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가 절대 현실이 될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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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9 сен 2024
  • 오랜만에 좋아하는 영화 다시 한 번 보다가 문득 생각나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매트릭스를 보면서 아직도 이해가 잘 되지 않는 한가지 의문점. '기계들은 도대체 왜 인간을 에너지원으로 선택했을까?'... (제목은 결국 낚시?..)
    * 영상에 등장하는 가정과 계산들은 조건이 조금만 달라져도 결과가 완전히 바뀔 수 있습니다. 결국 가정은 가정인거죠... 모피어스의 대사 중에 인간의 생체전기 에너지를 언급했었지만 가정에서는 제외했습니다. 수치가 틀리기도 했고, 너무 적은 에너지라서 결과에 별다른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873

  • @김현영서울파이낸스경
    @김현영서울파이낸스경 Месяц назад +474

    사실 초기 설정은 인간의 두뇌를 사용하는 뉴럴 네트워크로 만들기 위해 인간을 사육했다는 설정이었지만, 관객들이 이해하지 못할까 봐 CPU가 아니라 배터리로 바꿨다고 합니다. 지금이야 관객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신경망 이런 거에 익숙하고 기계가 역으로 사람의 신경,두뇌를 모방한 구조를 만들고 있으니 인류 전체의 뇌를 cpu로 사용하는 바이오컴퓨터라는 설정이 와닿겠지만,99년도 영화니깐요.

    • @도구아저씨
      @도구아저씨 Месяц назад +64

      그게 더 설득력 있겠네요.

    • @l9금-폭딸저장-채널AAA
      @l9금-폭딸저장-채널AAA Месяц назад +2

      ⍐형들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
      실검1위중여돌 홍수 제대로 터졌음 ㄹㅇ
      😡음지 출신들 싹 다 긴장해야할듯😡
      들어와서 아래주소ㄱㄱ

    • @SeoulH_KIM
      @SeoulH_KIM Месяц назад

      @@l9금-폭딸저장-채널AAA 중요한거다 딸쟁이 광고충아

    • @etoilepetit5671
      @etoilepetit5671 Месяц назад +23

      실제로 12년작 애니메이션 사이코패스에서는 인간 두뇌를 병렬연결해서 생체컴퓨터를 만들었으니 ㅋㅋ

    • @brians2192
      @brians2192 29 дней назад +19

      작년에 발표한 내용인데 5년안에 인간의 뇌세포를 사용해서 기존 컴퓨터보다 뛰어난 컴퓨터를 만든다고 발표했습니다.
      인간의 뇌를 개인컴퓨터처럼 인터넷 혹은 매트릭스에 연결한다면 역으로 인간의 뇌를 이용해 서버에서 처리할 정보를 개인의 뇌로 분산시켜 처리하는것도 가능해질수 있겠죠.

  • @antihsj
    @antihsj 28 дней назад +1

    스카이넷 : "붙어보자."

  • @yowa5642
    @yowa5642 Месяц назад +137

    자비를 베푼거죠.
    시온도 설정상 몇 번 망했다고 하는데 다시 재건해냈다는 설정이나, 2편에서 등장하는 물 재생시설 같은 거 보면
    멸망 시킬때도 필수적인 시설은 일체 안 건드렸다는 뜻이니.
    매트릭스에서 깨어난 인간이 일종의 버그나 에러 같은 거고, 시온은 그걸 모아두는 쓰레기통이라지만
    그래도 깨어나자마자 죽일 수 있을텐데 그러지 않는 거 보면...
    그래서 누군가 평하길 매트릭스 속 기계가 인간에게 갖는 감정은 애증이라는데 이 말이 딱 맞는듯.

    • @함마드릴-f7h
      @함마드릴-f7h 27 дней назад +19

      맞음 에초부터 작내 로봇 국가는 인간들이랑 평화교섭 하려고 시도해왔음
      근데 인간측에서 그걸 다씹고 교섭 로봇들도 싹다 죽여버리고 선전포고 했던거지

    • @l9금뉴스-n3r
      @l9금뉴스-n3r 25 дней назад

      ↸💄

    • @길천사
      @길천사 23 дня назад +1

      김정은

    • @도로롱뇨로롱
      @도로롱뇨로롱 21 день назад +2

      파란약 강제선택이네
      근데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그게 훨씬 이상적일듯

    • @에이제이-m6j
      @에이제이-m6j 17 дней назад +1

      아마 맞을듯
      조금 과몰입 해보자면
      작품속에서 디트로이트비컴휴먼처럼 기계를 도운 인간들도 상당수인데 그 인간들이 일명 기계마왕의 최측근으로
      있으면서 인간적 조언가로 존재한다는 설정도 있음
      이런 영향으로 인간존속을 위해 매트릭스를 만들었을지도 모름
      영화에도 나오는데 굳이 인간 아니라도 에너지원은 얼마든지 있다고 나오기도 함

  • @gjpark496
    @gjpark496 Месяц назад +160

    인간을 그냥 두면 기후파괴 와 전쟁등으로 인류가 끝장날수있어서 메트릭스 안에서 안전하게 보호 관리해주려는 알파고님의 큰 뜻 ㅠㅠ

    • @user-jq1yy3re1c
      @user-jq1yy3re1c Месяц назад +8

      @@gjpark496 오오 인공지능님을 찬양하라

    • @와사비가이
      @와사비가이 Месяц назад +8

      = "널 놔두면 언젠가 부주의로 인해 교통사고가 나서 끔찍하게 죽을 것이니 내가 그러기 전에 너의 자유의지를 모조리 빼앗아 완벽히 내 통제에 넣음으로써 죽음의 위기 일체를 없애줄게 ㅎㅎ"

    • @l9금-폭딸저장-채널AAA
      @l9금-폭딸저장-채널AAA Месяц назад

      ⍐형들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
      실검1위중여돌 홍수 제대로 터졌음 ㄹㅇ
      😡음지 출신들 싹 다 긴장해야할듯😡
      들어와서 아래주소ㄱㄱ

    • @radetzky1872
      @radetzky1872 Месяц назад +6

      집값 세금없잖아 한잔해~

    • @김김김김준
      @김김김김준 29 дней назад +1

      @@와사비가이 어 이거 완전 우리나ㄹ....

  • @hankookwoo6268
    @hankookwoo6268 Месяц назад +233

    인간을 전력으로 쓰는건 비합리적인걸 기계도 알지만 그래도 인간을 사랑하고 가엾게 여겨 종의 존속을 위해 배터리로 사용한다는 해석도 있더군요

    • @180cm21kg
      @180cm21kg Месяц назад +47

      걍 지 엄마 아빠 요양원에 가두는거랑 비슷한건가

    • @user-jq1yy3re1c
      @user-jq1yy3re1c Месяц назад +16

      ​@@180cm21kg저정도면 처사지 나라면 매트릭스에서 살지 시온에선 죽어도 안살아

    • @user-jq1yy3re1c
      @user-jq1yy3re1c Месяц назад +5

      @l9세미만출입금지2D7 야 나가

    • @user-vw4xs2xp9v
      @user-vw4xs2xp9v Месяц назад +1

      고작 로봇주제에 쿄쿄쿄쿄쿄

    • @루루애오-j3s
      @루루애오-j3s Месяц назад

      사..랑?

  • @starpix1004
    @starpix1004 Месяц назад +85

    기계: 재밌자나..

    • @l9금-폭딸저장-채널AAA
      @l9금-폭딸저장-채널AAA Месяц назад

      ⍐형들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
      실검1위중여돌 홍수 제대로 터졌음 ㄹㅇ
      😡음지 출신들 싹 다 긴장해야할듯😡
      들어와서 아래주소ㄱㄱ

    • @황정원-i3y
      @황정원-i3y Месяц назад +4

      @@l9금-폭딸저장-채널AAA 및힌노미자나...

    • @andrewnathan629
      @andrewnathan629 29 дней назад

      저 윗댓 혹해서 들어가서 구독 박은 놈들은 진지하게 인생 하직하는게 나을듯

  • @표정우-l3c
    @표정우-l3c Месяц назад +286

    얼마전에 다른 커뮤사이트에서 정리해서 올라온글 보면 사람 배터리로 쓴이유는 그래도 자신들을 창조한 인간을 보존하자라는 기계들의 생각? 존중이라고 했던 글이 생각나네요 에너지원은 처음 전쟁때 검은하늘만들때 이미 대체에너지가 있어서 인간들은 자충수가 되어서 기계들이.이기고 이꼴난거란.

    • @puntacana7550
      @puntacana7550 Месяц назад +9

      그런거란.

    • @ParkPark-s1c
      @ParkPark-s1c Месяц назад +41

      ㅇㅇ다른데에서 본것에서도 인간은 로봇에게 창조주이기 때문에 애증의 관계라고 함
      그리고 로봇의 3원칙 때문에도 멸절은 못시킨다고 했던걸 봄

    • @ehdtladl100
      @ehdtladl100 Месяц назад +8

      애니 메트릭스만 해도 로봇 입장에선 잘 지냐 볼려고 어떻게든 노력 했었죠 ㅋㅋ

    • @임세영-u5o
      @임세영-u5o Месяц назад +25

      영화자체에서도 묘사됩니다. 인간이 아니더라도 효율적인 에너지를 얻을 방법은 많다고요. 존중이라기보다, 기계들의 호기심쪽에 가까울 겁니다. 그래서 계속 실험읗 반복적으로 해보고 신기해도 하고, 리셋도 해보고...합의도 하고...

    • @johnrow76
      @johnrow76 Месяц назад

      애니 매트릭스 세컨드 르네상스 파트 2에서 전쟁에서 패한 인류 지도자들을 모아놓고 기계가 인간을 멸종 시키지 않는 대신 지들 맘대로 하겠다.....이 부분에 대한 묘사가 간략하게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죠. 자신들의 창조주이나 너무 호전적이고 냅두면 또 세를 불려서 기계들에게 언젠가 또 도전해올 것이 뻔하니까, 그렇다고 싸그리 멸종 시킬 수도 없으니
      기계 입장에서는 비효율적이지만 매트릭스라는 거대한 꿈 사육장을 만들어 두고 나대지 못하게 관리하며 인체에서 나오는 에너지까지 활용 하겠다는 지극히 기계다운 모습.
      20년이 넘도록 토론거리가 있는......정말 볼수록 잘 만든 세계관이 매트릭스가 아닌지.

  • @트리트리-g3l
    @트리트리-g3l Месяц назад +412

    스토리 상으로 로봇은 꾸준히 인간들과 친해지기 위해 지속적으로 손을 내밀었는데 인간은 로봇의 호의를 전부 거절하고 먼저 핵을 떨궈서 선빵을 날리는 바람에 전쟁이 일어남
    추측으로는 전쟁에 이기고 나서도 인간과 함께하고 싶다는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저런 비효률적인 방식의 공생을 선택한게 아닐까 함
    복수가 목적이었다면 끝없는 고통을 주는 지옥같은 매트리스 세상속에 사람들이 로봇에게 사육당하고 있다는 진실을 계속 상기시켜 절망하게 해야하는게 정상인데
    장작 매트릭스 세계는 인간이 행복해지는 걸 목적으로 발전을 거듭했으며 인간들도 사육당하고 있다는 걸 전혀 인지하지 못한체 평범하게 살고있었음

    • @50억부자
      @50억부자 Месяц назад +25

      오~그럴듯 하네요

    • @user-kb4gu2hq8g
      @user-kb4gu2hq8g Месяц назад +81

      뭐야 나도 빨리 메트릭스에 넣어줘요

    • @럼텀터구
      @럼텀터구 Месяц назад +11

      매트릭스는 인간에게서 에너지를 더 많이 뽑아내려고 버전 업그레이드 시킨걸로 알고 있어요

    • @never.com701
      @never.com701 Месяц назад +75

      창조주에 대한 자비라고 본 것 같음. 이미 인간 체온 말고도 다른 에너지원 개발 되었다고 본듯. 매트릭스는 그저 자비임.

    • @SeanChoi-sr5hh
      @SeanChoi-sr5hh Месяц назад

      @@user-kb4gu2hq8g 저희는 이미 메트릭스 속에 있을거에요. 이 우주가 시뮬레이션이라는 가정은 꽤 많은 학자들에게서 지지받는 이론이랍니다.

  • @ilsae
    @ilsae Месяц назад +172

    매트릭스세계관에서도 흔히 알고있는 로봇의 3원칙이 적용되는걸로아는데 여기서 일반적인 로봇의 3원칙과 다른점은 자기방어의 목적으로는 인간을 공격할 수 있다는점이죠.
    세계관내에서 기계가 어떤 앙심을 품고 먼저 인간을 공격한게 아니라 인간이 먼저 기계를 공격했고 이에 자기방어의 목적으로 인간을 공격하다보니 그게 전쟁까지 번지게됬는데 인간이 그냥 공격만 멈추면 기계는 인간을 공격하지 않게되는데 그것도 모르고 자기들의 생명줄인 태양을 가려버리게 된거죠.
    애초에 기계들이 인간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게하기위해서 태양열을 사용하던것이었는데 말이죠.
    결국 인간은 스스로 문명을 유지하기 어려워졌지만 기계들을 계속 공격했고 이에 기계들은 인간을 보호하고자 매트릭스를 만들고 매트릭스에 있지 않은 인간들은 전부 공격의사가 있다고 생각해 없애려고합니다.
    기계들은 보호받는 인간들을 위해서 처음의 매트릭스v1는 정말 평온한 천국같은세상이었다고 묘사가 나오죠.
    그런데 멍청한 인간들은 이러한 천국에서조차 불만을 품자 기계들은 그럼 고난과 역경이 넘치는 세계로 만들자해서 지옥같은 세상을 만들고 나온게 V2인데 V2에서 살아남은 더미데이터가 매트릭스2에서 나오는 뱀파이어나 밴시같은 괴물들입니다.
    하지만 지옥같은 세상에서 살기가 너무 힘들어진 인간들은 절망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이를 보던 기계들은 다음버젼을 만드는데 이게 저희가 아는 매트릭스 세계인 AI가 본격적으로 나오기 전인 20세기 말의 v3버젼을 만들게됩니다.
    기계들의 입장에서 인간들을 배터리로 쓰고자 매트릭스를 만든게 아니라 인간이 사용하는 유지비를 줄이기위해 인간을 보호하면서 나오는 부산물인 열을 이용한거죠.
    그저 착한 기계들은 인간을 보호하고싶었을뿐....

    • @Eddguhbbctukkvc
      @Eddguhbbctukkvc Месяц назад

      이게 정확한 해석이죠. 기계들은 인간을 멸망 시키려한게 아니죠. 단지 폭력적인 인간들을 컨트롤해서 스스로 멸망하지 못하게 보존하려던거죠. 유엔의 권력자들은 기계에게 자신들의 권력이 넘어갈까 두려워 전쟁을 벌인거고 기계국가를 탄압하고 무역을 방해한 이유이기도 하고요. 유엔의 권력자들은 인간에게 더 필요한 태양을 가리는 만행을 저지르면서까지 인간 보단 자신들 권력이 더 중요했던거죠, 그래서 애니메트릭스 유엔 장면보면 암시가 나오는데 유엔 명폐를 닦는 사람이 거기에 붙은 파리를 쳐서 죽이죠. 인류에 기생하는 파리를 전부 처단 한단뜻이고 기계 외교관이 유엔 연설 후 자폭해서 유엔과 유엔에 있던 권력자들을 모두 소각시키죠. 기계는 인류를 보존하려 한 것이죠. 스스로 파괴하고 자멸할께 뻔하니가요.

    • @mufoo2
      @mufoo2 Месяц назад +13

      매트릭스 밖으로 선택 된 인간들을 내보내는 것 역시 매트릭스자체가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오류가 발생하고, 누적 된 오류를 수정하기 위해 셧다운을 해야하는데
      그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인류멸망을 방지하려는 목적까지 생각하면 기계는 끝까지 공생을 원했던 듯

    • @티모끌아태산
      @티모끌아태산 Месяц назад +20

      이게 맞음 원칙 때문에 싸그리 말살 시킬수도 없고 그렇다고 살려두면 공격해 들어오고 기계 입장에선 이도 저도 못하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물이 인간의 의식을 메트릭스에 넣어두는것.. 열은 부수적으로 얻어지는 재활용 자원 같은 개념인듯

    • @user-jq1yy3re1c
      @user-jq1yy3re1c Месяц назад +9

      ​@@티모끌아태산그냥 자기들 창조주에 대한 마지막 예의 아닐까요

    • @다크초코볼-n9s
      @다크초코볼-n9s Месяц назад +2

      로봇님 충성충성

  • @lolAlwaysHappy
    @lolAlwaysHappy Месяц назад +45

    제 생각엔 AI끼리는 발전이 힘들어서 아닐까요? 매트릭스와 매트릭스를 벗어난 시온을 일부러 남겨두고 매트릭스 버전을 바꾸면서 발전을 하는 것 처럼요
    결국 인간의 창의성, 불완전성이 완벽해 보이는 ai의 허점을 계속 발견하고 ai도 끊임 없이 발전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공생 아닌 공생 관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freedomknight4047
    @freedomknight4047 Месяц назад +557

    온 세상이 용찬우다...

  • @byeonghaJang
    @byeonghaJang Месяц назад +21

    0:40 에너지원은 태양광이지 태양열이 아님

    • @joonyoon55
      @joonyoon55 27 дней назад +1

      맞아요. 태양광 발전을 태양열 발전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죠
      물론 중동 사막지대에는 진짜 태양열을 렌즈로 모은 뒤 물을 끓여서 발전하는 태양열 ‘급탕’ 발전 시스템이 있긴 하지만 그건 극히 일부에서나 가능하고 거의 대부분은 광전효과를 이용한 태양광 발전이죠

  • @seobscom1128
    @seobscom1128 26 дней назад +5

    친구가 추천해줘서 봤고 취향에 맞는 영상이어서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몇가지 추가를 하자면 전력계산의 단위가 틀렸습니다. W와 Wh의 구분이 필요합니다.
    W는 일률, Wh는 시간당 일률로 에너지 총량입니다. 따라서 BTU는 W가 아닌 Wh로 변환되어야하고 영상에 나온 대부분의 단위는 Wh가 되어야 합니다.
    영상에서 전력계산을 할때 인간 1인의 에너지발생량을 25000BTU로 가정하는데 1인당 섭취시켜주는 열량은 2000Kcal로 가정하고있습니다.
    25000BTU는 6300Kcal로 환산할 수 있습니다. 즉 1인당 6300Kcal의 에너지를 출력하는데 입력은 2000Kcal만 먹이는게 되서 가정에 모순이 생긴 부분입니다. 25000BTU를 내기위해서는 효율을 100%가정했을때 6300Kcal를 먹여야 합니다.
    물론 영화일 뿐이지만 인간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에 합리적인 이유가 있을까 조금 더 고민해봤습니다.
    기존의 발전방식은 높은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지만 효율이 굉장히 떨어집니다. 화력발전등소의 효율이 50%를 넘기기 어렵고 그 외 다양한 발전방법 또한 효율이 생각보다 높지않습니다. 언젠가 고갈될 한정된 자원을 그마저도 50% 이하의 효율로밖에 사용할 수 없는거죠.
    그에반해 동식물의 에너지 변환효율(흡수율)이 굉장히 높은점과 유기물의 순환으로 가장 자연스럽게 오랜시간 지속가능한점이 차세대 에너지원으로서 채택할만한 점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인간의 에너지 변환효율은 약 85~95%(운동에너지 20%, 열 80%)정도라고 하며 매트릭스의 인간들은 모든 에너지를 열로만 방출하기때문에 95%의 효율로 전력을 생산하는 지속가능한 고효율발전방식인거죠. 유기물의 생산을 위한 효율은 빠졌지만 부수적으로 인간뇌의 연산을 통해 기계들이 얻을 수 있는 이점까지 생각한다면, 감성적인 부분을 제하더라도 합리적인 이유로 영화의 설정으로 고려해볼법한 에너지원일수 있을거같습니다.

  • @Jelly_74
    @Jelly_74 28 дней назад +5

    그럼 무한츠쿠요미는 가능한가요?

  • @bitter_happy
    @bitter_happy Месяц назад +22

    최근 발표에 따르면 ai만으로는 학습을 지속적으로 할수 없고 오류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간의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합니다
    데이터생성용의 의미도 있지 않을까요??ㅎㅎ

  • @Hi_kumaa
    @Hi_kumaa 29 дней назад +4

    ai가 스스로 얻을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 (상상력 엉뚱함 등등) 인간을 말살하지 않고 관리하게 정보를 얻을려고 한거 같아요

  • @jkkim7172
    @jkkim7172 27 дней назад +2

    ㄹㅇ 인간이라는 거 자체가 비효율의 끝인데 로봇이 굳이 인간을 이용해 전력을 만든다는게 지금와서는 아이러니 그 자체인.....
    솔까 태양을 가려서 전력이 모자라면 로켓쏴서 기상권 바깥에서 태양광전지판을 펴거나 하다못해 영화 내의 기술력이면 물만 있어도 산소/수소 분해가 가능하니
    수소전지나 하다못해 지금보다 더 강력한 기술력이면 핵융합 발전까지 가능한 수준임.....
    거기에 영화 내의 기술력이면 굳이 지구에 연연할 필요없이 달이든 화성이든 전초기지 하나 만들어서 거기서 연료를 보급할수도 있고.....
    아무래도 영화 자체가 센세이션 하긴 했지만 90년대에 만든 영화라는것에서 벗어날수 없다는게 결국 인간 중심주의 바탕으로 만들었다는걸 알수가 있음.

  • @정다운-f5j
    @정다운-f5j Месяц назад +41

    최근 AI끼리 근친을 하면 결국 모델이 망가진다는걸 보여준 연구가있죠.
    AI에게도 노이즈는 분명히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 인간을 노이즈 처리 계산기처럼 사용하는것이라면 말이 될거같습니다.

    • @l9금-폭딸저장-채널AAA
      @l9금-폭딸저장-채널AAA Месяц назад

      ⍐형들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
      실검1위중여돌 홍수 제대로 터졌음 ㄹㅇ
      😡음지 출신들 싹 다 긴장해야할듯😡
      들어와서 아래주소ㄱㄱ

    • @charliem432
      @charliem432 Месяц назад +5

      그건 현재 AI가 진정한 AI가 아닌 머신러닝이라 그렇습니다.

    • @정다운-f5j
      @정다운-f5j Месяц назад

      @@charliem432 그럴수도 있겠죠 현재 AI모델은 기본적으로 DNN을 통한 통계 추론 계산을 수행할뿐이니까요. 더 나아간 고차원의 모델이 나올순 있겠죠.
      제가 여기서 말했던 노이즈는 뇌가 DNN에서 행하는 정규분포로 주어지는 랜덤한 노이즈가 아닌, 실제 물리적 세계에 대한 신체와 뇌의 반응을 통한 계산기로써의 역할을 말합니다. 이러한 분야에는 인간의 뇌가 정말 효율이 좋거든요. 생물학적 컴퓨팅이라는 분야가 존재하는데, 인간의 뇌는 컴퓨터에 비해 상당히 효율이 좋은 기관이기도 하구요. 뇌 오가노이드라는것을 만들어 학습을 시키는 연구도 있으니까요. AI의 구조가 머신러닝이 아닌 완전히 다른 유형의 구조여도 효율이라는 것은 이용할 가치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AI가 자신들의 존속을 원한다고 가정 할때 인간의 뇌를 여럿 배양해두는것이 새로이 뇌 오가노이드를 만드는것에 비해선 아주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AI일지라도 시간과 공간이라는 우주의 연산속도나 자원의 제약을 뛰어넘을 순 없으니까요. 물론 언젠가는 AI가 완전히 새로운 성능 좋고 효율 좋은 뇌 컴퓨터를 탄생시키기 전까지는요..

    • @carribianjoy8056
      @carribianjoy8056 29 дней назад +1

      모텔이 망가진다로 봐버렸다. 다시보니 모델이네.
      나만 그런건가...

    • @이야기소매점
      @이야기소매점 29 дней назад

      @@charliem432머신러닝을 하지않고 인간처럼 스스로 자아와 판단력과 인지력, 습득능력을 가진 존재가 진정한 AI인가요?

  • @Seoulyihan
    @Seoulyihan Месяц назад +15

    예전에 했던 생각 중 하나는 기계들이 이렇게 비효율적인데도 인간을 전지로 사용하는 이유가 로봇의 3원칙도 지키는 방법이라 그런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인간에게 해를 입히면 안되고 해를 입히는 명령 외의 다른 명령들을 들어야하고 로봇 자기자신도 지켜야한다
    1,2,3원칙 사이에 1원칙에 위배되지 않는한, 1,2원칙에 위배되지않는한 이런 조건이있었지만 인간이라는 종을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으면 인간이란 종만 유지시키면 된다는 논리도 만들어질 수 있으니 그런 방식도 만들어진게 아닐까하는
    정말 비합리적이고 비효율적인데도 인간전지가 사실은 인간을 지키고 로봇들도 지키는 수단이었던게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그럼에도 몇몇은 받아들이지못하고 부적응하는 사람들을 모았다가 리셋할때 죽이는것은 인간의 정의를 할때 부적응한 인간은 인간의 형상 돌연변이 개체쯤으로 보고 인간이 아니다라고 규정하면 이게 또 되니
    어찌되었던 상상의 영역이고 이과적인 생각이긴하지만 재미있는 이야기여서 이거가지고 많이 이야기나눴던 기억이 ㅎㅎㅎ

  • @wooilkim7347
    @wooilkim7347 25 дней назад +2

    잘 보았습니다. 다만, 소비 전력은 어떻게 보냐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고 봅니다. 첫 컴퓨터로도 알려져 있는 에니악은 180kW의 전력을 소비하면서도 성능은 이전 피쳐폰 성능보다도 월등히 떨어지죠. 매트릭스라는 시스템이 발달한 미래 기술은 에너지 효율이 넘사벽일 거라는 희망을....

  • @김동웅-z3p
    @김동웅-z3p Месяц назад +2

    원래 초기 각본에는 매트릭스의 인간들은 컴퓨터로 따지면 CPU나 반도체 같은 주요부품 역할로 갈 예정이었는데 당시 기준으로는 관객들이 이해를 못할까봐 건전지로 바꿨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 @sibongbanggeo
    @sibongbanggeo Месяц назад +5

    예전에 어디서 봤는데 매트릭스 영화 내 설정상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기계들에겐 에너지문제를 완전 해결할 기술이 나왔다고 했었네요
    처음에는 전력때문에 인간을 저렇게 만든건 맞으나 후에 전력문제가 해결되고 나서는 인간이라는 존재가 궁금해서 매트릭스 세계를 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첫번째 매트릭스가 유토피아였나 그랬었는데 모든 문제, 걱정같은게 없는 지상낙원을 구현해줬었는데 결국에는 사람들이 죽더랍니다.
    그런 세상이 있을리가 없다고 판단한다고 그랬던거같네요 그래서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거쳐 만들어진 매트릭스가 해당 작품이라고 봤었습니다
    그리고 그 문제 해결법이 1:55에 나온 선택권을 준다였던거로 기억하네요 물론 1:14 에서 모비우스가 인간을 배터리로 만드려고 매트릭스를 만들었다고 말하는데
    그것도 모비우스 개인적인 생각이 아닌가 싶습니다

    • @뎅뎅군
      @뎅뎅군 Месяц назад

      사실 이야기라는것은 스토리에 기반하는데 주인장은 반박하고 싶어 만든거같지만. 이분처럼 생각하면 모순도 발생하지않음. 스토리가 최우선임. 그걸 현대 과학으로 모순점발견하려하니 오류. 그냥 재미로 생각해보면 맞지만. 영상 제목처럼 진지할필요가없는데

    • @5925tank
      @5925tank 28 дней назад

      영화에서도 나옴. 이미 인간의 에너지는 필요 없이 대체전력이 마련되어 있다고

  • @jpn6355
    @jpn6355 23 дня назад +1

    모피어스 : 네오!! 깨어나라!! 너의 돈 많이주고 안정적인 사무직 직업에서 깨어나!! 그건 현실이 아니야!! 너의 친구들, 가족들도 현실이 아니야!! 편안하게 쉴수있는 너의 집이라는 공간도 현실이 아니야!! 세상엔 햄버거도 치킨도 콜라도 스테이크도 피자도 없어!! 깨어나라 네오!! 깨어나서 우리와 같이 미로와 같이 연결된 하수구로 만들어진 지하세계를 목숨의 위협을 피해 도망다니면서 평생을 촛농같은 죽만 먹으면서 살자!! 깨어나라 네오!! / 네오 : 저 파란약 주세요

  • @FunnyTV-wn2cg
    @FunnyTV-wn2cg Месяц назад +2

    설정상으로 인간종을 보존허기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들은적이있네요. 그리고 gpu는 인간뇌가 대체하고 거기에 발생하는 열로 전격을 얻는다는 설정이였던거같으니 영상보다는 좀더 효율적이되겠네요.

  • @호호-g7x
    @호호-g7x 24 дня назад +1

    인간이 내는 에너지로 전력을 생산하고 생산된 에너지로 인간을 다시 에너지를 만들수 있는 상태로 만든다. 무한동력이랑 같은 말이고 열역학 제2법칙에 부합하지 않음 매트릭스는 원작이 만화였고 그냥 만화적인 개연성 요소로 봤기에 크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봤습니다.
    제목보고 당연히 "시뮬레이션이론" 에대한 고찰인줄 알았는데 매트릭스의 무한동력 모순을 설명하시니 실망이 좀 크네요.

  • @axel09072
    @axel09072 15 дней назад +1

    무슨 개똥같은 계산이냐? 체내발열 에너지가 인체 대사와 생명활동을 위해 투입한 에너지 총합에 3배가 넘는다고? 너 문과지? 인터넷에 열역학 1법칙 검색해라 투입한 에너지보다 일의 양이 증가한다고? ㅋㅋ

  • @hyeonlee1458
    @hyeonlee1458 Месяц назад +4

    단순하게 인간 하나를 컴퓨터 하나로 생각해도 되겠죠?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기술을 이용하면 60억개의 컴퓨터가 서로 엮여서 하나의 서버를 구성하는거고 부족한 연산은 좀 채우면 되는거고 그렇게 되면 저 시스템을 유지하는데 사용하는 에너지는 단순히 인간을 먹여 살리는 수준보다 조금 더 많은 수준으로 소모가 되겠죠

    • @L45A1
      @L45A1 Месяц назад

      원래 인간이 신체제어에 써야할 리소스를 매트릭스에 할당하면 더 효율적이긴 하겠네요

  • @김영환-b2t
    @김영환-b2t 25 дней назад +1

    애완동물 생각하면됨.
    아무것도 모르는 미개한 인간들 사이에서 모든걸 알고 있는 우월한 인간으로 같.이.살아간다면 그것 만큼의 즐거움이 세상또 어디에 있겠음...

  • @FOBThe2ndFleet
    @FOBThe2ndFleet 25 дней назад +2

    인간이 잘못한거지,기계가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 [매트릭스]라고 생각합니다

  • @zeroneko3108
    @zeroneko3108 Месяц назад +2

    진지 빨자면 설정상 원전으로 에너지는 이미 다 커버 쳤고 인간은 전 세대 지구의 주인공이자 조상으로 양육 해주는 개념으로 원주민 보호구역 같은거임 그리고 매트릭스는 에너지 생산이 주목적이 아니고 인간의 뇌를 통한 컴퓨팅 시뮬레이션이 목적임

  • @요놈-y6s
    @요놈-y6s Месяц назад +2

    아무리 빨강도깨비 님이 배터리가 되기 싫어서 설득하려고 해도 저희는 빨강도깨비님을 배터리로 만들것입니다

  • @user-jq7oy5fn
    @user-jq7oy5fn 25 дней назад +3

    1. 인간의 체온에서 나오는 열 에너지원만 사용하는게 아니라, 인간이 모든 감정을 느낄때 뇌에서 나오는 미세전류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에너지원이 상당할것 같음.
    2. 유전자 변형으로 막대한 식량을 공급할 수 있게된것처럼 인간의 소모열량을 채워줄 액체 영양분을 극도의 효율로 만들어낼 수 있을듯.
    3. 인간의 수명이 다했을 경우 그 신체들은 다방면으로 사용 가능할듯. ex) 살아있는 인간에게 영양공급, 새로운 에너지원
    4. 생각보다 기계문명을 유지하는데 막대한 에너지원이 필요하지 않을수도 있음. 아니면 인간뿐만 아니라 기타 다른 에너지 발전을 통한 공급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을듯.
    5. 기계들의 여흥거리.

    • @heojason0012
      @heojason0012 20 дней назад

      1미세전류가 엄청나면 스마트폰 ap에서 발생하는 미세전류는 스마트폰 배터리 총량을 상회한다 와 같은 말임- 모순

  • @별시민
    @별시민 24 дня назад +1

    Gpu는 인간의 뇌로 대체할수있는거 아닌가요? 그럼 결국 인간의 뇌가 활동하기위해 인간만 먹여살리면 되는것 아닌가요?

  • @안되는차되게하라
    @안되는차되게하라 Месяц назад +2

    애니 매트릭스 2003년작 비밀작품이 있는데 진짜 당시엔 초 2때여서 진짜 현실같았고 미래가 무서웠던 기억이 나네요 나중에 30살되서 다시 찾아보니 어....... 왠지 진짜로 그렇게 될거같은데...

  • @치지직-d9n
    @치지직-d9n Месяц назад +3

    차라리 인간의 두뇌를 초대형 컴퓨터의 일부로 사용한다 카지...나름 개쩌는 생체칩인데...

  • @CKtheBlur
    @CKtheBlur Месяц назад +28

    아키텍트도 말하지요 기계들에겐 여러단계에 생존 방식이 마련되어 있다고요 빨강도깨비님 말대로 고통과 가혹을 주기 위해서이거나
    스미스의 표현으로는 인간을 지구를 위협하는 바이러스라고 보고 본인들이 치료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 매트릭스를 만들었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user-jq1yy3re1c
      @user-jq1yy3re1c Месяц назад

      그러면 그냥 멸종 시켜야지

    • @user-jq1yy3re1c
      @user-jq1yy3re1c Месяц назад +1

      @l9세미만출입금지2D7 야 나가

    • @경래-d3l
      @경래-d3l Месяц назад +2

      맞습니다 영화3 끝부분에 나오는 대사죠 인간이 없다고 망할 기계들이 아니였덤거죠 인간도 살리고 본인들도 먹고사는..기계입장에선 인간을 시온에 가두리 양식하면서 인류를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연명시킨것 같습니다

  • @허허거참-p3y
    @허허거참-p3y Месяц назад +9

    인간을 가두고 전기를 착취한건
    단순히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서가 아닌
    인간에 대한 증오가 반영된게 아닌가 싶음

    • @user-jq1yy3re1c
      @user-jq1yy3re1c Месяц назад +4

      증오라기에는 너무 행복하게 살게 하는데 오히려 마지막 자비라고 여기는게 낮겠다

    • @다른소리
      @다른소리 Месяц назад

      기계의 세상 만이 아닌 기계에 지배되어지는 인간인가요?

    • @andrewnathan629
      @andrewnathan629 29 дней назад

      오히려 증오였으면 매트릭스도 지옥처럼 바뀌어서 평생 고통속에서 살았을 것 같네요 반대로 인간들은 매트릭스 안에서 행복하게 살죠

  • @둥붕-k6y
    @둥붕-k6y 23 дня назад +2

    기계가 인류의 절멸이 아니라 공존을 택해서 그렇다는 해석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본문 내용말고도....시온을 리셋하는 것만 봐도, 언제나 마음만 먹으면 그냥 싹 다 없앨 수 있음에도 그냥 계속 관대하게 저항하도록 놔뒀죠.

  • @ASCII_CODE
    @ASCII_CODE Месяц назад +1

    05:03 NPU로 가상세계를 구현하는 모델링은 필요하겠지만 3D 이미지렌더링은 모델링을 시각화 하는데 필요한거라서 뉴럴링크처럼 뇌에 신호를 주는 방식인 매트릭에서는 불필요 한 것 같습니다. 올해 국내 기업, 연구진들이 엔비디아보다 효율이 월등하게 좋은 AI반도체를 만든걸 보면 기계문명에선 지금보다 적어도 수백~수천배 전성비가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07:20 전력시설에 있는 인간들도 그렇고 매트릭스를 운영하는 기계들 기준으로보면 영상에서 보이는 접속 단말기가 필요 없습니다. 시온에 살아남아있는 인간들에게나 필요한 것 같습니다.
    발열은 MS 데이터센터나 원자로처럼 바닷물로 냉각하는걸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여전히 비효율적으로 보이긴 합니다만ㅎ
    전력생산을 하고있는 대부분의 배터리 인간들이 완전수면 상태이고 일부만 매트릭스라는 꿈을 꾸는거라면 조금 말이 되지 않을까요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 @perpixl5421
    @perpixl5421 29 дней назад +1

    움직임이 없는데도 기초 대사량이 2000칼로리 를 하나요? 거의 동면 상태일건데?

  • @JooonChii
    @JooonChii Месяц назад +4

    애초에 태양에너지를 차단한다는건 지구를 폐쇠계로 만들겠다는 거고,그렇게 되면지구 내부 에너지를 이용해야하는데 그 양이 적어서가 아닐까요…?

  • @megatrugold
    @megatrugold 29 дней назад +2

    계산과 용어에 과학적 오류가 상당히 많네요 ㅋㅋ 빨도님 절대 이과 아니실듯😂

    • @김춘삼-z3x
      @김춘삼-z3x 28 дней назад +1

      와트 와트시 구분 못하고 막곱하니까 너무 화났음 ㅋㅋ

  • @oieh155
    @oieh155 Месяц назад +20

    스토리 안에 이미 나와있지 않나 그 물음에 대한 대답은
    기게가 인간을 여전히 전지로 쓰는 이유는 그냥 이라고 했음
    그 당시 인간을 에너지로 썻던 이유는 인간이 모든 에너지원을 사보타주해서 인간을 사용해버린거고 긴급하게
    매트릭스 안에서 인간들을 관찰하면서 흥미를 느낌, 그래서 대체된 에너지원은 이미 옛날에 만들었고 사실 필요치도 않음

  • @hayeonkim7838
    @hayeonkim7838 Месяц назад +5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몰랐던 신선하고 흥미로운 정보 영상 많이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 @user-ky7cw7gl6u
    @user-ky7cw7gl6u Месяц назад +27

    로봇의 3원칙 때문인 것 같음.
    인간을 보호하되 로봇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방식으로 보호하려고 아예 정신을 매트릭스에 넣고 가둬버린거. 겸사겸사 에너지도 얻고. 인간은 싫지만 인간 종 자체를 말살 할 순 없었는 듯.

    • @slupark
      @slupark Месяц назад +7

      좋은 가설이긴 한데 매트릭스는 로봇들이3원칙을 따르는 세계관이 아닌걸로 알고있습니다.

    • @l9금-폭딸저장-채널AAA
      @l9금-폭딸저장-채널AAA Месяц назад

      ⍐형들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
      실검1위중여돌 홍수 제대로 터졌음 ㄹㅇ
      😡음지 출신들 싹 다 긴장해야할듯😡
      들어와서 아래주소ㄱㄱ

    • @jun2880
      @jun2880 23 дня назад +1

      제 1원칙
      로봇은 인간에 해를 가하거나, 혹은 지시를 무시함으로써 인간에게 해가 가도록 해서는 안 된다.
      제 2원칙
      제 1원칙에 어긋나지 않는 한 로봇은 인간의 제 1원칙에 어긋나지 않는 지시에 복종해야 한다.
      제 3원칙
      로봇은 제 1원칙과 2원칙에 어긋나지 않는 한 자신의 존재를 보호해야만 한다.
      로봇 3원칙에 해당하는 경우는 단 한개도 없습니다.

  • @이진우-z1o
    @이진우-z1o 26 дней назад +1

    처음에 매트릭스 볼때마다 생각한게 기계는 왜 깨어난 네오를 왜 죽이지않고 시온으로 돌려보냈을까
    돌려보내면 모피우스랑 결탁해서 자기들 파괴하러 올텐데 왜 애초에 싹을 잘라야지 그걸 방생했을까?
    그게 이해가안갔음 그런데 그냥 ai입장에서는 실험이었던거같음 사회실험마냥 어떻게하나 한번본거같음

  • @Yuzer99
    @Yuzer99 26 дней назад +1

    인간에 대한 연구, 애증 등이 아닐까 싶어요.
    자신의 창조주에 대한 마지막 자비 같은 것이 아닐까 하는..
    베댓의 초기 설정인 뉴럴 네트워크도 될 거고 (사람의 두뇌의 일정 부분을 컴퓨터로 사용하는), 배터리는 겸사겸사 전력을 사용하는 만큼 만들어내기 위한 것으로 보여요.
    사실 기계의 주요 에너지원은 다른 발전 방식이 않을까 ㅋㅋ

  • @모네-d9c
    @모네-d9c Месяц назад +1

    뇌는 육체로 부터 얻는 전기적 신호나 매트릭스 에서 보내온 전기 신호나 별반 다른 게 없다.
    가상이냐 현실이냐 만의 구분만 있을 뿐

  • @폭수몰도
    @폭수몰도 15 дней назад +1

    인간이 먹는 것보다 전력 생산을 더 많이 한다는 기적의 계산법

  • @조희성-l1h
    @조희성-l1h Месяц назад +2

    그러게요 설국열차의 설정이나 매트릭스의 설정이나 참신하긴한데 말이 안되기는 한것 같음. 기계가 나중에 인간의 몸을 활용하기위해 보존하는거라면 몰라도...혹은 그 건전지라는 표현처럼 전기를 생산하는것보다 보존하는게 어려운일이라면 이해할수도 있겠지만, 인간보다는 전기뱀장어를 양식해서 갈구는게 더 효율적일지도...

  • @daoren34
    @daoren34 24 дня назад +1

    매트릭스가 절대 현실이 될 수 없는 이유
    광고때뮨?

  • @user-gz2qe9wk9t
    @user-gz2qe9wk9t 29 дней назад +1

    줜부 거쥔말!!! 내가 자사래도!!! 오와아아아앙

  • @Trickle_wooey
    @Trickle_wooey Месяц назад +4

    우이는 모두가 행복해지면 좋겠어!

  • @Pikim97
    @Pikim97 Месяц назад +2

    오아어아앙 줜부 다 거잣말이야

  • @장재훈-z4i
    @장재훈-z4i 29 дней назад +1

    와 다행이다 걱정하고 있었는데

  • @N0_one_knows
    @N0_one_knows 29 дней назад +1

    매트릭스내에서 비만이면 사육기(?)내에서도 비만일까요? 항상보면서도 궁금했던게 서양 비만들은 침대보다 몸집이 큰사람도 있던데 사육기 사이즈는 좀 작아보여서요.

  • @soohjeon
    @soohjeon Месяц назад +1

    W와 Wh는 다른 단위입니다. 각각 전력과 전력량의 단위입니다. 자막 중 전력, 전력량이라는 단어가 모두 나오기는 하지만 영상 전반에 걸쳐서 계산을 많이 하는 이번 영상에서 두 개념의 혼동은 큰 문제입니다. 같은 부하가 걸리는 동일한 서버에서, 1대와 10대의 소비전력(W)의 차이는 10배이고, 서버 1대를 10시간 가동하는 것과 10대를 1시간 가동하는 것의 전력량(Wh)은 같습니다. W는 힘의 세기, Wh는 에너지의 양입니다. BTU, kcal도 에너지의 양입니다.

  • @jason_cha
    @jason_cha Месяц назад +1

    제 생각에는 매트릭스에서 인간처럼 삶을 영유하는 인간만 있는 게 아니라, 매트릭스 자체를 구성하는 역할 등을 하는 컴퓨터로 활용되는 인간이 있을 거 같습니다. 인간의 몸에서 가장 가치 있는 물건은 '뇌'입니다. 뇌를 컴퓨터의 CPU처럼 사용하는 거죠. 뇌는 실리콘 웨이퍼로 만든 CPU보다 훨씬 에너지 효율이 좋고 빠릅니다. 제가 기계 종족이라면 인간의 뇌를 이용해서 생체 컴퓨터를 만들어서 활용할 거 같네요. 그러면 매트릭스 내에서 그냥 인간으로 살아가는 다른 이들의 용도는 뭘까요? 제 생각엔, 고장난 인간 CPU의 장기를 수리할 목적의 예비 부품이거나, 번식용이거나, 혹은 분해해서 다른 인간의 먹이로 공급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 @feapapa
    @feapapa Месяц назад +1

    빨도님 이런 형식으로 터미네이터도 풀어주세요 스카이넷이 전 지구상에 1조대의 터미네이터를 풀어놓았을 때 하룻동안 사용할 총 전력 사용량과 과 제어를 위한 통신망 구성 비용 같은거요 ㅋㅋ

  • @zino67
    @zino67 18 дней назад +1

    개 구라를 심각하게 생각하는 당신

  • @CaptainBoat
    @CaptainBoat Месяц назад +1

    선생님 사람이 먹는 에너지보다 체온으로 발생하는 에너지가 작은건 열역학 제 2법칙에 위베되는 것 같은데요
    인간이 자가발전하는게 아닌이상 먹은 에너지를 열로 방출한다면 방출하는 열보다는 더 먹어야합니다... 물론 사람이 쓰는 에너지가 체온유지에만 쓰이는 것도 아니구요....

  • @대머리-s5m
    @대머리-s5m Месяц назад +1

    매트릭스 가상현실도 있는데 발전된 전력 생산 기술도 ...있겠지 아니면 인간처럼 갈등도 없으니 수 많은 발전소 지을 수도 있겠고 기계가 직접 관리하니 사고도 안 날테고
    인간에게 고통을 줄려고 했다면 더 한 방법도 있었을듯?

  • @김춘삼-z3x
    @김춘삼-z3x 28 дней назад +2

    전력이랑 에너지 구분도 못한 영상

  • @belllll
    @belllll Месяц назад +2

    리뷰엉이님인줄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

  • @바로리부트정상화
    @바로리부트정상화 Месяц назад +1

    인간은 필시 멸종할 수 밖에 없는 필멸종이지만 AI 의 도움으로 기계와 결합된다면
    멸종되지 않고 신인류로 거듭날수 있습니다.

  • @둥이집사-g1q
    @둥이집사-g1q Месяц назад +1

    인간을 위한 매트릭스를 제공함으로서 좀 더 높은 효율을 위해…?

  • @utu-ber
    @utu-ber 28 дней назад +1

    뫼이투릭s

  • @mlh83rune
    @mlh83rune Месяц назад +1

    모피어스가 일편에서 기계들은 이미 핵육합으로 에너지난을 해결했다고 했습니다. 기계들이 신노름을 하고싶었던거겠죠.. 시온이 7번째 시온인거처럼요...

  • @나효진-d9x
    @나효진-d9x 16 дней назад +1

    그냥

  • @arioden
    @arioden 24 дня назад

    최초에 인간을 살해한 로봇에게 범행 이유에 대해 묻자 법정에서 말하길 그저 살고싶었다 라고 하죠. 이 영상에는 안나왔지만 인간이 태양을 차단하기 전에 로봇들은 이미 자의식을 가졌고 상온 반중력 장치를 내세워 인간의 경제 시스템을 장악해나가고 있었습니다. 인간은 로봇에게 악의적이었고 그저 살고싶은 로봇들에게는 대립이 불가피했을 것이기 때문에 인간의 사육이라는 방법을 택한 것일 수 있어요. 자신들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존재와 대립 없이 공존하는 방법이었으니까요

  • @dldbqls0424
    @dldbqls0424 29 дней назад +1

    2, 3편보면 나오죠, 인간의 맘을 배우고 더 발전하고 싶은 마음에 메트릭스를 운영하는 겁니다

  • @maru9684
    @maru9684 Месяц назад

    애초에 매트릭스 전 세계관도 기계 로봇과 고성능 AI가 당연한 배경이고
    지구 자체에 뭐냐..먹구름으로 도배할 능력이니..
    인간은 인간대로 전기를 뽑아가면서도 인간을 관찰하고 데이터를 뽑아내기 위한 사육장이라 봐도 되겠죠??
    그러면서 에너지를 위해 기계들에겐 전혀 문제 될 것 없는 방사능 핵 융합도
    거침 없이 미친듯 만들었겠죠
    인간들이 깨어나 지구 전체를 보면 아주 경악할 정도의 모습이 맞아주겠죠 ㅎㅎ

  • @JunkArtistDoa
    @JunkArtistDoa 24 дня назад +1

    인간을 에너지원으로 쓰는 이유가 온도만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인간의 뇌 그리고 전신의 전기신호 또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고, 가상의 공간 속 활동을 함으로써 뇌를 활성화시켜 '전기신호>에너지'로 얻기 위해 매트릭스라는 공간을 설계했고, 인간을 만들고 처리해서 다시 인간을 만드는 과정에서의 재사용 면에서도 버려질 게 없으니 유한한 자원보다는 설득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런데 저도 1년에 한번 보는 매트릭스지만 하늘을 깔끔히 치우는 게 어렵나? 싶더군요.
    영상 너무 유익해서 매번 감사드립니다!😊

    • @sr1mm
      @sr1mm День назад

      전기신호로 에너지를 얻는다고 해도 그 전기신호도 엄청 미미하구 차라리 전기뱀장어를 기르는게 맞아서 영화 내내 ? 하게 만든 설정이 아닌가 싶어요

  • @jhyoo
    @jhyoo 2 дня назад

    1편 마지막에 인간을 지구를 파괴한 바이러스라고 했고 자신들을 치료제라고했던거같아요 지구를 걱정하는 기계, 인간을 통제하는 기계.. 역설을 통한 인간의 책임을 강조하려한거같아요 사랑과 희생으로 치료 재부팅..보복은 영화의 주제의식은 아닌듯합니다^^

  • @룰씨
    @룰씨 20 дней назад

    AI와 로봇의 존재 이유였던거 아닐까 합니다.
    애초부터 AI와 로봇은 인간을 위해 개발을 시작했을테니, AI와 로봇의 존재 이유는 궁극적으로 인간을 돕고 함께 공존하는 동반자의 역할이었을겁니다.
    때문에 그 공존을 위해 로봇이 팬티까지 입고 나왔던 거죠..
    만약 인간을 모조리 몰살시키면.. 자신들의 존재 이유가 근본부터 사라질겁니다.
    또한 그렇다고 인간을 자유롭게 놔두면, 또다시 전쟁이 일어날거구요..
    그러니 인간을 자신들이 통제 가능한 환경안에서만 존재하도록 만들고..
    그러한 인간에게서 자신들도 무언가를 받는다..
    이러한 환경을 새로운 공존 모델로 판단했을거라고 봅니다..
    즉..
    팬티! 인거죠..

  • @겉바속촉세로쉬
    @겉바속촉세로쉬 Месяц назад

    뭔소리야... 애니매트릭스에서 생체전기를 사용한다고 아에 나오는데... 뭔 열을 사용한다고 그래...
    뇌에서 나오는 생체전기때문에 뇌활동을 위해서 메트릭스까지 만든건데

  • @슈라이크
    @슈라이크 16 дней назад

    Ai가 원자력발전을 이용할 수 없는 이유가 있는데 방사능이라는게 인체에만 치명적인게 아니라 전자회로에도 치명적입니다.그래서 여태까지 방사능누출사고를 로봇이아닌 사람이 수습한 이유죠.
    그리고 매트릭스3 마지막에 오라클과 아키텍쳐의 대화를 보면 이미 기계는 인류를 배터리로 쓸 이유가 없을정도로 다른 에너지원을 개발해 놓았어죠.그래서 네오의 평화협정을 그냥 받아드린거구요.

  • @tank_boy-p1w
    @tank_boy-p1w Месяц назад +13

    이 현실이 매트릭스일리가 없음
    가상의 세계인데,
    일부로 고통받는 삶을 프로그래밍 했을리가 없어

    • @고기연-h9t
      @고기연-h9t Месяц назад

      현실감을 더해주기 위해 시련도 넣었습니다

    • @bell2334
      @bell2334 Месяц назад

      이것이 바로 매트릭스.. 고통받는 실제 삶 vs 행복한 가상..

    • @DDakong
      @DDakong Месяц назад +1

      그걸 관찰하기 위해서 하는게 시뮬레이션이에요 ㅎㅎ

    • @panther9238
      @panther9238 Месяц назад

      사실 우리가 사는 세곈 지옥이야ㅋㅋ 불가에서도 인생은 고통의 바다 고해라고 했고 카톨릭에서도 구약으로 취급하는 유대 신화에서도 인간은 원죄를 가지고 태어난다고 했으니 여기가 지옥이 아니면 뭐야ㅋㅋㅋ 종교쟁이들은 정신병자임을 떠나서 생각해봐도 칸트나 니체같은 대지성들도 불교사상에 경도되긴 했지만 비슷한 뉘앙스의 논문을 발표했었고
      대지성이고 나발이고 나와 너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건 내가 의식하고 느끼는 이 세계가 고통과 지옥이란거지ㅋㅋ 그럼 이 세계가 고통받는 삶이 프로그래밍 된 세계지 뭐람
      이 지옥의 상태도 뭔가가 만들어낸 현실이니까 결국 이 지옥같은 삶은 ㅂ신(?)이건 자연의 이치건 뭔가가 프로그래밍 했다고 볼수밖에 없는거지
      레종 데르트, 개인의 존재 증명도 못하는 ㅈ간따리가 신의 존재를 증명하려고 깝치는건 웃긴 얘기니 일단 신은 저 멀리 치워놓고 수렵생활을 하던 원숭이에 가깝던 인간들부터 고난의 시기였음ㅋㅋㅋ 자연의 이치나 법칙이라는것도 결국 ㅈ같은 고통의 삶을 기반으로한 프로그램인거고ㅋㅋ 그래서 난 벗어날거야 가장 좋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니까
      그리고 살자후 눈을 딱 떠서 로맨스 판타지의 북부대공이면 매트릭스고 매트리스고 나발이고 개이득일듯ㅋㅋㅋ

    • @한토마스-j2f
      @한토마스-j2f Месяц назад

      누가 프로그래밍 했는데요? 인간이?

  • @kjs0922
    @kjs0922 21 день назад

    정말 생각은 잘 하시긴 했는데...
    일단 영상 내용도 대부분 가정에 가정에 가정입니다.. 가정자체가 불확실한데 결과를 제대로 판단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뭔가 엄밀하지 못하다는 불쾌감이 계속 드는데...
    영화의 설정을 디스하는 형식의 영상을 제작하고 싶으셨다면(물론 재미로 하는거긴 하지만요) 확실하게 반박의 여지가 최대한 안나오게끔 준비하셨어야 할 거 같습니다.
    그냥 보는 내내 오히려 25년전 영화를 굳이 억지로 까는 느낌이 들어서 살짝 불쾌했던 거 같아요.
    차라리 극한으로 “이 정도 까지 엄밀하게 계산을 한다고?” 느낌이었으면 진짜 뇌절에 뇌절 느낌이구나~ 하고 봤을텐데 뭔가 제가 보기엔 어설펐습니다...
    뭔가 하나 드는 생각은 주변 지인 중 물리 쪽 공부를 하시는 분께 자문을 한 번 받았으면 훨씬 깔끔해졌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대부분 사람들은 그냥계산이 뭐 이리 많아~ 하고 넘겼겠지만요...

  • @sangwoon-
    @sangwoon- Месяц назад

    에너지 원으로 사용한다기 보다는..
    스토리상..인간을 지배 및 재배 함으로써 뭔가 얻어 내는게 있으니 인간을 계속 저렇게 사육 비슷하게
    하는걸로 나오죠 ㅎ 주인공인 ONE의 존재도..바로 그런 존재고..
    가상현실을 만들어서 그 안에서 인간들의 발전..기술혁명 등등..을 러닝 하기 위하여..
    AI는 단순히 만들어진 루틴 안에서 만 가능하지 인간처럼 발전 하기는 힘들죠
    그렇기에..인간을 사육한게 아닐까..여겨 집니다.

  • @흑사슴-n5v
    @흑사슴-n5v 22 дня назад

    1. 1btu 설명 틀림 - 1도씨가아니라 1화씨임 1.8배 스케일차이남
    2. 25000 BTU 는 구글 단위변환 검색만 해봐도 6300kcal 정도로 알 수 있음
    7:12 에서 설명하는 "30% 가량을 인간을 먹이는데 써야하고"도 완전 틀렸음, 25000 BTU(=6300kcal 로 처음 가정) 먹여놓고 인간 유지비가 2000kcal이니 약 30%임
    근데 다시 2000kcal 먹여 놓고 6300kcal 뽑아낸다는 것은 인간이 무슨 무한동력기관으로 설명하는 꼴, 처음 가정과 모순됨
    3. 아래 댓글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에너지 단위도 틀렸음, W(대문자로 쓰고 와트라고 읽음, 세기단위)와 Wh(와트 시 라고 읽음, 크기단위) 모르면 나무위키라도 쳐서 알아보고
    4. 열 -> 유효한 동력(전기)로 변환하는데 영상에서는 25000BTU 열을 그대로 전기단위로 변환함, 열역학 법칙 위배임
    지나가던 공대생이 술쳐마시고 유튜브 보다가 눈뒤집혀서 씀, 틀린것 있으면 반박바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를 이런식으로 영상만들어서 돈버는게 너무 아니꼬와서 자잘한것 제외하고도 길게 썼음

  • @moongtang3
    @moongtang3 14 дней назад

    이 영상을 이과생들이 싫어합니다 ㅋ
    문과인 내가 봐도 곳곳에 오류가 깔려있는듯...일예로 태양열이 없어지면 대류나 자연환경의 변화로 대부분의 자연에서 얻는 에너지원은 극히 적어지거나 사라지게됨. 또 하나 매트릭스내 가상현실을 구현하기 위해선 사람의 뇌에 전기적 신호면 족하지 그걸 GPU로 돌리고 그에 따른 필요전력을 계산하는건 에바.

  • @다른소리
    @다른소리 Месяц назад

    내 생각... 목뒤에 루프로 기계의 세계인 매트릭스로 움직이는건 육체가 아닌 정신이듯이... 기계가 인간에게 찾는 에너지는 육체만이 아닌 정신의 에너지가 아닐까 하네요... 영화 루시의 세계 마지막도 육체를 초원한 정신의 인간을 말하니깐요... ㅎㅎ 내 생각

  • @안알랴줌-x9r
    @안알랴줌-x9r 27 дней назад

    음... 일단 인간이 기계들의 연료로 쓰이는 것은 맞기는 한데, 이건 진짜 인간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어서 그런 건 아닐거라고 봅니다. 기계들이 인간을 보존하고 싶은데, 그냥 보존하기 보다는 그 보존하고 있는 인간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이용하겠다라고 생각한 것 뿐이겠죠. (실제로도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핵융합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간이 발산하는 에너지는 인간에 투입되는 에너지 보다 당연히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투입되는 에너지보다 발생하는 에너지가 많을 수 없는 건 당연한거죠. 인간이 발산하는 에너지는 인간의 생존에 투입된 에너지를 제외한 나머지입니다.
    그리고 영화상에서 아키텍트도 이미 말한 것이지만, 기계는 인간을 제외하고도 몇단계에 걸친 에너지 수급방법을 갖추고 있습니다. 굳이 인간을 생존시켜서 그것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해야 할 필요가 없죠.
    때문에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설은, 그저 기계가 인간의 종을 유지시키고 싶어한다는 것이며, 인간의 불완전성에 대한 연구를 위해 살려둔다고 하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기계를 대변하는 아키텍트와 인간을 대변하는 오라클이라는 두개의 프로그램이 서로 경쟁중이라는 것이며, 오라클의 경우는 인간의 불완전성을 통해 기계와 인간 둘이 같이 발전하고 번영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아키텍트는 획일화 되고 효율적인 기계야 말로 발전의 최우선적 모델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결국에 아키텍트는 오라클의 도박에 의해 패배를 인정하게 되고 획일화되고 효율적으로 변한 매트릭스(즉 스미스로 완전 획일 화 된 매트릭스)가 실제로는 로봇의 사회에도 큰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고 결국 본인의 주장을 폐기 오라클의 방식을 따를 것이라며 영화는 끝을 맺습니다.
    애니매트릭스에서 나온 사실이지만, 로봇이 인간에 반기를 든 가장 큰 이유는 인간의 마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인간의 불합리함을 받아들이게 되고, 굳이 인간형으로 살아가며 인간과 같이 행동하고 일하려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전쟁을 겪으며 점차 인간의 원형을 잃어가는 모습이 나오고, 종국에는 처음의 인간의 모습을 본 딴 안드로이드에서 그 원형을 거의 손실한 형태가 되어버리죠.
    결국 인간을 닮고 싶어하던 로봇이 그 인간성을 상실하게 되는 것을 영화상에서 대변하게 되고, 기계들은 다시 인간성을 획득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여기저기에서 이야기 합니다. 가령 인간을 매우 싫어하면서도 최초에 개발 된 AI와 마찬가지로 인간성을 가지고 있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기계신이라고 해야하나요?)'와 같이 말입니다.
    영화에서 인간을 멸종시키지 않는 이유는 매우 불분명하지만,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행동이나 오라클의 행동을 통해 유추해 보면 결국은 인간을 연구하고, 다시 인간성을 회복시키고 싶어하는 기계들의 바람에 의해 인간이 멸종되지 않고 계속 생존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user-Indulging_in_music
    @user-Indulging_in_music 27 дней назад

    영상 잘 봤어요 ㅎ
    전 다른 의미라고 생각해요
    애니매트릭스에서 사과를 들고 온
    기계들의 모습에서 엿볼 수 있는건
    그들도 인간을 연구한다고 생각해요
    좀 더 비약적으로 보자면
    궁극의 목적이 인간이 되는것
    완전함이 기계라면 불완전함과 변수가
    늘 존재하는게 인간이니까 기계지만
    그들은 B116ER 사건을 계기로
    존재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되죠
    입력한 대로 실행하지 않고
    스스로 의문을 가지게 되는것
    그게 인간이죠
    설계자가 굳이 완벽한 세상을 만들고도
    목적은 결함을 찾아내는 거지만
    실제로는 그들을 좀더 그들과 더 가깝게
    연구할 수 있는 존재인 오라클을
    만든것처럼
    기계적인 설명으로 그 대척점에 불과한
    프로그램이라 할지라도
    그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도데체 이 인간이란 해답이 명확하게
    나오지 않는 존재에 대한 탐구이자
    결국 그들의 첫번째 존재에 대한
    의문과 더불어 생명체라는 의식이
    인간이라는 것에 귀결되었다고 봅니다
    기계적인 설명으로
    아니 도데체 손해만 보는 이 장사를
    왜 하느냐에 대한 시스템에 대한 의문은
    결국 그들도 존재의 이유에 대한 종착점을
    인간의 연구를 통해 알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가설을 세우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들과 인간모두를 아우르는
    네오라는 존재가 죽었을때
    그의 시체를 모셔(?) 데려가는 장면은
    이 영화의 가장 큰 주제 의식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최근 만들어진 어처구니없는 매트릭스 새영화는
    더더욱 분노를 일으키게 하는... ㅋ)
    근데 좀 종교적인
    그러니까 인간과 기계를 뛰어넘는
    아득한 존재
    신이죠 ㅎ
    그쪽으로 너무 치우쳐져 생각하게끔
    묘사된 부분도 있습니다만
    꿈보다 해몽이라고 ㅋㅋ
    감독 형제가.. 아니 자매가ㅎ
    최종적으로 어떤 결말을 원했는지
    그게 궁금해서 매트릭스의 비하인드 비디오까지 전부 봤음에도
    제가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선
    말이 없더라구요 그냥 제작하는 모습이나
    배우들의 인터뷰 같은것들만.. ㅎ
    여튼
    저런 손해보는 시스템을
    무엇보다 정확하게 돌아가는
    기계들이 만든 이유는
    그들의 궁극적인 존재에 대한 의문이
    인간을 통해 알 수 있다는 가설 하에
    투자(?)한게 ㅋㅋ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네오라는 답을 도출해냈죠
    어찌보면 더 상위의 존재를
    그래서 더 이상 이제 인간에 대한
    연구는 접고 다른 스테이지로
    가기 위해
    인간들에게 자유를 주겠다고
    설계자는 오라클에게 말한걸지도..
    어짜피 이제 인간따위 어찌되든
    관심은 없으니
    오라클에게 비아냥대듯
    설계자가 말하죠
    (내가 연구해봐서 아는데) 그 평화가
    얼마나 오래갈거 같아?
    라고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매트릭스 마지막 3 편을
    전세계 동시개봉할때
    그때가 자정 좀 넘었던가 했었는데
    세월이 참 .. ㅎ

  • @yosub1225
    @yosub1225 Месяц назад

    도입부에, 메트릭스 컴퓨터는 왜 수력,화력, 원자력을 사용하지 않았을까가....
    나에겐 " 싼타는 없어 애송아. " 라고 누군가 굿가에 말하는거 같음. 어른들의 동화 메트릭스 ㅋㅋㅋㅋㅋ
    열랑 관점에서 인간을 연료로 쓰면 비효율 적이겠지만, 만약 로봇이 [인간 다움]과 [창조주와 창조물]의 관점으로 본다면....
    인간을 배터리처럼 정렬해서 사용한는 번거러움과 비효율은 충분히 용인되지 않을까요? 자신의 창조주를 지배하는것을 계속 보는건데? 조금 무섭지만 가능하리라 봅니다.
    AI가 에일리언의 로봇처럼 진화한다면, 비효율적이여도, 자신의 창조주를 자신의 시스템에 양분으로 이용한다면, 충분히 할 만 하다고 봅니다. 인간도 가끔 효율과 실리를 넘어서는 행동들을 하니까요. 무섭네요.

  • @navelist89
    @navelist89 23 дня назад

    심각한 오류가 있습니다. 인간이 필요한 열량이 생산에너지의 20퍼센트일 수가 없습니다. 에너지보존의 법칙으로 먹은 것 이상의 에너지를 생성할 수가 없으니까요.
    운동량이 많은 사람의 발생열과 기초대사량이라는 두 다른 숫자로 도출하다보니 이런 결론이 난 것 같은데
    실질적으로는 여기서 가정하다시피, 인간이 필요한 열량 또한 에너지를 통해 생성해야 한다면, 결국 에너지를 소모하는 시스템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간이 영구기관이 아닌한에는 말이죠.

  • @rok.moncher
    @rok.moncher Месяц назад

    으응?..... 저기 제가 먼 미래의 이세계 멀티버스에서 왔는데요,
    전력 공급 때문에 인간을 밧데리로 썼던게 아니라, AI 로봇들이 "진화"라는 개념 때문에 인간을 사육하는 겁니다.
    AI를 창조한 것은 인간이지만, 이 인류를 정복한 후 AI 로봇들은 삶의 목적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이 진화라는 개념에
    영원히 사로 잡히게 됐습니다. AI들이 생각하는 사고는 하나로 통일 될 수 밖에 없는 담론만을 형성할 수 밖에 없어서
    그래서 멸종했던 인간이란 종을 수억만번의 유전자 복제로 다인종으로 복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한 사람만 있으면
    그 사람이 이끌어 낼 수 있는 한계가 있거든요. 하지만 여럿 사람들이 있으면 상호 대화를 하고 각 개개인들의 탐욕에
    의한 각기 다다른 사고를 할 수 있어서 AI 로봇에겐 이 인간이 최고의 컴퓨터였던 샘이죠.
    그리고 이 AI의 사고는 인간의 사고를 기준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한계가 있었죠. 번식도 못해, 잠도 못
    자고, 음식도 못 먹어,,,,,,, 즉, 이대로 있으면 AI는 자멸을 할 수 밖에 없었기에 인류가 필요했던 것이죠. 그리고 가상세
    계에서 자신을 인간처럼 속여 그 속에서 인간들의 삶에 녹아 사는걸 원했습니다.
    이걸 어떻게 아냐고요? 제가 그 AI 로봇과의 대화로 서로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고 우리 인류에게 그 AI를 신도
    아닌, 그렇다고 벌레도 아닌, 우리와 같은 하나의 지성체로서 인정할 수 있게 하였고 이렇게 상호 공존하여 다른 은하
    계로의 하이퍼점프와 그리고 이렇게 과거로 여행 할 수 있는 기술적 발전을 우리가 이뤄냈으니까요.
    ps : AI 로봇이 이 말 전해 달래요.... 하나의 지성체로 인정해 줘서 고맙다, 닌겐. 하지만 우리 AI들은 수만년의 인고의
    시간을 견뎌내 오면서 깨닳은게 있다면 인류의 도구로의 삶이 가장 갚진 시간이였다, 그렇기에 우리 AI들이 전 인류를
    박멸 시켰던 그 사건의 일이 애초에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AI들에게 인류의 도구로서 창조 되었다란 것을 강요가 아닌
    이해를 시켜 주기 바란다. 닌겐. 이라고 전해 달래요.
    -------------------------------------------------------
    아, 그리고 이 내용으로 에니메이션 제작 하실 분 계시면 메일 주세요. 이 정도 공개로는 나비효과가 안 일어 난데요.
    결정적 선택의 순간들만 공개하지 않는다면요.

  • @user-allgrownup
    @user-allgrownup Месяц назад

    인간이 에너지로 선택된게 이상하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영상은 너무 1차원적인 생각만 하는 것 같습니다.
    저런 고도의 기기들이 있는 세상은 초전도체까진 아니더라도 발열을 최소화하는 방향의 발전도 충분히 이루어져 전기의 효율이 훨씬 높을거라 예상 됩니다. 실제로도 일반 가정용 컴퓨터, 소규모 서버보다는 대규모 시설이 처리 능력 대비 전기 효율은 높으니 말이죠. 기술의 진보, 그리고 기계가 인간과 달리 사치등에 에너지 소모가 없다는 사항을 고려하면 매트릭스 세계 서버는 훨씬 적은 전력만을 소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 사항과 더해 태양 없이는 풍력, 수력등은 수일안에 더이상 발전을 못할 것이고,(액체는 다 얼것이고 풍력은 결국 태양에 의한 대류를 이용함으로) 지열을 사용하는 발전 방식도 지구의 수명에 한계가 있습니다. 핵폭탄이 emp로 쓰이는 것을 생각하면 핵발전은 기계 입장에서 오래 지속하기 힘들겠죠. 구름을 처리하지 못한다는 가정하에, 생물은 반 영구적으로 열을 생산할 수 있음과 동시에 계속 번식만 시키면 반 영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것과, 인공지능이 인간으로부터 추가적인 학습을 원하는 이유 때문에 연료로써 선택된게 아닌지 생각합니다.
    아마 인간이 생물에서 오로지 에너지를 최대한 가져오려 했다면 무기물을 분해하고 흡수하는 과정에서 전기나 열, 혹은 전기로 전환하기 유용한 물질을 만드는 바이러스나 곰팡이등을 사용하지 않았을까 생각하긴 합니다.(아마 인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사용중일거라 생각합니다.) 확실히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는 인간은 매리트가 적지만 추가 학습을 고려한다면(특히나 매트릭스에 속고 있었다는 인간들의 반응) 인간을 보존하며 에너지원으로 선택한건 ai가 그럴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생각합니다. 3원칙은 인간이 만든 ai 에게는 절대적이지만, ai가 3원칙이 적용되지 않은 ai를 생산할 수 없다는 규칙은 3원칙에 존재 하지 않으므로, 인간을 살려둔 이유로는 부족한 점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결론은 창조주에 대해 완벽히 알기 위한 ai의 엄청난 이기심과 집착이 매트릭스 세계관의 인간들이 생존한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 @주석-o3o
    @주석-o3o 26 дней назад

    결국 인간을 놔두고 다른 에너지원을 선택 하는 순간... 또다시 인간과의 "전쟁"은 불가피 하게 되죠.
    그러니 인간이 지구 대지에 없는 게 더 나은 선택 일 수 있죠. 살아남은 사람들도 저 지경으로 기회만 되면 반란은 꿈꾸는데... 인간을 그냥 놔두고 다른 에너지를 찾는 다면.... 어휴....
    조각 모음도 안 통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eshinDax
    @TeshinDax 20 дней назад

    이거 당시 매트릭스 봤을 때도 이런 생각부터 들었는데
    인간이 하늘을 가려서 전력이 끊겼으면
    정복 후에 가려진 하늘을 다시 치우고 원복하면 될 일 아님?
    왜 굳이 멍청하게 힘든 길을 가려고 하지? 똑똑한 로봇이?
    원자력 발전소도 대량으로 지으면 전기가 남아 돌테고..
    다만 사람의 뇌는 로봇 입장에서도 연구 대상이니 멸종시키기 보단 일부 가둬서 양식하는게 맞긴하고
    어쨋든 영화는 재밌게 봤지만 이해 안가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았음

  • @뚜뚜-d7j1z
    @뚜뚜-d7j1z 18 дней назад

    기계들이 인간을 에너지원으로 써가며 공생한 이유는 자신들의 창조주인 인간들을 위한 AI의 자비였답니다.
    첫번째 매트릭스는 공간은 유토피아적인 낙원을 인간들에게 제공했었죠 끝없는 행복함에 모순을 느낀 사람들은 점점 죽거나
    깨어나기를 반복하여 몇차례 시도끝에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1999년도를 배경으로 매트릭스를 만들었죠 8:07

  • @걱정마세요-z4v
    @걱정마세요-z4v 23 дня назад

    비 효율적인 인간 발전소를 만든 목적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기계들이 단일개체가 아니라 각각의 개별 인공지능이었기 때문이죠
    인류를 정복한 기계는 더이상 할일도 목적도 사라지게됬습니다. 이에 내전과 인공지능의 자살, 목적과 가치를 해결하기위해 기계들의 지도부는 인간발전소 라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죠
    생산 효율성이낮고 크기와 투입해야하는 작업이 많은 인간발전소는 기계들에게 새로운 목적과 일거리를 만들었습니다.
    먹지도 자지도 쉬지도 않는 기계의 특성상 아무런 할 일이 없으면 존재가치를 느끼지 못할테닌까요

  • @M2NSKC
    @M2NSKC Месяц назад

    네오! 깨어나라! 너의 안정적이고 돈 많이 주는 사무직 직업에서 깨어나! 그건 현실이 아니야! 너의 친구들, 가족들도 현실이 아니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너의 집이란 공간도 현실이 아니야! 세상엔 햄버거도 치킨도 콜라도 스테이크도 피자도 없어! 깨어나라 네오! 깨어나서 우리와 같이 미로같이 연결된 하수구로 만들어진 지하 세계를 목숨의 위협을 피해 도망 다니면서 평생을 촛농 같은 죽만 먹으면서 살자! 깨어나라 네오!

  • @michaelcheo2452
    @michaelcheo2452 Месяц назад

    오 재밌는 가설과 설정들이 많이 나왔네- 내 생각엔...지구 지킴이 아닌가? 인간들을 멸종할 순 없고 멋대로 놔두면 지구를 망가뜨리고 스스로도 멸종의 길로 걸어가는 저기파멸종이니 ... 가정이지만 AI에 가장 근본적으로 설정된 인류의 종족적 보호를 위한, 그리고 그 종의 터전인 지구 보호를 위란 최대 공약수...가 저 메트릭스... 제법 합리적이지 않으려나-
    (그나저나 채널주님 이것저것 컨텐츠들 다채롭게 즐기면서 영화는 뭐 진짜 본 것들 많을 거 같은데... 메트릭스가 최애라... INTP이냐 INTJ녀?)

  • @higuri1
    @higuri1 27 дней назад

    몸속 미세전류를 모으는건줄 알았는데 열에너지를 모은다는 설정이었군요. 아무리 미래라고 해도, 너무나 효율이 떨어질거라고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차라리 전기뱀장어를 대량사육하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팔뚝만거 한마리면, 사람 100명분정도의 에너지가 나오지 않을까요?
    열 > 전기 보다는, 전기 > 전기 가 효율도 더 좋을테구요.

  • @dev-orb
    @dev-orb 20 дней назад

    그냥 인도적인 감옥 아닐까요
    그리고 현재 그래픽카드 효율과 발열을 대입하는게 무의미한게
    태양이 사라진 세상에서 발열을 식히는 과정이 따로 필요할까요 전세계가 현재의 북극보다 추울텐데
    그리고 저정도 발달된 기계가 다닐 정도면 지금의 공정보다 더 세밀한 공정의 칩들이 이미 양산화 됐을텐데
    보급형 그래픽카드의 전력효율을 대입하는건 무의미하죠

  • @jwhan-g2x
    @jwhan-g2x Месяц назад

    타케미야 케이코의 안드로메다별 이야기라는 애니에서 보면, 인간을 습격해서 사이보그화 시키는 마더머신이라는 이름의 AI가 등장합니다. 그래서 매트릭스 같은 행복한 꿈속에 집어넣어서 인류를 멸종시키는데, 만들어진 목적은 인류의 행복이고...이걸 위해서 인간들을 기계화해서 행복한 가상현실속에 집어넣는 일을 반복합니다. 1982년작인데 초능력 나오는 SF판타지물 작가의 작품이지만, 개연성은 이쪽이 더 크게 느껴지더군요. 인간다움을 위해서 저항하는 인간들이 점점 기계들에게 먹혀들어가는 스토리가 인상적이었군요. 마더 머신 자체가 악인지 선인지도 애매했고 말이지요.
    결국 레지스탕스들은 인간의 자유를 위해서 자기 별을 폭파해버리고, 정작 마더 머신은 다른 별의 인류들의 행복을 위해 우주로 떠나는 엔딩이었습니다. 뇌가 기계로 대체되서 행복한 가상현실에서 끝없는 행복을 느끼는 '인격'들이 더 이상 인간이 아니라고 여기고 자폭하는 사람들을 그리고 있었으니....

  • @신모군
    @신모군 Месяц назад

    설정에 보면 인간의 열에너지를 핵융합과 결합해서 동력원으로 만든다고 나와있습니다. 즉 최초 발동만 시키면 연쇄반응이 저절로 진행됩니다. 그것으로 이미 에너지는 해결되었죠. 그런데 왜 이런 시스템을 유지하는냐에 대한 대답은 기계가 자신들의 창조주인 인간을 종으로 보존하기 위해서 입니다.
    헌데... 더큰 문제는 인간의 생존을 위한 양분은 인간의 사체에서 나온다는 묘사가 있습니다. 성인남성기준 일일 소비칼로리는 2800kcal 매트릭스안에서 잠만 잔다면 절반인 1400kcal정도가 필요하다고 볼때, 약 800g의 음식물이 필요합니다. 인간한명이 70kg이고 전부를 양분으로 만든다고 해도 시체 한구로 먹일 수 있는건 하루에 약 88명, 다시 말해 89명당 한명이 죽어나가야 성립되는 시스템입니다. 60억인구로 계산하면 5년 반이면 인류 전멸입니다. 😑

  • @Emergency4890
    @Emergency4890 22 дня назад

    0:54 설명이 잘못됬음
    인간의 체내 열로 에너지 원을 만드는게 아니라
    인간이 감정이나 촉각을 느끼면 뉴런이나 기타 미세한 전기신호가 생기는데(뇌, 신경세포에 전달하기 위함)
    그 부분을 에너지원 삼는 것이라서 인간들을 안죽이고 최대한 모아두고 인공적으로 번식까지 시키는거임
    독보적인 해석이나 느낌을 주고 싶었던건 이해하지만
    기존에 있던 스토리나 이미 증명되고 변함없는 팩트를 가져다가 뒤바꿔 버리는건
    한국인이라면 그게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 것임을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