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내용입니다... 현실에서는 니체가 말한 것의 역순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아이처럼 아무거나 하다가, 사자처럼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저항하다 낙타처럼 의무에 순응하는 것 같은 인생론이 저에게 은연중에 덧씌워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니체가 말한 순서야말로 추구해야할 방향인 듯 합니다. 자유와 소원을 이룩하는 자는 무거운 정신을 지녀야 한다고 이해가 되었습니다. 참 매력적인 철학입니다. 내용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니체는 이름만 들어봤을뿐 무지한 수준이었는데 지식의 취향님 덕분에 흥미라는 불씨를 얻어가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전 지금 사랑하는 와이프가 짐을 같이지고 살아 가는 낙타 입니다 . 하지만 마음만큼은 여전히 어린 남편 낙타이지요 . 두 낙타는 사막을 돌고돌아 오아시스 라는 경제적 자유를 바라보고 있지만 여전히 힘들고 10년째 싸우고 있어요. 서로의 사자를 드러내며 할퀴고 피투성이가 되어 집단이라고도 할수없는 둘은 자주 떨어졌죠. 그러던중 , 서로의 순수한 목적을 알게되고 서로가 가진 사자의 무서움도 서로 알게되어 두사자는 자주 붙어있어도 경계하지 않고 편안했어요 . 그 후 사자역할극을 지나 아이처럼 둘은 자주 같이놀고 작은 경제적 여유는 소소한 행복을 돈으로도 구매할수 있게 되었어요 . 어떤날은 마음이 구름에 뜬것같아 유포리아라는 단어를 둘은 회상하기도 했어요 . 그때의 여러생각들은 굉장히 긍정적이고 창조적이기도 했구요. 아직도 그둘은 어딘가에 있을 그들만의 완벽한 행복을 향해 여행을 해요. 여전히 뜨거운 사막이지만요. 선선한 밤에는 아이처럼 뛰어놀아요. 너무 버겁지 않은 매일속에서 우리는 아이처럼 놀고 사랑하며 나이는 그저 생체의 달력해 불과해야 할텐데 , 보여지는 오늘을 살아내야 하는 우리에게 너무 힘든 사회구조가 된건 아닌지 .. 혼자여도 자연스럽고 편한나 둘이되도 여전히 내 안의 아이를 꺼내어 보내줄수 있는너 .. 이런 가정을 꿈꾸고 살아갑니다 좋은 컨텐츠에 감명받아서 주저리 말이 많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인생이 참 얼마나 아름다우려고 이러는지 제 삶은 지금 낙타와 사자 어디쯤인거 같은데 사자의 길이 보이는 것만도 감지덕지하네요. 사자에서 어린 아이가 되도록 그 용들을 마주하며 더 나은 삶을 위한 선택을 해보겠습니다. 내가 사는 우주에선 더 이상 그 용들이 도저히 힘쓸수 없는 어린아이가 되자~!!
다른 부분에 접목하면 평소에 제가 홀로 생각했던 불교에서 때때로 해탈에 가깝거나 이룩한 고승들의 마음이 어린아이와 같은 느낌으로 보이는 것의 본질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그 느낌이 일맥상통하는 것 같아서 이해가 더 되고 그 부분이 저에겐 와 닿네요. 항상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낙타: 먼저 인간은 규범과 규칙, 가치관같은 사회적 약속이나 흐름을 배우고 무작정 수행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사자: 이후 규범과 규칙, 가치관에 대한 의구심과 반발심을 갖게 되어 자기가치관과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비판적인 관점을 탐구한다. 때문에 매우 혼란스럽다. 아기: 기존에 있던 길이던 없던 길이던, 내가 가는 길 또한 하나의 길일 뿐이란 것임을 깨닫는다. 다수의 의견에 편승하여 자신의 얼굴을 가리지 않아도 한점 부끄럼이 없다. 왜냐면 자기만의 구심점과 이유가 있기에,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옳고 그름을 넘어 불필요한 욕심이나 행동을 이해하고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두려움없이 가고자 하는 길을 직접 판단하고 선택한다. 또한 자신의 책임을 부담으로 느끼지 않는다. 자신을 위한 투자임을 알고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낙타의 구심점은 외부에 있어, 남들이 하는 말에 따라 자신의 운명이 결정된다. 파도치는 바다에 흔들리는 조각배. 죽으라면 죽고 살라면 사는 노예 혹은 훗날 기존의 사회를 판단해줄 어린 인간 사자의 구심점은 여전히 외부에 있지만 아무거나 받아들이지 않아서 더이상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는다. 잠잠한 바다의 길잃은 조각배. 아이의 구심점은 자신에게 있어서 자신의 길을 스스로 결정한다. 불필요한 유혹과 의미없는 가치나 행동을 조절할 수 있어서 흔들리지 않고 가고자 하는 길을 간다. 이는 잠잠한 바다의 조각배에 드디어 뱃사공이 탄생했음을 뜻한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향한 길에 모든 책임을 스스로 지는 것에 거리낌이 없다. 때문에 나는 아이의 단계에서 삶을 사는 사람을 자신의 삶을 사는 독특하고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용기가 없어서 용들과 타협하며 사는 묵묵한 낙타. 가끔 알수없는 자유의지에 끌려 반항의 용기를 내어보는사자. 갑툭튀 순수성이 가져다주는 신비로운 힘의 아이처럼. 니체가 전달하려고 하는것은 무엇일까? 낙타처럼 무거운 환경들을 불평없이 묵묵히 배워나가면서 힘을 갖추고. 그 다음 힘을 갖춘 사자가되어 이념과 사상을 용기있게 실천하되 그저 세상의 반항심이 아니며 욕심과 이기심 불만과 불평을 생각하지도 못하는 어린아이처럼 되어야 이념과 사상을 성공하는 위버맨쉬는 아닐까. 니체는 동양철학의 공 사상을 어린아이에 비유하는것 같음
저도 비슷한 생각 올려봅니다. 처음으로, 육체적 힘듦과 정신적 고통을 묵묵히 받아들임으로 동물인 낙타에 비유하며 배우고, 중간으로, 이젠 충분히 힘있고 강자일수 있지만 지배가 아닌 자유로움인 동물인 사자에 비유하며 배우고, 마지막으로는, 아이처럼 분별없이 살아간다는건, 누구나가 해당 되는 말이 아닌, 처음중간을 충분히 완벽히 행한, 본바탕이 아이처럼 순수하고 맑은 사람일때를 말씀 하시는것 아닐까하는...저는 생각해봅니다ㅠ ...어렵네요ㅠ
낙타에게 사랑은 해야만하는 것, 주어야 하는 것. 그래서 낙타의 짐은 무겁다. 사자에게 사랑은 받아야 하는 것, 지켜야 하는 것. 사자는 굶주렸다. 타인에게 사랑을 지켜낼 권리를 받아내고 쟁취하고자 한다. 아이에게 사랑은 하는 것. 아이에게는 무거운 짐이나 굶주림이 없다.
막대한 경제적 자유를 얻었음에도 결국에는 자살을 선택하는 이들은 슬프고 힘없는 낙타들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어떻게보면 사자에 조차 이르지 못한 사람들이네요 그나마 어떻게든 의미를 찾고 변화를 추구한다면 그에 대해서는 감히 사자의 칭호를 줄 수 있을 것이며 아이의 상태는... 주변에 있을수도, 없을수도.. 아무쪼록 연식이 적어서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홍정오-q8f 죽음을 이상화하지마세요 대개 죽음을 선택하는 상황은 절망 또는 허무에서 비롯되므로 창조와는 거리가 먼 선택입니다 우울증에 극단적 비슷한 상황까지 갔던 사람으로서 죄송하지만 본인 신념에 추호도 동조할 의사는 없구요 본인이 그러하다고 생각하시면 그냥 그렇게 생각하시고 지나가면 됩니다 글쓰신 분의 의견을 바꿀 생각도 저는 없으니까요
@@Mihar20000 개인적으로 낙타의 상태로는 경제적 자유에 가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댓글을 다는 것 또한 사자가 되는 것 같아 더 이상 서술하지는 않겠습니다만 ... 인생은 컴퓨터 시뮬레이션 속의 게임과 같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것을 인지하고도 묵묵히 살아나가는 카뮈의 자세가 저는 이상적이라고 생각하구요. 경제적 자유를 이뤘지만 자살한 사람은 카뮈와 같은 경지에 가지는 못했더라도 낙타보다는 훨씬 앞서 나간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낙타는 자살을 고민할 상황도 만들지 못하게 될테니까요.
참 좋은 내용입니다...
현실에서는 니체가 말한 것의 역순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아이처럼 아무거나 하다가,
사자처럼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저항하다
낙타처럼 의무에 순응하는 것 같은 인생론이 저에게 은연중에 덧씌워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니체가 말한 순서야말로 추구해야할 방향인 듯 합니다.
자유와 소원을 이룩하는 자는
무거운 정신을 지녀야 한다고 이해가 되었습니다. 참 매력적인 철학입니다.
내용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정말 사랑하는 채널.. 고독해질때 이런 영상을 보면 왠지 모르게 위안받는 느낌이 듭니다
니체는 이름만 들어봤을뿐
무지한 수준이었는데
지식의 취향님 덕분에 흥미라는 불씨를 얻어가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전 지금 사랑하는 와이프가 짐을 같이지고 살아 가는 낙타 입니다 .
하지만 마음만큼은 여전히 어린 남편 낙타이지요 .
두 낙타는 사막을 돌고돌아 오아시스 라는 경제적 자유를 바라보고 있지만 여전히 힘들고 10년째 싸우고 있어요.
서로의 사자를 드러내며 할퀴고 피투성이가 되어 집단이라고도 할수없는 둘은 자주 떨어졌죠.
그러던중 , 서로의 순수한 목적을 알게되고 서로가 가진 사자의 무서움도 서로 알게되어 두사자는 자주 붙어있어도 경계하지 않고 편안했어요 .
그 후 사자역할극을 지나 아이처럼 둘은 자주 같이놀고 작은 경제적 여유는 소소한 행복을 돈으로도 구매할수 있게 되었어요 .
어떤날은 마음이 구름에 뜬것같아
유포리아라는 단어를 둘은 회상하기도 했어요 .
그때의 여러생각들은 굉장히 긍정적이고 창조적이기도 했구요.
아직도 그둘은 어딘가에 있을 그들만의 완벽한 행복을 향해 여행을 해요. 여전히 뜨거운 사막이지만요. 선선한 밤에는 아이처럼 뛰어놀아요.
너무 버겁지 않은 매일속에서
우리는 아이처럼 놀고 사랑하며
나이는 그저 생체의 달력해 불과해야 할텐데 ,
보여지는 오늘을 살아내야 하는 우리에게 너무 힘든 사회구조가 된건 아닌지 ..
혼자여도 자연스럽고 편한나
둘이되도 여전히 내 안의 아이를 꺼내어 보내줄수 있는너 ..
이런 가정을 꿈꾸고 살아갑니다
좋은 컨텐츠에 감명받아서 주저리 말이 많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내가 가는 걸음이 걸음이 길이 되는 믿음과 의지 실행력 ~ '행동하라 그러면 어디든 데려다 줄것이다.' 라는 생각이 영상 끝에서 느껴지네요~ 어짜피 누구도 아닌 최초이자 마지막인 내삶이니까 삶은 내것이니 삶의 깊이를 만들어 가야겠니다.
좋네요 평소 막연하게 느끼고 생각하던것들이 옛날 철학자가 이미 통찰하여 정의내린걸 보니 기분이 묘합니다 시원하기도하구요
마자요
철학 공부하며 짜릿한 이유인거같아요
인생이 참 얼마나 아름다우려고 이러는지
제 삶은 지금 낙타와 사자 어디쯤인거 같은데
사자의 길이 보이는 것만도 감지덕지하네요.
사자에서 어린 아이가 되도록 그 용들을 마주하며 더 나은 삶을 위한 선택을 해보겠습니다. 내가 사는 우주에선 더 이상 그 용들이 도저히 힘쓸수 없는 어린아이가 되자~!!
다른 부분에 접목하면 평소에 제가 홀로 생각했던 불교에서 때때로 해탈에 가깝거나 이룩한 고승들의 마음이 어린아이와 같은 느낌으로 보이는 것의 본질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그 느낌이 일맥상통하는 것 같아서 이해가 더 되고 그 부분이 저에겐 와 닿네요.
항상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깨닫는게 많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역시 니체 오늘도 제 삶의 등불같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당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낙타: 먼저 인간은 규범과 규칙, 가치관같은 사회적 약속이나 흐름을 배우고 무작정 수행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사자: 이후 규범과 규칙, 가치관에 대한 의구심과 반발심을 갖게 되어 자기가치관과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비판적인 관점을 탐구한다. 때문에 매우 혼란스럽다.
아기: 기존에 있던 길이던 없던 길이던, 내가 가는 길 또한 하나의 길일 뿐이란 것임을 깨닫는다. 다수의 의견에 편승하여 자신의 얼굴을 가리지 않아도 한점 부끄럼이 없다.
왜냐면 자기만의 구심점과 이유가 있기에,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옳고 그름을 넘어
불필요한 욕심이나 행동을 이해하고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두려움없이 가고자 하는 길을 직접 판단하고 선택한다.
또한 자신의 책임을 부담으로 느끼지 않는다.
자신을 위한 투자임을 알고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낙타의 구심점은 외부에 있어, 남들이 하는 말에 따라 자신의 운명이 결정된다.
파도치는 바다에 흔들리는 조각배.
죽으라면 죽고 살라면 사는 노예 혹은
훗날 기존의 사회를 판단해줄 어린 인간
사자의 구심점은 여전히 외부에 있지만
아무거나 받아들이지 않아서 더이상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는다.
잠잠한 바다의 길잃은 조각배.
아이의 구심점은 자신에게 있어서 자신의 길을 스스로 결정한다.
불필요한 유혹과 의미없는 가치나 행동을 조절할 수 있어서 흔들리지 않고 가고자 하는 길을 간다.
이는 잠잠한 바다의 조각배에 드디어 뱃사공이 탄생했음을 뜻한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향한 길에 모든 책임을 스스로 지는 것에 거리낌이 없다.
때문에 나는 아이의 단계에서 삶을 사는 사람을 자신의 삶을 사는 독특하고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위버맨쉬ᆢ아이ᆢ넘 공감갑니다
정말 와닿는 내용이네요. 어린아이 ㅎㅎ 세상을 창조하는 삶 . 인생을 즐기는 위버맨시가 됩시다~!
용기가 없어서 용들과 타협하며 사는 묵묵한 낙타.
가끔 알수없는 자유의지에 끌려 반항의 용기를 내어보는사자.
갑툭튀 순수성이 가져다주는 신비로운 힘의 아이처럼.
니체가 전달하려고 하는것은 무엇일까?
낙타처럼 무거운 환경들을 불평없이 묵묵히 배워나가면서 힘을 갖추고.
그 다음 힘을 갖춘 사자가되어 이념과
사상을 용기있게 실천하되
그저 세상의 반항심이 아니며
욕심과 이기심 불만과 불평을 생각하지도
못하는 어린아이처럼 되어야 이념과 사상을 성공하는 위버맨쉬는 아닐까.
니체는 동양철학의 공 사상을 어린아이에
비유하는것 같음
저도 비슷한 생각 올려봅니다.
처음으로, 육체적 힘듦과 정신적 고통을 묵묵히 받아들임으로 동물인 낙타에 비유하며 배우고,
중간으로, 이젠 충분히 힘있고 강자일수 있지만 지배가 아닌 자유로움인 동물인 사자에 비유하며 배우고,
마지막으로는, 아이처럼 분별없이 살아간다는건, 누구나가 해당 되는 말이 아닌, 처음중간을 충분히 완벽히 행한, 본바탕이 아이처럼 순수하고 맑은 사람일때를 말씀 하시는것 아닐까하는...저는 생각해봅니다ㅠ ...어렵네요ㅠ
이분 댓글들 유심히 보다가 사람들이 원하는거 보시고 다음편 올리시는듯 ㅎㅎ 상호소통 좋습니다
아직 영상 다 보진않았지만 댓글 먼저 남깁니다 ..! 지식의취향님 채널 구독하면서 좋은 글도 많이 듣고 철학에 관심을 더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일이나 돈에 치여 하루하루 보냈는데 진짜 중요한게 뭔지 깨닫는 느낌이에요. 감사합니다😊
오늘 산을 오르다가 걸터앉아 쉰 곳은 좀 더 매끈한 바위였을 뿐
👍
프리드리히 니체는 정말 대단하네요 싯팔
순수한 시절을 동경도하게 만듭니다.
오늘도 낙타의 삶을 보내고 있습니다.
비온다 시원하니 좋네
오 이 내용을 영상으로 볼 줄이야
😇😇😇😇😇
00:31 00:47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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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9 02:30 04:51
02:53 03:02 05:25 05:28 05:45
사자는 자유로운 정신이라기 보다는 반항하는 정신쪽이 가깝지 않을까요?
과거연연하고 미래의 걱정보다는 현실에 순응하며 순리대로 살아가는 불교철학에서 영향을 받은 니체 ,헤르만헤세 의 싯다르타 와도 분명 연관성이있는 아이와도 같은 인간형
사자로 태어나서 낙타처럼 사는 법을 배우고 아이처럼 살고 싶어하며 죽어가는 것 같습니다.
낙타에게 사랑은 해야만하는 것, 주어야 하는 것. 그래서 낙타의 짐은 무겁다.
사자에게 사랑은 받아야 하는 것, 지켜야 하는 것. 사자는 굶주렸다. 타인에게 사랑을 지켜낼 권리를 받아내고 쟁취하고자 한다.
아이에게 사랑은 하는 것. 아이에게는 무거운 짐이나 굶주림이 없다.
★★★★★
그런데 이 사상은 어떻게 보면 좀 위험할 수도 있을 듯 영화 ‘조커’에서 아서 풀렉의 후반부 모습이 니체가 말한 진정한 어린 아이의 모습이 아닌가?
확실히 타인의 자유를 침범할 우려가 있네요.
그러지 않는 선에서 받아들이는게 좋을듯 합니다.
근데 가치는 니체가 말하는 기치를 창조하는자는 도덕이라는것도 남들이보기엔 수용할수있는 도덕을 말했어요
개돼지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하는 생각
속은 사자일지 몰라도 겉은 낙타인 것 같다.
아이가 되어야한다..
위 내용대로면 니체는 사자와 아이사이에 잇을듯.
아이 이전의 단게에는 도달하지 못할듯.
눈에 보이지 않으니 저항할 곳을 찾을 수도 없었을테고.
삶은 놀이지 ᆢ
삐딱선타면 소시오 사이코 패스고 ᆢ
낙타에서 고행을 경험하고
사자에서 자유를 쟁취하그
아이가되서 모든것을 포기한다
실을 포기할것이 없어야한다
그것이 진정한 포기를통한
채움이지 ᆢ
그 포기를통해 기존의 관념을 버림으로 진정 창조성과 합일한다
니체는 오히려 동양사상과 유사성을가지고있다
짜라스투라 조로아스터 조선아사달
짜라뚜스트라
막대한 경제적 자유를 얻었음에도
결국에는 자살을 선택하는 이들은
슬프고 힘없는 낙타들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어떻게보면 사자에 조차 이르지 못한 사람들이네요
그나마 어떻게든
의미를 찾고 변화를 추구한다면
그에 대해서는 감히 사자의 칭호를 줄 수 있을 것이며
아이의 상태는...
주변에 있을수도, 없을수도..
아무쪼록 연식이 적어서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그걸 어떻게 장담할수있나요. 오히려 낙타의정신이라면 본인처지에 안도감을느끼며 재물에 만족하고 잘 살았을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자살했다는건 놀이가 더 이상 즐겁지 않았다는건데 그들이 오히려 아이의 정신에 가깝다고봅니다. 죽음까지 선택할 용기와 순수함을 가지고있으니까요
@@홍정오-q8f
죽음을 이상화하지마세요
대개 죽음을 선택하는 상황은 절망 또는 허무에서 비롯되므로
창조와는 거리가 먼 선택입니다
우울증에 극단적 비슷한 상황까지 갔던 사람으로서
죄송하지만 본인 신념에 추호도 동조할 의사는 없구요
본인이 그러하다고 생각하시면
그냥 그렇게 생각하시고 지나가면 됩니다
글쓰신 분의 의견을
바꿀 생각도 저는 없으니까요
@@Mihar20000 개인적으로 낙타의 상태로는 경제적 자유에 가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댓글을 다는 것 또한 사자가 되는 것 같아 더 이상 서술하지는 않겠습니다만 ... 인생은 컴퓨터 시뮬레이션 속의 게임과 같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것을 인지하고도 묵묵히 살아나가는 카뮈의 자세가 저는 이상적이라고 생각하구요. 경제적 자유를 이뤘지만 자살한 사람은 카뮈와 같은 경지에 가지는 못했더라도 낙타보다는 훨씬 앞서 나간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낙타는 자살을 고민할 상황도 만들지 못하게 될테니까요.
@@surrendertothepresent
돈을 좇다가 돈에게 먹힌건 가치면으로 봤을때
낙타보다 나은게 아니라 결국 또 다른 형태의 낙타일뿐입니다
이제부턴 내가 아이합니다. ㅋㅋㅋㅋㅋ 순수한 아이는 하고싶은 건 뭐든 하고 시도하죠? 아이가 요구하는 걸 듣느냐 마느냐는 본인들 선택이고 ㅋㅋㅋㅋㅋ?
만법과 짝하지 않는자
저는 낙타네요
마태복음 10장 15절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란 성경말씀이 있죠
번역이 좀 별로네요.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번역은 육문사 출판이 가장 원본 느낌을 잘 살렸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