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 노처녀가 되는 길목이 바로 30초반에 결혼할 기회가 올 때 하느냐 마느냐라고 생각 합니다. 저는 경제적 이유를 핑계로 그때 안 했어요. 그리고 몇 년을 놀지도 않고 돈만 모으다 30중반이 됐고, 좋은 분을 만나고 싶었지만 코로나 시대가 3년을 또 저를 타임워프 시키니 정신 차려 보니 30 후반이 됐습니다. 제가 꼴 같지 않은 조금의 조언을 해드리자면, 비혼이 아니시라면 웬만하면 30초에 연인과 결혼을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물론 이 시기가 지나서 만나는 인연이 스펙상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도 있을거에요. 그렇지만, 그 시절 만큼 열정적이고 순수함과 사회의 물이 든 것의 적절한 중간 단계에서 만난 사랑을 다시는 못 할 가능성이 큰 것 같습니다. 왜냐면 그 이후에 알게 되는 사람은, 당신 자체를 보기 보다는 당신의 경제력이나 배경 등 조건을 더 우선시해서 보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그 시절 사랑은 기적이었어요. 아무것도 없는 나를 그냥 나를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과 만난다는 것 자체가요. 그리고 지금은 그때의 기억을 먹으며 한 가닥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내일을 기대 합니다.
저는 연애, 결혼 포기했어요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가계가 무너진 상황이라 하루 3시간 자면서 가난과 싸웁니다. 내 핏덩이 동생 하나있는데 이 자식이 부족함은 없게 자라게 해주는게 목표입니다. 솔직히 이렇게 살면서 나중엔 동생한테 보상심리 생길까봐 두렵지만 사색과 이성이 조화로운 달님 보면서 마인드 컨트롤 중입니다. 대리운전 껀수 하나 마치고 돌아가는 중입니다만 나름 버틸만 하네요
확실히 나이를 먹을수록 연애 결혼 모든게 힘들고 피곤하고 귀찮아지네요 연애하면서 상대방 비위 기분이나 맞춰주느니 그냥 출근 퇴근하고 휴일에는 늦잠자고 일어나서 빈둥거리다가 집에서 맛있는거나 시켜먹으면서 넷플릭스 유튜브나보는게 가장 행복하고 편합니다 가끔은 친구들이랑 나가서 술한잔 하고 이런 단순한게 점점 편하고 좋아지네요
전 삽십초반 결혼해 삼십후반 된 기혼녀인데 저도 지금 나름 젊다고 생각했는데?!ㅋㅋ요즘은 정말 저도 놀랄정도로 젊은 사람들이 자기손해 보는것은 단 1도 안하려고 하더라고요. 내가 이거하면 너는 이거해야지, 내가 이렇게까지 하는데 너는 이렇게까지 안해? 이런 생각이면 차라리 절대 결혼하지마세요. 결혼은 부족한 사람 둘이 만나 조금 더 나은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이고 그 과정에서 실수도 하고 어려움이 있지만 그걸 또 맞춰가며 같은 방향을 찾아 가는게 행복한 여정이거든요. 전 이게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요즘엔 더 희생하냐 더 손해보냐 이런 마인드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혼자 사시는걸 정말 추천드립니다, 결혼이란건 누가 손해보고 누가 더 희생하고를 가리는 마음이 드는 순간 곧 깨지고 맙니다. 정말그래요. 주변 행복하게 사는 부부들 보면 다 서로의 단점, 부족한점도 보듬어주고 더 나은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하며 삽니다. 이런 노력할 준비 자체가 되지않았고 일단 내인생 중요하고 내시간 포기 못하고 그냥 현재 즐기는것이 좋다면 결혼하지마세요. 서로 불행해지기만 합니다.
저도 얼마전에 책에서 ‘요즘 사람들이 이혼하는 이유는 자기를 기쁘게 해줄 사람을 배우자라는 자리에 고용하기 때문이다. 결혼이란 반대로, 자신을 희생해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사람을 배우자로 맞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해야한다’라는 구절을 읽고 너무 공감이 돼서 따로 적어뒀거든요. 이런 생각을 같이 하는 사람을 만난다면 언제라도 결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인정하는 부분입니다...ㅠㅠ 제 여자친구도 항상 저는 다좋은데 너무 이성적이고 계산적인 면이 맘에 안든다고 하더라고요... 자꾸 농담삼아 그러면 도대체 얼마가 있어야 너랑 결혼할 수 있는 건데? 라고 묻길래 그냥 별 생각없이 5천만원! 이러니까 웃으면서 야 진짜 5천만원이면 지금 당장도 너랑 결혼하겠다 이러더라고요... 근데 저는 아직도 제 갈 길이 아직 멀고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고 준비도 안돼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거 아닌가요... 계란으로 바위치기여도 그냥 하는게 맞는걸까요... 정답이 없는 질문 같네요 ㅠㅠ
해외에 떠나 살아 느끼는 건데…한국에 계신 분들 정말 열심히 사는 것 같아요 뭐랄까 연애나 결혼 마저도 사회의 일과 성공같은 하나의 커리어 쌓기처럼 처리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약간 숨이 막힌 달까 제겐 이 영상도 그래 보였어요 보편적인 걸 생각하면 맞는 말씀인데 모든 인생이 다 달라서…저도 참 다른 사람과는 또다른 사람인지라 어렵네요 한국에 다시 가고 싶은데 거기에 제가 들어갈 틈이 없군요ㅋㅋㅋ
난.. 그냥 혼자 살란다. 어차피 흙수저고.. 돈때문에 원하는 공부도 못해봤고.. 꿈접고 희망 없이 살다가 이제 겨우 정신 차리고 노가다라도 해서 그냥.. 홀어머니 용돈 주고. 나 혼자 입에 풀칠 할정도로 산다. 이런 조건에..결혼은 무리인것 잘알고. 나도. 내 고생은 그냥 내 선에서 끝내고 만다. 지금 자식 낳아봐야 자식 잘키울 자신 없고. 내 고생 물려주고 싶지 않다. 그냥 마지막 만큼은 쓸쓸해도 민폐 안끼치고 가고싶다.
@@JESUS-qz7ti 경쟁 시스템인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도 경쟁력이 올라,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시는거군요~ 경쟁시스템에 초점을 두고 생각하면 좋은 생각이지만, 자신에게만 초점을 두고 집중한다면, 자신만 잘 하면 뭐든 상관 없을 것 같아요. 내가 나의 최고만 되면 무엇이든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결혼 적령기인데 결혼 상대는 아닌거같을때 헤어지지 않는건 상대를 향한 나의 배려가 없다라고 느끼는 순간 깨닳음을 얻게 되더라구요 내가 상대를 놓아주지 않음으로 상대가 나보다 더 좋은&맞는 이성을 만날 기회를 내가 뺏고 있구나... 당시 그녀 나이 24살.. 저와 10살차이 우여곡절 많았지만 이제 31에 곧 결혼 한다니 미안함과 고마움이 밀려옵니다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비혼하여 1인가정으로 산다고 할지라도 공동체 안에서 살아가야 건강해진다고 생각해요 연애, 결혼, 혼자 사는 사람들 모두 함께 소통하고 지내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결혼한 가정도 어려움 많지만 행복하고 일인가정도 외롭지만 주변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것이 좋은 거라 생각해요 :)
올해 마흔이네요...대학입학하면서 독립하고 결혼도 일찍한 케이스예요...원가정도 넉넉하지 않았고 빨리 대학졸업해서 취업해서 알아서 생활해야하는 입장이었어요...아무래도 집안이 넉넉하고 뒷받침이 되는집애들은 공부도 더 많이 하고 결혼도 안하거나 늦게 하더라구요...아직 안한애들도 꽤있구요...20대 초반에 사주를 봤는데 일찍하든지 늦게하든지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20대초중반에 사귀기 시작해서 2년 사귀고 남친 잡아서 결혼했어요...다 반대하는 결혼이었는데 어찌어찌 애둘 낳고 지금은 재산도 쫌 모였고 잘 살고 있네요...남들처럼 좋은대학 좋은직장도 아니었고 남편 또한 그랬구요...인생은 참 아이러니 한것 같아요...
@@몰람-w7s 1년 사귄후 시점부터 둘이 반반해서 결혼비용 모으기 적금넣었어요...만기되면 1200정도 중간에 헤어지게 되면 원인 제공자가 돈 포기하는 조건으로요...만기전에 중도해지하고 결혼하게 됐어요...원가정이 넉넉하지 않다보니 취직후부터 적금을 넣었었고 그돈으로 혼수마련했구요...남편은 일머리 좋고 직장생활 잘하는 성격이어서 결혼결심했던것 같고, 저는 저축 잘하고 사치 안 하는 성격이라 남편이 점수를 후하게 준것 같구요...결혼초에는 힘들었지만 자취오래하면서 돈 아껴쓰고 저축하고 했던게 지금까지도 많이 도움됐고...아르바이트 많이 해보고 일찍 사회경험 많이하고 사람도 많이 만나보고 했던게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됐던것 같네요..
여러분 결혼 꼭 하세요! 정말 좋습니다~저는 20대중반 이른 결혼하고 지금 30대 중반인데 인생에서 제일 잘한 것이 결혼이고 두번째 잘한 것이 자식을 낳은 거 입니다. 이제껏 느끼지 못하는 신비로움과 행복이에요! 20대 연애부터 꾸준히 준비해야 해요. 결혼은 늘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누군가를 만나세요 마음가짐이 결과를 만듭니다
35여자이고 곧 결혼합니다. 솔직히 30대 초까지만해도 연애에 관심이 없어서 제대로 누굴만나본건 2번 되려나요. 그마저도 20대 후반 인연과 결혼이야기 오가다 끝내고 나서는 결혼에 대한 관심꺼버리고 일하고 공부하고 돈모으고 친구들만나고 하다보니 30대초반을 지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러다간 내가 결혼못하겠구나 싶어서 소개팅거절 안하고 다받고 만나보고 하다가 지금의 인연을 만난것같아요. 저는 나름 금전적으로 준비를 해놓았어서 결혼할 인연만 만나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정말 결혼생각 있으신분이라면 여자든 남자든 금전적인 준비는 20대때부터 미리미리 하고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연듣다가 드는생각인데 남자도 자신의 생각만큼 준비되지 않았더라도 정말 여자를 놓치고싶지 않으면 결혼진행하더라구요
맞아요. 돈이 없어서 결혼을 못하는거죠. 제 나이 37살이고 2년전 결혼 약속했던 5년사귄 여자친구 보내줬습니다. 제 옆에 있으면 그 황금같은 시간이 허송세월 될까봐서요. 제가 책임지면 되지 않을까 생각도 해봤지만.. 무리해서 사업한 탓에 달달이 400이상씩 대출금 갚고 있는데, 절대 이 짐 짊어지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십수년을 이렇게 갚아 나가야하는데 제가 뭐라고 그 친구와 그 가족에게 부담을 줄 수 있을까요?..... 전 여자친구는 다른 남자 만나 1년만에 결혼했더라구요. 행복하게 잘 사는 것 같아 참 다행입니다. 앞날이 막막합니다. 매일매일이 지옥같지만 어쩌겠어요. 다 제 부족함 때문인걸... 그래도 웃어보려고 합니다. 1년전까지만해도 매일 울었는데.. 조금씩 조금씩 웃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 정말 좋은 여자라고 하신다면... 부지런히 준비하세요. 사랑은 책임이고 책임엔 그만한 각오도 필요합니다. 실패한 사람이 할 말은 아니지만 사랑의 결실을 이루고 싶은 모든 분들이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만큼 결혼이란 문턱이 이젠 힘든 사회고 양쪽모두 노력해야 이뤄지는 거기에 부심부려도 되지않나 싶은데ᆢ 심지어 소비재인 애까지 있는데 개멋지지ᆢ 김달님은 다 가졌는데 뭐 부심부리며 연애상담 해주는거 이게 나쁜건 아니잖어? 부심부릴 건덕지도 없는 돌싱이나 노쳐녀나 노총각들한테 설마 연애 상담 할것도 아니고
인생에서 눈 딱감고 업그레이드 시켜야할 시기가 있다. 라고 생각해서 당분간 연애 안하고 제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미래에 만날 인생의 동반자에게 그리고 그 옆에 있을 저에게 더 행복한 나날들이 있었음 좋겠어서요 … 이 영상 보면서 다시 다짐하네요 :)
33세 되니깐 적지 않은 나이이지만 요새 드는 생각과 현타는 솔직히 연애 결혼 알아가는 과정 모두 다 귀찮고 설렘도 없고 확실히 20대랑 다릅니다 20대때는 연애라도 만나봐야지 이런게 있다면 지금은 더 신중한 것 같고 하나라도 맘에 걸리면 그냥 안만나고 말게 되네요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분명 외롭기도 하지만 그걸 엎을 만큼 맘에 들지 않거나 혼자도 편해서 인 것 같아요.. 점점 만날곳은 적고 소개팅도 적게 들어오긴 합니다.. 20후반에 만나 30초 전후로 결혼하는게 딱 맞는 이상향같이여 결혼 생각이 있다면.. 그 이후로는 내가 돌덩이마냥 누굴 만나기가 어렵다라는 생각을 오늘도 수없이 하게 됩니다 ㅜ
생각보다 결혼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거 정말 공감해요. 저번에 아빠 나이대(50대) 아는사람들 중에 결혼 못(안)하신 분이 몇명이나 되냐고 여쭤본적이 있는데, 아빠가 연락하는 사람만 꼽아도 20명이 넘는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놀랐어요. 또한, 젊었을때는 결혼 생각이 없던 사람들도 50대가 되면 후회하는 사람이 많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저는 아직 20대 초반이지만 여러사람을 만나면서 배우고 성장하는 제 자신이 되도록 노력해보려고요. 달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결혼적령기때 안주하는 마음은 가지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아직 결혼이란 제도와 거리가 있는 스물셋 대학생 애송이지만… 영상과 댓글들을 보는 내내 드는 생각이 결혼도 사실상 하나의 사회적인 제도일 뿐인데 하면 성공이고 안하면 실패자 마냥 마치 경쟁처럼 느껴져서 답답해지는건 왜일까요ㅜ 이 나라는 참 모든게 주변을 억지로 맞추어 따라가는 느낌이라 이게 맞게 가고 있는 건가 싶어요 학창시절 공부도, 대학도, 연애도 어느하나 쉽게 하지 않았는데 심지어는 결혼까지도.. 머리아파악 그냥 생각을 꺼버리고 싶기도 해오… 저만 그런가요😭
결혼.. 해도 안해도 결국에 인생은 혼자 살아가는 것임. 30초중반 여성들 노산이 두려워 호들갑떨면서 결혼해봤자 애 예쁜건 잠깐임. 애도 낳아서 20년 키워놓으면 자기 인생살기 바쁨. 결혼전에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생각해보고, 그 인생 안에 결혼이 있다면 하는거지.. 이런말에 휘둘려서 못할바에 포기한다 혹은 결혼을 위한 결혼을 서둘러하는건 지양해야 함.
20대 때는 대학생활 하면서 2주짜리 짧은 연애 두 번 해본게 다였고, 대학원까지 나와서 취직하고보니 20대 극후반.... 28살에 대학원 졸업과 거의 맞물리게 취업해서 3년차 접어드니 어느새 30.... 참고로 취직할 당시 통장에 있던 돈은 다 끌어모아봐야 100만원 정도였고...그래서 미친듯이 일하면서 돈 모으고 있습니다.... 월급이 많지는 않지만 3분의 2씩은 저축하면서 그냥 없는 돈이다 생각하고 저축한 돈은 절대 안 건드리는 중이에요..... 청년희망적금이나, 청년내일채움공제 전부 동원하고, 적금도 부으면서 정말 미친듯이 저축에 목숨 걸어요 정말.... 부모님조차도 그렇게 돈 밝히면 안된다고 하시는데, 저는 제가 더 나이를 먹었을 때를 생각하면 돈돈 안 따질 수가 없더라구요... 20대 때 변변한 연애경험도 없고, 학업에 거의 몰두해서 지내느라 인간관계도 거의 형성이 되어 있지 않고.... 그나마 나이를 먹으면서 '아, 이제는 20대때처럼 마냥 감정때문에 설레고, 내가 주는만큼 받는 연애는 못 할거니까 그냥 체념하고 현실적인 면을 보는 연애를 해야 하는게 맞다'하는 생각을 갖고 그냥 살고 있어요... 생활 패턴도 일-집 무한반복이고...그나마 위안이라면 토, 일요일은 무조건 쉰다는 것 정도랄까.... 그래서 가끔 취미생활로 홈베이킹이나 요리 정도만 하고 나머지는 게임 하거나 집안일 하면서 부모님이랑 같이 사네요... 근데 집안일 하다보면 힘든데, 주말에 시간이 금방금방 가서 보람차기도 하구요... 저도 가만히 보면 3명 중 한 명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조금 아찔해져서 영상 보면서 또 하나를 배워갑니다... 좋은 사람 나타났을 떄 정말 제 자신이 그래도 어느 정도는 준비되어 있어서 딱 잡을 수 있는 정도는 되어야 하는 것 같아서 공감 많이 되네요.... 어르신들이 전부 저 보고 하시는 말씀이 '늦게 갈 것 같은데 장가는 진짜 잘 갈 것 같다'고 하시는데 그게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어요 허허.... 지금 이 순간, 결혼 생활을 헤쳐나가고 계신 부부 분들, 그리고 가슴 아리게 사랑하고 계신 모든 분들 응원합니당..... 지금 사랑하고 계신 여러분들 정말 부럽습니다ㅎㅎ
"선택지에 헤어짐이란 게 없어요" 라고 하신 달님 지인분들은 뚝심이 있으셔서 현실적으로도 잘 해나가시지 않을까요...🤔? 둘 다 진실로 사랑하시는 거라면 세상이 규격화해놓은 '현실' 말고 자신들만의 현실에서도 만족하며 예쁘게 잘 사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전.🙂 잘 듣고가요~😄⚘👋👋
저 41살이에요 30대초중반에 왜 그렇게 노는게 좋은지 유흥이 좋아서 나이트 클럽 다니고 진짜 많이 만나서 즐기고 그랬는데 지금 좀 후회되요 그때 결혼할만한 여자 2,3명 정도 있었는데 다버리고 그시절이 참 외모나 능력이나 어느정도 되고 먹히니깐 이여자 저여자 만나고 잘될줄 알았어요 근데 나이만 먹고 남는게 없어요 지금나이에 그런여자 만나기 쉽지않죠.. 30대초중반분들 기회되면 와꾸 좋으셔도 일찍 결혼하는게 좋아요 그런 시절 다신 오지 않습니다ㅜㅜ
결혼까지 약 3개월 남은 33살 남자입니다. 이번에 결혼을 준비하며 느낀게.. 한국의 결혼 문화는 (돈 없는 대로 맞춰 살 게 아니라면..) 부모의 지원을 못받거나 본인 능력 없다면 그냥 결혼을 못하는 문화 같아요 저는 부모님 지원 없고 여자친구는 집에서 1.5억 지원 받아 결혼 준비 중인데도 돈 들어가는게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2년 전에 제가 대출끼고 산 아파트에 인테리어만 하고 들어가서 신혼집으로 살 예정이고, 저 대기업 대리급으로 연봉 9500, 여자친구가 4500정도로 나름 준비를 어느정도 한 상태임에도 생각보다 준비에 필요한 지출이 많아 힘드네요.. 결혼을 염두하고 계신다면 (저처럼) 젊을 때 돈 헛으로 쓰시지 마시고 ㅜㅜ 잘 저축하고 모아두세요. 비슷한 맥락으로 20대 중/후반부터 정신 잘 차려야 됩니다.. 그때 준비 잘 못하고 애매한 포지션으로 30대 넘어오면 까닥하면 백수나 일용직 전전하며 살아요.. 물론 기술직 일용직이 아닌 잡부로.. 남한테 아쉬운 소리 하고 살아요. (주변 경험담) 그리고 오는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시고요.. 나름 여자 잘 만나고 다니던 제 친구들도 지금은 꽤 오랫동안 솔로에요 30대 초/중반만 돼도 생각보다 이성을 만날 기회가 많이 없어져요..
코로나가 싱글들의 자기행복감을 더 부추긴 아이러니한 상황을 연출한 건 아닐지.. 저도 퇴근 후의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다른 공부도 하고, 진짜 친한 몇몇 지인들과 밥먹고, 레저생활 하며 놀러다니고 노곤한 몸 이끌고 집에서 샤워하고 맥주한잔 하면서 영화보고 잠을 자는게 너무 행복합니다. 근데 한 편으론 이런 생활이 계속되면 결혼은 영원히 물건너 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잠깐 불편해지다가도, 이 생활을 스스로 포기하고, 준비되지 않은 결혼을 해서 이런 저런 불편함을 겪어야 하나? 라는 생각도 동시에 듭니다. 부모님은 결혼하면 집 사는건 걱정하지 말라고 귓밥이 차도록 말씀 하시는데, 남들 보기에 부러울지 몰라도 전 이 말이 가장 두렵고 무겁게 들릴 때가 많네요. 나이들수록 연애하기 힘들다는 게 만날 인연이 줄어든다는 의미도 있지만 누군가를 만나는 것에 그만큼 생각이 많아지고, 내가 현재 누리고 있는 것들을 쉽게 포기하기 어려워서 그런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이런 저런 소개팅 제의가 들어오는 데 사회초년생일 때 1초도 고민 안하고 수락했지만, 이젠 주선자가 민망할 정도로 대꾸도 안하는 제 자신을 보고 가끔놀랄 때가 있어요
현재 21살인데 27~8살쯤 결혼을 목표로 삼고 있어요 친언니가 결혼하고 아이 낳고 너무 행복해보여서 마냥 환상처럼 봐왔는데 이 영상, 댓글들을 보고 나니까 현실이 보이고 좀 두려워지네요 지금부터 악착 같이 모아야 할 돈과 나와 내 남편은 서로 행복해서 낳은 아이인데 이 아이에게도 부족하지 않고 행복한 삶을 제공 해줄 수 있을까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이였어요 그래도 마냥 겁만 먹고 있진 않을려구요 더 열심히 살고 제 미래를 잘 그려나가고 싶어요 저희 부모님이 저한테 그래주셨듯 각박한 세상이지만 그 틈에서 찾을 수 있는 자그마한 행복을 아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내일이면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딱 한달이 되네요. 아직 나이는 26이지만 서로 진심으로 사랑해서 결혼을 꼭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돈을 모으고 현실을 알아보면 볼수록 준비해야 할게 더 많았습니다. 지금 먹고 마시고 즐기고 노는 만큼 결혼이 멀어지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데이트 비용을 좀 아껴서 더 모아야 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말을 해보니 그 친구는 몹시 서운해했습니다. 그 친구는 지금 당장의 행복을 우선시 했고 저는 미래의 행복을 우선시 해서 결국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한달이 지난 저는 그 당시 저의 경제력이나 감정의 여유가 부족해서 이별을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공기업으로 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각자의 길을 가고 있지만 세월이 지나서 언젠가 그 친구를 만나면 꼭 더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저도 5년 만나고 헤어졌네요 서로 결혼 하자는 얘기는 자주 꺼냈지만 제가 능력이 부족한 걸 스스로 잘 알고 있으니 결국 헤어질 걸 직감하고 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그 애가 능력 있고 돈 많은 남성을 만나 이젠 결혼했을 지도 모르겠다는 상상이 좀 더 저를 돈독 오르도록 만들고 있는 것 같아요. 이제는 사랑에 대한 노력, 상대를 위한 희생보다 내 스스로에 대한 노력이 사랑에도 더 큰 성과를 내겠다는 걸 느끼고 살고 있어요. 세심히 바라보면 사랑은 그저 생존과 번식을 위한 목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을
결혼 하던 안하던 선택적으로 안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남녀 불문 돈많고 경제력 되고 자기관리 잘 되있으면서 결혼 안했다고 주장하면 나름 자부심도 느껴지고 혼자살면서도 대인관계에 있어서 기혼 사람들하고도 어울리며 잘 지낼수도있음 그리고 결혼의 기회가 왔을때"선택"할수있지 방구석 히키되서 아무 일도 안하면서 커뮤니티나 들락거리고 드라마 게임 tv중독 배달음식 먹으며 몸만 디룩디룩찌고 자기관리1도 안된 앰생인생은 남은 날은 지옥임~~ 대인관계에 있어서 주눅들어서 사람도 못만나고 그 누구도 당신이 결혼을 못한거지 안했다라고 생각안함~ 그니까 결혼을 하던안하던 전자가 되기 위해 뭐라도 하자~~
@@냥발젤리 @옐댕 조금만봐도 나오는데 님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말하는게 아닌것같네요 본댓글 당사자가 이 채널 다른 영상에서 어떻게 글 쓴지나보시구요... 그리고 현실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결혼하지 않았다? 그게 말이 될까요? 진짜 정말로 사랑하면 그 현실적으로 어려운걸 같이 극복해나가고자 하는거지 ㅋㅋ 핑계일뿐이랍니다 ^^ 님 만약에 자식을 낳았는데 예전엔 현실적으로 여유가 있었지만 갑자기 현실적인 여유가 없어졌다고 버릴건가요? 그건 아니죠 ? 왜? 사랑을 하고있기 때문이죠 진정한 사랑을 한다면 애초에가 말이 안되는거죠 그냥 핑계거리일뿐이죠 현실적으로 너무 여유가 없음에도 서로 함께하고 그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게 사랑이지 그 어려움 앞에 무너지는게 사랑이 아닙니다^^
@@카카-j2h 이분이 이 채널에서 어떤 댓글을 썼든 굳이 찾아볼만큼 관심있지 않구요. 사랑을 했다 안했다의 기준은 이분이 겪은 관계에서 스스로 정하는것이지 짧은 댓글만 보고 가타부타 판가름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답글 단겁니다. 설령 그게 자기가 생각한 "객관적인 기준"에 맞지 않더라도 이사람 생각이 그렇다는데 구구절절 열내면서 에너지 낭비 하지 맙시다.
24살인데 가진것도 없지만 지금부터 차근히 준비해나가면 가능할거라고 생각하고 노력해야겠네요 결혼할 준비만 되어있으면 결혼할 상대는 분명히 만날수 있을것이다 라는 생각입니다. 지금 설레는 감정보다도 나와 평생을 함께하게 될 그 사람을 위해서 나를 가꾸는 시간이 중요한 시기인것 같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꼭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랑 비슷한 시기를 겪는 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김달님 유튜브를 보면서 처음에는 이런거 무슨 재미로 보지 하면서 호기심에 봤었는데 이제는 정말 도움이 되고 재미로 보기보다는 가끔 해이해지거나 의지가 무뎌질 때 보게되는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ㅎㅎ.
보통은 힘들다라고 변명하고 좋게 말해서 자기일과 생활이 더 중요해서... 요즘은 젊음만 먹고 째겠다는 약은놈들 많습니다. 진짜 책임감이 있다면 그러지 않아요. 돈버는것에 집중해야 하지 않겠어? = 그 여자 그정도 사귀었으면 책임져야 하지 않겠어? 라고 들리네요. 문론 흔한 남자중 1인의 생각입니다.
달님 말씀 공감해요 합쳐서 살아야 해요 나이들면 각자도생 너무 어려워요 누군가와 경제적.심적으로 의지할 대상이 필요해요 혼자 힘보다 둘이 합치니까 열심히 살수밖게 없어요 참고적으로 모든 국가가 비혼 장려 안해요 주택정책부터가 아이있는 자녀위주에요 결혼이 문제가 아니라 1인가구로 살아도 돈문제 중요해요
전 비혼주의입니다. 내가 번돈 저축해서 노후 준비하고 내가 번돈 내 스스로 쓰고 내 사람들 만나서 돈쓰는것도 부족하네요.나도 나를 이렇게 스스로 챙기고 키우기가 벅찬데 결혼하면 남편까지 챙겨야하는 그 부담감이 싫어요.그런 말이 있잖아요. 혼자면 외롭지만 둘이면 괴롭다고요.가끔 외롭더라도 지금이 좋습니다.
@@tunang3 답글단 분은 그럼 사람 보자마자 다 믿나요? 내 사람이 아닌데 굳이 믿어야 하나요? 본인의 가치관과 생각을 남에게 끼워 맞추려고 하지마세요. 전 결혼에 대한 제 가치관을 말했을 뿐인데 비관적이니 사람을 못믿는다고 하고..ㅎㅎ별 소리를 다 듣네요. 그럼 저와 같은 결혼 가치관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다 사람을 못믿는 사람들인가요?ㅎㅎ 저 글 하나로 저는 사람을 못믿는 시람이 되었네요 ㅋㅋ 생각을 조금만 하고 답을 달아주세요. 제가 왜 이런밀을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전 26 여자인데 처음에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없었어요 여자들이 많은 직종이라 비자발적 비혼들도 많구요.. ㅠ 문득 드는 생각이 내가 진짜로 놓치고싶지않은 사람이 나타났을때 내가 돈이없어서 헤어져야겠다는 생각을 안하고싶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돈 아껴서 저축 열심히해서 돈 모으는중이에요.결혼은 정말 현실인거같아요 전 30까지 결혼하는 게 목표랍니다..
결혼을 할 수 있는 조건이 되더라도 결혼으로 서로가 더 행복해질 자신이 없다면 결혼하지 않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진심으로 부러울 정도로 행복해보이는 부부들한테 물어보면 공통점으로 애초에 결혼이 목적이었던게 아니라 '이 사람이라면 결혼함으로써 서로 더 행복해질 수 있겠다'라는 확신이 어느 순간부터 들기 시작했다고 하더군요. 요즘같은 시기에 너무 이상적인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그런 관계에 대한 꿈을 계속 꾸어보고 싶네요.
아들 둘 있어 들어왔네요 남편을 처음보자마자 좋아했는데 대화 잘 되고 제 말에 추임새 잘 넣고 호응 너무 잘 해주더군요 이 사람이면 한평생 마음 편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음 편하게 잘 살고 있어요 순하고 좋은 기질도 유전돼요 아이들도 아빠 성격 닮아 항상 그 점 고맙고 좋아요 올해 은혼식이네요 세월 너무 많이 흘러갔는데 20대부터 지금 50대 초까지 남편과 함께 해서 제 삶은 항상 봄이었고 앞으로도 봄날 지속되리라 믿어요 다들 결혼을 하든 안 하든 좋은 인연 만나 행복하길 바라요 외로운 인생길에 좋은 동반자가 있으면 덜 힘들고 마음 편해요 어디서 이상한 사람 만나 인생길을 고행길로 만들진 마시고^^
27살 동갑으로 1년 반 연애하고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물어보았는데 미래에 제가 없더라고요 결혼을 원하는건 아니지만 같이 얘기할수있다고 생각했는데 없다는 것을 알고 끝나는 연애이구나 싶어 헤어진지 2주가 되었어요 아직 마음이 너무 아프고 맨날 울며 보냈고 잘한걸까 붙잡을까 고민을 수도 없이 했는데 이 영상으로 제가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위로가 되네요 매번 잘 챙겨보고 상담받고 싶었지만 대답이 해결되었습니당 감사해용:)
저도 27살 때 28살 남자친구를 만낫는데 만나다보니 저축도 안해놓고 있고 자기는 30살 중반에 결혼하고싶다길래 결론은 나랑 하겠다가 아니구나 해서 맘이 바로 식어 헤어졌어요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는 구체적으로 제가 30살에 결혼하겠다고 확신을 줍니다 식장 들어가기 전까진 모르지만 저도 준비하며 기다려보려구요
제가 서른이었을 때 저보다 여섯살 연상이던 전남친에게 결혼을 하고 싶다고 했죠.. 지금은 4년이 지났고 저희는 1년 전쯤에 헤어졌어요. 그래도 가끔씩 연락이 옵니다 본인의 사정이 나아졌고 결혼할 의향도 있다라고요.. 근데 이젠 저도 사정이 예전과는 달라졌어요. 결혼에 대해 제가 반대로 이미 마음이 떴어요. 이젠 저 스스로 꾸려가는 미래가 더 기대되고.. 이젠 미련도 안남았네요. 가끔 외롭긴하지만 지금은 혼자가 익숙합니다 좀 씁쓸하긴 하네요…
그래서 나는 오늘 전 남친의 카톡을 차단하고 진지할 기미가 없어보이는 썸남한테는 연락하지 말라고 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특히 결혼적령기라면 나의 시간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걸 의식적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는 거 같아요. 인격적으로든 현실적으로든 함께, 발전하는 건설적인 만남을 추구하는 게 베스트ㅎㅎㅎㅎ❤️🔥
@@현블링-h1u 남녀 관계 아무도모른다고 썸한테 투자하는 소모값이 적당하다면 선택지를 굳이 제거해야하나 싶어서요 말이야 어장이지 임자도 없는데 여러물건 모아놔야 가장 좋은걸 고를수있는거 아니겠어요? (비유가좀 그른가;) + 관계를 끊는다해도 부드럽게 끊어야 나중에 돌아오는 일 없도록 하는게 가장 좋은거같아요
사실 저도 결혼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하고 설마 내가 결혼 못하겠어?라는 시기가 있었는데요, 주변에 동생들, 친구들, 언니들 다 해서 제가 가장 마지막으로 결혼을 해갈쯤 왠지 겁이 나더라구요, 내 일도 있고, 취미도 있고 나름 만족하며 살고는 있지만 은연중에 문득 결혼을 못할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32의 나이에 남편을 만나서 2년반의 연애, 3년째 접어든 지금은 그때 못했으면 진짜 안될수도 있었겠구나 싶어요, 지난시간에 취집에 관한 영상에서 남긴 댓글처럼 결혼을 해서 신경 쓸것도 많고 그렇지만 마음적인 안정은 되는것 같아요, 남편도 저도 결혼에 대해 생각을 안했다가 만난 케이스라서 지금 함께 살면서 만족감은 배로 느끼고 있어요^^ 덜 되면 덜 된대로 부족한대로 살아가면서 서로가 주는 존재감이 더 크게 다가오고, 현실적으로 저희도 그렇고 완벽한 준비를 해서 결혼하는 경우는 찾기 힘든것 같구요. 완벽한 상태에서 결혼하려면 늦었을수도 있겠다 요즘 드는 생각이에요. 달님,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지난 라방은 1박2일 남편의 세미나 일정으로 혼자 있다가 모처럼 긴시간 함께 했네요🙂 도중에 잠이 쏟아져서 나왔지만 여유롭게 시청해서 좋았어요ㅎㅎ 이제 곧 장마가 시작된다는데 더위와 장마 대비 잘 하시고 건강 챙기세요😊 이쁜밤, 포근한 밤 되세요✨
사실 저도 이말을 해주고 싶었어요 결혼을 준비 다 된 상태에서 결혼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하지만 현실은 결혼 준비를 덜해도 성격과 추구하는 사상만 비슷해도 할 수 있는 마음만 있다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결혼하고 차차 같이 이루내면 돼는거죠. 남자는 혼자서 돈 모으기 힘들다 맞는 말입니다. 진리에 가까워요. 지금 만나는 사람과 2년 이상 사귀었다고하면 꼭 생각해보세요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seungracklee9045 제가 댓글을 헷갈리게 쓴 부분이라고 생각은 들었는데 저 결혼한지 3년 됐어요^^ 연애 2년반, 현재 결혼생활 3년째에요ㅎ 서로가 나이 때문에 상황 때문에 급하게 서두르지도 않았지만 남편이 먼저 결혼에 대해 이야기 했고 차차 준비는 했었지만 오히려 결혼후에 함께 이뤄갈 것들도 많을테고 같이 할 날이 더 많을거니까 하나하나 채워가는 재미와 거기에 따른 만족감으로 충분히 웃으며 살고 있어요^^ 현재 만나는 사람과의 연애가 결혼이 무조건적인 종착점은 아니기에 아니다 싶거나 애매하다 싶으면 다른길, 혹은 다른 인연을 찾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해요🙏
지금이라도 이 영상을 보고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김달님이 얘기하는게 무조건적인 답이 아니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네요 한국의 정서가 그런것도 있겠지만 사람과 사람이 만나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은 정해진게 없습니다 목적도 다를 수 있구요 마치 이 영상은 추상적인 것들을 숫자로 정의하는 느낌이네요 컨텐츠는 필요하고 돈은 벌어야하며 동시에 어그로도 끌어야하니 유튜버로써 본분은 다하고 있다 생각하지만 너무 일률적인 주장으로 멘탈이 약한 혹은 감정적으로 객관적이지 못한 분들에게는 약파는 영상이라 생각합니다
언젠가 상사가 여자는 "자기가 너무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해야된다고함" 결혼 후 절망도 춤추며 보낼수 있는... 그런사람 아직 못만났고..아니면 현재 내가 행복하고 결혼후도 행복이 이어지려면 보통의 남자+돈 이되어야 하는데 그런남자랑 나랑은 교집합이 없고 그냥 홀로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면 된거지.. 라고 생각함.ㅠ 앞으로 못만나면 하는수없고 만나면 결혼하는거고..
걍 자기가 좋아하고 서로 마음이 맞으면 결혼 하면 됩니다 연봉1억 넘는다고 인생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사랑은 하지만 현실적인 부분까지 완벽하게 가추려고 하거나 상대방한테 요구하는 노예근성은 버리세요 상대방에게 바라는 것이 많을 수록 결혼생활은 힘들어 지고 고단해저요 동반자는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배려주는 것이지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결혼해서 집욕심 부려서 대출 3억 받음 이자만 200입니다 관리비 30 생활비 250은 들어가죠 차도 있어야 되니까 유지비 40이 최하일꺼고 보험은 연금보험포함 한 100은 들죠 명품빽도 하나 들어야 되고 자녀가 있으면 학원비 교육비 여가비 외식비 하면 어떤거 같습니까 연봉 1억벌어바야 남는 것도 없어요 300벌어도 아끼고 서로 위해주면 그게 행복이죠 최소 따지면 강혼자들 사세요 그래서 결혼을 어찌합니까 연봉 1억은 버셔야 쪽팔린 정도는 아닌데 지금 어찌 살아요 걍 3포들 하셔야죠
옛날에는 5등급은 5등급끼리 끼리끼리 결혼했는데 요즈음 5등급은 '상대가 1~2등급 아니면 결혼 안하고 말지' 이 마인드 입니다. 지금 결혼들 안한다고들 하는데 1~2등급들은 자기들끼리 잘하고 삽니다. 문제는 1~2등급은 소수고 결국 4~6등급들이 결혼을해야 국가의 혼인율이 오른다는거죠.
결혼은 정말 마음먹기 나름인것 같아요~ 없는 살림으로 출발할 수는 있지만, 그렇게 결심하기까지가 정말 어렵네요. 한달전에 오래만난 연인과 결국 둘다 여유가 없어서 그래서 결혼은 못할것같아서 헤어졌었는데, 다음번에는 정말 괜찮은 사람을 만나면 내가 먼저 잡을수있도록, 상대방이 돈이 없더라고 내가 여유가 있어 결혼 걱정을 안할수있도록 경제적자유를 위한 인생계획을 짜고 재테크공부를 시작했어요. 오래걸리겠지만... 내인생을 바꾸기 위해 후회없이 노력해보려구요! :)
좋아하는 여자를 만나고 노력하겟다고 이직을 2번이나 하고 야근하면서 연봉을 2배올렷는데 그동안 표현을 잘 못해서 쌓이고 쌓여 상처가 쌓여 헤어졌습니다 노력도 노력이지만 연인에게 따뜻한 말이라도 자주 해줘야 겟습니다 2년만에 연봉을 2배올리고 직급도 2단계나 올렸지만 마음은 블랙홀에 빠진듯마냥 텅하네요 지금도 마지막 상처주고 바쁘다고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못한게 너무나도 후회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렇게해서도 경제적으로 결혼하기 빡쌔다는게 현실이더군요...
20대에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안 쓰고 모아서 내 행복 찾기 위해 현실의 벽과 고민고민 끝에 32살, 내 가게 창업하고 이제 돈 모으고 있는데 누가 정해논건지도 모르겠는 이제는 결혼 적령기라고 결혼 안 하냐는 , 애기는 안 가질거냐, 주변에 말들,,, 내 인생이고 흘러가는 대로 살아야지 하면서도 주변 말들 때문에 너무 위축되는 것 같아요. 나만 뒤처지는건가 싶어,, 좋은 사람 만나서 오손도손 서로 의지하면서 행복할 때 같이 행복하고 힘들 땐 위로 받으면서 살고싶은데 여기서 결혼이라는 건 현실이고 돈이 다네요.. 씁슬하당.. 그냥 결혼 안 하고 혼자 사는게 외로워도 속 편할 듯.. 30대 되니까 내 가게도 내 미래도 결혼도 모든 고민이 스트레스로 다가와요 너무 싫다 !!!!!
그런 말에 위축되지 마세요! 지금까지 엄청 잘 살아 왔고, 옳은 방향으로 잘가고 있구만요. 좋은 사람 만나고 싶은 마음이 있으니 이 영상을 시청하시는 것일텐데요. 사람을 만나 인연을 맺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한 일이니 좀더 적극적으로.결혼을 준비하겠다...요정도면 딱 좋습니다. 결혼의 때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 내 상황에 딱 맞춰서 와 줄지 어떨지 모르잖아요. 일이 무조건 일 순위면 일하고만 살아야 하는 거고, 그게 아니라면 그에 합당한 노력을 하면 되지요.
전남친이 1억은 모아야 결혼할 계획이 생길것 같다고해서 헤어졌네요ㅠ저희집은 노후 다되어있고 했지만 그 집안은 여유가 없기는 했네요ㅜ결혼하면 0에서 어차피 시작하게 되는데…중요한 시기에 시간만 보냄요ㅡㅡ시작할때 집안 수준 등 가치관 비슷한 사람 만나는게 미래를 그리는데 좋은것 같아요 결혼하신 분들 너무 신기함 ㅠ
30극 초반에 헤어진이후로 많은 소개팅 끝에 사귀었지만 사귀면서도 계산기 두들기는게 너무 느껴져서 힘들었었음. 내가 뛰어난 사람이 아닌 것도 있겠지만 이런 계산기만 두들기는 사람과 만나 결혼해봤자. 행복할 것 같지 않을 것 같다 라는 결론과 함께 결혼이 하고 싶어도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기로 마음 먹음.
이게 참 무서운게 여자로는 안살아봐서 모르겠지만 확실하게 20대후반이나 30대초반이 되자마자 여자에 대한 관심이 싹 식어버림. 예전에는 여자를 사귀기 위해서 다 받아주고 10정도의 노력이란걸 할수있었다면 이제는 6정도 노력밖엔 여지가 없고 이걸로 되면 만나는거고 아님 마는거 그정도임. 그럼 또 여자입장에선 기가차지. 나도 그닥 아쉬울거 없는데 저정도에 만족하고 만나려면 만나고 아님 말라는식이니 연애조차 쉽지 않을거고 그게 결혼으로 이어질 확률도...
돈 모으고 집사고 준비해야 되는 것은 전적으로 동의하는데 사랑하는 사람들이 같이 사랑으로 힘 모아서 잘 사는 것도 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전쟁통에서도 가정 일구고 돈 벌고 형제들 맏이들이 먹여살리고 했잖아요. 물론 시대가 바뀌었기는 하지만 직업이 있고 합리적인 결정과 대화가 가능하다면, 사랑하는 사람이 기다려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만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저희 30대 인데도 아직 애들인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른들도 저희를 아직 어리게 봐서 변화가 없으면 바뀌지 않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속 지나가는 시간을 보면서 회의감도 들지만요. 저희 사촌도 동갑인데 연애는 해도 오래 만나는 연애는 하진 않는 거 같습니다. 누군가 확실히 만나겠다 하는 사람이 확정돨때까지는 주변이나 친구한테 연애 얘기 안하려구요. 약간 주변에 니가?하는 분위기여서요 ㅜ
저는 한국에서 결혼을 했고 아이도 있는데 몇년 미국에 채류 중입니다. 이곳에서는 마음만 맞으면 대학 졸업하고도 바로 결혼 하더군요.. 그리고 나이가 많은데 결혼을 안했다고 이상한 것도 아니고요… 한국에서 결혼이 어려운건 부족해도 결혼해서 꾸려 갈 수 있다는 믿음이 없고 결혼하면 이정도는 해야한다는 그 보수적인 기준을 기성세대 뿐 아니라 모두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아예 결혼자체를 포기해버리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저는 비혼은 아니지만 나이와 주변 시선때문에 결혼을 서두르지는 않기로 다짐했어요 그래서 이런 영상 볼 때마다 삽십초반을 놓치면 결혼은 영영 힘든걸까… 하고 불안해지기도 하는데 내가 나부터 온전히 바로세우고 스스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때에 그 행복을 함께 나누고 싶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는 꿈이 있어서요.
필수 시청 구간입니다 👉🏻 5:17~
- 김달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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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각 노처녀가 되는 길목이 바로
30초반에 결혼할 기회가 올 때 하느냐 마느냐라고 생각 합니다.
저는 경제적 이유를 핑계로 그때 안 했어요.
그리고 몇 년을 놀지도 않고 돈만 모으다 30중반이 됐고,
좋은 분을 만나고 싶었지만
코로나 시대가 3년을 또 저를 타임워프 시키니
정신 차려 보니 30 후반이 됐습니다.
제가 꼴 같지 않은 조금의 조언을 해드리자면,
비혼이 아니시라면 웬만하면 30초에 연인과 결혼을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물론 이 시기가 지나서 만나는 인연이 스펙상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도 있을거에요.
그렇지만, 그 시절 만큼 열정적이고 순수함과 사회의 물이 든 것의 적절한 중간 단계에서
만난 사랑을 다시는 못 할 가능성이 큰 것 같습니다.
왜냐면 그 이후에 알게 되는 사람은, 당신 자체를 보기 보다는
당신의 경제력이나 배경 등 조건을 더 우선시해서 보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그 시절 사랑은 기적이었어요.
아무것도 없는 나를 그냥 나를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과 만난다는 것 자체가요.
그리고 지금은 그때의 기억을 먹으며 한 가닥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내일을 기대 합니다.
와..너무 와닿네요
그 시절 사랑은 기적이었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많이 공감되네요..ㅜㅜ 그래도 인연은 어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계속 살아갑시다.
맞아요 나이가 어리면 어느정도 능력은 용서가 되요 나이먹으면 능력은 필수죠
크,,,
저는 연애, 결혼 포기했어요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가계가 무너진 상황이라 하루 3시간 자면서 가난과 싸웁니다. 내 핏덩이 동생 하나있는데 이 자식이 부족함은 없게 자라게 해주는게 목표입니다. 솔직히 이렇게 살면서 나중엔 동생한테 보상심리 생길까봐 두렵지만
사색과 이성이 조화로운 달님 보면서 마인드 컨트롤 중입니다. 대리운전 껀수 하나 마치고 돌아가는 중입니다만 나름 버틸만 하네요
패션지적 전문가에게 이런사연이,,
항상 중간만 하자 하고 살아왔는데 연애와 결혼이라는 부분에서 그 중간이라는게 이렇게도 어려운줄은 몰랐네요
대단 하세요.멋지다고 말해주고 싶어서 댓글 달아요.
.. ㅠㅠ 저희가 항상 응원합니다
아름답다
이혼률 높은거 보면 답 나옴..
늦어도 좋으니 잘 합시다ㅠㅠ
맞아요.. 늦어도 잘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ㅠㅠ
ㅇㅈ
ㄹㅇ 이거임
그쵸 시작을 언제하냐가 중요한게아니라 끝까지 좋은사람을 만나는게... 중요함..
27에 결혼후 38에 이혼보다
36에 결혼해서 펑생 가는게 낫다
확실히 나이를 먹을수록 연애 결혼 모든게 힘들고 피곤하고 귀찮아지네요 연애하면서 상대방 비위 기분이나 맞춰주느니 그냥 출근 퇴근하고 휴일에는 늦잠자고 일어나서 빈둥거리다가 집에서 맛있는거나 시켜먹으면서 넷플릭스 유튜브나보는게 가장 행복하고 편합니다 가끔은 친구들이랑 나가서 술한잔 하고 이런 단순한게 점점 편하고 좋아지네요
완전공감 제가 쓴건줄ㅋㅋ
딱 난데...20대 중반인데....
소름 나인줄..
전 지금 젊고 건강하지만요..
"좀 더 나이를 먹고
50대가 됬을 때
나를 진심으로 챙길 사람은
'배우자' 다"라는
김달 님의 말씀이 생각 납니다
댓글을 보고
문득 다시 떠올리네요
@@이띠부-q3j 그런게 어디있습니까 남자만 그러길 원하죠 여잔 50대 되면 다 피곤합니다. 남자는 여자의 보살핌이 필요하겠지만
제 생각엔 행복감과 만족도는 이 순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자기관리 잘하는 싱글, 천생연분 만난 기혼자 >> 평범한 싱글 >> 자기관리 못하는 싱글 >>> 안 맞는 상대 만난 기혼자
연애때도 끔찍했는데 마음대로 헤어질 수도 없는 결혼까지 해버렸다면...
정말 상상만해도 끔찍하고 비참한.
이게 맞는듯...ㅋㅋㅋㅋ 진짜 결혼 이라는게 함부로 막 하는게 아닌거 같음
이혼 하는 분들 보면 정말 삶 자체가 뒤 흔들리더라거여...ㅠ
유툽에서 본 몇 개안되는 맞는 말 댓글 중 하나
천생연분 만난 기혼자가 제일 행복 1순위일듯 ㅠㅠ 배우자 잘만나고싶다...
천생연분인줄 알았다가 아 서로 무척 맞지 않는 사람이였다는걸 결혼 하고 나서야 아는 부부들도 엄청 많죠
전 삽십초반 결혼해 삼십후반 된 기혼녀인데 저도 지금 나름 젊다고 생각했는데?!ㅋㅋ요즘은 정말 저도 놀랄정도로 젊은 사람들이 자기손해 보는것은 단 1도 안하려고 하더라고요. 내가 이거하면 너는 이거해야지, 내가 이렇게까지 하는데 너는 이렇게까지 안해? 이런 생각이면 차라리 절대 결혼하지마세요. 결혼은 부족한 사람 둘이 만나 조금 더 나은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이고 그 과정에서 실수도 하고 어려움이 있지만 그걸 또 맞춰가며 같은 방향을 찾아 가는게 행복한 여정이거든요.
전 이게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요즘엔 더 희생하냐 더 손해보냐 이런 마인드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혼자 사시는걸 정말 추천드립니다, 결혼이란건 누가 손해보고 누가 더 희생하고를 가리는 마음이 드는 순간 곧 깨지고 맙니다. 정말그래요. 주변 행복하게 사는 부부들 보면 다 서로의 단점, 부족한점도 보듬어주고 더 나은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하며 삽니다. 이런 노력할 준비 자체가 되지않았고 일단 내인생 중요하고 내시간 포기 못하고 그냥 현재 즐기는것이 좋다면 결혼하지마세요. 서로 불행해지기만 합니다.
와우… 제 남자친구랑 똑같은 말씀하시네요.. 결혼은 헌신이라고….
놀랫네용
저도 얼마전에 책에서 ‘요즘 사람들이 이혼하는 이유는 자기를 기쁘게 해줄 사람을 배우자라는 자리에 고용하기 때문이다. 결혼이란 반대로, 자신을 희생해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사람을 배우자로 맞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해야한다’라는 구절을 읽고 너무 공감이 돼서 따로 적어뒀거든요. 이런 생각을 같이 하는 사람을 만난다면 언제라도 결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손해 보는걸 1이라도 싫어하는 사람들이
결혼 못하더라고요
인정하는 부분입니다...ㅠㅠ 제 여자친구도 항상 저는 다좋은데 너무 이성적이고 계산적인 면이 맘에 안든다고 하더라고요... 자꾸 농담삼아 그러면 도대체 얼마가 있어야 너랑 결혼할 수 있는 건데? 라고 묻길래 그냥 별 생각없이 5천만원! 이러니까 웃으면서 야 진짜 5천만원이면 지금 당장도 너랑 결혼하겠다 이러더라고요... 근데 저는 아직도 제 갈 길이 아직 멀고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고 준비도 안돼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거 아닌가요... 계란으로 바위치기여도 그냥 하는게 맞는걸까요... 정답이 없는 질문 같네요 ㅠㅠ
완전 이 말이 맞네요
해외에 떠나 살아 느끼는 건데…한국에 계신 분들 정말 열심히 사는 것 같아요 뭐랄까 연애나 결혼 마저도 사회의 일과 성공같은 하나의 커리어 쌓기처럼 처리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약간 숨이 막힌 달까 제겐 이 영상도 그래 보였어요 보편적인 걸 생각하면 맞는 말씀인데 모든 인생이 다 달라서…저도 참 다른 사람과는 또다른 사람인지라 어렵네요 한국에 다시 가고 싶은데 거기에 제가 들어갈 틈이 없군요ㅋㅋㅋ
저도 보편적인 기준에서 벗어나서 자기 만족을 위해 살려고 노력하고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주변 환경은 무시할 수가 없더라구요🥲 항상 그 가운데에 끼어서 중심을 잃지 않으려고 고군분투중입니다. Never mind. Just do it. 새로 새긴 제 좌우명(?)ㅋㅋㅋ
전 한국살지만 해외마인드로 살고있습니다....
끊임없는 경쟁사회에 살고있네요
경쟁사회 지쳐요 ㅠ ㅋ
괜히 헬조선이 아님
난.. 그냥 혼자 살란다. 어차피 흙수저고.. 돈때문에 원하는 공부도 못해봤고.. 꿈접고 희망 없이 살다가 이제 겨우 정신 차리고 노가다라도 해서 그냥.. 홀어머니 용돈 주고. 나 혼자 입에 풀칠 할정도로 산다. 이런 조건에..결혼은 무리인것 잘알고. 나도. 내 고생은 그냥 내 선에서 끝내고 만다. 지금 자식 낳아봐야 자식 잘키울 자신 없고. 내 고생 물려주고 싶지 않다. 그냥 마지막 만큼은 쓸쓸해도 민폐 안끼치고 가고싶다.
저랑 비슷하네요 ㅜㅜㅜ 저도 혼자 살려구요…
민폐안끼치고 가고싶다 이 말이 너무 공감되면서 슬프네요 😢
쩝... 여기 하나 추가요.
내한몸, 가족 건사하기도 빡셔서 연애도 안하는데 결혼은 당치도않네요.
이런 연애유튜브같은거나 보고 대리만족하는거지 뭐
근데 주변 친구들도 보면 그냥저냥 살만하고 괜찮은 녀석들도 다들 같은 마인드더라구요.
@@KOREA-p8g 짱구귀엽네여
어디선가 본 댓글이 기억나네요.
"인생에서 눈 딱 감고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켜야할 때가 분명 있다."
난 나를 열심히 키워서 미래 만날 사람에게 겁나 멋지게 보일껍니다!
이런 정신이 좋은건데 모든 사람이 이렇게 생각해서 문제
저는 20대 초반인데 딱 지금이 그 순간인 것 같습니다! 정말 최선을 다해서 저를 업그레이드하고, 실제적인 재산 등의 것들에 대해서는 아직 어쩔 수 없지만, 이런 것들에 대한 대비나 지식, 마인드를 잘 가꾸어서 준비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려고요. :)
@@JESUS-qz7ti 경쟁 시스템인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도 경쟁력이 올라,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시는거군요~ 경쟁시스템에 초점을 두고 생각하면 좋은 생각이지만, 자신에게만 초점을 두고 집중한다면, 자신만 잘 하면 뭐든 상관 없을 것 같아요. 내가 나의 최고만 되면 무엇이든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JESUS-qz7ti 생각과 실천으로 옮기는건 다르죠ㅎ
@@hoohoohoo3200 모든 사람이 자기개발하느라 눈을 다 감고 있어서 문제라고 하신 게 아닐까욬ㅋㅋㅋㅋㅋㅋ 다 눈 감고 있으면 언제 연애하고 언제 결혼하나요😂
과거엔 그냥 한겁니다. 진짜 그냥. 내성적인 사람도,사랑하는 사람이 없는 사람도 진짜 그냥 떠밀리 듯 결혼 했는데 지금은 부모도 적극적으로 권유하지 않으니 기회가 적어진거죠
이것도 맞는말인듯
과거엔 가정 못꾸리면 생존이 힘들었음 도시에서 세가 월급대비 비싸서
@@jtoyp 차라리 이시대가 나음 지금처럼 물질만능 외모지상은ㅜㅜ
흔히들 적령기라고 하는 나이에
아무런 준비, 생각 없이 연애만 하다가
감정만 깊어져서 나중에 결정해야 할
순간이 왔을 때 이도저도 못하고
허송세월만 보낼 수 있으니
미래를 고민하면서 만나든
얼른 끊어내든 잘 판단하라는 말씀이시군요!
결혼 적령기인데 결혼 상대는 아닌거같을때 헤어지지 않는건
상대를 향한 나의 배려가 없다라고 느끼는 순간
깨닳음을 얻게 되더라구요
내가 상대를 놓아주지 않음으로
상대가 나보다 더 좋은&맞는 이성을 만날 기회를 내가 뺏고 있구나...
당시 그녀 나이 24살.. 저와 10살차이
우여곡절 많았지만
이제 31에 곧 결혼 한다니 미안함과 고마움이 밀려옵니다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비혼하여 1인가정으로 산다고 할지라도
공동체 안에서 살아가야 건강해진다고 생각해요 연애, 결혼, 혼자 사는 사람들 모두 함께 소통하고 지내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결혼한 가정도 어려움 많지만 행복하고 일인가정도 외롭지만 주변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것이 좋은 거라 생각해요 :)
맞아요 사람은 관계속에서 건강해지는것 같아요
1인 소통 모임 하다보면 불륜커플 산악회 처럼 섹 파티가 되는 거임 진짜로.
어떤 모습으로 살든 사람 관계는 중요해요.자기 중심을 갖고 살면 됩니다^^👍
@@나는너의차가운현실 하하하
핵공감
서로 좋아하는 감정도 중요하지만 발전하는 관계가 가장 중요한 것 같음...
정말로요 가치관도 잘맞아야 하는거 같아요 ㅠ
언제까지 발전할수있을것같음? 그런거보고 만났다가
남자 은퇴하고 수입팍적어지면 발전끊겼다싶어서 빤스런하겠지
@@성이름-f6y3r 님mbti s죠? 돈말고도 발전할 수 있는게 얼마나 많은뎈ㅋㅋㅋㅋ
30대가 된 지금.. 함께할 보금자리는 생겼는데, 꿈꿔온 가정은 없네요.. 나이를 먹을수록 내가 바라는 가정의 모습이 더 흐릿해지는 기분이에요
올해 마흔이네요...대학입학하면서 독립하고 결혼도 일찍한 케이스예요...원가정도 넉넉하지 않았고 빨리 대학졸업해서 취업해서 알아서 생활해야하는 입장이었어요...아무래도 집안이 넉넉하고 뒷받침이 되는집애들은 공부도 더 많이 하고 결혼도 안하거나 늦게 하더라구요...아직 안한애들도 꽤있구요...20대 초반에 사주를 봤는데 일찍하든지 늦게하든지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20대초중반에 사귀기 시작해서 2년 사귀고 남친 잡아서 결혼했어요...다 반대하는 결혼이었는데 어찌어찌 애둘 낳고 지금은 재산도 쫌 모였고 잘 살고 있네요...남들처럼 좋은대학 좋은직장도 아니었고 남편 또한 그랬구요...인생은 참 아이러니 한것 같아요...
선배님.. 남친 어찌 잡으셨는지 방법 전수 좀.. 감히.. 요청 드리옵니다..
@@몰람-w7s 1년 사귄후 시점부터 둘이 반반해서 결혼비용 모으기 적금넣었어요...만기되면 1200정도 중간에 헤어지게 되면 원인 제공자가 돈 포기하는 조건으로요...만기전에 중도해지하고 결혼하게 됐어요...원가정이 넉넉하지 않다보니 취직후부터 적금을 넣었었고 그돈으로 혼수마련했구요...남편은 일머리 좋고 직장생활 잘하는 성격이어서 결혼결심했던것 같고, 저는 저축 잘하고 사치 안 하는 성격이라 남편이 점수를 후하게 준것 같구요...결혼초에는 힘들었지만 자취오래하면서 돈 아껴쓰고 저축하고 했던게 지금까지도 많이 도움됐고...아르바이트 많이 해보고 일찍 사회경험 많이하고 사람도 많이 만나보고 했던게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됐던것 같네요..
마흔이셔서 그런거 같아요.. 요즘은 집값이라도 지원가능한 집안이 결혼 할수있고, 아니면 경제적 이유로 못하는 추세인 거 같아요
@@권쥬쥬-h1d 신혼부부 대출지원은 지금이 더 잘해주는편인데
연애도 돈, 시간, 마음에 여유가 있어야 하는거더라구요
저는 비혼이요
여러분 결혼 꼭 하세요! 정말 좋습니다~저는 20대중반 이른 결혼하고 지금 30대 중반인데 인생에서 제일 잘한 것이 결혼이고 두번째 잘한 것이 자식을 낳은 거 입니다. 이제껏 느끼지 못하는 신비로움과 행복이에요! 20대 연애부터 꾸준히 준비해야 해요. 결혼은 늘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누군가를 만나세요 마음가짐이 결과를 만듭니다
사람 잘 만났으니 그런 말할 수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다들 좋은 사람 만나거나 비혼주의이시면 본인이 추구하는 삶을 찾아서 행복하길 바랍니다 🥰
ㅡㅡ
20대 중반이셨다고 하시는데 결혼 자금을 많이 모은 상태로 하셨나요? 아니라고 하신다면 그렇지 못한 상태에서 결혼 진행이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요 제가 지금 딱 이십대 중반이라서요..
@@몰람-w7s 돈 못 모으고 결혼했어요. 시작은 조촐하게 했어요.양가 도움 조금씩 빋았어요 제가 결혼하던 2012년만 해도 청약 미분양나고 했어서 집 마련 가능했고 차는 결혼 후 한참 뒤에 샀어요^^; 모든것을 갖춘 상태로는 힘들고 살면서 하나씩 해나가면 되어요!
@@hazelgrace9105 30살 모솔남요 ㅠ
35여자이고 곧 결혼합니다. 솔직히 30대 초까지만해도 연애에 관심이 없어서 제대로 누굴만나본건 2번 되려나요. 그마저도 20대 후반 인연과 결혼이야기 오가다 끝내고 나서는 결혼에 대한 관심꺼버리고 일하고 공부하고 돈모으고 친구들만나고 하다보니 30대초반을 지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러다간 내가 결혼못하겠구나 싶어서 소개팅거절 안하고 다받고 만나보고 하다가 지금의 인연을 만난것같아요. 저는 나름 금전적으로 준비를 해놓았어서 결혼할 인연만 만나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정말 결혼생각 있으신분이라면 여자든 남자든 금전적인 준비는 20대때부터 미리미리 하고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연듣다가 드는생각인데
남자도 자신의 생각만큼 준비되지 않았더라도 정말 여자를 놓치고싶지 않으면 결혼진행하더라구요
축하드려요!!! 꼭 좋은날 이쁜 신부 되시길🥰
개념이 훌륭하십니다
축하드려요 ㅠ ㅋㅋ 부럽네요
아 이 말이 진리입니다. 남자는 준비 안돼있어도 정말 이 여자다 싶으면 결혼하려고 올인합니다
혹시 35세에 금전적인 준비를 해 놓았다고 하셨는데 얼마정도 준비되신 상태에 결혼준비 하셨던 건가요?
선택이란것도 20대 한정인거같아요
나이먹을수록 되돌릴수없는 강요가되고 주변사람들의 동정어린 시선이 상상돼요 행복이란걸 목표로 한다면 결혼없이도 가능하겠지만 말이야쉽지 대한민국에서 혼자 살아남는건 고된 일이이잖아요..
맞아요. 돈이 없어서 결혼을 못하는거죠.
제 나이 37살이고
2년전 결혼 약속했던 5년사귄 여자친구 보내줬습니다.
제 옆에 있으면 그 황금같은 시간이 허송세월 될까봐서요.
제가 책임지면 되지 않을까 생각도 해봤지만..
무리해서 사업한 탓에 달달이 400이상씩 대출금 갚고 있는데, 절대 이 짐 짊어지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십수년을 이렇게 갚아 나가야하는데
제가 뭐라고 그 친구와 그 가족에게 부담을 줄 수 있을까요?.....
전 여자친구는 다른 남자 만나 1년만에 결혼했더라구요.
행복하게 잘 사는 것 같아 참 다행입니다.
앞날이 막막합니다.
매일매일이 지옥같지만 어쩌겠어요. 다 제 부족함 때문인걸...
그래도 웃어보려고 합니다.
1년전까지만해도 매일 울었는데..
조금씩 조금씩 웃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 정말 좋은 여자라고 하신다면... 부지런히 준비하세요.
사랑은 책임이고 책임엔 그만한 각오도 필요합니다.
실패한 사람이 할 말은 아니지만
사랑의 결실을 이루고 싶은 모든 분들이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나만 느끼는 건지 모르겠는데... 김달님 약간 결혼부심 있는거 같음
좋은사람이고 좋은사람 만나서 좋은인생 살려고 노력하는사람이라서 행복하기에 너네도 이렇게 살수있다 라는걸 보여주 고 싶은 마음 아닐까요
본인도 결혼부심 있어서 이해가 감 ㅎ
있겠죠?? ㅟ워낙에 결혼하기 힘든 사회다보니…
그만큼 결혼 생활이 행복하니까 그런거겠죠?
그만큼 결혼이란 문턱이 이젠 힘든 사회고
양쪽모두 노력해야 이뤄지는 거기에 부심부려도 되지않나 싶은데ᆢ
심지어 소비재인 애까지 있는데 개멋지지ᆢ
김달님은 다 가졌는데 뭐 부심부리며 연애상담 해주는거 이게 나쁜건 아니잖어?
부심부릴 건덕지도 없는 돌싱이나 노쳐녀나 노총각들한테 설마 연애 상담 할것도 아니고
인생에서 눈 딱감고 업그레이드 시켜야할 시기가 있다. 라고 생각해서 당분간 연애 안하고 제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미래에 만날 인생의 동반자에게 그리고 그 옆에 있을 저에게 더 행복한 나날들이 있었음 좋겠어서요 …
이 영상 보면서 다시 다짐하네요 :)
전여친 한테 돈 시간 감정 다갖다바쳤는데 혼자서 결혼까지 생각한게 바보였나싶을정도로 믿었는데 뒤통수때린 여친덕분에 정신차리고 몸도만들고 스펙쌓아서 내년에 취업노리고있습니다!
@@user-gghigdd 어우 멋지시네요.
크 👍🏻
저도 그러고 있어요! 근데 그러니 다시 연락오는 전남친, 전썸남... 스트레스입니다
업그레이드는 어떤식으로 하고계신건가요?
3명 중 하나는 결혼을 못한대. 그 중 하나는 내가 맡을게 나머지 두명은 누가 할래?
저요! 선착순 2명 마감.
ㅋ 빵 터졌어요~😂
일단 나도 결혼 안할거임
33세 되니깐 적지 않은 나이이지만 요새 드는 생각과 현타는 솔직히 연애 결혼 알아가는 과정 모두 다 귀찮고 설렘도 없고 확실히 20대랑 다릅니다 20대때는 연애라도 만나봐야지 이런게 있다면 지금은 더 신중한 것 같고 하나라도 맘에 걸리면 그냥 안만나고 말게 되네요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분명 외롭기도 하지만 그걸 엎을 만큼 맘에 들지 않거나 혼자도 편해서 인 것 같아요.. 점점 만날곳은 적고 소개팅도 적게 들어오긴 합니다.. 20후반에 만나 30초 전후로 결혼하는게 딱 맞는 이상향같이여 결혼 생각이 있다면.. 그 이후로는 내가 돌덩이마냥 누굴 만나기가 어렵다라는 생각을 오늘도 수없이 하게 됩니다 ㅜ
30살 모쏠남 ㅠ
@@민석강-l3g 30대 초반까지 모솔 졸업 못하면 금방 40 됩니다. 40넘어가면 연애하기 엄청 힘듬.
넘 고민하지 마십다 걍 흐르는대로 결혼 하면 하고 말면말고 내인생 삽시당
ㅋㅋ 캐릭터 귀엽네여
바로 이거에요
생각보다 결혼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거 정말 공감해요. 저번에 아빠 나이대(50대) 아는사람들 중에 결혼 못(안)하신 분이 몇명이나 되냐고 여쭤본적이 있는데, 아빠가 연락하는 사람만 꼽아도 20명이 넘는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놀랐어요. 또한, 젊었을때는 결혼 생각이 없던 사람들도 50대가 되면 후회하는 사람이 많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저는 아직 20대 초반이지만 여러사람을 만나면서 배우고 성장하는 제 자신이 되도록 노력해보려고요. 달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결혼적령기때 안주하는 마음은 가지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아빠가 개인싸네ㄷㄷㄷ
저는 아직 결혼이란 제도와 거리가 있는 스물셋 대학생 애송이지만…
영상과 댓글들을 보는 내내 드는 생각이
결혼도 사실상 하나의 사회적인 제도일 뿐인데 하면 성공이고 안하면 실패자 마냥 마치 경쟁처럼 느껴져서 답답해지는건 왜일까요ㅜ
이 나라는 참 모든게 주변을 억지로 맞추어 따라가는 느낌이라 이게 맞게 가고 있는 건가 싶어요
학창시절 공부도, 대학도, 연애도 어느하나 쉽게 하지 않았는데 심지어는 결혼까지도..
머리아파악 그냥 생각을 꺼버리고 싶기도 해오…
저만 그런가요😭
아뇨 저도 그래요..뭐든지 주변과 비슷비슷하게 살아가려고 하는 .. 결혼이 당연한건줄 아는 부모님들.. 친적들.. 등등 ㅠ
세대가 달라졌고, 25인데 결혼안하겠다는애들이 태반이고, 결혼 안하는 애들은 꽤 있을것같아요
저는 저를 제도에 가두기싫어하고, 남이랑 사는거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결혼은 일단 안한다에 초점을 두고있어요. 그래도 돈은 있어야해요.워커홀릭으로 살아서 업계최고가 되서 돈많이 버는게 목표에요. 나혼자 행복할래요.
누구 비위맞추고 살수있는 성격아니라서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나의 생물학적 유전자를 남기는 데 성공했으니 성공한 거 아닌가요...?
@@hellohoney1123 그럼 정자은행 기부왕들이 최대 우승자누
저도 같은 생각 했네요.. 결혼 못하면 실패한 사람처럼 여기는 한국 사회의 프레임이 너무 답답하네요,, 그리고 전 그 프레임에 맞춰살아가려는 성향이 강한 사람이라서 싫으면서도 무의식적 마인드가 자꾸 따라가는 이 상황이 비참하네요
결혼.. 해도 안해도 결국에 인생은 혼자 살아가는 것임.
30초중반 여성들 노산이 두려워 호들갑떨면서 결혼해봤자 애 예쁜건 잠깐임.
애도 낳아서 20년 키워놓으면 자기 인생살기 바쁨.
결혼전에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생각해보고,
그 인생 안에 결혼이 있다면 하는거지.. 이런말에 휘둘려서 못할바에 포기한다 혹은 결혼을 위한 결혼을 서둘러하는건 지양해야 함.
노산으로 아픈 아기 낳으면 그 생각 쏙 들어감...ㅋㅋ
20대 때는 대학생활 하면서 2주짜리 짧은 연애 두 번 해본게 다였고, 대학원까지 나와서 취직하고보니 20대 극후반....
28살에 대학원 졸업과 거의 맞물리게 취업해서 3년차 접어드니 어느새 30....
참고로 취직할 당시 통장에 있던 돈은 다 끌어모아봐야 100만원 정도였고...그래서 미친듯이 일하면서 돈 모으고 있습니다....
월급이 많지는 않지만 3분의 2씩은 저축하면서 그냥 없는 돈이다 생각하고 저축한 돈은 절대 안 건드리는 중이에요.....
청년희망적금이나, 청년내일채움공제 전부 동원하고, 적금도 부으면서 정말 미친듯이 저축에 목숨 걸어요 정말....
부모님조차도 그렇게 돈 밝히면 안된다고 하시는데, 저는 제가 더 나이를 먹었을 때를 생각하면 돈돈 안 따질 수가 없더라구요...
20대 때 변변한 연애경험도 없고, 학업에 거의 몰두해서 지내느라 인간관계도 거의 형성이 되어 있지 않고....
그나마 나이를 먹으면서 '아, 이제는 20대때처럼 마냥 감정때문에 설레고, 내가 주는만큼 받는 연애는 못 할거니까 그냥 체념하고 현실적인 면을 보는 연애를 해야 하는게 맞다'하는 생각을 갖고 그냥 살고 있어요...
생활 패턴도 일-집 무한반복이고...그나마 위안이라면 토, 일요일은 무조건 쉰다는 것 정도랄까....
그래서 가끔 취미생활로 홈베이킹이나 요리 정도만 하고 나머지는 게임 하거나 집안일 하면서 부모님이랑 같이 사네요...
근데 집안일 하다보면 힘든데, 주말에 시간이 금방금방 가서 보람차기도 하구요...
저도 가만히 보면 3명 중 한 명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조금 아찔해져서 영상 보면서 또 하나를 배워갑니다...
좋은 사람 나타났을 떄 정말 제 자신이 그래도 어느 정도는 준비되어 있어서 딱 잡을 수 있는 정도는 되어야 하는 것 같아서 공감 많이 되네요....
어르신들이 전부 저 보고 하시는 말씀이 '늦게 갈 것 같은데 장가는 진짜 잘 갈 것 같다'고 하시는데 그게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어요 허허....
지금 이 순간, 결혼 생활을 헤쳐나가고 계신 부부 분들, 그리고 가슴 아리게 사랑하고 계신 모든 분들 응원합니당.....
지금 사랑하고 계신 여러분들 정말 부럽습니다ㅎㅎ
그래도 남성분이시네요.. 저는 여잔데 님이랑 똑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큰일
글쓴분 댓글쓴분 둘다 화이팅입니다. 열심히 사는 분들끼리 언젠가 또 만나게 될거에요.
결혼도 시기입니다 더 나이들면 그냥 퐁퐁남
오히려 그 누구보다 결혼할 자격을 갖추고 계신 것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mwh2535 어....요즘엔 드는 생각이, 더 나이를 먹게 되면 하게 될 연애가, 그 때 딱 한번만 더 해보는 연애가 인생 마지막 연애가 되겠다...? 그런 생각이 자꾸 들긴 하는데 글쎄요....ㅎㅎ
"선택지에 헤어짐이란 게 없어요" 라고 하신 달님 지인분들은 뚝심이 있으셔서 현실적으로도 잘 해나가시지 않을까요...🤔?
둘 다 진실로 사랑하시는 거라면 세상이 규격화해놓은 '현실' 말고 자신들만의 현실에서도 만족하며 예쁘게 잘 사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전.🙂
잘 듣고가요~😄⚘👋👋
저 41살이에요 30대초중반에 왜 그렇게 노는게 좋은지 유흥이 좋아서 나이트 클럽 다니고 진짜 많이 만나서 즐기고 그랬는데 지금 좀 후회되요 그때 결혼할만한 여자 2,3명 정도 있었는데 다버리고 그시절이 참 외모나 능력이나 어느정도 되고 먹히니깐 이여자 저여자 만나고 잘될줄 알았어요 근데 나이만 먹고 남는게 없어요 지금나이에 그런여자 만나기 쉽지않죠.. 30대초중반분들 기회되면 와꾸 좋으셔도 일찍 결혼하는게 좋아요 그런 시절 다신 오지 않습니다ㅜㅜ
30살 모태솔로에요 ㅠ
진심 세월 금방입니댠. 내가 20초에 봤던.. 얼굴 믿고 여자 델꼬놀고 즐기기만하던 30대 오빠가.. 이제 나이 40넘어 아직도 결혼 못해서
저한테 들이대는거 보고 웃겨서..ㅋㅋㅋㅋ 진짜 한심함ㅠ 난 멋진 남자친구와 결혼 준비중이라구욘
@@윤아-d2z1p 몇살이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제 얘기인줄... 저도 나이트 죽돌이였는데.. 진짜 재밌게 잘 놀았었는데...ㅠㅜ 남은게 없는
30초중반이라 하지 마세요... 남녀 불문 20대 중후반부터 준비해야 안정적으로 30 초중반에 결혼해 돈도 모으고 합니다. 늦어야 30대 초중반까지지 30대 초중반부터 만나 결혼 준비해라? 넘 감없는 소리입니다...
결혼까지 약 3개월 남은 33살 남자입니다.
이번에 결혼을 준비하며 느낀게..
한국의 결혼 문화는
(돈 없는 대로 맞춰 살 게 아니라면..)
부모의 지원을 못받거나 본인 능력 없다면
그냥 결혼을 못하는 문화 같아요
저는 부모님 지원 없고
여자친구는 집에서 1.5억 지원 받아
결혼 준비 중인데도
돈 들어가는게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2년 전에 제가 대출끼고 산 아파트에 인테리어만 하고 들어가서 신혼집으로 살 예정이고,
저 대기업 대리급으로 연봉 9500,
여자친구가 4500정도로
나름 준비를 어느정도 한 상태임에도
생각보다 준비에 필요한 지출이 많아 힘드네요..
결혼을 염두하고 계신다면
(저처럼) 젊을 때 돈 헛으로 쓰시지 마시고 ㅜㅜ 잘 저축하고 모아두세요.
비슷한 맥락으로
20대 중/후반부터 정신 잘 차려야 됩니다..
그때 준비 잘 못하고 애매한 포지션으로 30대 넘어오면 까닥하면 백수나 일용직 전전하며 살아요..
물론 기술직 일용직이 아닌 잡부로..
남한테 아쉬운 소리 하고 살아요.
(주변 경험담)
그리고 오는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시고요..
나름 여자 잘 만나고 다니던
제 친구들도 지금은 꽤 오랫동안 솔로에요
30대 초/중반만 돼도 생각보다 이성을 만날 기회가 많이 없어져요..
돈 많고 싱글인 사람 젤 부럽
돈싱
최재림
이 세상에 가장 중요하고 공평한 자산은 시간..
결혼 준비하다가 시간 다 가니까..
준비 덜 되어도 맘 맞고 사랑하는 사람 있으면 결혼을 우선하고
어려운 문제 헤쳐나가며 서로 돕고 부족한 부분 채우면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코로나가 싱글들의 자기행복감을 더 부추긴 아이러니한 상황을 연출한 건 아닐지.. 저도 퇴근 후의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다른 공부도 하고, 진짜 친한 몇몇 지인들과 밥먹고, 레저생활 하며 놀러다니고 노곤한 몸 이끌고 집에서 샤워하고 맥주한잔 하면서 영화보고 잠을 자는게 너무 행복합니다. 근데 한 편으론 이런 생활이 계속되면 결혼은 영원히 물건너 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잠깐 불편해지다가도, 이 생활을 스스로 포기하고, 준비되지 않은 결혼을 해서 이런 저런 불편함을 겪어야 하나? 라는 생각도 동시에 듭니다. 부모님은 결혼하면 집 사는건 걱정하지 말라고 귓밥이 차도록 말씀 하시는데, 남들 보기에 부러울지 몰라도 전 이 말이 가장 두렵고 무겁게 들릴 때가 많네요. 나이들수록 연애하기 힘들다는 게 만날 인연이 줄어든다는 의미도 있지만 누군가를 만나는 것에 그만큼 생각이 많아지고, 내가 현재 누리고 있는 것들을 쉽게 포기하기 어려워서 그런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이런 저런 소개팅 제의가 들어오는 데 사회초년생일 때 1초도 고민 안하고 수락했지만, 이젠 주선자가 민망할 정도로 대꾸도 안하는 제 자신을 보고 가끔놀랄 때가 있어요
현재 21살인데 27~8살쯤 결혼을 목표로 삼고 있어요 친언니가 결혼하고 아이 낳고 너무 행복해보여서 마냥 환상처럼 봐왔는데 이 영상, 댓글들을 보고 나니까 현실이 보이고 좀 두려워지네요 지금부터 악착 같이 모아야 할 돈과 나와 내 남편은 서로 행복해서 낳은 아이인데 이 아이에게도 부족하지 않고 행복한 삶을 제공 해줄 수 있을까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이였어요 그래도 마냥 겁만 먹고 있진 않을려구요 더 열심히 살고 제 미래를 잘 그려나가고 싶어요 저희 부모님이 저한테 그래주셨듯 각박한 세상이지만 그 틈에서 찾을 수 있는 자그마한 행복을 아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내일이면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딱 한달이 되네요. 아직 나이는 26이지만 서로 진심으로 사랑해서 결혼을 꼭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돈을 모으고 현실을 알아보면 볼수록 준비해야 할게 더 많았습니다. 지금 먹고 마시고 즐기고 노는 만큼 결혼이 멀어지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데이트 비용을 좀 아껴서 더 모아야 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말을 해보니 그 친구는 몹시 서운해했습니다. 그 친구는 지금 당장의 행복을 우선시 했고 저는 미래의 행복을 우선시 해서 결국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한달이 지난 저는 그 당시 저의 경제력이나 감정의 여유가 부족해서 이별을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공기업으로 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각자의 길을 가고 있지만 세월이 지나서 언젠가 그 친구를 만나면 꼭 더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반갑다 칭구야
시간진짜 부지런히가네요.... 영원히 20대일줄 알았는데
벌써 32살 7월이다가오네요 ㅎㅠ
저도 5년 만나고 헤어졌네요 서로 결혼 하자는 얘기는 자주 꺼냈지만 제가 능력이 부족한 걸 스스로 잘 알고 있으니 결국 헤어질 걸 직감하고 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그 애가 능력 있고 돈 많은 남성을 만나 이젠 결혼했을 지도 모르겠다는 상상이 좀 더 저를 돈독 오르도록 만들고 있는 것 같아요. 이제는 사랑에 대한 노력, 상대를 위한 희생보다 내 스스로에 대한 노력이 사랑에도 더 큰 성과를 내겠다는 걸 느끼고 살고 있어요. 세심히 바라보면 사랑은 그저 생존과 번식을 위한 목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을
ㅠㅠ좋은사람 만나세요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결혼 하고싶어요
서로 마음 맞으면 상대의 부족한 부분은
다 제가 채워주고싶어요
함께 같이 행복하게 만들고 그려나가고
그런 사람 만나고 싶어요
이 댓글 읽으시는 모든분들 좋은인연 만날거예요~^^*
결혼 하실거예요!!
결혼 하던 안하던 선택적으로 안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남녀 불문 돈많고 경제력 되고 자기관리
잘 되있으면서 결혼 안했다고 주장하면
나름 자부심도 느껴지고 혼자살면서도 대인관계에 있어서 기혼 사람들하고도 어울리며 잘 지낼수도있음
그리고 결혼의 기회가 왔을때"선택"할수있지
방구석 히키되서 아무 일도 안하면서
커뮤니티나 들락거리고 드라마 게임 tv중독
배달음식 먹으며 몸만 디룩디룩찌고
자기관리1도 안된 앰생인생은
남은 날은 지옥임~~
대인관계에 있어서 주눅들어서
사람도 못만나고
그 누구도 당신이 결혼을 못한거지 안했다라고 생각안함~
그니까 결혼을 하던안하던 전자가 되기
위해 뭐라도 하자~~
맞아요 못헤어져서 ..붙들고있었는데
몇달전에 차이고나니까
확실히 알았어요!!!김달님 말씀처럼 끝이있는거였는데 붙잡고있던거였어요
지금은 전혀 다른 마인드입니다
나는 결혼을 하고싶고 좋은사람과 좋은 가정을 꾸리고싶으니 좋은감정으로만 휘둘리지않게 되네요
이제 31살이고 일 열심히 하며 돈모아 집 차 다 마련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만나기가 갈수록 힘들다랄까 ..
정말 사람 만나기 힘듭니다 저는
저도 31살인데 사람 만나는거 힘든거 공감이네요..
그러게요 정상적인 사람을 어디서 만나는건지 모르겠어요ㅠ
30살.모쏠남.ㅠ
갈수록 없죠.....ㅠ
2030대에는 대다수가 사람보다 외모를 먼저보니
성격 좋아도 외모 좀 부족하면 더 고르니 안되는거
그냥 나이 먹든 안먹든 자기 관리 잘하고 일해야되요.
여자친구랑 오랜기간연애했고 서로 결혼을준비하면서 남들에비해 부족하지는않게 저축해서 순탄할거라고 믿고있던 자신에게 뼈를때리고 다시금 느끼게해주면서 현실을느끼게해주는 편이였습니다.... 더열심히대화하며 최대한 노력해여겠네요
여유없어서 헤어졌습니다 둘다 결혼생각이 있고 현실적으로 너무 여유가 없어서..
사랑을 하지 않으셨군요 서로가
@@카카-j2h 그걸 제 3자가 판단할 일은 아니지않나..싶네요
@@냥발젤리 @옐댕 조금만봐도 나오는데 님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말하는게 아닌것같네요 본댓글 당사자가 이 채널 다른 영상에서 어떻게 글 쓴지나보시구요... 그리고 현실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결혼하지 않았다? 그게 말이 될까요?
진짜 정말로 사랑하면 그 현실적으로 어려운걸 같이 극복해나가고자 하는거지 ㅋㅋ 핑계일뿐이랍니다 ^^ 님 만약에 자식을 낳았는데 예전엔 현실적으로 여유가 있었지만 갑자기 현실적인 여유가 없어졌다고 버릴건가요? 그건 아니죠 ? 왜? 사랑을 하고있기 때문이죠 진정한 사랑을 한다면 애초에가 말이 안되는거죠 그냥 핑계거리일뿐이죠 현실적으로 너무 여유가 없음에도 서로 함께하고 그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게 사랑이지 그 어려움 앞에 무너지는게 사랑이 아닙니다^^
@@카카-j2h 이분이 이 채널에서 어떤 댓글을 썼든 굳이 찾아볼만큼 관심있지 않구요. 사랑을 했다 안했다의 기준은 이분이 겪은 관계에서 스스로 정하는것이지 짧은 댓글만 보고 가타부타 판가름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답글 단겁니다. 설령 그게 자기가 생각한 "객관적인 기준"에 맞지 않더라도 이사람 생각이 그렇다는데 구구절절 열내면서 에너지 낭비 하지 맙시다.
@@냥발젤리 찾아보는게 아니라 단 한 번 클릭하면 나오구요 그런 관심도, 시간도 내지 않는 사람이 ~는 아니다 라고 말하는게 모순적이고 같잖네요
결론은 돈 없으면 결혼은 할 생각 마라 이거네요 30대때 최소가 1억은 있어야 ..
돈 없어도 미래가 있다면 하는 게 맞죠. 그래서 2030대에 결혼하는 겁니다... 4050때 결혼하는데 미래를 보고 하진 않죠. 사회적으로 곧 내리막인데.
결혼은 마냥 행복하려고 하는게 아니에요. 지금껏 솔로로 살아왔던 나란 인간이 전혀 다른 지경과 단계로 넘어가는 사건이 결혼입니다. 어떤 길도 선택에 따른 책임만 있습니다. 원래 사랑이란 '감정'만 말하지 않아요. '책임감과 용기' 사랑의 다른 말이죠.
24살인데
가진것도 없지만 지금부터 차근히 준비해나가면 가능할거라고 생각하고 노력해야겠네요
결혼할 준비만 되어있으면 결혼할 상대는 분명히 만날수 있을것이다 라는 생각입니다.
지금 설레는 감정보다도
나와 평생을 함께하게 될 그 사람을 위해서 나를 가꾸는 시간이 중요한 시기인것 같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꼭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랑 비슷한 시기를 겪는 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김달님 유튜브를 보면서 처음에는 이런거 무슨 재미로 보지 하면서 호기심에 봤었는데
이제는 정말 도움이 되고 재미로 보기보다는 가끔 해이해지거나 의지가 무뎌질 때 보게되는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ㅎㅎ.
보통은 힘들다라고 변명하고 좋게 말해서 자기일과 생활이 더 중요해서... 요즘은 젊음만 먹고 째겠다는 약은놈들 많습니다. 진짜 책임감이 있다면 그러지 않아요. 돈버는것에 집중해야 하지 않겠어? = 그 여자 그정도 사귀었으면 책임져야 하지 않겠어? 라고 들리네요. 문론 흔한 남자중 1인의 생각입니다.
46살에 결혼 하셔서 바로 자연임신 하고 순산해서 행복하게 사시는 부부 있어요^^내가 매력적이고 괜찮은 사람이면 좋은 배우자 만나요💕감사합니다!
용기얻고 갑니다
45 넘어 결혼하시는 분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아이를 낳든 안 낳든 늦게 온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행복하게 사시더라고요.
사람마다 다 때가 있는 듯요.
다 훌륭하세요😄행복하세요👍🏻
저는 5살연상과 결혼을 전제하로 만나고있는데... 인연은 갑자기 나타나는것 같아요 서로 맞춰갈려고 하는것이 좋아요
남자분이세요?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저도 3살연상인데 결혼전제로 연애라는게 어떻게 이야기 되는지 궁금해요.. 전 상대방이 당장 결혼생각이 없다해서 말꺼내는게 조심스러윤데
@@루나-w8b2l 저는 28살입니다... 만날때 결혼과 그에 관한 이야기를 꾸준하게 나눴죠 아이와 집 경제적인면과 서로의 소비성향 문화차이 등등
@@루나-w8b2l 남자이고요
제 생각에 결혼전제하에 연애는 연애를 하다가 무난하게 결혼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저도 직장다닌지 얼마안되어서 모아둔 돈은 크지않지만...상대방과 이야기를 했으니
@@러너제이 얼마정도 모으신 다음에 하실거에요? 저도 남친이 더 나은미래를 위해 준비중이고 전여친이 결혼하고 싶어해서 헤어졌다길래 결혼얘기를 못꺼내겠더라고요 ㅠㅠ 부럽네요..
전 30중반까지 결혼 생각도 없고 연애만 많이 했는데 우연히 일본에서 만난 현지인이랑 결혼했습니다 4년되었는데 늘 행복합니다.
축하드려요!!
성공하셨네요
기모찌 이이데쓰네~
오니쨩~ 소세지 입빠이 뎃카이 기무딱데쓰네!! ㅋㅋㅋㅋ
그래도 결혼은 신중해야하는게 맞아요. 어떤길을 가든 행복과 고통이 함께하니 각자의 길 응원합니다
달님 말씀 공감해요 합쳐서 살아야 해요 나이들면 각자도생 너무 어려워요 누군가와 경제적.심적으로 의지할 대상이 필요해요 혼자 힘보다 둘이 합치니까 열심히 살수밖게 없어요 참고적으로 모든 국가가 비혼 장려 안해요 주택정책부터가 아이있는 자녀위주에요 결혼이 문제가 아니라 1인가구로 살아도 돈문제 중요해요
전 비혼주의입니다. 내가 번돈 저축해서 노후 준비하고 내가 번돈 내 스스로 쓰고 내 사람들 만나서 돈쓰는것도 부족하네요.나도 나를 이렇게 스스로 챙기고 키우기가 벅찬데 결혼하면 남편까지 챙겨야하는 그 부담감이 싫어요.그런 말이 있잖아요. 혼자면 외롭지만 둘이면 괴롭다고요.가끔 외롭더라도 지금이 좋습니다.
정말 글에서" 나 비관적 입니다. " 라고 하는것 같아요.
@@tunang3 왜 이 글 하나로 제가 비관적이라는 말을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전 결혼에 대한 것 제외하면 낙천적인 사람인데요 ㅎㅎ살면서 제가 비관적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봅니다. 사람을 하나의 면으로만 보고 판단하지 마세요. 안타까워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워니-u9i 사람을 못믿는게 너무 티나요
@@tunang3 답글단 분은 그럼 사람 보자마자 다 믿나요? 내 사람이 아닌데 굳이 믿어야 하나요? 본인의 가치관과 생각을 남에게 끼워 맞추려고 하지마세요. 전 결혼에 대한 제 가치관을 말했을 뿐인데 비관적이니 사람을 못믿는다고 하고..ㅎㅎ별 소리를 다 듣네요. 그럼 저와 같은 결혼 가치관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다 사람을 못믿는 사람들인가요?ㅎㅎ 저 글 하나로 저는 사람을 못믿는 시람이 되었네요 ㅋㅋ 생각을 조금만 하고 답을 달아주세요. 제가 왜 이런밀을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워니-u9i 그냥 그래보여요~ 둘보단 하나가 낫나해서
전 26 여자인데 처음에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없었어요 여자들이 많은 직종이라 비자발적 비혼들도 많구요.. ㅠ 문득 드는 생각이 내가 진짜로 놓치고싶지않은 사람이 나타났을때 내가 돈이없어서 헤어져야겠다는 생각을 안하고싶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돈 아껴서 저축 열심히해서 돈 모으는중이에요.결혼은 정말 현실인거같아요 전 30까지 결혼하는 게 목표랍니다..
좋은마인드입니다.
결혼이 하고싶다면 할수있을것같아요
인정..나도 요새 바뀜 ㅜㅜ 미치긋다 일해야되는데
@@엄습카트 저도 일하기 싫은디.ㅠ 백수 싫어하져 여자들이? ㅠ
제가 그래요ㅠ 이거저거 배우고 시도하고 그러느라 영리하게 모아두지 못했는데
현재는 좋아하는 사람이 결혼얘길꺼내두 포기하게되네요ㅠ
@@플라즈마인증샵예뻐지 진짜 돈 많이버는거 아니면 배우는거는 딱 적당한선에서 해두는게 나으려나요?ㅠㅠ
결혼을 할 수 있는 조건이 되더라도 결혼으로 서로가 더 행복해질 자신이 없다면 결혼하지 않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진심으로 부러울 정도로 행복해보이는 부부들한테 물어보면 공통점으로 애초에 결혼이 목적이었던게 아니라 '이 사람이라면 결혼함으로써 서로 더 행복해질 수 있겠다'라는 확신이 어느 순간부터 들기 시작했다고 하더군요. 요즘같은 시기에 너무 이상적인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그런 관계에 대한 꿈을 계속 꾸어보고 싶네요.
아들 둘 있어 들어왔네요 남편을 처음보자마자 좋아했는데 대화 잘 되고 제 말에 추임새 잘 넣고 호응 너무 잘 해주더군요 이 사람이면 한평생 마음 편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음 편하게 잘 살고 있어요 순하고 좋은 기질도 유전돼요 아이들도 아빠 성격 닮아 항상 그 점 고맙고 좋아요 올해 은혼식이네요 세월 너무 많이 흘러갔는데 20대부터 지금 50대 초까지 남편과 함께 해서 제 삶은 항상 봄이었고 앞으로도 봄날 지속되리라 믿어요 다들 결혼을 하든 안 하든 좋은 인연 만나 행복하길 바라요 외로운 인생길에 좋은 동반자가 있으면 덜 힘들고 마음 편해요 어디서 이상한 사람 만나 인생길을 고행길로 만들진 마시고^^
정답!
자기 짝을 만나야해요!
27살 동갑으로 1년 반 연애하고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물어보았는데 미래에 제가 없더라고요 결혼을 원하는건 아니지만 같이 얘기할수있다고 생각했는데 없다는 것을 알고 끝나는 연애이구나 싶어 헤어진지 2주가 되었어요 아직 마음이 너무 아프고 맨날 울며 보냈고 잘한걸까 붙잡을까 고민을 수도 없이 했는데 이 영상으로 제가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위로가 되네요 매번 잘 챙겨보고 상담받고 싶었지만 대답이 해결되었습니당 감사해용:)
능력적으로 상대는 "결혼상대가 아니구나" 라고 생각했나보네요..
힘내요 항상 가장 통쾌한 복수는 내 성공이라했습니다
맞아요 탈무드에 나와있죠 보란듯이 잘 살아요
고생 많았어요. 힘냅시다 우리!
저도 비슷한 나이에, 비슷한 이유로 헤어져서 공감이 되네요
미래가 없는 연애인데 지속할 이유가 없죠
잘 헤어지셨어요
앞으로 본인의 가치를 더 높여서 더 멋진 사람 만나길 바라요
우리 힘내요 :) 더 좋은 인연 만날거에요
저도 27살 때 28살 남자친구를 만낫는데 만나다보니 저축도 안해놓고 있고 자기는 30살 중반에 결혼하고싶다길래
결론은 나랑 하겠다가 아니구나 해서 맘이 바로 식어 헤어졌어요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는 구체적으로 제가 30살에 결혼하겠다고 확신을 줍니다
식장 들어가기 전까진 모르지만 저도 준비하며 기다려보려구요
제가 서른이었을 때 저보다 여섯살 연상이던 전남친에게 결혼을 하고 싶다고 했죠.. 지금은 4년이 지났고 저희는 1년 전쯤에 헤어졌어요. 그래도 가끔씩 연락이 옵니다 본인의 사정이 나아졌고 결혼할 의향도 있다라고요.. 근데 이젠 저도 사정이 예전과는 달라졌어요. 결혼에 대해 제가 반대로 이미 마음이 떴어요. 이젠 저 스스로 꾸려가는 미래가 더 기대되고.. 이젠 미련도 안남았네요. 가끔 외롭긴하지만 지금은 혼자가 익숙합니다 좀 씁쓸하긴 하네요…
연애나 결혼은 타이밍이 젤 중요한거 같아요!
그남자랑 결혼하기 싫어진거겠지
그래서 나는 오늘 전 남친의 카톡을 차단하고 진지할 기미가 없어보이는 썸남한테는 연락하지 말라고 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특히 결혼적령기라면 나의 시간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걸 의식적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는 거 같아요. 인격적으로든 현실적으로든 함께, 발전하는 건설적인 만남을 추구하는 게 베스트ㅎㅎㅎㅎ❤️🔥
현재 별다른 대안이 없는한 여지 정도는 남겨놓을 필요가 있지않을까요? 인격 문제라면 선 그어야하지만 진지해보이지 않는다고 연락차단하는건 섣부른 판단이라고 생각해요
@@fxeth0000 혹시 최근에 썸녀가 연락하지
말라고했나요?
@@fxeth0000 진지하지않은데 선긋지아니할이유도 없는거죠
@@동동-m3z 아뇨??
@@현블링-h1u 남녀 관계 아무도모른다고 썸한테 투자하는 소모값이 적당하다면 선택지를 굳이 제거해야하나 싶어서요 말이야 어장이지 임자도 없는데 여러물건 모아놔야 가장 좋은걸 고를수있는거 아니겠어요? (비유가좀 그른가;)
+ 관계를 끊는다해도 부드럽게 끊어야 나중에 돌아오는 일 없도록 하는게 가장 좋은거같아요
사실 저도 결혼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하고 설마 내가 결혼 못하겠어?라는 시기가 있었는데요,
주변에 동생들, 친구들, 언니들 다 해서 제가 가장 마지막으로 결혼을 해갈쯤 왠지 겁이 나더라구요,
내 일도 있고, 취미도 있고 나름 만족하며 살고는 있지만 은연중에 문득 결혼을 못할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32의 나이에 남편을 만나서 2년반의 연애, 3년째 접어든 지금은 그때 못했으면 진짜 안될수도 있었겠구나 싶어요,
지난시간에 취집에 관한 영상에서 남긴 댓글처럼 결혼을 해서 신경 쓸것도 많고 그렇지만 마음적인 안정은 되는것 같아요,
남편도 저도 결혼에 대해 생각을 안했다가 만난 케이스라서 지금 함께 살면서 만족감은 배로 느끼고 있어요^^
덜 되면 덜 된대로 부족한대로 살아가면서 서로가 주는 존재감이 더 크게 다가오고,
현실적으로 저희도 그렇고 완벽한 준비를 해서 결혼하는 경우는 찾기 힘든것 같구요.
완벽한 상태에서 결혼하려면 늦었을수도 있겠다 요즘 드는 생각이에요.
달님,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지난 라방은 1박2일 남편의 세미나 일정으로 혼자 있다가 모처럼 긴시간 함께 했네요🙂
도중에 잠이 쏟아져서 나왔지만 여유롭게 시청해서 좋았어요ㅎㅎ
이제 곧 장마가 시작된다는데 더위와 장마 대비 잘 하시고 건강 챙기세요😊
이쁜밤, 포근한 밤 되세요✨
사실 저도 이말을 해주고 싶었어요 결혼을 준비 다 된 상태에서 결혼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하지만 현실은 결혼 준비를 덜해도 성격과 추구하는 사상만 비슷해도 할 수 있는 마음만 있다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결혼하고 차차 같이 이루내면 돼는거죠. 남자는 혼자서 돈 모으기 힘들다 맞는 말입니다. 진리에 가까워요.
지금 만나는 사람과 2년 이상 사귀었다고하면 꼭 생각해보세요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진심으로 써주신 좋은 글이네요 ㅎㅎ 공감합니다
@@seungracklee9045 제가 댓글을 헷갈리게 쓴 부분이라고 생각은 들었는데 저 결혼한지 3년 됐어요^^
연애 2년반, 현재 결혼생활 3년째에요ㅎ
서로가 나이 때문에 상황 때문에 급하게 서두르지도 않았지만 남편이 먼저 결혼에 대해 이야기 했고 차차 준비는 했었지만 오히려 결혼후에 함께 이뤄갈 것들도 많을테고 같이 할 날이 더 많을거니까 하나하나 채워가는 재미와 거기에 따른 만족감으로 충분히 웃으며 살고 있어요^^
현재 만나는 사람과의 연애가 결혼이 무조건적인 종착점은 아니기에 아니다 싶거나 애매하다 싶으면 다른길, 혹은 다른 인연을 찾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해요🙏
@@nutella1774 맞아요~ 결혼한 부부들에게도 와닿을 말씀인 것 같아요^^
나만 이렇게 아등바등 결혼을 하고싶어 연애하나 라고 생각이들때쯤 헤어짐도 상상햇다. 결국 헤어졋고 더열심히 살아야겟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어나면 헤어진 슬픔보다 현실이기때문에 같은동갑친구들 오랜연애하는 친구들보면 부럽기도 햇지만 이젠 부럽지 않아요. 결국엔 결혼아니면 이별이기때문에..
22살인데 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가네요.
연애에 관심도 없고 내 세상을 꾸미기에도 벅차서 정신이 없는데...
저도요ㅠ
20대에 해야할 게 너무 많아요..
취업준비, 인간관계, 결혼준비까지...
이런 영상 보면 너무 막막해요...
@@코알라귀여워 ㅋㅋㅋㅋㅋㅋ 맞아요,,, 뭔가 생각 많아지는😇 저도 21살인데 우린(?) 그래도 어리니까 조언 잘 참고하고 부담갖지 않았음 좋겠네용 :)
솔직히 남자가 결혼하기 너무 힘든 사회가 된거 같다.. 나름 남들 처럼 잘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 특히 장기연애 하는 30대초중반 커플들 남자가 계획도 없고 자꾸 먼 미래를 꿈꾸고 결혼 생각없이 만나는거 같다 싶으면 시간낭비 하지말고 당장헤어지세요
지금이라도 이 영상을 보고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김달님이 얘기하는게 무조건적인 답이 아니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네요 한국의 정서가 그런것도 있겠지만 사람과 사람이 만나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은 정해진게 없습니다 목적도 다를 수 있구요 마치 이 영상은 추상적인 것들을 숫자로 정의하는 느낌이네요 컨텐츠는 필요하고 돈은 벌어야하며 동시에 어그로도 끌어야하니 유튜버로써 본분은 다하고 있다 생각하지만 너무 일률적인 주장으로 멘탈이 약한 혹은 감정적으로 객관적이지 못한 분들에게는 약파는 영상이라 생각합니다
맞아요!
이건 정말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마다 다 때가 있고 인연이 있어요.
서두르고 조바심 칠 필요가 없습니다.
각자 자신의 길이 있으니 지금의 자신에게 충실하면 되는 겁니다.
매칭사업에 집중하다보니 초심을 잃으시는 것 같아 좀 아쉽네요.
40대라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게 되네요. 김달님 덕분에 현실적인 조언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언젠가 상사가 여자는 "자기가 너무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해야된다고함" 결혼 후 절망도 춤추며 보낼수 있는... 그런사람 아직 못만났고..아니면 현재 내가 행복하고 결혼후도 행복이 이어지려면 보통의 남자+돈 이되어야 하는데 그런남자랑 나랑은 교집합이 없고 그냥 홀로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면 된거지.. 라고 생각함.ㅠ 앞으로 못만나면 하는수없고 만나면 결혼하는거고..
ㅋ ㅑ..
참 이 형은 대단한 것 같음..
달님 요새 썸네일 안누를 수 없게 제작하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
33살인 저에게는 딱 맞는 영상이네요
연애를 하고 싶어도 기회도 없고 하면 피곤할거 같은데 결혼은 또 해야될거 같고 결혼을 하려니 연애도 해야되고 돈도 준비해야되고 결혼하고 싶을만큼 좋은 여자도 만나야하고 ㅠㅠ 20대때의 연애와 많이 다르네요
공포 보다 자만이 위험한법
나 정도면 괜찮지 보단 내가 책임을 지기 위해 갖춰야 하는것들을 생각 해보시길
어떤 결정을 하더라도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걍 자기가 좋아하고 서로 마음이 맞으면 결혼 하면 됩니다
연봉1억 넘는다고 인생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사랑은 하지만 현실적인 부분까지 완벽하게 가추려고 하거나 상대방한테 요구하는 노예근성은 버리세요 상대방에게 바라는 것이 많을 수록 결혼생활은 힘들어 지고
고단해저요 동반자는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배려주는 것이지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너무 없이 시작하면 돈때문에 싸워서 돈때문에 이혼할걸요~~~
결혼해서 집욕심 부려서 대출
3억 받음 이자만 200입니다
관리비 30 생활비 250은 들어가죠
차도 있어야 되니까 유지비 40이 최하일꺼고 보험은 연금보험포함 한 100은 들죠 명품빽도 하나 들어야 되고 자녀가 있으면 학원비 교육비
여가비 외식비 하면 어떤거 같습니까
연봉 1억벌어바야 남는 것도 없어요
300벌어도 아끼고 서로 위해주면 그게 행복이죠 최소 따지면 강혼자들 사세요 그래서 결혼을 어찌합니까
연봉 1억은 버셔야 쪽팔린 정도는 아닌데 지금 어찌 살아요 걍 3포들 하셔야죠
옛날에는 5등급은 5등급끼리 끼리끼리 결혼했는데 요즈음 5등급은 '상대가 1~2등급 아니면 결혼 안하고 말지' 이 마인드 입니다.
지금 결혼들 안한다고들 하는데 1~2등급들은 자기들끼리 잘하고 삽니다.
문제는 1~2등급은 소수고 결국 4~6등급들이 결혼을해야 국가의 혼인율이 오른다는거죠.
이거 보면 재산이 수저로 나뉘는게 아니라 외모,머리도 수저로 나뉠거 같네요.끼리끼리 만나는게 극명해지다 보니...
외모도 등급으로 나눠졌었나요???!
@@그래그래서-f6r 점점 더 심해지고 있죠..
남자는 5등급도 포함이지만 여자들이 자기와 동급을 싫어합니다....특히 결혼앞에서... 성별가르기가 아닌 사실
결혼은 정말 마음먹기 나름인것 같아요~
없는 살림으로 출발할 수는 있지만, 그렇게 결심하기까지가 정말 어렵네요.
한달전에 오래만난 연인과 결국 둘다 여유가 없어서 그래서 결혼은 못할것같아서 헤어졌었는데,
다음번에는 정말 괜찮은 사람을 만나면 내가 먼저 잡을수있도록, 상대방이 돈이 없더라고 내가 여유가 있어 결혼 걱정을 안할수있도록 경제적자유를 위한 인생계획을 짜고 재테크공부를 시작했어요.
오래걸리겠지만... 내인생을 바꾸기 위해 후회없이 노력해보려구요! :)
좋아하는 여자를 만나고 노력하겟다고 이직을 2번이나 하고 야근하면서 연봉을 2배올렷는데
그동안 표현을 잘 못해서 쌓이고 쌓여 상처가 쌓여 헤어졌습니다
노력도 노력이지만 연인에게 따뜻한 말이라도 자주 해줘야 겟습니다
2년만에 연봉을 2배올리고 직급도 2단계나 올렸지만 마음은 블랙홀에 빠진듯마냥 텅하네요
지금도 마지막 상처주고 바쁘다고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못한게 너무나도 후회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렇게해서도 경제적으로 결혼하기 빡쌔다는게 현실이더군요...
20대에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안 쓰고 모아서 내 행복 찾기 위해 현실의 벽과 고민고민 끝에 32살, 내 가게 창업하고 이제 돈 모으고 있는데 누가 정해논건지도 모르겠는 이제는 결혼 적령기라고 결혼 안 하냐는 , 애기는 안 가질거냐, 주변에 말들,,, 내 인생이고 흘러가는 대로 살아야지 하면서도 주변 말들 때문에 너무 위축되는 것 같아요.
나만 뒤처지는건가 싶어,, 좋은 사람 만나서 오손도손 서로 의지하면서 행복할 때 같이 행복하고 힘들 땐 위로 받으면서 살고싶은데 여기서 결혼이라는 건 현실이고 돈이 다네요.. 씁슬하당..
그냥 결혼 안 하고 혼자 사는게 외로워도 속 편할 듯..
30대 되니까 내 가게도 내 미래도 결혼도 모든 고민이 스트레스로 다가와요 너무 싫다 !!!!!
와 가게 굿굿 !! 돈보다 건강이 중요하죠
그런 말에 위축되지 마세요!
지금까지 엄청 잘 살아 왔고, 옳은 방향으로 잘가고 있구만요.
좋은 사람 만나고 싶은 마음이 있으니 이 영상을 시청하시는 것일텐데요.
사람을 만나 인연을 맺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한 일이니 좀더 적극적으로.결혼을 준비하겠다...요정도면 딱 좋습니다.
결혼의 때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
내 상황에 딱 맞춰서 와 줄지 어떨지 모르잖아요. 일이 무조건 일 순위면 일하고만 살아야 하는 거고, 그게 아니라면 그에 합당한 노력을 하면 되지요.
전남친이 1억은 모아야 결혼할 계획이 생길것 같다고해서 헤어졌네요ㅠ저희집은 노후 다되어있고 했지만 그 집안은 여유가 없기는 했네요ㅜ결혼하면 0에서 어차피 시작하게 되는데…중요한 시기에 시간만 보냄요ㅡㅡ시작할때 집안 수준 등 가치관 비슷한 사람 만나는게 미래를 그리는데 좋은것 같아요 결혼하신 분들 너무 신기함 ㅠ
나하고 맞는 인연을 만나는게
1억 모으는거보다 힘든일인데....
고작 1억도 모으지못하면서
애는 어떻게 키우시려고..
시간낭비 보다는
준비가 전혀 안된거같은데..
꼭 돈이 잇어야 결혼하나요?..부모님들 세대는 그냥 하신거 같은디.ㅠ
@@민석강-l3g 그 세대랑 지금이랑 은행 이자만해도 차이가 많이 나요
모든것이 많이 다른데 왜 부모님 세대랑 비교하는거죠?
결혼은..해도 그만..안해도 그만이에요..
내 자신의 행복을 찾는걸 인생의 목표로 두시길요..
요즘세상도 흉흉하고... 잘못만났다가 또 요즘 사건사고들의 주인공이 될까봐 두려워요ㅠ
그러다보니 엄청 엄청 신중하게 시작하려다보니까 잘 안되네요...
또 평일엔 퇴근하자마자 자야하고 주말에는 넘 힘들어서 잠만 자는데 일욜저녁이네요 ㅎ 항상 이런 패턴인데....
여자에요?.. 여자도 힘들어서 잠만 자군요..
ㅋㅋ지쳐서 잠만자는거 ㅇㅈ
옛날에나 흉흉했지 요즘세상은 엄청 좋아졌죠. 앞으로 더 좋아질거고
과거와 다른점은 세상 어딘가에 존재하긴 하는 일을 이슈화를 시켜서 시끄럽게 하냐 안하냐의 차이
달형 영상 좋아하는 팬인데 이건 답이 없는 것 같아요! 결혼이 꼭 답은 아니잖아요!
30살인 저도 비혼주의라 연애와 결혼은 포기했어요! 3명중 1명이 저네요~
나도오늘 헤어졌다
결혼생각했었는데 그럴만한남자가 아니란걸 깨닫고 정리했다
한달만꾹 참아보자 괜찮아질거야
진짜나이들면힘들다...지금옆에있는사람
이갠찬다면 있을때잘해주세요
진짜후회함
30극 초반에 헤어진이후로 많은 소개팅 끝에 사귀었지만 사귀면서도 계산기 두들기는게 너무 느껴져서 힘들었었음. 내가 뛰어난 사람이 아닌 것도 있겠지만 이런 계산기만 두들기는 사람과 만나 결혼해봤자. 행복할 것 같지 않을 것 같다 라는 결론과 함께 결혼이 하고 싶어도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기로 마음 먹음.
그냥 제 생각 일뿐인데 몇살에 결혼해야하나가 초점이 아닌 어떠한 사람과 결혼 하느냐에 더 초점을 두는게 살아가는데 더 좋을꺼 같아요. 예쁜 엄마가 되고싶다? 보단.. 건강한 마음과 정신이 박힌 엄마가 되고 싶어요.
다들 내가 쓴 댓글인줄.. 나이들수록 인간관계도 귀찮고 피곤하고 집에서 넷플보고 맛있는거 먹고 누워있는게 제일 좋음.. 20대처럼 설레고 좋은 감정도 잘 안생기고.. 20대때는 나는 꼭 결혼할거라고 믿어의심치않았는데, 이제는 결혼은 못할거같다는 생각이듬..
결혼은 현실이고 남자는 돈많아야 하죠.... 물론 여자쪽이 돈 많은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결혼한 사람들 보면 남자가 능력이 되고 여자는 외모나 성격이 되더라고요...
돈 없는 남자랑 결혼하고싶었는데 성격이 개차반이라 그만뒀네요..
이게 참 무서운게 여자로는 안살아봐서 모르겠지만 확실하게 20대후반이나 30대초반이 되자마자 여자에 대한 관심이 싹 식어버림.
예전에는 여자를 사귀기 위해서 다 받아주고 10정도의 노력이란걸 할수있었다면 이제는 6정도 노력밖엔 여지가 없고 이걸로 되면 만나는거고 아님 마는거 그정도임.
그럼 또 여자입장에선 기가차지. 나도 그닥 아쉬울거 없는데 저정도에 만족하고 만나려면 만나고 아님 말라는식이니 연애조차 쉽지 않을거고 그게 결혼으로 이어질 확률도...
그렇게 30후반 훅 갑니다
악착같이 20살때부터 살아야하는데
28-30살부터 하려니 갑갑하지
돈 모으고 집사고 준비해야 되는 것은 전적으로 동의하는데 사랑하는 사람들이 같이 사랑으로 힘 모아서 잘 사는 것도 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전쟁통에서도 가정 일구고 돈 벌고 형제들 맏이들이 먹여살리고 했잖아요. 물론 시대가 바뀌었기는 하지만 직업이 있고 합리적인 결정과 대화가 가능하다면, 사랑하는 사람이 기다려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만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30대중반이 보는 결혼에 대한 관점중 하나가 결혼도 계급으로 가고 있구나 입니다 . 연애 결혼을 떠나서 앞으로 더욱 힘들어지는 시대가 올것으로 예상됨으로 생존에 집중 하시길.
결혼을 꼭 해야하나요....이런 시대에? ㅠ
맞아요 굳이? 그냥 나 혼자 행복하게 잘살고 싶음
저희 30대 인데도 아직 애들인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른들도 저희를 아직 어리게 봐서 변화가 없으면 바뀌지 않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속 지나가는 시간을 보면서 회의감도 들지만요. 저희 사촌도 동갑인데 연애는 해도 오래 만나는 연애는 하진 않는 거 같습니다. 누군가 확실히 만나겠다 하는 사람이 확정돨때까지는 주변이나 친구한테 연애 얘기 안하려구요. 약간 주변에 니가?하는 분위기여서요 ㅜ
갠적으로 애를 낳아야 주변 어른들도 이제야 어른으로 인정해주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저도 주변에 둘러보면 30대 초중반인데도 애들 같은 느낌이 큽니다.
저는 한국에서 결혼을 했고 아이도 있는데 몇년 미국에 채류 중입니다. 이곳에서는 마음만 맞으면 대학 졸업하고도 바로 결혼 하더군요.. 그리고 나이가 많은데 결혼을 안했다고 이상한 것도 아니고요…
한국에서 결혼이 어려운건 부족해도 결혼해서 꾸려 갈 수 있다는 믿음이 없고 결혼하면 이정도는 해야한다는 그 보수적인 기준을 기성세대 뿐 아니라 모두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아예 결혼자체를 포기해버리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준비만 하다가 인생 끝나더라도.....
내 전부를 걸만한 사람 만나봤으면..... :)
저도 제가 아직 까지 미혼일지 몰랐습니다.
연애를 계속 얼렁뚱땅 질질 해온것이 결국 이렇게 혼자가 되어버리네요 30대 중반 .
전 중학생때 부터 비혼이 꿈이었고 지금도 당연하다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혹시 저 같은 사람은 없나요ㅋㅋ 피식ㅋㅋㅋ
나룻배에 몸을 실어 이곳 저곳에서 사는게 꿈이었지만 집안 사정으로 메여사는 직딩인데 언젠간 떠돌며 사는 걸 꿈 꾸며 사는중ㅋ
저도 비혼이에요.🙂
제 꿈은 아녔지만 여리 복합적인 이유들로
결혼이란 제도에 전혀 관심이 없어요.
언젠간 미녀님이 원하시는 자유로운 삶을 사시길 바라요~🙂🗺🧭🕊🕊🕊
저는 비혼은 아니지만 나이와 주변 시선때문에 결혼을 서두르지는 않기로 다짐했어요 그래서 이런 영상 볼 때마다 삽십초반을 놓치면 결혼은 영영 힘든걸까… 하고 불안해지기도 하는데 내가 나부터 온전히 바로세우고 스스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때에 그 행복을 함께 나누고 싶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는 꿈이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