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입을 닫아버린 알 수 없는 아들의 모습.. 아빠의 모습을 본 김창열 아들의 속마음은 무엇일까? #금쪽상담소 #김창열 #장채희 #김주한 대한민국 '어른이'들을 위한 국민 멘토 오은영의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30분 방송
어릴 적 부모님과의 추억을 생각하면, 아침에 그 날 구운 빵을 사러가거나 저녁식사 후 밤산책 가거나 하는 등 소소하고 반복적인 일상이 가장 먼저 떠오름. 특히 엄마나 아빠가 허그해주면 너무너무 행복한 기분이 들었던 게 생각남. 어릴 적 부모와의 기억은 평생 추억이고, 삶을 살아나가는 데 있어서 평생 자산인 것 같아요.
아직도 저 부모는 자식을 파악을 못하는것 같은데...,, 방송에 아빠가 부끄럽고 싫다고 말할수가 없으니 아빠의 모습과 비슷한 행동 하는걸 다 거부하는것 같은데. 엄마도 그저 얌전하고 과묵한 아들이 철들었다 착각하는것 같음. 아들은 세상에서 자기를 지키기위해 최대한 웅크리고 표현안하고 절제하고 살고있는거지. 아빠랑 나는 다르다고 스스로에게 되새기고 남들에게 그렇게 보이고 싶어서 저렇게 살아버린거야
어린애 수준의 별볼일 없는 부모가 일궈낸 최대의 수확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잘자란 아들... 그에 비해 나이만 먹고 존중도 배려도 이해심도 없는 철없는 아빠와 엄마... 주환군 어서 빨리 이 집에서 탈출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표현하고 사랑받으며 살길 바랍니다 정말 혼자서 알아서 잘 컸어요 응원해요😊
아이고 이 양반아.... 어른한테 술배우는게 맞아서 나도 내 아버지한테 배운거 처럼 아들한테 가르치려 했던게 잘못이 아니라 당신 술마신 모습에 엄마가 힘들어하니까 아들이 거부했던게 팩트잖아 문제의 본질을 파악 못하시겠음?? 환장하겠네 이제와 당신도 자식키워보니 쉽지 않죠 그래서 자식키우는 사람은 더더욱 잘못살면 안된다 하는 겁니다 이건 애가 의젓한게 아니라 부모의 영향으로 애가 그냥 감정을 표현 안하는거구만 저건 철이 들고 의젓한게 절대 아님 아들이 너무너무 안쓰럽다... 사람이 좋고 싫고 즐겁고 기쁘고 화나고 등등 감정표현을 할 수 있다는게 정말 축복인건데... 저 어린나이에 무미건조하게 살고 있다니 ... 철없어 보일지는 몰라도 애는 애 다워야함.. 그걸 보듬어 주는게 또 부모역할인거고
주환군 어렸을때부터 얼마나 상처를 많이 받았을지..어렸을때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람은 아빠인데 주변의 비웃음과 수근거림 ..이야기 안해도 충분히 상상이 되고 안쓰럽네요 그렇게 술먹고 사고만 치던 아빠가 주환이에게 술을 따라줬으니 .. 그간 억눌려온게 분출된듯 ㅠ 마음이 아프다
5:50 와 진짜 눈물이 주르륵........... 엄마아빠가 어릴떄 주말마다 그렇게 저를 강제로 끌고 동네 공원에 데리고 나가주셨어요.. 에버랜드도 가고 무슨무슨 축제도 자주 가고.... 본인들은 그게 굉장히 육아를 정성껏 잘했다고 스스로도 뿌듯해하시는거 같더라구요 저는 그 시간이 지옥같았어요.......정말 너무 싫었거든요 나가기 싫다고 하면 저보고 '너는 애가 도대체 뭘해줘야 좋아하냐 너는 왜 그렇게 매사에 소극적이고 부정적이냐'고 타박하셨어요 저는 어릴때부터 미술이 너무 배우고싶었고 미술학원에 가고 싶다과 그렇게 말했지만 부모님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시고 항상 자연스럽게 씹으셨어요 뭐 미술은 절대 안된다 성적이 오르면 보내주겠다 뭐 이렇게 부정도 아무것도 하지 않으시고 그냥 아무 대답도 안하시고 씹으심 주말마다 공원에 목줄멘 개처럼 끌려나가서 강제로 싫어하는 스케이트 타면서 부모님은 저보고 무슨 애가 운동신경이 그렇게 없냐고 타박하고 저는 저멀리 미술학원에서 야외스케치 나온 애들 보면서 조용히 구석에 숨어서 울었떤 기억이 나네요.. 저번주에도 동네 공원에 나갔더니 미술학원 다니는 애들이 스케치북 들고 그림 그리던데 너무 부러워서 눈물이.. 인물화는 어떻게는 독학이 되고 풍경화는 좀 힘들더라구요 너무 마음이 아파..................... 나도 내 의견이 있고 나도 내 취향이 있고 나도 내 생각이 있었는데 .. 왜 항상 모든걸 씹혀야만 했었을까
@@cs-um5ro 저랑 똑같으셔요 안되면 안된다고 말이라도 해주지 엄빠 둘다 나를 향해 활짝 웃고는 끄덕끄덕하고는 자연스럽게 다른일 하시길래 어 바쁘신가보다하고 옆에서 서서 오랜시간 대답을 기다리다 지쳐서 방으로 들어가곤 했는데 저는 몰랐어요;; 그게 거절당한거라는걸;;; 20살 넘어서 그게 거절이었다는걸 깨달은 순간 부모한테 엄청난 배신감과 진짜 정털리더라구요 빨리 대답해달라고 떼썼으면 되지않았냐고 하실수도 있겠지만 저도 그걸 금쪽이보고 깨달았어요 제가 함묵증 아동이었다는걸... 지금에와서 드는 생각이지만 아마 제가 떼쓸줄 모르고 조용한 아이라는걸 알고 부모님이 제 성향을 이용한거같아요 제 동생말은 안씹으셨거든요 걔는 하도 떼써서 씹을수 없는 아이기도 했구요
저도 대학생 되어서 독립하기 전까지 집에서 말 한 마디 안 했어요... 가정불화 속에 자라서 부모님에 대한 반감도 컸고... 되려 나와서 따로 살면서 주말에만 뵙고 심리 상담도 다니고 정신과 치료도 받고 하면서 이제야 편하게 주말에 만나 밥 드시자고 할 정도가 되었네요... 부모님의 태도 변화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생각 변화도 중요해요. 저는 이런 거 싫다, 어릴 때 이런 게 상처였다... 그런 말을 울면서 토로하고 분노하다 가라 앉히기를 거의 15년 넘게 해서 서른 중반 넘어서야 대화 중에 입을 다물거나 자리를 뜨지 않고 과거도 떠올리지 않고 현재 부모님을 보게 되었어요. 예전엔 자꾸 나한테 용서하라 하고 마음을 내려 놓으라고 하는 게 이해가 안 되었거든요. 피해자이고 맞고 갇힌 경험들도 있어서... 왜 나혼자 이해하고 용서해야하나... 그런 생각 많이 했어요... 그 때의 상처와 분노를 울지 않고 엄마아빠한테 말하고 과거에 그런 일이 있었지만 지금은 저분들도 노력하고 있구나... 그렇게 느껴진 순간 가슴 속에 응어리가 탁, 풀리더라고요... 시기적으로 부모님이 은퇴하시고 경제적으로 안정을 찾으신 후에 제 감정을 과거와 달리 받아주시고 사과도 하셔서 더 빨리 좋아진 부분도 있어요. 상대의 여유를 바라기 어려울 땐 본인 마음에 여유가 있어야 치유가 빨라져서 내려놓고 용서하란 말을 많이 하셨던 건데 그걸 제 맘에도 여유가 없어서 한참이 지나서야 깨달았네요. 조금 더 빨리 서로를 이해했다면 더 좋은 시간과 추억을 쌓을 수 있었을 텐데, 다른 부모님과 비교할 시간에 달라지려 노력하는 모습을 받아 주고 나도 가정이라는 걸 더 느껴봤으면 좋을 텐데.. 그런 생각 많이 해요, 요즘... 그러니 주환 군도 많이 울고 화내고 솔직하게 말하세요 ㅠㅠ
정말 멋지고 기본 생각이 서있는 아드님 두셨네요. 처음해보는 부모노릇이라 모르고한 실수가 많겠지만, 지금부터라도 열린 부모, 비난하기보단 아드님의 작은 감정도 존중해주고 들어주고 같이 기쁘고 슬퍼하시고 한발짝 물러나 본인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침묵과 배려, 사랑 주세요. 정말 나무랄데 없는 아름다운 청년입니다.
저희 가족이랑 너무 똑같은 분위기에요.. 저희 부모님에게 아무리 말을 해봐도 제 말을 진정으로 들어주신 적이 없으세요. 그래서 제가 현실에서도 친구들이랑 어울리면서 즐겁게 놀고 싶어도 그게 잘 안 돼요. 왜냐면 워낙에 감정을 억누르면서 살아와서 인지 이젠 그게 불능상태로 변한 것같이 아무리 노력해도 감정표현 하는 법을 모르겠어요.. 길을 잃은 사람 같아요ㅠㅠ 부모님은 제가 아무리 말을 해도 못 알아들으세요.. 제 말을 들어준 적 또한 없어요.. 그러다보니까 제 자신이 많이 지치고 힘들어서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게 힘들고 늘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은 고난이에요ㅠ
![[#밥친구] "노부부 같아요" 남편에게 마음을 닫은 아내, 심각한 소통의 단절 #강원래 #김송 |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126 회](http://i.ytimg.com/vi/_u484_T9kaQ/mqdefault.jpg)
![[#밥친구] "노부부 같아요" 남편에게 마음을 닫은 아내, 심각한 소통의 단절 #강원래 #김송 |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126 회](/img/tr.png)
![[TALK 쏘다] 오은영이 말하는 소통 못하는 가족들! "단절하고 싶으면 하라" | #TALK 쏘다](http://i.ytimg.com/vi/MOthyGP3nnw/mqdefault.jpg)
![[#스타특강쇼] 가득 찬 압력은 폭발하게 돼있다💥 나를 지키기 위한 공격성을 발달시키는 법](/img/1.gif)
어렸을때 애들은 특별한거 원하는거 아니에요~엄마가 아빠가 내 이야기 잘 들어주고 웃어주고 반응해주고 같이 놀아준 기억으로 살아가죵.....
진쨔ㅜㅜ 대단한 것 원한 것도 아닌데 ㅜ 그걸 몰라주네요~~~
어릴 적 부모님과의 추억을 생각하면, 아침에 그 날 구운 빵을 사러가거나 저녁식사 후 밤산책 가거나 하는 등 소소하고 반복적인 일상이 가장 먼저 떠오름. 특히 엄마나 아빠가 허그해주면 너무너무 행복한 기분이 들었던 게 생각남.
어릴 적 부모와의 기억은 평생 추억이고, 삶을 살아나가는 데 있어서 평생 자산인 것 같아요.
애가 집에서 중심잡느라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엄마편이 되지도 못하고 아빠편이 되지도 못하고...
속이 다 썩었겠네...ㅠㅠㅠ
ㅇㅇ 형제라도 있으면 나았으려나
@@bang_ju_827 둘째있다고 영상에서도 얘기하네요
아직도 저 부모는 자식을 파악을 못하는것 같은데...,, 방송에 아빠가 부끄럽고 싫다고 말할수가 없으니 아빠의 모습과 비슷한 행동 하는걸 다 거부하는것 같은데. 엄마도 그저 얌전하고 과묵한 아들이 철들었다 착각하는것 같음. 아들은 세상에서 자기를 지키기위해 최대한 웅크리고 표현안하고 절제하고 살고있는거지. 아빠랑 나는 다르다고 스스로에게 되새기고 남들에게 그렇게 보이고 싶어서 저렇게 살아버린거야
공감이 갑니다
통찰력 갑이다
말하기 싫은 심정 100퍼센트 이해감
마자요...
부모님의 좋은 유전자만 닮았네요,,,,모델처럼 보이네요,,,
아버지의 문제다
태어났는데 아빠가 김칭렬이야.. 말다했지
@e 간 주는척 효자인척 언론플레이 존나 하다가 당일 빤스런 한걸 욕하는거지요.
청소년은 칭찬이런거보다 인정이에요. 아이 존재 자체를 인정해주세요. 아들이 분노의 화살이 본인에게 향해있어서 너무 안타깝네요..
아빠가 술 따라줬을때 눈물을 후드득 떨어뜨렸다는 말을 들으니까 마음이 진짜 아프다ㅠㅠ
주환군이 참 젊잖고 어른스럽네요
점잖고
김창렬 아들이라 아무리 색안경을 끼고 보려고 해도 너무 훌륭한 아들이다
보는 내내 감탄 했어요.
아빠가 얼마나 뭐라고햇겟어요...아들말이 100프로일듯. 욕도얼마나 먹고자랏을까...
창열이 형님 현역시절 때 성격 보시면 알겠지만... 저정도면 너무 훌륭히 자람
창렬아..... 정신 차리자..
현역 때는 어후... 다 뿌셔도 깡으로 갚는 느낌@@절치부심
너무 훌륭한 아들이네요
과분한 아이를 두셨으니 잘 키우시기를요
어린애 수준의 별볼일 없는 부모가 일궈낸 최대의 수확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잘자란 아들...
그에 비해 나이만 먹고 존중도 배려도 이해심도 없는 철없는 아빠와 엄마... 주환군 어서 빨리 이 집에서 탈출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표현하고 사랑받으며 살길 바랍니다
정말 혼자서 알아서 잘 컸어요 응원해요😊
너무 잘생겼다 분위기와 아우라도 있고.. 성격도 차분하고 깊다. 배우하면 좋겠다.
세상에 주환이는 철없는 10대가 아니네요 벌써 어른이 다 되었어요... 편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가족이 되면 좋겠어요~
세상에서 악동 철부지 사기 대명사로 욕 먹는 아버지를 보면서 주환이 마음이 어땠을까.. 상처 속에서 자신을 반듯하게, 흐트러짐 없이 애쓰며 어린 주환이가 살아온 것 같아요
주환이 힘내, 이모가 주환이랑 가족 많이 응원해..!!
아들이 참잘컸네, 자세도똑바르고 생각도깊고, 세상에저런아들이또있나
아들이 부모보다 성숙해 보이는군요..아들이 마음속에 짐을 진듯.. 아파하지 마세요~
한가지는 칭찬해야함. 욕먹을거 뻔히 알면서 나온것
왜 말을 안한다고 생각하세요? 부모에 대한 신뢰가 없어서임. 어차피 말해봤자. . . 라고 생각하니까.
부모가 저런데 도대체 어떻게 저런 아들이 태어난거지…돌연변이인가..
아버지의 경거망동 언행들이 일으키는 문제들을 보며 방어적으로 자신의 표현을 숨기고 누르는 법부터 배운듯.
전체 이미지가 엄마쪽..
다행.. 반듯한 귀공자상.
귀만 아빠닮앗네
난 이거라고 생각함. 아빠기분나쁠까봐 대놓고 이렇게 말은 못하는거같음
한게버님말에 공감합니다. 아빠의 옛적 모습을 인터넷에서 다 볼수가 있으니... 사춘기엔 그런것들이 다 힘들지...
아들이..아버지 덕에 자기가 예의바르다라고 말하는데.. 참 아들 잘 낳았다. 김창렬은 자식복이 많구나.. 수많은 연예인 들이미는 자식들중에서..부럽다는 느낌은 처음든다.
내눈엔 저애가 굉장히 위축되어보여.....문제가 있는데 관계의 책임을 애한테 돌리는게 부모다운 대응은 아니지..계속 저러면 다른 대인관계에서도 자기할말하는게 어려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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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ㆍ가스라이팅당해서
저건...주환이가 어른이 된게 아니야...
마음을 닫은거라고...
저는 주환군 응원합니다. 주환군 마음을 백퍼센트 공감합니다. 어렸을 때 저의 모습을 보는것 같네요.
부모에게 말문을 닫은 것은 마음의 문을 닫은것이나 마찬가지예요. 어차피 대화가 통하지않을거라는걸 아니까요.
아이고 이 양반아.... 어른한테 술배우는게 맞아서 나도 내 아버지한테 배운거 처럼 아들한테 가르치려 했던게 잘못이 아니라
당신 술마신 모습에 엄마가 힘들어하니까 아들이 거부했던게 팩트잖아
문제의 본질을 파악 못하시겠음?? 환장하겠네
이제와 당신도 자식키워보니 쉽지 않죠 그래서 자식키우는 사람은 더더욱 잘못살면 안된다 하는 겁니다
이건 애가 의젓한게 아니라 부모의 영향으로 애가 그냥 감정을 표현 안하는거구만 저건 철이 들고 의젓한게 절대 아님
아들이 너무너무 안쓰럽다... 사람이 좋고 싫고 즐겁고 기쁘고 화나고 등등 감정표현을 할 수 있다는게 정말 축복인건데...
저 어린나이에 무미건조하게 살고 있다니 ... 철없어 보일지는 몰라도 애는 애 다워야함.. 그걸 보듬어 주는게 또 부모역할인거고
맞습니다.
제 말이요. 댓글 중에 '다 컷다느니, 의젓하느니' 하는 글들이 물론 좋은 뜻인 건 알지만, 그냥 쉽게 상황을 좋게 정리하려는 포장으로도 보임. 문제의식을 제대로 갖지 못하고 방치될까 걱정됐음.
맞습니다ㅠㅠ
아휴 속시원한 댓글이 여기 있었네요
결국 아이가 부모한테 상처를 받은것인데 뭔 의젓하다느니, 속이 깊고 철이 들었다느니
저도 넘 답답 하더라구요
정말 100프로 공감이요. .
주환아 괜찮아. 힘내라. 주환이 너무 멋진걸. 그리고 이렇게 용기낸 부모님 생각도 해주렴. 다 행복하게 지냈음 좋겠구나
아들이 반듯하다..
아버지 자리와는 차원이 다른.
정말 다행히 외탁을 했구나.
진짜 잘생겼다 아들
얼마나 속상할까?
한창 중요한 때인데...
듬직하고 착해보여서 참 감사하네.
술거절하는 거 보니까 아들이 매우 성숙하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 잘컸다
진짜 너무 잘생겼다…
ㄹㅇ 개쌉인정요
와 어렸을때 아빠 똑닮은 개구장이 같던 모습이 생생한데 어느새 이렇게 번듯하게 자랐다니..보고 놀라는 중이에요
연예인 자식들은 부모보다 평범한경우가 많던데 부모보다 더 잘생긴 케이스인듯 성품도.. 배우얼굴이네요
진짜 부모 장점만 닮은듯
사람 보는눈은 비슷하나보네 ㅎ 저도 잘생겼다고 생각함
부부가 권위적이니까 아들이 부모에게 마음을 열지 않죠. 집 자체가 억압 그 자체인데.. 아들을 감정을 억압하게끔 익숙해지게 노예로 만들었는데 아들이 말 할 리가 없지. 친구들하소 만나야만 말할텐데 부부사 진짜 끼리끼리 만나서 자식만 힘들구나
미성숙한 아빠 밑에서 스스로 성숙해졌네요
부모님의 가장 이쁜거만 모아모아 태어났구나!
큰 사람 되거라!
그리고 행복하길~
어릴때야 아들에겐 가장큰사람같던 아버지가
커서 보니
폭행.음주.온갖 기행들과 나쁜일에 연루된
아버지란걸알았을때 아들이 더 힘들었을듯
하... 공감 너무되네. 내 아버지는 20년동안 나랑 제대로된 대화한번해본적없고 내가 무슨말해도 대답도안하고 그런 사이이면서 남들앞에선 애교없는 딸이라고 말함. 내앞어서 그렇게말해도 난 아무말안함 단한번도 내얘기 들어준적없었으면서.
큰아들은 그냥 존재 자체가 환~하다. 주위사람들 기분이 절로 사르르 녹아. 귀한 아들 귀하게 대해주시고 행복하게 사세용♡♡♡
김창렬씨 지금이라도 바르게 진심으로사세요.아들보다 못 하면안되죠
와 진짜 존나잘생겼다.
키가 커서그런가 머리스탈때문인가 귀공자같네..
말한마디한마디가 묵직하고...와 물건이다
주환군 어렸을때부터 얼마나 상처를 많이 받았을지..어렸을때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람은 아빠인데 주변의 비웃음과 수근거림
..이야기 안해도 충분히 상상이 되고 안쓰럽네요 그렇게 술먹고 사고만 치던 아빠가 주환이에게 술을 따라줬으니 .. 그간 억눌려온게 분출된듯 ㅠ 마음이 아프다
5:50 와 진짜 눈물이 주르륵...........
엄마아빠가 어릴떄 주말마다 그렇게 저를 강제로 끌고 동네 공원에 데리고 나가주셨어요..
에버랜드도 가고 무슨무슨 축제도 자주 가고....
본인들은 그게 굉장히 육아를 정성껏 잘했다고 스스로도 뿌듯해하시는거 같더라구요
저는 그 시간이 지옥같았어요.......정말 너무 싫었거든요
나가기 싫다고 하면 저보고 '너는 애가 도대체 뭘해줘야 좋아하냐 너는 왜 그렇게 매사에 소극적이고 부정적이냐'고 타박하셨어요
저는 어릴때부터 미술이 너무 배우고싶었고 미술학원에 가고 싶다과 그렇게 말했지만 부모님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시고 항상
자연스럽게 씹으셨어요 뭐 미술은 절대 안된다 성적이 오르면 보내주겠다 뭐 이렇게 부정도 아무것도 하지 않으시고 그냥 아무 대답도 안하시고 씹으심
주말마다 공원에 목줄멘 개처럼 끌려나가서 강제로 싫어하는 스케이트 타면서
부모님은 저보고 무슨 애가 운동신경이 그렇게 없냐고 타박하고
저는 저멀리 미술학원에서 야외스케치 나온 애들 보면서 조용히 구석에 숨어서 울었떤 기억이 나네요..
저번주에도 동네 공원에 나갔더니 미술학원 다니는 애들이 스케치북 들고 그림 그리던데 너무 부러워서 눈물이..
인물화는 어떻게는 독학이 되고 풍경화는 좀 힘들더라구요
너무 마음이 아파..................... 나도 내 의견이 있고 나도 내 취향이 있고 나도 내 생각이 있었는데 .. 왜 항상 모든걸 씹혀야만 했었을까
지금도 늦지않았어요.도전하세요
토닥토닥
헐 내얘긴줄ㅠㅠ 주말마다 목줄멘개처럼 온갖 놀이활동에 끌려다니고 쉬고싶다고하면 안따라온다고 쳐맞았음 울면서 스키타고 울면서 여행다녔는데 본인처럼 잘놀아주는 아빠가 어딨냐고함.. 듣고싶지않은말하면 씹으시고.. 미술하고싶다 모사고싶은데 용돈이 부족해서 천원만주세요 이런말들 다 아무대답도안하고 씹어서 내얘기는 들을생각이 없구나 가 머리에 박혀있었음
저는 맘독하게먹고 학원 다 빠지고 미술안시켜주면 아무것도 안하겠다 두달동안 투쟁해서 쟁취했어요 이러다 얘가 어떻게 되겠다싶어야 들어주시더라구요 그뒤론 여러번 집이라도 나가서 듣게만들었음요 물론 첨나갔을땐 뒤지게 맞았지만 다음나갔을땐 때리면 그길로 또나가거나 경찰부름 긴세월 투쟁끝에 지금은 갱생이 안될것같던 아빠 개과천선하고 저도 하고싶은것들 하면서 정말 잘지내고있어요 님도 화이팅
@@cs-um5ro 저랑 똑같으셔요 안되면 안된다고 말이라도 해주지 엄빠 둘다 나를 향해 활짝 웃고는 끄덕끄덕하고는 자연스럽게 다른일 하시길래 어 바쁘신가보다하고 옆에서 서서 오랜시간 대답을 기다리다 지쳐서 방으로 들어가곤 했는데 저는 몰랐어요;; 그게 거절당한거라는걸;;; 20살 넘어서 그게 거절이었다는걸 깨달은 순간 부모한테 엄청난 배신감과 진짜 정털리더라구요
빨리 대답해달라고 떼썼으면 되지않았냐고 하실수도 있겠지만 저도 그걸 금쪽이보고 깨달았어요 제가 함묵증 아동이었다는걸...
지금에와서 드는 생각이지만 아마 제가 떼쓸줄 모르고 조용한 아이라는걸 알고 부모님이 제 성향을 이용한거같아요 제 동생말은 안씹으셨거든요 걔는 하도 떼써서 씹을수 없는 아이기도 했구요
꼭 제 아들이 말하는것 같아 주의깊게 읽었어요 .
넘 마음이 아프네요~
술은 어른한테 배우는게 아니라 올바른 주도를 가지고 있는 어른에게 배우는거다
오은영 박사님 상담받으러 온분들은 반은 진전있는겁니다 고치고 싶어 나오셨으니까요
김창렬씨 가족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주환군이 참 잘 자란듯 해요. 이렇게 방송에 나와서 솔직한 모습 보여주는것이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큰 위로를 줄겁니다. 이 가족에겐 앞으로 더 행복할 일만 남은 것 같아요
주환이 미래 응원할께요.
자기자신을 사랑하며
가끔두렵고
가끔힘들지만
앞만보고 우직하게 살아가시길바랍니다.
부모님의 보호는 이제끝나갑니다.
겁내지말고
내공쌓으며
힘차게나가시길바랍니다.
저도 대학생 되어서 독립하기 전까지 집에서 말 한 마디 안 했어요... 가정불화 속에 자라서 부모님에 대한 반감도 컸고... 되려 나와서 따로 살면서 주말에만 뵙고 심리 상담도 다니고 정신과 치료도 받고 하면서 이제야 편하게 주말에 만나 밥 드시자고 할 정도가 되었네요... 부모님의 태도 변화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생각 변화도 중요해요. 저는 이런 거 싫다, 어릴 때 이런 게 상처였다... 그런 말을 울면서 토로하고 분노하다 가라 앉히기를 거의 15년 넘게 해서 서른 중반 넘어서야 대화 중에 입을 다물거나 자리를 뜨지 않고 과거도 떠올리지 않고 현재 부모님을 보게 되었어요. 예전엔 자꾸 나한테 용서하라 하고 마음을 내려 놓으라고 하는 게 이해가 안 되었거든요. 피해자이고 맞고 갇힌 경험들도 있어서... 왜 나혼자 이해하고 용서해야하나... 그런 생각 많이 했어요... 그 때의 상처와 분노를 울지 않고 엄마아빠한테 말하고 과거에 그런 일이 있었지만 지금은 저분들도 노력하고 있구나... 그렇게 느껴진 순간 가슴 속에 응어리가 탁, 풀리더라고요... 시기적으로 부모님이 은퇴하시고 경제적으로 안정을 찾으신 후에 제 감정을 과거와 달리 받아주시고 사과도 하셔서 더 빨리 좋아진 부분도 있어요. 상대의 여유를 바라기 어려울 땐 본인 마음에 여유가 있어야 치유가 빨라져서 내려놓고 용서하란 말을 많이 하셨던 건데 그걸 제 맘에도 여유가 없어서 한참이 지나서야 깨달았네요. 조금 더 빨리 서로를 이해했다면 더 좋은 시간과 추억을 쌓을 수 있었을 텐데, 다른 부모님과 비교할 시간에 달라지려 노력하는 모습을 받아 주고 나도 가정이라는 걸 더 느껴봤으면 좋을 텐데.. 그런 생각 많이 해요, 요즘... 그러니 주환 군도 많이 울고 화내고 솔직하게 말하세요 ㅠㅠ
애가 부모보다 깊잖아… 닫아버리는 이유가 다 있지 스스로 보고 생각하고 인내하고 받아주고 있는건데 애가 왕상이다 왕상
와~ 아들이 이렇게 잘컸다니... 진짜 의외다!
연예인이네 그냥...아들님 진짜 귀티나게 잘생겼다 미쳤다...
아드님
아들 인물이 너무 좋네요
주환이 너무 예쁘게 잘컸다... 기특하네요~
아드님 정말 잘 낳고 키우신듯
김창렬씨
축하힙니다
요즘 저런 청년 없어요
아빠랑 다르게 눈이 선하면서 잘 생김.ㅋㅋㅋ 연예인 해도 되겠네.
이미 부잣집이라서 왠만하면 큰 사고는 안치겠지만 눈이 삼백안인데ㅠㅠㅠㅠ 선하게 생긴 눈이 뭔지 잘 모르시는듯...
@@yss1570 평소에 엉뚱하단 소리 많이 듣죠? ㅋ 그럼 정준영은 돈이 없어서 사고 안 침? ㅋ
여기 나온 것 만으로도 좋은 부모예요!
서로 힘내서 행복한 가정이 되세요!
아마도 아버지의 나쁜 이미지가 아들한테는 엄청난 부담인듯....
정말 멋지고 기본 생각이 서있는 아드님
두셨네요. 처음해보는 부모노릇이라
모르고한 실수가 많겠지만, 지금부터라도
열린 부모, 비난하기보단 아드님의 작은
감정도 존중해주고 들어주고 같이 기쁘고
슬퍼하시고 한발짝 물러나 본인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침묵과 배려, 사랑 주세요.
정말 나무랄데 없는 아름다운 청년입니다.
부모로부터 감정교감하는것을 못배운거 같네요, 아들이 많이 외로왔을듯하네요....ㅠㅠ
말을 안하게 될때까지.. 자기안에서 얼마나 많은 생각과 괴로움 포기가 있었을지
부모교육은 꼭 필요한 과목입니다. 낳았으니깐 그냥 키우는 건 아니더라구요.
주환군 너무 잘컸네요. 비슷한 또래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저도 많이 반성하게 됩니다. 부모도 계속 배워나가야 하네요.
주환이가 반듯하네
인물도좋고
아들 잘 자랐어요,생각도마음도 깊어요.
시작이 반이라고 부모가 변화가 있을겁니다. 출연하신건 잘 하셨어요. 너무 악플 달지맙시다.
아빠가.... 어른으로써 본받을게 하나 없고 창피한 존재인데 생물학적 아빠이니 받아들이고 참고 사는것이지
나도 참고 살겠습니다
팩트로 뼈를 때리네
미안하지만 이게 맞는말입니다...
김창렬이 복이 많네. 아내복 지인복(dj doc 이하늘 형제가 곡 써준 걸로 암)에 젤 중한 자식복까지… 세상에 공짜가 없는 법이죠. 남에게 상처 준 만큼 고대로 돌아오는 법. 이래서 되도록 선하게 살아야..
말 하면 뭐하나?
엄마가 다그치고 니 잘못이라고 하는데..
이게 반복되다보니 아이가 입을 닫았던 것 같아요.
친하고 편하게 대해주는 것 같은데, 막상 의사결정권은 전혀 주지않으니, 아들 입장에서는 그 괴리에서 오는 불편함이 엄청났을듯
이게 정확하네요..
주환이 계속 눈을 깜빡깜빡거리는데 성장과정에서 뭔가 트라우마가 있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큰 사람들이 저렇게 커서도 눈을 깜빡이는 경향이 있더라.. 정말 반듯하게 잘 컸는데도 내면의 아픔이 저렇게 드러나는구나 ㅠㅠ
저두 눈자주깜박거리는데 의사에게 물어보니 눈건조해서그렇대요 ㆍ김대중대통령도 눈깜박이는습관잏다고ㆍ제남동생이 말더듬는습관있었는데 누가보기엔 아동학대같이보였다봐오ㅡㆍ전허아님
부모는 친구가 아니라 언제든지 기댈수 있고 자식뒤에서 앞길을 비춰주는 등대같은 존재가 되어야함. 친구랍시고 미성년 자식한테 술따라주고 이러는게 과연 부모로써 옳은 모습일지…
동감합니다. 부모는 친구가 아니라 버팀목이고 기대고 의지하고 싶은 존재로 남아야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부모 입장에서는 쉽지 않겠지만, 그게 아이한테는 좋은 것 같습니다.
아들이 너무 괜챦다 인물도 성격도
너무 괜챦아서 놀람
김창렬엔 완전 과분
어떻게 저렇게 잘난 아들이 나왔냐
억압하고 힘들게 하지말고 자신없음
얘들일에 아예 터치안하는게 아들 도와주는것같음
아들이 너무 잘 커 주었네요.. 정말 큰 응원 보냅니다. 주환아 이모가 늘 응원해! 가족들과 많이 사랑하고 많이 표현하면서 행복하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얘기를 이렇게 공개적으로 할 수 잇는건 엄청난 용기가 있는거에요. 상처는 숨기는게 아니라 드러낼 때 회복의 시작입니다. 대단하네요. 항상 행복하길 바랍니다~
사람들이 아들 칭찬을 해주니 김창렬씨 어깨가 올라가겠네요 근데 그건 김창렬씨가 만든게 아니고 아들 스스로 만들어간 것! 아들이 외탁같네요(엄마쪽) 아빠쪽였으면 매일 서로 큰소리 났을 듯
야단맞을지도 모른다는걸 알지만 그래도 고쳐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 성숙하고 아름다워 보입니다. 큰 걸음이 된 것 같아요. 용기있는 부모님의 마음. 마음을 조금 열어서 보여준 아들의 마음. 둘 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응원할게요
상대가 자신을 용납해줄거라는 믿음과 확신이 들 때 자신의 이야기 할 수 있는거지... "들어줄테니 이야기해봐라"라는 건 아직도 들을 준비가 안되어 있다는걸 본인 스스로 증명하는 것일 뿐
주환이 너무 반듯하게
자랏네요
김창렬씨 가족 응원합니다
연기자 해도 될 정도로 넘 잘 생기셨어요.
속도 깊은 아들이고..
가족 모두 힘내세요~~~~
연기자는 잘생겨아해?ㅋ
@@아랍-p9t 뭐래 ㅋ 누가 다 잘생겨야 한댔니? ㅋ "잘생긴" 연기자를 말하는거지 ㅋ
@@아랍-p9t 잘생기면 좋죠 당연히.
저희 가족이랑 너무 똑같은 분위기에요..
저희 부모님에게 아무리 말을 해봐도 제 말을 진정으로 들어주신 적이 없으세요. 그래서 제가 현실에서도 친구들이랑 어울리면서 즐겁게 놀고 싶어도 그게 잘 안 돼요. 왜냐면 워낙에 감정을 억누르면서 살아와서 인지 이젠 그게 불능상태로 변한 것같이 아무리 노력해도 감정표현 하는 법을 모르겠어요.. 길을 잃은 사람 같아요ㅠㅠ 부모님은 제가 아무리 말을 해도 못 알아들으세요.. 제 말을 들어준 적 또한 없어요.. 그러다보니까 제 자신이 많이 지치고 힘들어서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게 힘들고 늘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은 고난이에요ㅠ
오박사님을 통해 가정이 회복되는 모습을보면 감동입니다
금쪽같은 내새끼도 금쪽상담소도 이 대한민국의 회복되야할 많은 가정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오박사님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이기우 닮았어…존잘이다
풍기는 분위기가…ㅎ ㄷ ㄷ
아이가 밝아보이지가 않네..... 의젓한것과 구별해서 아이가 마음을 열도록 그만 억눌러야할듯
저런 아빠를 둔 아들에게 진짜 위로를 전하고 싶다. 건강하게 잘 크길. 행복한 인생을 살길 기도합니다
욕먹을 각오로 가족들이 나온것 자체가 대단한 용기인데..가족들이 잘 헤쳐나가길
진짜 잘생기셨어요. 아들 정말 잘 키웠네요
내가 부모노릇하고 싶을때가 아니라
아이가 부모가 필요할때 그때 부모가 언제든 되어주면 된다고 봐요
정말맞는말
노력하는 가족의 모습에 감동 받았어요.
용기내주셔서 시청자들도 많은 공감이 됩니다
아니 주환이가 이제 어른이 다 됐네! 할머니가 가끔 귀여운 주환군 얼마나 컷을까 궁금했어요. 반가워요. 주환군 화이팅 해요.
안녕하세요. 저.. 단순 궁금증이 있는데요.
왜 띄어쓰기를 두 칸, 세 칸씩 하시는거에요?
제 주위에 이런 분이 한 분 더 계시거든요.
제 직업 중 하나가 영어와 한국어의 글쓰기/말하기를 지도하는겁니다. 모두 성인 학생들이구요.
@@earlybird_ 저도 그게 궁금했던 적 있는데 아직 답은 모르지만. 누구나 겪는 시력의 저하로 인해 눈이 잘 안 보이셔서 그런 것 아닐까요? 세칸 정도는 띄어야 스스로 보기 편해서 일 것 같아요
@@earlybird_ 틀니라서 그래요
@@유튜버전우치 답변 감사합니다. 시력저하때문일 수도 있겠군요. 제가 봤던 대부분은 30대 후반~40대 초반이셨어요..
다행히 아들이 참 잘컸네요. 아빠와 상관없이 계속 그렇게 잘 자라세요.
생글생글웃던 어릴때 모습을 봤는데 지금은 너무 의젖하게 컸네요 ~~
의젖....??
의젖이 뭐예요 ㅋㅋㅋㅋㅋㅋㅋ 의젓이예요!
아들 너무 잘키웠다 하나빠지는게없다
생각도 깊고
난 이상하게 너무 빨리 성숙하고, 정신적으로 어른이 된 아이들을 보면 안타깝더라..어른도 감당하기 힘든 속앓이를 세상경험 일도 없는 아들이 어떻게 견뎠을까
이현배 죽은거 너무 불쌍하고
어느정도 책임도 있잖아.
가족말고 남들한테도 기본 도리를 지켜요.
환골탈태 아직도 멀었어.
@@LeeSungJoo 아하! 수정^^
이현배씨ㅡ넘가엾어ㅡㅠㅠ
창렬씨ㅡ생각좀 남가슴아프게하면 내눈에피눈물난다는말 가슴에세기길
공감입니다
아들은 너무 훌륭해요 아빠는 정말 ㅠㅠ
아들이 정신연령이 더 높네
아니 아들 너무 잘생겼다 감탄만 나옴 이기우 리즈시절같기도하고 너무 잘생겼다
본인이 부모에게 엄청나게 실망한 적이 있고 제가 볼 때 부모가 믿을 만하지 않으니 입을 닫는 거지.... 부모가 저를 이해해주지 않는데 어느 자식이 마음을 여나
부모님께서 마음을 열고 믿고 먼저 다가가 주셨으면 말을 안할수가 없죠ᆢ .사랑과 믿음으로 아들을 품어주시길 ᆢ
나 같은 경우는 정서적으로 지지가 안될 때 입을 닫게 됨.
감정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부모가 아이를 키우면 자식이 부모가 되고 부모는 본인들의 감정적 미성숙함을 정당화 하면서 미성숙한 어린아이처럼 행동하게 됨. 자식은 부모를 포기하게 됨. 그리고 서서히 멀어짐.
연예인2세중에 젤잘생긴듯 배우상..근데 표정이 굳어있죠 얼어있다해야되나.. 어떻게지냈는지 가늠이되네요..빨리독립해서 잘웃고지냈으면좋겠네요 저렇게 아들이 잘태어난걸 고마워하셔야될듯 아버지란분은
헐 아들 너무 잘생겼다..
철든 게 아니라 감정표현을 자유롭게 할 환경이 안되니까 그냥 마음을 닫은 건데요,, 철들었다 어른됐다 그런 댓글들이 상황을 미화시켜 아이의 감정불능상태를 미화하는 일 없기를
멋진 청년이내요... 과분할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