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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너무나 사랑스러운 캐릭터

글쎄 무작정 게일이 선이라고 보긴 어려운데

제인은 왜 숨진거노

이게 드라마엿다니 분위기 봐라 대작영화 저리가라네 수십년 뒤에 봐도 초명작

1:43

피자 장면은 그냥 뜬금없지만 웃김 ㅋㅋㅋ

진짜 비행기 사고 씬이 ㄹㅇ 충격적이었음 전부터 나오던 월터 집안 수영장의 곰인형 눈이랑 인형 떡밥도 풀리고

시즌 4가 진짜 절정이었다고 생각함 ㅇㅇ

브레이킹 배드는 디테일이 미쳤어 정말

사실 게일도 온전히 불쌍하다고만 볼 수는 없었음. 사실 월터랑 같이 일하면서 월터 공식 빼먹으면 언젠가 월터 죽고 본인이 대체할거라는 걸 알고있었음 물론 그 기저에 화학생도부터 이어진 프링의 가스라이팅이 전제긴 했지만...

스카일러 진짜 나올 때마다 암걸려 죽는줄

성무선악설 표본 W.W

주유소에서 차 폭발시킨거도 명장면

스카일러 마운트에서 파운딩 ㄹㅇ 마렵

난 제시가 가장 발암이던데... 월터가 가스라이팅한 것도 맞지만 그냥 말로하면 못알아먹고 사고치는게 너무 빡쳤음

본인 열등감때문에 억만장자될 기회도 버렸고 또 본인 열등감 때문에 마약만드는 거 즐기다가 가정파탄냄.. 마이크가 한 말이 맞았음 너무 팩폭이라 죽어버렸지만

후반부 갈수록 월터 존나 싫어짐 선을 존나 넘어서 정 다 털리고 나서 마지막에 토드, 리비아 나댈 때 좀 그리워졌다가 끝남 몇명의 인생을 좆창낸건지.. 죽을거면 혼자 죽지 미친놈

지금 보니까 궁금하다 지붕위에 저런식으로 단정하게 피자 올리는것도 대본에 있었을까? ㅌㅋㅋㅋㅋㅋㅋ

03:15 여기서 부터 빠지기 시작해 헤어날 수 없었음. 초반 지루한면이 없지 않은데 그것만 극복하면 역대 최고의 드라마가 확실함

진짜 이만한 드라마 또 나올 수 있을까...

셧 어푸! 셧 어푸!!! 셧 어어어어!!! 푸

잘못된 선택이 낳은 파국의 결과다ㅠㅠ 처음 암선고 받았을 때도 분명 기회가 있었다. 가족을 위한다고 하지만, 사실상 남한테 돈받기 싫은 자존심 때문에 시작한 범죄가 이 사태의 결말을 만듬.아들이랑 새로 태어난 딸이 범죄로 번 돈을 원했을까? 어차피 2년 있다가 죽을 꺼, 같이 여행다니고 딸이랑 최대한 시간 많이 보내고 했어야지

돈 몇천억 있어도 가족없으면 돈없는거랑 똑같구나

대머리들도 매력적일 수 있음을 입증한 드라마

베터콜사울의 결말도 비슷하죠. 브레이킹베드 제작진은 천재에요.

DEA는 단어가 아니에요....

결국 시한부 끝까진 살았네 ㅋㅋ

아들이 난 왜케 ㅂㅅ같지...

스카일러..... 미드 사상 최고의 민폐녀 ㅋㅋㅋ

날위해서였어..

게일 베네키 죽을때가 진짜 순수한 아이가 죽는 기분이라 너무 불쌍헀음 스스로 선과악도 구분못하고 오로지 자신이 좋아하는 화학에 대한 지능만 발달한 어린이가 이용만당하다가 죽는걸 보는느낌 ㅜ 화려하긴 커녕 빈소한 집, 비건 등등의 배경도 게일이 탐욕 때문에 저런 마약제조 일을 한게 아니라 거스가 자신이 좋아하는 과학 공부에만 몰두할수 있게 지원을 해주며 가스라이팅 한거에 그대로 넘어간 어린 아이같은 사람이란걸 나타내주는것 같음

대한민국이나 미국이나 가장은 외롭고 쓸쓸한데 책임감 때문에 꾸역 꾸역 살아간다는걸 배웠음. 암으로 죽는다고 날 받아놓은(=뒤가 없음) 가장이, 자신이 죽고나면 남겨질 가족들을 위해서는 넘지 못할 선이 없음. 만약, 부인(스카일러)이 바람을 피우지만 않았다면, 월터가 준비한 돈을 상간남에게 주지 않았다면 월터의 범죄가 한번은 브레이크가 잡혔을거고 저런 파국까지 가지 않았을지도 모름. 그런데, 와이프의 외도와 월터가 온갓 더러운짓으로 마련해두었더 돈의 행방을 알아버린 그순간 제대로 눈이 돌아가버림. 그때부터 월터는 제대로 악인이 되어 돌이킬 수 없게됨. 적당한 수준의 나쁜짓으로 적당한 수준의 돈만 마련해놓고 조용히 떠나려던 월터의 계획은 깨지고, 내가 지키려던 가족이 나를 배신했다는걸 알아버린 순간, 월터의 선악의 한계가 깨져버린거임. 월터가 악인인가? 악인임. 월터가 나쁜 가장인가? 저세상 가기 전,세상에선 손가락질 당해도 가족들 먹고 살 길 마련해놓고 가려고 발버둥 친 좋은 가장임. 가족들이 월터를 비난할 수 있는가? 아들은 몰라도, 바람펴댄 와이프는 비난할 자격없음. 월터는 아들 부인에게 버림받고 쫒기는 와중에도, 과거 동료였던 친구 부부를 찾아가 현금 뭉치를 건네며 돈세탁 및 본인 사후 남겨질 아들과 딸 부인을 챙겨줄것을 협박함. 월터가 지삐 모르는 이기적인 악인이라면, 자기를 버린 가족을 이렇게까지 챙길 이유가 없음. 월터아재. 고생했소. 대한민국의 고단한 가장이 소주 한잔 올립니다.🍶

자막오류아님? 잘 모르겠네가 아니라 어이쿠 잡혔네 이런식 같은데

보그단 눈썹 진짜 ㅋㅋㅋ 뽑아버리고 싶네

눈썹 ㅋㅋㅋㅋ

와 날위해서야 라고 말한적이있었구나 진짜 너무 잼나요ㅜ😮

4:13 진짜 이장면은 나까지 수컷의 농축된 아드레날린이 터지는 빵 시팔 막그냥 터지는 명장면였음

5:05 이건 진짜 속은거임?

1:44 월터가 술김에 이상한 소리 할까 안절부절하는 스카일러 연기 ㅋㅋㅋㅋㅋ 심지어 해버림

시즌4 11화에 월터 실성해서 웃는거랑 거스 죽는 장면, 그리고 마지막 은방울꽃이 ㄹㅇ 개소름

다시봐도 스카일러의 발암력은 진짜 최고다

... i did it for me. I liked it. I was good at it . And i was... alive.

처음 암 선고됐을때 2년 남았다고 했는데 2년뒤 사랑받는 가족들 품이 아닌 사랑하는 마약 기계들 사이에서 최후를 맞이하는 월터

스테이 아웃 오브 마이 테어토리…브배 최고의 명장면 최고의 대사

마누라 부터 제거햇어야

진짜 저런 마누라하고 살면 나도 암걸리겟다

행크가 월터네 집에서 똥싼게 이드라마 모든 시즌 머리끄댕이를 잡고 밟아버림 행크똥=종결자

제인 왜죽였냐고..

미드가 쓸데없이 늘리는 경향이 강해서 잘 안보는데 브배는 끝내야 할 때 잘 끝냈음

가족을 위해서 모든일을 했다는 월터,가족을 위해 월터의 자존심을 뭉개며 기부받기 위해 찾아갔던 와이프,동업자를 배신하고 같이 이뤘던 업적을 둘이서만의 업적으로 바꾸고 재단을 만든 화학자 부부들,약에 찌들어 제조까지 하면서 모든걸 월터탓,남탓 세상탓하며 합리화했던 제시,그런 제시를 잡아들이기 위해 영장도 없이 두들겨 팼던 행크, 행크같은 남편을 두고 도벽이 있던 와이프 등등 브레이킹 배드에 등장했던 모든 인물들을 보면 "인간은 항상 위선적"이라는 메시지를 관통하면서 보여줌. 이 드라마에서 위선적이지 않았던 인물들은 유일하게 월터의 "자식들"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