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랑스 - 당당하게 잘못없다고함 미국 - 다 유럽때문이라고 남 탓 함 독일 - 쌘놈한테만 사과하고 말로만 사과함 일본 - 사과안하는데 쌘놈한테 원천기술,기초 공업기술 다 넘겨줌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일본이 제일 양반임 독일만해도 아프리카 나라한테는 니네가 약해서 당한거지 뭔상관? 이러고있는 판국에...
완전 넌센스..? 글쎄요 문화재를 안 돌려줬다는 건 맞을지 모르지만 전체 역사와 그림을 봐야 하지 않을까요? 과거 식민지였던 나라들이 영국에 반감이 적고 모임도 갖고 하며 여전히 유대 관계를 갖는다는 것이 많은 것을 시사해줍니다. 깡패 짓 할 때는 할 때고 지식 문화 교육 등 선생 노릇을 많이 한 듯......
15:34 영국이 4개의 다른 국가대표로 월드컵 출전 하는 이유는 1회 월드컵 보다 4개의 축구협회가 먼저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월드컵의 형식이 우리나라가 출전하는게 아닌 한국축구협회가 출전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죠(국대 유니폼 가슴에 태극기가 아닌 축협 호랑이가 있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사실상 현대적인 스타일로 세련되게 가다듬은 제국주의라고 봐도 무방하죠 프랑스가 2차 대전 끝나고도 똑같은 방식으로 식민 지배 하려다가 알제리랑 베트남에서 개같이 쳐맞고 쫓겨난거 보면 영국은 빠르게 스탠스를 바꾸면서 영연방을 만들고 옛 식민지들에 영향력을 유지하는데 성공했으니까요
인문학 이야기들 너무 좋아요. 교수님들이 직접 살아보시면서 보고 듣고 겪으신 생생한 상황들을 이렇게 편하게 전달받을 수 있어 좋습니다. 박현도 교수님 특히 멋지심^^. 어릴 적에는 막연하게 영국이란 나라를 동경했는데(셜록 홈즈, 버킹엄 궁전 등등으로) 이 영국이란 나라 때문에 전세계가 전쟁에 휘말리거나 학살당하고 아직도 내전 중인 나라들이 있어 지금은 세계사에서 영국만 나오면 또 영국이냐...이런 생각이 먼저 드는 건 사실입니다
견문이 넓다는 게 바로 이런 거구나 하는 걸 역사를 보다 보면서 느낍니다. 쉽게 편견이나 혐오, 비난에 빠질 수도 있는데 각자의 사정을 헤아리려고 노력하면서 나아갈 방향까지 나름대로 제시하는 출연진 분들을 보면서, 지식도 지식이지만 생각하는 방향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있어요.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 줘서 고맙습니다
8:38 보고 와~ 진짜 컨텐츠 괜찮다 생각하게 되네요 ㅎㅎ우리나라도 친 서방 국가이다 보니까 러-우 사태를 서양의 시선에서 바라본 논문들과 기사를 주로 접하게 되는데, 우리가 잘 접하지 못하는 객관적인 정보를 알려준다는게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당연히 저도 우크라이나 지지하고 러시아가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강인욱 교수님 덕분에 제가 전에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이 이제야 조각이 맞춰지네요. 2017년도 프랑스에서 유학할 때 학교 어학당 같은 반에 다리야라고 크림반도 출신의 우크라이나 아주머니가 있었어요(무슨 폴? 그런 이름의 도시 출신인데, 이름이 기억이 잘..). 그분하고 이야기를 하는데 당연히 러시아 이야기를 하면 이를 갈 줄 알았거든요(14년도 일 때문에). 근데 뭔가 말을 하는 뉘앙스가 '나는 국적만 우크라이나지, 러시아 사람이다.' 비슷한 느낌으로 말했던 것 같아요. 막 강하게 어필하지는 않았지만 뭔가 은연중에 느껴질 정도? 아마도 지금 보니 다리야 씨가 바로 강인욱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케이스가 아니였나 생각해 봅니다. 그래도 정도 많고 참 좋은 분이셨는데. 짝궁이랍시고 팬케이크도 만들어 와서 쉬는 시간에 나눠 주시고.. 무쪼록 잘 지내고 계셨으면 좋겠네요.
이게 한국인들은 우크라이나를 마치 일제치하의 조선마냥 소련시절 러시아 주도의 나라에서 식민지배 당한걸로 착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소련 지도자들은 스탈린부터 시작해서 러시아 출신이 아닌경우가 많구요, 특히나 그중에서도 흐루시쵸프는 우크라이나 출신이었습니다. 유로마이단 이후 문제시 되고 있는 지역, 러시아 영역인 크림반도 및 현재의 동부 우크라이나를 흐루시초프가 러시아 영역에서 잘라내서 자기 고향 땅에다 붙였습니다. 당연히 그 지역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러시아계 주민들은 얼척이 없을수 밖에 없고 러시아로 복귀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할수 밖에 없고 전쟁이 터질수 밖에 없었습니다. 러우 전쟁은 솔직히 러시아에 당위성이 더 있습니다.
18:09 런던올림픽 영국 단일 대표팀은 정확히는 잉글랜드와 웨일스 선수만 참여를 했다. 그래서 사실상 반쪽 UK팀이었음. 그리고 그 이후로 다시는 구성하지 않고 있다. 다만, 여자 올림픽 대표팀은 런던 때부터 진짜로 4국 단일팀으로 출전하였고, 그 이후로도 계속 단일팀으로 올림픽에 출전 중이다.
크~ 영국 얘기를 하다보면 좀 재밌는것같아욪ㅋㅋㅋㅋ 한 짓이 많으니 얘기거리도 풍부하네요ㅋㅋㅋ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 중에 닥터후가 있었죠... 거의다 영국 촬영이고 재밌어서 봤던 열성팬이였죠ㅎㅎ 그래서 그런가 나오는 배역들마다 은근한 발음 차이는 알겠더라고요 그것도 그런데 거기에 나오셨던 테넌트형님이 치머 입으신 사진 본적있는데 저한테는 묘했답니다ㅋㅋ
영국에서 공부하고 직장 다니고 등등 해서 10살았는데, 적어도 내가 경함한바로는 영국인 = 일본인임. 성격 문화 사고방식 등등 너무 비슷한데, 한가지 완전 다른게 있다면 일본인이나 영국인이나 대체로 내성적인 편이지만, 영국인들은 그성격이 본인들 컴플렉스인지 뭔지 불필요한 상황에 굳이 그리고 뜬금없이 쎈척, 외향적인척을 함. 게다가 국뽕이 내가 아는 어느나라 사람들과는 레벨이 다른 수준인데, 내면에 난 대영제국의 후예이고 너희들과는 종자가 다른다라는 마인드가 깔려있는게 술마시고 대화하다보면 한번씩 툭툭 나옴. 이런 성향들이 모여서 술마시다 기분이 업되면 극단적으로 내면이 표출되기도 하는데, 간단히 말해서 낮영국인과 밤영국인은 완전 다른 사람들임. 낮에는 극도로 온순한 사람들이 밤이 되는 정반대로 변함. 한예로 할로윈 파티에, 프랑스인5명 영국인 2명과 한국인1명(나)가 살던 플랫(대충 연립주택?)에 영국인 15명정도를 초대했는데, 그담날에 보니 양변기가 산산조각나 있었음 ㅋ 모양새로 봐선 누가 망치같은걸로 완전히 깨부숨. 이건 그냥 한 예시일 뿐, 비슷한 상황은 영국생활하는동안 꾸준히 봄. 폭력을 동반한 고성방가가 끝나고 낮이되면 언제나처럼 다시 극내향인들로 변함. 낮에는 이렇게 예의바른사람이 없음.아는사람들은 알겠지만, 게르만계 유럽인들이 대체로 조용조용한 성격이긴한데, 술마시면 이정도까지 돌변하는 사람은 내가 알기론 영국인들이 유일함. 아마 전세계에서도 유일할듯. 불행인지 다행인지 몰라도, 난 주로 스페인/이탈리아인들과 어울렸는데 이친구들은 밤이나 낮이나 별차이가 없어서 정신적으로 편안했음. 영국인들이나 일본인들이나 얼핏보면 온순하고 신사처럼 행동해서 첫인상은 대체로 좋은편임.하지만 그동안 착한사람 코스프레로 받은 스트레스는 어떤 경로를 통해서라도 풀어야한다는거. 그래서 파티나 축구같은 이벤트에 동반되는 영국인들의 난장판은 그들의 문화인것임 요약: 영국인처럼 살기싫으면 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풀어라.
크림반도는 제정 러시아가 옛날 크림전쟁을 할 정도로 차지하고 싶은 곳이고, 실제론 소련 시절에 흐르쇼프(예전엔 흐루시초프)가 우크라이나 연방에 떼 준것으로도 유명하죠...소련시절 흑해함대가 있던 곳이라...소련이 해체한 후엔 당연 러시아가 노리고 싶던 곳이었겠죠... 스코틀랜드 북해 유전은 2010년도경인가 한참 유가가 엄청 올랐을 당시에도 그 유전은 피크가 지난 유전이라고 다큐에서도 다뤘었던게 기억납니다...쉐일오일이 나오기 전엔 피크 오일에 대한 다큐가 많았었습니다...그 다큐를 보니 석유가 타는 운송 수단 외에 나프타로 부터 생성 된 우리 생활 속 석유화학 합성 제품으로 이뤄진 모든물건(생활가전 등등)과 많은 치료약 생산 등 석유화학의 중요성을 느끼게 된 다큐였습니다...
27:59 그 시절 러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대다수 국가들은 프랑스어를 기본적으로 다 익혔고 수준급이었음 외교의 언어가 프랑스어였으니꺼 중세때 라틴어급으로 읽고 쓰고 말하는걸 전부 프랑스어로 했죠 영국도 지배층이 원래 프랑스계였지만 백년전쟁 이후 정체성을 찾은거지 그래도 영국도 왕실이나 귀족들은 프랑스어를 기본으로 다 할줄알았지 외교할때 프랑스어 아니면 안쓰니깐
18세기 19세기의 의식 수준에서 영국이 한 짓이 특별하게 악독하다고 할 수 있을까? 제일 역량이 강하고 영악했기 때문에 전 세계에 걸쳐서 그럴 수 있었을 뿐이지 프랑스 벨기에 스페인 포르투갈은 안 그런 줄 아나.. 또한 동양의 몽골, 일본, 중국은 그런 적이 없는 줄 아나, 현대의 미국은 또 어떻고
허준님은 스스로를 낮춰서 모두를 빛나게 하시는데 사실은 제일 은은한 빛으로 늘 감싸고 계신 거 오래오래 지켜 본 팬은 알고 있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그리고 영국보다도 다른 식민지 지배 국가들, 특히 프랑스야말로 히틀러가 세탁 제대로 시켜준 거죠.... 프랑스에 비하면 영국은 양반이에요
30:00 애굽민수님이 영국의 제국주의 폐해에 대한 다른 시각으로 영국이 현재는 영연방(commonwealth) 국가들에 대한 원조나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마치 영국이 과거 제국주의 식민지배를 반성하고 보상하고 있다는 듯이 얘기했는데 난 그와 다르게 생각한다. . 2차대전 이후 영국의 실질적 세계 패권이 해체됐지만 아직도 영국인들은 과거 자신들의 식민지에 대한 영향력을 어떻게든 유지하고픈 지배욕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선의로 위장된 지배 영향력 유지정책의 하나라고 본다.
벨기에도 네덜란드어 쓰는 플랑드르 지방 사람들도 1차대전 전까지는 자기 말 못 쓰고 불어쓰는 귀족들에게 눌려살다가 2차대전 끝나고 나서 경제사정이 역전돼서 지금은 그 한 때문인지 플랑드르 지방에서는 독립하자는 여론이 엄청 강합니다. 캐나다 퀘벡지방 이야기 들으니 그 생각이 나네요.
옛날에 라이언 긱스의 전기 만화를 봤는데, 라이언 긱스 아버지가 잉글랜드사람이고 어머니가 웨일즈 사람으로 기억이 납니다 긱스의 아버지가 유명 럭비 선수 였는데 바람둥이에 술주정 등등 사생활이 엄청 복잡했죠. 아버지의 성이 윌슨인데 윌슨이란 성을 따르지 않고 어머니 성인 긱스로 했다죠. 그런 긱스도 아버지랑 닮아서......
영국 포함 제국주의 국가들은 인정은 하되 사과한 적은 없습니다.
세상은 외교가 아닌 힘의 논리만 있을 뿐
p
제국주의로 한정하다니 아직 식견이 좁으시군요
결국은 외교도 힘의 논리죠.
진짜 야생보다 더 한 약육강식...
영국 프랑스 - 당당하게 잘못없다고함
미국 - 다 유럽때문이라고 남 탓 함
독일 - 쌘놈한테만 사과하고 말로만 사과함
일본 - 사과안하는데 쌘놈한테 원천기술,기초 공업기술 다 넘겨줌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일본이 제일 양반임
독일만해도 아프리카 나라한테는 니네가 약해서 당한거지 뭔상관? 이러고있는 판국에...
@@참치마요-x2mㄹㅇㅋㅋ
영국이 과거 제국주의 시대 때 전세계를 상대로 저지른 악행에 대해 나름 성찰하고 있다는 말은 완전 넌센스. 과거 불행한 사실에 대한 사과를 영국 왕살이나 정부가 정식 혹은 약식으로라도 한 적이 없고 약탈한 문화재를 돌려준 적도 없다.
제말이요 ㅎ 굉장히 지극히 제국주의 마인드로 푸시네요,,,
약탈한거 안돌려주는거는 프랑스 미국 일본 중국 다 마찬가지라
상대적으로 다른곳보다는 낫다는 거죠. 다른 국가들은 그것조차도 안합니다. (그 독일조차도 나미비아에서 저지른 학살을 사과는 커녕 인정한 것조차도 얼마 안된…)
사과만 함 성찰만 함
그 후에 행동은 같음
완전 넌센스..? 글쎄요 문화재를 안 돌려줬다는 건 맞을지 모르지만 전체 역사와 그림을 봐야 하지 않을까요?
과거 식민지였던 나라들이 영국에 반감이 적고 모임도 갖고 하며 여전히 유대 관계를 갖는다는 것이
많은 것을 시사해줍니다. 깡패 짓 할 때는 할 때고 지식 문화 교육 등 선생 노릇을 많이 한 듯......
15:34 영국이 4개의 다른 국가대표로 월드컵 출전 하는 이유는 1회 월드컵 보다 4개의 축구협회가 먼저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월드컵의 형식이 우리나라가 출전하는게 아닌 한국축구협회가 출전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죠(국대 유니폼 가슴에 태극기가 아닌 축협 호랑이가 있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오ㅜ그런게 있군요 😊
현대축구의 룰을만들고 보급한것이 영국이라 인정받는측면도 있죠. . 원조니까 인정받는것 ...
이것도 약소국이면 깝치지말고 통합해서 나오라고 했을거임 영국이니까 먹힌거지
@@마파람-g7p거꾸로 영국이 요구했다기 보다는 영국보고 출전해주길 바라는 FIFA의 의지가 반영된 거임
영국은 전쟁이잔 1~3회는 불참했고 전쟁 이후 4회에 참가함. 물론 개망신 당함
@@마파람-g7p강대국만 저러는 것도 아니고 홍콩 마카오 같은 나라도 이닌 체제도 따로 출전함
근데 사실 맞잖아 ㅋㅋㅋ 전성기시절 전세계 돌아다니면서 분탕친건 사실임
내가...분탕이 될게...
파병 순위는 파평 순위고 분탕질은팩트지
가장 힘이 강하니 많은 영향을 주는것 뿐 ㅋㅋㅋ 어차피 나중에 미국 망해도 똑같은 소리 할거고 잘나가다 고꾸라지는게 제일아프다
@@jjmmff거문도 쳐들어간거 누구?ㅋㅋㅋ
@@jjmmff있었던 사실인데 뭐 어쩌라고
벌써 끝나? 했는데 43분짜리 영상이었다 ㄷㄷ.. 진짜 재밌네 ㅋㅋ
영국의 과거 식민지들에 대해 현재 하는 행동은 실리적 이유도 크다고 봅니다. 최대한 영연방으로 친근감을 심어줘야 국제사회에서 영국이 영연방의 수장으로 영향력을 유지할 수 있으니까요.
사실상 현대적인 스타일로 세련되게 가다듬은 제국주의라고 봐도 무방하죠 프랑스가 2차 대전 끝나고도 똑같은 방식으로 식민 지배 하려다가 알제리랑 베트남에서 개같이 쳐맞고 쫓겨난거 보면 영국은 빠르게 스탠스를 바꾸면서 영연방을 만들고 옛 식민지들에 영향력을 유지하는데 성공했으니까요
33:09 뭐 그것도 어느정도 맞는 말이지만 우리민족이 살아남고 지금 우리가 우리말을 쓰며 살아가고있는건 일제와 맞서 싸운 독립운동가분들과 하루하루 버텨가며 자신의 뿌리를 잊지않으려한 민초들의 다양한 노력이 더 큰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진행자이신 허준님께서 역사 관련 프로그램을 많이 하셔서그러신지, 게스트분들로부터 재미와 정보 둘다 뽑아내시는 언변이 참 인상적입니다.
늘 잘보고 있습니다!
과학도 재밌지만 역시 인문학이 좀 더 흥미로워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시청했어요~~
근데 역사를보다 교수님들은 딕션이 너무 뭉그러져서 라디오처럼 듣기가 힘듦 ㅠㅠ
@@MolQluㅇㅈ 자막 안보고 듣기 살짝 불편
과학이랑 왔다갔다 해서 보는 애청자인데 개인적으로는 과학을 좋아하지만 이쪽도 흥미있어요ㅎㅎ
인문학 이야기들 너무 좋아요. 교수님들이 직접 살아보시면서 보고 듣고 겪으신 생생한 상황들을 이렇게 편하게 전달받을 수 있어 좋습니다. 박현도 교수님 특히 멋지심^^. 어릴 적에는 막연하게 영국이란 나라를 동경했는데(셜록 홈즈, 버킹엄 궁전 등등으로) 이 영국이란 나라 때문에 전세계가 전쟁에 휘말리거나 학살당하고 아직도 내전 중인 나라들이 있어 지금은 세계사에서 영국만 나오면 또 영국이냐...이런 생각이 먼저 드는 건 사실입니다
7😮😊😊
근데 그 모든 만행을 다 커버할 만큼 인류 역사와 문화에 많은 업적도 남겼죠. (영국 올림픽 개막식에도 나오듯이) 그런 만행 거의 안 일으킨 케냐가 이 지구촌 인류에게 해준 것은???
일본과 닮은점이 많음.
섬나라,입헌군주제,제국주의,사죄는 절대 안함.
덕후들이 좋아하는 국가
.
@@123carth 그렇게 따지면 중근동이 인류 역사 90퍼센트 만든거임. 문자 24시간체계 행정체계 등등 거의 모든 뼈대를 만듬.
교양 유튜브 중에서 보다가 제일 재밌는 것 같은데요~
매번 교수님들의 재밌고도 다양한 썰,
우리 교양 유튜브계 최고의 MC 허준 형님의 재치있는 진행이 곁들여져
더 재밌는 듯 한데요~
다음 편도 더 재밌고 유익한 얘기 기대하겠습니다~
정프로의 깐족 진행도 좋은데..
역시 허준 형님의 진행 이유는 모르겠는데 모든 박사님들이 골고루 이야기 하시는 느낌
과학은 분야마다 많이 차이나고 역사는 모두가 이어져있기 때문에 아닐까요
정프로님은 주제를 투척하고 의견을 듣는 스타일의 진행이라면, 허준님은 원하는 주제로 빌드업을 쌓아가는 스타일이셔서 그런듯? 편집점 잡기엔 정프로님이 편할것같고… 롱샷으로 가기엔 허준님이 자연스럽게 넘어가서 보기 편한것같고…ㅎㅎ
이렇게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도대체 어디에서 듣겠음? 책에도 안 나오는 이야기들임. 매번 챙겨볼 수 밖에 없음.
우연히 보게 됐는데 유익한 방송이네요.
전문가분들과 진행자분 호흡도 좋구요
허준님 참 잘해ㅋㅋ 다른교수님들이야 해당 전문가니까 그러더라도~ 항상 즐겁게 시청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제발 주 2회 로 늘려주세요
편집자:나 죽여
견문이 넓다는 게 바로 이런 거구나 하는 걸 역사를 보다 보면서 느낍니다. 쉽게 편견이나 혐오, 비난에 빠질 수도 있는데 각자의 사정을 헤아리려고 노력하면서 나아갈 방향까지 나름대로 제시하는 출연진 분들을 보면서, 지식도 지식이지만 생각하는 방향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있어요.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 줘서 고맙습니다
8:38 보고 와~ 진짜 컨텐츠 괜찮다 생각하게 되네요 ㅎㅎ우리나라도 친 서방 국가이다 보니까 러-우 사태를 서양의 시선에서 바라본 논문들과 기사를 주로 접하게 되는데, 우리가 잘 접하지 못하는 객관적인 정보를 알려준다는게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당연히 저도 우크라이나 지지하고 러시아가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강인욱 교수님 덕분에 제가 전에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이 이제야 조각이 맞춰지네요.
2017년도 프랑스에서 유학할 때 학교 어학당 같은 반에 다리야라고 크림반도 출신의 우크라이나 아주머니가 있었어요(무슨 폴? 그런 이름의 도시 출신인데, 이름이 기억이 잘..). 그분하고 이야기를 하는데 당연히 러시아 이야기를 하면 이를 갈 줄 알았거든요(14년도 일 때문에). 근데 뭔가 말을 하는 뉘앙스가 '나는 국적만 우크라이나지, 러시아 사람이다.' 비슷한 느낌으로 말했던 것 같아요. 막 강하게 어필하지는 않았지만 뭔가 은연중에 느껴질 정도? 아마도 지금 보니 다리야 씨가 바로 강인욱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케이스가 아니였나 생각해 봅니다. 그래도 정도 많고 참 좋은 분이셨는데. 짝궁이랍시고 팬케이크도 만들어 와서 쉬는 시간에 나눠 주시고.. 무쪼록 잘 지내고 계셨으면 좋겠네요.
세바스토폴이었나보군요. 크림반도의 중심도시죠
영웅도시 출신이시네
오디오 감독 연차 썼나요?
이게 한국인들은 우크라이나를 마치 일제치하의 조선마냥 소련시절 러시아 주도의 나라에서 식민지배 당한걸로 착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소련 지도자들은 스탈린부터 시작해서 러시아 출신이 아닌경우가 많구요, 특히나 그중에서도 흐루시쵸프는 우크라이나 출신이었습니다. 유로마이단 이후 문제시 되고 있는 지역, 러시아 영역인 크림반도 및 현재의 동부 우크라이나를 흐루시초프가 러시아 영역에서 잘라내서 자기 고향 땅에다 붙였습니다. 당연히 그 지역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러시아계 주민들은 얼척이 없을수 밖에 없고 러시아로 복귀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할수 밖에 없고 전쟁이 터질수 밖에 없었습니다. 러우 전쟁은 솔직히 러시아에 당위성이 더 있습니다.
옳습니다. 이게 진실이죠. 러시아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Divide and rule이 영국이 여러 나라에사 벨기에가 르완다에서 인종학살을 나중에 불러일으킨 이유죠… 제국주의는 불평등을 기반으로 한 정치쇼다… 기억에 남네요, 일본인들이 식민 통치 시대에 한국인 차별한 것도 떠오르고. 차별은 그래서 위험합니다.
저는 보다에서 교수님들과 함께 인문학과의 어려움을 다뤄줬으면 좋겠어요.!
- 교수님들이 인문학과를 선택한 이유
- 교수님들이 생각하는 인문학과의 어려움
- 교수님들이 겪은 인문학 위기
- 교수님들이 생각하는 해결방법
- 인문학을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조언
이렇게??
18:09 런던올림픽 영국 단일 대표팀은 정확히는 잉글랜드와 웨일스 선수만 참여를 했다.
그래서 사실상 반쪽 UK팀이었음. 그리고 그 이후로 다시는 구성하지 않고 있다.
다만, 여자 올림픽 대표팀은 런던 때부터 진짜로 4국 단일팀으로 출전하였고,
그 이후로도 계속 단일팀으로 올림픽에 출전 중이다.
허준님 토전사 뉴전사로 다저진 내공이 보다에서 빛을 발하시네요 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보다팀 분들
아 어쩐지.... 진행을 너무 잘 하시더라니
곽민수 소장님 얘기할 때 오디오가 자주 튀는데, 해결 좀 부탁 드립니다.
촬영팀이 곽소장님 싫어하시는 듯??
매번 그러는듯하네요
편집으로 일일이 잡느라 고생하는거 같은데
이번편뿐아니라 지난편들보면 애굽민수님이 얘기할때보면 제스쳐하면서 마이크가 넥타이나 셔츠에 자꾸쓸려서 그런듯
남의 나라 침략할 때는 나쁜 짓 하려고 침략하지 좋은 일하려고 침략하는게 아니다
피를 흘리는 일을 하는데 대가도 없이 할 인간은 없다 다 한 목 잡자고 하는 짓이 전쟁이다
중동엔 이슬람교
서유럽은 카톨릭교.
영국에는 성공회.
러시아는 러시아정교회.
각 나라마다 핵심 종교가 있는데.
종교에 관련된 심층 이야기와. 종교간의 분쟁에 관해 얘기해 주세요~ ㅎ
정말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이상동 교수님의 바이킹 강의를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봤는데 그것도 재밌었어요~
강교수님 진짜 정확하신 지적이시네요 저도 우크라 정체성에 대해 항상 생각했었는데, 도대체 어디서 그들만의 민족, 땅이 생겨난건지 역사적으로도 이해가 안됐어요.. 저만 그렇게 생각했었던것 같앗는데 감사합니다..
옛날 폴란드+오스트리아 지배 영향 받았던 서부와 러시아 지배 받았던 동부의 정체성이 서로 많이 다른데 둘이 한 국가로 합쳐져서 계속 분쟁이 생기는 것 같네요
@@jinyoungan4830 그것도 맞는말입니다 근데 제 생각은 갑자기 우크라이나라는 민족성이 어디서나온걸까? 인데.. 아무리봐도 이스라엘의 고토수복 보다 명분이없거든요
@@jeonjukongnamulgukbop 간다효. 라고 역사 유튜버잇어요 그채널에 올라와잇어요 우크라민족성 영상
비슷한의견이지만 그래도 투표결과가 좀 미심쩍긴 합니다..98%라는건.쩜 이상함
전세계적에 걸친 악행이 많다는건 그만큼 전세계적인 위세를 떨쳐본 몇 안되는 강대국이라는거죠. 정반대 케이스가 우리나라임 ㅠ 착해서 악행이 없는게 아니라 애초에 악행을 저지를 힘을 가져본 적이 없었던 것
고구려는요...?
고대국가의 영토는 무의미함 현재도 고구려보다 강한 나라임에도 그정도 영토 관리못하는데 뽕빼고 역사를 봐라@@rhyn1759
우리기준에서나 고구려가 큰나라였다 생각하지 세계적으로 봤을 때 과거 영국처럼 초강대국이진 않았죠
@@Trinity3-75 누가 쳐 맞으래 ?
@@Trinity3-75 합리화는 못해도 알빠노는 할 수 있지 그게 힘이고 그게 가능하니까 강대국인거임
귀중한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세상 참 좋아졌다. 교수님들 소개 인사받으며 편하게 듣는다는게..
안녕하세요 구독자입니다
오늘도 좋은 시간 말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편 골치아픈 얘기들이 많아서 편집하느라 엄청 애쓰신거 같네요 중간중간 위험!! 신호가 뜨면 컷컷 되는게 ㅋㅋㅋ
진행자분 어디서 봤다 했더니...
다이어트 해서 몰라 봤네요.
보기 좋아요.
미남이 됐네요!
섬나라는 육지로 이어진 대륙과는 다른 독특한것들이 존재하고 독특한것들을 잘 만들어내는것같습니다. 영국,일본은 독특한게 많은것같습니다.
일본이 멘토 국가로 잡은 곳이 영국이라 하죠. 영국따라하기. 암튼 앞과 뒤가 상반된 것은 맞는 듯해요. 인문학 강의 감사합니다
가만히 들으면 쌓이는 지식 재밌어요.
크~ 영국 얘기를 하다보면 좀 재밌는것같아욪ㅋㅋㅋㅋ 한 짓이 많으니 얘기거리도 풍부하네요ㅋㅋㅋ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 중에 닥터후가 있었죠... 거의다 영국 촬영이고 재밌어서 봤던 열성팬이였죠ㅎㅎ 그래서 그런가 나오는 배역들마다 은근한 발음 차이는 알겠더라고요 그것도 그런데 거기에 나오셨던 테넌트형님이 치머 입으신 사진 본적있는데 저한테는 묘했답니다ㅋㅋ
정말 유익한 방송이네요... 최고입니다. 교수님들 멋져요..
영국식으로 a를 아로 발음하는데 들리니 반갑네요.
애플은 아플, 랜드는 란드, 클랜은 클란, 맨체스터는 만체스터...ㅎㅎ 한국애서 영어 하시는 분들 중에 저런 발음 듣는게 올만임다. 😊
영국이 가장 많이 이겨서 가장 큰 패악일수밖에 없는데 다른 나라가 그 당시 패권국의 지위였어도 크게 다르지 않았을거 같기도 함
영국에서 공부하고 직장 다니고 등등 해서 10살았는데, 적어도 내가 경함한바로는 영국인 = 일본인임. 성격 문화 사고방식 등등 너무 비슷한데, 한가지 완전 다른게 있다면 일본인이나 영국인이나 대체로 내성적인 편이지만, 영국인들은 그성격이 본인들 컴플렉스인지 뭔지 불필요한 상황에 굳이 그리고 뜬금없이 쎈척, 외향적인척을 함. 게다가 국뽕이 내가 아는 어느나라 사람들과는 레벨이 다른 수준인데, 내면에 난 대영제국의 후예이고 너희들과는 종자가 다른다라는 마인드가 깔려있는게 술마시고 대화하다보면 한번씩 툭툭 나옴. 이런 성향들이 모여서 술마시다 기분이 업되면 극단적으로 내면이 표출되기도 하는데, 간단히 말해서 낮영국인과 밤영국인은 완전 다른 사람들임. 낮에는 극도로 온순한 사람들이 밤이 되는 정반대로 변함. 한예로 할로윈 파티에, 프랑스인5명 영국인 2명과 한국인1명(나)가 살던 플랫(대충 연립주택?)에 영국인 15명정도를 초대했는데, 그담날에 보니 양변기가 산산조각나 있었음 ㅋ 모양새로 봐선 누가 망치같은걸로 완전히 깨부숨. 이건 그냥 한 예시일 뿐, 비슷한 상황은 영국생활하는동안 꾸준히 봄. 폭력을 동반한 고성방가가 끝나고 낮이되면 언제나처럼 다시 극내향인들로 변함. 낮에는 이렇게 예의바른사람이 없음.아는사람들은 알겠지만, 게르만계 유럽인들이 대체로 조용조용한 성격이긴한데, 술마시면 이정도까지 돌변하는 사람은 내가 알기론 영국인들이 유일함. 아마 전세계에서도 유일할듯. 불행인지 다행인지 몰라도, 난 주로 스페인/이탈리아인들과 어울렸는데 이친구들은 밤이나 낮이나 별차이가 없어서 정신적으로 편안했음. 영국인들이나 일본인들이나 얼핏보면 온순하고 신사처럼 행동해서 첫인상은 대체로 좋은편임.하지만 그동안 착한사람 코스프레로 받은 스트레스는 어떤 경로를 통해서라도 풀어야한다는거. 그래서 파티나 축구같은 이벤트에 동반되는 영국인들의 난장판은 그들의 문화인것임 요약: 영국인처럼 살기싫으면 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풀어라.
크림반도는 제정 러시아가 옛날 크림전쟁을 할 정도로 차지하고 싶은 곳이고, 실제론 소련 시절에 흐르쇼프(예전엔 흐루시초프)가 우크라이나 연방에 떼 준것으로도 유명하죠...소련시절 흑해함대가 있던 곳이라...소련이 해체한 후엔 당연 러시아가 노리고 싶던 곳이었겠죠... 스코틀랜드 북해 유전은 2010년도경인가 한참 유가가 엄청 올랐을 당시에도 그 유전은 피크가 지난 유전이라고 다큐에서도 다뤘었던게 기억납니다...쉐일오일이 나오기 전엔 피크 오일에 대한 다큐가 많았었습니다...그 다큐를 보니 석유가 타는 운송 수단 외에 나프타로 부터 생성 된 우리 생활 속 석유화학 합성 제품으로 이뤄진 모든물건(생활가전 등등)과 많은 치료약 생산 등 석유화학의 중요성을 느끼게 된 다큐였습니다...
크으.....오늘도 유익했다
너무 재밌어!❤
40:30 허준씨.. 그걸 알아서 어디다 써먹으시려고요 ㅎㅎㅎㅎㅎ 좋은거 배웠뎈ㅋㅋㅋㅋ
27:59 그 시절 러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대다수 국가들은 프랑스어를 기본적으로 다 익혔고 수준급이었음
외교의 언어가 프랑스어였으니꺼 중세때 라틴어급으로 읽고 쓰고 말하는걸 전부 프랑스어로 했죠
영국도 지배층이 원래 프랑스계였지만 백년전쟁 이후 정체성을 찾은거지
그래도 영국도 왕실이나 귀족들은 프랑스어를 기본으로 다 할줄알았지
외교할때 프랑스어 아니면 안쓰니깐
진짜 일할때 잘때 준비할때 등등 너무너무 좋아요❤❤❤
18세기 19세기의 의식 수준에서 영국이 한 짓이 특별하게 악독하다고 할 수 있을까? 제일 역량이 강하고 영악했기 때문에 전 세계에 걸쳐서 그럴 수 있었을 뿐이지 프랑스 벨기에 스페인 포르투갈은 안 그런 줄 아나.. 또한 동양의 몽골, 일본, 중국은 그런 적이 없는 줄 아나, 현대의 미국은 또 어떻고
네. 특별하게 악독한 행동을 수많이 했습니다.ㅣ
현대의 미국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엄청 많이했습니다.
마약 수입거부 했더니 전쟁 일으킨 나라는 영국밖에 없지여..
이런 분들이 우리 사회를 발전시키고 지지하고 이끌어가는 분들이구나.
40:10 그 장면 에 나옴
그때는 영국군 앞에서 적을 도발하려는 의도로 한 거지만.....
나름 철저한 고증
스페인이 남미에 소련이 중앙아시아에서 한 짓도 마찬가지죠. 중국이 위구르에서 하고 있는 짓도 그렇구요. 제국주의 자체의 문제인거지 나라의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제국이 아니어도 저런 짓을 하게되는데. 제국은 관리할 영역이 어머어마하게 크기 때문에 사건사고가 많은것 뿐임. 하다못해 아프리카 부족끼리 싸워도 더 심한일도 많이함..
근데 왜 유독 영국이 지배했던 곳에서 내전과 학살과 대립이 일어나는 이유는 뭘까?
@@harukim5032 제국이니까요. 지배했던 국가가 존나많음.
아 재미있어요~~~~일주일 내내 기다립니다~~~
허준~ 보다 알기전에는 몰랐는데 내공이 대단하시네요😊
허준 온게임넷에서는 보이지 않던 지식과 영민함이 보다 방송에서는 보여서 너무 좋아요 😊
맞아요 그때 보던 그 사람이.맞나 싶을정도로.. 대박
녹화본에서 곽민수 소장님의 마이크가 늘 문제생기는거같은데요...
영국을 잘 벤치마킹한 게 일본.
애니만 봐도 그들의 영국 사랑을 느낄 수 있음.
역사학사자가 확언을.. 한다
ㅎㄷㄷ
허준님은 스스로를 낮춰서 모두를 빛나게 하시는데 사실은 제일 은은한 빛으로 늘 감싸고 계신 거 오래오래 지켜 본 팬은 알고 있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그리고 영국보다도 다른 식민지 지배 국가들, 특히 프랑스야말로 히틀러가 세탁 제대로 시켜준 거죠.... 프랑스에 비하면 영국은 양반이에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영상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근데 매번 아쉬운게 마이크 음량차이가 좀 있는지 작게 들렸다가 크게 들렸다가 하네요 ㅠㅠ
곽민수 소장님 오디오좀 체크해 주세요~~ 곽민수 소장님 목소리만 중간중간에 마이크 없이 쌩 목소리로 들립니다!!
말씀하실때 손을 많이 움직이셔서 오디오에 이상이 있는게 아닐까요
일본도 친절함뒤에는 절대 속내를 드러내지않는, 아주 친해지기전카지는 가면을 벗기기 힘들다는 것도 영국과 어느정도 통하는 이야기네요
섬나라 특...
제국이 가진 속성임. 어쩔수없어. 비교적 최근이라 기록도 많이 남으니까 더 커 보이는거. 문명이 생긴이래 제국은 항상 저런길을 걸어왔음.
허준님 진행력 👍👍👍
30:00 애굽민수님이 영국의 제국주의 폐해에 대한 다른 시각으로
영국이 현재는 영연방(commonwealth) 국가들에 대한 원조나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마치 영국이 과거 제국주의 식민지배를 반성하고 보상하고 있다는 듯이 얘기했는데
난 그와 다르게 생각한다.
.
2차대전 이후 영국의 실질적 세계 패권이 해체됐지만
아직도 영국인들은 과거 자신들의 식민지에 대한 영향력을 어떻게든 유지하고픈 지배욕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선의로 위장된 지배 영향력 유지정책의 하나라고 본다.
감사합니다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
와 영상길이 무엇🎉🎉
재밌어요오~!!!
많이 했으니까~~~~~~~~~~~
매순간이 흥미진진~ 감사합니다❤
그림그리며 듣고있는데 넘 좋습니당🩷
진짜 허준님 mc 잘 보시네요 ㅎㅎ
40:29 형 이거 배워서 뭐에 쓰시려고..
궁금해서 물어 보는데 스코틀랜드 분리 독립 하면 엉국왕실은 어떻게 되나요?? 일단 뿌리는 스코틀랜드 왕실이기는 한데 어디로 가게 되는지 궁금 합니다 ㅎㅎ 7:59
일단 대부분의 스코티시들은 왕실에 대해서 별 신경 안씁니다. 심지어 윈저 왕조는 독일의 작센 지방 계열입니다. 그전엔 하노버 왕조였고...
벨기에도 네덜란드어 쓰는 플랑드르 지방 사람들도 1차대전 전까지는 자기 말 못 쓰고 불어쓰는 귀족들에게 눌려살다가 2차대전 끝나고 나서 경제사정이 역전돼서 지금은 그 한 때문인지 플랑드르 지방에서는 독립하자는 여론이 엄청 강합니다. 캐나다 퀘벡지방 이야기 들으니 그 생각이 나네요.
벨기에가 왈롱하고 플란드르 지방의 지역감정이 심한데 그 근간이 언어와 문화의 차이라 통합이 쉽지 않죠
선거에 따른 의회구성도 지역별로 이루어져 내각구성이 안될때도 있고 그렇죠
그래서 벨기에 국왕의 주요 임무중 하나가 국가통합
동양은 성리학 유학등의 영향으로 타인을 배려하는 사상이 전파되있지만
유럽은 학문적 사상이 크게 전파되지 않은 역할도 큰거 같아요
그리고 저느 누구나 강자가 되면 영국처럼 행동했을거 같다고 생각하네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재미있었습니다.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는 구독자인데요. 다른 채널이랑 오디오 크기가 너무 달라서 스피커 상태가 좋지 않은 노트북으로는 보기 힘든 영상이 되었어요. 수정이 힘드신거 알지만 부탁드려요
가장 영악하고, 명석한 두뇌를 가졌던, 제국주의 영국. 역사발전의 참혹한 한 부문. 결론이었지만 좋은 제국주의는 없었다.무겁지않은, 강의같은 좋은 콘덴츠였습니다. 감사요.
30:34 자신들이 만든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을 확인 하기 위해 과거 식민지에서 생색을 내면서 인체 실험을 한 느낌이 아닐지 결론적으로 아스트라제네카는 부작용을 인정하고 철수했지만 그 외 코로나 백신도 심각한 부작용을 인정해야 하는데 돈을 빨기 위해서 우기고 있지만 ㅠ
도와줘도 g랄 안도와도 g랄ㅋㅋ
백신 부작용 얘기하는 음모론자들이 아직도 있네 하… 그놈의 부작용 확률 잘 보시라고요.. 존나 낮아요.. 백신 맞는게 부작용 걱정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요
웨일즈 친구 있는데 알아듣기 어려워요 ㅋㅋㅋ 스코틀랜드는 악센트가 훨씬 더 심하더라구요… 이제는 대부분이 영어 쓰는데 아직도 집에선 웨일즈어 쓰는 사람도 있다더라고요.
영국 잉글랜드는 왜 런던 옆동네도 악센트가 다 다른지 의문입니다 ㅎㅎㅎ
영국 거래처에 갔다가 엔지니어 말을 잘 이해를 못해서 멍하게 있으니 다른사람이 스코티쉬라서 자기들도 이해 못한다고 깔깔 되던데 정말 그렇군요 😅
좋은 식민지가 어딨냐구요? 홍콩이죠
우리는 제주도랑 연관지을 수 있는데 아쉽네요
옛날에 라이언 긱스의 전기 만화를 봤는데, 라이언 긱스 아버지가 잉글랜드사람이고 어머니가 웨일즈 사람으로 기억이 납니다 긱스의 아버지가 유명 럭비 선수 였는데 바람둥이에 술주정 등등 사생활이 엄청 복잡했죠. 아버지의 성이 윌슨인데 윌슨이란 성을 따르지 않고 어머니 성인 긱스로 했다죠. 그런 긱스도 아버지랑 닮아서......
장모를 맛있게 먹은.
질문이 있는데... 우리는 보통 언어를 기준으로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이라 나누는데.. 언어가 같은 나라들은 뚜렷한 정체성이 있는건가요?
체코어와 슬로바키아어가 거의 통하지만 거리가 있다보니 사투리 정도 차이는 있는데, 그 사투리적인 차이로 정체성이 갈리죠.
크로아티아어와 세르비아어는 사투리 정도 차이도 없지만 종교나 문자로 구분이 되고..
가까운 대만과 중국도 그렇고, 태국과 라오스도 언어 뿌리가 같죠. 단순히 언어로만 나누기엔 매우 복잡합니다. 언어가 다른데 한 나라인 경우도 많고요.
이번영상 동영상 전체적인 마스터볼륨이 너무 낮은거같아요.... 100으로 올려서 들어도 너무 작아서 잘 안들려요.
허준형 간만에 보는데 왜케 살빠짐?
10:11 와 진짜 강인욱 교수님이 이 말 해줘서 너무 감사하네요. 이 얘기 주변에서 하면 무조건 “너 빨갱이야?“, ”전쟁을 옹호해?“ 이런 반응이어서 답답했는데..ㅋㅋㅋ전문가가 같은 의견을 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퀄라이징 하고 전체 사운드 레벨 좀 올려야될듯 너무 작음
볼륨도 작고 볼륨포커스(?)도 안맞고
일본 영국 유럽 중국 살아봤는데 섬나라 특유의 이중성이 있는거 같습니다 😅
현재에도 내전 많이하는 국가들이 내전이 왜 일어나는지 찾아보면
10 중 8 9 는 영국 아니면 프랑스
대영박물관 과 루브르박물관은 국제적 장물 전시관...😅
크림반도는 러시아 땅이었고 국민들은 죄다 러시아인..근데 소련시절 러시아에게 선물(또는 행정구역 편의상)로 준것임.
그냥 실제 러시아고 러시아 인들임 ㅋㅋ
5:25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명작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보세요!
19:45 혼쭐만,,, 나진 않습니다. 대구에 모 바에서 글래스고 레인저스 티셔츠 입고 들어갔는데 글래스고에서 오신 분이 셀틱스 팬이어서 굉장히 어색했었습니다. 대구가 아니라 글래스고 였으면 뭐 누구 하난 그 날 죽는 거죠
지금 미국이 인류역사볼때 가장 순한 패권국가임
그건 지금 미국이 패권을 유지하고 있어서 그런거고 미국도 기울면 욕 오지게 쳐먹게됨
한반도에서 한민족이 수천년버틴건 기적이다. 뭐 단일민족이 아닐수도 있지만 우리나라처럼 다른나라 식민지가 안된나라 찾기가 더 어려울듯 특히 주변에 강대국이 널려있는데
???식민지가 안 됐었다?
중국 식민지 하다가 몽골 식민지 하다가 일본 식민지까지 식민지의 역사인데 뭐? ㅋㅋ
@@esearin2394전적으로 맞으나 구지 따진다면 부속국은 식민지 아닙니다, 일본처럼 직접 다스려야 식민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