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대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한편의 영화. 살다보면, 누구나 상상하지 못한 돌발적인 상황, 사건이 터지고, 그로 인해서 한순간에 일상생활이 뒤집어지고, 절망적 현실이 엄습해 오고... 누군가는 견디지 못해 자살을 하고, 누군가는 어떻게든 견디며 죽자살자 분투노력하고... 각자에게 주어진 상황 속에서 자신의 운명을 어떻게 받아들이는 가가 관건이다. 그럼에도 우리의 인생은 계속 가야한다. 계속 앞으로 걸어가야 한다...
상당히 많은 의미를 담아내는 영화라 생각합니다. 용과 같이 7~8을 하면서 항상 이 영화가 생각나서 와봅니다. 😌 야쿠자라는 건 결국 일반 사람들을 괴롭히고 착취하는 범죄조직인데, 세상이 바뀌어 야쿠자는 쇠퇴하고 몰락하면서 "야쿠자" 라는 딱지가 붙어 취업이 제한되는 사회적 매장을 당한 꼴인데도 살아가는 의미라는 점에서 그래도 먹고 살기 위한 일이 과연 무엇인지 거칠면서도 인간적인 드라마가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13:18 어쩐지 영화계에, 사회 전체에 던지는 말 같아서 동감이 되네요. 경제가 어려워지고 다들 움츠려들고 불의를 방관하며 그저 지나가길,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음지에서 타인의 공헌과 노력을 평가하기만 하는 삶. 실제론 그 타인이 어떤 과정을, 어떤 갈등을 지나온 건지 알지도 못한 채.
그렇습니다. 요즘 야쿠자들도 세대가 바뀌어 범죄의 무대를 온라인의 세계로 확장했더라구요. 폰지 사기라던지, 금융, 통신, 사이버 범죄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세를 넓히고 있습니다. 미카미처럼 나이든 야쿠자들이야말로 설 땅도 돌아갈 곳도 없는 것이 아닐까.. 말씀대로 후지이 미치히토의 야쿠자의 가족과 비슷한 맥락같기도 하지만, 오히려 그 쪽이 더 경파하고 멋있게 그리려고 연출에 힘을 준 느낌을 받았어요. 항상 주시는 의견 잘 보고 있습니다 :)
@@기묘한케이지 요새는 야쿠자들은 기업적 또는 엘리트적으로 변화를 꾀하려하고있죠 대신에 무력으로 사용하는 소위 무투파적인 형태의 집단의 스탠스는 거의 일본에 서식하고있는 중화계 일본인들이나 본토의 중국인들이 넘어와 세력을 만들었다든가 그런 부류고.. 일본쪽에서는 한구레가 그 무투파적인 형태의 집단폭력조직의 형태로 완성된거라봅니다..
생각없이 접한 영화였습니다. 초반에는 야쿠자의 그런 이야기 인줄 알았는데, 점점 더 빠져들고 어느센가 이 영화를 추천하게 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영화 일본에서 보여주는 시선을 오히려 더 잘 살려 냈습니다. 전 브로커 보단 이 영화가 더 좋았습니다. 사람을 고쳐 쓸 수 없다고 하면서 그래도 그 사람은 그걸 극복해 낼려는 모습도 담겨져 있고, 마지막 여운.... 이 영하는 정말 세계각국에서 다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 것이 참 진정성 있게 보게 된 작품이고요. 정말 잘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이 영화 처음 나왔을때... 보고... 너무도 큰 확신으로 반드시 "황금종려상" 감이라 생각 했었죠..... 그런데 봉준호 감독이 이영화를 보고나서 혼자 일어나 박수를 쳤다는 이야기를 듣고 ..... 마음 한편 알수없는 안도감이 들었죠... 잔잔한 가운데... 전해지는 .. 담담하게... 한 인생의 시간이 그대로 전해는 영화..... .. 시끄럽지도.. 난해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은 우리 누구나의 삶 같은 영화...
야쿠자 평균연령 50대 이상. 현실의 야쿠자. 물론 지금도 야쿠자들의 자금력과 합법적인 기업들 대부업체들(참고로 한국의 대부업체(제2 금융권) 대부분 일본 야쿠자조직이죠.초기에 진출한 기업들 거의 전부라고 보면됨) 사업 규모가 이미 일반적인 조폭의 경계를 넘어선지 어래다.문제는 이런 단물이 서열이 높아야지만 제대로 누린다는 거다. 야쿠자 세계는 철저히 계급사회며 무조건 조직 상부에 직위에 맞게 일정 금액 이상의 상납금을 내야한다.이 시스템이 야쿠자 세계가 고연령층으로 남게 만든다. 어린애들이 야쿠자를 할 이유를 못느끼는 거임. 그래서 야쿠자의 꼬봉을 하는 애들이 한구레라고 하는 야쿠자가 대기보단 중,고에서 일찐 폭주족등을 한 애들이 연합해서 성인되서 만든게 한구레라는 신흥 조폭들임. 이들의 수입은 철저히 공동 분배라 어린애들 입장에선 자기가 번돈을 그냥 공평하게 다 먹는 구조임. 더구나 개인 사업......술집,다양한 성인업종을 운영하는 건 개인의 자산으로 취급함. 한국 일찐과 비교가 불가능함.아주 잔혹하며 고등학생때부터 사람 죽이는 애들도 상당히 많음. 사람 병신으로 만드는 건 그냥 일반적인 수준. 철저히 점조직 형태가 되며 경찰이 인지하지 못함. 그래서 야쿠자 하청이나 칼잡이등오로 많이 쓰이며 경찰이 그 조직을 파헤치면 거의 대부분 해체됨. 해체 되지만 감옥에 가지 않는 자들은 다시 모여서 다시 다른 조직을 만들거나 비슷한 조직끼리 연합을 함. 조직의 특성상 고등학교 졸업하면서 모인 애들이 절대 다수며 경찰이 한번 인지하고 파헤치면 해체됨. 이게 야쿠자와 다름. 야쿠자는 일제시대부터 일본 정부의 칼로 정부 고위직과 연계되어 있다보니 지금도 정치인들 기업인들과 커넥션이 아주 강력해서 한구레처럼 놀지는 않음. 이걸 개척한 가장 유명한 한구레가 관동연합임. 지금은 해체 수준이지만 잡혀간 놈은 잡혀간놈이고 안잡혀간 놈들은 여전히 잘삼. 전성기때 관동연합은 일본 3대 야쿠자인 동경의 스미요시카이와 협력관계이자 경쟁관계였음. 물론 그래도 스미요시카이와는 비교 불가능함. 다양한 사업에 진출했는데 특히 연예계에도 진출해서 연예계에서도 영향력이 꽤 있었음. 관동연합의 모태가 폭주족 블랙 엠퍼러라는 조직인데 전성기엔 2000명이었음.그런데 최대 전성기는 70년대며 80년대부터 폭주족들이 사라지기 시작함.미타테 신이치라는 두목이 있었을때는 6명정도였음.그 때 관동의 어떤 폭주족이 자신들이 관동 최고의 폭주족이라는 말을 폭주족 신문에서 하게 되며 그때부터 그 유명한 싸움이 시작됨.일본사람이 아니라 정확한 시기는 모르겠는데 아마도 10대 후반에서 관동연합을 만들어서 한구레가 되기까지 그전인데 그냥 그 폭주족 총장(두목)과 부총장을 잡아다가 다굴을 놓고 알몸으로 69를 하게 만듬.사진을 찍으며 이들에게 50만엔을 찾음. 이시기부터 잔혹한 일삔들의 항쟁이 시작되는데 항쟁이 벌어지면 미타테 신이치는 며칠이고 앉아서 쪽잡을 자며 지냈다고 함. 이놈이 주로 하는 고문이 상대 조직원을 납치해 손톱/발톱 뽑기, 몸에 못 박기 금속배트로 안면 풀스윙, 인간 축구하기, 인간 과녘으로 쓰기,고막 찢기, 에어건으로 실명시키기 버너로 화상입히기 담뱃불로 온 몸 지지기,남자들끼리 69하기 자기가 싼 똥먹이기 이렇다보니 상대 조직들도 아주 잔혹하게 나옴. 경찰에 왜신고하지 않느냐고 하면.....야쿠자도 이런 일찐들과 일찐 이후의 한구레들도 경찰에 신고한다는 건 그쪽 사회에서 그냥 매장당하는 거라......병신 만드는 건 아주 흔하며 야쿠자와 다르게 사람죽이는 것도 주저하지 않음. 야쿠자들은 경찰이 개입하는 것을 극도로 꺼리기 때문에....(이미 조직 자체가 대기업임) 거대한 사업에 타격이 너무 막대해서임. 그런데 어느 세계나 그렇지만 성공하는 자들은 소수다. 특히 이런 한구레나 야쿠자 사회에서 밑바닥이 되면 운이 좋아야 거지로 사는 거고 병신이 되는건 부지기수며 10년이상 감옥에 가는 것도 일반적임. 일본에서 야쿠자에게 제재를 가하면서 야쿠자들은 은행 이용이 불가능함. 핸드폰을 자기이름으로 사용하는 것도 불가능함. 제도에서 사용가능한 수없이 많은 제재가 있음. 야쿠자들은 자기 이름을 명확히 기재하기 때문에 일본 경찰이 찾아서 노력할 필요가 없음. 야쿠자에 등록되는 순간 이런 모든 제제가 2000년대부터 강화되면서.....그렇지만 자기 이름 안되도 다 가능함. 그런데 젊은 애들이 이런 야쿠자에 들어가려고 할리가 없죠. 오히려 한구레에서 잔뼈가 있고 나이가 차면 반대로 야쿠자에 들어감. 3대 야쿠자 또는 그 밑이라도 강력한 자금력을 형성하는 야쿠자 조직의 힘있는 자들이 아니면 야쿠자들은 별볼일 없음. 칼밭이 노릇을 해야하며 없는 돈을 어떻게든 마련해서 조직에 할당량 채워야 하며 꼴에 야쿠자라고 없는 폼은 내야함. 그건 3대 야쿠자들도 별로 다르지 않음. 몇년전 사건인데 가장 큰 야마구치구미가 2개 파벌로 나뉜 사건이 있죠. 이사건도 결국 돈이 문제임. 야마구치구미는 관서의 대표적인 야쿠자이며 고베가 중심임.그런데 당시 두목은 나고야라는 관동출신임. 그런데 이 사람이 두목이 된 건 사업수완이 아주 뛰어나서임. 말 그대로 밑에 있는 애들에게 뽀찌라도 잘 뿌려주는......야마구치구미는 본가가 있으며 다시 밑에 7개로 전국 지부가 있음. 나고야 출신이 두목이 되면서 나고야에서 7개 지부의 두목을 선출함. 그래도 잘 돌아갔는데 이 두목이 관서파를 축출하기 시작함.자기 반대파 숙청작업이죠.그래서 조직이 두개로 쪼개지게 된거죠. 숙청작업이 잘 되지 않았지만 아마 두목은 그런것까지 다 계산 했겠죠. 두목 역할을 그래도 했고 주력 정치인 연줄도 더 많고 돈도 더 많이 벌며 주력 사업도 다 관리하고 있을건데...... 쪼개진다고 해도 문제가 없다고 계산했을 거라고 생각함. 결국 의리 의리 했지만 돈이죠.
![컴퓨터의 지능을 뛰어넘어야 탈출할 수 있는 극한의 미래 감옥 ..[SF영화]](/img/1.gif)
일본은 실사화나 때려부서고 액션같은건 하지말고 이런 아날로그 감성의 영화를 찍어여함..명작도 많고 진짜 이런 류 영화를 엄청 잘 만듬..
나라에 축적된 문화의 수준이 넘사벽이죠..
@@지렁이-c4c 흠 축적된 역사 때문에 그렇다기 보다는 뭐든지 깊이 파고드는걸 잘하는 민족성 때문인거 같은데요. 일본 소설도 잘나갈 때 저런 류가 많았음
@@lionellynnkim4077 위엣분이 축적된 역사라고했나요? 이런 감성의 문화수준은 진짜 일본이 넘사인것 같긴해요
요즘 한국 문화영화도 잘 나오긴 하는데 일본특유의 감성은 따라가기가 진짜 어려운듯 ㄷㄷ
@@지렁이-c4c 와패니즈 일뽕게이노 ㅋㅋㅋ
사적인 영역의 문학이 소비되고 생산되는 기반이 풍성한 탓이라 봅니다
라이트노벨 같은 장르가 청소년들에게도 유행이니 책을 읽는 맛이 나는 잔잔하고 소소한 영화를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인생에 대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한편의 영화. 살다보면, 누구나 상상하지 못한 돌발적인 상황, 사건이 터지고, 그로 인해서 한순간에 일상생활이 뒤집어지고, 절망적 현실이 엄습해 오고... 누군가는 견디지 못해 자살을 하고, 누군가는 어떻게든 견디며 죽자살자 분투노력하고... 각자에게 주어진 상황 속에서 자신의 운명을 어떻게 받아들이는 가가 관건이다. 그럼에도 우리의 인생은 계속 가야한다. 계속 앞으로 걸어가야 한다...
상당히 많은 의미를 담아내는 영화라 생각합니다. 용과 같이 7~8을 하면서 항상 이 영화가 생각나서 와봅니다. 😌 야쿠자라는 건 결국 일반 사람들을 괴롭히고 착취하는 범죄조직인데, 세상이 바뀌어 야쿠자는 쇠퇴하고 몰락하면서 "야쿠자" 라는 딱지가 붙어 취업이 제한되는 사회적 매장을 당한 꼴인데도 살아가는 의미라는 점에서 그래도 먹고 살기 위한 일이 과연 무엇인지 거칠면서도 인간적인 드라마가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13:18 어쩐지 영화계에, 사회 전체에 던지는 말 같아서 동감이 되네요. 경제가 어려워지고 다들 움츠려들고 불의를 방관하며 그저 지나가길,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음지에서 타인의 공헌과 노력을 평가하기만 하는 삶. 실제론 그 타인이 어떤 과정을, 어떤 갈등을 지나온 건지 알지도 못한 채.
이거 진짜 좋은 영화죠, 원제인 Under the Open Sky보다 한제인 멋진세계가 역설적 엔딩과 맞물려 더 인상깊엇습니다, 야쿠쇼 코지 배우의 천진난만한 얼굴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야쿠쇼 코지상 연기 진짜 훌륭하심.
전천후 연기자.
이거 진짜 좋은 영화죠. 요즘은 야쿠자가 완전히 침체된 시기이다 보니, 전직 야쿠자들의 힘없는 현실과 갱생, 성찰을 담은 영화들을 주로 선보이는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의 야쿠자의 가족과 비슷한 면이 보이네요.
그렇습니다. 요즘 야쿠자들도 세대가 바뀌어 범죄의 무대를 온라인의 세계로 확장했더라구요. 폰지 사기라던지, 금융, 통신, 사이버 범죄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세를 넓히고 있습니다. 미카미처럼 나이든 야쿠자들이야말로 설 땅도 돌아갈 곳도 없는 것이 아닐까.. 말씀대로 후지이 미치히토의 야쿠자의 가족과 비슷한 맥락같기도 하지만, 오히려 그 쪽이 더 경파하고 멋있게 그리려고 연출에 힘을 준 느낌을 받았어요. 항상 주시는 의견 잘 보고 있습니다 :)
@@기묘한케이지 감사합니다
@@기묘한케이지 요새는 야쿠자들은 기업적 또는 엘리트적으로 변화를 꾀하려하고있죠
대신에 무력으로 사용하는 소위 무투파적인 형태의 집단의 스탠스는 거의 일본에 서식하고있는
중화계 일본인들이나 본토의 중국인들이 넘어와 세력을 만들었다든가 그런 부류고..
일본쪽에서는 한구레가 그 무투파적인 형태의 집단폭력조직의 형태로 완성된거라봅니다..
야쿠자의 가족도 재밌었죠
야쿠자가 저렇게 온순할까?
범죄형들은 예의가없고 오만불손이 기본인데
야쿠쇼 코지는 .. 연기 천재이고 .. 그냥 일본 그 자체인 남자
쉘위댄스 나온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저런 연기를 계속 한다는 자체가 놀라워요.
실락원도요… 불륜이 정당화되는 기적…
일본 야쿠자 영화는 어느 순간부터 비루하고 후회스러운 현실을 조명하는데
한국 조폭 영화는 언제나 미화한다.
갈라치기 머가리 뚜따 마렵네
이게 진짜 레알.;;;; 꼴보기 싫은 조폭미화영화가 판을 치는게 진짜 오래됐음ㅉㅉ
이 영화 정말 추천하고 싶음.. 중반까지는 그냥 흔한 일본식 드라마인가 했는데 후반부 반전이 정말 너무 신선했고 훌륭했음. 이 감독의 최근작들은 모두 훌륭했음
생각없이 접한 영화였습니다. 초반에는 야쿠자의 그런 이야기 인줄 알았는데, 점점 더 빠져들고 어느센가 이 영화를 추천하게 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영화 일본에서 보여주는 시선을 오히려 더 잘 살려 냈습니다. 전 브로커 보단 이 영화가 더 좋았습니다. 사람을 고쳐 쓸 수 없다고 하면서 그래도 그 사람은 그걸 극복해 낼려는 모습도 담겨져 있고, 마지막 여운....
이 영하는 정말 세계각국에서 다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 것이 참 진정성 있게 보게 된 작품이고요. 정말 잘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비
야쿠쇼 코지의 연기는 정말 이루 말할 수가 없네요 ㄷㄷ
일본은 이런 작은 영화들..특히
휴먼드라마를 정말 인간적이고 섬세한
호흡으로 잘 뽑아낸다
대작영화는 한국보다 완성도가
떨어지지만 이런 작은영화들은
걸작들을 계속 만들어내서
여전히 나도 찾아보게 된다
”세상은 인내의 연속이에요. 인내하는 것치고는 보상도 없고요. 하지만 하늘은 넓잖아요.“
주변인들의 한 줌의 친절함이 그에겐 하늘이었나보다.
친절에 거창함은 필요없음을 그리고 그 친절함이 누군가에겐 빛임을 알게해준 영화
이 영화 처음 나왔을때... 보고... 너무도 큰 확신으로 반드시 "황금종려상" 감이라 생각 했었죠.....
그런데 봉준호 감독이 이영화를 보고나서 혼자 일어나 박수를 쳤다는 이야기를 듣고 ..... 마음 한편 알수없는 안도감이 들었죠...
잔잔한 가운데... 전해지는 .. 담담하게... 한 인생의 시간이 그대로 전해는 영화.....
.. 시끄럽지도.. 난해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은 우리 누구나의 삶 같은 영화...
삶에서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먹먹하고 다 헤아리지 못할 무게가 느껴지는 반면 속죄나 현실감각 면에서 상반된 감정이 들기도 하네요 ㅎㅎ 야쿠쇼 코지 연기도 정말 깊고 ㅎㅎ 후반부 미카미의 인생이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집니다😮
아쿠쇼 코지의 연기는... 잡다하게 말과 글로 따로 표현할 필요가 없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그저 그의 연기를 보면서 역시 그는 최고라는 걸 느낄 뿐....
인물 해석에 얼마나 많은 시간과 연구를 들이는지 짐작이 가지ㅜ않아요 ㅠㅜ
진짜 미쳤다고밖에 생각이들지않았음 영화보면서..
영화관에서 저 도쿄타워 나오는 장면을 보는데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가슴이 벅찬 기분이 들었습니다. 재즈 음악과 화면을 꽉 채우는 도쿄 야경... 저 장면 하나를 위해서라도 영화관에 다시 가서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배우가 이렇게 중요하구나 진짜로 정신없이 끝까지 봤네요ㄷㄷ
마음이 슬퍼지는 영화인듯..
배우가 쉘위댄스에 나오셨던 분이죠? 어렸을때 인상깊게 봤었는데 반갑네요 ^^
잘나가던 야쿠자의 몰락은 흥미로운 소재인 거 같음
엄청난 영화네요 인생이 얼마나 고통으로 가득차 있는지 '멋진 세계'라는 허울로 보여주고 있네요 당장가서 봐야겠어요!!
미카미가 지켜낸 존엄과 희망을 코스모스로 표현한게 진짜 잊히질 않음. 정말 시인 같은 연출.
리뷰만봐도 뭔가 와닿는게 있네요..좋은영화 소개해줘서 고맙습니다~
이 배우분은 연기 참 잘한다는걸 항상 느끼게 해줌 처음 본 쉘위댄스 이후로도 별 스캔들도 없이 한결같이 연기 잘하심
이런류의 일본영화 감성은 기시감이 느껴지는듯 하지만서도 참지못하고 보게되는것 같음.
눈처럼 쌓인 무기력속에서 돋아나는 새싹같은 아슬아슬한 생기.
이거 보면서 느낀건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한다면 최민식 형님만 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전 류승룡씨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user-in9cx6rg1e ? 뭔일 있었어요?
송강호 형님도 잘 하실 것 같은데여? 황정민 형님은 어때요?
와... 이거 오늘 당장봐야겠네요 드라마가 너무 매력적이에요
재미있게 잘 봤네여 ㅎ
12:13 나가사와 마사미의 미모는 여전하구나.....
지금의 일본영화가 망했다고 생각하지말길... 그건 일부분일뿐 예전처럼 섬세하고 평온하고 뭔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계속이어지고있는거같네요.
그 정도만 이어지는걸 보고 망했다고 하는겁니다
동감입니다.
밋밋하지만...
생각할 구석이 있고,
평생 안고 기억할 무언가가 남더군요.
수수하지만 진하게 전해지는 메시지가 강점이죠.
물론 '와 이걸 돈 들여 만들었냐'하는 허접한 영화도 많긴 하지만요 ㅋㅋㅋ
현재로선 망했구요.
이영화가 예전 화양연화의 일부분 입니다.
1년 출품작 대부분이 그저 돈벌이를 위해, 히트만화 판권사서 90분짜리 코스프레쇼가 대부분이면 망한거죠.
어정쩡한 실사화랑 밑도끝도없는 일본특유의 특이로맨스만아니면 괜찮은듯....실험적인작품은 여전히 많이나옴...
한국도 대부분은 그저그런 상업영화인데 사실 일본이랑 다를바 없는듯 극소수의 작품성 있는 영화가 나오고 나머지는 그저그런 상업영화들로 구성.. 대부분은 재미도 없어서 할리우드 영화에 밀림
이건 거의 후반부 코스모스 씬이 다했다. 진짜 잊고 있었던 순수한 감정을 이끌어낸 연출!
매주 일요일 오전. 기묘한 케이지에 갖혀 인문학적 성찰을 할 수 있는 유튜브 영화강의가 참 좋습니다 !
담백하게 잔잔하게 울리네요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마음이 미어지는 영화에요.. 리뷰 보고 보고왔는데 정말 밤늦게 엉엉 울었어요
야쿠쇼 코지 주연영화중에 명작이 많죠 ㅎㅎ 시나리오 보눈 눈이 탁월한듯
무릎에 손을 올리고 한 쪽 손은 내미는 포즈는 무슨 의미일까요?
잘먹겠습니다 케이지형님
이상해씨를 욕으로 쓰다닝 힝구 ㅠ0ㅠ!
@@bbi.yak_ 욕아닙니다~~
@@TooDeolKIM 아!
근데 케이지 이분 작품 해설 정말 대단하네요
웬만한 전문가보다 훨씬 좋아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내나이 40대중반,,, 별거 없는데 이거 재밋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재밋다,...
리뷰보고 오늘 봤는데 뭔가 느껴지는게 많은 영화였습니다
덕분에 진짜 좋은영화 봤습니다!!
유튜브에서 5000원밖에 안하니깐 진짜 다른분들한테도 강추해요
봐야겠네요 이거.. 오늘 결제해서 본다
보면서 계속 눈물 나네요. 놀라운 배우 입니다. 몸을 사리지 않는 ... 훌륭한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꼭 한 번 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와 진짜 재밌을거 같은 영화네요 영화리뷰도 엄청 잘 하신다
일본이 버블시대에 비해 영화계가 많이 죽었긴하지만
소시민의 삶 사회의 회색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표현하는건 아직도 월등한거같음
아 이런일본영화 너무 조아요 . 리뷰감사합니다 꼭 시청해야겠네요 .많은 좋은영화 리뷰부탁할게여 추천꾹!
정말 인상깊은 영화 였음
이 영화 어디서 볼수 있나요? 넘 보고싶음~~
기묘케님 좋은 영화 소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젊은 시절 오다 노부나가 연기하신 배우신데 그 연기가 인상 깊었음
완전 취향저격
5:39 사투리억양 대박이네 연기력 보소;;
와... 끝까지 꼭 보고 싶네요..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이영화보고 마지막에 울컥하며 눈물이 나와서 혼났네요😢😢😢
일본영화도 명작이 많네요.
이런 영화가 주목을 받아야할텐데 애니한테 씹어 먹히는 현실.
그것도 역겨운 양산형 이세계...토할 것 같음
영화도 많긴한데 일본 정부에서도 주력으로 미는 컨텐츠는 애니라서 지원금도 애니 제작사한테 많이 가는게 현실임
사람마다 기준은 다르니까..
멋지네요. 감독은 잘 모르겠는데 배우는 그 많이 본 일본 국민배우인 듯하네요. 해설도 적절하게 흥미를 돋구어 주신듯하네요. 오랜만에 케이지님의 영상봐서인지 감회가 남다르네요
0:39 아사히카와 형무소, 다음에는 도호쿠 버스... 홋카이도 군요.
내 인생 최고의 영화...
웨이브에 왜 없어요?? ㅠㅠ
11:27 그만해 라고 한국어 들리는 거 같은뎅 기분탓일까요
토마레 멈춰 일거에요 ㅋㅋ 근데 그만해로도 들리네용
생각없이 봤다가 오랜만에 눈물까지 났다 이런영화 너무 좋다
담백하고 잔잔한 영화는 일본영화가 최고인듯.
제가 나가사와마사미 엄청팬인데 여기서 비중이 어떤가요?
일본 영화 좋은 점이 촬영기법과 조명 기술이 좋음
구도가 안정적이고 세련됐다는 느낌
연기진짜 잘하심 약쇼 코우지
나름 대로 열심이 살려고 했던 사람인데 ㅠㅠ ;; 참.. 세상이 !!!
일본에선 검도 호구 아직 많이 팝니다. 가격도 비싸요. ㅎㅎㅎ일본의 안성기 야쿠쇼 코지는 여전하네요. ㅎㅎㅎ
극장에서 나 포함 3명이서 봤는데 덤덤하게 흘러가는 괜찮은 영화였네요.
현실 영화는 거북하지만, 이런류의 영화를 많이 봐야 세상이 냉정하고 무섭다는걸 알수 있다.
케이지의 목소리가 좋음
재밌네요
기요한케이지 지린당 오늘 봐야징
나가사와 마사미 진짜 이뻤는데 이제는 나이가 보이는구나. 세월은 누구도 이기지 못한다.
생각없이 봤는데 너무 빠져드네요. 원작 찾아서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모형, 할리우드도 좋지만 난 형이 일본 뉴스 전할때 설레더라
주인공 아재 젊었을때 진짜 잘생겼을것 같다
꽃도 피고, 봄도 오고, 좋네요~~~
이 영화를 감명깊게 보셨다면 아야노 고 주연의 "야쿠자와 가족"이란 영화도 추천합니다.
왠 야쿠자? 진부하네 생각했는데
보다보니 잔잔하고 재밌네요
니시카와 미와 감독이 만든 영화도 다좋음. 역시 고레에다 감독의 수제자
7:52 아니 마사미가 여기서.....? 나의 영원한 히로세 아키..... 그립읍니다.....
와 너무 재밌네요
오 이런 일본영화는 정말 보고싶다
결말 궁금해서 영화 보고 왔는데 러닝타임 딱 절반의 내용이네요.
결말이 참 씁쓸하네요.
레전드작품 . 모든 연기 각본 다 최고였음
이 배우는 후쿠시마 원전사태 그린 영화에서도 봤지만 연기가 찰떡이네요
일본영화는 본질로 돌아간 느낌! 잔잔한영화.. 예전 영화 참 좋은 영화 많음
나가사와 마사미를 참 오랜만에 보네요. 프로포즈 대작전에서 보고 정말 한눈에 반해서 한동안 마사미 앓이를 했던 기억도 나고요.
여기서부터도 훗날 내 자신이 후회할 만한 일은 가능한 한 하지 않도록 더욱 바짝 정신차리고 살아야겠다.
그럼에도 어리석게 다시 또 후회할 만한 일을 많이 벌이게 된다면 절대 내 앞의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제대로 짊어지고 살아갈 각오를 다져야지.
기묘케는 진짜 스토리텔링이 압권이네요/
13:24 발성 오진다...무슨 애니메이션 성우같음
이거 넷플에 좀 올려주지... 엄청난 명작 ㅎ
우리나라도 허구헌날 폭력과 욕설 미화나 할게 아니라 이런 다큐 영화가 흥행했으면 좋겠다.
버스에 자리 많은데 서있는게 너무 짠하다...
이런 영화를 참 많이 만드는것같음.. 이런식으로 야쿠자의 최후는 이런것이다라는것을 알려주는듯..
영화로 봐서 한편으론 인간으로 안타깝긴하지만.. 현실은 이래야한다고 봄.. 본인이 택한 업보니까 ..
야쿠자 평균연령 50대 이상. 현실의 야쿠자.
물론 지금도 야쿠자들의 자금력과 합법적인 기업들 대부업체들(참고로 한국의 대부업체(제2 금융권) 대부분 일본 야쿠자조직이죠.초기에 진출한 기업들 거의 전부라고 보면됨) 사업 규모가 이미 일반적인 조폭의 경계를 넘어선지 어래다.문제는 이런 단물이 서열이 높아야지만 제대로 누린다는 거다.
야쿠자 세계는 철저히 계급사회며 무조건 조직 상부에 직위에 맞게 일정 금액 이상의 상납금을 내야한다.이 시스템이 야쿠자 세계가 고연령층으로 남게 만든다. 어린애들이 야쿠자를 할 이유를 못느끼는 거임.
그래서 야쿠자의 꼬봉을 하는 애들이 한구레라고 하는 야쿠자가 대기보단 중,고에서 일찐 폭주족등을 한 애들이 연합해서 성인되서 만든게 한구레라는 신흥 조폭들임. 이들의 수입은 철저히 공동 분배라 어린애들 입장에선 자기가 번돈을 그냥 공평하게 다 먹는 구조임. 더구나 개인 사업......술집,다양한 성인업종을 운영하는 건 개인의 자산으로 취급함. 한국 일찐과 비교가 불가능함.아주 잔혹하며 고등학생때부터 사람 죽이는 애들도 상당히 많음. 사람 병신으로 만드는 건 그냥 일반적인 수준. 철저히 점조직 형태가 되며 경찰이 인지하지 못함. 그래서 야쿠자 하청이나 칼잡이등오로 많이 쓰이며 경찰이 그 조직을 파헤치면 거의 대부분 해체됨. 해체 되지만 감옥에 가지 않는 자들은 다시 모여서 다시 다른 조직을 만들거나 비슷한 조직끼리 연합을 함. 조직의 특성상 고등학교 졸업하면서 모인 애들이 절대 다수며 경찰이 한번 인지하고 파헤치면 해체됨. 이게 야쿠자와 다름. 야쿠자는 일제시대부터 일본 정부의 칼로 정부 고위직과 연계되어 있다보니 지금도 정치인들 기업인들과 커넥션이 아주 강력해서 한구레처럼 놀지는 않음.
이걸 개척한 가장 유명한 한구레가 관동연합임. 지금은 해체 수준이지만 잡혀간 놈은 잡혀간놈이고 안잡혀간 놈들은 여전히 잘삼. 전성기때 관동연합은 일본 3대 야쿠자인 동경의 스미요시카이와 협력관계이자 경쟁관계였음. 물론 그래도 스미요시카이와는 비교 불가능함. 다양한 사업에 진출했는데 특히 연예계에도 진출해서 연예계에서도 영향력이 꽤 있었음.
관동연합의 모태가 폭주족 블랙 엠퍼러라는 조직인데 전성기엔 2000명이었음.그런데 최대 전성기는 70년대며 80년대부터 폭주족들이 사라지기 시작함.미타테 신이치라는 두목이 있었을때는 6명정도였음.그 때 관동의 어떤 폭주족이 자신들이 관동 최고의 폭주족이라는 말을 폭주족 신문에서 하게 되며 그때부터 그 유명한 싸움이 시작됨.일본사람이 아니라 정확한 시기는 모르겠는데 아마도 10대 후반에서 관동연합을 만들어서 한구레가 되기까지 그전인데 그냥 그 폭주족 총장(두목)과 부총장을 잡아다가 다굴을 놓고 알몸으로 69를 하게 만듬.사진을 찍으며 이들에게 50만엔을 찾음.
이시기부터 잔혹한 일삔들의 항쟁이 시작되는데 항쟁이 벌어지면 미타테 신이치는 며칠이고 앉아서 쪽잡을 자며 지냈다고 함.
이놈이 주로 하는 고문이 상대 조직원을 납치해 손톱/발톱 뽑기, 몸에 못 박기 금속배트로 안면 풀스윙, 인간 축구하기, 인간 과녘으로 쓰기,고막 찢기, 에어건으로 실명시키기 버너로 화상입히기
담뱃불로 온 몸 지지기,남자들끼리 69하기 자기가 싼 똥먹이기 이렇다보니 상대 조직들도 아주 잔혹하게 나옴.
경찰에 왜신고하지 않느냐고 하면.....야쿠자도 이런 일찐들과 일찐 이후의 한구레들도 경찰에 신고한다는 건 그쪽 사회에서 그냥 매장당하는 거라......병신 만드는 건 아주 흔하며 야쿠자와 다르게 사람죽이는 것도 주저하지 않음. 야쿠자들은 경찰이 개입하는 것을 극도로 꺼리기 때문에....(이미 조직 자체가 대기업임) 거대한 사업에 타격이 너무 막대해서임.
그런데 어느 세계나 그렇지만 성공하는 자들은 소수다. 특히 이런 한구레나 야쿠자 사회에서 밑바닥이 되면 운이 좋아야 거지로 사는 거고 병신이 되는건 부지기수며 10년이상 감옥에 가는 것도 일반적임.
일본에서 야쿠자에게 제재를 가하면서 야쿠자들은 은행 이용이 불가능함. 핸드폰을 자기이름으로 사용하는 것도 불가능함. 제도에서 사용가능한 수없이 많은 제재가 있음. 야쿠자들은 자기 이름을 명확히 기재하기 때문에 일본 경찰이 찾아서 노력할 필요가 없음. 야쿠자에 등록되는 순간 이런 모든 제제가 2000년대부터 강화되면서.....그렇지만 자기 이름 안되도 다 가능함.
그런데 젊은 애들이 이런 야쿠자에 들어가려고 할리가 없죠. 오히려 한구레에서 잔뼈가 있고 나이가 차면 반대로 야쿠자에 들어감.
3대 야쿠자 또는 그 밑이라도 강력한 자금력을 형성하는 야쿠자 조직의 힘있는 자들이 아니면 야쿠자들은 별볼일 없음. 칼밭이 노릇을 해야하며 없는 돈을 어떻게든 마련해서 조직에 할당량 채워야 하며 꼴에 야쿠자라고 없는 폼은 내야함. 그건 3대 야쿠자들도 별로 다르지 않음.
몇년전 사건인데 가장 큰 야마구치구미가 2개 파벌로 나뉜 사건이 있죠. 이사건도 결국 돈이 문제임. 야마구치구미는 관서의 대표적인 야쿠자이며 고베가 중심임.그런데 당시 두목은 나고야라는 관동출신임. 그런데 이 사람이 두목이 된 건 사업수완이 아주 뛰어나서임. 말 그대로 밑에 있는 애들에게 뽀찌라도 잘 뿌려주는......야마구치구미는 본가가 있으며 다시 밑에 7개로 전국 지부가 있음.
나고야 출신이 두목이 되면서 나고야에서 7개 지부의 두목을 선출함. 그래도 잘 돌아갔는데 이 두목이 관서파를 축출하기 시작함.자기 반대파 숙청작업이죠.그래서 조직이 두개로 쪼개지게 된거죠.
숙청작업이 잘 되지 않았지만 아마 두목은 그런것까지 다 계산 했겠죠. 두목 역할을 그래도 했고 주력 정치인 연줄도 더 많고 돈도 더 많이 벌며 주력 사업도 다 관리하고 있을건데......
쪼개진다고 해도 문제가 없다고 계산했을 거라고 생각함. 결국 의리 의리 했지만 돈이죠.
내 18분이 없어졌어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