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업무인가요..? 디버깅이랑 유지보수, 추가 개발을 위해 프로젝트의 설계와 프로세스 로직을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데.. 어디든 잘하는 개발자는 많지만, 당장 그 프로젝트에 대해 요구사항이나 디버깅이 필요할때 바로 대체할수 있는 사람이 없기에 sm 급여가 어느정도 괜찮은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기업은 개발자들이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 곳이라기 보다, 짜여진 시스템에 맞춰진 부속품이 되는 곳이라는 게 맞는 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대기업 관리자들은 일 잘하는 슈퍼맨이 이끄는 조직보다 "누가 와도 할 수 있는" 조직을 선호하죠. 사실 저도 낮은 연차에 비슷한 생각을 했었는데, 경력이 쌓이니 그런 시스템이 이해는 되더라구요. (물론 전 대기업 직원은 아니고 프리랜서로 근무 중 입니다.) 특히 SM조직은 성장이 목표가 아니라 유지가 목표이기 때문에 프로그램 잘하는 사람보다 업무 이해도가 높고 대인관계 좋은 사람들을 선호하죠.
저도 대기업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SM 입사했다가 5년만에 서비스 기업으로 탈출했습니다. 안정성 좋았고 부모님도 좋아하시긴 했습니다. 근데 개발자로서의 정체성은 사라지고 인간관계 못하면 소외되는게 현타가 오더라고요. 저는 야근이 많은 부서에서 포괄임금 받고 일했는데 이직 준비하려고 미친듯이 일 빨리 끝내면서 3년 이상이 걸렸네요. 첫 단추를 잘 꿰야 한다는 말씀 너무 공감합니다.
젊을때 5년 개발,기획 운영.. 스타트업 9시 출근 밤 11시 퇴근, 대기업 금융 SI 20일중 10일이상 야근에 1달에 1번씩은 일 몰려서 주말출근.. 30중반 되니 몸 점점 삐걱댐.. 이석증 어지러움에.. 살찌고 고혈압 당뇨 통풍.. 초기.. 이렇게 계속 SI 돌다간 죽겟다 싶어서 SM 왔는데 사람들도 서글서글 칼퇴분위기..😮 저는 끝장보고 와서 그런지 후회없어저 지금이 좋네요
저는... 윗 사람 한테 현재 쓰고 있는 SW 버전 엑셀에 적어서 보고 올렸는데, 밤 8시 30분쯤 전화와서 "버전명이 이상해요!" 라길래 뭔가 하고 보니까 Semantic Versioning을 몰라서 2.14.0 버전에서 소수점인데 왜 14가 들어가냐고 물어보는거 보고 현타가 너무너무 심했었는데...
저도 한국에선 아니지만 개발자 지름길님과 비슷한 상황이 여러번 있었는데요. 경력에 비해 실력없는 사람들보고 그렇게 되기싫어서 회사에서 더 배울께없고 시간낭비하는것 같다 싶으면 주저않고 그날 밤 이력서 업데이트하고, 이직해왔어요. 고인물이되면 다음에 정말 좋은 기회가와도 못잡을 제가 싫을꺼같아서요 ㅋㅋ 열심히 자기계발하시면 나중에 훨씬 더 좋은조건의 기회도 잡으실 수 있을꺼에요, 화이팅입니다!!!
현직 17년차 개발자로서.. 정말 실력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SM SI를 막론하고 대기업은 입사하지 마세요. 나도 SK컴즈로 시작했으나 개발자가 아닌 회사의 부품을 만들어버리는 상황에 퇴사했고 중소기업 들어가 좋은 실력자들과 만나 실력을 키웠고 10년전부터는 프리랜서로 일하는데 대기업 직원들은 물론이고 일부 고소득 특수직종 제외하고 연수입 들으면 다들 부러워하는만큼 벌고 원하는 개발도 마음것 합니다. 인생 태크트리 잘 태우세요
브레이크 포인트는 single-threaded program에서 deterministic하게 발생하는 logical error를 디버깅 하기에 특히 유용하고 이 조건들 중 하나만 깨져도 문제가 잘 재현되지 않아 효용이 급감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는 print 넣어서 로그 찍거나 코드만 자세히 읽어도 잘 잡혀요. 때문에 print를 잘 찍는걸 훈련하면 거의 모든 문제에 기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반면 break point는 쓸일이 거의 없다보니 나중엔 잊어버린 debug mode setting 하는 법 찾아보느니 익숙해진 스킬로 print 찍어서 해결하는게 더 빠를때도 많아요.
연봉을 2-3배 주면 모를까 그냥 개발 안하고 고인물에서 편하게 썩다보면 꼰대위치에 오르시고 편하게 가실수 있습니다. 제대로된 회사에서 코딩하려면 정말 끊임없이 공부해야됩니다. 전 미국에서 5년 조금 넘게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데 실력은 어정쩡해서 구글, 아마존 같은 대기업에는 아직 못가고 일반 대기업 다니는데 음.. 뭐랄까.. 회사가 좋아도 시스템들은 다 그지 같더라고요. 배울것도 없고 개발이라 해봐야 이미 다 만들어진 프로그램에 조금씩 수정하는 정도.. 연봉은 15만불정도 받습니다. 다른회사가도 빅테크 제외하고는 제 경력과 실력에서는 연봉이 다 고만고만 하더라고요. 빅테크가면 연봉 30만불 이상이라서 이직공부 중인데 정말 드럽게 어렵더라고요. 계속 머리짜내서 공부하며 빅테크 도전할것인가 아니면 그냥 일반 회사에서 이정도 연봉에 만족하며 편하게 썩어갈것인가 기로에 서있습니다. 30중반에 전공을 바꾼거라 이미 나이 40인데 암울합니다. 마지막 열정을 불태울것인지 그냥 이대로 썩을것인지.. 그래도 빅테크 한번 가서 가오한번 잡아보고 싶네요. ㅠㅠ
상용규모에서 브레이크 포인트 못 쓰는 경우가 많아요 일단 디버그모드로 실행해야하고 이 경우 메모리를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실무에서는 디버그모드 실행자체가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개발 툴의 일부도 못쓰는 경우도 있고요 툴의 경우 코드자체가 깔끔해야 하는데 여러 사람이 작업하다 보면 일관성이 떨어지고 유료툴의 경우는 따로 구매해야하기 때문에 개발을 공부하거나 배울 때의 환경과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본인만 그 코드를 보거나 수정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가독성도 중요합니다 SM 뿐 아니라 SI도 기본적인 코딩가이드를 정하고 일관성과 가독성 유지가 중요합니다 경험이 많아질 수록 협업의 중요성과 기록 등이 중요한 걸 알게 됩니다 제대로 기록 해 놓지 않으면 본인이 짠 코드도 나중에 보면 헷갈리게 됩니다 그렇게 꼰대 아닌 꼰대가 되어가는 거죠 진짜 진상인 꼰대도 있지만 대부분 나름의 효율성에 익숙해져서 그렇게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나마 개발자들이 사고가 유연합니다 새로운 기술이 쉴 새 없이 쏟아지므로 꼰대 마인드로는 도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업무 협조로 다른 분야 사람들하고 미팅해보면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개발자가 꼰대라고 하시면 사회생활 하기 힘듭니다 얘기하다 보니 저도 얘기가 길어졌네요 뭐 저도 꼰대니까요 ㅎㅎ
@@user-nm1dn1fo6z 아직 젊으실 것 같은데 좀 더 고민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길 찾아 가시길 바랍니다 개발자가 본인의 길이 아닐 수도 있어요 물론 코딩이 재밌다면 적성이 맞는 것이지만 꼭 개발자로 살아야 코딩하는 것도 아닙니다 요즘은 다양한 분야에 IT가 접목 되고 비전공자들도 간단한 코딩 배우는 세상입니다 곧 개발은 그냥 패시브 스킬처럼 될 거에요 그러니 새로운 분야도 찾아보시고 그 분야에 자신의 기술을 적용해 보시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겁니다
@@suhyunkim3581 사실 저는 조선소에서일도 해보고, 학교 다니면서 인력도 여러번 나가면서 철야도 해봤습니다. 그런 고생도 해보니 공부를 더 해서 좋은 기업가려고 했는데, 이 회사에는 제가 원했던 미래는 없더라구요 ㅠㅠㅠ 다음 영상에서는 제가 미래가 없다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는 영상을 담아보고자 합니다.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좋은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개발자를 꿈으로 하고있는 대학생이에요. 직접 경험해보지 못한 현업 속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유튜브를 통해 간접적으로 접해볼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지금은 여느 SI 회사에 들어가서 소모품처럼 쓰이게 되더라도 개발자로 일하게 되는 꿈을 이룰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만 같은데 취업을 하고나면 또 어떨지... ㅋㅋㅋ 정말 유익한 영상이었어요.
@@gosumdouch736 그런 경우 회사가 문제인 경우가 허다하더라구요. 개발만 하고 유지보수 계약 안하고 하더라도 매너상 1년만 하고 빤스런 하고... 다른 회사에서 짠거 저희회사에서 많이 받아서 했는데... 진짜... 실력없는 사람이 들기도 하고 그런데... 대부분 그 회사들 뒤 까보면 프리 뽑아서 대충 짜고 1년뒤에 빤스런 하고 이런짓 많이 하더라구요. 늘 보면 개발자도 개발자인데 회사가 늘 문제더라구요. 근데 더 빡치는건 그렇게 프리뽑고 단타로 뽑아먹고 빤스런 하는 회사들이 잘 나가더라... 잰장...
@@gosumdouch736 저는... 일단 회사 창립맴버라 다양한 SI를 해보고 또 그 솔루션을 몇년째 SM을 하고 있는데... 배우는 것도 많고 특급 개발자를 선임으로 만나서 실력도 동 연차 대비 높은 편이라 만족하고 있습니다. 창립 맴버면 야근 같은거 많이 하고 그럴거라고 생각했는데... 솔직히 워라밸 앤간한거 다 지키면서 살고 있습니다. 역시... 회사 잘 만나는게 답인듯요.
@@woong4619 일단 기술력과 개발문화 그리고 거기에 서비스 까지 좋은 회사는 주관적이겠지만 거의 없습니다. 포괄적 개념으로 보면 기껏해야 삼성정도??? 일단 저는 다양한 것을 개발(웹, 어플리케이션(모바일, PC, 특수 하드웨어), 모듈, 특정 동작 특화 라이브러리, 기계학습 모듈 등등)하는 것 과 다양한 언어를 이용(C++, Java, python, js 기타 등등) 해 볼 수 있는 환경을 원했고 배울게 많은 선임(20 년차 특급 개발자)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개발 환경이 자유로우며(정시 출근과 어떻게 작업하던 일만 끝내면 뭘 해도 건들지 않음) 회사재정이 비교적 안정적이며(국가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자금이 안정적이며 자회사 기술 다수 보유 중, 특허도 출현) 서비스가 비교적 무난한(회사 이사 및 창립 맴버 중 1분은 회계고 나머지는 개발자 분들인데 경력도 15~20년차 셔서 그런가 실력이 좋아서 지금까지 개발한 솔루션 유지보수 하는거 보면 큰 사고 없이 돌아감) 회사를 원했는데 아직까지는 재가 만족하는 부분이여서 다니고 있긴 합니다. 원하는 회사의 기준은 각각 다르기 때문애 어느회사가 좋고 나쁜지는 늘 케이스 바이 케이스가 될 수 밖에 없죠.
저도 개발 초짜일땐 디버깅 많이 썼는데, 개발을 어느정도 하다보니 그냥 로그 한줄 찍는 게 더 낫더라구요. 그리고 대기업 프로젝트 몇 번 해봤는데 확실히 문서작업하느라 시간 다 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해야하는 절차도 많구요. 그래서 대기업프로젝트는 비선호해요. 개발이 좋으시면 si프로젝트 하는곳으로 가시면 많이하실수있을겁니다..
@뚱이 ... 우리회사 2800에 신입 뽑아도 3개월 걸리는데 그런 ㅈ소에서 다 납치한고야??? 그리고 우리회사랑 협력 하는 회사에서도 3000걸고 급하게 머릿수 채우기용 신입 개발자 뽑을려고 이력서 들어오자 마자 1차 면접 날짜 잡고 해도 1달이 걸렸는데... 도대채 2500짜리 회사는 왜 가는 거지며 왜 존재하는 것인지 의문이네... 우리회사 혹은 우리회사 협력사들보면 1주일 평균 야근 2시간 정도인데... 이사 혹은 차부장급 빼고... 진짜 블랙 회사도 아닌데 사람 더럽게 안 뽑히던데 그런 2500에 블랙인 회사는 왜 이렇게 사람을 잘 뽑는다요?
@뚱이 재가 궁금한건 주위에서도 2500에 야근은 있는데로 하고 배울거 어정쩡한 SM 다니는 애들한테 관두고 다른 회사 찾아라 최소 여기보다 나은 곳 많다. 이러면 절반은 그만두고 좋은 회사 찾고 절반은 퇴사하면 아무대도 못 갈까봐 무서워서 본인이 받을 대우 못 받고 짱박혀 있는데 전 이 후자쪽이 매우 궁금하단거에요. 블랙 ㅈ소 이런데 입사 할 수는 있죠. 근데 블랙 ㅈ소인거 알았으면 빨리 좋은회사 찾을 생각을 해야되는데 그런 생각 안하는 이유가 매우 심각하게 궁금함 님이 잡코리아 가서 검색 해보라고 하셨죠? 의외로 2500 주는 ㅈ소보다 최소 2600에 기본 복지 챙겨주는 회사가 더 많아요. 도대채 무슨 테그로 검색하셨는진 모르겠지만 좋은 회사가 더 많은데 왜 굳이 안 좋은 쪽을 찾아서 들어가는지 이해가 안 감
8년차 꼰대 개발자로써 의견을 남기자면 0~3년까지 너무 편하게 일 하려고 하지 마세요 0~3년때 보고 배우고 공부한게 평생 갑니다 경력 만 3년만 채워도 프리로 최소 500이상 받는데 회사를 위해서가 아닌 본인을 위해서 지금 회사 과장보다 잘한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하시면 좋은날이 금방 옵니당 모두 화이팅~~!!
신입으로 SM으로 3년정도 경력쌓고 SI로도 플젝 3년해보고하고..다시 워라밸을 위해 SM하는중인데.. 일반화의 오류? 사람의 오류같습니다.. 전 처음부터 SI만하고 온사람들을 오히려 꺼려합니다. SM을 먼저 겪으면서 다른 개발자도 편하게 볼수있는 코드 체계적인 룰같은걸 잘 익힌다음 SI플젝가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무것도 모른상태로 SI플젝가면 유지보수를 위한 생각같은것 못하고 프로그램만 돌아가기 위해 하다보면 나중엔 1부분 수정을위해 100개를 수정해야되곤하거든요 SM하면서 여러 소스들도 겪어보고 이렇게 짜면안되겟단 생각도해보고 고쳐도 보고 개선도해나가면서 코딩실력뿐만이 아닌 체계적인 센스들이 발달하게됩니다 그 이후 기회가 되면 SI가서 플젝하면 훨씬 인정도받고 좋은 프로그램이될거에요
브레이크 포인트를 걸려고 하면 디버깅 모드로 돌려야 하는데 그냥 실행시키면 몇초면 되는게 디버깅 모드에서 해당 위치까지 실행은 몇분씩 걸리면 그냥 한번 빠르게 실행시키고 말지 이러는 경우도 있고, 일반적인 디버깅 시스템이 백워드로 돌아가는 기능이 제공 안되다 보니 앞뒤로 왔다갔다하면서 문맥을 확인해야 하는 경우에는 그냥 로그 찍어놓고 분석하는 경우가 많기는 합니다. 시스템 따라서는 브레이크 포인트 쓰면 크래시 발생하는 곳도 있어서 포기하는 부분들도 있고요
개발 PL 컨설팅을 거쳐 it를 14여년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신입들이 잘못 생각하기 딱 좋은 영상인것 같아 답글 답니다... 개발은 조직적으로 관리되어져야 하고, 누군가 그만 두더라도 다른 사람이 문서와 소스를 분석하여 이해하고 유지관리가 되어야 합니다. 문서는 큰 시스템의 조각들을 상세하게 설계하기 위한 장치이고, 소스를 뜯어보지 않더라도 시스템의 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품질관리에 필수적인 장치입니다. 그걸 방법론에 맞춰 테일러링을 통해 시스템 규모와 업무 프로세스에 따라 협의하여 양식을 만드는 것이고 아마 그런 사유로 양식을 변경했을겁니다. 문서가 없다면 유지보수를 위해서 몇달간 수백개의 소스를 영향도 분석하며 머리속에 넣으려해도 불가능하겠죠. 아마 DB구조도 이해하기 어려울겁니다. 영상에서 충격적인게 빈문서를 파일명만 수정하여 넣었다고 했는데, 제가 QA였으면 들어온지 얼마안된 신입사원이더라도 징계요구 했을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본인눈에 쓸데 없고 비효율적인것은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선배들에게 잘 배우셨으면 좋을텐데... 아마 그런걸 잘 가르쳐줄만한 능력있는 선배가 없어서 결국 이해 못하고 퇴사하신것 같아 아쉽습니다. 앞으로 더욱 좋은 환경에서 많이 배우시기 바랍니다.
음 문서화는 되도록 자동화를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영상제작자님 말대로 많은 불필요한 리소스가 드는게 맞습니다. 그부분은 최대한 자동화하고 더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게 프로그래머로써의 역할을 다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QA를 가정하셨다면 징계요구를 하는게 아니라 그 사원에게 아래 쓰신대로 문서의 중요성을 설명해주는게 맞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비효율적인 부분에서 시간을 많이 사용하기보단 비효율적인 부분을 어떻게 자동화하고 관리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게 이제 위에 계신분들의 역할인거 같습니다 ^^ 요즘 문서화 자동화 툴도 많고 형상관리를 통해 히스토리까지 관리 할 수 있으므로 개발 프로세스에 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대기업에 용퇴 명퇴 희퇴 해서 나온 사람들이 코스가 개인사업 만들고 잘되면 좋은데 대부분 좆소라는 생태계를 잘몰라 말아먹고 겨우 대기업 인맥으로 중소기업 인맥 대기업 영업라인으로 재취업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대부분 대기업 부속처럼일하다 나오기 때문에인듯합니다. 정년까지 버티면 상관없는데 문서작업이든 직원관리든 영업이든 뭘하든... 가치가 없어지면 대기업도 그래서 자신의 자리가 희망퇴직(권고 퇴직)해도 나름 개발자로 재취업 할수 있는 능력을 쌓아놓을수 있는지 빠르게 판단해야할듯요... 다른분야사람이지만 대부분 비슷해서요
학원서 배운게 다인데 5년차 구라치고 프리랜서로 600 가까이 받고있습니다.배운거라곤 학원에서 프로젝트 물류 인사 회계 돌아가며 한게 다라서 처음에 실력 ㅈ 도 없다고 욕오지게 먹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현업에서 종사한다고 다 잘하는게 아니었습니다. 특히 꼰대아재들 절레절레.... 나름 만족스럽게 살고있습니다.
지금은 기억도 제대로 나지 않는 개발했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20년이 다 되어가네요.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농협중앙회, 넥슨에서 개발을 했습니다. 실리콘밸리에서 아이폰 프로젝트와 농협신시스템 개발, 넥슨에서 게임개발자를 했죠. 네이버나 여러 회사도 합격했었지만, 지금은 11년차 변호사입니다. 영상을 보니 농협에서 1년간 개발했던 기억이 떠올라서 댓글 달아봅니다. 협력업체 부장님이 반년 넘게 작성하신 코드를 이어 받으라 길래 코드 읽어보고 이건 뭐야 하고, 코딩을 첫줄부터 다시 시작해서 몇 일 만에 코드길이는 1/5로 복잡도는 1/100로, 성능은 수십배로 올려놓았더니, 프로젝트 관리조직에서 난리가 났었죠. 질문의 내용은 뭘 보고 이렇게 만든거냐라고 물어보더군요. SQL도 입사교육때 일주일 배워 들어갔는데 협력업체 시니어라는 분들의 쿼리가 너무 난해해서 성능이 안나오길래 잘하는 엔지니어들만 한다는 쿼리튜닝 흉내도 좀 냈었죠. 신입 주제에 너무 까불었더니 문서하나 없는 코볼 코드만 보고 업무를 역추적하는 일까지 맡기길래 너무 재미도 없고 집에도 몇달째 못들어가니 힘들어서 사직서 내고, 치과의사 같은 거나 해볼까 하고 개발을 완전히 접어버렸습니다. 지금 저에게 그 시절로 돌아가 다시 그일 맡긴다면, 그렇게 나대지 않을 것 같네요. 조용히 조직 내의 사람들과 친목이나 다지고 회사 생활 잘하던 동기들처럼 내 것 잘 챙기는 노하우를 배웠을 것 같습니다. 세 회사 모두에서 슈퍼엔지니어 소리를 들었지만, 전 퇴사한 실패한 개발자가 되어버렸습니다. 요령도 없고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부족한데다 멘탈과 체력마저 약한 촌놈 마라톤형 신입이었던 거죠. 이런 저런 조직에서 여러 일을 겪다 보니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나에게 창의적이지 않은 일을 주는 회사가 좋은 회사구나. 그땐 내가 잘난 줄 알았는데 사실은 내가 제일 모지리였어라는 걸 깨닫게 된 거죠. 주식으로 돈을 열 배정도 벌었는데 이 짓도 귀찮아 최근에 주식자동매매 프로그램을 만들어보았는데 옛날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인터넷이나 책에 있는 정보들을 가져다 20년 전 게임엔진의 노하우로 코딩을 했더니 새로운 형태의 코드가 나왔는데, 정작 시장이 안 좋아 수익율도 안나오고, 코딩한게 아까워 책을 쓰려니 그게 또 뭔 짓인가 싶기도 하네요. 친한 친구들에게도 잘 하지 않는 이런 말을 댓글에 쓰고 있는지...저도 잘 이해가 가진 않지만, 먼지 모를 제가 생각하는 메세지를 헤아려 주셨으면 좋겠네요. 가장 좆같은 일을 해보기 전까진 지금 일이 제일 좆 같지만, 그래도 딱딱한 시스템 속에서 구를 때가 가장 평화로운 때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다 운 때가 안 맞으면 그 영화에서 최민식이 '이러면 완전히 나가린데'하는 것처럼 씨발하고 또 살려고 꼼짝거려 보는거죠. 떠나는 사람보다 남아있는 사람이 되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노랫말과 달리 떠나간 사람보다 떠나간 사람에게 그 자리에 오래도록 남아있는 사람이 더 추억이 된답니다.
회사의 일은 현실보다 최대한 비합리적으로 묘사하셨네요. 아무리 유튜브라도… 모든 sm조직이 그럴 거라는 상상은 하지 마세요. 문서도 디버깅도…. 저 정도는 아닙니다. 제가 있는 회사도 대기업이지만 저 프로세스의 20%정도로 운영합니다. 운영시스템이라 바꾸기 힘든 환경인 것도 있지만 직원들의 제안이나 기술변화에 따라서 조금씩 변경되는 것도 있습니다. 개발상황 모르시는 분들은 모든 조직이 저렇다고 착각하겠어요. 그리고 중요한 사실을 언급 안 하셨는데…. 일반적으로 SI보다 SM 이 시간적으로 많이 널럴한 장점이 있다는 건 얘기해 주셔야죠. 4년차면 이제 기업 프로그램 코딩에 대해 주어진 환경에서는 자신있게 할 수 있는 수준이 된 것 아닐까 합니다. 이제 발전을 위해서라면 SI 조직으로 옮겨서 승부를 걸어 보시던가…. 기업 전산실 소속이 아닌 전문 IT기업으로 옮겨서 진검승부를 걸어보실 때가 된 것 아닐까요? 지금처럼 SM 조직에서 여유있게 있는 것도 인생을 살아가는 다양한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이도 저도 아니라면 이제 목소리 좀 낼 수 있는 실력과 짬이 됐으니 SM의 한계는 있겠지만 파트리더하면서 자신이 생각했던 것들을 적용해 가면서 프로그래머로서 보람을 느껴 보시죠.
개발하고싶음 중소 강소 기업 드가시면 돼요 다른건 몰라도 운영ㅇ ㅔ반영할 일 생기면 무조건 작업계획서와 운영반영일정 을 만들어 놓는게 맞아요… 결재라인 길어지는건 좀 ㄱㅈ 같이지만 대규모 서비스 일수록 연관돼있는 부서들도 많다보니 반영 및 이슈사항ㅇ ㅣ 있따면 그들에게도 참조 공유 할겸 길어질수밖에 없어요. 그게 싫다면 아예 작은 기업으로 가시던가 아예 SI 로 뛰셔서 결재문 올릴필요 없이 개발만 하면 되시죠.. 근데 거긴또 마감기한 지키면서 갑질 당하는거 다 참아야 해서 거기나름 서러울듯.
@@user-nm1dn1fo6z 반갑습니다! 개발자께서 영상을 이렇게 잘만드시다니ㅋㅋㅋ 배우고싶습니다. 저는 전혀 뛰어나지 않은 개발자이지만, 캐나다라는 나라 특성상 매우 쉽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개발자로 지내보지를 못하여 정확한 비교는 어렵지만, 일단 여기 개발자는 한국에비해 너무 편하게 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캐나다 개발자 생활 (및 캐나다 개발자가 되는 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저도 영상으로 하나하나 만들고있어요 :)
@@gu_won_ja 와... 대유튜버신데요...? ;; 저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구독자 한자리 수였는데... 이렇게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로 구독 눌렀습니다. 관련 영상들 바로 확인하러 가보겠습니다!! ㅎㅎ 저는 영상 만드는게... 그냥... 마치 코딩을 잘 모르더라도 어떻게든 막 짜내는 것처럼 만들었죠... 영상 만들기 위한 소스 상태는 엉망입니다!!... 여러가지 이상한거두 많구용... 그저 영상 만들 때, 제가 원했던 가치관은 제 영상을 보시는 분들의 '1초'를 여럿 합치면 엄청난 시간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영상시간을 허투로 만들지 말자...? 이런 생각을 하면서 만들었던거 같아요...
@@gu_won_ja 칭찬 감사합니다... 정말로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구독자 10명 채 되지 않았는데.. 놀랍네요. 고맙습니다!!! 저도 구원자님 영상 보면서 캐나다 개발자 생활에 대해서 점점 알아갈 수 있었어요. 나중에 기회되면 영상 기획해서 함께 이야기하는 순간도 왔으면 좋겠어요~! 그 동안에 구원자님 영상 전부 챙겨볼게요. 영상들이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개발자도 어차피 일반회사나 비슷한거죠... 다이나믹해질려면 남는 시간에 공부를 더 해서 이직하거나 IT사업 창업 준비해야죠... 안 그럼 그냥 급여잘나오는 걸로 만족하면서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시스템 바꿀려고 이것 저것 만지다보면 자신 혼자 일 처리 하는 걸 볼 수있죠. 바뀌기도 힘들구요.
대기업 정직원은 아니지만 IT 경력 15년 정도하며 주로 대기업 프로젝트 위주로 해본 입장에서 적어봅니다. 1. SM조직은 보통 영상과 비슷하다. - 목표자체가 기존 시스템 유지보수임. 기존에 있는 시스템을 운영한다는 거기 때문에 거기에 새로운 기술이나 스킬을 접목 시킬 필요가 없음. 오히려 개발 스킬보다 업무적인 능력이 더 중요함. 2. SI를 해도 메인 시스템은 보수적일수 밖에 없다. - 특히 돈관련된 업무는 절대적으로 안정성이 우선임. 대부분의 SI 프로젝트는 노후 장비 교체, 솔루션 EOS에 대한 버전 업, 고도화 작업 등임. 혹은 UI/UX만 바꾸고 백엔드는 그대로인 경우도 많음. 3. 신기술은 중요 시스템 보다 비 중요 시스템에서 많이 사용 됨. - 신기술 적용이 늦는 건 위에 분들이 몰라서 그러는 게 아니라 안정성이 검증 되지 않았기 때문임. 그래서 신기술 들이 적용 되려면 언제 죽어도 되는 서비스, 자주 내리고 패치할수 있는 서비스 들에 먼저 적용됨. 특히 데이터는 많고 주로 내부 인원들이 사용하는 정보계쪽이 신기술들이 많이 사용됨. MES 시스템 유지보수 할때 딥러닝을 이용한 불량 공정 감지하는 시스템은 인프라 기준 C등급이었음.(D등급은 개발 시스템) 4. 차세대는 2번 정도는 해보는 게 좋다. - SI에서 신기술들을 접하려면 위에 2번에서 설명한 플젝이 아니라 실제 기존 시스템을 갈아 없는 차세대에서나 가능함. 실제 대규모 차세대를 하면 생각보다 많은 신기술들이 사용 되고 배울것도 많음. 왜 2번 정도면 괜찮다고 하냐면 3번하면 병원비가 더 나옴. 차세대 한번 뛰고 종합 건강 검진 받았더니 간수치 400나왔었음(본인 술담배 안함) 5. 생각보다 대기업 IT기획이나 컨설팅 조직은 상당한 엘리트 들임. - 모 대기업 차세대 할때 조직 컨설턴트 분들이랑 일해 본적 있는 데 하나 같이 똑똑하고 대부분 하늘을 걸어다니는 학력임. 그 사람들이 멍청해서 보수적으로 운영하는 게 아니라, 대기업 운영 모토는 기본적으로 사람을 소모품으로 생각하는 게 맞고, 누가와도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게 목표임. 그래서 똑똑한 사람이 일선에서 단위 시스템 운영하는 사람 보면 바보같아 보일수 밖에 없음. 그 바보들도 운영할수 있게 조직을 운영해야 하니까. 대기업 단위 시스템 유지보수 하시는 분들 보시고 "대기업 IT인들은 이런 사람들이다."라고 생각하셨다면 조금 성급한 판단이셨을수 있다 봅니다.
@@user-nm1dn1fo6z실제 유지보수 팀이면 사실 소극적인 사람들 밖에 볼수 없긴 해요. IT기획이나 인프라 컨설팅 조직 경험해 보셨다면 큰 도움이 되셨을건데, 욕심 많으신거에 비해 너무 루즈한 시스템만 경험하신거 같네요 ㅜㅜ. 경력 쌓고 조직 변경 요청하셨어도 괜찮았을거 같은데 갠적으로 조금 아쉽네요.
윗내용들이 다소 논쟁의 여지가 있기는 하나 그럴수도 있지라고 넘어갈수 있었는데, 5번에서 “대기업 운영모토는 기본적으로 사람을 소모품으로 생각하는게 맞고 누가와도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게 목표임”에서 거름. 15년이상 근무하셨다면 최소 lead 나 staff 혹은 senior engineer 급이신데도 왜 페북이나 마소 구글 넷플 등 bay area 빅테크에서 3-5십만불 연봉 주면서 개발자 뽑는지 이해 1도 못하시는 분. 소모품만 필요하면 IT기획 컨설팅도 아님, 시스템 디자인도 안할건데. 전형적인 헬조선 자발적 노예마인드임.
고수일수록 디버깅 툴이나 브레이크 포인트 쓸 일은 거의 없습니다. 시간만 낭비죠 브레이크를 왜검. 브레이크를 건다는 것 자체가 해당 로직에대한 이해가 소스코드만 봐서는 전혀 없다는 소리임. 브레이크 포인트거는거야 말로 비효율. 학원에서만 배워온 초년생 애들이 브레이크 포인트 좋아함.
@@bosedigit 저는 파이썬 같은 인터프리터 언어를 주로 사용하게 되면서 값을 찍어서 확인하게 된 경우 입니다. VS같은 IDE가 없어서 브레이크 포인트 잡기가 좀 어렵습니다(그런 핑계를 대봅니다). 파이썬도 디버거 라이브러리가 있긴 합니다만 어쩐지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새로운 것을 또 배워야 한다는 부담감과 프린트만으로 코딩을 하던 관성 때문인 것 같습니다. 도구를 써서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해야겠지요.. 어떤 방식이든 본인이 가장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하면 됩니다.
모두 맞는 말이긴 합니다. 아키텍터로서 조언을 드리면, 이미 잘 만들어진 코트나 시스템이 최선일 것이라는 것은 착각 입니다. IT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10년전 코드를 향후 10년간 고쳐야만 한다면 그건 이미 IT 가 아니라 노가다 입니다. 도전정신이 없다면 애초에 개발자가 되면 안됩니다. 엘론 머스크 정도는 꿈을 가져야죠~
실질적으론 조직이 커질수록 실무선의 목소리는 차단하고 구글도 하는걸 니들이 1/1000의 예산을 받고 왜 못하는지 이해를 시켜보라 해놓고 예산,시간,인력이 차이난다 하면, 거기에 대한 해결책을 찾자고 모인게 아니냐, 그래서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하면 그건 니가 내놔야지. 몇번 뺑뺑이 당하면 모든걸 포기
공기업 추천드립니다! 제 친구가 딱 그렇게 살구 있거든요~ 공기업 IT 직무 특성상, 문서처리 위주로 일을 합니다. 대부분 개발 관련 건들은 외주 업체에게부탁을 하죠! 이런 구조를 가지고 있거든요. 중소기업(프로그램 납품) -> 중견 or 대기업(프로그램 납품) -> 공기업 프로그램 쓰다가 잘 안되면, 이렇게 말하죠. 공기업 : "이거 잘 안됩니다." 하청업체 : "후딱 처리하겠습니다." 이런 스토리는 제 뇌피셜입니다! 모든 공기업이 이렇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이렇게 일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user-nm1dn1fo6z 한국은 공기업 들어가는건 너무 힘들지 않나요? 저는 Dupont 쪽 Data Analyst로 갖 들어가서 다니고 있는데 혹시 아시분중에 Power Bi, Tableau 혹은 Alteryx 사용 하시는 분 계신가요? 이 쪽으로 질문 하고 싶은데 아는 사람이 없어서...;;; 혹시 아시면 꼭 부탁드릴께요(__)
@@Alven0821 솔직히 빡센거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NCS가 하기 싫어서 공기업을 가기 힘들더라구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공기업 취업은 개발 이런거 상관없이 NCS가 가장 중요해요!! NCS만 잘해도 합격 확률이 엄청 올라가요! 저도 어찌보면 사회초년생이기에... ㅠㅠ 도움을 드리기는 힘들거 같아요... 제 주변에 데이터 관련된 쪽으로 간 사람이 없어서요... 제가 추천드릴 방법은... 데이터 분석 관련해서 유튜브 하고 계신 분들을 한번 찾아서 질문을 해보는걸 추천드려요. 혹은 데이터 분석과 관련된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에 질문을 남겨보시기두 하구용... 죄송해요 ㅠㅠ 도움이 못되어드려서...
꼰대문화, 개발환경, 과한 문서작성 때문이시군요. 꼰대문화는 어떤 기업이든 다 있습니다. 기업자체가 문제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구성원들이 꼰대라서 그런경우가 많고 그건 나이가 문제가 아니더군요. SM의 경우 유지보수 업무가 주이고 가장 중요한건 구동중인 시스템에 문제가 생가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기에 회사자체가 좀 보수적인경우가 많죠. 기술도입도 소극적인경우가 많고요. 개발스킬쪽은 브레이크포인트를 쓸수 있는 개발환경은 사실 극히 드뭅니다. 단위테스트 정도외에는 상용프로그램에서 브레이크포인트를 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에러로그를 찍고 에러코드를 넣어두죠. 브레이크포인트가 어떻게 동작하는것이고, 어떠한 문제점이 있는지는 개발실력과 경험에 의해서 이해해야하니 길게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경험상 극소수의 환경말고는 브레이크포인트로 디버깅할수 있는 환경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디버깅의 기본은 에러코드를 로그로 남기는 것이고 이렇게 해야 차후 분석이 가능합니다. 브레이크포인트를 모른다는건 본인이 설명을 제대로 못했거나 브레이크포인트를 쓸필요가 전혀 없는 개발/업무환경일 가능성이 큽니다. 문서작성은 과한측면이 있겠지만 SM에서는 더욱 중요합니다. 본인도 퇴사했잖아요? 문서없으면 퇴사한사람한테 전화해서 물어봐야하는 상황이 매우 많이 생기죠. 아는만큼 보이는게 아닐까 싶네요.
원래 문서작성하는 이유가 휴가나 출장같은 이유로 자신이 업무를 수행 못할 때를 대비해서 다른 개발자에게 업무를 넘겨줄때 전달해야 하는 중요한정보를 기록하는게 주목적인데 회사가 규모가 커지면서 단순보여주식 행동으로 변질된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저도 사회생활 초년기에는 '머리속에 기억해두면 되는데 시간꽤나 잡아먹는 작업을 굳이 해야하나?'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웹에이젼시 경력이 10년차 넘어가는 지금 시점에서는 문서작성이 시간절약을 많이 해준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작성하는데 시간많이 잡아먹는 작업인데 해두면 시간을 단축시켜 준다는 말이 모순같이 들려서 이해 하시기 힘드시겠지만 아래의 2가지 이유 때문에 시간절약이 발생합니다. 1. 자신이 만든지 몇년이나 지난 소스를 재개발을 위해 다시 봐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3년 전에 만든 소스를 개량하기 위해 다시 봐야했던 적이 있었죠.) 사람의 기억력은 무한하지 않습니다. 철저하게 기억한다고 해도 길어야 1달정도죠. 그 이상 기간이 지난 상태에서는 자신의 만든 소스라고 해도 재분석해야 할 겁니다. 하지만 작업한 것에 대한 문서작업을 해뒀다면 모든 소스를 일일이 다 확인할 필요없이 문서만 보고 대부분 파악 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소스를 재분석할 경우 몇시간 걸리던 일을 작업해둔 문서를 이용하니 10~30분 이내로 단축되었습니다. 2. 작업한 부분에 대해 협업이나 설명이 필요할 경우가 있습니다. 인수인계 부분에서도 크게 도움 되지만 그건 위에 설명했으니 생략하겠습니다. 제가 작업했던 사이트를 다른 개발자가 추가 작업을 한다거나 웹에서 구현한 사이트를 앱으로 구현한다거나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다른 개발자분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만든 사이트가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동작하는지 알기위해 저에게 물어보게 되죠. 문서작업을 안했을 때는 이거 어떻게 동작하는 거냐고 다른 개발자분이 물어볼 경우 '저는 확인해보고 알려드릴께요.' 하는일을 멈추고 소스를 재분석 한 후에 알려주고 했었습니다. 재분석 + 소스의 전반적인 기능 설명으로 인해서 업무가 중단되는 시간이 길었죠. 하지만 문서작업을 했을 때는 같은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저는 문서파일을 보여주고 '제가 작업했던 부분에 대해 문서로 작성해 뒀습니다. 보시고 그래도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에 대해서 저에게 자세하게 물어봐 주세요.' 라고 알려드렸죠. 이후 필요한 부분에 대한 설명만 하게 되어서 업무가 중단되는 시간이 단축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작성하는데 많은 시간이 들어가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적절한 범위의 문서작성은 중요합니다.
진짜 그런 문서관리 부분을 웃기게 회계법인에서 요청함. 내부적으로 문제가 없어야한다며..중간에 누군가 조작질 할 수 있다며.. 문제는 저런 방식을 안해보고 정말 큰 프로젝트를 받았을때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하다가 큰 사고나면 되돌릴 수 없는거임. 훈련하는과정이라고 생각해야함. 불필요한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법적규제도 있고, 추후 문제 발생시 책임도 덜 수 있음. 저런 체계없는 곳에서 하다 사고나는 것보다 나음. 경험과 미경험 차이는 생각보다 큼
본인도 20년차 개발자지만, sm si 둘중 사람하나 뽑으라면... 무조건 si를 뽑습니다. sm 유지보수 인력들은 대부분 겪어보니... 기술이 정체되어있는 경우가 태반이고, 새로운 트렌드를 배우려는 사람이 별로 없었음. 그거에 반해 si 유지보수 보다는 개발만 철야로 하던 그냥 하던 암튼 기술이 정체되어있진 않음...
SM의 부정적인 면만 얘기하셨는데, 만약 SM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에 익숙해 진다면 SI에 가서 도움이 많이 되었을것 같은데, 시도해보지도 않고 이런 저런 핑계로 빠져나가시는 듯하네요 아주 작은 면만 경험하고 판단하기 보다는 SM, SI 같은 비즈니스에 특화된 업무와 순수 개발 R&D 같은 경험도 해보셨으면 좋았을텐데요. 아쉽네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슷한 환경이시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자님 포함해서 퇴사 마려운 분들이 주변에도 많으시겠네요. 회사에서는 쓸데없는 그럴 듯한 일만 해왔거든요... 지금은 '가치'있는 일을 하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어떤거 할지 고민하다가 그저 백수로써 지내구 있습니다!! ;; 하고 싶은거 하면서욤... 회사를 위해서 잠깨려고 마시는 모닝커피가 싫더라구요. 그래서 퇴사후, 처음에는 여유롭게 집에서 음악 틀어놓고 커피마시면서 책 읽고, 글을 썼어요! 그러다가 전형적인 백수처럼 게임만 하면서 살다가, 요즘은 만들고 싶은 앱이 있어서 따로 프로그램 만들면서 시간 보내구 있어요!! 음... 제 이야기를 하려면 길어질거 같은데... 나중에 기회되면 영상으로 한번 말씀 드려보겠습니다!! ㅎㅎㅎ 관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퇴사를 위해서 도움이 되었던거는 '돈'에 대한 제 가치관과 여러 책들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책으로는 '부의 추월차선', '나는 4시간만 일한다' 등이 엄청 큰 자극제가 되었습니다!! 아이구... 너무 찐따같이 이야기가 길어질거 같아서 끊겠습니다 ㅠㅠ 회사 생활 고생 많으실텐데, 조금 더 화이팅하시길 바래요!!
@@user-nm1dn1fo6z 저랑 직업가치관이 꽤나 비슷하신거같아요. 저도 ‘가치’ 있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ㅎㅎ 업무하다보면 정말 ‘개발’ 하는 시간은 눈꼽만큼 이더라구요. 나는 개발자로 일하러왔는데 왜 이런걸 하고있을까 신입땐 그런 생각 엄청 들었던거같아요. 요즘엔 마음가짐을 많이 바꾸고 회사는 회사. 내껀 내가 따로 해보자 마인드가 장착되어 ㅋㅋㅋㅋ 사이드프로젝트나 개발블로그를 꾸준히 해보려고 하고있습니다ㅠㅎ 저도 말이 길어지는거같아서 이만.. 끊겠습니다 ㅋㅋㅋㅋ암튼 이제 본인이 하고자하는 것을 즐기실 수 있는 그 여유는 넘 부럽네요!! 말씀해주신 책 중 부의추월차선은 한번 읽으려다말았던 책인데!ㅎㅎ 둘다 읽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당~~ 앞으로 공감되는 이야기 더 많이 들려주세요! ㅎㅎ 👍🏻
인력이 극단적으로 부족해서 기본 테이블만 300개가 넘는데 ERD조차 없는 곳도 있습니다. 물리FK도 안걸어놔서 처음보는사람은 절대 relationship을 파악할 수 없어요. 최고의 산출물은 소스코드라지만 객체지향의 기본개념도 없는 사원 대리 시켜서 만들었는데 그게 산출물이 되겠습니까. 저는 회사에 문서화 문화를 정착시키려고 나름 노력하는데 잘 안되네요ㅋ
Sm 꼰머 개발자입니다. 개발자로서 성장은 멈췄고 안빈낙도에 급여는 잘나오는걸로 만족하고 삽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Sm 일이 대부분 단순 업무 인것 같은데.. 급여가 잘나오는 이유점 알수 있나요? 퇴근 시간이 21시 정도 인가요?
단순 업무인가요..? 디버깅이랑 유지보수, 추가 개발을 위해 프로젝트의 설계와 프로세스 로직을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데.. 어디든 잘하는 개발자는 많지만, 당장 그 프로젝트에 대해 요구사항이나 디버깅이 필요할때 바로 대체할수 있는 사람이 없기에 sm 급여가 어느정도 괜찮은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런 사람을 회사원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보통 개발자는 능력에 따라 봉급이 결정된다고 하던데.. sm직무는 예외인가보네요
개발자는 아니고 인프라 서버 쪽에서 일하는데 규모가 커지면 다 저런 쓸데없는 절차와 문서가 늘어나는 모양입니다 명령어 한줄 입력하는데 결재받고 문서작성해야하는게 매우 귀찮음 나중에 책임소재 가리는게 이유라고함
ㅇㅈ...
왜 쓸 때 없다고 생각하는지 몰겟네
어떤 업무든 조직이 비대화 되면
절차 기록 보고 보관 등의 행위가 얼마나 중요한 일이고 그게 조직의 자산이 되는건데
@@慣性ドリフトうひょおおお 서비스 기업에서는 개발자들이 페이퍼 워크 안하고 코드 품질에만 집중하며 일하는데 회사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만?
대기업은 개발자들이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 곳이라기 보다, 짜여진 시스템에 맞춰진 부속품이 되는 곳이라는 게 맞는 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대기업 관리자들은 일 잘하는 슈퍼맨이 이끄는 조직보다 "누가 와도 할 수 있는" 조직을 선호하죠.
사실 저도 낮은 연차에 비슷한 생각을 했었는데, 경력이 쌓이니 그런 시스템이 이해는 되더라구요. (물론 전 대기업 직원은 아니고 프리랜서로 근무 중 입니다.)
특히 SM조직은 성장이 목표가 아니라 유지가 목표이기 때문에 프로그램 잘하는 사람보다 업무 이해도가 높고 대인관계 좋은 사람들을 선호하죠.
정확하게 지적해주셧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개발자가 뛰어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각자 역할이 있다고 보고 그에 맞게 충실히 일하면 됩니다. 개발 실력이 좀 떨어지더라도 겁먹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런분들이 필요한 자리도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중소기업 개발자입니다. 업무중 90%는 개발이네요...
저도 생각해보니깐 프로젝하면서 브레이크 포인트 찍어가면서 디버깅 해본적이없네요 ㅋㅋㅋ 그냥 로그 찍어놓고 어디서 터졌는지 왜터졌는지확인 ㅋㅋ 근데 어찌보면 그게 좀 더 직관적이고 다음사람한테 인계할 때 좋을 수 있을것같아요. 저는 92 4년차입니다
제 영상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의견 감사합니다~! 대만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계신가용!??
@@user-nm1dn1fo6z 한국 회사인데 대만에서 하는 프로젝트 하고 있습니다~ 영상 종종 볼게요~ 재밌을거같아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만에서 하는 개발자 생활도 궁금하네요~!
영상 한개 올렸는데 관심 주시는 분들이 생길줄 몰랐거든요... 조만간 보시기 편한 영상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당 ㅎㅎㅎ
리얼텍코리아.....?
@@이병호-x4b 그게뭐죠? 회사이름인가요?
저도 대기업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SM 입사했다가 5년만에 서비스 기업으로 탈출했습니다. 안정성 좋았고 부모님도 좋아하시긴 했습니다. 근데 개발자로서의 정체성은 사라지고 인간관계 못하면 소외되는게 현타가 오더라고요.
저는 야근이 많은 부서에서 포괄임금 받고 일했는데 이직 준비하려고 미친듯이 일 빨리 끝내면서 3년 이상이 걸렸네요. 첫 단추를 잘 꿰야 한다는 말씀 너무 공감합니다.
코딩에서 기장 황당한 부분은 내 실수가 아닌 컴파일러 버그나 미지원, OS버그나 미지원, 하드웨어 버그나 미지원등입니다. 실전을 해본 사람만 알 수 있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 이런 비슷한 이유로 그만 뒀는데 … 잘하는 사람들은 다 잘하더라구요. 반복 개발은 순식간에, 새로운 개발도 잘하고, 문서도 빨리 처리. 능력되면 게임 프로그래밍 회사 가셔도 되고 …
젊을때 5년 개발,기획 운영.. 스타트업 9시 출근 밤 11시 퇴근, 대기업 금융 SI 20일중 10일이상 야근에 1달에 1번씩은 일 몰려서 주말출근.. 30중반 되니 몸 점점 삐걱댐.. 이석증 어지러움에.. 살찌고 고혈압 당뇨 통풍.. 초기.. 이렇게 계속 SI 돌다간 죽겟다 싶어서
SM 왔는데 사람들도 서글서글 칼퇴분위기..😮 저는 끝장보고 와서 그런지 후회없어저 지금이 좋네요
웃프네요 아마 퇴사를 안 하셨다면 고인물이 되어 나중에 신입이 이것저것 물어봤을 때 당시 선배들처럼 동공이 흔들리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맞아요.. 제 미래가 되었을거니깐
블레이크 포인트 모른다고 들었을때 웃었지만 너무 공감이 되네요 저도 첫 회사에서 비동기처럼 물어볼때 비동기가 뭔데라는 과장님의 말 듣고 퇴사 생각이 확들더라고요 ㅠㅠ
아 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그렇게 사는거죠...
지금은 어떠신지 잘 모르겠지만... 화이팅 하시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저도 동기 비동기 물어볼때 부장님들께서 못알아들으셔서 씽크랑 어씽크로 말하니까 알더라고요...;;;
@@KOR-un8dn 회사가 사용하는 단어나 기준을 맞추기가 참 힘들긴하죠... ㅠㅠㅠ 저도 'Alert', '경고창' 띄워준다 이렇게 말하니 못알아듣더라구요. 'validation Check'? 이러길래... 음... 어... 그게 뭐지.. 싶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저는... 윗 사람 한테 현재 쓰고 있는 SW 버전 엑셀에 적어서 보고 올렸는데, 밤 8시 30분쯤 전화와서 "버전명이 이상해요!" 라길래 뭔가 하고 보니까 Semantic Versioning을 몰라서 2.14.0 버전에서 소수점인데 왜 14가 들어가냐고 물어보는거 보고 현타가 너무너무 심했었는데...
일단 모르겠고, 코딩하려 회사들어가면 결국 정치력이 상승하는 기적을 보게됨
내꺼 할거 아니면 아무리 맘맞구 좋은 회사도 위기는 계속 찾아옴
ㅇㅈ합니다!
뭔가 하려고 해본게 아닌 안되니깐 순응해 보려다가 포기한건데.... 뭐라 해줄말이 없음.
해주고말고 이분은 마음만 먹으면 2년차 경력으로 대기업 갈수있는분이라. 딱히 위로할 필요가 있을가요..
이래서 첫직장을 어디에서 시작하냐가 중요함
안그럼 인생계속 꼬임
존나우울
ㅇㅈ... 힘내세요...
저도 한국에선 아니지만 개발자 지름길님과 비슷한 상황이 여러번 있었는데요. 경력에 비해 실력없는 사람들보고 그렇게 되기싫어서 회사에서 더 배울께없고 시간낭비하는것 같다 싶으면 주저않고 그날 밤 이력서 업데이트하고, 이직해왔어요. 고인물이되면 다음에 정말 좋은 기회가와도 못잡을 제가 싫을꺼같아서요 ㅋㅋ 열심히 자기계발하시면 나중에 훨씬 더 좋은조건의 기회도 잡으실 수 있을꺼에요, 화이팅입니다!!!
재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부터 찾아올 기회를 한번 제대로 잡아보고자해요!!
현직 17년차 개발자로서..
정말 실력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SM SI를 막론하고 대기업은 입사하지 마세요.
나도 SK컴즈로 시작했으나 개발자가 아닌 회사의 부품을 만들어버리는 상황에 퇴사했고 중소기업 들어가 좋은 실력자들과 만나 실력을 키웠고 10년전부터는 프리랜서로 일하는데 대기업 직원들은 물론이고 일부 고소득 특수직종 제외하고 연수입 들으면 다들 부러워하는만큼 벌고 원하는 개발도 마음것 합니다.
인생 태크트리 잘 태우세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네이버 카카오
브레이크 포인트는 single-threaded program에서 deterministic하게 발생하는 logical error를 디버깅 하기에 특히 유용하고 이 조건들 중 하나만 깨져도 문제가 잘 재현되지 않아 효용이 급감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는 print 넣어서 로그 찍거나 코드만 자세히 읽어도 잘 잡혀요. 때문에 print를 잘 찍는걸 훈련하면 거의 모든 문제에 기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반면 break point는 쓸일이 거의 없다보니 나중엔 잊어버린 debug mode setting 하는 법 찾아보느니 익숙해진 스킬로 print 찍어서 해결하는게 더 빠를때도 많아요.
연봉을 2-3배 주면 모를까 그냥 개발 안하고 고인물에서 편하게 썩다보면 꼰대위치에 오르시고 편하게 가실수 있습니다. 제대로된 회사에서 코딩하려면 정말 끊임없이 공부해야됩니다. 전 미국에서 5년 조금 넘게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데 실력은 어정쩡해서 구글, 아마존 같은 대기업에는 아직 못가고 일반 대기업 다니는데 음.. 뭐랄까.. 회사가 좋아도 시스템들은 다 그지 같더라고요. 배울것도 없고 개발이라 해봐야 이미 다 만들어진 프로그램에 조금씩 수정하는 정도.. 연봉은 15만불정도 받습니다. 다른회사가도 빅테크 제외하고는 제 경력과 실력에서는 연봉이 다 고만고만 하더라고요. 빅테크가면 연봉 30만불 이상이라서 이직공부 중인데 정말 드럽게 어렵더라고요. 계속 머리짜내서 공부하며 빅테크 도전할것인가 아니면 그냥 일반 회사에서 이정도 연봉에 만족하며 편하게 썩어갈것인가 기로에 서있습니다. 30중반에 전공을 바꾼거라 이미 나이 40인데 암울합니다. 마지막 열정을 불태울것인지 그냥 이대로 썩을것인지.. 그래도 빅테크 한번 가서 가오한번 잡아보고 싶네요. ㅠㅠ
ㅋㅋㅋㅋ 많이 공감가지만, 전 다시 대기업으로 돌아왔습니다.
결혼하니 복지도 없고 대책도 없고 망할거 같은 서비스 회사 불안해서 못다니겠어서요 ㅜ
아이고... 화이팅하세욥!!
어딜가든 결국 소모품
결국 톱니바퀴의 한쪽 날이 되어야합니다.
아니면 톱니바퀴를 구르게하는 손가락이 되어야하는데 . 그건 이번 생에는 좀 힘들더군요
쨋든 앞날을 응원합니다.
상용규모에서 브레이크 포인트
못 쓰는 경우가 많아요
일단 디버그모드로 실행해야하고
이 경우 메모리를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실무에서는 디버그모드 실행자체가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개발 툴의 일부도 못쓰는 경우도 있고요
툴의 경우 코드자체가 깔끔해야 하는데
여러 사람이 작업하다 보면 일관성이 떨어지고
유료툴의 경우는 따로 구매해야하기 때문에
개발을 공부하거나 배울 때의 환경과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본인만 그 코드를 보거나 수정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가독성도 중요합니다
SM 뿐 아니라 SI도 기본적인 코딩가이드를 정하고 일관성과 가독성 유지가 중요합니다
경험이 많아질 수록 협업의 중요성과 기록 등이 중요한 걸 알게 됩니다
제대로 기록 해 놓지 않으면 본인이 짠 코드도 나중에 보면 헷갈리게 됩니다
그렇게 꼰대 아닌 꼰대가 되어가는 거죠
진짜 진상인 꼰대도 있지만
대부분 나름의 효율성에 익숙해져서 그렇게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나마 개발자들이 사고가 유연합니다
새로운 기술이 쉴 새 없이 쏟아지므로 꼰대 마인드로는 도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업무 협조로 다른 분야 사람들하고 미팅해보면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개발자가 꼰대라고 하시면 사회생활 하기 힘듭니다
얘기하다 보니 저도 얘기가 길어졌네요
뭐 저도 꼰대니까요 ㅎㅎ
맞아요. 말씀 해주시는 부분 대부분 공감합니다. 저에게도 문제가 많고, 저는 사회생활 힘든거 같아요 ㅠㅠ 조언 감사합니다.
@@user-nm1dn1fo6z 아직 젊으실 것 같은데 좀 더 고민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길 찾아 가시길 바랍니다
개발자가 본인의 길이 아닐 수도 있어요
물론 코딩이 재밌다면 적성이 맞는 것이지만
꼭 개발자로 살아야 코딩하는 것도 아닙니다
요즘은 다양한 분야에 IT가 접목 되고 비전공자들도 간단한 코딩 배우는 세상입니다
곧 개발은 그냥 패시브 스킬처럼 될 거에요 그러니 새로운 분야도 찾아보시고 그 분야에 자신의 기술을 적용해 보시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겁니다
이게 정답인데 동문서답 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기획자와QA엔지니어없이 일하기의 힘듦...
아이고... 고생하고 계신가봐요... 화이팅하십쇼!!
1년만에 외서보니 더공감됩니다 카~~~ 퇴사마렵다
와.... 뭔가 제가 탈주한 국비학원 강사님이랑 다른듯 하면서 비슷하네요.
여기도 디버깅은 안알려주고 눈으로만 로직 따라가고. 알고리즘*코딩테스트 필요없으며. 문법은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고 복사붙여넣기만 하라고 하더라구요ㅎㅎ;
mvc 구조에 대해 알려달라 해도 필요없다며 유튜브 보여주더라구요;;;
그리고 자바1.8만 고집. 자바스크립트랑 제이쿼리만 강조...;;;;;
참고로 강사님은 si에서만 평생을 일해왔고 si가 좋았다고 하셨죠
좋은 회사인것 같은데
단순반복업무만 하는데
연봉과 복지가 너무 좋은데요
안빈낙도 좋아하는 내가 가고싶음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ㅋㅋㅋㅋ 15시간 철야안해봤나보네
@@suhyunkim3581 사실 저는 조선소에서일도 해보고, 학교 다니면서 인력도 여러번 나가면서 철야도 해봤습니다. 그런 고생도 해보니 공부를 더 해서 좋은 기업가려고 했는데, 이 회사에는 제가 원했던 미래는 없더라구요 ㅠㅠㅠ
다음 영상에서는 제가 미래가 없다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는 영상을 담아보고자 합니다.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좋은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user-nm1dn1fo6z 와... 응원합니다!
개발자를 꿈으로 하고있는 대학생이에요. 직접 경험해보지 못한 현업 속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유튜브를 통해 간접적으로 접해볼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지금은 여느 SI 회사에 들어가서 소모품처럼 쓰이게 되더라도 개발자로 일하게 되는 꿈을 이룰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만 같은데 취업을 하고나면 또 어떨지... ㅋㅋㅋ 정말 유익한 영상이었어요.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이루기 쉬울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도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전공이시면 국비같은 거 듣지 마시고
si sm 생각하지 마시고 알바 빡세개 해서 부트캠프 들으시는게 제일 나은 방법입니다
@@divakukulza 부트캠프가 머에요?
@@divakukulza 붙캠도 국비학원이다 임마 둘다 똑같애 개발머리 있는애들만 잘된다 멍청아
Si나 sm은 피하시길
음 빠른 포기가 현명함을 보여주시네요 ㅋㅋㅋ 일반 사람들이 개발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연구소나 B2C기업을 위주로 찾으세요 ㅋㅋㅋㅋ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잘나가는 IT 기업 대부분은 아무래도 B2C 기업이 맞죠~ 제 생각에도 B2C 기업이 일반인이 생각하는 기업과 가깝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버티기만 할거면 대기업 SM이 좋은데....
나중 생각하면 비전 있는 SI 중소 혹은 중견기업이 더 좋긴함...
근데 좋은 중소, 중견 구하는게 존시나 힘든게 함정이지....
그쵸... 버티기 힘들더라구요
@@gosumdouch736 그런 경우 회사가 문제인 경우가 허다하더라구요.
개발만 하고 유지보수 계약 안하고 하더라도 매너상 1년만 하고 빤스런 하고...
다른 회사에서 짠거 저희회사에서 많이 받아서 했는데... 진짜... 실력없는 사람이 들기도 하고 그런데...
대부분 그 회사들 뒤 까보면 프리 뽑아서 대충 짜고 1년뒤에 빤스런 하고 이런짓 많이 하더라구요.
늘 보면 개발자도 개발자인데 회사가 늘 문제더라구요.
근데 더 빡치는건 그렇게 프리뽑고 단타로 뽑아먹고 빤스런 하는 회사들이 잘 나가더라... 잰장...
@@gosumdouch736 저는... 일단 회사 창립맴버라 다양한 SI를 해보고 또 그 솔루션을 몇년째 SM을 하고 있는데...
배우는 것도 많고 특급 개발자를 선임으로 만나서 실력도 동 연차 대비 높은 편이라 만족하고 있습니다.
창립 맴버면 야근 같은거 많이 하고 그럴거라고 생각했는데...
솔직히 워라밸 앤간한거 다 지키면서 살고 있습니다.
역시... 회사 잘 만나는게 답인듯요.
나중을 생각했다면 기술력 있고 개발문화가 좋은 서비스 기업을 가야되는거 아닌지??
@@woong4619 일단 기술력과 개발문화 그리고 거기에 서비스 까지 좋은 회사는 주관적이겠지만 거의 없습니다.
포괄적 개념으로 보면 기껏해야 삼성정도???
일단 저는 다양한 것을 개발(웹, 어플리케이션(모바일, PC, 특수 하드웨어), 모듈, 특정 동작 특화 라이브러리, 기계학습 모듈 등등)하는 것 과 다양한 언어를 이용(C++, Java, python, js 기타 등등) 해 볼 수 있는 환경을 원했고 배울게 많은 선임(20 년차 특급 개발자)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개발 환경이 자유로우며(정시 출근과 어떻게 작업하던 일만 끝내면 뭘 해도 건들지 않음) 회사재정이 비교적 안정적이며(국가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자금이 안정적이며 자회사 기술 다수 보유 중, 특허도 출현) 서비스가 비교적 무난한(회사 이사 및 창립 맴버 중 1분은 회계고 나머지는 개발자 분들인데 경력도 15~20년차 셔서 그런가 실력이 좋아서 지금까지 개발한 솔루션 유지보수 하는거 보면 큰 사고 없이 돌아감) 회사를 원했는데 아직까지는 재가 만족하는 부분이여서 다니고 있긴 합니다.
원하는 회사의 기준은 각각 다르기 때문애 어느회사가 좋고 나쁜지는 늘 케이스 바이 케이스가 될 수 밖에 없죠.
저도 개발 초짜일땐 디버깅 많이 썼는데, 개발을 어느정도 하다보니 그냥 로그 한줄 찍는 게 더 낫더라구요.
그리고 대기업 프로젝트 몇 번 해봤는데 확실히 문서작업하느라 시간 다 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해야하는 절차도 많구요. 그래서 대기업프로젝트는 비선호해요. 개발이 좋으시면 si프로젝트 하는곳으로 가시면 많이하실수있을겁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지금은 방구석에서 안빈낙도를 즐기구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si sm이 싫어서 나오신 분인데 B2C 자체 서비스 플랫폼가진 회사가야 개발다운 개발합니다
궁금해서 그러는데 브레이크 포인트 기능을 굳이 안쓰는 이유가 있나요??
@@누룽지-x4l 복잡하지 않으면 걍 프린트 출력으로 버그 원인 잡힘..
이제 연봉 2500의 좋소기업에서 생활한번 해보시는게 어떠신지요
아앗... 거기는...
연봉 2500이면 지방 중소기업 신입에 가까운 수준인데 ㄷㄷㄷ
아직도 2500 주는 회사가 있어요?
개념 있는 회사면 지금 2600~3000주고 신입 개발자 잡을려고 혈안인데???
@뚱이 ... 우리회사 2800에 신입 뽑아도 3개월 걸리는데 그런 ㅈ소에서 다 납치한고야???
그리고 우리회사랑 협력 하는 회사에서도 3000걸고 급하게 머릿수 채우기용 신입 개발자 뽑을려고 이력서 들어오자 마자 1차 면접 날짜 잡고 해도 1달이 걸렸는데...
도대채 2500짜리 회사는 왜 가는 거지며 왜 존재하는 것인지 의문이네...
우리회사 혹은 우리회사 협력사들보면 1주일 평균 야근 2시간 정도인데... 이사 혹은 차부장급 빼고...
진짜 블랙 회사도 아닌데 사람 더럽게 안 뽑히던데
그런 2500에 블랙인 회사는 왜 이렇게 사람을 잘 뽑는다요?
@뚱이 재가 궁금한건 주위에서도 2500에 야근은 있는데로 하고 배울거 어정쩡한 SM 다니는 애들한테 관두고 다른 회사 찾아라 최소 여기보다 나은 곳 많다. 이러면 절반은 그만두고 좋은 회사 찾고 절반은 퇴사하면 아무대도 못 갈까봐 무서워서 본인이 받을 대우 못 받고 짱박혀 있는데 전 이 후자쪽이 매우 궁금하단거에요.
블랙 ㅈ소 이런데 입사 할 수는 있죠. 근데 블랙 ㅈ소인거 알았으면 빨리 좋은회사 찾을 생각을 해야되는데 그런 생각 안하는 이유가 매우 심각하게 궁금함
님이 잡코리아 가서 검색 해보라고 하셨죠? 의외로 2500 주는 ㅈ소보다 최소 2600에 기본 복지 챙겨주는 회사가 더 많아요. 도대채 무슨 테그로 검색하셨는진 모르겠지만 좋은 회사가 더 많은데 왜 굳이 안 좋은 쪽을 찾아서 들어가는지 이해가 안 감
8년차 꼰대 개발자로써 의견을 남기자면
0~3년까지 너무 편하게 일 하려고 하지 마세요
0~3년때 보고 배우고 공부한게 평생 갑니다
경력 만 3년만 채워도 프리로 최소 500이상 받는데
회사를 위해서가 아닌 본인을 위해서 지금 회사 과장보다 잘한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하시면 좋은날이 금방 옵니당
모두 화이팅~~!!
공감.. 3년차까지 남들 세배는 열심히 해서 4년차에 1억 찍고 그 뒤로는 솔직히 편하게 하고 있습니다.
신입으로 SM으로 3년정도 경력쌓고 SI로도 플젝 3년해보고하고..다시 워라밸을 위해 SM하는중인데.. 일반화의 오류? 사람의 오류같습니다.. 전 처음부터 SI만하고 온사람들을 오히려 꺼려합니다. SM을 먼저 겪으면서 다른 개발자도 편하게 볼수있는 코드 체계적인 룰같은걸 잘 익힌다음 SI플젝가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무것도 모른상태로 SI플젝가면 유지보수를 위한 생각같은것 못하고 프로그램만 돌아가기 위해 하다보면 나중엔 1부분 수정을위해 100개를 수정해야되곤하거든요
SM하면서 여러 소스들도 겪어보고 이렇게 짜면안되겟단 생각도해보고 고쳐도 보고 개선도해나가면서 코딩실력뿐만이 아닌 체계적인 센스들이 발달하게됩니다
그 이후 기회가 되면 SI가서 플젝하면 훨씬 인정도받고 좋은 프로그램이될거에요
구독 눌렀습니다~ IT 창업 하려고 준비 중인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설마요. 저도 SI SM 다 했지만, 간단히 할 때 로그 보지만 세부적으로 할 때 브레이크 포인트 다 하는거 봤는데
환경세팅 못해서 결국에는 print 찍어가면서 개발했습니다. 물론 print도 잘못 찍으면 여러번씩 찍어야 하는거 아시죠?... 그렇게 했습니다 ㅎㅎ
print로 해야하는 환경이 있고 브레이크 포인트로 해야되는 환경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개발툴이 재공되거나 테스트 환경이면 브레이크 포인트가 좋고...
실서버 환경에서 빌드 된 프로젝트만 올린 후 잘 돌아가나 확인할거면 print가 낫습니다.
@@Kamielluna 네. 실서버에서 JAVA는 WAS 설정 로그 처리로 하고 C/C++ 인 경우 PRINT 문으로 SHELL SCRIPT 로 로그 파일 관리 합니다.
로컬 환경 인 경우 개발툴 다 사용해서 로그 및 브레이크 포인트 다 사용 합니다.
@@박지영-z4t2b 요즘은 C나 C++도 툴이 놓아져서 브레이크 포인트 되는 경우도 흔하던데 도대채 브레이크 포인트 안 쓰는 회사는 뭐하는 곳인지... 알거같긴 한데... 저도 그런 회사 1달 있다가 이건 아니야 하면서 뛰쳐나왔으니...
브레이크 포인트를 걸려고 하면 디버깅 모드로 돌려야 하는데 그냥 실행시키면 몇초면 되는게 디버깅 모드에서 해당 위치까지 실행은 몇분씩 걸리면 그냥 한번 빠르게 실행시키고 말지 이러는 경우도 있고, 일반적인 디버깅 시스템이 백워드로 돌아가는 기능이 제공 안되다 보니 앞뒤로 왔다갔다하면서 문맥을 확인해야 하는 경우에는 그냥 로그 찍어놓고 분석하는 경우가 많기는 합니다. 시스템 따라서는 브레이크 포인트 쓰면 크래시 발생하는 곳도 있어서 포기하는 부분들도 있고요
개발 PL 컨설팅을 거쳐 it를 14여년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신입들이 잘못 생각하기 딱 좋은 영상인것 같아 답글 답니다...
개발은 조직적으로 관리되어져야 하고, 누군가 그만 두더라도 다른 사람이 문서와 소스를 분석하여 이해하고 유지관리가 되어야 합니다.
문서는 큰 시스템의 조각들을 상세하게 설계하기 위한 장치이고, 소스를 뜯어보지 않더라도 시스템의 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품질관리에 필수적인 장치입니다. 그걸 방법론에 맞춰 테일러링을 통해 시스템 규모와 업무 프로세스에 따라 협의하여 양식을 만드는 것이고 아마 그런 사유로 양식을 변경했을겁니다.
문서가 없다면 유지보수를 위해서 몇달간 수백개의 소스를 영향도 분석하며 머리속에 넣으려해도 불가능하겠죠. 아마 DB구조도 이해하기 어려울겁니다.
영상에서 충격적인게 빈문서를 파일명만 수정하여 넣었다고 했는데, 제가 QA였으면 들어온지 얼마안된 신입사원이더라도 징계요구 했을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본인눈에 쓸데 없고 비효율적인것은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선배들에게 잘 배우셨으면 좋을텐데... 아마 그런걸 잘 가르쳐줄만한 능력있는 선배가 없어서 결국 이해 못하고 퇴사하신것 같아 아쉽습니다.
앞으로 더욱 좋은 환경에서 많이 배우시기 바랍니다.
저도 제가 좋은 직원이 아니었던거 인정합니당... 충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더 많이 배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분 같은분이 정석이고 참 좋은데ㅎㅎㅎ
그런데 사내정치는 신경안쓰실거같아서 아랫것들은 퇴사하겠습니다..ㅋㅋ
그렇다고해서 저렇게 비효율적으로 일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배보다 배꼽이 큰 건데, 보다 절차를 간소화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야죠.
물론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조직이 아니니까 하려는 사람도 없겠지만요.
ㄴㄴ 개발이 대충 저런 프로세스로 돌아가는건 사실인데, 저 sm회사가 저렇게 되는건 팀리더의 역량이 회사의 역량으로 제약되기 때문임.
해당 환경은 2000년대 초반 개발 환경인데
회사가 거기서 하나도 발전을 안한걸 알수있음
음 문서화는 되도록 자동화를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영상제작자님 말대로 많은 불필요한 리소스가 드는게 맞습니다.
그부분은 최대한 자동화하고 더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게 프로그래머로써의 역할을 다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QA를 가정하셨다면 징계요구를 하는게 아니라 그 사원에게 아래 쓰신대로 문서의 중요성을 설명해주는게 맞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비효율적인 부분에서 시간을 많이 사용하기보단 비효율적인 부분을 어떻게 자동화하고 관리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게 이제 위에 계신분들의 역할인거 같습니다 ^^
요즘 문서화 자동화 툴도 많고 형상관리를 통해 히스토리까지 관리 할 수 있으므로 개발 프로세스에 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프로그램 규모가 커지거나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면 브레이크 포인트로 디버깅한다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로그를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다는게 중요하죠.
설마 브레이크포인트를 모르겠습니까?^^;
아마 신입이 꼬치꼬치 이것저것 물어보는게 귀찮아서 답안했겠지요
이게 맞죠...
왜 안되게 막아놨을까..
디버깅이 안되는건 이해하는데... 브레이크포인트... 정말로 모르더라구요 ㅎㅎ...
@@user-nm1dn1fo6z 정말 하던 일만 계속하는 분위기... 발전 없는 분위기일 거 같군요...
@@user-nm1dn1fo6z 그렇군요...계속 안써서 모르나보네요. 윗분 말씀따나, 계속 하던것만하고 개발능력보단 업무능력만 상승하겠네요. 개인적으론, 그런곳이 더 버티기 힘들더라고요. 보람이 없어서...
대기업에 용퇴 명퇴 희퇴 해서 나온 사람들이 코스가 개인사업 만들고 잘되면 좋은데 대부분 좆소라는 생태계를 잘몰라 말아먹고 겨우 대기업 인맥으로 중소기업 인맥 대기업 영업라인으로 재취업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대부분 대기업 부속처럼일하다 나오기 때문에인듯합니다. 정년까지 버티면 상관없는데 문서작업이든 직원관리든 영업이든 뭘하든... 가치가 없어지면 대기업도 그래서 자신의 자리가 희망퇴직(권고 퇴직)해도 나름 개발자로 재취업 할수 있는 능력을 쌓아놓을수 있는지 빠르게 판단해야할듯요... 다른분야사람이지만 대부분 비슷해서요
학원서 배운게 다인데 5년차 구라치고 프리랜서로 600 가까이 받고있습니다.배운거라곤 학원에서 프로젝트 물류 인사 회계 돌아가며 한게 다라서 처음에 실력 ㅈ 도 없다고 욕오지게 먹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현업에서 종사한다고 다 잘하는게 아니었습니다. 특히 꼰대아재들 절레절레.... 나름 만족스럽게 살고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생하시네요...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원 어떤쪽 학원을 다니셨나요??
그 정도면 님도 어느 정도 머리가 되는 거... 멍청한 애들은 못함
이게 얼마만에 보는 SM 개발자신지..!
맨날 SM 하면 다들 엔터만 떠올려서 서운했는데...
이렇게 SM직 개발자를 만나니까 반갑군요
반갑습니다!
@@user-nm1dn1fo6z 근데 뭔가 영상내용 SI개발직군이랑 비슷한거 같은데 si/sm 차이점은 별로 없나요?
어딜가든 마찬가지죠.
돈만 꼬박꼬박 나오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최신기술 쫓는 중소기업 스타트업에 들어가도, 개판인건 마찬가지라...
차나리 1년 정도 생활할 돈 모아뒀다, 자기 아이템 창업하는게 낫습니다.
혼자라도 1년이면 어떻게든 뭔가 만들어 낼테니...
자기관리 철저하시면, 인구적은 지원금주는 농촌에 가시면 됩니다.
취미 농사 본업개발. 소프웨어야 온라인 스토어로 어디서나 팔수있으니...
그것도 좋겟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언 감사합니다!
지금은 기억도 제대로 나지 않는 개발했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20년이 다 되어가네요.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농협중앙회, 넥슨에서 개발을 했습니다. 실리콘밸리에서 아이폰 프로젝트와 농협신시스템 개발, 넥슨에서 게임개발자를 했죠. 네이버나 여러 회사도 합격했었지만, 지금은 11년차 변호사입니다. 영상을 보니 농협에서 1년간 개발했던 기억이 떠올라서 댓글 달아봅니다. 협력업체 부장님이 반년 넘게 작성하신 코드를 이어 받으라 길래 코드 읽어보고 이건 뭐야 하고, 코딩을 첫줄부터 다시 시작해서 몇 일 만에 코드길이는 1/5로 복잡도는 1/100로, 성능은 수십배로 올려놓았더니, 프로젝트 관리조직에서 난리가 났었죠. 질문의 내용은 뭘 보고 이렇게 만든거냐라고 물어보더군요. SQL도 입사교육때 일주일 배워 들어갔는데 협력업체 시니어라는 분들의 쿼리가 너무 난해해서 성능이 안나오길래 잘하는 엔지니어들만 한다는 쿼리튜닝 흉내도 좀 냈었죠. 신입 주제에 너무 까불었더니 문서하나 없는 코볼 코드만 보고 업무를 역추적하는 일까지 맡기길래 너무 재미도 없고 집에도 몇달째 못들어가니 힘들어서 사직서 내고, 치과의사 같은 거나 해볼까 하고 개발을 완전히 접어버렸습니다. 지금 저에게 그 시절로 돌아가 다시 그일 맡긴다면, 그렇게 나대지 않을 것 같네요. 조용히 조직 내의 사람들과 친목이나 다지고 회사 생활 잘하던 동기들처럼 내 것 잘 챙기는 노하우를 배웠을 것 같습니다. 세 회사 모두에서 슈퍼엔지니어 소리를 들었지만, 전 퇴사한 실패한 개발자가 되어버렸습니다. 요령도 없고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부족한데다 멘탈과 체력마저 약한 촌놈 마라톤형 신입이었던 거죠. 이런 저런 조직에서 여러 일을 겪다 보니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나에게 창의적이지 않은 일을 주는 회사가 좋은 회사구나. 그땐 내가 잘난 줄 알았는데 사실은 내가 제일 모지리였어라는 걸 깨닫게 된 거죠. 주식으로 돈을 열 배정도 벌었는데 이 짓도 귀찮아 최근에 주식자동매매 프로그램을 만들어보았는데 옛날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인터넷이나 책에 있는 정보들을 가져다 20년 전 게임엔진의 노하우로 코딩을 했더니 새로운 형태의 코드가 나왔는데, 정작 시장이 안 좋아 수익율도 안나오고, 코딩한게 아까워 책을 쓰려니 그게 또 뭔 짓인가 싶기도 하네요. 친한 친구들에게도 잘 하지 않는 이런 말을 댓글에 쓰고 있는지...저도 잘 이해가 가진 않지만, 먼지 모를 제가 생각하는 메세지를 헤아려 주셨으면 좋겠네요. 가장 좆같은 일을 해보기 전까진 지금 일이 제일 좆 같지만, 그래도 딱딱한 시스템 속에서 구를 때가 가장 평화로운 때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다 운 때가 안 맞으면 그 영화에서 최민식이 '이러면 완전히 나가린데'하는 것처럼 씨발하고 또 살려고 꼼짝거려 보는거죠. 떠나는 사람보다 남아있는 사람이 되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노랫말과 달리 떠나간 사람보다 떠나간 사람에게 그 자리에 오래도록 남아있는 사람이 더 추억이 된답니다.
4:49 계속 유튜버 편들어 주다가 여친잇다는 말에 편들어주기 싫어짐
(넝담ㅋ)
재밌는 영상이네요 ㅎㅎ 동종업계로서 공감되는부분도 있긴하네요. 개인적으로 문서 안좋아하지만 문서화는 중요하다고 생각은해요. 그게 얼마나 효용이 있느냐가 필요하겠지만요… 그래서 예로..개발을위한 api문서 같은게 필요하여 오픈api나 스웨거 같은것도 나오는거구요. 디버깅도 디버깅이지만..테스트 코드 안짜는게 더 심각…ㅠㅠ 객체지향형인데 절차지향형…ㅠㅠ 메서드는 수십개의 기능구현… 같은기능 중복구현 ㅠㅠ..코드 가독성.. 네이밍규칙어기는건 허다하구.. 로깅도 레벨별 설정무관하게 찍고..등등…. 귀찮아보여도 해놓으면 유지보수 시간줄어서 개이득인데 ㅠㅠ 다같은 생각을 갖고 일하는건 아니다보니 생각의 괴리에서 오는 부분들이 있긴하죠.. 그래도 같은 동료니 서로 좋은게 있으면 공유하면서 일하다보면 빨리빨리 끝나더라구요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복구현 많죠~! ㅋㅋㅋㅋㅋㅋㅋ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살고 계셔서 보기 좋네요!! 앞으로 하시는 일도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회사의 일은 현실보다 최대한 비합리적으로 묘사하셨네요. 아무리 유튜브라도… 모든 sm조직이 그럴 거라는 상상은 하지 마세요. 문서도 디버깅도…. 저 정도는 아닙니다. 제가 있는 회사도 대기업이지만 저 프로세스의 20%정도로 운영합니다. 운영시스템이라 바꾸기 힘든 환경인 것도 있지만 직원들의 제안이나 기술변화에 따라서 조금씩 변경되는 것도 있습니다. 개발상황 모르시는 분들은 모든 조직이 저렇다고 착각하겠어요.
그리고 중요한 사실을 언급 안 하셨는데…. 일반적으로 SI보다 SM 이 시간적으로 많이 널럴한 장점이 있다는 건 얘기해 주셔야죠.
4년차면 이제 기업 프로그램 코딩에 대해 주어진 환경에서는 자신있게 할 수 있는 수준이 된 것 아닐까 합니다. 이제 발전을 위해서라면 SI 조직으로 옮겨서 승부를 걸어 보시던가…. 기업 전산실 소속이 아닌 전문 IT기업으로 옮겨서 진검승부를 걸어보실 때가 된 것 아닐까요?
지금처럼 SM 조직에서 여유있게 있는 것도 인생을 살아가는 다양한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이도 저도 아니라면 이제 목소리 좀 낼 수 있는 실력과 짬이 됐으니 SM의 한계는 있겠지만 파트리더하면서 자신이 생각했던 것들을 적용해 가면서 프로그래머로서 보람을 느껴 보시죠.
문서작업 중요하죠. 근데 그게 유지보수를 위한 거보다 발주업체 보여주기 문서라 문제
개발자 이것저것 보다가 왔네요. 영상에 집중하고 쭉 잘봤습니다. 최소 구독자 만명 이상일거라 생각했는데 8명이라니 깜짝 놀랐네요. 잠재적 가능성이 충분해 보입니다. 화팅~~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는 영상기법이 기존에 잘나가는 영상과 비슷해서 추천해준거 같아요. ㅎ 그냥 예측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말씀해주신지 6일 지났는데... 구독자가 200명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user-nm1dn1fo6z 대박이네요.~ 사람들 보는 눈이 다 비슷해서 공감대를 충족시켜 준거 같네요. ㅎㅎ
@@choi077 다음에도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만약에 영상이 마음에 안든다면, 팩트폭행 해주세용 ㅠㅠㅠㅠ
월급이라는 마약과 카드라는 디저트에 길들어지만 회사에서 식충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사회 초년생들이 꼭 알아야 할 사실은 1억원 저축(꼭 처축, 주식 투자가 아니라)할때까지는 꼭 다니거나 이직을 고려하세요. (50대 개발자로 부터)
왜 주식 투자보다 저축을 추천하시나요?
@@Dembaba0527 인생의 후퇴는 곧 실패이며 급여자에게는 더욱 그러함. 그리고 초년생에겐... 후퇴없는 전진을 위한 인생으로 조언함. (저축은 내가 잠들어도 내가 놀아도 계속 증가함(복리도))
@@SHKim-uv4wo 감사합니다
개발하고싶음 중소 강소 기업 드가시면 돼요
다른건 몰라도 운영ㅇ ㅔ반영할 일 생기면 무조건 작업계획서와 운영반영일정 을 만들어 놓는게 맞아요… 결재라인 길어지는건 좀 ㄱㅈ 같이지만 대규모 서비스 일수록 연관돼있는 부서들도 많다보니 반영 및 이슈사항ㅇ ㅣ 있따면 그들에게도 참조 공유 할겸 길어질수밖에 없어요. 그게 싫다면 아예 작은 기업으로 가시던가 아예 SI 로 뛰셔서 결재문 올릴필요 없이 개발만 하면 되시죠.. 근데 거긴또 마감기한 지키면서 갑질 당하는거 다 참아야 해서 거기나름 서러울듯.
ㅋㅋㅋㅋ 영상 잘봤습니다.
캐나다로 오시죠!
@@user-nm1dn1fo6z 반갑습니다! 개발자께서 영상을 이렇게 잘만드시다니ㅋㅋㅋ 배우고싶습니다.
저는 전혀 뛰어나지 않은 개발자이지만, 캐나다라는 나라 특성상 매우 쉽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개발자로 지내보지를 못하여 정확한 비교는 어렵지만, 일단 여기 개발자는 한국에비해 너무 편하게 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캐나다 개발자 생활 (및 캐나다 개발자가 되는 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저도 영상으로 하나하나 만들고있어요 :)
@@gu_won_ja 와... 대유튜버신데요...? ;; 저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구독자 한자리 수였는데... 이렇게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로 구독 눌렀습니다. 관련 영상들 바로 확인하러 가보겠습니다!! ㅎㅎ
저는 영상 만드는게... 그냥... 마치 코딩을 잘 모르더라도 어떻게든 막 짜내는 것처럼 만들었죠... 영상 만들기 위한 소스 상태는 엉망입니다!!... 여러가지 이상한거두 많구용... 그저 영상 만들 때, 제가 원했던 가치관은 제 영상을 보시는 분들의 '1초'를 여럿 합치면 엄청난 시간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영상시간을 허투로 만들지 말자...? 이런 생각을 하면서 만들었던거 같아요...
@@user-nm1dn1fo6z 대 유튜버라뇨 ㅠ 개발자지름길님이 진짜 더 빠른시간 안에 대박나시겠는데요 ㅋㅋㅋ 제가 많이 배워야할 것 같습니다. 진짜 영상이 버릴부분하나없이 재미도 잡고, 내용도 너무 유익했습니다 ㅋㅋㅋ
@@gu_won_ja 칭찬 감사합니다... 정말로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구독자 10명 채 되지 않았는데.. 놀랍네요. 고맙습니다!!!
저도 구원자님 영상 보면서 캐나다 개발자 생활에 대해서 점점 알아갈 수 있었어요. 나중에 기회되면 영상 기획해서 함께 이야기하는 순간도 왔으면 좋겠어요~!
그 동안에 구원자님 영상 전부 챙겨볼게요. 영상들이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user-nm1dn1fo6z 정말감사합니다! ㅠ
그러게요 ㅎㅎㅎ 꼭 캐나다로 오시게 될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근데 브레이크 포인트는 잘안쓰긴 하죠. 신입때 이거나 로직돌아가는걸 소스코드만 보면 감이 안오는 초보때나 많이 쓰지. 그거야말로 비효율 이예요. 그분들이 몰라서 그런게 아니라 왜 그걸 비효율적으로 쓰냐는 말입니다. 프린트 로그 해보면 알아야죠. 능력이 된다면 그게 훨씬 빠릅니다. 본인을 먼저 돌아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그런 자세로는 다른 회살가도 마찬가집니다.
취준개발자 : 스톨만님 아니 옹님 브레이크포인트 어떻게 쓰십니까?
리처드스톨만 : 뭐? 브뭐시기 그런게 있어? 그게 뭐냐??
조언 감사합니다
개꼰대 ㅋㅋㅋㅋ
저도 얼마전 같은이유로 대기업 퇴사했습니다...
또 같은이유로 지금 이직을안하고 휴식을 하고있어요 다친마음 잘 정리하시고 저희 같이 힘내봅시다
아이고... 무슨 느낌인지 딱 알거 같네요... 화이팅하세요!! 고민있으면 해결은 못해드려도 같이 들어드릴 수는 있으니... 도움이 필요하다면 말씀해주세요 ㅎㅎ
화이팅요 ! ㅋㅌ
큰 도움되었습니다
쓸데없는 문서 작성 하는 게 ㄱㅋㅋㅋㅋㅋ 너무 현실적으로 와닿네요ㅋㅋㅋㅋ 문서 작성 부분에서 공감 가서 빵 터짐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서 ㄹㅇ...
@@user-nm1dn1fo6z 왜 그런 시스템을 만드는 건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프로그램 관리라는 목적으로 탄생햇지만, '관리 잘 하고 있다'를 보여주기식으로 나타내기 위한 문서 정도 였습니다. 회사마다 다르겟지만 제가 관리한 곳은 딱 그랫어요. 문서들은 비슷한 양식을 가지고 잇지만 수기로 관리하고 잇다는게 참... 하하
개발자도 어차피 일반회사나 비슷한거죠... 다이나믹해질려면 남는 시간에 공부를 더 해서 이직하거나 IT사업 창업 준비해야죠...
안 그럼 그냥 급여잘나오는 걸로 만족하면서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시스템 바꿀려고 이것 저것 만지다보면 자신 혼자 일 처리 하는 걸 볼 수있죠. 바뀌기도 힘들구요.
대기업 정직원은 아니지만 IT 경력 15년 정도하며 주로 대기업 프로젝트 위주로 해본 입장에서 적어봅니다.
1. SM조직은 보통 영상과 비슷하다.
- 목표자체가 기존 시스템 유지보수임. 기존에 있는 시스템을 운영한다는 거기 때문에 거기에 새로운 기술이나 스킬을 접목 시킬 필요가 없음. 오히려 개발 스킬보다 업무적인 능력이 더 중요함.
2. SI를 해도 메인 시스템은 보수적일수 밖에 없다.
- 특히 돈관련된 업무는 절대적으로 안정성이 우선임.
대부분의 SI 프로젝트는 노후 장비 교체, 솔루션 EOS에 대한 버전 업, 고도화 작업 등임. 혹은 UI/UX만 바꾸고 백엔드는 그대로인 경우도 많음.
3. 신기술은 중요 시스템 보다 비 중요 시스템에서 많이 사용 됨.
- 신기술 적용이 늦는 건 위에 분들이 몰라서 그러는 게 아니라 안정성이 검증 되지 않았기 때문임. 그래서 신기술 들이 적용 되려면 언제 죽어도 되는 서비스, 자주 내리고 패치할수 있는 서비스 들에 먼저 적용됨.
특히 데이터는 많고 주로 내부 인원들이 사용하는 정보계쪽이 신기술들이 많이 사용됨.
MES 시스템 유지보수 할때 딥러닝을 이용한 불량 공정 감지하는 시스템은 인프라 기준 C등급이었음.(D등급은 개발 시스템)
4. 차세대는 2번 정도는 해보는 게 좋다.
- SI에서 신기술들을 접하려면 위에 2번에서 설명한 플젝이 아니라 실제 기존 시스템을 갈아 없는 차세대에서나 가능함.
실제 대규모 차세대를 하면 생각보다 많은 신기술들이 사용 되고 배울것도 많음.
왜 2번 정도면 괜찮다고 하냐면 3번하면 병원비가 더 나옴.
차세대 한번 뛰고 종합 건강 검진 받았더니 간수치 400나왔었음(본인 술담배 안함)
5. 생각보다 대기업 IT기획이나 컨설팅 조직은 상당한 엘리트 들임.
- 모 대기업 차세대 할때 조직 컨설턴트 분들이랑 일해 본적 있는 데 하나 같이 똑똑하고 대부분 하늘을 걸어다니는 학력임.
그 사람들이 멍청해서 보수적으로 운영하는 게 아니라, 대기업 운영 모토는 기본적으로 사람을 소모품으로 생각하는 게 맞고, 누가와도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게 목표임.
그래서 똑똑한 사람이 일선에서 단위 시스템 운영하는 사람 보면 바보같아 보일수 밖에 없음. 그 바보들도 운영할수 있게 조직을 운영해야 하니까.
대기업 단위 시스템 유지보수 하시는 분들 보시고 "대기업 IT인들은 이런 사람들이다."라고 생각하셨다면 조금 성급한 판단이셨을수 있다 봅니다.
와... 말씀하신부분 거의 다 공감했습니다.
차세대는 제가 경험이 없어서 공감은 못햇지만요 ㅠㅠ
@@user-nm1dn1fo6z실제 유지보수 팀이면 사실 소극적인 사람들 밖에 볼수 없긴 해요. IT기획이나 인프라 컨설팅 조직 경험해 보셨다면 큰 도움이 되셨을건데, 욕심 많으신거에 비해 너무 루즈한 시스템만 경험하신거 같네요 ㅜㅜ. 경력 쌓고 조직 변경 요청하셨어도 괜찮았을거 같은데 갠적으로 조금 아쉽네요.
@@khk8636 제가 후딱후딱 성장하고 싶었었거든요... 조금 아쉽긴한데, 회사 경험 덕분에 저만의 길을 따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ㅎㅎ
윗내용들이 다소 논쟁의 여지가 있기는 하나 그럴수도 있지라고 넘어갈수 있었는데, 5번에서 “대기업 운영모토는 기본적으로 사람을 소모품으로 생각하는게 맞고 누가와도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게 목표임”에서 거름. 15년이상 근무하셨다면 최소 lead 나 staff 혹은 senior engineer 급이신데도 왜 페북이나 마소 구글 넷플 등 bay area 빅테크에서 3-5십만불 연봉 주면서 개발자 뽑는지 이해 1도 못하시는 분. 소모품만 필요하면 IT기획 컨설팅도 아님, 시스템 디자인도 안할건데. 전형적인 헬조선 자발적 노예마인드임.
@@llollapalooza 페북이나 구글이 그런 고급 개발자에게 높은 연봉과 대우를 해주는걸 이해 못 하는건 아닌데, 지금 영상도 구글이나 페북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국내 IT대기업에 대한 얘기를 하는 거니 그에 맞는 얘기를 하는거죠.
저도 si 대기업 다니다가 작년에 탈출했는데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ㅋㅋ
언급하신 문제들은
자사 플랫폼이나 솔루션이 아닌
고객 시스템을 아웃소싱 받아서 개발운영하는 si sm 기업의 한계인것같습니다.
제발 개발자는 it 플랫폼 기업으로 가세요 ㅎㅎ
팀바팀 부바부 캐바캐 같습니다. 비슷한 환경이지만 저의 경우 만족스럽게 다니고 있네요ㅠ 같이 화이팅 해여~
축하드려요!! 힘내보겠습니다. 물론 스타랑 롤에서욤! 이번에는 승급하고 싶네요
재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ㅎㅎ 아무리 어느 분야나 최첨단,최고로 가더라도 비슷한 걸 격게 됩니다. 비슷한 일에 무한 반복 같은 것 말이죠.
화성에 보낸 로봇을 조정한다 생각해보세요.
확인 , 실물레이션, 검증, 토의 , 실행 , 기다림, 다시 확인. 등을 무한 반복 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초년생이라면 다른 사람들이 나보다 못해보일 수 있죠. 조직은 규모가 커지면 비효율이 발생하고 규모가 작으면 체계가 없는 경우가 많아요. 아 그리구 저도 디버깅은 보통 프린트해서 확인합니다.
문제는 자기 하는 방식이 아니면 안 들춰 본다는 것 같네요. 다른 팀, 다른 회사 에선 어떻게 하고 계속 비교 하고 개선 해야 더 좋은 인재 들이 모이고 오래 일 하게 되는데, 안 그랬던 것 같네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저보다 뛰어난 사람들이죠. 그런데 그렇게 되고 싶지 않아서 튀었습니당...
비효율... 그런 일 하기 싫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규모가 작은 곳도 가기 싫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방구석에 있습니다...
공감가네요.개발 십년차넘어가는데..디버깅버단 프린트해서 값확인이 더빠름..
고수일수록 디버깅 툴이나 브레이크 포인트 쓸 일은 거의 없습니다. 시간만 낭비죠 브레이크를 왜검. 브레이크를 건다는 것 자체가 해당 로직에대한 이해가 소스코드만 봐서는 전혀 없다는 소리임. 브레이크 포인트거는거야 말로 비효율. 학원에서만 배워온 초년생 애들이 브레이크 포인트 좋아함.
@@bosedigit 저는 파이썬 같은 인터프리터 언어를 주로 사용하게 되면서 값을 찍어서 확인하게 된 경우 입니다. VS같은 IDE가 없어서 브레이크 포인트 잡기가 좀 어렵습니다(그런 핑계를 대봅니다). 파이썬도 디버거 라이브러리가 있긴 합니다만 어쩐지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새로운 것을 또 배워야 한다는 부담감과 프린트만으로 코딩을 하던 관성 때문인 것 같습니다. 도구를 써서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해야겠지요.. 어떤 방식이든 본인이 가장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하면 됩니다.
세상에 브레이크 포인트를 안 쓴다고요?
도대체 어떤 디버깅을 해오신 겁니까 선생님…
이런 기업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user-nm1dn1fo6z 아찔하네요
모두 맞는 말이긴 합니다.
아키텍터로서 조언을 드리면, 이미 잘 만들어진 코트나 시스템이 최선일 것이라는 것은 착각 입니다.
IT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10년전 코드를 향후 10년간 고쳐야만 한다면 그건 이미 IT 가 아니라 노가다 입니다.
도전정신이 없다면 애초에 개발자가 되면 안됩니다. 엘론 머스크 정도는 꿈을 가져야죠~
ㅠㅠ 도전정신 가지고 계신분이 도전 하지 않으려는 기업에 가시는 분들이 많다는게 현실이죠 ㅠㅠㅠㅠㅠ 그리고 꿈도 잃고... 꼰대로 커가는거죠.
잘보고 갑니다.
개발자로 8년쨰 일하고 있습니다. SM은 아니고 개발자 이지만 심히 공감 됩니다 ㅋㅋㅋ 너무 재밌네요
페이퍼 워크좀 줄여줘요 제발!!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서 작업하는게 참 귀찮긴하죠 ㅋㅋㅋㅋㅋㅋㅋ
상담 해주실수 있으신가요
@@idxvjdcvy5270 무엇이 문제이시죠 ㅎㅎ
@@stholo7151 취업 준비 에관해 조언받고싶어요
@@idxvjdcvy5270 네 취업 준비 관련해서 뭘 준비해야 되냐 이건가요?
문서작성이 필요없다고는 생각하지만 가끔 문제가터지면 문서부터 뒤져봅니다 엄청고된작업이고 지루하지만 필요한 작업이죠
SI SM 모두 장단점이 있고 선택의 문제지만
젤 중요한건 자기개발을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본인의 가치가 올라 가는것 같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개발회사 대기업인데 브레이크포인트를 모른다는게 말이 안되는데..
말이 될 수도 있더라구요... (주작 아니에요!!!)
충분히 그럴수있죠..
영상 더 올려주세요 재밌어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은 관심사가 맞으실지 모르겠는데 ㅠㅠ 일단 후다닥 만들어서 올려보겠습니다.
혹시 관심사나 듣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ㅎㅎ
@@user-nm1dn1fo6z 어떻게 취업을 준비하셨는지 영상으로 만들어도 좋을거같아요
@@mun97696 ㅎㅎ 마침 지금 해당 내용에 대해서 시나리오 쓰구 있었어요! 다음주 중으로 업로드할거 같습니다!
IT 계열은 아니지만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거대한 조직일수록 어떤 공통되는 현상이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건승하시길 응원합니다!
실질적으론 조직이 커질수록 실무선의 목소리는 차단하고 구글도 하는걸 니들이 1/1000의 예산을 받고 왜 못하는지 이해를 시켜보라 해놓고 예산,시간,인력이 차이난다 하면, 거기에 대한 해결책을 찾자고 모인게 아니냐, 그래서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하면 그건 니가 내놔야지. 몇번 뺑뺑이 당하면 모든걸 포기
개웃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어디길래 디버깅을 print로 찍어서 하는거져 ㄷㄷ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print로 디버깅 하는곳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다른분들 댓글이 그렇데요...
꿈이 크시고 개발자의 능력이 출중하시네요 ㅎㅎ
저는 솔직히 적고 쉬운일하면서 회사생활보네고 남은 시간에 사이드잡 하고 운동하면서 살고 싶어요.
공기업 추천드립니다! 제 친구가 딱 그렇게 살구 있거든요~
공기업 IT 직무 특성상, 문서처리 위주로 일을 합니다. 대부분 개발 관련 건들은 외주 업체에게부탁을 하죠! 이런 구조를 가지고 있거든요.
중소기업(프로그램 납품) -> 중견 or 대기업(프로그램 납품) -> 공기업
프로그램 쓰다가 잘 안되면, 이렇게 말하죠.
공기업 : "이거 잘 안됩니다."
하청업체 : "후딱 처리하겠습니다."
이런 스토리는 제 뇌피셜입니다! 모든 공기업이 이렇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이렇게 일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user-nm1dn1fo6z 한국은 공기업 들어가는건 너무 힘들지 않나요?
저는 Dupont 쪽 Data Analyst로 갖 들어가서 다니고 있는데 혹시 아시분중에 Power Bi, Tableau 혹은 Alteryx 사용 하시는 분 계신가요? 이 쪽으로 질문 하고 싶은데 아는 사람이 없어서...;;; 혹시 아시면 꼭 부탁드릴께요(__)
@@Alven0821 솔직히 빡센거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NCS가 하기 싫어서 공기업을 가기 힘들더라구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공기업 취업은 개발 이런거 상관없이 NCS가 가장 중요해요!! NCS만 잘해도 합격 확률이 엄청 올라가요!
저도 어찌보면 사회초년생이기에... ㅠㅠ 도움을 드리기는 힘들거 같아요... 제 주변에 데이터 관련된 쪽으로 간 사람이 없어서요... 제가 추천드릴 방법은... 데이터 분석 관련해서 유튜브 하고 계신 분들을 한번 찾아서 질문을 해보는걸 추천드려요. 혹은 데이터 분석과 관련된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에 질문을 남겨보시기두 하구용... 죄송해요 ㅠㅠ 도움이 못되어드려서...
@@user-nm1dn1fo6z 이렇게 자세하고 긴댓글은 솔직히 처음 받아봅니다... 유튜브 하시면서 댓글일일이 다시면 시간 엄청소요되지 싶은데 고생이 많으시네요. 혹시 미국취업이나 미국대기업 궁금하신거 있으면 질문하시면 저도 신경써도 댓글달아드릴께요. 좋은하루되세요
디버깅 제대로 할줄아는사람과 모르는사람의 생산성은
진짜 몇배차이죠..
어디 가서도 회사 생활은 잘 못 하실 것 같네요
자신에게 안 맞다고 모두 잘 못된 것 마냥 얘기하는 것에는 공감이 안되지만,
빠른 포기를 선택한 용기를 낼 수 있는 현명함이 있어 다른 곳에서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맞아요. 저는 단체 생활이 잘 안맞는 사람이에요... ㅎㅎ 저에게도 문제가 많습니다!
정말 그회사의 많은 부분이 잘못되서 정확하게 말씀하셨을수도 있자나요
엥? 옷 지적질하는 놈을 참고 회사 생활을 했는데? 엄청 잘 참은 거 아닌가???
옷지젹이라... 대기업에 있다보면 사무실에서 자기자리 벗어날때 슬리퍼 신는것도 못하게도 합니다..
@@hyunchulkim5188 으헉
현직 중견에 , 정부기관 SM 파견입니다. 정말 저렇습니다 여러분들.. 여긴 꼰대는 적긴한데... 여러가지로 한숨나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이팅 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꼰대문화, 개발환경, 과한 문서작성 때문이시군요. 꼰대문화는 어떤 기업이든 다 있습니다. 기업자체가 문제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구성원들이 꼰대라서 그런경우가 많고 그건 나이가 문제가 아니더군요. SM의 경우 유지보수 업무가 주이고 가장 중요한건 구동중인 시스템에 문제가 생가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기에 회사자체가 좀 보수적인경우가 많죠. 기술도입도 소극적인경우가 많고요. 개발스킬쪽은 브레이크포인트를 쓸수 있는 개발환경은 사실 극히 드뭅니다. 단위테스트 정도외에는 상용프로그램에서 브레이크포인트를 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에러로그를 찍고 에러코드를 넣어두죠. 브레이크포인트가 어떻게 동작하는것이고, 어떠한 문제점이 있는지는 개발실력과 경험에 의해서 이해해야하니 길게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경험상 극소수의 환경말고는 브레이크포인트로 디버깅할수 있는 환경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디버깅의 기본은 에러코드를 로그로 남기는 것이고 이렇게 해야 차후 분석이 가능합니다. 브레이크포인트를 모른다는건 본인이 설명을 제대로 못했거나 브레이크포인트를 쓸필요가 전혀 없는 개발/업무환경일 가능성이 큽니다. 문서작성은 과한측면이 있겠지만 SM에서는 더욱 중요합니다. 본인도 퇴사했잖아요? 문서없으면 퇴사한사람한테 전화해서 물어봐야하는 상황이 매우 많이 생기죠. 아는만큼 보이는게 아닐까 싶네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개발을 잘 못하는 사람이 맞고, 저에게도 문제가 많았던건 사실입니다... ㅎㅎ;;
연륜이 느껴진다..
이런 꼰대 때문에 관뒀다는 거 아니야?ㅋㅋㅋ
@@naramlee7501 허허...
저는 대기업 출신은 아니지만 너무 공감되네요..
정석대로 안하는 회사가90%입니다.
이상과 현실은 큽니다.
전 연구원이었는데 정책 보고서를 통계조작하고 입맛대로 맛춰줬습니다.
보고서라하면 정확한 설문과 통계에서 비롯되는데
그냥 현실은 대충 굴러갑니다. 힘내세요.
대학때 그 패기가 사라진지 오랩니다. 저는
대학때 그 패기... 딱 거기까지만 좋았다... ㅠㅠ
입사하고 한 달 정도 지나니 모든 의욕이 없어지더군요. 그까이꺼 대충하는거죠
혐오는 돌고 도는법
공감이 많이 되네요.. si도 비슷한듯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형님작은숲채널처럼 이야기형식으로 개발자에 대한거나 혼자 팀플이나 교수따까리나 여러가지 프로그래밍업종 고충
형님에대한 이야기들 더들어보고싶어요
여러썰들 기대합니다❤❤❤❤❤❤❤
사실 이 영상은 작은숲님 영상을 모티브로 만든게 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썰은 엄청 많죠~!! 하나씩 하나씩 풀어서 공유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user-nm1dn1fo6z 모방이야말로 최고의방법입니다.이런 썰풀어주는게 얼마나 쉬원한데요.기대해도 될까요?ㅋㅋㅋㅋㅋ
대기업 프로젝트는 감리 받아야해서 문서작업이 필요하긴해요.
맞아요. 그런데 보지도 않는 문서를 가내수공업 마냥 사람이 하나하나 찍어내는 모습 보고 소름 돋았어요 ㅠㅠ 수십명~수백명 사람들이 그렇게 일을 하구 있죠...
@@user-nm1dn1fo6z 고생하셨습니다. 감리 산출물 자동생성툴도 있을텐데 그렇게 까진 안했나 보군요
원래 문서작성하는 이유가 휴가나 출장같은 이유로 자신이 업무를 수행 못할 때를 대비해서 다른 개발자에게 업무를 넘겨줄때
전달해야 하는 중요한정보를 기록하는게 주목적인데 회사가 규모가 커지면서 단순보여주식 행동으로 변질된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저도 사회생활 초년기에는 '머리속에 기억해두면 되는데 시간꽤나 잡아먹는 작업을 굳이 해야하나?'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웹에이젼시 경력이 10년차 넘어가는 지금 시점에서는 문서작성이 시간절약을 많이 해준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작성하는데 시간많이 잡아먹는 작업인데 해두면 시간을 단축시켜 준다는 말이 모순같이 들려서 이해 하시기 힘드시겠지만
아래의 2가지 이유 때문에 시간절약이 발생합니다.
1. 자신이 만든지 몇년이나 지난 소스를 재개발을 위해 다시 봐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3년 전에 만든 소스를 개량하기 위해 다시 봐야했던 적이 있었죠.)
사람의 기억력은 무한하지 않습니다. 철저하게 기억한다고 해도 길어야 1달정도죠. 그 이상 기간이 지난 상태에서는 자신의 만든 소스라고 해도 재분석해야 할 겁니다.
하지만 작업한 것에 대한 문서작업을 해뒀다면 모든 소스를 일일이 다 확인할 필요없이 문서만 보고 대부분 파악 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소스를 재분석할 경우 몇시간 걸리던 일을 작업해둔 문서를 이용하니 10~30분 이내로 단축되었습니다.
2. 작업한 부분에 대해 협업이나 설명이 필요할 경우가 있습니다. 인수인계 부분에서도 크게 도움 되지만 그건 위에 설명했으니 생략하겠습니다.
제가 작업했던 사이트를 다른 개발자가 추가 작업을 한다거나 웹에서 구현한 사이트를 앱으로 구현한다거나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다른 개발자분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만든 사이트가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동작하는지 알기위해 저에게 물어보게 되죠.
문서작업을 안했을 때는 이거 어떻게 동작하는 거냐고 다른 개발자분이 물어볼 경우
'저는 확인해보고 알려드릴께요.' 하는일을 멈추고 소스를 재분석 한 후에 알려주고 했었습니다. 재분석 + 소스의 전반적인 기능 설명으로 인해서 업무가 중단되는 시간이 길었죠.
하지만 문서작업을 했을 때는 같은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저는 문서파일을 보여주고
'제가 작업했던 부분에 대해 문서로 작성해 뒀습니다. 보시고 그래도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에 대해서 저에게 자세하게 물어봐 주세요.' 라고 알려드렸죠.
이후 필요한 부분에 대한 설명만 하게 되어서 업무가 중단되는 시간이 단축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작성하는데 많은 시간이 들어가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적절한 범위의 문서작성은 중요합니다.
할말 많지만 요약하면 애초에 문서를 볼 필요 없이 짜야....
진짜 그런 문서관리 부분을 웃기게 회계법인에서 요청함. 내부적으로 문제가 없어야한다며..중간에 누군가 조작질 할 수 있다며..
문제는 저런 방식을 안해보고 정말 큰 프로젝트를 받았을때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하다가 큰 사고나면 되돌릴 수 없는거임. 훈련하는과정이라고 생각해야함.
불필요한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법적규제도 있고, 추후 문제 발생시 책임도 덜 수 있음.
저런 체계없는 곳에서 하다 사고나는 것보다 나음. 경험과 미경험 차이는 생각보다 큼
세상에ㄷㄷ 대기업이라고 무조건 스마트한게 아니군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보통 대기업이 더 보수적입니다
@@khk8636 어떤 대기업이냐에 따라 다르죠. 여기서 말하는 대기업들은 다 si 대기업 말하는거 같네요. 근데 아무리 si라도 대기업인데 개발 문화가.. si쪽은 진짜 좀 처참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다가 구독합니다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비슷한 환경에서 일 하고 있는데 너무 공감되네여 ㅎㅎㅎㅎㅎ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ㅎㅎㅎ
본인도 20년차 개발자지만, sm si 둘중 사람하나 뽑으라면...
무조건 si를 뽑습니다. sm 유지보수 인력들은 대부분 겪어보니... 기술이 정체되어있는 경우가 태반이고, 새로운 트렌드를 배우려는 사람이 별로 없었음.
그거에 반해 si 유지보수 보다는 개발만 철야로 하던 그냥 하던 암튼 기술이 정체되어있진 않음...
반대로 생각하면 문서작성만 하고 월 380받으면서 오피스텔 + 관리비까지 주는 개꿀직장 같은데..
사람, 급여, 업무 3가지중 2가지는 만족스러우니 버틸만 할듯 사람은 어딜가나 저런사람 꼭 하나쯤은 있어서 그러려니 함
성격이 맞으면 되는데 난 한달 못 버틸 거임. 단순 문서 작성은 인턴 주고 그시간 코딩하는 게 비용 절감 하는 데 더 효율적.
처음에는 '개꿀' 이러면서 있었는데... 21개월 정도가 딱 적당히 할만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avid-an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원래 어느회사던 문서는 내가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그만뒀을때 내 후임자나 동료들이 내 작업을 파악하기 위해 기록을 남기는 용도이죠....
근데 그 목적에 맞지 않게 정말 시간낭비일뿐인 쓸데없는 문서만 만들고 있다면, 회사 시스템이 문제인듯....
네카라쿠배가 답인가..
네카라쿠배도 사람마다 이야기가 달라서... 제가 어찌 말을 드리기가 힘들겟네요 ㅠㅠㅠ 저는 참고로 개발 잘 못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거기는 일에 치이다가 죽음. 그리고 생각보다 돈 그렇게 많이 안 줌.
@@asdf-yq7ym 얼마주는데 ㅋㅋ
@@holaLee 카카오 개발자 지인 2명 10년차 7천 초반대, 12년차 6천 후반대
@@holaLee 적은건 아닌데 많은 것도 아닌 듯. 라인 쿠팡은 많이 준다고 들음. 대신 일이 더 많지만..
디버깅 하니까 예전 자바 개발자들이 떠오름... 닷넷을 하다가 자바플젝에 투입되어 이클립스에서 디버그 어떻게 하는지 옆 개발자에게 물었더니 로그 보면서 개발한다는 얘기듣고 ...
브레이크 포인트 모른다는 얘기 듣고 당황했던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순간 감정이 잘 전달되네요
브레이크 포인트... 뭐 기본적인 거지만
모르는건 죄가아님...
단지 꼰머들은 변화하기가 싫을뿐...
ㅇㅈ
브레이크포인트를 모를리는 없고 아마 각색한듯 하네요;;
회사 규모가 커질수록 프로세스가 섬세하고 정교해지니 개발하는게 맞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기도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쵸~!
아 넘 재밌게봤어요. 개발자말고 전업 유튜버로 전향하세요..ㅋㅋㅋㅋ
SM의 부정적인 면만 얘기하셨는데, 만약 SM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에 익숙해 진다면
SI에 가서 도움이 많이 되었을것 같은데, 시도해보지도 않고 이런 저런 핑계로 빠져나가시는 듯하네요
아주 작은 면만 경험하고 판단하기 보다는 SM, SI 같은 비즈니스에 특화된 업무와 순수 개발 R&D 같은 경험도 해보셨으면 좋았을텐데요. 아쉽네요.
비슷한 환경에서 일해서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대기업 퇴사 실천이라니.. 대단하십니다! 앞으로는 어떤 계획 갖고계신지 궁금합니다 ㅎㅎ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슷한 환경이시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자님 포함해서 퇴사 마려운 분들이 주변에도 많으시겠네요.
회사에서는 쓸데없는 그럴 듯한 일만 해왔거든요... 지금은 '가치'있는 일을 하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어떤거 할지 고민하다가 그저 백수로써 지내구 있습니다!!
;;
하고 싶은거 하면서욤...
회사를 위해서 잠깨려고 마시는 모닝커피가 싫더라구요. 그래서 퇴사후, 처음에는 여유롭게 집에서 음악 틀어놓고 커피마시면서 책 읽고, 글을 썼어요! 그러다가 전형적인 백수처럼 게임만 하면서 살다가, 요즘은 만들고 싶은 앱이 있어서 따로 프로그램 만들면서 시간 보내구 있어요!!
음... 제 이야기를 하려면 길어질거 같은데... 나중에 기회되면 영상으로 한번 말씀 드려보겠습니다!! ㅎㅎㅎ 관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퇴사를 위해서 도움이 되었던거는 '돈'에 대한 제 가치관과 여러 책들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책으로는 '부의 추월차선', '나는 4시간만 일한다' 등이 엄청 큰 자극제가 되었습니다!!
아이구... 너무 찐따같이 이야기가 길어질거 같아서 끊겠습니다 ㅠㅠ 회사 생활 고생 많으실텐데, 조금 더 화이팅하시길 바래요!!
@@user-nm1dn1fo6z 저랑 직업가치관이 꽤나 비슷하신거같아요. 저도 ‘가치’ 있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ㅎㅎ 업무하다보면 정말 ‘개발’ 하는 시간은 눈꼽만큼 이더라구요. 나는 개발자로 일하러왔는데 왜 이런걸 하고있을까 신입땐 그런 생각 엄청 들었던거같아요. 요즘엔 마음가짐을 많이 바꾸고 회사는 회사. 내껀 내가 따로 해보자 마인드가 장착되어 ㅋㅋㅋㅋ 사이드프로젝트나 개발블로그를 꾸준히 해보려고 하고있습니다ㅠㅎ 저도 말이 길어지는거같아서 이만.. 끊겠습니다 ㅋㅋㅋㅋ암튼 이제 본인이 하고자하는 것을 즐기실 수 있는 그 여유는 넘 부럽네요!! 말씀해주신 책 중 부의추월차선은 한번 읽으려다말았던 책인데!ㅎㅎ 둘다 읽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당~~ 앞으로 공감되는 이야기 더 많이 들려주세요! ㅎㅎ 👍🏻
@@자기개발자유자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말인지 바로 이해되네요!! 보시기 편한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와~~~ 너무 공감가서 추천눌렀어요 ㅎ
이거 진짜에요
그리고 윗분들 소스 볼줄 모르는분도 많아요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브레이크 포인트 모른다는게 충격이네;; 뭐 다른 기술적인건 솔직히 안 해봤으면 경력과 상관없이 모를 수 있다 보는데,, 브레이크포인트는 심하다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저같은 인간 만난 것도 충격일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선택 할수 있다면, 그게 능력이지요.
디버깅 ㅋㅋㅋㅋ
그분 얼굴에 소스코드를 print 해드리고싶네요..^^
재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인력이 극단적으로 부족해서 기본 테이블만 300개가 넘는데 ERD조차 없는 곳도 있습니다. 물리FK도 안걸어놔서 처음보는사람은 절대 relationship을 파악할 수 없어요. 최고의 산출물은 소스코드라지만 객체지향의 기본개념도 없는 사원 대리 시켜서 만들었는데 그게 산출물이 되겠습니까. 저는 회사에 문서화 문화를 정착시키려고 나름 노력하는데 잘 안되네요ㅋ
너무 공감가네요 ㅋㅋㅋㅋㅋㅋ
약 20~30년 전에 10년 정도 SI와 SM일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나 최근이나 비슷하네요. ^^
정리하신 내용이 그때의 고민과 비슷해요. ^^ (특히 문서화 부분.. )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뭐하세요?
ㅋㅋㅋ 알고리즘 걸렸다
영상 재밌네여 하나 더 올려죠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만간 다시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브레이크 포인트를 모르는 건 둘째치고 해당 프로젝트에서 브레이크 포인트를 잡아놓고 디버거를 실행시킨 다음 그 라인이 실행되도록 코드 실행을 했는데 어떤/왜 오류가 발생했는지 궁금해지네요.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ㅠㅠ 디버깅을 하려면 에러가 자꾸 났었거든요... 이러한 경험도 거의 2년 전이 다 되어가네요.
이영상을 보고 최근고민하던 L그룹 SM부서 입사생각을 접었습니다 ... 이렇게 지금 알고리즘에 떠주셔서 감사합니다
ㅋ꙼̈ ㅋ꙼̈ ㅋ꙼̈ 알고리즘에 떠주셔서 감사하데 어ㅐ케 웃겨요
아이고 ㅠㅠㅠ 급하다면 그래도 한번 도전해보는건 추천드려요.
성장하고 싶으시다면 서비스기업 쪽으로 가시는걸 추천드리구요. 안빈낙도 추구하신다면, 적절한 말빨과 정치스킬을 가지고 SM 기업가는 것두 괜찮아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