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대라고 200원을 하찮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돈을 보고 '꽁돈'이라고 생각하는 예전과는 달리 '남의 돈'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안 줍는 겁니다. 요즘 애들이 도덕성이 높아져서 돈을 안 줍는다는 얘기 아닙니다. 오해 마세요. 꽁돈을 줍는 것과는 달리 남의 돈을 먹는 것은 '리스크가 있다'는 점에서 심리적 허들이 다르다는 얘기입니다. 예전에는 '먼저 줍는 놈이 임자' 라는 말이 있었죠. 돈에 이름을 써놓는 것도 아닌데, 양심의 가책만 좀 견디면 내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는 순간 상황종료이지요. 바닦에 떨어진 돈은 그야말로 '꽁돈'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과거의 시대와는 달리, 카메라가 많아져서 행동거지 하나하나가 기록으로 남겨질 수 있는 세상입니다. 즉, '발뺌'이 안 되는 시대인 거죠. 버스에도 CCTV 달려있으니까요. 돈을 잃어버렸다는 주인이 나타나면 엄청나게 골치아파지는 시대인 겁니다.. 허리 한 번 숙이고 끝이 아닌 거에요. 나중에 엄청나게 피곤해질 수도 있는 묶음(패키지)인 겁니다. 절도범으로 몰릴 위험만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에요. 틱톡이나 유튜브 촬영한답시고 세상천지에 영상이 녹화되고 있는데, 구질구질함, 창피함이 자기에서 끝나는 게 이니라 남에게까지 보여지게 되는 세상입니다. 고작 200원이 '허리 숙이는 노고'의 가치도 없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예상치 못한 대가를 치를 수도 있는 '리스크가 있는 돈'이라서 대하는 태도가 다른 것이니까요. 돈의 효용가치 하락 이전에, 돈 줍는 행위에 대한 잠재적 백래시(=비용)가 증가해 버렸다는 게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줍는 행위에서 비용이 발생하게 되었으니 더 큰 이득이 보이지 않으면 안 움직이게 되는 거죠. 돈의 효용에 대한 훌륭한 말씀 중에 바닥에 떨어진 200원 이야기는 경우가 다른 것 같아 잠깐 딴지 걸고 갑니다.
안녕하십니까 돈쭐남님 영상 정말 유익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하나 궁금해서 여쭤볼께있어서 이렇게 답글 달아봅니다 저는 배달업을 하고 있는 50대 중반의 싱글남입니다 매일 매일 10~15만원 정도 수익이 들어 오고있습니다 이 돈을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매일 돈을 찾을려면 수수료가 300원 정도 빠져나갑니다 이자도 안쌓이는 곳에 한달에 한번 출금할려고 하니 단돈 10원이라도 이자가 붙는 곳에 넣어 관리하고 싶습니다 이 돈에서 생활비등 고정비로 조금씩은 수시로 입출금은 해야 합니다 제일 좋은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하나님께 십분의 일을 드리는 행위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것이어서 사실은 전부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는 의미에요. 그래서 당연한 일이라 여기기 때문에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당연히 바쳐야 할 것을 바친다 생각하죠. 그래서 전혀 문제로 생각지 않거든요. 성경 말라기를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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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하죠~~999,800원을 백만원으로 만들어주는게 200원이죠~~푼돈 우습게 알면 목돈은 절대 그 사람에게 안갑니다
1.운동-근육늘리기
2.좋아하는일하기
3.주거비용없이
4.종교생활
나이대별로 느끼는 효용가치가 다르다는 말에 참 공감이 가는 요즘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소소하게 많이 하면서 행복한 노후를 꿈꾸려고요. 모두들 파이팅입니다.
운동 하루 두시간
내 일 하고
자가주택겸 임대수익
종교생활 하고 있다
난 다 해결하고 사네
늘 잘 듣고있습니다~~경제교육을 따로 받고 자라지 못한 우리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제대로 심어주시고 경각심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인사이트를 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요즘 세상에 쓴소리를 거침없이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ㅎ 늘 응원합니다^^
감사 합니다
행복한 생각 작은것도 소소한 행복을 느낄수 있는 마음이 있다면 노후는 행복할듯해요
건강과 적당한자금 필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1980년대 100원 주우면 너무 기분이 좋았었는데 ㅎㅎ
지금 아이들은 길거리에 천원 떨어져 있어도 안 주워요. 자기 것이 아니니까요.
감사한 영상❤😊🎉
보고 또 보고
저는 큰돈보단. 잔돈의 소중함을더 강조합니다.모래를 함줌쥐었을때손가락사이로 새어나가는 모래알을. 우습게생각하면 절대부자가 될수 없다고. 아들한테 강조합니다.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필샘 좋은 말씀에
감사합니다
소금쟁이 재밌게 보고 필샘 펜이 되었습니다
응원합니다 🎉🎉🎉
저는 10원도 주워요 ㅎㅎ 황진이 시조가 이렇게 비유가 되네요 ^^
늘 감사히 잘 듣고 있습니다^^ 👍
조금 힘 빼고 들을 수 있어 좋네요.
좋은 생각 나눠주어 감사합니다.
저라도 주웠을겁니다😊
항상 머리에 가슴에 새기며 듣네요
물가는. 오를것이고. 돈에 가치도. 그렇고. 금투자 가. 괜찮을것. 같아요.
경필쌤. 국어쌤하셔도. 잘하셨을듯~ㅋㅋ
200원이 적은 돈이라서 안 주운 거라기보다는 내 것이 아니니까 안 주운 것 아닐까요?
2만원이였다면 그전에 누가 주었을 확률이 높을거 같내요.
저도 줍
2만원이라도 내것이 아니면 안줍죠
요즘엔 금액을 떠나서 길에떨어진건 돈이든 카드든 물건이든 안줍는 분위기로 바꼈지요
돈의가치가 낮아도 결국
누군가는 주을듯
내 돈이 아니라서 안주워요.
적은 돈으로도 행복한 노후를 만드는 방법..분모를 붙들어두는 욕심없는 삶..공감합니다~
진심 건강이 최고입니다.
돈많아도 건강하지 못하면 다 소용없지요
근육운동
근육운동
올바른 식사
7시간 숙면
또 근육운동
근육이 노후자산
요즘 세대라고 200원을 하찮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돈을 보고 '꽁돈'이라고 생각하는 예전과는 달리 '남의 돈'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안 줍는 겁니다.
요즘 애들이 도덕성이 높아져서 돈을 안 줍는다는 얘기 아닙니다. 오해 마세요.
꽁돈을 줍는 것과는 달리 남의 돈을 먹는 것은 '리스크가 있다'는 점에서 심리적 허들이 다르다는 얘기입니다.
예전에는 '먼저 줍는 놈이 임자' 라는 말이 있었죠.
돈에 이름을 써놓는 것도 아닌데, 양심의 가책만 좀 견디면 내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는 순간 상황종료이지요.
바닦에 떨어진 돈은 그야말로 '꽁돈'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과거의 시대와는 달리, 카메라가 많아져서 행동거지 하나하나가 기록으로 남겨질 수 있는 세상입니다.
즉, '발뺌'이 안 되는 시대인 거죠. 버스에도 CCTV 달려있으니까요. 돈을 잃어버렸다는 주인이 나타나면 엄청나게 골치아파지는 시대인 겁니다..
허리 한 번 숙이고 끝이 아닌 거에요. 나중에 엄청나게 피곤해질 수도 있는 묶음(패키지)인 겁니다.
절도범으로 몰릴 위험만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에요.
틱톡이나 유튜브 촬영한답시고 세상천지에 영상이 녹화되고 있는데,
구질구질함, 창피함이 자기에서 끝나는 게 이니라 남에게까지 보여지게 되는 세상입니다.
고작 200원이 '허리 숙이는 노고'의 가치도 없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예상치 못한 대가를 치를 수도 있는 '리스크가 있는 돈'이라서 대하는 태도가 다른 것이니까요.
돈의 효용가치 하락 이전에, 돈 줍는 행위에 대한 잠재적 백래시(=비용)가 증가해 버렸다는 게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줍는 행위에서 비용이 발생하게 되었으니 더 큰 이득이 보이지 않으면 안 움직이게 되는 거죠.
돈의 효용에 대한 훌륭한 말씀 중에
바닥에 떨어진 200원 이야기는 경우가 다른 것 같아 잠깐 딴지 걸고 갑니다.
말은 청산유수지만
감탄고토의 지존답네요
인선비가 안나온다 생각헤서 안주운게 아니라 남의돈이고,주위에 주인이 있겠다생각하고 안주운게 아닐까요?
길거리에
떨어진돈
주웠다간
큰일치루지?
거기지갑에
몇억있었다그럼
어떡하냐구요?
안녕하십니까 돈쭐남님 영상 정말 유익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하나 궁금해서 여쭤볼께있어서 이렇게 답글 달아봅니다
저는 배달업을 하고 있는 50대 중반의 싱글남입니다
매일 매일 10~15만원 정도 수익이 들어 오고있습니다
이 돈을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매일 돈을 찾을려면 수수료가 300원 정도 빠져나갑니다
이자도 안쌓이는 곳에 한달에 한번 출금할려고 하니 단돈 10원이라도 이자가 붙는 곳에 넣어
관리하고 싶습니다
이 돈에서 생활비등 고정비로 조금씩은 수시로 입출금은 해야 합니다
제일 좋은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핸드폰앱에세 카카오뱅크 깔고
세이브박스에 넣어두고 쓰시면
이자도 많이 붙어요
이체해도 세금 없습니다~
종교활동 하면 십일조나 헌금 걷던데 이 부분을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영상 잘 봤습니다.
하나님께 십분의 일을 드리는 행위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것이어서 사실은 전부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는 의미에요. 그래서 당연한 일이라 여기기 때문에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당연히 바쳐야 할 것을 바친다 생각하죠. 그래서 전혀 문제로 생각지 않거든요. 성경 말라기를 읽어 보세요.
20원도 줍습니다.
로또보다 더 좋은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
감사드립니다
버스 기사님의 소소한 행복을 뺏으셨네요~ㅋㅋ
요즘 종교는 돈과 부동산을 위해 종교가 아니라 다단계사업으로 변질 되었습니다.
직장 죽을거 같은데 ...
집에 십원짜리가 엄청 많은데
은행가면 싫어할까봐ㅜ
방법있나요 님들?
늘어진다. 내요이
한편으로는 요즘 생각하는게 저출산이라 용돈을 줘야되는 조카가 별로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
경필쌤, 50대인 제게 10만원은 큰 돈이어유😢
길에 있는 동전 줍는거 아니라던데 그게 살풀이용으로 동전을 던져 놓기도 한다고들 그래서 그걸 주운면.... 🤔🤑
돈없으면 행복하지 못한다 기본 돈 있어야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