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신랑도 둘째 낳고 처음으로 육아휴직을 썼어요 제가 일을 나가고 남편이 아이를 보고 있는데 저런 사회적인 시선도 많이 받았지만, 남편도 너무 잘한 선택이라고 하더라고요.. 그 어떤 가치보다 아기와 보낼수있는 이 순간이 너무 소중하다고.. 남성 육아휴직 제도도 너무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쓸수있는 나라면 좋겠습니다
모두 그러진 않으시겠지만, 어린이집 교사로 경험을 이야기하자면.. 엄마아빠가 육아휴직했어요, 말한 그날부터 아이가 6시 넘어까지 집엘 안 가요. 열감기 심해도 병원에도 잘 안 가고 아픈 애는 해열제싸가지고 열심히 오고요. 뭐.. 개인의 이유야 여러가지겠지만 이름이 육아휴직인데,, 아이들은 엄마아빠 보기가 더 어렵다는 거.. 어떤 가정만 특별히 그런 게 아니고요. 비율적으로 대부분이 그렇더라고요. 육아휴직하고 아이들을 위해 시간을 충실히 사용하는 가정이 신기하고 대견할 정도로요. 운동, 취미생활 하신다고 당당히 말씀하시는데.. 목이 빠지게 기다리는 아이들을 보고있자면 마음이 참.. 그래요. 육아휴직,, 좋은데요. 진짜 육아를 위한 휴직인지, 그냥 쉬고 싶은 건지 누가 좀 확인 해가면서 휴가를 주면 안 되나요? 최선을 다해 맞벌이 하는 많은 가정이 손가락질 받지 않고, 우리 아이들이 좀 더 건강하게 자라려면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부모님들이 좀 더 고민했으면 좋겠어요. 아이는 생각보다 더 빨리, 금방 자라버리거든요.
@@최윤진-h4o 한 아이는 할머니가 도와주셔서 5시 하원하다가 육휴 후엔 안 오시고 대신 엄마가 6시반에 오시고. 또다른 아이는 맞벌이니까 당연히 6시 반에 갔었는데 아빠가 육휴하신데서 일찍 가려나했더니 같은 시간에 하원. 또 다른 아이는 돌봄선생님이 4시반에 데려갔었는데 육휴 이후엔 돌봄선생님 안 오시고 5시 하원. 물론 다 그런 건 아니에요. 한 아이(1세) 아빠가 육휴하고 3시에 하원하길래 오후간식먹고 3시반에 가라고 했더니 간식은 집에가서 만들어 먹이고 싶으시다고 하고, 되도록 시간을 같이 보내는 부모님도 계세요. 어린이집에서 샘들이 최선을 다하지만 아이들은 누구보다 엄마아빠를 기다리죠. 안타깝고 속상해요. 정책이 좋아져서 육아휴직을 많이 쓸수 있게 되고, 부모님들도 육휴를 아이들을 위해 사용하면 좋겠네요.
남자 여자 육아휴직 3년씩은 써야
가장 중요한 시기인 아이들을 키울수 있어요
항상 깨어있는 자는 존재했다 그들 때문에 진일보한다
저도 신랑 육휴 앞두고 있어요~ 여전히 세상의 편견은 심하지만 싸워 이겨내려고 합니다.
선배님들 이야기 보면서 힘을 얻습니다!!
EBS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신랑도 둘째 낳고 처음으로 육아휴직을 썼어요 제가 일을 나가고 남편이 아이를 보고 있는데 저런 사회적인 시선도 많이 받았지만, 남편도 너무 잘한 선택이라고 하더라고요.. 그 어떤 가치보다 아기와 보낼수있는 이 순간이 너무 소중하다고.. 남성 육아휴직 제도도 너무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쓸수있는 나라면 좋겠습니다
너무 멋있으세요
멋있으세요😢 EBS덕분에 늘 많이 배웁니다!
이런 영상들이 더 관심을 많이 받고 조회수, 댓글도 많아야하는데요... 육아에 대해 '아빠','남자'들의 역할에 초점을 맞춰야해요 한국은.
선구자시네요😂
모두 그러진 않으시겠지만, 어린이집 교사로 경험을 이야기하자면.. 엄마아빠가 육아휴직했어요, 말한 그날부터 아이가 6시 넘어까지 집엘 안 가요. 열감기 심해도 병원에도 잘 안 가고 아픈 애는 해열제싸가지고 열심히 오고요. 뭐.. 개인의 이유야 여러가지겠지만 이름이 육아휴직인데,, 아이들은 엄마아빠 보기가 더 어렵다는 거.. 어떤 가정만 특별히 그런 게 아니고요. 비율적으로 대부분이 그렇더라고요. 육아휴직하고 아이들을 위해 시간을 충실히 사용하는 가정이 신기하고 대견할 정도로요. 운동, 취미생활 하신다고 당당히 말씀하시는데.. 목이 빠지게 기다리는 아이들을 보고있자면 마음이 참.. 그래요. 육아휴직,, 좋은데요. 진짜 육아를 위한 휴직인지, 그냥 쉬고 싶은 건지 누가 좀 확인 해가면서 휴가를 주면 안 되나요? 최선을 다해 맞벌이 하는 많은 가정이 손가락질 받지 않고, 우리 아이들이 좀 더 건강하게 자라려면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부모님들이 좀 더 고민했으면 좋겠어요. 아이는 생각보다 더 빨리, 금방 자라버리거든요.
엥 그럼 육휴 아닐때는 타인도움으로 더 빨리 하원시켰을까요??쬐끔 이해가 안되서요.
@@최윤진-h4o 한 아이는 할머니가 도와주셔서 5시 하원하다가 육휴 후엔 안 오시고 대신 엄마가 6시반에 오시고. 또다른 아이는 맞벌이니까 당연히 6시 반에 갔었는데 아빠가 육휴하신데서 일찍 가려나했더니 같은 시간에 하원. 또 다른 아이는 돌봄선생님이 4시반에 데려갔었는데 육휴 이후엔 돌봄선생님 안 오시고 5시 하원. 물론 다 그런 건 아니에요. 한 아이(1세) 아빠가 육휴하고 3시에 하원하길래 오후간식먹고 3시반에 가라고 했더니 간식은 집에가서 만들어 먹이고 싶으시다고 하고, 되도록 시간을 같이 보내는 부모님도 계세요. 어린이집에서 샘들이 최선을 다하지만 아이들은 누구보다 엄마아빠를 기다리죠. 안타깝고 속상해요. 정책이 좋아져서 육아휴직을 많이 쓸수 있게 되고, 부모님들도 육휴를 아이들을 위해 사용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