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월터가 친구 돈 받았으면 저렇게 주변인들 망가지지 않고 저 세계가 있다는 것도 모르게 평탄하게 살 수 있었음. 월터의 시작은 악인이 아니었지만 극 중반부터는 가장 빌런, 악역이었음 .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터를 불쌍하다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건 그만큼 몰입되고 공감가게 연기를 잘한거겠지
그놈의 과한 자존심을 버리고 자기가 할 수 있는 선에서 행복할 방법을 찾았다면 브레이킹 배드 스토리라인은 없었던 일이 됐겠죠... 제시는 그냥 3류 마약제조상으로 살았을 거고 사울은 변호사일, 마이크는 뒷세계 해결사 일을 계속하고 거스는 어찌저찌 카르텔을 몰살하고 마약왕이 됐겠죠...?
한국조폭영화처럼 범죄자를 무슨 청춘인마냥 멋있고 돈많고 하다가 최후에 한명이 칼,총든 조폭 20명 묵사발내고 끝내는 간지나는거말고, 진짜 범죄를 한번 발들이면 이걸 감당해야한다. 좋을떄도 잠깐이고 안좋은일은 한번에 몰려오고 그걸 막더라도 계속 쓰나미처럼 몰려오고 못막았을때 내가 가진걸 다 잃어버리고 죽음만이 살길이다 라는걸 메시지를 주는게 최고였씀
외로운 싸움.... 한 번 길을 잘못들면 되돌릴 수 없다는... 그럼에도 살고 싶어서 발버둥치는 주인공이 잘못된 걸 알면서도 갈 수밖에 없는 길 앞에서 죽으면 자신이 저지른 범죄가 전부 용서되기라도 할 것처럼 그렇게 자기 자신조차 속이면서 지옥을 향해 걸어간 끝에 그따위로 행동한 응보를 받는 이야기. 그래도 동정하지 않을 수가 없는 건 사실이네요. 동정표를 던집니다. 그러나 차마 면죄부를 주진 못할 것 같군요.
행크인지 모르고 제시 백업으로 2명정도인거만 알고, 잭 패거리한테 도움 요청했는데, 행크 보자마자 그냥 오지 말라고 했었잖아요. 나중에도 행크 살릴려고 돈 묻은거 다 알려주면서 다 가져가라면서 행크만 죽이지 말아달라고했는데, 그 놈의 행크의 자존심 때문에 죽었죠 머. 그렇게까지 배신한 제시도 나중에 살려주잖아요. 행크 복수까지 해주고...
@@fs1684 님 말도 일리는 있는데, 처음에는 진짜 가족을 위해서 시작했다가, 나중에 상황이 다 그렇게 만들었죠. 물론 월터도 나중에는 왜 저러나 싶을정도이긴 했는데... 월터를 저렇게 괴물로 만든게 스카일러와 제시 영향이 컸죠. 제가 오늘 정주행 마쳤는데 이렇게 찜찜한 미드는 처음임. 그래서 이 미드를 최고의 미드라 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됨. 곱씹어 생각해보면 진짜 대다수 주연급 비롯해서 등장인물 하나하나가 대부분 발암캐릭터들임. 전 누구한테 이 미드 추천 절대 안하겠음. 보고나서 여운이 남는데, 이렇게 드라마 정주행하고 드러운 여운은 처음임.
속으로는 겁 열라 많은데, 겉으로는 엄청 마초인척 하고 싶은 역할. 푸조인지 죽이고부터 공황장애같이 증상오더니, 엘 파소 갔다가 멘붕되서 옴. 그리고 마지막에 월터 체포하고 차에 태우고는 마리한테 전화해서 월터 잡았다고 낄낄대는데, 진짜 얄미웠음. 정작 월터는 그때 자기 백업해줄 패거리 행크때문에 오지 말라고 했었는데... 자기들이 나중에 오긴 했지만..
ㄹㅇ 난 행크가 젤 좋았음 행크가 시즌초반에 월터를 위해서 한 일들,이상해지기 시작했을때 플린한테 월터 편든거 ㅈㄴ많은데 플린이 심지어 행크 죽였다니까 충격 받잖음 그만큼 가족한테 노력한 인물인데 갑자기 마약왕? 배신이지....한국이라 마약에 느끼는 바가 적어서 그렇지 마약으로 인한 범죄 이런거 겪어보면 월터 과몰입도 줄어들듯
나는 그 장면보고 너무 허세 쩐다고 생각해서 손발이 오그라 들었었는데... 솔직히 월터가 카리스마가 있는 쪽은 아니지 않았잖아요. 주먹쌈에서 제시한테까지 졌었는데... 그리고 기억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저 장면이 그 메쓰만드는 원료 배럴 마이크 몰래 숨기려다가 마이크한테 걸려서 묶였다가 탈출한 후임. 월터가 똑똑하긴 똑똑하지만 빈틈도 많고, 은근 허세 있었음.
월터랑 피닉스 갱단이랑 대화하는장면이 진짜 손꼽히는 명장면인데 이걸 존댓말로 번역하고 앉았네 ㅋㅋㅋㅋㅋ 그놈의 앞존법 ㅅㅂ ㅋㅋ 미국에서도 하이젠버그 캐릭터를 가장 잘살린 장면으로 “You’re goddamn right” 를 꼽는데 이걸 “아무렴요” 라고 번역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순식간에 포스1도없어지네.
ㄹㅇ 난 오히려 시즌4~5 들어서 제일 싫던데 ㅋㅋㅠ 애 죽었는데 흥얼거리면서 마약 만들고 가족들한테 거짓말을 아주 줄줄 이야기하면서 모두 가족을 위해서 그래놓고 난 노력하는데 너는 왜 그러냐라니... 범죄를 많이 저지르다보니 살인도 도둑질도 쉬워지고 익숙해진게 싫었음 본인만 익숙하지 가족이나 제시도 마찬가지냐고
딴 건 잘 모르겟는데 제시 캐릭터는 진짜 너무 불쌍 ㅠ 제시 부모가 제시를 쳐다보는 그 눈빛이 피튀기는 살인현장 보다도 잊혀지지가 않았음. 제시가 온 마음으로 편안히 안아주면 풀린 다는 걸 윌터는 분명히 알고 이용했고, 그 지점부터 착한 선생님과 기행을 일삼던 학생인 제시의 선악의 경계는 흐리다 못해 아예 없어져버렸다. 캐릭터의 양면성에 볼 때마다 소름 ..극 내내 카르텔보다 무서운 건 윌터의 양면성이엇음 ..
저는 제시의 애정결핍을 이용한 거, 스토리 뒤로 갈수록 자기 만족감을 위해 가족 핑계며 사람 죽이는 모습 등등 때문에 월터보다는 차라리 마이크나 거스 쪽에 더 호감이 갔습니다... 마이크는 범죄룰 저지르면서도 자기만의 선을 지키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거스는 그 냉혹하면서 치밀한 기업가 느낌이 나는 마약카르텔 보스라는 설정이 매력적이어서...
이거 진짜 개명작이라서 이거 보면은.... 다른거 못봐여..... 펜하 빈센조 같은 한국 드라마 계속 보려면 보지 마세요. 근데 품격 있는 드라마 보고 싶다, 인생 드라마 한번 쯤은 보고 싶다 그러면 보시구요.... 이거 보구 그나마 드라마답게 본게 비밀의 숲밖에 없음, 종이의 집이랑 나머지는 기승전결이 좀 빈약함.... 왕좌의 게임이나 sky캐슬이나 다 용두사미....
@@seop5698 솔직히 프리즌 브레이크는 시즌 1만 비비고 밴드 오브 브라더스는 시즌이 한개 밖에 없어서 그렇다고 쳐도 소프라노스, 더 와이어는 ㄹㅇ 갓작인데 특히 소프라노스 사람마다 생각은 다른 법이고 저는 저 4작품이 그나마 브레이킹 배드에 비빈다 생각하고, 소프라노스는 브레이킹 배드 살짝 넘길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서로 괜히 싸우지 말고 그냥 아 다른 의견이 있구나 생각하고 넘어갑시다~
잘못된 선택이 낳은 파국의 결과다ㅠㅠ 처음 암선고 받았을 때도 분명 기회가 있었다. 가족을 위한다고 하지만, 사실상 남한테 돈받기 싫은 자존심 때문에 시작한 범죄가 이 사태의 결말을 만듬.아들이랑 새로 태어난 딸이 범죄로 번 돈을 원했을까? 어차피 2년 있다가 죽을 꺼, 같이 여행다니고 딸이랑 최대한 시간 많이 보내고 했어야지
@@공주삥뿡빵 그러게요. 거스 죽이기 전까지만해도 월터 겁 많았었음. 근데 거스를 죽이고나서부터 본인이 진짜 대단한 사람인줄... 실제로는 제시한테도 주먹쌈에서 지고, 마이크랑 맞붙으면 맨날 겁먹어서 있었으면서... 내 생각으로는 거스 죽인게 터닝 포인트가 되었던거 같음. 자기 입으로 자랑도 하고 댕겼으니 머...
@@淀川ハイム 당연하긴 한데 1. 제시 뚜까팬건 본인이 잘못한거임. 거기서 독직폭행 안했으면 브레이킹 배드 시즌3에서 끝났음 2.그건 월터가 원하거나 의도한게 아니었잖아; 3.카지노는 애초에 합법임. 그걸 이해해주는걸 떠나서 본인 병원비 다 대줬는데 돈의 출처를 이해해주고 말고가 어디있음. 4. 사실 이게 가장 큰데, 행크가 월터잡을 때는 월터에 대한 배신감보다는 DEA 부국장이라는 타이틀이 더 컸음. 순수하게 DEA로서의 사명감과 월터에 대한 배신감만으로 수사했다면, 스카일러에게 불리한 진술을 요구하지 않았을거고, 17만달러 병원비 실토하고 제시랑 녹화본 DEA에 넘겼을거임. 굳이 그렇게 안한 이유는 잘 알거고
@@seune2635 대놓고 바람펴대고, 나중에는 내연남 회사 망했다고 60억 갔다준 여자요?? 말도 어찌나 맨날 바뀌는지.. 난 스카일러때문에 내가 암걸리는 줄.. 나중에 스카일러가 제시 죽이라고 했는데, 난 월터가 제시가 그렇게까지 배신했는데도 마지막에 구해준거 보고 좀 놀랬음.
각본가 빈스 길리건의 말: 브레이킹 배드에 나오는 아내들이 너무 개자식같이 군다며 문제삼는 사람들은 여성혐오자일 겁니다. 나도 월터의 계략에 넘어간 이후로 스카일러가 덜 좋아졌지만, 초창기에는 쇼의 도덕성을 책임지고 있었어요. 그녀는 월터에게 '메스암페타민을 제조하면 안 된다'라고 말해주고 있었다고요. 이런 X 같은 남편하고 같이 사는 고역을 치러야 하는 거예요. 그리고 또한 인터넷을 무슨 일이 있어도 멀리해야 하는 이유라고나 할까요. 시청자들이 스카일러 화이트가 마약 제조와 살인을 일삼는 남편의 재미를 망친다고 불평하고 있다고요? 그녀는 남편에게 살인자가 되지 말고 애들이 쓸 마약을 만드는 놈이 되지 말라고 제지하려고 하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어떻게 그걸 문제삼을 수가 있는 겁니까?
그건 핑계고 꼬여버린 커리어 자기안에 있던 폭력성 사회적인정 등에 목말라있었던거죠 그게 멋대로 살지못하는 현대인의 삶이고.. 남들 마약에 찌들면 어때 난원하는걸 하고 인정받고 살거야 난 죽을병에 걸렸고 난 내가 불쌍하니까.. 거기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을겁니다 드라마니까요
@@sanghoonlee7027 월터는 마약거래 없이도 암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꼬여있는 자존심 문제만 없었다면 말이죠. 나중에 뒷설정 알아보면서 알게 된 건데 전여친인 그레첸과 헤어진 것도 그 꼬인 자존심 때문에 생긴 오해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전여친과 헤어진게 자기가 세운 떡상 직전이던 사업체의 지분을 지나치게 일찍 넘겨버리는 실수를 저지르는 계기가 됐던걸 생각하면 월터는 그 꼬인 자존심 때문에 자기 인생 말아먹은 양반입니다^^;;
가족한테 돈 남기려는 목적이었으니 12명씩이나 죽인 사람을 이해하고 용서해야 정상인가? 오히려 그런 돈 안 남기더라도 범죄 안 저지르고 그냥 죽었으면 남은 가족은 어떻게든 살았을텐데 오히려 가족들의 정신까지 완전히 망가뜨려버림. 우리 안에 있는 가족주의가 간혹 범죄의 명분이 되지만 사실은 이기적이고 어리석은 판단이라는 걸 얘기하는 드라마임
처음 암 선고됐을때 2년 남았다고 했는데 2년뒤 사랑받는 가족들 품이 아닌 사랑하는 마약 기계들 사이에서 최후를 맞이하는 월터
나름 행복한 죽음일수도...
시즌1~4 내내 문제가 터질 때 마다
가족을 위해서 하는거라며 울부짖던
윌터가 결국 마지막에는 날 위해서 그랬던거라고 인정하는게 이 시리즈를 관통하는 핵심 묘미인듯
10:14 얼굴을 반으로 갈라서 왼쪽의 초점 없는 얼굴이 과거의 월터, 오른쪽의 무언가를 떠올리는 얼굴이 현재의 월터로 표현한 거 같네요.
@@Leeki0523너무 갔는데 이건 ㅋㅋ
날 위해서였어
이게 젤 명장면인듯 가족한테 버림받은 위선적인 범죄자가 더이상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 하지않고 인정하는 게 씁슬함
진짜 죽여주는 드라마
배럴콜사울도 비슷하게 끝남
사실 월터가 친구 돈 받았으면 저렇게 주변인들 망가지지 않고 저 세계가 있다는 것도 모르게 평탄하게 살 수 있었음. 월터의 시작은 악인이 아니었지만 극 중반부터는 가장 빌런, 악역이었음 .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터를 불쌍하다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건 그만큼 몰입되고 공감가게 연기를 잘한거겠지
ㄴㄴ그거보단 언더독 심리임
그놈의 과한 자존심을 버리고 자기가 할 수 있는 선에서 행복할 방법을 찾았다면 브레이킹 배드 스토리라인은 없었던 일이 됐겠죠... 제시는 그냥 3류 마약제조상으로 살았을 거고 사울은 변호사일, 마이크는 뒷세계 해결사 일을 계속하고 거스는 어찌저찌 카르텔을 몰살하고 마약왕이 됐겠죠...?
거스 죽이고 손 털었어도 그냥 끝났음
@@go_mammi 중반이후부터 월터는 언더독이 아님. 자기가 먹이사슬 최상단에 위치한 포식자임.
@@Sprise 뭔 손을 털어요 증인들이 자백하려고 했는데;
전무후무 역사상 최고의 드라마 시리즈
5:03 이 사람 ㄹㅇ 개귀여웠음
ㅋㅋㅋ 돈 침대 장면도
휴엘좌 ㅋㅋㅋㅋ
행크가 월터네 집에서 똥싼게
이드라마 모든 시즌 머리끄댕이를 잡고 밟아버림
행크똥=종결자
똥싸러 갔을때 책만 안봤어도ㅠㅠ
게일이 노트에 언급만 안했어도
게일 죽고 식사할 때 월터가
"그러게 말이야."
로 끝냈더라면 ㅠ
한국조폭영화처럼 범죄자를 무슨 청춘인마냥 멋있고 돈많고 하다가 최후에 한명이 칼,총든 조폭 20명 묵사발내고 끝내는 간지나는거말고, 진짜 범죄를 한번 발들이면 이걸 감당해야한다. 좋을떄도 잠깐이고 안좋은일은 한번에 몰려오고 그걸 막더라도 계속 쓰나미처럼 몰려오고 못막았을때 내가 가진걸 다 잃어버리고 죽음만이 살길이다 라는걸 메시지를 주는게 최고였씀
가장 평범한 미국인 가장의 입장을 대변하는게 주인공이 가진 역할이라고 봅니다
정리 잘하셨네요
ㄹㅇ 다보고나서 최고라는걸 인정할수밖에없었다
진짜 모든 진상이 드러나는 오지맨디아스.. 최고의 에피소드였죠
드라마가 끝나고 마지막화 까지 외로운 싸움을 해왔던 월터에게 고생했다라고 혼잣말을 했습니다.
외로운 싸움....
한 번 길을 잘못들면 되돌릴 수 없다는...
그럼에도 살고 싶어서 발버둥치는 주인공이
잘못된 걸 알면서도 갈 수밖에 없는 길 앞에서
죽으면 자신이 저지른 범죄가 전부 용서되기라도 할 것처럼
그렇게 자기 자신조차 속이면서 지옥을 향해 걸어간 끝에
그따위로 행동한 응보를 받는 이야기.
그래도 동정하지 않을 수가 없는 건 사실이네요.
동정표를 던집니다.
그러나 차마 면죄부를 주진 못할 것 같군요.
솔직히 행크 죽었을때 환호함
@@kimkyuhyun 행크도 dea인데 잡을수밖에 없지 .. 하이젠버그 때문에 짤릴뻔 했는데
@@인천산다 아 그때 총 반납하고 죽을뻔한거 말씀하시는건가요? 그거 이유가 뭐였죠? 기억이 안나서
@@kimkyuhyun 그거는 행크가 투코 죽이고 사촌 쌍둥이들이 그런거고 제가 짤렸다 표현한건 하이젠버그 잡으려다 계속 놓쳐서 경찰서에서 해고 될 수도 있었다는 말이었어요
마지막 베이비블루..노래..아 진짜 최고야.ㅠㅠ
월터 비참해질 때 마다 가슴아픔
본인이 선택한 길이긴한데
그래도 너무 보기 힘듬
그리고 개인적으로
스카일러한테 전화로 욕하는게 제일 명장면이였음...
처음엔 월터가 그냥 악에 받쳐서 욕하는건 줄 알았는데
스카일러라도 공범으로 최대한 안 끌어들일려고 욕하는 게 느껴져서
그 장면 다시 볼 때 마다 슬픔
@@Chaxa1998 일부러 욕하는걸 스카일러가 알아차리고 눈물 글썽거릴 때 마음 너무 아팠음.
@@Chaxa1998 그래서 스카일러가 미안하다고 그나마 이해해줌... 이해 못하면서도 가족을 위해서 한건아니까... 물론 방법이 틀렸지
자신이 젊을 때 한 선택때문에 과거 동료들에 비해 너무나 못나가는 자기 모습이 됐다는걸 인정하지 못하는,데 보상심리는 있다보니 하이젠버그라는 괴물이 탄생한거같음
나중에 뒷설정 보니 그 선택도 자기 꼬인 자존심 때문에 한 거였다더라고요^^;;
자존심이 너무 강했음
자존심 때문에 일을 그르친게 계속 악의 구렁텅이로 밀어넣었음 자기자신을
행크 죽는 저장면은 진짜 멘붕이었음 그놈의 가족을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위선떨다가 결국 자기 손으로 가족을 죽이는
행크인지 모르고 제시 백업으로 2명정도인거만 알고, 잭 패거리한테 도움 요청했는데, 행크 보자마자 그냥 오지 말라고 했었잖아요. 나중에도 행크 살릴려고 돈 묻은거 다 알려주면서 다 가져가라면서 행크만 죽이지 말아달라고했는데, 그 놈의 행크의 자존심 때문에 죽었죠 머. 그렇게까지 배신한 제시도 나중에 살려주잖아요. 행크 복수까지 해주고...
@@estefangualberto1187 행크를 의도적으로 죽인게 아니라 항상 가족을 위해서 그랬다고 한 모습이 위선이라고 말한거예요. 업보죠.
@@fs1684 님 말도 일리는 있는데, 처음에는 진짜 가족을 위해서 시작했다가, 나중에 상황이 다 그렇게 만들었죠. 물론 월터도 나중에는 왜 저러나 싶을정도이긴 했는데... 월터를 저렇게 괴물로 만든게 스카일러와 제시 영향이 컸죠. 제가 오늘 정주행 마쳤는데 이렇게 찜찜한 미드는 처음임. 그래서 이 미드를 최고의 미드라 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됨. 곱씹어 생각해보면 진짜 대다수 주연급 비롯해서 등장인물 하나하나가 대부분 발암캐릭터들임. 전 누구한테 이 미드 추천 절대 안하겠음. 보고나서 여운이 남는데, 이렇게 드라마 정주행하고 드러운 여운은 처음임.
@@estefangualberto1187 HBO랑 AMC 미드들이 좀 그런거 같아요 ㅋㅋ..
@@fs1684 아.. 그런가요?? 방송사마다 그런 분위기가 좀 있나 보네요.
진짜 인생미드
난 행크가 제일 멋있고 불쌍했는데 월터 팬들이 많네ㅡㅡ
인간미 없는 행크가 제일 싫던데 죽은사람 옆에서 낄낄대며 이증샷이나 찍고
속으로는 겁 열라 많은데, 겉으로는 엄청 마초인척 하고 싶은 역할. 푸조인지 죽이고부터 공황장애같이 증상오더니, 엘 파소 갔다가 멘붕되서 옴. 그리고 마지막에 월터 체포하고 차에 태우고는 마리한테 전화해서 월터 잡았다고 낄낄대는데, 진짜 얄미웠음. 정작 월터는 그때 자기 백업해줄 패거리 행크때문에 오지 말라고 했었는데... 자기들이 나중에 오긴 했지만..
ㄹㅇ 난 행크가 젤 좋았음 행크가 시즌초반에 월터를 위해서 한 일들,이상해지기 시작했을때 플린한테 월터 편든거 ㅈㄴ많은데 플린이 심지어 행크 죽였다니까 충격 받잖음 그만큼 가족한테 노력한 인물인데 갑자기 마약왕? 배신이지....한국이라 마약에 느끼는 바가 적어서 그렇지 마약으로 인한 범죄 이런거 겪어보면 월터 과몰입도 줄어들듯
내가누군지 말하라고하는거랑 코카콜라없는 세상에 살고싶나가 진짜 잊히지않는 최고의대사인데
저의 인생드라마 입니다 ㅠㅠ
오늘 브레이킹배드 시즌5까지 다봤는데 너무재밌네요 최고의 미드
0:49 이 장면 전이 진짜 명장면이었는데 짜르셧네.. you know exactly who am i. 몇 년이 지났지만 아직 대사가 잊히질않는다
나는 그 장면보고 너무 허세 쩐다고 생각해서 손발이 오그라 들었었는데... 솔직히 월터가 카리스마가 있는 쪽은 아니지 않았잖아요. 주먹쌈에서 제시한테까지 졌었는데... 그리고 기억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저 장면이 그 메쓰만드는 원료 배럴 마이크 몰래 숨기려다가 마이크한테 걸려서 묶였다가 탈출한 후임. 월터가 똑똑하긴 똑똑하지만 빈틈도 많고, 은근 허세 있었음.
Say my name
케빈듀란트도 비슷한 늬앙스로 인터뷰했는데 개간지였죠 ㅋㅋ 브레이킹배드보고 따라햇나 ㅋㅋ
5:12 난 행크가 너무 불쌍함 ㅠㅠ… 1년동안 그리 쫓아다니면서 다리 불구가 될뻔하고.. 총에 수없이 맞고… 한쪽 다리 마저 마지막에 월터로 인해 맞아서 총 주으러 기어가고 자존심까지 짓밞아 뭉개지며 죽는…
월터 한테 형님형님 할땐 언제더니
밝혀지니까 안면몰수하고 상욕하고 수갑채우고
기뻐하고
행크 재수없음 처제도 재수없음
@@아트박스사장-f9u 월터가 본인이 몇년간 쫓던 범죄자고 본인을 몇년동안 속이면서 범죄를 저질렀는데 개빡치는건 당연한거아님?ㅋㅋㅋㅋ나같아도 주먹부터나감
월터와 제시 둘 관계 외에서 본다면 월터는 그냥 악마임 ㅋㅋ
@@아트박스사장-f9u 싸이콘가? 행크입장에선 ㅈㄴ 큰 배신인데
@@아트박스사장-f9u 드라마 막판의 월터는 우리가 뉴스에서 보고 흔히 상상하는 악질 범죄자의 모습 그 자체였음. 행크와 처제 반응 당연. 그런데 마지막에는 조금 안쓰러운 감정도 생김 월터에 대한...
단언컨대 제인생에 최고에 드라마는 브래킹배드입니다
월터랑 피닉스 갱단이랑 대화하는장면이 진짜 손꼽히는 명장면인데 이걸 존댓말로 번역하고 앉았네 ㅋㅋㅋㅋㅋ 그놈의 앞존법 ㅅㅂ ㅋㅋ 미국에서도 하이젠버그 캐릭터를 가장 잘살린 장면으로 “You’re goddamn right” 를 꼽는데 이걸 “아무렴요” 라고 번역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순식간에 포스1도없어지네.
압존법
한국 존댓말 ㅈ같네 번역 ㄹㅇㅋㅋㅋㅋㅋㅋ
uncle tio도 엉클 티오라고 번역했잖아요. 스페인어로 tio가 uncle임 ㅋㅋㅋ
걍 번역이 망인 거임 굳이 저기서 압존법 안써도 되는데 쓴거지 ㅋㅋ 압존법 전부의 문제는 아님
난 그가 하이젠버그가 되길 바랬지만
어쩔 수 없지...모든게...
you got me는 진짜 명장면..
넷플릭스 자막 "나도 모르겠네" ㅋㅋㅋ 장면은 레전드인데 자막도 다른의미 레전드
몇일동안 밤새면서 방금 막 전시리즈 다봤는데요.. 여운때문에 잠도 못자고 지금 유튜브세계에서 해매는중ㅋㅋㅠ하..
그걸 지금 제가 겪고있습니다 .....허허
11번 존나 슬펐음 가족 한가지 이유로 이 일들을 만들었는데 그 가족마저 자길 떠남 ㅠㅠ
결국 가족을 위해서가 아님.. 스스로를 위해서 한짓
시작은 가족을 위해서 했었지
근데 암이 호전되고부터 슬슬 가족이 아닌 스스로를 위해서 하기 시작했다고봄
약 3일간 너무재미있게봤네요
잠은 잤나요?
대머리들도 매력적일 수 있음을 입증한 드라마
드라마 전체적으로 보면 전 월터에 공감을 할 수 없어서 불편했음. 특히 마약하던 여자 죽던 장면, 애한테 독약쓰는 장면, 마이크 죽이는 장면과 제시 죽이려 잭까지 끌어들일 때... 또 자전거 타던 애 죽은날 샤워하면서 휘파람 부를 때 부터는 그냥 정이 싹 사라짐...
역대급 레전드 드라마
와 날위해서야 라고 말한적이있었구나 진짜 너무 잼나요ㅜ😮
소중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브베를 총 3번 정주행하고 부분적으로는 훨씬 더 많이 봤는데 세번째 시청하니 스카일러에 대한 미움이나 반감이 사라지고 진정한 빌런 월터 화이트가 밉더라구요. 소프라노스와 함께 제 최애, 인생 미드입니다.
진짜 드라마중에서 제일재밌게봄
베터콜사울의 결말도 비슷하죠. 브레이킹베드 제작진은 천재에요.
다 보고 나서야 제목의 의미를 알게 됬습니다.
이 댓글을 보고 제목의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렴" 은 애바긴하다 ㅋㅋ
"씨발 정확해" 정도로 번역했음 레전드 였을듯
브배 시즌5 ,16까지 다보고
엘카미노 까지 봤는데
불쌍한 월터 너무보고싶다
인터넷 보니 제시역의 아론 폴 배우는 연기를 배운 적 없고 그냥 느낌대로 연기한다는데, 진짜 아찔하다
배우아니고요 제시 핑크맨 본인입니다
@@katakuri0609 아하 바로 그거였고망요
월터한테 감정이입되는 분들이 많네..
난 초반엔 그렇다쳐도 중후반부갈수록 역겨운 자기합리화 범죄자 같아서 짜증났는데 범죄자여도 동정이 가는건 제시 정도지 걍 월터는 역겨운 쓰레기같음
오히려 행크가 참 불쌍하고 상남자여서 좋았다ㅠㅠ
ㄹㅇ 난 오히려 시즌4~5 들어서 제일 싫던데 ㅋㅋㅠ 애 죽었는데 흥얼거리면서 마약 만들고 가족들한테 거짓말을 아주 줄줄 이야기하면서 모두 가족을 위해서 그래놓고 난 노력하는데 너는 왜 그러냐라니... 범죄를 많이 저지르다보니 살인도 도둑질도 쉬워지고 익숙해진게 싫었음 본인만 익숙하지 가족이나 제시도 마찬가지냐고
오 저랑 같네옄ㅋㅋㅋㅋ 초반은 뭐 그냥저냥 봤는데 갈수록 노답이여서 그냥 역겨웠음ㅋㅋㅋㅋㅋ 합리화쩌는 싸이코패스…행크는 초반에는 허세쩌는 아저씨 같아서 싫었는데 마지막으로 갈수록 진국….
@@미스초이-s5j월터가 아니라 그냥 범죄자였다면 아마 이게 일반적인 반응일듯
ㅇㅈ 갈수록 티나는 거짓말 진짜 ㅋㅋㅋㅋ 역겹더라 제시가 월터 집에 기름 붓고 불태워 버리려 할 때도 위험한 거 인지하고 다 인정하고 깜빵 들어갔어야 함
진짜 시즌 5은 마음이 힘들다 ㅅㅂㅋ
ㄹㅇ
... i did it for me.
I liked it.
I was good at it .
And i was... alive.
저 셧업은 시청자들이 스카일러와 마리에게 하고 싶.. 둘중에 누가 더 싫은지 가늠이 안대
진짜 둘 다 막하막하로 밉상!
한 뇬이 멀쩡하면 다른 한 뇬이 돌아삐고 전 시즌 내내 이지롤.. ㅋㅋ
심리적 자유가 없던 월터는 모든것이 다 온전했는데, 모든것을 잃고 심리적 자유를 얻은 램버트는 마지막까지 자신의 자존심과 자유를 지켜냈네요..
램버트가 누구냐
@@moi45able신분세탁한 월터 가명
딴 건 잘 모르겟는데 제시 캐릭터는 진짜 너무 불쌍 ㅠ 제시 부모가 제시를 쳐다보는 그 눈빛이 피튀기는 살인현장 보다도 잊혀지지가 않았음.
제시가 온 마음으로 편안히 안아주면 풀린 다는 걸 윌터는 분명히 알고 이용했고, 그 지점부터 착한 선생님과 기행을 일삼던 학생인 제시의 선악의 경계는 흐리다 못해 아예 없어져버렸다. 캐릭터의 양면성에 볼 때마다 소름 ..극 내내 카르텔보다 무서운 건 윌터의 양면성이엇음 ..
ㅇㅈ...후반에는 무슨 학대당한 개 같았음...
저는 제시의 애정결핍을 이용한 거, 스토리 뒤로 갈수록 자기 만족감을 위해 가족 핑계며 사람 죽이는 모습 등등 때문에 월터보다는 차라리 마이크나 거스 쪽에 더 호감이 갔습니다... 마이크는 범죄룰 저지르면서도 자기만의 선을 지키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거스는 그 냉혹하면서 치밀한 기업가 느낌이 나는 마약카르텔 보스라는 설정이 매력적이어서...
맞아요 첫주행 때는 멍청한 애가 사고치면 월터가 수습해주고도 당하는 설정으로 봤는데 두번째 부터 월터가 작정하고 제시 가스라이팅에 지입맛대로 이용해먹는게 보이더라고요
제인 죽인거부터가 인간 쓰레기임
본인 열등감때문에 억만장자될 기회도 버렸고 또 본인 열등감 때문에 마약만드는 거 즐기다가 가정파탄냄.. 마이크가 한 말이 맞았음 너무 팩폭이라 죽어버렸지만
이거 진짜 개명작이라서 이거 보면은.... 다른거 못봐여..... 펜하 빈센조 같은 한국 드라마 계속 보려면 보지 마세요. 근데 품격 있는 드라마 보고 싶다, 인생 드라마 한번 쯤은 보고 싶다 그러면 보시구요.... 이거 보구 그나마 드라마답게 본게 비밀의 숲밖에 없음, 종이의 집이랑 나머지는 기승전결이 좀 빈약함.... 왕좌의 게임이나 sky캐슬이나 다 용두사미....
이 작품 보고 다른 드라마 보고 싶으면 소프라노스, 더 와이어, 프리즌 브레이크, 밴드 오브 브라더스 추천드려요 네편 다 브레이킹 배드에 견줄만한 작품임
@@aammooeebbaa 싹다 전형적인 용두사미에 시즌 1만보고 치우면 되는 드라마들인데 뭔 브레이킹 배드에다 비빔ㅋㅋㅋ
@@seop5698 솔직히 프리즌 브레이크는 시즌 1만 비비고 밴드 오브 브라더스는 시즌이 한개 밖에 없어서 그렇다고 쳐도 소프라노스, 더 와이어는 ㄹㅇ 갓작인데 특히 소프라노스
사람마다 생각은 다른 법이고 저는 저 4작품이 그나마 브레이킹 배드에 비빈다 생각하고, 소프라노스는 브레이킹 배드 살짝 넘길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서로 괜히 싸우지 말고 그냥 아 다른 의견이 있구나 생각하고 넘어갑시다~
@@seop5698 닉부터 과몰입충~
@@aammooeebbaa ㄹㅇ 프리즌브레이크는 1시즌갑
걍 스카일러가 베네키한테 60만 달러 안주고 그 돈으로 온가족 도망갔으면 됐을텐데...
존나 아쉬움
백퍼 다시 기어들어와서. 다시 쿡한다
그런가정이 무의미하죠.. 이미 월터는 범죄와 살인에 무뎌진 범죄기계가 됬으니 다른곳에서 다시 마약을 만들겁니다
밑에 댓글 보니까 월터라면 다시 그랬을 거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베네키한테 주던 안주던 어차피 국세청이 베네키 털고 회계사인 스카일러까지 털면 돈세탁한거 들켜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긴 했음.. 그 상황에 돈 없는 건 월터 입장에선 너무 배신이긴 했어도⋯
1:00 이장면 짧게 쇼츠에서 본거 기억나서 정주행함, 올해 최고의 선택중 하나가 됨🎉
마누라, 아들내미도 답답했던 드라마
셧 어푸! 셧 어푸!!! 셧 어어어어!!! 푸
잘못된 선택이 낳은 파국의 결과다ㅠㅠ 처음 암선고 받았을 때도 분명 기회가 있었다. 가족을 위한다고 하지만, 사실상 남한테 돈받기 싫은 자존심 때문에 시작한 범죄가 이 사태의 결말을 만듬.아들이랑 새로 태어난 딸이 범죄로 번 돈을 원했을까? 어차피 2년 있다가 죽을 꺼, 같이 여행다니고 딸이랑 최대한 시간 많이 보내고 했어야지
오늘 새벽 4시에 다 봤어요!! 밤샘ㅋㅋㅋㅋㅋ 전 갠적으루 월터 감정이입 안되서 가족들이 넘 불쌍했음…ㅋㅋㅋㅋㅋㅋ 그래두 내 인생 최고의 미드❤
스카일러는 마지막까지도 피해자인척..
최대의 피해자 맞음ㅋㅋㅋㅋㅋ
@@unforgiven9998 애스홀 제시 ㅋㅋㅋㅋ
스카일러랑 결혼한게 월터 인생 최대의 실수 ㄹㅇ
@@꾸우르밤 어떻게 같은 드라마를 보고도 이딴 븅신같은 소릴하는 사람들이 있나 싶다 ㅋㅋ
스카일러 싫어하는 애들은 대체 뭐하는 놈들임;;;
변사체 제시 저장면보고 배꼽빠짐ㅠㅠ
스카일러 마운트에서 파운딩 ㄹㅇ 마렵
성무선악설 표본 W.W
돈 몇천억 있어도 가족없으면 돈없는거랑 똑같구나
혐카일러랑 좆리 듀오 좋같음
8:22 옥의티 스카일러
배터콜사울도 만들어주삼요!
잘봤습니다
GOAT
이 드라마보고나서 다른 드라마 진짜로 못봄
세이마이네임 자막이 맛이 없네..
날위해서였어..
사이다기관총 없네ㅜㅜ
ㄹㅇㅋㅋㅋㅋ
교도소도 없넹.. 쥰내 신기했는데
마지막에 스카일러 통화도 듣고싶다
다 돈때문이다...드라마 보는 내내 먹먹했다 돈때문에 월터가 저렇게 된거고...월터는 정말 잘해보려고했는데 생각만큼 따라주지도 않았고 운도 없었고 타이밍도 놓쳤고 안타깝다
시작은 돈 때문이 맞지만 처음 계획한 금액인 70만달러는 이미 진작에 벌고도 남았죠,, 후반에는 500만달러를 쉽게 벌고 손 털수도 있었지만 본인이 마약으로 쌓은 명성에 사로잡힌 지경까지감
돈 때문, 암 때문, 친구배신 때문, 가족 때문..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자신을 위해서, 자신 때문이라고 고백하게 되는 게 이 드라마의 핵심인데...
@@지금여기에-j7c 그래도 처음엔 가족때문에 시작하게 된거니까 좀 안타깝긴해요...ㅠ
거스 죽인 이후로 그만둬도 됐지만 자신의 마약사업에 자부심갖고 한껏 기만해진게 문제..
@@공주삥뿡빵 그러게요. 거스 죽이기 전까지만해도 월터 겁 많았었음. 근데 거스를 죽이고나서부터 본인이 진짜 대단한 사람인줄... 실제로는 제시한테도 주먹쌈에서 지고, 마이크랑 맞붙으면 맨날 겁먹어서 있었으면서... 내 생각으로는 거스 죽인게 터닝 포인트가 되었던거 같음. 자기 입으로 자랑도 하고 댕겼으니 머...
잭 일당? 토드네가 들고간 땅에 묻혀있던 돈은 결국 다 어떻게 된건가요?
결국 시한부 끝까진 살았네 ㅋㅋ
세이마이네임
미스터화이트!
유갓댐롸잇
행크,세마이네임
윌리웡카?(왓??) 월터화이트!
유갓댐롸잇
싸이언쓰 비이치!
ㅋㅋㅋㅋㅋㅋㅌㅋ
그노래아시는구나
최고
남자 인생 그 자체를 보여주는 작품.
뭔 남자 인생임 저런남자 본적도 없구만
표면적으로 보면 저런인생을 산 남자는 흔치 않겠지만, 남자의 인생은 항상 고통과 스트레스를 마주하고, 치열하게 저항하며 싸우는 모습을 작품으로 잘 녹여낸거같습니다.
@@ozeone1038 그게 아니죠.
저따구로 살면 가족도 잃고 나는 사람 하나도 없다는걸 보여준다는거죠
막말로 아들한테 죽으라는 소리 듣는게 진정한 남자인생입니까???
존경을 받고 아버지스럽다는 소릴 들어야 진정한 남자인생이죠
@@ozeone1038 팩트는 가족을 위해 자위 원툴 하남자 인생아니노 ...
? 열등감 때문에 인생루저된 월트가 또다시 열등감 때문에 잘못된 선택으로 여러명 인생 좆창내는 이야기가요?
난 제시가 가장 발암이던데... 월터가 가스라이팅한 것도 맞지만 그냥 말로하면 못알아먹고 사고치는게 너무 빡쳤음
5:05 이건 진짜 속은거임?
후반부 갈수록 월터 존나 싫어짐 선을 존나 넘어서 정 다 털리고 나서 마지막에 토드, 리비아 나댈 때 좀 그리워졌다가 끝남 몇명의 인생을 좆창낸건지.. 죽을거면 혼자 죽지 미친놈
가장을 존중하지 않는 가정에게 미래는 없다.
앞뒤를 바꿔도 말이 됨
행크 저 새기는 암걸리고서 범죄에 뛰어든 동기는 싹무시하고 혐오만하냐 거스죽은뒤로는 월터가 뇌절하긴했지만
당연한 거 아님? DEA 사람인데 수사하는 게 당연
1. 제시 뚜까패다가 직위해제 당함
2. 하이젠버그 쫓다가 하반신 마비
3. 도박으로 번 돈이라고 뻥구라 쳤을 때는 암걸린 자신과 가족을 위해 그런 행동을 한 월터를 이해해 줬음
암걸렸다고 마약만들고 살인하는 새끼가 어딨음 월터가 미친거지
@@淀川ハイム 당연하긴 한데 1. 제시 뚜까팬건 본인이 잘못한거임. 거기서 독직폭행 안했으면 브레이킹 배드 시즌3에서 끝났음
2.그건 월터가 원하거나 의도한게 아니었잖아;
3.카지노는 애초에 합법임. 그걸 이해해주는걸 떠나서 본인 병원비 다 대줬는데 돈의 출처를 이해해주고 말고가 어디있음.
4. 사실 이게 가장 큰데, 행크가 월터잡을 때는 월터에 대한 배신감보다는 DEA 부국장이라는 타이틀이 더 컸음. 순수하게 DEA로서의 사명감과 월터에 대한 배신감만으로 수사했다면, 스카일러에게 불리한 진술을 요구하지 않았을거고, 17만달러 병원비 실토하고 제시랑 녹화본 DEA에 넘겼을거임. 굳이 그렇게 안한 이유는 잘 알거고
다 좋은데 보면서 스카일러가 시발 진짜 ㅋㅋ
스카일러 개징징졸라짜증남 저런여자 만나면안됨
스카일러가 제일 불쌍한데..ㅠ
불쌍할 면은 갖고 있지만... 스카일러의 불운은 자기가 자초한게 있어서요^^;; 남편이 마약 파는거 알았을 시즌 3 시점에서 손절했으면 그 모든 불행을 겪을 필요가 없었습니다...ㅠㅠ
@@seune2635 대놓고 바람펴대고, 나중에는 내연남 회사 망했다고 60억 갔다준 여자요?? 말도 어찌나 맨날 바뀌는지.. 난 스카일러때문에 내가 암걸리는 줄.. 나중에 스카일러가 제시 죽이라고 했는데, 난 월터가 제시가 그렇게까지 배신했는데도 마지막에 구해준거 보고 좀 놀랬음.
@@estefangualberto1187 거짓말쟁이 월터놈때문에 사람 정신이 안미치고 배김? 스카일러가 비난받아야할건 월터의 공범이었고 끝까지 자기합리화하는 모습이지.
갓댐롸잇
진짜 저런 마누라하고 살면
나도 암걸리겟다
12:48 저는 이상하게 이 장면에서 구조물이 W 형상으로 보여서 이상하게 각인됨.. 슈퍼히어로같은 느낌까지 들었음
셧업 꼭잇을줄알았음 ㅋㅋㅋㅋ
월터 개읍읍
월터 개발암
의역 ㅜ
이모든게 자식들 자기가족 한테 남겨줄 돈
만들려고 했던건데 스카일러고 행크고 처제고
전모가 드러나자 월터를 악인으로 단번에 안면몰수 해버리고 상욕하고 월터는 끝까지 모두를 가족으로 품었는데
아들새끼고 다사가지 없고 재수 없음
월터 화이트 보고싶다 불쌍해
각본가 빈스 길리건의 말:
브레이킹 배드에 나오는 아내들이 너무 개자식같이 군다며 문제삼는 사람들은 여성혐오자일 겁니다. 나도 월터의 계략에 넘어간 이후로 스카일러가 덜 좋아졌지만, 초창기에는 쇼의 도덕성을 책임지고 있었어요. 그녀는 월터에게 '메스암페타민을 제조하면 안 된다'라고 말해주고 있었다고요. 이런 X 같은 남편하고 같이 사는 고역을 치러야 하는 거예요. 그리고 또한 인터넷을 무슨 일이 있어도 멀리해야 하는 이유라고나 할까요. 시청자들이 스카일러 화이트가 마약 제조와 살인을 일삼는 남편의 재미를 망친다고 불평하고 있다고요? 그녀는 남편에게 살인자가 되지 말고 애들이 쓸 마약을 만드는 놈이 되지 말라고 제지하려고 하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어떻게 그걸 문제삼을 수가 있는 겁니까?
그건 핑계고 꼬여버린 커리어 자기안에 있던 폭력성 사회적인정 등에 목말라있었던거죠
그게 멋대로 살지못하는 현대인의 삶이고..
남들 마약에 찌들면 어때 난원하는걸 하고 인정받고 살거야 난 죽을병에 걸렸고 난 내가 불쌍하니까..
거기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을겁니다
드라마니까요
@@sanghoonlee7027 월터는 마약거래 없이도 암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꼬여있는 자존심 문제만 없었다면 말이죠. 나중에 뒷설정 알아보면서 알게 된 건데 전여친인 그레첸과 헤어진 것도 그 꼬인 자존심 때문에 생긴 오해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전여친과 헤어진게 자기가 세운 떡상 직전이던 사업체의 지분을 지나치게 일찍 넘겨버리는 실수를 저지르는 계기가 됐던걸 생각하면 월터는 그 꼬인 자존심 때문에 자기 인생 말아먹은 양반입니다^^;;
시작은 가족을 위한 마음이 맞지만 충분히 그만둬도 될 기회도 많았음 이미 돈도 다 못쓸만큼 벌었놨고, 하지만 마약왕이 되가며 본인의 과거 잘못된 선택으로 생긴 자격지심을 커지는 마약 사업으로 본능이 튀어나오고 결국 마지막에는 가족이 아닌 나 때문이였다고 인정하죠
가족한테 돈 남기려는 목적이었으니 12명씩이나 죽인 사람을 이해하고 용서해야 정상인가? 오히려 그런 돈 안 남기더라도 범죄 안 저지르고 그냥 죽었으면 남은 가족은 어떻게든 살았을텐데 오히려 가족들의 정신까지 완전히 망가뜨려버림. 우리 안에 있는 가족주의가 간혹 범죄의 명분이 되지만 사실은 이기적이고 어리석은 판단이라는 걸 얘기하는 드라마임
다시봐도 발암
전 이제야 정주행했는데, 브배가 최고의 미드라는 사람들 이해 전혀 안가는 1인. 발암캐릭터들 너무 많아서 이렇게 보면서 짜증났던 드라마는 처음인듯.. 주인공들부터 다들 짜증남. 발암유발자들의 환장의 파티. 개인적으로 난 이 드라마 추천안함.
시즌5가 진짜 초레전드가 될수있었는데
월터가 갑자기 제조 그만 두면서 템포가 뚝 떨어져버림...
만약 그대로 제조해서 조직을 만들어 버리는 스토리로 갔으면...
하... 왜 이렇게 마무리 지었는지 좀 아쉬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이 작품은 결말 때문에 매우 호평받은 작품이에요
@@khm7797 대체적으로 그렇게 평하더라구요 그렇지만 저는 월터의 폭주를 계속 보고싶어 했던 사람으로서 정말 아쉬운 결말이었어요ㅠ
@@피카추-s2s 저도 오랫동안 브베 봤지만 예산문제와 스토리질질끈다는 지적이 있었다는걸로 봐서 그걸 감안할떈 적절한 결말같아ㅛ\요
@@lovelikecarlover9757 아 어쩐지...
@@피카추-s2s 개인적으로 이 결말 진짜 완벽했다고 봐요...어차피 행크에게 들키는 장면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제조를 그만둘 수밖에 없죠. 마지막 기관총 엔딩은 정말 완벽 그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