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에게 러닝이란? - 직장, 인간관계로 지친 나에게 온전히 혼자가 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시간 2.가장 기억에 남는 러닝 에피소드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 에피소드라기 보다는 그때의 기분과 감정입니다 ㅎㅎ예기치 못하게 처음 우중런을 하였을때의 그 시원함과 상쾌함을 잊지 못하겠네요. 작년 여름이었고, 10km 조깅을 나갔다 너무 더워서 포기할까 했는데, 마지막 1키로를 남기고 비가왔고, 오히려 힘이나서 1km TT를 갱신했습니다. 3.앞으로 채널에서 보고 싶은 콘텐츠 제안해 주세요 - 기안 84 나혼산에서 기안 84님이 런주호님을 소개할때 바이크 샵 사장님이라고 들었습니다! 러닝 컨텐츠도 좋지만 런주호님의 일상도 한번씩 공유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나에게 러닝이란? 갇혀있던 나를 세상 밖으로 이끌어준 인생의 길라잡이 어릴적부터 극도로 내성적인 성격으로 사람들과 친해지는 법도 모를 뿐더러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큰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학교도 그만두고 집에서 컴퓨터만 하면서 박혀있는 생활을 오래 했습니다. 그렇다보니 운동도 하지 않고 먹기만해서 체중도 많이 늘고 문 밖으로 나가는게 점점 더 힘들어 지더라구요. 부모님의 걱정은 말도 못했겠죠? 부모님의 권유로 해가 지고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밤이 되면 눈만 보이는 안면마스크와 모자를 꽁꽁 눌러쓰고 근처 공원에 산책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 시간에도 간간히 달리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그렇게 몇 달을 걷기만 했습니다. 그것 만으로도 내가 세상 밖으로 나왔단 생각에 기분이 좋더라구요 몇달을 걷다보니 항상 마주치는 분들이 생기게 되고 그 분들이 조금씩 말을 걸어줌으로서 저도 그 분들과 조금씩 이야기를 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같이 걸으며 이야기도 하다가 조금씩 뛰기도 하고 하면서 오랜시간이 지나게 되었고 어느 순간 그 분과 함께 달리고 있더라구요 그 분의 권유로 사람들 많은 동호회도 나가게 되면서 지금은 저녁에 동호회 사람들과 만나 달리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일생을 혼자만 생활하던 내 자신이 이렇게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러닝을 통해서 접하게 되었고 사람과 사회에서 살아가는 방법 또한 배우게 된거 같아요 지금은 늦은 나이지만 직장도 다니면서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나의 헛으로 보낸 지난 날 들이 후회도 되지만, 지금이 행복하다는게 전 너무 좋네요. 이게 다 러닝이 저를 이렇게 만들어 준 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런 러닝하면서 행복하게 지내고 싶네요
■ 제게 러닝이란 제 자신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해요. 정말 열심히 건강을 위해서 달리는데요 시간을 들인만큼 더 건강해 질테니까요. / ■ 제게 가장 기억에 남는 러닝은 돌아가신 아빠와 함께 했던 러닝이에요. 아빠가 코로나19때 돌아가셨는데요 코로나19가 나타나기전에 항상 주말에 가까운 대학교 운동장에서 짧은 거리를 함께 달리곤 했는데 그 이후에 코로나19로 돌아가셨어요. 그때 정말 힘들었었는데요 제게 가장 기억에 남는 러닝이라 한다면 바로 이때인것 같아요. 평생 잊을 수 없죠. / ■ 그리고 런주호 채널에서 보고 싶은 ^^ 그런 컨텐츠는 러닝을 위해 체력을 위해 드시는 그런 식단이나 이것만은 꼭 챙겨드신다~ PPL 그런거 말고 진짜로 챙겨드시는 그런게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 이제 가을이 성큼 다가온것 같아요. 날씨는 물론 그렇지 않지만요. 앞으로도 러닝으로 함께하는 그런 행복함을 계속 더해갔으면 좋겠습니다. ^_________^
1. 나에게 러닝이란? / 나에게 러닝은 변화이며, 성장이다. 몸을 돌보지 않고 살아온 날들에 대한 변화이고, 꾸준히만 한다면 반드시 성장할 줄 믿는다 ^^ 2. 에피소드 : 트랙에서 8분페이스로 5km를 완주하자는 맘으로 달리고 있는데 아는 지인이 갑자기 인사하며 함께 달려주고, 첫 5km 완주라려고 한다니 옆에서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독려해줘서 목표를 이룬경험이 기억에 남는다 3. 아주 극 초보부터 단계별 성장을 위한 훈련법?? ㅎ
1. 나에게 러닝은 하루하루의 도전이 모여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드는 끈기의 운동입니다. 하지만 재미있지요! 2. 아직 런린이이지만 춘천마라톤 신청 후 러닝을 좀 더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아보다가 서울에서 하는 뉴발란스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성격이 굉장히 내향적이라 러닝을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혼자 뛰었던 제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같이 뛰는 경험은 설레고 가슴뛰고 군대에서의 구보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과 함께 뛰며 즐겁게 러닝에 대해 배움의 시간을 가졌던 기억이 아직도 눈앞에 선명합니다. 그때 정말 즐거웠어요! 3. 온열질환 발생률이 늘고 있습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여유가 되신다면 브랜드별 러닝화 장단점을 보고 싶고 가성비 최고인 양말도 알고 싶습니다 요즘 뛰면 발이 너무 뜨겁더라구요. 아 그리고 머리 옆통이 큰(ㅠㅠ) 사람들을 위한 러닝 모자 추천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러닝모자는 너무 얕고 작아서 못쓰고 노스페이스 등산모자 쓰고있어요ㅠㅠ 마지막으로 친구를 러닝에 입문시키는 방법도요 ㅎㅎ 친한 친구랑 같이 뛰면 재밌을 것 같은데 제 주변에는 러닝만은 다들 안하더라구요 부탁드립니다 ㅎ😅
1. 내가 살아 있음을 느끼는 순간!!! 2. 풀코스 뛸때 마다 다시는 안뛴다고 다짐하고 다 뛰고 나서 다시 대회를 신청하는 내 모습...? 3. 뉴트리션 효과나 주로 드시는 제품둘 궁금해요. 그리고 풀코스 때 먹으면 좋은 뉴트리션도 추천해주세요! 알고리즘 터져서 구독자 1만 달성하시길 기원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좋은 콘텐츠 부탁드려요 :D 구독자 1만까지 알
1. 나에게 러닝이란, 꿈과 목표를 향해 오래 달리도록 하는 에너지 젤이다! 2. 중학교 학창시절 계주를 맡은 적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체육대회의 하이라이트이기도 해서 다들 부담스러워 서로 자리를 넘기다가 결국 제가 떠맡게 됐었습니다. 잘 달리지도 못했는데 그냥 잘 뛸 것 같다고 넘겨진거죠. 그래도 저는 열심히 달렸습니다 그렇게 전속력으로 뛰어본적이 없었어요 빨리 안뛰면 친구들도 실망할테고 전학년이 보는 앞에서 쪽팔리기 싫었습니다... 결국 져버렸고 다 뛰고나니 잇몸에서 피도 났고 물은1.5리터짜리를 거의 한번에 다 마셨던 것 같습니다.. 무서웠던건 달리기가 아니라 사실 친구들의 욕이었어요 그때 이후로 약간의 트라우마가 되었었어요 고개도 못들고 다녔네요... 그게 뭐라고ㅋㅋ 원래는 여기저기 뛰어다니는걸 좋아했는데 누군가가 뛰는걸 보고 비웃고 뭐라고 할까봐 혼자 두려워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뛰는게 싫었습니다 그러다가 성인이 된 지금은 그냥 달리기가 좋아서 뜁니다 저는 그냥 뛰는게 좋았는데 겨우 저 일 하나때문에 좋아하는걸 안하게 되는것도 싫었던 것 같아요 처음엔 오래 달리는것도 힘들어서 런데이 1주차는 7번을 했네요 이제는 7, 8주차만 남았습니다 그래도 최근엔 적은 거리지만 광복런에 도전했었어요 8.15km를 뛰어본적이 없었지만 그냥 쉬지않고 뛴다를 목표로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달리기를 하면 잡생각은 사라지고 오직 그 순간에만 집중하게 되는게 일종의 명상같기도 해요 ㅋㅋ 아직도 잘 뛰려면 멀었지만 그래도 계속 꾸준히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3. 보고싶은 컨텐츠는 러닝 패션, 장비입니다!! 러닝 시작하면서 고민한게 장비였는데 쇼츠를 넘기다가 런주호님 쇼츠를 보게 되었고 거기서 RIFE라는 브랜드를 알게되어서 모자랑 바지를 따라 샀었어요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라이프처럼 가성비 브랜드부터 고가의 브랜드까지 다뤄서 리뷰해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또 뛰는것도 뛰는건데 멋은 또 포기할 수 없으니 예쁜 패션들까지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러닝 플레이리스트가 있다면 공유해주시면 재밌을 것 같아요!
저에게 러닝이란 의미가 너무 깊습니다. 제작년 코로나로 인해 사업이 망하면서 빚도 생기게 되고 직장되 잃게 되면서 개인적으로 너무 힘든 시간이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아버지께서 갑작스런 건강 악화로 인해 갑자기 이별하게 되면서 몸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엄청난 힘든 시간이 있었거든요. 집에만 있다보니 자꾸 이상한 생각과 안좋은 생각만 하게되어서 밖에 산책을 하러 나가게 되었고 산책 하다가 조금씩 달리다보니 지금 처한 현실과 걱정을 다 잊어버리게 되고 땀흘리고 나면 온갖 스트레스까지 다 떨쳐버리게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러닝이라는 것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전문적으로 러닝을 배워서 달리는 것은 아니지만 달리는 것이 저에게 새로운 삶을 준 것만 같고 삶의 원동력이 된거 같습니다 러닝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아픈것을 이겨 낼 수 있었고 러닝을 통해서 실패와 도전에 대한 원망과 걱정보다는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찾게 된거 같습니다. 아마도 지금 새로운 일에 열심히 몰두하면서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러닝을 통해 얻은 건강한 몸과 마음, 그리고 자신감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조금씩 러닝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워나가면서 작은 목표부터 세워 하나하나 이겨내 보고 싶네요 올해가 가기 전에 꼭 10km 마라톤 완주해 보고 싶네요
1. 나에게 러닝이란? 하루를 마무리하는 마침표. 퇴근후에 러닝을 하는데요 정말 마침표와 같은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2. 가장 기억에 남는 러닝? 2018년도에 반석역에서 세종터미널까지 한번 천천히 뛰어보자하고 러닝을 했던적이 있었어요. 그때 직장을 그만두고 정말 마음도 힘들고 해서 너무 러닝을 쉽게 봤던지 중간에 퍼져서 한동안 앉아서 제 자신을 책망했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힘들고 앞으로가 너무 불투명하고 직장을 그만두기까지 모든것이 다 생각이 나서 조금 힘들었었어요. 그런 좋지 않은 기억을 요즘은 러닝을 하면서 많이 없애고 있답니다. ^^ 3. 앞으로 채널에서 보고 싶은 콘텐츠 : 2번 질문과 비슷한데요 러닝을 시작하면서의 추억이나 그동안 가장 좋았던 순간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와 같이 잘 뛰지 못하는 초보들을 위한 좋은 가이드가 될 수 있도록 별도로 말씀해주시면 좋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런주호 채널 앞으로 더 대박나시고 러닝에 항상 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최선의 열정으로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
1. 나에게 러닝이란? 내 건강을 챙기기 위한 최적의 운동 / 제가 러닝으로 15kg 정도를 감량했어서~ 그렇습니다. 다양한 방법을 해봤지만 러닝이 가장 좋더라고요. 2. 가장 기억에 남는 러닝 에피소드는? 제가 중기복무를 했었는데 제 상급자와 함께 체력검정을 했었습니다. 88학번이신데 함께 오래달리기를 하고 완주를 했는데 갑자기 쓰러지셔서 지구병원에 실려간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자기 몸에 맞는 운동을 제대로 해야한다는 그런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러닝은 건강에도 좋지만 자기 몸에 맞는 그런 러닝을 해야한다는것은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3. 앞으로 보고 싶은 콘텐츠는? 다른 인플루언서(러닝하시는)분들과 주기적으로 만나서 러닝하시는 모습 보여주세요 ^^ 아무래도 콜라보라고 하면 시너지도 올라가니까요? ^^ 그 무엇보다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1.나에게 런닝이란?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에너지원 2.가장 기억에 남는 러닝 에피소드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5km만 대회참가하다가 꾸준히 연습하고서 10km 완주했을때! 3.앞으로 채널에서 보고 싶은 콘텐츠를 제안해주세요. 패션이 좋으셔서 러닝템(바람막이, 런닝화, 선글라스. 등등) 추천영상 콘텐츠 보고싶습니다!
1) Q. 나에게 러닝이란? A. 서먹했던 아버지와 친해지기 시작한 관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버지의 취미인 ‘운동’ 그중 가장 접근성이 쉽고, 스스로도 가장 즐거워 하시는 ‘러닝’ 학생 때는 아버지가 퇴근 이후에도 꼭 밖에 나가셔서 동네를 뛰시는 걸 보고 피곤할 텐데 저게 가능한가 싶고, 그냥 집에서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주무시고 쉬셨으면 하는 바램이 컸어요. 🥹 시간이 지나고, 저도 사회 생활을 시작하고 보니 탈출구가 필요한 느낌이더군요. 직장 생활하면서 쌓이는 스트레스, 인간관계에서 오는 압박감, 그리고 무게감… 이런 걸 해소할 ‘분출구’가 없어 저도 정말 막막하고 답답했습니다. 그제서야, 늘 우직하게 군말없이 일하고 누구보다 든든하고 멘탈이 강해 보였던 아버지가 러닝을 뛰신 이유를 알았어요. 단 한 번도 가족 식구들에게 힘들다고 타령하지 않고 가장의 무게를 지켰던 아버지. 많은 감정들을 버리고자, 홀로 뛰시는 게 어느 순간 외로워 보였습니다. 그래서 같이 뛰기 시작했어요 이젠. 😂 2) Q.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 A. 가장 처음 뛰기 시작한 날이요! 용기내 말씀을 드렸어요. 나도 뛰고 싶다고. 건강을 위해서라도 뛰어야겠다고. 😉 문제는… 뛰는 거라곤 다이어트를 할 때 헬스장에서 머신 위를 뛰어본 게 다인 저는 ㅋㅋㅋㅋ 진짜 체력이 바닥이었습니다. 진짜 역대급으로 근력도 없었고, 늘 급찐급빠가 일상에 그나마 할 수 있는 건 유산소 운동 뿐이었어서. 😂 오래 달리고, 쉴틈없이 페이스 조절하는 건 남의 얘기였어요 한평생… 🥹 아버지랑 뛰니까 뭔가 나만 계속 뒤쳐지는 게 방해가 되는 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까지 들었는데, 제 속도에 맞춰주시고 제가 쉬어갈 때 같이 옆에 오셔서 쉬어주시고 등도 두드려 주시고… 약간은 어색했지만 가장 역사적이었던 하루가 아닐까 싶네요. :)☺️ 3) Q. 앞으로 보고 싶은 컨텐츠 A. 러닝도 장비빨! 스마트워치 리뷰 재밌고 알차게 잘 봤습니다. 러닝 아이템 추천 부탁드립니다! 러닝화도 있고 러닝 벨트, 모자 양말 자외선 차단용 선글라스 등등… 러닝 스팟이나 명소 공유도 괜찮은 콘텐츠가 될 것 같아요! :)☺️ 또, 러닝하면서 들으시는 음악 플레이리스트 공유 부탁드려요! 가끔 일정이 안 맞아서 혼자 뛸 때 참고하려고요! 마인드나 멘탈을 다루는 영상이나 주호님의 일대기 속 에피소드를 들려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1.나에게 런닝이란 나를 구원해주고 살려주는 것이었다. 다 알것 같던 인생이 40대가 넘어가면서 너무 어렵게만 느껴지던 날들이었는데 독서는 읽을때 마음이 와닿았었다면..런닝은 시간이 지나도 몸과마음에 와닿았달까요😊 2.친한언니랑 10km마라톤에 도전했었을때 저는 괜찮았는데 언니가 갑자기 숨이 안쉬어진다고 해서 119 불렀던 기억..😢다행히 큰일은 없었습니다.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크게 느끼게 된 날이었지요. 3.런닝하면서 긍정효과로 달라진 삶의 스토리 듣고 싶어요😊
1나에게 러닝이란 산소호흡기. 상당히 건강히 좋지 않았고 건강이 좋지 않으니 마음도 무너지더라구요. 그런 제게 건강을 회복할 기회를 주고 자신감을 조금씩 불어넣어 주는 산소호흡기^^ 3. 요새 러닝 인구가 늘면서 비매너 러너들 뉴스가 나오더라구요. 러닝매너에 대한 영상도 괜찮을것 같아요😊
1.나에게 러닝이란? - 나에게 런닝은 생각 지우개 이다 2.가장 기억에 남는 러닝 에피소드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저는 장애인 친구들을 가르치고 있는 특수 교사입니다. 학교 체육대회에 장애인 친구가 계주 경기에 해보고 싶다고 하여서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준비했다가 꼭 3등안에 들고 싶다는 학생의 말에 같이 런닝을 뛰면서 준비했던 기억이 있네요. 장애라는 핸디캡 때문에 3등 내 입상은 못하였지만 함께 뛰며 장애 학생은 성취감을 느끼는 멋진 기억이 있네요. 3.앞으로 채널에서 보고 싶은 콘텐츠 제안해 주세요 - 런닝을 뛰고 난 뒤의 관리법이 궁금하네요. 멋도 모르고 무작정 뛰다가 족저근막염 때문에 엄청 고생중이라서요.
1.나에게 러닝이란? / 건강하게 오래살기위한 명약 2.가장 기억에 남는 러닝 에피소드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 처음 러닝시작했을땐 400m도 못달리다가 몇개월간의 꾸준한 훈련 끝에 1km 3분50초 이내로 들어왔던 날 3.앞으로 채널에서 보고 싶은 콘텐츠 제안해 주세요 / 중량조끼 입기 전 후 1km 기록재기
러닝을 하시면서 쓰레기까지 주워담는 것에 정말 대단함을 느낍니다. 아무래도 막상 쓰레기를 주워도 요즘은 주변에 쓰레기통이 있는 곳도 적다보니, 무신경해질 때가 많은데, 본받을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1. 저에게 러닝은 말그대로 목표입니다. 아직은 제가 체중과 평발이 심해서 뛰는 것에 무리가 있기 때문에 감량이 되는대로 같이 달리고 싶네요. 물론 지금은 가볍게 걷기를 하고 있습니다. 2. 제가 3~4년 전에 러닝 크루에 들어갔는데, 친구와 같이 들어가서 첫날 갑자기 7키로를 뛰어서 천천히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날 전신 근육통이 와서 며칠 고생했던 기억이 있네요. 3. 사용하고 계신 러닝화의 리뷰라던지,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사용했던 러닝화 중에 어떤 것이 제일 취향에 맞았는지 알려주시고, 그 이유 말씀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1.나에게 러닝이란?
- 직장, 인간관계로 지친 나에게 온전히 혼자가 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시간
2.가장 기억에 남는 러닝 에피소드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 에피소드라기 보다는 그때의 기분과 감정입니다 ㅎㅎ예기치 못하게 처음 우중런을 하였을때의 그 시원함과 상쾌함을 잊지 못하겠네요.
작년 여름이었고, 10km 조깅을 나갔다 너무 더워서 포기할까 했는데, 마지막 1키로를 남기고 비가왔고, 오히려 힘이나서 1km TT를 갱신했습니다.
3.앞으로 채널에서 보고 싶은 콘텐츠 제안해 주세요
- 기안 84 나혼산에서 기안 84님이 런주호님을 소개할때 바이크 샵 사장님이라고 들었습니다! 러닝 컨텐츠도 좋지만 런주호님의 일상도 한번씩 공유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소중한 이야기 공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에게 러닝이란?
갇혀있던 나를 세상 밖으로 이끌어준 인생의 길라잡이
어릴적부터 극도로 내성적인 성격으로 사람들과 친해지는 법도 모를 뿐더러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큰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학교도 그만두고 집에서 컴퓨터만 하면서 박혀있는 생활을 오래 했습니다. 그렇다보니 운동도 하지 않고 먹기만해서 체중도 많이 늘고
문 밖으로 나가는게 점점 더 힘들어 지더라구요. 부모님의 걱정은 말도 못했겠죠?
부모님의 권유로 해가 지고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밤이 되면 눈만 보이는 안면마스크와 모자를 꽁꽁 눌러쓰고 근처 공원에 산책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 시간에도 간간히 달리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그렇게 몇 달을 걷기만 했습니다. 그것 만으로도 내가 세상 밖으로 나왔단 생각에 기분이 좋더라구요
몇달을 걷다보니 항상 마주치는 분들이 생기게 되고 그 분들이 조금씩 말을 걸어줌으로서 저도 그 분들과 조금씩 이야기를 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같이 걸으며 이야기도 하다가 조금씩 뛰기도 하고 하면서 오랜시간이 지나게 되었고 어느 순간 그 분과 함께 달리고 있더라구요
그 분의 권유로 사람들 많은 동호회도 나가게 되면서 지금은 저녁에 동호회 사람들과 만나 달리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일생을 혼자만 생활하던 내 자신이 이렇게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러닝을 통해서 접하게 되었고 사람과 사회에서 살아가는 방법 또한 배우게 된거 같아요
지금은 늦은 나이지만 직장도 다니면서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나의 헛으로 보낸 지난 날 들이 후회도 되지만, 지금이 행복하다는게 전 너무 좋네요. 이게 다 러닝이 저를 이렇게 만들어 준 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런 러닝하면서 행복하게 지내고 싶네요
소중한 이야기 공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게 러닝이란 제 자신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해요. 정말 열심히 건강을 위해서 달리는데요 시간을 들인만큼 더 건강해 질테니까요. / ■ 제게 가장 기억에 남는 러닝은 돌아가신 아빠와 함께 했던 러닝이에요. 아빠가 코로나19때 돌아가셨는데요 코로나19가 나타나기전에 항상 주말에 가까운 대학교 운동장에서 짧은 거리를 함께 달리곤 했는데 그 이후에 코로나19로 돌아가셨어요. 그때 정말 힘들었었는데요 제게 가장 기억에 남는 러닝이라 한다면 바로 이때인것 같아요. 평생 잊을 수 없죠. / ■ 그리고 런주호 채널에서 보고 싶은 ^^ 그런 컨텐츠는 러닝을 위해 체력을 위해 드시는 그런 식단이나 이것만은 꼭 챙겨드신다~ PPL 그런거 말고 진짜로 챙겨드시는 그런게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
이제 가을이 성큼 다가온것 같아요. 날씨는 물론 그렇지 않지만요. 앞으로도 러닝으로 함께하는 그런 행복함을 계속 더해갔으면 좋겠습니다. ^_________^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1. 나에게 러닝이란? / 나에게 러닝은 변화이며, 성장이다. 몸을 돌보지 않고 살아온 날들에 대한 변화이고, 꾸준히만 한다면 반드시 성장할 줄 믿는다 ^^
2. 에피소드 : 트랙에서 8분페이스로 5km를 완주하자는 맘으로 달리고 있는데 아는 지인이 갑자기 인사하며 함께 달려주고, 첫 5km 완주라려고 한다니 옆에서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독려해줘서 목표를 이룬경험이 기억에 남는다
3. 아주 극 초보부터 단계별 성장을 위한 훈련법?? ㅎ
소중한 이야기 공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 나에게 러닝은 하루하루의 도전이 모여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드는 끈기의 운동입니다. 하지만 재미있지요!
2. 아직 런린이이지만 춘천마라톤 신청 후 러닝을 좀 더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아보다가 서울에서 하는 뉴발란스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성격이 굉장히 내향적이라 러닝을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혼자 뛰었던 제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같이 뛰는 경험은 설레고 가슴뛰고 군대에서의 구보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과 함께 뛰며 즐겁게 러닝에 대해 배움의 시간을 가졌던 기억이 아직도 눈앞에 선명합니다. 그때 정말 즐거웠어요!
3. 온열질환 발생률이 늘고 있습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여유가 되신다면 브랜드별 러닝화 장단점을 보고 싶고 가성비 최고인 양말도 알고 싶습니다 요즘 뛰면 발이 너무 뜨겁더라구요. 아 그리고 머리 옆통이 큰(ㅠㅠ) 사람들을 위한 러닝 모자 추천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러닝모자는 너무 얕고 작아서 못쓰고 노스페이스 등산모자 쓰고있어요ㅠㅠ 마지막으로 친구를 러닝에 입문시키는 방법도요 ㅎㅎ 친한 친구랑 같이 뛰면 재밌을 것 같은데 제 주변에는 러닝만은 다들 안하더라구요 부탁드립니다 ㅎ😅
소중한 이야기 공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 내가 살아 있음을 느끼는 순간!!!
2. 풀코스 뛸때 마다 다시는 안뛴다고 다짐하고 다 뛰고 나서 다시 대회를 신청하는 내 모습...?
3. 뉴트리션 효과나 주로 드시는 제품둘 궁금해요. 그리고 풀코스 때 먹으면 좋은 뉴트리션도 추천해주세요!
알고리즘 터져서 구독자 1만 달성하시길 기원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좋은 콘텐츠 부탁드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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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이야기 공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 나에게 러닝이란, 꿈과 목표를 향해 오래 달리도록 하는 에너지 젤이다!
2. 중학교 학창시절 계주를 맡은 적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체육대회의 하이라이트이기도 해서 다들 부담스러워 서로 자리를 넘기다가 결국 제가 떠맡게 됐었습니다. 잘 달리지도 못했는데 그냥 잘 뛸 것 같다고 넘겨진거죠. 그래도 저는 열심히 달렸습니다 그렇게 전속력으로 뛰어본적이 없었어요 빨리 안뛰면 친구들도 실망할테고 전학년이 보는 앞에서 쪽팔리기 싫었습니다... 결국 져버렸고 다 뛰고나니 잇몸에서 피도 났고 물은1.5리터짜리를 거의 한번에 다 마셨던 것 같습니다.. 무서웠던건 달리기가 아니라 사실 친구들의 욕이었어요 그때 이후로 약간의 트라우마가 되었었어요 고개도 못들고 다녔네요... 그게 뭐라고ㅋㅋ 원래는 여기저기 뛰어다니는걸 좋아했는데 누군가가 뛰는걸 보고 비웃고 뭐라고 할까봐 혼자 두려워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뛰는게 싫었습니다
그러다가 성인이 된 지금은 그냥 달리기가 좋아서 뜁니다
저는 그냥 뛰는게 좋았는데 겨우 저 일 하나때문에 좋아하는걸 안하게 되는것도 싫었던 것 같아요
처음엔 오래 달리는것도 힘들어서 런데이 1주차는 7번을 했네요 이제는 7, 8주차만 남았습니다
그래도 최근엔 적은 거리지만 광복런에 도전했었어요 8.15km를 뛰어본적이 없었지만 그냥 쉬지않고 뛴다를 목표로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달리기를 하면 잡생각은 사라지고 오직 그 순간에만 집중하게 되는게 일종의 명상같기도 해요 ㅋㅋ
아직도 잘 뛰려면 멀었지만 그래도 계속 꾸준히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3. 보고싶은 컨텐츠는 러닝 패션, 장비입니다!!
러닝 시작하면서 고민한게 장비였는데 쇼츠를 넘기다가 런주호님 쇼츠를 보게 되었고 거기서 RIFE라는 브랜드를 알게되어서 모자랑 바지를 따라 샀었어요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라이프처럼 가성비 브랜드부터 고가의 브랜드까지 다뤄서 리뷰해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또 뛰는것도 뛰는건데 멋은 또 포기할 수 없으니 예쁜 패션들까지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러닝 플레이리스트가 있다면 공유해주시면 재밌을 것 같아요!
소중한 이야기 공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 러닝이란 의미가 너무 깊습니다.
제작년 코로나로 인해 사업이 망하면서 빚도 생기게 되고 직장되 잃게 되면서 개인적으로 너무 힘든 시간이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아버지께서 갑작스런 건강 악화로 인해 갑자기 이별하게 되면서 몸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엄청난 힘든 시간이 있었거든요.
집에만 있다보니 자꾸 이상한 생각과 안좋은 생각만 하게되어서 밖에 산책을 하러 나가게 되었고
산책 하다가 조금씩 달리다보니 지금 처한 현실과 걱정을 다 잊어버리게 되고
땀흘리고 나면 온갖 스트레스까지 다 떨쳐버리게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러닝이라는 것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전문적으로 러닝을 배워서 달리는 것은 아니지만 달리는 것이 저에게 새로운 삶을 준 것만 같고 삶의 원동력이 된거 같습니다
러닝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아픈것을 이겨 낼 수 있었고 러닝을 통해서 실패와 도전에 대한 원망과 걱정보다는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찾게 된거 같습니다.
아마도 지금 새로운 일에 열심히 몰두하면서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러닝을 통해 얻은 건강한 몸과 마음, 그리고 자신감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조금씩 러닝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워나가면서 작은 목표부터 세워 하나하나 이겨내 보고 싶네요
올해가 가기 전에 꼭 10km 마라톤 완주해 보고 싶네요
소중한 이야기 공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 나에게 러닝이란? 하루를 마무리하는 마침표. 퇴근후에 러닝을 하는데요 정말 마침표와 같은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2. 가장 기억에 남는 러닝? 2018년도에 반석역에서 세종터미널까지 한번 천천히 뛰어보자하고 러닝을 했던적이 있었어요. 그때 직장을 그만두고 정말 마음도 힘들고 해서 너무 러닝을 쉽게 봤던지 중간에 퍼져서 한동안 앉아서 제 자신을 책망했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힘들고 앞으로가 너무 불투명하고 직장을 그만두기까지 모든것이 다 생각이 나서 조금 힘들었었어요. 그런 좋지 않은 기억을 요즘은 러닝을 하면서 많이 없애고 있답니다. ^^
3. 앞으로 채널에서 보고 싶은 콘텐츠 : 2번 질문과 비슷한데요 러닝을 시작하면서의 추억이나 그동안 가장 좋았던 순간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와 같이 잘 뛰지 못하는 초보들을 위한 좋은 가이드가 될 수 있도록 별도로 말씀해주시면 좋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런주호 채널 앞으로 더 대박나시고 러닝에 항상 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최선의 열정으로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
소중한 이야기 공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 나에게 러닝이란? 내 건강을 챙기기 위한 최적의 운동 / 제가 러닝으로 15kg 정도를 감량했어서~ 그렇습니다. 다양한 방법을 해봤지만 러닝이 가장 좋더라고요.
2. 가장 기억에 남는 러닝 에피소드는? 제가 중기복무를 했었는데 제 상급자와 함께 체력검정을 했었습니다. 88학번이신데 함께 오래달리기를 하고 완주를 했는데 갑자기 쓰러지셔서 지구병원에 실려간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자기 몸에 맞는 운동을 제대로 해야한다는 그런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러닝은 건강에도 좋지만 자기 몸에 맞는 그런 러닝을 해야한다는것은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3. 앞으로 보고 싶은 콘텐츠는? 다른 인플루언서(러닝하시는)분들과 주기적으로 만나서 러닝하시는 모습 보여주세요 ^^ 아무래도 콜라보라고 하면 시너지도 올라가니까요? ^^
그 무엇보다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1.나에게 런닝이란?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에너지원
2.가장 기억에 남는 러닝 에피소드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5km만 대회참가하다가 꾸준히 연습하고서 10km 완주했을때!
3.앞으로 채널에서 보고 싶은 콘텐츠를 제안해주세요.
패션이 좋으셔서 러닝템(바람막이, 런닝화, 선글라스. 등등) 추천영상 콘텐츠 보고싶습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1) Q. 나에게 러닝이란?
A. 서먹했던 아버지와 친해지기 시작한 관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버지의 취미인 ‘운동’ 그중 가장 접근성이 쉽고, 스스로도 가장 즐거워 하시는 ‘러닝’ 학생 때는 아버지가 퇴근 이후에도 꼭 밖에 나가셔서 동네를 뛰시는 걸 보고 피곤할 텐데 저게 가능한가 싶고, 그냥 집에서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주무시고 쉬셨으면 하는 바램이 컸어요. 🥹
시간이 지나고, 저도 사회 생활을 시작하고 보니 탈출구가 필요한 느낌이더군요.
직장 생활하면서 쌓이는 스트레스, 인간관계에서 오는 압박감, 그리고 무게감… 이런 걸 해소할 ‘분출구’가 없어 저도 정말 막막하고 답답했습니다.
그제서야, 늘 우직하게 군말없이 일하고 누구보다 든든하고 멘탈이 강해 보였던 아버지가 러닝을 뛰신 이유를 알았어요.
단 한 번도 가족 식구들에게 힘들다고 타령하지 않고 가장의 무게를 지켰던 아버지. 많은 감정들을 버리고자, 홀로 뛰시는 게 어느 순간 외로워 보였습니다. 그래서 같이 뛰기 시작했어요 이젠. 😂
2) Q.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
A. 가장 처음 뛰기 시작한 날이요! 용기내 말씀을 드렸어요. 나도 뛰고 싶다고. 건강을 위해서라도 뛰어야겠다고. 😉
문제는… 뛰는 거라곤 다이어트를 할 때 헬스장에서 머신 위를 뛰어본 게 다인 저는 ㅋㅋㅋㅋ 진짜 체력이 바닥이었습니다. 진짜 역대급으로 근력도 없었고, 늘 급찐급빠가 일상에 그나마 할 수 있는 건 유산소 운동 뿐이었어서. 😂 오래 달리고, 쉴틈없이 페이스 조절하는 건 남의 얘기였어요 한평생… 🥹 아버지랑 뛰니까 뭔가 나만 계속 뒤쳐지는 게 방해가 되는 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까지 들었는데, 제 속도에 맞춰주시고 제가 쉬어갈 때 같이 옆에 오셔서 쉬어주시고 등도 두드려 주시고… 약간은 어색했지만 가장 역사적이었던 하루가 아닐까 싶네요. :)☺️
3) Q. 앞으로 보고 싶은 컨텐츠
A. 러닝도 장비빨! 스마트워치 리뷰 재밌고 알차게 잘 봤습니다. 러닝 아이템 추천 부탁드립니다! 러닝화도 있고 러닝 벨트, 모자 양말 자외선 차단용 선글라스 등등…
러닝 스팟이나 명소 공유도 괜찮은 콘텐츠가 될 것 같아요! :)☺️
또, 러닝하면서 들으시는 음악 플레이리스트 공유 부탁드려요! 가끔 일정이 안 맞아서 혼자 뛸 때 참고하려고요!
마인드나 멘탈을 다루는 영상이나 주호님의 일대기 속 에피소드를 들려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소중한 이야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나에게 런닝이란 나를 구원해주고 살려주는 것이었다. 다 알것 같던 인생이 40대가 넘어가면서 너무 어렵게만 느껴지던 날들이었는데 독서는 읽을때 마음이 와닿았었다면..런닝은 시간이 지나도 몸과마음에 와닿았달까요😊
2.친한언니랑 10km마라톤에 도전했었을때 저는 괜찮았는데 언니가 갑자기 숨이 안쉬어진다고 해서 119 불렀던 기억..😢다행히 큰일은 없었습니다.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크게 느끼게 된 날이었지요.
3.런닝하면서 긍정효과로 달라진 삶의 스토리 듣고 싶어요😊
소중한 이야기 공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나에게 러닝이란?
-> 삶의 한 부분
2.가장 기억에 남는 러닝 에피소드?
-> 11~12년 취업준비하며 힘들었을때 러닝하며 느꼈던 러너스하이 덕분에 취업성공
3.앞으로 채널에서 보고 싶은 콘텐츠 제안해 주세요
-> 많은 러너분들의 삶의 스토리를 듣고싶어요
소중한 이야기 공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나에게 러닝이란 산소호흡기.
상당히 건강히 좋지 않았고 건강이 좋지 않으니 마음도 무너지더라구요.
그런 제게 건강을 회복할 기회를 주고 자신감을 조금씩 불어넣어 주는 산소호흡기^^
3. 요새 러닝 인구가 늘면서 비매너 러너들 뉴스가 나오더라구요. 러닝매너에 대한 영상도 괜찮을것 같아요😊
소중한 이야기 공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나에게 러닝이란?
- 나에게 런닝은 생각 지우개 이다
2.가장 기억에 남는 러닝 에피소드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저는 장애인 친구들을 가르치고 있는 특수 교사입니다.
학교 체육대회에 장애인 친구가 계주 경기에 해보고 싶다고 하여서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준비했다가 꼭 3등안에 들고 싶다는 학생의 말에 같이 런닝을 뛰면서 준비했던 기억이 있네요.
장애라는 핸디캡 때문에 3등 내 입상은 못하였지만 함께 뛰며 장애 학생은 성취감을 느끼는 멋진 기억이 있네요.
3.앞으로 채널에서 보고 싶은 콘텐츠 제안해 주세요
- 런닝을 뛰고 난 뒤의 관리법이 궁금하네요. 멋도 모르고 무작정 뛰다가 족저근막염 때문에 엄청 고생중이라서요.
관리법! 꼭 필요하죠! 소중한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특수교사 선생님 화이팅입니다! 내년에 장애체육지도사 취득까지 하면 제가 도움드릴 수 있는일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더운 날 고생 많으십니다. 힘내세요!
1.나에게 러닝이란? / 건강하게 오래살기위한 명약
2.가장 기억에 남는 러닝 에피소드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 처음 러닝시작했을땐 400m도 못달리다가 몇개월간의 꾸준한 훈련 끝에 1km 3분50초 이내로 들어왔던 날
3.앞으로 채널에서 보고 싶은 콘텐츠 제안해 주세요 / 중량조끼 입기 전 후 1km 기록재기
중량조끼!!!ㅎㅎ늘 몸이 중량조끼이긴 합니다 ㅎㅎㅎ재밌겠네요 기록깨기 ㅎㅎ
러닝을 하시면서 쓰레기까지 주워담는 것에 정말 대단함을 느낍니다. 아무래도 막상 쓰레기를 주워도 요즘은 주변에 쓰레기통이 있는 곳도 적다보니, 무신경해질 때가 많은데, 본받을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1. 저에게 러닝은 말그대로 목표입니다. 아직은 제가 체중과 평발이 심해서 뛰는 것에 무리가 있기 때문에 감량이 되는대로 같이 달리고 싶네요. 물론 지금은 가볍게 걷기를 하고 있습니다.
2. 제가 3~4년 전에 러닝 크루에 들어갔는데, 친구와 같이 들어가서 첫날 갑자기 7키로를 뛰어서 천천히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날 전신 근육통이 와서 며칠 고생했던 기억이 있네요.
3. 사용하고 계신 러닝화의 리뷰라던지,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사용했던 러닝화 중에 어떤 것이 제일 취향에 맞았는지 알려주시고, 그 이유 말씀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소중한 이야기 공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러닝유튜버가 점점늘어나는거같아요. 조금더 이색적인곳에서 달려보시는것도어떨까싶어요. 전주러닝 feat.한옥마을 이라던지. 여행러닝도좋을거같구요! 볼거리랑대화소제까지같이생기니까. 말씀거리도 많이생길거같아요
저도 어렸을때부터 뚱뚱했어서. 세자리수였던적도잇고 쓰레기도안버리는터라 비슷한점을많이느끼고 줍는모습에서 인류에를느끼고갑니다. 중학교때까진 10k마라톤도참여하곤했었는데 어른이되니까 걷기도 어려워지는거같아서. 목표치정해놓고 걷기만하고뛰지않고있었는데 유튜브보다보니까 동기가생기네요. 형 힘내세욥
소중한 이야기 공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에게 러닝이란, 몸과 마음을 리프레쉬 시켜주는 만병통치약!
소중한 이야기 공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