영향이 크게 작용함. 2. 기여도에 따른 보상(성과주의)은 전체적 흐름으로는 옳음. 다만 반드시 보완되어야 할 점이 있는데 1번의 영향이 가장 크기 작용하기 때문임(출발선이 애초에 다르기 때문에 오블리제 오블리주의 필요성이 여기에 있기도..) 3. 공동체 전체의 성과는 상위 5~20%에 의해 결정됨. N/1의 가장 큰 폐해는 상위권 실력자들의 의욕저하와 무림승차자의 양산에 있고, 이것이 공산당이 망한 이유. 그리고 중국이 자본주의를 받아들인 이유기도 함. 결론) 성과제는 반드시 보완적 제도가 추기적으로 필요할 수 밖에 없음. 성과대로만 분배되어야 한다는 명제는 말처럼 단순한 명제가 아님. 대안) 보완적 성과제가 필요함 (예시) 1. 고성과자들에게 언제나 고보상 2. 고성과자와 저성과자들의 보상정도를 비밀로 하고, 중위권 성과자들의 보상 공개 (저보상 및 고보상 받은 자들의 의욕고취 : 저보상과 중위보상 차이는 크지 않아 죄절하거나 분노의 가능성이 낮아지며, 고보상자들은 중위권에 비해 자신의 보상이 높으니 의욕이 증가할 것) 3. 집단 내 소규모 그룹 형성 4. 고성과자들로 하여금 저성과자들에게 교육 및 피드백으로 교류 촉진 (하위 그룹의 상위그룹 이해 및 상위그룹의 하위그룹 이해로 서로 간 불신 제거) 5. 적재적소 포지셔닝을 위한 자기개발 장려 및 업무 혹은 공부꿀팁 공유
성과에 따라 임금 차등 두는 직업군이 있어 그렇지 않는 직업군이 있다 예를 들먼 보험설계사 같은거지 개인이 누가 더 고객을 유치 시키느냐에 따라 인센티브가 달라지잖아 그리고 팀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은? 형사라고 해볼까? 범인 하나 잡는데 팀단위로 움직이잖아? 근데 내가 몸빵 해서 칼에 찔리고 범인 잡았어 그럼 성과는 같은 팀에 있는 A라는 애한테 가겠네? 결론은 A가 잡았으니? 협동은 개나주고 오로지 누가 잡았느냐에따라 성과를 생각하면 말이 안되는거지 즉 직업군에 따라 성과에 따라 차등을 하든 안하든 결정 되는거다 무지성으로 성과에 따라 임금 차등 두는게 아니라 노가다 현장에서도 성과 차등 둔다 치자 성과의 기준을 뭐라고 해야할까? 밑에서 벽돌 나르는 사람이 한기씩 하나하나 나르는데 위에 벽돌 뭐고 저거 시멘발라서 붙였나 어튼 붙이는 사람은 한번에 10개를 붙여 근데 벽돌 나르는 사람은 한번에 하나씩 올리니깐 뭐 일이 되겠나? 그럼 누가 성과가 높은데? 이거 물어보자 하나씩 벽돌 올리는 사람이 성과 높아? 한번이 벽돌 10개씩 붙이는데 하나 밖에 못올라 와서 하나씩 붙이는 사람이 성과가 높아? 답변 못하지 당연히 기준도 없고 존나 극단적인 예시니깐 즉 무지성 성과주의는 전라도 같은 마인드다
도데체 그 성과라는 건 뭔가요? 매일 청소해서 거리가 깨끗하게 해서 한달에 150만원 버는 사람은 한달에 10억씩 벌어가는 병원 의사보다 성과가 적다는 건가요? 성과라는 건 정의하기 나름입니다. 그 정의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지나치게 편향됐구요. 이런 식의 평가가 남발되면 될 수록 우리나라 구석구석 지탱해주는 힘들고 거친 일들은 아무도 하려하지 않아 몰락할 겁니다.
13:47 이 아이가 참 똑똑한것같네요. 상금을 등수별로 차등하지 않고 공평하게나눈다면, 1등한 반 내에서만 상금을 나누는게 아니라 같이 시험 본 전학년에게 나누어줘야하니 원래받았던 5천원보다 작아진다고 했을때도 학생들이 같은선택이였을지 궁금합니다. 저들의 선택이 성과 중심의 보상에 대한 생각 때문인지 알기에는 반쪽짜리실험인것같아요. 단순히 받을 수 있는 상금액수 때문일수도있어서.
그런데 애초에 가르치지도 않은 걸 평가하고, 그걸 성과주의라고 하는 것도 문제가 있음 저번에도 서강대 가서 쓸데없는 질문 남발하면서 수업 방해 해놓고, 한국 대학생들은 질문을 하지 않는다며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프로그램 편성한 것 보면 EBS논리도 헛점 투성이임. (수업시간에 질문을 하는 것도 다른 학생들의 수업권을 침해할 수 있고, 정말 필요한 질문이라면, 수업이 끝나고도 혹은 메일로라도 얼마든지 질문할 수 있음, EBS팀은 그냥 수업을 방해한거) 성과주의를 비판하려면 허수아비 때리지 말고, 학벌주의, 수능이 적절한지 직접적으로 비판하던가, 괜히 에둘러 애들 가지고 실험해서 선동하고 있네. 애초에 EBS가 성과주의와 수능을 논할 수준이 되지도 않겠지만
1.선행학습 = 부모의 재력 또는 영향이 크게 작용함. 2. 기여도에 따른 보상(성과주의)은 전체적 흐름으로는 옳음. 다만 반드시 보완되어야 할 점이 있는데 1번의 영향이 가장 크기 작용하기 때문임(출발선이 애초에 다르기 때문에 오블리제 오블리주의 필요성이 여기에 있기도..) 3. 공동체 전체의 성과는 상위 5~20%에 의해 결정됨. N/1의 가장 큰 폐해는 상위권 실력자들의 의욕저하와 무림승차자의 양산에 있고, 이것이 공산당이 망한 이유. 그리고 중국이 자본주의를 받아들인 이유기도 함. 결론) 성과제는 반드시 보완적 제도가 추기적으로 필요할 수 밖에 없음. 성과대로만 분배되어야 한다는 명제는 말처럼 단순한 명제가 아님. 대안) 보완적 성과제가 필요함 (예시) 1. 고성과자들에게 언제나 고보상 2. 고성과자와 저성과자들의 보상정도를 비밀로 하고, 중위권 성과자들의 보상 공개 (저보상 및 고보상 받은 자들의 의욕고취 : 저보상과 중위보상 차이는 크지 않아 죄절하거나 분노의 가능성이 낮아지며, 고보상자들은 중위권에 비해 자신의 보상이 높으니 의욕이 증가할 것) 3. 집단 내 소규모 그룹 형성 4. 고성과자들로 하여금 저성과자들에게 교육 및 피드백으로 교류 촉진 (하위 그룹의 상위그룹 이해 및 상위그룹의 하위그룹 이해로 서로 간 불신 제거) 5. 적재적소 포지셔닝을 위한 자기개발 장려 및 업무 혹은 공부꿀팁 공유
돈 보다 관계를 생각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기특하네요. 모두가 열심히 기여하고 모두가 공평하게 분배 받는 것이 현실에서 이루어진다면 정말 이상적인 사회가 되겠지만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를 통제할 수는 없는 한 실현 될 수 없을 것 같아요. 순수한 한 때의 시절에 할 수 있는 생각이 아닐까요? 그리고 다른 분들 얘기처럼 시작점이 다르다는걸 극복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죠.. 그걸 극복한 사람은 반드시 자신의 노력을 보상 받으려 할 것이고요.. 문제를 잘 푼 아이들은 그 만큼의 시간과 노력, 자기 희생이 있었는데 관계의 불편함이 더 컸기에 그걸 반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저는 공부를 엄청 잘 하지는 못했지만 그만큼 재미있는 생활을 누렸다고 생각해요. 남들 학원 갈 시간에 놀고, 놀 때 또 같이 놀고..ㅋㅋ.. 그러고는 불공평하다고 말하기엔 어폐가 있는가 같아요.ㅋ.. 그래도 아이들이 생각하는 그런 세상으로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아니 ..ㅋㅋ 공부 잘하는 애들이 나머지 빠가들 멱살잡고 캐리해서 반 평균 올려서 학급이 우수해서 상금받는다할땐 지 이득되니 아무말도 안하던 흰봉투들이 기여도가 완전히 다른 핑크봉투랑 똑같은 돈을 받고싶어 하는게.. 이게 불공평이고 차별이지. 이 사회가 발전하려면 핑크봉투에 빌붙으면서 지도 똑같이 대우받고싶어하고 못 대우받으니 남 까내리는 저 7:09 같은 사람은 없어야함
실험 셋팅이 잘못된 듯. 노력정도에 따른 차등보상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고싶었다면 다같이 배운 범위에서 출제했어야 함. 그럼 열심히 수업듣고 복습을 착실히 한 사람이 차별적인 보상을 받았을 때에 어떤 생각이 드는지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을 것이다. 선행학습이라는 다른 변수를 두었기때문에 각자 느끼는 감정이 다를 듯. 물론 현실과 비슷한 세팅이긴하지만..
@@무무-z3n 출발선 다르다고 50대 임원급과 20대 쌩 신입이 같은 파이 두고 경쟁하진 않죠. EBS가 꼬집으려는게 성과주의 무한경쟁주의인데 경쟁은 비슷한 위치 또래사이에서 가장 치열합니다. 그리고 그걸 가장 잘 비유할 수 있는 실험은 정규 교과과정 범위에서 시험을 보는거고요
자본주의 하에서는 성과에 따른 임금의 차이는 사용자, 매장, 회사의 매출 이윤에 연관되는 사안입니다. 장사 열심히 하고 잘하는사람이 돈을 더 벌어야 할까요, 장사 대충 하고 매장 관리 안하는 사람도 우리가 손님은 적어도 이윤은 같아야해 하면서 이윤 일부를 공유해 달라고 하는게 맞는 것일까요? 당신이 매일 밤새가며 매장관리하고 열심히 일해서 주변의 똑같은 상품을 파는 상점보다 더 많은 매출을 올리고 이윤을 남겼다면 당신은 당신보다 돈을 적게 번 상점 사장님에게 가서 성과에 의한 보상은 차별이 있어선 안되는겁니다 하면서 그 상점보다 많이 번 초과 이익을 그 상점과 공유하겠습니까?
애들이 똑똑한게 아니라 삐둘어진것임. 샘이 나서 남이 이룬것을 공동분배하자는것은 정말 삐둘어진 생각이지. 저 학생들이나 공동분배를 주장하는 사람들 자신들이 갖은 것을 진짜 사회에서 소외된 빈곤층과 불구자 들과 공동 분배 하지. 못해? 세상에 성과급은 정해진게 아니라 노력과 성취로만 이뤄지는데, 자신들은 놀고 게을르고 무능력해서 못얻은것을 남한테 나눠주기를 바라는것은 감동이 아니라 질타를 당해야함.
이 실험은 일회성으로 끝나면 안됩니다. 저 아이들이 다시 시험을 치렀을 때, 1-2-3등 하던 친구들이 똑같은 노력을 보여줄 것인지와 평균 점수가 어떻게 차이나는지 까지 보여줘야 맞다고 보입니다. 전체 파이가 동일한 닫힌 사회에서 그 가치는 누가 만들 것인가, 발전은 어떻에 이루어질 것인가에 대한 언급은 아무도 하지 않고있어요.
공감합니다 이비에스가 정말 재밌는 실험을 했는데 그이후에도 한번 더 실험했으면 좋겠네요 저는 타락한 어른인건지 저도 어릴때는 모두가 똑같이 나눠야한다 열불내고 그랬는데 ㅎㅎ지금은 이 영상보면서 저렇게 차이나게 돈을 나눠도 그러려니 이해가 되네요 ..정작 저는 5천원받는 학생의 입장과 다를바 없는 어른이지만요 모두가 무조건 똑같은 성과금을 받는다면 자본주의사회에서 열심히 하고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겠죠.. 열심히 일할 의욕도 못 느끼구요 영상의 친구들이 초6인데 이때면 사춘기 시작될때고 집단을 신경쓰느라 1위~3위친구가 반전체의 의견을 따라간 것도 있는거 같아요
이렇게 실험을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6학년 전 학급을 A, B 두 그룹으로 나누고 A그룹은 총 상금의 절반을 학급별 성적순으로 나눠주고 B그룹은 저 실험에서 처럼 1/n학급으로 나눠 주면서 각 학급이 어떻게 나누는지를 보는거죠..단, 모든 학생은 이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하구요.. 즉 아래와 같은 상황인거죠.. - A 그룹은 각 학급의 개개인의 성적이 결과적으로 본인이 속한 학급이 받을 상금에 큰 영향을 주었다는 것을 인지. - B 그룹은 개개인의 성적이 본인이 속한 학급이 받은 상금에 크게 기여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지. - A, B 그룹 모두 서로의 룰을 알고 있다. 이런 설계로 실험을 했을 때 결과가 어떨지 예상이 안되네요..ㅎㅎ
@@세르게이-y7f 재밌는 실험이 되겠네요. B학급 상위권 학생들은 A학급 상위권 학생들의 높은 상금에 눈이가서 A'학급으로 옮기고 싶어할 것이고, A학급 하위권 학생들은 여기서 꼴등상금 받을바에 B'학급가도 믿져야 본전 이니 옮기고 싶을 것이고. 결국 A' 학급에 상위권학생들과 B' 학급의 하위권 학생들로 결국 나뉘게 된다면, 상위권으로만 구성된 A' 학급 학생들이 상금을 두 그룹으로 나누는것에 대해 항의가 생길 것이고, 결국 A' 그룹에 더 많은 알파상금을, B' 그룹엔 더 적은 1-알파 상금을 주게 될 방안을 마련할 것이고, 그래도 A' 그룹에서는 분명 상위권 이었던 학생들도 누군가는 그룹에선 하위권이 되어 적은 상금을 수령하게 되니, 다시 예전의 B그룹이 그립게 될것입니다. 따라서 정리하자면, A' 그룹에서 최상위권 '소수'들만 모여 절반의 상금을 1/n 으로 나누는 것으로 자기들끼리 합의롤 보고, B그룹에 남은 인원을 최대한으로 늘려 절반의 상금을 1/n 으로 나누는 것으로 합의를 보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겠네요. 아주 이상적입니다. 그 누구도 불만없는 서로를 인정하는 사회.
모두가 같은 수준의 보상... 참 위험한 생각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우리나라가 잘 사는 이유는 자본주의의 기틀안에서 노력에 대한 보상이 있었기 때문일텐데... 물론 많이 받은자들이나 더 가진자들이 자원하여 나눔을 배푸는 것까지 나아간다면 더 아름다운 사회가 되겠지요. 결론은 모두가 같은 보상이라면 공부를 열심히할 동기가 생기지 않을것 같습니다. 인류와 각 나라들의 사람들은 부의 대무림, 가난의 되물림을 벗어나기 위해 몇 천년 동안 치열하게 공부해 왔습니다. 이 다큐에 대해 감성적인 판단보다는 더 깊은 사고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나는 처음엔 1~3등에게 대부분을 분배한 차등 지급도 그럴듯 했고 아이들이 똑같이 나눈것 역시 그럴듯 하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후반부에 한 학생이 1~3등 때문에 전체 평균이 올라간거냐의 질문에 선생님의 대답이 무언가 매끄럽지 않았음. 1~3등 때문에 전체 평균이 올라 갔을 수도 있지만 반대로 1~3등 수준은 타 반에 비해 떨어지지만 중간층 수준이 상당히 높아 평균을 올렸을수도 있고 하위 학생들의 수준이 타 반의 하위 학생들에 비해 높아서 평균이 올라 갔을수도 있음 명확하게 타 반까지 개개인 모두의 성적을 공개하지 않은 상황에서 상금을 받은게 상위권 때문이라고 단정짓고 1~3등에게 몰빵에 가까운 분배를 한 것은 당연히 문제를 제기하고 불만이 나올수 있는 상황이라고 보여짐
@@star-ace 오~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그렇치만 이미 반애들도 모두 1,2,3등이 공부를 나보단 잘한다라는 인정을 한거로 봐서 저는 상위권애들이 잘한거는 인정!! 근데 분배격차가 상실감이들 정도에 분배는 낙오자가 발생될수도 있기때문에 공평하게 나누자는 결론을 도출했다고 봤거든요. 애들도 넌이미 선행학습이라는 지원에 결과니 공평하지 않아~ 만약 모두 배운거로만 평가했다면 너가 더 받는건 우리도 인정 하고 있다는 결론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공산주의 극혐합니다 어떻게 모든 사람이 똑같이 일하고 똑같은 월급을 받습니까 내가 일한만큼 받아야하는데 요새 우리나라는 일하지도 않으면서 돈은 더많이 받아가려는 빈곤층이 더 많아진듯요 대학장학금도 성적이 아니라 못 살면 주는게 더 많아짐 정작 받은 장학금으로 명품백사던데
모두 똑같이 분배하게 되면 누가 기여하려고 노력하게 될까요? 요즘 아이들 보면 너무 '평등'에 물들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떤 상황이건 '평등'은 '정의'이고 '평등'한것이 곧 '공평'이라는 인식이 너무 지배적인것을 느낍니다. 저는 성악설을 믿는 사람이라... 인간은 기본적으로 노력보다 편안함을 추구하는 존재라 생각해요. 노력이나 기여도에 상관없이 똑같은 분배가 이루어진다면 그 사회는 유지가 가능할까요? 성과에 따른 차등은 분명 필요합니다. 다만, 차등분배가 박탈감이 느껴질 정도가 아니게끔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겠죠.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그러한 차등분배가 어렵고 불가능하죠. 이윤추구를 위해 인재가 필요하고 인재를 끌어들이기 위해 차등분배만한것이 있을까요?
이거 보면서 눈물이 좀 나네요!! 결론은 아이보다 국가를 움직이는 어른들이 문제를 많이 발생시키고 있구나!! 아이들은 과도한 차이, 과도한 경쟁보다는 적절한 격차를 원하는거보면 부모의 소득불균형에 따른 교육에 격차가 있음을 많이 인지하고 있는거 같네요~ 현 사회의 과도한 경쟁으로 오는 단점을 축소판으로 보여주는거 같아요!! "부담"이라는 단어가 모든 사회문제를 초래가 하고 있다는걸 보여주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빠른포기, 상실감, 불공평등 지속적으로 이어지면 점점 사회가 3포, 5포, 7포세대로 점점 변화는거 보면서 시급하게 바꿔나가야 할 문제 인거 같습니다. EBS에서 좋은 실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아이들의 생각을 알수있어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수고하세요~
@@ByungXin_of_Dead돈이 싫어한다는 공평의 기준은 누구의 기준일까요? 20만원을 가질수있었지만 결국 손에 3만원을 쥔 아이는 20만원이 내 노력의 가치기때문에 공평한 금액이라 생각할거고, 5천원뿐이었다가 3만원을 얻게된 아이들은 그렇게 똑같이 나누는게 공평하다 생각할텐데, 돈은 어떤걸 공평하다 생각한대요?
@@romy0 선생님의 부를 보시면 아실것 같습니다. ^^ 선생님의 삶속에서 대충사셨는지 열심히 사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의 결과로서 양쪽에 어디에 서있는지보시고 그 편에서 생각하시면될것 같습니다. 애들은 계속 애들로 남아있지않으니깐요. 다른거는 몰라도 돈이나 좋은것들은? 한쪽으로 쏠릴가능성이 높으니깐요. 보통 각자가 원하는대로 삶을 바라보지만, 시계는 늘 한쪽방향으로 흘러가죠. 오늘도 원하는 하루되세요^^
성과를 더내면 당연히 더줘야하는거 아닌가?? 노력하고 열심히 해서 성과 잘낸사람과 대충 널널하게 시간때우듯 일한사람이 같은임금을 받는거야말로 오히려 차별 아닌가 싶은데.. 모두 열심히 해서 모두 같이 받자 이런 공산주의는 이상향일뿐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면 어떻게 되는지는 북한 보면 바로 답나옴. 다만 성과자가 너무 큰 독식을 해버리면 문제가 되니 보완해야겠지만 차등은 필수요소라고 봄
초2아이와 함께보며 얘기를 나눳습니다. 아이가 처음부터 분개했는데요. 가장 분개한 포인트는! 는 것입니다. 이미 이것부터 반 구성원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진게 아니라 '학교에서 선행하지마' 라는 규칙을 어기고 잘함/못함을 가른다? 이것부터가 기준선이 틀린것이라고 합니다. 선행을 한 아이들만 문제를 풀수있고-결과적으로 돈도 엄청많이 받고 선행을 하지않은 아이중에는. 선생님의 본수업을 들은뒤 노력을거쳐 높은 성적을 낼수있는 아이들이 분명히 있을텐데. 그 아이들이 본래 자기실력을 드러낼 기회도없이 난데없이 테스트가 진행되엇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렇다면 만약. 선행의 범위로 테스트한것이 아니라 수업시간에 배운것으로 테스트를 했고 그것에대한 보상은 저렇게주었다면? 물으니 분배의 차이를 둘수는 있지만 20만원과 오천원의 차이는 너무 크다. 가혹하다 합니다. 1.2.3.그외 단계의 차이를 5000정도가 적당할것같다고 합니다. 셋째로 현실세계. 어른세계에서는 자본주의 사회이니까 성과에따른게 어쩔수 없겠지만 아이들이 지내는 '교실'에서 저런방식을 도입햇다는것에 불만을 표했습니다. 어른들의 실제세상은 저정도로 차이가 날수도있고 북한처럼 무조건적 똑같은분배 를 외쳐서 열심이던 사람까지 하향평준화가 되는것은 좋지않지만. 아이들세상.까지 저런식의 방식을 도입하는것은 옳지않다고 말하네요 ~~~ 다 보고나서 프로그램 필요에 의한 '실험'이라서 이런 무리한 설정을 한것이다. 라고 말해주었습니다 ^^
차이와 차별에 대한 아이들의 인터뷰 내용이 가슴을 울렸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생각보다 성숙하게 답변하는 모습에 많이 놀라기도 했습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 앞으로 커서 세상을 겪어 나감에 있어 더 나은 교육을 받고 차별과 차이에 대해 성숙하게 생각하고 좋은 가치관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세상이 오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이건 다큐의 설정 자체가 결과의 평등을 강제하는 제작자의 프레임이다. 왜 선행이 없으면 고득점이 안되게 설계를 하는가? 실험을 하려면 공정한 경쟁이 될 수 있게 설계를 해놓고 해야지, 왜 고 성과를 얻은 사람이 심리적 부담감을 느끼고, 다수에게 억압을 받을 수 있도록 보상(봉투)의 색깔도 티나게 하는가?? 이것은 방송의 제작자가 본인에 생각을 대중에게 강요하고, 속이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같은 경쟁의 상황에서 개인의 성취와 상관없이 같은 보상을 받아야만 한다면, 우리는 프로스포츠를 볼 이유도, 개인이 높은 성과를 얻으로 노력할 필요도 없다. 개인이 노력하고 성취한 정당한 보상을 보장하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같이 성장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상점이 되어야지, 부를 죄악시 하는 사회를 조장하는 것은 공산주의를 찬양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영상을 보고 토나오려고 하네요. 오천원 받고 좋아하다가 일등의 상금 보고 불만 갖는 아이들. 그들의 불만으로 인해, 이십만원을 받았다가 뺐기고 삼만원만 받게 된 아이... 충격적인 영상입니다. 일등아이의 마음에 큰 상처가 남을 듯 합니다. 어른이라도 감당하기 힘든 상처일텐데. 무슨 생각으로 이런걸 실험이라고 한건지... 어이없네요.
@@Seol-tn9zr 다른분이 댓글쓰신건데요. 반평균이 높은 이유가 1~3등 아이들이 캐리를 한건지? 상대적으로 반아이들 모두 타반보다 높은건지? 에 따라서 보상이 달라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1~3등 캐리였다면 차등을 주는것이 당연하며 반 전체 아이들이 타반 아이들 보다 높다면 모두 공평하게 나누는것이 맞지 않을까요? 회사에서도 보면 개인/단체 보상이 따로 있죠. EBS제작진들이 답을 정해놓고 만들다보니 디테일한 부분을 생각하지 못한듯 합니다. 그리고 1~3등외 5천원 준것도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꼴찌 5천원으로 설정해서 등수별로 엑셀 돌려서 등수에 맞게 차등지급 해야 성적에 따른 보상또한 공평 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대회도 아닌데.. 4등 5천원 3등 5.5만원 .. 점수차가 얼마 안난다면 4등 상실감이 클듯요.
시청자를 농락하기 위해 배움과 사고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자극적이고 무익한 실험을 한듯.... 외국과 교역이 없으며, 해외로 자본이 흘러가지 않는 폐쇄경제 모델이라면 가능할 이야기를.... 경제에 대한 기본 상식도 없는 아이들에게 편협한 실험으로 이상한 결론을 낸 쓸데 없는 다큐였음.... 해외와 교역이 있는 상품시장, 국경을 넘는 자본 유출입이 있는 자본시장, 세계적으로 기업(삼성, 애플, 구글 등)들이 원하는 인력이 국적을 불문하고 해외를 넘나드는 고용시장 구조를 먼저 이야기하고... 그 이후 시장가격 형성에 대한 개념이 있었다면 저런 허황된 결론을 내지는 않았을 것.... 시장에 대한 이해 없는 아이들에게 북한같은 폐쇄경제 모델로 실험하고 나눠갖기를 이야기해봐야 아이들에게 결과적 평등이 선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갖게함... 결론적으로 아이들에게 시장에 대한 교육이 절실하고 노력에 대한 대가는 국가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의 가치가 어떻게 정해지는지 알려주고 노동시장에서 임금이 어떻게 정해지는 것인지 알려주는 것이 합리적임.... EBS 다큐는 가끔 비현실적인 폐쇄경제 같은 내용을 정상적이라고 만드는 경향이 있음.... 가려서 봐야할 듯....
성과대로 주는 게 당연하지 않나 했던 처음의 생각이 영상을 볼수록 옅어지고, 놓치고 있던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네요. 자본주의에서는 성과주의를 무시할 수 없지만 그 차이가 너무 크지 않게, 또 그로 인해 무시되는 인권이 없는지 살피는 것이 국가와 사회의 역할이겠지요. 돈을 많이 받았을 때 주위의 부러움과 시기를 받는 모습도 인상깊네요.ㅎㅎ 더 열심히 노력해 더 많이 받는다는 것에 대해 당연하게 생각하기보다 그만큼 책임의식을 갖고 어떻게 주변을 대하고 사회에 환원할 것인가 고민해야할 듯 합니다.
윗댓에 상당히 동의를 하고. 저는 반대로 열심히 노력해서 보상을 받는 사람들에 대해 시기질투 없이 인정할 줄도 알아야된다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이 나보다 잘났고 얼마 받았고 이런데만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그들의 노력이나 능력에 대해 인정하고 칭찬할 줄 아는 것도 배워야죠. 그래야 본인도 발전이 있으니까요. 단순히 시기 질투 때문에 부끄러워하고 눈치보면 성과 잘 내는 사람 성과 못내는 사람 모두한테 손해에요. 자본주의에서 성과주의의 차이를 자꾸 부정적으로 보고 간극을 줄이려고 급급할 것이 아니라ㅋㅋㅋㅋ 오히려 그 차이를 인정하고, 성과뿐만 아니라 윤리적인 부분이라던가 attitude같은 덕목도 함께 강조를 하는 게 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cherryk119 저는 그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노력한 자들이 겸손하지 않고 공동체 의식이 없으니 특권을 가지고 실패한 자들에 대해 패배의식과 사회적 낙인을 찍어 자살율과 우울증을 늘리는 거겠죠. 노벨상 하나 못 받고, 자기 이익에만 눈 먼 노력한 자들(기득권) 등을 보면 우리나라의 능력주의는 이미 실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대적인 수정이 필요한거죠. 딱 하나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내가 지금 공부(노력)만 집중해서 할 수 있는 것도 전적인 "내 노력이다" 라고 생각하는 오만부터 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회사로 바꾸면 팀원들과 팀워크, 내가 아무리 잘났어도 회사를 나 혼자 이끌수는 없음] 내가 공부를 할려면 누군가는 농사 등으로 먹거리를 만들어 공급해주어야 하며, 누군가는 화장실 오수를 처리해주어야 하는 등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나만 잘났고 나만 꼭 필요한 존재고 나만 노력한 자가 아니라는 걸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아무리 잘났어도 혼자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고 발전하지 못합니다. 서로서로 모여서 각자의 일들을 연대해서 할 때 사회가 돌아가는 거죠. 노력 안해서 힘들 일, 더러운 일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저 사람들이 하지 않으면 내가 하든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인데 저분이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라는 생각의 전환을 하시기 바랍니다. 제일 중요한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 "능력"보다는 "공동체의식"이 중요합니다. 이 공동체의식이 있으면 남을 위해서 새로운 발명과 개발을 하는 원동력이 되며, 누군가를 위하는 마음(사랑)은 항상 우리 인류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정해진 의사의 월급이 평균 소득과 가장 적게 차이가 나는 국가인 이탈리아 및 유럽 국가들.. 거기선 아무도 의사를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왜냐 높은 학비에 10년씩 공부하고도 평생 공부해야하고 6년간 궂은 수련생활을 버텨야 비로소 의사가 되거든요 알바와 의사의 월급이 얼마 차이도 안나는데 뭐하러 힘들게 공부하고 힘들게 노동해서 돈 버느냐 이거죠 이상은 예쁘지만 현실은 힘들고 궂은 일은 아무도 안하려고 합니다 공부도 어떻게 보면 정신적 노동이에요 이탈리아 옆 독일도 청소부와 의사의 월급이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의료수준은 선진국 중 이탈리아가 거의 꼴찌입니다 환자들은 무한 대기 하면서도 의사 진료를 못받고 진료하는 의사도 수련 생활도 하지 않은 일반의가 대부분이고 그러다보니 이탈리아는 코로나때는 유럽 중 아니 전세계에서 가장 환자들이 많이 죽어나가는 나라였습니다 우리나라라고 다를까요? 의료 수가가 가장 낮은 소아과는 박리다매식으로 아무리 환자를 많이 봐도 돈을 다른 의사만큼 많이 벌지 못합니다 의대 학비, 병원 개원에 드는 돈 등 다른 사업보다 많은 시간과 투자를 했지만 이런식이면 다시 회수하기도 어렵죠 결국 많은 소아과들이 문을 닫고 소아과 지원하는 의사들이 없는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처음엔 흉부외과, 그 다음은 산부인과와 소아과, 이대로다간 다음은 내과와 외과라고 생각하네요 궂은 일을 하면 그에 맞는 보상은 적절히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선생님 교육에 대해 엄청 진지하게 생각하는듯. 저번에 애들 운동장에 출발선 앞에 모아놓고 여러가지 주변 환경에 대한 질문 만들어서 대답에 따라 한발씩 앞으로 또는 뒤로 서게 해서 달리기 시킨것도 엄청 감탄했는데. 이번에 시험지에 선행학습문제 넣은것도 그런 태생적인 불공평에 대해 가정한거인듯
많은 댓글을 보면서 너무나 기가 찬것이 ㅋ 이 나라가 존재함에 있어 지금까지의 과정을 전면부정한다는것이다. 자국의 성공을 누군가의 희생으로만 치부하면 꽤나 잘난듯이 스스로가 도취되는건지 뭔지 ㅋㅋㅋ 안좋은 점을 고치자는 의견이라면 수긍하겠지만 성과주의로 일어선 나라들이 한두군데가 아니라는것 정도는 좀 알았으면 좋겠네
당신이 김밥공장 합니다. 영업사원 두명을 뽑았어요. 김밥10개만들어 파는사람과 100개 만들어 파는사람. 월급을 같게 줬을때 누가 회사를 그만둘까요? 그가 회사를 그만뒀을때 누가 제일손해인가요? 급여를 차등으로 유지시, 김밥공장은 총생산110 경제입니다. 개인의 기분에 맞게 가려면 다함께 덜받으면 됩니다 100개만들어 판 사람은 더이상 100개팔지 않습니다 15개쯤 팔겠죠. 총생산은 25가됩니다. 경제가 손해봅니다. 상금은 상금이지 적게받는게 패널티가 아니죠. 어려움이 있겠지만 타인보다 나만의 중심을 잡고 살길바랍니다.
공동생산 공동분배가 결국 선이다 라는 결론을 만들어 놓고 실험을 설계한 나쁜 프로그램입니다. 아이들에게 교과과정 내의 문제를 내고 그에 따라 차등 보상을 해주면 대부분이 차등 보상에 대해 수긍하는 결과가 나올까봐 일부러 선행학습을 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를 추가한거죠. 매우 부적절한 가치관을 심어주는 의도된 비열한 프로그램입니다.
빙고.... 이곳에 들어와 댓글들을 읽으면서 아이들에 대한 칭찬과 격려 그리고 사회가 저렇게 되길 바라는 다수의 글을 접하면서... 지금 우리나라가 혹시 사회주의 국가였나...?!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실험은 그 실험을 만든 사람들이 유도한 방향데로 흘러가게 되어있습니다. 그런 분위기를 만들고 그것이 정답이니 다른 생각을 한다해도 과하게 드러내지 못하게 되지요. 이런식의 실험은 이미 많이 이뤄져왔습니다. 비슷하지만 모두 조금씩 다른 방식이었으며, 어떤 대학에서는 한 학기나 한 학년동안 내내 이뤄지기도 했었지요. 그것들중 대표적인 실험이, 그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성적의 평균을 균등하게 모든 학생들에게 분배하는 실험이었습니다. 처음엔 이런 사실을 알려주지 않은 상태에서 시험을 치뤘고, 첫 시험 이후 성적분배 방식에 대해서 담당교수가 공표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시험,,,, 또 다음 시험,,,,,을 거친후 그렇지 않는 클레스와의 상대비교 결과는 월등하게 균등분배했던 교실의 성적이 낮았습니다. 다 같이 함께 멍청해진 거지요. 학교에서 교육해야하는 공정함은 그냥 무조건 N등분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들도 그것이 부조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럼 아무도 노력안할것을 알고 있는 겁니다. 너무 과도하게 차이남을 막겠다며, 노력한 아이들에게까지 N등분을 강요하는 것이야말로 더 나아가고자하는 사람들에 대한 역차별인 겁니다. 그 노력에 편법이 없고 정직함을 기반으로 했다면...... 누구도 탓해서는 안되며 그로인한 혜택은 당연한 것이 되어져야만 합니다. 위에서 어떤 분이 이번 실험에 대해 고민해야만 하는 두가지라면서 글을 적어주셨지요. ---> 첫째는 영상에서 우리 아이들이 보여준 것과 같이 지나친 성과주의로 인해 소외되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 성과주의라는 레이스에 참여할 수 조차 없는 상황에 놓이는 집단이 생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둘째로는 다른 아이들보다 더 공부해서 반 평균을 올려줬음에도 3만원을 받은 1등 아이처럼 자신이 노력한만큼의 보상을 못받은 집단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우리의 사회가 첫째와 둘째 집단 중 어느 입장에 처한 사람이 많은지 판단해서 계속해서 그 균형을 맞춰 나가야 합니다. 첫째 집단이 많아 보인다면 우리는 복지와 분배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며, 반대로 둘째 집단이 많다면 자유와 성장을 중점으로 사회를 이끌어야합니다. 그 어느것도 극단적인 방향으로 가선 안됩니다. 구성원 모두가 관심 갖고 스스로 적절한 절차를 통해 현 상황에는 어느 방향이 맞는지 판단하고 행동해준다면 멋진 나라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이 또한 생각해야만 하며 무겁게 받야들여야만 합니다. 표면적으로는 그럴듯하지만 결국 이상과 현실을 착각하게 만드는 의도가 옳지 못한 실험이었을 뿐인 방송입니다. 이런 실험에서는 반드시 그렇게 N등분하는 옳지 못하다는 답을 가진 사람도 나와야하는 겁니다. 그렇게 말하는 것이 부끄럽고 해서는 안될 분위기를 만들면 안되는거지요. 그냥 생각없이 좋아 보이니 칭찬만하는 글들만 읽다가 정확하게 지적을 하시는 분의 글이 반가워서 주저리 길어졌습니다.
영상 내용을 위하여, 1. 공산주의는 어떻게 득세했나? 2. 공산주의는 왜 쇠락했나? 이 두 가지를 잘 고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에 관해서 얘기를 해보면, 사람에게는 누구나 욕심이 있고 또한 이기심이 있습니다. 시기와 질투가 생기는 배경이겠지요. 욕심과 이기심이 무조건 나쁘단 뜻은 물론 아닙니다. 반면에 신기하게도 또 인간에게는 나쁜 것에 대해 저항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공감능력과 양심이라는 것의 존재가 그 마음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공산주의 열풍은 왜 불었을까 그 근본적인 이유는 원론적으로 인간의 이중적인 성향 때문입니다. 인간의 성향이 악한 면이 강하기 때문에, 공부라는 투자가 많이 된, 혹은 타고난 재능이나 성향에 의한 남들보다 많은 성과를 올리는 대가로 압도적인 사유재산을 보장받는 것에 대해 시기와 질투 또는 부당함을 느끼는 것이 자연스러움을 아이들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이죠. 인간의 타고난 재능의 종류와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성과주의가 만능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생산성이 사회의 유지에 필수불가결이기 때문에 본인이 생산한 가치에 따라서 더 많은 사유재산을 인정받는 것이 메인이 돼야 하는 것은 확실히 해야 합니다. 내가 열심히 농사지어 더 많은 땅을 일구어 더 많은 농산물을 수확하는 데에 성공했는데, 그보다 덜 투자했지만 똑같은 농사꾼인데 왜 저사람은 더 많이 가져가냐 부당하다 말하면 안 되듯이요. 2.공산주의는 왜 쇠락했는가를 생각해봅니다. 공산주의는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인간은 시기 질투 게으름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도 타고납니다. 인간의 역사는 전쟁사라고 해도 되는데요. 전쟁은 '생산' 측면에서 최악의 효율을 자랑합니다. 직접 생산하는 것은 하나도 없으면서 생산하는 자의 생산력이나 생산하고자 하는 의욕을 폭력으로 꺾으니까요. 결국 그것이 사회 전체입장에서는 파이를 줄이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전쟁의 승리자는 폭력을 통해 생산을 하지 않고서 생산하는 자들보다 훨씬 막대한 부를 누렸습니다. 공산주의가 딱 그렇게 망했죠. 그렇기에 아이들이 자신의 이기심에 매몰되어 '성과주의는 무조건 옳지 못해! 나 같은 재능 없고 미처 노력할 기회가 없었던 사람에게 박탈감을 줘서 미래의 의욕을 상실하게 만드니까!' 하고 낮은 자리에 머무르기 싫어하는 마음을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냉혹하지만.. '질서'란 그런 것입니다. 현실이 차갑고 엄혹하다고 해서 그것을 왜곡하고 무시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비현실적 아니겠습니까? 차등을 인정하고 자신의 주어진 상황에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선의의 경쟁을 하도록 이끌어 가야겠지요. 그리고 아이들이 머리가 더 커지면, 더 받아들이기 싫은 것도 가르쳐 줘야 할 것입니다. 석유와 같은 희소가치가 높은 자원이 특정 국가에 편중되어 있다는 것, 누구나 잘생기고 예쁜 사람이 되고 싶지만 그런 사람은 굉장히 소수라는 것, 어릴 때엔 내가 공주고 왕자고 세상의 중심인 줄 알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 금수저로 태어나서 편하게 사는 사람과 부모 잘못 만나서 신체적 정서적 학대로 얼룩진 사람도 있다는 것 등 세상은 불공평함 그 자체인데요.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해서, 그것이 인간의 마음에 불편하다고 해서, 그 '질서'를 마음대로 뒤집어 엎으면 그야말로 사회가 전쟁터 혼돈 그 자체가 된다는 것을 말이지요. 수정자본주의가 대두한 것은 자유주의와 자본주의가 정말 현실의 날것 너무 그대로였기 때문이죠. 그것은 결국 공산주의가 자라는 양분이 되었습니다. 인간에게는 자유가 무한히 주어집니다. 자신의 생명도 포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회라는 것이 생긴 이유는 다릅니다. 무한한 자유에는 무한한 책임이 따릅니다. 그러니 서로를 위하여 제한된 자유와 제한된 혼란을 추구하자는 사회적 약속을 합니다. 개인이 그런 사회적 약속인 법과 도덕 등을 따를지 무시할지는 말 그대로 개인의 자유입니다. 다만 남의 자유를 뺏고 사는 사람은 남도 나의 자유를 뺏어갈 권리가 생김을 인지하고 사회의 구성과 유지에 노력을 해야 '인간'일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사회가 다음 세대들에게 명확하게 잘 주지시켜야 사회도 지속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목소리가 허스키한 마지막에 두번째 남자아이는 매력남이네요. 선행을 안한 학생으로 처음 부분 영상에 나왔던 것 같은데... 오히려 선행하지 않는 아이가 자기 의견을 또박 또박 조리있게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의견을 내놓는걸 보니 다른 아이들의 단답형 의견과 달리 틀에 박히지 않는 사고를 하는 것 같았음.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자신이 공부를 잘하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는것 같고 자신이 이미 이 아이들보다 위라는 느낌이 은연중 느껴짐. 하지만 마지막에 나온 안경낀 친구는 공부도 잘하고 배려도 할 줄 아는 거 같아 흐뭇했음.
실험 전제가 잘못됨 성과주의는 해당 집단에 기여한 정도를 객관적으로 계산하여 분배하는 것 그리하여 집단에 대한 기여도를 높이는 것이 최종 목표임 제대로된 실험이 되었으려면 기준이 '성적'이 아니라 학급에 대한 헌신도나 공헌도, 기여도를 지표로 했어야함(자발적인 교실 청소, 급식 도우미, 학교 환경보호 캠페인 횟수 등) 성인들 중 성과급에 문제를 지적하는 이유는 이 '지표'가 객관적이라 생각하지 않아서고 전혀 다른 두 문제를 하나의 문제처럼 엮어 놓고 무지한 대중을 선동하는 영상이라 생각
저건 대한민국 1%가 부를 독식하는 우리나라 자본주의 현실의 폐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한 실험이라 봅니다. 우리도 힘든 직업. 소방관 우체부 타일공 목수같은 몸이 힘든 직업이 더 가져가는 나라였음 좋겠어요. 그러면 아이들도 뭔가 불공평하다 안 느낄 듯. 그래야 사회가 성숙하게 발전하겠죠. 억울함 박탈감 상실감같은 거 없이..
54만원이라는 상금을 받은 게 저 반의 점수가 높았기때문이라고 말하잖아요 ㅋㅋ 영상 끝까지 안보신듯... "점수가 높았던 친구들 덕분에 우리 반의 평균점수가 높았고 그래서 상금을 받을 수 있었다" 고 영상 후반부에서 선생님이 말하잖아요ㅋㅋ... 그러면 성적이 높은 아이들이 이 보상에 기여도가 더 큰 게 맞죠
실험설계가 잘못된 거랑 이 영상이 무지한 대중을 선동하는 영상인가? (애초에 대중은 정말 이 영상 하나로 선동될 정도로 무지한 존재인가?) 는 또 별개이지요 ㅎㅎ... 본인 신념과 다르게 성과주의가 비판받는 것 같아 보이니까, 불편한 기분이 들어서, 영상 끝까지 안 보고 후다닥 댓글 남기신 거 같은데... 그 논리적 비약을 본인 스스로도 눈치채지 못하고 계신 거 보니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사는지 알만하네요
@@dame4337 저 원댓글 작성자가 하는 말에는 저사람의 생각이 여러가지 포함되어있어요. dame4337님이 하는 말씀도 무슨 말인지 저는 이해되는데요, 원댓글 작성자의 말에 여러가지 논리적 비약이 있어서 그중 몇가지를 짚고 넘어가고 싶었던 겁니다. 그래서 원댓글 작성자가 "저 실험은 잘못된 부분은 "기여도 측정"이다, 산술평균 내서 각자 통계적으로 평균점수를 끌어올린데 기여한 만큼을 판별해서 가중치 합산 해 비율상으로 54만원을 나누었어야 했다"라고 말했나요? 아니잖아요. 저 실험이 성과주의가 아니라고, 무지한 대중을 선동하는 영상이라고까지도 했잖아요. 저는 그래서 저 실험 설계가 성과주의를 겨냥한 것이 맞고, 대중이 저사람 생각만큼 무지하지는 않다는 반박을 한 겁니다. 오히려 님이 저 사람 말에서 "기여도 평가"라는 말 하나에만 꽂혀서 다른 걸 못 보시는 거 같은데요.
모두 공평하게 나누고 노는 놈도 100원 열심히 공부하는 놈도 100원 주면 누가 열심히 하겠냐;; 자꾸 그런식으로 하다보면 실력도 없고 자격도 없는 것들이 나대기 시작한다 실력도 없는 데 나대는것들의 특징은 갑질이다;; 선생한테도 갑질하고 가게 종업원들한테도 갑질하고 자기부모도 치고 그러는거쥐
놀랍게도 실제로는 보편적 복지가 필요합니다. 저건 복지의 개념을 아이들이 인식하지 못해서 그런거고요. 보편적 복지가 특히 어린 학생들에게 필요한 이유는 낙인효과 떄문이고요. 실제로 아동급식카드 사용률이 저조한 이유는 아이들이 사용하는데 부끄러워하고 꺼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오세훈이 주장했던 선별적 급식문제도 낙인효과 떄문에 문제가 되는거고요. 이미 통계적으로 나와있는 사실이기에 아이들에게는 선별적 복지보다는 보편적 복지가 더 효율적이라고 봐야합니다. 단순히 선별적 복지가 좋다 나쁘다 이런 단순한 사고가 필요한게 아니라 상황에 맞는 복지 정책이 필요한거죠
@@suntoppy어른들이 수익에 따라 세금을 다르게 내는 것처럼 너무 똑같이 하면 가난하고 능력 없는 사람은 여전히 기회를 잡기 어렵고 돈많고 능력 있는 사람은 다른사람들과 차이를 극명하게 드러낼수밖에 없어요 따라서 취약계층(예: 집안사정으로 학원에 가기 어려운 아이들)에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 복지를 제공해야하죠 상위권과 하위권의 차이가 심하게 벌어져 아이들이 공부를 포기하게되는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방지하는 노력이 필요한거에요
@@Skewo193va6i대체 취약계층한테 복지를 제공하면 모든 사람들이 노력한다는 보장은 어디서 나오는 거임? 실제로는 기초수급혜택 놓기 싫어서 취업 일부러 안하는 기초수급자들이 한가득이다. 일부러 실업급여 타려고 취업 안하는 사람도 한가득. 그들에게 복지를 제공하는 점은 동의하지만 단순히 물질적인 것을 제공하는 복지정책엔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복지의 본 목적대로 쓰는 사람을 얼마 채 되기 않기 때문. 현물형태로 주는 것이 맞으며, 복지혜택에 대한 꾸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고 일정회차/기간 이상 동안 어떠한 progress도 없으면 복지 정책에서도 아웃시키는게.맞을듯
아이들 중에 더 큰 그림을 보는 친구들이 몇몇 있네요,,, 정말 맹점이 있는게 성과주의는 '능력주의'가 아닙니다 '어떻게든 성과만 내면 돼'라는 사회와 '노력해서 능력을 키우면 보상이 따른다'라는 사회, 둘 사이엔 엄청난 간극이 있죠 아마 성과주의를 찬성하는 사람들은 대게 후자의 모습을 생각하고 찬성하셨을 겁니다. 그러나...
노력해서 능력을 키운것을 어떤 것을 기준으로 평가합니까 성과죠 그래서 성과 주의가 능력주의랑 같은 맥락 인것입니다. 나 열심히 노력했는데 시험 5등급 맞았어 이러면 서울대 들어가게 해주나요? 아니죠 나 열심히 노력했는데 3부리그 축구선수야 이러면 국가대표 축구 선수로 뛰게 해주나요? 아니죠 노력과 능력에는 성과가 따라 와야 그것을 인정해주고 보상을 줍니다 그러니깐 성과주의나 능력주의나 똑같은 말인 것입니다.
@@nibuoy5190능력이 뛰어나다고 꼭 좋은 성과를 내는 건 아니라는 거죠 저또한 능력=노력이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노력하면 능력을 얻게되고 능력이 곧 성과로 이어질테니 "나는 성과주의의 혜택을 받는 대상일 것"이라고 착각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현대의 노동구조에서는, 능력이 아무리 뛰어난들 보상이 그 '능력있는' 사람들에게 고루 돌아가기 어렵습니다. 영상에서 나왔듯 자원이 한정돼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 개개인의 능력 외에도 많은 상황적 요소들이 판가름하는 일이 훨씬 많아요. 그외에도 세상엔 개인이 가진 능력과 재능을 간단하게 지워버리는 조건과 환경이 정말 많습니다.. 대게는 개인의 힘으로 어쩌지 못하는 것들이고... 그래서 성과주의를 능력주의로 오독하면 안된다는 의견이었네요^^..;; 글을 한번만 더 읽어보셨음 좋았을 것 같아요
어리기 때문임. 조별과제 한번 해보면 성과주의가 공정이란 걸 앎. 저런 걸 보며 저게 옳다고 하는 사람들은 아마 좌파성향일 거임. 이념에 따라 우선시 하는 가치관이 있는데 좌파성향인 심할 수록 배려가 높고 그 다음이 자유 3번째가 공정임. 배려를 가장 큰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생각하는 평등은 [결과]가 평등한 것임. 격차란 것이 없이 똑같은 결과를 누리는 것. 성과주의에 부정적인 이유도 사람은 각자 능력ㆍ재능이 다르고 성향이 다르다보니 같은 성과가 나오지 않고 격차란 것이 생김. 그래서 이걸 부정적으로 보는 것임. 오히려 약자를 위해 특혜를 주는 것(가산점ㆍ할당제ㆍ분배)을 차별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보정이라고 생각함. 근데 중도성향부터 공정ㆍ자유ㆍ배려의 가치가 같아지고 우파쪽으로 갈수록 배려의 순위가 낮아짐. 중도부터는 평등을 [기회]가 평등한 것으로 인식함. 때문에 성과주의를 공정이라고 인식하는 것이고. 해당 문제는 배려vs공정 중 어떤 도덕적 가치를 우선으로 두냐의 문제임. 당연히 공정한 것은 공정의 가치를 우선시한 사고인 성과주의지. 성과주의ㆍ능력주의 등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비이성적이고 비논리적인 경우가 많은데 현실파악을 못하고 놓치는 것이 있음. 《모두가 다르다는 사실》 각자 관심분야가 다르고 능력이 다르며 재능이 다르고 다른 선택을 행함. 그런데 어떻게 같은 결과가 나오겠음? 학생때 생각해보면 공부 잘하는 애 있고 운동 잘하는 애 있고 미술 잘하는 애 있듯이 다 다르고 공부도 이과성향, 문과성향 갈리고 이과가더라도 이 안에서 전공선택이 갈림. 이들의 미래 결과가 같고 격차가 없겠냐? 또 하나 착각하는 것은 능력주의ㆍ성과주의를 지적한다면서 하는 지적은 전부 능력ㆍ성과를 평가하는 시스템임. 즉, 능력주의ㆍ성과주의를 지적한 것이 아니라 능력ㆍ성과를 평가하는 시스템을 지적한 것임. 양궁 국가대표를 뽑는다고 치자. 뛰어난 선수를 뽑고자 하는 건 절대 잘못이 아님. 국대를 제비뽑기나 순번 돌아가면서 내보낼 수는 없잖아. 근데 그 국대를 뽑는 평가기준이 수능점수면 어떨까? 이건 능력주의나 성과주의가 문제일까 아님 평가기준이 문제일까? 당연히 평가기준이 문제지. 즉, 의사를 꿈꾸든 공학자를 꿈꾸든 시인을 꿈꾸든 역사학자를 꿈꾸든 획일화된 국영수 중심평가가 문제인 거지 줄세우기가 문제는 아님. 세번째 문제는 자원은 한정적이라는 사실과 자본주의 구조를 모름. 카페를 생각해보자. A, B, C카페가 있다. 맛은 A, B, C 순으로 맛있고 가격이 같다면 사람들은 어디 카페를 이용할까? 당연히 A카페를 이용함. 100명의 고객이 있고 한잔당 1000원을 받는다면 부는 어떻게 분배될까? A 5만원, B 3만원, C 2만원 벌까? ㄴㄴ A가 100명에게 팔아서 혼자 10만원 번다. 이처럼 차별따윈 없어도 자원ㆍ고객 등은 한정적이기에 구조적으로 자연스럽게 격차가 날 수 밖에 없음. 위 실험도 마찬가지임. 성적장학금였다면 같이 나눠받는게 맞을까? 대학시절 생각해봐. 한정된 성적장학금이 있는데 같은 학과 애들끼리 똑같이 나누는게 옳을까 성적이 좋은 학생이 받는게 옳을까?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학생들이 학업에 더 열심히일까? 니들 인센티브가 있는 일과 없는 일 중 어떤 걸 더 열심히 하냐?ㅋ 마지막으로 《인간의 본성》을 간과함.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이상을 꿈꾼 이상향 공산주의가 왜 망했다고 생각하냐? 국부론의 저자 에덤 스미스의 자본주의는 살아있고 자본론의 저자 칼 마르크스의 공산주의는 왜 망한 것 같아? 에덤 스미스는 인간의 욕심을 긍정하고 그걸 고려했기에 보이지 않는 손이란 걸 찾아낸거다. 반면 공산주의는 인간의 본성을 간과하고 모두가 열심히 할 것이란 대전제를 세웠기 때문에 개 망한 것이고. 《사람은 남들과 평등하길 원하지 않아》 우위에 서고 싶어하지. 평등하기라도 바라는 놈들은 하위에 있는 놈들이고. 인간은 욕심과 이기심이 있기에 위로 올라가고 싶어하고 그렇기에 고심하는 거임. 전교 1등이 공부가 좋아서 공부하는 거라고 생각해? 전교 1등이 공부하는 근본적인 동기는 꿈 아니면 1등이라는 우위를 유지하고 싶은 거야. 게임을 생각해봐. 니들은 왜 롤 티어를 쳐 올리고 싶어해? 돈 주는 것도 아닌데. 이것도 실력을 증명해서 남들보다 우위에 있고 싶어서 하는 거다. 이게 상당수 인간의 본성이고 이것이 경쟁을 만들고 성장을 만드는 거다. 우리가 고민해야 할 것은 이 경쟁을 어떻게 좋은 방향으로 이루어지게 할 것인지지 뭔 현실적으로 절대 불가능한 이상향을 고민할게 아니지. 능력주의ㆍ성과주의를 비판하는 애들치고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놈 못 봤음. 대부분 현실파악 못하고 감성을 앞세운 이상론만 펼침.
실험이 다분히 의도적이고 그 의도대로 되도록 설계한 게 너무 보이네요. 진정한 성과주의라면 등수대로 금액이 순차적으로 달라져야 되는데 저 실험에서는 고작 3등까지만 큰 차이의 금액을 몰아서 주었죠. 당연히 절대다수의 아이들이 불만을 가지게 되고 그게 바로 맑스가 말하는 프롤레타리아 혁명이죠. 하지만 우리 사회는 절대 그렇지 않죠. 비율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1등부터 꼴찌까지 금액이 순차적으로 달라지죠. 만약 그렇게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중간쯤받은 아이들의 대부분은 크게 불만을 가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면 나보다 못받은 아이들이 있고 조금만 더 노력하면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더 받을 수 있다는 희망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3등 안에 들어야 된다는 조건이라면 다음이 아니라 다다음 다다다음까지 도전한다고 해도 그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은 고작해야 10명이 되지 않을테니 나머지 아이들은 모두 불만일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노력해도 불가능하니 불만을 갖고 포기한다는 거죠. 다분히 의도가 보이는 실험이라 할 수 있습니다.
ㅋㅋㅋ 원래는 1,2,3등이 공유 안하면 그만인데 선생님이 개입해서 의견 들어본다는 명목으로 강제로 분배하게 만들었구만 공산주의 실험 잘보았구요 ㅋㅋㅋ 현실에선 하위 10%는 만원 이자까지 쳐서 다음날까지 갚아야되고 하위 50%는 지들끼리 제로썸 게임 하면서 싸워댐 ㅋㅋㅋ 그리고 상위 10%는 20만원이 아니라 오백만원임 상위 1%는 사백만원
솔직히... 저 시험 잘본 아이들도 같은 학생 입장에서 얼마나 어렵고 대단한 일인데... 그리고 저 아이들이 애시당초 없었다면 아예 받지도 못할것이고 n 분의 1이 공산주의 마인드이고, 결코 옳은 방향으로 가지 못할텐데. 자신들이 한겂도 없고 받은것 자체에 대한 감사함도 못느끼고 이익을 위해서 이렇게 한다는게..
세명에게 몰아주고 나머지는 똑같은 저임금을 주니까 셋빼고 나머지인 대다수가 반발하는거지. 점수대별로 촘촘히 차등임금을 지급했어도 모두 똑같이 나눠야한다고 생각했을까? 똑같이 나누면 어차피 해봐야 결실을 다 똑같이 나누니 열심히 할 필요가 없어진다. 실험설계부터가 너무 어거지고 결론도 억지스럽네. 요즘 초등생 수준을 뭘로 보고.
첫째는 중학교 들어 가면서 동네 수학 학원 보내고 둘째는 초5때 학교 처럼 누구나 가는 학원 보냈었는데 첫째는 중학교 졸업할때 수학상 받았었는데 선행은 절대 안했었고 오히려 쉬운것 부터 계속 시켰었는데 둘째도 이과 수학 1등급 받았는데 그시절은 기초를 튼튼하게 할필요가 있는것 같아요
1/n? ㅋㅋ 뭐 저딴 실험이 있지? 저 실험의 실체가 능력주의로 하는거라고? 아이들은 말한다. '많이 받아서 기분 좋아요' '많이 부담스러웠어요' 실제로는 좋지만 사람들의 눈치를 보게 만드는 거지같은 실험이지. 남의 눈을 의식하게 만드는 대한민국의 거지같은 현실을 이딴식으로 보여주네. 만약 어떤 일을 하거나 같이 협업해야 한다고 한다면 성적 좋은사람과 성적 낮은사람이랑 같이 해야한다면? 어떤 물건을 내 돈을 써서 구매를 해야 한다면? 당연히 성적이 좋은사람과 좋은 물건에 돈을 쓰게 되는게 정답인데. 저 실험자체는 친구들의 눈치를 보게 만드는 거지같은 실험인데 이걸가지고 능력제는 나쁘니 뭐니 이딴 영상을 있는척 만드는 꼬라지나 이걸보고 옹호하는 사람들 보면 그냥 뭐하는 사람들인가 싶다.
인터뷰만 봐도 애들이 어떻게 살아갈지가 보이네요. 똑같이 시험 못봤어도 어떤애는 나도 더 열심히공부해서 상금많이받아야지 하는 학생이 있는반면 나는 어차피 안될거고 시스템이 불공평하다라고 생각하는 학생이 있네요. 누가 나중에 성공하는 인생을 살지 보이는거 같습니다. 지식이나 가정환경 등도 중요하지만 근성이야말로 정말 중요한 덕목같습니다
초등교사입니다. 5학년인데 내일 국어시간에 영상 보고 문제해결방안에대한 토의 한 번 해볼까합니다. 느낌 상 애들 반응은 무조건 공평하게 나눈다는 아닐 것 같네요. 선행학습에 대한 성적은 쫌 반칙 같아서 학업성적이 아닌 다른 기여를 노력에 대한 정도를 수치로 표현하고 그걸로 등수를 매길 수 있다면 수긍할 것 같기도 합니다. 애들 생각이 궁금합니다 ㅎ
우리나라가 점점 사회주의화 되어가고 있군요. 남들의 노력보다는 남이 나보다 더 많은 이익을 얻어가는 것 같아서 배아파서 열심히 노력한 사람의 것을 빼앗는 걸 경험하게 하다니. 1등을 한 아이는 진심으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사회주의, 공산당이 옳다고 가르치는 실험 잘 봤습니다.
13:47 인상 깊은 질문이다. 모두가 상위권 학생들의 상금을 분배하고 액수에 만족할 때, 이 학생은 상위권 학생들의 기여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본 것 같다. 결국 차등분배여도 모두에게 상금이 주어질 수 있었던 건 상위권 학생들의 영향이 크니까.
선행학습을 해야만 점수를 잘 받을 수 있게 한 것부터가 반칙이다.
1학년 입학시 부터 선행학습 안했으면 뒤쳐져요..
@@잼나-c6f글의맥락을 이해못하시네
공부를 목표도 모르고 죽어라하는게 문제죠
선행학습을 안 해도 원래 하던 것만 해도 충분히 풀 수 있게 만들어야 하는 건 맞지만 선행학습을 하는 건 유리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Yeah_youre_right선행이아니라 뒤쳐지지않기위함을 말한거아님?
6:08 7:05 이 친구 여러모로 참 대단하다
가치관이 다를 수 있는 건 그렇다 쳐도,
여러 친구들 앞에서 잘한 친구를 비꼬네요.
사회나가면 이런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가정교육부터 그렇게 들어가지않았을까 싶습니다.
ㄹㅇ사회저런애들많음커서…일은 대충하고 성과급은 열심히한사람이링 같은 금액으로 뭍히고 싶고
와 저거 개 쌩년이네
저거 딱봐도 지가 1.2.3등 이었으면 존나 좋아하고 난리치고 애들 놀리고
개지랄 하고 여기서 나중에 소감얘기할때는 당연히 공부잘한 사람이 많이 가져야죠
ㅇㅈㄹ 할꺼같음
저 마인드로 사는 분들 모두 이유없이 의문사 당하길 빕니다
사회에서 저런 스탠스 취하는사람들 많다 😢
성과에 따라 보상을 받는건 당연하지.
모두에게 같은 보상을 줄 수는 없지
하지만, 그건 시작점이 같았을 때의 이야기
초등학교 반 안에서도
집에 돈이 많아 질 높은 교육을 더 잘 받는 친구가 있을 것이고, 반대인 아이가 있겠지
그런 부분에 대한 고려가 없다면
가난한 친구는 박탈감만 느끼게 되겠지
결국, 기본적으로는 성과주의를 유지하되
가급적 공정한 출발선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국가 차원의 노력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난다
그럼 님도 재산 다 기부하고 가난한 사람들하고 똑같이 시작하세요.
@@김곰돌-p3e 꼭 이런 극단적인사람들이 있어 ㅋㅋ 세상살기 팍팍하지 않음? 음 이런생각을 갖은사람도 있구나 하고 지나가~ㅋㅋ
와 댓글 내용 정말 똑똑하네...하면서 들어왔다가 답글보고 팍 식음
역시 책 열 권 읽은 사람보다 한 권 읽은 사람이 더 무섭다
원래 세상은 불평등합니다.
집에 돈이 있냐 없냐만 불평등이 아니라, 개인의 지능이나 재능, 건강상태 등 모든 것에 차이가 있습니다.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국가탓을 하게 되죠
이게 맞는말같네요
현실이 아니긴하지만요...
자본주의, 그리고 여기서 이어지는 성과주의 체제에서 우리가 중요하게 봐야 하는 부분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영상에서 우리 아이들이 보여준 것과 같이 지나친 성과주의로 인해 소외되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 성과주의라는 레이스에 참여할 수 조차 없는 상황에 놓이는 집단이 생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둘째로는 다른 아이들보다 더 공부해서 반 평균을 올려줬음에도 3만원을 받은 1등 아이처럼 자신이 노력한만큼의 보상을 못받은 집단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우리의 사회가 첫째와 둘째 집단 중 어느 입장에 처한 사람이 많은지 판단해서 계속해서 그 균형을 맞춰 나가야 합니다.
첫째 집단이 많아 보인다면 우리는 복지와 분배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며, 반대로 둘째 집단이 많다면 자유와 성장을 중점으로 사회를 이끌어야합니다.
그 어느것도 극단적인 방향으로 가선 안됩니다. 구성원 모두가 관심 갖고 스스로 적절한 절차를 통해 현 상황에는 어느 방향이 맞는지 판단하고 행동해준다면 멋진 나라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경제학을 잘 이해하고 있는 댓글이네요 잘보고갑니다
배우신분이네요..^^ 좋은글입니다.
단순하게 인원수 수치로만 해서는 안 되죠
1명의 천재가 1000명을 먹여살리는데
그리고 1등받은 아이가 소외감을 느끼겠지만, (너무나 그 아이가 인성적으로 훌륭하게도 박탈감을 가지거나 소외감가지는 모습 없이 친구들에게 양보를 했습니다 정말 멋졌습니다
만은)
영상에서는 그 아이가 소외감을 비친거보다는 당연히 나눠줘야하는거 아냐? 라는 모습만 비춰줍니다
보기 불편하더군요
모든 사람이 영상속 1등 아이처럼 자기가 노력한 만큼의 보상을 성인군자처럼 나눠줄 수 없고
1등하는 아이들의 행동에 제약이 생길수록 우리사회 전체가 얻을 보상총량은 낮아질겁니다
1명의 천재가 1000명을 먹여살립니다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댓글내용에는 동의하지만
단순인원수로 따져서도 안 되고, 비중있게 조절해야합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1명의 천재가 1000명을 먹여살린다는 가정 자체가 격차 최소화 분배에서는 현실적으로 성립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따진다면 나머지 999명의 성과는 0이어야 하지만, 현실에서는 아니지 않습니까?
결론적으로 아래 100명의 성과를 20명 분으로 끌어 올리기만 해도, 사회적인 효과로는 2000명 분입니다.
1등이 980으로 내려간다 하더라도요.
합의 공식을 너무 우습게 보시는 거 같네요.
오 재밌는 사회실험이네 ㅋㅋ 불만을 가지고 의견을 내는 사람, 결과를 수긍하는 사람, 받은 것에 조용한 사람 등등...
좋은 성과를 내서 받은 보상인데 성과에 기여한 사람이 아닌 보상이 필요한 사람에게 더 많이 지급해야한다? 이런 사고라면 누가 굳이 성과를 내려고 노력할까요? 어짜피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일정 부분 지급이 될텐데. 성과에 대한 보상이 없으면 하향평준화가 될 뿐입니다. 공부하지 않아도 누구나 공평하게 서울대에 갈수 있다면 서울대의 의미가 사라질 뿐만 아니라 대학들의 하향평준화가 될겁니다. 열심히 일하지 않아도 따박따박 정부에서 돈이 나온다면 굳이 누가 일을 할까요? 적당히 그 작은 돈에 만족하며 사는게 더 편할텐데요? 학교에서 경쟁은 나쁜것이라고 배운 아이들이 사회에 나와 냉혹한 현실에 맞닥치면 얼마나 괴리감을 느낄까요?
열심히 일한사람이 당연히 더 많은보상을 받는것이맞고!
형편이어려워 학업에 열심이지만 부진한친구들을위해.. 도와주는게맞다.
열심히공부한친구들은 제외하고..오히려 부진한 친구들을 보상해주면 누가 공부하는가?
인간이 그리완전한 동물이아니다.
본성은 그렇지않다
아직은 석차를 따지는 시험을 접하지 않은 초등학생들이라 충분히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중학교 2학년이 되는 순간 아이들이 갖고 있던 생각은 여지없이 파괴되고 석차와 등급의 노예로 전락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입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의 그냥 숫자로 줄세우기가 가장 공평한 것임. 최소한 시험 점수에서 0.1 점이라도 더 맞은 학생이 합격시키는=최소한 운이라도 좋은 사람을 합격시키는 시스템이니. 미국같은 입학사정관제등 객관식 점수 나열해서 등수대로 뽑지 않는 뭐 이것저것 다양한 평가를 하자 어쩌자 하는 시스템들 가만 보면 결국 배경이 좋은 학생을 합격시키자는 시스템임. 조민 사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추천이니 논문 참여니 훨씬 불공평함. 솔직히 대학교 입장에서는 평범한 집 100점 맞은 애보다 60점 맞아도 재벌3세를 입학시키는 것이 그 대학의 아웃풋이 훨씬 좋음. 그러니 기부입학도 하고 이런저런 주관적 평가를 도입하려고 최선을 다하는 것임. 우리나라는 그래도 공평한 시스템임.
이제 서로 비교하고 경쟁하면서 뒤떨어지는 애들은 패배주의에 빠지고 앞서가는 애들은 우월감에 심취해서 노력이니 재능이니 열심히 외쳐대겠죠. 협력보다 개인의 능력치를 강요하다보니 인재를 키울생각은 안하고 인재를 뽑겠다는 기업마인드가 팽배해 있죠.
그냥 수능을 다시 70퍼 이상 비중으로 끌어올리는 게 나음. 수시는 고등학교 내내 수능을 나눠보는 거나 마찬가지라서 고등학교 입학일 = 평가일인 제도라 초, 중학생 때부터 선행할 수밖에 없음.
앞부부만 보았을땐 꼭 밖이 아니더라도 눈치로 사람에게 너는 ㅇㅇ등이야, 라는 느낌을 내는 것 같았습니다. 그땐 성적을 안 보여주변 뭐해? 눈치로 나춰지는데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르는게 약이고 아는 게 병이랄까? 많이 받은 친구는 넌 나와 달라 라는 생각을 할 것 같고 52만원 중 한명한테 20만원을 몰아 준다는 것은 공평라지 않다는 것 같습니다. 물론 우리가 공산주의가 되어야 한다는건 아닙니다 그럼 점점 내가 더 잘해야 겠습니다 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자신과 다른 사람을 비교하면... 콩한쪽도 나눠먹자 초반에 이야기 했지요 웃는 얼굴 뒤에 슬픔이 담겨 있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나누어 주는게 상금이아니었으면 좋았을까요?
석차 안따지고 랜덤뽑기로 대학가는걸 원하나요? 가진자들 자식 개구멍으로 보내기 제일 좋은제도?
13:41 1,2,3등에게 과도한 상금을 주고 나머지에게 다같은 5천원을 주니 절대 다수의 바람에 소수의 노력이 묻혀버린거라고 생각해요.
어떻게 보면 정말 무섭고 슬픈 상황입니다.
아이들 능력과 재능이 다양하지만 저 상금이 저 시험의 성적으로만 받은 것이고 그에 따라 나눈거라면 성적에 관계없이 모두가 똑같이 나눈 것이 과연 평등한 것일까.. 그런 의미에서 마지막 인터뷰한 친구의 의견도 깊이 생각해 볼만 합니다.
만약에 1등 부터 꼴등까지 모두 차등을 두어 나누어 줬다면 1등과 꼴찌는 격차가 크겠지만 비슷한 성적의 아이들은 비슷한 돈을 받았겠지요. 그런 상황에서 아이들은 어떤 의견을 냈을까요 궁금해지네요.
모두가 노력한거니(몰라서 찍었다는 아이들도 있었는데 이것도 노력으로 볼 수 있을지 싶지만 시험 자체를 포기한 것은 아니니 노력으로 본다면) 최소의 분배금액을 정하고 성적에 맞게 차등하였다면 다음 시험의 결과는
저렇게 모두가 똑같이 나눴을 때의 다음 성적과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덧붙여 아이들이 상실감을 느끼는 것을 큰 일 처럼 여기는 것 같은데 어떤 결과에서도 상실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과 장기적으로 뭐가 더 큰 문제일까요.
아직 초등학생이라 다같이 나누자는 결론이 나왔지 살면서 점점 입만 벌리고있는사람들 만나다보면 영상에 청년들이 한 실험처럼 생각이 점점 바뀔듯
그리고 영상에서 3등한테 꼽주는것처럼 잘한사람한테 뭐라하는사람들이 사회에서 제일 악임.
저도ㅋㅋㅋㅋ 3등애 꼽주고 1등애꺼 삥뜯어가는 그림으로밖에 안보입니다. 우리때는 저정도의 금액차는 아니어도 항상 순응했기에. 요즘 애들이 대드는걸 보면 인류애가 사라져요.
노력은 안하면서 노력한 애가 인정받는꼴은 못봄. 늘 억울하고 분함. 이게 요새 애들 정서
반대로 남들보다 열심히 아둥바둥 살고있지만 사회의 구조적 문제 때문에 계속 하위층에 머물러서 못벗어나고 있는 안쓰러운 광경도 많이 보게되죠
근데 나누는 반 1등하는 애는 옆반에서 1등한 애가 20만원 받는다고 하면 어떤 생각을 가질까 궁금하네요.
@@박희선-j4s반을 옮기고 싶겠죠 그러니까 영국ㅇ나 캐나다 의사들이 대부분 미국 가고싶어함
근데 1, 2, 3등도 주변애들이 화를내고 뭐라할까봐
눈치를 보고 공평하게 나누는거지 본심은 더 챙기고 싶었을겁니다.
아마 1등부터 10등까지 성과제로 주고
나머지는 다 기본급 5천원만 좋더라면 저 판도는 무조건 바꼈을겁니다.
아무래도 자기와 같이 성과로 많이받은애들이 3명뿐이고
나머지 다 기본급 받았는데 저기서 트롤짓하며 자기 이익챙기려는 애는 없죠 ㅋㅋ
주변에 적을 만들고 왕따로 직행하는 기분이 들거임
@@LeeLee-bn9yz ㄹㅇ 그냥 왕따 당하기 싫으니까 인정하고 만거지 ㅋㅋㅋ 개짓거리임. 첨부터 결과를 정해놓고 실험이랍시고 애들 가지고 노는거임
이게 과연 1, 2, 3등이 진정 만족해 하는 결론인지는 의문이네요
친구들의 분위기에 떠밀려서 저런 선택을 한것처럼 보이는건 내가 너무 속물이라 그런걸까?
이게 과연 제대로된 실험인가?
결말이 정해진 연극이고 아이들은 그 판에서 놀아난듯한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
1등기준 17만원이라는 돈을 린치를 피하기위한 보호비로 지출한 셈임
@@death2948 왕따 당하는 것보다는 17만원으로 타협보는 게 싸지 않을까요? 흥부와 놀부 이야기에도 나오는 교훈이지요.
똑같이 노력했는데 다르게 지급하는게 불만족스럽다는 생각자체가 굉장히 오만한 생각임. 공부환경과 개인의 역량에 차이가 난다고 해도 대체로 상위권에 드는 사람들은 남들보다 좀더 애쓰고 고민하고 놀고싶은 유혹을 뿌리치며 목표달성을 했을 가능성이 높음. 그들과 똑같이 수업시간에 책상위에 앉았다고 노력이 비슷하다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하위권 마인드임. 비록 상금을 못타더라도 6:49 이친구같은 성장지향형 인간이 훗날 많은걸 얻어갈 자질이 보이고 7:05 이친구는 안타깝지만 스스로 받아들이고 성장하려는 마음가짐이 먼저 필요해보임. 이런 경험을 살면서 여러번 할텐데 다시는 경험하고싶지 않고 나는 어짜피 못하니까 놔버릴거 같다? 마인드자체가 하급임.
배워야지 하는 마음이 중요한데 꺾이고 박탈감을 느끼는 사람도 부류도 있을거 같아요.ㅠ
성과를 많이 내서 임금을 많이 받는 사람은 행복할까 애초에 인간은 불완정해서 모두를 만족시키는건 불가능함 단지 질서정연한 사회 중에 가장 합리적인 명분일 뿐이지 정답은 없습니다
처음에 반 성적이 좋아서 상금을 받았다는 거에 불공평함을 느낀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오ㅏ 소름
오우
정확한 지적이시네요
와씨 듣고보니 그렇네
저게 본성이라는 거겠지 본인들이 이득볼땐 입싹닫고 더 뜯어낼거보이면 다수가 뭉쳐서 뜯어내고 아이들실험에서 인간 본성이 보이니 씁쓸하네요
탑신초 아이들 너무 이쁘네요. 담임선생님이 잘 가르치셔서 자기 생각을 차분하게 말하는 모습이 잘 교육 받은 아이들이구나..생각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인터뷰한 친구는 완전 핵심을 짚어서 말하는 게 어른의 통찰력 보다 훨씬 낫습니다. 앞등수 친구들의 선량한 마음도 보석 같구요. 탑신초 어떤 학교인지 찾아보려 합니다.^^ ebs 정말 좋은 기획 감사합니다 😊
탑신초 아니구 탑산초입니다 😊
그리구 일등얘는 선행학습을 하지 않는 친구라고 합니다
@@yanghwang2949 일등한 아이가 선행학습을 하지 않은 친구라고 어디 나오죠?
선행 학습을 해야 풀 수 있는 문제라고 처음부터 못 박았는데요?
@@yanghwang2949얘가 아니라 애
대가리에 똥만 들었구나.
@@yanghwang2949중학교 문제도 나왔다는데 선행 안했다는게 말이 됨?
우와... 마지막 인터뷰한 친구 정말 감동이네요. 현실적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게 참 멋있습니다.
현실로 와서는, 못 하는 사람에게 더 많은 보상이 돌아가는 사회가 된다면 그날이 대한민국 문 닫는 날이 되겠죠...
가정에서 부모님이 어떤 가치관을 심어줬는지 잘 보이네요. 가치관 건강한 부모님 밑에서 자란듯
저 질문한 학생 조작된 것일 수 있음. 다큐가 조금 셋팅된것들이ㅜ많음.
눈치 봐야죠ㅇㅇ 수렵채집인 인류 시절의 생각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너무 잘난 구성원은 질투당하거나 숙청당하기 쉽죠
@@hdwoo7306이미 출산율 0.7, 자살율 1위인 국가인데
아이들이 모두 자신감있게 말하는 게 정말 대단하네요!!!! 그리고 마지막 두 아이의 인터뷰…진짜 칭찬하면서 봤어요ㅠㅠㅠㅠ 어린데도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니…
chatGPT 왈:
이 영상은 성과에 따른 보상의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지만, 일부 중요한 측면을 놓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학생이나 노동자가 똑같이 보상받아야 한다는 것이 공평한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접근법은 개인의 능력, 노력, 그리고 상황에 따른 차별적인 보상이 필요하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먼저, '성과에 따른 보상'이라는 체제는 일반적으로 노력과 능력을 격려하고, 개인이 더 열심히 일하거나 공부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이는 결국 개인뿐만 아니라 집단 전체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둘째, 이러한 체제는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 사람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주는 것이므로, 기본적으로 공평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셋째, 학생들의 가정 환경, 개인적인 능력 등을 고려해서 추가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성과에 따른 보상' 체제와 상충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러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더 좋은 성과를 거두고, 그에 따라 더 나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보상을 모두에게 고르게 분배하는 것은 일시적으로 불만을 줄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개인의 능력과 노력을 적절히 보상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결국 사회 전체의 생산성과 진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일 안하고 날로먹으려는 분들 생각도 같이 옅볼 수 있었습니다. 같은 월급을 받는데 업무강도가 다르면 개빡치던데...
공평과 평등의 차이를 잘 알아야할거같습니다.
실험을 똑같이 노력하려 학습한것을 기준으로 하고, 대학생들에게는 구체적인 상황을 주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을 합니다.
대학생들의 대답에서 모두가 가정하는 상황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루팡에 힘빠집니다.
신입들이야 큰 차이 없어 협조적이기만 하면 좋은데 사바사바하며 정치질로 무임승차에 뒤통수 때리기가 하는 부류가 더 견디기 힘들죠.
그래서 공평과 평등의 차이가 뭐라고 생각하나요?
@@tuple4986저기서 말하는 평등의 의미는 단순한 좁은 의미의 평등입니다
@@tuple4986몰라서물어보는?
이 다큐 잘만들었네요 생각을 요약하고자 적어봅니다
결론은 성과와 기여도에 따른 보상을 분배하는 방법은 차등이 필요하다. 다만, 양극화는 줄이고 출발선이 달라 공정/공평한 경쟁을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기회를 주어야한다고 생각되네요.
열심히 한 사람은 노력에 대한 보상을 해야 조직(회사,국가)이 발전하고 너무 큰 차이는 하위그룹에게 의욕상실, 상위그룹에 대한 불만, 좌절,이탈 등으로 노동하지 않고 사회적으로 범죄나 물의를 일으킬 확률이 높아질테니 말이죠 영상에서 선행학습 문제기준인 것도 출발점에 대해 좋은 시사점인듯하네요
성과에 따라 임금에 차등을 두는건 맞다고 보지만 대신에 낮은 성과를 낸 사람을 방치하지 말고 더 올라갈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혜택들을 제공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blessing-you 그런사람들은 아무리 다양한 기회와 혜택을 줘도 못 받아 먹습니다. 그런 열의와 능력을 가지고도 구조적, 제도적 문제로 기회를 부여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상이 되겠죠? 99명의 가난한 사람과 1명의 부자가 사는 세상이 행복하고 건전한 당연한 사회일까요? 불가능을 알지만 이상향을 설정하고 거기에 가까워지도록 노력해야 그래도 살만한 사회가 됩니다.
@@Seoskful 왜 99명이 가난하고 1명이 부자에요 ㅋㅋ 북한이나 아프리카 독재국가 사십니까? 요즘 세상에 그 정도 열의와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기회를 부여 받지 못하는 사람들은 없어요. 진짜로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 정도 열의와 능력이 없는데 있다고 착각하는 거에요.
@@softtwelve님말도 틀린말은 아니지만 경영학에서 10프로의 법칙을 이야기한것 같아요. 100명중에 진짜 일을 시키면 10프로만 회사를 먹여 살리는데… 더 내용을 들어가보면 이 10프로는 중상층이고 결과적으로 한명이 사장이 부자이다. 라는 내용입니다.
1.선행학습 = 부모의 재력 또는 영향이 크게 작용함.
2. 기여도에 따른 보상(성과주의)은 전체적 흐름으로는 옳음. 다만 반드시 보완되어야 할 점이 있는데 1번의 영향이 가장 크기 작용하기 때문임(출발선이 애초에 다르기 때문에 오블리제 오블리주의 필요성이 여기에 있기도..)
3. 공동체 전체의 성과는 상위 5~20%에 의해 결정됨. N/1의 가장 큰 폐해는 상위권 실력자들의 의욕저하와 무림승차자의 양산에 있고, 이것이 공산당이 망한 이유. 그리고 중국이 자본주의를 받아들인 이유기도 함.
결론) 성과제는 반드시 보완적 제도가 추기적으로 필요할 수 밖에 없음. 성과대로만 분배되어야 한다는 명제는 말처럼 단순한 명제가 아님.
대안) 보완적 성과제가 필요함
(예시)
1. 고성과자들에게 언제나 고보상
2. 고성과자와 저성과자들의 보상정도를 비밀로 하고, 중위권 성과자들의 보상 공개
(저보상 및 고보상 받은 자들의 의욕고취 : 저보상과 중위보상 차이는 크지 않아 죄절하거나 분노의 가능성이 낮아지며, 고보상자들은 중위권에 비해 자신의 보상이 높으니 의욕이 증가할 것)
3. 집단 내 소규모 그룹 형성
4. 고성과자들로 하여금 저성과자들에게 교육 및 피드백으로 교류 촉진 (하위 그룹의 상위그룹 이해 및 상위그룹의 하위그룹 이해로 서로 간 불신 제거)
5. 적재적소 포지셔닝을 위한 자기개발 장려 및 업무 혹은 공부꿀팁 공유
성과에 따라 임금 차등 두는 직업군이 있어 그렇지 않는 직업군이 있다
예를 들먼 보험설계사 같은거지 개인이 누가 더 고객을 유치 시키느냐에 따라 인센티브가 달라지잖아
그리고 팀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은? 형사라고 해볼까?
범인 하나 잡는데 팀단위로 움직이잖아? 근데 내가 몸빵 해서 칼에 찔리고 범인 잡았어 그럼 성과는 같은 팀에 있는 A라는 애한테 가겠네? 결론은 A가 잡았으니? 협동은 개나주고 오로지 누가 잡았느냐에따라 성과를 생각하면 말이 안되는거지
즉 직업군에 따라 성과에 따라 차등을 하든 안하든 결정 되는거다
무지성으로 성과에 따라 임금 차등 두는게 아니라
노가다 현장에서도 성과 차등 둔다 치자
성과의 기준을 뭐라고 해야할까?
밑에서 벽돌 나르는 사람이 한기씩 하나하나 나르는데 위에 벽돌 뭐고 저거 시멘발라서 붙였나 어튼 붙이는 사람은 한번에 10개를 붙여
근데 벽돌 나르는 사람은 한번에 하나씩 올리니깐 뭐 일이 되겠나? 그럼 누가 성과가 높은데? 이거 물어보자
하나씩 벽돌 올리는 사람이 성과 높아?
한번이 벽돌 10개씩 붙이는데 하나 밖에 못올라 와서 하나씩 붙이는 사람이 성과가 높아?
답변 못하지 당연히 기준도 없고 존나 극단적인 예시니깐 즉 무지성 성과주의는 전라도 같은 마인드다
성과에 대한 임금격차는 당연한거고, 처음부터 출발선이 뒤쳐졌던 사람에 대한 보상은 임금이 아니라 복지차원에서 해야되는거임
성적이 낮게 나온 학생에 대해선 무료 강의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보상해야 하는거
동감
ㅇㅇ보상은 당연히 능력순이지
저 어린나이에 벌써부터 복지에 기대게 만드는 모습을 보니 참 이나라의 미래가 밝음
ㅇㄱㄹㅇ
ㅇㄱㄹㅇ
도데체 그 성과라는 건 뭔가요?
매일 청소해서 거리가 깨끗하게 해서 한달에 150만원 버는 사람은 한달에 10억씩 벌어가는 병원 의사보다 성과가 적다는 건가요?
성과라는 건 정의하기 나름입니다. 그 정의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지나치게 편향됐구요. 이런 식의 평가가 남발되면 될 수록 우리나라 구석구석 지탱해주는 힘들고 거친 일들은 아무도 하려하지 않아 몰락할 겁니다.
13:47
이 아이가 참 똑똑한것같네요.
상금을 등수별로 차등하지 않고 공평하게나눈다면,
1등한 반 내에서만 상금을 나누는게 아니라 같이 시험 본 전학년에게 나누어줘야하니 원래받았던 5천원보다 작아진다고 했을때도 학생들이 같은선택이였을지 궁금합니다.
저들의 선택이 성과 중심의 보상에 대한 생각 때문인지 알기에는 반쪽짜리실험인것같아요.
단순히 받을 수 있는 상금액수 때문일수도있어서.
아이들의 시선이 정말 신선합니다. 어떻게보면 다들 친구관계가 얽혀있기에 더 관계에 집중된 시선으로 볼수있었던게 아닌가 싶어요. 사회에서는 이런 원초적 감정들을 HR팀들은 어느정도 알고있어 항상 비밀리에 성과급을 주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Ebs가 ebs 했네요.
맞죠… 저 상금은 성과급의 영역이고
생활비의 영역(식사메뉴나 자리 등)으로 들어오면 아이들도 얘기가 달라질겁니다
차이를 당연하게 여겨야 한다며 차이에 대한 논의 조차 하지 않으려는 어른들이 많은데, 아이들이 훨씬 깊이 있게 고민하고 솔직하게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말하네요. 아이들이 더 나은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더 좋은 교육을 받기 위해 어른들이 더 노력하였으면 하네요.
그런데 애초에 가르치지도 않은 걸 평가하고, 그걸 성과주의라고 하는 것도 문제가 있음
저번에도 서강대 가서 쓸데없는 질문 남발하면서 수업 방해 해놓고,
한국 대학생들은 질문을 하지 않는다며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프로그램 편성한 것 보면
EBS논리도 헛점 투성이임.
(수업시간에 질문을 하는 것도 다른 학생들의 수업권을 침해할 수 있고, 정말 필요한 질문이라면, 수업이 끝나고도 혹은 메일로라도 얼마든지 질문할 수 있음, EBS팀은 그냥 수업을 방해한거)
성과주의를 비판하려면 허수아비 때리지 말고, 학벌주의, 수능이 적절한지 직접적으로 비판하던가, 괜히 에둘러 애들 가지고 실험해서 선동하고 있네. 애초에 EBS가 성과주의와 수능을 논할 수준이 되지도 않겠지만
어른들이란 사람들이 처음부터 당연하게 생각하지는 않았을겁니다.
동기부여와 배분이라는건 너무어려운문제고
시스템에 순응하고 내가 할일에 집중하자는 생각이 대다수일겁니다.
근데 농어촌전형,기균,사회배려자전형 등등 상대적으로 안좋은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충분히 배려하고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럼 제발 북한으로 꺼지면 안됨? 자본주의 세상에선 경쟁 차별이 당연한건데 ㅋㅋㅋ 진짜 지능 낮은 개소리만 씨부리고 앉았네 ㅋㅋ
1.선행학습 = 부모의 재력 또는 영향이 크게 작용함.
2. 기여도에 따른 보상(성과주의)은 전체적 흐름으로는 옳음. 다만 반드시 보완되어야 할 점이 있는데 1번의 영향이 가장 크기 작용하기 때문임(출발선이 애초에 다르기 때문에 오블리제 오블리주의 필요성이 여기에 있기도..)
3. 공동체 전체의 성과는 상위 5~20%에 의해 결정됨. N/1의 가장 큰 폐해는 상위권 실력자들의 의욕저하와 무림승차자의 양산에 있고, 이것이 공산당이 망한 이유. 그리고 중국이 자본주의를 받아들인 이유기도 함.
결론) 성과제는 반드시 보완적 제도가 추기적으로 필요할 수 밖에 없음. 성과대로만 분배되어야 한다는 명제는 말처럼 단순한 명제가 아님.
대안) 보완적 성과제가 필요함
(예시)
1. 고성과자들에게 언제나 고보상
2. 고성과자와 저성과자들의 보상정도를 비밀로 하고, 중위권 성과자들의 보상 공개
(저보상 및 고보상 받은 자들의 의욕고취 : 저보상과 중위보상 차이는 크지 않아 죄절하거나 분노의 가능성이 낮아지며, 고보상자들은 중위권에 비해 자신의 보상이 높으니 의욕이 증가할 것)
3. 집단 내 소규모 그룹 형성
4. 고성과자들로 하여금 저성과자들에게 교육 및 피드백으로 교류 촉진 (하위 그룹의 상위그룹 이해 및 상위그룹의 하위그룹 이해로 서로 간 불신 제거)
5. 적재적소 포지셔닝을 위한 자기개발 장려 및 업무 혹은 공부꿀팁 공유
성과에 따른 월급 차등 지급은 당연한거 아님??? 동등한 조건에서 시작했으면 당연한 소리인데.... 회사가 자선단체도 아니고
10:50 이런분은 절때 만나면 답없음 이발언에 문제있으면 욕하셔도됨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서 힘들었다는데 도와준다니까 의심쳐함 ㅉㅉ
남들보다 더신경쓰고 열심히하면
급여를 더받는게 맞지
공장을 예를들면 일한지 1~2년된사람이 일한지 한달된 사람하고 급여가 똑같은곳이 아직도
많아요
받는돈은 똑같은데 신입도 가르쳐야하고
하는일은 신입보다 당연히 많지만
받는돈은 똑같으니까
직책을 줘서 수당을 챙겨주는거 아니면 밑에사람들은 적당히 시간때우게 되죠
자연스레 그렇게됩니다
돈 보다 관계를 생각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기특하네요. 모두가 열심히 기여하고 모두가 공평하게 분배 받는 것이 현실에서 이루어진다면 정말 이상적인 사회가 되겠지만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를 통제할 수는 없는 한 실현 될 수 없을 것 같아요. 순수한 한 때의 시절에 할 수 있는 생각이 아닐까요? 그리고 다른 분들 얘기처럼 시작점이 다르다는걸 극복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죠.. 그걸 극복한 사람은 반드시 자신의 노력을 보상 받으려 할 것이고요.. 문제를 잘 푼 아이들은 그 만큼의 시간과 노력, 자기 희생이 있었는데 관계의 불편함이 더 컸기에 그걸 반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저는 공부를 엄청 잘 하지는 못했지만 그만큼 재미있는 생활을 누렸다고 생각해요. 남들 학원 갈 시간에 놀고, 놀 때 또 같이 놀고..ㅋㅋ.. 그러고는 불공평하다고 말하기엔 어폐가 있는가 같아요.ㅋ.. 그래도 아이들이 생각하는 그런 세상으로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공산주의는 조금만 읽으면 나쁜거 아닙니다. 공정하고 평등한 이론이며 공정하게 분배하는 사회이기 때문이지요. 저는 항상 영어를 2등했고, 항상 2등했으며 영어받아쓰기와 영어듣기시험과 단어시험 항상 100점받아왔어여 학력은 이공계와 영어쪽으는 성적이 좋았어여 저는 2등해서 상금 받게되엇어여 항상
제가 공부는 2등이라 항상 2등하였고 상금은 받았으나 애들을 맛있는거로 사줬다는 기억이 생생하게 납니다.
아니 ..ㅋㅋ 공부 잘하는 애들이 나머지 빠가들 멱살잡고 캐리해서 반 평균 올려서 학급이 우수해서 상금받는다할땐 지 이득되니 아무말도 안하던 흰봉투들이 기여도가 완전히 다른 핑크봉투랑 똑같은 돈을 받고싶어 하는게.. 이게 불공평이고 차별이지. 이 사회가 발전하려면 핑크봉투에 빌붙으면서 지도 똑같이 대우받고싶어하고 못 대우받으니 남 까내리는 저 7:09 같은 사람은 없어야함
실험 셋팅이 잘못된 듯. 노력정도에 따른 차등보상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고싶었다면 다같이 배운 범위에서 출제했어야 함. 그럼 열심히 수업듣고 복습을 착실히 한 사람이 차별적인 보상을 받았을 때에 어떤 생각이 드는지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을 것이다. 선행학습이라는 다른 변수를 두었기때문에 각자 느끼는 감정이 다를 듯. 물론 현실과 비슷한 세팅이긴하지만..
제목이 교육격차인걸보면 노력만으로 따라갈수없는 다른것에대한 실험이겠죠
실제 사회랑 비슷한 것 같아 오히려 실험 설계가 잘 된 것 같습니다. 사회는 출발선도 가진 자원도 모두 다르잖아요.
@@무무-z3n 출발선 다르다고 50대 임원급과 20대 쌩 신입이 같은 파이 두고 경쟁하진 않죠. EBS가 꼬집으려는게 성과주의 무한경쟁주의인데 경쟁은 비슷한 위치 또래사이에서 가장 치열합니다. 그리고 그걸 가장 잘 비유할 수 있는 실험은 정규 교과과정 범위에서 시험을 보는거고요
노력정도에 따른 차등보상을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아니라, 출발선이 다를 때 성과에 따른 차등보상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고 싶었던 듯 합니다.
이 실험의 의도를 잘못 이해하신 듯..
자본주의 하에서는 성과에 따른 임금의 차이는 사용자, 매장, 회사의 매출 이윤에 연관되는 사안입니다. 장사 열심히 하고 잘하는사람이 돈을 더 벌어야 할까요, 장사 대충 하고 매장 관리 안하는 사람도 우리가 손님은 적어도 이윤은 같아야해 하면서 이윤 일부를 공유해 달라고 하는게 맞는 것일까요? 당신이 매일 밤새가며 매장관리하고 열심히 일해서 주변의 똑같은 상품을 파는 상점보다 더 많은 매출을 올리고 이윤을 남겼다면 당신은 당신보다 돈을 적게 번 상점 사장님에게 가서 성과에 의한 보상은 차별이 있어선 안되는겁니다 하면서 그 상점보다 많이 번 초과 이익을 그 상점과 공유하겠습니까?
7:05 이 친구처럼만 안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신 이런 경험 하고 싶지 않다니 ㅡ 이쪽도 저쪽도 싫고 그냥 포기하고 싶다니 ... 기분은 알겠지만 그러면 안되요 ㅠㅠ
과도한 경쟁과 야만적 능력주의 체재가 싫다고 말할 수도 있죠... 아이한테 뭘 또 그런 말 까지 하십니까.
너무 똑똑한 아이들 이네요 그 차이에 대한 솔직하고 자신감 있게 얘기하는게 보기 좋아요 ❤ 여러분들의 앞으로의 성장을 응원합니다~
애들이 똑똑한게 아니라 삐둘어진것임. 샘이 나서 남이 이룬것을 공동분배하자는것은 정말 삐둘어진 생각이지. 저 학생들이나 공동분배를 주장하는 사람들 자신들이 갖은 것을 진짜 사회에서 소외된 빈곤층과 불구자 들과 공동 분배 하지. 못해? 세상에 성과급은 정해진게 아니라 노력과 성취로만 이뤄지는데, 자신들은 놀고 게을르고 무능력해서 못얻은것을 남한테 나눠주기를 바라는것은 감동이 아니라 질타를 당해야함.
다니는 회사가 성과위주면
좋은회사 다니고 있는거니까 안심해라
현실은 성과보다는
지분과 정치영역의 파이가 큼
학생들 교육은 다른문제
EBS에서 이따위 다큐를 찍어대냐?
세금 낭비가 따로 없네.
1,2,3등 한 아이들의 노력은 인정하지 않고 모두 똑같이 나눠야 공정하다가 결론이냐?
이 실험은 일회성으로 끝나면 안됩니다. 저 아이들이 다시 시험을 치렀을 때, 1-2-3등 하던 친구들이 똑같은 노력을 보여줄 것인지와 평균 점수가 어떻게 차이나는지 까지 보여줘야 맞다고 보입니다. 전체 파이가 동일한 닫힌 사회에서 그 가치는 누가 만들 것인가, 발전은 어떻에 이루어질 것인가에 대한 언급은 아무도 하지 않고있어요.
아마 거의 똑같은 노력을 보여 줄껍니다. 최상위권을 차지 하는데는 내적동기가 크게 차지 하거든요. 아무리 돈을 많이 줘도 공부가 재미 없으면 못하죠.
공부의 목적이 무엇이냐에 따라 다르겠죠. 님이 의구심을 보이는 부분도 가치관이 돈이라는 반증입니다. 내적동기는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우리나라가 유독 취약하죠. 돈 안되는 학문을 안하게 되는 기형적인 나라......
공감합니다 이비에스가 정말 재밌는 실험을 했는데 그이후에도 한번 더 실험했으면 좋겠네요 저는 타락한 어른인건지 저도 어릴때는 모두가 똑같이 나눠야한다 열불내고 그랬는데 ㅎㅎ지금은 이 영상보면서 저렇게 차이나게 돈을 나눠도 그러려니 이해가 되네요 ..정작 저는 5천원받는 학생의 입장과 다를바 없는 어른이지만요 모두가 무조건 똑같은 성과금을 받는다면 자본주의사회에서 열심히 하고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겠죠.. 열심히 일할 의욕도 못 느끼구요 영상의 친구들이 초6인데 이때면 사춘기 시작될때고 집단을 신경쓰느라 1위~3위친구가 반전체의 의견을 따라간 것도 있는거 같아요
이렇게 실험을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6학년 전 학급을 A, B 두 그룹으로 나누고 A그룹은 총 상금의 절반을 학급별 성적순으로 나눠주고 B그룹은 저 실험에서 처럼 1/n학급으로 나눠 주면서 각 학급이 어떻게 나누는지를 보는거죠..단, 모든 학생은 이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하구요..
즉 아래와 같은 상황인거죠..
- A 그룹은 각 학급의 개개인의 성적이 결과적으로 본인이 속한 학급이 받을 상금에 큰 영향을 주었다는 것을 인지.
- B 그룹은 개개인의 성적이 본인이 속한 학급이 받은 상금에 크게 기여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지.
- A, B 그룹 모두 서로의 룰을 알고 있다.
이런 설계로 실험을 했을 때 결과가 어떨지 예상이 안되네요..ㅎㅎ
@@세르게이-y7f 재밌는 실험이 되겠네요.
B학급 상위권 학생들은 A학급 상위권 학생들의 높은 상금에 눈이가서 A'학급으로 옮기고 싶어할 것이고,
A학급 하위권 학생들은 여기서 꼴등상금 받을바에 B'학급가도 믿져야 본전 이니 옮기고 싶을 것이고.
결국 A' 학급에 상위권학생들과 B' 학급의 하위권 학생들로 결국 나뉘게 된다면,
상위권으로만 구성된 A' 학급 학생들이 상금을 두 그룹으로 나누는것에 대해 항의가 생길 것이고,
결국 A' 그룹에 더 많은 알파상금을, B' 그룹엔 더 적은 1-알파 상금을 주게 될 방안을 마련할 것이고,
그래도 A' 그룹에서는 분명 상위권 이었던 학생들도 누군가는 그룹에선 하위권이 되어 적은 상금을 수령하게 되니, 다시 예전의 B그룹이 그립게 될것입니다.
따라서 정리하자면,
A' 그룹에서 최상위권 '소수'들만 모여 절반의 상금을 1/n 으로 나누는 것으로 자기들끼리 합의롤 보고,
B그룹에 남은 인원을 최대한으로 늘려 절반의 상금을 1/n 으로 나누는 것으로 합의를 보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겠네요.
아주 이상적입니다. 그 누구도 불만없는 서로를 인정하는 사회.
모두가 같은 수준의 보상... 참 위험한 생각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우리나라가 잘 사는 이유는 자본주의의 기틀안에서 노력에 대한 보상이 있었기 때문일텐데...
물론 많이 받은자들이나 더 가진자들이 자원하여 나눔을 배푸는 것까지 나아간다면 더 아름다운 사회가 되겠지요.
결론은 모두가 같은 보상이라면 공부를 열심히할 동기가 생기지 않을것 같습니다. 인류와 각 나라들의 사람들은
부의 대무림, 가난의 되물림을 벗어나기 위해 몇 천년 동안 치열하게 공부해 왔습니다.
이 다큐에 대해 감성적인 판단보다는 더 깊은 사고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맞죠.. 자본주의이기에 성과에따른 높은 보상이 원동력이되는데..
연차에따라 같은급여를 받는 공무원을 보면 누군 열심히하고 누군 대~충 해나가는걸 봐도 한눈에 알수있는데..
@user-ml5jd9mb4p니같은 사람 수천명이 내는 세금보다 가진 자 한명이 세금을 더 많이 냅니다.
@user-ml5jd9mb4p 가진자들이 세금 1프로 내는게 당신이 평생내는 세금보다 많을 겁니다.
제가 가진 생각을 저는 상스럽게 표현했는데 아름답고 우아하게 말씀하시네요 배우고 갑니다.
@@꾸끼 ㅋㅋㅋ 그건 자본주의가 아니라 금본주의구요
그럼 지금 유럽의 영국, 프랑스, 독일처럼 못살수록 더 많은 혜택을 주는 국가들은 자본주의국가가 아니라는건가요?
성과가 있으니... 돈을 얻는거고 그 돈으로 성과낸 사람한테 돈을 더 줘서 더 좋은 성과를 내게 만드는게 맞는데;; \
9:09에 나오는 학선이는...... 공무원 추천한다;
어린이들 마음을 보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신선한 시각과 실험이네요...
모두가 이익을 가져가되 꼴등과 1등의 격차가 납득이 된다면 모두가 상실감 없이 전체가 상승될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게 매우 합리적이고 좋은방향이네요..
비록 전체이익을 공평하게 나눈다는게 실제 결말이지만 속으로는 모두 알고있는듯 해요
아이들이 1,2,3등의 보수를 빼앗아 공평하게 나누는것 보고 놀랐네요. 열심히 일하던, 게을리 일하던 공평하게 나누는 세상이 정말 좋은 세상일까 생각해봅니다.
나는 처음엔 1~3등에게 대부분을 분배한 차등 지급도 그럴듯 했고 아이들이 똑같이 나눈것 역시 그럴듯 하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후반부에 한 학생이 1~3등 때문에 전체 평균이 올라간거냐의 질문에 선생님의 대답이 무언가 매끄럽지 않았음.
1~3등 때문에 전체 평균이 올라 갔을 수도 있지만 반대로 1~3등 수준은 타 반에 비해 떨어지지만 중간층 수준이 상당히 높아 평균을 올렸을수도 있고
하위 학생들의 수준이 타 반의 하위 학생들에 비해 높아서 평균이 올라 갔을수도 있음
명확하게 타 반까지 개개인 모두의 성적을 공개하지 않은 상황에서 상금을 받은게 상위권 때문이라고 단정짓고 1~3등에게 몰빵에 가까운 분배를 한 것은
당연히 문제를 제기하고 불만이 나올수 있는 상황이라고 보여짐
@@star-ace 오~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그렇치만 이미 반애들도 모두 1,2,3등이 공부를 나보단 잘한다라는 인정을 한거로 봐서 저는 상위권애들이 잘한거는 인정!! 근데 분배격차가 상실감이들 정도에 분배는 낙오자가 발생될수도 있기때문에 공평하게 나누자는 결론을 도출했다고 봤거든요. 애들도 넌이미 선행학습이라는 지원에 결과니 공평하지 않아~ 만약 모두 배운거로만 평가했다면 너가 더 받는건 우리도 인정 하고 있다는 결론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bihojang7125 1,2,3등도 아무리 잘났어도 반애들과 조직사회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양보도 해야한다는걸 인정하는것이 놀라웠어요...
섭하지만 어쩔수 없다는걸 말하는걸 보고 어른보다 지혜롭구나를 배웠습니다
@spyvooivv 헛소리 하는거보니 일본놈이네요
6:14 다른건 둘째 치고 이 장면이 가장 무서운 거 같음, 서로 친구니까 그냥 놀리는거지만 받은 애는 얼마나 불편하며 못 받은 애는 저렇게 말하다보면 없던 질투도 생길 것 같아
마지막 회색 옷 입은 아이와 파랑색 옷 입은 아이들 얘기가 가슴에 남네요..어쩜 저렇게 말을 잘할까...아이들이 모두 순수하고 착하고 똘똘하네요...😊
동의합니다^^ 마지막 두 아이들 말이 참 따뜻하네요. 덕분에 끝까지 시청했습니다^^
정신 차릴려면 멀었다. 앞으로 고생길이 훤하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살아봐라. 너에게 돌아오는 것은 가난과 후회뿐이리라
@@이추강어효..님보다는 잘 살듯요
@@이추강왜이렇게 부정적이세용 못하는것도 할수있게 만드는게 긍정과 노력이니까 화이팅해요😆👍
당신의 결과물ㅡ🤑🤮😶🌫️
어릴 땐 공산주의가 정말 좋은 줄 알았지... 얼마나 이상적이고 공평해 보이냐 착한 사람들만 있는건 아니라는걸 깨닫게 되는건 금방이었음
다 나같을 줄 알고 했더니 나빼고 다 같더라...인 공산주의
공산주의 극혐합니다 어떻게 모든 사람이 똑같이 일하고 똑같은 월급을 받습니까 내가 일한만큼 받아야하는데 요새 우리나라는 일하지도 않으면서 돈은 더많이 받아가려는 빈곤층이 더 많아진듯요 대학장학금도 성적이 아니라 못 살면 주는게 더 많아짐 정작 받은 장학금으로 명품백사던데
공산주의가 인간의 본성을 더 잘알수있는 체제이지 아무리 잘한들 노력한들 못한들 보상이 똑같으면 어느 정신나간놈이 자기할일 열심히 하겟나
이론적인 공산주의는 참 좋죠 사람이 이론과 다른게 문제지요
어떻게 어릴 때 공산주의가 좋을 수가 있나요... 망한 것부터 보고 듣는데.
혹시 해방 이전 세대세요?
모두 똑같이 분배하게 되면 누가 기여하려고 노력하게 될까요? 요즘 아이들 보면 너무 '평등'에 물들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떤 상황이건 '평등'은 '정의'이고
'평등'한것이 곧 '공평'이라는 인식이 너무 지배적인것을 느낍니다.
저는 성악설을 믿는 사람이라...
인간은 기본적으로 노력보다 편안함을 추구하는 존재라 생각해요. 노력이나 기여도에 상관없이 똑같은 분배가 이루어진다면 그 사회는 유지가 가능할까요?
성과에 따른 차등은 분명 필요합니다. 다만, 차등분배가 박탈감이 느껴질 정도가 아니게끔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겠죠.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그러한 차등분배가 어렵고 불가능하죠. 이윤추구를 위해 인재가 필요하고 인재를 끌어들이기 위해 차등분배만한것이 있을까요?
왜 울컥할까. 저기에 나온 모든 아이들이 다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한번도 의심하지 않았던 성과주의에 대해..고찰해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공부못하는 애들한테 감정이입하지말고 잘하는 애 입장에서도 생각해봐~~~노력한애랑 안한애랑 똑같다면? 이 사회가 어떻게 될꺼 같음? 한국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생각 좀 하고 살자
끝부분의 우리 아이들 인터뷰 내용이 가슴 뭉클할 정도로 감동입니다. 요즘 사회적으로 교육이 무너졌다고 할 정도로 개탄스러운 현실이지만 우리에게 아직 희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참 공산주의적 내용이네요 가슴이 옹졸해집니다
@@ljhosep9404ㅋㅋㅋ 지잡대도 못가는게
@@투대명 인서울인데 뷴신련잌ㅋㅋㅋㅋㅋㅋㅋ
야 너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대명 씨알도 안멕힐 스펙으로 조질려고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탱이없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jhosep9404ㅉㅉ
상의 반대가 벌이야? 적게 받으면 벌이야? 돈을뺏거나 때려야 벌이지ㅋ
어차피 1~3등이 더벌어가게되고 나누고 공평하길 바라는 애들은 낙오한다.
사회와 회사는 변하지않아. 변한적도없어. 공짜로 다니는 학교가 아니거든.
공평으로 매워주는 수준이 최저시급이지.
이상과 현실사이에서 고민하는 많은 교육자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참 공산주의적인 내용이네요 반시장주의 교육방침에 가슴이 옹졸해집니다
💥교육선진국인 핀란드에선 어릴때부터 경쟁하지 않는법을 가르칩니다. 무한경쟁은 사회를 병들게 합니다⚡
@@yune5597 제발 거기서 사시지..
😢
@@yune5597 그래서 핀란드가 잘 사는 나라인가요? 핀란드에 대해서 당신은 사우나 말고 뭘 아나요?
노력의 과정을 인정하고 응원합니다
그 노력이 개인의 상황따라 공평하지 않거든요..윤석열이는 교수 아버지 가졌으니 사법시험을 9번재수 할수 있었든거죠..그게 능력일까요..머리 나쁜 거죠.
@@이붓꽃그런말은 사법고시를 한번에 패스한 사람이면 할수있을만한 말이지만 님같은 사람이 할만한 말은 아닌듯합니다. 똑똑한건 뭐든 상대적이니깐요.
노력은 배신하지않는법이죠. 누구나 노력하면 좋은 성과를 낳는법이에여
@@이붓꽃 조국 딸 조민이여?
@@singaeL774singapore 🐸🐸
공평하다라는건. 일률적인 요건이고 더 열심히 한 아이가 더 받는게 맞다라고봄
나도 열심히 했는데 ᆢ
그러나 그 사람은 더 열심히 했다는 걸 알아야함 10:37
이게 참 모두가 노력했기 때문에 나눠갖는다는 아이들의 태도와 모습이 성인이 되도 이어져야하는데 문제는 성인이 되면 노력하는사람만 노력하고 대다수는 그렇지못하고 혜택만 받아가려는 사람이 많은게 현실이라는게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저 순수한 시절이 부럽네요
이거 보면서 눈물이 좀 나네요!! 결론은 아이보다 국가를 움직이는 어른들이 문제를 많이 발생시키고 있구나!!
아이들은 과도한 차이, 과도한 경쟁보다는 적절한 격차를 원하는거보면
부모의 소득불균형에 따른 교육에 격차가 있음을 많이 인지하고 있는거 같네요~
현 사회의 과도한 경쟁으로 오는 단점을 축소판으로 보여주는거 같아요!!
"부담"이라는 단어가 모든 사회문제를 초래가 하고 있다는걸 보여주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빠른포기, 상실감, 불공평등 지속적으로 이어지면 점점 사회가 3포, 5포, 7포세대로 점점 변화는거 보면서 시급하게 바꿔나가야 할 문제 인거 같습니다.
EBS에서 좋은 실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아이들의 생각을 알수있어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수고하세요~
돈은 공평한걸 싫어합니다.
@@ByungXin_of_Dead돈이 싫어한다는 공평의 기준은 누구의 기준일까요?
20만원을 가질수있었지만 결국 손에 3만원을 쥔 아이는 20만원이 내 노력의 가치기때문에 공평한 금액이라 생각할거고,
5천원뿐이었다가 3만원을 얻게된 아이들은 그렇게 똑같이 나누는게 공평하다 생각할텐데, 돈은 어떤걸 공평하다 생각한대요?
공산주의는 조금만 읽으면 나쁜거 아닙니다. 공정하고 평등한 이론이며 공정하게 분배하는 사회이기 때문이지요. 저는 항상 영어를 2등했고, 항상 2등했으며 영어받아쓰기와 영어듣기시험과 단어시험 항상 100점받아왔어여 학력은 이공계와 영어쪽으는 성적이 좋았어여 저는 2등해서 상금 받게되엇어여 항상
제가 공부는 2등이라 항상 2등하였고 상금은 받았으나 애들을 맛있는거로 사줬다는 기억이 생생하게 납니다.
@@romy0 선생님의 부를 보시면 아실것 같습니다. ^^ 선생님의 삶속에서 대충사셨는지 열심히 사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의 결과로서 양쪽에 어디에 서있는지보시고 그 편에서 생각하시면될것 같습니다. 애들은 계속 애들로 남아있지않으니깐요. 다른거는 몰라도 돈이나 좋은것들은? 한쪽으로 쏠릴가능성이 높으니깐요. 보통 각자가 원하는대로 삶을 바라보지만, 시계는 늘 한쪽방향으로 흘러가죠. 오늘도 원하는 하루되세요^^
@@ByungXin_of_Dead 제 기준을 물어본게 아니라 돈의 기준을 물었는데요. 길게 쓰긴 했는데, 논점을 벗어났네요
진짜 좋은 콘텐츠네요
나중에 이런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도 갑자기 들구요
제작진분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말 대단하시네요
성과를 더내면 당연히 더줘야하는거 아닌가?? 노력하고 열심히 해서 성과 잘낸사람과 대충 널널하게 시간때우듯 일한사람이 같은임금을 받는거야말로 오히려 차별 아닌가 싶은데.. 모두 열심히 해서 모두 같이 받자 이런 공산주의는 이상향일뿐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면 어떻게 되는지는 북한 보면 바로 답나옴. 다만 성과자가 너무 큰 독식을 해버리면 문제가 되니 보완해야겠지만 차등은 필수요소라고 봄
ㅇㅈ
초2아이와 함께보며 얘기를 나눳습니다.
아이가 처음부터 분개했는데요.
가장 분개한 포인트는! 는 것입니다.
이미 이것부터
반 구성원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진게 아니라
'학교에서 선행하지마' 라는 규칙을 어기고
잘함/못함을 가른다?
이것부터가 기준선이 틀린것이라고 합니다.
선행을 한 아이들만 문제를 풀수있고-결과적으로 돈도 엄청많이 받고
선행을 하지않은 아이중에는.
선생님의 본수업을 들은뒤 노력을거쳐 높은 성적을 낼수있는 아이들이 분명히 있을텐데. 그 아이들이 본래 자기실력을 드러낼 기회도없이 난데없이 테스트가 진행되엇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렇다면 만약.
선행의 범위로 테스트한것이 아니라
수업시간에 배운것으로 테스트를 했고
그것에대한 보상은 저렇게주었다면?
물으니
분배의 차이를 둘수는 있지만
20만원과 오천원의 차이는 너무 크다. 가혹하다 합니다.
1.2.3.그외 단계의 차이를 5000정도가 적당할것같다고 합니다.
셋째로
현실세계. 어른세계에서는
자본주의 사회이니까
성과에따른게 어쩔수 없겠지만
아이들이 지내는 '교실'에서
저런방식을 도입햇다는것에
불만을 표했습니다.
어른들의 실제세상은 저정도로 차이가 날수도있고
북한처럼 무조건적 똑같은분배 를 외쳐서
열심이던 사람까지 하향평준화가 되는것은 좋지않지만.
아이들세상.까지
저런식의 방식을 도입하는것은 옳지않다고
말하네요
~~~
다 보고나서 프로그램 필요에 의한 '실험'이라서 이런 무리한 설정을 한것이다. 라고 말해주었습니다 ^^
차이와 차별에 대한 아이들의 인터뷰 내용이 가슴을 울렸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생각보다 성숙하게 답변하는 모습에 많이 놀라기도 했습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 앞으로 커서 세상을 겪어 나감에 있어 더 나은 교육을 받고 차별과 차이에 대해 성숙하게 생각하고 좋은 가치관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세상이 오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대외적으로는 보는시선이 있으니깐 공평하게 나누자고 하지요 ㅋㅋㅋ 블라인드였으면 하위층 빼고는 노력대비 보상으로 나누자는 의견으로 갈듯
@@소퀀ㅇㅇ 그래서 난 모든 사람 앞에서 피력할 수 있는 의견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함. 블라인드 하에선 지구 멸망도 찬성하는 사람있을텐데
@@괭강 무기명투표와 유기명투표 중 유기명투표가 더 옳다고 생각하는 방식ㅎㄷㄷ
군부독재에서 누가 어디에 투표했는지 알게 한 투표도 찬성하시겠네요ㅋ
@@HJYoon-kn2vf 원래 논리를 반박못하면 메신져를 공격하거나 다른 이상한 논리를 끌고와서 물을 흐리는데 그래도 님은 메신져를 공격하는 하급방법을 쓰진 않았네요 보기 좋습니다.
@@HJYoon-kn2vf 그렇지만 멍청한 건 제가 과연 군부독제체제 하에서도 유기명투표가 올바르다고 말했을까요? 그럼 님은 지금 저 교사분이 초등학생들에게 의견의 찬반을 직접 손을 들게 해 조사했는데 저 교사도 전두환마냥 군부독재 하의 찢어 죽일 놈이라는 거죠? ㅋㅋ
이건 다큐의 설정 자체가 결과의 평등을 강제하는 제작자의 프레임이다. 왜 선행이 없으면 고득점이 안되게 설계를 하는가? 실험을 하려면 공정한 경쟁이 될 수 있게 설계를 해놓고 해야지, 왜 고 성과를 얻은 사람이 심리적 부담감을 느끼고, 다수에게 억압을 받을 수 있도록 보상(봉투)의 색깔도 티나게 하는가?? 이것은 방송의 제작자가 본인에 생각을 대중에게 강요하고, 속이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같은 경쟁의 상황에서 개인의 성취와 상관없이 같은 보상을 받아야만 한다면, 우리는 프로스포츠를 볼 이유도, 개인이 높은 성과를 얻으로 노력할 필요도 없다. 개인이 노력하고 성취한 정당한 보상을 보장하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같이 성장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상점이 되어야지, 부를 죄악시 하는 사회를 조장하는 것은 공산주의를 찬양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정확한 지적입니다
1등부터 3등까지 모두가 "다른 친구들" / "부담"이라는 표현을 쓴 거로 봐서 교실같은 가까운 공동체 일수록 상대적 평등보다는 절대적 평등을 중시하는 경향이 보이기도 하네요. 5000원을 받은 공동체로부터 자신이 배척 될 수도 있다는 내면의 두려움도 보이고요.
맞아요 왕따당할까좌 배풀어준거죠 ㅡㅡ 걍 뜯어간거지 양아치세끼들 노력의 차이는 생각도 안하고
@@유리-c7y아이들이 답변을했지만 자기노력이 분명있지만 선행학습이란 단어자체도 모를정도로ㅜ부모로부터 받은게 없는 아이도있지요. 거기에 양아치라는말이 들어가는것이 안맞는것같네요
@@jason2876 그 말을 포함해도 상위의 친구들은 더 받을수 있는 성과급을 친구비 내지는 보호비로 뜯긴 것 이외의 무엇이 되지는 않습니다......
@@jason2876 부모로부터 받은 것이 없다는 말부터 틀렸습니다. 저 교실에 있는 모든 아이들이 선행학습을 원할까요? 선행학습을 하지 못한 아이는 부모로부터 유기당한 것일까요?
어른들이 저런 아이들의 마음을 닮을 수 있다면 좋겠다.
어리지만 성숙한 답변이었고 특히 마지막 인터뷰한 학생의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저런 친구들이 많다면 좀 더 살만한 세상이 될 것 같다.
학업만큼 품성도 살아가는데 중요하다
근데 1, 2, 3등도 주변애들이 화를내고 뭐라할까봐
눈치를 보고 공평하게 나누는거지 본심은 더 챙기고 싶었을겁니다.
아마 1등부터 10등까지 성과제로 주고
나머지는 다 기본급 5천원만 좋더라면 저 판도는 무조건 바꼈을겁니다.
아이들이 많이가진 아이들에 상금을 뺏는거보고 소름돋았음..ㄷㄷ
저아이들은 저실험으로 내가 더 공부해야겠구나를 배웠을까
다른사람이 가진걸 뺏으면되는구나를 배웠을까..
아이들이 상금 많이받은 아이의 돈을 빼앗아 나누어 가지네요. 그러고 만족하죠. 열심히 한 아이는 무슨 생각을 할까요? 열심히해도 다른 애들과 보수가 같네.. 보수가 같은데 굳이 더 열심히 해야할까요..?
영상을 보고 토나오려고 하네요. 오천원 받고 좋아하다가 일등의 상금 보고 불만 갖는 아이들. 그들의 불만으로 인해, 이십만원을 받았다가 뺐기고 삼만원만 받게 된 아이...
충격적인 영상입니다.
일등아이의 마음에 큰 상처가 남을 듯 합니다. 어른이라도 감당하기 힘든 상처일텐데. 무슨 생각으로 이런걸 실험이라고 한건지...
어이없네요.
정말요 초등학생이지만 너무 싫네요
노력도없이 똑같이 가질려고 하는게..
미래의 밑바닥들
@@Seol-tn9zr 다른분이 댓글쓰신건데요. 반평균이 높은 이유가 1~3등 아이들이 캐리를 한건지? 상대적으로 반아이들 모두 타반보다 높은건지? 에 따라서 보상이 달라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1~3등 캐리였다면 차등을 주는것이 당연하며 반 전체 아이들이 타반 아이들 보다 높다면 모두 공평하게 나누는것이 맞지 않을까요? 회사에서도 보면 개인/단체 보상이 따로 있죠. EBS제작진들이 답을 정해놓고 만들다보니 디테일한 부분을 생각하지 못한듯 합니다. 그리고 1~3등외 5천원 준것도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꼴찌 5천원으로 설정해서 등수별로 엑셀 돌려서 등수에 맞게 차등지급 해야 성적에 따른 보상또한 공평 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대회도 아닌데.. 4등 5천원 3등 5.5만원 .. 점수차가 얼마 안난다면 4등 상실감이 클듯요.
EBS의 실험설계 자체가 의도한 결과가 있는 경우였음. 공산주의의 시작이 무엇이었는가를 생각해 보아야함. 극소수만이 극단적인 인센티브를 받게 하여 나머지 인원 반발하게 유도한 실험임. 실제 건강한 자본주의 시장의 모습은 그렇지 않음.
시청자를 농락하기 위해 배움과 사고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자극적이고 무익한 실험을 한듯....
외국과 교역이 없으며, 해외로 자본이 흘러가지 않는 폐쇄경제 모델이라면 가능할 이야기를....
경제에 대한 기본 상식도 없는 아이들에게 편협한 실험으로 이상한 결론을 낸 쓸데 없는 다큐였음....
해외와 교역이 있는 상품시장, 국경을 넘는 자본 유출입이 있는 자본시장, 세계적으로 기업(삼성, 애플, 구글 등)들이 원하는 인력이 국적을 불문하고 해외를 넘나드는 고용시장 구조를 먼저 이야기하고...
그 이후 시장가격 형성에 대한 개념이 있었다면 저런 허황된 결론을 내지는 않았을 것....
시장에 대한 이해 없는 아이들에게 북한같은 폐쇄경제 모델로 실험하고 나눠갖기를 이야기해봐야 아이들에게 결과적 평등이 선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갖게함...
결론적으로 아이들에게 시장에 대한 교육이 절실하고 노력에 대한 대가는 국가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의 가치가 어떻게 정해지는지 알려주고 노동시장에서 임금이 어떻게 정해지는 것인지 알려주는 것이 합리적임....
EBS 다큐는 가끔 비현실적인 폐쇄경제 같은 내용을 정상적이라고 만드는 경향이 있음.... 가려서 봐야할 듯....
5:30 노력보다 값진 것을 타고난 1인
저애는 중학교가면 캐스팅 당할거같나 나만?..
성과대로 주는 게 당연하지 않나 했던 처음의 생각이 영상을 볼수록 옅어지고, 놓치고 있던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네요. 자본주의에서는 성과주의를 무시할 수 없지만 그 차이가 너무 크지 않게, 또 그로 인해 무시되는 인권이 없는지 살피는 것이 국가와 사회의 역할이겠지요.
돈을 많이 받았을 때 주위의 부러움과 시기를 받는 모습도 인상깊네요.ㅎㅎ 더 열심히 노력해 더 많이 받는다는 것에 대해 당연하게 생각하기보다 그만큼 책임의식을 갖고 어떻게 주변을 대하고 사회에 환원할 것인가 고민해야할 듯 합니다.
그 부러움과 시기를 이용하는 정당이 문제 당연히 노력하고 성과가 뛰어난 사람들은 응당 박수와 보답을 받아야하는데 끌어내리려는 심리를 이용하는 ㅠ
윗댓에 상당히 동의를 하고. 저는 반대로 열심히 노력해서 보상을 받는 사람들에 대해 시기질투 없이 인정할 줄도 알아야된다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이 나보다 잘났고 얼마 받았고 이런데만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그들의 노력이나 능력에 대해 인정하고 칭찬할 줄 아는 것도 배워야죠. 그래야 본인도 발전이 있으니까요. 단순히 시기 질투 때문에 부끄러워하고 눈치보면 성과 잘 내는 사람 성과 못내는 사람 모두한테 손해에요.
자본주의에서 성과주의의 차이를 자꾸 부정적으로 보고 간극을 줄이려고 급급할 것이 아니라ㅋㅋㅋㅋ 오히려 그 차이를 인정하고, 성과뿐만 아니라 윤리적인 부분이라던가 attitude같은 덕목도 함께 강조를 하는 게 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cherryk119
저는 그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노력한 자들이 겸손하지 않고 공동체 의식이 없으니 특권을 가지고 실패한 자들에 대해 패배의식과 사회적 낙인을 찍어 자살율과 우울증을 늘리는 거겠죠.
노벨상 하나 못 받고, 자기 이익에만 눈 먼 노력한 자들(기득권) 등을 보면 우리나라의 능력주의는 이미 실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대적인 수정이 필요한거죠.
딱 하나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내가 지금 공부(노력)만 집중해서 할 수 있는 것도 전적인 "내 노력이다" 라고 생각하는 오만부터 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회사로 바꾸면 팀원들과 팀워크, 내가 아무리 잘났어도 회사를 나 혼자 이끌수는 없음]
내가 공부를 할려면 누군가는 농사 등으로 먹거리를 만들어 공급해주어야 하며, 누군가는 화장실 오수를 처리해주어야 하는 등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나만 잘났고 나만 꼭 필요한 존재고 나만 노력한 자가 아니라는 걸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아무리 잘났어도 혼자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고 발전하지 못합니다.
서로서로 모여서 각자의 일들을 연대해서 할 때 사회가 돌아가는 거죠.
노력 안해서 힘들 일, 더러운 일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저 사람들이 하지 않으면 내가 하든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인데 저분이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라는 생각의 전환을 하시기 바랍니다.
제일 중요한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 "능력"보다는 "공동체의식"이 중요합니다.
이 공동체의식이 있으면 남을 위해서 새로운 발명과 개발을 하는 원동력이 되며,
누군가를 위하는 마음(사랑)은 항상 우리 인류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정해진 의사의 월급이 평균 소득과 가장 적게 차이가 나는 국가인 이탈리아 및 유럽 국가들..
거기선 아무도 의사를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왜냐 높은 학비에 10년씩 공부하고도 평생 공부해야하고 6년간 궂은 수련생활을 버텨야 비로소 의사가 되거든요
알바와 의사의 월급이 얼마 차이도 안나는데 뭐하러 힘들게 공부하고 힘들게 노동해서 돈 버느냐 이거죠
이상은 예쁘지만 현실은 힘들고 궂은 일은 아무도 안하려고 합니다
공부도 어떻게 보면 정신적 노동이에요
이탈리아 옆 독일도 청소부와 의사의 월급이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의료수준은 선진국 중 이탈리아가 거의 꼴찌입니다
환자들은 무한 대기 하면서도 의사 진료를 못받고
진료하는 의사도 수련 생활도 하지 않은 일반의가 대부분이고
그러다보니 이탈리아는 코로나때는 유럽 중 아니 전세계에서 가장 환자들이 많이 죽어나가는 나라였습니다
우리나라라고 다를까요?
의료 수가가 가장 낮은 소아과는
박리다매식으로 아무리 환자를 많이 봐도 돈을 다른 의사만큼 많이 벌지 못합니다
의대 학비, 병원 개원에 드는 돈 등 다른 사업보다 많은 시간과 투자를 했지만 이런식이면 다시 회수하기도 어렵죠
결국 많은 소아과들이 문을 닫고 소아과 지원하는 의사들이 없는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처음엔 흉부외과, 그 다음은 산부인과와 소아과, 이대로다간 다음은 내과와 외과라고 생각하네요
궂은 일을 하면 그에 맞는 보상은 적절히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선생님 교육에 대해 엄청 진지하게 생각하는듯.
저번에 애들 운동장에 출발선 앞에 모아놓고 여러가지 주변 환경에 대한 질문 만들어서 대답에 따라 한발씩 앞으로 또는 뒤로 서게 해서 달리기 시킨것도 엄청 감탄했는데.
이번에 시험지에 선행학습문제 넣은것도 그런 태생적인 불공평에 대해 가정한거인듯
이 다큐멘터리를 이 선생님이 기획했다고 믿는건가? ㅋㅋ
@@choedj다큐에 대본이 있다고 믿는건가.
그렇다면 정말로 예능과 다큐를 구분 못하는건데 🤔
@@n.e.m.0 그럼 다큐는 PD나 감독이 필요없겠네?
@@choedj왜 필요없냐. 촬영은 선생이 하는게 아닌데?
@@n.e.m.0 선생이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끌어간다고 생각하네 다큐에는 대본도 없다고 ㅋ 다큐가 다 동물의 왕국같은줄 아네
저 실험의 핵심은 누가 얼마를 받았는지를 모두가 알고있다는 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얼마를 줬는지도 전부 비밀로 부쳐졌다면 얘기는 또 달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댓글을 보면서 너무나 기가 찬것이 ㅋ 이 나라가 존재함에 있어 지금까지의 과정을 전면부정한다는것이다. 자국의 성공을 누군가의 희생으로만 치부하면 꽤나 잘난듯이 스스로가 도취되는건지 뭔지 ㅋㅋㅋ
안좋은 점을 고치자는 의견이라면 수긍하겠지만
성과주의로 일어선 나라들이
한두군데가 아니라는것 정도는
좀 알았으면 좋겠네
ㄹㅇㅋㅋ
당신이 김밥공장 합니다. 영업사원 두명을 뽑았어요. 김밥10개만들어 파는사람과 100개 만들어 파는사람. 월급을 같게 줬을때 누가 회사를 그만둘까요? 그가 회사를 그만뒀을때 누가 제일손해인가요? 급여를 차등으로 유지시, 김밥공장은 총생산110 경제입니다. 개인의 기분에 맞게 가려면 다함께 덜받으면 됩니다 100개만들어 판 사람은 더이상 100개팔지 않습니다 15개쯤 팔겠죠. 총생산은 25가됩니다. 경제가 손해봅니다. 상금은 상금이지 적게받는게 패널티가 아니죠. 어려움이 있겠지만 타인보다 나만의 중심을 잡고 살길바랍니다.
본인 노력으로 얻은 것을 뺏어서 덜 노력해서 덜 보상받은 사람들에게 주는게 왜 공평하단건지도 모르겠고..
3명제외 전부 5000원 받은 상황에서 많이 받은 3명이 제대로 목소리를 낼 수 있을런지도 모르겠고..
어른들이 성적이랑 공부만 생각하는거에 대해서 비꼬는거같은데..
보면 우리 사회도 학교에서 말 잘 듣는 사람들꺼 뺏어서 놀던 놈들 퍼주는 식임
이후 성인들이 한 찬반투표가 오히려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듯...3명에게 상금을 몰아주는게 아니라 꼴등까지 차등지급이었다면 학생들이 어떤 결론을 냈을지 궁금하네요
반성적이 젤 높아 상금 받았다믄서~ 점수 높은 애들 없었음 5천원도 못 받았을건데‥똑같이 나누는게 공산주의쟎아~ 왜 망하겠누;;
6:25 올바르고 멋진 사람이 될 아이들이다, 상대방을 미워하지 않고 오히려 이해하고 높게사고 자신의 부족함을 인지하는 마음이 너무 대견하다
근데 저렇게 안하면 노력할 필요가없지 점수를 잘 받은 애들은 다른 애들 놀때 공부를 한거니까 노력에 대한 보상은 줘야되는거 아닐까?
공동생산 공동분배가 결국 선이다 라는 결론을 만들어 놓고 실험을 설계한 나쁜 프로그램입니다. 아이들에게 교과과정 내의 문제를 내고 그에 따라 차등 보상을 해주면 대부분이 차등 보상에 대해 수긍하는 결과가 나올까봐 일부러 선행학습을 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를 추가한거죠. 매우 부적절한 가치관을 심어주는 의도된 비열한 프로그램입니다.
빙고.... 이곳에 들어와 댓글들을 읽으면서 아이들에 대한 칭찬과 격려 그리고 사회가 저렇게 되길 바라는 다수의 글을 접하면서...
지금 우리나라가 혹시 사회주의 국가였나...?!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실험은 그 실험을 만든 사람들이 유도한 방향데로 흘러가게 되어있습니다. 그런 분위기를 만들고 그것이 정답이니 다른 생각을 한다해도 과하게 드러내지 못하게 되지요.
이런식의 실험은 이미 많이 이뤄져왔습니다. 비슷하지만 모두 조금씩 다른 방식이었으며, 어떤 대학에서는 한 학기나 한 학년동안 내내 이뤄지기도 했었지요.
그것들중 대표적인 실험이, 그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성적의 평균을 균등하게 모든 학생들에게 분배하는 실험이었습니다.
처음엔 이런 사실을 알려주지 않은 상태에서 시험을 치뤘고, 첫 시험 이후 성적분배 방식에 대해서 담당교수가 공표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시험,,,, 또 다음 시험,,,,,을 거친후 그렇지 않는 클레스와의 상대비교 결과는 월등하게 균등분배했던 교실의 성적이 낮았습니다.
다 같이 함께 멍청해진 거지요.
학교에서 교육해야하는 공정함은 그냥 무조건 N등분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들도 그것이 부조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럼 아무도 노력안할것을 알고 있는 겁니다.
너무 과도하게 차이남을 막겠다며, 노력한 아이들에게까지 N등분을 강요하는 것이야말로 더 나아가고자하는 사람들에 대한 역차별인 겁니다.
그 노력에 편법이 없고 정직함을 기반으로 했다면...... 누구도 탓해서는 안되며 그로인한 혜택은 당연한 것이 되어져야만 합니다.
위에서 어떤 분이 이번 실험에 대해 고민해야만 하는 두가지라면서 글을 적어주셨지요.
---> 첫째는 영상에서 우리 아이들이 보여준 것과 같이 지나친 성과주의로 인해 소외되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 성과주의라는 레이스에 참여할 수 조차 없는 상황에 놓이는 집단이 생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둘째로는 다른 아이들보다 더 공부해서 반 평균을 올려줬음에도 3만원을 받은 1등 아이처럼 자신이 노력한만큼의 보상을 못받은 집단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우리의 사회가 첫째와 둘째 집단 중 어느 입장에 처한 사람이 많은지 판단해서 계속해서 그 균형을 맞춰 나가야 합니다.
첫째 집단이 많아 보인다면 우리는 복지와 분배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며, 반대로 둘째 집단이 많다면 자유와 성장을 중점으로 사회를 이끌어야합니다.
그 어느것도 극단적인 방향으로 가선 안됩니다. 구성원 모두가 관심 갖고 스스로 적절한 절차를 통해 현 상황에는 어느 방향이 맞는지 판단하고 행동해준다면 멋진 나라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이 또한 생각해야만 하며 무겁게 받야들여야만 합니다.
표면적으로는 그럴듯하지만 결국 이상과 현실을 착각하게 만드는 의도가 옳지 못한 실험이었을 뿐인 방송입니다.
이런 실험에서는 반드시 그렇게 N등분하는 옳지 못하다는 답을 가진 사람도 나와야하는 겁니다. 그렇게 말하는 것이 부끄럽고 해서는 안될 분위기를 만들면 안되는거지요.
그냥 생각없이 좋아 보이니 칭찬만하는 글들만 읽다가 정확하게 지적을 하시는 분의 글이 반가워서 주저리 길어졌습니다.
당신이 자본주의국가라고 생각하는. 미국 최근에 SAT시험 없앴습니다
@@jsy5187그러게요 이건 실험이라고 말하고는 아이들에게 또다른 강요를 하고 있다 보여져서 눈살이 찌푸려지네요
나도 보자마자 이 생각했음 배운 진도 안에서 시험을 치고 결과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게 제일 공평한데.. 하긴 그래도 아직 이기적인 자아를 숨지지 못하는 초딩들은 성과에 상관없이 똑같이 나누자고 하겠네요
영상 내용을 위하여,
1. 공산주의는 어떻게 득세했나?
2. 공산주의는 왜 쇠락했나?
이 두 가지를 잘 고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에 관해서 얘기를 해보면, 사람에게는 누구나 욕심이 있고 또한 이기심이 있습니다. 시기와 질투가 생기는 배경이겠지요. 욕심과 이기심이 무조건 나쁘단 뜻은 물론 아닙니다.
반면에 신기하게도 또 인간에게는 나쁜 것에 대해 저항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공감능력과 양심이라는 것의 존재가 그 마음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공산주의 열풍은 왜 불었을까 그 근본적인 이유는 원론적으로 인간의 이중적인 성향 때문입니다.
인간의 성향이 악한 면이 강하기 때문에, 공부라는 투자가 많이 된, 혹은 타고난 재능이나 성향에 의한 남들보다 많은 성과를 올리는 대가로 압도적인 사유재산을 보장받는 것에 대해 시기와 질투 또는 부당함을 느끼는 것이 자연스러움을 아이들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이죠.
인간의 타고난 재능의 종류와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성과주의가 만능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생산성이 사회의 유지에 필수불가결이기 때문에 본인이 생산한 가치에 따라서 더 많은 사유재산을 인정받는 것이 메인이 돼야 하는 것은 확실히 해야 합니다. 내가 열심히 농사지어 더 많은 땅을 일구어 더 많은 농산물을 수확하는 데에 성공했는데, 그보다 덜 투자했지만 똑같은 농사꾼인데 왜 저사람은 더 많이 가져가냐 부당하다 말하면 안 되듯이요.
2.공산주의는 왜 쇠락했는가를 생각해봅니다. 공산주의는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인간은 시기 질투 게으름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도 타고납니다. 인간의 역사는 전쟁사라고 해도 되는데요. 전쟁은 '생산' 측면에서 최악의 효율을 자랑합니다. 직접 생산하는 것은 하나도 없으면서 생산하는 자의 생산력이나 생산하고자 하는 의욕을 폭력으로 꺾으니까요. 결국 그것이 사회 전체입장에서는 파이를 줄이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전쟁의 승리자는 폭력을 통해 생산을 하지 않고서 생산하는 자들보다 훨씬 막대한 부를 누렸습니다. 공산주의가 딱 그렇게 망했죠.
그렇기에 아이들이 자신의 이기심에 매몰되어 '성과주의는 무조건 옳지 못해! 나 같은 재능 없고 미처 노력할 기회가 없었던 사람에게 박탈감을 줘서 미래의 의욕을 상실하게 만드니까!' 하고 낮은 자리에 머무르기 싫어하는 마음을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냉혹하지만.. '질서'란 그런 것입니다. 현실이 차갑고 엄혹하다고 해서 그것을 왜곡하고 무시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비현실적 아니겠습니까? 차등을 인정하고 자신의 주어진 상황에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선의의 경쟁을 하도록 이끌어 가야겠지요.
그리고 아이들이 머리가 더 커지면, 더 받아들이기 싫은 것도 가르쳐 줘야 할 것입니다.
석유와 같은 희소가치가 높은 자원이 특정 국가에 편중되어 있다는 것, 누구나 잘생기고 예쁜 사람이 되고 싶지만 그런 사람은 굉장히 소수라는 것, 어릴 때엔 내가 공주고 왕자고 세상의 중심인 줄 알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 금수저로 태어나서 편하게 사는 사람과 부모 잘못 만나서 신체적 정서적 학대로 얼룩진 사람도 있다는 것 등 세상은 불공평함 그 자체인데요.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해서, 그것이 인간의 마음에 불편하다고 해서, 그 '질서'를 마음대로 뒤집어 엎으면 그야말로 사회가 전쟁터 혼돈 그 자체가 된다는 것을 말이지요.
수정자본주의가 대두한 것은 자유주의와 자본주의가 정말 현실의 날것 너무 그대로였기 때문이죠. 그것은 결국 공산주의가 자라는 양분이 되었습니다.
인간에게는 자유가 무한히 주어집니다. 자신의 생명도 포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회라는 것이 생긴 이유는 다릅니다. 무한한 자유에는 무한한 책임이 따릅니다. 그러니 서로를 위하여 제한된 자유와 제한된 혼란을 추구하자는 사회적 약속을 합니다.
개인이 그런 사회적 약속인 법과 도덕 등을 따를지 무시할지는 말 그대로 개인의 자유입니다. 다만 남의 자유를 뺏고 사는 사람은 남도 나의 자유를 뺏어갈 권리가 생김을 인지하고 사회의 구성과 유지에 노력을 해야 '인간'일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사회가 다음 세대들에게 명확하게 잘 주지시켜야 사회도 지속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목소리가 허스키한 마지막에 두번째 남자아이는 매력남이네요.
선행을 안한 학생으로 처음 부분 영상에 나왔던 것 같은데... 오히려 선행하지 않는 아이가 자기 의견을 또박 또박 조리있게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의견을 내놓는걸 보니 다른 아이들의 단답형 의견과 달리 틀에 박히지 않는 사고를 하는 것 같았음.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자신이 공부를 잘하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는것 같고 자신이 이미 이 아이들보다 위라는 느낌이 은연중 느껴짐. 하지만 마지막에 나온 안경낀 친구는 공부도 잘하고 배려도 할 줄 아는 거 같아 흐뭇했음.
실험 전제가 잘못됨
성과주의는 해당 집단에 기여한 정도를 객관적으로 계산하여 분배하는 것
그리하여 집단에 대한 기여도를 높이는 것이 최종 목표임
제대로된 실험이 되었으려면 기준이 '성적'이 아니라 학급에 대한 헌신도나 공헌도, 기여도를 지표로 했어야함(자발적인 교실 청소, 급식 도우미, 학교 환경보호 캠페인 횟수 등)
성인들 중 성과급에 문제를 지적하는 이유는 이 '지표'가 객관적이라 생각하지 않아서고
전혀 다른 두 문제를 하나의 문제처럼 엮어 놓고 무지한 대중을 선동하는 영상이라 생각
그러네요 비판적인 사고 잘 배우고 갑니다
저건 대한민국 1%가 부를 독식하는 우리나라 자본주의 현실의 폐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한 실험이라 봅니다.
우리도 힘든 직업. 소방관 우체부 타일공 목수같은 몸이 힘든 직업이 더 가져가는 나라였음 좋겠어요.
그러면 아이들도 뭔가 불공평하다 안 느낄 듯.
그래야 사회가 성숙하게 발전하겠죠. 억울함 박탈감 상실감같은 거 없이..
54만원이라는 상금을 받은 게 저 반의 점수가 높았기때문이라고 말하잖아요 ㅋㅋ 영상 끝까지 안보신듯... "점수가 높았던 친구들 덕분에 우리 반의 평균점수가 높았고 그래서 상금을 받을 수 있었다" 고 영상 후반부에서 선생님이 말하잖아요ㅋㅋ... 그러면 성적이 높은 아이들이 이 보상에 기여도가 더 큰 게 맞죠
실험설계가 잘못된 거랑 이 영상이 무지한 대중을 선동하는 영상인가? (애초에 대중은 정말 이 영상 하나로 선동될 정도로 무지한 존재인가?) 는 또 별개이지요 ㅎㅎ...
본인 신념과 다르게 성과주의가 비판받는 것 같아 보이니까, 불편한 기분이 들어서, 영상 끝까지 안 보고 후다닥 댓글 남기신 거 같은데... 그 논리적 비약을 본인 스스로도 눈치채지 못하고 계신 거 보니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사는지 알만하네요
@@dame4337 저 원댓글 작성자가 하는 말에는 저사람의 생각이 여러가지 포함되어있어요. dame4337님이 하는 말씀도 무슨 말인지 저는 이해되는데요, 원댓글 작성자의 말에 여러가지 논리적 비약이 있어서 그중 몇가지를 짚고 넘어가고 싶었던 겁니다.
그래서 원댓글 작성자가 "저 실험은 잘못된 부분은 "기여도 측정"이다, 산술평균 내서 각자 통계적으로 평균점수를 끌어올린데 기여한 만큼을 판별해서 가중치 합산 해 비율상으로 54만원을 나누었어야 했다"라고 말했나요? 아니잖아요. 저 실험이 성과주의가 아니라고, 무지한 대중을 선동하는 영상이라고까지도 했잖아요.
저는 그래서 저 실험 설계가 성과주의를 겨냥한 것이 맞고, 대중이 저사람 생각만큼 무지하지는 않다는 반박을 한 겁니다. 오히려 님이 저 사람 말에서 "기여도 평가"라는 말 하나에만 꽂혀서 다른 걸 못 보시는 거 같은데요.
놀고 먹는 사람과 일해보면 알게되지-.-
공부도 열심히 하는아이 그럭저럭 하는아이 공부안하는 아이 모두의 노력이 똑같을순 없으니
모두 공평하게 나누고 노는 놈도 100원 열심히 공부하는 놈도 100원 주면 누가 열심히 하겠냐;; 자꾸 그런식으로 하다보면 실력도 없고 자격도 없는 것들이 나대기 시작한다 실력도 없는 데 나대는것들의 특징은 갑질이다;; 선생한테도 갑질하고 가게 종업원들한테도 갑질하고 자기부모도 치고 그러는거쥐
모든 사람에게 다 똑같이 주면 차이가 더 커질 수 있다는 것을 초등학생이 이해하고 있다는 게 대단하네요 공부를 잘만 하는 것보다 사회를 더 이해하고 있는 게 더 중요하다 생각드네요
제가 이해력이 딸려서 초등학생보다 모자라네요😂
모두에게 똑같이 주면 차이가 더 커질수 있다는게 무슨 뜻인지 설명 조금만 부탁드려요
@@suntoppy 저 학생의 논지는 (성적이 모자란 아이들에게가 아닌) 집안 환경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더 줘서(더 많은 기회를 줘서) 공부를 잘하는 아이와 못하는 아이의 갭을 줄이자는 논지 같네요~
놀랍게도 실제로는 보편적 복지가 필요합니다. 저건 복지의 개념을 아이들이 인식하지 못해서 그런거고요. 보편적 복지가 특히 어린 학생들에게 필요한 이유는 낙인효과 떄문이고요. 실제로 아동급식카드 사용률이 저조한 이유는 아이들이 사용하는데 부끄러워하고 꺼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오세훈이 주장했던 선별적 급식문제도 낙인효과 떄문에 문제가 되는거고요. 이미 통계적으로 나와있는 사실이기에 아이들에게는 선별적 복지보다는 보편적 복지가 더 효율적이라고 봐야합니다. 단순히 선별적 복지가 좋다 나쁘다 이런 단순한 사고가 필요한게 아니라 상황에 맞는 복지 정책이 필요한거죠
@@suntoppy어른들이 수익에 따라 세금을 다르게 내는 것처럼 너무 똑같이 하면
가난하고 능력 없는 사람은 여전히 기회를 잡기 어렵고
돈많고 능력 있는 사람은 다른사람들과 차이를 극명하게 드러낼수밖에 없어요
따라서 취약계층(예: 집안사정으로 학원에 가기 어려운 아이들)에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 복지를 제공해야하죠
상위권과 하위권의 차이가 심하게 벌어져 아이들이 공부를 포기하게되는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방지하는 노력이 필요한거에요
@@Skewo193va6i대체 취약계층한테 복지를 제공하면 모든 사람들이 노력한다는 보장은 어디서 나오는 거임? 실제로는 기초수급혜택 놓기 싫어서 취업 일부러 안하는 기초수급자들이 한가득이다. 일부러 실업급여 타려고 취업 안하는 사람도 한가득. 그들에게 복지를 제공하는 점은 동의하지만 단순히 물질적인 것을 제공하는 복지정책엔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복지의 본 목적대로 쓰는 사람을 얼마 채 되기 않기 때문.
현물형태로 주는 것이 맞으며, 복지혜택에 대한 꾸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고 일정회차/기간 이상 동안 어떠한 progress도 없으면 복지 정책에서도 아웃시키는게.맞을듯
교육기관에 용공세력이 많다고하더니
이런거를 왜 보여주는 건지
다같이 공산주의 가자는 거죠
이상과현실은 다른거죠
중국이 예전에는 공산주의에서
지금은 사회주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아이들 중에 더 큰 그림을 보는 친구들이 몇몇 있네요,,,
정말 맹점이 있는게 성과주의는 '능력주의'가 아닙니다
'어떻게든 성과만 내면 돼'라는 사회와 '노력해서 능력을 키우면 보상이 따른다'라는 사회, 둘 사이엔 엄청난 간극이 있죠
아마 성과주의를 찬성하는 사람들은 대게 후자의 모습을 생각하고 찬성하셨을 겁니다. 그러나...
노력해서 능력을 키운것을 어떤 것을 기준으로 평가합니까 성과죠 그래서 성과 주의가 능력주의랑 같은 맥락 인것입니다.
나 열심히 노력했는데 시험 5등급 맞았어 이러면 서울대 들어가게 해주나요? 아니죠
나 열심히 노력했는데 3부리그 축구선수야 이러면 국가대표 축구 선수로 뛰게 해주나요? 아니죠
노력과 능력에는 성과가 따라 와야 그것을 인정해주고 보상을 줍니다 그러니깐 성과주의나 능력주의나 똑같은 말인 것입니다.
@@nibuoy5190능력이 뛰어나다고 꼭 좋은 성과를 내는 건 아니라는 거죠 저또한 능력=노력이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노력하면 능력을 얻게되고 능력이 곧 성과로 이어질테니 "나는 성과주의의 혜택을 받는 대상일 것"이라고 착각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현대의 노동구조에서는, 능력이 아무리 뛰어난들 보상이 그 '능력있는' 사람들에게 고루 돌아가기 어렵습니다. 영상에서 나왔듯 자원이 한정돼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 개개인의 능력 외에도 많은 상황적 요소들이 판가름하는 일이 훨씬 많아요. 그외에도 세상엔 개인이 가진 능력과 재능을 간단하게 지워버리는 조건과 환경이 정말 많습니다.. 대게는 개인의 힘으로 어쩌지 못하는 것들이고...
그래서 성과주의를 능력주의로 오독하면 안된다는 의견이었네요^^..;; 글을 한번만 더 읽어보셨음 좋았을 것 같아요
두 개념이 별개인 것은 맞지요. 다만 순수한 의미에서의 능력주의는 측정할 방법이 전혀 존재하지 않음. 그래서 그냥 성과주의를 받아들이기도 함. 적어도 성과주의는 측정은 되니까
어리기 때문임.
조별과제 한번 해보면 성과주의가 공정이란 걸 앎.
저런 걸 보며 저게 옳다고 하는 사람들은 아마 좌파성향일 거임.
이념에 따라 우선시 하는 가치관이 있는데 좌파성향인 심할 수록 배려가 높고 그 다음이 자유 3번째가 공정임.
배려를 가장 큰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생각하는 평등은 [결과]가 평등한 것임.
격차란 것이 없이 똑같은 결과를 누리는 것.
성과주의에 부정적인 이유도 사람은 각자 능력ㆍ재능이 다르고 성향이 다르다보니 같은 성과가 나오지 않고 격차란 것이 생김.
그래서 이걸 부정적으로 보는 것임.
오히려 약자를 위해 특혜를 주는 것(가산점ㆍ할당제ㆍ분배)을 차별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보정이라고 생각함.
근데 중도성향부터 공정ㆍ자유ㆍ배려의 가치가 같아지고 우파쪽으로 갈수록 배려의 순위가 낮아짐.
중도부터는 평등을 [기회]가 평등한 것으로 인식함.
때문에 성과주의를 공정이라고 인식하는 것이고.
해당 문제는 배려vs공정 중 어떤 도덕적 가치를 우선으로 두냐의 문제임.
당연히 공정한 것은 공정의 가치를 우선시한 사고인 성과주의지.
성과주의ㆍ능력주의 등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비이성적이고 비논리적인 경우가 많은데 현실파악을 못하고 놓치는 것이 있음.
《모두가 다르다는 사실》
각자 관심분야가 다르고 능력이 다르며 재능이 다르고 다른 선택을 행함.
그런데 어떻게 같은 결과가 나오겠음?
학생때 생각해보면 공부 잘하는 애 있고 운동 잘하는 애 있고 미술 잘하는 애 있듯이 다 다르고 공부도 이과성향, 문과성향 갈리고 이과가더라도 이 안에서 전공선택이 갈림.
이들의 미래 결과가 같고 격차가 없겠냐?
또 하나 착각하는 것은 능력주의ㆍ성과주의를 지적한다면서 하는 지적은 전부 능력ㆍ성과를 평가하는 시스템임.
즉, 능력주의ㆍ성과주의를 지적한 것이 아니라 능력ㆍ성과를 평가하는 시스템을 지적한 것임.
양궁 국가대표를 뽑는다고 치자.
뛰어난 선수를 뽑고자 하는 건 절대 잘못이 아님.
국대를 제비뽑기나 순번 돌아가면서 내보낼 수는 없잖아.
근데 그 국대를 뽑는 평가기준이 수능점수면 어떨까?
이건 능력주의나 성과주의가 문제일까 아님 평가기준이 문제일까?
당연히 평가기준이 문제지.
즉, 의사를 꿈꾸든 공학자를 꿈꾸든 시인을 꿈꾸든 역사학자를 꿈꾸든 획일화된 국영수 중심평가가 문제인 거지 줄세우기가 문제는 아님.
세번째 문제는 자원은 한정적이라는 사실과 자본주의 구조를 모름.
카페를 생각해보자.
A, B, C카페가 있다.
맛은 A, B, C 순으로 맛있고 가격이 같다면 사람들은 어디 카페를 이용할까?
당연히 A카페를 이용함.
100명의 고객이 있고 한잔당 1000원을 받는다면 부는 어떻게 분배될까?
A 5만원, B 3만원, C 2만원 벌까?
ㄴㄴ A가 100명에게 팔아서 혼자 10만원 번다.
이처럼 차별따윈 없어도 자원ㆍ고객 등은 한정적이기에 구조적으로 자연스럽게 격차가 날 수 밖에 없음.
위 실험도 마찬가지임.
성적장학금였다면 같이 나눠받는게 맞을까?
대학시절 생각해봐.
한정된 성적장학금이 있는데 같은 학과 애들끼리 똑같이 나누는게 옳을까 성적이 좋은 학생이 받는게 옳을까?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학생들이 학업에 더 열심히일까?
니들 인센티브가 있는 일과 없는 일 중 어떤 걸 더 열심히 하냐?ㅋ
마지막으로 《인간의 본성》을 간과함.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이상을 꿈꾼 이상향 공산주의가 왜 망했다고 생각하냐?
국부론의 저자 에덤 스미스의 자본주의는 살아있고 자본론의 저자 칼 마르크스의 공산주의는 왜 망한 것 같아?
에덤 스미스는 인간의 욕심을 긍정하고 그걸 고려했기에 보이지 않는 손이란 걸 찾아낸거다.
반면 공산주의는 인간의 본성을 간과하고 모두가 열심히 할 것이란 대전제를 세웠기 때문에 개 망한 것이고.
《사람은 남들과 평등하길 원하지 않아》
우위에 서고 싶어하지.
평등하기라도 바라는 놈들은 하위에 있는 놈들이고.
인간은 욕심과 이기심이 있기에 위로 올라가고 싶어하고 그렇기에 고심하는 거임.
전교 1등이 공부가 좋아서 공부하는 거라고 생각해?
전교 1등이 공부하는 근본적인 동기는 꿈 아니면 1등이라는 우위를 유지하고 싶은 거야.
게임을 생각해봐.
니들은 왜 롤 티어를 쳐 올리고 싶어해?
돈 주는 것도 아닌데.
이것도 실력을 증명해서 남들보다 우위에 있고 싶어서 하는 거다.
이게 상당수 인간의 본성이고 이것이 경쟁을 만들고 성장을 만드는 거다.
우리가 고민해야 할 것은 이 경쟁을 어떻게 좋은 방향으로 이루어지게 할 것인지지 뭔 현실적으로 절대 불가능한 이상향을 고민할게 아니지.
능력주의ㆍ성과주의를 비판하는 애들치고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놈 못 봤음.
대부분 현실파악 못하고 감성을 앞세운 이상론만 펼침.
실험이 다분히 의도적이고 그 의도대로 되도록 설계한 게 너무 보이네요. 진정한 성과주의라면 등수대로 금액이 순차적으로 달라져야 되는데 저 실험에서는 고작 3등까지만 큰 차이의 금액을 몰아서 주었죠. 당연히 절대다수의 아이들이 불만을 가지게 되고 그게 바로 맑스가 말하는 프롤레타리아 혁명이죠. 하지만 우리 사회는 절대 그렇지 않죠. 비율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1등부터 꼴찌까지 금액이 순차적으로 달라지죠. 만약 그렇게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중간쯤받은 아이들의 대부분은 크게 불만을 가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면 나보다 못받은 아이들이 있고 조금만 더 노력하면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더 받을 수 있다는 희망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3등 안에 들어야 된다는 조건이라면 다음이 아니라 다다음 다다다음까지 도전한다고 해도 그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은 고작해야 10명이 되지 않을테니 나머지 아이들은 모두 불만일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노력해도 불가능하니 불만을 갖고 포기한다는 거죠. 다분히 의도가 보이는 실험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학생의 진로를 위해서는 성적순은 필요하다.
내 자녀의 소질과 무엇이 부족한지 알기 위해서는 필요하다.
고1때 알게 되면 너무 늦다.
고1때 자신에 대해 알게 되면 현자입니다. 우리 후손들에게 여러 경로로 실패하는 삶을 권합시다. 이제 한국은 선진국이니까.
성적으로 본인 진로를 어떻게 압니까 고1 끽해야 17인데 무슨 인생 진로를 그때 결정한다고 ㅋㅋ학교에서 공부만 잘하던 샌님들이 오히려 사회 나와서 큰 성공 못이루는 경우가 더 많아요
아이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어른들의 세상에대한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현명하네요❤
이렇게 생각을 공유하는 교육 중요합니다
현명하다고? 공산주의 방식 n분의 1이 현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학교가 아니라 기업/시장이어도 이런말 할수 있을까? Free rider문제는 어떻게 할거지??
@@yan-hw 철저하게 자본주의 논리로 돌아가는 세상이었으면 니같은 놈은 여기서 댓글 달 휴대폰 컴퓨터도 못사고 하루 20시간씩 365일 일하면서 기업 노예로 살면서도 치킨은 1년에 한번 사먹을 정도로 돈 못벌었음
ㅋㅋㅋ 원래는 1,2,3등이 공유 안하면 그만인데 선생님이 개입해서 의견 들어본다는 명목으로 강제로 분배하게 만들었구만 공산주의 실험 잘보았구요 ㅋㅋㅋ 현실에선 하위 10%는 만원 이자까지 쳐서 다음날까지 갚아야되고 하위 50%는 지들끼리 제로썸 게임 하면서 싸워댐 ㅋㅋㅋ 그리고 상위 10%는 20만원이 아니라 오백만원임 상위 1%는 사백만원
공산주의식 방식이 현명하다고 할 순 없을거같아요
솔직히... 저 시험 잘본 아이들도 같은 학생 입장에서 얼마나 어렵고 대단한 일인데... 그리고 저 아이들이 애시당초 없었다면 아예 받지도 못할것이고 n 분의 1이 공산주의 마인드이고, 결코 옳은 방향으로 가지 못할텐데. 자신들이 한겂도 없고 받은것 자체에 대한 감사함도 못느끼고 이익을 위해서 이렇게 한다는게..
말도 안돼 어렸을 땐 다 저런 유토피아 같은 생각을 할 수도 있어 근데 우리 선세대들이 저런 걸 다 해봤잖아 어떻게 됐지? 지금 그 국가들은 다 잘사나? 참 어려운 문제..
전세계 어디에도 완벽하게 공평한 평등은 없다고 봅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성과를 낸 사람이나, 열심히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같은 급여를 지급한다면 열심히 일할 필요가 없지요. 이 또한 역차별입니다.
뭔 어린애들한테 성과주의 예기를 합니까?? 그리고 이재용이 무슨 노력해서 회장이 된 것도 아니고.
@@별-y2f이재용이 맡는 것이 가장 생산성이 높다고 판단해 주주들이 맡긴 것이죠.
세명에게 몰아주고 나머지는 똑같은 저임금을 주니까 셋빼고 나머지인 대다수가 반발하는거지. 점수대별로 촘촘히 차등임금을 지급했어도 모두 똑같이 나눠야한다고 생각했을까? 똑같이 나누면 어차피 해봐야 결실을 다 똑같이 나누니 열심히 할 필요가 없어진다. 실험설계부터가 너무 어거지고 결론도 억지스럽네. 요즘 초등생 수준을 뭘로 보고.
이래야 공산주의적 생각을 방지할 수 있을것 같아요
성과주의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쪽으로 타락하기도 해...
우리 나라가 빠르게 발전해 온 방식을 생각해 보면 될 거야...
높은 성적때문에 받은 상금..
성적이 낮으면 못받았을것..
내 성적이 평균이하였다면
기여가 없는 거고..
그러나 기여라는 게
성적만일까??
교실의 분위기..응원..
그것또한 기여인듯..
첫째는 중학교 들어 가면서 동네 수학 학원 보내고 둘째는 초5때 학교 처럼 누구나 가는 학원 보냈었는데 첫째는 중학교 졸업할때 수학상 받았었는데 선행은 절대 안했었고 오히려 쉬운것 부터 계속 시켰었는데 둘째도 이과 수학 1등급 받았는데 그시절은 기초를 튼튼하게 할필요가 있는것 같아요
수치화 하기 어려운 것들도 분명 기여도에 올라갈 것인데 그 모든것을 다 반영하기는 어려우니 우리는 현재 가장 쉬운방법인 눈에 보이는 수치들만을 가지고 평가하는거 같아요 언젠가는 그런것들도 반영 해 줄 수 있는 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맞는말이지만
기준이 워낙 주관적으로 새워져야해서 ..
1/n? ㅋㅋ 뭐 저딴 실험이 있지? 저 실험의 실체가 능력주의로 하는거라고? 아이들은 말한다. '많이 받아서 기분 좋아요' '많이 부담스러웠어요' 실제로는 좋지만 사람들의 눈치를 보게 만드는 거지같은 실험이지. 남의 눈을 의식하게 만드는 대한민국의 거지같은 현실을 이딴식으로 보여주네. 만약 어떤 일을 하거나 같이 협업해야 한다고 한다면 성적 좋은사람과 성적 낮은사람이랑 같이 해야한다면? 어떤 물건을 내 돈을 써서 구매를 해야 한다면? 당연히 성적이 좋은사람과 좋은 물건에 돈을 쓰게 되는게 정답인데. 저 실험자체는 친구들의 눈치를 보게 만드는 거지같은 실험인데 이걸가지고 능력제는 나쁘니 뭐니 이딴 영상을 있는척 만드는 꼬라지나 이걸보고 옹호하는 사람들 보면 그냥 뭐하는 사람들인가 싶다.
인터뷰만 봐도 애들이 어떻게 살아갈지가 보이네요. 똑같이 시험 못봤어도 어떤애는 나도 더 열심히공부해서 상금많이받아야지 하는 학생이 있는반면 나는 어차피 안될거고 시스템이 불공평하다라고 생각하는 학생이 있네요. 누가 나중에 성공하는 인생을 살지 보이는거 같습니다. 지식이나 가정환경 등도 중요하지만 근성이야말로 정말 중요한 덕목같습니다
ㄹㅇ 6:26 부터 쭉 나오는 애들은 성적 올라갈 확률이 높을듯,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앞으로 나아가느냐 아니면 자존심을 지키고 인정하지 않냐 이싸움
태도의 차이가 어릴때부터 느껴지네요
ㅇㅈ
마지막에 두친구에게 감명 받았습니다
부디 잘 커주길 바랍니다
솔직히 요즘시대에 돈없어서 교육격차난다는건 걍 핑계임 스타강사들 인강 얼마나 쉽게 찾아볼수있고 또 그 인강조차도 못들으면 공짜로 들을수있게 나라에서 지원도 해줌
초등교사입니다. 5학년인데 내일 국어시간에 영상 보고 문제해결방안에대한 토의 한 번 해볼까합니다.
느낌 상 애들 반응은 무조건 공평하게 나눈다는 아닐 것 같네요. 선행학습에 대한 성적은 쫌 반칙 같아서 학업성적이 아닌 다른 기여를 노력에 대한 정도를 수치로 표현하고 그걸로 등수를 매길 수 있다면 수긍할 것 같기도 합니다.
애들 생각이 궁금합니다 ㅎ
6학년 담임인데 지금 아이들은 누가 백점 맞았다고 공개적으로 말해주는 것도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줄 세우기 하지 않고도요 어차피 6개월 뒤부터는 줄 세우기 할건데 말이죠ㅎㅎ 자본주의 사회에선 경쟁은 필수불가결하죠
이 실험이 생각할 부분을 준다는 건 맞는데 1~3등의 아이들에겐 주위 시선에 대한 압박감을 느끼고 다수의 의견에 따라 내가 가진 것을 빼앗기는 부정적 경험을 가지게 된 것 같다
ㄴㄱ
제 생각도 님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음. 성과를 냈던 학생들어게 동기부여가 사라져 사회발전을 저해시키는 요인이 될것이 분명함.
우리나라가 점점 사회주의화 되어가고 있군요.
남들의 노력보다는 남이 나보다 더 많은 이익을 얻어가는 것 같아서 배아파서 열심히 노력한 사람의 것을 빼앗는 걸 경험하게 하다니.
1등을 한 아이는 진심으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사회주의, 공산당이 옳다고 가르치는 실험 잘 봤습니다.
하나는알고 둘은모르시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