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1만호 신규택지 발표 연기..."후보지역 투기조사 먼저"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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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상반기 중 공개 예정이었던 수도권 11만 호 등 전국 13만천 호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신규택지의 입지 발표가 전격 연기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울산 선바위와 대전 상서 등 만8천 호를 공급할 수 있는 신규택지 조성방안을 발표하면서, 수도권 신규택지는 경찰 수사와 실거래 정밀조사 뒤 투기 근절을 위한 법령 개정이 완료되면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후보지에 대한 사전조사 결과 특정 시점에 거래량과 외지인, 지분거래 비중 등이 과도하게 높아지는 투기 정황이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신규택지 조성과 별개로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개발 밀도를 높이거나 용도변경 등을 통해 만3천 호의 주택을 추가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2·4 대책에서 제시된 주택 공급 유형 가운데 하나인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서울 금천구 등 20곳을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해 만7천 호를 공급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 도시재생 사업에 정비사업을 가미하는 주거재생 혁신지구 사업 후보지로 서울 구로구, 경기 수원·안양, 인천 미추홀·서구 및 대전 대덕구·동구 등 총 7곳을 선정했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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