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 대한 : 한 삼한이 한의 뿌리입니다. Attila the Hun(Han) 징기스(몽골) 칸(왕)은 타이틀 직위입니다. 대무신(테무진)이 이름입니다. 고구리 3대왕 대무신태왕은 북방기마민족들을 통일 시키고 백성으로 삼았습니다. 그래서 몽골 여진이 같은 고구리인 후손입니다. 고리, 조선과 전쟁후에도 왕을 남겨둔 이유입니다.
1. 지도의 배경과 제작 시기 이 고지도는 지도 한가운데에 '경주'라는 지명을 표시하고 있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지금의 한반도 경주가 그동안 천년왕국 신라왕들의 비석이나 비문하나 발견되지 못했다는 점에서 신라의 천년 수도로서의 역사적 위치가 확실한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며, 특히 지금의 경주가 과연 신라의 위치와 동일한지에 대한 논란과 대안을 제시하는 유일한 지도입니다. 최근 고려사가 이 지도를 중심으로 재해석되면서, 고려의 개경이 양자강 남쪽에 위치했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현재 한반도 경주가 신라의 수도였다는 기존의 인식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고려사의 기록을 통해 왕건이 신라의 옛 수도를 경주로 개명하고 신라왕에게 식읍으로 하사한 것이 경주의 유래로 나타나 있습니다. 이는 지도 제작 시기가 경주라는 지명이 정립된 935년 이후로 추정되며, 왕건이 고려를 통일한 후 제작한 초기 지도일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이 지도는 거란 멸망 전까지(1125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었고, 이후 김수홍 가문에서 보관되어 현대에 공개되었기에, 지도의 신뢰도와 보관 과정을 검증하는 작업이 중요합니다. 2. 지도의 구성과 내용 고려 왕건이 고구려와 당나라의 멸망 이후 중원대륙을 통일하면서 통합한 당대의 소왕국들과 종족 분포, 주요 거점들을 포함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려는 노력을 보여주는 역사적인 자료로 보는 것이 타당하며, 고려시대 이전의 다양한 소왕국의 위치, 주요 종족 경계와 행정적 명칭과 당대의 중요한 인물의 행적과 고향까지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역사적인 지도로, 이 지도는 산해경의 역사 내용까지 포함하고 있으며 동아시아 고대 역사의 다원적 정치 구조와 고려의 영향권을 이해하는 중요한 사료로 평가됩니다. 고려사와 함께 이 고지도를 살펴보면 고려의 수도 개경이 남경의 모습으로 양자강 이남에 위치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동강과 서강, 고려-몽고전쟁의 주요 전장터였던 강도 등의 지명도 구체적으로 표시되어 있어 고려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사료가 됩니다. 이 지도는 고려 시대 중국 본토 내 경주와 남경을 중심으로 그려졌으며, 당시 고려 영토와 영향권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지도에는 산, 강, 섬, 도시, 성곽 등의 지형 정보뿐 아니라, 각 지역 출신 인물과 행정 구역 명칭이 기록되어 있어 역사적 인물과 지형 정보를 모두 담은 백과사전적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또한 금나라와 거란, 몽골의 주요 도시와 지형도 추가되어 고려가 다양한 소왕국과 종족 경계를 관리하며 동아시아의 정치 지형을 통합하려 했음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이 지도는 고려 왕실의 통치 전략과 동아시아 정치 구조의 이해에 중요한 사료입니다. 고려사와 이 고지도를 통해서 보는 경주는 고려 500년 동안 중국 땅에 위치했던 도시로, 고대 한국의 역사가 한반도와 중원대륙 전체를 호령하던 시대에서 한반도로 축소되는 조선 시대로 넘어오면서 지금의 한반도 경주로 그 위치가 옮겨졌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3. 황하의 변동과 시대적 비교 1355년 벌어진 고우성전투는 당시 홍건적과 주원장 그리고 원나라와 고려가 연합해 부딪친 최대의 전쟁으로 명나라의 역사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황하를 중심으로 중원의 패권장악을 위해 벌어진 전쟁인데, 당시 전쟁사를 들여다보면 고우성은 황하 북쪽에 위치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820년 청나라 시기의 대청광여도와 이 고지도와 비교할 때, 황하는 이미 약 200km 이상 북상한 위치에 있으며, 현재의 황하는 더 북쪽으로 이동하여 천하고금대총편람도에 그려진 황하 위치보다 550km 이상 북상해 있습니다. 이와 같은 황하의 이동은 동아시아의 자연 환경 변화와 정치적 경계의 변동을 반영하는 중요한 자료로, 지역의 생태 변화뿐 아니라 당시의 정치적 변화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4. 낙동강(落東江)의 의미와 중원에서 한반도로의 이동 가능성 낙동강(落東江)이라는 글자속엔 저 강이 "동쪽으로 흐르는 강"이라는 의미가 숨어 있습니다. 혹은 "동쪽에 흐르는강" 정도까지는 해석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 낙(落)자는 어떤 의미의 글자일까요? 저 낙(落)자는 고지도들을 보면 어느 정도 해석이 가능합니다. 고지도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낙수(落水) 낙현(落縣) 낙내(落內) 등의 지명이 보이는데 어김 없이 그러한 지명들은 큰 강에서 작은 강의 지류가 연결되는 지점들에 있는 지명들이는걸 알 수가 있습니다. 즉 저 낙동강(落東江)은 낙수(落水)와 동강(東江)의 합성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보면 우리의 한반도에 있는 낙동강은 어거지로 가져다 붙인 강이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천하고금대총편람도라는 지도를 보면 제가 고려의 개경이라고 하는 남경 주변을 보면 고려의 동강이 어디인지 서강이 어디쯤인지를 금방 알수가 있습니다. 그 동강 서강 모두 낙수(落水)가 생기는 지점들이죠. 바로 그 중 고려의 동강이 낙수(落水)와 동강(東江)의 합성어 낙동강(落東江)일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참고로 고려사에 나오는 동교는 개경의 동쪽 교외, 서교는 개경의 서쪽 교외로 이해하시면서 고려사를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이 동강과 서강 근처가 모두 고려사에 나오는 동교 서교입니다. 경기는 이 두강 사이가 경기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경기8현도 당연히 그 안에 모두 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5. 고지도에 남아 있는 고비사막 남부에 있는 거대한 호수 고비사막 남부에 남아 있는 거대한 호수는 타클라마칸 사막이 과거 거대한 담수호에서 지금의 사막의 모습으로 변화되기 이전까지 하부 지역의 물줄기가 고비사막쪽으로 이동해 형성된 결과일 가능성이 큽니다. 과거 타클라마칸 사막이나 고비사막은 고대에는 거대한 담수호로 고대 동이족들의 서해바다였을 가능성이 크며 약 3천 년 전부터 서서히 건조해지기 시작했지만, 완전히 물이 고갈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려 12세기 무렵까지도 남은 물줄기와 습지가 고비사막 남부로 흘러들며 잔존 호수를 형성했을 수 있습니다. 산해경에 나오는 무신국(無腎國)이라는 지명은 이 고지도에도 나오는데 타클라마칸과 고비사막 지역의 척박하고 황폐해진 환경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곽박은 이 지명의 무신국의 신(腎)자를 신장으로 해석해 신장이 없는 이상한 사람들의 나라라고 해석했으나, 실제로는 이 무신국(無腎國)은 타클라마칸사막에 있었던 고대국가의 존재를 지칭했을 가능성이 크며, 그곳의 물이 고갈되면서 그 생명력과 기운이 다한 땅이나 나라를 뜻하는 표현일 가능성이 더 큽니다. 곽박의 이러한 해석은 이러한 지리적 배경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데다 이 지역의 상징적 의미를 간과한 측면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타클라마칸 사막의 물줄기가 남쪽에서 북쪽으로 서서히 줄어들며 고비사막 남부에 영향을 미쳤고, 산해경에 등장하는 이 무신국(無腎國)이라는 이름은 이 지역의 지리적·환경적 쇠퇴를 나타내는 상징적 명칭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장권동-q7e 언론들 어둠의세력들한테 다 먹혀서 출연조차 안시켜줍니다..... 지금도 책들 발빠른대응으로 출판정지 시키는게 현실인데..... 이걸 박정희 때부터 가르쳤으면 많이들 깨어있을텐데...교과서에나온 조상님들 강역 대폭축소한 쓰레기내용들을 배워온 사람이 너무 많고 여자들은 역사에 전혀관심없고 남자들도 이상한 우리역사에 대해 의심하는 사람도 몇안되고 안타깝습니다 지금 올려주시는 내용들이 찐 우리역사인데
최소한 고려 경계는 일단 심양까지는 일단 교괴서화 해야 하고 대륙고려의 여지는 남겨두고 수정 해야 할거고 고구려 평양성 대륙백제 요동 대륙신라 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라도 싸워서라도 온힘을 다 모아 정립해야 할겁니다. 민족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역사 복원해야지요. 왜 그토록 조상들이 중원 중원 했을까요? 왜 그토록 서경 천도를 외쳤을까요? 거기가 민족의 시작이니. 여진족 후금은 자기들의 발원지인 중원을 차지했다가 근원을 잊어버리니 결국 다시 빼았긴거고 우리는 그 역사 마저도 잃어버리니 민족 정기 마저도 잃어가고 있네요
@@booksbogo 제가 부족한 건 알지만 그래도 나름 메인 역사 유튜버이신데 말씀을 왜 그리 하십니까? 저도 고려수도를 그리 믿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무조건 무시하고 본인 생각만 맞다고 하시면 황현필과 뭐가 다릅니까? 일단 삼국사 정립이 우선이다고 말씀드린건데 고려사는 논란이 많으니 좀 더 학문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건데 말씀이 좀 지나치시고 저급하시네요
1만년이라는 시간은 많은 것을 변하게 합니다. 불과 5천년전에는 사하라 사막이 푸른 초원이었다고 하더라구요. 환국, 배달국, 고조선의 역사는 한 지역의 역사가 아닌 이동의 역사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해빙기에 눈이 녹으면서 물이 넘쳐나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대평원은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당시에는 낮은 지대는 물이 너무 많아 산에서 살아갔을 것으로 보입니다. 천산산맥에서 감숙성 여양산맥까지 구글지도를 보면 산등성이가 이상합니다. 도대체 그 동네 산들은 왜 저럴까, 무슨 자연의 조화가 있었기에 산등성을 저렇게 만들어놨을까 의문을 가진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자연의 작품이 아닌 인간은 작품이더군요. 인간들이 산을 깎아 계단식으로 논밭을 만들어 농사를 지었던 것입니다. 왜 그렇게 힘들게 살았을까요? 그 이유는 물 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환국, 배달국, 고조선의 역사는 이동의 역사였습니다. 천산산맥에서 시안을 거쳐 만주와 한반도까지, 기후가 변함에 따라 이동을 거듭했던 우리 조상들의 역사였다고 생각합니다.
오천년전요? 칠팔백년전 지도만 봐도 사하라 사막을 중심으로 커다란 긴 강물이 나일강하고 맞다아 위 아래로 흐르는 가로 T자형태입니다 믿을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지도에서 사하라 지역에 큰강물이 가로로 흐르는 고지도들이 많습니다 아프리카 그지역이 무역로가 되어 상당히 잘사는지역이였을겁니다 그러니 광물팔아 부국인 아프리카 나라 이야기들이 전설로 남았죠 물길이 끊기면서 사막화 된겁니다
@@kimyiungi 옛날엔 큰 호수였던 동정호도 마찬가지이죠. 동정호는 청대부터 사람들이 간척사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또 신중국 건국 이후 상당 부분이 간척되었을 뿐 아니라 상강 등 동정호로 흘러드는 퇴적물들이 쌓여서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죠.. 그리고 거야택은 옛날 큰 호수였지만 황하의 퇴적작용으로 인해 동평호, 남사호(남양호, 소양호, 독산호, 미산호)로 나뉘어 지금에 이른거죠.
![[무삭제+]👉 인간의 멸종은 이미 시작됐다 150년밖에 안 남았다는데.. 단, 슬퍼할 필요도 없다 _이정모 교수 | 북플레이 | 인류멸망 | 공룡 | 지구의 탄생 | 멸종](http://i.ytimg.com/vi/BStdxr3iUcA/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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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세계사] (200분) 삼국지 완벽하게 이해하고 싶다면 당장 클릭🔥 소설과 역사 사이의 ‘진짜’ 삼국지 알아보기📂](http://i.ytimg.com/vi/g9nIIzjw_Ag/mqdefault.jpg)
지도가 올록볼록한게 만지면서
보면 참 재미있을꺼 같습니다.
오늘도 차분한설명 해주셔서
잘 들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책보고님 감사합니다.
응원의 슈퍼챗 감사드립니다!
입체지형지도로 자세한 주변 환경 을 비교해 보면서 역사흐름을 밝혀낼수 있음. 좋은 영상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형과 함께 역사적 맥락까지 책보고님의 해석이 가장 옳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진짜역사 책보고!!! ❤👍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확실히 이렇게 보니까 다르네요.. 역사는 결국 산맥과 강과 같은 자연 지형물을 기준으로 구분하게 되는 걸 제대로 느낍니다.
입체적인 지도로 설명해주니 동쪽이 확실히 살기좋은 지역임을 알수 있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나라에 필수적인 활동 진심으로 많이 감사합니다 ㅎㅎ
우리가 할수있는건 고지도 역사책등 지명으로 추정 비정 하는거죠
이게 최선이죠 그시대에 살아보지 못했으니 최소한 우리입장에서
우리역사이니 자학하지말고 진실되게 역사해석을 했으면 한다
설사 그게 잘못되더라도 다시 탐구하고 연구해서 업그레이드 한역사로
발전하고 추정하면 된다..
좋은 자료를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우리나라 영토 과거에 참 넓었네요 ㅠ
응원합니다
책보고님 화이팅
격하게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달의정원님. 매번 영상시청과 응원에 감사합니다
아주 유용한 지도네요. 아무리 들어도 잘 이해가지 않는 중국 지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산맥, 강 줄기따라 발달할 수 밖에 없는 지리적 사실은 지금까지도 유효하기에, 그 사실을 안다면 더욱 이해를 잘 하리라 봅니다. 오늘도 참 좋았습니다.
강의 기대하고 기다릴께요
감기 걸리신거 같던데 아프시면 아니되옵니다~~
정말 유익합니다^^
입체 지형도로 보니 왜?????? 북경(서경)이 저 자리에 위치 하는지 이해가 됩니다...
그거슨 "背山臨水" 원리로 자리를 잡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대박
.. 좋아요 구독 눌렀습니다.
대한민국은 '책보고' 심 봤다~!!! 연봉을 7000억 원 이상을 주셔야 할 정도로 초특급 인물이심
형님~~ 오래오래 사십쇼^^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구요ㅎㅎ
책보고님 객관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늘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아주셔서 감사하고 늘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책보고님, 날이 이렇게 추워질때 또 댓글을 달게 되었네요. 간만에 한국 왔는데 생방 하시길래 급히 결제 진행중이었는데 방송이 끝나버려서... 잘 후원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천천히 다시보기로 정독 해보겠습니다~~ 날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대한제국 : 대한 : 한
삼한이 한의 뿌리입니다.
Attila the Hun(Han)
징기스(몽골) 칸(왕)은 타이틀 직위입니다.
대무신(테무진)이 이름입니다.
고구리 3대왕 대무신태왕은 북방기마민족들을 통일 시키고 백성으로 삼았습니다.
그래서
몽골 여진이 같은 고구리인 후손입니다.
고리, 조선과 전쟁후에도 왕을 남겨둔 이유입니다.
지리와 지형을 모르면 역사고 뭐고 이해가 안되지 그래서 난 학교에서 필수 과목으로 역사 세계사 지리를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하는데.
와우 입체지도 죽여주네요 멋져요 이해도잘됨..
잘보고 갑니다.
1. 지도의 배경과 제작 시기
이 고지도는 지도 한가운데에 '경주'라는 지명을 표시하고 있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지금의 한반도 경주가 그동안 천년왕국 신라왕들의 비석이나 비문하나 발견되지 못했다는 점에서 신라의 천년 수도로서의 역사적 위치가 확실한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며, 특히 지금의 경주가 과연 신라의 위치와 동일한지에 대한 논란과 대안을 제시하는 유일한 지도입니다. 최근 고려사가 이 지도를 중심으로 재해석되면서, 고려의 개경이 양자강 남쪽에 위치했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현재 한반도 경주가 신라의 수도였다는 기존의 인식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고려사의 기록을 통해 왕건이 신라의 옛 수도를 경주로 개명하고 신라왕에게 식읍으로 하사한 것이 경주의 유래로 나타나 있습니다. 이는 지도 제작 시기가 경주라는 지명이 정립된 935년 이후로 추정되며, 왕건이 고려를 통일한 후 제작한 초기 지도일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이 지도는 거란 멸망 전까지(1125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었고, 이후 김수홍 가문에서 보관되어 현대에 공개되었기에, 지도의 신뢰도와 보관 과정을 검증하는 작업이 중요합니다.
2. 지도의 구성과 내용
고려 왕건이 고구려와 당나라의 멸망 이후 중원대륙을 통일하면서 통합한 당대의 소왕국들과 종족 분포, 주요 거점들을 포함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려는 노력을 보여주는 역사적인 자료로 보는 것이 타당하며, 고려시대 이전의 다양한 소왕국의 위치, 주요 종족 경계와 행정적 명칭과 당대의 중요한 인물의 행적과 고향까지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역사적인 지도로, 이 지도는 산해경의 역사 내용까지 포함하고 있으며 동아시아 고대 역사의 다원적 정치 구조와 고려의 영향권을 이해하는 중요한 사료로 평가됩니다.
고려사와 함께 이 고지도를 살펴보면 고려의 수도 개경이 남경의 모습으로 양자강 이남에 위치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동강과 서강, 고려-몽고전쟁의 주요 전장터였던 강도 등의 지명도 구체적으로 표시되어 있어 고려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사료가 됩니다. 이 지도는 고려 시대 중국 본토 내 경주와 남경을 중심으로 그려졌으며, 당시 고려 영토와 영향권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지도에는 산, 강, 섬, 도시, 성곽 등의 지형 정보뿐 아니라, 각 지역 출신 인물과 행정 구역 명칭이 기록되어 있어 역사적 인물과 지형 정보를 모두 담은 백과사전적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또한 금나라와 거란, 몽골의 주요 도시와 지형도 추가되어 고려가 다양한 소왕국과 종족 경계를 관리하며 동아시아의 정치 지형을 통합하려 했음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이 지도는 고려 왕실의 통치 전략과 동아시아 정치 구조의 이해에 중요한 사료입니다.
고려사와 이 고지도를 통해서 보는 경주는 고려 500년 동안 중국 땅에 위치했던 도시로, 고대 한국의 역사가 한반도와 중원대륙 전체를 호령하던 시대에서 한반도로 축소되는 조선 시대로 넘어오면서 지금의 한반도 경주로 그 위치가 옮겨졌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3. 황하의 변동과 시대적 비교
1355년 벌어진 고우성전투는 당시 홍건적과 주원장 그리고 원나라와 고려가 연합해 부딪친 최대의 전쟁으로 명나라의 역사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황하를 중심으로 중원의 패권장악을 위해 벌어진 전쟁인데, 당시 전쟁사를 들여다보면 고우성은 황하 북쪽에 위치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820년 청나라 시기의 대청광여도와 이 고지도와 비교할 때, 황하는 이미 약 200km 이상 북상한 위치에 있으며, 현재의 황하는 더 북쪽으로 이동하여 천하고금대총편람도에 그려진 황하 위치보다 550km 이상 북상해 있습니다. 이와 같은 황하의 이동은 동아시아의 자연 환경 변화와 정치적 경계의 변동을 반영하는 중요한 자료로, 지역의 생태 변화뿐 아니라 당시의 정치적 변화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4. 낙동강(落東江)의 의미와 중원에서 한반도로의 이동 가능성
낙동강(落東江)이라는 글자속엔 저 강이 "동쪽으로 흐르는 강"이라는 의미가 숨어 있습니다. 혹은 "동쪽에 흐르는강" 정도까지는 해석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 낙(落)자는 어떤 의미의 글자일까요? 저 낙(落)자는 고지도들을 보면 어느 정도 해석이 가능합니다. 고지도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낙수(落水) 낙현(落縣) 낙내(落內) 등의 지명이 보이는데 어김 없이 그러한 지명들은 큰 강에서 작은 강의 지류가 연결되는 지점들에 있는 지명들이는걸 알 수가 있습니다.
즉 저 낙동강(落東江)은 낙수(落水)와 동강(東江)의 합성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보면 우리의 한반도에 있는 낙동강은 어거지로 가져다 붙인 강이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천하고금대총편람도라는 지도를 보면 제가 고려의 개경이라고 하는 남경 주변을 보면 고려의 동강이 어디인지 서강이 어디쯤인지를 금방 알수가 있습니다.
그 동강 서강 모두 낙수(落水)가 생기는 지점들이죠. 바로 그 중 고려의 동강이 낙수(落水)와 동강(東江)의 합성어 낙동강(落東江)일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참고로 고려사에 나오는 동교는 개경의 동쪽 교외, 서교는 개경의 서쪽 교외로 이해하시면서 고려사를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이 동강과 서강 근처가 모두 고려사에 나오는 동교 서교입니다. 경기는 이 두강 사이가 경기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경기8현도 당연히 그 안에 모두 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5. 고지도에 남아 있는 고비사막 남부에 있는 거대한 호수
고비사막 남부에 남아 있는 거대한 호수는 타클라마칸 사막이 과거 거대한 담수호에서 지금의 사막의 모습으로 변화되기 이전까지 하부 지역의 물줄기가 고비사막쪽으로 이동해 형성된 결과일 가능성이 큽니다. 과거 타클라마칸 사막이나 고비사막은 고대에는 거대한 담수호로 고대 동이족들의 서해바다였을 가능성이 크며 약 3천 년 전부터 서서히 건조해지기 시작했지만, 완전히 물이 고갈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려 12세기 무렵까지도 남은 물줄기와 습지가 고비사막 남부로 흘러들며 잔존 호수를 형성했을 수 있습니다.
산해경에 나오는 무신국(無腎國)이라는 지명은 이 고지도에도 나오는데 타클라마칸과 고비사막 지역의 척박하고 황폐해진 환경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곽박은 이 지명의 무신국의 신(腎)자를 신장으로 해석해 신장이 없는 이상한 사람들의 나라라고 해석했으나, 실제로는 이 무신국(無腎國)은 타클라마칸사막에 있었던 고대국가의 존재를 지칭했을 가능성이 크며, 그곳의 물이 고갈되면서 그 생명력과 기운이 다한 땅이나 나라를 뜻하는 표현일 가능성이 더 큽니다. 곽박의 이러한 해석은 이러한 지리적 배경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데다 이 지역의 상징적 의미를 간과한 측면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타클라마칸 사막의 물줄기가 남쪽에서 북쪽으로 서서히 줄어들며 고비사막 남부에 영향을 미쳤고, 산해경에 등장하는 이 무신국(無腎國)이라는 이름은 이 지역의 지리적·환경적 쇠퇴를 나타내는 상징적 명칭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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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보고 역사가 제일 이치에 맞고 합리적이다.
초지일관이후 승리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고맙습니다~
한국사의 모든 것의 진실을 찾아 알려주는 참역사 방송 책보고 응원합니다
책보고님 늘 응원합니다!!!입체지형지도라 매우 더 이해하기 쉬워요!
진실이 승리하는 그날까지
항상 뜨거운 열정으로 안을 밝혀 주시는 횃불같은 책보고님께 감사드립니다
👍👍
수고많으십니다 ^*^
화이팅
책보고 🎉🎉🎉🎉🎉
와... 왜 전라도를 호남이라 했는지 이해가 안갔는데 도대체 어디에 호수가 있다는 말인지... 중국의 유명한 호수 동정호의 남쪽에 있으니 호남.... 그 지역명을 그대로 옮겨놨으니 호남이 호남..ㅠㅠ중국 지역명을 알수록 모든것이 딱딱 맞습니다. 하나도 틀림이 없네요.
오늘도 유익한 영상 입니다 👏 👏
지형은 중요한 요인
빛의전사 채교수님하고 의견차이가 있던데 토론한번 해주십쇼
빛의전사는 아메리카를 이성계조선강역으로 보는사람? 어느대학교수죠? 그 정신과 실력으로 어디에서 교수로 받아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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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보고가 진짜다!!!
책보고님 방송 출현해서 진실을 ❤❤❤❤❤
@@장권동-q7e 언론들 어둠의세력들한테 다 먹혀서 출연조차 안시켜줍니다..... 지금도 책들 발빠른대응으로 출판정지 시키는게 현실인데..... 이걸 박정희 때부터 가르쳤으면 많이들 깨어있을텐데...교과서에나온 조상님들 강역 대폭축소한 쓰레기내용들을 배워온 사람이 너무 많고 여자들은 역사에 전혀관심없고 남자들도 이상한 우리역사에 대해 의심하는 사람도 몇안되고 안타깝습니다 지금 올려주시는 내용들이 찐 우리역사인데
❤
선넘어2가 책보고를 써야지.역사왜곡분들 그만 쓰자
책보고님
늘 응원합니다.
❤❤❤
영상 잘 봤습니다. 지형으로 보니까 정말 흥미롭습니다. 휴대폰으로 봐서 그런지 좀 어지럽네요 ㅋ
중원을 지배하던 우리 선조의땅을
다시 수복 해야합니다. 책보고님을 역사부장관으로 임명해야 됩니다
요즘에는 워낙 가짜유투버가 판을치다보니 책보고님이 진짜맞는거니도 의심되요..이게다 그동안 잘못받아온교육과 언론매체나 방송에서도 교과서에 배운데로만 나오니 더 이런생각을하게되는거구요.
이게 다 우리가 무지해서 그런건거죠?ㅠㅠ
중국사람들이 많이 봐야 돼요
중국은 유트브 차단해서 못본다고 하니 아쉽네요
저 산맥이 나오는 지도로 봐야 우리 동이가 최강인 이유가 나온다.. 동아시아 역사는 동이의 역사..
늘 응원드립니다...언제가 진정한 민족주의정당이 다시 등장할 것입니다...
대한의 민족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한은 미국처럼 다민족 연합 제국입니다.
그래서
건국이념에 홍익인간이 있는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
발해수는 왜 멀리 서쪽에 있을까요?
동감합니다
여러 재야사학자끼리 세세하게는 좀 다르던데 왜들 그런건가요?
최소한 고려 경계는 일단 심양까지는 일단 교괴서화 해야 하고 대륙고려의 여지는 남겨두고 수정 해야 할거고 고구려 평양성 대륙백제 요동 대륙신라 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라도 싸워서라도 온힘을 다 모아 정립해야 할겁니다. 민족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역사 복원해야지요. 왜 그토록 조상들이 중원 중원 했을까요? 왜 그토록 서경 천도를 외쳤을까요? 거기가 민족의 시작이니. 여진족 후금은 자기들의 발원지인 중원을 차지했다가 근원을 잊어버리니 결국 다시 빼았긴거고 우리는 그 역사 마저도 잃어버리니 민족 정기 마저도 잃어가고 있네요
모자란소리하고 있네요 고구려와 왕건의 고려 수도 모두 북경입니다
@@booksbogo 제가 부족한 건 알지만 그래도 나름 메인 역사 유튜버이신데 말씀을 왜 그리 하십니까? 저도 고려수도를 그리 믿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무조건 무시하고 본인 생각만 맞다고 하시면 황현필과 뭐가 다릅니까? 일단 삼국사 정립이 우선이다고 말씀드린건데 고려사는 논란이 많으니 좀 더 학문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건데 말씀이 좀 지나치시고 저급하시네요
책보고 영상 열심히 보고 나름 열심히 퍼 나르고 있고 권장 도서도 사 모으고 있는데.. 쩝 서운하네요
@@고스-h6t 심양으로 최소영토를 그리면 또 적폐들과 싸워야합니다. 일단 역사영토 확정할때 무조건 북경.상해 포함해야 합니다. 상처받지 마세요
@@booksbogo 답글 주셔서 감사요. 힘내세요 보내드린 발해 내용은 꼭 참고해 주세요
정신사납게 촬영했네요😢😢
고대사 책보고
결례지만
헌덕왕 18년 패강에 장성 300리 축성에서 어디인지 알려면 책보고 어떤 자료 봐야하나요?
ㅎ
패강이라 하면 평양아래로 쭉 흘러 존재하며 826년 신라때 발해는 상경용천부에 수도가 존재하므로 그 위치상 약 100km정도 벽을 쌓을곳으로 보는데 정확한 위치비정에는 한계가 있으나 하북성으로 봐야할것 같습니다.
@@booksbogo 감사합니당 ^^~~~
주원장 세력이 억압이 심했겠지만...고리 땅에 명이 세워질 때 고리인들의 저항이나 부흥운동은 일어나지 않았는지...
명나라건국부터 이후 왜적, 반란세력이라는 이름으로 중국동남부에서 200년간 부흥운동이 일어났습니다
그렇군요...@@booksbogo
목소리에 피곤함이 가득 하시오.
그날에 가장 앞에 서려면 몸 챙기셔야 합니다.
책보고가 진짜다!!2
1만년이라는 시간은 많은 것을 변하게 합니다.
불과 5천년전에는 사하라 사막이 푸른 초원이었다고 하더라구요.
환국, 배달국, 고조선의 역사는 한 지역의 역사가 아닌 이동의 역사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해빙기에 눈이 녹으면서 물이 넘쳐나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대평원은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당시에는 낮은 지대는 물이 너무 많아 산에서 살아갔을 것으로 보입니다. 천산산맥에서 감숙성 여양산맥까지 구글지도를 보면 산등성이가 이상합니다. 도대체 그 동네 산들은 왜 저럴까, 무슨 자연의 조화가 있었기에 산등성을 저렇게 만들어놨을까 의문을 가진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자연의 작품이 아닌 인간은 작품이더군요. 인간들이 산을 깎아 계단식으로 논밭을 만들어 농사를 지었던 것입니다.
왜 그렇게 힘들게 살았을까요?
그 이유는 물 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환국, 배달국, 고조선의 역사는 이동의 역사였습니다. 천산산맥에서 시안을 거쳐 만주와 한반도까지, 기후가 변함에 따라 이동을 거듭했던 우리 조상들의 역사였다고 생각합니다.
과거랑 지금이랑 지리가 다르므로 지금 지리로 역사를 논하는건 힘들죠
@@정재문-l2e 제말이 그말입니다 그래서 역사연구가 늘 어려울 수밖에…
@@01dmxufkfj 유럽 고대, 중세사 연구하는 사람들이 해수면. 지질변화에 신경쓰며 해석하나요?
오천년전요? 칠팔백년전 지도만 봐도 사하라 사막을 중심으로
커다란 긴 강물이 나일강하고
맞다아 위 아래로 흐르는 가로 T자형태입니다
믿을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지도에서 사하라 지역에
큰강물이 가로로 흐르는 고지도들이 많습니다
아프리카 그지역이 무역로가 되어
상당히 잘사는지역이였을겁니다
그러니 광물팔아 부국인
아프리카 나라 이야기들이 전설로
남았죠 물길이 끊기면서
사막화 된겁니다
@@kimyiungi 옛날엔 큰 호수였던 동정호도 마찬가지이죠. 동정호는 청대부터 사람들이 간척사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또 신중국 건국 이후 상당 부분이 간척되었을 뿐 아니라 상강 등 동정호로 흘러드는 퇴적물들이 쌓여서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죠..
그리고 거야택은 옛날 큰 호수였지만 황하의 퇴적작용으로 인해 동평호, 남사호(남양호, 소양호, 독산호, 미산호)로 나뉘어 지금에 이른거죠.
지형은 중요하구나 ㄷㄷㄷㄷ
눈아프다....
력사독립!! 력사주권!!
역사로 발음하세요
태행산맥~태산!
설명을 잘 못해요 쉽게
빛의 전사들 유튜버가 엄청 욕을 해대고 있네요...., 좀 제정신 아닌자 같습니다.
아메리카조선인지 대조선인지 헛소리를 하는 사람들을 좀 거시기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선 입체 지도 안 만드나요?
아무 쇼핑몰에 입체지형지도로 검색해보세요
중국대륙의 동부지역은 고구려.백제.신라의 고토이며 이곳은 음식부터 풍속등도 우리민족의 풍습과 유사하며 유전자적으로도 우리민족의 핏줄임을 알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