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의 원인은 딱 하나 밖에 없습니다 (김주환 교수 줌 라이브 Q&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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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상은 2022년 PLAN DO SEE 다이어리

단톡방 참여자 분들을 위해 진행된 라이브 영상입니다.
(촬영일: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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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DS단톡방 22년 9월 라이브 강의 (풀영상)
• 감정을 지배하는 법, 딱 3개월이면 됩니...
2. PDS단톡방 22년 9월 라이브 Q&A (풀영상)
• "이 영상을 본 게 일년 동안 제일 잘 ...
#명상 #김주환 #PDS다이어리
오로다(ORODA)는 상상스퀘어의 커머스 브랜드입니다.

[@studian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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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vy3wh6xj9g]

😊😊😊😊😊

[@weareloved]

저의 경우 심한 우울증으로 침대에서 나오지도 못할 정도였어요. 그 시기에 병원에 가서 약을 먹으면서 증세가 호전되기 시작을 했고, 그때부터 이년 반정도 우울증 약을 먹으면서 괜찮았다가 힘들었다가 그런 시간들의 반복이었습니다. 우울증 약을 먹으면서 땀이나고 체중도 많이 주는 부작용도 겪어서 언제까지 약을 먹고 살순 없겠다고 생각을 했고, 그때 마침 에크하르트 톨레의 지금 이순간을 살아라 와,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를 읽게 되었고,이 책에서 의식에 대해서 많이 배웠습니다. 강력하게 추천드려요. 우울증 약을 서서히 끊으면서 요가와 명상에 집중했습니다. 몸을 움직이면서 몸과 마음의 연결을 느꼈구요, 명상을 하면서 생각은 진정한 내가 아니고 지나가는 것이라는 것을 나는 그것을 관찰하는 자라는걸 깨닫게 되었어요. 시도때도 없이 떠오르는 공격적인 생각들을 지켜보며 웃게 되었습니다. 흘러가는 구름이라 생각하고 흘려보내주었습니다.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며 감정적으로 강하게 싫다 무섭다 등등으로 동화되어 반응할때 마다 우리 뇌의 신경세포의 리셉터는 더욱 강하게 그 생각과 몸의 감정적인 반응을 저장합니다. 그리고 그 강한 감정적인 반응은 일시적으로 우리 몸을 위기 상태라고 느끼게 만들어 아드레날린을 발사하는데요, 눈 앞에 사자가 있다면 아드레날린의 도움으로 재빨리 도망갈 수 있게 위기에 대처하겠지만, 신체적인 위협이 아닌 생각만으로도 이게 반복되다 보면 이 fight or flight 사이클의 상태에 나도 모르게 중독이 됩니다. 아드레날린은 강력한 에너지를 신체에 주기때문에 중독이 되는거에요. 이때 우리 뇌의 브레인 웨이브는 high-beta 상태입니다. 일관된 안정적인 브레인 웨이브가 아니라 열명의 드러머가 악보에 맞추지 않고 마구 드럼을 쳐대는 것처럼 굉장히 불안정하고 제멋대로인 혼돈의 상태입니다. 그런 상태에서 해결책이 나올리 만무합니다. 이어폰을 끼시고 두 눈을 감으셔서 최대한 뇌를 자극하는 것들을 차단하시고 명상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러면 우리 브레인 웨이브가 high-beta 에서 Alpha로 가게 되는데 이때는 몸의 느낌에 집중을 하시고 생각이 떠오르면 그냥 "생각" 이라고 인지하시고 보내시면 됩니다. 알파 웨이브에서 Theta 웨이브로 내려가면서 공격적인 생각을 내뿜었던 몸(무의식)은 잠들게 되고 의식은 깨어있게 되는데요, 이때 무의식을 리프로그래밍 하실수 있어요. 공격적인 생각이 떠오를때 그 생각에 동화되어(그 생각이 나라고 믿는것)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수록 그 생각의 힘은 강해져 그것과 하나가 됩니다. 빠져나올 방법은 침착하게 그 공격적인 생각들을 나라고 받아 들이는것이 아닌, 내 의식에 떠오르는 생각을 ,구름이라고 한번 생각해 보시면서 흘러가는 것이구나라고 인지하시고 감정적 에너지를 그 생각에 주지 마시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감정과 생각을 분리하며 호흡에 집중합니다. 생각을 지켜보시다 보면 비슷한 패턴이 보이실거고 그 비슷한 패턴은 비슷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는걸, 그리고 그 느낌은 나에게 어떤 행동을 하고 싶게 만든다는걸 인지하시게 될겁니다. 내 무의식에 무엇이 있는지 알아가는 여정을 하셔야합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좋은생각들, 나쁜 생각들 다 적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의식 진화의 여정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저는 우울증으로 정말 힘들었지만 덕분에 진정한 참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울증을 앓기 전으로는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지금 모든게 다 감사합니다. 조 디스팬자 의 당신이 플라시보다, 마이클 싱어의 상처받지 않는 영혼 이라는 책도 추천드릴게요. 사랑과 치유의 에너지를 보냅니다.

[@user-ej5kx4lm5r]

감사,감사,감사드립니다

[@weareloved]

@@user-ej5kx4lm5r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user-vk2fd5gm2h]

좋은글 정독하고 갑니다. 새해 행복하세요^^

[@weareloved]

@@user-vk2fd5gm2h 감사합니다. 민진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행복하세요 💛

[@weareloved]

@@cho0982 저도 괜찮아 졌다 싶었을때 다 그만두고 약도 끊고 살다가 갑자기 패닉어택이 와서 다시 수행의 길로 들어섰었어요 . 그리고 그때 더 간절한 마음으로 수행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이 감정을 내가 다룰 수 있기 위해 꼭 배워야할 레슨이었다고 생각해요. 죄책감은 내가 더 잘 했었어야 하는데, 왜 그렇게 밖에 못했을까?하는 이런 종류의 생각들 때문인데요, 그 당시에 한량님이 알고 계셨던 지식이나 깨우침 안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은 다하셨을 거에요. 그렇게 밖에 하실 수 없었던 거에요. 그러니까 에고가 만들어내는 나 자신을 탓하는 죄책감은 느껴지는 순간 온전히 느껴주시고 생각들과 하나되지 마시고 흘려보내주세요. 이 작업을 정말 해내셨을때에 내안에 존재하고 있는 '사랑'과 만나실 수 있어요. 명상을 하면서 현재 의식에 뿌리를 내리시는 연습을 꼭 하셨으면 합니다. 현재가 아닌 과거와 미래는 존재하지 않아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지금 여기 바로 현재 이 순간 뿐입니다. 선물 같은 이 현재의 순간에 죄책감을 느끼며 자책하거나 미래에 기대하는 어떤 일들을 상상하며 왜 지금은 그곳에 있지 못할까 생각하며 보낼 수도 있어요. 과거도 한때는 현재의 순간이었고 미래도 다가올 현재의 순간 이에요. 지금 이 순간의 의식에 뿌리를 내리는 연습을 계속 하세요. 마주하고 싶지 않고 피해왔던 감정들이 계속 올라올거에요. 그 감정을 느껴주고 흘려보내 주면서 죄책감이라는 틀 안에서 피하지 마시고 현존하며 흘려보내주시면 되요. 아주 힘든 작업이지만 참 고귀한 작업입니다. 이 길을 걸어가시다 보면 점차 감정을 생각과 연관짓지 않고 흘려보내주시며 정화 하시는게 익숙해 지실 거에요. 그러면서 스스로에 대한 이해도 깊어지실 거에요. 인간이라면 꼭 우울증 때문이 아니더라도 의식 성장을 위해서 한번은 꼭 겪어야할 관문과도 같은 거에요. 우주도 끝업이 팽창하듯 인간의 의식도 진화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우울증을 통해서 사랑의 길로 오고 계신거에요 💕ruclips.net/video/Bw9zSMsKcwk/видео.html 이 다큐도 시간나실때 마음이 동하시면 한 번 보셔요. 3편까지 있고 한국어 자막이 있습니다. 현존수업도 추천드려요! 한량님에게 사랑의 에너지를 보냅니다. 💚

[@cocoapple6443]

운이 없어서 우울증에 걸렸다니..
바보같지만 너무 위로됐어요.
모든 것이 다 내탓인것만 같은데..
펑펑 울었어요.병원가는거조차도
지긋지긋했는데 내일가봐야겠어요.

[@e.t.8612]

저의 경험을 짧게 이야기 해보면, 저는 스트레스의 원인에서 벗어나고 나니 증상이 확 경감됐습니다. 매일 달리기도하고, 약먹고, 감사일기, 자기칭찬, 명상 이것저것 다 해봤지만 나아지질 않았습니다. 그런데 저를 옭아매던 것을 내려놓았더니 우울감이 사라졌습니다. 원인을 제거할 수 있는 것이라면 원인을 없애는게 저의 경험상 그 어떤것보다 효과적이었습니다. 지금은 약도 먹지않고, 예전처럼 무기력에 빠지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죽고싶다는 생각을 하지않습니다. 혹시 우울증을 앓고있는 분들이 있다면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행복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poorbird2023]

@@user-mk9tt7id4t 직장을 바꾸세요. 다 또이또이한 업계라면 직업을 바꾸셔야겠죠..

[@user-ni6pc5rc4b]

@@user-mk9tt7id4t 직장이 원인일까요?
자세히 들여다 봐야 해요.
일 때문인지, 사람 때문인지....

[@yyoongjyaa9871]

스트레스의 원인을 본인 스스로 모르겠다면요?

[@user-ni6pc5rc4b]

@@yyoongjyaa9871 우린 의문을 품어봐야 합니다.
정말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 들여다 보지 않는 것인지...
정말 모르겠다면
도움을 받아야 겠죠.
이런 경우엔 대부분 그 문제를 들여다 보지 않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왜냐하면 뻔히 그 답을 알고 있지만 그것을 보는 것이 불편하기 때문이죠.
그 불편한 것이 원인을 생각해 보면 별것 아닌 경우가 많아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정말 그 원인을 찾길 원하신 다면 반드시 찾을 실 겁니다. 화이팅

[@mjgodfrey]

@@yyoongjyaa9871 스트레스가 아니라 신체 내 호르몬 혹은 뇌내 신경전달물질 등의 불균형으로 우울증이 올 수 있습니다. 반드시 스트레스 같이 특정 가능한 원인이 있는 건 아니란 얘기에요. 본인이 인지하기에도 우울증이 오래 지속된다 싶으면 한번 상담을 받아보세요. 이런 경우 보통 자신에게 맞는 약을 먹으면 상당히 호전됩니다.

[@user-vt3gn4to8t]

그냥 운이예요. 이 한 마디에 그동안의 억울감이 다 녹아내립니다.
그 어떤 정신과 의사도 말해주지 않았던, 책을 읽어도 알 수 없었는데..열심히 산 죄 밖에 없는 내가, 왜 나만.. 병에 걸린게 서럽고 이전으로 돌아가지 못한다는 좌절감에 빠졌었습니다.
힘든게 당연하다는 말이 큰 위로가 됩니다. 이제 병을 받아들이고 달래며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user-xl3rm7rc8s]

바르고 열심히 살아내신 훌륭하신분같아요!!!저희경험상 ~분명 이전으로 돌아가실수 있답니다!!!환히 웃는모습으로 ~아픈마음 추스리느라 얼마나 힘드셨을까요?!!열심히 사신분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user-bs9nw9ci8y]

그.운이 나쁜것이 왜 하필 나냐구. 자신학대. .우울증 완치가없다. 상황만 나아지면.,저절로 나아질건데. 약부작용도 불안하고 안 먹고 극복 하러 하는데. 넘 힘들다. 더구나 상황이 안좋으면 더 심해지고..

[@user-wi9zs1qd4k]

저도 얼마전 들었던
생각이 있어요
내가 그런 부모를
만나 고아처럼 험한세상을
살면서 만났던 삶들이
그냥 내가 그런부모를
만난 운이었다면...;
신기하게 그렇게 생각한
그순간 죄책감에서
벗어났어요
그렇다고 치료된건
아니지만 또 다른
시각이 보인것같아요

[@JJC110]

내가 나를 안쓰럽게 여겨야한다고. 보통은 자기혐오에 빠지는데말이죠.
힘들게 같이성장한 자매들은 저와 달리 맘이 건강해서요 왜 나만 이럴까 한심했거든요 재수가 나빠서 걸린거라는 말씀이 왜케 위로가 되는지... 감사해요.

[@user-ip7ui1gj1p]

선생님은 참 사회에 유익을 끼치는 참인간이시네요. 선함이 느껴짐니다. 마음아프신분들 모두 위로받고 평안해지시길 바랍니다.

[@user-ic5hw3bq1v]

유년기 연년생 아들을 한 명 하늘로 보내면서 심한 우울증을 긴 세월 보냈습니다 우울증 극복으로 지금은 감사하며 하루 하루 살아갑니다 지나고 보니 심한 우울증 이였습니다~~

[@hyun776]

햇살보기, 조금이라도 움직여보기, 차 마시는 시간 가지기, 글쓰기, 핫배쓰하기, 좋은 콘텐츠 계~~속 접하기 등등 해도 '당장은' 당연히 무기력증 안 없어지지만, 그게 다 변화이고 에너지 입니다.
물 한방울씩 똑똑 떨어뜨리면 생각보다 빨리 욕조에 물이 차 오르는 것과 같은 것 같아요.
당장 내 결과에 집착하지 마시고 계속하다 보면 바뀌어 있어요^^
못느끼더라도 쪼오끔 쪼오끔씩 바뀌는 중인 것이더라구요^^
(물론 제일 좋은 것은 아래 댓글쓰신 분처럼 원인제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게 어려울 떄가 많으니 견뎌야 하는 상황이라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 한가지 하는 게 중요하더라구요)
아~~ 저도 사실 견디며 변화하는 중인데, 원인에서 자알~ 예쁘게~벗어나고 싶어요~^^

[@user-jt9hl7fo8k]

우울증은 무기력증.
역시 제 생각이 옳았군요.
감사합니다.

[@user-zp2op1gx5j]

우울증이 아니라 무기력증이 맞아요 너무 무기력해서 일상생활을 할수가 없습니다
그냥 침대에서 아침에 눈뜨지 않기를 바라며 매일 밤 잠들고 있습니다

[@soosoo1196]

김주환교수님 강의들 너무 유익하고 인간적인 따스함이 있습니다.

[@user-ut1ph8uu3h]

감사합니다 힘겨운 몸으로적어봅니다. 선생님 같은 분이있으셔서 더위로받고 힘내봅니다 감사합니다 ..

[@music_song_jeahee]

제 주위에 우울증환자분들 계신데
교수님의 속 시원하신강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새해 복 넘치도록 받으세요🙆‍♂️🙏♥️💚

[@henaan7691]

교수님 ❤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Koreansweet-kq1gk]

저도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user-ht6wh5ug3h]

교수님 강의에서는 항상 저희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서 좋습니다 ~ 열정적인 강의도 너무 좋고요~ 항상 응원합니다 ~^^

[@rattansalon-1904]

우울증을 이해할수있는귀한영상입니다 딸을이해하고 그동안 몰라봤던 제가부끄럽고 딸한테 너무미안합니다 교수님께 감사합니다

[@iamvictoriakim]

교수님 어쩌면 이렇게나 인간적인 정감이 들도록 말씀하시는지 다시 듣는 오늘도 따뜻한 마음이 전해집니다. 늘 건강하시고 복 받으시길 바랍니다😊

[@user-xn3ov9ub5j]

우울증에 관한 좋은 조언과 노하우들을 명쾌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isaacpark777]

몇년전부터 저는 사람이 많은 자리에서는 병적으로 얼어붙고 말을 못꺼내겠더라구요.. 덕분에 그 모임 분위기도 안좋아지고...
오늘도 수백명이 모인곳에서 정말 힘들었는데 영상을 보고 위안을 얻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lovemyself5809]

김주환 교수님 귀한 강의 정말 감사드립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불안, 우울, 무기력을 깊이 느끼기 시작했었고 40대 중반이 된 지금까지도 그 감정들이 늘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제 경우 조금 더 일찍 인지하고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았다면 좋았겠지만 뒤늦게 병원진료와 상담 약물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지체했던 이유를 생각해보니...교수님의 말씀처럼...내가 노력하면...나아지겠지...나한테 뭔가 문제가 있어서 그러겠지...내가 잘못해서 그런거겠지...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저 또한 자책하고 비난하고 혐오하고 ...긴 세월을 그래왔습니다. 교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자기수용-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것(병,약점,실패,실수등 모든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번 자각하면서 잘못된 제 생각을 바꿔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병에 저항하고 병에 분노하기보다는 병과 함께 어떻게 잘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를 깊이 고민하고 실천하는 제가 되고 싶습니다. 교수님과 스터디언 채널에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강의를 거의 매일 반복해서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user-qy7hd6kg7r]

진심이 느껴지는 강의네요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soyeonshim6123]

감사합니다 저는 우울증 진단받았는데 실제 우울하다는 느낌은 없어서 주변에서는 너는 우울증 아니다 벗어나려고 노력해봐라 긍정적으로 살아라 등등.. 오히려 어떤 곳에서도 공감얻지 못하는구나 하는 생각에 점점 더 숨게 되었는데 교수님 말씀이 힘이 됩니다 제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고 하시니 제 노력을 격려해주시는 것 같고 위로가 됩니다

[@weareloved]

저도 우울증진단을 받고 약을 먹으면서 힘들어 할때 주변 사람들의 반응은 니가 왜? 우울증에 걸릴 이유가 없잖아? 였어요. 이런 반응들로 불안정한 제 정신상태에 죄책감까지 느끼게 되었었는데요, 여기서 얻은 교훈은 내 경험은 비슷한 경험이 없는타인에게 100% 공감받을 수 없고, 공감받지 못해도 괜찮다 입니다. 주변사람들의 공감없이도 내가 이렇구나 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이시고, 자기 자신과 더 가까워 지는 기회로 삼으셨으면 합니다. 당신의 몸과 마음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

[@yunjuyu7]

@@weareloved 4

[@Y-raise]

그들이 공감을 해줘야 할 의무가 없는데도 우리같은 머저리들은 그런걸 바라지ㅋㅋ 비교를 버리기 위해 자아를 버려야 함ㅎ

[@j.y9453]

우리 나라엔 오지랍 의료법 위반자들이 넘쳐나죠. ㅎㅎ

[@hyunkima]

신기하게도 법률스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은 말씀을 하고 계시네요.
저도 불안장애가 있는 사람입니다. 이제는 제가 환자라는걸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증상이 나타면 ‘아 내가 지금 아프구나’라고 알아차리고, 정신과가서 약처방을 받고 옵니다. 교수님께서 그저 운이라 하신 말씀도 공감되어 피식 웃게됩니다. 받아들이고나니 제 삶이 조금 더 단순해집니다.
약처방과 마음근력 키우기를 함께 하면 정말 좋습니다.
오늘 간만에 약처방 받으러 병원에 다녀왔네요. 이직을 앞두고 새로운 환경에 불안해할 저를 알고서 지금부터 조절하려고 약처방 받고 왔습니다.

[@union4250_mina]

눈물 흘리면서 듣고 있어요.
지금 너무 고통스러워요.처음 격어보는
어떠한 감정인지 알 수가 없어요
" 병이다" 라는 말씀 위로 됩니다. 요 며칠 침대에 누워있는 제 자신이 가여워서 일어나자마자 아침 먹고 다니던 병원에
갔는데... [학회 참석] 문이 닫혀있었어요.병원에서 문자 받았는데, 너무 기운없고 무기력해서 갔었는데.. 힘드네요...
알 수 없는 고통이네요..ㅠ

[@user-lx9tu8lg9f]

선한 영향력 ~^^
감사합니다 ❤
God bless your name 🙏

[@huishujin3370]

교수님 말씀 너무 고맙슴니다 20년째 심한 우울증으로 앓고잇슴니다 선생님의 말씀에 위로 받아서 미음이 조금 위안이 되네요 정말로 고맙습니다

[@rosekim806]

감사합니다👍

[@user-qy5nt3lp6y]

사람을 살리는 교수님의 선한영향력에
고개를 숙입니다 .감사합니다^^

[@user-gh2sb8jr4o]

훌륭하십니다

[@sooahhong4010]

늘 기대되고 기다려지는 시간입니다. 좋은 강의 베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uk8zu4tb9u]

안녕하세요 저도 지독한 우울증 환자입니다. 무기력증이 너무 심해서 견디기 힘들정도로 괴울때가 많았어요 이 병원 저 병원 정말 많이 다녀봤습니다. 다행히 저와 맞는 약을 찾아주신 의사선생님을 만나서 약의 도움으로 그나마 하루 하루 살고 있어요
저도 저 자신만 정신 학대하며 살았었던것 같아요 자신도 감당하기 힘든 제가 세 아이를 낳았다니... 많이 서툴었고 많이 아프기도해서... 지금은 세 아이중 한명은 부모를 원망하며 집을 나갔어요 그래서 그냥 다 미안해요 저도 낫고 싶어요 이 지긋지긋한 우울증을 날려버리고 싶어요 꼭 도와주세요 플랜두씨 다이어리도 구매했어요 톡방 초대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user-dp7vj6rq7q]

다이어리 작성하고 영상하면서 쫌 호전되었나요?희망을 보고싶습니다.

[@newmannnn]

너무 감사합니다. 어제 오늘 너무 힘들었는데 교수님의 영상을 보고 조금 기운이 생겼어요.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user-yw6gl9tk8s]

넘 좋은ㅈ강의 감사 드립니다

[@shunhuajin3124]

교수님 감사합니다.강의 너무 마음에 와닿습니다

[@1977colaful]

우울증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이제야 알았어요. 고맙습니다 교수님^^

[@user-kd5fu3ke6l]

최근 뇌종양 진단을 받고 우울감과 두근거림이 찾아와 힘들었습니다. 교수님의 말씀 -자신이 잘못해서 병에 생긴게 아니다. 그냥 재수가 없어서고 누구나 아플수 있다.
우울감과 두려움을 느끼는 스스로가 한심하다고 생각했는데 당연한 감정이라고 토닥여봅니다.
저 참 애쓰면서 살았어요. 스스로 수고했다고 말해봅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cutty4998]

힘내세요~♡ 그리고 꼭! 건강 회복하시고 더욱 튼튼해지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weareloved]

조 디스팬자의 당신도 초자연적이 될 수 있다, 브레이킹 당신이라는 습관을깨라 책들 추천드려요! 사랑을 치유의 에너지를 보냅니다 ❤️

[@user-kd5fu3ke6l]

@@cutty4998 감사합니다~^^ 오늘을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user-kd5fu3ke6l]

@@weareloved 사랑과 치유의 응원을 담아 답글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책 좋은 책인가요?

[@weareloved]

@@user-kd5fu3ke6l 조 디스팬자님의 책과 명상은 어쩌면 인생이 바뀔 수 도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다 읽어보세요!

[@seyoungpark6914]

강의 들으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강의 듣기 1분 전까지 저의 잘못된 점만 찾아낼려고 애썼습니다. 그 어떤 의사선생님들보다 상담심리상담사님들보다 저에게 힘이 되는 말씀해주셨습니다..나 자신을 이해하고 공감하지 못하고 아무리 나 자신을 사랑할려고 애쓰도 노력해도 방법도 찾아볼 수 없었고, 그 애씀 자체 또한 스트레스로 다가왔는데, 교수님이 덤덤하게 말씀해주시는 공감의 말씀에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제 우울함 때문에 제 주변사람들이 모두 저를 떠나갔습니다. 그게 제 탓이라고 늘 저를 채찍질 했던게 저를 더 우울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이런 우울한 나를 떠나간 사람들을 미워했습니다. 그들을 이해하기 싫었습니다. 탓하고 싶었습니다. 그들에게 관심을 끄고 나에게 집중하면서 산다면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해지만, 평생 나 자신을 학대한 나를 어떻게 사랑하는지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지 몰랐습니다..그저 나를 있는그대로 수용하는 사람들을 찾았을 뿐입니다. 이제부터 저 자신을 저부터 있는 그대로 수용하겠습니다. 어려울 것 같지만, 이것밖에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교수님 진정한 공감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li2uf5sq5b]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user-pm3mi6je6n]

운이 없어 병이 걸린다는 말에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skyj3780]

인트로에서 벌써 눈물 나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seongukkim3569]

교수님 3시간 강의도 여러번 보고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user-pj7do5vn9u]

교수님!!
최고이십니다
감사합니다

[@light3660]

위로가많이됐어요 감사해요.

[@nshin4549]

교수님 감사해요. 영상으로 위로 받네요:)

[@user-xe3op5fx2y]

김주환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user-lc8ty1if1q]

교수님 귀한강의 감사합니다

[@user-uf6xk2zo1u]

오~~대박!!!받아들이세요. 운이 나쁜겁니다. 마음이 편해지네요^^

[@user-tg2lr3et8o]

교수님 강의를 알게 된게 행운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user-xz8hmn9va1vw]

교수님 같이 잘나가시는 분은 우울증과 거리가 너무 멀어서 우울증 환자들 이해 못하실것 같은데 역시 진정으로 똑똑한 사람은 공감능력까지 뛰어나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오랜 시간 자기 혐오에 길들여진 제게 위로가 됐습니다!

[@heyang2436]

진짜 전문가가 많지 않은 대한민국에서 찐전문가를 만난 느낌입니다.

[@junyoungyoo3588]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TV-hw3dr]

지금 세번째 우울증으로 알 수 없는 길이의 터널에 들어와 있습니다ㅎ
그동안 본 영상 중에서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냥 나라고 받아 들이고 아무렇지 않게 지내 보겠습니다
그동안 자책하면서 저를 괴롭혔는데..ㅠ 저 자신에게 정말 미안하네요
저를 아끼고 사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ㅎ

[@user-yl1sk5hd4f]

교수님 감사합니다

[@cabbage9930]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user-nu9lo1qp7o]

너무도 감사합니다.
나를 잘 보살피겠습니다.
교수님 덕분에 저를 괴롭히지 않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user-pp6ij3ix7u]

나이드니 여기저기 아프고그런데
그냥 교수님 말씀대로
~그래서 아픈가보다 운이 없었나보다 생각하고 마음편히 내려놓겠습니다
그리고
감사히 아프겠습니다

[@pearlhayan5687]

어제 영상을 오늘 바로 올려주셔서 진짜 감사합니다 ♡

[@user-podol]

항상감사합니다

[@user-ph6ml5su9j]

감사합니다❤

[@olivia-hr3dz]

20년간 힘들었어요
운이 안풀려도 안풀려도 어떻게 그렇게 인생이안풀리는지..시험공부하면 집에 일터지고 또터지고 거기다 어려서는 맞고자라고 언어폭력에 주변환경 엉망진창 책임회피로 제가 떠안기, 무기력 우울 불안 공황
운동이 정말 중요한 걸 깨달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운동하게끔 상황이 되어줘야 돼요.
환경도 바껴야 해요. 그래야 변해요.
운이 너무 나쁘면 운동조차도 못해요
이제 좀 시간이 비어서 존투훈련하고 3개월 다 되어갑니다
사는게 너무 힘들때 이사건 저사건 처리하느라 바쁘면 운동도 못 하시겠지만 꼭 30분에서 1시간을 일정심박수로 걸으세요 효과좋아요

[@user-jb6ix5fx9x]

교수님은 늘 고마운 분.

[@user-pt7it1ix8h]

감사합니다 우울증과 무기력증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을 통해 저의 상태를 받아들이게 되네요. 영상을 보는데 괜히 울고 싶어지네요ㅠㅠ 감사합니다.

[@TV-hw3dr]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말씀 감사드립니다

[@j5994]

너무 위로가 되는 강연 감사드립니다. ㅠㅠ😅

[@seungkwon136]

선생님 좋은 영상과 지식 감사합니다

[@y2010yoo]

강의 듣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감사합니다

[@user-tz7ui5im8e]

우울증에 대한 교수님의 말씀에는 거부감이 없습니다. 수용이 되고 마음근력운동을 시작합니다~~~

[@user-lk2vs5sg9v]

알게 되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user-fb6ij8cc2n]

김주환님 강의를 좀더 일찍 접했으면
치유가 빨랐을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듣고 배우니
한결 기분이 좋습니다.
격렬한 매일운동과
일광욕 잠푹자기 수입 절반포기 등으로
80퍼는 나았는데
나머지가 안없어집니다.
완치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user-lq2wj4ym7x]

교수님 덕분에 한결 좋아져서
완치가 빨랐습니다.
병증 초기에 교수님 강의 들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guamch]

파동에너지 생각은 파동이예요.
행복한 사람 곁에 있으면 행복해지고 우울한 사람 곁에 있으면 우울해지고 내가 누군가를 떠올리면서 깊이 생각하면 바로 그 사람의 에너지와 동조되요.
그래서 종교를 갖으면 도움은 되죠.
허나 좋은 사람이 옆에 있으면 훨씬더 도움이 되죠.
반대로 사이비 종교에 가면 인생을 저당 잡히고 운나쁜 사람들이 곁에 있으면 나도 모르게 운이 하락하는데 이때 빨리 자각하고 빠져나오려면 명상이나 독서 좋은 컨텐츠의 유튜브 영상 좋은 음악 등등이 좋은 역할을 해요.

[@user-bp5fu5pt7b]

무기력증에서 벗어난 경험
1. 감사일기 1주일쓰기
2. 매일 아침 햇빛보고 30분걷기
3. 1일1식
4. 날 위한 글쓰기 매일
한달지나서 무기력증 벗어남.

[@user-rina]

정신과 잘가셔야 되요
약처방 잘못해서 더 위험에 빠지게 되서
대학 응급실 갓다가
서울대 정신과 갓더니
동네 정신과에서 약처방을 잘못햇다고 하더라구요ㅜㅜ
절대 같이 처방함 안되는약들을 넣어놔서
극단적인 선택을 할수밖에 없는
불과 기름역할의 약을 계속 먹고 잇엇다는ㅜㅜ
잘알지도 못하고
상담보다는 처방만 해주고
나몰라라하는 무책임한
의사도 많아요

[@user-xu1id1wn9z]

교수님 강의를 듣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제 자신을 자주 사랑하고 존중해 주면서 타인에 대해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바라보고 대응을 하게됩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blblst2]

맞아요. 우울증보다는 무기력증이 맞는것 같아요.

[@jesicajun9475]

요즘 제가 김주환 교수 전도사랍니다. 큰 도움을 주는 21c실학파라고 생각해요

[@user-io6df8gd1m]

우울은 비교하지 않으면 떠나요. 실패하는 인생은 없어요. 모두 다 필요한 삶을 살 뿐입니다.

[@user-surim]

뭐하나 제대로 못하는데 혼자서 애를 키우면서 살아야하니 능력도없고ㅜㅜ

[@reen16350]

제발 단순하게 쉽게 말좀하지마세요.

[@minMin-ju8po]

무슨 무식한 말을.
그건 우울감이고
우울증은 우울한 마음과 상관없이 신체적으로 드러난 병입니다. 뇌가 스크레지당한것이구요.
개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발생하는겁니다

[@olivia-hr3dz]

우울증 얘기하니 이모가 의지가 약해서 그래 마음을강하게 먹어라더군요 니가 강해야 엄마를 지킨다고요.
제가 그랬습니다 그건 의지가 아니라 뇌문제라고.
사촌동생은 우울을 앓지만 의지문제라고 할거 뻔해서 입을 닫았더라구요.
병이다 의지박약 아니라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울증에 대해 너무 잘 파악하고 있으신 김주환교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ㅜㅜ

[@user-wv3jw8is8n]

이 영상을 틀고 설명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user-bt4vh5xg8l]

감사합니다♡

[@user-vu1qs4dz6c]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user-uk8zu4tb9u]

수산나님 저도 많이 힘들었어요 우리 같이 나아요

[@jinsong5560]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lIlIlllII]

감사합니다.....

[@olivia-hr3dz]

그래도 사랑과 존중받고 자란 사람은 밝긴하더라구요 소통도 잘하고요. 얼굴에 그늘이 없고요.
전 통째로 잃은 유년청년기를
그사람은 꽉 채웠으니 그만큼 뼈를 깎는 노력과 시간이 많이 들어 서글픈 토요일밤입니다

[@hyeminpark2891]

감사합니다....감기비유!

[@user-xv4qz4mr8q]

마음의 감기죠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고 자신을 관찰 합니다
관찰자효과라는 것도 있습니다

[@user-sf3mi9wp9v]

감사합니다

[@heehappy9143]

감사합니다~

[@user-xf2eh6bm8x]

감사해요..
아파서 그런거라는 말씀에 울컥했어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요즘 상황이 힘들게 느껴질 때마다
제 탓이라고
사람보는 눈이 없었던 탓이라고
자책했는데
운이 없어서라고 재수없었던 탓이라고 해주신 덕분에
제 잘못을 찾는 것을 멈출 수 있을 것 같아요.
잠시 아픈 저에게,
제가 저를 스스로 감싸주고 돌봐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낫겠다는 의지로
미약하지만 앞으로 조금씩 나아가는 것에 의의를 두고^^
이 또한 지나가리라
시간에도 날 맡겨두고
거스를 수 없는 시간에
잊고싶은 흔적들도
바래질 것임을
희망을 가져볼게요.
살아갈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rd8mf1nv8x]

감기다
질병이다
나를.아껴라
나를 돌봐라는 말에 눈물이 나네요

[@user-oe7ei9fm8l]

안낫는거군요. 차라리 마음이 편하네요. 25년째인데.. 그래도 그나마 맞는 약 찾아서 먹고 조금은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는데 감사합니다.

[@reen16350]

질병으로 인정안해주는게 가장 큰문제자 편견인것같아요. 우울감은 누구나 있다보니 우울증아닌사람 단순 우울감을 가졌던 사람이, 나도 예전엔 힘들었다 안우울한 사람 어딨냐 나도 그랬는데 긍정적생각하면 다 괜찮다 이러면서 우울증에 놓인사람을 의지가 약하거나 스스로 예민해서 저렇고 있다고 오히려 비난합니다.

[@tsadhol]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이 뇌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합니다.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심하다면 입으로 들어가는 것과 비워내야 할 것도 함께 살피면 좋습니다. 이런 내용이 잘 설명되어 있는 책으로는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가 있습니다.

[@user-ut1ph8uu3h]

감사합니다. .. 좋은정보요.

[@topiazoo611]

감사합니다 😀

[@Korilakkuma11]

정신과 치료 기록이 있으면 나중에 취직이나 보험가입에 불이익 있다고 걱정하는 사람들은 판단력이 낮은 겁니다. 정신과 치료를 안받으면 어차피 취직도 어렵고 최악의 경우 보험을 걱정하기 전에 죽을 수도 있거든요.

[@user-kb2bg4oi4c]

교수님 대~박👍

[@user-kb2bg4oi4c]

우울증과 사이좋게
토닥토닥하며 살고 일인으로서
교수님 말씀 격하게 공감하며 큰 위로받았습니다

[@user-is1it3hu9o]

교수님이 우울증의 원인을 명쾌하게 설명해주시니 안개속에서 헤메이던 제가 클리어해지네요~~^^
우지끈 뚝딱 금방 낫겠지 했는데 제자신을 조금더 너그럽게 돌보고 이제 잘 받아들이는 연습이 필요하겠어요~ 감사합니다!!

[@user-tn3tt2ur1d]

새로운 이야기에요.
우울감없이 잘 웃고 평범해 보이는데
심한 우울증 상태일 수 있다니…제가 그런 것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