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석을 요청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간략하게 남겨보겠습니다 :) 결과적으로 테디 다니엘스는 2년동안 정신치료를 받고 있는 앤드류가 만들어낸 가상의 인물이며, 영화 내내 보여줬던 테디와 척의 수사는 앤드류에게 충격요법을 가하기 위해 병동의 모두가 참여한 연극이었습니다. 영화 초반에 테디가 처음가보는 레이첼의 방 바닥에 숨겨진 쪽지를 너무나 쉽게 발견하고 (3:53), 손에 컵을 들지 않고 물먹는 시늉을 하는 장면 (8:46), 진지하게 수사하는 테디를 비웃는 직원들의 모습 (5:48) 등이 복선으로 깔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앤드류의 마지막 대사인 괴물로 사는것과 착한사람으로 죽는 것 중에 뭐가 더 현명하겠나 라는 말은 자신이 현재 제정신으로 돌아왔지만, 다시 정신분열이 재발해서 괴물로 살아가는 것 보다 지금 멀쩡한 정신으로 온전한 기억을 갖고 뇌수술을 받으려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유튜버분들께서 복선 등을 정리해 놓은 영상도 많이 있으니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제가 보기엔 자녀를 잃은 슬픔과 사랑하는 아내를 죽인 죄책감 등을 안고서 살아갈 수는 없다는 고백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인격 살인이라고 볼 수 있는 처치를 받음으로써 죽음을 택했다고 봅니다. 테디로 사는 것이나 인격을 파괴당한 것이나 결국 앤드류로서 살아가는 것이 너무나 괴로웠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이 영화가 정말 소름돋는점은 , 처음 영화를 봤을때는 주변의 모든 등장 인물들이 너무 수상해 보이고 이상해 보이다가 2번째 다시 영화를 보면 그 등장 인물들이 왜 그런 표정을 짓고 행동하는지 하나하나 보이는 느낌 자체가 다르다는점.... 처음 영화를 보고 다시 영화를 또 봤을때 다시 한번 소름이 끼치는...인생 영화중 한편입니다.
와 씨.... 정신이 아픈 아내가 아이들을 죽이는걸 막지 못했고, 그 아내를 결국 쏴버린 괴물이라는 자신이 되기 싫어서 테디라는 착한 인물을 만들어낸거네.. 나는 테디야.. 나는 괴물이 아니라고 하면서... 박사가 말한대로 분명 치료를 했는데 재발했다는건 결국 자괴감을 못이겨서네 마지막 박사한테 나는 모든걸 알고있고 현실도 알고 지금의 내가 가짜라는걸 알지만 나는 이 착한사람 테디라는 가짜를 선택했다고 말하는거네
이 영화는 보면 볼수록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레오를 좋아해서 그가 나온 영화를 다 봤는데, 이 영화는 정말...그의 영화 인생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괴물로 사는것과 착한 사람으로 죽는것. 아내가 아이들을 죽였지만 아내가 그 지경이 될때까지 술만 마시며 외면했던, 결국은 아내를 죽인 괴물로 사는것과 자신이 만들어낸 가상의 착한 인물이라고 속여 뇌 수술을 받으려는것. 당시 정신병원에서 그런 수술을 하다 많이 죽었었죠. 이 영화는 수십번을 봐도 언제나 새롭습니다. 좋은 영상과 리뷰 잘 보고 갑니다!
셔터 아일랜드... 식스센스를 뛰어넘는 반전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저는 반전도 반전이지만 그보다는 영화 전체에 흐르는 감성의 표현이 참으로 뛰어난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몽환적이고 초현실적인 환상 가운데 애잔한 클래식 선율이 흐르고 주인공 내면의 깊은 슬픔과 절망을 아주 잘 표현한 수작입니다.
@@안녕하세요-d2v9y 사실 이부분은 테디가 그동안 이곳에서 생활 했고 같이 생활하던 사람들과 술래잡기 놀이도 했었다는 걸 알 수 있는 부분이죠 즉 테디와 앤드류는 동일인물임을 캐치할 수 있는 부분.. 영화 곳곳에 엄청나게 많이 숨겨져 있음.. 다만 첫번째 봤을때 보이지 않을뿐..
셔터 아일랜드 2회차쯤 보이는 사소한 장면들 2:15 테디의 행동에 대해 내색하지 않도록 콜리박사가 정신병원에 있는 환자들에게 입단속 시킨걸 암시하는 듯 2:30 콜리박사가 부소장이라고 칭하자 뜬금 즉석에서 부소장이 된 사람(?)이 멋쩍게 웃으면서 인사하고 나가는 장면 3:15 두통이 있다고 하니 뭔가 걱정하듯 한번 쳐다보고 괜찮은지 물어보는 척 5:03 테디 뒤에서 척이랑 남자 직원이 눈신호 주고 받으면서 슬쩍 웃음 5:10 한심하다는 듯 쳐다보는 의료진들 표정 5:50 영화 2회차에선 의미가 다른 비웃음 또 있으면 덧글 부탁드려요!
8:10 레오가 닥터시한에 대해 묻자 환자가 옆에 앉아있는 척 쪽으로 눈동자를 돌립니다. 그 뒤에 척 행동 그리고 척 몰래 메모주려고 물달라고 하는 거 까지. 14:19 레오가 옷이 이것밖에 없냐고 하자 죄수복 중엔 좋은 것도 있다고 하는 직원. 그리고 재빨리 말 돌리는 척의 작은 손짓과 표정
1번의 반전처럼 보이지만 순식간에 추가로 2개의 반전을 더 때려버리는 미친 영화. 2회차 감상때부턴 주연뿐만 아니라 모든 조연과 엑스트라들의 연기에 소름이 올라오고, 쏟아지는 힌트 속에서도 전혀 갈피를 잡을 수 없던 1회차와는 달리 2회차 부터는 이 거대한 연극 무대의 짜임새에 감탄하게 된다.
이 영화를 처음봤을때는 디카프리오에게 집중하게 되고 두번째로 봤을때는 다른 연기자에 집중되는 매력이있죠. 각각 배우들의 역할이 중요한 디테일을 조금씩 보이는게 너무 좋네요. 영화 보면서 제가 처음으로 이상하게 느꼈던거는 2:00 총을 줘야 하는 씬이 있는데 Dr.시안이 총을 차고 있던걸 힘들게 주는 모습이 제일 수상했죠.
@@빛아인 저기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일이 주인공이 만들어낸 허상과 거기에 동조해서 연기하는 주변인들에 대한 내용임 이러한 반전을 결말에가서 갑자기 '짜잔 모두 다 거짓말이었습니다' 이러면 개연성도 부족하고 관객이 공감하기 힘드니까 결말까지가기전 반전에대한 여러 복선을 감독이 친절하게 깔아준거임
2:16초에 노파가 손가락으로 쉿 이라는 제스쳐를 하는데 이 장면도 간수들과 의사들이 환자들에게 테디의 비밀 즉 테디가 이곳 환자라는 것 그리고 이 모든게 연기라는 걸 비밀로 하라고 당부시킨걸 알려주는 복선입니다 알고보면 그저 지나가는 장면이라기엔 뭔가 의미심장한 장면이란걸 알수가 있죠
제정신 돌아왔는데 너무 괴로워서 뇌수술을 받기위해 제정신 아닌척 하네요 의사도 그걸 눈치챘구요~ 저곳은 폭력성 때문에 바보가 될 수 있는 수술을 하기전 정신병자 하나를 위해 온 정신병원이 혼신의 연기를 하며 마지막 기회를 주는 좋은 의사님들 있는 곳이네요~ 그것도 1950년대에 말이죠~
그리고 앤드류의 마지막 대사인 괴물로 사는것과 착한사람으로 죽는 것 중에 뭐가 더 현명하겠나 라는 말은 자신이 현재 제정신으로 돌아왔지만, 다시 정신분열이 재발해서 괴물로 살아가는 것 보다 지금 멀쩡한 정신으로 온전한 기억을 갖고 뇌수술을 받으려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늘보 님의 해석인데 마지막이 좀 다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디카프리오가 제 정신이 돌아왔지만, 일부로 다시 정신이 이상해진 것처럼 행동하는 이유는.... 괴물로 사는 것보다 (아내를 죽인 자신을 괴물로 생각하기 때문에 정신이 돌아왔다는걸 인정하기 싫어서) 착한 사람으로 죽는것. ( 착한 사람= 연방보안관 행세를 다시 함으로써 뇌수술(죽음)을 받게됨) 이 아닐까 싶네요.
실제로는 아내가 물컵을 받고 물을 마신 후 컵을 내려놓을때 테이블에 물컵자국이 남아있는것으로 보아 여러차례 물을 나눠 마셨지만 테디는 현재 망상에 빠져 본인이 보고싶은것만 보고있다는걸 관객에게 알려주기 위한 감독의 의도.(테디는 물을 싫어해서 기억에서 물을 삭제해버림. 하지만 컵엔 물이 있음)
저는 마지막 장면을 다르게 해석했는데,,, 영화 중간부분에 래디스를 괴물이라 칭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사실 아내를 죽인 래디스는 현실의 자신을 다른 사람으로 치부한 것이기 때문에 현실의 나는 괴물이 되는 것이고 연극 속의 자신은 선량한 사람 즉, 연방보안관이기 때문에 마지막 장면에서 온전한 정신이지만 연방보안관인척 하며 선량한 사람으로써 수술 받기를 택한 것이 아닐까요!!
제 생각은 열린 결말로 감독이 영화 내용 그대로 해석하거나 반대로 테디가 말한 대로 섬 자체가 조작이라는 두 결말을 청자들이 자유롭게 해석하도록 남겨 놓은 것 같아요 저는 영화 진행 내용 그대로 가는 건 함정이라고 생각해서 해피 엔드를 위해서 (그렇다고 행복한 결말도 아니지만) 보안관 테디가 말한 대로 섬 자체가 비리를 숨기기 위해 모두 작당하고 조작하는 거라 생각해요
주인공의 마지막말은 아내 얘기 아닐까 자식을 죽였지만 정신이상인 아내를 자기손으로 죽인게 의아했는데 아내가 사회에 괴물로 남기보다 모든 죄를 자기가 뒤집어쓰고 착한사람으로 죽기를 바랬던거지 근데 주치의가 아이를 죽인 사람이 아내인걸 알고있는거보니 일이 뜻대로 되진 않았나봄
@@blackeag 니들같이 위선자같은애들이웃긴게 문재인뽑은거 니네들이면서 또 윤석열뽑는 실수를 저지르면서 당시 대깨문마냥 2017년대선토론딱하나만 봤어도 아닌걸아는걸 찾아볼생각도없고 빼액거리던게 지금 윤석열지지자들이랑 똑같음 윤석열 최근 1달간 정책이 180도바뀐건아나? 그냥 제2문재인인데
전개 자체가 그닥 다이나믹하지 않고 은은한 긴장감을 계속해서 유발하는 영화라 취향에 따라서 조금 지루할 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스토리의 '기승전결'이 가장 뚜렷하고 충격적으로 그려진 작품이었네요 그러그런 평가를 받을 수 도 있었지만 마지막 한 문장이 이 영화를 그야말로 명작의 반열에 올리는 엄청난 대사였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소름돋네요 평범함을 비범함으로 바꾼 한 문장 ㅎㅎ
![🎬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띵작 l 한 명씩 살해당하는 섬에 갇혀 서로를 의심하는 사람들 [아가사 크리스티 추리 소설 원작] [결말 있음] [Feat. 배그]](http://i.ytimg.com/vi/y3lnct3L8k0/mqdefault.jpg)
영화 해석을 요청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간략하게 남겨보겠습니다 :)
결과적으로 테디 다니엘스는 2년동안 정신치료를 받고 있는 앤드류가 만들어낸 가상의 인물이며, 영화 내내 보여줬던 테디와 척의 수사는 앤드류에게 충격요법을 가하기 위해 병동의 모두가 참여한 연극이었습니다.
영화 초반에 테디가 처음가보는 레이첼의 방 바닥에 숨겨진 쪽지를 너무나 쉽게 발견하고 (3:53), 손에 컵을 들지 않고 물먹는 시늉을 하는 장면 (8:46), 진지하게 수사하는 테디를 비웃는 직원들의 모습 (5:48) 등이 복선으로 깔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앤드류의 마지막 대사인 괴물로 사는것과 착한사람으로 죽는 것 중에 뭐가 더 현명하겠나 라는 말은 자신이 현재 제정신으로 돌아왔지만, 다시 정신분열이 재발해서 괴물로 살아가는 것 보다 지금 멀쩡한 정신으로 온전한 기억을 갖고 뇌수술을 받으려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유튜버분들께서 복선 등을 정리해 놓은 영상도 많이 있으니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저는 아내를 죽인 괴물인 앤드루로 살아가기보다는 착한 사람 테디로 죽는다는 의미로 해석했네요
저도 윗분과 동일하게 해석했습니다...
제가 보기엔 자녀를 잃은 슬픔과 사랑하는 아내를 죽인 죄책감 등을 안고서 살아갈 수는 없다는 고백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인격 살인이라고 볼 수 있는 처치를 받음으로써 죽음을 택했다고 봅니다. 테디로 사는 것이나 인격을 파괴당한 것이나 결국 앤드류로서 살아가는 것이 너무나 괴로웠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세번째 문단에 나열하신 세개의 복선 외에도, 티나는 복선이 더 많습니다. 아니, 사실 모든 장면이 복선으로 보이기까지 하죠 ㅋㅋㅋ 저도 복선 타임라인 적다가 20개가 넘어가면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ㅋㅋ
÷×××
디테일이 미친게 초반 경찰소장이 이상하리만큼 건방진태도나 권위적인 태도를 취하길래 테디를 무시하는거 같이 보였는데 다 이유기있었네
수상해보였던 의사아재가 진짜로 착했던 영화 ㅋㅋㅋㅋ
저 의사아재가 사이코 일줄알았지
진짜 디카프리오가 작품을 보는 눈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뛰어난 것 같음….거기에 그 작품을 완벽하게 살리는 미친 연기력까지 받쳐주니까 나온 영화들마다 참 명작들인게ㅋㅋ
글제글제~
라기 보단...감독들이 그를 먼저 픽한다고 보면 되죠.
@@TheMaxsaint 당연히 배우들이 각본 받아보고 별로다 싶으면 컷하는 능력도 중요하죠. 이름은 있는데 고르는 작품마다 망하는 배우들도 많아요
스콜세지인데 디카프리오고 자시고 해야지 뭔
하지원 김명민같이 나오는 작품마다 말아먹는 유명배우에 비하면 디카프리오의 작품보는 안목은 매우 뛰어나죠.
영화 처음 봤을때는 디카프리오가 사실 정말 연방요원이고, 정신병원의 불법적인 면을 수사하러 왔다가, 이미 눈치채고 있던 정신병원 측의 인물들의 약물에 중독되서 정신병자 취급 받는줄 알았는데.ㅋㅋㅋ
이 영화가 정말 소름돋는점은 , 처음 영화를 봤을때는 주변의 모든 등장 인물들이 너무 수상해 보이고 이상해 보이다가 2번째 다시 영화를 보면 그 등장 인물들이 왜 그런 표정을 짓고 행동하는지 하나하나 보이는 느낌 자체가 다르다는점.... 처음 영화를 보고 다시 영화를 또 봤을때 다시 한번 소름이 끼치는...인생 영화중 한편입니다.
어마어마한 영화네요.
제가 두 번째 다시 보면서 똑같은 이유로 더욱 놀랐던 경험이 있습니다. 절묘하게 짜여진 명작입니다.
저도 그렇게봄 두번째 보면 영화의 느낌이 달라짐
@@richteisnert6827 그건 니가 영화의 주인공처럼 미쳐서 그래. 뇌수술 받지 그러냐?
@@MrSinusu 영화와 전혀 상관없는 헛소리를 윗분이 늘어놓으신건 맞습니다만. 전라도에서 몰표가 나온건 제법 비웃을만한 일인건 맞죠 ㅋㅋ
와 씨.... 정신이 아픈 아내가 아이들을 죽이는걸 막지 못했고, 그 아내를 결국 쏴버린 괴물이라는 자신이 되기 싫어서
테디라는 착한 인물을 만들어낸거네.. 나는 테디야.. 나는 괴물이 아니라고 하면서...
박사가 말한대로 분명 치료를 했는데 재발했다는건 결국 자괴감을 못이겨서네
마지막 박사한테 나는 모든걸 알고있고 현실도 알고 지금의 내가 가짜라는걸 알지만 나는 이 착한사람 테디라는 가짜를 선택했다고 말하는거네
사실 애초에 연극을 하지 말고 뇌를 수술하면 되지 않았냐는 분들이 많은데 이 소장이 환자들을 인간으로 대우한다는 부분에서 일종의 기회를 준거 같네요
뇌수술이라는 시행착오를 거쳐서 심리치료로 발전해온 정신의학인데 사람들은 그걸 모르죠 ㅠㅠ
아니면 진짜 생사람 잡고 세뇌해서 비리를 감추려한거일수도?
@@utnt4498오
@@user-dh6sk7ko3l 우
31분46초
3:46 남자 구두 두켤레 ....
5:39 ㅋㅋㅋ 위험한 환자가 탈출해서 보안관 놀이하러 휴가간 닥터 시한좌..
그리고 다음 장면에서 쪼개는 의사와 간호사들 ㅋㅋㅋㅋㅋ
와 이 영화 세번 봤었는데도 휴가 갔다는 닥터 시한이 옆에 있었다는걸 몰랐었네요 ㅋㅋ 네번째 봐야겠다
진짜 30분이라는 짧은시간에 이렇게 긴 영화의 부분적인 내용을 간추려 재밌는 내용을 전달해주시니 너무 좋네요.
나도요
30분이 짧다고요..?
@@theluckih3805 영화에 비해 비교적 짧아서 짧죠
32:30 모두들 궁금한 부분
먼 뜻임??
고정댓 ㄱㄱ@@ooo_098
다시 미친사람으로 되돌아가서 피해를 입히면서 괴물로 사는 것이 아닌, 지금의 자신은 없어지더라도 착한 사람으로 살고 싶어서 수술을 받기 위해 연기한 것 같습니다.
레이더스는 가족을 죽게 내버려둔 괴물이니까
괴물로 현실을 살아갈 바에
테디라는 정의로운 인물로
죽는걸 원한단 뜻
이 영화는 보면 볼수록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레오를 좋아해서 그가 나온 영화를 다 봤는데, 이 영화는 정말...그의 영화 인생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괴물로 사는것과 착한 사람으로 죽는것. 아내가 아이들을 죽였지만 아내가 그 지경이 될때까지 술만 마시며 외면했던, 결국은 아내를 죽인 괴물로 사는것과 자신이 만들어낸 가상의 착한 인물이라고 속여 뇌 수술을 받으려는것. 당시 정신병원에서 그런 수술을 하다 많이 죽었었죠. 이 영화는 수십번을 봐도 언제나 새롭습니다. 좋은 영상과 리뷰 잘 보고 갑니다!
셔터 아일랜드...
식스센스를 뛰어넘는 반전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저는 반전도 반전이지만 그보다는 영화 전체에 흐르는 감성의 표현이 참으로 뛰어난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몽환적이고 초현실적인 환상 가운데 애잔한 클래식 선율이 흐르고 주인공 내면의 깊은 슬픔과 절망을 아주 잘 표현한 수작입니다.
0:55 4명이 죽은거도 그 의미였네.. 다시 보니 새롭다
아내는 다르게 죽었다고 중요하다 하는것도 복선 ㄷㄷ
5:04 뒤에서 웃는중
17:24 이 웃음소리도 디테일이었네..ㄷㄷ
뭔의미인기ㅏ요
@@안녕하세요-d2v9y 사실 이부분은 테디가 그동안 이곳에서 생활 했고 같이 생활하던 사람들과 술래잡기 놀이도 했었다는 걸 알 수 있는 부분이죠 즉 테디와 앤드류는 동일인물임을 캐치할 수 있는 부분.. 영화 곳곳에 엄청나게 많이 숨겨져 있음.. 다만 첫번째 봤을때 보이지 않을뿐..
참 레오는 연기도 잘해.... 외모도 외모지만 진짜 사기캐네요...... 늘보님처럼 최소한의 나레이션,, 마치 영화를 한편 보는 듯한 편집 기술은 독보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예전 인터뷰때 자신의 꽃미남 얼굴때문에 사람들이 자신의 연기에 집중 안한다고, 관리를 일부러 안했다고도 함 ㅋㅋㅋ
자신의 얼굴을 저주한다지요.
5:02 뒤에서 둘이 웃으며 연기하는게 보이네요. 정말 모든장면이 두번째볼때 보이는게 신기한영화입니다.
와 이거 어떻게 캐치하셨대 ㅋㅋㅋ 진짜 대박 ㅋㅋㅋㅋ ㄳ요 ㅋ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서웠던 영화.. 영화 자체의 분위기와 날것의 배경음악 등이 주는 위압감도 상당했다
셔터 아일랜드 2회차쯤 보이는 사소한 장면들
2:15 테디의 행동에 대해 내색하지 않도록 콜리박사가 정신병원에 있는 환자들에게 입단속 시킨걸 암시하는 듯
2:30 콜리박사가 부소장이라고 칭하자 뜬금 즉석에서 부소장이 된 사람(?)이 멋쩍게 웃으면서 인사하고 나가는 장면
3:15 두통이 있다고 하니 뭔가 걱정하듯 한번 쳐다보고 괜찮은지 물어보는 척
5:03 테디 뒤에서 척이랑 남자 직원이 눈신호 주고 받으면서 슬쩍 웃음
5:10 한심하다는 듯 쳐다보는 의료진들 표정
5:50 영화 2회차에선 의미가 다른 비웃음
또 있으면 덧글 부탁드려요!
1:42 에 이미 본인이 부소장 이라고 얘기합니다!
@현대카드 진짜 복선같은데
8:10 레오가 닥터시한에 대해 묻자 환자가 옆에 앉아있는 척 쪽으로 눈동자를 돌립니다. 그 뒤에 척 행동 그리고 척 몰래 메모주려고 물달라고 하는 거 까지.
14:19 레오가 옷이 이것밖에 없냐고 하자 죄수복 중엔 좋은 것도 있다고 하는 직원. 그리고 재빨리 말 돌리는 척의 작은 손짓과 표정
8:48 물컵 안들고 물마심
5:18닥터시한 이야기를하면서 옆에있는척을보는눈동자
영상에선 안나왔지만 마지막 씬에서 다시 실패했다고 생각한 콜리박사의 연기가 인상깊었음..
16:08 아핰ㅋㅋ 발도 깨끗하구나. 이야...디테일 대단하네
6:34 감독..연출뭐야...대박이네..
영화내내 복선을 깔고있고 심지어는 감옥에 갇힌 환자가 모든걸 다 말해주는데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은 오히려 더 혼란스러워하고
모든걸 다 말해주는데도 반전이 되는 영화가 대체 어디에 있을까?
마틴 스콜세지는 정말 천재다
지금보니까 환자 한명을 위해 저정도 규모의 연극을 할정도의 열정이 있는곳이었네
원장도 비인간적인 수술 외의 방법을 증명하려고 노력하던 참된 의료인이었음ㅋㅋㅋ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명문 병원
최고의 명의......
0:28 물싫어한다고 복선깔고시작
어우 그러네
뭔 수영을 저리 잘해?
난 배우 개그인줄 알았네 ㅋㅋ
5:03초에 척이라면 있을 수 없는 눈빛 교환이지만 닥터 시한이라면 이해가 가는 상황이죠
와 깨알같이 이런 장면이 숨겨져있었네
18:56 한번 보고나니까 대사 하나하나 다 맞는말이네ㅋㅋㅋ
원장이랑 주치의가 악역인가 했더니 진심으로 환자를 도우려고 하는 참의사들이었네;;
ㅋㅋㅋㅋㅋㅋ ㅇㅈ
니엄만 참 ㅈ ㅓ ㅈ
@@룰루랄라-w5b 니움메 ~
@@룰루랄라-w5b고아세요?
8:47 물마시는 척?
8:50 빈컵
9:03 물이 차있음???
떡밥임?
컵 무늬같은데요..
@@8ooooooooooD 정답!
1번의 반전처럼 보이지만 순식간에 추가로 2개의 반전을 더 때려버리는 미친 영화.
2회차 감상때부턴 주연뿐만 아니라 모든 조연과 엑스트라들의 연기에 소름이 올라오고,
쏟아지는 힌트 속에서도 전혀 갈피를 잡을 수 없던 1회차와는 달리 2회차 부터는 이 거대한 연극 무대의 짜임새에 감탄하게 된다.
메멘토랑 비슷함
너의 오글거리는 멘트에 감탄하게 된다.
@@이대현-u5s 고맙다 시간내서 답글까지 남겨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imkyuhyun 메멘토가 머임?
레오 마지막 대사 듣고 전율 돋았었는데 박사가 가상인물 테디라고 부르니깐 그냥 가는 것까지 완벽했다 ㄹㅇ..
0:53 총네명...자녀셋 아내 하나
05:03 디카프리오 브리핑할때 뒤에서 자기들끼리 눈맞춤 하면서 씨익 웃고있는거 소름 ㅎㅎ 이것도 빈손 물잔처럼 연극이라는 복선이네요
영화여러번봤는데
이장면캐치한건처음이예요
소오름👍🏻
와 디테일 쩐다. 재밌는 장면 캐치하셧네
와........
남자들 다음 대사 칠 여자 쳐다보고 있음.
2:17 혹시나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한 개인적인 해석. 디카프리오 치료를 위해 다들 연극을 하는중이니 디카프리오에게 현재 상황을 말하지 말라고 모든 환자 관계자들에게 전했을테고 조용히 하라는 의미의 쉿을 저 여자 환자가 보고 따라하는듯 보입니다.
오
ㅇㅇ 뒤에 웃는건 다들 놀이를 하는 중이라 생각해서 재밌어서 웃는거같음
3:30 지금보니까 뒤에 경찰들도 할일없이 기웃대는게 연극하는것처럼 보이네요
이 영화를 처음봤을때는 디카프리오에게 집중하게 되고 두번째로 봤을때는 다른 연기자에 집중되는 매력이있죠. 각각 배우들의 역할이 중요한 디테일을 조금씩 보이는게 너무 좋네요.
영화 보면서 제가 처음으로 이상하게 느꼈던거는
2:00 총을 줘야 하는 씬이 있는데 Dr.시안이 총을 차고 있던걸 힘들게 주는 모습이 제일 수상했죠.
어쩜 이렇거 영상 길이가 성의있으세요?
시간 많이 걸릴텐데, 다른 유튜버들 거의 두배 길이네..
감사히 잘 시청하고 갑니당~^^ ☆☆☆☆☆
04:42 초반에 비가 쏟아지지만 테디의 옷이 젖지 않는것도...
왜 안젖은건가요?
@@빛아인 저기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일이 주인공이 만들어낸 허상과 거기에 동조해서 연기하는 주변인들에 대한 내용임
이러한 반전을 결말에가서 갑자기 '짜잔 모두 다 거짓말이었습니다' 이러면 개연성도 부족하고 관객이 공감하기 힘드니까 결말까지가기전 반전에대한 여러 복선을 감독이 친절하게 깔아준거임
@@i2222i 아... 감사합니당
마지막 장면에서 앤드류라 불렀으면 한번은 뒤돌아 봤을까 싶다
2:16초에 노파가 손가락으로
쉿 이라는 제스쳐를 하는데
이 장면도 간수들과 의사들이 환자들에게 테디의 비밀 즉 테디가 이곳 환자라는 것 그리고 이 모든게 연기라는 걸 비밀로 하라고
당부시킨걸 알려주는 복선입니다
알고보면 그저 지나가는 장면이라기엔
뭔가 의미심장한 장면이란걸 알수가 있죠
비주얼이 너무 강력해서 다른 의미로 시청자들 속이는데 큰 빌드업도 했죠
와 몰입도가 이렇게나 높은 유툽 영상은 처음입니다. 편집능력 ㄷㄷㄷㄷㄷㄷㄷ
계속 나레이션 하는 채널도 좋지만 이렇게 군더더기 없이 요점만 보여주는것도 깔끔하고 좋네요.
19:30초에 대놓고 나오네요
여기서 오히려 대놓고 말해줘서 더 혼란스럽고 반전이 크게 다가온듯
ㅇㅈ ㅠㅠ
영화 첨 봣을땐 뭔 내용인지 이해를 못했음..
처음 봤을땐 비리가 일어난 정신병원을 파해치는 FBI하나 족치려고 다 짜고 친다는줄 앎;;
넌몰랏잖아 ㅂㅅ아
0:56 와 .. 여기 4명 죽은것도
1. 아내와 세 아이들
2. 자신이 꾸며낸 가상의 인물 포함 네 명
인거네………..
이거보고 생각난건데 fire도 총을 발사하다 라는 이중적인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제정신 돌아왔는데 너무 괴로워서 뇌수술을 받기위해 제정신 아닌척 하네요
의사도 그걸 눈치챘구요~
저곳은 폭력성 때문에 바보가 될 수 있는 수술을 하기전 정신병자 하나를 위해 온 정신병원이 혼신의 연기를 하며 마지막 기회를 주는 좋은 의사님들 있는 곳이네요~ 그것도 1950년대에 말이죠~
정신병자는 비하 표현입니다 선생님
정신질환자라는 표현이 좋을 것 같네요
@@yemyumyam 정신병자.정신질환자의 병과 환은 아프다는 의미의 한자어인데 왜 병이 더 비하의 의미일까요? 환. 질환이 좀 더 높이는 의미인가요? 요즘은 이 두가지를 대신해 조현병이라고 하더라구요.
@@yemyumyam 헛소리하지마세요 장애인은 장애인이인데 비정상인이라 하자 이런 주장이랑 다를바없음
@@yemyumyam 그놈의 pc좀 그만 하면 안되냐?
가족을 죽인고통이 너무나 괴로워 그 기억을 잊으려 결국 저렇게 모든 걸 알면서도 가는군.
그리고 앤드류의 마지막 대사인 괴물로 사는것과 착한사람으로 죽는 것 중에 뭐가 더 현명하겠나 라는 말은 자신이 현재 제정신으로 돌아왔지만, 다시 정신분열이 재발해서 괴물로 살아가는 것 보다 지금 멀쩡한 정신으로 온전한 기억을 갖고 뇌수술을 받으려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늘보 님의 해석인데 마지막이 좀 다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디카프리오가 제 정신이 돌아왔지만, 일부로 다시 정신이 이상해진 것처럼 행동하는 이유는....
괴물로 사는 것보다 (아내를 죽인 자신을 괴물로 생각하기 때문에 정신이 돌아왔다는걸 인정하기 싫어서)
착한 사람으로 죽는것. ( 착한 사람= 연방보안관 행세를 다시 함으로써 뇌수술(죽음)을 받게됨)
이 아닐까 싶네요.
22:49 이여자는 누군가요? 주인공이랑 똑같은 정신병자 인가요?? 이여자도 정신병으로 탐정같은건가요?
@@이유있는이지금 망상 아닌가
@@이유있는이지금 망상이자 죽은 딸 이름이에요ㅜ
저도 후자쪽으로 이해했음 ㅇㅇ
괴물로 인간성 유지하며 사는 것과 착한 사람으로 인간성 죽이는 거.. (바보되는거)
레오는 작품을 잘 고르는 걸까? 좋은 작품이 가는 걸까? 연기로 모든 작품을 살리는 걸까? 알파치노랑 레오나르도 나오는 건 믿고 봐도 됨. 쌉인정👍🏽
둘다 아닐까요 ㅋ 영화 '길버트그레이프'를 보면 연기에 진심이다. 라는게 딱 와닿는 사람이죠.
둘 다 같아요 능력치 높은 배우 인정!! 연기에 몰입도가 엄청난 것 같아요
정말 똑똑한 사람 같음
다른 유튜버들은 15분 정도 요약하는거 같애서 가끔 볼때 짜증낫는데 30분 정도로 요약하시니깐 실제 영화본 느낌이에요..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더올려줘 더더!!
늘보님 마진콜 보고 영화 전체 다시보고 다시 마진콜영상 3번 봤네요 차분하고 절제된 목소리가 긴박함을 더 고조시키는거 같아요
드라마 모래시계 주인공이자
영화 범죄와의전쟁 후반부에 나오는 검사가 홍준표 의원 모티브한 배우입니다.
이미지를 보는정치는 이제그만하시죠.
확실히검증된 실무능력과 경력을보고 사상과 진심을보고 미는거고 똑똑한겁니다.
여태껏 홍준표가했던말들이 재조명되고 공약만봐도 알짜배기고
대통령으로서 가장 잘맞는사람이니까
윤석열은 사실상 증거없이 박근혜 실형때린시장본인인데
탄핵되면서 보수없어질뻔했고 그없앨뻔한것도 윤석열인데?
그사람이 보수에서 당선?^^ 왜뽑아주나요?
윤석열의 무리한수사로 5명자살시킨건 안비밀^^
이미지정치 아직도 하고도 모르나요?
이세계에서 좌파가집권해서 안망한나라없습니다.
베네수엘라 거긴 석유국가인데
좌파집권하면서 망함
왜?반미하면서 결국 미국이 석유사주던거 다끊어버리니까 석유는 넘치는데 미국처럼 많은양을 사주는나라가 확끊겨버렸거든
그래서 여성들이 성매매로 자신을 6달러에파는지경
무차별공무원채용으로인해 국민대다수가 공무원이라 전부 세금으로 월급을주고 또 세금으로 다뜯어가는 지경 .
공수처비슷한것도 거기가먼저고 베네수엘라대통령이 항상하던말이 "사람이먼저다"
베트남전쟁당시 민주주의였던 남베트남이 북베트남한테 어떻게 먹혔는지 찾아보세요.
적화통일되고 나서보니 당시 남베트남대통령과 국무총리 외에 정치인들 다수가 북베트남의 간첩이었음
길거리와 언론에선 각종 공산주의선동 여파가 엄청났고 최근 아프간처럼.
우리나라는 북한과 전쟁중이다. 그뒤에는 러시아 중국이있고 3나라가 핵보유국이다
이시기에 반미를 외쳐서 주한미군이철수하면 우리나라도 최근에잡힌 문재인캠프 간첩3명들외에 활동하는 간첩들이 문활짝열고 공산주의나라가되기위해 더욱더 힘을쓸거다.
문재인은 최근에 헌법재판소에서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빼려고했다
이제 그만 이미지로뽑고 본질을보자 공약이나 토론했던거 풀영상 한번만이라도보자
홍카콜라도좋다.
추천키워드. 주한미군철수 사드반대 반미 반일 간첩3명 석탄발전소로 안되자 원자력발전소 급히재가동함
충북 64만평 중국인 매입
(참정권)거주 3년후 외국인도 투표권생김(중국인) 그래서 중국인들이 자꾸 들어오도록 차이나타운도 지어주려하고 의료비도 공산주의로 가기위한 발판이다.
이미 인터넷에도 많은 간첩과 조선족들이 선동질하고있다.
필리핀 아프간 남베트남 홍콩 베네수엘라를 찾아보고 기억하자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끝은 독재다.
팩트) 박근혜때 건보료 고용보험료 등 흑자였다. 문재인때부터 망가졌다.
*납치하자....💕*
18:04 한 환자가 테디를 덮치자 역으로 환자를 제압하는 테디
이 장면 이후 간수가 나타나 척과 함께 사라지며 "둘 다 혼나게 생겼네" 라는 대사를 합니다
여기서 둘은 간수 본인과 척을 뜻하며, 이 역시 모든 게 연기라는 걸 알 수 있게 해주네요
@@vocabularyspillsimill ㄲㅂ
1:02 담배 없어졌다고 하니까 직원들이 훔쳐갔다고 하는 것도 ㄷㄷ 처음엔 뭔 말인가 했네
뭠소리에요?
@@이나라-x2d저 상황 자체가 상황극인데 원래 없는 담배를 자기는 가지고 왔다고 하니까 직원이 가졌나보지.라고 걍 비꼬는 느낌
@@이나라-x2d 의사쪽 입장에서는 직원이죠
@@이나라-x2d환자는 성냥소지가 안되니깐
8:46 컵이 없다 ..!
어????????
헐 그리고 오른손으로 마셨는디, 왼손으로 내려놓네
실제로는 아내가 물컵을 받고 물을 마신 후 컵을 내려놓을때 테이블에 물컵자국이 남아있는것으로 보아 여러차례 물을 나눠 마셨지만 테디는 현재 망상에 빠져 본인이 보고싶은것만 보고있다는걸 관객에게 알려주기 위한 감독의 의도.(테디는 물을 싫어해서 기억에서 물을 삭제해버림. 하지만 컵엔 물이 있음)
8:45 진짜 개소름돋았던건 저 여자분 물 마시는데 자세히 보면 컵이 없이 그냥 마시는 시늉만 함..
6:58 인피니티 워에 대한 복선까지!!
이걸 발견하셨네요
마침 헐크도 출연하네
저는 마지막 장면을 다르게 해석했는데,,, 영화 중간부분에 래디스를 괴물이라 칭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사실 아내를 죽인 래디스는 현실의 자신을 다른 사람으로 치부한 것이기 때문에 현실의 나는 괴물이 되는 것이고 연극 속의 자신은 선량한 사람 즉, 연방보안관이기 때문에 마지막 장면에서 온전한 정신이지만 연방보안관인척 하며 선량한 사람으로써 수술 받기를 택한 것이 아닐까요!!
네 아니에요
@@lIlIlllIlllIlIlI 그럼 어디가 틀렸는지 말씀좀 해주세요!
@@ricky.772 죄송해요 장난친거에요. 절 벌하세요
오.... 그러네요 아내를 죽인 괴물 앤드류로서 사느냐
망상에 사로잡혀 착한 테디로서 죽느냐(뇌수술을 받느냐)
기억이 돌아온 후에도 여전히 앤드류는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고 자신에게 뇌수술이라는 벌을 내리려고 고민하는 대사라고 볼 수 있겠네요
제 생각은 열린 결말로 감독이 영화 내용 그대로 해석하거나 반대로 테디가 말한 대로 섬 자체가 조작이라는 두 결말을 청자들이 자유롭게 해석하도록 남겨 놓은 것 같아요
저는 영화 진행 내용 그대로 가는 건 함정이라고 생각해서 해피 엔드를 위해서 (그렇다고 행복한 결말도 아니지만) 보안관 테디가 말한 대로 섬 자체가 비리를 숨기기 위해 모두 작당하고 조작하는 거라 생각해요
작년에 군대에서 처음 봤던 영화인데 처음보고 이해안되는 부분이 많아서 줄거리 해석까지 찾아보며 스토리를 이해하려했던 기억이 나네요 처음 스토리적인 반전들을 깨달았을 때 온몸에 소름끼쳤던 기억이 다시금 떠오르네요 깔끔하게 정리해주신게 너무 좋네요
@@현재-v7b 어떻게 보긴 ㅂㅅ아 군대가보면 안다
@@현재-v7b 휴가 나왔을때?
@@현재-v7b 올레티비
@@반대롱ㅋㅋㅋ 무료영화에 있어서 봤었던 기억이
14:43 헤리케인이 왜 옴..
토트넘 떠나기 전에 여행오는거임
@@mong168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7 화가치솟아 초록색으로 변신후 마구 마구 부수는데...
ㅅㅂ ㅋㅋㅋㅋㄱㅋ
주인공의 마지막말은 아내 얘기 아닐까 자식을 죽였지만 정신이상인 아내를 자기손으로 죽인게 의아했는데 아내가 사회에 괴물로 남기보다 모든 죄를 자기가 뒤집어쓰고 착한사람으로 죽기를 바랬던거지 근데 주치의가 아이를 죽인 사람이 아내인걸 알고있는거보니 일이 뜻대로 되진 않았나봄
이런 해석도 가능하네요 ㄷㄷ
여러 번 봐도 재미있더라고요. 리뷰 본 후에 다시 보면 제가 놓친 복선들도 알 수 있어서 더 꿀잼
두번째 볼때 더 소름
18:26 우리 둘다 혼나게 생겼네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은사람어케 ㅋ 둘다 원망눈빛
와.... 이게 좀 소름이네ㅋㅋㅋ
맞네요. 우리라는 단어가 빠졌었네요
이제 그만 졸라도 된다고 그만! 이라고 한건데 그때 역으로 패버리니깐 놀라서 달려오네
22:22 와 설마 이것도 예정없이 갑자기 찾아와서 급하게 나온 거라서 헐떡이고 나오다 부딪ㅊ혀서 아파하는 건가
이거 제 인생 영화 중 하나예요.... 고2때 친구랑 기숙사에서 같이 보다가 마지막에 결정적인 장면 딱 보고 소름이 쫙 돋았던 기억이 있어요,, 진짜 그때의 충격을 아직까지도 잊을 수가 없어요
영상이 깔끔해서 좋네요 쓸 데 없는 드립도 없고. 나레이션 좋고
지무비?
쓸데없는 드립으로 흐름 다 끊고 심지어 진지한 실화영화나 감동적인 영화에서도 그 ㅈㄹ 못 버리는 스레기 영화유투버들 극혐. 영화유투버는 영화의 흐름에 충실해야됨
@@양념감자만채 비판은 해도 비난은 하지맙시다
@@양념감자만채 님이 마음에 안든다고 쓰레기라하면 안되죠ㅋㅋ
19:19 이미 여기서 반전이 드러났던 거네요ㄷㄷ 앤드류가 이미 수차례 실험(대화를 통해서도 충분히 정신병 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는 학파의 실험) 중에 있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네요....
반복해서 볼수록 놓쳤던 의미들이 보이기 시작해서 더욱 흥미로운 영화에요👍👍👍
뇌를 잘라서라도 기억을 지우겠다는 거군..
디카프리오 작품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음 ㄹㅇ
난 왜부하는 다른데서 자는데 레오가 계속 저 공동침대에서 자는데 불평이 없는거지? 그거만의심했었는데
진짜 혼자서 친구들의 추천으로 이 영화를 보면서 이게 뭔 영화지? 싶어서 해석영상들은 보는데 정말 이런 명작일 줄을 몰랐네요 좋은 해석과 영상 편집 감사합니다.
32:09 럭키스트라이크 소프트팩+양절궐련... 1950년대에 시판되던 제품이네요
정말 이런 세세한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아 보는 즐거움 있는 영화라 생각함
8:21 여기도 복선이였네....
소름 그렇네요!!!
뒤에 흑인이 다보고있는데 대놓고 수첩에 적어주는 것도 이상했는데 복선이였네 ㅋㅋ
8:43 물을 받고 물을 먹을때 컵이 없이 먹음
손도 바뀜.
왜 그러는 거임?
영화 전체를보면 디카프리오가 만들어낸 허상임
@@윳응훈 05:03 디카프리오 브리핑할때 뒤에서 자기들끼리 눈맞춤 하면서 씨익 웃고있는거 소름 ㅎㅎ 이것도 빈손 물잔처럼 연극이라는 복선
오오오 05:03 처럼 이것도 처음봄.. 다들 눈썰미들이 대단하시다
처음으로 써보는데 늘보무비님 어떤 분인지 궁금해질 정도로 정말 늘 좋은 영화를 선물 받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ㅡ
!¹
마지막 대사듣고 소름 싹 돋았네... 연기 진짜 잘한다
드라마 모래시계 주인공이자
영화 범죄와의전쟁 후반부에 나오는 검사가 홍준표 의원 모티브한 배우입니다.
이미지를 보는정치는 이제그만하시죠.
확실히검증된 실무능력과 경력을보고 사상과 진심을보고 미는거고 똑똑한겁니다.
여태껏 홍준표가했던말들이 재조명되고 공약만봐도 알짜배기고
대통령으로서 가장 잘맞는사람이니까
윤석열은 사실상 증거없이 박근혜 실형때린시장본인인데
탄핵되면서 보수없어질뻔했고 그없앨뻔한것도 윤석열인데?
그사람이 보수에서 당선?^^ 왜뽑아주나요?
윤석열의 무리한수사로 5명자살시킨건 안비밀^^
이미지정치 아직도 하고도 모르나요?
이세계에서 좌파가집권해서 안망한나라없습니다.
베네수엘라 거긴 석유국가인데
좌파집권하면서 망함
왜?반미하면서 결국 미국이 석유사주던거 다끊어버리니까 석유는 넘치는데 미국처럼 많은양을 사주는나라가 확끊겨버렸거든
그래서 여성들이 성매매로 자신을 6달러에파는지경
무차별공무원채용으로인해 국민대다수가 공무원이라 전부 세금으로 월급을주고 또 세금으로 다뜯어가는 지경 .
공수처비슷한것도 거기가먼저고 베네수엘라대통령이 항상하던말이 "사람이먼저다"
베트남전쟁당시 민주주의였던 남베트남이 북베트남한테 어떻게 먹혔는지 찾아보세요.
적화통일되고 나서보니 당시 남베트남대통령과 국무총리 외에 정치인들 다수가 북베트남의 간첩이었음
길거리와 언론에선 각종 공산주의선동 여파가 엄청났고 최근 아프간처럼.
우리나라는 북한과 전쟁중이다. 그뒤에는 러시아 중국이있고 3나라가 핵보유국이다
이시기에 반미를 외쳐서 주한미군이철수하면 우리나라도 최근에잡힌 문재인캠프 간첩3명들외에 활동하는 간첩들이 문활짝열고 공산주의나라가되기위해 더욱더 힘을쓸거다.
문재인은 최근에 헌법재판소에서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빼려고했다
이제 그만 이미지로뽑고 본질을보자 공약이나 토론했던거 풀영상 한번만이라도보자
홍카콜라도좋다.
추천키워드. 주한미군철수 사드반대 반미 반일 간첩3명 석탄발전소로 안되자 원자력발전소 급히재가동함
충북 64만평 중국인 매입
(참정권)거주 3년후 외국인도 투표권생김(중국인) 그래서 중국인들이 자꾸 들어오도록 차이나타운도 지어주려하고 의료비도 공산주의로 가기위한 발판이다.
이미 인터넷에도 많은 간첩과 조선족들이 선동질하고있다.
필리핀 아프간 남베트남 홍콩 베네수엘라를 찾아보고 기억하자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끝은 독재다.
팩트) 박근혜때 건보료 고용보험료 등 흑자였다. 문재인때부터 망가졌다.
@@blackeag 드루킹은 문재인과 일당이지 좌우파 구분도못하나 ? 아닥좀하고있어 문재인뽑았으면서 뭘그리당당해
@@blackeag 니들같이 위선자같은애들이웃긴게 문재인뽑은거 니네들이면서 또 윤석열뽑는 실수를 저지르면서 당시 대깨문마냥 2017년대선토론딱하나만 봤어도 아닌걸아는걸 찾아볼생각도없고 빼액거리던게 지금 윤석열지지자들이랑 똑같음
윤석열 최근 1달간 정책이 180도바뀐건아나?
그냥 제2문재인인데
입털지말고 가라 아그야^^
니들처럼 찾아보지도않고 언론선동기사나 보고 의혹이 사실인양 믿어버리고
바로 좌파문재인뽑아놓고 이제와서
자기실수는 망각한채 반복적인 실수하면서
남에겐 지적질해대는 니들
때문에 찾아다니면서 알려주는게왜?ㅎㅎ
@@ysl33541 모래시계 작가가 홍준표랑 상관없다고 몇번을 쳐말해도 안들어쳐먹고 홍가놈이 말하는거 그대로 씨부리는 수준 ㅉㅉㅉ
마지막 대사가 진짜 압권이였죠
테디?
저만 이해가 안되나요..? 무슨 뜻이죠?
@@김태훈-l8m2x 마지막 대사로 인해 기억이 돌아왔다는 걸 이야기 합니다.
괴물로 사는 것( 아이들 아내와 있었던 트라우마를 가지고 사는 것)과 착한 사람으로 사는 것( 수술로 통해서 기억을 없애는 것) 중에 의사 당신이라면 뭘 선택할래? 라는 뜻 같네요
디카프리오는 몇번이나 여친 혹은 아내을 잃어야 하는 것인가...?
음 그러네요 그러고보니 인셉션에서도 아내를잃음😱
이 영화 재밌게 봤었는데 이렇게 요약 영상으로 보니 또 빠져드네요. 잘 보고 갑니다
처음엔 이게뭔가 하고 보세요
두번째보면 어????
세번째보면 명작이 완성됩니다
진짜 보면서 경악을 금치 못했던 작품이군요... 이 영화는 처음 볼때랑 두번째 볼때가 정말 느낌이 다른 영화입니다
개봉하고 얼마안되서 친구랑 같이 봤는데 다 보고 생각한 결말이 서로 달라서 논쟁했던 기억이... ㄹㅇ 쌉명작이고 저를 스릴러로 인도해준 영화. 아직 이만한 영화 못본거같아요
이런류의 영화..너무 좋아!!! 정말 잼나지 않습니까!
서로 생각하신 결말이 어떻게 달랐는지 여쭈어 봐도 될까요??
@@Gyuxkskksksn 안봤기때문에 대답을 못 함
@@Gyuxkskksksn 친구가 있다는것도
저사람이 지어낸 환상이며,
영화를 보았다는것 자체도
이 리뷰 영상 하나만 보고선 이미 이전에 다 본 작품이라고 지어낸 허구의 환상임.
쟤한테는
@@준-z2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뭐얔ㅋㅋㅋㅋㅋ
33:08 척과의 시선을 마주칠때, 무언가를 결심한듯한 눈빛연기는 진짜..
18:26 둘다 혼나는게 다시보니깐 간수랑 의사네 ㅋㅋ
맞네,,,,
늘보님 리뷰로 보니 깔끔하게 이해가 잘 되네요ㅋㅋㅋ이 영화 처음 봤을때 이해 하기가 좀 어려웠어요ㅜㅜ 늘보님 오늘도 고맙게 영상 잘 봤습니다👍
돌격!
난 헌병대
전 21연대 수색중대!!
10연대 3대대!
@@이엉돈-o5y 몇년 군번임?
두번 봐야 지리는영화
08:46 분명 물컵을 들고 마시는 장면인데.. 물컵이 안보임.. 몇번을 돌려봐도 물컵이 안보이는데 괜시리 혼자 소름;;
헐
마실 땐 오른손 내려놓을 땐 왼손
보이는데
@@기브-x4n 들고 마실때를 잘 보세요. 안보여요
저 이 영화 너무 감명깊게 봐서 한 6번 봤어요
작년 몸이 너무 아파서 선망 증세가 심하게 온 적이 있었는데 이 영화 주인공 생각하면서 많이 버텼어요
정신병이 와도 떠오르는 영화 SHUTTER ISLAND 이 영화는 정말 명작!
0:56
아내가 불길(fire)에 죽지않았어도 총을 발사하다(fire)라는 이중적인 의미인것 같네.. ㄷㄷ
그리고 4명 죽었다는게 자식들 3명, 아내 1명인 것 같음
어떻게든 본인이 죽인걸 부정하려고..!!😮
Fires라고 하는것 보면 연기가 더 가깝겠네요
늘보무비는 믿고본다 전영상 시청함 ㄹㅇ.
9:20 담배에 불붙여주는데 담배없음
손으로 잡고있겠지
전개 자체가 그닥 다이나믹하지 않고 은은한 긴장감을 계속해서 유발하는 영화라 취향에 따라서 조금 지루할 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스토리의 '기승전결'이 가장 뚜렷하고 충격적으로 그려진 작품이었네요 그러그런 평가를 받을 수 도 있었지만 마지막 한 문장이 이 영화를 그야말로 명작의 반열에 올리는 엄청난 대사였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소름돋네요 평범함을 비범함으로 바꾼 한 문장 ㅎㅎ
난 이 영화 볼때마다
08:48 이 부분이 너무 의아함...
마침 주인공은 없는 물컵을 마시는거처럼 허상을 마시고 있다라는 뜻으로 보이기도 하고 다음장면이 진짜 컵을 내려놓으면서 관점의 차이로 정신병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건가도 싶음
29:46
도미닉
ㅋㅋ
먼데 웃기냐 ㅜ
이렇게 연기 잘하는 병원 직원들이 어딨어...ㅠㅠ
담백하고 깔끔한 영화 유튜버
ㄹㅇㅋㅋ 오바하는거 없어서 좋음
여기저기 눈에 띄게 제목 보여두시니 넘 좋네요.
5:03 척이랑 병원관계자랑 눈빛사인함
이거 결말보고 다시보면 사람들 표정이랑 주인공 대하는 말투 전부 다르게보임ㄷㄷ
꼭 2번봐야됨
믿고보는 늘보 무비!! 오늘도 무릎을 탁치고 갑니다❤
정말 재밌게 봤던 영화죠.
그리고 디카프리오가 이 영화를 찍으려고 살을 찌웠다는 게 충격적이었던...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