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만든걸 확 찢어버리겠다고 말한 그친구, 그리고 똘똘 뭉쳐서 아이에 대한 소문으로 왕따시킨 그 어린이집의 다른 부모님들이 이 영상을 보시길......반응이 과격하게 나가긴 했지만 사실 가만히 자기걸 하고있는 애한테 네걸 찢어버리겠다고, 그것도 이미 나쁜말인거 알고 혼날걸 아니까 작은소리로 얘기한 그 아이.....부모님은 적어도 이 영상을 꼭 보셨음 좋겠네요. 어머니 목소리에서 너무 힘듦이 느껴져서 마음이 안좋네요. 부디 편안한 앞날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t_y_p397 우리가 보는 오쌤은 tv에서밖에 없어서 그래요 왕따로 너무너무 힘들어 하는 아이로 그 친구 부모님이 정말 오래 치료도 받아봤지만 차도가 없어서 친구들까지 동원해서 겨우겨우 전화예약하고 오쌤치료받았는데 정말 비싼 돈이 아깝지 않게 그 몇시간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 구원받았다고 느끼셨다고 하셨어요 tv에서는 부모의 잘못으로 상처받은 아이들 위주로 내보내기때문에 오선생님은 당연히 부모의 양육방식을 지적할수 밖에 없어요 하지만 tv 밖에서는 최민준선생님이 하시는 것처럼 아이,부모 모두의 짐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세용 저도 오은영 쌤 상담받아본적이 있어서 약간 억울해져서 적어봐욤
저희 아이는 6세 남아인데 너무 똑같아서 보면서 너무 안쓰러워 눈물이 났어요..정말 친구들이 아무 의미없이 툭툭 내뱉는 날카로운 말들이 마음 속에 쌓이고 쌓이다 폭발한 것일 수도 있을 텐데 기관이든 주위 아이나 부모님이든 쉽게 결과만 놓고 아이들을 판단하려 하는 것 같아요. 거절당하고 거부당하는게 특히 무서운 아이들이 있어요. 저희 아이도 두 달 전에 이사를 통해 새 유치원에 가게 됐는데 ‘야 너 처음부터 우리랑 같이 안 놀았잖아! 넌 같이 못 놀아’ , ‘넌 이 놀이에 안 끼워줄꺼야’ 라는 말을 하루에도 몇 번씩 매일 듣다보면 어느새 친구들에 대한 서운함과 실망을 넘어서 자기혐오에 빠지게 되고 말씀하신 것처럼 과잉 반응을 보이게 되더라구요. 기관에서도 주위에서도 그 전의 아이의 모습같은 것은 크게 기억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그렇게 된 과정과 원인에도 크게 신경쓰지 않죠. 그냥 결과만 두고 그 아이를 몰아가기 쉽상이더라구요..정말 남의 일 같지 않아요..
어른들이라도 계속해서 부정적인 피드백이 쌓이면 스트레스를 받는데 하물며 아이들은 더 그렇겠죠~ㅠ 그리고 어른들은 부정적인 감정이 있더라도 스스로 조절을 할 수 있지만,아직 감정 조절에 미숙한 아이들은 그 부정적 감정을 다루는 것 자체가 큰 부담이고 어려움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부모나 교사같이 주변 어른들이 좀 더 아이의 마음을 알아봐주고 아이와 눈높이를 맞춰서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피드백을 주어서 아이가 더 밝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는데 그게 참 어려운거 같아요~ 사연 속 아이 참 순수하고 예쁜 아이인 것 같은데 님 아드님도 사연 속 아이처럼 순수하고 예쁜 아이일 것 같은데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 중에 많이 힘들어했을 것 같네요~ 아무쪼록 힘내시길 바랄게요~
저도 어릴적 친척집을 전전하다보니 항상 눈치를 보며 자랐습니다. 회사에서 하는 일도 상사의 칭찬에는 과하게 기뻐하고 조그만 지적에도 한없이 작아지는 모습입니다. 긍적적 경험을 많이 해보지 못하면 어른이 되어도 해결되지 않는듯 합니다. 그래도 잘해 나가고 있다고 나 스스로를 칭찬해봐요. 우리
배우고 갑니다.. 남의 부정적 평가에 신경쓰고 몰임해서 내 일을 허둥지둥 하다보면 실제로 그렇게 평가받을 만 한 행동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남의 시선과 말을 신경쓰느라 내 자신의 말과 기분을 신경쓰지 못한다는 말이 정말 저랑 같은 것 같아요. 선생님이 아이에게 해주시는 행동과 따뜻한 말들이 저에게도 힘이 되고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랑 같은 케이스예요..ㅠㅠㅠㅠ 어린이집에서 부정적인 피드백을 많이 받다보니 아이들이 쟤는 선생님에게 혼나는애, 친구를 때리는애 라는 인식이 박혀버렸고 저는 이것 때문에 언어치료, 놀이치료도 받고 adhd가 아닌가 병원까지 알아보고 했어요..그런데 어느날 저에게 울면서 선생님도 친구들도 날 미워한다고 어린이집을 가기 싫다며 엉엉 울었어요..그때 너무 충격적이여서 아이의 말을 들어보니 자기를 약올렸다던가 새치기를 했다던가 이유가 있더라구요..더군다나 말이 늦은 아이라 자기 입장을 해명도 못하고 친구를 때린 저희 아이만 못된아이였고 주변시선에 민감했던 저는 아이를 크게 혼내며 맞은 아이 부모님에게 사과전화를 돌리느라 아이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고 아이를 몰아갔던 것 같아요..친구도 선생님도 몰라주는데 엄마마저 자기를 이해해주지 못하고 혼을냈을때 제아이는 얼마나 속상했을까 라는 생각에 너무 미안하고 스스로가 너무 한심해서 저도 같이 울었어요…ㅠㅠ그래서 지금은 제 아이에게 부정적인 기관을 계속 다니는건 아닌것 같아 옮겼고 아이의편이 되어주려고 노력하구 있어요. 사연을 말씀드리니 유치원에서도 아이의 말을 들어주고 이해해주려고 노력해주셔서 정말 좋아졌어요..지금은 유치원가는게 즐겁고 친구들이 너무좋다고 얘기하고 있어요~부정적 피드백이 줄어들다보니 지금은 말도 행동도 전보다 과격한게 많이 줄었어요. 영상 속 아이도 너무 착하고 사랑스러운 아이인데 부정적 피드백을 받고 있다는게 너무 속상해요ㅠㅠ…저렇게 이쁜데..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받고 행복해졌으면 좋겠고 어머님도 힘내세요!!
맞아요ㅜ 기관 잘 옮기셨어요..저희애도 이전 유치원에서 저희애가 집중을 잘 못한다고 다른아이들에게 방해된다고 종일반에서 빠져달라고 하더라구요 맞벌이이고 도움 못받는거 아는데 거기서 빠져달란건 사실상 나가라는거죠 결국 다른기관으로 옮겼는데 여기 선생님들 그 사정아시고 저희애한테 관심많이 가져주시고 해주셔서 발표회때도 가만히 앉아서 율동도 얼마나 잘하고 하던지 보는데 울컥하더라구요ㅜ 너무 감사했었네요
타인의 평가에 민감한 아들가진 엄마가 영상을 보는데 왜이리도 눈물이 주룩주룩 나는지 ㅠㅠ 저 아이가 받았을 상처를 알아봐주는 선생님 정말 감동입니다.. 저도 아이가 자존감 강한 타인의 평가에 별로 영향받지 않는 아이로 컸으면 좋겠어요. 기질에 따라서도 다르겠지만.. 노력해 키워보렵니다 화이팅
어린 아이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있었을지 맘아프네요… 항상 남들에게 확인 받고 평가에 연연하게 되기까지 숱하게 부정적인 경험을 받았겠죠…. 상담때 아이가 보여준 밝은 모습 그대로 쑥쑥 성장하길 바랍니다! 어머니 상담때 울먹거리시는 거 들으면서 저도 눈물 한바가지 쏟았네요. 응원합니다, 분명 바르고 성숙한 아이로 자랄 수 있을 거예요.
어른도 마찬가지지만 특히나 어린 아이들에겐 낙인 문제가 정말 치명적인 결과를 낳는 듯합니다.. 선생님 영상들을 보면, 주변 학부모/선생님들에게 아이에 대한 부정적인 소문이 나서 아이를 안 좋게 본다는 내용이 사연에 자주 나오는 듯해요.. 물론 자기 아이를 지켜야겠다는 마음에 이기심이 앞서서 안 좋은 소문을 받아드리고 또 퍼뜨리는거겠지만… 신중한 낙인 태도가 필요하다고 느끼네요.. 아이들이 마음과 몸 건강한 사람으로 크는거 우리 어른들과도 큰 연관성이 있어요. 가끔 어차피 쟤네들이 어떻게 커가든 나랑 세대도 다르고 상관관계가 없어!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보는데.. 이런 사람들을 위해 굳이 이해관계로 따져봐도 어린 아이들이 잘 커가는게 우리들에게도 이득이에요..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준 상처는 결국 이 아이들이 커서 우리에게 또 돌아올겁니다
이 아이가 겪은 일이 저희 아이가 겪은 일과 많이 비슷하네요... 사실 여러가지로 왕따에 학교 진학 후 적응 못하는 아이를 이상하게 본 선생님이 아이가 하는걸 다 부정적으로 보아서 몸이 바뀔정도로 힘들었어요. ㅠㅠ 저는 대안학교 다녔는데 선생님이 본인이 낙인 찍은걸 당당하게 말하더군요... 왕따 당한 과거를 이야기 하니 얘기 문제지 내가 문제냐고 화를 내고요. 아이가 마음이 아파 하는 행동들을 받아주면 부모보고 오냐오냐 한다고 양육태도 지적하고.. 공립학교 옮기고 아이를 올바르게 이해해주시는 선생님 만나고 저도 제 방식대로 양육하며 정말 많이 건강해졌습니다. 아직 이 이 아이가 보이는 관계불안이 얼핏 남아 있긴 하지만요..,
상처가 많은 아이에게 운동을 정말 추천해요.. 다른 아이들과의 사회적인 상호작용이 어렵거나 다른 아이들과 함께하는게 오히려 아이를 힘들게 할 경우에는 개인 운동 수업 꼭 추천합니다!경제적인 부담은 있겠지만요… (이렇게 경계가 심한 아이가 아니면 꼭 팀수업 추천합니다! 새로운 작은사회가 좋은 자극이 되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어요) 학교나 가정에서의 도피처도 될 수 있고 자신감/자존감을 높여주는데 효과가 정말 크고 선명해요! 운동을 하며 우울감이나 화를 푸는 역할도 하고 어른으로 커가면서 좋은 취미생활이 되기도 합니다. 재능을 보이거나 꾸준함으로 인해 멋진 선수가 되는 경우도 종종 봤네요!
@@wisdom8484 저는 나이는 크게 상관없다고 보는데요.. 먼저 아이 취향이 어떨까요? 여러 스포츠 센터가서 다양한거 체험시켜주고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것도 좋구요 ( 잘 맞는 선생님과 같이 스포츠 이외에 환경도 중요하니까요) 이건 시간이랑 돈이 많이 드니까,, 영상으로 먼저 다양한 스포츠 보여주면서 아이가 흥미 갖는 걸 유심히 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수영 추천드려요! 커서도 수영 배운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는 잘 아실 것 같고요 (수영장에 갈 일이 많다, 생존 등), 부정적인 감정은 수용성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수영 끝내고 샤워하고 기분 안 좋은 사람은 없으니까요 감정적으로도 좋은 것 같네요. 채력소모도 꽤 커서 하루 운동량 채우기도 좋아요! 하지만 질문 주신 분이 그 아이에겐 가장 전문가이실테니까!
남의 예기 같지 않아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초2 아들이 친구랑 놀이터에서 노는 상황을 보고 너무 놀랐어요 친구들이랑 경찰놀이 하는 데 셋이서 코어에 몰고 못나오게 하는데 아들은 어찌할 줄 모르고 때리지도 못하면서 그 안에서 때리는 흉내만 내고 있는 거에요. 얼마나 화 나고 속상한 지 그만해라고 하는데도 친구들이 쉽게 비켜주지 않아서 이름 부르고 비켜주라고 해서야 아들이 빠져나왔어요 . 알고 보니 항상 그런식이래요. 경찰놀이하면 도둑 역할하고 오징어게임하면 술래 역할이고 아님 놀이에 안 껴준데요. 순한 기질 아이라 말 한 마디도 못하고 끌려다니네요 ㅜㅜ
저희 놀이터에는 초등 3-5학년 애들이 장난감 칼을 가지고 살인자 놀이를 하더라구요 인질은 살인자에게 복종해야하는 놀이던데.. 아니면 살인자가 장난감 칼로 찌르는 흉내를 내더라구요 어린 우리 애들 놀이터에서 같이 놀다가 큰애들 노는 거 보고 자리를 옮겼네요 보면서 너무 놀래서 우리 애들이 저럴때는 어떻해야하나 고민이 많이 되도라구요
아 진짜 이 채널을 우연히 본 게 신의 한 수였다ㅜㅜ 영상들 너무 잘 보고 있어요...아이는 없지만 영상들 볼때마다 제가 위로 받아서 영상 끝에는 항상 촉촉하게 젖은 제 눈이 보여요ㅋㅋㅋ ㅠㅜ 이 채널은 저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서 너무 좋아요... 미래에 아이를 갖는다면 그 아이에게 이런 상황이 올때 내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도 미리 공부하는 거 같아서 너무 좋아하는 채널..ㅜㅠ
그림도 잘 그리고 그림을보니 섬세한 아이같아요~ 어린이집에서 일어났다는것에 놀라고 학부모와 얼집 반응에 어이가없네요... 자식이 아이들이 잘못된 행동을할때 얼마나 나쁜행동인지 훈육해야한건데 도리어 감싸고 피해아이를 낙인찍는다니... 화가나네요... 왜 자신의 아이를 가해자로 키우는건지 묻고싶네요 아이들은 잘못된행동이란걸 인지하지 못한채 행동하곤 하는데 그때 얼마나 잘못된행동인지 제대로 훈육해야합니다 내 자식이 가해자가될지 피해자가될지 아무도 모르는일이예요 아이의 상처가 부디 아물길바랍니다
아이가 또래보다 눈치도 더보고 상황파악하려는 성향이있는듯...똘똘하네 말도 곧잘표현하고 존댓말도 이쁘게하네...참솔직한데 안타깝네요...도저히 단점은 없는 아이인데 세심예민한 남자애타입인듯...부모님이 그래도 솔루션해주려고한거보니 다행이란 생각... 긍정적인 리액션이나 낙천적인 분위기로 조성해주면 금세 좋아질거같아요 ㅎㅎ 저 아이 부모님들도 세심예민하신분들일것같은 느낌...ㅠㅠ
아이 재우고 보는데 소장님말씀 한글자도 빼놓지 않고 자막으로 나오니 음소거로도 보기 너무 편해요😄 아이가 소장님이랑 시간을 보내며 점점 밝아지는.모습을 보니 저도 모르게 울컥합니다ㅜㅜ저 아이의 마음이 뭔지 알것 같아요... 소장님의 설명을 들을 수록 제 모습 같거든요. 요즘 남편도 소장님 영상보면서 배워가고 있어요. 아들 셋 저희 집에 길잡이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회초년생입니다. 올해 이직한 회사에 적응을 해가는지도 1년이 되어가네요. 1년동안 많이 위축되었습니다. 업무에서 실수나 소극적인 퍼포먼스로 동료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혹은 다른 사람들의 부정적인 평가가 있을까봐 늘 눈치보았습니다. 한 번 주눅들기 시작하니 불안, 우울한 심리적 증상은 더 깊어졌습니다. 그리고 정말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부정적인 피드백을 늘 신경쓰고, 두려워하다보니 업무에 “몰입”할 수 없더라구요. 가장 위험한 순간이었습니다. 회사에서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자신감도 하락하고 사회관계도 더 이어나갈 수 없었습니다. 결국 퇴사를 선택했습니다. 어렵게들어간 회사고, 꿈꿨던 직업인데 너무 쉽게 포기해버린 것에 자책하고 후회하는 굴레에까지 빠졌습니다…. 너무 힘든 시기에 선생님의 영상에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영상 속 아이처럼 객관적인 시각으로 상황을 판단하지 못하고, 오롯이 벌어진 일을 혼자 감내하려고 하고 내가 나 스스로에게 화살을 돌리고 있었습니다…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영상입니다. 아이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더 긍정적인 영향력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힘을 내겠습니다
아들 둘 육아졸업 엄마입니다. 아이들 곁에 선생님이 계셔서 다행이고 또 다행이네요. 남자 아이들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거의 여선생님 아래서 지도받으며 다방면에서 차분치 못하고 과한부분 때문에 이해받지 못하는 경우를 부지기수 겪으면서 아들을 키웠습니다. 연세가 있으신 선생님이 담임이 되면 안도가 될 정도였어요. 아무래도 유연하시더라구요. 그 모든 아이의 감정 상처는 고스란히 부모의 몫이고, 초보 엄마일때는 뭐... 한없이 난감했습니다. 아이 마음을 읽어주고 감정을 이해한다는건 어려웠으나 어느 순간 통찰이 되더라구요. 아들TV 선생님을 뵈니 어느 난감한 엄마들과 상처입은 아이들이 답을 찾겠구나!! 안도가 됩니다. 아이의 마음이 열리는 순간 감동 받는다는 선생님 말씀.. 눈물이 나네요^^ 제가 다 감사해요~~~~
ㅠㅠ 아이의 모습이 저같아서 마음이 아파요.. 저는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다고 생각하는데 애정결핍도있고 자존감이 낮고 이래서인지 부모님이 쳐다보기만해도 '왜그러지?' '내가 뭐 잘못했나?' '왜쳐다보시는거지?' '내가 이상해보이나?' 이런생각이 먼저들어서 왜? 라고 물어보게되더라구요.. 부모님은 '그냥 방에서 나왔길래 쳐다본거야~' 이런 반응이신데 매사에 이렇게 눈치보고 별론가 생각하게되구... 첨에 아이가 쓰레기 같아 라고 말한것도 내가 잘했다고 생각하다가 별로라는 평을 듣는것보단 내가 먼저 나서서 아 이거 망했다 쓰레기야 안이쁘네라고 했을때 별로라는 평을 들어도 타격감이 덜하고 또는 위로의 말을 건내거나 하기에 자기방어적으로 하는 말인걸 누구보다 잘 알어서 맘이 아파요..
너무 속상하네요. 어머니의 정성과 관심으로 아이는 훌륭하게 잘 자랄것 같습니다. 얼마전 우리 막둥이가 유치원에 휴대폰을 가져가는 바람에 담임쌤께 2시간을 혼났데요. 계속 혼난건 아니고 그 시간동안 간식시간, 점심시간 놀이 시간..등등이 있었는데 아이에게 생각할 시간을 너무 길게 주셨던거고..그 2시간이 아이에게 너무 힘들었겠지요.. 친구가 가져와서 자기도 가져온건데..선생님은 평소 선생님이 아니었으니까요. 저는 아이의 반응에 있어서 전조상황이 분명 있었고 그것에 대해 담임선생님께 분명하게 밝혔고, 선생님의 2시간 배려는 7살 아이에게 너무 길었다 라고 말씀을 드리니 담임선생님도 수긍을 하셨고..가정과 담임선생님의 원만한 소통으로 지금은 거의 그 당시의 예민함은 없어진듯 합니다. 이 아이도 그당시 혼냈던 담임선생님의 눈이 넘. 무서웠던것 같습니다. 마스크를 쓰니 눈만 보이고..정색을 하며 혼내시는 눈이 트라우마가 생기려 했었는지..그뒤로 큰 눈만 보면 공포감을 조금 느끼는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제빨리 알아차렸고 담임선생님께 여러번 상담으로 그 당시 놀랬던 아이의 감정을 풀어주려 애썼고, 놀이터에서 눈이 큰 아저씨를 보고 무서워해서 "너한테 화가난게 아니고 아저씨가 눈이 큰거야.. 작은외삼촌처럼^^, 그리고 그 아저씨는 아저씨 아기가 다칠까봐 긴장하고 눈을 더 크게 뜨고 지켜보고 계셔서 그렇게 보였던것 같아." 라고 다시 편안하게 설명해주었어요.. 또 유치원에서 담임선생님, 돌봄 선생님께 혼이나면 휴대폰사건으로 선생님들은 내가 싫어지셨나봐.. 나를 싫어하시나봐..라고 연결하는것 같아..빨리 담임선생님께 연락을 드려서 혹시 유치원에서 주의를 주실때 당분간은 휴대폰때문에 혼내는게 아니라는것을, 무엇때문에 주의를 주는것이라고 분명하게 밝혀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당분간은 그렇게 짚어 주셔야 우리아이가 안심이 될것 같다고 도움을 요청했고 또 잘 협조를 해주셨습니다.^^ 지금은 괜찮은것 같은데..아이들에겐 마스크를 써서 표정이 안보이니 정색하는 눈이 아닌, 눈으로 하는 아이들과의 긍정적인 소통이 더 필요할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영상을 보다가 처음에 아이가 선생님을 보고 무섭다고 말했을때.. 우리 막둥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당시 이 아이도 혼내시는 선생님 눈빛이 너무 무서웠던게 아닌가..하고요. 맑고 깨끗한 이 아이의 빛나는 미래를 기원합니다. 부모님도 아이도 힘내시길 바랄께요.^^
저는 가장친하다 믿은 친구가 저를 싫어해서 집요하게 괴롭히던 아이에게 붙어서 함께 비난하는걸 본 이후 더이상 사람을 믿지 못하게 되었구요..성인이되니 마음이 닫혀버렸음 정말 밝은 아이였는데 그 뒤로 달라졌음 날 싫어해서 괴롭힌 아이의 이유도 어처구니없었음 지가 좋아하는 남자애가 나를 좋아한게 이유였음... 나를 사랑하니?그 마음 어느순간 바뀔거잖아 너는 그게 진심이니? 진심으로 누군가에게 마음을 열수가없음... 뇌속에 각인된거처럼...
님~ 그런일로 사람을 거르게 된거라고 생각해보셔요~ 시련이 나쁜것만 아니예요. 그 사람이 이런사람인지 모르고 계속 지내는것보다 나은거 같아요~ 그리고 사람을 분별하는 기준이 생길 수 있는 기회잖아요. 그리고 그 경험으로 모든 사람을 판단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그런 경험을 자주 했을때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거고 성장하는 기회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제 동생 어릴때 생각이 나서 처음부터 너무 울컥하네요.. 동생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 ADHD 판정을 받았어요. 어릴때 부정적인 피드백에 '나는 쓰레기야' 라는 등의 표현을 하거나, 주변에서 자극이 들어오면 극단적으로 반응하던 친구였어요. 제 동생이 성인이 되었을때 언젠가 저한테 열등감 비슷한걸 느끼고 있었다고 얘기하더라구요. 그 어떤 집보다 동생과 누나가 서로 친한 우리집이지만, 성격 급한 제가 무의식적으로 동생을 다그쳐왔더라구요. 제 동생은 이제 성인이 되었고, 대학을 다니고 있어요. 많이 덜 극단적으로 변했고, 본인을 비하하는 말도 거의 하지 않아요. 분명 우리 가족들 모두 다 노력한 결과며 노력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지만, 내가 과연 좋은 누나였나 싶긴 해요. 민준쌤 유튜브를 동생이 조금 더 어릴때 만났으면 조금 더 수월하게 나아가지 않았을까. 저 친구에게 좋은 경험이 많이 쌓이길 바래요. 그리고 엄마도, 아빠도 특별히 누나도 힘내세요
너무 저 같아서 눈물이 나네요.. 아이는 이렇게 이해해주고 감정을 치료해줄 사람을 만나서 너무 다행인거 같아요.. 저도 타인의 감정을 지나치게 신경쓰고ㅠ옆에 누가 한숨쉬거나 찡그리면 왜 한숨셔? 화났어? 이러거든요ㅠㅠㅠㅠ마음을 방치하니 너무 힘들어요 사람이 무서워서 스물 중반인데 연애도 못해보고 친구하나 없네요..
너무 도움 되었어요~ 요즘 7세 아들이 방어적 이야기를 많이해요~ 무언가를 물어 볼때 늘 00하면 안되겠죠? 안되는거잖아요~ ? 이렇게 물어보는게 심해지고 난 못하잖아요 이런말을 자주 하여서 걱정이였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열심히 저희 가족도 노력해볼께요! 정말 감사해여
상담치료가 필요한 아이는 귓속말로 찢어버리겠다고 한 아이입니다. 그 아이는 언어폭력성이 의심됩니다. 마음 따뜻한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사회의 좋은 보탬이 되시는 분입니다~
그러게요.
상처준사람들이 치료받아야하는데
상처받은 사람들이 치료받는 상황이네요.
잘극복하면서 건강한아이가 되길바래요.
ㄹㅇ
얼굴도 모르고 사정도 모르는애 폭력성 치료 운운하는 너님이 치료가 필요한듯
이건선넘었어
성격장애자들이 환자를 만들죠
아이가 너무 착하고 순해요ㅜㅜ 오히려 종이 찢어버릴거야 라고 귓속말했다는 아이가 더 무서운듯하네요... 얘는 너무 귀엽고 밝은 아이예요... 부모님께서 생선살을 바르듯이 차근차근 상호작용해주시고 아이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네 그렇네요
영악하네요
주변눈치를 보며 도발을해서
그 아이가 타겟이되고...
이영상을 보면서 제 6세 아이가 그대로 하는것 같고 안타까워요
애는 착한데 언어가 느려서 당하는 아이 입니다.
@@morayojeongbaramdori8208 우리애도 저런식으로 당했어요. 크게 반응한 우리애만 늘 사과하고... 5살앤데도 참 영악하다 생각했어요.
@@lolalolaolaoa 잘 크면 잘 지낸다. 누나라서 잘 앎 울 동생새끼도 저런 적 있었는데 그 전에 내가 자주 팼어서 딱히 아무 생각 없었음
그애는 태어나면서 부터 악마로 태어났을거에요 그쵸? 그러니까 그애는 상담이나 치료가 아니라 똑같이 왕따 시켜야겠네요
네가 만든걸 확 찢어버리겠다고 말한 그친구, 그리고 똘똘 뭉쳐서 아이에 대한 소문으로 왕따시킨 그 어린이집의 다른 부모님들이 이 영상을 보시길......반응이 과격하게 나가긴 했지만 사실 가만히 자기걸 하고있는 애한테 네걸 찢어버리겠다고, 그것도 이미 나쁜말인거 알고 혼날걸 아니까 작은소리로 얘기한 그 아이.....부모님은 적어도 이 영상을 꼭 보셨음 좋겠네요. 어머니 목소리에서 너무 힘듦이 느껴져서 마음이 안좋네요. 부디 편안한 앞날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발차기하고 아이가 소장님께 안길때..눈물났어요
아이가 긍정적인 피드백이 얼마나 고팠을까요
소장님..한 새싹에게 따뜻한 햇빛이 되어주셔서 정말감사해요
아직 미취학 아이 맞아요? 그림 왜 저렇게 잘그려ㅠㅠㅠ 울아들은 완전 삐뚤빼뚤인데.....ㅋㅋㅋㅋㅋ만들기도 엄청 잘하네..... 대박
마음이 안정되면 잘 하는 아이입니다. 저희 애도 그렇습니다. 불안하고 무시받는다고 생각하면, 못 하는데 아닐 때는 엄청 잘 해요
아드님은 다른걸 잘하는게 아닐까요? 미술말고 다른쪽이요^^
14:08 14:24 자기가 온전히 받아들여졌을때 아이의 반응이. ... 보기만 하는데도 벅차네요.
최민준샘 아들맘계의 오은영샘 👍
개인적으로 오샘보다 더 훌륭하신 것 같아요.. 최민준샘은 아이와 부모 모두를 힐링시켜주시거든요..
오샘이야기 듣고 있으면 부모가 죄인이 되는 기분이고요..
진짜 너무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t_y_p397 저도 그래요~~~부모도 위로해 주시고 힘나게 해주시는 민준쌤
최민준쌤은 실력도 대단하시지만 얼굴뵙는거 자체가 힐링 ♡
@@t_y_p397 근데 부모가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으면 아이는 또 재발해요 언제든 어떤 다른 형태로든....... 본인이 스스로 힘을 기를 수 있는 성인이라도 사실 부모의 영향력은 큰데, 아이는 말할 것도 없죠.....
@@t_y_p397 우리가 보는 오쌤은 tv에서밖에 없어서 그래요 왕따로 너무너무 힘들어 하는 아이로 그 친구 부모님이 정말 오래 치료도 받아봤지만 차도가 없어서 친구들까지 동원해서 겨우겨우 전화예약하고 오쌤치료받았는데 정말 비싼 돈이 아깝지 않게 그 몇시간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 구원받았다고 느끼셨다고 하셨어요 tv에서는 부모의 잘못으로 상처받은 아이들 위주로 내보내기때문에 오선생님은 당연히 부모의 양육방식을 지적할수 밖에 없어요 하지만 tv 밖에서는 최민준선생님이 하시는 것처럼 아이,부모 모두의 짐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세용 저도 오은영 쌤 상담받아본적이 있어서 약간 억울해져서 적어봐욤
아이언맨 괜찮아? 하는데 자기가 듣고 싶었던 말이었을꺼 같아 짠하네유…
친구가없는아이라고 스스로 말하는게..너무 마음이 아푸다ㅠㅠ
저는 친구들에게 왕따를 많이 당해서 초~고등학교 까지 학교시절 때 정말 지옥이였고, 무서웠거든요 지금은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있지만 아직도 학교에 받은 트라우마랑 왕따는 잊혀질 않네요ㅜㅜ
@@girlsjd3592 그런일이 있었구나..잘 견딘게 대견해요!! 지금부터는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날꺼에요~ 사랑받으며 옛일은 다 잊혀질거에요 !
저희 아이는 6세 남아인데 너무 똑같아서 보면서 너무 안쓰러워 눈물이 났어요..정말 친구들이 아무 의미없이 툭툭 내뱉는 날카로운 말들이 마음 속에 쌓이고 쌓이다 폭발한 것일 수도 있을 텐데 기관이든 주위 아이나 부모님이든 쉽게 결과만 놓고 아이들을 판단하려 하는 것 같아요. 거절당하고 거부당하는게 특히 무서운 아이들이 있어요. 저희 아이도 두 달 전에 이사를 통해 새 유치원에 가게 됐는데 ‘야 너 처음부터 우리랑 같이 안 놀았잖아! 넌 같이 못 놀아’ , ‘넌 이 놀이에 안 끼워줄꺼야’ 라는 말을 하루에도 몇 번씩 매일 듣다보면 어느새 친구들에 대한 서운함과 실망을 넘어서 자기혐오에 빠지게 되고 말씀하신 것처럼 과잉 반응을 보이게 되더라구요. 기관에서도 주위에서도 그 전의 아이의 모습같은 것은 크게 기억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그렇게 된 과정과 원인에도 크게 신경쓰지 않죠. 그냥 결과만 두고 그 아이를 몰아가기 쉽상이더라구요..정말 남의 일 같지 않아요..
어른들이라도 계속해서 부정적인 피드백이 쌓이면 스트레스를 받는데 하물며 아이들은 더 그렇겠죠~ㅠ 그리고 어른들은 부정적인 감정이 있더라도 스스로 조절을 할 수 있지만,아직 감정 조절에 미숙한 아이들은 그 부정적 감정을 다루는 것 자체가 큰 부담이고 어려움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부모나 교사같이 주변 어른들이 좀 더 아이의 마음을 알아봐주고 아이와 눈높이를 맞춰서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피드백을 주어서 아이가 더 밝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는데 그게 참 어려운거 같아요~ 사연 속 아이 참 순수하고 예쁜 아이인 것 같은데 님 아드님도 사연 속 아이처럼 순수하고 예쁜 아이일 것 같은데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 중에 많이 힘들어했을 것 같네요~ 아무쪼록 힘내시길 바랄게요~
Lemming
20대 후반인데 지금 저 아이와 다르지 않네요. 뭐든지 눈치보고 다 나와 관련된 것 같고. 선생님 왜 한숨쉬어요 라고 할 때 어떤의미로 했을지 알것 같아서 더 눈물 났네요. 여전히 입에 무섭다는 말을 달고 살아요.,., 이번 영상으로 저를 많이 알게 됐습니다
저도 어릴적 친척집을 전전하다보니 항상 눈치를 보며 자랐습니다.
회사에서 하는 일도 상사의 칭찬에는 과하게 기뻐하고 조그만 지적에도 한없이 작아지는 모습입니다.
긍적적 경험을 많이 해보지 못하면 어른이 되어도 해결되지 않는듯 합니다.
그래도 잘해 나가고 있다고 나 스스로를 칭찬해봐요. 우리
저도 자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해져서 의기소침해지고 긴장할때가 있는데 일부러 애니메이션을 따라하면서 피식 웃고 넘기려고 하고있어요.
당장 야근각이서고 할일이 우르르 밀려오면 오우 코와이네 야래야래 이러고 동료들이랑 티키타카하면서 야근하는것 같습니다.
너무사랑스럽고 진짜 세밀한 감수성을 가진아이다..
공감능력도 크고 타인을 의식하는것도 큰데 다른사람을 전혀의식하지못하는 사이코패스적 기질을 가진아이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주변에 제정신아닌 친구들좀 치워주고 깊이 공감해줄수있는 사람들이 필요함
제3자가 봐도 이렇게 맘이 아픈데
어머님 오죽하셨을까요
빨리 아팠던 상처들이 즐거운 경험들로
아물기 바랍니다🙏
6세아이 아빠입니다. 보는내내 아이가 받았을 감정과 불안함에 눈물이 나네요. 저도 제 아이에게 부정적인 피드백을 주고있지 않았는지 반성하게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역시 양육은 힘든것 같아요..ㅎㅎ
이 영상을 챙겨보고 자신의 상황에 대입해보고, 나는 어땠는지 돌아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계십니다~ 더 나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건 멋진일이니까요^^
그러게요
배우고 갑니다.. 남의 부정적 평가에 신경쓰고 몰임해서 내 일을 허둥지둥 하다보면 실제로 그렇게 평가받을 만 한 행동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남의 시선과 말을 신경쓰느라 내 자신의 말과 기분을 신경쓰지 못한다는 말이 정말 저랑 같은 것 같아요. 선생님이 아이에게 해주시는 행동과 따뜻한 말들이 저에게도 힘이 되고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지금 성인인 제가 그런상황이네요
애기가 예술성이 뛰어나네요. 그리고 그만큼 섬세한 아이같아요. 아이 맘이 편해졌으면 좋겠어요
저희 아이랑 같은 케이스예요..ㅠㅠㅠㅠ
어린이집에서 부정적인 피드백을 많이 받다보니 아이들이 쟤는 선생님에게 혼나는애, 친구를 때리는애 라는 인식이 박혀버렸고 저는 이것 때문에 언어치료, 놀이치료도 받고 adhd가 아닌가 병원까지 알아보고 했어요..그런데 어느날 저에게 울면서 선생님도 친구들도 날 미워한다고 어린이집을 가기 싫다며 엉엉 울었어요..그때 너무 충격적이여서 아이의 말을 들어보니 자기를 약올렸다던가 새치기를 했다던가 이유가 있더라구요..더군다나 말이 늦은 아이라 자기 입장을 해명도 못하고 친구를 때린 저희 아이만 못된아이였고 주변시선에 민감했던 저는 아이를 크게 혼내며 맞은 아이 부모님에게 사과전화를 돌리느라 아이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고 아이를 몰아갔던 것 같아요..친구도 선생님도 몰라주는데 엄마마저 자기를 이해해주지 못하고 혼을냈을때 제아이는 얼마나 속상했을까 라는 생각에 너무 미안하고 스스로가 너무 한심해서 저도 같이 울었어요…ㅠㅠ그래서 지금은 제 아이에게 부정적인 기관을 계속 다니는건 아닌것 같아 옮겼고 아이의편이 되어주려고 노력하구 있어요. 사연을 말씀드리니 유치원에서도 아이의 말을 들어주고 이해해주려고 노력해주셔서 정말 좋아졌어요..지금은 유치원가는게 즐겁고 친구들이 너무좋다고 얘기하고 있어요~부정적 피드백이 줄어들다보니 지금은 말도 행동도 전보다 과격한게 많이 줄었어요. 영상 속 아이도 너무 착하고 사랑스러운 아이인데 부정적 피드백을 받고 있다는게 너무 속상해요ㅠㅠ…저렇게 이쁜데..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받고 행복해졌으면 좋겠고 어머님도 힘내세요!!
정말 그간 얼마나 힘드셨을지 짐작도 안가지만 고생많으셨겠어요. 아이가 엄마가 나를 믿고 교육기관도 옮겨주고 내 이야기를 듣고 있구나 라고 느낄거 같아요. 아이와 어머님을 비롯한 가족들이 모두모두 행복한 나날들 가득 했으면 좋겠어요.
맞아요ㅜ 기관 잘 옮기셨어요..저희애도 이전 유치원에서 저희애가 집중을 잘 못한다고 다른아이들에게 방해된다고 종일반에서 빠져달라고 하더라구요 맞벌이이고 도움 못받는거 아는데 거기서 빠져달란건 사실상 나가라는거죠 결국 다른기관으로 옮겼는데 여기 선생님들 그 사정아시고 저희애한테 관심많이 가져주시고 해주셔서 발표회때도 가만히 앉아서 율동도 얼마나 잘하고 하던지 보는데 울컥하더라구요ㅜ 너무 감사했었네요
이 채널 보면서 느낀점.
아이는 어른들의 거울이다라는것.
부모가 잘못했다는게 아님
아이들의 사회가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된다면 그것은 어른들의 책임이 분명하다
타인의 평가에 민감한 아들가진 엄마가 영상을 보는데 왜이리도 눈물이 주룩주룩 나는지 ㅠㅠ 저 아이가 받았을 상처를 알아봐주는 선생님 정말 감동입니다.. 저도 아이가 자존감 강한 타인의 평가에 별로 영향받지 않는 아이로 컸으면 좋겠어요. 기질에 따라서도 다르겠지만.. 노력해 키워보렵니다 화이팅
너무 도움 되는 영상입니다ㅠㅠ 보는데 울컥했네요 저또한 성인이지만 남의 평가와 눈치를 보는 게 정말 힘들었는데.. 많은 위로가 됩니다~
제가 교육할 아이들에게는 꼭 긍정적인 자아존중감을 키워주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좋은 영상 너무 감사드려요👏🏻
어린 아이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있었을지 맘아프네요… 항상 남들에게 확인 받고 평가에 연연하게 되기까지 숱하게 부정적인 경험을 받았겠죠…. 상담때 아이가 보여준 밝은 모습 그대로 쑥쑥 성장하길 바랍니다! 어머니 상담때 울먹거리시는 거 들으면서 저도 눈물 한바가지 쏟았네요. 응원합니다, 분명 바르고 성숙한 아이로 자랄 수 있을 거예요.
이렇게 순하고 착한 아이들이 막말하는 아이들땜에 마음을 다쳐야 한다는게 참 그렇네요. ㅜㅜ
더 나아가서는 제 자신도 내 아이한테 말을 이쁘게 해줘야한다는걸 배우고 가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이 아이가 전혀 ADHD로 보이지 않아요 너무 섬세하고 감정적이고 남을 세심히 관찰할 수 있는 아이같아요 아이 좋아질 수 있을겁니다
첨에 아이언맨 아펐어? 하는 부분부터 눈물 쏟고있네요‥ㅠㅜ아니 이런 예쁜 마음을 가진 아이가 ADHD 경계라니‥ 그저 사랑을 차고 넘치게 쏟아부어주면 다 없어질것 같은데‥ 아휴 가엾은 것‥‥ 소장님 진짜 최고십니다!
저 작은아이가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을까 정말 들여다보면 이해못할 아이는 없는것 같아요 아이가 정말 잘컷으면 좋겠네요 넌 정말 소중한 아가란다
참 착하고 순한 아이네요..
비슷한 성격이라 늘 어떤 마음였는지 알것 같아서 눈물이 납니다....
부모님 좀 더 사랑해 주세요.
잘 이겨낼거에요.
진짜....선생님 존경합니다. 오래오래 건강 챙기며 많은 아이들과 함께 해주세요
하나도 안 이상해! 이 세상에서 너가 특별한 만큼 너를 스친 것들이 모두 아름답고 멋지단다!
선생님이랑 손바닥치기 하는 그 장면에서 왜 눈물이 나는지,,,,,, 본래 이렇게 밝은 아이인데 상처받았을 그 마음이 너무 안타까워요.
에고.진짜 똘똘한 친구같아요.
어쩌면 자기또래보다 마음?이 더 성숙해서 저런마음 앞서서 갖는것같기도 해요.어른들이 그렇잖아요.타인평가 중요시하고...
이 선생님 영상은 보다보면 보는 저까지 코 끝이 찡해지면서 힐링되요.. 아이를 꼭 안아주는 선생님 모습 너무 감동..ㅠ 부모님 상담 내용도 듣다보면 어른들도 다들 마음 속에 자라지 않는 아이가 있는 느낌.. 말로는 못하지만 누군가 도와주고 보듬어주길 바라는 것 같아요
아ㅠ 눈물나게 감동입니다ㅜ
아이는 이런 긍정적 경험을 쌓고 분명 밝게 자랄 거예요~소장님을 만났으니까요! 진심입니다ㅠ
저 미혼인데 영상보니 뭉클해요.. 어른의 시각으로 이해할수없는 단편적 모습들을 쌤이 설명해주시니까 아이의 마음이 전해져요ㅠㅜ
왜 제가 위로받죠..?ㅠㅜ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어린마음이 얼마나 아팠을지요. 마지막 말씀은 어린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이들에게도 해당되는 말같아서 새겨 듣고 갑니다.
어른도 마찬가지지만 특히나 어린 아이들에겐 낙인 문제가 정말 치명적인 결과를 낳는 듯합니다.. 선생님 영상들을 보면, 주변 학부모/선생님들에게 아이에 대한 부정적인 소문이 나서 아이를 안 좋게 본다는 내용이 사연에 자주 나오는 듯해요.. 물론 자기 아이를 지켜야겠다는 마음에 이기심이 앞서서 안 좋은 소문을 받아드리고 또 퍼뜨리는거겠지만… 신중한 낙인 태도가 필요하다고 느끼네요..
아이들이 마음과 몸 건강한 사람으로 크는거 우리 어른들과도 큰 연관성이 있어요. 가끔 어차피 쟤네들이 어떻게 커가든 나랑 세대도 다르고 상관관계가 없어!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보는데.. 이런 사람들을 위해 굳이 이해관계로 따져봐도 어린 아이들이 잘 커가는게 우리들에게도 이득이에요..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준 상처는 결국 이 아이들이 커서 우리에게 또 돌아올겁니다
네~공감합니다..마음이 많이 울컥했습니다.누군가에게 꼬리표를 달아주는건 참 위험하죠..
아직 개선의 여지가 충분하고 자라나는 아이에게 너무 가혹하네요..좀더 따뜻한 눈으로 바라봐주었으면.....오늘 배우고 갑니다..
이 아이가 겪은 일이 저희 아이가 겪은 일과 많이 비슷하네요... 사실 여러가지로 왕따에 학교 진학 후 적응 못하는 아이를 이상하게 본 선생님이 아이가 하는걸 다 부정적으로 보아서 몸이 바뀔정도로 힘들었어요. ㅠㅠ 저는 대안학교 다녔는데 선생님이 본인이 낙인 찍은걸 당당하게 말하더군요... 왕따 당한 과거를 이야기 하니 얘기 문제지 내가 문제냐고 화를 내고요. 아이가 마음이 아파 하는 행동들을 받아주면 부모보고 오냐오냐 한다고 양육태도 지적하고.. 공립학교 옮기고 아이를 올바르게 이해해주시는 선생님 만나고 저도 제 방식대로 양육하며 정말 많이 건강해졌습니다. 아직 이 이 아이가 보이는 관계불안이 얼핏 남아 있긴 하지만요..,
@@pjbus 화이팅 행복할 아이를 위해!
저렇게 잘 그리고 쓰레기같다고 하다니 ㅠ맘 아프네요.
누군가 자신에게 집중해주는 진심인 누군가의 한마디. 반응 하나가 이렇게 생기돗게 다시 태어나게 할 수 있다는것. 우리도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가 될 수 있다는걸 잊지 말아야겠어요
정말 힐링이 되는 영상이네요ㅜㅜ가족외에는 맘을 나눌곳이 없는 아이가 선생님 품에 안겨 즐겁고 행복하게 노는 모습을 보니 눈물이 날것 같아요ㅜㅜ 마지막에는 더이상 의지하지않고 혼자 완성까지ㅜㅜ 한편의 다큐네요 ㅜㅜ존경해요ㅜㅜ
4:38 이미 아이는 이때 울컥한것처럼 보이네요. 너무너무 똑똑하고 타인의 감정도 잘 알아차리는 아이 같아요.
상처가 많은 아이에게 운동을 정말 추천해요.. 다른 아이들과의 사회적인 상호작용이 어렵거나 다른 아이들과 함께하는게 오히려 아이를 힘들게 할 경우에는 개인 운동 수업 꼭 추천합니다!경제적인 부담은 있겠지만요… (이렇게 경계가 심한 아이가 아니면 꼭 팀수업 추천합니다! 새로운 작은사회가 좋은 자극이 되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어요) 학교나 가정에서의 도피처도 될 수 있고 자신감/자존감을 높여주는데 효과가 정말 크고 선명해요! 운동을 하며 우울감이나 화를 푸는 역할도 하고 어른으로 커가면서 좋은 취미생활이 되기도 합니다. 재능을 보이거나 꾸준함으로 인해 멋진 선수가 되는 경우도 종종 봤네요!
6세 남아 아이 어떤 운동 추천하시나요?^^
@@wisdom8484 태권도 어떠신가요
@@wisdom8484 저는 나이는 크게 상관없다고 보는데요.. 먼저 아이 취향이 어떨까요? 여러 스포츠 센터가서 다양한거 체험시켜주고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것도 좋구요 ( 잘 맞는 선생님과 같이 스포츠 이외에 환경도 중요하니까요) 이건 시간이랑 돈이 많이 드니까,, 영상으로 먼저 다양한 스포츠 보여주면서 아이가 흥미 갖는 걸 유심히 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수영 추천드려요! 커서도 수영 배운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는 잘 아실 것 같고요 (수영장에 갈 일이 많다, 생존 등), 부정적인 감정은 수용성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수영 끝내고 샤워하고 기분 안 좋은 사람은 없으니까요 감정적으로도 좋은 것 같네요. 채력소모도 꽤 커서 하루 운동량 채우기도 좋아요! 하지만 질문 주신 분이 그 아이에겐 가장 전문가이실테니까!
스포츠가 어렵다면 악기도 강력추천입니다! 음악적 치료 역할도 크고.. 대부분 혼자 배우고 혼자 연주하기 때문에 선생님외에 상호작용해야하는 타인이 없어요
저희아들이 경계가 심하고부정적인 얘기에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집밖으로 안나가려고 하더라구요 화라도 몸으로 풀라고 태권도 보냈는데 몸에 힘도 붙고 아는형들도 생기니까 마음이 든든한지 아이가 바뀌네요 태권도 학원이 사랑방같아서 운동도하고 유아체육도하고 보드게임도 하거든요
왕따를 너무 심하거나 너무 오래오래 격다보면 저렇게 반응하거나 저렇게되기도 하던데 애가 너무 힘들었겠다ㅠ 잘되는것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남의 예기 같지 않아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초2 아들이 친구랑 놀이터에서 노는 상황을 보고 너무 놀랐어요 친구들이랑 경찰놀이 하는 데 셋이서 코어에 몰고 못나오게 하는데 아들은 어찌할 줄 모르고 때리지도 못하면서 그 안에서 때리는 흉내만 내고 있는 거에요. 얼마나 화 나고 속상한 지 그만해라고 하는데도 친구들이 쉽게 비켜주지 않아서 이름 부르고 비켜주라고 해서야 아들이 빠져나왔어요 . 알고 보니 항상 그런식이래요. 경찰놀이하면 도둑 역할하고 오징어게임하면 술래 역할이고 아님 놀이에 안 껴준데요. 순한 기질 아이라 말 한 마디도 못하고 끌려다니네요 ㅜㅜ
저도 아들이 있는 엄마 입장이라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얼마나 속상하셨을까요ㅜㅜ 놀이터에서 노는거 보면 가끔 속상한 마음이 들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집 안에서 자존감 높여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런일 있으면 부모로써 너무 속상하죠
아이 많이 다독여주시고 힘내게 도와주세요. 그런 착한친구들이 잘 커서 우리 미래의 멋진 청년들이 될거에요.
아후 그걸 봤을때 얼마나 무너졌을까....저도 아들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 화나고 걱정되네요.아들이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도록 좋은 친구가 생기길 바랄께요.힘내세요
저희 놀이터에는 초등 3-5학년 애들이
장난감 칼을 가지고 살인자 놀이를 하더라구요
인질은 살인자에게 복종해야하는
놀이던데.. 아니면 살인자가
장난감 칼로 찌르는 흉내를 내더라구요
어린 우리 애들 놀이터에서 같이 놀다가
큰애들 노는 거 보고 자리를 옮겼네요
보면서 너무 놀래서
우리 애들이 저럴때는
어떻해야하나 고민이 많이 되도라구요
너는 사랑받기위해태어났어 잊지마♡ 소장님 훌륭하십니다 오늘도감동받고갑니다ㅠ
아 진짜 이 채널을 우연히 본 게 신의 한 수였다ㅜㅜ 영상들 너무 잘 보고 있어요...아이는 없지만 영상들 볼때마다 제가 위로 받아서 영상 끝에는 항상 촉촉하게 젖은 제 눈이 보여요ㅋㅋㅋ ㅠㅜ 이 채널은 저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서 너무 좋아요... 미래에 아이를 갖는다면 그 아이에게 이런 상황이 올때 내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도 미리 공부하는 거 같아서 너무 좋아하는 채널..ㅜㅠ
그림도 잘 그리고 그림을보니 섬세한 아이같아요~ 어린이집에서 일어났다는것에 놀라고 학부모와 얼집 반응에 어이가없네요... 자식이 아이들이 잘못된 행동을할때 얼마나 나쁜행동인지 훈육해야한건데 도리어 감싸고 피해아이를 낙인찍는다니... 화가나네요... 왜 자신의 아이를 가해자로 키우는건지 묻고싶네요 아이들은 잘못된행동이란걸 인지하지 못한채 행동하곤 하는데 그때 얼마나 잘못된행동인지 제대로 훈육해야합니다 내 자식이 가해자가될지 피해자가될지 아무도 모르는일이예요 아이의 상처가 부디 아물길바랍니다
가해자들 보란듯이 행복하고 당당하게 살렴, 아이야. 최고의 복수는 그들보다 더 행복하게 사는 거니까
중등임용을 준비하고 있지만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영상들에 항상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도 타인에 대한 민감성이 높은 편인것 같아 우려하고 있었는데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최민준 소장님 계실때 육아할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에요.
늘 그랬듯이 선생님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곧 25살이 되는 아들이에요.
영상 통해서 살아가는 방향에 대해서도 배우고 있고, 자존감도 재충전하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선생님..
저렇게 말을 한건 표출하는 단계니까 그래도 치료가 가능할거같음. 표출도 못하고 어떻게 어떻게 해야지. 하면서 꾹꾹 참으면 그게 위험한거지 부모도 누구도 문제점을 알수도 없고 치료하려고 조치도 못하니깐.
공감합니다. 치료 받을수 있는 것이 정말 행운아입니다.
아들 tv보면서 내면아이 애도 중입니다 ㅠㅠ 어릴 적 공감받지 못해 많이 힘들었을 제 안의 아이를 잘 안아주고, 우리 아들에게는 더 따뜻한 사랑을 주고 싶어요ㅜㅜ
어른들도 따돌림을 당하면 힘든데
이 아이는 오죽했을까 ㅠㅠ
말은 험하지만 행동에서는 너무나 착하고 애교가 많네요ㅠㅠㅠ
아가 행복해야해 ㅠㅠ❤️
아이가 또래보다 눈치도 더보고 상황파악하려는 성향이있는듯...똘똘하네 말도 곧잘표현하고 존댓말도 이쁘게하네...참솔직한데 안타깝네요...도저히 단점은 없는 아이인데 세심예민한 남자애타입인듯...부모님이 그래도
솔루션해주려고한거보니 다행이란 생각...
긍정적인 리액션이나 낙천적인 분위기로 조성해주면
금세 좋아질거같아요 ㅎㅎ 저 아이 부모님들도
세심예민하신분들일것같은 느낌...ㅠㅠ
사랑이 많은 아이네요. 따뜻한 허그를 보냅니다
감정이 엄청 풍부한 아이인가봐요~ 선생님이 긍정적으로 잘 이끌어주신 것도 좋았고 자신의 감정을 잘 알게되면 꽤 괜찮은 어른으로 성장할 것 같아요! 감동적이예요^^♥️
아이 재우고 보는데 소장님말씀 한글자도 빼놓지 않고 자막으로 나오니 음소거로도 보기 너무 편해요😄
아이가 소장님이랑 시간을 보내며 점점 밝아지는.모습을 보니 저도 모르게 울컥합니다ㅜㅜ저 아이의 마음이 뭔지 알것 같아요... 소장님의 설명을 들을 수록 제 모습 같거든요.
요즘 남편도 소장님 영상보면서 배워가고 있어요. 아들 셋 저희 집에 길잡이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필요했던 내용이었어요…우리 아들이 원했던 말들을 무슨 고집으로 해주지 않았는지…오늘부터라도 다시 정신차리고 아이를 대해야겠어요ㅠㅠ
아,, 진짜 이거 보면서 계속 울고있어요,,, 선생님 너무 대단한 직업인거같아요,,,🥺
그저 빛민준✨
사회초년생입니다. 올해 이직한 회사에 적응을 해가는지도 1년이 되어가네요. 1년동안 많이 위축되었습니다. 업무에서 실수나 소극적인 퍼포먼스로 동료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혹은 다른 사람들의 부정적인 평가가 있을까봐 늘 눈치보았습니다. 한 번 주눅들기 시작하니 불안, 우울한 심리적 증상은 더 깊어졌습니다. 그리고 정말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부정적인 피드백을 늘 신경쓰고, 두려워하다보니 업무에 “몰입”할 수 없더라구요. 가장 위험한 순간이었습니다. 회사에서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자신감도 하락하고 사회관계도 더 이어나갈 수 없었습니다. 결국 퇴사를 선택했습니다. 어렵게들어간 회사고, 꿈꿨던 직업인데 너무 쉽게 포기해버린 것에 자책하고 후회하는 굴레에까지 빠졌습니다….
너무 힘든 시기에 선생님의 영상에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영상 속 아이처럼 객관적인 시각으로 상황을 판단하지
못하고, 오롯이 벌어진 일을 혼자 감내하려고 하고 내가 나 스스로에게 화살을 돌리고 있었습니다…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영상입니다. 아이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더 긍정적인 영향력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힘을 내겠습니다
눈물나네요ㅜ 아이가 폭 안겨있는 모습..얼마나 외롭고 힘든 시간이었을까요ㅜㅜ 토닥토닥 너무 멋지고 이쁜 아이야~ 넌 최고야
상처 받고 아파하는 아이들에게 함께해주시고. 아이의 마음 알아주셔서 감사해요. 아이들이 아름답게 성장하길 바랍니다
유치원에서도 벌써.. 친구들끼리
왕따 비슷한게 있다니..
우리아들도 남시선을 신경을 너무써요..
집에서 눈치주지도않는데
타요망한거같아 내그림이상해요?
이런말 아들도그러거든요
정말 딱 필요한영상이였어요
11월달에 김해오시는거 꼭 가고싶었는데
직장때문에 쉬지를못해서 너무안타까워요ㅜ
저의 애도 왕따 비슷한 것 경험한 것 같아요. 지금 유치원 7세예요. 요즘은 애들이 뭐든지 다 빨라서 유치원 7세정도면 왕따 비슷한 것도 하는 것 같아요.
아이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아이는 안기고 그 장면에서 코끝이 찡했어요~~선생님 말씀대로 부정적인 피드백 빼고 말하는 습관을 길러야 겠어요.
그 작은 사회생활 속에서 아이가 느꼈을 그 힘듦이 저도 같이 느껴지네요ㅜㅜ
어머님 힘내세요♡
우리 아이도 갑자기 옆에 있는 동생 때리고 밀고 당기고 하는데 그럴때마다 너 자꾸 그렇게 하면 옆에 아무도 안간다 사람들이 다 싫어해라고 했는데 그러지 말아야겠네요..
최민준 선생님은 진짜 찐이다 존경합니다 선생님
요즘 매일 영상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딸2명에 너무나 사랑스럽고 에너지 넘치는 막내가 아들이라..키우면서 영상많이 찾아보며 키우고 있습니다..본 영상중 가장 이해하기 쉽고 해결방안과 아이에 대한 이해가 높은것 같습니다.^^
요즘 매일 보며 느끼고 배우고있습니다.
아들 둘 육아졸업 엄마입니다. 아이들 곁에 선생님이 계셔서 다행이고 또 다행이네요. 남자 아이들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거의 여선생님 아래서 지도받으며 다방면에서 차분치 못하고 과한부분 때문에 이해받지 못하는 경우를 부지기수 겪으면서 아들을 키웠습니다. 연세가 있으신 선생님이 담임이 되면 안도가 될 정도였어요. 아무래도 유연하시더라구요. 그 모든 아이의 감정 상처는 고스란히 부모의 몫이고, 초보 엄마일때는 뭐... 한없이 난감했습니다. 아이 마음을 읽어주고 감정을 이해한다는건 어려웠으나 어느 순간 통찰이 되더라구요. 아들TV 선생님을 뵈니 어느 난감한 엄마들과 상처입은 아이들이 답을 찾겠구나!! 안도가 됩니다. 아이의 마음이 열리는 순간 감동 받는다는 선생님 말씀.. 눈물이 나네요^^ 제가 다 감사해요~~~~
저 또 울어버렸어요 제가 치료받는 거 같은 영상이에요...ㅠㅠ
저렇게 착하고 예쁜아이인데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을지 가슴이 아프네요
곧 고딩되는 아들 미취학 때가 생각나 눈물이 핑 도네요~ 소장님 말씀 늘 넘 따뜻해요.. 아이가 잘 컸는데도 아직도 이렇게 영상보며 위로 받는거 보면 모든 사람들에게 힐링을 주시는거 같아요~
제 지인중에서 되게 잘생겼는데 잘생겼다고 왕따당해서 전학갔는데 전학가서 잘지내더라고요 전학도 하나의 선택인거같아요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합니까..
최민준 소장님 진짜 최고 👍🏻
보면서 소름이 돋았네요..ㅜ 너무 멋진일 하시네요♡
따돌림 눈치 평가 점점 더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의 마음에 문이 닫이는건..ㅠㅠ 울컥합니다
타요 라며 살짝 춤출때 너무귀엽네요^^ 저렇게 어린아이도 친구사이에 왕따가 존재하다니 너무 슬픅니다...너무 사랑스러운아이입니다^^
아이야 너를 응원할게!!!
네 앞길에 긍정의 경험이 많아지길 또 기도하마 !!
선생님 감사합니다
눈물나네요~ 제 얘기 같아요 ㅠ 아들 육아를 공부하면서 저도 치유를 받는 느낌입니다 ~ 감사합니다
ㅠㅠ 아이의 모습이 저같아서 마음이 아파요.. 저는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다고 생각하는데 애정결핍도있고 자존감이 낮고 이래서인지 부모님이 쳐다보기만해도 '왜그러지?' '내가 뭐 잘못했나?' '왜쳐다보시는거지?' '내가 이상해보이나?' 이런생각이 먼저들어서 왜? 라고 물어보게되더라구요.. 부모님은 '그냥 방에서 나왔길래 쳐다본거야~' 이런 반응이신데 매사에 이렇게 눈치보고 별론가 생각하게되구... 첨에 아이가 쓰레기 같아 라고 말한것도 내가 잘했다고 생각하다가 별로라는 평을 듣는것보단 내가 먼저 나서서 아 이거 망했다 쓰레기야 안이쁘네라고 했을때 별로라는 평을 들어도 타격감이 덜하고 또는 위로의 말을 건내거나 하기에 자기방어적으로 하는 말인걸 누구보다 잘 알어서 맘이 아파요..
저렇게 밝고 여린아이가 너무나 큰상처를 받은것 같네요ㅠㅠ
너무 속상하네요.
어머니의 정성과 관심으로 아이는 훌륭하게 잘 자랄것 같습니다.
얼마전 우리 막둥이가 유치원에 휴대폰을 가져가는 바람에 담임쌤께 2시간을 혼났데요.
계속 혼난건 아니고 그 시간동안 간식시간, 점심시간 놀이 시간..등등이 있었는데 아이에게 생각할 시간을 너무 길게 주셨던거고..그 2시간이 아이에게 너무 힘들었겠지요..
친구가 가져와서 자기도 가져온건데..선생님은 평소 선생님이 아니었으니까요.
저는 아이의 반응에 있어서 전조상황이 분명 있었고 그것에 대해 담임선생님께 분명하게 밝혔고, 선생님의 2시간 배려는 7살 아이에게 너무 길었다 라고 말씀을 드리니 담임선생님도 수긍을 하셨고..가정과 담임선생님의 원만한 소통으로 지금은 거의 그 당시의 예민함은 없어진듯 합니다.
이 아이도 그당시 혼냈던 담임선생님의 눈이 넘. 무서웠던것 같습니다. 마스크를 쓰니 눈만 보이고..정색을 하며 혼내시는 눈이 트라우마가 생기려 했었는지..그뒤로 큰 눈만 보면 공포감을 조금 느끼는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제빨리 알아차렸고 담임선생님께 여러번 상담으로 그 당시 놀랬던 아이의 감정을 풀어주려 애썼고, 놀이터에서 눈이 큰 아저씨를 보고 무서워해서 "너한테 화가난게 아니고 아저씨가 눈이 큰거야.. 작은외삼촌처럼^^, 그리고 그 아저씨는 아저씨 아기가 다칠까봐 긴장하고 눈을 더 크게 뜨고 지켜보고 계셔서 그렇게 보였던것 같아." 라고 다시 편안하게 설명해주었어요..
또 유치원에서 담임선생님, 돌봄 선생님께 혼이나면 휴대폰사건으로 선생님들은 내가 싫어지셨나봐.. 나를 싫어하시나봐..라고 연결하는것 같아..빨리 담임선생님께 연락을 드려서 혹시 유치원에서 주의를 주실때 당분간은 휴대폰때문에 혼내는게 아니라는것을, 무엇때문에 주의를 주는것이라고 분명하게 밝혀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당분간은 그렇게 짚어 주셔야 우리아이가 안심이 될것 같다고 도움을 요청했고 또 잘 협조를 해주셨습니다.^^
지금은 괜찮은것 같은데..아이들에겐 마스크를 써서 표정이 안보이니 정색하는 눈이 아닌, 눈으로 하는 아이들과의 긍정적인 소통이 더 필요할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영상을 보다가 처음에 아이가 선생님을 보고 무섭다고 말했을때.. 우리 막둥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당시 이 아이도 혼내시는 선생님 눈빛이 너무 무서웠던게 아닌가..하고요.
맑고 깨끗한 이 아이의 빛나는 미래를 기원합니다.
부모님도 아이도 힘내시길 바랄께요.^^
저는 가장친하다 믿은
친구가 저를 싫어해서
집요하게 괴롭히던 아이에게
붙어서 함께 비난하는걸 본 이후 더이상 사람을 믿지 못하게 되었구요..성인이되니
마음이 닫혀버렸음
정말 밝은 아이였는데
그 뒤로 달라졌음
날 싫어해서 괴롭힌 아이의
이유도 어처구니없었음
지가 좋아하는 남자애가
나를 좋아한게 이유였음...
나를 사랑하니?그 마음
어느순간 바뀔거잖아
너는 그게 진심이니?
진심으로 누군가에게
마음을 열수가없음...
뇌속에 각인된거처럼...
님~ 그런일로 사람을 거르게 된거라고 생각해보셔요~ 시련이 나쁜것만 아니예요. 그 사람이 이런사람인지 모르고 계속 지내는것보다 나은거 같아요~ 그리고 사람을 분별하는 기준이 생길 수 있는 기회잖아요. 그리고 그 경험으로 모든 사람을 판단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그런 경험을 자주 했을때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거고 성장하는 기회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냥 처음부터 눈물아 나네요 ㅠ 그냥 맑고 예쁜 아이인데.. 저역시 아이 어릴때 뭘 어찌할지모르고 타인의 시선신경쓰고 아이마음 읽어주기에 집중해주지 못한듯해요 ㅠ
오늘 또 배우고 갑니다~
따뜻한 시선이 필요합니다~
속상해...ㅠ 선생님 엄마아빠랑 친하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가 정말 행복하게 자라라ㅠㅠㅠㅠ
제 동생 어릴때 생각이 나서 처음부터 너무 울컥하네요.. 동생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 ADHD 판정을 받았어요. 어릴때 부정적인 피드백에 '나는 쓰레기야' 라는 등의 표현을 하거나, 주변에서 자극이 들어오면 극단적으로 반응하던 친구였어요.
제 동생이 성인이 되었을때 언젠가 저한테
열등감 비슷한걸 느끼고 있었다고 얘기하더라구요. 그 어떤 집보다 동생과 누나가 서로 친한 우리집이지만, 성격 급한 제가 무의식적으로 동생을 다그쳐왔더라구요.
제 동생은 이제 성인이 되었고, 대학을 다니고 있어요. 많이 덜 극단적으로 변했고, 본인을 비하하는 말도 거의 하지 않아요. 분명 우리 가족들 모두 다 노력한 결과며 노력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지만,
내가 과연 좋은 누나였나 싶긴 해요. 민준쌤 유튜브를 동생이 조금 더 어릴때 만났으면 조금 더 수월하게 나아가지 않았을까.
저 친구에게 좋은 경험이 많이 쌓이길 바래요.
그리고 엄마도, 아빠도 특별히 누나도 힘내세요
저도 엄청 공감합니다
너무 저 같아서 눈물이 나네요.. 아이는 이렇게 이해해주고 감정을 치료해줄 사람을 만나서 너무 다행인거 같아요.. 저도 타인의 감정을 지나치게 신경쓰고ㅠ옆에 누가 한숨쉬거나 찡그리면 왜 한숨셔? 화났어? 이러거든요ㅠㅠㅠㅠ마음을 방치하니 너무 힘들어요 사람이 무서워서 스물 중반인데 연애도 못해보고 친구하나 없네요..
선생님, 영상을 꼬바꼬박 챙겨봐도 수많은 시간을 같이 하기 때문에 부모로서 올바르게 대하지 못할때가 종종 생겨요. 계속 반복해서 보면서 마인트컨트롤 해나가겠습니다.
저 아이 지금의 저를 보는 것 같아요 ㅠㅠ
공감이 되면서 저도 치유 하고 싶어요..
왜이렇게 보고있으면 내 이야기같고 마음이 아프네요
이렇게 착하고 귀여운 아이가 ㅠㅠ 더이상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따뜻하게 이야기 들어주시고 아이가 안기는 모습에서 눈물이 났어요. 존경합니다 선생님.
저하고 너무 똑같은상황이라서 울컥하네요.. 전 지금 성인인데 어렸을때 선생님 같은사람을 만났다면 지금 이렇게 살진 않았을텐데요..ㅎㅎ
영상 잘보고 갑니다!
왜 애먼 착한애가 이런상처를받아야하나. 그 말한 꼬맹이 그 아이 부모 잘 키워야겠다 안그러면 사춘기때 ..
진짜. 말이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역시 전문가들은 대단해
선생님이 아이를 품어주시는 모습이 아이에게 너무 따뜻한 경험이 될것 같아요...☺️
한순간에 모습만보고 아이를 판단하는 어른들에 시선이 너무 슬픔니다.지금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왜이렇게 극단적인걸까요.
마지막에 무서워 이러는 장면이 진짜 울컥하게 만드네요ㅜㅜ
마음이 너무 아파요..
아이가 상처 잘 이겨내고 잘 크길 바랄게요!
쌤이랑 동년배같은데
우리아빠였음 좋겠다 ㅎㅎ
너모 다정스
너무 도움 되었어요~ 요즘 7세 아들이 방어적 이야기를 많이해요~ 무언가를 물어 볼때 늘 00하면 안되겠죠? 안되는거잖아요~ ? 이렇게 물어보는게 심해지고 난 못하잖아요 이런말을 자주 하여서 걱정이였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열심히 저희 가족도 노력해볼께요! 정말 감사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