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분량상 다 들려주지못했던 역사의 이야기, 함께 얘기 나눴지만 좀 더 설명하고 싶었던 역사의 뒷이야기 그리고 구독자분들의 다양한 질문들을 모아 열심히 책을 준비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래 링크에서 구매 하실 수 있습니다. 📕교보문고 url.kr/lhXMpm 📗yes24 url.kr/pz75gT 📘알라딘 url.kr/3B3tS9 정식 출간을 기념해 북콘서트 사인회📝를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장소는 서울 동국대 입니다! 2024년 7월 20일 토요일(15:30~ 17:30) 진행될 예정이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선착순으로 450분만 모집 예정이며 마감 시 신청 완료된 분들께는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릴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구글폼에서 신청 부탁드립니다.🔽 forms.gle/8NbTPmjNGTZyJDm79
마지막 부분에서 살다보면 힘든 일도 있지만 그렇다고 힘든 일만 있는 것도 아니다. 산길 걷듯이 올라가 내려다 보이는 풍경은 분명 멋있을 거야.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항상 스트레스와 걱정 속에서 살고 있지만 그 말씀을 떠올리며 살아가겠습니다. 민교수님은 학자풍이 아니라 정말로 현지인 같은 경험과 말씀이 더 와닿고 전달력도 좋으셔서 집중이 잘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박현도 교수님 팬인데 요즘 분량이 조금 적은 것 같아 아쉬워요. 그리고 인신공양을 우리의 잣대로 판단할 수는 없으나 아무튼 잔인하다는 생각은 많이 듭니다.
뭐 하루이틀 하고 끝낼꺼 아니면 알아서들 조율하시겠죠 근데 레반트지역은 분쟁지역이고 거길 다루면 필연적으로 이스라엘이나 팔레스타인의 현 관계 같은거도 이야기 해야 하는데.. 굳이 누구 편드네 어디쪽이네 이런말 들을 필요 있을까요? 박현도 교수님이 어느 방송에서 그러셨는데 이스라엘 전쟁나고 역사적인 사실로 아랍쪽 이야기만 해도 하마스 편든다고 욕을 그렇게 드셨다네요..
@@호라우시오이번 영상에서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사람을 사람으로 안 본다'라는 말을 하시는것만 봐도 누구 편에 있는지 확실히 서 있으신게 보이는데 글쎄요 물론 팩트를 얘기하셨겠지만 그 사이에 개인적 견해을 조금 끼워넣지도 않으셨을지 의문이고요 '사실만을 말한다'라는것도 어떤 사실을 취사선택하여 말하는지에 따라 결론이 다르게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난 사실만 말했는데 욕하더라'라는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면 안됩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말을 했는지 다 따져봐야죠.
자발적으로 보이는 인신공양 사례가 조금은 있긴 한데, 그럼에도 대부분의 인신공양은 결국 강자가 약자에게 가하는 억압과 강요에서 비롯된 것으로 봐야하고, 당연히 강자가 약자들을 인신공양 제물으로 바치는 케이스가 절대다수지 그 반대의 경우는 없었습니다. 자발적인 케이스란 것들도 구기종목 경기 우승자가 영광스럽게 신에게 바치는 제물이되는 방식인데, 오늘날 관점에서 보면, 빼도박도 못하게 사회가 개인에게 가하는 거대한 가스라이팅이지만 뭐 이런것도 그 시절 사람들의 생각은 달랐겠지요.
서양의 관점이면 다 부정부터 하고 하는걸 보면 편견을 가지지 말자면서 정작 서양에 대한 반감과 편견으로 가득찬 인간들로 보임. 그리고 편견으로 따지면 조선이 북방민족, 유목민족, 일본을 어떻게 생각하고 대하고 그들의 문화를 어떻게 생각했는지 보면 현대시대의 편견들이 모두다 서양 때문에 생겼다는게 얼마나 웃긴 핑계인지 알 수 있음. 조선이 주변국들에게 가졌던 편견도 서양 때문? 결국은 뭐다? 편견을 가지는건 인간의 본성이라는것. 단순히 누구누구 때문에 생기는게 아니라!
아즈텍은 전쟁포로를 재물로 바치고, 식용하는 풍습이 있었고, 피사로도 아즈텍 압제의 반대 귀족세력과 결탁해 제국을 정복해 나갔음. 유럽인이 야만세계의 구원자도 아니지만, 평화로운 지상낙원을 정복한 것도 안님. 미국-서양에 대한 지나친 반감이 또다른 편견-정신승리를 만드는 건 아닌지...
편견을 가지지 말라고 하는거 자체가 또 다른 편견일거 같다는 무한 루프적 생각이.... ㅎㅎ 그냥 과거의 문명을 볼때 색안경 끼고 바라볼 필요는 없다 정도로 정의 하고 싶네요 그 때도 사람 사는 세상이었다 정도.. 다만 좀 더 야만의 시대였던것.. 더하지도 빼지도 말고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을 죽이고 인신공양하고 식인을 하는게 결코 좋은 형태는 아니다 라고 생각합니다..권력자들이 자신들의 이권을 지키기 위해 만든 결코 긍정적이지 못한 문화였던것이죠
그게 아니라 진짜 조금만 알아도 그게 우리가 생각하는 문화의 형태와는 완전히 다른 이질적 형태라는 게 나와서 그래요.. 사람 사는 곳 다 비슷하다고 하면 뭐 그렇기도 한데 중남미 문화가 가지고 있던 고유의 세계관이 있는데 그건 유라시아의 대륙과는 정말 다릅니다. 저분들은 그걸 알고 있으니까 대변하고 싶으신거죠
난 이번 께 인신공양을 정당화하기 보단, 인신공양이라는 자극적인 면만 보고 아즈텍 문명이 악의 제국으로 보지말라는 톤에 가깝다는 생각 듭니다. 인신공양이라는게 이미 여러 문화권(중국, 한국, 일본, 인도, 게르만, 로마 등)에서 발견되었고, 아메리카는 인류의 정착이 구대륙에 비해 1만년 늦은 셈인것도 고려해야하니..
근데 재밌는게 중동학자님은 뭐든지 페르시아에 비유해서 말씀하시고 중앙아시아 전공하시는 강인욱 교수님은 뭐든지 중국, 중앙아시아, 동북아시아, 시베리아, 러시아에 비유해서 말씀하시고 이집트 고고학자님은 다 이집트, 아프리카, 로마에 비유해서 말씀하시는게 다 자기 전공에 비유해서 말씀하시는거같아서 재밌네요 ㅋ
아즈텍은 잔인 했습니다. 무엇보다 잔인 했습니다. 압도적으로 잔인했습니다. 메히카족이 테노치티틀란으로 들어가기전에 이웃부족을 만나 서로 교류하고 그 공주를 메히카의 왕에게 아내로 시집 보냈습니다. 한데 이웃나라들과 합동으로 종교적 제사를 지내는데 왕에게 시집보낸 딸이 안보이자 이웃왕은 자기 딸은 어디 잇느냐고 묻습니다. 한데 메히카의 왕이 태연스레 저기 있다면서 가리킨 곳에는 왠 사내가 자기 딸의 살가죽을 뒤집어 쓰고 열심히 춤을 추고 있었답니다. 주위의 맹주노릇을 하던 공주의 아버지인 왕은 눈이 뒤집혀 이웃 부족들과 더불어 메히카족 왕을 죽이고 메히카족을 참살한후 도망친이들이 어째저째 정착한 곳이 바로 테노치티틀란인 것입니다. 그리고 메히카는 이웃 부족을 침략하면서 그 부족을 멸절시키는 대신에 위성 국가로 전락시키고 '인간목장'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인신공양제사 시즌이 오면 가짜전쟁을 일으켜 제물로 쓸 포로를 끌어 갔습니다. 이것을 '꽃전쟁'이라고 부르죠! 아즈텍은 잔인한 제국이 맞습니다.
중남미 문화/역사를 보려면 이런 질문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유라시아 지역에도 대규모 인신공양 문화는 있었다, 그런데 이 문화는 기원전 6세기~기원후 2세기 즈음에 사라졌다. 그렇다면 왜 여기선 사라졌고 저기는 14세기 까지 유지되었는가? (+a : 왜 이집트, 페르시아 문화권에선 아주 초기부터 안보였는가?)
가톨릭만 잔인한건 아니예요.. ( 과거 가톨릭이 세상을 지배할땐 그런건 맞지만) 흑흑. 지금 팔레스타인 깨는 이스라엘의 유대교도, 여자는 사람으로 보지도 않고, 또 테러를 일삼는 이슬람교도 현재 잔인하죠. 그런데 더 정확히 말하면 종교들 자체가 잔인한게 아니라 그 종교를 정치화 시킨 그 나라들 혹은 단체들,사람들이 잔인했던 거죠. 종교들 자체는 교리가 자비와 사랑입니다.
잉카제국에는 반정부호라동이 없었다고 들었습니다. 단지 피사로가 당시 잉카였던 몬테수마 2세를 잡은 이후에 난리를 쳤지! 잉카제국 함ㄹ학은 완벽한 기습이었습니다. 다만 아즈텍은 원래부터 주위부족을 '인간목장'으로 운영해 왔기 때문에 코르테스의 정복자들보다 정복자들 옆에서 해방전쟁을 전개한 이웃부족들이 더 많았다는게 중론 입니다.
그쪽 지역에 부족했던 단백질 수급원을 사람으로 보충한거고 명예니 종교니하면서 정당화한 거 아닌가. 정말 명예롭고 신성한 의식이었으면 거기 제국 귀족들부터 주기적으로 도살했겠지. 당시의 풍습을 지금, 혹은 구대륙의 잣대로 판단하는게 맞지 않다는 말엔 동의하지만 너무 낭만적으로 해석하셨다. 거기에 속아서 오랜시간 진짜 명예롭다고 생각하고 잡아먹힌 당시 피지배층이 불쌍할뿐
영상을 보다 궁금점이 생겨서 댓글 남기네요 자연환경이 험해서 중남미 고대문명권이 구대륙처럼의 문명권 형성이 어렵다고 하셨는데 제가 알기로는 고대 베링해협을 거쳐서 인류가 아메리카대륙으로 이동했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럼 인류가 북미를 거쳐서 남미쪽으로 이동했다는건데 북미에는 인디언들만있고 남미에 아즈텍 마야 잉카처럼 나름에 도시제국(?)을 왜 형성하지못했나요? 지금 날씨나 위도나 자연 환경을 보면 캘리포니아 뉴욕 같은 북미 위도에있는 장소가 환경은 더 좋아 보이는데요? 쌀이나 밀 옥수수 같은 기를수 있는 작물이 없어서인가요?
중남미는 그래도 아즈텍, 마야, 잉카라고 불릴 만한 문명 혹은 문명권이 있는데, 혹시 북미쪽에도 이렇게 불릴 만한 문명 혹은 문명권이 있나요? 지나가는 말로라도 들어보지 못했으나 거기도 사람이 살던 데라 있을 것 같아서요. 그 밀림과 아마존, 그리고 안데스라는 거대한 자연장벽이 있어도 남미에선 있었던 건데, 북미라고 그런 게 없었던 건 아니지만 미시시피를 중심으로 좌우로 있을만 하다는 생각은 들거든요. 혹 이 질문을 보신다면 한 번쯤 관련 선생님을 초대하셔서 궁금증을 풀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정말 궁금합니다.
북미쪽은 상당한 크기의 주거지유적들 정도는 있는거 같지만 문명이라할 정도는 아니었던거 같네요. 윗분 말씀마따나 중미는 옥수수, 남미는 감자같은 주식 작물이 있었지만 북미는 그런 작물이 없었던거 같네요. 그러면 한곳에서 수백년을 도시단위로 정착하여 문명을 발전시키긴 힘들겠네요.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분량상 다 들려주지못했던 역사의 이야기,
함께 얘기 나눴지만 좀 더 설명하고 싶었던 역사의 뒷이야기
그리고 구독자분들의 다양한 질문들을 모아 열심히 책을 준비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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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출간을 기념해 북콘서트 사인회📝를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장소는 서울 동국대 입니다!
2024년 7월 20일 토요일(15:30~ 17:30) 진행될 예정이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선착순으로 450분만 모집 예정이며 마감 시 신청 완료된 분들께는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릴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구글폼에서 신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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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사봐야겠다 인샬라~~
@@아자-l6r만권사요.
😊😊😊😊😊😊😊
책 며칠전에 삿습니다. 잼있게 보겟습니다
😅😅😅😅😅😅😅😅
마지막 부분에서 살다보면 힘든 일도 있지만 그렇다고 힘든 일만 있는 것도 아니다. 산길 걷듯이 올라가 내려다 보이는 풍경은 분명 멋있을 거야.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항상 스트레스와 걱정 속에서 살고 있지만 그 말씀을 떠올리며 살아가겠습니다. 민교수님은 학자풍이 아니라 정말로 현지인 같은 경험과 말씀이 더 와닿고 전달력도 좋으셔서 집중이 잘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박현도 교수님 팬인데 요즘 분량이 조금 적은 것 같아 아쉬워요. 그리고 인신공양을 우리의 잣대로 판단할 수는 없으나 아무튼 잔인하다는 생각은 많이 듭니다.
과학 보다는 선생님이 세상 상식에 대해 알려주는 느낌이라면
역사 보다는 세상보는 시야,마음가짐에 대해 알려주는 인생 스승같은 너낌
분야별 전문가들이 전댤해 주시는
이런 컨텐츠 너무 좋습니다.
항상 잘 보구 있습니다
켈트 신화와 역사도 보고 싶어요ㅠㅠ
오 이거 좋다. 요즘 켈트족 역사도 관심 있었는데.
한국에 연구하는분들이 계실지...
너무즐겁게 재미있게 봤어요!!!
남미역사도 흥미진진하네요~^^ 역시 남미에서 살다오신 교수님이 얘기해주시니 더 현실적이고 실감나고 좋네요😊유쾌한 민교수님 또 만나요~^^
이번 영상은 사회자님 코멘트 덕에 더 재밌게 봤습니다~~ ^^ 남미 여행이야기도 너무 재밌어요. 다른 교수님들 외국가셨을 때 재밌는 에피소드들도 궁금하네요. 예전에 프랑스 친구가 영국 유학와서 프랑스산 파스타에 소금만 뿌려먹었다는 이야기도 재밌었는데 😂
강인욱 교수님 말 듣다보면 사고의 폭이 넓어져서 참 좋습니다....
러뽕
@@masan-remachi4260그저 한국 언론만 보고 러뽕이라고 치부해버리는.. 마치 자기는 배운 사람인 양
일요일이 행복한 이유😢💙
역시 보다를보면 배우는 것도 많아지지만 시청 후에 생각이 많아지게 되거든요. 외적 내적 많은 일들로 생각이 많은 요즘인데 뭔가 마음이 정리되네요. 아등바등, 될 대로 돼라가 아니라 되는대로, 흘러가는 대로 그 사이에서 저는 제 할 일하면 되겠죠.
아무래도 브라질이나 라틴 아메리카 사람들이 느긋하게 사는 것이 지구에서 가장 더운 남반구의 열대 지방에 사는 탓도 있긴하죠 ㅎㅎ
이집트 정부 정책에 인샬라 붙는다는 말 듣고 빵 터짐 ㅋㅋ
인천-멕시코 직항 있어요~~14시간✈️ 코로나 때문에 잠시 없어졌다가 24.08월 다시 부활했답니다🙂 멕시코 사는데 정말 교수님 이야기 듣고 오오오 진짜다진짜 이랬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이제와서 민교수님에게 인생 하나 배웠습니다. 어흑........기왕이면 고정 교수님으로 꾸준희 나와주시면 좋겠습니다! 어흑..
인신공양이 전문화권으로 있기는 하지만 아즈텍이나 남미처럼 쳬계화되어 대량으로 진행된건 찾기 힘드니까
인류 문명의 핵심지역인 메소포타미아와 아나톨리아와 레반트가 의외로 너무 안다뤄지는 듯 합니다. 인도도 그렇고. 다음 영상에서는 이런 부분도 기획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뭐 하루이틀 하고 끝낼꺼 아니면 알아서들 조율하시겠죠 근데 레반트지역은 분쟁지역이고 거길 다루면 필연적으로 이스라엘이나 팔레스타인의 현 관계 같은거도 이야기 해야 하는데.. 굳이 누구 편드네 어디쪽이네 이런말 들을 필요 있을까요? 박현도 교수님이 어느 방송에서 그러셨는데 이스라엘 전쟁나고 역사적인 사실로 아랍쪽 이야기만 해도 하마스 편든다고 욕을 그렇게 드셨다네요..
@@호라우시오ㅇㅇ 맞음
@@호라우시오이번 영상에서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사람을 사람으로 안 본다'라는 말을 하시는것만 봐도 누구 편에 있는지 확실히 서 있으신게 보이는데 글쎄요 물론 팩트를 얘기하셨겠지만 그 사이에 개인적 견해을 조금 끼워넣지도 않으셨을지 의문이고요 '사실만을 말한다'라는것도 어떤 사실을 취사선택하여 말하는지에 따라 결론이 다르게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난 사실만 말했는데 욕하더라'라는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면 안됩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말을 했는지 다 따져봐야죠.
자발적으로 보이는 인신공양 사례가 조금은 있긴 한데, 그럼에도 대부분의 인신공양은 결국 강자가 약자에게 가하는 억압과 강요에서 비롯된 것으로 봐야하고, 당연히 강자가 약자들을 인신공양 제물으로 바치는 케이스가 절대다수지 그 반대의 경우는 없었습니다.
자발적인 케이스란 것들도 구기종목 경기 우승자가 영광스럽게 신에게 바치는 제물이되는 방식인데, 오늘날 관점에서 보면, 빼도박도 못하게 사회가 개인에게 가하는 거대한 가스라이팅이지만 뭐 이런것도 그 시절 사람들의 생각은 달랐겠지요.
음... 후대 사람들이 이 댓글을 보고 자발적인 댓글이냐 아니면 의도된 댓글이냐에 대해 토론하게 된다면...
서양의 관점이면 다 부정부터 하고 하는걸 보면 편견을 가지지 말자면서 정작 서양에 대한 반감과 편견으로 가득찬 인간들로 보임. 그리고 편견으로 따지면 조선이 북방민족, 유목민족, 일본을 어떻게 생각하고 대하고 그들의 문화를 어떻게 생각했는지 보면 현대시대의 편견들이 모두다 서양 때문에 생겼다는게 얼마나 웃긴 핑계인지 알 수 있음. 조선이 주변국들에게 가졌던 편견도 서양 때문? 결국은 뭐다? 편견을 가지는건 인간의 본성이라는것. 단순히 누구누구 때문에 생기는게 아니라!
님이말한 모든게 현대인의 시각일뿐입니다
원효대사 해골물 = 케 세라 세라 = 카르페 디 엠 = 인샬라
"어떤 비관론자도 별의 비밀을 발견하거나, 미지의 섬으로 항해하거나, 인간정신의 새로운 낙원을 연 적이 없다." -- 헬렌 켈러
무편집본 한번 보고싶다
서양중심적 역사관을 비판적으로 보는거에 너무 심취해서 마야 아즈텍의 폭력적 문화와 인신공양까지 미화할 필요는 없음.. 실제로 스페인이 아즈텍을 무너뜨릴때 제일 환호했던게 아즈텍 주변부족들임.. 그들은 스페인과 적극적으로 협력해서 아즈텍 무너뜨리는데 일조함.
맞아요. 인신공양을 순수한 종교의식으로 볼 수도 있지만,
사실 포로로 잡혀온 사람들이 제물로 쓰이는 경우도 있고,
제물을 찾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기도 한다는 얘길 들은 적이 있네요.
그것또한 스페인 기록... 그리고 식민지화된 어느곳에서나 그런 사람들은 있었죠 우리나라가 그랬던것처럼
아즈텍은 전쟁포로를 재물로 바치고, 식용하는 풍습이 있었고,
피사로도 아즈텍 압제의 반대 귀족세력과 결탁해 제국을 정복해 나갔음.
유럽인이 야만세계의 구원자도 아니지만, 평화로운 지상낙원을 정복한 것도 안님.
미국-서양에 대한 지나친 반감이 또다른 편견-정신승리를 만드는 건 아닌지...
그러게요.
한쪽으로 치우치는것은 좋지 않지만 이분들은 또 인신공양을 미화하는 쪽으로 말씀을 하시네.
비유도 현대전쟁이랑 비교하는것도 맞나 싶고...
멕시코 유적지 발굴 되면서 사실상 아즈텍은 멸망할 수밖에 없었음. 주변 부족에게 한 인간농장과 꽃전쟁.
허준님의 마무리 이야기 너무 좋네요
허준형은 진짜 교양프로의 명MC인듯 너무 진행 잘한다
근데 왜 곽소장님만 곽민수가 아니라 애굽민수로 나오나요ㅋㅋㅋㅋㅋ
처음알았넼ㅋㅋㅋㅋㅋㅋㅋ😂😂😂
어 그러네 ㅋㅋㅋㅋㅋㅋ 여태 이질감없게 받아드림 ㅋㅋㅋㅋ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수중에 민수 애굽민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네옄ㅋㅋㅋㅋ😂😂😂
@@todayismansu받아들임
여행을 보다(?. 잘봤습니다.
애굽민수 중간에 자기말 자를거 같으면 말 더 빨라짐 ㅋㅋㅋㅋ
곽민수 소장님이 말씀하신 "현대인 눈으로 그 인신공양을 평가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이 말 참 공감합니다. 강인욱 교수님이 말씀하신 "진정한, 잔인한 인신공양은 21세기에 벌어지고 있다"는 말에는 공감하지 않으면서도 전쟁도 인신공양이라는 말에 공감하고요. 재미있네요.
전문지식을 쉽고 즐겁게 보는 느낌이었는데 오늘은 뭔가 수다스러운거 같네요 ㅎㅎ
중남미 연구하시는 여교수님 말씀이 좀 지나치게 수다스럽긴하네요
편견을 가지지 말라고 하는거 자체가 또 다른 편견일거 같다는 무한 루프적 생각이.... ㅎㅎ 그냥 과거의 문명을 볼때 색안경 끼고 바라볼 필요는 없다 정도로 정의 하고 싶네요 그 때도 사람 사는 세상이었다 정도.. 다만 좀 더 야만의 시대였던것.. 더하지도 빼지도 말고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을 죽이고 인신공양하고 식인을 하는게 결코 좋은 형태는 아니다 라고 생각합니다..권력자들이 자신들의 이권을 지키기 위해 만든 결코 긍정적이지 못한 문화였던것이죠
그게 아니라 진짜 조금만 알아도 그게 우리가 생각하는 문화의 형태와는 완전히 다른 이질적 형태라는 게 나와서 그래요.. 사람 사는 곳 다 비슷하다고 하면 뭐 그렇기도 한데 중남미 문화가 가지고 있던 고유의 세계관이 있는데 그건 유라시아의 대륙과는 정말 다릅니다. 저분들은 그걸 알고 있으니까 대변하고 싶으신거죠
이거 진찌 무식한말입니다. 스스로 깨닫고 부끄러움을 느끼시길
중남미 교수님보다 더 많은 중남미 역사를 알고 계신듯한 애굽민수님^^
재밌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역사와 여행 꿀팁 그리고 가치관까지 완벽했습니다 감사해요
민교수님 중남미의 문화와 역사 정말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
와웅 민원정교수님 첨 뵙는데 제대로된 강의를 듣는다면 시간이 금방 갈것 같아요~❤
올겨울에 페루 여행을 계획하고있는데,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역사를 보다 여러분 너무 멋있는 분들 입니다
현재 멕시코 거중중인데 몇번이나 맞아맞아 했네요. 게다가 칠레는 또 멕시코랑은 너무 다르다는것도 느끼고요
중남미 문명의 인신공양은 쉴드 불가능임. 교수님들 무리수 던지는 듯.
문화적 상대주의는 왜 그런 문화가 생겨났는지 이해하고 이것을 인종차별과 연관짓는 것을 경계하는 논리지 인신공양행위 자체가 정당하다할 바가 아님
👍👍👍
공감합니다. 이번편 정밀 공감이 안갔습니다
난 이번 께 인신공양을 정당화하기 보단, 인신공양이라는 자극적인 면만 보고 아즈텍 문명이 악의 제국으로 보지말라는 톤에 가깝다는 생각 듭니다.
인신공양이라는게 이미 여러 문화권(중국, 한국, 일본, 인도, 게르만, 로마 등)에서 발견되었고, 아메리카는 인류의 정착이 구대륙에 비해 1만년 늦은 셈인것도 고려해야하니..
인신공양이라는 자극적인 소재 하나만 가지고 그 문명을 이렇다 저렇다 섣불리 판단하지 말라는 뜻이지요
남아메리카는 아무것도 몰랐는데 이렇게나마 들으니까 재밌네요 ㅋㅋ
절망적 긍정주의.. 제 요즘 마음이네여
박교구님 오늘 페르시아랑 넘 먼이야기들 그래도 다음 페르시아 이야기 기대할께용
강인욱 교수님
리즈 시절
역사스페셜에서 보게되었는데 ^^
너무 젊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ㅎㅎ
민교수님 너무 재밌어요!!!! 뭔가 저의 가치관과 삶을 대하는 태도를 새롭게 돌아보게됩니다😊😊
전문가들이 모여 이런저런 역사 얘기를 하는게 멋있다.
역시 보다의 어벤져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늘꺼 특히 재미지네 막 남미정서가 매채로 접하던것과 넘 다르고 다양함
잘보고 갑니당~~ 재밌었어요😊
귀여운사람ㅋ
한반도에 하회탈하고 굉장히 비슷한 것?이 중남미에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 쪽지역 연구하시는 분이 오셨으니까 이에 관해서 말씀주시면 재밌을것 같아요
경험에 빗대서 설명하시니까 현실감 있고 재밌네요ㅋㅋㅋㅋㅋㅋ 약간 아줌마들 대화에 낀듯한 느낌인데 이건 이거대로 재밌어요ㅋㅋㅋ
과학만 보고 역사는 안보게 되는게 본인들 주전공 역사 말고 다른 쪽엔 그냥 느낌같은 느낌임
근데 재밌는게 중동학자님은 뭐든지 페르시아에 비유해서 말씀하시고
중앙아시아 전공하시는 강인욱 교수님은 뭐든지 중국, 중앙아시아, 동북아시아, 시베리아, 러시아에 비유해서 말씀하시고
이집트 고고학자님은 다 이집트, 아프리카, 로마에 비유해서 말씀하시는게 다 자기 전공에 비유해서 말씀하시는거같아서 재밌네요 ㅋ
와우 너무 재미있다👍
마음에 남는게 있는 편이네요
역사를보다 책 소개영상 세트장이 지금까지와 다른 분위기여서 벌써 기대되네요ㅋ 헌데 짧은 영상속 박 교수님만 등장하니 또 궁금증이~~ 일주일간 읽으면서 다음편 기다려야겠어요~
역사학 너무 매력있다ㅠㅠ 어릴때 세계사도 좋아했는데 역사전공할걸ㅠㅠ
지리상태를 보여주면 이해가 빠를거 같네요.
주변 나라의 사람들을 식용으로 키우다가 때되면 잡아먹었다는 설도 있던데 그걸 좀 있어보이게 태양신에 대핫 신앙심을 강조한거고
오늘은 ㄹㅇ 쉽지않네....아이고야...
중남미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내 마음가짐도 다시한번 되돌아보게되는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아즈텍은 잔인 했습니다. 무엇보다 잔인 했습니다. 압도적으로 잔인했습니다.
메히카족이 테노치티틀란으로 들어가기전에 이웃부족을 만나 서로 교류하고 그 공주를
메히카의 왕에게 아내로 시집 보냈습니다. 한데 이웃나라들과 합동으로 종교적 제사를 지내는데
왕에게 시집보낸 딸이 안보이자 이웃왕은 자기 딸은 어디 잇느냐고 묻습니다.
한데 메히카의 왕이 태연스레 저기 있다면서 가리킨 곳에는 왠 사내가 자기 딸의 살가죽을 뒤집어
쓰고 열심히 춤을 추고 있었답니다. 주위의 맹주노릇을 하던 공주의 아버지인 왕은 눈이 뒤집혀 이웃
부족들과 더불어 메히카족 왕을 죽이고 메히카족을 참살한후 도망친이들이 어째저째 정착한 곳이
바로 테노치티틀란인 것입니다.
그리고 메히카는 이웃 부족을 침략하면서 그 부족을 멸절시키는 대신에 위성 국가로 전락시키고
'인간목장'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인신공양제사 시즌이 오면 가짜전쟁을 일으켜 제물로 쓸 포로를
끌어 갔습니다. 이것을 '꽃전쟁'이라고 부르죠!
아즈텍은 잔인한 제국이 맞습니다.
👍👍👍
혹시 그기록 출처가 어디인가요?
@@DIABLO-xy3jq //문헌이 아니라 문헌을 참고로 한 동영상이라 거시기 합니다.
ruclips.net/video/or6W4sXpl3c/видео.html
애초에 꽃전쟁은 전쟁 치루는 양자간의 동의 하에 이뤄지는 제의적 전쟁에 가깝습니다. 애초에 테노치티틀란은 꽃전쟁에서 자주 졌음. 목테수마 2세 시절에는 2무 4패 전력임.
인터넷의 역사기록은 정확도보다 자극성에 치중된 것도 많으니 그걸 감안하고 재미로 보세요.
허준님 볼수록 진행 잘하셔 !!
민교수님 너무 귀여우세요 ㅋㅋ 퀘세라세라!
애굽만수 역시 스타일 좋다잉
오늘 초반은 반박에 반박에 반박에 또 반박이구나
중남미 이야기도 재밌네요
민교수님이 오셔서 더 밝아진거 같기도 하고 ㅎ
교수님아 내일 9시에 만나서 술한잔 하자랑 언제 밥한번 먹자랑 동일선상에 두시다니 ㅋㅋ 이미 남미스타일이시네
민교수님 너무 귀여우셩❤❤
우리나라도 인신공양은 있었을 것이다. 심청전에 나오는게 괜히 나온게 아닐거야
매 회차가 다 마스터피스네요.
항상 감사하게 잘 보고 있고
주변에도 많이 추천하고 있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오랫 동안 함께해 주시면 좋겠네요.
구독자 팍팍 늘어나는건 당연하구요~^^
궁금한거 질문드립니다!
콜롬비아, 페루, 파타고니아를 꼴롬비아, 뻬루, 빠타고니아로 발음하시는데 현지 발음은 후자에 가까운가요?
중남미 문화/역사를 보려면 이런 질문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유라시아 지역에도 대규모 인신공양 문화는 있었다, 그런데 이 문화는 기원전 6세기~기원후 2세기 즈음에 사라졌다.
그렇다면 왜 여기선 사라졌고 저기는 14세기 까지 유지되었는가? (+a : 왜 이집트, 페르시아 문화권에선 아주 초기부터 안보였는가?)
애초에 발전시기도 늦었고 한번 대기근이 온다음 인신공양 경향이 강해짐 그걸 종교화시키고 강화시켜나가서 미칠정도로 인신공양을 한것
이집트 페르시아는 문명초기부터 풍족한 문명이였기때문에 인신공양을 할 필요가 없었다고 나옴
가톨릭만 잔인한건 아니예요.. ( 과거 가톨릭이 세상을 지배할땐 그런건 맞지만) 흑흑. 지금 팔레스타인 깨는 이스라엘의 유대교도, 여자는 사람으로 보지도 않고, 또 테러를 일삼는 이슬람교도 현재 잔인하죠. 그런데 더 정확히 말하면 종교들 자체가 잔인한게 아니라 그 종교를 정치화 시킨 그 나라들 혹은 단체들,사람들이 잔인했던 거죠. 종교들 자체는 교리가 자비와 사랑입니다.
01:42 주인공이 아니고 빌런인데? ㅋㅋㅋㅋ
이런 방송 많아졌으면❤
너무 재밌어요😂
누가말하든.. 말 마무리는 민교수님이 하시네요...
민교수님 귀엽댜
잉카제국에는 반정부호라동이 없었다고 들었습니다. 단지 피사로가 당시 잉카였던
몬테수마 2세를 잡은 이후에 난리를 쳤지! 잉카제국 함ㄹ학은 완벽한 기습이었습니다.
다만 아즈텍은 원래부터 주위부족을 '인간목장'으로 운영해 왔기 때문에 코르테스의
정복자들보다 정복자들 옆에서 해방전쟁을 전개한 이웃부족들이 더 많았다는게 중론 입니다.
섬이나 신대륙같이 문화/언어적으로 완전히 고립(분리된)된 문화나 공동체를 발견했을때 외교를 하고싶다면 어떤 방법으로 소통을 시작할까(바디랭귀지?)
좀더 역사학자나 역사 전문가분을 모셨으면 해요. 중남미 고대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우리나라에는 없으신가 봐요
새로오신 교수님 화법이 특유의 말하는 화법이라서 더 나오셨으면 하는❤ 😊
늘 잘 보고 있네요❤
박현도 교수님은 겨울에 칠레에 갈 예정이십니다.😅
재밌다...
편집하기 빡세겠다.
주말엔 역사를 보다 늘 기다립니다. ❤❤😅😅😅
이번편은 역사를 보다가 아닌 여행을 가다
그쪽 지역에 부족했던 단백질 수급원을 사람으로 보충한거고 명예니 종교니하면서 정당화한 거 아닌가. 정말 명예롭고 신성한 의식이었으면 거기 제국 귀족들부터 주기적으로 도살했겠지.
당시의 풍습을 지금, 혹은 구대륙의 잣대로 판단하는게 맞지 않다는 말엔 동의하지만 너무 낭만적으로 해석하셨다.
거기에 속아서 오랜시간 진짜 명예롭다고 생각하고 잡아먹힌 당시 피지배층이 불쌍할뿐
인신공양은 그냥 여러 이유로 식량이 안 좋아지거나 갑자기 인구가 폭발해서
입을 줄어야 하는데 그냥 죽일 수는 없으니 그럴싸하게 포장해서 이거에 걸리는 멍청한 놈은 죽어도 된다 하고
실행한 게 후대에 종교 같은 거로 발전한 거 같음
빙고 고대문명에서 중요한 노동력인데 그걸 스스로 죽였다는건 그당시 그사람들에게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때문임 지금의 기준으로 바 라보면 안됨
뭔가 새로 오신 교수님 화법이 제 취향에는 잘 맞지 않네요... ㅎㅎ
저도요.. 말하실때 문장을 안끝맺고 ~데, 그래서, ~데, 그래서 이렇게 반복 되는데다가 역사 이야기보다는 너무 본인 이야기 위주에.. 쉽지 않네요
저두요.영상 끝까지못본거 처음이에요ㅜㅜ
저도..
뭐가 그리도 불편들 하신지 전 재미있으시기만 하구만요 ㅎ
동문서답인 느낌도 있으시고 된소리가 강하네요. 빠따고니아..뽀르뚜갈..뻬루
전쟁에서 서로 나라를.지키기 위해 죽이는 것과 인긴공양을 비교하는 거 자체가.넌센스다 ㅋㅋ
학자도 이리 무식할수 있구나 ㅋ
민교수님, 완전 매력적입니다~!!자주 출연해 주세요~!!
저는 정말 생각하는게 한국인은 카르페디엠 케세라세라가 너무 부족합니다. 각박한 환경에서 상승욕구만 있지 인생에 이런 일도 있고 저런일도 있는 즐기려는 자세가 아예 없어요
책 구매 완료 ㅎㅎ
😢미션에서 바위를 올라가는 사람이 신부가 아니고 노예업자...수사가 되는
저여자 말투머임? 싸우러온거임?
ㄹㅇㅋㅋ
공감합니다. ㅋㅋㅋ
말투 멀쩡하구만 본인이야말로 싸우러왔네
틀어두고 일하다가 익숙한 목소리에 보니 강인욱 교수님이 넘 젊으셔서 ㅋㅋㅋㅋ 18분에 나와요
ruclips.net/video/cfLHH4V2tPg/видео.htmlsi=cgsra_eK4S6iXQnr
혹시나 영상보고 남미 가실분들은 국제정세나 치안 꼭 확인하세요. 치안 정말 안좋아요
기록되어 있는 걸 서양의 눈애서 기록된거라고 하면 뭐 대화를 안하겠다는거 아닌가요? 기록된 모든 역사를 부정하시겠다는 건가
👍👍👍
부정하겠다는 게 아니고..그런 한계가 있다는 거죠..
그런듯요 인신공양은 누가봐도 잔인하다 생각하는데 몇백년 전이라고 해도 당하는 사람들이 지금 사람들 하고 다를리가 있을까
영상을 보다 궁금점이 생겨서 댓글 남기네요 자연환경이 험해서 중남미 고대문명권이 구대륙처럼의 문명권 형성이 어렵다고 하셨는데 제가 알기로는 고대 베링해협을 거쳐서 인류가 아메리카대륙으로 이동했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럼 인류가 북미를 거쳐서 남미쪽으로 이동했다는건데 북미에는 인디언들만있고
남미에 아즈텍 마야 잉카처럼 나름에 도시제국(?)을 왜 형성하지못했나요? 지금 날씨나 위도나 자연 환경을 보면 캘리포니아 뉴욕 같은 북미 위도에있는 장소가 환경은 더 좋아 보이는데요? 쌀이나 밀 옥수수 같은 기를수 있는 작물이 없어서인가요?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소 주제 마다 따로 잘라서 올리거나 차라리 한시간쯤 긴 영상으로 각각 따로 올라오면 편집도 정신없지 않고 맥락도 따라가기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장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편집 때문에 괜히 자꾸 말 잘라먹는것처럼 보이는거 같아요.
중남미는 그래도 아즈텍, 마야, 잉카라고 불릴 만한 문명 혹은 문명권이 있는데,
혹시 북미쪽에도 이렇게 불릴 만한 문명 혹은 문명권이 있나요?
지나가는 말로라도 들어보지 못했으나 거기도 사람이 살던 데라 있을 것 같아서요.
그 밀림과 아마존, 그리고 안데스라는 거대한 자연장벽이 있어도 남미에선 있었던 건데,
북미라고 그런 게 없었던 건 아니지만 미시시피를 중심으로 좌우로 있을만 하다는 생각은 들거든요.
혹 이 질문을 보신다면 한 번쯤 관련 선생님을 초대하셔서 궁금증을 풀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정말 궁금합니다.
북미는 일단기본적으로 먹을만한 작물이없었습니다
결국 사냥에 의존했어야하고 그럼 문명발생의 가장핵심은 잉여음식이 없으니 문명이 나올수가없죠
북미쪽은 상당한 크기의 주거지유적들 정도는 있는거 같지만 문명이라할 정도는 아니었던거 같네요.
윗분 말씀마따나 중미는 옥수수, 남미는 감자같은 주식 작물이 있었지만 북미는 그런 작물이 없었던거 같네요. 그러면 한곳에서 수백년을 도시단위로 정착하여 문명을 발전시키긴 힘들겠네요.
상식 수준 정도 밖에 모르지만, 문명 자체가 신석기 수렵 부족 정도로 알고 있네요. 방장 사기맵 미국 농업도 북미는 농경이 이뤄진 적이 없어서 지력이 좋다고 알고 있네요.
조지타운 같은 중근세 유적지 많지 않나?
교수님들 왜이리 다 귀여우시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진 8점 오 격으신 민교수님이 스페인정복자셨네요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