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추억들도 같이 댓글로 들려주시죠~^^ 또한 보고 싶은 추억이 있으며 댓글로 남겨주시면 좋은 컨텐츠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좋아요와 구독💖그리고 알림설정은 채널 운영에 아주 큰 힘이 됩니다💯 구독하기 : youtube.com/@humanin_333
지금은 일흔이 넘으신 제 둘째 누님이 오래 전 KBS 대구 어린이합창단을 했었는데 주로 그 공연 장소가 영상에 나오는 KBS 방송국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취학전 아주 어릴 적부터 저 건물에 드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또한...저와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학군단 출신인 제 형님이, 대학 재학중 방학때 학군 훈련을 성서에 있던 예전 50사단에서 받았는데요 그 당시는 훈련중인 학생들에게 면회를 갔었던가 봅니다. 그때 제가 대여섯살쯤 되었나, 엄마 손 붙잡고 50사단에 형님 면회를 갔는데 성서 가는 시외버스를 탄 곳이 바로 KBS 앞이었습니다. 그 버스가 아마도 서문시장쯤 지나서부터는 포장도로가 없어지면서 성서까지 좁은 비포장 시골길을 털털거리며 달렸던 기억이 납니다. 세월은 흘러흘러 누구집 엄마보다 이뻤던 저희 어머니는 돌아가신지 십년이 넘었고 멋진 대학생이었던 형님도 지금은 여든 중반 인생의 황혼기를 보내고 계시고 엄마손 잡고 졸졸 따라 다니던 막내던 저는 어느덧 손주를 둔 할부지가 되었습니다. 세월은 정말 그렇게나 속절없이 흘러가나 봅니다...
73년 대통령배 고교야구 걸승전 서울 운동장 야구장(동대문) 대구상고 대 경북고 당시 전럭으로 전문가 10중 8.9 막강한 전럭과 선수층으로 대구상고 우승을 예상했으나 당시 고 서영무 감독의 열세였던 경북고 를 1회 기습작전으로 대거득점 14대4였든가 (1~2점오차범위) 로 예상뒤엎은 기록 !! 고교야구최대 전성기 1970년대!!!
부모님이 30대 일때 사진 들이네요.. 미군철수 되어야 남구가 좀 발전할건데 .. 50년 넘게 개발제한 되니 .. 작은 중구가 남구 붙어있어니 건들바위 쪽과 함께 개발이 안되는거 같네요 제 기억은 70년 말 80년 초 로 기억에 머물러있어 개발 안된 지금이 좋기는 합니다만
제가 경상중학교 31회 졸업생인데 중학교 교정으로는 엄청난 넓이를 자랑했습니다. 그 교정에서 야구부도 전국을 제패하고 유명한 선수도 많이 배출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이승엽인데 제가 8년 선배입니다. 그후 경북고를 갔었지요. 당시 고교 야구가 선풍적인 인기였는데 고등부는 경북고가 중등부는 경상중이 전국대회 단골 우승후보였습니다. 제가 졸업하기전 교정은 삼분활해서 남도 여중과 초등학교까지 3개 학교가 나눠서 쓰게. 되었습니다. 대명동 계명대학교 교정은 유럽식 건축물로 캠퍼스가 아름다워서 많은 영화의 단골 촬영지이기도 했습니다.
우리형제중의 둘째형이 경상중학교 야구선수였죠 명덕국민학교때부터 야구를 했었죠 아주옛날에는 명덕국민학교 야구부가있었답니다 같은동네 남우식헝도 명덕국민학교에서 야구시작했고 지금은 세상에 없지만 황규봉씨는 경상중학교 형 후배였었지요 그때 경상중학교 야구감독이 황규봉씨 덩치좋은것보고 야구를 권유했었답니다 그시절 형도 투수였는데 꽤나 날렸답니다
![[1967년 제작] 60년대 초호화 출연진 '쇼' 2부](http://i.ytimg.com/vi/CKv8K1mQZHA/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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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일흔이 넘으신 제 둘째 누님이 오래 전 KBS 대구 어린이합창단을 했었는데 주로 그 공연 장소가 영상에 나오는 KBS 방송국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취학전 아주 어릴 적부터 저 건물에 드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또한...저와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학군단 출신인 제 형님이, 대학 재학중 방학때 학군 훈련을 성서에 있던 예전 50사단에서 받았는데요 그 당시는 훈련중인 학생들에게 면회를 갔었던가 봅니다. 그때 제가 대여섯살쯤 되었나, 엄마 손 붙잡고 50사단에 형님 면회를 갔는데 성서 가는 시외버스를 탄 곳이 바로 KBS 앞이었습니다. 그 버스가 아마도 서문시장쯤 지나서부터는 포장도로가 없어지면서 성서까지 좁은 비포장 시골길을 털털거리며 달렸던 기억이 납니다. 세월은 흘러흘러 누구집 엄마보다 이뻤던 저희 어머니는 돌아가신지 십년이 넘었고 멋진 대학생이었던 형님도 지금은 여든 중반 인생의 황혼기를 보내고 계시고 엄마손 잡고 졸졸 따라 다니던 막내던 저는 어느덧 손주를 둔 할부지가 되었습니다. 세월은 정말 그렇게나 속절없이 흘러가나 봅니다...
Good , good, yes, very very good ! ! !
댓글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십시오~💕
수고하셨습니다 남산동 성모당 (대구교구) 옛날 풍경이 있을까요
HLCT 대구문화방송 콜싸인도 귀에 익네요..
무태 .. 멱감으러 ...
공회당이 대구역전 우측에 있었는데
공설운동장 ... 독일서커어스단이
공연했을때 어머니와구경을갔던... 외가댁이 성주 한계마을 ... 방학되면 행사처럼
황토길신작로 포플라나무 버스달리면 누런먼지....
정말 60년대 저하늘의슬픔이....
이윤복... 명덕국민학교에서 영화촬영
을했던... 어머니도 가신지 이십년
내나이 70 고향대구떠난지 반세기....
아련합니다!
4:10초 영상에서 본 사진은 50년대 사진같습니다..미군기자가 캠프핸리 당시 근무하면서 찍은 사진이네요^^
60년대 후반까지 대구에는 초가집이 많았었죠 그리고 미군부대도 많았고요 철수하지말고 대구에 영원한 이웃으로 남아있길 바랍니다 영남대학교 대명동교정은 경산캠퍼스가 생기기전에까지 우리동네 우리의 놀이터이기도 했었습니다
73년 대통령배 고교야구 걸승전
서울 운동장 야구장(동대문)
대구상고 대 경북고 당시 전럭으로
전문가 10중 8.9 막강한 전럭과 선수층으로 대구상고 우승을
예상했으나 당시 고 서영무 감독의 열세였던 경북고 를 1회 기습작전으로 대거득점 14대4였든가 (1~2점오차범위)
로 예상뒤엎은 기록 !! 고교야구최대 전성기 1970년대!!!
부모님이 30대 일때 사진 들이네요..
미군철수 되어야 남구가 좀 발전할건데 .. 50년 넘게 개발제한 되니 .. 작은 중구가 남구 붙어있어니 건들바위 쪽과 함께 개발이 안되는거 같네요
제 기억은 70년 말 80년 초 로 기억에 머물러있어 개발 안된 지금이 좋기는 합니다만
모습 - 물체의 모양을 표현하는 단어.
풍경 - 지역의 경치를 표현하는 단어.
댓글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십시오~💕
제가 경상중학교 31회 졸업생인데
중학교 교정으로는 엄청난 넓이를 자랑했습니다.
그 교정에서 야구부도 전국을 제패하고 유명한 선수도 많이 배출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이승엽인데 제가 8년 선배입니다.
그후 경북고를 갔었지요.
당시 고교 야구가 선풍적인 인기였는데 고등부는 경북고가
중등부는 경상중이 전국대회 단골 우승후보였습니다.
제가 졸업하기전 교정은 삼분활해서 남도 여중과 초등학교까지 3개 학교가 나눠서 쓰게. 되었습니다.
대명동 계명대학교 교정은 유럽식 건축물로 캠퍼스가 아름다워서 많은 영화의 단골 촬영지이기도 했습니다.
우리형제중의 둘째형이 경상중학교 야구선수였죠 명덕국민학교때부터 야구를 했었죠 아주옛날에는 명덕국민학교 야구부가있었답니다 같은동네 남우식헝도 명덕국민학교에서 야구시작했고 지금은 세상에 없지만 황규봉씨는 경상중학교 형 후배였었지요 그때 경상중학교 야구감독이 황규봉씨 덩치좋은것보고 야구를 권유했었답니다 그시절 형도 투수였는데 꽤나 날렸답니다
@@김현구-u1p명덕초, 저하늘에도 슬픔이의 주인공 이윤복학생이 다녔던 학교 맞지요?
@남천만 맞습니다 같은동네사람이구요 너무 배가고파 빵을하나 훔쳐먹은걸 일기장에 솔직히 적어놓은걸 담임선생님이보고 감동해서 그런이유로 영화화 되었다고 동네형들과 어르신들이 그러더군요 참 옛날이야기죠 저도 명덕국민학교를 졸업했습니다 68년입학생 초등학교를 그시절 명칭으로 적었습니다 고향대구를떠난지 어언 45년째입니다 특히 6.70년대 대구모습을 무척 그리워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