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7 지구의 위치 정보를 포함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해요. 삼체에서 처음 받았을때는 어느 방향에서 왔는지는 알아도 얼마나 걸리는지는 알지 못했죠. 지구에서 다시 2번째 회신을 보내는 순간 거리까지 노출이 되기 때문에 처음 메시지를 받은 삼체인(평화주의자)은 지구인에게 회신을 보내지 말라고 한거 같아요.
5:08 삼체, 사체문제에서의 숫자는 항성의 숫자를 말하는 겁니다. 대부분 항성계에 있어 항성의 질량은 그 항성계의 거의 99.9%에 육박하기에 행성이 아무리 많아도 항성의 운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알파센터우리(쌍성계) + 프록시마센터우리(단일성계)의 항성 숫자에 맞춰 삼체라고 표현하는 것이지 그 곁에 행성이 몇개 돌고 있다고 그 숫자를 더해 사체, 오체라고 표현하는 것을 옳지 않습니다.
@@sint-eo2vdn체 문제에서 행성을 포함하게 되면 태양계는 명왕성을 제외하고도 9체가 됩니다. 우리가 태양계 시스템을 9체문제라고 하지는 않죠. 가니메데나 타이탄의 경우 수성보다 크기가 큰데 이렇게 행성보다 큰 위성을 더한다면 말 그대로 밑도 끝도 없이 숫자를 키울수도 있습니다. 일반해가 존재하지 않는 삼체이상의 시스템이란것은 비슷한 질량의 물체가 모인 경우를 말하며 이 경우 프록시마 센터우리처럼 적어도 적색왜성 이상의 항성이 있는 경우에만 삼체문제라고 표현할수 있습니다.
제목이 삼체 라고 한건 삼체인들의 행성은 상대적으로 질량이 작아서 고려할만한 변수가 못되고 3개항성간의 궤도 예측을 할수없기 때문인걸로 아는데... 똑같은 관점으로 본다면 우리의 태양계는 9체문제가 되고 완전 아사리판이 될거임. 그리고 3체문제의 일반해는 '아직' 찾지 못한게 아니라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고 증명된걸로 알고있음.
작품 제목이 삼체인 이유는 행성의 질량이 별의 질량보다 매우 작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개의 별의 움직임에서 행성이 끼치는 영향이 너무나도 적기 때문에 아예 없다고 근사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별들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것 자체는 삼체문제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태양-지구-달을 보면 더 이해하기 쉬우실 수도 있습니다. 태양과 지구, 그리고 달만 봐도 삼체인데, 정작 우리들은 지구와 달의 궤도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죠. 이건 태양의 질량이 지구나 달에 비해 압도적으로 크기 때문입니다. 삼체 문제의 일반해는 푸앵카레에 의해 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체인들은 극도로 문명이 발전했음에도 삼체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던 것이죠.
이 소설에서 중요한 건 행성의 위치 예측인데, 행성을 빼면 안 됩니다. 요컨대, 태양 3체의 궤도를 알아도 행성의 궤도를 모르면 소용 없죠. 따라서 행성을 포함한 4체 문제를 풀어야 기상 변화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책 제목이 3체 문제인 이유는 전통적으로 3체 문제라는 말이 있었고(태양, 지구, 달), 4체 문제보다는 3체 문제가 더 멋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일 겁니다. 문명이 극도로 발전하면 3체 문제든, 4체 문제든 다 풀 것 같습니다. 시뮬레이션을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요즘은 수백 만 개의 물 분자도 시뮬레이션한다던데요. 그런데 3체인이 4체 문제를 못 푼다는 건 소설의 설정이겠죠.
거의 예측 불가능한 삼중진자운동을 삼체 행성에 적용해보면 왜 삼체인들이 삶이 고통스러웠는지 조금은 받아들이게 되네요. 또 물이 부족한 환경이 오면 뿌리를 끊고 바람에 굴러다니다 물을 만나면 다시 뿌리를 내리고 생장하는 회전초 같은 삼체인들의 몸에 대한 설정도 경이롭네요.
삼체문제도 많은 시간이 지나면 결국 초기 상태와 같아지는 시점이 오나요?(주기를 가지냐는 뜻) 아니면 전혀 무작위로 바뀌기 때문에 초기 상태로 돌아올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인가요? 운동을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 일정한 주기를 가지지만 그것을 인간이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인지 아니면 주기 자체가 없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3체 문제의 기본적 요건이 2체. 3체가 각자 비슷한 질량을 가져서 각자의 중력이 상대 항성에 대한 영향을 비슷하게 줄때 해당사항이 있는거고.. . 태양과. 지구와. 달 처럼. 극단적 질량차이에서는 지구자체를 1개의 구체로 보기엔 그 질량이 너무 작아 태양에 대한 영향력이 거의 없으므로. 소설에서 말하는 경우가 아닙니다. . 여기서 말하는 3체는 항성이 3개 근접하여 각자 중력에 막대한 영향력을 주어 각자 궤도를 상호 작용하여 비틀리는 현상이죠. 그곳에 행성이 존재 하면 살아가기 힘들겠지요.. . 항성 사이 행성이 있다고. 그것을 4체로 계산하지 않을듯 합니다. 리뷰엉이 님께 많이 배우지만. 이편은 약간 저랑 생각이 다른듯 하네요.
5:23 네개의 별이 있는데 삼체문제인 이유는 행성이 태양에 비해 무시할만큼 작은 질량을 가지고 있어서가 아닌가요? 우리 태양계도 사실 그렇게 치면 9체 문제인데 태양이 태양계의 거의 대부분의 질량을 차지하니까 사실 나머지 행성들의 존재는 태양계 행성들의 운동에 영향을 미칠수 없을만큼 미미해서 태양과 각 행성들간의 여러개의 2체문제로 볼수 있는건데 3체 태양계는 사실 불안정한 이유가 질량이 서로 비견할만한 태양 세 개가 있기에 그 운동의 예측이 도저히 불가능한거고 만약에 질량이 큰 태양이 두개고 그 옆에 삼체 행성 하나가 있다면 어차피 삼체 행성은 두 태양의 운동에는 영향을 주지 못할만큼 질량이 미미하니 두 태양의 안정적인 운동이 되지 않을까요? (아니면 이미 멀어졌거나 가까워져서 두 태양이 병합됐거나)
@@tommyjoo5975 지름 5광년도 안되는 태양계를 말씀 드리는데 지름 10만년짜리 은하계를 가져오셔서 4체니 5체니 하심 안되죠... 태양계 내에서는 극대 질량 태양과 먼지들 2체 개념이라 일반해로 보는게 맞습니다. 은하계와 태양계를 특수해가 적용되는 다체, 그것도 4나 5로보시는건 걍 이론이나 님 주장 아닙니까? 법칙입니까?
삼체의 주기를 한번에 다회차 예측하는건 불가능 하다지만 현재 기준 방향 속도 질량 거리등으로 1회차 주기 정도는 계산 될텐데... 우주적 관점의 1회차 주기란것도 수천년은 걸릴거고 그때 그때 상태값을 넣으면서 다시 계산을 한다면 예측 못할게 아닌거 아닌가... 예를 들면.. 수만가지 변수가 있는 날씨도 향후 1년간 모든 날의 날씨를 미리 예측하는건 불가능 하지만 오늘의 기상 상태로 내일의 날씨를 예측하는건 100%는 아니더라도 상당히 근접하게 예측 가능하잖아
세개의 태양이 있는 행성 이곳에 생명이 살만한 중력이 있을 수 있나요? 세개나 되는 태양이 주변을 도는데...중력이 상쇄된다는 것인지 서로의 인력으로? 아무리 탈수 능력이 생겼다 해도 처음 진화전의 생명체라면 세개의 태양이 동시에 뜨는 온도를 견디며 진화할 시간이 있었을까요? 아무리 봐도 무리한 설정인듯
사실 태양계도 다체문제이지만 한쪽의 질량이 무시할수 있을정도로 높아서 그나마 저렇게 묶음으로 묶는게 통했을겁니다. 센타유리계의 문제의 경우 알파/베타 센타우리가 하나로 묶기 어렵고 서로서로 질량이 비슷하다는겁니다. (태양질량의 1.1/ 0.9 배) 3번째별인 프록시마는 훨씬 적은 질량인데다 거리도 먼편
얼마전에 넷플릭스 삼체를 다 봤는데 의문이 있습니다. 1. 삼체인들이 지구를 차지하기 원한다면, 그냥 알리지 않고 은밀하게 쳐들오는게 더 유리하지 않나요? 왜 굳이 본인들이 오고 있다고 알리고 지구인들이 대응책을 연구하도록 자극을 해서 본인들에 더 불리한 상황을 초래한 것인지? 조용히 지켜보면서 과학기술 발전만 방해하고 나중에 기습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텐데요? 2. 삼체인들이 그렇게 우수한 과학기술을 갖고 있다면 왜 400년이나 걸리고 이미 지성체가 살고 있는 지구에 연연하나요?(본인들이 400년 후에 왔을 때 쉽게 정복할 수 있을지, 400년 후 인류가 스타크래프트 테란처럼 발전해서 서로 목숨 걸고 전쟁해야 할지 불확실한데??) 삼체보다 하급문명인 지구인들도 지구와 유사한 골디락스에 해당되는 행성들을 여러 개 발견했는데, 삼체인들은 그보다 더 많은 살만한 행성을 발견할 수 있고 또한 그쪽으로 갈 수도 있을텐데요? 이미.. 다른 곳에는 프로토스, 저그같은 더 강력한 존재들이 있어서 엄두를 못 내는 것일지도? (제일 만만한게 지구인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1번에 대한 답변은 시리즈에서 나오는데 어차피 과학의 발전을 방해하지 않으면 결국 가는 시간 동안 인류의 기술이 삼체인을 뛰어넘을 것이 자명하기에 자신들의 영향력을 키우고 그를 통해 인류를 방해하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해서이고 두번째로는 지구가 가장 가까운 생명이 존재 가능한 행성이기 때문입니다
골디락스존에 들어간다고 생명체가 존재하기 100%적합한 환경이라고는 볼수없고 알파센타우리 자리는 지구로부터 4광년이고 삼체인들한테 빛의속도1% 우주선으로는 제일가까운 거리입니다 골디락스존에 들어가는 행성자체도 우리은하에 님이 생각하는것만큼 많지도않고 (천문학자들의 계산법으론 우리은하안에 골디존에 들어가면서 지적생명체가 존재할 수는 40여개 하지만 우주관점에선 은하가 2조개이상 많아보임 )문제는 우리 은하자체만해도 10만광년이기 때문에 절대 가까운거리가 아닙니다
삼체관련 동영상을 보다보면 삼체인이 상상초월할 정도로 과학이 발전했으니 세개의 태양중에 두개를 없애면 되지 않느냐는 글을 종종 볼수 있는데요. 이걸 진지하게 답변을 달고 있는게 우습기도 합니다만.. 항성을 없애는게 불가능하기도 하지만 만약 기술이 있다고 해도 실행한다면 다 죽습니다. 멀쩡한 항성을 어디론가 다른곳에 집어 던지지 않는 이상 없애는 방법은 폭발밖에 없는데 항성이 폭발하게 되면 엄청난 열과 에너지가 분출되기 때문에 골디락스 존에 있는 행성은 다 가루가 됩니다. 소설속 알파센터우리 같은 경우 A는 태양보다 조금 크고 B는 태양보다 조금 작아서 둘다 태양처럼 적색거성으로 커졌다가 백색왜성이 되어 식어가는 진화를 거치고 폭발은 하지 않습니다만 만약 누군가 지금 당장 강제로 태양을 터트린다면 태양계는 그 순간 모든 생명체의 흔적이 사라지는 겁니다. 조금 다른 얘기입니다만 태양계에서 5-6광년 떨어진 곳에서 초신성이 폭발하면 그 전자파만으로도 지구 생명체는 멸종합니다. 별이 폭발할때 내뿜는 에너지는 그만큼 막강합니다.
지구에서도 안정적인 궤도 상황에서 10억년을 번개만쳐서 미생물 조금씩 생겨나고 거기서 십수억년단위이상이 걸려야 지상생물이 출현하죠.... 소설의 배경이되는 삼체항성계에서 극단적인변화가 몇억년마다 한번씩인 수준만 되도 일반적인 생물은 고사하고 미생물 생겨나자마자 자외선에 찢겨 죽습니다.
삼체를 봤는데 삼체가 뭔지 몰랐다가 리뷰엉이 과학유튜버때문에 삼체가 뭔지 알게 되었네요. 근데 화성까지 우주선을 보내려면 계산식이 필요한데 태양계의 여러행성들의 영향을 받기에 계산하려면 최소 5체 달까지 치면 6체인데 이론상 불가능하지 않나요? 화성의 공전주기는 일정해서 다른 행성의 간섭을 계산하지 않아도 되니까 보낼 수 있었던건가? 아니면 우주선 자체에 엔진이 있어서 진로를 그때그때 수정하기에 상관이 없는것인가?
3체인가, 4체인가 정리: 항성 1개: 1체 항성 1개, 행성 1개: 2체 (지구 공전 궤도 예측 문제) 항성 3개: 3체 항성 3개, 행성 1개: 4체 항성 3개, 행성 10개: 4체 (각 행성에 대해 따로 푸는 문제) 삼체인이 풀고 싶은 문제는 4체 문제. 태양 3개 위치를 예측해 봤자, 즉, 3체 문제를 풀어봤자 자기들 행성의 위치가 어디 있을지 모르면 소용 없기 때문. 다른 말로 하면, 행성은 태양 3개의 궤도에 영향을 거의 안 주지만, 반대로 태양들은 행성에 영향을 많이 주기 때문에 그 영향을 다 고려한 문제(4체 문제)를 풀어야 함.
중국판 삼체 드라마는 원작 내용을 너무 그대로 따라가느라 지루해서 포기 ,, 넥플의 삼체가 각색+연출+연기+캐스팅이 너무 잘되서 요즘 트렌드에 딱 맞는 드라마 시즌 2는 어떻게 각색을 했을지 기대되더군요.. 소설 2권의 내용도 정신분열환자가 생각하는 망상같은 수준이라 각색 잘해야할텐데 차원까지 다를 수 있는 문명이 굳이 하위 차원 문명을 뭐하러 침략하러 애쓰나.. 차라리 높은 차원으로 올라갈려고 노력하는 편이 나을텐데라는 생각이 문득 드는 소설...
5:5삼체까지 안가고 2체만인 달에 가서 2개의 중력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부터 알아보기 시작하는게 어떨지요? 물론 소설이라서 지구 외에 동양인 외모의 사람들이 있다고 했겠지만요. 사람의 문명이 환경이 좋으면 자연발생하는 것이라면 세계 어디서나 왕이나 귀족들로부터 대대로 내려오는 각집안에서도 문명이 발생하고도 남을 것입니다. 그게 아니라서 수학이나 과학이나 천문 등의 거의 동일한 지식을 배우지요. 반도체니 양자역학이니 현대과학이나 또 다른 문명 등이 각 나라나 대대로 부유한 집안의 자손들에게서든 다양하게 일어나왔어야 하는 거 아닐까요?
대충 내가 최후의 인류로 하나 남으면 아인슈타인급 지능에 허경영급 잔머리 회전 빌게이츠 통장번호 와 사용권 양도 등등 지식을 전이하거나 공유 할수 있으며 은행나무수준의 수천년수만년을 살수있는 생명력을 가졌고 내가 개미군대 식물군대같은 집단 군체고 집단군체가 개인인 나인 그런 종족이면 불가능한 일은 아님 ..
센타우리 쌍항성 중력권내에 두는건 어차피 언제 잡아먹힐지 모를 미친짓 100 이고 센타우리 쌍항성 밖 중력권 밖에 맨땅에 헤딩으로 하나하나 만드느니 그런 항성간 운항 기술력이 있으면 가장 가까운 항성인 태양계내 특히 지구를 침공하는게 자원과 에너지가 훨씬 적게 소모되어 설득력있음 ..
외계 침략을 생각하면, 지구 내부의 인간들끼리 서로 죽네사네 하며 목숨거는 일이 사소하게 느껴지긴 해요. 어딘가에 외계 문명이 존재하긴 할 건데, 그곳이 지구보다 더 발전한 문명이라면, 침략적인 문화 기반이라면, 지구 멸망이 머잖은 문제 같기도 해요. 뭐, 우주 문명들끼리 서로 교류, 공존하며 살아가는 SF 영화, 드라마도 많긴 하지만, 삼체 속의 생존, 침략, 멸망 내용도 꽤 인상 깊기는 합니다. 일단 지구 문명은 발달시키고 볼 일이라는 거죠. 핵융합 발전이 제일 시급하다 보여요. 그 다음이 태양광 발전 정도? 소모성 자원을 필요로 하는 발전은 폐기 부산물이 발생하는 게 당연하고, 그게 그 문명을 오염시키고, 더 나아가 파괴시킬 수도 있죠. 거기에 가장 가까운 게 원자력이고요. 거의 필요악 수준이라 원자력을 이용하긴 하지만, 이건 징검 다리로 봐야지, 종착점으로 봐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쌓여만 가는 핵폐기물을 처리할 방도가 전무해요. 달 정도 되는 행성 하나를 지정해서 거기에 핵폐기물을 버리는 방법도 있기는 하겠지만, 그 정도 과학기술을 보유한 수준이라면, 핵융합은 이미 성공한 시대일 거라고 생각되네요. 삼체에서 원자력 대신 핵융합으로 바꿔 부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부차적으로 태양광하고요. 우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은 지금으로썬 태양광이죠.
우리태양계의 항성과 행성들도 서로의 중력으로 상호작용 하고 있을텐데 그럼 그동안 향후 태양계의 움직임을 정확히 예측하긴 어려웠던건가요? 아니면 태양의 중력이 너무쎄고 행성들간의 거리는 많이 떨어져 있어 행성들끼리의 중력은 무시해도 되는 수준이라 예측이 되는건지, 또 위성들은 모행성과 태양의 중력영향을 같이 받고 있을텐데 이건 특수해로 계산이 가능한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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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나 오늘 샀는데 왜...
한 번 기회가 되면 이벤트로 받아 보고 싶네요.
아니면 도서관에서 한 번 읽어보고 구입이라도 해야겠어요~~~
삼체 문체는 사절곤을 위 아래로 흔들면서 그 위치를 알아내는 것으로 몇번 구경했었는데...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보니 불가능 하다고 하더군요.....
리뷰엉이님이 이 채널도 하시는 거에요? 몰라서 궁금...리뷰엉이님 구독자인데..
제목이 삼체 문제인 이유는 항성에 비해 행성은 무시 가능할 정도로 중력의 영향이 매우 미미하기 때문임. 마찬가지로 태양과 지구를 비교할 때도 사실상 일체 문제임
@@Factriot_Missile_104 그래서 삼체가 삼 항성이 아닌가요? 그나마 달이 지구에 가깝기 때문에 월력이 나온다고 알고 있는데... 조금 궁금해집니다. 삼체 제목 문제의 이유를 알려주세요~
솔직히 삼체에 문명이 생긴다는 것이 이상하다
문학적 허용이죠 . ㅎㅎ
이 넓은 우주에서 저런 문명이 아얘 불가능할까
ㅈ 만한 인간의 뇌로는 받아들이기 힘들지
니 지식의 테두리니까 불가능하다고 하지.. 과거 아인슈타인은 양자이론을 개소리라 했지 ㅋㅋ
그래서 소설에서도 문명이 지속적으로 발전못하고 퇴보>>발전>>퇴보 반복하는걸로 아는데
4:07 지구의 위치 정보를 포함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해요. 삼체에서 처음 받았을때는 어느 방향에서 왔는지는 알아도 얼마나 걸리는지는 알지 못했죠. 지구에서 다시 2번째 회신을 보내는 순간 거리까지 노출이 되기 때문에 처음 메시지를 받은 삼체인(평화주의자)은 지구인에게 회신을 보내지 말라고 한거 같아요.
다른 과학유튜버들하고 비교했을때 가장 설명이 쉽고, 정리가 잘 되어있네요. 다른 분들은 뭔가 띄엄띄엄 설명하는데, 이거는 삼체를 안 본 사람도 이해할듯
영화 리뷰 유튭 아니었나
이거 삼체 리뷰인데요??!!
5:08 삼체, 사체문제에서의 숫자는 항성의 숫자를 말하는 겁니다. 대부분 항성계에 있어 항성의 질량은 그 항성계의 거의 99.9%에 육박하기에 행성이 아무리 많아도 항성의 운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알파센터우리(쌍성계) + 프록시마센터우리(단일성계)의 항성 숫자에 맞춰 삼체라고 표현하는 것이지 그 곁에 행성이 몇개 돌고 있다고 그 숫자를 더해 사체, 오체라고 표현하는 것을 옳지 않습니다.
삼체인들 입장에선 자기 행성 위치도 알아야하니까 사체문제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sint-eo2vdn체 문제에서 행성을 포함하게 되면 태양계는 명왕성을 제외하고도 9체가 됩니다. 우리가 태양계 시스템을 9체문제라고 하지는 않죠. 가니메데나 타이탄의 경우 수성보다 크기가 큰데 이렇게 행성보다 큰 위성을 더한다면 말 그대로 밑도 끝도 없이 숫자를 키울수도 있습니다. 일반해가 존재하지 않는 삼체이상의 시스템이란것은 비슷한 질량의 물체가 모인 경우를 말하며 이 경우 프록시마 센터우리처럼 적어도 적색왜성 이상의 항성이 있는 경우에만 삼체문제라고 표현할수 있습니다.
속시원... 이게 정확합니다
삼체 문제가 천문학에 국한된게 아닌데 무슨 말씀 하심…?
@@조진호-x7f형 행성이랑 항성이랑 구분해야지. 아 그걸 모르는 사람들에게 설명하는 댓이구나
제목이 삼체 라고 한건 삼체인들의 행성은 상대적으로 질량이 작아서 고려할만한 변수가 못되고
3개항성간의 궤도 예측을 할수없기 때문인걸로 아는데...
똑같은 관점으로 본다면 우리의 태양계는 9체문제가 되고 완전 아사리판이 될거임.
그리고 3체문제의 일반해는 '아직' 찾지 못한게 아니라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고 증명된걸로 알고있음.
@JuliaFink-ic5zf니 인생이 더 찐레전드일 듯
@JuliaFink-ic5zf교생과 제자와 나, 그렇게 삼체 문제인가요. 레전드네요.
다른시선으로는
센타우리 A 센타우리 B 우리태양 까지 계산식에 넣으면 3체 맞음 .. 먹느냐 먹히느냐의 싸움 ..
태양계는 태양이 하나고 삼체는 태양이 세개일때 문제임
알파센타우리는 태양과 쿠기가 비슷한 알파센타우리 a,b와 프록시미 센타우리 3중항성계지만
프록시마 센타우리가 상대적으로 많이 작아서 삼체문제처럼 예측불가능하지 않고 쌍성계처럼 움직임
정확히는 4체(태양-항성- 3개+행성 1개) 문제입니다.
태양계는 2체(태양-지구) 문제구요.
궤도예측 일반해 도출이 불가능한 조건은 항성이 복수개 일대인데,
태양게에서 항성은 태양 하나입니다.
삼체계의 문제는 항성이 3개라는 거죠.
8:54 ‘일반해를 구할 수 없는 것으로 여겨지는 것’이 아니라 푸엥카레에 의해 ‘일반해를 구할 수 없음이 수학적으로 증명’되었습니다. 이 둘은 전혀 다른거에요.
3개의 태양이 워낙 크니 삼체인의 항성은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죠 01:03
리뷰엉이가 설명 잘못해서 이상한댓글 엄청달림 ㅋㅋㅋㅋ
아는척좀 하지마라
이것만 하트 없네 ㅋㅋㅋㅋ 곧 삭제되것다
@@hentaicrypto 아는 척이 아니라 일반해 구할수없다는게 증명이 되었음
찾아보던가
태양-지구-달을 삼체라고 하지 않는 이유는 태양에 비해 지구-달이 너무나 작아서 그런거라 봅니다.
그러면 저 소설이 4체가 아니라 3체인 이유는 그런 이유겠죠.
리뷰엉이표 삼체 리뷰 언제나오나 기다리고 있었다구리
이제야 돌아온 영화 유튜버...기다렸다구용
기다렸어요~
역시 제일 이해하기가 쉽네요
감사해요
작품 제목이 삼체인 이유는 행성의 질량이 별의 질량보다 매우 작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개의 별의 움직임에서 행성이 끼치는 영향이 너무나도 적기 때문에 아예 없다고 근사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별들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것 자체는 삼체문제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태양-지구-달을 보면 더 이해하기 쉬우실 수도 있습니다. 태양과 지구, 그리고 달만 봐도 삼체인데, 정작 우리들은 지구와 달의 궤도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죠. 이건 태양의 질량이 지구나 달에 비해 압도적으로 크기 때문입니다.
삼체 문제의 일반해는 푸앵카레에 의해 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체인들은 극도로 문명이 발전했음에도 삼체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던 것이죠.
이 소설에서 중요한 건 행성의 위치 예측인데, 행성을 빼면 안 됩니다. 요컨대, 태양 3체의 궤도를 알아도 행성의 궤도를 모르면 소용 없죠. 따라서 행성을 포함한 4체 문제를 풀어야 기상 변화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책 제목이 3체 문제인 이유는 전통적으로 3체 문제라는 말이 있었고(태양, 지구, 달), 4체 문제보다는 3체 문제가 더 멋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일 겁니다.
문명이 극도로 발전하면 3체 문제든, 4체 문제든 다 풀 것 같습니다. 시뮬레이션을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요즘은 수백 만 개의 물 분자도 시뮬레이션한다던데요. 그런데 3체인이 4체 문제를 못 푼다는 건 소설의 설정이겠죠.
소설의 제목은 태양이 3개여서 삼체인거 같아요. 삼체인의 행성은 태양의 영향을 받기에는 중력이 너무 작고 세개의 태양은 삼체 문제에 들어가기 때문에 궤도 에측이 어려운거 같습니다.
일반해가 없을 뿐이지 어지간하면 해석적 방법으로 어느정도 가까운 미래에 대해 예측하는건 가능할텐데...
뭐 현실이라면 저렇게 가깝고 불규칙한 운동을 하는 삼중성계가 오래 지속되는 것도 불가능하지만요.
본 업으로 돌아오셨군요 ....
드라마 보고 리뷰 영상들 보는데 얼른 책을 빨리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리뷰 잘봤습니다! 😊😊😊
다른 삼체 소설리뷰에는 삼체외계인의 지구 침공이유가 태양들의 불규칙한 궤도로 원래 12개이상의 행성이 있었는데 모두 태양과 충돌로 소멸 운 좋게 버티고 있는 삼체인들의 행성조차 언제 소멸될지 모른다는 보다 근본적인 외계이주 당위성이 있는거라던데요.
원작을 보면 조금 더 상세한 설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드라마는 아무래도 조금 빠르게 빠르게 넘어간 부분이 많은지라
저런 환경에서 어떻게 생명이 나타난건지 설명하는게 사체문제보다 어려울듯.............
그냥 소설적 허용이라고 생각해야죠 ㅎㅎ
진짜 저런 지옥같은 환경변화면 설령 생명이 생겼다해도 지성체로 발전하기도 전에 무한 멸절일테니까요 ㅋ
인간을 생각하면 안되는게 말도 텔레파시로 하고 정신이 전부 연결되있어서 사고 속도가 엄청 빠름. 뭣보다 지구인보다 역사가 몇억년 앞섬...다 죽고 1명만 살아있어도 기술이 안없어짐. 후손도 인간처럼 낳는게 아님.
항성 3개가 행성을 중력으로 흔드니 행성 내부에는 어마어마한 열에너지가 쌓였을거임 그런 상태에서 지층에서는 심각한 온도 변화가 있더라도 지하에는 외부 영향을 덜 받고 행성 핵의 에너지원도 있으니 어떻게든 될 것같은데 목성의 얼음 위성에도 생명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데
100년도 못사는 인간이 뭘 알아여 ㅋㅋㅋㅋ
저 행성의 사람이 왜 지구인이랑 비슷하게 생겼는지도 알아볼까요? ㅋㅋㅋㅋ
이래서 삼각관계를 풀어가는 로맨스드라마가 재밌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욬ㅋㅋㅋㅋ
드라마는 예측 가능. 남주 여주가 이뤄짐
오오
거의 예측 불가능한 삼중진자운동을 삼체 행성에 적용해보면 왜 삼체인들이 삶이 고통스러웠는지 조금은 받아들이게 되네요.
또 물이 부족한 환경이 오면 뿌리를 끊고 바람에 굴러다니다 물을 만나면 다시 뿌리를 내리고 생장하는 회전초 같은 삼체인들의 몸에 대한 설정도 경이롭네요.
설정은 대단하지만 그 삼체인들도 지구인류의 발전을 방해하지 않으면 400년 이내로 자신들을 능가해서 사형장에 발을 들이미는 꼴이 된다는점에서 안정적인 베이스에서 발전하는 지구인류의 잠재력은 기책이 아닌 이상은 이기기 어려운거겠죠.
아 진짜 최고로 잘설명 감사요
8:26 칼 바이에르스트라스는 보통 카를 바이어슈트라스라고 불리는 수학자입니다. 현대 해석학의 기반이 되는 엡실론-델타 논법을 정립하고, 실수 전체에서 연속이지만 실수 전체에서 미분불가능한 함수인 바이어슈트라스 함수를 제시한 사람입니다.
삼체문제도 많은 시간이 지나면 결국 초기 상태와 같아지는 시점이 오나요?(주기를 가지냐는 뜻) 아니면 전혀 무작위로 바뀌기 때문에 초기 상태로 돌아올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인가요? 운동을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 일정한 주기를 가지지만 그것을 인간이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인지 아니면 주기 자체가 없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전혀 무작위에요
주기가 있으면 특수해입니다. 물론 특수해라도 영상에 나오듯 톡 건드리면 안정성이 깨지죠
크 넷플릭스 드라마 마침 시즌 충잔 보고 있는데 선물 같은 영상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역시는 역시...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설명해주시는 거 최고!😊
내가 어릴때 꾼 꿈이 내가 어딘가에 서 있다가 하늘을 보니 태양이 3개가 있었는데 하나는 가만히 있고 하나는 천천히 돌고 나머지 하나는 빨리 돌고 있었는데 이거 뭐지 했는데 잠에서 깨버렸는데 다른 꿈은 다 잊어버렸는데 이 꿈은 계속 기억남
개꿈
좌표상에서 한개를 기준으로 삼아 고정시킬 수 있으면 물체를 한개 줄일 수 있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이지만 세개의 태양의 영향을 받는 외계 행성은 관측하는 입장이라 좌표를 고정시키고, 나머지 세개의 태양의 좌표가 변하므로 4체문제가 아니라 3체 맞습니다.
해석적 방법으로 어렵거나 불가능한거구요
현실에서는 수치적 방법(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이용한 계산)으로 해결합니다
그냥 문학적인 과장이에요
3체 문제의 기본적 요건이 2체. 3체가 각자 비슷한 질량을 가져서 각자의 중력이 상대 항성에 대한 영향을 비슷하게 줄때 해당사항이 있는거고.. .
태양과. 지구와. 달 처럼. 극단적 질량차이에서는 지구자체를 1개의 구체로 보기엔 그 질량이 너무 작아 태양에 대한 영향력이 거의 없으므로. 소설에서 말하는 경우가 아닙니다. .
여기서 말하는 3체는 항성이 3개 근접하여 각자 중력에 막대한 영향력을 주어 각자 궤도를 상호 작용하여 비틀리는 현상이죠. 그곳에 행성이 존재 하면 살아가기 힘들겠지요.. .
항성 사이 행성이 있다고. 그것을 4체로 계산하지 않을듯 합니다. 리뷰엉이 님께 많이 배우지만. 이편은 약간 저랑 생각이 다른듯 하네요.
드라마를 재미있게 봤는데 리뷰엉이에서 삼체문제를 알려주어 좋네요.
...이렇게 결국엔 영화 리뷰어에서 천체물리학 유튜버로 돌아온 리뷰엉이님ㅋㅋ
넷플릭스에서 한번 봐야겠네요. 리뷰 잘 봤습니다.
역시 설명을 잘하셔..
3바디 문제도 해결을 못하는 것이 문명인데.. 수억조개 이상의 별들의 움직이는 유니버스는 어떤 게 컨트롤할 수 있을까?
삼체 문제 자체 보다는 어둠의 숲 이론으로 이어지는 스토리텔링이 정말 흥미로웠음. 오바마의 말이 정말 공감이 됨.
재밌게 봤습니다 삼체문제를 보니 삼중진자운동이 생각나네요
내맘속 삼채는 진미채 쥐포채 감자채
나노섬유로 배썰어버리는거 너무 무서웠음 ㄷㄷ
삼체 정말 기대하던 드라마인데 드디어 나왔네요!!
n체 문제는 동일 유사한 질량의 항성끼리의 문제이니 당연히 질량 적은 행성은 빼고얘기하는건데 원래 4체인데 소설 제목이 3체다...? 뭐지...
물론 3개 항성의 질량에 비하면 1개 행성의 질량은 아주 작아 이 행성이 미칠 수 있는 영향은 미미하지만, 삼체인들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자기가 사는 행성의 위치도 반드시 계산해야 하니 계산할 것이 4개가 된다.
라고 하네요
@@엔츄핀글쿤여
5:23 네개의 별이 있는데 삼체문제인 이유는 행성이 태양에 비해 무시할만큼 작은 질량을 가지고 있어서가 아닌가요? 우리 태양계도 사실 그렇게 치면 9체 문제인데 태양이 태양계의 거의 대부분의 질량을 차지하니까 사실 나머지 행성들의 존재는 태양계 행성들의 운동에 영향을 미칠수 없을만큼 미미해서 태양과 각 행성들간의 여러개의 2체문제로 볼수 있는건데 3체 태양계는 사실 불안정한 이유가 질량이 서로 비견할만한 태양 세 개가 있기에 그 운동의 예측이 도저히 불가능한거고 만약에 질량이 큰 태양이 두개고 그 옆에 삼체 행성 하나가 있다면 어차피 삼체 행성은 두 태양의 운동에는 영향을 주지 못할만큼 질량이 미미하니 두 태양의 안정적인 운동이 되지 않을까요? (아니면 이미 멀어졌거나 가까워져서 두 태양이 병합됐거나)
태양계는 극대 질량의 태양과 극소질량의 다수인 2체입니다. 질량차가 압도적이면 큰질량의 주위를 돌게됩니다. 즉 태양계에서는 특수해가 일반해로 적용되어집니다. 2체니깐.
@@tommyjoo5975 항성과 은하 중심을 두고 할거면 행성나부랭이들은 궤도에 영향도 못주는 2체 문제임
@@tommyjoo5975 제한삼체 특수해는 맞는데 계산 자체는 이체랑 다른게 없음. 그 이상도 마찬가지고.
@@tommyjoo5975 지름 5광년도 안되는 태양계를 말씀 드리는데 지름 10만년짜리 은하계를 가져오셔서 4체니 5체니 하심 안되죠... 태양계 내에서는 극대 질량 태양과 먼지들 2체 개념이라 일반해로 보는게 맞습니다. 은하계와 태양계를 특수해가 적용되는 다체, 그것도 4나 5로보시는건 걍 이론이나 님 주장 아닙니까? 법칙입니까?
한줄정리 = 한국인 지식수준으로 예측가능하면 그건 애초에 3체 문제가 아닌건 확실함 ..
사체가 아니라 삼체인이유는 태양계처럼 태양(별)인 애들이 질량이너무 커서 다른 천체가 무시되서그런거 아닐까요 따라서 우리 태양계는 별이 1체 인 시스템, 소설속에 3체는 별이 3체인 시스템
저도 그런거 같은데요
태양계에서 지구와 달은 바디가 될수 없어요
우와~ 삼체 리뷰 이미 준비하고 계셨던거군요!! 역시 리뷰엉이님!!! 감사합니다!!!!!
수치해석은 신이다.
삼체의 주기를 한번에 다회차 예측하는건 불가능 하다지만 현재 기준 방향 속도 질량 거리등으로 1회차 주기 정도는 계산 될텐데... 우주적 관점의 1회차 주기란것도 수천년은 걸릴거고 그때 그때 상태값을 넣으면서 다시 계산을 한다면 예측 못할게 아닌거 아닌가...
예를 들면.. 수만가지 변수가 있는 날씨도 향후 1년간 모든 날의 날씨를 미리 예측하는건 불가능 하지만 오늘의 기상 상태로 내일의 날씨를 예측하는건 100%는 아니더라도 상당히 근접하게 예측 가능하잖아
난세기때 말렸다 항세기때 물에 불리는거 보면
오징어 아닐까 싶다
그럼 나는 삼체인?
메탈슬러그?
세개의 태양이 있는 행성 이곳에 생명이 살만한 중력이 있을 수 있나요? 세개나 되는 태양이 주변을 도는데...중력이 상쇄된다는 것인지 서로의 인력으로? 아무리 탈수 능력이 생겼다 해도 처음 진화전의 생명체라면 세개의 태양이 동시에 뜨는 온도를 견디며 진화할 시간이 있었을까요? 아무리 봐도 무리한 설정인듯
항세기가 몇십만년이면 충분하죠
과학유튜버가 sf영화ㆍ드라마 리뷰를 하니 좋네요 : )
이형 삼체로 또 몇편 뽑을듯 ㅋㅋㅋ
사실 태양계도 다체문제이지만 한쪽의 질량이 무시할수 있을정도로 높아서 그나마 저렇게 묶음으로 묶는게 통했을겁니다.
센타유리계의 문제의 경우 알파/베타 센타우리가 하나로 묶기 어렵고 서로서로 질량이 비슷하다는겁니다. (태양질량의 1.1/ 0.9 배) 3번째별인 프록시마는 훨씬 적은 질량인데다 거리도 먼편
얼마전에 넷플릭스 삼체를 다 봤는데 의문이 있습니다.
1. 삼체인들이 지구를 차지하기 원한다면, 그냥 알리지 않고 은밀하게 쳐들오는게 더 유리하지 않나요? 왜 굳이 본인들이 오고 있다고 알리고 지구인들이 대응책을 연구하도록 자극을 해서 본인들에 더 불리한 상황을 초래한 것인지? 조용히 지켜보면서 과학기술 발전만 방해하고 나중에 기습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텐데요?
2. 삼체인들이 그렇게 우수한 과학기술을 갖고 있다면 왜 400년이나 걸리고 이미 지성체가 살고 있는 지구에 연연하나요?(본인들이 400년 후에 왔을 때 쉽게 정복할 수 있을지, 400년 후 인류가 스타크래프트 테란처럼 발전해서 서로 목숨 걸고 전쟁해야 할지 불확실한데??) 삼체보다 하급문명인 지구인들도 지구와 유사한 골디락스에 해당되는 행성들을 여러 개 발견했는데, 삼체인들은 그보다 더 많은 살만한 행성을 발견할 수 있고 또한 그쪽으로 갈 수도 있을텐데요? 이미.. 다른 곳에는 프로토스, 저그같은 더 강력한 존재들이 있어서 엄두를 못 내는 것일지도? (제일 만만한게 지구인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1번에 대한 답변은 시리즈에서 나오는데 어차피 과학의 발전을 방해하지 않으면 결국 가는 시간 동안 인류의 기술이 삼체인을 뛰어넘을 것이 자명하기에 자신들의 영향력을 키우고 그를 통해 인류를 방해하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해서이고 두번째로는 지구가 가장 가까운 생명이 존재 가능한 행성이기 때문입니다
소설판 시리즈를 전부 보시면 그에 대한 해답이 모두 나옵니다.
골디락스존에 들어간다고 생명체가 존재하기 100%적합한 환경이라고는 볼수없고 알파센타우리 자리는 지구로부터 4광년이고 삼체인들한테 빛의속도1% 우주선으로는 제일가까운 거리입니다 골디락스존에 들어가는 행성자체도 우리은하에 님이 생각하는것만큼 많지도않고 (천문학자들의 계산법으론 우리은하안에 골디존에 들어가면서 지적생명체가 존재할 수는 40여개 하지만 우주관점에선 은하가 2조개이상 많아보임 )문제는 우리 은하자체만해도 10만광년이기 때문에 절대 가까운거리가 아닙니다
난 백퍼 리뷰엉이님이 삼체에 대해 리뷰할 줄 알았음 ㅋㅋ
오 뉴턴역학
삼체관련 동영상을 보다보면 삼체인이 상상초월할 정도로 과학이 발전했으니 세개의 태양중에 두개를 없애면 되지 않느냐는 글을 종종 볼수 있는데요. 이걸 진지하게 답변을 달고 있는게 우습기도 합니다만.. 항성을 없애는게 불가능하기도 하지만 만약 기술이 있다고 해도 실행한다면 다 죽습니다. 멀쩡한 항성을 어디론가 다른곳에 집어 던지지 않는 이상 없애는 방법은 폭발밖에 없는데 항성이 폭발하게 되면 엄청난 열과 에너지가 분출되기 때문에 골디락스 존에 있는 행성은 다 가루가 됩니다. 소설속 알파센터우리 같은 경우 A는 태양보다 조금 크고 B는 태양보다 조금 작아서 둘다 태양처럼 적색거성으로 커졌다가 백색왜성이 되어 식어가는 진화를 거치고 폭발은 하지 않습니다만 만약 누군가 지금 당장 강제로 태양을 터트린다면 태양계는 그 순간 모든 생명체의 흔적이 사라지는 겁니다. 조금 다른 얘기입니다만 태양계에서 5-6광년 떨어진 곳에서 초신성이 폭발하면 그 전자파만으로도 지구 생명체는 멸종합니다. 별이 폭발할때 내뿜는 에너지는 그만큼 막강합니다.
이런 곳에서 진화와 고도의 문명이 발생했다는 설정 자체가 넌센스
답을 구하기보다 실살황을 빨리 파악하고 대응하면안되나요....?
삼체 2년전쯤에 구판으로 아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이번에 넷플 드라마도 잘 봤구요.
저도 역시 드라마보단 책을 더 재미있게 빠져서 본거 같네요.
리뷰엉이님 이벤트 꼭 돼서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어요!
넷플릭스에서는 중간에 끝나던데 소설은 삼체인들이 지구에도착해서 시나리오가 결말까지 완성되있는거죠?
@@user-im8mb4un1w 네 지금 넷플 드라마는 책 1권까지 정도 분량이에요.
2권부터 스케일이 우주 함대 전투에 미래 배경까지 엄청 커지면서 스토리가 전개 됩니다.
넷플에서 이후 내용도 드라마화 주면 좋겠네요.
유체운동방정식도 일반해가 없지만 수치해석적으로는 계산이 가능하듯 4체 문제도 수치적으로 해결되지 않나요? 대학 1학년만 되어도 솔버 만드는데 1시간이면 될 것 같은데...
지구에서도 안정적인 궤도 상황에서 10억년을 번개만쳐서 미생물 조금씩 생겨나고 거기서 십수억년단위이상이 걸려야 지상생물이 출현하죠.... 소설의 배경이되는 삼체항성계에서 극단적인변화가 몇억년마다 한번씩인 수준만 되도 일반적인 생물은 고사하고 미생물 생겨나자마자 자외선에 찢겨 죽습니다.
ㅋㅋㅋㅋㅋ이 큰 우주에 먼지만도 못하게 작은 지구의 예만 들면 어떻게 과학 하고 앉아 있습니까요. 상상력과 가능성의 지평을 넓히세요
저런 환경이면 베지터나 카카로트만큼의 전투력이 없으면 절대로 살아남을수 없음 .. 역으로 설명하면 저런 척박한 환경에 생명체가 있다라 설정하면 어느 정도 지구보다 월등한 전투력과 생명력이 있을것으로 추론가능 .. ..
삼체인들은 탈수 재생을 반복해 어떻게던 살아남긴 남았고 문명만 생사가 반복된듯해요
삼체를 봤는데 삼체가 뭔지 몰랐다가 리뷰엉이 과학유튜버때문에 삼체가 뭔지 알게 되었네요.
근데 화성까지 우주선을 보내려면 계산식이 필요한데 태양계의 여러행성들의 영향을 받기에 계산하려면 최소 5체 달까지 치면 6체인데 이론상 불가능하지 않나요?
화성의 공전주기는 일정해서 다른 행성의 간섭을 계산하지 않아도 되니까 보낼 수 있었던건가? 아니면 우주선 자체에 엔진이 있어서 진로를 그때그때 수정하기에 상관이 없는것인가?
근사하겠죠
말했잖아요
매개변수가 필요하다구
그 말은 초깃값이 주어져있고 그에 따른 수치해가 있으면 해당 데이터로 수식을 만들어 예측 가능합니다
댁이 그런걸 왜 걱정하는지 ㅋㅋ
사장 = 알파우리 센타우리 삼체행성 까지 300년내 배송해라 대신 매달 월급 10억
직원 = 이미 배송물품 확인하고 싣는중 ..
영화 리뷰 감사합니다😊
3체인가, 4체인가 정리:
항성 1개: 1체
항성 1개, 행성 1개: 2체 (지구 공전 궤도 예측 문제)
항성 3개: 3체
항성 3개, 행성 1개: 4체
항성 3개, 행성 10개: 4체 (각 행성에 대해 따로 푸는 문제)
삼체인이 풀고 싶은 문제는 4체 문제. 태양 3개 위치를 예측해 봤자, 즉, 3체 문제를 풀어봤자 자기들 행성의 위치가 어디 있을지 모르면 소용 없기 때문. 다른 말로 하면, 행성은 태양 3개의 궤도에 영향을 거의 안 주지만, 반대로 태양들은 행성에 영향을 많이 주기 때문에 그 영향을 다 고려한 문제(4체 문제)를 풀어야 함.
중국판 삼체 드라마는 원작 내용을 너무 그대로 따라가느라 지루해서 포기 ,, 넥플의 삼체가 각색+연출+연기+캐스팅이 너무 잘되서
요즘 트렌드에 딱 맞는 드라마
시즌 2는 어떻게 각색을 했을지 기대되더군요..
소설 2권의 내용도 정신분열환자가 생각하는 망상같은 수준이라 각색 잘해야할텐데
차원까지 다를 수 있는 문명이 굳이 하위 차원 문명을 뭐하러 침략하러 애쓰나..
차라리 높은 차원으로 올라갈려고 노력하는 편이 나을텐데라는 생각이 문득 드는 소설...
설명이 뭔가 이상한데요?
태양 지구 달 - 3체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이 셋의 움직임을 법칙화시킬 수 없겠죠? 그러나 우리는 그 셋의 움직임을 잘 압니다.
태양 지구 화성 금성 목성 토성 - 6체 문제가 되나요?
리뷰엉이님의 3체 이해가 틀린 것 같습니다.
그야 태양이 너무 크니까요
리뷰엉이의 이해가 틀린게 맞음. 삼체문제를 예를 들면서 태양 지구 달을 예로 들게되면 태양계는 9체문제임.
2024년의 지구인 머리로 풀거나 예측가능한 문제면 애초에 문제자체가 3체 문제가 아닌건 확실함 ..
사체 문제는 풀다가 뇌가 폭발해서 사체가 되어서그렇구나 깔깔
5:5삼체까지 안가고 2체만인 달에 가서 2개의 중력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부터 알아보기 시작하는게 어떨지요?
물론 소설이라서 지구 외에 동양인 외모의 사람들이 있다고 했겠지만요.
사람의 문명이 환경이 좋으면 자연발생하는 것이라면 세계 어디서나 왕이나 귀족들로부터 대대로 내려오는 각집안에서도 문명이 발생하고도 남을 것입니다. 그게 아니라서 수학이나 과학이나 천문 등의 거의 동일한 지식을 배우지요.
반도체니 양자역학이니 현대과학이나 또 다른 문명 등이 각 나라나 대대로 부유한 집안의 자손들에게서든 다양하게 일어나왔어야 하는 거 아닐까요?
근데 삼체인들 성간여행이 가능하고 양자역학을 통달할수준이면 날씨가 의미가있나 싶은데.... 양자역학 통달한 수준인거치고는 날씨에 너무 취약하네
물리적으로 체급? 그런 느낌으로 한계가 있지 않을까요?
과거기준으로 보면 우리정도 수준이면 화성여행 당연히 가능할껀데 왜 안가지? 할듯
궤도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이 삼중진자운동이 생각나네요!
그렇게 수많은 멸망을 겪은 삼체인들이 고도화로 발달했다는거 자체가 좀 에러인듯 한데, 그래도 엄청 재미있긴 하네요 +_+
대신 문명의 발전시간이 엄청 길었음...수백만년...
지구는 대략 3,000년 정도 인걸 감안하면 어렵지만 납득가능한 수준임.
대충 내가 최후의 인류로 하나 남으면 아인슈타인급 지능에 허경영급 잔머리 회전 빌게이츠 통장번호 와 사용권 양도 등등 지식을 전이하거나 공유 할수 있으며 은행나무수준의 수천년수만년을 살수있는 생명력을 가졌고 내가 개미군대 식물군대같은 집단 군체고 집단군체가 개인인 나인 그런 종족이면 불가능한 일은 아님 ..
항성간이동을 날아서간다는건 좀 원시적인방법이고 순간이동은 고도로 발달된 문명에서는 그렇게 어려운 기술이 아닐수도있다
10:05 샘 너 거기서 뭐하니? 살이 좀 빠진 것 같네
제발 삼체 소설 받고 싶어요 우리동네 도서관에는 책이 없네요 ㅠㅠ
잘 때 봐야징!😊
안돼!
삼체도 계산식 못 만드는 우리가 언제 쯤이나 우주 여행이 가능할까?
이제 더 많이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
리뷰엉이님 혹시 영화 유튜버 하실 생각 있으시면 인터스텔라 리뷰 부탁 드려요 이해가 잘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이거는 영화 리뷰인거지..?
아닙니다. 과학(천체물리) 유튜버
드라마리뷰야 엌ㅋ
태양이 1열료 정렬되면 중력이 강해져 우주로 빨려간다고 할 정도면 행성 자체가 빨려가야하는거 아닌감...?? 그리고 행성의 반대편은 중력이 몇배는 무거워져서 기체도 희박해져서 호흡도 불가능할텐데 하튼 문학적 허용으로 퉁ㅋㅋ
리뷰엉이!
드디어 영화리뷰어로 돌아왔어요!
긴기다림의 시간이 헛되지 않았습니다.
은하가 계속 이동하는데 누가 좌표를 계속 알려주는 건가요??
은하들은 이동하는데 좌표 한번 딴걸로 저걸 무기로 쓰고 하는게
초고도문명이 되었다면 좋은 위치에 걍 인공행성을 하나 만들면 되지 않았을까?
지구까지 오는데도 몇백년 걸리는걸 보니 아직 그정도까진 아닌가 봅니당
@@leecustom97 그렇군요. 삼체를 다 읽진 않았지만 줄거리보니 삼체인들이 보낸 작은 무기?하나가 지구인들의 함대를 간단히 전멸시켰다는 내용이 있길래 꽤나 기술이 좋은 줄 알았습니다ㅋ지자를 만든것도 그렇고ㅋㅋ아무튼 소설이니까요!ㅋㅋ
센타우리 쌍항성 중력권내에 두는건 어차피 언제 잡아먹힐지 모를 미친짓 100 이고
센타우리 쌍항성 밖 중력권 밖에 맨땅에 헤딩으로 하나하나 만드느니 그런 항성간 운항 기술력이 있으면 가장 가까운 항성인 태양계내 특히 지구를 침공하는게 자원과 에너지가 훨씬 적게 소모되어 설득력있음 ..
영상에 따르면 태양계는 9체 또는 그 이상의 운동인데, 궤도를 알고 있지 않나요?
샴체는 진짜 명작 리뷰엉이 형 💚사랑해
가장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은...걔네 입장에서도 태양은 꽤나 가까운 항성이였을텐데.. 왜 망원경으로 행성관측을 하지 않았나
외계 침략을 생각하면, 지구 내부의 인간들끼리 서로 죽네사네 하며 목숨거는 일이 사소하게 느껴지긴 해요. 어딘가에 외계 문명이 존재하긴 할 건데, 그곳이 지구보다 더 발전한 문명이라면, 침략적인 문화 기반이라면, 지구 멸망이 머잖은 문제 같기도 해요.
뭐, 우주 문명들끼리 서로 교류, 공존하며 살아가는 SF 영화, 드라마도 많긴 하지만, 삼체 속의 생존, 침략, 멸망 내용도 꽤 인상 깊기는 합니다. 일단 지구 문명은 발달시키고 볼 일이라는 거죠. 핵융합 발전이 제일 시급하다 보여요. 그 다음이 태양광 발전 정도?
소모성 자원을 필요로 하는 발전은 폐기 부산물이 발생하는 게 당연하고, 그게 그 문명을 오염시키고, 더 나아가 파괴시킬 수도 있죠. 거기에 가장 가까운 게 원자력이고요. 거의 필요악 수준이라 원자력을 이용하긴 하지만, 이건 징검 다리로 봐야지, 종착점으로 봐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쌓여만 가는 핵폐기물을 처리할 방도가 전무해요. 달 정도 되는 행성 하나를 지정해서 거기에 핵폐기물을 버리는 방법도 있기는 하겠지만, 그 정도 과학기술을 보유한 수준이라면, 핵융합은 이미 성공한 시대일 거라고 생각되네요.
삼체에서 원자력 대신 핵융합으로 바꿔 부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부차적으로 태양광하고요. 우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은 지금으로썬 태양광이죠.
지구 태양 달은 3체인데 운동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지 않나요?
삼체인이 항세기에만 급격하게 발전한게아님 오랜시간을 걸쳐서 지식을 쌓아둬서 할수있었던거임 그래서 지자를 보내서 우리문명이 발전을 못하게 막은거임 우리가 급격하게 발전해서
일반해는 구하기 어렵겠지만 시뮬레이션으로 하면 가능할 듯. 요즘은 3체, 4체가 아니라 수백 만 체도 가능(공기 입자 또는 물 분자 시뮬레이션).
7:00 내노라 -> 내로라
행성의 질량이 너무나 낮아서 행성이 태양의 움직임에 영향을 0.001%도 주지 않기 때문에 1체로 치지 않는거죠
그래서 태양과 지구도 1체 문제로 취급합니다. 1체든 뭐든 우리 태양은 안 움직이죠. 안움직이는데 무슨 2체에요?
항성이 3개라서 삼체입니다. 우리 태양계를 9체라고 하진 않잖아요.
일체나 단체라고도 안하는 듯?
항성 궤도 뿐만 아니라 행성 궤도도 알아야해서 사체 아닌가
우리태양계의 항성과 행성들도 서로의 중력으로 상호작용 하고 있을텐데 그럼 그동안 향후 태양계의 움직임을 정확히 예측하긴 어려웠던건가요? 아니면 태양의 중력이 너무쎄고 행성들간의 거리는 많이 떨어져 있어 행성들끼리의 중력은 무시해도 되는 수준이라 예측이 되는건지, 또 위성들은 모행성과 태양의 중력영향을 같이 받고 있을텐데 이건 특수해로 계산이 가능한건지 궁금하네요
우리 태양계는 태양질량이 대부분이라 삼체 문제라기보다는 1체와 나머지 아이들 입니다 삼체문제에 항성들은 무게가 비슷한 행성이라 해가 나오지 않는것임니다
물리학에서 개수를 세는 방법
1, 2, 아주 많음
그래도 가끔 3까진 셉니다...
1, 2, .. ,n
삼체 너무 재미있어요 삼체는 책이 더 재미있떼요 모두들 소설을 구매해도록 합시다 저도 책으로 보고싶거등여
삼체문제는 일반해를 구하는게 어려운게 아니라 구할 수 없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이 리뷰어의 설명은 다른게 아니라 틀린겁니다.
10:45 구할수 없다고 하는데??????
@@asteroid.b3903영상 내내 매우 어렵다고 여겨진다,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진다고 하고 있으니 틀렸다는 댓글이 맞음
삼체문제의 일반해는 수치해석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틀린건 위 댓글이다.
@@jwchoi2433수치해석학적 답은 일반해가 아니죠. 아주 작은 수치적 차이만으로도 운동자체가 달라지는데..
@@jwchoi2433 우린 그걸 일반해라고 부르기로 한 적이 없어요
넷플릭스 보고 내용이 이행가 잘 안되어 일반 SF소설이구나 했는데 방장님 삼체 설명을 들으니
책을 구해 꼭 보아야 할 올해의 버킷리스트네요. 감사합니다
그들은 별의움직임을 모른체 지구까지 10만년걸릴거리를 400년으로 이동할수있는 우주선을 만들었다ㅋㅋ
딱 중공이 잘하는 짓거리 딱 그거죠 ㅋㅋㅋㅋㅌㅌㅌ
삼체문제 궤도 예측이 불가능한거랑 우주선이랑 뭔상관임
드라마 내용을 이해 못하고 댓글 쓰신거 같은데?
@@coldAg 삼체는 지금현재 수학으로 묘사하고 있고
지구까지400년걸린 우주선은 미래과학얘기하고 있잖소
@@진성범-g5g 삼체문제 일반해 못구한다는게 미래수학도 아닌 지금 수학에서조차 이미 증명됨 우주선이랑 전혀 상관없음
드라마 먼저 보고, 원작 소설이 너무 궁금했어요. 꼭 읽어 봤으면 좋겠습니다^^
1. 누군가는 건조된 삼체인들을 다시 물에 넣어줘야하는데 항세기가 수십년 지속된다면 누가 당번을 하죠? 어떻게 버티죠?
2. 3개의 태양이 일렬로 정렬해서 중력이 강력해졌을때 행성이 끌려가야지 왜 행성 안에 있는 것들이 떠오르죠?
행성도 이미 끌려갔음
삼체인이 사는 행성이 언제 끌려갈지를 예측 못하는 상황인것
삼체항성계에는 12개의 행성이 있었으나 11개는 빨려들어가고 1개만 남은상황임
곰벌레에서 힌트얻었나 ㅋㅋㅋ 소설이긴하지만 참 너무 극한 환경이네. 예측도 안되지, 중력, 추위, 더위. 문명이 나온 게 신기하다.