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구독하시는 몇 분들이 여기 출연을 하기도 하고 해서 알고리즘상(?) 뜬 영상이기도 한데, 구독자분들도 많이 계시네요. 무튼... 옛날 영상이라 편집이라던지 등등 기교가 없고 심플하지만 저는 이 분이 말씀하시는게 다 느껴졌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누군가에게도 부디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수험생으로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계속 떨어지면서 떨어지는 자존감, 또 우울감. 정말 힘들었습니다. 중증 우을증 환자들은 나가기조차 안된다고 하는데요, 저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근데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요, 딱 한번 나갔습니다. 딱 한번이요. 물론 수험생이라서 게획같은거 짜고 나갔죠. 근데요, 막상 뛰고 나니까 와 이 초보적인 계획도 안되겠는데?하고 때려칠뻔했습니다. 그랬으면 진짜 저... 수험생활하면서도 걍 병든 닭마냥 앉아만 있는 '허수 그자체'가 되어 있었을거에요. 근데 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공부는 포기하고, 그날 너무 피곤해서 잠을 자더라도, 무조건 뛰었습니다. 무조건 비가 오던 뭐든 간에 뛰었습니다. 이번 여름이었는데요, 이번 여름 얼마나 비가 지랄같았는지 아시죠? 우기인 것 같았어요. 갑자기 쏟아지고, 끊어지고. 그래서 그냥 바람막이 하나 얇은거 사서 모자 쓰고 나갔습니다. 무조건 뛰세요. 수험생이라면 무조건 30분 뛰세요. 아니 뛰는거 아니더라도 걷고 뛰는걸 섞어서라도요, 걷는거 5분 뛰는거 1분 이어도 좋습니다 .무조건 뛰세요. 저는 효과 많이 보았습니다. 주변사람들 너무 밝아졌다고 하고요, 여러분들 그거 아세요? 아침에 공부가 잘 안되면요, '아 씨 망쳤네, 안해'하고 스트레스받는게 일상이었습니다. 근데요, 러닝을 하다보니 포기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러닝은 힘들 때마다 버티는 연습을 하게 해줘요. 숨이 턱끝까지 차오를 때 마다 때려치고 싶은 마음이 진짜 엄청나게 오거든요. 포기 할 때도 있었죠, 근데 뛰었습니다. 천천히라도요. 그러니까 공부도 똑같이 안되더라도, 컨디션 안 좋더라도 하게 되더라고요. 이번년도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근데 전 될 것 같습니다. 무조건 운동 하세요. 하루 30분, 일주일 3번, 하루 쉬고 하루 뛰고, 30분 내내 뛸 필요 절대 없습니다. 걷고 뛰고를 반복하세요. 우울감에 정말 정말 정말로 좋은 방법입니다. 이 글을 읽는 우울에 휩싸인 수험생 분들, '안 될거 같은데'라는 생각 하는거 압니다. 안 뛸거 압니다. 근데요, 그냥 제 이 댓글이 한 번이라도 생각이 난다면 그 때 한번 나가 보세요. 유튜브에 30분 달리기라고 검색하면 많은게 나옵니다. 아무거나라도, 그냥 뛰어보세요. 나가보세요. 걸어보세요. 제 경험상, 약 먹는것보다 정말 좋은 경험을 줄겁니다. 저도 합격하면 좋겠지만, 떨어지더라도 여러 이유로 마음 때문에 아픈 사람들, 부디 한 번이라도 더 나가서 뛸 수 있길 기원합니다. 진심으로요.
심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극복할 수 있었던 방법 -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 -> 달리기 , 독서 - 포기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해결책 고민(환경설정 측면) - 책 '시작하기엔 너무 늦지 않았을까' - 이기적 이타주의자가 되려면 내가 온전해야 한다 달리기로 인해 기초제력과 인내심, 그리고 공감능력까지 얻어내셨네요 어찌보면 매일 매일 꾸준한 일상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가 있었고 지금도 완쾌되었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지만 초기에는 제가 그런 힘듦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부정했고, 제가 그 완급조절을 할 수 있다고 자만했었기에 더 증상을 악화시켰던 경험이 있어요.. 드라마틱한 한 순간의 변화를 바라기 보다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단련시켜 나가면 다시 돌아가지는 않는 다는 것을 깨달은지 얼마 되지 않아, 오늘 하신 말씀들이 더 마음에 와 닿아서 이렇게 댓글도 남겨보게 되네요. 바쁜 삶속에서 정신적으로 달리느라 실제로 달리는 걸 그리 좋아하지 않았는데, 저도 달리기를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지금 제가 하고 있는 부분이 일치하네요 ~~! 멋지세요 ㅎㅎ 저는 금주 후 새벽5 30분~6 30분 기상 집뒤에 등산코스가 있어서 매일 한시간넘게 뛰기 쉬는날은 정상 찍고오기 ㅎㅎ 달리기 어플과 유튜브 청취하면서 뛰면 기분진짜 좋아요 ㅎㅎ 고영성 작가님이 게임 끊으시고 독서중독으로 바꾸신 것처럼 좋은습관을 만들면 삶의 질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구독하시는 몇 분들이 여기 출연을 하기도 하고 해서 알고리즘상(?) 뜬 영상이기도 한데, 구독자분들도 많이 계시네요. 무튼... 옛날 영상이라 편집이라던지 등등 기교가 없고 심플하지만 저는 이 분이 말씀하시는게 다 느껴졌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누군가에게도 부디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수험생으로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계속 떨어지면서 떨어지는 자존감, 또 우울감. 정말 힘들었습니다. 중증 우을증 환자들은 나가기조차 안된다고 하는데요, 저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근데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요, 딱 한번 나갔습니다. 딱 한번이요.
물론 수험생이라서 게획같은거 짜고 나갔죠. 근데요, 막상 뛰고 나니까 와 이 초보적인 계획도 안되겠는데?하고 때려칠뻔했습니다. 그랬으면 진짜 저... 수험생활하면서도 걍 병든 닭마냥 앉아만 있는 '허수 그자체'가 되어 있었을거에요. 근데 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공부는 포기하고, 그날 너무 피곤해서 잠을 자더라도, 무조건 뛰었습니다. 무조건 비가 오던 뭐든 간에 뛰었습니다. 이번 여름이었는데요, 이번 여름 얼마나 비가 지랄같았는지 아시죠? 우기인 것 같았어요. 갑자기 쏟아지고, 끊어지고. 그래서 그냥 바람막이 하나 얇은거 사서 모자 쓰고 나갔습니다. 무조건 뛰세요. 수험생이라면 무조건 30분 뛰세요. 아니 뛰는거 아니더라도 걷고 뛰는걸 섞어서라도요, 걷는거 5분 뛰는거 1분 이어도 좋습니다 .무조건 뛰세요. 저는 효과 많이 보았습니다.
주변사람들 너무 밝아졌다고 하고요, 여러분들 그거 아세요? 아침에 공부가 잘 안되면요, '아 씨 망쳤네, 안해'하고 스트레스받는게 일상이었습니다. 근데요, 러닝을 하다보니 포기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러닝은 힘들 때마다 버티는 연습을 하게 해줘요. 숨이 턱끝까지 차오를 때 마다 때려치고 싶은 마음이 진짜 엄청나게 오거든요. 포기 할 때도 있었죠, 근데 뛰었습니다. 천천히라도요. 그러니까 공부도 똑같이 안되더라도, 컨디션 안 좋더라도 하게 되더라고요.
이번년도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근데 전 될 것 같습니다. 무조건 운동 하세요. 하루 30분, 일주일 3번, 하루 쉬고 하루 뛰고, 30분 내내 뛸 필요 절대 없습니다. 걷고 뛰고를 반복하세요. 우울감에 정말 정말 정말로 좋은 방법입니다. 이 글을 읽는 우울에 휩싸인 수험생 분들, '안 될거 같은데'라는 생각 하는거 압니다. 안 뛸거 압니다. 근데요, 그냥 제 이 댓글이 한 번이라도 생각이 난다면 그 때 한번 나가 보세요. 유튜브에 30분 달리기라고 검색하면 많은게 나옵니다. 아무거나라도, 그냥 뛰어보세요. 나가보세요. 걸어보세요.
제 경험상, 약 먹는것보다 정말 좋은 경험을 줄겁니다.
저도 합격하면 좋겠지만, 떨어지더라도 여러 이유로 마음 때문에 아픈 사람들, 부디 한 번이라도 더 나가서 뛸 수 있길 기원합니다. 진심으로요.
저도 그렇게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책도 읽어봐야 겠어요 너무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도 힘내서 살아보고 싶어집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이야기 더 들려주세요 ~^^
달리기가 어려우면 걸으세요
걷기가 어려우면 밖에 나가 벤치에 잠깐이라도 앉으세요
저도 운동을하면 우울감이 없어졌는데 지금 또 운동을 쉬니 우울감이 되살아나는것 같아요.
뭐든지 꾸준히 하는게 좋은것 같애요 모두 행복하자요
저도 지금 저자신과 싸우고 있습니다
말하기 힘드셨을텐데 고맙습니다
심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극복할 수 있었던 방법
-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 -> 달리기 , 독서
- 포기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해결책 고민(환경설정 측면)
- 책 '시작하기엔 너무 늦지 않았을까'
- 이기적 이타주의자가 되려면 내가 온전해야 한다
달리기로 인해 기초제력과 인내심, 그리고 공감능력까지 얻어내셨네요
어찌보면 매일 매일 꾸준한 일상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우울증과 싸우기위해 달리기하고있어요 작은성취가 모여 자신감도 생기고 나도할수잇다는 믿음이생겨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있어요
우울하면 무조건 달리기하라는 말이 생각나네요ㆍ우울증이 심리적으로 무기력하게 만드니 달리기를 함으로써 신체를 활력있게 만든게 좋은 영향을 준거같네요
머리론 아는데 몸을 일으켜 움직이는 것이 가장 어려워요...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강한의지와 현명한지혜를갖고계시니 극복하실수능력을갖고계신분이라고생각합니다.
저도우울증에함든때가있었읍니다만 .우울은 병이아니다라는것을 가지고 힘내주세요..
마음의고통은 안보라는상처이기에 더욱힘듭니다.강하게 극복하신것에 축복받은삶 되시길바랍니다.훟륭해요
오늘 달릴까말까 고민했는데 영상보고 바로 츄리닝 입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그동안 에너지 방출하것이 필요 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몸을 움직이는것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것 같습니다.
유튜브 이야기 하시는데 제 얘기하는줄 ..ㅠㅠ 이 책 읽고 달리기 바로 시작해야겠다 했어요. 일어나야해. 달려야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주문을 받은것 같아요 그냥 다른 사람들은 ..일어나서 달리면 되는데 뭐 어려워 할텐데..
공감 되는 좋은 말씀 감사해요.
취업준비생이라 정말 지옥 같아요 저도 시작해보겠습니다
4주간 달리기 팔굽혀펴기 1주단위로 찍어서 영상 만들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스터디언님 달리기를 통해서 자존감을 회복하고 계시다니 추카드립니다.
저도 굉장히 자존감이 낮고, 저스스로를 비하하는 것이 크다는 것을 상담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약을 먹고는 있지만, 뉴질랜드에 살면서, 집에 있을때나 수시로 우울감이 옵니다.
저도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가 있었고 지금도 완쾌되었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지만 초기에는 제가 그런 힘듦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부정했고, 제가 그 완급조절을 할 수 있다고 자만했었기에 더 증상을 악화시켰던 경험이 있어요.. 드라마틱한 한 순간의 변화를 바라기 보다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단련시켜 나가면 다시 돌아가지는 않는 다는 것을 깨달은지 얼마 되지 않아, 오늘 하신 말씀들이 더 마음에 와 닿아서 이렇게 댓글도 남겨보게 되네요. 바쁜 삶속에서 정신적으로 달리느라 실제로 달리는 걸 그리 좋아하지 않았는데, 저도 달리기를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영찬님 대단하십니다~~~
쉽지않은 선택을 하셨군요
그래도 시도를 하신게 존경스럽습니다
남들은 머리속에 저장은 하는데 그걸 활용을하는게 쉽지않잖아요?
그니까
진솔한 이야기 정말 감사합니다~~!!
영찬 선배 유튜브 탔어요!!! 인스타나 페북으로 도전되는 글귀들로 저도 힘을 많이 얻습니다.
저도 한번 읽어봐야겠네요~공감되는 부분이 많을것같아요~
달리기 생각만 하지 실천하지 못하는 1인 입니다 ..
Jinsuek Lee 하세요 할 수있다! 홧팅!
역시 멋진 나영찬님^-^
대단하세요👍
요즘 매일 달립니다 화이팅
와...저도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오늘 영상 찾아서 곱씹어 봤습니다.. 좋은 영상도 중요하지만 움직이고 행동하는것 실천하는게 더 중요하다는거^^~
저도 꼭 극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갑니다. 응원할게요. 화이팅!
응원합니다. ^^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
우리 아들이 우울증 걸 려서 대화 가능할까요?
응원합니다♡
잘보고갑니다!
좋은영상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응원하며 기도 하겠습니다. 좋은 이웃으로 동료로 저도 용기내어 살아겠습니다.
지금 제가 하고 있는 부분이 일치하네요 ~~! 멋지세요 ㅎㅎ
저는 금주 후
새벽5 30분~6 30분 기상
집뒤에 등산코스가 있어서 매일 한시간넘게 뛰기
쉬는날은 정상 찍고오기 ㅎㅎ
달리기 어플과 유튜브 청취하면서 뛰면 기분진짜 좋아요 ㅎㅎ
고영성 작가님이 게임 끊으시고 독서중독으로 바꾸신 것처럼 좋은습관을 만들면
삶의 질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동기부여가 될것같아요 응원합니다🙏👍💕
비올때도 뛰시나요?
달리기어플 추천부탁드려요
대단하십니다
멋져요
달리기어플 추천부탁드려요~
시작하기엔 너무늦지 않았다 저자가 누구인가요
달리기를 생각하던 찰나에 이영상을 접하게 되었다.
그래서 책이름이 뭐지요? 스톱하고 봐도 제목까지 잘 식별이 잘안되네요
시작하기엔 너무 늦지않았을까 라는 제목이네요 후반부에 나옵니당
@@루루-f1o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