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충주역' 신설, 군불 때는 충주시...충북도 '난감' /충북 현대 H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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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충북선 고속화 사업과 관련해
    충주시가 '동충주역' 신설을 담은
    노선 변경안을 들고 나섰습니다.
    이른바 '제천 패싱' 논란에 이은
    내부 엇박자에
    충북도,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택수 기잡니다.
    ------------------------------------------------
    충주시는
    충북선 철도 고속화
    동충주역 신설 연구용역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시는 충북선 선형 개량 과정에서
    당초 안보다 북동쪽으로 노선을 돌려
    동충주역을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사업성도 충분하다는 판단입니다.
    동충주역 후보지로 꼽은
    산척면 영덕리 인근에
    동충주산단이 조성 중인 만큼
    여객과 더불어
    물류 수요 등이
    뒷받침 될 것이란 겁니다.
    비용 측면에서도
    900억 원 정도만 추가 투입하면
    동충주역 신설과
    노선 변경이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대해 충북도는
    당혹스런 상황입니다.
    일단 도가
    지난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의견서엔
    동충주역 신설은
    포함되지 않은 상탭니다.
    충주시가 용역을 통해
    사업 타당성을 입증하면
    그 뒤
    노선 변경과 동충주역 신설을
    정부에 타진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허나 이르면 올 하반기
    충북선 고속화 기본계획이 수립되는 상황에서
    충주시 요구가 시기적으로
    늦은감이 없지 않다는 점.
    여기에 '제천 패싱' 논란으로
    뭇매를 맞은 상황에서
    충주시 노선 변경안을 덜컥 수용해
    추진키도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이창희, 충북도 균형건설국장
    제천역 경유에 이어 동충주역 신설까지
    충북선 고속화 노선을 둘러싼
    도내 지자체 요구가 빗발치는 가운데,
    이시종 지사는 다음달 1일
    충주시 연두순방에 나설 예정입니다.
    HCN뉴스 김택숩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5

  • @일레네-z8w
    @일레네-z8w 3 года назад +2

    충주 사람이지만 동충주역은 안된다.
    충주마저 핌피도시로 낙인찍히기는 싫다.
    흥덕드리프트, 오송드리프트, 무안공항드리프트에 이어 고속화된 충북선에 동충주드리프트 생기는 건 안된다. 동충주역 결사반대다.

  • @sonsangduck8867
    @sonsangduck8867 4 года назад

    음성사람들도이용할수있게 주덕쪽으로하면 음성인분들도이용할수있다 주덕읍 농협쪽으로해라

  • @박진호-u6f9r
    @박진호-u6f9r 4 года назад

    거기에 뭐있다고 또 신설이야.... 차라리 북충주 쪽 주덕이나 개발해.. 기업도시 쪽도 아직 활성화 덜됬는데.. 충주에 땅이 없냐 인구와 경제 유발 공장이 없지?

  • @j-1051
    @j-1051 4 года назад

    차라리...주덕역이나...달천역을사용하야지....
    아무것도없는시골에...
    역사생기면뭐함...??
    정부가...자꾸분리시키는 이상한생각만하네

  • @0_bean1226
    @0_bean1226 3 года назад

    이것들은 또 선형을 꺽어버리네...ㅈㅗ송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