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7 15, 16c 화약 도입기때는 동서양 막론하고 돌 재질의 포탄을 많이 썼습니다. 이는 재료비 문제가 컸는데 고가의 금속 재질을 포탄으로 만들기 보다는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자갈, 돌을 포탄으로 쓰게 되면 거의 재료비는 들지 않았기 때문에 돌포탄을 많이 사용했었죠. 그런 경우에도 탄도 특성을 좋게 하기 위해 원형으로 다듬는 가공은 해주는 편이였는데 영상에서 소개된 진도 석환도 자연 자갈을 그대로 안쓰고 최대한 구체에 가깝게 가공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저 유명한 1453년 메메트 2세의 콘스탄티노플 함락때 쓰였던 우르반의 청동 거포들 역시 잘 다듬은 돌 포탄을 사용하였습니다. 돌 포탄은 화약 위력이 세지고 대포 사정거리가 급격히 늘면서 깨지기 쉬운 돌포탄 대신 철포탄으로 전환하면서 사라지게 됩니다. 이때쯤 산업 혁명기로 접어들면서 동력 사용한 가공이 쉬워진 덕분도 있었죠. 11:49 불랑기 포를 밧줄에 매달아 쏘는것은 군사지식이 없는 화가의 상상력의 산물로 보고 있습니다. 저 정도 크기의 포라면 반동이 엄청난데 공중에 대롱대롱 매달아 놓고 쏜다는 자체도 문제이지만 저러면 실전때는 파도에 의해 배가 움직일때 계속 흔들려서 사실상 조준 행위란것을 할 수도 없고 지향 사격 자체가 불가능 하며 선박을 일일히 조향해야 지향하는 문제점이 생깁니다. 그리고 당대는 이미 동서양 모두 큰 대포 안치를 위한 포가, 즉 동양의 당차나 서양의 포가가 일반화 되어 있었고 영상에서 소개한 적 승선조 제압을 위한 현측 스위블 건 swible gun 선회포도 모두 실전 배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왜 밧줄로 포를 매달아 놓는 묘사를 했는지 알길이 없습니다. 영화에서 이걸 묘사해서 실망했었죠. 13:18 소형 화기 묘사 부분도 학예관님 말씀대로 당시 조선 수군에게 중요한 근접 전투 병기였을텐데 전혀 묘사가 안되었었죠. 임란 당시 조선 수군은 사정거리에 따른 화기 동원과 타임라인이 매우 명확해서 적선을 일방적으로 화력 투사, 격파하고 그 대신 아군의 피해는 최소화하는 전술을 확립하고 있었습니다. 총통 유효사거리 내에서 부터 세끼부네가 전속 돌격을 해오면 아무리 길어봐야 2분 정도면 격돌하기 때문에 그 시간동안 총통은 두발 이상 발포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거리에 따른 화력구성을 사전에 치밀하게 정해놓고 최대 화력을 퍼부어 근접하기 전에 왜선을 격파하지 않았다면 이순신 함대의 퍼펙트 승리는 없었을 겁니다. 심지어 적선을 끌어 당기는 사과구, 겸병낫 같은 장비, 근접한 적선을 밀어 내 버리는 거철 같은 장비도 이런 원거리 제압 사격때 중요한 보조 병기여서 왜선을 일정거리에 붙잡아두고 높은 곳에서 일방적으로 화력을 퍼부어 멸살, 분멸하는 전술이 보편적이였다고 알고 있는데 영화 한산에서는 이와같은 해전 장면 묘사가 거의 없어서 아쉬웠었죠.
저도 그런 생각했습니다. 2층과 3층의 거북선 동시등장... 아! 했답니다. 진실됀 거북선의 내용이 남아있지 않아 아쉽지만... 조금이나마 거북선의 대한 생각을 더 해볼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충파도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거북선의 주된 역활이였지(방법의 개선) 않은가 생각도 항상 하구요
Hola,muy buena recreación de la Batalla Naval, entré Japonés y Coreano,el Museo Naval y sus Maquetas están Geniales,el presentador esplica,muy bien,apresar qué habla en Coreano o Japonés, Saludos.👍😀😷🤝💯👏🤜👊🤛🤔😀👍
cette vidéo est formidable, j'attends justement la sortie du film en France avec impatience, j'ai déjà "l'Amiral" et je me le passe encore de temps en temps, dommage que cette vidéo sur votre chaine soit si mal traduite en français, votre chaine ferait sensation chez nous car tout est bien expliqué et on apprend beaucoup sur beaucoup de sujets, merci encore pour votre travail
2차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이전에 사전연습을 연합군이 영국쪽 해역에서 진행할때 상륙정들이 균일한 대열을 지켜가면서 상륙을 위해 진격하는데 애를 먹게 되면서 해변에 대한 지원 포격과의 타이밍이 어긋나 아군이 있는 곳에 포격이 가해지는 바람에 실제 작전 수행하기도 전에 상당한 사상자를 내버린 사고가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물며 동력선 가지고도 물 위에서 대형을 갖춰 타이밍을 맞춘다는 게 이리 어려운 법인데 인력으로 노를 저어서 꽤 덩치가 있는 판옥선들로 학익진을 제때에 일사불란 하게 펼쳐 이를 각종 변수가 난무하는 실제 전장에서 유의미한 전법으로써 활용할 정도라는 건 상당한 훈련과 노력이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transferhere1797 영화 명량은 진짜 아쉽습니다. 칠천량해전이 먼저 나와야지만 왜 명량이 위대한 승리인지 알것인데.. 그 서사도 아쉽고 쓸데없는 신파 집어넣고.. 갑주는 투구드림과 갑옷이 깔맞춤 되어있지도 않으며, 실체를 알수없는 판타지 갑옷에 중국풍 악세사리였죠. 그나마 최종병기활에서 편전 쓰는 고증을 통해서 무기고증을 기대했지만, 개인총통은 등장도 하지 않아서 많이 아쉽더라구요. 부디 노량에서는 그러지말기를.. 런닝타임 3시간을 전쟁씬으로 다 넣어도 부족할 시간에 자꾸 이상한 서사 집어넣는 것도 암담합니다.
12:12 불랑기포를 선체에 매달 쓸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서, 바닥에 놓고 쏘았을 경우 일본 선체가 약해서 격발시 반동에의한 선체 충격으로 여러 발을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본군도 화포를 바닥에 놓고 운용이 가능했다면, 일본군이 이를 대량 생산해서 운용했을 것이고, 조선수군과 일본수군과의 전투가 상호 화포전이 되었지 이렇듯 화포 vs 백병전이라는 비대칭 전투가 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저는 거북선을 사용하는 이유가 그 안에서 소형무기를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포를 달았다는 기록에 관점이 맞춰져서 모두 포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거 같네요. 대포구멍을 달았다고 해서 모두 대포를 실었다고 모든 포문이 꼭 대포를 사용하는데만 쓰였을 거 같진 않다는 생각도 드네요. 전투에 있어서는 이순신 장군은 병사들의 피해를 줄이려고 애쓴게 보이고 그 상황에 따라 맞는 전략적 선택을 하는 응용성이 있어 보여서요. 그 구멍으로 소형무기를 사용하는 것도 혹여나 있을 거북선이 포위됐을 경우 적에게 위협적일 거 같아요. 저격이나 병사 방어용으로요.
비슷한 구조라면 모르지만 왜선은 못을 써서 배를 만들고 판옥선은 못을 쓰지 않은 구조인데 이걸 부르는 이름을 잊어 버렸습니다. 배를 이루는 나무의 재질과 제작 방식에서 충파가 가능했다고 아는데 다르게 알고 있는걸까요? 크기와 무게에서도 판옥선이 우위에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뽁복치 화살모양 발사체는 조선만의 특별한 것이 아니었음. 화살을 쏘다가 화약무기 도입하게 되면 화살쏘던 가락이 남아서 대포에도 화살을 넣어서 쏴보자 하는게 기본적 발상이고 실제로 유럽에서도 대포 처음 도입되었을때 화병모양 대포에 화살모양 포탄 넣어서 쐈음. 그림으로도 남아있다.
국민 세금이 이렇게 훌륭하고 퀄리티 높게 쓰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절로 하게 됨.
구독한 보람이 넘치는 콘텐츠들!! 앞으로도 잘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전통밀덕맛집 시기적절하게 등장
건들건들 좋죠
ㄹㅇㅋㅋ
참으로 시의적절하다
명량, 한산 감독은 ㅈ잡고 반성해라 ㅋㅋ 국뽕으로 국민들 사기쳤네
10:47 15, 16c 화약 도입기때는 동서양 막론하고 돌 재질의 포탄을 많이 썼습니다. 이는 재료비 문제가 컸는데 고가의 금속 재질을 포탄으로 만들기 보다는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자갈, 돌을 포탄으로 쓰게 되면 거의 재료비는 들지 않았기 때문에 돌포탄을 많이 사용했었죠. 그런 경우에도 탄도 특성을 좋게 하기 위해 원형으로 다듬는 가공은 해주는 편이였는데 영상에서 소개된 진도 석환도 자연 자갈을 그대로 안쓰고 최대한 구체에 가깝게 가공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저 유명한 1453년 메메트 2세의 콘스탄티노플 함락때 쓰였던 우르반의 청동 거포들 역시 잘 다듬은 돌 포탄을 사용하였습니다. 돌 포탄은 화약 위력이 세지고 대포 사정거리가 급격히 늘면서 깨지기 쉬운 돌포탄 대신 철포탄으로 전환하면서 사라지게 됩니다. 이때쯤 산업 혁명기로 접어들면서 동력 사용한 가공이 쉬워진 덕분도 있었죠.
11:49 불랑기 포를 밧줄에 매달아 쏘는것은 군사지식이 없는 화가의 상상력의 산물로 보고 있습니다. 저 정도 크기의 포라면 반동이 엄청난데 공중에 대롱대롱 매달아 놓고 쏜다는 자체도 문제이지만 저러면 실전때는 파도에 의해 배가 움직일때 계속 흔들려서 사실상 조준 행위란것을 할 수도 없고 지향 사격 자체가 불가능 하며 선박을 일일히 조향해야 지향하는 문제점이 생깁니다. 그리고 당대는 이미 동서양 모두 큰 대포 안치를 위한 포가, 즉 동양의 당차나 서양의 포가가 일반화 되어 있었고 영상에서 소개한 적 승선조 제압을 위한 현측 스위블 건 swible gun 선회포도 모두 실전 배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왜 밧줄로 포를 매달아 놓는 묘사를 했는지 알길이 없습니다. 영화에서 이걸 묘사해서 실망했었죠.
13:18 소형 화기 묘사 부분도 학예관님 말씀대로 당시 조선 수군에게 중요한 근접 전투 병기였을텐데 전혀 묘사가 안되었었죠. 임란 당시 조선 수군은 사정거리에 따른 화기 동원과 타임라인이 매우 명확해서 적선을 일방적으로 화력 투사, 격파하고 그 대신 아군의 피해는 최소화하는 전술을 확립하고 있었습니다. 총통 유효사거리 내에서 부터 세끼부네가 전속 돌격을 해오면 아무리 길어봐야 2분 정도면 격돌하기 때문에 그 시간동안 총통은 두발 이상 발포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거리에 따른 화력구성을 사전에 치밀하게 정해놓고 최대 화력을 퍼부어 근접하기 전에 왜선을 격파하지 않았다면 이순신 함대의 퍼펙트 승리는 없었을 겁니다. 심지어 적선을 끌어 당기는 사과구, 겸병낫 같은 장비, 근접한 적선을 밀어 내 버리는 거철 같은 장비도 이런 원거리 제압 사격때 중요한 보조 병기여서 왜선을 일정거리에 붙잡아두고 높은 곳에서 일방적으로 화력을 퍼부어 멸살, 분멸하는 전술이 보편적이였다고 알고 있는데 영화 한산에서는 이와같은 해전 장면 묘사가 거의 없어서 아쉬웠었죠.
역시 진주박물관 영상은 세련되고 꽉찬 맛이 있음
화력조선...시즌 3 기대중임미다.
그리고 옛날 영화에서 나오는 무기들 소개도
진짜 재밋는거같아요!
늘 감사합니다!
컨텐츠 좋네요. 연구사분도 차분히 설명 잘하시고..
매우 즐겁게 잘 봤습니다.
구독합니다!
우리나라 박물관중 제일 활발하게 유투브를 통해서 국민들 역사 교육을 제대로 하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박물관들도 좀 본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잘 시청했습니다 상당히 전문적인 내용을 알 수 있어서 유익하고 학예사분 설명도 잘해주시네요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매우 잘 보았습니다. 진주박물관 관람하러 또 가겠습니다. ^^
내용이 디테일하네 아주 좋아
이 사람 노량 개봉전에 매불쇼 한번 나오는게 좋겠는데
저도 보면서 승자총통이 안 나온 게 조금 아쉽더군요.
화력조선 시즌3! 기대하겠습니당.
아 너무 좋은 컨텐츠네요 연구사님 감사합니다 설명 굿굿
젊은 선생님께서 설명을 매우 깔끔하게 잘해주시네요. 잘봤습니다!
14:05 경번갑 보고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
진짜 너무 좋은 유튜브 같아요 더 많이 만들어주세요!
와우~매우 좋습니다!
많이 배웠구요 학예사님이 말씀도 넘 잘사시네요.
진주박물관의 이런 열정과 역활은 다른 박물관 및 학예사님들이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화력조선 시리즈 재밌게 봤는데 학예사님 다시 뵈니까 반갑네요 ㅋㅋ
많은걸 배우고 자세히 알수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박물관과 학예사분들을 응원합니다 ❤
판옥선이나 거북선은 연안전투용 평저선이라 아무리 빨라도 시속 5노트(시속 약9km) 밖에 나오지않아서 자체적인 충파공격은 불가능했다고 하네요,, 돛 올려서 바람과 물살을 탔을때는 말이 달라지겠지만요
말씀을 되게 잘하시네 단어사용도 좋음
잘 보았습니다.
설명 듣고 영화 한산 본 소감, 장면 등을 떠올리니 새롭고 매우 흥미롭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어중이 떠중이 영화리뷰버들보다 유익했습니다.
다들 현실고증 말하지만 제일 믿고 들었습니다.
오오오 화력조선 시즌3! 기대하겠습니다ㅎㅎ
설명이 훌륭하네여~~
정확하고 깊은 지식 전달해주어 감사여~~^^
좋네요.. 당파는 예전부터 포격으로 격침시켰다는 당대 전술용어, 불화살로 태워버리는 분멸 같은 전술용어라고 말했는데 아몰랑 하며 못들은 척 하는 것들이 많았는데..
그게(충파) 좀 아쉽긴 하죠 ..
당신은 나의 아이돌! 사랑해요 진주박물관!
진주박물관이 찐이지!
한산 너무 재밌게 봤는데 확실히 소형 총통류 같은 다양한 무기가 등장하지 않은건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거북선이 워낙 임팩트 있게 나와서 만족했습니다. 그나저나 화력조선 시즌 3이라니 너무 기대됩니다!
너무 좋습니다
우와 ㅋㅋㅋ 영상 퀄리티 되게 좋아요!!!!!! 한산 보고와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보게되서ㅋㅋㅋ 깔끔하고 보기좋은 편집 쏘 굿👍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어중이떠중이 엉망인 정보가 난무하는 가운데 정말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영화 한산은 재미있게 봤는데, 거북선의 위력이 너무 과장되었다는 느낌은 들더군요^^
퀄리티 높은 내용과 영상미 감사합니다~
믿고보는 진주박물관 영상 ^^
국립 진주박물관 고증 좋아요^^
충파 관련된 장계 내용이 있습니다.
거북선으로 하여금 돌격해 들어가서 천자,지자 대포를 쏘아 적의 큰 배를 꿰뚫게 했습니다.
돌격장이 탄 거북선은 또 층각배(안택선) 아래를 들이받고 총통을 치쏘아서 그 층각을 깨뜨려 버렸습니다.
매번 재밌고 유익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이야... 이거 기획하고 만드신 분들 보너스 좀 많이 드려야겠네요!!
전문적으로 해설해주시니 믿음직스럽고 재밌어요
소형 화기를 쓰는 장면은 2015년에 한 드라마 징비록에서도 몇장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승자 총통 여러개를 박스 비슷하게 만든 공간 안에 들어가서 적장을 향해 난사하는 장면이 있었던것으로 알고 있어요)
변이중화차 말씀하시는듯?
부디 노량에서 대소승자총통으로 산탄 사격하는 모습이 나왔으면 합니다 회력조선 시즌3도 기대합니다!
그부분이 명량에서 제대로 그려졌어야 하는데 첫단추라 잘못 끼워진게 좀 아쉽게 됐죠
이미 다찍어 놓은 영화라 불가능할듯 싶습니다....ㅠㅠ
김윤석님 연기 기대됩니다 ㅜㅜ 그나저나 이순신 장군님 죽음도 많은 설이 있더라구요….은둔설, 자살설…..나라를 그한 영웅이 이리 비통한 최후라니….근데 선조 이 ㄱㅅㄲ는 나라를 살린 영웅의 죽음이 귀찮았다지? 명나라 장군도 애도하는 와중에 에러 카악 퉤
@@계란-h4h 그건 그냥 설일 뿐입니다 근거없는 설, 그런 설들은 오히려 성웅을 모욕하는 설입니다
@@xnclsien 원래 고고학자들은 설을 세우면서 연구하는거고 은둔설의 근거로는 이전된 무덤, 나라를 구한 위인 회의에서 이순신 가문이 빠지는 것 등을 들었습니다.
저도 그런 생각했습니다. 2층과 3층의 거북선 동시등장... 아! 했답니다.
진실됀 거북선의 내용이 남아있지 않아 아쉽지만... 조금이나마 거북선의 대한 생각을 더 해볼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충파도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거북선의 주된 역활이였지(방법의 개선) 않은가 생각도 항상 하구요
내용 유익하고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화력조선 시즌3 도 기대되네요. ^^
진주 살 때 진주박물관 몇번 놀러갔는데 참 좋았습니다.
킹치만...고증대로하면 이순신 장군님의 일방적인 줘팸 학살극이 되버리는걸요
그리고 와키자카는 무턱대고 돌격하다 망한 장수가 되어버리죠. ㅋㅋㅋ
개인적으로 배들끼리 신호를 보낼때 썼던 신호연.... 이거 모르는 사람 진짜 많은데.
이것까지 등장한것을 보아서 정말 준비 많이 했던걸로 보임니다.
소화기 고증은 아무래도 아쉽긴 하네요
Hola,muy buena recreación de la Batalla Naval, entré Japonés y Coreano,el Museo Naval y sus Maquetas están Geniales,el presentador esplica,muy bien,apresar qué habla en Coreano o Japonés, Saludos.👍😀😷🤝💯👏🤜👊🤛🤔😀👍
준비 퀄리티 좋네요!
이순신 장군님처럼 불필요한 손실을 싫어하고 병사를 아끼는 입장에서는 충파전술은 절대 안썼을듯.....
국립진주박물관은 진짜 대단하다. 응원합니다. :)
진주박물관 꼭 가보고싶넹..
믿고봅니다
Add English subtitle please... The other video has it but this one does not
우리 학생들과 어린 친구들이 진주박물관 같은 곳에서 우리 역사와 선조분들의 참된 능력들을 많이 알았으면 합니다! 정말 진주박물관 응원합니다!!
사랑해요 이런 거 보고 싶었는데 ㅠㅠ
진주박물관이 최고의 한국박물관 아닐까? 전적으로 진주박물과 응원합니다
최고다 ㅋㅋㅋㅋ 영화 한번씩 더봤네요
화력조선이 한산보다 더 퀄리티있다에 한표
기대가 됩니다 시즌3!!!!
영상 퀄리티 끝내주네요
이거 보고 다시 영화 봐야겠네여
거북선 어떻게 쓰였는지 확실히 모르겠지만 한산에서 거북선등장때 진짜 눈물을 흘렸습니다 ㅠ.ㅠ
화력조선 시즌3!!!!! 기대합니다!
'영화 한산 고증탐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cette vidéo est formidable, j'attends justement la sortie du film en France avec impatience, j'ai déjà "l'Amiral" et je me le passe encore de temps en temps, dommage que cette vidéo sur votre chaine soit si mal traduite en français, votre chaine ferait sensation chez nous car tout est bien expliqué et on apprend beaucoup sur beaucoup de sujets, merci encore pour votre travail
당파는 말 그대로 쳐부수다라고 읽으면 될 듯합니다
진주박물관 꼭 가야겠습니다
실제 전문가가 분석하는 밀리터리 강의 큐레이트
잘봤습니다. 혹시 초기 총기류가 한국역사영화에선 잘안나오는게 조총이라는 자체에 왜색이 강하다는 국민의식 때문인걸까요?
2차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이전에 사전연습을 연합군이 영국쪽 해역에서 진행할때 상륙정들이 균일한 대열을 지켜가면서 상륙을 위해 진격하는데 애를 먹게 되면서 해변에 대한 지원 포격과의 타이밍이 어긋나 아군이 있는 곳에 포격이 가해지는 바람에 실제 작전 수행하기도 전에 상당한 사상자를 내버린 사고가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물며 동력선 가지고도 물 위에서 대형을 갖춰 타이밍을 맞춘다는 게 이리 어려운 법인데 인력으로 노를 저어서 꽤 덩치가 있는 판옥선들로 학익진을 제때에 일사불란 하게 펼쳐 이를 각종 변수가 난무하는 실제 전장에서 유의미한 전법으로써 활용할 정도라는 건 상당한 훈련과 노력이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방송 고맙습니다 ❤️
진짜 소형화기가 안나온게 너무 아쉬웠어요... 승자총통이나 정철총통 기대했는데 말이죠..
소형 총통류 등장 안하는거랑, 갑주는 정말 아쉽습니다. 찰갑형식으로 투구드림과 갑주가 깔맞춤된 형태로 복원 좀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마지막 노량해전에서는 조선수군도 정철총통 혹은 조총으로 무장한 상태일텐데.. 그럼 승자총통은 또 등장하지 못 하겠지요ㅜㅠ
투자비가 문제죠.
아쉽지만.
소형 총통류는 정황상 명량에서 활용도가 극에 달했을텐데 그때 백병전위주로 그려버리는 바람에 등장못한게 아쉽죠. 명량 물살에 휘청거리면서 도선도 제대로 못하고 근접해있는 왜군배들에 산탄 포화가 퍼부어지며 왜군들이 갈려나갔을 것이 분명한데요
@@transferhere1797 영화 명량은 진짜 아쉽습니다. 칠천량해전이 먼저 나와야지만 왜 명량이 위대한 승리인지 알것인데.. 그 서사도 아쉽고 쓸데없는 신파 집어넣고.. 갑주는 투구드림과 갑옷이 깔맞춤 되어있지도 않으며, 실체를 알수없는 판타지 갑옷에 중국풍 악세사리였죠.
그나마 최종병기활에서 편전 쓰는 고증을 통해서 무기고증을 기대했지만, 개인총통은 등장도 하지 않아서 많이 아쉽더라구요.
부디 노량에서는 그러지말기를..
런닝타임 3시간을 전쟁씬으로 다 넣어도 부족할 시간에 자꾸 이상한 서사 집어넣는 것도 암담합니다.
12:12 불랑기포를 선체에 매달 쓸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서, 바닥에 놓고 쏘았을 경우 일본 선체가 약해서 격발시 반동에의한 선체 충격으로 여러 발을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본군도 화포를 바닥에 놓고 운용이 가능했다면, 일본군이 이를 대량 생산해서 운용했을 것이고, 조선수군과 일본수군과의 전투가 상호 화포전이 되었지 이렇듯 화포 vs 백병전이라는 비대칭 전투가 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학예사님 사랑합니다
이 영상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드라마에서도 그렇고, 이번 영화에서도 충파가 실제로 들이받는 전술인 것으로 나오는게 짜증났었는데, 역시 학예사님이라 다르군요. 앞으로도 매체 상에 보이는 고증 오류나 역사 왜곡을 바로잡아 주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진짜 저놈의 충파 역사왜곡 왜 이리 많은지 모르겠음. 애초에 충파 전용 함선이면 당연히 속도 빠른 첨저선을 쓰지 누가 평저선을 쓰나. 게다가 포함이 충파 전용? 충격으로 포탄과 대포가 이리저리 굴러다닐텐데 승무원을 다 죽일 셈인가..
@@강아지고양이-g3o거북선은 충파전용이아니라 돌격선인데 화포도쏘기도하고
충파는 아님
한산 너무 재밌어서 두 번 봤음 진짜 통쾌함
시즌3 주세요 현기증 날 거 같아요
노량 죽음의 바다도 리뷰해 주셨으면
거북선 3층 배를 더 넓게 만들 가능성은 없나요? 그러면 무게중심도 안정되고 크기는 하겠지만 넓은 바다에서 전투하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조선수군의 대포의 탄환은 터져서 파편을튀겨 살상용인건지 아님 큰쇠구슬처럼 화약의 힘으로 일본배를 관통시켜 침몰시키는건지요? 아님 2종류 모두 있었는요? 무지 궁금합니다
저는 거북선을 사용하는 이유가 그 안에서 소형무기를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포를 달았다는 기록에 관점이 맞춰져서 모두 포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거 같네요. 대포구멍을 달았다고 해서 모두 대포를 실었다고 모든 포문이 꼭 대포를 사용하는데만 쓰였을 거 같진 않다는 생각도 드네요. 전투에 있어서는 이순신 장군은 병사들의 피해를 줄이려고 애쓴게 보이고 그 상황에 따라 맞는 전략적 선택을 하는 응용성이 있어 보여서요. 그 구멍으로 소형무기를 사용하는 것도 혹여나 있을 거북선이 포위됐을 경우 적에게 위협적일 거 같아요. 저격이나 병사 방어용으로요.
영화적 연출 때문에 이해는 됩니다.
개인적으로 명량보다 훨씬 재밌게
보았고 마음에 들었네요 😅😅
13:33 소형화학무기가 아니라 소형화약무기 말씀이신거죠?
아쉽게도 노량에서는 조선이 소형화포를 사용하는 장면은 안나오더군요. 등자룡이 수상전에서 커다란 원월도를 쓰는걸 보고 깜놀했어요. 저걸 진짜 배 위에서 휘둘렀다고? 이건 아닌거 같단 생각이 들었네요
비슷한 구조라면 모르지만 왜선은 못을 써서 배를 만들고 판옥선은 못을 쓰지 않은 구조인데 이걸 부르는 이름을 잊어 버렸습니다. 배를 이루는 나무의 재질과 제작 방식에서 충파가 가능했다고 아는데 다르게 알고 있는걸까요? 크기와 무게에서도 판옥선이 우위에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더 단단하더라도 속도가 안남 격군 팔에 초강력 모터가 달리지 않은 이상 충파는 불가능 그리고 들이받으면 조선군의 피해도 클거구요
조카들 데리고 가봐야겠네요 박물관이 제가 어릴 때랑은 많이 달라진거 같네요ㅎㅎ
13:54 소형화학무기...가 아니라 소형화약무기.. 아닐까요??
내가 알기론 거북선 가운데 충각부분이 돌출되어 있고 양끝 사각형 모서리진 부분에 특정 장치가 되어 있어 충각시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는게 아니라 흘려보내는 방식이라 들었는데 아닌가요?
저도 영화관에서 2번가서 봤습니다 저도 승자총통 안나온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ㅜㅜ 개인적으로 명량보다 재밌게 봤습니다
세금 1도 안아깝네요. 정말 좋은 일 하십니다. 고맙습니다.
실제로 일본 수군도 다양한 무기를 썼는데 대표적인 게 포락(대형 화염병 내지는 수류탄) 그걸로 내전에서도 써먹고 조선 수군 들에게 기습도 하고 해서 실제 조선 수군은 배 갑판위에 거적을 깔고 물을 부었다고 하죠. 화공 방어용으로..
대장군전도 정신나갈꺼같던데요 ㅋㅋ 저시대에 날개안정분리탄 개념을 ㅋㅋㅋ
@@hiroono1 뭔날조여 ㅋㅋㅋ 대장군전이 뭔줄은 알긴함?
@@뽁복치 화살모양 발사체는 조선만의 특별한 것이 아니었음.
화살을 쏘다가 화약무기 도입하게 되면 화살쏘던 가락이 남아서 대포에도 화살을 넣어서 쏴보자 하는게 기본적 발상이고
실제로 유럽에서도 대포 처음 도입되었을때 화병모양 대포에 화살모양 포탄 넣어서 쐈음.
그림으로도 남아있다.
@@성이름-m3u 이름이 뭐임??
@@뽁복치 1326년 그림유물에 이미 화살모양 포탄 확인됨
좀 뜬금없울수도 있는데요, 조선군은 대형 총통의 반동 제어를 어떻게 하였나요? 영국해군이 대포에 밧줄을 메어 발사후 원위치로 복귀시키던것이 생각나서요. 사극에서는 병졸들이 손으로 잡고 쏘던데 그게 가능한건가요??
이게 참 답하기 어려운 부분인데 반동제어를 위한 장치를 분명 쓰긴 했을텐데 어떤 방식으로 운용했는지에 대해선 명확히 드러나는 사료가 없는 실정입니다.
@@jindol9526 그렇군요... 진짜 아쉽긴하네요ㅠㅜ 언젠가는 밝혀지기를ㅠㅜ
5월 논개제때 가서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화약덕후 시즌3라니...
너무조아
1965년 인가6년인가 송도백사장까지 거북선2대 판옥선1대 잇서요
영화는 박진감을 주기위함인이 상당히 배가 빠른 속도로 나아가더군요... 마치 엔진이 달린 배처럼 ....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판옥선을 실물 크기로 만들고 노를저어 얼마만한 속도로 나아가는지 확인해 봤으면 합니다
장군님의 학익진이 뚫리지않은건...역시 압도적인 화력 덕분인가...
화력 앞에서는 물량도 얄짤없죠.
시즈탱크에 마린 꼴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