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거짓말을 못하는 존재 라면 거짓말이라는 단어조차도 이해 못하고 못알아 들을텐데 왜 거짓말이란 말을 알아들었을까요 마치 원시시대 사람들한테 스마트폰이라는 말을 해도 못알아 듣는것처럼 존재 자체가 없는 물체에 대한 이해가 전무 할텐데요 과학적으로 보면 먼가 옥의 티긴 한거 같아요
이 드라마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삼체인들의 문화와 기술이 얼마나 독창적으로 표현되었는지에요. 삼체 세계의 시각적 장엄함과 복잡한 사회 구조가 드라마를 통해 생생하게 재현된 모습을 보며, 그들의 삶과 철학에 대해 깊이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각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이국적인 삼체 세계에 더욱 빠져들고 있어요. 다음 회차가 정말 기다려집니다!
이 작품에서 가장 깊은 인상을 받은 부분은 삼체인들과 인간의 소통 방식 차이를 깊이 있게 다룬 점이에요! 삼체인들이 거짓말을 할 수 없고, 텔레파시로 소통한다는 설정은 단순한 스토리 요소를 넘어, 우리가 일상에서 당연하게 여기는 소통 방식에 대해 근본적으로 질문을 던지게 합니다. 이런 과학적 상상력과 철학적 성찰의 결합은 정말 마음을 울리며, 시청자로 하여금 자신의 가치관과 사고방식을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들어요. 너무나 기대되는 다음 에피소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1. 삼체 드라마 재밌게 보았는데. 이 속에 과학적인 소재들을 안될과학에서 다뤄주어서 기쁘게 보고 있습니다. 2. 드라마에서는 단순히 삼체인들이 거짓말을 하는 인류를 믿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넘겼는데. 삼체인들은 텔레파시로 생각과 의사소통이 동시에 이뤄진다는 설정이었다니. 더욱 납득이 갔습니다. 3. 소설도 읽어볼까 생각했는데. 소설 속에 이런 세부 설정까지 언급이 되어 있다면 , 이야기가 더 재밌게 느껴질 것 같군요. 4. 앞으로도 영상 기대하면서 시청하겠습니다.
드라마 '삼체'는 단순히 외계 문명의 이야기를 넘어서, 우리 인간 사회에 대한 성찰을 이끌어내는 근원적 질문을 던집니다. 인간과 삼체인 간의 복잡한 관계와 그 속에서 벌어지는 갈등, 협력의 순간들은 마치 거울을 보는 듯, 현실 세계의 문제들을 투영합니다. 이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네요. 다음 회차가 너무 기대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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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본 SF 영화 드라마 중 단연 최고 입니다. 태양을 이용해 신호를 증폭하는 아이디어, 3개의 항성에 영향 받는 행성의 존재, 그 행성의 고난과 문명 발전, 그걸 VR 게임 형태로 보여주는 기발함, 실존할거 같은 외계인의 실질적인 위협, 압도적 군사 기술을 가진 서구 문명의 아프리카 아메리카 침략이 연상되는 스토리, 4광년 거리를 400년에 이동 한다는 ᆢ 어쩌면 실현 가능한 이야기 등등 나는 중국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ᆢ 류츠신 작가는 인정 !
4화 상세 리뷰도 맥을 짚어주셔서,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비유적/반어적 표현이 지구인의 특별한 능력이라고 하면 후반에 전세를 역전시킬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넷플릭스 삼체 시즌1 정주행했구여, 다음 시즌이 빨리 공개되기를 기다리며 삼체 리뷰들을 하나씩 찾아보고 있습니다. 과학적인 시선으로 설명하주시는 궤도님의 삼체 리뷰를 통해 드라마를 볼 때 그냥 지나쳤고 이해가 되지 않던 궁금증들이 해결되고, 삼체 세계관의 이해를 더욱 깊게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도 궤도님의 삼체 리뷰를 기대하겠습니다.
삼체인들의 거짓말 못하는 것을 지구인들이 무기로 사용하지 않을까 이미 나온 내용이지만 어떤 식으로 풀어 나갈지 흥미가 진진한 상황입니다. 지인의 말로는 시즌 1에 많은 제작비를 투입하여 시즌 2의 행방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애기를 들었습니다. 원작에 비해 각색은 많이 되었지만 어려움을 극복 하실 것을 믿습니다. 삼체에 대해서 처음 겪은 사람이라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도 많지만 궤도님의 설명은 언제나 굳입니다. 알기 쉽게 설명하시고 맥을 집어 주셔서 이해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네요 안될 과학을 통해 많은 물리적인 지식을 쌓아 가고 있는 사람으로 이런 컨텐츠는 계속 되어야 하겠네요 앞으로 남은 삼체 리뷰도 기대 됩니다. 화잇팅 안될 과학
중국인 최초 휴고상 수상작답게 과학에 근거한 상상력이 대단한거 같아요. 상상력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영화를 많이 봐왔음에도 현재과학에서 풀지못한 삼체문제에 대한 스토리구성은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특히 '거짓말'이라는 이야기로 만든 대립구도는 깊게 생각하지않았는데 리뷰를 보고 무릎을 탁 쳤습니다. 빨리 소설로도 정독해보고 싶네요.
현재의 삼체인들은 초 하이테크놀러지를 보유하고 있고 인간은 그에반해 나약한데 400년이라는 시간이 주는 가능성에 승패가 갈릴 수 있다는 설정이 상당히 매력적이네요 삼체인들의 소통방식이 인간과 달라서 벌어지는 일도 참으로 흥미롭습니다 400년간 와야되니까 다들 탈수상태로 오고 있을게 생각되니 웃기네요 소설을 안읽어봐서 이 소설이 400년 뒤도 다루고 있을지도 궁금하고 참으로 많은 호기심과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대단한 명작이 나온것 같습니다~!
지구과학 전공자로서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처음엔 삼체에 등장하는 과학적 내용에 흥미를 느껴서 보기 시작했다면 갈수록 인문학적인 고민도 많이 들게 하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왜 삼체인들이 거짓말을 못하는 형태로 진화했을지 생각해 보는 것도 재밌는 것 같습니다. 삼체인들은 매우 불안정한 시스템에서 살고 있다 보니 집단 협력 체계가 생존에 매우 중요했을 겁니다. 그에 따라 조금이라도 생각을 숨기거나 거짓말을 하는 개체는 도태되어 거짓말을 못하는 형태로 진화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죠. 이 부분은 사회 시스템을 이루며 소통을 통해 진화해온 인간만이 다른 영장류와는 다르게 동공의 움직임을 속일 수 없다는 부분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삼체인들은 인간보다 훨씬 오랜 진화의 과정을 거쳤다고 작품에 등장하니 그런 자연 선택이 더 강력하게 일어났을 거고 결국 아예 거짓말을 못한다는 극단적인 형태로 진화한 게 아닐까요?
마이크 속 주님이 아니라 스피커 속 주님이 아닐까요? 삼체인이 인간처럼 공기 중에 진동하는 소리를 매개체로 의사소통을 하지 않으니 마이크를 사용할 수 없고, TTS 같은 디지털 프로세싱을 통해 음성 데이터를 만든 다음 송출하는 걸 테니까요! 삼체 리뷰 보면서 보니까 더 재밌는 것 같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삼체 소설 리뷰에 이어 안될과학의 삼체 드라마 리뷰까지 보니까 삼체 소설을 읽고자 하는 열망이 엄청나집니다...!!!!! 두 내용을 다 알고있으니 소설과 드라마를 비교하고 부족한 부분까지 추가해서 설명해주는게 너무 좋아요!! 소설과 드라마로 나온 삼체를 증폭시키는 느낌..?! 리뷰까지 보니까 과학적인 원리에 대한 설명도 있어서 지식적인 부분까지 충족되는 것 같아서 넘 좋네요!!
거짓말과 허구에 대한 집단적인 믿음-종교, 국가, 돈-은 인류가 인류일 수 있었던 이유기도 하죠. 텔레파시로 소통을 하고 의도를 숨길 수 없는 생명체와는 애초에 공존이 불가능하겠어요. 지구상에 이런 형태로 소통을 하는 가장 유사한 생명체를 들자면 뿌리와 화학물질로 의사를 소통하는 식물을 들 수 있겠어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경이로운 상상력과 엄청난 스케일에 푹 빠져들어 한 번에 끝까지 정주행할 수 밖에 없었던 드라마 삼체! 궤도님의 설명 덕에 드라마에서 이해하지 못했거나 어려웠던 부분도 잘 정리되었어요. 드라마 시리즈는 소설 3권을 잘 각색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원작 소설의 내용도 꼭 한 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
SF, 과학 철학을 좋아해서 안될과학은 진작부터 구독하고 있었고, 김상욱 교수님께서 삼체 소설 추천하셨을 때부터 관심있었어요. 넷플릭스에서 드라마화 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다렸다가 올라오자마자 하루만에 정주행했네요. 보면서 가슴이 웅장해지는 몇몇 장면들이 있었습니다. 지자가 지구에 펼쳐지는 장면이랑 나노섬유로 배 썰어버리는 장면 등.. 드라마 시즌2 기다리다가 현기증 날 것 같아서 책 구매 시동걸고 있었는데 이런 이벤트를 해주시면 참여 안 할 수가 없죠!!!😁
sf물을 좋아하는지라 관련 영화나 책에 꽂히면 질릴때까지 이것저것 찾아보는 편이에요! 안될 과학에서도 계속해서 삼체 리뷰를 올려주셔서 잘때마다 틀어놓고 듣고있습니다 소설도 읽고 싶었는데 도서관에서는 전부 대출중이고 아직 학생이라 사기도 약간은 부담되더라구요 영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삼체리뷰 많이많이 올려주세요:p
기존의 다른 SF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외계인은 인간의 탈을 쓴 우리와 비슷하지만 문화만 다른 정도의 종족으로 묘사되는 게 대부분이죠. 그래야 이해가 쉽고 재미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삼체는 그런 고정관념을 완전히 바꿔 버리죠. 그래서, 훨씬 더 신선하게 다가오는 거 같습니다. (물론, 소설 쪽에서는 그런 외계인이 많이 등장하지만 영화나 드라마로 나온 경우는 드물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기존 영화나 드라마 중에서도 인간형이 아닌 외계인을 묘사한 경우가 종종 있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1987년에 방영된 스타트렉: 넥스트 제너레이션에 Home Soil 이라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외계인은 크리스탈 속에 존재하는 아주 작은 무기물(실리콘) 기반의 외계인이었고, 행성을 테라포밍하려는 인간에 대항하기 위해서 기계와 컴퓨터를 해킹하는 존재로 등장합니다. 삼체라는 소설을 처음 봤을 때, 저는 스타트렉의 그 외계인이 떠 올랐는데요. 왜냐하면 우리가 만드는 반도체의 재료도 실리콘이기 때문입니다. 실리콘 기반의 외계인이라면 스스로의 몸을 반도체 소자처럼 배치해서 컴퓨터를 만들 수도 있겠죠. 삼체에 등장하는 한 장면처럼요. 에피소드의 정확한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서 검색을 해보다가 재미있는 내용을 발견했는데요. 해당 에피소드는 시리즈 전체에서 시청률이 두 번째로 낮을 정도로 인기가 없었다는 겁니다. 아무래도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눈에 안 보이는 외계인이라서 재미가 없었던 걸로 보여요. 이과 출신인 저는 아직도 기억할 만큼 재미있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어떤 평론가는 "스타트렉이 하드SF의 영역을 침범했다"라는 말을 했다고 하네요. 다른 에피소드와 너무 달랐다는(너무 과학적?) 얘기겠죠? ㅎㅎ
[삼체] 이벤트 참여~!🚀 sf드라마를 나오면 우선 보는 시청자로서 삼체는 오랜만에 볼만한 드라마였습니다. 외계인과 소통하는 과정이 지속적으로 나오니 즐겁더군요. 간단하게 외계인들과의 소통과 삼체 문제에 대해 간단하게 다루며 우주의 존재에 대해 호기심을 만들어 주기엔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를 보고 소설을 읽어보니 이건... 소설이 진짜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주와 인간, 인간의 존재, 신의 존재에 대해 생각해보고 인간의 본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오랫만에 읽은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오바마 대통령도 삼체를 읽으니 백악관 일들이 사소하게 느껴졌다고 하던데 마찬가지 입니다. 삼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저의 일상을 굉장히 사소하게 느끼게 해주네요. 저의 삼체 드라마 꿀팁을 말씀드리자면.... 지자의 👀 관점에서 관찰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시청해보세요. 내가 진실만 말하는 존재라면 인간이란 존재는 얼마나 무섭고 위험한가. 인간의 특징이라고 생각했던 당연한 것들이 당연하지 않다고 느끼는 존재가 있을 수 있다는 상상력이 주는 여지는 다양한 생각을 하게 만들더군요. 드라마가 재미없게 생각되신 분들은 제발 꾹 참고 5화까지라도 끌고 가셔야 합니다. 그 이후론 지자의 눈으로 드라마를 바라보면 8화까지 쭉 끌고 갈 수 있습니다. 요새는 삼체 리뷰를 찾아서 검색하고 다니는데 궤도님께서 리뷰를 올려주셔서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 남은 회차로 리뷰 부탁드립니다. 🌌🌌🌌🌌 (너무 재밌어.. 궤도님 최고....)
안될과학 삼체 리뷰 재밌게 보고 있어요. 하드 sf 드라마여서 내용이 현실성이 있는 것인지 매우 궁금했는데 그런 점들을 하나 하나 설명해주셔서 유익하고,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삼체인들이 거짓말을 못한다는 점으로 추후 8화에서 지구인들이 그점을 이용한 대비를 한다는게 가능한 것인지 이해가 안가는데 실제 책에서는 어떻게 그린 것인지 궁금하네요. 8화 리뷰에서 자세히 설명해 주실 것 같은데, 8화 리뷰 기대가 됩니다! 빨리 매화 리뷰 보고 싶어요 😚
SF물을 좋아하는 저로써 16년 전 고등학생 무렵, 컨택트를 보면서 새벽을 깨고 본 영화임 동시에 인터스텔라를 보면서 우주의 경이로움과 블랙홀의 모습을 경험한 동시에 이제는 청장년을 보내면서 새로운 [삼체]라는 영화(드라마)로 새로운 경험을 즐기고 있네요. 무엇보다 소설의 원작을 한번 꼭 보고 싶습니다 ❤❤❤❤❤❤
삼체 정주행하고 유튜브로 리뷰 영상 찾아보고 있는데 역시 안될과학 설명이 제일 깔끔하고 쏙쏙 들어오네요! 이 영상도 삼체 보듯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다 봤습니다~ 삼체는 SF적인 상상력으로 만든 물리학 내용도 재미있지만 이번 영상에서 나온 거짓과 진실처럼 철학적인 내용도 있어서 더 흥미로운 드라마 같습니다! 앞으로도 올라올 안될과학 리뷰 영상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도서 《삼체》 증정 이벤트 당첨 축하드립니다 :) 아래 링크를 통해 경품 수령 위한 정보 입력 부탁드립니다. forms.gle/wbkeeb1fi3jRBprQ8 2024년 4월 28일(일)까지 경품 수령 위한 정보가 제출되지 않을 경우, 당첨이 취소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삼체 소설로 2권까지 읽었는데 궤도님 영상 계속 보다보니 그냥 막 지나쳤던 과학적 사실과 모르고 넘어갔던 내용들이 어마어마하게 다가오네요. 이래서 아는만큼 보이고 느낄수 있나 봅니다. 삼체삼체해서 뭐가 그리 난리지라며 읽고 찾아보기 시작했는데 알면 알수록 삼체 작가님 대단합니다. 책과 영상을 비교하며 과학적 사실을 짚어주시는 궤도님 덕분에 삼체3권 책이 더 궁금해졌어요.
안될과학 덕분에 삼체를 알게 되었고 정말 재밌게 봤어요~!!! 우주, 외계인, SF 이런 걸 정말 좋아하는데, 콘택트, 인터스텔라 만큼이나 저에겐 최애 영화가 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런 영화들 랩무비에서 많이 다뤄주세요~!! 영화는 그냥 보는 것과 알고 보는 것이 또 다르니까요 ㅎㅎ👍🙏
삼체는 과학이란 그저 어렵고 막연한 것이라는 제 생각을 조금은 다르게 느끼게 한 작품이예요 저는 과학과 친하지 않은 사람 중 하나인데 소재의 흥미로움으로인해 먼가에 홀리듯 이 작품에 빠져버렸어요 그리고 각 인물들 마다 각자가 처한 상황과 자신들이 생각하는 가치관에따라 이상과 현실사이에서 끊임없이 딜레마에 빠지면서도 어쩔수없는 선택들을 반복하는 과정의 묘사가 좋았어요 누군가에게는 공감이 누군가에겐 비난이 될지도 모르지만 할수밖에없는 것들에 대한 당위성.. 그런것들을 한번쯤 생각해보게하는 드라마였어요~ 다소 이해가 안되는 지점들도 있었지만 그부분들을 궤도님께서 이해가 쉽게 설명해주셔서 드라마본 이후에 들었던 사소한 의문들 까지도 해소가 되었어요 다시한번 드라마를 정주행 하면서 미처 보지못하고 그냥 넘겼던것들을 찾는 재미가 솔솔할거 같아요^^
요즘 삼체에 푹 빠졌어요 ㅠㅠㅠ 퇴근하고 하루에 삼체 1편 보고 궤도님 리뷰영상까지 보면 저녁 뚝딱! 역시 과학지식은 궤도님 ㅠㅠ 그잖아도 박사님 모시고 촬영했던 영상에서 소설을 드라마로 어떻게 풀어낼지 보는것도 View 포인트라고 하셨었는데 책 받아서 더 재미나게 삼체를 감상하고 싶네요 ㅠㅠ
궤도님. 이번 리뷰는 태양을 통한 전파의 증폭에 대한 아이디어의 근거와 인류와 외계인의 소통 방식에 대한 참신하고 새로운 접근에 대해 환기해보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삼체책을 통해 보다 깊이 있게 두세번 꼼꼼히 곱씹어볼 수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습니다^^ 매회 정성어린 상세한 리뷰 감사드립니다!!😊
무한한 우주의 공간에서 우리만 있지 않을 거란 생각은 있었지만 고도차원의 문명들이 더 높은 차원의 문명의 두려움을 가지는 것, 소통의 방식의 우리에겐 당연한 것이였지만 누군가에겐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두려움이 될 수 있다는 거. ..삼체 너무너무 어려우면서도 재미있고 리뷰를 보니 더 재미있고 지구가 정말 작은 점의 점처럼 하찮게 느껴지고 상상력세포가 되살아나는 기분입니다. 간만에 좋은 이야기를 생각하고 집중하게 되면서 보는 듯요
저는 아이작 아시모프, 아서 C. 클라크, 필립 K. 딕 등 유명한 SF소설가가 쓴 책이나 만화 영화등을 자주 접했는데요. 류츠신이라는 작가는 드라마 삼체를 통해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물리법칙에 기반한 탄탄한 스토리로 하루만에 정주행을 완료하고 유투브에서 추가로 분석한 영상들을 찾아보는 낙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어지는 뒷 이야기도 궁금하고 원작 소설은 내용이 더 디테일하다고하여 꼭 한번 읽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궤도님이 설명해주시는 삼체 영상을 보고 이불속에서 삼체를 쭉 봤습니다 너무 재밌고 신기했어요 소설이 원작이라기에 소설 원작 리뷰도 봤는데 내용이 너무 방대하고 재밌어서 빠져들더라구요!! 그리고 궤도님이 올려주시는 삼체 리뷰는 계속 잘 챙겨보고있습니다ㅎㅎ 주말 통해서 삼체 정주행하면서 궤도님이 설명해주신 얘기랑 겹쳐서 봐야겠어요!! 좋은 영상 항상 잘 챙겨보고있어요!!😊😊
삼체 넷플릭스로만 봤는데, 안될 과학 영상을 보니 다양한 생각이 드네요^^ 책으로 아직 읽지는 않았는데 읽으면 물리학 전반 뿐만아니라 중국근현대사 관련해서 접근하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그냥 가볍게 보고 넘어갈 수 있는 미디어였는데 덕분에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나저나 벌레 비유는 참 참신한 것 같아요😅😅😅
요즘 삼체에 빠져 삽니다. 안될과학에서 풀어주시니 너무 재미있어요. SF세계관 정말 좋아하는데요. 삼체는 정말 놀랍네요. 과학적기반의 방대한 스토리와 놀라운 설정으로 그 어떤 SF에서도 본적없는 현실적 체감의 이야기로 빠져들게하는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책도 꼭 보고싶습니다!!
예전부터 삼체라는 소설이 있다는 걸 알고만 있다가 이번에 드라마로 처음 보게 됐는데 상상력의 스케일 때문에 압도당하는 느낌이 드는 작품은 정말 오랜만입니다 대학 시절에 파운데이션을 순식간에 읽고 한동안 빠져있었던 적이 있는데 그거 이상으로 설레게 만드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파운데이션은 읽고나서 미래를 바라보게 만들었다면 삼체는 뭔가 관계에 대해서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네요
[삼체] 놀라운 세계관입니다. 삼체를 생각하면서, 우주의 신비에 조금 다가가는 것 같습니다. 을 읽을 때, 천완성/ 해왕성/ 명황성을 찾아내는 과정을 신기하고도 놀라운 천재들의 영역이라고 감탄경탄을 했는데, 를 통해, 그것도 결국 삼체문제일 수 있음을 알게되어 갑니다. 태양과 천왕성의 중력관계와 궤도, 그런데 생기는 약간의 오차, 그 원인인 다른 하나의 행성 해왕성.... 요즘 제 머릿속을 헤집고 있는 이런 복잡다단함이 너무 재밌습니다. 그래서 꼭 8부까지의 리뷰를 보고싶고, 무엇보다도 원작소설을 읽음으로써 자신있게 드라마 를 이야기하고, 의 오묘한 세계에 다가서 보고 싶습니다.... 아, 4부 리뷰의 '거짓말을 못하는 삼체인'과 '거짓말이 무기인 지구인'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거짓에 입각해 만들어진 많은 담론들이 우리 사회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는데, 거짓말이라는 것이 혹시 그 해법이 될 수도 있는 것은 아닐까 고민해보고 싶어집니다. 감사합니다.
삼체인만의 특징! 흥미롭네요. 단순히 거짓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걸로만 생각했는데, 텔레파시로 소통하기 때문이라니! 그래서 마지막 8화에 면벽자 프로젝트까지 나오게 되는 거군요! 소설의 내용을 추가해서 부연설명해주니 확실히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ㅎㅎ 8화 리뷰까지 쭉 달릴게요. 기대하겠습니다bb
삼체 감상평 올려봅니다. 몇달전 넷플릭스 삼체가 만들어진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소재가 제가 좋아하는 내용을 다루기에 관심이 생겼죠. 양자역학이라든가, 암흑의 숲이라든가, 여러가지 물리학이 상상력을 자극하게 만들었죠. 그래서 삼체 관련된 것을 찾아보니까 중국 드라마로도 나온 게 아니겠어요? 우선 삼체 중국드라마를 다보고 이번에 넷플릭스에서 나온 삼체를 보게되었습니다. 각 시리즈의 내용을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고, 내용을 어떻게 풀었는지에 대한 비교도 재미있었습니다. 중국드라마는 30여편에 가까운 내용이라 방대하고 쫌 늘어지는 감이 있었는데 넷플릭스는 8편에 함축적으로 내용을 넣어야해서 오히려 긴박함이 있었던것 같았습니다. 암흑의 숲이라는 페르미의 역설의 해에 대한 이론이 너무 와닿았죠. 이 넓은 우주에 우리만 있다는게 너무 공간의 낭비가 아닐런지.. 우리도 아무도 눈치 못채게 조용히 살아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하는 여러가지 고민들도 이 넓은 우주에선 정말 원자 만큼 작은 것일수도 있다는것에 공감합니다 삼체의 해석을 하는 여러 유튜브를 봤습니다. 보면 볼수록 원작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더군요. 암튼 각설하고 방대한 내용을 소설로 읽어보고싶은 맘이 듬뿍입니다! 책을 사볼까.. 교보문고에도 가봣는데 제가 갔던 교보 마곡지점에는 품절이더라고요. 그래서 아쉬운 맘을 가지고있었는데 안될과학에서 증정이벤트를 하다니요!! 이건 운명인거죠. 도서 삼체.. 제가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당첨되어야겠죠? 자 기대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드라마 1화 보자마자 끝까지 쉴 틈 없이 몰아봤습니다. 중간 중간 궁금했던 점도 [안될과학-랩무비] 덕에 틈틈히 매우니까 더 재미있습니다. 책도 좋지만 빨리 다음 시즌이 나오면 좋겠어요. 삼체인에게 대항하는 지구인의 모습을 영상에서 어떤 연출과 각색을 통해 보여줄지 많이 기대됩니다. + 5화 리뷰도 빨리 주십셔.
타 유투버들의 삼체 리뷰와는 다르게 영상없이 과학적 사고 방식을 중심으로 설명해주시는 궤도님의 리뷰가 인상적입니다. 원작에서 발췌한 부분을 낭독해주시면서 추가 설명을 해주시는 부분이 특히 좋았습니다 ^^ 넷플릭스 시리즈도 보고 싶어지고 책도 읽어보고 싶게 만드는 영상이었습니다.
정말 간만에 쏙 빠져드는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느정도 과학적인 틀안에서 전개되는 개연성이 몰입하게 만드는 것 같더라구요. 예전에는 밤새면서 소설책을 읽을 정도로 좋아하다가 솔직히 유튜브 시대가 오면서 책에 손이 안갔는데 오랜만에 그 세계관속 디테일이 궁금해지면서 자연스레 책에도 관심이 가더라구요. 이렇게 과학적 근거를 유추하고 소개해주는 리뷰형식도 상상력을 더욱 자극해 재밌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
리뷰 잘 봤어요. 리뷰의 핵심이 거짓말 혹은 소통의 의미라고 생각이 드네요. 삼체인들과 지구인의 소통 방식의 차이는 도덕 관점의 차이로도 이어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의 도덕은 행위에 있는데 삼체인들의 도덕은 행위+의도까지 내포되어 있겠네요. 죽이고 싶다고 생각해도 그것을 숨기고 살면 그건 아무런 문제가 아니지만 삼체인에겐... 생각 자체가 행위가 되어 버리기에 도덕의 기준이라는 것이 엄청난 엄숙주의로 연결될 것 같네요. 이는 (잘 모르지만) 삼체 문명의 사회적 분위기 혹은 그들의 정치 체제와도 연결이 될 것 같네요. 내가 속으로 생각한 것이 표현이 되어버리는 것은 청정한 사회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다른 의미로는 자유 의지에 대한 검열로 이어질 것 같네요. 반대로 우리의 자유 의지는 행하고 싶지만 행하지 않을 수 있는 것에서 비롯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럼 삼체의 사회는 사회의 어떤 불순한 것도 용납되지 않겠죠. 마치 결벽증에 걸린 사람처럼 말이죠. 절대적 청정을 추구하는 이들은 아주 작은 흠집도 엄청나게 더럽다고 여기듯 말이죠. 저는 그런 삼체 사회는 하나의 종교적 신념으로 똘똘 뭉쳐진 광기의 중세 시대와 유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특징을 드라마에서 표현하기 위해 종교적 느낌을 준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보네요. 드라마에서 삼체인을 추종하는 이들이 가지는 자세는 광신자들이잖아요. 그리고 삼체는 그 광신들의 절대적 신이고요. 신의 관점에서 인간들의 소통 방식은 그 자체로 죄악인 것이자 신성에 대한 도전 즉 악이 되죠. 신이 두려할 유일한 것은 악이지 않을까요? 그렇게 삼체인들은 추종자들을 심판의 대상으로 본 것은 아닐까요? 그리고 추종자들, 그들만의 방주를 성서의 신은 구원의 공간으로 삼았다면 이 드라마에서 방주는 절멸의 공간이 되어버렸으니. ㅇ이런 장면도 전 상당히 종교성이 들어간 연출이지 않나 생각해 봤어요. 그러면서 우리 사회도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우리도 지나치게 무결점의 사회를, 무균실의 사회를 추구하고 있진 않은지 혹은 알수도 없는 의도 운운하며 삼체인과 같은 두려움에 자신과 다른 존재를 두려워하고 멸절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혐오의 당위를 찾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되네요. 리뷰 덕분에 많은 것을 생각해 보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과학을 잘 하고 싶었지만 ㅠ 어려워서 문과로 진학하게되고 그렇게 과학과는 점점 멀어졌어요. 그냥 단순히 예고편보고 잼잇겟다! 하고 삼체를 정주행했는데 이렇게 유튭과 궤도님 덕분에 어려웠던 내용도 이해시켜주셔서 삼체를 2배 3배 즐기고 있답니다. 괜히 나도 과학을 잘아는(?)사람이 된것같아 으쓱하기도 해요! 삼체 원작도 정말 궁금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읽어보고 싶어요❤
진짜 넷플릭스 삼체 보고 너무 재밌어서 해석이란 해석은 다 찾아보고있었어요 ㅎㅎ 그중에서도 이렇게 ㅠㅜ 회차별로 정리해주시니 삼체팬으로서 넘나 좋아요 크흐 매번 새로운 편 올라오길 기대하며 들어옵니다 넷플릭스 삼체 전세계1위인대는 이유가있어요 책도 너무 재밌을것같아서!!! 읽어보려구 하고있습니다 드라마도 재밌지만 책이 진짜 대박이라 들었어요 아마무시하고 방대한 세계관으로 알고 있어 넷플 삼체 팬으로 꼭 한번 읽어보고싶습니다아
0:57 태양증폭기는 과학적으로 가능한가 / 원작 2:35 태양내부광자가 태양표면까지 가는 데 10만년 2:58 반사광방식에의한 이중태양에너지 실험 (2012) 3:51 드라마 디펜스 : 8분 후의 태양을 타겟팅 했을 것 5:02 회신하지말라는 의미 + 소설에만 있는 장면 7:39 T발C ㅋㅋㅋㅋㅋㅋ 8:24 마이크와 마이크 에반스의 대화 / 빨간모자이야기 10:11 성가시고 하찮고 제거하기 쉬운 적들 11:06 삼체인은 왜 거짓말을 못할까 / 궤도님 연기ㅋㅋ 12:10 생각하다=말하다 / 복선 오 14:06 삼체인들은 생각을 공유한다 소통=신뢰 16:05 4화 줄거리 요약
영화를 좋아하는 저는 에일리언1편이 제 인생영화가 될 만큼 sf장르를 너무 좋아합니다. 그런 저에게도 인디펜던스 데이, 화성침공 이후에 나온 외계인이 지구를 침략하는 스토리는 사실 진부했습니다. 좋은 영화가 없었다는게 아니라 스토리 자체가 진부 했다는 거죠. 이제 외계인이 침공할 수 도 있다는 것이 영화 소재가 되었다면 그 이후 영화들은 다른 것을 보여 주어야죠. 엣지오브 투마로우를 예로들면 우리가 알던 외계인과는 다른 독특한 디자인에 독특한 전투, 생존 방식 처럼 그나마 신선했지만 이유도 알 수 없는 침공사유와 침공방식, 항성간 이동이 가능한 벌레수준의 지능? 이런 앞 뒤가 맞지 않는 점이 영화의 몰입도를 떨어뜨리게 만듭니다. 물론 삼체도 그런 장면이 없던건 아닙니다. 티타이아나 였나 조력자 무리를 급습하여 예원제를 잡는 과정에서 그 수십명의 특수부대원을 뚫고 다리에 총까지 맞고서 포복으로 현장을 빠져나갈 때는 좀... 그랬습니다ㅋㅋ 하지만 이정도는 애교로 봐줄 만큼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듄의 감독이 2010년대에 만든 컨택트는 여러가지 아주 신선했습니다. 우리가 알던 방식의 그 어떤 것도 없었어요. 그들의 언어체계와 침공이 아닌 조력자, 그것도 우리에게 힘을 얻고자 하는, 그들과 우리를 지켜줄 무기개발을 위해 조력자로 왔다는 점이 아주 아주 신선 했어요. 근데 삼체는 이걸 뛰어 넘어요. 자~ 침공 합니다! 짠! 하고서 지구 쳐들어오던 이전의 외계인과 달리 우리가 가긴 가는데 400년만 기다리라니ㅋㅋㅋㅋ 이것 부터가 재밌는데 가는 동안에 니네가 더 쎄지니까 그건 안된다고 ㅋㅋㅋ 한편 한편 볼때마다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이게 sf의 탈을 쓴 반전물인가 싶기도 하고, sf를 떠나서 배우간 감정선도 너무 좋았고 간만에 정말 취향저격인 명화를 봤습니다. 그렇습니다. 원작소설도 보고 싶어요. 시즌2 못참겠어요. 너무너무 보고싶어요ㅋㅋㅋ❤❤❤❤❤❤❤ 원작소설이 너무 궁금합니다❤❤❤❤❤
삼체 너무 재밌게 봤어요! 설정들이 너무 치밀하고 창의적이라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드라마에는 안나오는 내용이나 설정이 책에는 있다고 해서 책리뷰도 찾아보니까 내용 이해가 더 잘되고 재밌네요! 요즘 삼체에 빠져 관련 컨텐츠 다 찾아보는데 알수록 더 재밌네요!!!🎉🎉🎉
과학적인 부분을 단순히 상상력만으로 짧게 그래서 그랬다 수준이 아닌 본인만의 상상으로 원리를 구체화하여 만든 소설, 그리고 거기서 나온 SF 드라마 삼체.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비록 과학적인 부분에서 오류가 있겠지만, 그런 것들을 감안하더라도 재밌게 볼 수 있었고 안될과학에서 그런 부분들을 하나씩 설명해주는 영상을 만들어주시니까 더욱 재밌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삼체를 보면서 이해가 잘 되지 않았던 부분이 오늘 궤도님의 설명을 듣고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과 '추종자'가 대화를 하다가 '갑분' 관계가 악화되는 걸 보고, 잘 풀리지 않는 남녀(인간)관계를 보는 것 같아서 매우 답답하면서도 안타까운 면이 있었습니다. ㅎㅎ 좋은 의도를 가지고 정성을 다해 상대방을 배려한다고 해도, 결과는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게 우리 인생인 거 같습니다. 삼체를 처음에 그냥 평범한 SF물인줄 알고 봤는데, 스케일도 엄청나고 또 알면 알수록 심오한 면이 있네요. 제가 얼마나 지적으로 초라한 존재인지 실감했고(원래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한번 더 절절하게), 또 그렇지만 움츠러들지 않고 더 많이 배워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드라마에서 담지 못한 (또는 각색된) 소설의 내용들은 또 얼마나 재미있고 흥미진진할까요? 기대됩니다. 이후에 계속될 리뷰도 열심히 보겠습니다.
안될과학에 '삼체‘ 라는 단어를 보고 흥미가 생겨서 넷플릭스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2편까지 보고 넷플 계정공유금지에 걸려서 못보는 상태인데요 나머지는 랩무비의 리뷰영상으로 대체하려합니다! 저번처럼 다른 교수님 모셔서 같이 리뷰하는 것도 정말 재밌는거 같아요!! 안될과학 화이팅!!
어렸을 때는 과학에 흥미가 없었는데, 40대가 들어서며 어느순간 과학이 재미있어 지기 시작해, 몇몇 과학유튜브들을 재밌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삼체의 경우 아무 내용도 모르고 화제라길래 넷플릭스로 일단 시청을 해서 알게되었는데 초반에는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안됐지만, 어느순간 흥미진진해지더라구요. 안 그래도 관련 내용이 궁금하여 소설을 사서 읽을까 하다, 일단 관련된 리뷰 영상들을 찾던 중 안될과학에서 관련 내용을 재밌게 풀어줘서 소설의 전체 내용이 더 궁금해지게 되었습니다. 유튜브를 보다보니 때마침 이벤트를 하신다길래 이렇게 지원신청을 해봅니다. 가뜩이나 기초과학 예산도 깎이는 판국에...과학강국이 되기위한 유익한 채널 안될과학 응원합니다. ㅎㅎ
노스포프리뷰 : ruclips.net/video/LsNqWmCebAA/видео.html
삼체의 물리학적 분석: ruclips.net/video/XZ6uSwGF8Ls/видео.html
삼체 1~2화 스포 리뷰: ruclips.net/video/Oek6-R0R_ps/видео.html
삼체 3화 스포 리뷰: ruclips.net/video/LbCpoUg5Vp0/видео.html
삼체 4화 스포 리뷰: ruclips.net/video/CeFXg7j5eJ4/видео.html (본편)
삼체 5화 스포 리뷰: ruclips.net/video/brq0P9x8I8c/видео.html
삼체 6화 스포 리뷰: ruclips.net/video/Xoo_sLtYM5k/видео.html
삼체 7화 스포 리뷰: ruclips.net/video/HYJw2z9L76Q/видео.html
삼체 8화 스포 리뷰: ruclips.net/video/Z1FFKVIkYAc/видео.html
그러면 처음에 삼체인에게 예원제가 우리 문명은 자구력을 잃었다. 점령하도록 도와주겠다도 못 믿어지니까 삼체인 입장에서는 확답받고 가고 있는데 예원제도 못 믿게 되는거고 다른 속셈으로 불러들였나 싶어서 멘붕오겠네요
ㄹㅇ행성력 다 긁어다가 올인해서 가는중인데ㅋㅋㅋ 멸종이 눈앞에서 아른거렸을듯.
ㅋㅋㅋㅋ생각해보니 그렇네 행성을 올인해서 이미 출발했는데 사기일 가능성..
거짓말이 뭔지 알고 바로 손절때리고 싸해지는거 무섭더라 ㅋㅋ
근데 제가 삼체인이었어도 바로 손절 쳤을 듯 해요ㅋㅋㅋㅋ
엄청난 능력에 겁먹은거죠
삼체인은 T인듯, F를 ㅈㄹ 싫어하는.. ㅎㅎ
하지만 그 거짓말을 하는 힘이야말로 삼체인들을 상대하기 가장 좋은 무기이기도 하지.
근데 거짓말을 못하는 존재 라면 거짓말이라는 단어조차도 이해 못하고 못알아 들을텐데 왜 거짓말이란 말을 알아들었을까요 마치 원시시대 사람들한테 스마트폰이라는 말을 해도 못알아 듣는것처럼 존재 자체가 없는 물체에 대한 이해가 전무 할텐데요 과학적으로 보면 먼가 옥의 티긴 한거 같아요
이 드라마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삼체인들의 문화와 기술이 얼마나 독창적으로 표현되었는지에요. 삼체 세계의 시각적 장엄함과 복잡한 사회 구조가 드라마를 통해 생생하게 재현된 모습을 보며, 그들의 삶과 철학에 대해 깊이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각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이국적인 삼체 세계에 더욱 빠져들고 있어요. 다음 회차가 정말 기다려집니다!
주님이 I don’t understand~반복 할 때 쎄하더라구요 ㅋㅋ 텔레파시로 대화하니 거짓을 말하지 못한다는 것만 짐작했는데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명쾌해졌습니다 😊
We do not understand ~ 햇음
이 작품에서 가장 깊은 인상을 받은 부분은 삼체인들과 인간의 소통 방식 차이를 깊이 있게 다룬 점이에요!
삼체인들이 거짓말을 할 수 없고, 텔레파시로 소통한다는 설정은 단순한 스토리 요소를 넘어, 우리가 일상에서 당연하게 여기는 소통 방식에 대해 근본적으로 질문을 던지게 합니다. 이런 과학적 상상력과 철학적 성찰의 결합은 정말 마음을 울리며, 시청자로 하여금 자신의 가치관과 사고방식을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들어요. 너무나 기대되는 다음 에피소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삼체인의 입장에서 보자면,
생존을 건 카드게임에서 내 카드는 모두 오픈인데
상대의 카드는 덮여져 있는 게임이라고 느껴지겠군요.
공포 그 자체...
근데 상대가 카드를 드로우해서 교체할 시간이 400년 있다면?
내 카드는 고정인데??
@BestKorean144 존나 좋다가 스트레이트 정도다. 하지만 스트레이트를 들고도 상대가 뻥카를 치면 죽을 때가 있지. 알지 못하는 두려움이란 그런 거다.
저도 그 부분에서 소오름이 돋았습니다. 삼체인들이 느꼈을 그 두려움.... 공포가 잘 와닿게 설명해주신것 같습니다~!
1. 삼체 드라마 재밌게 보았는데. 이 속에 과학적인 소재들을 안될과학에서 다뤄주어서 기쁘게 보고 있습니다.
2. 드라마에서는 단순히 삼체인들이 거짓말을 하는 인류를 믿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넘겼는데. 삼체인들은 텔레파시로 생각과 의사소통이 동시에 이뤄진다는 설정이었다니. 더욱 납득이 갔습니다.
3. 소설도 읽어볼까 생각했는데. 소설 속에 이런 세부 설정까지 언급이 되어 있다면 , 이야기가 더 재밌게 느껴질 것 같군요.
4. 앞으로도 영상 기대하면서 시청하겠습니다.
드라마 '삼체'는 단순히 외계 문명의 이야기를 넘어서, 우리 인간 사회에 대한 성찰을 이끌어내는 근원적 질문을 던집니다. 인간과 삼체인 간의 복잡한 관계와 그 속에서 벌어지는 갈등, 협력의 순간들은 마치 거울을 보는 듯, 현실 세계의 문제들을 투영합니다. 이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네요. 다음 회차가 너무 기대되어요!
◆ 도서 [삼체] 증정 이벤트
많은 분들의 넷플릭스 드라마 [삼체]에 대한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도서 [삼체] 세트 증정 이벤트 준비했습니다!
✔ 참여방법
방법 1.
안될과학 랩무비 [삼체] 영상을 보고 '좋아요'를 누른 후 [삼체]의 기대평이나 감상평을 댓글 남기기
- 4/13(토), 4/14(일)에 발행된 롱폼 영상만 해당됩니다.
방법 2.
안될과학 인스타그램 '도서 [삼체] 증정 이벤트' 게시글 '좋아요' 누르고 [삼체]의 기대평이나 감상평 남기기
instagram.com/p/C5sNrFBxEAj/?igsh=MXBvcmlkZ3Y4b3Bqbg==
* 참여방법 1, 2 중 한 가지만 참여하셔도 무방합니다.
* 중복 참여 가능하며, 중복 당첨될 수도 있습니다.
* 인스타그램 비공개 계정, 이벤트 헌터는 당첨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참여 기간: 2024년 4월 23일(화)까지
✔ 당첨 발표: 2024년 4월 25일(목)
✔ 당첨 발표 방식: 유튜브 영상 - 대댓글 / 인스타 - DM
✔ 당첨 인원: (총 30명, 추첨) | 4/13(토) 발행 영상 (10명) | 4/14(일) 발행 영상 (10명) | 인스타 (10명)
✔ 당첨 경품: 도서 [삼체] 1세트(1~3부)
✔ 경품 발송: 2024년 5월 2일(목) 예정
* 당첨자 선정 후 2024년 4월 28일(일)까지 도서 배송을 위한 정보가 작성되지 않을 경우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PolyStyrene. 본 이벤트는 출판사 '자음과모음'으로부터 도서 [삼체]만을 지원받아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본 SF 영화 드라마 중 단연 최고 입니다. 태양을 이용해 신호를 증폭하는 아이디어, 3개의 항성에 영향 받는 행성의 존재, 그 행성의 고난과 문명 발전, 그걸 VR 게임 형태로 보여주는 기발함, 실존할거 같은 외계인의 실질적인 위협, 압도적 군사 기술을 가진 서구 문명의 아프리카 아메리카 침략이 연상되는 스토리, 4광년 거리를 400년에 이동 한다는 ᆢ 어쩌면 실현 가능한 이야기 등등
나는 중국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ᆢ 류츠신 작가는 인정 !
정상 전파신호가 아니라 태양에서 증폭된 전파로 보내진 신호로 삼체인 항성에서 4백년 걸려 지구에 온다는 것은 잘못한 계산 같네요. 4백년이 아니라 그보다 훨씬 더 많이 걸릴거 같은데, 이런저런 변수를 다 고려한 계산이겠죠. 언제 올란가? 오긴 올건가? ㅎㅎ
넷플릭스 삼체 시즌2가 너무 기다려지네요!
4화 상세 리뷰도 맥을 짚어주셔서,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비유적/반어적 표현이 지구인의 특별한 능력이라고 하면 후반에 전세를 역전시킬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넷플릭스 삼체 시즌1 정주행했구여, 다음 시즌이 빨리 공개되기를 기다리며 삼체 리뷰들을 하나씩 찾아보고 있습니다. 과학적인 시선으로 설명하주시는 궤도님의 삼체 리뷰를 통해 드라마를 볼 때 그냥 지나쳤고 이해가 되지 않던 궁금증들이 해결되고, 삼체 세계관의 이해를 더욱 깊게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도 궤도님의 삼체 리뷰를 기대하겠습니다.
삼체인들의 거짓말 못하는 것을 지구인들이 무기로 사용하지 않을까 이미 나온 내용이지만 어떤 식으로 풀어 나갈지 흥미가 진진한 상황입니다. 지인의 말로는 시즌 1에 많은 제작비를 투입하여 시즌 2의 행방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애기를 들었습니다. 원작에 비해 각색은 많이 되었지만 어려움을 극복 하실 것을 믿습니다. 삼체에 대해서 처음 겪은 사람이라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도 많지만 궤도님의 설명은 언제나 굳입니다. 알기 쉽게 설명하시고 맥을 집어 주셔서 이해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네요 안될 과학을 통해 많은 물리적인 지식을 쌓아 가고 있는 사람으로 이런 컨텐츠는 계속 되어야 하겠네요 앞으로 남은 삼체 리뷰도 기대 됩니다. 화잇팅 안될 과학
다뤄지는 소재에 따라 막연히 어렵다고 생각되는 이야기들이 꽤 있는데, 삼체도 비슷한 축으로 소재에 따른 장벽이 있는거 같아요. 막상 이야기를 들어보고 콘텐츠를 소비해보면 그렇지 않은데도 말이죠! 정말 매력적인 소재와 세계관으로 만들어진 좋은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중국인 최초 휴고상 수상작답게 과학에 근거한 상상력이 대단한거 같아요.
상상력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영화를 많이 봐왔음에도 현재과학에서 풀지못한 삼체문제에 대한 스토리구성은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특히 '거짓말'이라는 이야기로 만든 대립구도는 깊게 생각하지않았는데 리뷰를 보고 무릎을 탁 쳤습니다.
빨리 소설로도 정독해보고 싶네요.
넷플릭스 드라마를 보니 소설의 내용이 매우 궁금해집니다.
삼체의 유일한 단점은 다른 모든 SF영화를 유치해보이게 한다는 점입니다.
어이없는 실현 불가능한 내용이 아니라 현재 과학기술을 응용하면 될법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이있습니다.
현재의 삼체인들은 초 하이테크놀러지를 보유하고 있고 인간은 그에반해 나약한데 400년이라는 시간이 주는 가능성에
승패가 갈릴 수 있다는 설정이
상당히 매력적이네요
삼체인들의 소통방식이 인간과 달라서 벌어지는 일도 참으로 흥미롭습니다
400년간 와야되니까 다들 탈수상태로 오고 있을게 생각되니 웃기네요
소설을 안읽어봐서
이 소설이 400년 뒤도 다루고 있을지도 궁금하고
참으로 많은 호기심과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대단한 명작이 나온것 같습니다~!
제가 SF를 좋아하는지 몰랐는데, 삼체에 완전 빠져들어서 순식간에 다 봤습니다.
이해를 못하고 넘어간 부분들을 안될과학에서 자세히 설명해주시니 더 재밌네요! 책도 당첨되서 꼭 원작도 읽어보고 싶습니다.😊
지구과학 전공자로서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처음엔 삼체에 등장하는 과학적 내용에 흥미를 느껴서 보기 시작했다면 갈수록 인문학적인 고민도 많이 들게 하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왜 삼체인들이 거짓말을 못하는 형태로 진화했을지 생각해 보는 것도 재밌는 것 같습니다. 삼체인들은 매우 불안정한 시스템에서 살고 있다 보니 집단 협력 체계가 생존에 매우 중요했을 겁니다. 그에 따라 조금이라도 생각을 숨기거나 거짓말을 하는 개체는 도태되어 거짓말을 못하는 형태로 진화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죠. 이 부분은 사회 시스템을 이루며 소통을 통해 진화해온 인간만이 다른 영장류와는 다르게 동공의 움직임을 속일 수 없다는 부분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삼체인들은 인간보다 훨씬 오랜 진화의 과정을 거쳤다고 작품에 등장하니 그런 자연 선택이 더 강력하게 일어났을 거고 결국 아예 거짓말을 못한다는 극단적인 형태로 진화한 게 아닐까요?
마이크 속 주님이 아니라 스피커 속 주님이 아닐까요? 삼체인이 인간처럼 공기 중에 진동하는 소리를 매개체로 의사소통을 하지 않으니 마이크를 사용할 수 없고, TTS 같은 디지털 프로세싱을 통해 음성 데이터를 만든 다음 송출하는 걸 테니까요! 삼체 리뷰 보면서 보니까 더 재밌는 것 같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삼체 소설 리뷰에 이어 안될과학의 삼체 드라마 리뷰까지 보니까 삼체 소설을 읽고자 하는 열망이 엄청나집니다...!!!!! 두 내용을 다 알고있으니 소설과 드라마를 비교하고 부족한 부분까지 추가해서 설명해주는게 너무 좋아요!! 소설과 드라마로 나온 삼체를 증폭시키는 느낌..?! 리뷰까지 보니까 과학적인 원리에 대한 설명도 있어서 지식적인 부분까지 충족되는 것 같아서 넘 좋네요!!
진짜 이렇게 설명해주시니 너무 좋아요. 난해할 수 있는데 콕 찝어 해석해주시니 삼체의 재미가 배가 되는 느낌이에요!!
저도 삼체 너무 재밌게 보고 여자친구랑 한번 더 정주행했습니다 ㅋㅋ 궤도님 리뷰 들으니까 더 와닿고 재밌네요 ㅎㅎ 특히 '주님' 의 입장을 설명하시는 부분 듣고 소름이.. ㄷㄷ 책으로도 꼭 읽어보고 싶네요 ㅋㅋ
인간이 늘 자연을 벌레로 봤듯이, 인류가 벌레로 여겨지는 관점의 전환이 인상깊었습니다
인류는 자연을 벌레로 본적이 없습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훼손할뿐 소중하게 생각하지도 벌레로 보지도 않아요
무슨충 무슨충 하는게 여기서 유래일까요?
4화 올라온 거 보자마자 봤습니당 17분 순삭이네요 ㅎㅎ
단순히 판타지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보는 드라마일수 있는데, 궤도님 설명이 곁들여져서 그런지 깊게 빠져드는것 같네요 ㅎㅎ 기회되면 꼭 삼체 원작 소설을 같이 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당
거짓말과 허구에 대한 집단적인 믿음-종교, 국가, 돈-은 인류가 인류일 수 있었던 이유기도 하죠. 텔레파시로 소통을 하고 의도를 숨길 수 없는 생명체와는 애초에 공존이 불가능하겠어요. 지구상에 이런 형태로 소통을 하는 가장 유사한 생명체를 들자면 뿌리와 화학물질로 의사를 소통하는 식물을 들 수 있겠어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경이로운 상상력과 엄청난 스케일에 푹 빠져들어 한 번에 끝까지 정주행할 수 밖에 없었던 드라마 삼체! 궤도님의 설명 덕에 드라마에서 이해하지 못했거나 어려웠던 부분도 잘 정리되었어요. 드라마 시리즈는 소설 3권을 잘 각색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원작 소설의 내용도 꼭 한 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
SF, 과학 철학을 좋아해서 안될과학은 진작부터 구독하고 있었고, 김상욱 교수님께서 삼체 소설 추천하셨을 때부터 관심있었어요.
넷플릭스에서 드라마화 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다렸다가 올라오자마자 하루만에 정주행했네요.
보면서 가슴이 웅장해지는 몇몇 장면들이 있었습니다. 지자가 지구에 펼쳐지는 장면이랑 나노섬유로 배 썰어버리는 장면 등..
드라마 시즌2 기다리다가 현기증 날 것 같아서 책 구매 시동걸고 있었는데 이런 이벤트를 해주시면 참여 안 할 수가 없죠!!!😁
이번 화 리뷰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앞으로 나올 4개의 영상도 무척 기다려지네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f물을 좋아하는지라 관련 영화나 책에 꽂히면 질릴때까지 이것저것 찾아보는 편이에요!
안될 과학에서도 계속해서 삼체 리뷰를 올려주셔서 잘때마다 틀어놓고 듣고있습니다
소설도 읽고 싶었는데 도서관에서는 전부 대출중이고 아직 학생이라 사기도 약간은 부담되더라구요
영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삼체리뷰 많이많이 올려주세요:p
기존의 다른 SF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외계인은 인간의 탈을 쓴 우리와 비슷하지만 문화만 다른 정도의 종족으로 묘사되는 게 대부분이죠. 그래야 이해가 쉽고 재미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삼체는 그런 고정관념을 완전히 바꿔 버리죠. 그래서, 훨씬 더 신선하게 다가오는 거 같습니다. (물론, 소설 쪽에서는 그런 외계인이 많이 등장하지만 영화나 드라마로 나온 경우는 드물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기존 영화나 드라마 중에서도 인간형이 아닌 외계인을 묘사한 경우가 종종 있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1987년에 방영된 스타트렉: 넥스트 제너레이션에 Home Soil 이라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외계인은 크리스탈 속에 존재하는 아주 작은 무기물(실리콘) 기반의 외계인이었고, 행성을 테라포밍하려는 인간에 대항하기 위해서 기계와 컴퓨터를 해킹하는 존재로 등장합니다. 삼체라는 소설을 처음 봤을 때, 저는 스타트렉의 그 외계인이 떠 올랐는데요. 왜냐하면 우리가 만드는 반도체의 재료도 실리콘이기 때문입니다. 실리콘 기반의 외계인이라면 스스로의 몸을 반도체 소자처럼 배치해서 컴퓨터를 만들 수도 있겠죠. 삼체에 등장하는 한 장면처럼요.
에피소드의 정확한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서 검색을 해보다가 재미있는 내용을 발견했는데요. 해당 에피소드는 시리즈 전체에서 시청률이 두 번째로 낮을 정도로 인기가 없었다는 겁니다. 아무래도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눈에 안 보이는 외계인이라서 재미가 없었던 걸로 보여요. 이과 출신인 저는 아직도 기억할 만큼 재미있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어떤 평론가는 "스타트렉이 하드SF의 영역을 침범했다"라는 말을 했다고 하네요. 다른 에피소드와 너무 달랐다는(너무 과학적?) 얘기겠죠? ㅎㅎ
삼체 정말 소설로 해부하듯이 분석해보고 싶네요. 리뷰 또한 너무 도움이되고 감사합니다.
[삼체] 이벤트 참여~!🚀
sf드라마를 나오면 우선 보는 시청자로서 삼체는 오랜만에 볼만한 드라마였습니다. 외계인과 소통하는 과정이 지속적으로 나오니 즐겁더군요. 간단하게 외계인들과의 소통과 삼체 문제에 대해 간단하게 다루며 우주의 존재에 대해 호기심을 만들어 주기엔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를 보고 소설을 읽어보니 이건... 소설이 진짜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주와 인간, 인간의 존재, 신의 존재에 대해 생각해보고 인간의 본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오랫만에 읽은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오바마 대통령도 삼체를 읽으니 백악관 일들이 사소하게 느껴졌다고 하던데 마찬가지 입니다. 삼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저의 일상을 굉장히 사소하게 느끼게 해주네요.
저의 삼체 드라마 꿀팁을 말씀드리자면.... 지자의 👀 관점에서 관찰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시청해보세요.
내가 진실만 말하는 존재라면 인간이란 존재는 얼마나 무섭고 위험한가. 인간의 특징이라고 생각했던 당연한 것들이 당연하지 않다고 느끼는 존재가 있을 수 있다는 상상력이 주는 여지는 다양한 생각을 하게 만들더군요. 드라마가 재미없게 생각되신 분들은 제발 꾹 참고 5화까지라도 끌고 가셔야 합니다. 그 이후론 지자의 눈으로 드라마를 바라보면 8화까지 쭉 끌고 갈 수 있습니다.
요새는 삼체 리뷰를 찾아서 검색하고 다니는데 궤도님께서 리뷰를 올려주셔서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 남은 회차로 리뷰 부탁드립니다. 🌌🌌🌌🌌 (너무 재밌어.. 궤도님 최고....)
안될과학 삼체 리뷰 재밌게 보고 있어요. 하드 sf 드라마여서 내용이 현실성이 있는 것인지 매우 궁금했는데 그런 점들을 하나 하나 설명해주셔서 유익하고,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삼체인들이 거짓말을 못한다는 점으로 추후 8화에서 지구인들이 그점을 이용한 대비를 한다는게 가능한 것인지 이해가 안가는데 실제 책에서는 어떻게 그린 것인지 궁금하네요. 8화 리뷰에서 자세히 설명해 주실 것 같은데, 8화 리뷰 기대가 됩니다! 빨리 매화 리뷰 보고 싶어요 😚
삼체는 과학적으로 발전을 하고나서 만들어서 다행이다 사실적인 논문으로도 확인할수있고 이런 설명을 상세하게 들을수있어서 더 내용이 궁금해지게 하는거 같네요 원작도 너무 궁금해요!!😊😊
SF물을 좋아하는 저로써 16년 전 고등학생 무렵,
컨택트를 보면서 새벽을 깨고 본 영화임 동시에
인터스텔라를 보면서 우주의 경이로움과 블랙홀의 모습을 경험한 동시에
이제는 청장년을 보내면서 새로운 [삼체]라는 영화(드라마)로 새로운 경험을 즐기고 있네요.
무엇보다 소설의 원작을 한번 꼭 보고 싶습니다 ❤❤❤❤❤❤
처음에 삼체 이해안되고 졸면서보다 3화보다 말았는데 괘도님 설명듣고 8화까지 다 보았습니다. 8화에 사울이 자신을 저격한사람한테 한 말이 전 제일 인상깊었어요.
아우 진짜 너무 잼있게 잘설명해 주셔 ㅎㅎㅎ아우 똑똑이
삼체 정주행하고 유튜브로 리뷰 영상 찾아보고 있는데 역시 안될과학 설명이 제일 깔끔하고 쏙쏙 들어오네요! 이 영상도 삼체 보듯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다 봤습니다~
삼체는 SF적인 상상력으로 만든 물리학 내용도 재미있지만 이번 영상에서 나온 거짓과 진실처럼 철학적인 내용도 있어서 더 흥미로운 드라마 같습니다! 앞으로도 올라올 안될과학 리뷰 영상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삼체 드라마를 보고 삼체 관련 영상을 아무리 검색해도 영상 자체가 별로 없어 안본 영상이 없을 정도였는데 이렇게 다뤄주니 너무 고맙네요 8화까지 시즌2까지 쭈욱 달려주세요!!
안될과학 최고 입니다!! 삼체 보면서 궁금한점들이 많았는데 덕분에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서 《삼체》 증정 이벤트 당첨 축하드립니다 :)
아래 링크를 통해 경품 수령 위한 정보 입력 부탁드립니다.
forms.gle/wbkeeb1fi3jRBprQ8
2024년 4월 28일(일)까지 경품 수령 위한 정보가 제출되지 않을 경우, 당첨이 취소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삼체 소설로 2권까지 읽었는데 궤도님 영상 계속 보다보니 그냥 막 지나쳤던 과학적 사실과 모르고 넘어갔던 내용들이 어마어마하게 다가오네요.
이래서 아는만큼 보이고 느낄수 있나 봅니다.
삼체삼체해서 뭐가 그리 난리지라며 읽고 찾아보기 시작했는데 알면 알수록 삼체 작가님 대단합니다.
책과 영상을 비교하며 과학적 사실을 짚어주시는 궤도님 덕분에 삼체3권 책이 더 궁금해졌어요.
삼체 너무 재밌게 봤어요. 시즌2도 기대 되네요 ㅎㅎ
안될과학 덕분에 삼체를 알게 되었고 정말 재밌게 봤어요~!!! 우주, 외계인, SF 이런 걸 정말 좋아하는데, 콘택트, 인터스텔라 만큼이나 저에겐 최애 영화가 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런 영화들 랩무비에서 많이 다뤄주세요~!! 영화는 그냥 보는 것과 알고 보는 것이 또 다르니까요 ㅎㅎ👍🙏
영상 나오자 마자 다 봤습니다 ㅎㅎ 역시나 재밌는 설명! 책으로도 꼭 읽고 싶어용!
삼체는 과학이란 그저 어렵고 막연한 것이라는 제 생각을 조금은 다르게 느끼게 한 작품이예요
저는 과학과 친하지 않은 사람 중 하나인데 소재의 흥미로움으로인해 먼가에 홀리듯 이 작품에
빠져버렸어요
그리고 각 인물들 마다 각자가 처한 상황과 자신들이 생각하는 가치관에따라 이상과 현실사이에서 끊임없이 딜레마에 빠지면서도 어쩔수없는 선택들을 반복하는 과정의 묘사가 좋았어요
누군가에게는 공감이 누군가에겐 비난이 될지도
모르지만 할수밖에없는 것들에 대한 당위성..
그런것들을 한번쯤 생각해보게하는 드라마였어요~
다소 이해가 안되는 지점들도 있었지만 그부분들을 궤도님께서 이해가 쉽게 설명해주셔서 드라마본 이후에 들었던 사소한 의문들 까지도 해소가 되었어요 다시한번 드라마를 정주행 하면서 미처 보지못하고 그냥 넘겼던것들을 찾는 재미가 솔솔할거 같아요^^
소설 읽는 중인데 재미나요ㅎ 궤도님 해석이 쏙쏙 들어 오네요ㅎㅎ
최근 드라마 보면서 삼체 해석 영상을 찾다 안될과학을 접했습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런 sf에 목말라있었는데 단비 같네요. 책으로도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넷플 삼체 보고 여러 리뷰를 보고 있어요. 궤도님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요즘 삼체에 푹 빠졌어요 ㅠㅠㅠ
퇴근하고 하루에 삼체 1편 보고 궤도님 리뷰영상까지 보면 저녁 뚝딱!
역시 과학지식은 궤도님 ㅠㅠ 그잖아도 박사님 모시고 촬영했던 영상에서 소설을 드라마로 어떻게 풀어낼지 보는것도
View 포인트라고 하셨었는데 책 받아서 더 재미나게 삼체를 감상하고 싶네요 ㅠㅠ
아니 젠장 소설 스포얘기는 없었잖아 아....진짜왜그래요 짜증나네
궤도님. 이번 리뷰는 태양을 통한 전파의 증폭에 대한 아이디어의 근거와 인류와 외계인의 소통 방식에 대한 참신하고 새로운 접근에 대해 환기해보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삼체책을 통해 보다 깊이 있게 두세번 꼼꼼히 곱씹어볼 수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습니다^^ 매회 정성어린 상세한 리뷰 감사드립니다!!😊
무한한 우주의 공간에서 우리만 있지 않을 거란 생각은 있었지만 고도차원의 문명들이 더 높은 차원의 문명의 두려움을 가지는 것, 소통의 방식의 우리에겐 당연한 것이였지만
누군가에겐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두려움이 될 수 있다는 거. ..삼체 너무너무 어려우면서도 재미있고 리뷰를 보니 더 재미있고 지구가 정말 작은 점의 점처럼 하찮게 느껴지고 상상력세포가 되살아나는 기분입니다. 간만에 좋은 이야기를 생각하고 집중하게 되면서 보는 듯요
진짜 쭉쭉 듣고있는데.. 너무 대박이네요 이렇게 책을 읽을수도있군요.. 감탄스러워요.
두렵다길래 머가 두렵지하고 알듯 말듯 했는데 이게 이렇게 연결이 되네. 기존 질문도 챙기면서 원작과 비교를 하면서 설명해수시니 더 꿀댐
텔레파시로 소통하고 거짓말을 못한다 길래 아예 입출력도 컨트롤 못하고 서로 생각이 공유 되는 줄 알았는데 소통을 할지 말지는 컨트롤이되는거였군요..!
12:26 면벽자 얘기 너무 궁금해요!!! 꼭 책으로 읽어보고 싶습니다🥺
언어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는 이번 화네요. 빨간모자 이야기도 명료하게 해설해주시니 더 재밌게 다가옵니다! 앞으로 리뷰들도 많이 기대가 됩니다!
원작기반 드라마는 많이 봤지만 이렇게 상세하게 파고들고 싶어지는 소설은 처음이었습니다. 마침 안될과학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속속 알려주니 너무 재밌어요. 각색한 드라마와 원작의 차이를 찾아보면서 보는것도 흥미롭겠네요😊
마이크와 마이크 에반스 저만 웃긴가요 ㅋㅋㅋㅋㅋㅋ
궤도님 영상보니 소설 원작 꼭 읽어보고 싶네요😅
저는 아이작 아시모프, 아서 C. 클라크, 필립 K. 딕 등 유명한 SF소설가가 쓴 책이나 만화 영화등을 자주 접했는데요. 류츠신이라는 작가는 드라마 삼체를 통해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물리법칙에 기반한 탄탄한 스토리로 하루만에 정주행을 완료하고 유투브에서 추가로 분석한 영상들을 찾아보는 낙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어지는 뒷 이야기도 궁금하고 원작 소설은 내용이 더 디테일하다고하여 꼭 한번 읽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궤도님이 설명해주시는 삼체 영상을 보고 이불속에서 삼체를 쭉 봤습니다 너무 재밌고 신기했어요 소설이 원작이라기에 소설 원작 리뷰도 봤는데 내용이 너무 방대하고 재밌어서 빠져들더라구요!! 그리고 궤도님이 올려주시는 삼체 리뷰는 계속 잘
챙겨보고있습니다ㅎㅎ 주말 통해서 삼체 정주행하면서 궤도님이 설명해주신 얘기랑 겹쳐서 봐야겠어요!! 좋은 영상 항상 잘 챙겨보고있어요!!😊😊
이제야 궁금증이 시원하게 풀렸어요 고맙습니다 ㅎㅎㅎ
삼체 넷플릭스로만 봤는데, 안될 과학 영상을 보니 다양한 생각이 드네요^^ 책으로 아직 읽지는 않았는데 읽으면 물리학 전반 뿐만아니라 중국근현대사 관련해서 접근하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그냥 가볍게 보고 넘어갈 수 있는 미디어였는데 덕분에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나저나 벌레 비유는 참 참신한 것 같아요😅😅😅
드라마 몰입감이 좋아서 하루만에 다봤는데 중간중간 좀 의문이 드는 부분이 많았어요 궤도님 영상보면서 그런 부분을 채워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리뷰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지네요~~ ^^
거짓말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참된 진리가 무엇인가 고민해 보게되는 삼체였습니다~
요즘 삼체에 빠져 삽니다. 안될과학에서 풀어주시니 너무 재미있어요. SF세계관 정말 좋아하는데요. 삼체는 정말 놀랍네요. 과학적기반의 방대한 스토리와 놀라운 설정으로 그 어떤 SF에서도 본적없는 현실적 체감의 이야기로 빠져들게하는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책도 꼭 보고싶습니다!!
예전부터 삼체라는 소설이 있다는 걸 알고만 있다가 이번에 드라마로 처음 보게 됐는데 상상력의 스케일 때문에 압도당하는 느낌이 드는 작품은 정말 오랜만입니다
대학 시절에 파운데이션을 순식간에 읽고 한동안 빠져있었던 적이 있는데 그거 이상으로 설레게 만드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파운데이션은 읽고나서 미래를 바라보게 만들었다면 삼체는 뭔가 관계에 대해서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네요
[삼체] 놀라운 세계관입니다. 삼체를 생각하면서, 우주의 신비에 조금 다가가는 것 같습니다. 을 읽을 때, 천완성/ 해왕성/ 명황성을 찾아내는 과정을 신기하고도 놀라운 천재들의 영역이라고 감탄경탄을 했는데, 를 통해, 그것도 결국 삼체문제일 수 있음을 알게되어 갑니다. 태양과 천왕성의 중력관계와 궤도, 그런데 생기는 약간의 오차, 그 원인인 다른 하나의 행성 해왕성.... 요즘 제 머릿속을 헤집고 있는 이런 복잡다단함이 너무 재밌습니다. 그래서 꼭 8부까지의 리뷰를 보고싶고, 무엇보다도 원작소설을 읽음으로써 자신있게 드라마 를 이야기하고, 의 오묘한 세계에 다가서 보고 싶습니다.... 아, 4부 리뷰의 '거짓말을 못하는 삼체인'과 '거짓말이 무기인 지구인'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거짓에 입각해 만들어진 많은 담론들이 우리 사회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는데, 거짓말이라는 것이 혹시 그 해법이 될 수도 있는 것은 아닐까 고민해보고 싶어집니다. 감사합니다.
삼체인만의 특징! 흥미롭네요. 단순히 거짓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걸로만 생각했는데, 텔레파시로 소통하기 때문이라니! 그래서 마지막 8화에 면벽자 프로젝트까지 나오게 되는 거군요! 소설의 내용을 추가해서 부연설명해주니 확실히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ㅎㅎ 8화 리뷰까지 쭉 달릴게요. 기대하겠습니다bb
넷플릭스에서 열리자마자 순식간에 봤었어요. 소설 내용은 또 많이 다르다고는 하는데, 소설 내용을 통해 드라마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도 같고, 소설 내용과 같은 곳 다른 곳 찾아가며 읽으면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요.
그냥 드라마만 볼때는 계속 아리송하고 대충이해해가면서 봤는데 이렇게 하나하나 짚어서 설명해주시니 더 재밌는 것 같아요..!
이번영상도 잘 봤어요 ㅎㅎ 드라마에서 과학적으로 가능한지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삼체 감상평 올려봅니다.
몇달전 넷플릭스 삼체가 만들어진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소재가 제가 좋아하는 내용을 다루기에 관심이 생겼죠.
양자역학이라든가, 암흑의 숲이라든가, 여러가지 물리학이 상상력을 자극하게 만들었죠.
그래서 삼체 관련된 것을 찾아보니까 중국 드라마로도 나온 게 아니겠어요?
우선 삼체 중국드라마를 다보고 이번에 넷플릭스에서 나온 삼체를 보게되었습니다.
각 시리즈의 내용을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고, 내용을 어떻게 풀었는지에 대한 비교도 재미있었습니다.
중국드라마는 30여편에 가까운 내용이라 방대하고 쫌 늘어지는 감이 있었는데
넷플릭스는 8편에 함축적으로 내용을 넣어야해서 오히려 긴박함이 있었던것 같았습니다.
암흑의 숲이라는 페르미의 역설의 해에 대한 이론이 너무 와닿았죠. 이 넓은 우주에 우리만 있다는게 너무 공간의 낭비가 아닐런지..
우리도 아무도 눈치 못채게 조용히 살아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하는 여러가지 고민들도 이 넓은 우주에선 정말 원자 만큼 작은 것일수도 있다는것에 공감합니다
삼체의 해석을 하는 여러 유튜브를 봤습니다.
보면 볼수록 원작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더군요.
암튼 각설하고 방대한 내용을 소설로 읽어보고싶은 맘이 듬뿍입니다!
책을 사볼까.. 교보문고에도 가봣는데 제가 갔던 교보 마곡지점에는 품절이더라고요.
그래서 아쉬운 맘을 가지고있었는데 안될과학에서 증정이벤트를 하다니요!! 이건 운명인거죠.
도서 삼체.. 제가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당첨되어야겠죠?
자 기대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드라마 1화 보자마자 끝까지 쉴 틈 없이 몰아봤습니다. 중간 중간 궁금했던 점도 [안될과학-랩무비] 덕에 틈틈히 매우니까 더 재미있습니다. 책도 좋지만 빨리 다음 시즌이 나오면 좋겠어요. 삼체인에게 대항하는 지구인의 모습을 영상에서 어떤 연출과 각색을 통해 보여줄지 많이 기대됩니다. + 5화 리뷰도 빨리 주십셔.
타 유투버들의 삼체 리뷰와는 다르게 영상없이 과학적 사고 방식을 중심으로 설명해주시는 궤도님의 리뷰가 인상적입니다. 원작에서 발췌한 부분을 낭독해주시면서 추가 설명을 해주시는 부분이 특히 좋았습니다 ^^ 넷플릭스 시리즈도 보고 싶어지고 책도 읽어보고 싶게 만드는 영상이었습니다.
넷플릭스 삼체를 보고 시즌2가 안나올까봐 온 우주에 열심히 영업중입니다.
과학 이론으로 영업하다 지인에게 그렇게 하면 안 팔린다고 욕먹었네요(...)
하지만 과학을 사랑하는 독자로서 이런 컨텐츠 너무 좋습니다.
원작도 꼭 읽어보고 싶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간만에 쏙 빠져드는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느정도 과학적인 틀안에서 전개되는 개연성이 몰입하게 만드는 것 같더라구요. 예전에는 밤새면서 소설책을 읽을 정도로 좋아하다가 솔직히 유튜브 시대가 오면서 책에 손이 안갔는데 오랜만에 그 세계관속 디테일이 궁금해지면서 자연스레 책에도 관심이 가더라구요. 이렇게 과학적 근거를 유추하고 소개해주는 리뷰형식도 상상력을 더욱 자극해 재밌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
리뷰 잘 봤어요. 리뷰의 핵심이 거짓말 혹은 소통의 의미라고 생각이 드네요. 삼체인들과 지구인의 소통 방식의 차이는 도덕 관점의 차이로도 이어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의 도덕은 행위에 있는데 삼체인들의 도덕은 행위+의도까지 내포되어 있겠네요. 죽이고 싶다고 생각해도 그것을 숨기고 살면 그건 아무런 문제가 아니지만 삼체인에겐... 생각 자체가 행위가 되어 버리기에 도덕의 기준이라는 것이 엄청난 엄숙주의로 연결될 것 같네요. 이는 (잘 모르지만) 삼체 문명의 사회적 분위기 혹은 그들의 정치 체제와도 연결이 될 것 같네요.
내가 속으로 생각한 것이 표현이 되어버리는 것은 청정한 사회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다른 의미로는 자유 의지에 대한 검열로 이어질 것 같네요.
반대로 우리의 자유 의지는 행하고 싶지만 행하지 않을 수 있는 것에서 비롯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럼 삼체의 사회는 사회의 어떤 불순한 것도 용납되지 않겠죠. 마치 결벽증에 걸린 사람처럼 말이죠.
절대적 청정을 추구하는 이들은 아주 작은 흠집도 엄청나게 더럽다고 여기듯 말이죠.
저는 그런 삼체 사회는 하나의 종교적 신념으로 똘똘 뭉쳐진 광기의 중세 시대와 유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특징을 드라마에서 표현하기 위해 종교적 느낌을 준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보네요.
드라마에서 삼체인을 추종하는 이들이 가지는 자세는 광신자들이잖아요. 그리고 삼체는 그 광신들의 절대적 신이고요. 신의 관점에서 인간들의 소통 방식은 그 자체로 죄악인 것이자 신성에 대한 도전 즉 악이 되죠. 신이 두려할 유일한 것은 악이지 않을까요?
그렇게 삼체인들은 추종자들을 심판의 대상으로 본 것은 아닐까요? 그리고 추종자들, 그들만의 방주를 성서의 신은 구원의 공간으로 삼았다면 이 드라마에서 방주는 절멸의 공간이 되어버렸으니. ㅇ이런 장면도 전 상당히 종교성이 들어간 연출이지 않나 생각해 봤어요. 그러면서 우리 사회도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우리도 지나치게 무결점의 사회를, 무균실의 사회를 추구하고 있진 않은지 혹은 알수도 없는 의도 운운하며 삼체인과 같은 두려움에 자신과 다른 존재를 두려워하고 멸절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혐오의 당위를 찾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되네요.
리뷰 덕분에 많은 것을 생각해 보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과학을 잘 하고 싶었지만 ㅠ 어려워서 문과로 진학하게되고 그렇게 과학과는 점점 멀어졌어요. 그냥 단순히 예고편보고 잼잇겟다! 하고 삼체를 정주행했는데 이렇게 유튭과 궤도님 덕분에 어려웠던 내용도 이해시켜주셔서 삼체를 2배 3배 즐기고 있답니다. 괜히 나도 과학을 잘아는(?)사람이 된것같아 으쓱하기도 해요! 삼체 원작도 정말 궁금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읽어보고 싶어요❤
진짜 넷플릭스 삼체 보고 너무 재밌어서 해석이란 해석은 다 찾아보고있었어요 ㅎㅎ 그중에서도 이렇게 ㅠㅜ 회차별로 정리해주시니 삼체팬으로서 넘나 좋아요 크흐 매번 새로운 편 올라오길 기대하며 들어옵니다 넷플릭스 삼체 전세계1위인대는 이유가있어요 책도 너무 재밌을것같아서!!! 읽어보려구 하고있습니다 드라마도 재밌지만 책이 진짜 대박이라 들었어요 아마무시하고 방대한 세계관으로 알고 있어 넷플 삼체 팬으로 꼭 한번 읽어보고싶습니다아
0:57 태양증폭기는 과학적으로 가능한가 / 원작
2:35 태양내부광자가 태양표면까지 가는 데 10만년
2:58 반사광방식에의한 이중태양에너지 실험 (2012)
3:51 드라마 디펜스 : 8분 후의 태양을 타겟팅 했을 것
5:02 회신하지말라는 의미 + 소설에만 있는 장면
7:39 T발C ㅋㅋㅋㅋㅋㅋ
8:24 마이크와 마이크 에반스의 대화 / 빨간모자이야기
10:11 성가시고 하찮고 제거하기 쉬운 적들
11:06 삼체인은 왜 거짓말을 못할까 / 궤도님 연기ㅋㅋ
12:10 생각하다=말하다 / 복선 오
14:06 삼체인들은 생각을 공유한다 소통=신뢰
16:05 4화 줄거리 요약
진짜,,, 첨엔 원작이 있는 드라마인줄 모르고 마냥 판타지로만 보고 있었는데 숨겨진 해석을 들으니 너무 과학적으로 짜여진 드라마라 너무 기대됩니다
시즌2 해석도 얼렁 보고싶어요
와, 너무 흥미진진... 삼체책을 안 읽어보고 넷플릭스로 봤지만 너무 재밌었어요. 제 스타일입니다~ 듄 이후에 별로 볼 게 없다 싶었는데 작품다운 작품입니다. 게다가 이렇게 궤도님 해석까지 들어보니 보충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안될과학 리뷰만 기다리고 있어요
삼체이해안가는 부분을 해결해 주는 안될과학 최고! 안될과학 덕분에 삼체가 더 재밌어서 책도 꼭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영화를 좋아하는 저는 에일리언1편이 제 인생영화가 될 만큼 sf장르를 너무 좋아합니다. 그런 저에게도 인디펜던스 데이, 화성침공 이후에 나온 외계인이 지구를 침략하는 스토리는 사실 진부했습니다. 좋은 영화가 없었다는게 아니라 스토리 자체가 진부 했다는 거죠. 이제 외계인이 침공할 수 도 있다는 것이 영화 소재가 되었다면 그 이후 영화들은 다른 것을 보여 주어야죠. 엣지오브 투마로우를 예로들면 우리가 알던 외계인과는 다른 독특한 디자인에 독특한 전투, 생존 방식 처럼 그나마 신선했지만 이유도 알 수 없는 침공사유와 침공방식, 항성간 이동이 가능한 벌레수준의 지능? 이런 앞 뒤가 맞지 않는 점이 영화의 몰입도를 떨어뜨리게 만듭니다. 물론 삼체도 그런 장면이 없던건 아닙니다. 티타이아나 였나 조력자 무리를 급습하여 예원제를 잡는 과정에서 그 수십명의 특수부대원을 뚫고 다리에 총까지 맞고서 포복으로 현장을 빠져나갈 때는 좀... 그랬습니다ㅋㅋ 하지만 이정도는 애교로 봐줄 만큼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듄의 감독이 2010년대에 만든 컨택트는 여러가지 아주 신선했습니다. 우리가 알던 방식의 그 어떤 것도 없었어요. 그들의 언어체계와 침공이 아닌 조력자, 그것도 우리에게 힘을 얻고자 하는, 그들과 우리를 지켜줄 무기개발을 위해 조력자로 왔다는 점이 아주 아주 신선 했어요.
근데 삼체는 이걸 뛰어 넘어요. 자~ 침공 합니다! 짠! 하고서 지구 쳐들어오던 이전의 외계인과 달리 우리가 가긴 가는데 400년만 기다리라니ㅋㅋㅋㅋ 이것 부터가 재밌는데 가는 동안에 니네가 더 쎄지니까 그건 안된다고 ㅋㅋㅋ 한편 한편 볼때마다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이게 sf의 탈을 쓴 반전물인가 싶기도 하고, sf를 떠나서 배우간 감정선도 너무 좋았고 간만에 정말 취향저격인 명화를 봤습니다. 그렇습니다. 원작소설도 보고 싶어요. 시즌2 못참겠어요. 너무너무 보고싶어요ㅋㅋㅋ❤❤❤❤❤❤❤ 원작소설이 너무 궁금합니다❤❤❤❤❤
포커에 비하자면 나만 패를 다 까놓고 상대방을 패를 숨길수 있다는 것과 비슷할 수 있을것 같아요
그래서 삼체인들은 지자를 이용해 포커룰(물리학등과학)을 비틀어 자신을 이길수 없게 하려는 듯
삼체 너무 재밌게 봤어요! 설정들이 너무 치밀하고 창의적이라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드라마에는 안나오는 내용이나 설정이 책에는 있다고 해서 책리뷰도 찾아보니까 내용 이해가 더 잘되고 재밌네요! 요즘 삼체에 빠져 관련 컨텐츠 다 찾아보는데 알수록 더 재밌네요!!!🎉🎉🎉
과학적인 부분을 단순히 상상력만으로 짧게 그래서 그랬다 수준이 아닌 본인만의 상상으로 원리를 구체화하여 만든 소설, 그리고 거기서 나온 SF 드라마 삼체.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비록 과학적인 부분에서 오류가 있겠지만, 그런 것들을 감안하더라도 재밌게 볼 수 있었고 안될과학에서 그런 부분들을 하나씩 설명해주는 영상을 만들어주시니까 더욱 재밌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물리학 교수님 맛보기 리뷰에 이어 한편한편 과학적 배경을 바탕으로 설명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네요 꼬옥 시즌투쓰리가 이어졌으면 좋겠구요 원작의 감동도 느껴보고 싶네요!!🎉
궤도님의
해석영상을 보면서 한편씩 보고있는데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되네용 :-)
삼체 드라마 정주행하고 리뷰 찾아보는데 역시 궤도님이 재밌게 얘기해주시네요ㅋㅋㅋ
영상 앞단에 질문들 답변해주시는 게 다른 데선 못 들었던 답변들이라 정말 좋았어요👍🏻👍🏻 드라마에서 각색된 부분들이나 축약된 설명이 있다고 해서 삼체 책으로도 읽어보고 싶어져요🤓
여자친구가 삼체 매니아라서 텀블러도 보유하고 있을 정도인데요, 이번 넷플릭스로 나와서 너무 기대 했었습니다! 여자친구와 함께 8화까지 너무 재밌게 봤었는데요, 책도 함께 읽고 싶어요!! 영상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안될과학에서 이렇게 다뤄주셔서 또 한번 정리가 되네요! 드라마로 먼저 접했는데 책으로도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넷플릭스에서 삼체를 보면서 이해가 잘 되지 않았던 부분이 오늘 궤도님의 설명을 듣고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과 '추종자'가 대화를 하다가 '갑분' 관계가 악화되는 걸 보고, 잘 풀리지 않는 남녀(인간)관계를 보는 것 같아서 매우 답답하면서도 안타까운 면이 있었습니다. ㅎㅎ 좋은 의도를 가지고 정성을 다해 상대방을 배려한다고 해도, 결과는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게 우리 인생인 거 같습니다. 삼체를 처음에 그냥 평범한 SF물인줄 알고 봤는데, 스케일도 엄청나고 또 알면 알수록 심오한 면이 있네요. 제가 얼마나 지적으로 초라한 존재인지 실감했고(원래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한번 더 절절하게), 또 그렇지만 움츠러들지 않고 더 많이 배워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드라마에서 담지 못한 (또는 각색된) 소설의 내용들은 또 얼마나 재미있고 흥미진진할까요? 기대됩니다. 이후에 계속될 리뷰도 열심히 보겠습니다.
아주 고도화된 문명이 거짓과 진실의 의도가 다를수 있다는 것을 구별 못한다는게 이해가 안됬어서, 그냥 드라마속 설정이니 싶었는데, 이렇게 설명해 주시니 좀 더 기대되는 관점에서 이 시리즈의 2탄을 기다리게 됩니다!!
SF드라마나 영화는 현실적인 부분과 과학적인 상상이 만들어낸 흥미로운 얘기지만, 이렇게 궤도님의 리뷰를 통해 현재 어디까지가 상상이고 현실인지 구분해주셔서 너무 좋아영!
안될과학에 '삼체‘ 라는 단어를 보고 흥미가 생겨서 넷플릭스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2편까지 보고 넷플 계정공유금지에 걸려서 못보는 상태인데요
나머지는 랩무비의 리뷰영상으로 대체하려합니다!
저번처럼 다른 교수님 모셔서 같이 리뷰하는 것도 정말 재밌는거 같아요!!
안될과학 화이팅!!
점점 깊게 이해가 되고 있습니다.
마치 실재하는 것과 같은 묘한 감정마저 드네요.
드라마 보다 이런 영상이 더 흥미진진합니다.
어렸을 때는 과학에 흥미가 없었는데, 40대가 들어서며 어느순간 과학이 재미있어 지기 시작해, 몇몇 과학유튜브들을 재밌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삼체의 경우 아무 내용도 모르고 화제라길래 넷플릭스로 일단 시청을 해서 알게되었는데 초반에는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안됐지만, 어느순간 흥미진진해지더라구요. 안 그래도 관련 내용이 궁금하여 소설을 사서 읽을까 하다, 일단 관련된 리뷰 영상들을 찾던 중 안될과학에서 관련 내용을 재밌게 풀어줘서 소설의 전체 내용이 더 궁금해지게 되었습니다. 유튜브를 보다보니 때마침 이벤트를 하신다길래 이렇게 지원신청을 해봅니다. 가뜩이나 기초과학 예산도 깎이는 판국에...과학강국이 되기위한 유익한 채널 안될과학 응원합니다. ㅎㅎ
삼체 너무 재밌었는데 궤도님 설명들으니 더욱 풍부해지는 느낌이에요. 감사합니다!
드라마를 보며 그랬나보다 하고 넘겼던 부분을
궤도님의 해설을 들으며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리뷰도 기대가 되네요.
드라마도 정말 재미있게 봐서 빨리 다음시즌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