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릴때 부모님이 쓰레기된다고 장난감을 안사주셨어요. 유치원 크리스마스 행사때도 다른 아이들은 전부 인형의 집 같은 크고 좋은 선물 받았는데 제 선물은 헝겁지갑이었어요.. 엄마 속상하실까봐 유치원 어린아이인데도 그 선물 받고 눈물을 꾹 참았어요. 커서도 부모님한테 뭔가 갖고 싶은거, 부탁할 거 있으면 말하지 못하고 컸고, 그건 사회생활하면서도 마찬가지였어요… 나중에 다른 일로 우울증이 와서 병원가서 상담하면서 유치원때 기억이 나더군요.. 나도 친구들처럼 미미인형 집 갖고 싶었다고 얘기하면서 얼마나 어린애처럼 울었나 몰라요…
그때 시대는 부모들 먹기살기 힘든시기였어요. 지금은 개나소나 다 사줘서 애들 버릇나쁘게 만들기나 하고, 우울증이 와서 그때 생각이 난다는 말은 본인의 현실에대한 부정으로 남탓 하는 겁니다. 저는 제가 돈 모아서 5천원짜리 인형샀고, 용돈도 일주일에 5백원 받았는데 그거를 모았어요. 그리고 부모님한테 선물을 받은 적이 없지만 크리스마스라고 해서 처음으로 장난감 하나를 사주셨는데요 남동생이라 같이 써야한다고해서 저는 여자인테 로보트 5천원도 하지 않는 장난감 골라서 그거가지고 싸우고그렇게 살았습니다. 인생에서 부모님한테 받은 장난감은 그거밖에 생각안나요. 그때는 다 힘들었어요. 남 탓하지 마세요.
저도 비슷한 가정환경에서 자랐는데 기억나는게 저희집보다 작은 집에 살았던 친구가 장난감은 훨씬 많았거든요 그때 유행하던 웨딩피치 손거울 최신이었을텐데. 저희 부모님 나름의 철학이었다고는 생각하지만 장난감뿐이 아니라 평소에 외식할때 메뉴도 골랐던 적이 없네요. 사달라고 갖고싶다고 떼쓰지도 않았고 더 자라서는 그게 제 의견을 강력하게 어필하고 상대방을 설득하는 연습을 못하게 된거 같아요. 꼭 상대가 부모님이 아니더라도요. 성인 되고서 연습을 하게되네요 좀 늦었지만 하다보면 좋아질거라 생각해요
ebs정도나 되는 데에서 이렇게 오해하기 쉬운 내용을 방송하다니 교육방송이라는 이름이 아깝네요 장난감이 부모들의 도구라는 시각이 마치 전부인 것처럼 방송해놨지만 그건 한쪽면일 뿐이죠 장난감의 정의를 너무 협소하게 잡은 거죠 모두가 알다시피 우리가 어렸을 때 자연에서 발견한 돌맹이와 땅 흙 등도 장난감인 거고 아이의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영상에도 나와있지만 나레이터가 말하는 것처럼 장난감 자체가 문제인 게 아니라 의사선생님이 말하듯이 너무 많은 게 문제인 겁니다 물론 장난감의 형태도 문제가 되는 장난감이 많이 시판되고 있지만 ‘시판 장난감’이 문제다. 와 ‘장난감’이 문제다. 의 차이는 글을 읽을 수 있으면 다 알겠죠
@@감나빗-26 말씀하신것 처럼 '시판 장난감이 문제다'와 '장난감이 문제다'를 글을 알면 다 알수있듯이 영상을 보셨다면 무분별한 (시판) 장난감의 구매 즉, 너무 많은 장난감으로 인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다들 이해하고 있을텐데 무슨 잘못된 정보로 선동하고 있는 것처럼 말씀하시는지... 영상에도 숲속에서 자연의 장난감을 찾아 노는 장면도 있고 또 영상 어디에도 장난감 자체가 문제라고 한적은 없는듯 한데 어떻게 하면 장난감 자체가 문제인걸로 오해하고 왜 이렇게 날이 서있으신지...
오호 너무 많은 장난감이 문제다라고 초점을 맞추니 어느 정도 적절한 소비가 필요해 보이네요. 어머나 근데 그것도 쉽지가 않네요😆 죄다 좋다는 거 사재껴서 ㅠㅠㅠ 결국 아이가 혼자 노는 시간을 늘려보려고 다양한 장난감을 사는건데 20개월 정도되니 아기랑 어느 정도 말이 통하니 아기는 부모랑 놀고 싶어합니다 ㅎㅎㅎㅎ 역시 부모가 놀아주는 것이 최고인가 봅니다.🤪😜😝
어느날 아빠가 나랑 동생을 위해 사다준 인형이 있었는데 쓸데 없다며 엄마가 조립식 배 키트로 교환해 옴. 진짜 어떤거든 애 의견은 1도 반영 안하는게 다반사였음.. 형편이 어려운가 했는데 그렇지도 않았고 부모님이 어릴때부터 장난감을 잘 안 사주셨는데 그나마 있던 것도 말없이 버린다던가 이웃에게 나눔해서 오히려 결핍 + 수집증 같은거 생김. 물욕 같은건 적당히 채워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함. 그러지 못할 거라면 같이 놀아주고 함께하는 시간이라도 가져야지.
전 어릴때 부모님이 잘 안사주셧는데 그게 아직도 한으로... 어릴때 너무 갖고싶던 주방놀이 그때 그거 좀 사줬으면 진짜 재밌게 놀 수 있었을 텐데 싶고...그당시 폴리포켓 진짜 예뻤는데 지금은 단종되서 구할수도 없고 서른돼서 갖고 놀아야 무슨 재미...그때 사줫음 진짜 재밌게 놀았을텐데 아직도 그때 기억이나고 아쉬움만 가득해요. 그래서 어느정도 선에서는 장난감이 필요하다 생각이 들어 저희 애들에겐 사주고 있네요ㅎ
저도 흔들리는 나비 플라스틱 막대기 장난감 사달라고 시장에서 그냥 가는 엄마 뒤에 누워서 데굴데굴 울었었는데.. 그날 진짜 흔들리도록 맞고나서 다시는 그렇게 떼쓴 일은 없었다고 해요. 손녀 태어나니까 만나기도 전에 당근에서 장난감 모아서 준비해두시더라구요, 마치 그런 적 없는 사람처럼.
예전에 미술학원 강사로 일하면서 아이들과 어떻게하면 더 창의적으로 미술시간을 보낼까 머리싸매고 고민하다가, 그 당시 한창 유행이었던 정크아트를 해보기로 했었죠. 각자 집에서 안 쓰는 물건, 버리기 직전인 물건들 가져와서 멋지게 마을을 만들어 보자고 하니 아이들이 작아진 옷이랑 버리려고 쌓아둔 장난감들 가져와서 과감히 부시고 오리고 색칠하고 붙이고 하면서 더 재밌게 활동했던 수업입니다. 선생님은 그저 아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하는지, 자료가 필요하다하면 찾아주고 위험한 도구를 다루는건 대신 해주거나 도와주는 정도로만 서포트해 주고 자기들끼리 알아서 하게 자유로운 활동 시간이었어요. 집에서는 이렇게 난장판을 벌일 수 없으니 최소한 학원에서라도 재밌게 실컷 잘 놀았으니 다행이라며 부모님들도 흐뭇해 하셨구요. 뭣보다 친구들하고 같이 하니 더 재밌어 했던것 같습니다. 뭘 해도 사실 성장기엔 혼자보단 친구랑 하는게, 가족과 함께 하는게 정서 발달에도 두뇌 발달에도 더욱 좋죠~~ 그런데 이런 활동을 긍정적으로 이해하는 부모님이 계신가 하면, 수업료는 다 내는데 재료비 아끼려고 저런다며 뒤에서 비난하는 분들도 계셨어요 ㅎㅎㅎ
그게 문제지만 애가 어렸을 때부터 와이프는 물감놀이니 무슨 놀이니 놀러다니기 바빴고 힘들게 남들 따라하다가 힘들면 애를 때리고 자신의 죄책감과 수치심 때문에 다시 무리를 하는 악순환이었죠 애 앞에서 핸드폰 하지 말라면서 화도 많이 냈지만 십년 넘게 수 많은 학생들을 지켜보면 아이하고 뭘 하면서 노는지가 문제가 아니고 엄마가 안놀아준다면서 집에서 젤다하는 게 가장 좋다는 아이도 수학도 좋아하고 친구들과 배려하며 잘 지내는 아이로 자라고 엄마가 이건 어떻고 저건 어떻고 세상 아이를 위해 사는 양 학원도 열심히 알아봐서 보내는 아이는 수행불안이 심해서 자기 재능도 못살리고 울면서 지내죠 사진 속에서만 참 행복한 아이들 많습니다. 숲놀이니 미술놀이니 뼈빠지게 하고나서 애를 탓하고 비난할 거면 그냥 애를 혼자놀게 놔두는 게 애들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심심하다고 귀찮게 한다고 화내더라도 애들은 다 거기에 맞게 적응해서 멀쩡하게 자랍니다. 나는 이렇게 잘키우려고 고생하는데 너는 왜그래? 이 지랄만 안하면 스스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게 아이들입니다. 아이들하고 마리오하고 젤다하면서 놀아주세요. 게임 나쁘다는 건 애들 잘키우려고 이렇게나 힘들게 살았는데 우리 애들은 왜이럴까? 고민한 결과 희생양이 필요해서 만들어진 희생양일 뿐입니다. 그냥 부모가 좋아하는 것, 같이 축구 보면서 놀고 부모가 해야할 일, 같이 청소하면서 놀고 그냥 마트가서 같이 계산하고 생각하면서 놀면 절대 아이들이 자존감이 망가져서 우울증 오고 자기효능감이 낮아져서 수행불안이 올 일이 없습니다. 미술놀이를 안해서 아이에게 있을지도 모르는 재능을 놓치거나 아이의 취미가 없어지는 게 아닐까? 애들이 학대당하고 자기조절능력이 없어서 난리인 시대에 그걸 걱정하는 건 언어 9등급인데 선택과목을 걱정하는 거 같은 소립니다. 부모가 미술을 싫어하면 아이도 미술을 잘 못하게 되는 건 당연한 거고 그걸 학교에서 보완해주는 거지 애를 온갖 것을 다 경험시키고 우울증으로 만들어서 보내면 학교에서 치료해주는 게 아닙니다 학교는 병원이 아니에요
이 영상보고 있던 장난감 일부러 없애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 영상 포인트는 가족간의 상호작용이 더 중요하다 같아요. 장난감이든 뭐든 하나 쥐어주고 혼자 놀아라 이걸 하지 말라는듯해요. 아이 잘때 저는 틈틈이 집안일하고 아이 깨어있을땐 같이 놀아주고 있습니다.(너무 힘든건 사실...)(가끔은 장난감 주고 저도 쉽니다..가정보육중이라) 저희집은 아이와 같이 장난감 가지고 놀면서 역할놀이도하고 순기능이 더 많아서 안버리고있어요~ 대신 안쓰는건 창고행(같은 장난감도 연령에 따라 다르게 가지고 놀수있어요. 불필요한 소비 안하게 되어서 좋습니다.) 각자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적용해요!~
저는 어렸을때 엄마가 장난감 사주신거, 그날 같이 손잡고가서 장난감을 선물 받았을때 기억이 너무 좋아서 아기한테도 사주게 되네요. 물론 아직 어려서 개월수에 맞는것 한가지씩만 사주지만 아기가 열심히 갖고 노는걸 보면 너무 귀엽고 대견해요 😅 어렸을때 그런 기억들이 어른이 된 지금까지 생생한걸보면 진짜 좋았나봐요. 엄마랑 같이 다니는게 좋아서였겠지만 서점에 가서 책 사주셨던거, 예쁜 수첩과 연필 사주신것 백화점갈땐 큰맘먹고 하나씩 사주시던 레고, 인형의집, 주방놀이 등등 … 😊 엄마랑 같이 역할놀이하며 열심히 놀았던 기억에 꽤 커서까지 버리지도 못했어요.
아이 어릴때부터 장난감은 물려받은 거 빼고는 사준적이 없는데 아직까지 장난감보다 다른걸로 혼자 스스로 노는 걸 좋아하네요 1. 신문지랑 종이 찢어서 국수놀이 음식점놀이 하기 (과일야채모형있는데 여전히 신문지로 노는걸 더 좋아하고요) 2. 카드랑 책으로 기찻길 만들기 (제꺼 타로카드랑 작은책들로 기찻길만들어 놀고요) 3. 신문지 말아서 칼만들어서 놀기 (장난감 칼 사줬는데 신문지칼 더 좋아해서 환불했고요) 4. 보자기로 마술쇼놀이하기 (서울랜드 마술쇼보고와서는 선물용보자기로 없어지는 마술쇼합니다) 5. 책보기 6.자석블록만들기 진짜 책이랑 블록말고는 장난감으로 돈 쓴적이없네요 근데 같이 놀아줘야해서 힘은 들어요😅
놀이터에서 평균 5시간씩 뛰어놀고 태권도 학원 보내고 중고서점 알라딘에서 2시간씩 책을 보고 집에와서 엄마가 그려준 인형으로 인형놀이하고 엄마랑 미술관을 다녀 오고도 레고랑 인형을 찾는 아이라 사줄수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시간도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이 허락 없이 장난감 버리는건 ,,,아이가 많이 슬퍼할것 같네요
몇년전 아기태어나면서 이프로그램 보고 그이후 장난감 산적은 없어요~ 6살 3살 두아이 키우지만 집에 (레고, 블럭, 보드게임, 스케치북, 미술도구, 악기(실제피아노)만 두었고 주방놀이 대신 직접 아이들에게 식재료 스스로 씻어 자르게하면서 참여시키니 훨씬 더 좋아하고 독립적인 아이로 잘 자랐습니다ㅎㅎ 심심할때는 종이에 그림그려서 자르고 알아서 만들어 놀고 오빠가 동생에게 종이접기로 장난감 만들어주면 동생도 좋아하며 잘놀아요^-^ ㅎㅎ 장난감이 많았을때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은거 같아서 시작한 미니멀 육아 정말 추천합니다!!
정말 좋은 기획입니다! 저도 많은 장난감 대신에 나름대로 놀이 미술 등으로 아이와 즐겁게 상호작용하며 깨닫는 게 많습니다^^ 미니멀하지만 더 중요한 가치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정말 많은 엄마아빠들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지구환경과 앞으로 살아갈 아이들을 위해서요! 감사합니다❤
진짜 정말 맞는 이야기예요. 저도 환경에 관심이 많아서 일찍부터 플라스틱 장난감 없는 환경을 만들었는데 어릴떈 괜찮았는데 아이가 학교에 가게되면 다른아이들이 가져오는 장난감을 너무 부러워하더라구요. ㅠ 애들이 버린걸 주워오기도 하고 얻어오기도 하구요.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 딱지와 각종 카드?들이 있는지 얻어온 것만해도 백개가 넘어가네요. 그러면서 아이도 레어템을 가지고 싶다고 너무너무 부러워하더라구요. 몇년 안사주고 이걸 버텨내면서 아이가 우리집은 사실 너무 가난해서 이런걸 못산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조금 더 크면 또 이런 노력?들이 의미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지만 한번뿐인 아동기라서 결핍을 너무 경험하게 했다는 후회도 조금 있는게 사실이예요. 학교에서도 이런 교육들이 같이 이루어지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환경 생각한다며 아이 그렇게 부러운 마음 들게 만드는 거 부모 욕심임.. 역지사지로 본인이 아이라고 생각하고 그걸 주워올때 아이 심정을 생각해주기 바람. 플라스틱 장난감 갖고 노는 것도 한 때인데 그거 애들이랑 같이 갖고 놀면서 추억 쌓은 기억은 평생감. 환경 생각 한다면 본인 옷이나 아이 옷을 하나 덜 사면 됨. 사람들이 폴리로 만든 옷 완전 플라스틱 덩어린데 그건 아무렇지도 않게 삼. 본인 욕심으로 아이의 유년기를 다른 아이들을 부러워하고 그 틈에 끼지 못하는 소극적인 서회성 만들만한 시간으로 만들지 않길 바람. 그 나이대 애들은 부모의 의도(?) 잘 모름. 그냥 친구랑 재밌게 놀길 바랄뿐. 아이가 자라가면서 환경을 아끼며 살게 아이가 이해가능한 나이가 될 때까지 천천히 가르키면 됨. 너무 아이를 고립시키지 마시길 바람.
@@성이름-r3j1w 근데 그렇게 키워서인지 대학생인 지금도 낭비벽?이 없고 꼭 필요한 물건만 사고 다른 아이들과 다르긴해요 잘키웠단 소리 많이들어요~^^ 결론 유아기에 플라스틱 장난감은 자제하고 초중등에 적당히 사주면 고대딩이후에는 본인이 판단을 잘한다!! ^^ 엄마가 플라스틱 장난감 안사줄 정도의 개념이면 당연히 옷도 아나바다를 활용하거나 꼭 필요한 만큼만 산답니다~^^
@@sarahj8994 ㅎㅎ 맞아요 사실 저희집도 꽤 잘사는 편이거든요 대학생 큰아이 벌써 집도 사줬을 정도구요 애들이 우리집 가난해서 못산다고 생각할 때 맘이 아픈 한편으론 잘됐다 싶은맘도 들었어요. 여유가 있는 경우 오히려 결핍을 알고 자라면 교육상 훨씬 좋은 것 같아요 없어서 못사준게 아니라는걸 아는 순간 오히려 교육이 되는거 같아요 다만 뭐든 적당히 적당히요 ㅎㅎ 윗분은 결핍땜에 더 물건에 집착하게 되셨다고도 하니까요~^^;;
저는 옛날 어릴때 동네에서 유일하게 장난감방이 따로 있을정도로 장난감이 많았고 뭐 사달라하면 엄마가 일단 응 알았어 해주셔서 지나면 제가 까먹고 여튼 그래서인지 물건에 욕심 없어요 딱히 갖고싶은것도 없고 남에거 부러운적도 없고 그런 결핍은 없는거같아요 장단점이 있는거같아요
물론 장난감이 아이 인생에 전부는 아니나 아이들 발달을 위해 최소한의 장난감과 그걸 가지고 부모와 노는 놀이도 필요해요...당장 우리 부모들도 장난감 몇개정돈 있었잖아요 여기서는 비현실적인 상황으로 정말 모든 장난감을 없엤기때문에 장난감없이 상호작용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던거 거고...장난감없이도 잘 노는 법도 필요하다고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
아... 다들 같은 마음이네요. 저도 엄마가 집 지저분하다고 어느날 갑자기 장난감을 다 버리셨어요. 그렇다고 제 장난감이 많은 것도 아니고 딱 한통 그것도 부서진 거 였는데... 그래서 제 아이는 많이 사줬는데 지금 정리가 안되서 곤란하네요. 베란다까지 늘어질 정도로 사줬고 한 10년쯤 되니까 이제 제가 버리고 싶어요 다른 집보다 집 더러움 ㅜㅜ 다행히 둘째는 7세인데 이해를 하는 것 같아요 소유의 경험이 있어서 대화로 타협이 될것 같습니다 :)
어릴때 부모님이 맞벌이셨지만 장난감을 가지고 논 기억이 거의 없어요 ㅎ 시골에서 자라서 밖에 나가 뛰어놀고 구슬치기하고 이웃집 놀러다녔던 기억이 더 많이 나네요 ㅎㅎ지금은 17개월 아이 엄마가 되었는데 어릴때 생각하며 틈날때마다 몸으로 놀아주려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ㅎ 특히 아빠가 집에 장난감 쌓이는걸 싫어해서 ㅎㅎ 다크서클이 내려 앉아도 열심히 숨바꼭질하며 놀아줍니다 ㅎㅎ 그래서인지 장난감이나 티비보는 것보다 아빠랑 술래잡기하는걸 더 신나하고 오래하려고 해요ㅎ 그래도 그때 꼭 필요한 소근육, 정서발달에 필요한 장난감은 물려받거나 사줄수밖에 없긴 한거 같아요ㅎ 최대한 중복되는 장난감은 안사주려 노력합니다 ㅎ 치울시간에 놀아주려구요 😂
있던거 굳이 버려야 했나요? 더이상 안사주는걸로 줄이긴 하고 있어요. 이건 장난감 유무의 문제가 아니라 평소 부모와 얼마나 대화를 많이하고 노는지의 문제 아닌가요? 우리 아이는 장난감 총동원해서 이것저것 조합해서 저랑(엄마) 엄청 잘 놀아요. 밖에 나가서는 없으면 없는대로 잘 놀구요😊
장난감 없이 제대로 노는건…. 정말… 제대로 노는 어른과 또래와의 상호작용 or 제대로 된 장난감과 물건, 세상과의 접촉 경험, 그것도 아니라면 아이의 타고난 창의력과 머리가 함께 해야 가능할 듯. 단편적으로 이해하고 따라하면 좋지 않을듯. 개인적으로 난 어릴 때 부모님이 잘 놀아주지 못하는 편이었는데, 장난감 조차 아껴 사줬기에 아쉬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솔직히 학원 안보내준거보다 그게 더 아쉬웠다고 느낌.
아이한테 장난감은 생일,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때만 사줄 수 있다고 말해놔서 마트 가서 사달라해도 그래~ 그럼 이번 생일에 고른거 사줄께~ 했어요 ㅎㅎ 아이가 항상 장난감 고심해서 고르고.. 비울때는 함께 상의해서 비웁니다. 생각보다 저는 집착하는데 오히려 이제 이건 안논다며 쿨하게 비우는 것도 많아요; . 어릴땐 잘 안노는 장난감도 아이눈에 안보이게 상자에 3~6개월 묵혔다가 꺼내주면 새로 사준것 마냥 잘놀아요~
장난감이 없으려면 부모가 장난감이자 놀이감이 되어줘야 하는데.. 그게 힘들다 보니... 그리고 떼쓰는 모습 보면 스트레스라 사주게 되는거 같습니다. 얻어 온 장난감... 다이소에서 쉽게 사는 싸구려 고장난 장난감이 집을 가득 채우는데 그걸 치울때 오는 스트레스도 너무 크네요.ㅎㅎ 6살이 되니 하나 치워야 다른 하나를 살수 있다거나 환경을 위해서 있는건 사지 말자거나 집이 터질거 같으니 더이상 장난감을 사지 말자고 설득 하면 조금씩 설득이 되기는 합니다. 그리고 마트에서 떼쓰기에 돌입했을때 외식이고 쇼핑이고 뭐고 그냥 울든말든 데리고 나와 집에 돌아갔더니 이젠 마트가기전에 본인이 장난감 코너에 가서 구경만 할꺼라고 가보자고 합니다. 문제는 세트장난감들입니다.ㅠㅠ 자석블럭, 레고블럭, 나무블럭... 오래가지고는 노나 자리차지가 너무 크거든용.
나는 정말 장난감 뽀 인형 하나였는데, 삼촌은 좀 잘살아서 항상 사촌들 물건을 훔쳤음ㅠ 그때 삼촌이 아셔서 장난감 엄청 많이 사주셨었는데.... 이상하게 나도 조카에게는 정말 장난감 많이 사줬는데 내 아들에게는 많이 안사줌😅😂 어느정도 결핍도 필요하다 생각되서... 난 그냥 그렇게 사신 부모님 대단하다 생각되던데,, 사람마다 다른가봄
장난감 많으니까 가지고 놀고있으라고 해도 아주 잠시 뿐 심심하다며 부모와 놀아달라고 하지 않던가요 저도 퇴근 후 지쳐서 계속 놀아주지는 못하고 10분에서 20분정도 놀아줘요. 그러면 또 당분간 혼자 놀더라구요. 그때 잠깐잠깐 잠듭니다...ㅋㅋ 코골면 와서 콧구멍에 손가락 넣고 낄낄대며 가죠 아이가 무언가를 하고, 제가 그것을 칭찬하면 칭찬받기 위해서 혼자 장시간 집중하게 되요. 장난감을 같이 가지고 놀든, 색칠놀이를 하든, 그런건 딱히 중요한게 아닌 것 같아요. 장난감은 어차피 우리에게 휴식을 주지 못하니까요 휴식을 줄 수 있는건 사실 영상매체밖에 없죠. 저는 집에서 티비와 유튜브를 안보여주는 게 가장 힘들었습니다....ㅠ
전 어릴때 부모님이 쓰레기된다고 장난감을 안사주셨어요. 유치원 크리스마스 행사때도 다른 아이들은 전부 인형의 집 같은 크고 좋은 선물 받았는데 제 선물은 헝겁지갑이었어요.. 엄마 속상하실까봐 유치원 어린아이인데도 그 선물 받고 눈물을 꾹 참았어요. 커서도 부모님한테 뭔가 갖고 싶은거, 부탁할 거 있으면 말하지 못하고 컸고, 그건 사회생활하면서도 마찬가지였어요… 나중에 다른 일로 우울증이 와서 병원가서 상담하면서 유치원때 기억이 나더군요.. 나도 친구들처럼 미미인형 집 갖고 싶었다고 얘기하면서 얼마나 어린애처럼 울었나 몰라요…
맞음 나도그랫는데 애기들은 가난같은건 모름 사정도 잘 모르고 장난감이 없어서 친구들이랑 많이 못어울림 장난감 바꿔가며 놀기도하고 나는 그래도 놀이터가서 잘놀앗지만 부러웠음 장난감 많은집... 능력이 되면 사주는게 맞는거같은데
그때 시대는 부모들 먹기살기 힘든시기였어요. 지금은 개나소나 다 사줘서 애들 버릇나쁘게 만들기나 하고, 우울증이 와서 그때 생각이 난다는 말은 본인의 현실에대한 부정으로 남탓 하는 겁니다. 저는 제가 돈 모아서 5천원짜리 인형샀고, 용돈도 일주일에 5백원 받았는데 그거를 모았어요. 그리고 부모님한테 선물을 받은 적이 없지만 크리스마스라고 해서 처음으로 장난감 하나를 사주셨는데요 남동생이라 같이 써야한다고해서 저는 여자인테 로보트 5천원도 하지 않는 장난감 골라서 그거가지고 싸우고그렇게 살았습니다. 인생에서 부모님한테 받은 장난감은 그거밖에 생각안나요. 그때는 다 힘들었어요. 남 탓하지 마세요.
저희 부모님도 장난감 안사주셨어요. 크레파스, 색연필, 책, 조금 커서는 도서상품권.. 그게 아직도 마음에 남아 제아기는 장난감 잘사줍니다ㅜㅜ 어릴때 속상했던 마음을 아기도 느끼게 하고 싶지않아서요
저도 비슷한 가정환경에서 자랐는데 기억나는게 저희집보다 작은 집에 살았던 친구가 장난감은 훨씬 많았거든요 그때 유행하던 웨딩피치 손거울 최신이었을텐데. 저희 부모님 나름의 철학이었다고는 생각하지만 장난감뿐이 아니라 평소에 외식할때 메뉴도 골랐던 적이 없네요. 사달라고 갖고싶다고 떼쓰지도 않았고 더 자라서는 그게 제 의견을 강력하게 어필하고 상대방을 설득하는 연습을 못하게 된거 같아요. 꼭 상대가 부모님이 아니더라도요. 성인 되고서 연습을 하게되네요 좀 늦었지만 하다보면 좋아질거라 생각해요
@@slowlife21이런 사람들 때문에 우울증 더 심해지는거지
결국 핵심은 아기는 문제가 없고 장난감없이 놀아주는 부모가 최고라는거네요. 장난감없이 놀아주는 부모가 베스트인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퇴근 후 넉다운ㅠ
ebs정도나 되는 데에서 이렇게 오해하기 쉬운 내용을 방송하다니 교육방송이라는 이름이 아깝네요 장난감이 부모들의 도구라는 시각이 마치 전부인 것처럼 방송해놨지만 그건 한쪽면일 뿐이죠 장난감의 정의를 너무 협소하게 잡은 거죠 모두가 알다시피 우리가 어렸을 때 자연에서 발견한 돌맹이와 땅 흙 등도 장난감인 거고 아이의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영상에도 나와있지만 나레이터가 말하는 것처럼 장난감 자체가 문제인 게 아니라 의사선생님이 말하듯이 너무 많은 게 문제인 겁니다 물론 장난감의 형태도 문제가 되는 장난감이 많이 시판되고 있지만 ‘시판 장난감’이 문제다. 와 ‘장난감’이 문제다. 의 차이는 글을 읽을 수 있으면 다 알겠죠
@@감나빗-26 장난감을 부정적으로 본다는면에 너무 집중하신거같은데, 이 영상은 ”장난감이 문제다“라는게 아니라 과도한 장난감 소비는 무의미하다 라는걸 보여주는거같은데요. 실제로 집에 쌓여있는 장난감을 다 치워도 아이들에겐 타격이 1도 없듯이요
@@감나빗-26 말씀하신것 처럼 '시판 장난감이 문제다'와 '장난감이 문제다'를 글을 알면 다 알수있듯이 영상을 보셨다면 무분별한 (시판) 장난감의 구매 즉, 너무 많은 장난감으로 인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다들 이해하고 있을텐데 무슨 잘못된 정보로 선동하고 있는 것처럼 말씀하시는지... 영상에도 숲속에서 자연의 장난감을 찾아 노는 장면도 있고 또 영상 어디에도 장난감 자체가 문제라고 한적은 없는듯 한데 어떻게 하면 장난감 자체가 문제인걸로 오해하고 왜 이렇게 날이 서있으신지...
오호 너무 많은 장난감이 문제다라고 초점을 맞추니 어느 정도 적절한 소비가 필요해 보이네요. 어머나 근데 그것도 쉽지가 않네요😆 죄다 좋다는 거 사재껴서 ㅠㅠㅠ 결국 아이가 혼자 노는 시간을 늘려보려고 다양한 장난감을 사는건데 20개월 정도되니 아기랑 어느 정도 말이 통하니 아기는 부모랑 놀고 싶어합니다 ㅎㅎㅎㅎ 역시 부모가 놀아주는 것이 최고인가 봅니다.🤪😜😝
어느날 아빠가 나랑 동생을 위해 사다준 인형이 있었는데 쓸데 없다며 엄마가 조립식 배 키트로 교환해 옴. 진짜 어떤거든 애 의견은 1도 반영 안하는게 다반사였음.. 형편이 어려운가 했는데 그렇지도 않았고 부모님이 어릴때부터 장난감을 잘 안 사주셨는데 그나마 있던 것도 말없이 버린다던가 이웃에게 나눔해서 오히려 결핍 + 수집증 같은거 생김. 물욕 같은건 적당히 채워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함. 그러지 못할 거라면 같이 놀아주고 함께하는 시간이라도 가져야지.
저두요. 첫 미미인형을 엄마가 사진앨범으로 바꿔오셔서 지금 40살인데도 인형 모으고 인형 좋아해요… 너무 안 사주는것 보단 그때 유행하는거 사주면 뭔가 다 추억 공유도 되고 좋은것 같아요
장난감 없애는거 보다 부모의 놀이 참여가 더 포인트 아닐지요.. 장난감 안사주고 영상 보여주는 어른들도 많이 봤거든요..
전 어릴때 부모님이 잘 안사주셧는데 그게 아직도 한으로... 어릴때 너무 갖고싶던 주방놀이 그때 그거 좀 사줬으면 진짜 재밌게 놀 수 있었을 텐데 싶고...그당시 폴리포켓 진짜 예뻤는데 지금은 단종되서 구할수도 없고 서른돼서 갖고 놀아야 무슨 재미...그때 사줫음 진짜 재밌게 놀았을텐데 아직도 그때 기억이나고 아쉬움만 가득해요. 그래서 어느정도 선에서는 장난감이 필요하다 생각이 들어 저희 애들에겐 사주고 있네요ㅎ
그럼 진짜부엌에 있는 주방도구로 부모님이 놀아주셨거나 큰박스로 주방만들기를 해봤거나하면 결핍이 충족되었을것같은데 안타깝네요 너무 원망하지마시구요..
저도 친구집에 있는 미미인형 같은게 어찌나 부럽던지 그게 한으로 남았네요 지금도 마트에서 보면 아쉬움이 느껴져요
저도 흔들리는 나비 플라스틱 막대기 장난감 사달라고 시장에서 그냥 가는 엄마 뒤에 누워서 데굴데굴 울었었는데.. 그날 진짜 흔들리도록 맞고나서 다시는 그렇게 떼쓴 일은 없었다고 해요.
손녀 태어나니까 만나기도 전에 당근에서 장난감 모아서 준비해두시더라구요, 마치 그런 적 없는 사람처럼.
저도 그래서 아이에게 늘 물어보고 예쁜옷 장난감 사주면서 어릴적 못한 대리만족해요ㅠ 인형이 너덜해져버려야 새장난감사주셨어요 부작용 으로 과소비더심한듯😂
예전에 미술학원 강사로 일하면서 아이들과 어떻게하면 더 창의적으로 미술시간을 보낼까 머리싸매고 고민하다가, 그 당시 한창 유행이었던 정크아트를 해보기로 했었죠. 각자 집에서 안 쓰는 물건, 버리기 직전인 물건들 가져와서 멋지게 마을을 만들어 보자고 하니 아이들이 작아진 옷이랑 버리려고 쌓아둔 장난감들 가져와서 과감히 부시고 오리고 색칠하고 붙이고 하면서 더 재밌게 활동했던 수업입니다. 선생님은 그저 아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하는지,
자료가 필요하다하면 찾아주고 위험한 도구를 다루는건 대신 해주거나 도와주는 정도로만 서포트해 주고 자기들끼리 알아서 하게 자유로운 활동 시간이었어요. 집에서는 이렇게 난장판을 벌일 수 없으니 최소한 학원에서라도 재밌게 실컷 잘 놀았으니 다행이라며 부모님들도 흐뭇해 하셨구요. 뭣보다 친구들하고 같이 하니 더 재밌어 했던것 같습니다. 뭘 해도 사실 성장기엔 혼자보단 친구랑 하는게, 가족과 함께 하는게 정서 발달에도 두뇌 발달에도 더욱 좋죠~~ 그런데 이런 활동을 긍정적으로 이해하는 부모님이 계신가 하면, 수업료는 다 내는데 재료비 아끼려고 저런다며 뒤에서 비난하는 분들도 계셨어요 ㅎㅎㅎ
자영업이 이렇게 힘듭니다..
결국 장난감이 문제가 아니라 부모와의 놀이문화(상호소통)가 중요한거네요. 맞벌이로 바쁜 부모님들은 버거울 듯 해요.
그게 문제지만 애가 어렸을 때부터 와이프는 물감놀이니 무슨 놀이니 놀러다니기 바빴고 힘들게 남들 따라하다가 힘들면 애를 때리고 자신의 죄책감과 수치심 때문에 다시 무리를 하는 악순환이었죠 애 앞에서 핸드폰 하지 말라면서 화도 많이 냈지만 십년 넘게 수 많은 학생들을 지켜보면 아이하고 뭘 하면서 노는지가 문제가 아니고 엄마가 안놀아준다면서 집에서 젤다하는 게 가장 좋다는 아이도 수학도 좋아하고 친구들과 배려하며 잘 지내는 아이로 자라고 엄마가 이건 어떻고 저건 어떻고 세상 아이를 위해 사는 양 학원도 열심히 알아봐서 보내는 아이는 수행불안이 심해서 자기 재능도 못살리고 울면서 지내죠 사진 속에서만 참 행복한 아이들 많습니다. 숲놀이니 미술놀이니 뼈빠지게 하고나서 애를 탓하고 비난할 거면 그냥 애를 혼자놀게 놔두는 게 애들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심심하다고 귀찮게 한다고 화내더라도 애들은 다 거기에 맞게 적응해서 멀쩡하게 자랍니다. 나는 이렇게 잘키우려고 고생하는데 너는 왜그래? 이 지랄만 안하면 스스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게 아이들입니다. 아이들하고 마리오하고 젤다하면서 놀아주세요. 게임 나쁘다는 건 애들 잘키우려고 이렇게나 힘들게 살았는데 우리 애들은 왜이럴까? 고민한 결과 희생양이 필요해서 만들어진 희생양일 뿐입니다. 그냥 부모가 좋아하는 것, 같이 축구 보면서 놀고 부모가 해야할 일, 같이 청소하면서 놀고 그냥 마트가서 같이 계산하고 생각하면서 놀면 절대 아이들이 자존감이 망가져서 우울증 오고 자기효능감이 낮아져서 수행불안이 올 일이 없습니다. 미술놀이를 안해서 아이에게 있을지도 모르는 재능을 놓치거나 아이의 취미가 없어지는 게 아닐까? 애들이 학대당하고 자기조절능력이 없어서 난리인 시대에 그걸 걱정하는 건 언어 9등급인데 선택과목을 걱정하는 거 같은 소립니다. 부모가 미술을 싫어하면 아이도 미술을 잘 못하게 되는 건 당연한 거고 그걸 학교에서 보완해주는 거지 애를 온갖 것을 다 경험시키고 우울증으로 만들어서 보내면 학교에서 치료해주는 게 아닙니다 학교는 병원이 아니에요
이 영상보고 있던 장난감 일부러 없애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 영상 포인트는 가족간의 상호작용이 더 중요하다 같아요. 장난감이든 뭐든 하나 쥐어주고 혼자 놀아라 이걸 하지 말라는듯해요.
아이 잘때 저는 틈틈이 집안일하고 아이 깨어있을땐 같이 놀아주고 있습니다.(너무 힘든건 사실...)(가끔은 장난감 주고 저도 쉽니다..가정보육중이라)
저희집은 아이와 같이 장난감 가지고 놀면서 역할놀이도하고 순기능이 더 많아서 안버리고있어요~
대신 안쓰는건 창고행(같은 장난감도 연령에 따라 다르게 가지고 놀수있어요. 불필요한 소비 안하게 되어서 좋습니다.)
각자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적용해요!~
아이들은 정말 대단해요.. 새로운 놀이를 찾아내고, 우리 아이들을 믿어주고 지지해줘야겠어요🩵💙
바쁜 일상들속에 아이들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미안한 시간들을
장난감으로 나마 보상해주고 싶었던건 아닐까 생각이드네요
아이들에게는 부모와의 시간이 무엇과도 대신 해 줄수없는 가장 큰 선물이라는것을 배워갑니다
감사한 오늘입니다^^
저는 어렸을때 엄마가 장난감 사주신거, 그날 같이 손잡고가서 장난감을 선물 받았을때 기억이 너무 좋아서 아기한테도 사주게 되네요. 물론 아직 어려서 개월수에 맞는것 한가지씩만 사주지만 아기가 열심히 갖고 노는걸 보면 너무 귀엽고 대견해요 😅 어렸을때 그런 기억들이 어른이 된 지금까지 생생한걸보면 진짜 좋았나봐요. 엄마랑 같이 다니는게 좋아서였겠지만 서점에 가서 책 사주셨던거, 예쁜 수첩과 연필 사주신것 백화점갈땐 큰맘먹고 하나씩 사주시던 레고, 인형의집, 주방놀이 등등 … 😊 엄마랑 같이 역할놀이하며 열심히 놀았던 기억에 꽤 커서까지 버리지도 못했어요.
장난감 도서관 이용하면 편합니다. 살고있는 도시에 장난감 도서관이 하나도 없으면 어쩔수없구요. 2주 쓰고 반납하고 반응좋으면 또 빌려오고요.
안갖고노는건 과감하게 치우고 잘갖고놀게 몇개만 놔두는게 중요해요 7살둘째는 진짜 장난감있어도 누구랑 상호작용을하면서 놀려고 그래요 그래서 장난감 잘안사주고 몸으로 놀아주려구요
가장 베스트..
좋은 방법인데 내가 아는 어떤 엄마는 장난감 절대 버리면 안된다함 지금 안갖고 놀아도 몇달뒤 혹은 몇년후에 갖고 놀수도 있다며 자기뿐 아니라 주변인들한테도 장난감 버리지말라함
상호작용하고 놀면 좋은거 아닌가융? 진짜 순수하게 궁금해서요~
너무나 좋은 프로에요 ^^ 전 장난감 다 치우는 중인데 알고리즘이 무섭네요 ㅋㅋ 어떻게 장난감 없애는걸 알고 이렇게 틀어주는지
휴대폰 카메라가 당신을 괸찰하고 있음 으히히
핸드폰으로 사용자 음성 인식함. 나이키 신발사러가야겠다고 몇번 얘기하면 나이키 광고뜸.
자의식과잉입니다. ^^
그거 아세요. 핸드폰을 사용하면 자동음성녹음으로 정보를 취합합니다.
저도 ㅎㄷㄷ 책정리하고 이제 장난감 정리하력 모아놨는데 🙄
아이 어릴때부터 장난감은 물려받은 거 빼고는 사준적이 없는데 아직까지 장난감보다 다른걸로 혼자 스스로 노는 걸 좋아하네요
1. 신문지랑 종이 찢어서 국수놀이
음식점놀이 하기
(과일야채모형있는데 여전히 신문지로 노는걸 더 좋아하고요)
2. 카드랑 책으로 기찻길 만들기
(제꺼 타로카드랑 작은책들로 기찻길만들어 놀고요)
3. 신문지 말아서 칼만들어서 놀기
(장난감 칼 사줬는데 신문지칼 더 좋아해서 환불했고요)
4. 보자기로 마술쇼놀이하기
(서울랜드 마술쇼보고와서는 선물용보자기로 없어지는 마술쇼합니다)
5. 책보기
6.자석블록만들기
진짜 책이랑 블록말고는 장난감으로 돈 쓴적이없네요
근데 같이 놀아줘야해서 힘은 들어요😅
뭔가 요즘 애들 장난감으로 노는게 목적이 아니고 장난감을 사는게 목적인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부엌에 있는 비닐봉지에 바람 불어넣어서 제기차기 놀이도 재미있고 종이컵 쌓기놀이도 가끔하면 애들이 좋아해요. 단추하나만 있어도 왼손 오른손 어디 숨겼게? 찾기놀이도 초등학생이 되도 좋아하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숨바꼭질도 제 체력이 딸려서 그렇지 애들은 좋아하더라고요.
놀이터에서 평균 5시간씩 뛰어놀고 태권도 학원 보내고 중고서점 알라딘에서 2시간씩 책을 보고 집에와서 엄마가 그려준 인형으로 인형놀이하고 엄마랑 미술관을 다녀 오고도 레고랑 인형을 찾는 아이라 사줄수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시간도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이 허락 없이 장난감 버리는건 ,,,아이가 많이 슬퍼할것 같네요
장난감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꼭 애들이 야외에서 놀기 힘든 환경이 되어가고 있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네요. 미세먼지나 오존층 파괴 자외선 등등..
무조건 밖에 나가 노는 게 정답은 아닌 것 같고요. 집에서도 힘들지만 부모와 상호작용하는 것 자체가 좋은 놀이입니다.
알고 있는데 집안일에 치여서 아기인 동생을 봐줘야해서 장난감에 의존하게 되네요 ㅜㅜ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못 보내주어서 미안하네요 ㅜㅜ
티비 틀어놓는거보단 장난감이 낫습니다~~
생각치도못했던 부분이네요ㅠㅠ 환경을위해
아기 장난감사주기전에 한번 더생각해봐야겠어요😊
15:48 내 최애ㅋㅋㅋㅋㅋ 다싹다갖다버렸나봐ㅇㅅㅇ
모르고 봤는데 최민준 소장님 나오셔서 반가웠어요!
몇년전 아기태어나면서 이프로그램 보고 그이후 장난감 산적은 없어요~ 6살 3살 두아이 키우지만 집에 (레고, 블럭, 보드게임, 스케치북, 미술도구, 악기(실제피아노)만 두었고 주방놀이 대신 직접 아이들에게 식재료 스스로 씻어 자르게하면서 참여시키니 훨씬 더 좋아하고 독립적인 아이로 잘 자랐습니다ㅎㅎ 심심할때는 종이에 그림그려서 자르고 알아서 만들어 놀고 오빠가 동생에게 종이접기로 장난감 만들어주면 동생도 좋아하며 잘놀아요^-^ ㅎㅎ 장난감이 많았을때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은거 같아서 시작한 미니멀 육아 정말 추천합니다!!
세돌전 발달에서는 양보와 배려보다 소유욕구 인정이 반드시 우선이므로
네살아이들 까지는 어느정도 욕구충족을
해주어야합니다.
이런프로 보면또 혹해서 한방에 팍 없애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연령대와 아이 성향고려도 중요해요.
이것저것 다 가지고노는아이들은
저렇게 장난감이 적은게 좋지만
하나만 집중해서 꽂히는아이들은
오히려 종류별로 다양하게 노출하는게 도움이되거든요.
다 싹 갖다 버렸나봐 에서 쿨내가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부럽습니다..맞벌이 부부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온전히 한명이 육아에 전념해야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진짜좋은 프로네요!혼자 커가는 아이에 심심함을 장난감으로 채우려 하다보니 요즘 고민이 많았는데 좋은 길잡이 된 거 같아요
정말 좋은 기획입니다! 저도 많은 장난감 대신에 나름대로 놀이 미술 등으로 아이와 즐겁게 상호작용하며 깨닫는 게 많습니다^^ 미니멀하지만 더 중요한 가치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정말 많은 엄마아빠들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지구환경과 앞으로 살아갈 아이들을 위해서요!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영상 제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퍼즐맞추기가 좋아요. 뇌발달에 최고예요. 집중력도 좋아지구요.
진짜 정말 맞는 이야기예요. 저도 환경에 관심이 많아서 일찍부터 플라스틱 장난감 없는 환경을 만들었는데 어릴떈 괜찮았는데 아이가 학교에 가게되면 다른아이들이 가져오는 장난감을 너무 부러워하더라구요. ㅠ 애들이 버린걸 주워오기도 하고 얻어오기도 하구요.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 딱지와 각종 카드?들이 있는지 얻어온 것만해도 백개가 넘어가네요. 그러면서 아이도 레어템을 가지고 싶다고 너무너무 부러워하더라구요. 몇년 안사주고 이걸 버텨내면서 아이가 우리집은 사실 너무 가난해서 이런걸 못산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조금 더 크면 또 이런 노력?들이 의미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지만 한번뿐인 아동기라서 결핍을 너무 경험하게 했다는 후회도 조금 있는게 사실이예요. 학교에서도 이런 교육들이 같이 이루어지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환경 생각한다며 아이 그렇게 부러운 마음 들게 만드는 거 부모 욕심임.. 역지사지로 본인이 아이라고 생각하고 그걸 주워올때 아이 심정을 생각해주기 바람.
플라스틱 장난감 갖고 노는 것도 한 때인데 그거 애들이랑 같이 갖고 놀면서 추억 쌓은 기억은 평생감. 환경 생각 한다면 본인 옷이나 아이 옷을 하나 덜 사면 됨. 사람들이 폴리로 만든 옷 완전 플라스틱 덩어린데 그건 아무렇지도 않게 삼.
본인 욕심으로 아이의 유년기를 다른 아이들을 부러워하고 그 틈에 끼지 못하는 소극적인 서회성 만들만한 시간으로 만들지 않길 바람. 그 나이대 애들은 부모의 의도(?) 잘 모름. 그냥 친구랑 재밌게 놀길 바랄뿐.
아이가 자라가면서 환경을 아끼며 살게 아이가 이해가능한 나이가 될 때까지 천천히 가르키면 됨. 너무 아이를 고립시키지 마시길 바람.
@@성이름-r3j1w 근데 그렇게 키워서인지 대학생인 지금도 낭비벽?이 없고 꼭 필요한 물건만 사고 다른 아이들과 다르긴해요 잘키웠단 소리 많이들어요~^^
결론 유아기에 플라스틱 장난감은 자제하고
초중등에 적당히 사주면
고대딩이후에는 본인이 판단을 잘한다!! ^^
엄마가 플라스틱 장난감 안사줄 정도의 개념이면 당연히 옷도 아나바다를 활용하거나 꼭 필요한 만큼만 산답니다~^^
@@tetoti 그건 아닌듯 나는 오히려 그렇게 키움받았다가 성인되고 못샀던 거 꼭 사야하고 그런거 생김 꼭 좋은 방식은 아니고 애들 성향에 맞춰키워야함
@@sarahj8994 ㅎㅎ 맞아요 사실 저희집도 꽤 잘사는 편이거든요 대학생 큰아이 벌써 집도 사줬을 정도구요 애들이 우리집 가난해서 못산다고 생각할 때 맘이 아픈 한편으론 잘됐다 싶은맘도 들었어요. 여유가 있는 경우 오히려 결핍을 알고 자라면 교육상 훨씬 좋은 것 같아요 없어서 못사준게 아니라는걸 아는 순간 오히려 교육이 되는거 같아요 다만 뭐든 적당히 적당히요 ㅎㅎ 윗분은 결핍땜에 더 물건에 집착하게 되셨다고도 하니까요~^^;;
저는 옛날 어릴때 동네에서 유일하게 장난감방이 따로 있을정도로 장난감이 많았고 뭐 사달라하면 엄마가 일단 응 알았어 해주셔서 지나면 제가 까먹고 여튼 그래서인지 물건에 욕심 없어요 딱히 갖고싶은것도 없고 남에거 부러운적도 없고 그런 결핍은 없는거같아요 장단점이 있는거같아요
저는 성격상 장난감 널브러져 있는것도 싫고 비싸서 잘 안사줘요.
그나마 크리스마스때 한 번 사주고ㅡ티비에 북극곰 보면서 장난감도 플라스틱이라 많이사면 환경이 오염되 아기 북극곰이 엄마랑 떨어져 살아야 한다 수시로 말해주고ㅡ그리고 무엇보다 장난감 없어도 잘 놀아요ㅋ
물론 장난감이 아이 인생에 전부는 아니나 아이들 발달을 위해 최소한의 장난감과 그걸 가지고 부모와 노는 놀이도 필요해요...당장 우리 부모들도 장난감 몇개정돈 있었잖아요 여기서는 비현실적인 상황으로 정말 모든 장난감을 없엤기때문에 장난감없이 상호작용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던거 거고...장난감없이도 잘 노는 법도 필요하다고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
아... 다들 같은 마음이네요. 저도 엄마가 집 지저분하다고 어느날 갑자기 장난감을 다 버리셨어요. 그렇다고 제 장난감이 많은 것도 아니고 딱 한통 그것도 부서진 거 였는데... 그래서 제 아이는 많이 사줬는데 지금 정리가 안되서 곤란하네요. 베란다까지 늘어질 정도로 사줬고 한 10년쯤 되니까 이제 제가 버리고 싶어요 다른 집보다 집 더러움 ㅜㅜ 다행히 둘째는 7세인데 이해를 하는 것 같아요 소유의 경험이 있어서 대화로 타협이 될것 같습니다 :)
유아교육과 교수님이 그러시던데 요즘 장난감이 너무 정교하게 잘만들어져 나와서 애들 상상력이 들어갈데가 없다고 함.. 블럭같이 단순한 장난감이 좋다고 함
집집마다 비슷하네요ㅜㅜ하나뿐인 지구인데 반성합니다
정말 생각해보지 못한 주제였네요...!
크리스마스 선물로 장난감을 이것저것 산.... 저에게 보내는 메시지같았어요😅
아이들 장난감
먼저거 감추었다가
한참있다 주면 모르는 아이들 많이 있다함
다 기억하는 아이도 있음.
아니던데요 진짜 다 기억해서 함부로 버리지도 못함 ㅠㅠ
4~5살때부터 칭찬스티커를 모아 갖고싶은것을 사주기로했는데 10개 20개는 이제 가볍게 모아서 60개를 모으기는 좀 힘들었으니 나의 생각에서는 좀 비싼물건을 고르겠거니 했는데 아이는 다이소에서 천원짜리 물건을 골 라서는 매우 만족감 느끼며 가지고 놀더라는..
그래 맞아. 술,담배, 카페,노래방,동호회,PC방,낚시터,헬스장,농구장,축구장,야구장 다 필요한걸까? 다 치워버려. 괴물들.
솔직히 놀아주기 귀찮아서 찾는 대체품이 장난감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도 부모가 몸으로 놀아주는 걸 더 좋아함
어릴때 부모님이 맞벌이셨지만 장난감을 가지고 논 기억이 거의 없어요 ㅎ 시골에서 자라서 밖에 나가 뛰어놀고 구슬치기하고 이웃집 놀러다녔던 기억이 더 많이 나네요 ㅎㅎ지금은 17개월 아이 엄마가 되었는데 어릴때 생각하며 틈날때마다 몸으로 놀아주려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ㅎ 특히 아빠가 집에 장난감 쌓이는걸 싫어해서 ㅎㅎ 다크서클이 내려 앉아도 열심히 숨바꼭질하며 놀아줍니다 ㅎㅎ 그래서인지 장난감이나 티비보는 것보다 아빠랑 술래잡기하는걸 더 신나하고 오래하려고 해요ㅎ
그래도 그때 꼭 필요한 소근육, 정서발달에 필요한 장난감은 물려받거나 사줄수밖에 없긴 한거 같아요ㅎ 최대한 중복되는
장난감은 안사주려 노력합니다 ㅎ 치울시간에 놀아주려구요 😂
있던거 굳이 버려야 했나요? 더이상 안사주는걸로 줄이긴 하고 있어요. 이건 장난감 유무의 문제가 아니라 평소 부모와 얼마나 대화를 많이하고 노는지의 문제 아닌가요? 우리 아이는 장난감 총동원해서 이것저것 조합해서 저랑(엄마) 엄청 잘 놀아요. 밖에 나가서는 없으면 없는대로 잘 놀구요😊
장난감 대여소에서 빌리는게 최고같아요. 맞벌이라 계속 같이 놀아줄 수 없어요 ㅠ 아이는 비싼 장난감보다 그냥 처음보는 장난감을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 안가지고 놀면 바로 반납하고 새로운거 빌려다줘요. 집에 아기 짐이 점점 느는것도 너뭎스트레스더라구요 ㅠ
다 싹 갖다 버렸나봐?ㅋㅋㄱㅋㅋㅋ
어른들이 쓸법한 말을 애기가ㅋㅋㅋ
15:40 ㅋㅋ 말투 무엇ㅋㅋ너무 웃겨요ㅋㅋ
장난감을 꼭 버려야 하는것처럼 영상을 만들어놨네ㅎㅎ
저 애들 키울 때만해도 생활속에서 놀았어요
밀가루로 찱흙놀이하기 등
지금은 장난감으로 노네요
최민준소장님 옛모습인가. ㅎ ㅎ저두생각해봐야겟어요
장난감.. 필요해요.. 적당히 아예없는것도 좀 그렇네요.. 저한테는 어릴적 안좋은기억이예요.. 하도 안사줘서 친구네집에서 점심저녁까지 얻어먹고 집에안들어 간적도있었네요.. 인형가게 까지가서 고르시다가 안사준기억도 남고.. 우리집 형편이 어렵지는 않았어요..남동생은 그렇게 사달라는거 왕창사주는데 근데 왜 그러셨는지는몰라도.. 지금은 아들둘 엄마가 되었는데요.. 저는 어느정도 장난감 사주면서 같이 놀아요 적당히.. 자극을 주면서.. 애들은 크니깐요.. 장난감은 그어린시절 추억아닐까요. 어차피 정리될 장난감 그때뿐인거 마음껏 가지고 놀게해주세요. 정답은 없는거같네요
장난감 없이 제대로 노는건…. 정말… 제대로 노는 어른과 또래와의 상호작용 or 제대로 된 장난감과 물건, 세상과의 접촉 경험, 그것도 아니라면 아이의 타고난 창의력과 머리가 함께 해야 가능할 듯. 단편적으로 이해하고 따라하면 좋지 않을듯. 개인적으로 난 어릴 때 부모님이 잘 놀아주지 못하는 편이었는데, 장난감 조차 아껴 사줬기에 아쉬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솔직히 학원 안보내준거보다 그게 더 아쉬웠다고 느낌.
책위에 앉아서 차타고 여행하고 이불 속에서 동굴탐험하고 아이들 창의적이고 좋은데 문제는 저의 체력이네요ㅠ 일하고 오면 아무 것도 하기 싫은데 집안일도 많고 아이랑 상호작용하기 힘드네요ㅠ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은 다양한 경험인데...실상 쉽지가 않음..ㅠㅠ
장난감 매번 정리안되고 잔소리하는 나도 듣는 우리애기도 서로가 지쳐 다없애버릴까 생각중이였는데 뙁
근데.장난감이.없으면 멀로 놀아주죠 한드시간은 가능하지만. 독박하는 엄마들은... 장난감이.엄청 도움되거든요.
아이한테 장난감은 생일,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때만 사줄 수 있다고 말해놔서
마트 가서 사달라해도 그래~ 그럼 이번 생일에 고른거 사줄께~
했어요 ㅎㅎ
아이가 항상 장난감 고심해서 고르고..
비울때는 함께 상의해서 비웁니다.
생각보다 저는 집착하는데 오히려 이제 이건 안논다며 쿨하게 비우는 것도 많아요;
.
어릴땐 잘 안노는 장난감도
아이눈에 안보이게 상자에 3~6개월 묵혔다가 꺼내주면
새로 사준것 마냥 잘놀아요~
며칠뒤에 이사가는데 7세5세 형제 장난감들 다 정리했어요 카봇들 다숨겨 놨는데 ㅋㅋ 몰라요 그게 더 신기했어요 옷장에서 발견해도 반응이 시큰둥해서 그냥 없애야겠어요
아 지금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네요. 우와!
09:00 운다고 사주면 비극이죠. 가차없이 데리고 집으로 가야됩니다.
옛날엔 그냥 놀이터에만 나가도 또래애들이 모여있어서 하루종일 같이 소꿉놀이 모레놀이하고 잠자리 잡고 얼음땡하고 놀이터에서 알게된 친구네도 이집저집 놀러가서 장난감같이 가지고 놀고 그랬는데ㅠ
요즘은 어떤가요? 또래 애들끼리만 놀이터에 모여있는건 못본것같아서요😢
장난감은 살 수록 환경 오염도 있고 플라스틱이 피부 접촉이 많아져서 안 좋은거 같아요
상호작용 조금만해주면 아이는 잘 놀더라고요
저도 장난감 잘 안 사주는데
떼를 쓰긴 하지만 그 안에서 잘 가지고 놀기에 다른 활동을 유도합니다
장난감은 적당한게 좋은거 같아요
공감해요 생리통 완화 방법으로 반찬통 플라스틱 쓰지 말라길래 유리랑 스텐만 사용했더니 생리통 엄청 줄었거든요 아이들 몸에 플라스틱 접촉이 줄어드는게 좋을거라는 생각을 그동안 안 했는데 앞으로 많이 줄여야겠어요
먹는 것도 페트병음료, 캔제품(참치캔) 여자아이들은 이런 것 피해야지 나중에 몸에 좋아요
장난감이 없으려면 부모가 장난감이자 놀이감이 되어줘야 하는데..
그게 힘들다 보니... 그리고 떼쓰는 모습 보면 스트레스라 사주게 되는거 같습니다.
얻어 온 장난감... 다이소에서 쉽게 사는 싸구려 고장난 장난감이 집을 가득 채우는데
그걸 치울때 오는 스트레스도 너무 크네요.ㅎㅎ
6살이 되니
하나 치워야 다른 하나를 살수 있다거나
환경을 위해서 있는건 사지 말자거나
집이 터질거 같으니 더이상 장난감을 사지 말자고 설득 하면
조금씩 설득이 되기는 합니다.
그리고 마트에서 떼쓰기에 돌입했을때 외식이고 쇼핑이고 뭐고 그냥 울든말든 데리고 나와 집에 돌아갔더니
이젠 마트가기전에 본인이 장난감 코너에 가서 구경만 할꺼라고 가보자고 합니다.
문제는 세트장난감들입니다.ㅠㅠ 자석블럭, 레고블럭, 나무블럭...
오래가지고는 노나 자리차지가 너무 크거든용.
가족간의 상호작용도 좋지만
저 플라스틱들이 쓰레기가되서 다시 애들 입으로 들어간다 생각하면 최소한으로 사주던지 친환경 자재로 만든 장난감 사주는게 맞는듯. 어차피 몇번가지고 놀다 쳐다보지도 않을거 많이 사준다고 고마워하지도않음ㅋㅋ
플라스틱 장난감 또래에비해 없는편인데 문제는 학교 가기시작하니 아이가 물욕이 생겨요 ㅠㅠㅠㅠ설득하는데 정말 감정노동이에요
나는 정말 장난감 뽀 인형 하나였는데, 삼촌은 좀 잘살아서 항상 사촌들 물건을 훔쳤음ㅠ 그때 삼촌이 아셔서 장난감 엄청 많이 사주셨었는데....
이상하게 나도 조카에게는 정말 장난감 많이 사줬는데
내 아들에게는 많이 안사줌😅😂
어느정도 결핍도 필요하다 생각되서...
난 그냥 그렇게 사신 부모님 대단하다 생각되던데,, 사람마다 다른가봄
최민준소장님이닷!
저희는 아래층 층간소음 민원에 시공매트 위에 또 매트 두겹씩 깔아도 소리난다고 아래층에서 천장칩니다.. 집에만 계시는지 괴롭네요..까치발 들고 다니라는데.. 휴 움직일 수가 없어요ㅜㅜ 낮에도 밤에도 저 정도도 소리난다며 걸어다닐수가 없어요 부럽네요...
그저 가만히 앉아서 티비만 보게합니다 저희는ㅠㅠ
와~방금 딸 장난감 버렸는데...
안사줄수도 없고
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좋은 영상이네요.
엇 최민준소장님 유튜브종종봐요~최근방송인가보네요ㅎ
장난감은 꼭 필요해요
아이가 무던해서 다 치워도 조용한가😅 ㅋㅋㅋ
이건 큰애들한테나 해당되는것같아요 ㅜ 부모가 시간이많고~~~~
아직 돌아기라.... 흠....
장난감을 치우면 더 놀아줘야되고 맞벌이 부모체력고갈의 장단점
일년동안.. 사줘봐야 한두번, 많아도 서너번인데. 할매는 더 사주더라. 젠장..
장난감 안사주면 성인이 되서 장난감에 한이 맺혀 아이들 한테 계속 장난감만 사줘요
왜냐하면 놀아주는 방법을 몰라서죠
게임기는 될까요?
나는 생각해보면 어렸을때 장난감이 거이없고 부모님이랑 같이논 기억이 많네
헐 우리집도 장난감 지저분하고 보기 싫다고 엄마가 안사줬었는데...그런집 많구나
애 낳으면 큰일나는 세상이 왔구나
돈없고 시간 없으면 애 낳지 마세요
를 보여 주는 방송이구만
장난감 사주지 말고 놀아 주라고 하는 건데. 해봐라 3일 가나... 부모는 언제 쉬나요...... 어린이 말고 부모를 위한 방송도 한번 만들어 주세요.
장난감 많으니까 가지고 놀고있으라고 해도 아주 잠시 뿐 심심하다며 부모와 놀아달라고 하지 않던가요
저도 퇴근 후 지쳐서 계속 놀아주지는 못하고 10분에서 20분정도 놀아줘요. 그러면 또 당분간 혼자 놀더라구요. 그때 잠깐잠깐 잠듭니다...ㅋㅋ 코골면 와서 콧구멍에 손가락 넣고 낄낄대며 가죠
아이가 무언가를 하고, 제가 그것을 칭찬하면 칭찬받기 위해서 혼자 장시간 집중하게 되요. 장난감을 같이 가지고 놀든, 색칠놀이를 하든, 그런건 딱히 중요한게 아닌 것 같아요. 장난감은 어차피 우리에게 휴식을 주지 못하니까요
휴식을 줄 수 있는건 사실 영상매체밖에 없죠. 저는 집에서 티비와 유튜브를 안보여주는 게 가장 힘들었습니다....ㅠ
이 프로그램 몇년도 거인가요? 안나와있는데 현재는 아닌것 같아서요
이프로를 장난감 회사들이 무진장 싫어합니다.
어차피 크면 안가지고놀아 그냥 사줘도됨 우리어릴때는 장난감없다고 머 딱지치고한다고 창의력 좋았나? 다 유전이고 애들 기질이 다달라 우리아이는 장난감 안사 낙서도안하고 애들마 다 달라
장난감 애가 엄청 잘가지고놀고 같이 가지고놀면서 꺄르르 자지러지는데 뭔 장난감을 없애야한다는 둥;; 적당히는 꼭 필요하다... 그리고 소통 상호작용 피력하는 전문가중에 자기 자식이랑 하루종일 놀아주는 사람 아무도없다ㅋㅋ요즘부모들이 얼마나 신경써서 놀아주는데... 그치만 부모들도 쉬는시간 필요, 밥먹고 씻어야하는데; 그때 필요한게 장난감이랑 영상시청이다
보여주기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나 비현실적이라 아무도 못따라함
처음에 아이들을 어떻게 꼬셨을까요? ;;;
장난감 회사들은요?
어른도 쉬어야 한다.
장난감 다 치우면 결국 집에 있는 물건들로 저지레 함😳
장난감없앤 대신에...책소비로 넘어가지 않기를🙏🙏🙏🙏🙏
책은 읽어야 하는거 아니에여? 책도 대신할수 있는게 있나요?
눈물 흘리고 울면 그냥 울게 두고 서라도 안 사줘야 합니다.
같이 안 놀아주녀고 주는 장난감 핸드폰
궁금했던 주제인데 풀어나가는게 너무 별로네요.. 잘 놀아줘야 다정한 엄마..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애 한번 안 키워봤을 것 같아 보이는 전문가..
사실 알고있는데 놀아주기가 더 힘드니까 그런거아닐까요
어른에게 적용하면 - 핸드폰 최소화하기
근데 이게 산만과 연결하니까 아주 나빠보이긴 하는데 의학적으로 다른시선도 있던데요 어지러우면 창의적사고나 유연한사고가 생길수도 있다네요
장난감 다버렸는데 마침 이런영상이 뜨네요 ㅋㅋㅋ
장난감이 많은 것도 문제인데 그에 비해 책이 너무 없는게 더 문제...타산지석으로 삼겠습니다 후...
뭐든 적당히 발란스가 중요하겠어요
최민준 소장님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