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이여서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말씀드리자면 니체는 타고난 신체의 약함을 가졌습니다 근시가 매우심각하고 유년기 구토와 원인모를 고통에 시달렸습니다 이때문에 눈을 찡그리고다녀 놀림을 받고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했죠 이에대한 콤플렉스였는지 기존의 선과 도덕을 뒤집어 버리고 작은복어가 몸집을 부풀리듯 쌘척을 하는 다이너마이트같은 철학을했을지도 모릅니다 눈과 체력때문에 배우고싶어도 배우지못하는 글을 쓰고싶어도 쓰지못하는 생을 이어가다 술취한 농부에게 책찍질 당하는, 한없이 약한 자신같은 말을보며 정신이 무너집니다 말년에 스스로 신의 후계자라 한것은 당당하고 자신만만한 자화자찬이 아니라 정신병원에서 괴성을 지르고 피아노를 내리친뒤 나즈막이 한말입니다 즉 재정신에 한말이 아니에요
착한 사람은 약자다... 그래서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걸 정의라고 여기는 사람이 수두룩하나봅니다.
그렇게 따지면 모기는 왜 강강약약 취급을 못 받죠?
매우 흥미로운 견해
사실 니체야말로 정신승리의 신
너무 찌질해서 그 찌질함을 극복하려고 안간힘을 썼던 찌질이
하지만 어찌됫든 니체는 이렇게 영원히 남았으니 그의 철학은 실패하지 않았다고 볼수 있을듯
그런 것 치고는 크게 추태를 부린 적은 없는 것 같던데요?
단순한 논리를 퍼시는듯요.
얊은 지식으로 니체를 판단하는건
서양 인문학에 깊은 고찰 부족입니다.
니체가 약자였나요? 너무나도 똑똑하다고 여긴 자신을 자화자찬하기도 했으며, 말년엔 스스로를 神이라 불렀다고 하던데요.
흠.
2년전이여서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말씀드리자면
니체는 타고난 신체의 약함을 가졌습니다
근시가 매우심각하고 유년기 구토와 원인모를 고통에 시달렸습니다 이때문에 눈을 찡그리고다녀 놀림을 받고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했죠
이에대한 콤플렉스였는지 기존의 선과 도덕을 뒤집어 버리고 작은복어가 몸집을 부풀리듯
쌘척을 하는 다이너마이트같은 철학을했을지도 모릅니다
눈과 체력때문에 배우고싶어도 배우지못하는 글을 쓰고싶어도 쓰지못하는 생을 이어가다 술취한 농부에게 책찍질 당하는, 한없이 약한 자신같은 말을보며 정신이 무너집니다
말년에 스스로 신의 후계자라 한것은
당당하고 자신만만한 자화자찬이 아니라
정신병원에서 괴성을 지르고 피아노를 내리친뒤 나즈막이 한말입니다
즉 재정신에 한말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