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에서 실수는 저장면 뿐만이 아니라 경기전 브로마이드? 전신샷 그림이 있는데 이 그림에 록키의 바지 색상이 반대로(빨간 배경에 흰줄->흰 배경에 빨간줄)되어 있자 "저 그림 틀렸어요", "그래서? 무슨 문제 있나?"라는 장면 끼워넣어서 살렸고, 등장할때 입는 로브가 너무 큰 사이즈로 와서 어색했는데 "근데 이 로브 너무 큰거 같지 않아?"라는 대사치는 장면을 넣어서 살렸죠. 부족한 제작비, 촉박한 시간때문에 나온 궁여지책이었지만 영화속 설정상 록키가 처해있는 상황과 딱 맞아떨어지면서 모두 명장면이 된거죠. 아이스링크장 장면도 원래는 엑스트라를 40명(원래 7~80명 채우고 싶었지만 제작비때문에 타협한 거였다고 함)채우려고 했는데 도저히 예산이 없어서 딱 한명만 부를수 있었고, 즉석에서 스텔론과 감독등 몇명이 머리를 맞대고 "그럼 영업이 끝난 링크장에 몰래 들어가는 장면으로 바꾸자"라고 합의본거였다고 하네요. 하지만 제 생각에... 아니 모두 공감하시겠지만 저정도 링크장에 40명 정도 있어봐야 그냥 동네 놀이터 수준의 감흥밖에는 없었을 겁니다, 오히려 아무도 없는 여업끝난 링크장에 몰래 들어간 장면이라 뭔가 울림이 있었던거죠.
록키의 감독 존 아빌드센은 원래 저예산 영화를 잘 찍는 걸로 유명한 감독이어서 영화사에서 기용했다고 하죠(록키 각본은 사려는 영화사가 많았지만 스탤론이 주연과 감독은 내가 하겠다는 말에 한동안 가격만 올라가거 안 팔렸다고 합니다). 영상에서 소개된 것 이외에는 고리대금업자 역의 배우는 원래 다른사람이었지만 나오지 못하게 되어 스탤론이 알던 배우를 섭외하였는데 실제로 천식이 있어 연기 중간에 자연스레 천식 호흡기를 사용하는 장면이 들어간 것이고, 록키와 애드리안의 키스신에서 애드리안이 소심하여 뻣뻣하여 장면은 배우가 독감에 걸려 독감을 옮기지 않으려고 조심하는게 찍힌 장면이며(근데 마침 캐릭터 성격이 그랬고), 록키가 트렁크의 색이 포스터와 다르며 가운의 사이즈가 잘못되었다고 항의하나 무명 복서는 주는대로 입으라는 장면은 실제로 잘못 만들어서 들어간 장면이며, , 미술관 계단 씬은 촬영허가를 받지 못해 새벽에 몰래 찍은 장면이라 바로 앞에 나오는 시장 장면은 낮이지만 뒷 장면인 계단 씬이 새벽이라는 시간 순서가 반대가 되었다고 하죠.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라면, 스탤론과 아폴로 크리드의 배우 칼 웨더스는 복싱을 해본 적이 없는데 두 사람의 매니저인 폴리(버트 영. 몇 달 전에 타계했죠)와 듀크 역의 배우들은 상당한 실력의 프로 복서 출신이었다고 합니다.
@@金かずき 스케이트장 데이트 씬도 그렇고 복장문제도 그렇고 전부 보통 영화였으면 돈 더 써서 해결할 장면들이었을탠데 결국 저예산 영화라 일어난 일이죠. 당시 100만 달러로 만들었다는데 현재 달러 가치로 바꿔도 한 5~600만 달러밖에 안 되는 돈이니까요. 게다가 스탤론이 주연을 고집해서 영화사에서 버리는 패로 생각하고 저예산을 잡고 감독도 저예산 전문가로 했다더군요. 덕분에 명작이 나왔을 지도 모른다는게 아이러니하지만요.
같은 말인진 모르겠는데 2008년 쯤 퀸스타운 근처에서 반지의 제왕 촬영 배경지 승마체험 하는데 거기 엑스트라로 출연하신 분이 승마 가이드였음. 그때 내가 탔던 말이 흑마였는데 아라곤 배우가 직접 탔었다 들음. 가이드였나 누군가는 갈색말인가 색은 기억으 잘 안나는데 간달프가 탔다고 하고.. 중학생때라 기억이 희미함
03:56 보통 봉지는 전자레인지에 조금 돌리면 터질텐데 저걸 버티고 걸작을 만들어 내다니...
일본제품들이 포장비닐/박스/사용설명서(보증서포함)등 부자재의 재질을 굉장히 좋은걸 씁니다. 저처럼 90년대에 워크맨 사보신적 있던분들은 공감하실껀데 일제 제품 특유의 그 얇은데 쫀쫀한 보증서 재질... 굉장히 단가가 비싼거죠.
간달프가 샹들리에에 박은 건 연출이고
나무 기둥에 박은 건 진짜입니다.
그 헬멧 차고 무거워서가 주저앉은게 아니고
해당 촬영에 진짜 철투구와 소품 철투구 두 개로 나눠서 찍었는데
철 투구를 소품으로 교체하지 않아서 발가락이 부러진 겁니다.ㄷㄷ
타인의 실수를 민망함으로 끝내지 않고 한술 떠서 반응해주시는 분들 너무 유쾌하고 멋집니다~~
7:09 처음들어보는 짬뽕님의 목소리 ㅋㅋㅋ
록키에서 실수는 저장면 뿐만이 아니라 경기전 브로마이드? 전신샷 그림이 있는데 이 그림에 록키의 바지 색상이 반대로(빨간 배경에 흰줄->흰 배경에 빨간줄)되어 있자 "저 그림 틀렸어요", "그래서? 무슨 문제 있나?"라는 장면 끼워넣어서 살렸고, 등장할때 입는 로브가 너무 큰 사이즈로 와서 어색했는데 "근데 이 로브 너무 큰거 같지 않아?"라는 대사치는 장면을 넣어서 살렸죠. 부족한 제작비, 촉박한 시간때문에 나온 궁여지책이었지만 영화속 설정상 록키가 처해있는 상황과 딱 맞아떨어지면서 모두 명장면이 된거죠. 아이스링크장 장면도 원래는 엑스트라를 40명(원래 7~80명 채우고 싶었지만 제작비때문에 타협한 거였다고 함)채우려고 했는데 도저히 예산이 없어서 딱 한명만 부를수 있었고, 즉석에서 스텔론과 감독등 몇명이 머리를 맞대고 "그럼 영업이 끝난 링크장에 몰래 들어가는 장면으로 바꾸자"라고 합의본거였다고 하네요. 하지만 제 생각에... 아니 모두 공감하시겠지만 저정도 링크장에 40명 정도 있어봐야 그냥 동네 놀이터 수준의 감흥밖에는 없었을 겁니다, 오히려 아무도 없는 여업끝난 링크장에 몰래 들어간 장면이라 뭔가 울림이 있었던거죠.
반지의 제왕 깃발 날라가는 장면은 처음 봤을때 감탄했는데...
1:56 실수 편이라고 자막도 실수한 거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
0:44 웃다가 침흘렸다 시밬ㅋㅋㅋㅋㅋㅋ 올해본 우튜브 영상중 제일 웃겼다ㅋㅋㅋ
1:27 이거뭐야😂처음보는데 개터지네진짜 ㅋㅋ
3:53 이거 게임개발엔진에서 텍스쳐 미리보기 누르면 나오는 텍스쳐 씌워진 공 아님?ㅋㅋㅋㅋㅋ
아무렇지않게하는 드립이랑 사진이 너무웃김 송강호 시상식오류는 다시봐도 레전드 개웃김
아 중반부터 보면서 웃음이 끊이질 않네ㅋㅋㅋㅋㅋ 배아파서 화장실갔어요 ㅠㅠ
다 온전히 집중해야만 나오는 장면들.... 어설프면 다들 호들갑 떨어 장면 뭉개버린다.
록키의 감독 존 아빌드센은 원래 저예산 영화를 잘 찍는 걸로 유명한 감독이어서 영화사에서 기용했다고 하죠(록키 각본은 사려는 영화사가 많았지만 스탤론이 주연과 감독은 내가 하겠다는 말에 한동안 가격만 올라가거 안 팔렸다고 합니다).
영상에서 소개된 것 이외에는 고리대금업자 역의 배우는 원래 다른사람이었지만 나오지 못하게 되어 스탤론이 알던 배우를 섭외하였는데 실제로 천식이 있어 연기 중간에 자연스레 천식 호흡기를 사용하는 장면이 들어간 것이고, 록키와 애드리안의 키스신에서 애드리안이 소심하여 뻣뻣하여 장면은 배우가 독감에 걸려 독감을 옮기지 않으려고 조심하는게 찍힌 장면이며(근데 마침 캐릭터 성격이 그랬고), 록키가 트렁크의 색이 포스터와 다르며 가운의 사이즈가 잘못되었다고 항의하나 무명 복서는 주는대로 입으라는 장면은 실제로 잘못 만들어서 들어간 장면이며, , 미술관 계단 씬은 촬영허가를 받지 못해 새벽에 몰래 찍은 장면이라 바로 앞에 나오는 시장 장면은 낮이지만 뒷 장면인 계단 씬이 새벽이라는 시간 순서가 반대가 되었다고 하죠.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라면, 스탤론과 아폴로 크리드의 배우 칼 웨더스는 복싱을 해본 적이 없는데 두 사람의 매니저인 폴리(버트 영. 몇 달 전에 타계했죠)와 듀크 역의 배우들은 상당한 실력의 프로 복서 출신이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보니 제대로 된 게 하나도 없는 것 같은데욬ㅋㅋㅋㅋㅋㅋ
@@金かずき 스케이트장 데이트 씬도 그렇고 복장문제도 그렇고 전부 보통 영화였으면 돈 더 써서 해결할 장면들이었을탠데 결국 저예산 영화라 일어난 일이죠.
당시 100만 달러로 만들었다는데 현재 달러 가치로 바꿔도 한 5~600만 달러밖에 안 되는 돈이니까요. 게다가 스탤론이 주연을 고집해서 영화사에서 버리는 패로 생각하고 저예산을 잡고 감독도 저예산 전문가로 했다더군요. 덕분에 명작이 나왔을 지도 모른다는게 아이러니하지만요.
생각없이 보다가 채널 주인님 대사가 너무 웃겨서ㅜ차마시다가 뿜음 ㅋㅋㅋ
4:08 틀어놓고 딴 짓하다가 발롱도르도 아니고 쌀밭도르가 뭔가 했네
2:33 세번 보면 죽는 에디션으로 나왔네
오늘건 웃으면서 봤네 굿이에용
에일리언은 배우들도 내용은 알고있었지만 리허설없이 촬영을 해서 찐으로 놀랬다고하더군요
한국뉴스도 미국처럼 유쾌하게 하면 좋겠는데...실제로 저런식으로 대처했다가 항의도 있었다는거보면...아직 먼듯....
필굿 9900캔에 12원이 젤 웃기네 😂
음식실수들 너무 웃겨 ㅋㅋㅋㅋ
난 이런 실수들이랑 똥손들 너무너무
웃겨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매직아이 기상 캐스터. ㅋㅋ 마치 lsd 불법 약물을 간접체험하게 해주는 듯한 위험한 기상방송
같은 말인진 모르겠는데 2008년 쯤 퀸스타운 근처에서 반지의 제왕 촬영 배경지 승마체험 하는데 거기 엑스트라로 출연하신 분이 승마 가이드였음. 그때 내가 탔던 말이 흑마였는데 아라곤 배우가 직접 탔었다 들음. 가이드였나 누군가는 갈색말인가 색은 기억으 잘 안나는데 간달프가 탔다고 하고.. 중학생때라 기억이 희미함
실패한 음식들을 보니 이게 진정한 현대 미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금술사들이 많네요
0:45 한국 방송사들이면 카메라 꺼지는 순간 스태프 앵커 집합시키고 시작
에오오옭
4:10 진짜 현대 미술로 내놔도 손색없는
1:27 ㅋㅋㅋ 이거 송강호 뎀프시롤이라고 하던데
2:13 ㅋㅋㅋㅋ ㅈㄴ 웃기네 진짜 똥지린거같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햇반가져와...
2:43 얼어있는 밥 전자렌지에 12분까지 돌려도 저렇게는 안되던데...???
물 안넣고 한듯
아라곤은 진짴ㅋㅋㅋㅋ
옛날에 전화 잘못해서 쪽팔렸던거 생각나네요.
송강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뎀프시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6 그래서 이빵 어디서 파나요
4:40 해운대중 미술 이우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ls니코동제련 저거 일본자본 들어있어서 니코쓰다가 완전한국지분으로 다돌아서서 회사명 바꾼걸로알고있음
집 따숩게 한다고 보일러 켜는 대신 불 지를 비범한 분들이시네
ㅋㅋㅋㅋ 영화는 그냥 몰카잖아ㅋㅋㅋㅋ
요리치가 괜리 요리를 못하는게 아닙니다. ㅋㅋㅋㅋㅋ
황혼의뒤틀린요리들...!
3일전 일요일에 나고났는데 가해차량 운전자분 사과하시고 제차에도 가해차에도 아이들이 타고있어서 양측 전부 다친데 없어서 빨리 합의보고 정리했습니다. 제가 잘한거죠? 100:0 제가 입니다. 저장해놓은 블박영상 보내드릴게요 재밌는거 많아요.
4:43 해운대중 ㅇㅇㅈ 선생님... ㅎㅎ
4:30 초현실 주의ㄴㄴ 가스 부주의
저정도로 태운거면 올려놓고 딴짓했네...
안그러고서여 연금술일수가 없지
내 배꼽이 없어 졌어 ㅜㅇㅜ
1:50
살바도르 달리 ㅈㄴ웃겨ㅠㅠㅠ
아니...토스트을...철판으로
근데 후반에 영화들중 숨겨서 놀라게한 것들은 실수가 아니잖아요? ㅋㅋ
1:53 ?ㅋㅋㅋㅋ
현대 연금술 쉽지 않네
아니 다들 어캐만든거얔ㅋㅋ
에일리언 장면은 배우들도 알고 찍은 장면임 단지 외계인 새끼가 튀어나온다에 피가 ㅈ나 튄다는걸 안 알려줘서 배우들이 기겁한거지 ㅋㅋㅋㅋ
오답이다 연금술사
"싼데 비슷한"
라면 불태운건 해보고싶다 어떻게 한거고 ㅋㅋㅋㅋ
9:24 이건 진짜 큰일날 뻔 한거 아님? ㅋㅋ
이번엔 뭔가 배경? 음악이 없어진거 같이 나홀로 목소리 같아요ㅠ
저좀도와주세요~ㅜㅜ
여러가지 문제들이 있어요ㅜㅜ
총각김치가 아니였어..?
신의탑 포켓 아니냐 저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지의제왕 대박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먹다 터졌네
하트 궁뎅이빵 최고닷 특히 골짜기 팥고물 ㅋㅋㅋㅋ
떡볶이는 ㄹㅇ 침넘어가는 총각김치인데
산데비스탄 ㄷㄷ
생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떡하냐 ㅋㅋㅋㅋㅋㅋㅋ
1:57 나 하니인데 개추눌렀다.
송강호 뎀프시롤 뭐임
저여자분 칭해 당당하게 보기 획득
생걍편은 나도 저리된적 있음 ㅋㅋㅋ
우와
자세이보기...
3:25 저도 만들어봤네요
2024년 1월 13일 토요일 오전 2시 30분
하트빵 똥이 레전드네
오
그놈의 전설 ㅋㅋㅋ
전자랜지에서 저렇게 탈수도 있나..?
아 웍질하는거 다섯번봣네
소쿠리짬뽕알뜰세트
ㄷㄷ
웍질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웍질 😂
송강호 뎀프시롤 ㅋㅋ
갈수록 영상 퀄리티가 낮아지는듯
10
ㅋㄷ
조금 운이 좋은 양산형 쇼츠 유튜브인데 50만명 ㅋㅋㅋㅋ
돈벌기 참 쉽다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